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해밍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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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내 최초 외국인 개그맨 1호로 활동하는 호주인 아버지 샘 해밍턴과 한국인 어머니 정유미 사이에서 태어났다. 2016년 10월 30일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였다.[7] 2017년 11월 8일에 출생한 동생 벤틀리 해밍턴이 있다.
2020년 아버지에 이어 국내 최초 최연소 개그맨이란 타이틀을 갖고 있다. 나이답지 않은 개그 센스와 기발함, 코믹성, 거기에 덧붙여 천재성과 따뜻한 배려심까지 겸비하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맹활약을 하는 중이다.
2. 속성
- 상큼
- 발랄
- 윌그맨, 뼈그맨
- 귀염둥이
- 깨방정
- 까불이
- 롤리엄[9]
- 물개리엄
- 윌토끼
- 슈퍼 윌리엄
- 윌개미[10]
- 윌 퀴즈 온 더 블럭
- 팬티맨
- 함태오
- 윌리윌리[11]
3. 출연 목록
3.1. 외부 방송 출연
3.2. 광고 출연
4. 유행어(또는 윌리엄어(?) )
- 귀여우지
- 녜
- 요이요이해
5. 기타
-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계속 살고 있으며, 부모님 두 분도 서로 한국에서 만난 관계이기 때문에 대부분 영어가 아닌 한국말로 대화한다. 그 영향으로 영어보다 한국어를 더 잘하고 한국어가 더 편하다. 대부분의 혼잣말도 한국말로 하며 동생 벤틀리와 단 둘이 있을 때도 거의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다. 언젠가 펭수를 만났을 때에도 영어를 잘하냐는 질문을 받고 "4살은 영어를 잘 못하는 거야..."라 대답하며 영어에 자신없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을 정도이다. 하지만 호주의 할머니와 통화할 땐 제법 영어를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는데, 할머니가 하는 말은 진작부터 알아듣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드디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말 경에는 윌리엄이 동생과 놀면서 영어로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었고, 2021년 2월 초에는 샘, 윌, 벤 3부자가 TV를 보면서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 아버지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이 태어나기 전에 인공수정을 2번, 시험관 아기를 4번 시도했다고 한다. 결국 그 결실을 맺어 윌리엄이 태어났고, 이후 동생 벤틀리도 태어나는 등, 겹경사를 맞이했다. 이 때문에 샘 해밍턴이 두 아들을 애지중지하는 모습이 방송에서도 자주 나온다.[16]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호주를 방문했을 때 본인이 응암동 출신이라고 말하거나, 두바이를 방문했을때 외국인의 "Where are you from?" 이라는 질문에 Korea라고 대답했다. 이를 보면 혼혈이지만 실제 거주지는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한국인의 정체성이 더 강한 듯하다. (피클보다 동치미를 더 선호한다.)
- 윌리엄 벤틀리 둘 다 개구쟁이지만 윌리엄이 훨씬 의젓하고 성숙하며 착하다. 벤틀리한테 속상해 하는 게 많으면서도 양보하고 배려하는 장면이 많다.[17]
- 정태오라는 한국 이름이 따로 있지만 윌리엄이라는 영어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아빠 샘 해밍턴이 호주인이어서 자연스럽게 아들을 영어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이다. 반대로 함께 슈돌에 출연 중인 박나은과 박건후는 독일어 이름이 있지만 한국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케이스다. 이유는 반대로 이쪽은 아빠 박주호가 한국인인지라 자녀를 자연스럽게 독일어 이름이 아닌 한국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이다.
- 자신의 아버지와 붕어빵이다. 아기였을 때나 어렸을 때 얼굴이 복사판이며 이목구비도 거의 똑같이 생겼다. 반면에 벤틀리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섞어 닮은 편이다.
- 아랫니 밑에 과잉치가 있다. 아직은 나이가 어려 발치가 불가능해, 8세정도에 발치할 수 있다고 한다. 통증은 없는 듯.
- 말을 유창하게 하기 시작한 2019년 중반부터는 특유의 엉뚱함과 재치를 드러내며 엄청난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혹쉬(hoxy), 120 일이영, my 코딱지 so hot, 나도 4세땐 그랬어, 시간은 금방 간다, 나는 허세 아니고 5세! 등 많은 명대사가 있다. 심지어 4달러도 알고 있을 정도. 사실은 이 때부터 이미 개그캐의 기미가 조금씩 보였다. 전세집 이사 에피소드 슈돌 240화 엉덩이가 무거워요는 많은 사람들이 웃기다고 했다.
- 아버지 샘 해밍턴이 너무 어린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에게 일부러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여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윌리엄과 벤틀리는 자신들이 방송에 출연한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였다. 다만 아주 안 보여줬던 것은 아닌데, 출연 초기 당시 아기였던 윌리엄에게 샘 해밍턴이 자신과 윌리엄이 같이 나온 장면을 보여줬다든지, 시간이 좀 흐른 뒤 윌리엄과 벤틀리, 정확히는 윌리엄에게 벤틀리가 태어나는 과정이 담긴 방송분을 보여준 적은 있다. 당시 방송에서 엄마 정유미가 출산 과정으로 인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윌리엄이 그 모습을 보고 울기도 한다. 즉,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아이들에게 보여줘도 되겠다 싶은 장면은 필요에 따라서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 태명은 킹콩이다.
- 편스토랑에서 이경규에게 인정받았다! 즉 최연소 규라인
- 2020년 6월경부터 아이스하키를 배우기 시작했다.
- 동생과 함께 BTS에 빠져있다. RM이 최애라고 한다.
- 울음을 터트리면 팔자주름이 깊어진다. 2021년 1월경부터 자막에서도 사용.
- (그냥 우연의 일치)
6. 관련 문서
[1] 정씨는 한국인 어머니의 성씨를 따른 것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동료 연예인 리키 김의 아들 이름이 태오인데, 그 이름이 너무 좋아서 리키 김에게 말하고 윌리엄의 한국 이름도 태오라고 지었다고 언급하였다. 정식 한글 본명이 정태오인지는 불명이었으나, 대한민국 여권에 법적인 한글 본명이 정태오라고 확인되었다. 참고로 외국인 부 한국인 모의 자녀는 한국인 어머니의 성씨를 사용하거나, 외국인 아버지의 성씨를 한글로 등록하거나, 아버지 나라 외국식 이름을 그대로 한글로 등록할 수도 있다. 모모랜드 낸시, 리키 김의 아들, 한현민의 동생들도 같은 혼혈이며 모두 한국 국적이 있지만, 실생활의 한국 이름과 법적인 한글 본명은 다른 케이스다. 리키김의 아들 김태오는 정식 한글 본명은 닐리애셔윌리엄이다.[2] 윌리엄의 대한민국 여권에 있는 정식 한글성명(정태오)과 영문식 철자 표기(태오 윌리엄)가 다른 이유는, 한국 여권을 만들 때 호주 여권을 가져가서 따로 신청하면 여권상 영문식 표기만큼은 호주 여권과 동일하게 입력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하면 한국 이름과 호주 이름이 서로 달라도 '동일인'임을 증명해야 할 때 편하다고 한다.[3] 친할아버지 브루스 윌리엄 해밍턴에서 물려받은 이름이다. 미들네임을 제외한 '''윌리엄 해밍턴'''(William Hammington)을 대중적으로 사용한다.[4] 부모 양계주의 국적법에 의하여 1998년 6월 14일생부터 부모 중 한명이 한국 국적이면 출생국가와 상관없이 한국 국적이 부여된다. 방송에서 윌리엄과 벤틀리의 대한민국 여권을 인증했다. 호주도 일부분 속인주의를 인정하기에 한국 출생이어도 호주 시민권을 받을 수 있다. 2010년 5월 4일부터 선천적인 복수국적 남성은 군복무를 하고, 한국 내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는 조건 하에 복수국적을 허용하도록 대한민국 국적법이 개정되었다. 또한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혼혈인은 인종, 피부색과 상관없이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그리고 한국에 주소와 생활 기반을 두고 거주하는 복수국적자는 한국 국적을 포기할 수 없다. 해외에 주소와 생활기반을 두고 거주하는 복수국적 남성에 한하여 '''18세가 되는 해의 3월 31일''' 이전까지 한국 국적을 포기할 수 있다.[5] 대한민국, 호주, 뉴질랜드의 삼중국적일 가능성도 있다. 아버지가 뉴질랜드인 아버지와 호주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에 호주와 뉴질랜드의 복수국적이다. 부모 중 한명이 뉴질랜드 시민권자이고 해외 출생한 자녀의 경우에는 뉴질랜드 시민권을 1세대에 한하여 승계받을 수 있다.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에 출생신고를 한다면 그 자녀도 뉴질랜드 국적과 여권을 소지할 수 있다.[6] 샘 해밍턴이 윌벤져스 둘 다 A형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7] 기태영이 육아 선생님으로 등장해 아이를 돌보는 노하우를 코치해주는 것으로 처음 출연하였다.[8] 2021년 기준 윌리엄 6세[9]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인 박나은이 윌리엄을 부를 때 쓴 이름. 참고로 동생인 벤틀리는 벤대리라고 불렸다.[10] 아직 어렸을 때 윌리엄에 비해 약간 뺀질이 스타일이었던 벤틀리를 벤짱이라 불렀던 데 대해 성실한 스타일인 윌리엄을 칭했던 별명. 물론 "개미와 베짱이"에서 따온 것인데, 지금은 벤틀리도 매우 성실하여 무슨 일이든 형과 함께 열심히 한다.[11] 집에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왔을 때, 유노(윤호(...))윤호 니까 자신은 윌리윌리라고 했다. 그런데 우연히 호주 근해에서 부는 열대성 저기압도 한때는 윌리윌리(willy-willy)라 불린 적이 있다. 자매품은 틀리틀리.[12] 샘 아버지+샘 아저씨[13] 벤틀리가 짜증날때 나오는 말[14] [image] [15] 영아 때부터 부모인 샘 해밍턴과 그의 아내가 벤틀리를 '아가'라고 계속 지칭해서 그 어휘가 그대로 윌리엄에게 고착된 것.[16] 다만 어린 아들들이 공공장소에서 버릇없게 행동하면 바로 단호하게 제재하고 야단을 친다. 이런 샘 해밍턴의 육아방법이 많은 호평을 얻기도 했다.[17] (슈돌 367화 참고.) 어... 그건 좀 아닌걸로...[18] 해당 스티커는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등에서 사용가능하다. 곧 네이버 밴드와 라인에서도 런칭이 될 예정이다.[19] 인터넷 상에 판매하는 20~25cm 인형 옷으로 커스텀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