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지수펀드

 


+1 상장 지수 펀드(上場 指數 펀드) 
Exchange Traded Fund / ETF
1. 개요
2. 특징
3. 인버스, 레버리지
3.1. 인버스
3.2. 레버리지
3.3. 인버스 레버리지
3.4. 인버스 ETF, 레버리지 ETF의 기능
4. 장점
4.1. 위험관리
4.2. 포트폴리오 다각화
4.3. 개별종목 관리에 대한 부담이 적음
4.4. 낮은 거래비용
4.5. 소액 분산투자
5. 단점
6. 한국
6.1. 한국에서의 ETF와 세금
6.2. 레버리지 ETF/ETN 교육
6.3. ETF 브랜드
7. 해외 유명 ETF 상품
8. 문서가 있는 ETF 상품
9. 관련 문서


1. 개요


'''상장 개방형 펀드 또는 단위 투자신탁.''' 주로 주가지수나 채권가 지수 등 특정 지수를 추종한다.
전세계 약 200개 자산운용사가 발행하고 있으며, 자산 기준 상위 운용사로는 블랙록 (38%)[1], SSGA (16%)[2], 뱅가드 (14%)[3] 등이 있다. 아시아에서는 자산 기준으로 노무라(23%), 다이와(11%), 닛코(10%)등의 상위 운용사가 있다.
기초 자산(대표적으로 주가지수)이 올라가면 ETF 가격도 그만큼 올라가고, 기초 자산이 내려가면 ETF 가격도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에 주식시장 문외한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 지수 추종이기 때문에 개별 기업에 대한 골치아픈 재무제표 분석 등을 할 필요가 없다. 또한 기초 자산이 주가지수, 파생(레버리지/인버스), 원자재, 해외 주식, 채권, 환율 등 다양하기 때문에 투자의 폭이 넓다.
워렌 버핏은 종목을 선택하는 능력이 부족한 대부분의 일반 개인투자자들은 몇몇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것보다 미국의 주식시장 대표지수인 S&P 500을 추종하는 ETF를 사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고 또한 존 보글은 '''투자 종목 선정 안목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들에게 ETF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잦은 매매의 유혹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이끌고 있는 레이 달리오의 투자 전략 중 하나인 퓨어 알파 (Pure Alpha) 펀드는 ETF로 포트폴리오의 약 90%를 채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image]
[image]
삼성자산운용한국 첫 ETF KODEX200 (KRX: 069500)
블랙록S&P500 ETF인 ishares Core S&P500의 fact sheet (NYSE: IVV)


Investopedia에 올라온 ETF 2분 요약 영상 2개

2. 특징


1993년 뉴욕 증시에 SPDR[4] ETF가 첫 선을 보인 이후, 독일, 싱가포르, 일본, 영국금융 선진국 증시에서 효과를 입증한 뒤 2002년 10월 대한민국에도 ETF가 상륙했다.[5] 미국에서는 ETF시장이 어마어마하게 커서 글로벌 마켓에 투자하는 ETF들의 규모도 매우 크고 거래량이 많다. 이에 많은 북미 지역 투자자들이 미국에서 거래되는 글로벌 ETF와 자기가 투자하려는 나라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연동해 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자금 흐름이 거대하다. 특히 블랙록의 iShares 글로벌 펀드들이 이런 차익거래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기존 펀드는 환매 수수료가 크게 붙고 환매도 쉽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 게다가 인덱스 펀드주가지수를 추종해야 하기 때문에 잦은 주식 거래를 해야 했다. 더 큰 문제는 투자자의 환매 요구가 있을 경우 펀드 운용사는 '''주식을 반드시 팔아야만 한다는 것.''' 그 때문에 프로그램 매매를 이용하게 되고 이 문제가 누적되어서 1987년 블랙 먼데이 사건까지 일으키게 되었다. 블랙 먼데이 사건 이후, 각 펀드 운용사들은 당시 인덱스 펀드에 대해 반성하고 새로운 체계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래서 나온 것이 ETF이다. 철저하게 주가지수를 따라가는 펀드라는 점에서는 기존의 인덱스 펀드와 큰 차이가 없으나 '''주식시장에서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6] 주식시장에서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집합투자기구에 비해 환금성이 높아졌으며, 환매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펀드 구좌[7]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켜 버리기 때문에 펀드 '''운용사도 펀드 자본금을 고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다.
ETF는 CU(Creation Unit)이라는 특유한 설정/환매 단위가 존재한다. 소액 ETF의 경우 주식시장에서 매매가 가능하나 일정 금액[8]이상 매매 시 적정 가격을 반영하여 매수/매도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발행기관(자산운용사)측에 설정/환매 신청을 통하여 주식시장 외에 펀드 설정/환매를 수행하게 된다. 위의 환매 시 주식형 기초 자산이 있는 ETF의 경우 해당 구성 종목에 맞는 주식 포트폴리오를 받게 되며 파생형 ETF의 경우 해당 NAV에 맞는 금액을 받게 된다. LP들은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ETF 보유 수량이 적을 경우 시장에서 매수하거나 펀드를 설정하여 ETF 수량을 받음으로써 펀드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9]

3. 인버스, 레버리지



3.1. 인버스


꼭 주가 지수가 올라야만 돈을 버는 상품만 있는 것은 아니다. 주가가 떨어질 때 돈을 버는 상품도 있다. 즉 주식 시장이 하락장일 때 수익을 얻기 위해 주가의 흐름과 반대로 가는 인버스(inverse) 또는 리버스(reverse) ETF가 있다.
정배수 ETF를 공매도하면 역방향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매도가 발달된 국가에서는 인버스 ETF가 미비할 것 같지만 '''공매도가 발달한 미국, 영국 증시에서도 인버스 ETF는 성황리'''에 팔리고 있으며, 심지어 영국에서는 -5X 인버스 ETF도 있다. -3X 이상의 하이 리스크 인버스 ETF는 섹터 주식(석유, IT 등) 공매도의 대체재. 물론 주가지수 고배율 인버스도 있다.
한국에서는 그냥 ETF는 현물처럼 취급되어 매매 이익을 내도 세금을 안내지만 인버스나 레버리지 상품은 파생상품으로 분류되어 매매 차익에 대해 배당 소득세 15.4%를 떼인다.[10]

3.2. 레버리지


주가 지수 상승률은 작은 편이라 수익률도 작은데 이에 대한 해법으로 등락률에 일정 수치를 곱하여 리스크와 수익률을 동시에 높이는 방법을 레버리지(leverage) ETF라고 부른다. 다만 이런 ETF들은 volatility drag 때문에 횡보장에서는 가치가 감소하며, 하락장이나 주가 폭락[11] 등으로 인해, 혹은 횡보장 속에서도 변동성이 심해지면 말 그대로 '''녹는다.''' 이 경우 기초지수에 비해 '''원금회복이 느리며, 아예 하지 못할 수도 있다.'''[12] 하지만 정방향 추세장에서는 그 특성 때문에 동일 레버리지를 건 선물거래, 차입투자 등과 비교하면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다.'''[13] 하루가 아닌 장기간 A라는 지수의 상승률이 B 지수보다 훨씬 높아도 A 지수 일간 평균 변동폭이 B보다 높다면 A 지수 레버리지 ETF는 B 지수 레버리지 ETF보다 상승률이 낮을 수도 있다.
이 상품도 한국 과세체계상 파생상품으로 분류되어 배당소득세를 떼인다.
2020년 9월부터 신규 개인투자자가 레버리지 ETF나 ETN에 투자하려면 '''기본예탁금을 맡기고 사전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2021년 1월부터 기존 투자자에게도 마찬가지로 이 제도가 적용된다.[14] 기본예탁금 금액은 투자자의 투자목적 및 투자경험 등을 고려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차등 적용되며, 사전교육은 금투협 산하 금융투자교육원이 마련한 1시간 가량의 온라인교육을 이수한 뒤, 증권사에 교육이수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 사전교육 사이트

3.3. 인버스 레버리지


인버스에 레버리지가 붙은 상품이다. 증시 하락률의 배만큼 수익을 내도록 설계한 것이다. 속칭 '''곱버스'''라고 부르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 상품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3.4. 인버스 ETF, 레버리지 ETF의 기능


이 단락에 한해 레버리지 ETF는 지수를 정방향으로 추종하는 레버리지만을 의미한다.
인버스 ETF는 공매도, 레버리지 ETF는 공매수 효과를 낸다. 개인이 공매도, 공매수를 하기는 꽤 까다로운 편이다. 공매도의 경우 이론적으로 손실이 무한대이기 때문에 담보금이 필수이고 여러 제약을 많이 설정하는 편이다. 공매수는 신용, 미수, 선물 등을 이용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이 또한 원금상환의 압박이 있다.
그러나 인버스 ETF 및 레버리지 ETF는 누구나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다. 인버스 ETF 와 레버리지 ETF의 기능 및 효과는 크게 다음과 같이 볼 수 있다.
  1. 인버스 ETF, 레버리지 ETF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담보금, 신용조회 같은 것 없이 자기 자본금만 있으면 자기 자본금에 맞게 구입함으로써 공매도, 공매수 효과를 낼 수 있다.
  2. 공매도, 공매수 둘 다 기본적으로 채무를 지고 시작하는 투자다. 그래서 설령 이 채무를 감당할 여력이 있는 사람이라 해도 섣불리 공매도, 공매수를 선택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에 비해 공매도 대신 인버스 ETF, 공매수 대신 레버리지 ETF를 구입하면 설령 자신의 선택이 틀렸다 하더라도 자기 자본금 안에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잘못된 투자라 하더라도 남의 돈까지 빌려서 구입하지 않는 한 채무까지 짊어질 위험은 없다. 남의 돈까지 빌려서 구입하지만 않으면 인버스 ETF와 레버리지 ETF는 투자 시점부터 채무를 짊어지고 시작한다는 리스크는 없다는 효과가 있다. 이것도 무시 못 하는 것이 자기 자본만으로 투자하는 경우와 원금상환압박 속에서 투자하는 경우 심리적 압박과 행동 결정에 큰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3. 최대 손실 금액의 범위가 유한하다. 선물, 옵션 같은 파생상품으로 공매수, 공매도 효과를 낼 수 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선물 양방향 (선물 매수, 선물 매도) 및 옵션 매도는 손실 범위가 무한대다. 선물 매수는 선물 가격이 0원이 되면 그것으로 끝이기 때문에 손실 범위가 유한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선물 가격에는 마이너스 가격도 존재한다.[15] 여기에 선물은 갭상승, 갭하락으로 인해 예치금 이상의 손해가 발생해 돈을 추가로 물어줘야 하는 캐시콜도 존재한다. 반면 인버스 ETF, 레버리지 ETF는 최대 손실 범위가 ETF 가격이 0원이 되는 것으로 끝이다. 실질적으로는 S&P 500 기준으로 20% 이상 떨어지면 그 날 장 강제 종료라는 조치가 있기에 지수추종의 경우 0원이 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인버스 ETF 및 레버리지 ETF는 공매수, 공매도가 어디까지나 기관 등만 가능한 남의 일이라 여기던 일반인들에게 어느 정도 공매수, 공매도 포지션을 취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다만 공매도는 모든 개별종목에 대해 가능한 반면 ETF는 그렇지가 않다. 그 외에도 실제 공매수, 공매도와는 여러 차이점이 있다. 그러므로 레버리지 ETF, 인버스 ETF는 공매수, 공매도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공매수, 공매도 비슷한 효과를 낸다고 이해하는 것이 옳다.

4. 장점


다양한 상품에,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1. 위험관리


ETF는 적게는 10개내외 많게는 400개가 넘는 회사의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분산투자의 성격을 띈다. 개별회사에 악재에 터졌다 하더라도 해당 회사의 주가에 비하면 크게 요동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4.2. 포트폴리오 다각화


ETF에는 주식뿐만 다양한 상품이 있어 다양한 분야에 간접 투자할 수 있다. 곡물, 금속, , 원유 등 원자재에 대한 ETF도 있으며 채권 ETF도 있다. 해외 주식 ETF도 있고, 고배당주 ETF도 있다. "차이나 A주 CSI300 인덱스 ETF"의 경우 중국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VS 레버리지 3배 원유 ETF"나 "VELOCITYSHARES 레버리지 3배 원유 ETF"는 상승률의 3배로 수익률을 늘릴 수 있는 레버리지 상품이고, "VS 인버스 3배 원유 ETF"는 하락장에서 수익이 나는 인버스에 3배로 수익률을 늘린 상품이다. 개미들, 해외 주식 직접 투자 우르르
특정한 테마에도 투자가 가능한 것 역시 장점. 반도체, IT, BBIG,[16] REITs 분야 등 특정 업종은 물론, 삼성그룹 계열사, 현대차그룹 계열사 등 특정 기업집단을 대상으로 투자할 수 있는 ETF 상품들이 많이 나와있다.
이 측면에서 ETF가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를 민주화시켰다고 한다. 기사

4.3. 개별종목 관리에 대한 부담이 적음


ETF 운용사가 상품 테마에 맞게 종목의 편입,편출을 알아서 관리해준다. 예컨데, 2차전지산업에 유망한 회사가 새로 생겼거나 기존에 편입됐던 모회사에서 2차전지사업부가 분할돼 떨어져 나가 모회사의 주식이 필요 없어지면 ETF운용사가 알아서 ETF 구성종목에 편입시키거나 퇴출시킨다. 2차전지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이러한 관리에 시간낭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

4.4. 낮은 거래비용


일반적인 국내주식과 달리 증권거래세가 없다.[17] 매매수수료 역시 매우 낮은 수준이며, 운용보수 역시 펀드에 비해서 낮은 편이다. 대형 ETF의 경우 유동성 공급자로 인해 슬리피지가 작을 수 있다. 때문에 단타를 치기에 적합하다는 주장도 있다.


4.5. 소액 분산투자


보통 주식 등에 분산투자를 제대로 하려면 많은 종목을 사두어야 하고, 이로 인해 돈이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ETF는 단 몇 만원만으로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5. 단점


  • LP(유동성 공급자)가 NAV[18]와 동일한 호가가 아닌 헤지 상품 가격과의 괴리를 반영한 호가를 제시한다. 따라서 매수 호가와 매도 호가가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한국은 일반적으로 개미들에게 불리하도록 짜여 있다. 괴리율이나 추적 오차까지 한국의 경우 희한하게도 개미에게 유독 빅엿을 주고 있다.[19]리스크를 회피하려면 하루 평균 50만주 이상 거래가 체결되는 대형 ETF를 주로 매매하면 된다. 이런 ETF는 LP 호가 스프레드가 작고, 외국인이나 기관 투자자도 LP처럼 호가를 내기 때문에 차이가 작다.
  • ETF내 편입 종목의 비중을 조절할 수가 없어 투자자가 마음에 안든다 해도 어쩔수가 없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가 전체 비중의 30%를 넘게 차지해 실질 삼성전자 개별주처럼 보여 마음에 안 든다던가, 끌리는 회사의 비중이 지나치게 낮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때는 비슷하면서도 편입 종목이나 비중이 다른 ETF상품과 함께 매수하거나 원하는 회사의 주식만 별도로 매수하는 전략을 사용하면 되기는 하다.
  • 5원 단위로만 거래되기 때문에 NAV가 매우 낮아질 경우 틱당 변동폭이 매우 커진다. 일례로 유가 폭락 사태 이후로 '삼성 레버리지 wti 원유선물 ETN'의 경우 NAV가 500원 가량이 되었는데, 이런 경우에도 5원 단위로 거래되고 있어 한 틱에 1%씩 변동한다. 게다가 이런 경우 LP물량이 각각의 매수와 매도호가에 각각 몇십~몇백만주씩 걸려 있기 때문에 개인이 매도1호가에 매도주문을 넣거나 매수1호가에 매수 주문을 넣더라도 체결이 매우 느리고, 시장가 주문을 넣을 경우 LP에게 돈을 퍼주는 꼴이 된다.[20]
  • 한국 상장 ETF는 KODEX 레버리지, KODEX 인버스를 제외하면 거래량이 부족하다. 선물/옵션이 상장된 코스피200 ETF들을 제외하면 헷지 상품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LP들의 호가 제시 폭이 크다. 호가 사이 개인 간 매매는 가능하나 기초 자산 가치(NAV)를 정확하게 반영하기 힘들다. 2017년 현재 NAV 괴리율이 높은 종목이 줄고 있다. 유동성도 유동성이지만 기관/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하기 어려워서 그냥 종목 자체가 없어지는 것.
  • 선물을 포함한 ETF는 롤오버 비용[21]으로 장기적으로 볼 때 현물수익 대비 괴리가 생길 수 있다.금, 은같은 귀금속은 롤오버 비용이 거의 없지만, 주가지수선물은 금리와 배당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시대에 따라 달라지며, 에너지, 금속, 농산물같은 대부분의 원자재는 롤오버 비용 때문에 선물 ETF 수익이 현물보다 낮다.[22]
  • 보수가 있다. 일종의 펀드이기 때문에 보유기간에 따라 일정비율의 운용보수를 지불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해외 ETF가 국내 ETF들보다, 레버리지나 인버스 ETF가 일반적인 지수 추종 ETF보다,[23] 액티브 ETF가 패시브 ETF보다 보수가 높은 경향이 있다. 물론, 상장되지 않은 일반적인 펀드에 비해서는 보수가 낮다.
  • 레버리지 ETF 거래 시 예탁금 및 사전교육이 필요하다. 2배 레버리지 ETF를 거래할 때 2020년 9월부터 예탁금 1,000만원과 사전교육이 필요하다. (한국거래소 상장 상품 한정)

6. 한국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이 공식 발효되면서 ETF 기초 자산이 늘어나기 시작, 그 해 9월에는 최초의 리버스 ETF인 KODEX 인버스(114800)이 상장되었다.[24] 이후 국채 선물이나 선물 등을 따라가는 ETF까지 출범하면서 국내 ETF 시장이 엄청나게 커졌고 2011년 4월 국내 ETF 종목 수가 아태 지역 1위였던 일본을 제쳤다. 한국 ETF 시장 거래 대금 규모는 미국, 영국, 일본에 이어 4위이며 '''자산 규모는 세계 12위(0.4%).''' 2011년 기준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세계 순위는 다음과 같다.
순위
국가
비율(%)
7
일본
1.9
8
홍콩
1.7
10
중국
0.7
12
한국
0.4
'''대한민국 프로그램 매매비차익매매 위주[25]로 흘러가게 된 결정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거래소 상장 ETF는 호가가 주가에 따라 달라지는 일반 종목들과 달리 무조건 5원이며 이중 과세를 막기 위해 증권거래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따라서 매수 직후 수익률 -0.33%[26]에서 시작하는 일반 종목들과 달리 -0.03%에서 시작하게 된다. 다만 2010년 이후 순수 국내 주식형(예: KODEX 200)을 제외한 종목들(예: TIGER 커버드C200)은 보유 기간에 따라 배당소득세라는 이름의 양도차익세가 부과된다. 서민파생상품ELW가 기본 예탁금을 필요로 하게 됨에 따라 기본 예탁금이 없는 기존 ELW 매매자는 대체재로 KODEX 레버리지와 KODEX 인버스를 취급하게 되었다. 해외에는 3배로 지수를 추종하는 ETF도 있지만[27] 아직 한국에는 X2 상품 밖에 없다.[28]
'''2015년''' 한국거래소대만증권거래소와 협약을 맺고 2016년에 양 증권거래소에 ETF 상품을 교차 상장하는 교차 거래 제도를 도입한다. 기사 이로써 '''대만대한민국이 처음으로 교차 거래를 도입한 국가'''가 되었고 한국-대만 관계는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12월 13일 기사 2016년 10월 7일 한국거래소-대만증권거래소 주식시장 ETF[29]가 교차 상장되었다. 대만 증권 거래소 보도 자료 한국 거래소 상장 기념식 2016년 10월 6일 대만 정부에서 한국 KOSPI200 선물 상품이 적격 상품으로 인증받으면서 한국-대만 간 금융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국내에서 대표적인 ETF 예찬론자이다. 2021년 1월 자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혁신산업에 투자하는 테마형 ETF에 분산투자하고, 인버스 ETF는 헤지용으로만 사용하고 투기는 하지 말라고 한 적 있다.

6.1. 한국에서의 ETF와 세금


한국에서 거래할 수 있는 ETF는 세금 면에서는 국내 주식형 ETF, 국내 상장 기타 ETF, 해외 상장 ETF로 나뉜다. 셋에는 세금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투자를 고려할 때 잘 따져봐야 한다.
1. 국내 주식형 ETF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다. 분배금에는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
2. 국내 상장 기타 ETF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둘 다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 여기에 매매차익과 분배금을 통한 수익이 20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종합소득세에 합산과세된다.
3. 해외 상장 ETF (국내 증권사를 통해 해외 주식 거래 서비스를 이용해 거래하는 외국 ETF)
매매차익에는 22%의 양도세가 부과된다. 분배금에는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
세율로만 보면 국내 상장 기타 ETF가 해외 상장 ETF보다 낮지만 실제로는 불리한 점들이 많다. 양도세에는 250만원의 기본 공제가 있어 소액투자자의 경우는 해외 상장 ETF가 낫고, 역으로 자산가들의 경우도 종합소득세와 분리과세되는 해외 상장 ETF가 더 낫다. 결정적으로 해외상장 ETF는 손익통산이 되는 데에 비해 국내 상장 기타 ETF는 손익통산이 되지 않는다.
국내 상장 기타 ETF는 배당소득세 과세 대상소득 (매매차익+분배금 수익)이 2000만원 초과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며, 연간소득합계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인적공제대상에서 제외된다. 반면, 해외 상장 ETF는 해외주식과 국내주식을 합쳐서 발생한 순수익에서 250만원 공제 후 100만원 이상인 경우에 인적공제대상에서 제외되며,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세 22%만 납부하면 금융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국내 상장 기타 ETF인 TIGER미국나스닥100과 해외 상장 ETF인 QQQ는 둘 다 미국 나스닥 기반 ETF이지만 세법 적용에서는 차이가 있다.
이 외에 세금과는 무관하지만 국내 상장 ETF들의 보수가 해외상장 ETF들의 보수보다 높은 경향 또한 존재한다.

6.2. 레버리지 ETF/ETN 교육


2020년 5월 금융당국은 ETF와 ETN에 대한 투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투자자에게 기본예탁금 1천만원 조건과 사전 온라인 교육이 의무화 등이 담긴 개선안을 3분기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기사
2021년부터 모든 투자자들은 레버리지 ETF를 거래하기 위해서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이수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기존 레버리지 ETF 거래자들에겐 거래실적에 따라 기본예탁금이 면제되며, 기존에 투자한 적 있던 투자자들에겐 예탁금 500만원, 신규 투자자들에겐 예탁금 1000만원이 요구된다.
투자자들의 반응은 좋지 않으며, '''실효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1. '''온라인 교육을 한다 하더라도 보나마나 제대로 듣는 사람은 10%도 되지 않으며''', 교육내용을 점검하는 퀴즈같은 것도 없이 수료가 가능하다. 게다가 이딴 강의 수료비로 3000원을 받고 있다.[30]
2. '''기본예탁금을 넣는다 해도 레버리지 ETF로 인한 손실이 복구되진 않는다'''. 금융위원회에선 "투자 지식이 없는 투자자들의 진입을 막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지만 투자 지식이 투자자금에 비례한다는 근거는 없고, 투자자들의 사다리 걷어차기가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3. 레버리지 ETF/ETN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고위험 상품은 많다.''' 일례로 S&P500 VIX는 파생 ETN으로 분류되어 제한을 받지 않는데, VIX는 하루에 손쉽게 10%가량 오르내리는 초고위험 상품이다. 또한 은, 천연가스 선물 ETN 또한 레버리지를 적용하지 않더라도 하루 5~10%가량 손쉽게 변동한다. 코스피 레버리지 ETF가 하루 5%도 변동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해당 ETN들이 훨씬 위험하다.
4. '''코스닥 바이오 개잡주들은 짧은 기간에 수십%씩 움직이는게 일상'''임에도 이에 대한 제지는 하지 않으면서 코스닥 바이오보다 훨씬 안정적인 레버리지 ETF에 너무 큰 규제를 둔다는 비판이 있다.
5. 마찬가지로,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 신주인수권에도 제약이 없으며 '''하루에''' 수십%씩 등락이 있음에도 별 다른 제재가 가해지고 있지 않다.

6.3. ETF 브랜드


전반적으로 삼성자산운용(KODEX)으로 쏠린 상태이고, 순자산 규모가 1조원을 넘는 회사들이 많지 않다.
'''브랜드'''
'''운용사'''
'''종목수'''
'''순자산(억원)'''
'''홈페이지'''
KODEX
삼성자산운용
77
154,351
#
TIGER
미래에셋자산운용
95
66,420
#
KBSTAR
KB자산운용
34
24,743
#
ARIRANG
한화자산운용
33
19,064
#
KINDEX[31]
한국투자신탁운용
27
14,902
#
KOSEF[32]
키움투자자산운용
21
12,587
#
파워
교보AXA자산운용
6
7,385

마이티
DB자산운용
3
504

TREX
유리자산운용
3
392

SMART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3
389

FOCUS
하이자산운용
2
616

마이다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1
460

흥국
흥국자산운용
1
239

KTOP
하나UBS자산운용
1
197

HANARO
NH아문디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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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해외 유명 ETF 상품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ETF를 주로 소개한다. 각주는 대부분 상장폐지된 종목으로, 각 증권사 나이트데스크로 유선 주문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3x'''
'''-2x'''
'''-1x'''
'''기초자산'''
'''1x'''
'''2x'''
'''3x'''



전세계
VT





미국 전체
VTI


SPXU
SDS
SH
S&P 500
SPY, VOO, IVV
SSO
UPRO, SPXL
SQQQ
QID
PSQ
나스닥 100
QQQ, QQQM
QLD
TQQQ
SDOW
DXD
DOG
다우 존스
DIA
DDM
UDOW
SRTY, TZA
TMW
RMW
Russell 2000[33]
IWM
UWM
URTY, TNA



채권 전체
BND





초단기채(1년 이내)
BIL





단기채(1~3년)
SHY, VGSH, VCSH





중기채(3~7년)
IEI


TYO
PST
TBX
중기채(7~10년)
IEF
UST
TYD



장기채(10~20년)
TLH


TMV
TBT
TBF
장기채(20+년)
TLT
UBT
TMF



장기채(25+년)
EDV, ZROZ[34]


[35]
GLL
DGZ
금(원소)
IAU, GLD
UGL
[36]
[37]
ZSL


SLV
AGQ
[38]

SCO

원유(연료)
USO
UCO
NRGU[39]


SVXY
S&P 500 VIX
VXX, VIXY
UVXY[40], [41]


8. 문서가 있는 ETF 상품



9. 관련 문서



[1] 상품군 브랜드명은 iShares[2] 상품군 브랜드명은 SPDR[3] 인덱스 펀드의 창시자 존 보글이 창설한 회사.[4] 이전에도 유사한 상품이 있었지만, SPDR을 오늘날 ETF의 효시로 간주.[5]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과 LG(현재:우리자산운용)KOSEF 200[6] 여기서 '사고 판다'는 의미는 기존의 '''집합 투자 기구의 환매가 아니다.''' 집합 투자 기구의 수익증권을 교환한다는 의미에 더 가깝다.[7] 이를 '''수익 증권'''이라고 부른다.[8] KOSPI200을 추종하는 ETF는 약 10억.[9] 많을 경우 반대로 환매를 통해 펀드 구좌수를 줄이는 형태로 매매한다.[10] 정확히는 과세표준의 차액이다. 대다수의 지수추종 ETF는 가치가 1.5배씩 오르내리더라도 과세표준이 1%내외로 움직이므로, 소득세는 0.15%정도밖에 안 된다. 몇십 틱 차이로 사고파는 경우엔 과세가 0이라고 봐도 무방하다.[11] SVXY는 대충 7년 동안 20배가 올랐으나 하루 만에 박살이 나서 레버리지를 절반으로 전환했다. 사실 운용 방법을 이론적으로만 보면 SVXY도 완전히 망했어야 했으나 해당 운용사 트레이더들이 나름대로 유도리가 있었기 때문에 수익률을 좀 방어하긴 했다. TQQQ도 만약 재수가 없으면 순식간에 망할 수도 있다. 사실 미국에서 4배 레버리지 ETF도 나왔다가 사라진 이유가 있는데, 만약 TQQQ도 4배 이상의 레버리지를 사용했다면 코로나 같은 위기에 타격이 정말 엄청났을 것이다. 물론 TQQQ도 유도리를 발휘해서 방어했을 수도 있다. 곱버스는 운용하는 사람이 위기에 대비 및 개입할 정도로 유도리가 있고 제시 리버모어급 실력자라면 10배 이상도 엄청난 수익을 내는 게 가능하긴 하다. 인버스는 고작 2배라도 손절, 존버 등 트레이딩하기가 힘들어서 레버리지는 여간해서 매수하지 않는 게 좋다. [12]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 BRZU가 한 예시. 2020년 주가 대폭락의 경우에서, 기초지수는 단기고점(1월)에서 약 -47%가량 하락하고 8월 기준 -13% 정도로 회복했지만, '''BRZU는 -97%를 맞은 후, 8월 기준 겨우 -94%가 됐을 뿐이다.''' [13] 구글, 야후 파이낸스 등에서 TQQQ를 전체 기간으로 설정하고 추이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상품은 나스닥 100 지수의 일간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로서, 2010년 2월 12일 설정 당시 $1.74였던 것이 2020년 8월 20일 현재 $138.43으로 무려 '''7,855%''' 상승하였다!! KORU도 떨어지기만 하다가 2020년 단 1년만에 최저점에서 10배나 상승했다. 물론 이게 그리 좋은 의미는 아니다. 이런 수익률이 나오려면 필요한 상승률이 있는데, 곧 사람들이 주식을 투기적으로 하면 할수록 이런 레버리지 수익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KORU가 한 방에 역전한 이유도 사람들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주식에 돈을 넣었기 때문. 그래서 일본, 멕시코, 심지어 중국 등도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이 그리 높지는 않다. 아예 폭망한 국가들도 있을 정도. [14] 따라서 2020년말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았다면 레버리지 ETF/ETN 매수가 불가능하다.[15] 선물 마이너스 시세는 돈 받고 결제일에 맞춰서 현물을 가져가라는 의미다. 그동안 이론적으로만 존재했지만, 2020년에 원유 선물에서 마이너스 유가가 등장해 현실에서 존재하는 가격이 되었다.[16] 특히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에 투자하는 ETF 상품들이 많이 있다.[17] ETF 운용사들이 주식을 매매할 때 증권거래세를 내는데, ETF에도 증권거래세가 부과된다면 이중과세가 되므로 증권거래세를 부과하지 않는 것이다.[18] Net Asset Value=순자산가치=(자산시가-부채시가)/발행주식수[19] 이유 중 하나는 시장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GDP기준 10~20위 초중반에 드는 경제대국이나,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규모는 전세계 주식시장 시가총액 대비 겨우 2%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는 약 50% 수준이다.[20] kodex 레버리지의 경우 1틱이 0.02%인 반면에 kodex200 선물인버스X2는 1틱이 0.34%로 17배 차이난다.[21] 선물은 만기가 있기 때문에 선물 ETF는 현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선물의 만기가 다가오면 이것을 팔고 만기가 좀 더 긴 선물을 새로 사야 한다. 이 과정에서 롤오버 비용이 발생하는데, 선물에는 시간가치가 있어서 만기가 긴 선물은 짧은 선물보다 비싸기 때문이다. 롤오버 비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지만 발생 자체는 막기 어렵다.[22] 그리고 국내 세법 상 선물 ETF와 현물 ETF 과세가 다르다.[23] 다만 레버리지나 인버스 ETF 투자자들은 대부분 단기투자자이므로 보수에 그닥 민감하지 않은 경향이 있다.[24] 일본 최초 인버스 ETF가 2012년 3월에 상장되었으니 한국이 무려 30개월이나 빠른 것. 물론 일본은 공매도가 가능하기에 인버스 ETF가 없어도 상관 없다.[25] 2015년 기준 98%.[26] 수수료 0.015%기준[27] ETF는 아니지만 코메르츠방크는 무려 15배 ETN을 출시하기도 했다.[28] 금융감독원이 X3 상품은 개인이 매매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고 아직 허가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점차 규제가 풀리고 있으며 코스닥 ETF도 배율이 커지는 추세. 2015년 12월 KOSDAQ150 레버리지ETF가 출시되었으며, 2016년 8월 KOSDAQ150 인버스 ETF(X(-1))까지 출시되었다.[29] 대만: KOSPI200 ETF, 한국: 가권지수 ETF.[30] 일각에선 금융투자교육원과 문재인 정부와의 커넥션을 제기하며 수료비를 뜯기 위한 수작질이라고 비판한다.[31] KINDEX 브랜드를 사용하기 전에 KODEX 브랜드를 2년간 삼성자산운용과 공동 사용했다.[32] 키움은 iKon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KOSEF 브랜드를 사용하던 우리자산운용을 인수하고 KOSEF 브랜드로 명칭을 통일했다.[33] 시가총액 1001~3000위 ETF 상품[34] 2009년 EDV가 보수를 0.15%에서 0.07%로 낮추면서, 그 이후로 채권 ETF는 EDV의 독주체제이다. 타 장기채 ETF는 보수가 0.15%인데, 이 0.08%p 차이때문에 '''EDV와 타 ETF간 수익률 차이가 2배나 난다!'''[35] DGLD → DGLDF로 상폐[36] UGLD → UGLDF로 상폐[37] DSLV → DSLVF로 상폐[38] USLV → USLVF로 상폐[39] 정유주의 3배 ETN이다. 원유의 3배가 아님을 주의하라.[40] 1.5x[41] TVIX → TVIXF로 상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