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비 두 시리즈/역대 시리즈

 


1. TV 방영 시리즈
1.1. Scooby-Doo, Where Are You! (1969~72)
1.2. The New Scooby-Doo Movies (1972~73)
1.3. The Scooby-Doo Show (1976~78)
1.4. Scooby-Doo and Scrappy-Doo (1979~80)
1.5. Scooby-Doo and Scrappy-Doo (1980~82)
1.6. The New Scooby and Scrappy-Doo Show (1983~84)
1.7. The 13 Ghosts of Scooby-Doo (1985)
1.8. A Pup Named Scooby-Doo (1988~91)
1.9. What's New, Scooby-Doo? (2002~06)
1.10. Shaggy & Scooby-Doo Get a Clue! (2006~08)
1.13. Scooby-Doo and Guess Who? (2019~)[1]
2. TV용 장편영화
2.1. Scooby-Doo Meets the Boo Brothers (1987)
2.2. Scooby-Doo and the Ghoul School (1988)
2.3. Scooby-Doo and the Reluctant Werewolf (1988)
3.1. 1세대
3.1.1. Scooby-Doo on Zombie Island (1998)
3.1.2. Scooby-Doo! and the Witch's Ghost (1999)
3.1.3. Scooby-Doo and the Alien Invaders (2000)
3.1.4. Scooby-Doo and the Cyber Chase (2001)
3.2. 2세대
3.2.1. Scooby-Doo! and the Legend of the Vampire (2003)
3.2.2. Scooby-Doo! and the Monster of Mexico (2003)
3.3. 3세대
3.3.1. Scooby-Doo! and the Loch Ness Monster (2004)
3.3.2. Aloha, Scooby-Doo! (2005)
3.3.3. Scooby-Doo! in Where's My Mummy? (2005)
3.3.4. Scooby-Doo! Pirates Ahoy! (2006)
3.3.5. Chill Out, Scooby-Doo! (2007)
3.3.6. Scooby-Doo! and the Goblin King (2008)
3.3.7. Scooby-Doo! and the Samurai Sword (2009)
3.4. 4세대
3.4.1. Scooby-Doo! Abracadabra-Doo (2010)
3.4.2. Scooby-Doo! Camp Scare (2010)
3.4.3. Scooby-Doo! Legend of the Phantosaur (2011)
3.4.4. Scooby-Doo! Music of the Vampire (2012)
3.4.5. Big Top Scooby-Doo! (2012)
3.4.6. Scooby-Doo! Mask of the Blue Falcon (2013)
3.4.7. Scooby-Doo! Stage Fright (2013)
3.4.8. Scooby-Doo! Wrestlemania Mystery (2014)
3.4.9. Scooby-Doo! Frankencreepy (2014)
3.4.10. Scooby-Doo! Moon Monster Madness (2015)
3.4.11. Scooby-Doo! And Kiss Rock And Roll Mystery (2015)
3.4.12. Scooby-Doo! And The WWE Curse Of The Speed Demon (2016)
3.4.13. Scooby-Doo! Shaggys Showdown (2017)
3.4.14. Scooby-Doo! & Batman: The Brave and the Bold (2018)
3.4.15. Scooby-Doo! and the Gourmet Ghost (2018)
3.4.16. Scooby-Doo! and the Curse of the 13th Ghost (2019)
3.5. 기타
3.5.1. Scooby-Doo! Adventures: The Mystery Map (2013)
3.5.2. Lego Scooby-Doo! Haunted Hollywood (2016)
3.5.3. Lego Scooby-Doo! Blowout Beach Bash (2017)
3.5.4. Scoobynatural (2018)
4. 극장용 장편
5. 실사판 영화
5.1. 극장판 2부작
5.1.1. 스쿠비 두
5.1.2. 스쿠비 두 2 - 몬스터 대소동
5.2. TV 영화 시리즈
5.2.1. Scooby-Doo! The Mystery Begins (2009)
5.2.2. Scooby-Doo! Curse of the Lake Monster (2010)
5.2.3. 다프네와 벨마 (가제) (스쿠비 두 스핀오프)


1. TV 방영 시리즈



역대 시리즈들 인트로 모음

1.1. Scooby-Doo, Where Are You! (19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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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된 최초의 TV시리즈. 비록 작화가 당시 시대의 한계로 집중해서 보기 힘들 정도로 엉망이라는 문제점이 있으나 시리즈의 포맷과 인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사람들이 스쿠비 두 하면 떠올리는 이야기 형식은 대부분 여기에서 완성.
특이한 점이라면 이 작을 포함한 초기 작품에서는 애니메이션에 시트콤처럼 관객의 웃음소리(laugh track)가 들어간다. 스쿠비 두가 특별한 게 아니고, 당대의 코미디 애니메이션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연출이다.
참고로,애니메이션 버전의 스쿠비 두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실제 차량들[2]이 등장하는 시리즈이다.[3]

1.2. The New Scooby-Doo Movies (19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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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라는 이름 답게 1시간짜리 장편이며, 에피소드 제목을 섀기가 읽어주면서 시작한다.
매 에피소드마다 배트맨로빈, 로렐과 하디, 아담스 패밀리, 소니 & 셰어, 할렘 글로브트로터스[4] 등 당대의 유명 캐릭터, 연예인 등의 게스트들이 등장한다. 그러나 게스트들에 대한 저작권 문제 때문에 모든 에피소드를 묶은 DVD를 발매하는 계획이 날라가 버렸다(...). 베스트 모음집이라는 명목으로 에피소드들을 모은 DVD가 발매되긴 했지만 일부 에피소드들은 아직도 영상매체화가 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전작의 사건 해결 포맷에 게스트 캐릭터들이 참여하는 형식을 따르지만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꽤나 다른 형식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여담으로 3화(아담스 패밀리 편)에서는 오프닝의 일부분을 아담스 패밀리를 출연시켜 그려넣었다. 그 이유로 다음부터 작중의 오프닝마다 각기 에피소드의 주인공들을 담아내는 루트인줄 알았으나 어쩐지 그 다음 편에서는 기존의 오프닝을 그대로 사용한다... 사정은 불문이지만.
이 작품 이후로 스쿠비 두 시리즈는 무언가와 크로스오버하는 게 일종의 전통처럼 되어버려, 여러 가지 크로스오버가 코믹스나 OVA 등에서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1.3. The Scooby-Doo Show (197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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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가량의 40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리즈.
The Scooby-Doo/Dynomutt Hour, Scooby's All-Star Laff-A-Lympics, Scooby-Doo, Where Are You!, Scooby's All-Stars라는 각기 다른 이름의 별개의 프로그램 형식 속에서 방영된 에피소드들을 모아서 부르는 이름이다. 틈틈히 기존 에피소드를 재방영하기도 했다. 첫 번째 시리즈와 구성이나 내용 면에서 차이는 거의 없고 그냥 새로운 에피소드들에 가깝다. 가끔씩 '스쿠비 덤'이라는 스쿠비의 사촌이 출연하기도 했다.

1.4. Scooby-Doo and Scrappy-Doo (197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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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기존 스쿠비 두 포맷의 인기가 떨어져가고 있었기 때문에 스크래피 두라는 새로운 주연을 등장시키며 변화를 시도한 작품.
기존의 스쿠비 두 이야기 포맷에 스크래피를 끼워 넣은 형식이다.

1.5. Scooby-Doo and Scrappy-Doo (1980~82)


전 시즌과 동일한 타이틀이지만 프레드, 벨마, 다프네가 완전히 짤리고 섀기, 스쿠비, 스크래피 3인조가 주연으로 등장.
에피소드 포맷 자체도 완전히 바뀌어서 기존에서는 에피소드마다 20분 가량이었다면, 여기서는 약 7분의 짧은 에피소드 3개가 함께 방영되는 식으로 완전히 달라졌다.

1.6. The New Scooby and Scrappy-Doo Show (198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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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사라졌던 다프네가 기자가 되어 주연으로 복귀하여 섀기, 스쿠비, 스크래피, 다프네의 4인조 체제로 활동한다.
후반 에피소드에서는 완전히 사라졌던 프레드와 벨마가 간혹 등장하게 된다. 이 작품의 두 번째 시즌은 The New Scooby-Doo Mysteries라는 방송 타이틀로 구성되었는데, 오프닝 영상이 마이클 잭슨Thriller를 패러디한 곡과 형식으로, 상당히 흥겹고 재미있다고 팬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된다. 참고로 이 The New Scooby-Doo Mysteries만 TV 시리즈 중 지금까지 유일하게 DVD 등의 매체로 정리되어 발매된 적이 없고, 일부 에피소드들이 다른 DVD에 따로따로 끼워져서 들어가거나 어떤 에피소드는 아예 한 번도 발매되지 않는 등 영상화가 매우 골 때리는 상황이다.
톰 루거가 참여한 시리즈이다.

1.7. The 13 Ghosts of Scooby-Doo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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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의 귀신들과 싸워나간다는, 최초로 고정된 커다란 스토리라인을 제시한 시리즈. 단 종영되어버려서 명확한 결말은 나지 않는다.
주인공 팀은 스쿠비, 섀기, 스크래피, 다프네 포맷에 오리지널 캐릭터 몇몇이 더해진 팀으로 구성된다. 스크래피 두가 등장한 최후의 TV시리즈이며, 또 원조 해나-바바라식 스쿠비 두 프랜차이즈의 최후의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등장한 몇몇 캐릭터들은 이후 시리즈에서 오마쥬가 등장하기도 한다.
이 만화에서는 다프네의 디자인이 상당히 달라져서 등장하는데, 당시 80년대 애니메이션에서 유행한 여성 캐릭터 디자인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톰 루거가 참여한 시리즈이다.

1.8. A Pup Named Scooby-Doo (19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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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흔한, 유명 캐릭터들의 어린시절 버전.
강아지 스쿠비와 약 5[5]-12세의 미스터리 주식회사(여기서는 '스쿠비 두 탐정사무소'라는 이름) 아이들이 쿨스빌의 유령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으로, 원조 시리즈의 이야기 형식을 가져왔으며 동시에 시리즈 속 요소를 엄청나게 패러디하고 유머 요소로 활용한다. 등장하는 귀신들도 우스꽝스러운 것들이 많으며, 액션이나 작화, 유머 등은 80~90년대 어린이 만화의 과장되고 시끄러운 느낌을 잘 보여주고 있다. 개그 연출들은 해나-바버라보다는 차라리 고전 루니 툰에 가까울 정도. '''정말 오랜만에 벨마와 프레드가 주인공 파티에 복귀.''' 이 작품에서의 회상 씬에 따르면 기저귀 차던 아기때부터 다섯이 모여서 같이 놀았다고 한다. 스쿠비는 대체 몇 살일까?
더욱 어린이 대상 작품이라 그런지 귀신을 포박하고 나서 범인의 정체를 밝히기 직전에 시청자들이 범인을 추리할 수 있게 하는 타이밍을 약간 정해놓고, 직접 시청자들에게 범인이 누군지 알겠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뭐 추리 자체는 별 거 없긴 하지만. 80년대 말 작품이지만 세계관이 1950-60년대스럽다. 1969년에 시작한 작품이니 인물들의 어린 시절이면 1950-60년대여야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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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도주 장면이 나올 때 함께 춤을 추는 것으로 나름 알려져있다.
후속작에서 어린 시절 회상이 나올 때 이 작품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2014년에는 아무도 예상하지 않았는데 뜬금없이 이 작품의 모습을 바탕으로 한 유아 대상 인형극 OVA가 나오는 등 대충 외전으로 끝낸 게 아니라 나름대로 정사 세계관에 속하는 것 같다.
톰 루거가 참여한 시리즈이다.

1.9. What's New, Scooby-Doo?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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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종료 후 10년이나 지나서 나온 TV시리즈. 4편의 OVA가 히트하여 스쿠비 두 시리즈가 어느 정도 인기를 되찾자 시리즈 재부흥을 위해 만들어졌다. 각각 시즌별 13화+명절 특집 에피소드가 존재하며 이 구성으로 3시즌동안 방영했다.
지금까지의 TV시리즈들이 각자 뭔가 이상한 짓을 했다면(...) 본작은 원조 시리즈의 포맷을 가져온 정통 계승작으로, 프랜차이즈의 르네상스를 불러온 작품. 오늘날 스쿠비 두 시리즈의 모습을 정립한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 신세대 스쿠비 두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인기작.
미스터리 주식회사가 괴물 등으로 분장한 악당들을 붙잡는다는 초대의 형식을 그대로 유지하되, OVA 시리즈의 영향을 받아 캐릭터 디자인이나 세계관 정도를 현대에 걸맞게 변형시켰다. 오리지널에서 악당들의 대부분이 그냥 가면과 코스튬이었다면 여기서는 홀로그램이나 기계장치 등의 트릭도 자주 쓰이기 시작한다.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연령은 20대 초반 정도로 성장. 전작처럼 시리즈의 유명한 요소들을 비틀고 패러디하는 유머 또한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
전반적으로 에피소드마다 수상한 용의자들을 엄청 많이 등장시키는 경향이 있다. 의외지만 모든 시리즈 포함해서 여기에서 최초로 범인이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라서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나서도 별 처벌 없이 그냥 훈훈하게 끝나는 케이스가 나오기 시작한다. 2, 3세대 OVA는 이 프로그램을 그대로 장편화한 것에 가깝다.
지금까지와 비교하면 스쿠비(와 섀기)의 비중은 상당히 줄고, 기술력이 천재급이 된 벨마, 여성성과 씩씩함을 겸비한 다프네, 심하게 엉뚱발랄해진 프레드에 초점이 더 가있다. 고전 작품들에 비하면 이 셋의 스크린타임과 개그 비중이 엄청나게 늘어난 편. 하지만 한 에피소드에서는 오직 스쿠비와 섀기만 활약하고 나머지는 아예 등장하지 않기도 한다. 외국을 포함해서 정말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다가 귀신을 만난다는 기조이기 때문에 은근히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여러가지 복장을 보는 재미가 있다. 물론 옷이 바뀌어도 자기 이미지 컬러는 철저하게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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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 특별 에피소드에서 가짜 미스터리 주식회사가 사람들을 납치하는데[6], 이들의 정체로 등장한 엑스트라 배우들로 바로 각 캐릭터들의 성우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다프네는 왜 자기 역에 고작 엑스트라를 쓰고 (실사판의 다프네 배우인) 세라 미셸 겔러가 아니냐며 불평하기도 한다(...).
한 에피소드에서 로드 러너와일 E. 코요테가 아주 짧게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 작품 제작은 한국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하청받아 작업했지만, 이 로드 러너 장면의 퀄리티는 이후에 제작된 공식 루니 툰 작품들보다도 더 좋다는 평가를 들었다(...).
오프닝 곡을 부른 밴드 심플 플랜은 다른 여러 삽입곡들을 불렀을 뿐만 아니라 한 에피소드[7]에서는 직접 작중 캐릭터로 등장하여 이야기의 중심으로 등장한다. 이 시리즈의 오프닝 곡은 상당히 명곡으로서 인터넷 상에서는 컬트적 인기가 있다.

1.10. Shaggy & Scooby-Doo Get a Clue!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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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옛 미스터리 주식회사 멤버들도 아주 가끔 등장을 하긴 하지만 비중은 적고, 제목처럼 섀기와 스쿠비가 주인공이 되어 활약하는 작품.
줄거리는 미스터리 사건 해결 위주였던 기존과 전혀 다르게 고정된 악의 무리들과 섀기&스쿠비 콤비가 싸워나간다는 내용. 그림체가 상당히 바뀌었으며 캐릭터 디자인이 실사영화판의 캐릭터들의 모습을 의식하고 있다.
그러나 반응은 생각보다 좋지 않았는데 평소에 보았던 스쿠비 두와 조금씩 다른 설정들과 분위기,침착해! 스쿠비 두보다도 더 심각해 보이는 작화 등으로 인해 세계관은 방대해지지만 썰렁한 허당개그에다가 섀기의 성우가 바뀌면서 이질감이 상당하기도 했다. 그래도 새로운 기법과 시나리오를 통해서 에피소드가 나올 때마다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져서 재밌다는 평도 존재한다. 원조 개그 콤비였던 섀기와 스쿠비를 더욱 각인시켜준 작품들중의 하나.

1.11. Scooby-Doo! Mystery Incorporated (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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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고정 스토리라인이 있는 작품으로, 시리즈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매우 진지하고 심각한 이야기를 전개하여 팬덤을 뒤집어놓은 문제작(?).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이 시리즈에서부터 스쿠비 두 TV 시리즈는 카툰네트워크에서 담당하게 된다.

1.12. Be Cool, Scooby-Doo! (20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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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했던 전작을 확 뒤엎고 코믹한 그림체와 현대의 병맛 유머코드를 잔뜩 집어넣은 작품. 이러한 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오히려 고전 시리즈의 전통을 충실히 계승한 면도 보이며, 작붕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과거 모습이 등장할 때 일침을 날리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역시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되었지만, 시청률 저조로 인해 시즌 1 21화부터 1년간 방영이 안 되다가 2017년 22화부터 최종화인 52화까지 터너 계열의 부메랑(미국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1.13. Scooby-Doo and Guess Who? (20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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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Cool, Scooby-Doo!가 여전히 방영 중이던 2017년, 섀기의 성우 매튜 릴러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시리즈가 작업 중이란 사실이 공개되었다. 호불호가 갈리던 Be Cool, Scooby-Doo!보다 작화와 스토리 면에서 조금 더 고전 스타일에 가까운 작품이 될 것이라는 말이 있다. 이후 2018년 5월 23일 부메랑에서 공식적으로 새 시리즈를 발표했으며, The New Scooby-Doo Movies 처럼 여러 '''게스트 스타들'''이 출연하는 포맷이 될 거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제작에 탄력이 붙었는지 방영 훨씬 전인 2018년 9월에 시즌 2가 계획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이 시리즈부터는 아예 TV를 벗어나 부메랑 스트리밍 서비스로 넘어갔다.

2. TV용 장편영화



2.1. Scooby-Doo Meets the Boo Brothers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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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방영된 특별 장편 영화.
프레드, 벨마, 다프네가 등장하지 않는 스크래피 두 시대가 베이스다. 부 형제(Boo Brothers)라는 귀신 잡는 귀신 삼총사(?)가 등장한다. 이 다음으로 두 작품 더 만들어진다. MBC에서 "유령의집"이라는 제목으로 더빙 방영되었다.

2.2. Scooby-Doo and the Ghoul School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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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장편 시리즈. 섀기와 스쿠비와 스크래피가 다양한 귀신 아이들이 다니는 유령 학교에 교사로 부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은 이야기이다. 등장인물 한명 한명, 특히 유령 캐릭터들이 매력이 넘쳐서 지금까지도 픽시브나, 팬덤속에서 간간히 회자가 되고있다. 2018년에는 카툰네트워크 만화 OK K.O.! Let's Be Heroes의 할로윈 특집에 수십년만에 재등장하기도 했다.

2.3. Scooby-Doo and the Reluctant Werewolf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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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장편의 마지막 시리즈.
섀기, 스쿠비, 스크래피가 레이싱카 운전사로 나오는데, 드라큘라 백작이 여는 레이싱 게임인 몬스터 로드 랠리(Monster Road Rally)에서 중요 선수인 늑대인간이 빠지게 되자, 섀기를 늑대인간으로 만들고, 게임에서 이기면 원래 모습 - 인간으로 되돌려 주겠다는 조건으로 게임에 참가하게 만든다. 후엔 장편영화는 OVA 형식으로 출시된다. 한국에서는 '스쿠비 두와 늑대 인간'으로 방영하였다.

3. 비디오용 장편영화 시리즈


1998년에 첫 작품이 등장한 이후, 그 후로 거의 '''9개월에 한 편 꼴로''' 멈추지 않고 꾸준히 제작되며 스쿠비 두 시리즈의 커다란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시리즈. 팬들은 작풍이나 제작 방식에 따라 대략 4개의 시기로 구분한다.

3.1. 1세대


원조 시리즈 이후의 성인이 된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완전히 현대적인 복장을 입고 등장하고, 그림체도 90년대 후반 당대의 애니메이션계의 화풍을 의식해서 바뀌었다.
당시의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준 지라 팬덤 속에서는 네 작품 모두 상당히 특별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는 인기작들이다.

3.1.1. Scooby-Doo on Zombie Island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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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주식회사 일행이 성인이 되어 돌아왔다는 점과, 진짜 괴물이 나타난다는 점을 강조한 최초의 OVA.
세월이 흘러 미스터리 주식회사는 해산하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도중 다프네의 생일을 기념해서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여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지금까지의 가짜 귀신 사건들이 지겨워진 다프네는 진짜 심령사건을 촬영하여 방송하려고 하다가 뉴올리언스에 '문스카'라는 해적의 근거지였던 한 섬의 저택에 심령사건이 일어난다는 제보를 받아 찾아가게 되는데 그 곳에 좀비들이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퀄리티가 매우 좋고 분위기가 음침한 데다가, 최초로 '''진짜 초자연적 괴물들과 싸우게 돼서'''[9] 당시 어린 나이에 본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든 명작. 스쿠비 두로 이 정도로 진지한 이야기를 한 게 거의 최초라서 반향이 컸다.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부적합하다는 평가는 들었으나 상당히 대박을 쳐서 이 작품과 비슷한 설정으로 3작 더 계속되고, 깊은 침체기였던 스쿠비 두 시리즈를 화려하게 부활시켰다. 각본의 원안 자체는 스쿠비 두와는 관련 없는다른 TV시리즈를 위한 것이었다고.
국내에서는 스쿠비 두의 유령대탐험-유령섬의 저주라는 제목으로 우리말더빙이 포함된 VHS와 DVD가 발매되었다.

3.1.2. Scooby-Doo! and the Witch's Ghost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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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처럼 음침한 기조를 유지.
여기에서 등장한 3인조 마녀 테마 고스 여성 밴드 Hex Girls는 이후의 OVA나 몇몇 TV시리즈의 에피소드에 카메오로 다시 등장한다.

3.1.3. Scooby-Doo and the Alien Invaders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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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기와 스쿠비가 각자 외계인(?)과 비련을 하게 되는데 당시 어린 나이에 보면서 너무 슬펐다는 팬이 많다.

3.1.4. Scooby-Doo and the Cyber Chase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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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비 두 시리즈 최초로 디지털 작화가 사용된 작품.
미스터리 주식회사가 과거의 미스터리 주식회사를 소재로 한 비디오 게임 속에 들어간다는 SF계(?) 판타지물.
작중에서는 예전 모습을 바탕으로 한 게임 속 미스터리 주식회사와 만나게 되기도 한다. 참고로 이 작품을 소재로 진짜로 게임을 발매했다(...). 한국에서는 2007년에 카툰 네트워크에서 "스쿠비 두와 사이버 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하였다.

3.2. 2세대


2002년부터 TV에서 방영한 What's New, Scooby-Doo?를 의식하여 그림체가 바뀌고 분위기가 상당히 밝아졌다. 디지털 작화라 색감 자체가 매우 밝아지고 선명하다. 단 두 작품이 각각 캐릭터의 명암 처리 방식이 다르다. 캐릭터 디자인도 오리지널에 가깝게 회귀했으며, 스토리 자체도 명랑한 초대 스쿠비 두 형식으로 돌아갔다.

3.2.1. Scooby-Doo! and the Legend of the Vampire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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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로 오스트레일리아 여행을 떠난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모험을 다룬다. 락 페스티벌이 무대라서 헥스 걸즈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3.2.2. Scooby-Doo! and the Monster of Mexico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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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가 펜팔로 알게 된 멕시코 대가족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괴물과의 싸움을 그린 작품.
한국에서는 2010년에 " 스쿠비 두와 멕시코 괴물 " 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3.3. 3세대


완전히 What's New, Scooby-Doo?와 동일한 애니메이션 스타일과 캐릭터 디자인 등으로 만들어졌다. 그냥 장편으로 늘린 TV판에 가깝다.

3.3.1. Scooby-Doo! and the Loch Ness Monster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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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의 친족이 사는 스코틀랜드의 블레이크 성에 가서 네시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이야기.
참고로,이 설정을 참고했는지,침착해! 스쿠비 두 시리즈의 대프니[10]는 아일랜드계로 바뀌지만,가문 소유의 성이 있었다는 설정의 에피소드가 등장하기도 한다.물론 괴물 역시 거인으로 달랐다.

3.3.2. Aloha, Scooby-Doo!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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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가게 된 미스터리 주식회사, 거기서 서핑 콘테스트를 즐기다가 위키-티키(Wiki-Tiki)라는 괴물을 만나게 된다.

3.3.3. Scooby-Doo! in Where's My Mummy?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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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고고학 연구를 위해 이집트로 떠난 벨마를 만나러 찾아가는데, 발굴 현장에서 고대의 저주가 되살아난다.

3.3.4. Scooby-Doo! Pirates Ahoy!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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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의 생일을 맞아서 프레드의 부모님과 함께 여객선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데, 좀비 해적들이 배를 습격한다는 이야기.

3.3.5. Chill Out, Scooby-Doo!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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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기와 스쿠비가 비행기를 잘못 타서 티벳에 가버리고, 예티의 정체를 밝힌다.

3.3.6. Scooby-Doo! and the Goblin King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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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장르가 완벽하게 판타지다. 2~3세대에서 유일.
실패한 마술사가 요정공주를 우연히 사로잡고 요정의 능력을 뺏어 폭주하자 새기와 스쿠비가 이를 맞기 위해 마법세계로떠난다.

3.3.7. Scooby-Doo! and the Samurai Sword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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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4세대


척 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작화가 엄청나게 향상됐다. 극장판에 걸맞는 퀄리티로, 웬만한 당대의 2D 미국만화 작품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상당한 작화와 연출 수준을 자랑한다.[11]
어린이 대상 컨텐츠에서는 거의 최상급. 일부 연출은 3D CG로 처리해서 좀 티가 나긴 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오리지널 해나-바버라 그림체를 의식한 모습에 원조 복장으로 돌아갔다. 연령도 다시 10대 설정으로 어려진 것으로 추정. 배경 등도 훨씬 정교하고 음침해져서 1세대 급이지만, 판타지가 아니라 악역의 사기라는 시리즈의 기조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캐릭터들의 분위기나 개그 등은 밝고 유쾌하지만, 등장하는 사건들은 꽤 오싹하고 정교하게 설계되었고, 액션 등의 연출이 엄청 화려하며 사건의 스케일도 상당히 크다. 첫 작부터 꽤나 반응이 좋았는지 같은 포맷으로 상당히 오랫동안 계속 만들어지는 중. 사건을 해결하는 패턴 또한 상당히 다양해졌다. 첫 작품부터 계속 세계관이 통일되어 있는 것 같은데 과거작에 대한 요소가 후의 작품에서 언급되기도 한다.

초기 작품에서는 오프닝 영상에서 음악과 함께 귀여운 치비 카툰 그림체로 그려진 미스터리 주식회사가 등장하는 전통이 있었다.[12] 이후로 오프닝 영상은 작품의 테마에 맞게 여러 가지 스타일을 시도하고 있다.

3.4.1. Scooby-Doo! Abracadabra-Doo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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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마의 여동생이 다니는 마술학교에 그리폰이 나타난다고 하여 찾아가는 이야기. 폴 디니가 각본에 참여했다.

3.4.2. Scooby-Doo! Camp Scare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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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캠프에 지도사가 되어 찾아가 캠프장의 괴담을 파헤친다. 괴담과 괴물들이 상당히 무섭고, 오리지널 캐릭터와 미스터리 주식회사 멤버 모두 골고루 활약하고, 악당들의 계획도 비교적 복잡해서 반응이 괜찮았던 작품.

3.4.3. Scooby-Doo! Legend of the Phantosau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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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가 과학을 낙제하게 될 위기에 처하고, 과학 과제를 위해 공룡 화석을 조사하러 떠났다가 공룡 유령 괴물이 나타나는 사건과 마주치는 이야기.
벨마가 사랑에 빠져서 완전 얼이 나가는 모습과, 섀기가 용감해지는 최면에 걸려서 무진장 Badass가 되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편.[13][14]

3.4.4. Scooby-Doo! Music of the Vampire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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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뮤지컬 작품. 일부 전개를 등장인물들의 노래하고 춤추는 장면으로 진행한다.
아무래도 처음으로 시도하다보니 기존 팬덤에서 반응이 별로 좋지 않았는지 아니면 그냥 이번이 특별해서인지 이후에 뮤지컬 형식은 안 한다. 그래도 노래랑 애니메이션 수준은 나쁘지 않다. 팬들이 가장 지적하는 부분은 노래 파트에서는 원래 성우가 아닌 다른 가수가 맡은 캐릭터들의 목소리에 위화감이 있다는 점. 뱀파이어가 테마다보니 트와일라잇 디스 패러디가 전반적으로 등장한다. 또한 상당히 오랜만에 다프네가 제대로 악당들에게 납치당한다. 어째서인지 선의 강약이 강조되는 그림체인 다른 4세대 작품들과는 다르게 작화의 선이 균일하게 가느다란 스타일이다.

3.4.5. Big Top Scooby-Doo!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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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서커스늑대인간. 프레드가 서커스를 미친듯이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며 미스터리 주식회사 일행이 서커스에 데뷔한다.

3.4.6. Scooby-Doo! Mask of the Blue Falcon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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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비 두와도 관계가 있는 해나-바버라의 히어로 '블루 팔콘'과 파트너 강아지 히어로 '다이노머트'에 초점을 맞춘 OVA. 이 작품 속에서는 블루 팔콘이 현실의 배트맨 프랜차이즈와 유사한 형태로 유명한 히어로물이라는 설정이다. 옛날의 애덤 웨스트 배트맨과 현대의 음침하고 심각한 배트맨 작품들의 관계가 대놓고 패러디된다.
그 외에도 무대 자체가 코믹콘이다보니 히어로물 등 미국 덕후 문화의 패러디가 엄청 많다.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등 각종 해나-바베라 프로덕션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작중작 취급으로 코믹콘 회장에 등장한다.

3.4.7. Scooby-Doo! Stage Fright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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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와 다프네 듀엣이 장기자랑 오디션 프로그램의 예선에 붙어 출연하게 되는데 경연장인 시카고의 오페라 하우스에 팬텀이 나타나 출연자들을 위협한다는 이야기. 그런데 한 팬텀을 잡아서 정체를 밝히면 또다른 팬텀이 나타나는 괴이한 일이 벌어진다. 주제는 오페라의 유령 패러디와 프레드와 다프네의 러브라인. 지금까지의 OVA들에서 소소하지만 꾸준하게 끼워넣었던 프레드와 다프네의 밀당의 역사를 배배 꼬아 시청자를 비웃는 듯한(...) 연애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편 정말 온갖 오페라의 유령 관련 소재들이 이야기 전개나 등장인물 속에 숨어있다.
섀기랑 스쿠비가 다른 작품에 비하면 오버하면서 겁먹는 게 좀 줄었고, 적극적으로 둘이서 사건의 진상의 일부를 밝히기도 하는 등 꽤 활약한 점이 특이점.

3.4.8. Scooby-Doo! Wrestlemania Mystery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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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콜라보레이션한 OVA. 존 시나를 주역 격으로 여러 인기 레슬러들이 그대로 캐릭터로 등장하고 더빙까지 했다. 레슬링 기술들을 애니로 재현하는 데 제법 공을 들였다는 평가.
DC 애니메이션 영 저스티스의 여성 히어로들이 잠시 까메오로 등장하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3.4.9. Scooby-Doo! Frankencreepy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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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마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시작부터 초대 시리즈의 영상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옛날 괴물들을 언급하여 고전 팬들을 기쁘게 했다. 그리고...[스포일러2]
이 작품부터 눈에 띄게 그림체가 변화했는데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의 색깔이 매우 밝아졌고, 벨마의 눈에 속눈썹이 생긴 점이 눈에 띈다.
참고로,등장 곡 중 하나인 'Transylvenia Polkka'는 침착해! 스쿠비 두 시즌 1 4화에서 한 번 더 재탕된다.

3.4.10. Scooby-Doo! Moon Monster Madnes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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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가더니, 결국 미스터리 주식회사가 우주와 달에까지 진출한다! 벨마와 다프네의 갈등과 우정이 강조된다.

3.4.11. Scooby-Doo! And Kiss Rock And Roll Myster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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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밴드 KISS와 콜라보레이션. KISS의 대우는 아주 좋으며, 여러 가지 노래와 콘서트 장면이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개그기가 강하고 후반에는 상당한 병맛 전개가 펼쳐진다. 참고로 What's New 시리즈의 핼러윈 스페셜에서도 KISS가 게스트로 등장한 적이 있다.

3.4.12. Scooby-Doo! And The WWE Curse Of The Speed Demon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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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WWE 콜라보레이션. 언더테이커가 주역 격으로 출연한다. 테마는 WWE 배우들의 자동차 레이싱이다.

3.4.13. Scooby-Doo! Shaggys Showdown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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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기 중심의 작품으로 서부극이 테마.
섀기 사촌의 초대로 섀기와 꼭 닮은 로저스 가의 조상, '대퍼' 잭 로저스('Dapper' Jack Rogers)[15]가 악명 높은 전설의 무법자로 전해 내려오는 서부의 목장에 찾아가게 된다.[스포일러] 대퍼 잭 로저스의 유령이 나타나서 사람들을 위협하며 관광객을 쫓아내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섀기와 친구들이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사촌의 목장 손님들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이야기.

3.4.14. Scooby-Doo! & Batman: The Brave and the Bold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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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더 브레이브 앤 더 볼드[16]와의 크로스오버 OVA. 배트맨이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도움을 받아 사건들을 해결한다는 내용이 중심이다.

3.4.15. Scooby-Doo! and the Gourmet Ghos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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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셰프인 지아다 데 로렌티스(Giada de Laurentiis)가 본인 역할로 등장한다.

3.4.16. Scooby-Doo! and the Curse of the 13th Ghos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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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으로부터 경고를 받은 미스터리 주식회사가 물건을 처분하던 도중 마술사 빈센트 반-굴로부터 마지막 13번째 악마를 찾아냈다는 메세지를 받고 미스터리 주식회사가 해결하는 이야기. 제목에서 볼수 있듯 the 13th Ghost of Scooby-Doo의 후속작. 스쿠비, 섀기, 대프니와 함께 팀으로 활동한 플린 플랩과 팀의 멘토, 마술사 빈센트 반-굴이 다시 등장하며 프레드와 벨마의 비중은 별로 없다.

3.5. 기타



3.5.1. Scooby-Doo! Adventures: The Mystery Map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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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up Named Scooby-Doo의 캐릭터들의 모습을 바탕으로 한 인형극 영화. 내용은 완전히 유아 대상이지만, 의외로 이야기 속 요소들은 매우 정확하게 원조 애니메이션판과 스쿠비 두 시리즈의 특징들을 재현하고 있어서 가히 유아용 스쿠비 두 입문편이라고 할 수 있다.
퍼페티어가 목소리 연기까지 맡은 벨마를 제외하면 성우는 기존 애니메이션판 성우랑 동일하다. A Pup Named Scooby-Doo판 성우가 아니라는 게 아쉽다는 의견도. 머펫 쪽에서 꽤 알려진 퍼페티어들이 인형 연기를 맡았다.

3.5.2. Lego Scooby-Doo! Haunted Hollywood (2016)


원판
일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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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스쿠비 두 프랜차이즈를 바탕으로 한 CG 애니메이션 영화. 2015년에는 TV용 20분짜리 TV스페셜이 제작되기도 했다.
몇 달이 지나고 일본에서도 상품 광고와 더불어 각각 더빙판과 자막판으로 DVD와 blu-ray로 발매하였다. 원본

3.5.3. Lego Scooby-Doo! Blowout Beach Bas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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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레고 스쿠비 두 장편 영화.

3.5.4. Scoobynatura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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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The CW의 TV 시리즈 수퍼내추럴과 진행한 크로스오버. 수퍼내추럴의 주인공들이 Scooby-Doo, Where Are You!의 한 에피소드 속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분류상으로는 분명 수퍼내추럴의 에피소드지만[17], 내용 거의 전부가 애니메이션인데다가 작가진까지 스쿠비 두 시리즈의 작가들이다.[18] 성우진과 그림체 역시 OVA 스타일 그대로라 OVA격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
제작비화와 각종 이야깃거리들

4. 극장용 장편



4.1. 스쿠비!



5. 실사판 영화



5.1. 극장판 2부작



5.1.1. 스쿠비 두


원판 포스터
한국판 포스터
일본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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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라자 고스넬[19], 각본은 제임스 건.[20]
사건 해결로 명성은 얻었으나 서로 불만이 쌓여가던 미스터리 주식회사가 해산하고, 2년 뒤에 흑막의 음모에 의해 재회한 후 함께 초자연적인 사건을 해결하며 다시 우정을 되찾는다는 줄거리. 여러가지 면에서 상당히 원작 팬인 성인 취향이다.[21]
캐스팅 자체가 상당히 노린 구석이 있는데 섀기, 다프네 역의 세라 미셸 겔러, 린다 카델리니[22]스크림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고, 프레드와 다프네 역의 세라 미셸 겔러와 프레드 프린즈 주니어는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에 함께 나왔었다.[23] 게다가 다프네 역의 세라 미셸 겔러는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의 '''스쿠비 갱'''의 리더 버피 서머즈로 무진장 유명하고, 프레드 역인 '''프레디''' 프린스 주니어는 이름부터(...). 벨마 역의 배우 또한 어린이용 호러 TV드라마 시리즈 Bone Chillers의 주역으로 알려져 있다.
섀기 역할에는 짐 캐리마이크 마이어스도 관심을 많이 보였다고. 섀기 역을 맡은 매튜 릴러드는 이후에는 아예 섀기의 성우를 지속적으로 맡는 위치가 된다. 루니 툰 : 백 인 액션에서 까메오로 등장해서 오리지널 스쿠비와 섀기한테 연기를 왜 그따위로 했냐고 욕을 먹기도 했다(...). 로완 앳킨슨도 흑막(?)으로 출연한다.[24]
OST에는 후에 What's New 시리즈와 밀접한 관계를 맺는 심플 플랜과, 힙합 아티스트 '''섀기'''도 참여했다.
8400만 달러로 만들어져 2억 7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5.1.2. 스쿠비 두 2 - 몬스터 대소동


원판 포스터
한국판 포스터
일본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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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작으로 감독과 각본은 똑같이 라자 고스넬/제임스 건.
전작에서 부활한 미스터리 주식회사가 이번에는 마을(쿨스빌)에서의 평판이 땅에 떨어지게 되는 위기에 처한다.
과거의 악당들이 사용했던 귀신 변장 코스튬들이 마법과 과학이 결합된 기계장치를 통해 진짜 귀신이 되어 움직인다는 참신한(?) 전개가 화제. 전작에 비하면 가족 영화 성향이다. 1편이 흥행에 성공했음에도 제작 투자와 여러 모로 말이 많아 제작비가 1/3이나 줄어든 2500만 달러로 만들어진 저예산 영화가 되었다. 그래도 1억 8천만 달러가 넘는 흥행 성공을 거뒀지만 이제 극장 실사영화 마지막이 되었다.

5.2. TV 영화 시리즈



5.2.1. Scooby-Doo! The Mystery Begin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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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네트워크의 TV 스페셜 방송용으로 제작된 새로운 실사판 장편. 현대의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스쿠비와 미스터리 주식회사 아이들의 첫 만남과 팀 결성을 다루고 있다.
학교에서 벌어진 귀신 소동의 범인이라는 누명을 쓰고 징계-정학-퇴학크리를 먹게 된 아이들이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평가는 나쁘지 않지만 무진장 현대적이고 다양한 복장과 흑발이 된 프레드의 위화감이 상당하다는 의견이 많다(...).

5.2.2. Scooby-Doo! Curse of the Lake Monster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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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ystety Begins의 후속작. 배경은 방학이다. 네 청소년의 관계에 조금 더 중점이 가 있다.

5.2.3. 다프네와 벨마 (가제) (스쿠비 두 스핀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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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제프리가 다프네 역, 사라 길먼은 벨마 역을 맡았다. 극장 개봉작이 아니라 홈 엔터테인먼트로만 공개된다.
[1] 성우 녹음 스튜디오에서 일하던 직원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 이 제목이 적힌 대본이 보이며 새 시리즈의 제목으로 거의 기정사실화됐다. 이후 실제로 공개된 제목도 중간에 'and'이 들어갔을 뿐 그대로다.[2] 등장 차량은 플리머스, AMC, 폰티악, 윌리스 지프 등 당시 미국 브랜드의 차량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3] 다른 시리즈의 경우는 비슷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으나,실차라고 보기 힘들 정도인 경우가 많다.[4] 무려 3번이나 출연했다.[5] 벨마의 5살 생일을 축하하는 에피소드가 있다.[6] 범인은 새기의 전 여자친구와 사귀게 된 게스트 출연 연예인 제이시 샤세즈였다. 동기는 자기의 여자친구가 섀기와 헤어졌는데도 자꾸 섀기 얘기를 하고 탑스타인 자기랑 비교해서 질투가 나서. 다만 실종된 사람들에게 딱히 해꼬지를 한 건 아니었다. 참고로 기나긴 스쿠비 두 시리즈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연예인이 범인인 적은 이게 최초다.[7] 시즌 2 에피소드 9 [8] 성우 녹음 스튜디오에서 일하던 직원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 이 제목이 적힌 대본이 보이며 새 시리즈의 제목으로 거의 기정사실화됐다. 이후 실제로 공개된 제목도 중간에 'and'이 들어갔을 뿐 그대로다.[9] 이전 시리즈에서도 실제 귀신들이 등장한 시리즈는 있었으나, 대부분 분위기 자체는 평소대로의 유쾌한 스쿠비 두였다. 귀신들이 다정하고 친근하게 나오는 작품까지도 있었다.[10] 여기서는 더빙,원문 모두 대프니로 서술된다.[11] 참고로 4세대 OVA들의 애니메이션을 맡은 곳은 한국의 디지탈이메이션이라는 회사다. 게다가 OVA뿐 아니라 Mystery Incorporated 시즌 2나 침착해! 스쿠비 두 등 2010년대 스쿠비 작품들의 대부분을 여기서 작업했다.[12] 디자이너에 의하면 이 스타일은 원래 What's New 시기 즈음에 새로운 스쿠비 두 TV 시리즈의 원안으로 과거에 기획되었던 계획의 일환이라고 한다.[13] 마지막에는 본래대로 돌아온다만 이번에는 미스터리 주식회사 일원 전부가 자신들을 섀기로 착각하는 최면에 걸리고 만다. 작품 종반부에 모두가 섀기와 같은 헤어스타일, 같은 복장에 미스터리 머신을 탄 장면은 압권.[14] 이 용감무쌍해진 섀기가 2018년에 발굴 되면서 드래곤볼이나 죠죠의 기묘한 모험등등 액션 애니메이션과 엮는 밈이 탄생했다.[스포일러2] 이번 사건은 오로지 '''미스터리 주식회사를 몰살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과거에 등장했던 여러 악당들이 복수를 위해 공모하여 미스터리 주식회사 살해 계획을 행한다. 그것도 무진장 살벌한 방법들으로! 험악함으로 치면 진짜 귀신들이 나온 과거작보다도 더 무시무시하다는 평가.[15] 그는 그의 사냥개 아틀라스와 함께 고아부터 노인까지 가리지 않고 물건을 훔치는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한다.[스포일러] 그러나 이는 과거 회상에서 나오는 보안관, 루퍼스 카마이클(Rufus Carmichael)의 일기에 따르면 이는 거짓이었다! 본래 잭 로저스는 친절하고 선량한 사람으로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이를 질투한 보안관은 그가 무법자라는 소문을 내 사람들이 그를 멀리하게 만들고, 벼랑에서 그를 살해한 후 자신이 잭으로 변장해 범죄를 저지른 것이었다.[16] 정작 이 작품은 2011년 종영했다.[17] 시즌 13 에피소드 16[18] 수퍼내추럴의 팬들이라 본인들이 먼저 수퍼내추럴 작가진에게 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한다.[19] 스머프 시리즈 영화판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20] 훗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이름을 날린다.[21] 제임스 건은 2016년 인터뷰에서 성인용 R등급 편집본도 존재했다고 밝혔다.[22] 현재 MCU로라 바튼으로 유명한 배우다.[23] 이 영화 촬영에서 만나서 약혼한 상태였다. 스쿠비 두 1편 개봉 이후에 결혼.[24] 참고로 록키 호러 픽쳐 쇼로 유명하고 알아주는 스쿠비 팬인 팀 커리가 원래 이 역할에 눈독을 들였는데, 스크래피 두가 나온다는 말을 듣자마자 발을 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