벤틀리 해밍턴
[clearfix]
1. 개요
국내 최초 외국인 개그맨 1호로 활동하는 호주인 아버지 샘 해밍턴과 한국인 어머니 정유미 사이에서 태어났다. 2018년 1월 7일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2016년 7월 12일에 출생한 형 윌리엄 해밍턴이 있다.
엄청난 식성을 자랑해서 '''먹방요정'''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심지어는 2018년 9월 3일 열린 제13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 담당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 때 통역이 벤틀리를 보고 마츠시게에게 ''''이 아이가 한국의 고독한 미식가로 유명한 아이에요.\''''라고 소개했을 정도다.
2020년 말 들어서는 방송에서 한국어로 또박또박 말하고 있다. 2021년으로 만 3세인 벤틀리는 형 윌리엄처럼 또박또박 문장을 유창하게 구사하기 시작한 듯하다. 2021년 1월경에는 아버지의 영어 문장을 따라 하는 짧은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는데 발음이 제법 좋다.
2. 속성
- 상큼토리
- 아가우성
- 잘생쁨[12]
- 형바라기
- 문어빵(어빵이, 어빵아)
- 감자머리
- 병아리[13]
- 펜토리, 벤토리
- 벤트리[14]
- 벤대리[15]
- 배들리, 밴들리, 벤틀니[16]
- 배터리, 배러리, 빼러리, 배터라[17]
- 벤부기
- 벤대리아쓰
- 박치기왕 벤토리우스
3. 출연 목록
3.1. 외부 방송 출연
3.2. 광고 출연
4. 유행어
- 고기!
5. 벤틀리 어
- 빠빠이
- (안녕)하쎄요!
- 음뭬~
- 뭬야
- 메롱
- 닦어 닦어(따꺼 따꺼)
- 문 닫아요
- 동글미
- 이삐야 이삐
- 삐삐콩 삐삐콩
- 뚜두 뚜두
- ~..요!
- 원~ 투셋
- 꼬기... 꼬기샤까?
- 잘 멈머 멈머 무아 멈머 잘 멈머 잘 먹을게요! 잘멈먹을게요!
- 아~ 맞구나!(아~ 마꾸나!)
- 점마[26]
- 쩨쩨[27]
- 악오[28]
- 다나쇼[29]
- 녕[30]
- 까까냄새(?)[31]
- 녕 뭐하지이
6. 기타
- 줄여서 벤이라고도 부르며[32] 시청자들은 벤토리라는 애칭으로 자주 부른다. 벤틀리를 형 윌리엄 특유의 혀 짧은 발음으로 말하면 벤토리로 들리기 때문이다. 어감이 귀여워서 그런지 자막에서도 벤토리라고 나올 때가 많다. 서당 에피소드부터 배터리라는 별명도 생겼다. 또 벤틀리가 태어났을때 오보가 나면서 벤츄리 라고도 한다.
- 태명은 띵똥이다.[33]
- 형에 비해 아버지와 닮지 않았다. 아기 때도 별로 안 닮았다. 아버지, 어머니랑 반반씩 닮은 외모로 생각된다. 아버지와 형과 비교하면 이목구비가 미세하게 다르다.[34]
- 정우성 이라는 한국 이름이 따로 있지만 벤틀리라는 영어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슈돌에 출연하는 아빠 샘 해밍턴이 호주인이라서 아들을 자연스럽게 영어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이다. 반대로 함께 슈돌에 출연 중인 박나은과 박건후는 스위스 이름이 있지만 한국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케이스다. 이유는 반대로 이쪽은 아빠 박주호가 한국인인지라 자녀를 자동으로 한국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이다.
- 음식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어렸을 때부터 음식을 양손에 쥐고 먹는 양손먹방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음식을 빼앗기면 울고 다시 쥐어주면 그치는 벤뚝을 보이기도 했다. 음식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은편.
- 아버지 샘 해밍턴이 너무 어린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에게는 일부러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여주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래서 윌리엄과 벤틀리는 자신들이 방송에 출연한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35] 따라서 팬들이 인사를 하고 사진을 찍을 때면 윌리엄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아는지 궁금해하고 사람들이 사진찍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 2020년 1월 26일 방영분에서는 바지가 자꾸 내려가 불편해 하는 형 윌리엄을 위해 동생인 자기가 대신 바지를 벗어주면서 깊은 우애를 보여주었다. 이 장면이 SNS에 급격하게 퍼지면서 윌벤져스 형제의 행동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감동을 받아 눈물 흘렸다는 사람들도 많다.
- 발육속도는 보통인 편이다. 돌잔치에 걸어서 갔고, 슈돌에서 예방접종 당시 15개월 기준 신체발달은 상위 5%, 머리둘레는 상위 10%이며 16개월 차이나는 윌리엄보다 머리둘레는 1cm 작았다. 형 윌리엄이 대머리라고 놀리기도 했으나 지금은 머리숱이 많아져 바가지 머리도 하고 묶기도 한다.
- 음식 전단지를 보물이라며 좋아한다.(...) 나의 사랑 이라고도 하고, 아빠가 버렸다고 하니 울기도 하고, 치킨집가서 맛있겠다면서 가져가도 되냐고 하고 엄청 받아오고, 카메라 삼촌도 나눠주면서 엄마 좋아하겠다고 해맑게 웃기도 한다. 애초에 먹는 걸 엄청 좋아하는 데다 음식으로 말문을 트는 일이 많았으니 당연한 반응으로 보일 지경이다.
- 왼손잡이이다. 밥을 먹을 때도 왼손으로 먹고, 윌리엄이 공부하는 에피소드에서 색연필을 왼손으로 잡아서 쓰는 것도 방송에 나왔다.
- 2020년 들어서 말이 부쩍 늘면서 쫑알쫑알거리는 말투가 귀여움을 받고 있다. 형보다는 꽤 늦지만 2020년 5월 단독 인터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이 늘었다. 훈장님 에피소드 등 처음에는 존댓말을 어려워했지만 가출 에피소드 등부터 곧잘 '요'자도 많이 쓴다.
- 언젠가부터 자막에 벤틀리가 말할 때 한정으로 병아리 아이콘이 붙었다. 게다가 벤틀리는 닭띠이다.
- 2020년 5월 생애 첫 심부름에 성공했다. 마트로 가면서 뭘 사야 하는지도 까먹고(사야 할 품목은 새우였다), 걷다가 다리가 아파서 돌 위에 앉았다가 잠들기도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36] 성공하고서 엄청 뿌듯해했다.
- 윌리엄 벤틀리 둘 다 개구쟁이지만 벤틀리가 훨씬 개구쟁이다. 형을 속상하게 하고 울리는 경우가 가끔 있어 아버지에게 혼나는 장면도 보인다. 그래서인지 벤틀리에게 뭐라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 윌리엄의 성격이 워낙 착하고 너그러워서 그렇지 벤틀리도 그 나이 대에 비해서는 순수하고 착하다. 커 갈수록 장난끼도 줄어들고 있다.
- 머리카락이 적당히 자란 후에는 바가지머리로 계속 이발 중이다. 벤틀리의 어머니 정유미 씨 표현으로는 '가발을 쓰다가 뒤로 밀려난 듯한 스타일'로 잘랐다고 한다.
- 형을 엄청 좋아해서 형을 곤란하게 하는 에피소드도 꽤 많다.
- 언제부턴가 킥보드를 타는 모습이 슈돌에서 자주 보인다. 2019년 하반기 방영분에서 킥보드를 타고 형 윌리엄과 함께 달리기 대결을 했고, 그 이후로는 한참 동안 나오지 않다가 첫 심부름을 갔을 때부터 다시 킥보드를 자주 타고, 킥보드를 "씽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0년 6월 방영분에서는 킥보드에 이어 세발자전거에도 도전했으나 실패하고 바로 다시 킥보드를 타곤 했다.
- 택배나 택배원 아저씨를 무척 좋아하며 택배원 아저씨를 "띵똥맨"이라고 칭한다.
- 2020년 8월 방송분에서 기저귀를 떼는 에피소드가 나왔으나, 이후 다시 기저귀를 착용하는 모습이 발견되었다.최근에 벤틀리가 기저귀를 떼지 못해서 배변훈련을 시작했는데 성공했지만 아직까진 기저귀를 차고 있는걸로 보인다.
- 형이랑 같이 BTS를 좋아하며 최애는 뷔다.
7. 관련 문서
[1] 정씨는 한국인 어머니의 성씨를 따른 것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207회에서 작명가 박성준을 찾아가서 벤틀리의 한국 이름을 짓는 모습이 나왔다. 이름의 모티브는 배우 정우성이다. 슈돌 출연 당시 병원이나 공공기관에서 '정우성'이라는 이름으로 등록하는 모습과 여권 성명이 공개되면서 한글 본명임이 확인되었다. 아버지가 외국인이고 어머니가 한국인이면 한국 이름을 등록할 때 모계의 성씨를 따를 수 있지만, 다른 혼혈 자녀들은 외국어 이름을 그대로 등록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일례로 윌리엄과 같은 이름을 가진 리키 김의 아들 김태오의 정식 한국이름은 닐리애셔윌리엄이다.[2] 다만 한자는 다르다. 배우 정우성은 鄭雨盛.[3] 미들네임을 제외한 '''벤틀리 해밍턴''' (Bentley Hammington)을 대중적으로 사용한다.[4] 부모 양계주의 국적법에 의하여 1998년 6월 14일생부터 부모 중 한명이 한국 국적이면 출생국가와 상관없이 한국 국적이 부여된다. 방송에서 윌리엄과 벤틀리의 대한민국 여권을 인증했다. 이후 1분 52초에서도 벤틀리의 한국 여권이 재등장했다. 호주도 일부분 속인주의가 인정되기 때문에 한국 출생이어도 호주 시민권을 받을 수 있다. 2010년 5월 4일부터 선천적인 복수국적 남성은 군복무를 하고, 한국 내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는 조건 하에 복수국적을 허용하도록 대한민국 국적법이 개정되었다. 또한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혼혈인은 인종, 피부색과 상관없이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그리고 한국에 주소와 생활 기반을 두고 거주하는 복수국적자는 한국 국적을 포기할 수 없다. 해외에 주소와 생활 기반을 두고 거주하는 복수국적 남성에 한하여 '''18세가 되는 해의 3월 31일''' 이전까지 한국 국적을 포기할 수 있다.[5] 대한민국, 호주, 뉴질랜드의 삼중국적일 가능성도 있다. 아버지는 뉴질랜드인 아버지와 호주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에 호주와 뉴질랜드의 복수국적이다. 부모 중 한명이 뉴질랜드 시민권자이고 해외 출생 자녀인 경우에는 뉴질랜드 시민권을 1세대에 한하여 승계받을 수 있다. 따라서 만약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에 출생신고를 한다면 그 자녀도 뉴질랜드 국적과 여권을 소지할 수 있다.[6] 샘 해밍턴이 윌벤져스 둘 다 A형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7] 영아시절부터 울지 않고 잘 웃어서 슈돌 자막에 자주 나왔다.[8] 틈사이에도 자주 끼고 자기가 직접 들어가며 옷 갈아입을 때 머리가 옷에 끼는 등 자주 나오는 장면에서 붙은 별명[9] 힘이 세서 붙은 별명. 13~14개월 무렵 형 윌리엄이 매달린 카트를 한손으로 끌었다. 26~27개월에는 메주 쑬 콩이 가득담긴 자기 몸집보다 큰 수레를 혼자 밀었다. 쪽쪽이를 향한 클라이밍도 성공. 최근에는 킥보드를 들고 혼자 계단 2층을 오르기도 했다. 형 윌리엄과의 장난감 전쟁에서도 힘으로 밀리지 않는다. [10] 효심이 깊다. 아빠가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아빠를 구하려고 정말 애를 쓴다. 윌리엄의 장난에 쓰러져있는 아빠를 구하려 머리채를 잡기도 했다 [11] 식탐이 많고 잘 먹어서 붙은 벤틀리의 아이덴티티 별명[12] 아버지와 어머니를 섞어 닮아서 그런지, 아버지를 많이 닮은 형에 비해 여성스럽게 곱고 귀여운 미소년상 얼굴을 가졌다. 그에 비해 형은 아빠를 쏙 빼닮아서 그런지 남자다운 얼굴이다.[13] 벤틀리가 말을 하면 병아리 아이콘이 붙는다.덤으로 벤틀리는 닭띠이며 아직 애기라는 점과 노란색이 정말 잘 어울린다는 점을 보면 딱 벤틀리를 상징하는 별명이다.[14]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옷을 입었을 때 한정[15] 나은이가 이렇게 불렀다.[16] 시골 아줌마, 할머니들이 이렇게 불렀다.[17] 김봉곤 훈장님께서 이렇게 부르신다.[18] 창의적인 먹방을 많이 선보였다. 갈떡갈떡 만들기, 통양구이 껍질에 밥을 싸먹어 만두라고 칭하기, 요구르트에 도넛을 넣어 케이크 만들기, 곱창을 못 먹는 형에게 주려고 곱창에 밥을 넣어 곱창 밥 만들기, 감자전에 찐감자를 싸먹기 등등.[19] 벤틀리+메신저[20] 아직 어렸을 때 성실한 스타일인 형을 윌개미라 불렀던 데 대해 형에 비해 약간 뺀질이 스타일이었던 벤틀리를 칭했던 별명. 물론 "개미와 베짱이"에서 따온 것인데, 지금은 벤틀리도 매우 성실하여 무슨 일이든 형과 함께 열심히 한다.[21] 벤틀리+스파이. 아버지에 반항하여 형과 함께 가출(?)했을 때의 에피소드에서, 형의 지시로 집안을 염탐하러 집으로 잠깐 들어왔을 때 벤파이로 불렸다.[22] 집에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왔을 때, 유노(윤호(...))윤호 니까 형인 윌리엄이 자신은 윌리윌리이고, 벤틀리도 틀리틀리가 아니겠냐고 했다.[23] 샘아빠의 응원메시지 : 응암동에 큰 희망 있는 벤틀리 열공하고 화이팅!![24] 2021년 기준[25] 슈퍼맨이 돌아왔다 323회에서 형 윌리엄이 120이므로, 동생인 '''벤틀리'''는 1을 뺀 '''119'''라고 하였다.[26] 형보고 점마가~라고 종종 말한다[27] 젤리라는 뜻의 벤틀리어다. 이는 형 윌리엄이 먼저 한 말이다.[28] 악어라는 뜻의 벤틀리어다.[29] dinosaur(공룡)이라는 뜻의 벤틀리어다.[30] 형 윌리엄을 부를 때 ㅎ 발음이 서툴어 '녕'으로 발음한다. 2020년 초까지만 해도 이렇게 발음했으나, 현재는 말이 늘어 ㅎ 발음으로 부른다.[31] (슈돌 20년 06월 07일 방영된 윌벤져스편 참고.)발 냄새를 까까냄새라고 말한다(...)[32] 보통 벤은 벤저민의 줄임말이다.[33] 윌리엄의 태명 킹콩과 라임이 맞고, 벨을 띵똥 누르면 반가운 사람이 찾아오는 것처럼 벤틀리가 생겨서 반갑다는 뜻이다.[34] 특히 코 모양이 확연히 다르다.[35] 다만 아주 안 보여줬던 것은 아닌데, 출연 초기 당시 아기였던 윌리엄에게 샘 해밍턴이 자신과 윌리엄이 같이 나온 장면을 보여줬다든지, 시간이 지난 뒤 윌리엄과 벤틀리, 정확히는 윌리엄에게 벤틀리가 태어나는 과정이 담긴 방송분을 보여준 적은 있다. 방송에서 엄마 정유미가 출산 과정 중 아파하는 모습을 잠깐 나오자 윌리엄이 그 모습을 보고 울기도 한다. 즉,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아이들에게 보여줘도 되겠다 싶은 장면을 필요에 따라서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36] 몰래 뒤쫓아온 윌리엄이 소리를 질러 깨우면서 도움을 줬다.[37] 해당 스티커는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등에서 사용가능하다. 곧 네이버 밴드와 라인에서도 런칭이 될 예정이다.[38] 인터넷 상에 판매하는 20~25cm 인형 옷으로 커스텀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