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나인-나인
1. 개요
미국의 시트콤. 2013년 9월 FOX에서 첫 전파를 탔다. 2018년 봄까지 방영된 뒤 제작중단되었다가, NBC에서 한 시즌을 더 제작하여 2019년에 방영한다고 한다. 제목이 꽤나 긴 편이라 <브나나>라고 줄여읽는 팬도 있다.
뉴욕 브루클린의 99번 관할서[1]라는 가상의 관할서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다룬다. 경찰이 나오는 형사물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경찰이 나오는 코미디가 더 적당한 표현,[2] 99 관할서 형사 팀원들이 새로 부임한 서장을 모시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딱히 주연, 조연 가릴 것 없는 등장인물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설정과 코믹한 연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에서는 아는 사람만 아는 드라마였으나 넷플릭스에서 정식 서비스 되면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드라마인 탓에 팬층이 늘었다.
2014 골든글로브 어워드에서 주연 앤디 샘버그가 코미디 남우주연상, 이 드라마가 코미디 작품상을 수상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1시즌 종영 2개 에피소드를 남겨둔 2014년 3월에 시즌 2 계약이 확정되어 같은 해 가을에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또 시즌 2 도중 시즌 3 계약이 또 확정되었고, 앤디 샘버그가 2015년 67회 에미상 진행자가 되었지만[3] 2015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후보조차 오르지 못했다.
2018년 5월 10일에 FOX에서 시즌 5 끝으로 조기 종영 되었으나 다음날 NBC에서 시즌 6를 제작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즌 6부터는 NBC에서 방영하게 된다.
시즌8까지 제작하고 종영된다.#
2. 시놉시스
3. 시즌 정보
4. 등장 인물
4.1. 주연
4.1.1. 제이크 페랄타
'''스토리의 주인공이자 건방지고 오만하며 미숙하지만 브루클린 99번 관할서의 재능 있는 NYPD 형사'''
'''제이크 페랄타, 제 형사 중 최고에요. 악당 잡기 좋아하고 문제 해결도 잘하죠. 해결하지 못한 문제는 자아 성장 입니다.'''
시즌 1 제1화 파일럿 中 테리 제포즈의 소개
'''이 일이 나를 정말 힘들게 해! 나는 더 이상 숨을 쉴 수 없어. 난 좋은 사람이 되려고 많은 시간을 보냈지, 흰 모자를 쓴 남자가 되려고... 난 그들과 같지 않아. 내가 저들이야!'''
'''이 임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고, 만약 나쁜 일이 일어난다면, 내가 말하지 않는다면, 나는 나 자신에게 화가 날 거야. 나는 뭔가... 일이 일어나길 바래... 우리 사이엔 말이야 그럴 수 없다는 건 알아. 넌 테디와 함께 있고, 난 비밀리에 가니까 그게 다야. 어쨌든, 우리는 어떠한 연락도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나는 가야 해.'''
위장 근무를 나가기 전, 좋아하는 에이미에게 하는 대사
- 주로 단추가 달린 체크무늬 셔츠, 후드, 청바지, 그리고 스타일리쉬한 검은 가죽 재킷을 입는다.
- 나이값 못하는 유치한 성격이다. 동료 형사들을 상대로 장난을 치거나 골탕 먹이기를 좋아하는데, 제일 많이 놀려먹는 상대는 동갑 형사 에이미 산티아고. 하지만 무서운 로사 디아즈는 건드리지 못한다.
- 규정 따르기를 싫어해 크고 작은 사고를 잘 치는데, 새로 부임한 엄격한 성격의 레이 홀트 서장과 사사건건 충돌하게 된다. 하지만 싸우다 정 드는 것인지 점차 신뢰를 쌓고 친해지게 된다.[6] 이후 시즌에서는 그를 아버지라고 실수로 부르는 장면도 나오며 후에는 직접적으로 레이 홀트 서장과 그의 남편에게 아버지라 해도 되겠냐고 물어보기까지 한다.
- 시즌 1에 따르면 적어도 8년 동안 99 관할구에서 일한것으로 보인다. 나이는 시즌7 기준 38세.
- 시즌 1이 끝났을 때부터 위장수사를 해 시즌 2 첫 에피소드에서 복귀한다. 99 관할서에서 해고된 걸로 연기할 때 대사가 일품.
- 시즌 5, 할로원 밸트 쟁탈전에서 같이 사귀던 에이미 산티아고에게 프로포즈하고 마지막 화에서 결혼에 성공했다.
'''좋아, 시작할게. 에이미, 사랑해. 너의 똑똑함을 사랑하고 아름다움을 사랑해. 네 얼굴과 엉덩이를 사랑해 - 할 말을 적어 놓을걸. 네가 '다이 하드'를 좋아하는 척하는 것도 사랑해. 넌 착하고, 재밌고 내가 아는 최고의 사람이자 최고의 형사야. 에이미 산티아고. 나랑 결혼해 줄래?'''
'''어느 날 밤 쉬고 있다가 에이미를 봤는데 그 순간 확 깨달았죠. 에이미는 멋져요. 내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하고요. 그 순간 남은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고 느꼈어요.'''
시즌 5 6화 中
'''에이미, 오늘은 정신 나간 날이었지. 하지만 놀랍지가 않아. 우리는 미친 날들을 많이 겪었으니까. 우리 첫 데이트와 첫 키스 때도. 처음 네가 날 사랑한다고 했을 때, 나와 결혼하겠다고 했을 때. 그리고 어제도, 그 전날도, 그 전날의 전날도 그랬어. 너처럼 멋진 여자와 함께하는 모든 날이 날 미치게 하거든. 널 사랑해.'''
시즌 5 22화 中 결혼 서약
- 어렸을 때 유소년 리그 팀의 유격수였다. 아버지는 코치였고, 매 게임마다 팀을 Sal's Pizza로 데려갔었다.
- 지나 리네티와 같은 초등학교에 다녔다. 두 사람은 어렸을 때 방과 후에 제이크의 할머니의 아파트에서 놀곤 했다. 지나에게 지금 직업을 소개해준 것도 제이크.
- 13살이었을 때, 친구 제니 길덴혼에게 반했다. 그들은 그의 바 미츠바[7]에 함께 참석했으나 제니는 에디 펑에게 반해 제이크와 헤어졌다. 그 이후로 제이크는 자신과 제니가 재결합할 것이라는 희망을 계속 유지해왔었다.
- 로사 디아즈와 경찰학교의 동기이다. 훈련에 대한 증오심을 가지고 결속해 나중에 형사로서, 그들은 만약 잘못된 것으로 판명되면 1,000건의 팔굽혀펴기를 제안했을 때 서로를 완전히 믿기로 계약을 맺었다.
- 벌에 치명적인 알레르기가 있다.
- 영화 다이하드의 열렬한 팬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나카토미 플라자 건물을 보자 안에 들어가자고 동료들에게 조르고 건물 안에서 약 600장의 사진을 찍었다.
-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테일러 스위프트인데, 둘 사이에 오해가 생겨 500피트 이내 접근금지 상태이다.
- 시즌 7의 마지막에선 아들을 가진다. 이름은 맥클레인 페랄타.
- 간간히 노래를 부르는데 잘 부른다. 특히 랩을 잘 하는 편. 제이크 페랄타 킬링송이 따로 있을 정도로 중독성있다. https://youtu.be/ypgrSsEmf94
- 시즌 3의 4화에서 레이먼드 홀트가 다시 99번 관할서로 돌아오게 도와주었다. 무려 부국장이 10년간 쫒던 우롱살인마 사건을 부국장의 공로로 돌리며 레이먼드 홀트를 복귀시켰다.
4.1.2. 레이먼드 홀트
- 99 관할서에 새로 부임한 서장이다. 무슨 상황에서든 절대 웃지 않고, 남에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탓에 제이크가 로보트같다고 표현할 정도다.
다만 이런 무뚝뚝함도 시즌이 지나며 99경찰서에 완전히 적응한 이후론 표정 변화만 없지 다른 등장인물들처럼 막가는 성격으로 서서히 변한다. 내기 등 에 참가하고 이길 경우 "이것봐!"라며 외치거나 길거리에서 춤추는 시민과 부딪혀 문제가 생기자 댄스배틀(!!!)로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자기가 싫어하는 원치 서장을 골탕먹이면 좋아하고 당하면 괴로워한다. 나중가면 잠입임무시 제이크나 찰스풍이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기도 하며 초반엔 부딪히던 제이크 성격에 점점 물들어간다.
- 시즌 초창기에는 레이 홀트였으나 이후 레이먼드 홀트로 불리고 있으며 서장 명판 또한 바뀌었다.
- 경찰직에 오래 몸담은 뛰어난 실력의 베테랑 형사이었으나, 흑인이고 게이라는 점 때문에 오랫동안 승진을 하지 못하다가 늦은 나이에 처음으로 서장직을 맡게 되었다가 나중에 커미셔너(police commissioner, 경찰본부장) 최종 후보까지 오른다.
- 의욕이 넘쳐 자신의 첫 관할서를 뉴욕 최고의 경찰서로 만들고자 하나, 엘리트 형사와는 거리가 먼 관할 형사들 때문에 때때로 골머리를 앓고는 한다. 거기다가 옛날에 동료였던 앙숙 원치가 먼저 승진 한 덕분에 머리 아픈 일이 매우 많다. 다만 그의 성적 지향성 덕인지 현역 형사시절부터 주변관계가 좋질 않아 형사들의 휴일모임 등 에 초대받지 못한 부분등은 아쉬워 하며 이런점을 페랄타 한테 이야기 하기도 하고 에이미 산티아고의 멘토가 된다.
- 제이크를 혼낼 때 경찰서의 모든 직원들을 불러모아 공개적으로 혼내는 것이 특징이다.[12]
- 아프리카계 미국인 게이와 레즈비언 뉴욕경찰협회(AAGLNYCPA)의 창립자다.
- 거짓말을 하면 입꼬리가 움직이고, 말을 줄여쓴다.
- 한때 도박중독(경마)에 시달렸다. 현대인 작중에선 퀘이지 컵케이크(Qwaze cupcake)라는 캔디 크러쉬 같은 모바일 게임에 중독됐다가 지나가 고쳐줬다.[13]
- 과거 동료였지만 현재는 철천지 원수가 된 ‘매들린 원치’라는 등장인물이 있다. 가끔 홀트가 99서 부하들의 도움을 얻어(특히 주인공 제이크의) 반격을 가하기도 하지만 원치가 상급자인 관계로 사실 불이익을 심하게 자주 받는 편이다. 시즌 3 1화부터 4화까지 잠시 본청 홍보팀으로 보복성 인사이동을 당했다가 4화 마지막에 복귀하며, 시즌 6 마지막화에서 속도위반 승진을 이유로 7시즌 시작부터 순경으로 강등당하는 것은 덤이다. 다행히 매들린 원치가 사망하며 7시즌 중 다시 99서 서장으로 복귀한다.
- 자신이 80년대에 했던 일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가 있다고 한다.
4.1.3. 로사 디아즈
'''관할구역에서 터프 가이로 여겨지는 무섭고 똑똑하고 비밀스러운 포커페이스의 소유자'''
'''로사 디아즈, 강하고 똑똑하고 포커페이스에 진짜 무서워요.'''
시즌1 제1화 파일럿 中 테리 제포즈의 소개
'''찰스 보일''': 그럼 너의 행복한 장소는 어디야?
'''로사 디아즈''': 난 오두막에 있어, 아무도 어딘지 모르는 곳에. 그 안에는 나와 그 멍청하고 능구렁이 같은 변호인만 있고, 내가 그를 때려눕히고 있는 거지. 일단 그놈 머리 위로 식탁을 내리쳐서 깨부수고, 그 다음으로는 그놈의 팔을 뜯어서 그놈의 뱃속에 처박는 거야. 마지막으로 그 목구멍 안으로 손을 쑤셔넣어서 악수할 거야.[20]
'''에미미 산티아고: 오토바이 사고로 하얀 셔츠에 피가 물든 거 아니야?'''
'''테리 제포즈: 저 사람은 로사가 아니야. 쌍둥이가 있는 게 틀림없어.'''
'''지나 리네티: 로사가 쌍둥이었으면 엄마 뱃속에서 잡아먹었을 걸.'''
시즌2 제21화 오프닝 中 분홍색 셔츠를 입은 로사를 본 동료들의 반응
- 영리하고 터프하고 냉담한 형사. 교구 학교에 다녔고 후에 발레를 공부했으며, 성공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다른 발레리나들을 폭행하는 것'을 포함한 자잘하 범죄를 저질러 소년원에 수감된 과거가 있다.
- 제이크와는 경찰학교 동기다.
- 충성스럽고 효과적인 팀의 일원이지만, 분노 조절 문제와 공감 부족이 대부분의 동료들을 공포에 떨게 한다. 감정을 느끼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기 보다는 감정이 없다는 말이 더 맞게 느껴질 정도란다. 하지만 표현에 서툴러서 그렇지 동료 형사들을 아끼는 마음은 누구보다 높다. 때문에 멤버 중 한 명의 기운이 없을 때에 바로 알아차리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 'Dumb'(멍청한)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멍청한 개(Dumb-Dog), 멍청이들(Dumb-Dumbs) 등 그 예시는 다양하다.
-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매우 비밀스럽다. 좀처럼 자기 생활을 남과 공유하지 않으려는 폐쇄성 때문에 정체가 굉장히 미스터리하다. 경찰학교 동기인 제이크마저 로사의 집에는 샤워기가 있다는 것밖에 모른다. 누군가가 본인의 비밀을 발견하고 그것을 폭로하거나 폭로하려 한다면, 그 사람을 죽음으로 위협한다.
- 99 관할서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이 자신의 집을 방문하는 것을 거부한다. 또한 오랫동안 자신의 아파트에 머물지 않고 자주 이사를 다닌다. 심지어 로사의 이웃들은 로사를 전혀 다른 이름과 성격으로 알고 있다. 실제로 시즌 4에서 에이미가 자신의 집을 온 다음날 바로 이사했다고 말하고 비밀 수사를 위해 아무도 모르는 자신의 집에 동료들을 데리고오게 되면서 410호에 거주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당시 이웃들은 로사가 아닌 '에밀리 골드핀치'에 항상 잘 웃고 수다스러운 실제 로사와는 정 반대인 성격의 사람으로 알고있었다. 또한 쉘 회사에서 아파트를 빌렸고, 우편물은 퀸즈에 있는 사서함으로 간다. 이를 보았을때 진짜 이름은 로사 디아즈가 아닐지도 모른다. 로사는 아파트를 헐고 있었고, 모든 사람들이 그 아파트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그 곳을 떠났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이로서 로사는 진정 미스터리한 인물이 되었다.
- 칼과 망치 등 많은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모든 여성들이 도끼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가족들과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다. 하지만 시즌 5에서 교도소를 다녀온 후 주변 사람들의 존재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이가 조금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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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에 따르면 발레 이외에도 의과대학, 경영대학원에 다녔고 비행기 조종사 면허증도 있다.
- 시즌 2에서 자신의 상사인 레이 홀트의 조카 '마르쿠스'와 사귀었으나, 시즌 3에서 헤어졌다. 이유는 마르쿠스가 냉장고 광고를 보고 울 정도로 감정이 너무 많아 주체하지 못하는 것이 자신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에 문제가 있어서인지 헤어지려고 말하려는 과정에서 소시오패스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마르쿠스와 헤어진 이후 같은 오랜 위장근무 후 같은 관할서에 온 에이드리안 피멘토와 사귀고 결혼하려고 했으나 마약상을 쫓다 피멘토가 '파라노아'에 연루되어 미뤄진다. 한참 후 시즌 4에서 피멘토가 돌아오고 그 다음날 다시 결혼하기로 했으나 서로 [21]
- 시즌 4가 끝날 무렵, 제이크와 그들의 우상인 호킨스 경위에게 속아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되었지만, 99 관할서 동료들의 도움으로 석방되고. 호킨스 경위는 체포되었다.
- 시즌 5에서 양성애자로 커밍아웃한다. 가족들에게도 밝혔으나, 매우 가부장적인 부모님이 양성애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인정하지 않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여담으로 극중 굉장히 뜬금없이 커밍아웃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작가들이 캐릭터 기믹을 무리하게 추가한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이것은 로사 디아즈를 연기하는 배우 스테파니 베아트리즈가 실제로 2016년 양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한 것을 드라마에 반영하게 되어서 그렇다. 시즌6에서 로사의 양성애자 스토리라인이 더 그려질 예정인데, 이는 스테파니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 주사를 싫어한다. 누가 바늘을 꽂고 자신의 피를 뺏어가는 것이 짜증난다고 한다.
- 자신의 강아지 '알로'를 알게 모르게 굉장히 아낀다. 함께한지 하루 밖에 지나지 않았을 때, 동료들 앞에서 "앞으로 얘(알로)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여기 있는 사람(동료)들 모두 죽이고 나도 죽을 거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 로사의 의상 대부분은 배우 스테파니 본인이 실제로 소장하고 있는 옷이다.
4.1.4. 테리 제포즈
'''테리는 요거트를 사랑해!'''
- 레이 홀트 서장 다음으로 형사들을 이끄는 실질적 리더다.
- 과거 홀트 서장과 함께 근무할 때는 심각하게 뚱뚱했으나 현재는 거대한 몸집에다가 말도 안되는 근육량을 자랑하며, 계급도 형사들보다 1계급 높은 경사다.
- 홀트 서장과 일한 적이 있어서 서장의 믿음을 받기야 하지만 1년 전 쌍둥이 딸들을 낳은 뒤로 죽음에 대한 극도의 불안감에 시달리게 되었고, 총을 두려워하는 증상이 생겨서 현장 출동 업무를 기피하는 중이다. 그러나 시즌 1 중 두려움을 극복하고 현장 복귀에 성공한다.
- 소도 맨손으로 때려잡게 생긴 외모와 달리 의외로 겁 잘 먹고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인다.
- 딸이 두명이나 있어 아내는 정관수술을 권했고 자기도 하고 싶어하는 눈치였지만 결국엔 하고 싶지 않다고 고백한다. 다만 수술하려고 한 과정도 좋지는 않았는데 마취약을 너무 준 덕분에 제이크가 총 이틀이나 테리의 집에서 잤다.
-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요거트다. 이메일 비번을 yogurt로 쓸 정도.
- 시라큐스 대학을 수석 졸업했다고 한다.
- 일본 유학파이며, 일본어를 어색하게 구사할 수 있고, 일본 여친 치아키가 있었지만 바람맞았다.
4.1.5. 에이미 산티아고
'''항상 감명받기를 열망하는 최연소 서장이라는 꿈을 가진 형사'''
'''에이미 산티아고, 남자 형제만 일곱명이에요. 그래서 항상 강해 보이고 싶어하죠.'''
시즌 1 제1화 파일럿 中 테리 제포즈의 소개
- 제이크의 파트너 형사. 일곱 남자형제와 자라다보니 경쟁심이 강하고, 교과서적이고 올곧은 성격이라 제이크와 많이 티격태격한다. 그러다 보니 성적에도 목을 매는데 알파벳으로 된 성적표를 좋아한다.
- 새로 부임한 홀트 서장을 멘토로 삼아보려 늘 존경심을 표하지만, 자신의 의욕이 너무 앞서거나 희한한 상황에 잘못 엮여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99 소속 형사들이 모두 따로 떨어질 상황에 처하자 홀트 서장이 멘토링을 해주며 결국 성공해냈다.
- 최근 밝혀진 바로는 흡연자이다. 자신의 단점을 꼽으랬을 때 적었던 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끊으려고 경찰서 동료들이 도움을 주었지만 아직도 못 끊었다.
- 시즌 1~2에선 퀸즈에서 일하는 테디와 사귀었으나 시즌 3부터 제이크와 사귀고 시즌 5에서 결혼한다.
'''난 이 결혼식을 지난 6개월간 준비했어. 어제 네가 모든 게 엉망이 될 거라고 말했다면 난 공황 발작으로 응급실에 갔을 거야. 하지만 난 여기 있고 이렇게 행복한 건 처음이야. 인생은 예측할 수 없고, 모든 게 우리 뜻대로 되진 않아. 하지만 맞는 사람과 같이 있는 한 뭐든 해결할 수 있어. 그리고 제이크 페랄타, 당신이 내게 맞는 사람이야. 널 사랑해. 너에게 남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어.'''
시즌 5 22화 中 결혼 서약
- 4학년은 월반했다고 한다.
- 강아지 털 알레르기가 있다. 홀트 서장이 강아지 두 마리를 분양시키기 위해 에이미에게 물었을 때, 에이미는 홀트 서장에게 잘보이기 위해 당연히 자신이 키우겠다고 했으나 눈과 코가 빨개지며 재채기를 하는 바람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폐소공포증도 있다. 그래서 지하 비밀 보관실에 엄청 좋은 클립이 있는데 보고 싶어도 못본다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로사, 지나가 경찰차 트렁크에 에이미와 주스, 기저귀를 두고 40분간 혼자 있도록 도와주기도 했다.
- 이를 너무 열심히 닦아서 7개의 충치가 있다(...)[24]
- 주량에 따른 상태가 확연히 다르다.
- 한 잔 에이미 : 약간 멍해진 에이미
- 두 잔 에이미 : 시끄러운 에이미
- 세 잔 에이미 : 댄싱머신 에이미
- 네 잔 에이미 : 변태 에이미
- 다섯 잔 에이미 : 자신감 넘치는 에이미
- 여섯 잔 에이미 : 외롭고 슬픈 에이미
- 일곱 잔 에이미 : 우울한 에이미
- 여덟 잔 에이미 : 승마하는 에이미
- 아홉 잔 에이미 : 프랑스어로 말하는 에이미
- 에이미가 소지하는 총은 검은 총과 칼을 들고 다니는 대부분의 등장인물들과는 달리 손잡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은색이다.
- 시즌 7의 마지막에선 아들을 가진다. 이름은 맥클레인 페랄타.
- 서장인 레이몬드 홀트의 어머니 라번 홀트 위키피디아 문서를 직접 작성했다.[25]
4.1.6. 찰스 보일
'''찰스 보일, 일벌레에요. 제일 똑똑한건 아닌데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죠. 선천적으로 운동신경이 있지는 않아요.'''
시즌 1 제1화 파일럿 中 테리 제포즈의 소개
- 제이크의 파트너 형사. 덤벙덤벙대고 신체적으로나 일처리로나 둔하기 짝이 없지만, 어떻게든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파 형사다.
- 로사를 짝사랑하지만 마음이 전해지지 않아 늘 애를 태웠으나 시즌 1 이후로는 마음을 접었다.
- 시즌 1에서 이혼한 전 아내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 시즌 1 중간에 비비안이라는 여성과 약혼까지 하지만, 캐나다로 이사가자는 제안을 거절해서 깨진다.
- 시즌 1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지나와 사고를 친다.
- 시즌 3 법정에서 만난 제네비브에게 첫눈에 반해 그녀의 누명을 벗겨주고 이후 함께 니콜라이를 입양한다. 제네비브가 원하지 않아서 결혼은 하지 않았다.
- '주간 브루클린 피자 랭킹 이메일 비평지'를 발행할 정도로[29] 굉장한 미식가인데, 보통 사람들이 좀처럼 먹지 않는 괴식도 즐겨 먹는다. 특이한 버릇 덕분에 제이크가 좋아하던 피자가게 방화범도 잡았다.
- 의외로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테리가 신체능력을 낮게 평가한 것과는 별개로 상당히 잘 싸우고 깡따구도 상당하다. 당장 제이크를 힘으로 제압했던 라트비아 갱단원을 톤파를 꺼내든 뒤 일방적으로 줘팼으며 테리와 자식들을 위한 영화 티켓 경쟁을 할땐 복싱으로 맞붙어서 무승부로(!) 끝내버린다. 물론 찰스가 계속 테리의 사타구니(...)를 가격하면서 더럽게 싸워댄 탓도 있지만 테리의 펀치를 정통으로 몇방씩이나 맞고도 계속 일어나 싸워댄다는 점에서 적어도 제이크보단 깡따구가 쎄다.[30] 엉덩이에(...) 총알 구멍이 나고 사타구니를 두들겨맞아 고자가 되버리고 무려 말한테 끌려다니면서도 멀쩡한 걸 보면 의외로 준수한 쌈박질 실력에 맞을거 다 맞아도 버텨내는 초인일지도...? 당장 팀 내에서 테크닉으론 압도적인 로사도 두번이나 구해준걸 보면 순발력이나 반응속도도 상당하다.
4.1.7. 지나 리네티
- 경찰관이 아닌 민간인으로, 행정 업무를 보는 하급 공무원이다. 분명히 99 관할서에 출퇴근을 하는 정직원인데 정확히 역할이 무엇인지는 자신을 포함해 아무도 모르는 듯 하여 홀트 서장의 명으로 직속 비서 일을 하게 된다.
- 댄스에 일가견이 있고, 4차원적 발언과 행동으로 동료들을 벙찌게 만들며, 게으름을 자주 부리고 만사 귀찮아 하지만서도 서에 교육을 받으러 온 비행 청소년들을 아무렇지 않게 세치 혀로 구워삶고, 로봇같은 홀트 서장을 휴대전화 게임에 빠져들게 만들고 또 끊게 만드는 것을 보면 사람들 머리 꼭대기에서 노는 것에 상당한 자질이 있다.
- G-Hive라는 채널을 가진 백만 유튜버로, 팬들을 통해 관할서 폐쇄를 막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 아이를 낳고나서 많이 나오지 않았는데, 시즌 5 에피소드 10을 기반으로 워킹맘으로 돌아왔다. 아기이름은 더 에니그마 (the enigma), 직역하자면 수수께끼라는 뜻이다.
- 제이크와는 오랜 친구로써, 제이크가 살고있던 집과 자신의 집을 맞바꾸게 된다.
- 회색정장의 비지니스맨을 무서워한다. 사실 무섭다기 보다는 극혐한다에 더 가깝다.
- 시즌 6 에피소드 4에서 퇴사하였으나, 같은 시즌 에피소드 15에서 살해 협박을 받으며 출연했다.
4.1.8. 마이클 히치콕
- 99번 관할서의 무능형사 콤비 중 한 명. 70년대부터 경찰에 몸담은 베테랑 형사여야 하겠지만, 21세기인 작중에서는 만사 때려치우고 말년병장 모드로 하루 하루를 즐기는 중이다.
- 파트너인 스컬리보다는 머리회전과 몸놀림이 빠르지만 보통 그 능력은 본인의 즐거움이나 이익을 위해 사용된다.
- 협잡꾼 기질이 있어서 남의 비밀이나 약점 따위를 캐는 것을 즐기며, 알아낸 비밀은 예외없이 본인의 이득을 위해 물고 늘어지는데 이용된다.
- 스컬리와 함께 한 해 체포횟수 한 자릿수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대단히 무능한 척 하지만 실제로는 진짜 말년병장 모드라서 서류 업무나 하려고 진지하게 나서지 않을 뿐, 보일의 모욕에 자극받은 에피소드에서는 스컬리와 함께 대단한 통찰력으로 순식간에 범인을 잡아내는 면모를 보인다. 현장업무는 귀찮으니까 자기 공헌한 부분은 빼달라며 보일에게 공을 쿨하게 넘겨주는 것은 덤이다.
- 시즌 6에서는 스컬리와 함께 80년대 당시의 열혈형사 콤비의 (리즈시절) 모습을 잠시 볼수 있는데, 찰랑거리는 헤어스타일에 날렵한 느낌으로 꽤 멋지다. 레트로 느낌의 스핀오프로 만들면 좋을 정도.
4.1.9. 놈 스컬리
- 99번 관할서의 무능형사 콤비 중 한 명이다. 무시무시한 식탐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걸맞는 거구다. 노조 회의 때 나오는 클럽 샌드위치 때문에 99번 관할서 노조위원장을 도맡았을 정도다.
- 히치콕과는 달리 사람은 좋지만 어수룩해서 젊은 형사들에게 자주 이용당한다.
- 프랑스어가 가능한데, 이유는 어릴 적 부모님이 루브르 박물관에서 스컬리를 잃어버리고 그것도 눈치 못챈 채로 퀸즈까지 가버려서란다.
- 파트너인 히치콕과는 죽이 잘 맞아서 둘이서 온갖 바보짓을 하고 다니지만 역시 할 때는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의외의 노래 실력자이다. 가곡을 멋드러지게 부르며 그 실력은 작중 인물들이 다들 공인한 수준이다. 특히 히치콕은 스컬리가 노래만 부르면 눈물날 정도로 감동한다. 홀트 서장과 그의 남편 케빈을 위해 팀원들이 마련한 파티에서도 실력을 뽐낸다.
- 심한 당뇨병과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식탐을 억제하려고 노력하지는 않는 편이다. 오죽하면 설탕을 봉지에서 그대로 퍼먹거나 치즈피자를 화장실에 뛰어가면서 먹을 정도의 엄청난 먹성을 자랑한다.
- 시즌 6에서는 히치콕과 함께 80년대 당시의 열혈형사 콤비의 (리즈시절) 모습을 잠시 볼수 있는데, 현재의 헤어스타일에 근육있는 스포츠맨 느낌으로 꽤 멋지게 나온다. 레트로 느낌의 스핀오프로 만들면 좋을 정도.
4.2. 조연 및 단역
- 키스 "벌쳐" 펨브로크 (Keith "The Vulture" Pembroke)
중요범죄반 형사로 거의 마무리된 사건들을 독수리(vulture)처럼 낚아채서 관할서 전체가 싫어한다. 시즌 3에선 매들린 원치의 보복성 인사로 99서를 떠나게 된 홀트의 후임이었던 세스 도저맨 사후 4화에서 홀트가 복귀하기까지 잠시 99 관할서 서장이 된다. 99 관할서 서장이 되고 나서는 중요범죄반 시절보다 더욱 쓰레기 같은 인성[34]을 뽐내며 99서 형사들을 괴롭혔으나, 홀트의 복귀로 퇴장.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 시즌 6에선 존 켈리를 끌어내리는 작전에 동참하여 69 관할서 서장이 된 것으로 보인다.
- 더글라스 "더그" 주디 (Douglas "Doug" Judy)
소위 ‘폰티악 강도’로 불리는 제이크의 숙적 범죄자였으나 시즌을 거듭하며 미운 정이 쌓였는지 나중에는 친구 사이가 됐다. 시즌 4에서 탈주한 수양 동생을 경찰에 넘겨 모든 혐의를 면죄받았다. 별명이 폰티악 강도가 된 이유는 오로지 폰티악 브랜드의 자동차만 훔치거나 문을 따고 내부의 귀중품을 털어가기 때문이다. 로사에게 반했다며 자꾸 추파를 던지는 모습을 보인다.
- 매들린 원치 (Madeline Wuntch)
서장 레이먼드 홀트의 숙적으로 그를 수시로 괴롭힌다. 백인 여성 이성애자라는 점도 그와 완전히 반대된다. 레이먼드와 척을 지게 된 이유는 과거 원치가 레이먼드를 꼬시려고 하다가 하필 그가 게이여서 무산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히는 불명이다.
시즌 3에서는 레이먼드를 승진시킨다는 명분으로 본청 홍보과로 발령내어 그의 현장 경력을 훼손하려 하기도 한다. 시즌 6에선 존 켈리를 끌어내리는 작전에 동참하여 임시 청장이 된다. 고속 승진을 문제삼아 레이먼드를 순경으로 강등시키는 것은 덤이다.
배우 캐스팅에 문제가 있었는지 시즌 7에서는 사망한(!) 상태로 등장한다. 자신을 싫어하는 레이먼드에게 자신의 추도식을 열게 해 그로 하여금 자신의 험담을 하게 만들어 레이먼드의 커리어를 망치려는 마지막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레이먼드는 그녀에 대한 애증을 솔직하게 말하며 몇 시즌에 걸친 대결을 감동적으로 마무리 짓게 된다.
레이먼드는 그녀를 종종 마녀와 관련된 별명[35]으로 부르는데, 그녀가 죽는 에피소드에서는 '한국 뒷간 귀신인 측신'이라고 부른다.
시즌 3에서는 레이먼드를 승진시킨다는 명분으로 본청 홍보과로 발령내어 그의 현장 경력을 훼손하려 하기도 한다. 시즌 6에선 존 켈리를 끌어내리는 작전에 동참하여 임시 청장이 된다. 고속 승진을 문제삼아 레이먼드를 순경으로 강등시키는 것은 덤이다.
배우 캐스팅에 문제가 있었는지 시즌 7에서는 사망한(!) 상태로 등장한다. 자신을 싫어하는 레이먼드에게 자신의 추도식을 열게 해 그로 하여금 자신의 험담을 하게 만들어 레이먼드의 커리어를 망치려는 마지막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레이먼드는 그녀에 대한 애증을 솔직하게 말하며 몇 시즌에 걸친 대결을 감동적으로 마무리 짓게 된다.
레이먼드는 그녀를 종종 마녀와 관련된 별명[35]으로 부르는데, 그녀가 죽는 에피소드에서는 '한국 뒷간 귀신인 측신'이라고 부른다.
- 에이드리안 피멘토 (Adrian Pimento)
지미 피기스 아래에서 잠복 근무하다 복귀한 형사다. 로사와 약혼하고선 지미 피기스가 암살자를 보내자 잠적하지만 복귀하자마자 차여 버린다. 이후 보험 조사관이나 화장품 가게 경비 등으로 일한다.
시즌 7에서는 사설 탐정으로 등장한다. 어떤 의사의 불륜 의혹을 조사하려 했으나 그 의사의 계략으로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려 제이크와 찰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시즌 7에서는 사설 탐정으로 등장한다. 어떤 의사의 불륜 의혹을 조사하려 했으나 그 의사의 계략으로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려 제이크와 찰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 지미 "도살자" 피기스 (Jimmy "The Butcher" Figgis)
거대 마피아 보스로 경찰이나 FBI에도 끄나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레이먼드와 제이크를 협박해 증인 보호를 받게 하지만 99 경찰서의 함정에 걸려 체포당한다.
- 제이슨 "C.J." 스텐틀리
레이먼드가 증인 보호 프로그램으로 떠났을 때의 서장이다. 피부과에 가려다 주소를 착각해 단속 현장에 가서 실수로 목표를 제압해 서장이 되었다고 한다. 시즌 6에선 존 켈리를 끌어내리려는 작전에 동참했다. 고위 인사지만 쓸모 없단 이유로 인질 역할이다.
- 멜라니 호킨스
NYPD 최고의 특수수사대를 이끄는 경위라고 알려져 있으나 여러 범죄자와 결탁한 부패 경찰이다. 이것을 알아챈 제이크와 로사의 함정을 역이용해 누명을 씌워 수감시켜 버린다.
- 셰이머스 머피
마피아 보스다. 99 관할서에 접촉해 호킨스 경위를 끌어내릴 정보를 주는 대신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계약한다. 그 부탁이란 거리 축제 허가로 밝혀졌지만 사실 채권을 실은 트럭을 유인해 약탈하려는 계획이었는데, 이것을 사보타주한 홀트를 협박해 그의 남편을 살해하려 한다.
- 존 켈리
홀트의 경찰청장 선발 경쟁자이며 실제 당선자다. 매우 위선적인 성격으로 홀트에게 스파이를 보내거나 불법 민간 감찰을 시행하지만 제이크의 계획으로 증거가 잡혀 끌어내려진다.
- 줄리 킴
NYPD 최초의 아시아계 여성 경감으로, 배우는 한국계인 니콜 빌더백이다. 홀트 서장을 본받으려 99서에 부임했으며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테리나 에이미의 호감을 샀다. 본인도 99서에서 잘 지내고자 하였으나, 그녀를 의심한 제이크와 레이몬드가 그녀가 주최한 파티에서 본의아니게 난장판을 벌여 한 화만에 사임하였다. 남긴 말은 '99서를 이해하나 너무 복잡한 역사가 있는 듯 하여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다'였다. 후임은 테리가 서장대행으로 직을 수행했다.
- 데비 포글
강등당한 레이몬드 홀트의 파트너로 등장했다. 평범한 일회용 캐릭터였으나 자신감을 가지라는 찰스의 조언을 받아들이고는 증거실에서 코카인과 기관총을 훔쳐 원래 주인인 실비오 누치에게 팔아넘기려다 로사에게 설득되어 투항한다.
- 대니얼스
파일럿에서 테리가 팀원들을 설명할때 스컬리, 히치콕과 함께 나온 갈색머리 중년 여성. 두사람과 비슷한 포지션이었던것 같지만, 이후 등장은 없다.
- 케빈
홀트의 남편. 대학 교수이다.
5. 99번 관할서
NYPD는 뉴욕 전 지역을 77개로 나눠 경찰 관할(police precincts)을 두고 있다. 그중에서 브루클린 지역은 60번에서 94번까지의 관할서가 있는데, 작중 모델이 된 곳은 78번 관할서이다. 94번 관할서(북부 브루클린 지구) 다음은 100번 관할서(남부 퀸즈 지구)이기 때문에 '99번 구역'은 존재하지 않는다.
[image]
(시즌3-7화 중, 경찰 관할 지도)
77개 경찰 구역은 8개 지구(Borough)로 나뉘며, 각 별2개짜리가 책임자(Commanding Officer of Patrol Borough)이다. 이중에서 남부 브루클린 지구에 13개 관할서, 북부 브루클린 지구에 10개 관할서가 있다. 78번 관할서는 남부 브루클린 지구에 해당하며, 극중에는 별이 2개인 흑인 국장보좌관이 99번 관할서를 몇 차례 방문하여 레이먼트 홀트 경감과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지구 책임자로 보인다.
지휘 경관(Commanding Officer)은 경감(Captain)이여서, 작중 레이몬드 홀트를 '커맨딩 오피서(Commanding Officer)' 또는 '캡틴(Captain)'이라고 혼용해서 부른다.(번역은 '서장님!', '경감님!'을 혼용)
계급체계는 경감(Captain, 금색막대기2개), 경위(Lieutenant, 금색막대기1개), 경사(Sergeant, 쉐브론3개), 순경/형사(Police officer/Detective, 계급장없음) 4단계이다.[36] NYPD 본부로 가면 캡틴 위로 6단계 계급이 더 있다. 경찰청장(Chief of Department , 별4개) - 국장(Bureau Chief, 별3개) - 국장보좌(Assistant Chief, 별2개) - 부국장(Deputy Chief, 별1개) - 조사관(Inspector, 독수리) - 부조사관(Deputy Inspector, 오크잎) 순서이다.
레이먼트 홀트 경감(캡틴)은 양 어깨에 금색막대기 2개의 '캡틴' 계급장, 와이셔츠 양쪽 옷깃에도 캡틴 기장을 달고 있다. 반면에 브나나의 주인공 형사들은 평상시는 사복을 입지만, 공식행사에는 모두 정복을 입는데, 계급장이 없는지라 양쪽 어깨는 비워져 있고, 와이셔츠 양쪽 옷깃에는 '99'라고 쓰진 작은 금색 기장을 달고 있다.
99 관할 서장은 레이먼트 홀트 경감이며, 테리 제포즈 경사가 팀장으로 6명의 형사(Detective)급 팀원들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위의 등장 인물 소개에 테리 제포즈 경사 이하로 모두 뱃지 번호가 있지만, 레이먼트 홀트 서장만 없다. 간부에 해당하는 경위 이상은 뱃지 번호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테리 제포즈 경사 이하로는 정복은 네이비 블루이지만, 그 이상은 화이트 셔츠이다. 작중에 레이먼트 홀트 서장만 화이트 셔츠를 입는 이유이다.
한국과 다른 미국 경찰 체계때문에 아마추어 봉사자들이 만든 자막은 오역이 쏟아 진다.
- 시즌 1의 마지막화에서 '부국장'이라며 별 3개 달린 백인이 나오는데,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부국장은 별 1개이며('국장보'로 번역 가능), 별이 3개가 국장이다. 이후 청문회를 진행하는 것을 보아 정원 15명의 '부 경찰위원장(Deputy Commissioner)'중 하나로 추정 된다.
- 시즌2 첫회에서 '경찰 국장'이 바뀔 것이라고 했는데, 커미셔너(Commissioner)가 바뀔 것이라는 것에 오역이다. 경찰국장은 별 3개, 경찰청장은 별 4개이며 커미셔너는 그 위에 있는 별 다섯 개 짜리 경찰위원장이다.
- 시즌2, 2회에서 '매들린 원치'라는 별 1개 달린 나이 많은 금발 경찰이 나온다. 자막은 '부본부장'이라고 나왔지만 'Deputy Chief', 즉 경무관의 오역이다. 별3개가 국장(Chief)이니 별 1개는 '부국장' 또는 부부국장 정도로 번역해야 한다.
6. 수상 기록
7. 여담
- 한 에피소드에 보통 5일 정도 촬영한다고 한다. 또한 모든 장면들은 여러번 촬영되는데, 그때마다 배우들의 애드립이 추가되어서 그중 가장 재미있는 것을 방송한다.
- 드라마의 배경은 브루클린이지만 실제 촬영은 대부분 LA에서 이루어진다.
- 드라마를 위해 팀 전체가 광범위한 경찰 및 소방 교육을 받았다.
- 원래 로사 디아즈 캐릭터는 '메건'이라는 이름이었으며 라틴계 인물이 아니고 로사와는 조금 다른 냉혈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스테파니 베아트리즈가 오디션을 본 후 작가진들이 스테파니에게 맞춰 이름과 설정 등 캐릭터를 변경하면서 최종적으로 '로사 디아즈'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 작중에서 제이크 페랄타와 지나 리네티는 초등학교때부터 친구로 나오는데 실제로 제이크와 지나를 연기하는 배우 앤디 샘버그와 첼시 페레티는 초등학교때부터 친구 사이다. 첼시가 앤디를 좋아한 적도 있었다고! 그런데 앤디는 꿈에도 몰랐다고 한다.
- 시즌1 19화에 나온 게임 '퀘이지 컵케잌(Kwazy Cupcakes)'는 실제로 출시되어 있는 게임이다. 안드로이드와 iPhone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나, 아이폰의 경우 ios11 이상은 다운로드를 할 수 없다.
- 설정상 어렸을 적부터 친구 사이였던 제이크와 지나, 그리고 같은 관할서에서 오래 붙어 다니며 친해진 제이크와 찰스 이외의 등장인물들은 서로간의 나이를 모른다.
-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넷플릭스에서 브루클린 나인-나인을 한국어로 번역해서 스트리밍을 하고 있지만, 관용어구나 간단한 영어적 표현들에서 오역을 남발하는 등 정말 번역이 안습한 상황이다.
예를 들자면, I'll make up for you. (당신께 빚진 걸 갚을 게요.)를 오역해서 "당신을 위해 치워놓을게요" 라고 적어놓기도 했다. 원래는 제이크 페랄타의 자아가 조금이라도 성장했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사였으나 갑자기 제이크를 정리정돈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되었다. 영어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이런 걸 알아내는 쏠쏠한 (?) 재미도 있다.
- 2019년 들어 Law&Order: SVU와의 크로스오버 루머가 나오고 있다. 이미 SVU 시즌 21 2화에서 나인나인에 대한 언급이 나온 상황. 대체 우울하기 짝이 없는 SVU와의 크로스오버가 어떻게 이뤄질지에 대해 많은 팬들이 우려와 기대를 하고 있다. 게다가 펨브록이 SVU에서 브라이언 캐시디로 등장하고 레이 홀트는 호머사이드-로앤오더 세계관에서의 프랭크 펨블턴 형사, 베어드 엘리스 변호사로 나오는 통에 배우개그 개족보도 기대된다.
- 드라마가 끝날 때 항상 나오는 Not a doctor, shh(의사가 아니야)에 의문을 가진 팬들이 책임 제작자인 댄 구어에게 무슨 의미냐고 물어봤는데 그는 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고, 의대에 합격한 상태였으나 입학 2주 전
라는 미국 코미디쇼의 작가로 합격하면서 의사의 길은 접고 본격적으로 방송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실제로 의사는 아니다라는 의미로 보인다.
항상 fermulon / not a doctor, shh 이렇게 나오기 때문에 브나나 팬들 사이에서는 드립으로 통하기도 한다.
- 한국에 관련된 내용은 총 네 번 있다. 시즌 2에선 에이미가 테디와 헤어지려고 한식당을 예약했다고 언급하고 시즌 3의 방탈출 게임중 스컬리의 한국전쟁 관련 언급, 시즌 7에선 새로운 서장으로 한국계인 줄리 킴이 부임하며 매들린 원치가 죽는 에피소드에서는 레이먼드가 그녀를 '한국 화장실 귀신인 측신'이라고 부른다.
- 시대 차이는 20년 가까이 나지만, 전설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시트콤 프렌즈와의 접점이 있다. 우선 프렌즈에서 주인공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관리인인 미스터 트리거로 등장했던 배우 마이클 G. 해거티는 레이먼드 홀트 서장이 부임하기 바로 직전 서장으로 등장해 두어 번 등장했고, 시즌 1에서는 주인공 제이크 페랄타가 반장 테리 제퍼즈에게 “저는 어떤 친구든 될 수 있다구요!! 피비, 챈들러, 레이첼....”이라고 하며 프렌즈의 등장인물들을 언급하기도 한다. 자신이 로스 겔러의 팬이라고 언급하는 테리 반장의 대사는 덤. 프렌즈 시즌 10 14화에서 피비가 결혼 후, 이름을 바꾸러 가는 에피소드에서 더그 주디가 기관의 직원으로 나온다.
- 시즌 4 에피소드 4 중 다리를 다친 제이크가 강도를 쫓다 한 시민의 차를 징발하는데 이는 뉴 걸과의 크로스오버로 이 시민이 바로 제시카 데이다. 이때 대사가 가관인데, '이건 크로스오버에요. 이 차는 크로스오버 SUV라구요.' [37]제이크가 운전중 잠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슈미트의 엄마 차를 빌렸다고 한다.
8. 바깥 고리
[1] 작 중 등장하는 건물은 78번 관할서이다.[2] 경찰 수사, 체포 과정을 보면 정말 말도 안되게 개연성이 떨어진다. 그냥 스토리를 위한 곁다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것.[3] 보통 에미상 진행은 방송사의 토크쇼 호스트나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가 맡는다.[4] 시즌 5 10화 오프닝에서 미들네임을 '셜록'으로 법적 개명했다고 밝혔다.[5] 굉장한 바람둥이인 비행기 기장이다.[A] 아버지 로저 퍼랄타가 바람나 낳은 동생.[B]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6] 시즌이 뒤로 가면 갈수록 우정이 생겨서 인지 형사들만 모이는 파티에 흑인 게이였단 이유로 참가못했었다는 홀트를 초대해온다던가 홀트가 남편과의 사이가 안좋아졌을때 이를 수습하기위해 발에 땀나게 움직이기도 한다.[7] 유대교 성인식. 여기서 제이크가 유대인인 설정이 밝혀진다.[8] 이 Jacob이라는 중간 이름의 이니셜만을 알아낸 제이크가 홀트 서장의 중간이름을 알아내려 부던히 수를 쓰지만 알아내지 못하는데, 홀트 서장이 무심하게 중간이름을 알려주니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일품.[9] 99 관할서 본인 사무실에 있는 연필꽂이에 프라이드 플래그가 꽂혀있기도 하다.[10] 영국인 남성으로 용인발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장의 말로는 Kev 등으로 줄여 부르면 싫어한다고 한다.[11] 품종은 웰시코기로 굉장히 영리한 강아지다.[12] 제이크가 상의는 단정히 입고 있어 그를 칭찬했지만, 그가 일어나 악수를 청할 때 하의실종 상태(!)임이 드러나자 모두를 불러 구경시킨다.[13] 히치콕도 그 게임에 빠져 있었고 홀트와 비슷한 단계에 도달해 있었다. 그러한 공통점이 발견되자 게임에 흥미를 잃었다.[14] 시즌 1 제1화 파일럿에서는 2216이었다.[15] 작중에서 35세 미만만 들을 수 있다는 고주파음을 듣고 괴로워하지만 동료인 제이크와 찰스는 듣지 못하 는 모습을 보였다.[16] 시즌 5 9화에서 찰스에게 들키다시피 밝히고, 10화에서 관할서 식구 모두에게 알렸다. 처음부터 양성애자는 아니었고, 찰스에게 들키는 에피소드에서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깨닫는 장면이 나온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17] 대니 트레호분[18] 시즌 6 16화 기준.[19] 교도소에 수감된 후 당시 남자친구인 피멘토에게 맡겨졌으나 이후 행방은 불명확하다.[20] 테리 제포즈는 이후 그녀를 위해 정신분석 세션을 예약하겠다고 한다.[21] 서로 사랑하지만 같이 보낸 시간이 적기 때문에 결혼은 너무 이르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데이트부터 시작하기로 발표했다.[22] 시즌 1 제1화 파일럿에서는 2216이었다.[23] 배우는 스타워즈 프리퀄 트릴로지의 베일 오가나 역으로 유명한 지미 스미츠.[24] 치약에 치아를 약간 마모시키는 성분이 있고, 충치는 치아의 표면이 부식되고나면 진행된다. 즉, 말 그대로 너무 열심히 닦은 나머지 치아의 표면이 얇아질 지경에 이르니까 충치가 생겼다는 얘기.[25] 시즌4 19화 참고.[26] 새어머니의 바람으로 이혼을 했다.[27] 찰스가 불임이어서 입양했다.[C] 찰스의 아버지와 지나의 어머니가 결혼하기 전까지는 서로 성관계를 즐기는 사이였다. 정확히 말하면 애인은 아니고, FWB 사이였다.[28] 여자같은 이름이지만 남자다.[29] 참고로 그 비평지는 피자가게 방화 사건에서 레이 홀트 서장도 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30] 제이크는 라이트 훅 한대 맞고 비틀거렸다(...). [31] 어머니 달린의 바람으로 이혼했다.[32] 찰스 보일의 사촌이다.[33] 조던 필의 아내이다.[34] 멀쩡히 잘 연애하고 있는 제이크더러 에이미와 헤어지지 않으면 강등시키겠다는 협박을 한다든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에이미와 로사에게 자신의 생일 파티 준비를 떠맡기는 등 우리나라의 8-90년대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일들을 벌였다.[35] 대놓고 마녀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은근히 돌려 묘사하기도 한다. 20층 사무실을 어떻게 빗자루로 올랐냐고 한다던가, 발굽을 들먹인다던가 런치와 원치의 비슷한 말음을 이용한 언어유희를 쓴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다.[36] 세분화 하면 형사는 다시 3단계로 나뉘며, 순경아래 순경시보도 있다.[37] 실제로 존재하는 SUV와 제4의 벽 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