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스/시즌3
1. 개요
청소년 성장 드라마라는 기존의 설정을 그대로 이어나가 설정상 그리고 실제 배우들의 나이상으로 스킨스 시즌 1~2의 주요 등장인물이 2008년이 되어서는 전부 나이가 차서 성인이 되었기 때문에 이들이 졸업하고 난 후 같은 학교와 같은 동네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루게 되었다. 때문에 전 시즌에서 등장하였던 에피역의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그대로 같은 설정으로서 등장한다. '''시즌 3는 스킨스 모든 시즌 내에서 제일 하이틴 드라마 답다'''. 밝은 색감의 카메라와 학교 중심의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제일 강하게 들 것이다.
2. 등장인물
- 에피 -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
풀네임은 엘리자베스 스토넴. 시즌 1~2의 설정 그대로 토니의 여동생이고 성격이나 역할도 그대로다. 오빠인 토니가 죽이는 외모로 유명했듯이, 에피도 굉장히 예뻐서 그녀의 친구들도 에피가 예쁘다고 자주 언급한다. 1화부터 교내 남자아이들의 주된 관심을 받게 되고, 프레디와 JJ, 쿡도 첫날 에피를 보고 반하게 된다. 시즌 3을 계기로 고등학교에 진학하였고, 당시 배우의 나이와 그대로 배역의 나이도 만 15~16세로 한국나이로 치면 18살 가량이다.[1] 배역의 성격은 시즌 1~2와 동일하고 여전히 일탈을 좋아한다.
타인과의 관계에 일정한 거리를 두며 과묵한 모습과 함께 주위에서는 신비주의로 비춰지고 있다. 오빠 토니와 함께 아름다운 외모와 영리하고 똑똑하여 주위에 사람이 끊이지 않았다. 시즌 2에서 엉망이 된 관계 속에서 목매고있는 시드와 토니의 모습을 보고 감정적으로 공감하지 못하지만 체스같은 전략 게임처럼 인간관계를 보고 적절히 도움을 주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고 소시오패스인 줄 알았으나 토니의 교통사고로 에피의 감정이 시작된다.
시즌 2에서 나온 교통사고로 이전과 완전히 변해버린 오빠 토니, 어머니의 우울증, 아버지의 장기간 부재가 시즌 3에서 에피의 감정을 절정으로 치닫게 만든다. 결정적으로 에피의 마음을 부셔버린 사건은 자기 어머니와 자기 아버지의 상사와의 외도 현장을 목격한 것. 후일 어머니의 불륜 상대인 아버지의 상사가 집에 찾아와 에피의 어머니에게 고백하면서 외도가 들통나는 바람에 에피의 부모님은 이혼 과정을 밟게된다. 이때부터 모든 것이 에피의 마음을 부셔버린다.[2] 부모님의 이혼을 겪으면서 에피도 타인과 지켜오던 관계의 일정 거리를 지키지 못하게 되고 점점 오빠 토니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절실해지고 목매게 된다. (가장 큰 존재였던 토니는 대학생활로 인해 등장하지 않는다.) 에피는 자신에게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고 관심 갖지 않는 부모님과 주위 사람들, 그리고 이런 상황 처음으로 타인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며 더욱 방황하게 된다. 게다가 감정의 혼란은 자신을 지키는 방어지책으로 자신을 숨기면서 또 자신을 사랑해달라고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며 행동하는 과정에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시즌 후반부에서 대부분의 인간관계가 망가지고 타인의 관계도 망가뜨리게 된다. 이는 오빠인 토니의 시즌 1 행보와 유사하다.
판도라의 파자마 파티에서 케이티와 브라우니를 만들 때 마약을 넣었는데 판도라의 엄마가 브라우니를 많이 먹어서 기절하듯 잠들어버리고 판도라는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며 에피 엄마의 외도를 언급하며 자신의 파자마 파티를 망쳤다며 트위스터 게임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으니 남자와 하는 법을 알려달라니까 왜 이런 짓을 벌였냐면서 에피를 매도하고 화장실에 틀어박혀 문전박대한다. 이때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케이티의 축구선수 남자친구가 사람들을 끌어모아 판도라의 집에서 파티를 열어 마약과 술이 판치는 아수라장으로 만들었고 판도라집에 몰래 숨어든 코크를 탈출시키러 온 JJ가 패닉에 빠져 프레디가 도와주러 오고 그런 프레디와 마주친 에피는 판도라를 제외하고 타인에게 처음으로 부모님의 외도와 이혼을 언급한다. 자신을 신경 써주길 바랬는지 신경 써줄 줄 알았으나 JJ를 챙기고 그냥 돌아가는 모습에 상처받은 것인지 에피는 울면서 집에 혼자 돌아가고 다음날 판도라의 집을 찾는다. 에피가 오기 전 새벽에 판도라는 트위스터 게임을 하고 코크와 관계를 맺었다. 거사를 치룬 후 코크와 짧은 키스를 하며 헤어지는 모습을 에피에게 들켰으나 에피에게 '너 코크랑 사귀는 사이가 아니잖아'라고 한다. 뻔뻔스럽게도 당당하다. 이때 에피는 엄마의 외도 때문에 부모님이 이혼하시면서 가족이 붕괴되고 모든 것이 엉망이되었다. 그렇기에 자신의 엄마의 외도로 상처받은 것을 아는 가장 친한 친구인 판도라가 코크와 그런 일을 벌인 것이 마음에 크게 남게 된다. 하지만 이미 위태로운 에피의 마음은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고 소중한 친구를 잃고 싶지 않기에 판도라와 친구관계를 유지하며 믿기로 한다. 하지만 판도라는 에피에게도 비밀로 하고 남자친구인 토마스가 콩고에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코크랑 비밀 섹파로 계속 관계를 맺는다. 코크는 나오미 편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여자가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 요구도, 강요도, 조르지도 않는다. 오직 처음 접근할 때 대쉬만 하는 정도.
프레디와의 사이가 부담스러워서 프레디 앞에서 쿡과 자신이 성행위를 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프레디를 거절하였다. 그러다 어느날 코크와 관계를 맺는 도중 아무런 느낌도 감정없이 무미건조하게 끝을 내는 자신과 바로 자리를 뜨는 코크의 모습에 코크와 이별을 느끼고 코크와 헤어졌다고 엄마에게 알린다 . 쿡은 이런 것이 이별인지 몰랐고 에피와의 만남을 기대하며 케이크와 음식을 사들고 찾아갔지만 이별통보를 에피 본인도 아닌 에피의 엄마한테 들었다. 이때 에피와 이별과 자신을 따돌리고 친구들이 캠핑을 간 것도 듣게 된다. 결국 화가 끝까지 난 코크는 캠핑 장소까지 찾아가 프레디와 다투고, 자신이 판도라와 여러번 성관계를 했다는 사실을 폭로한다. 에피의 마음은 이미 한계인 상태로 프레디에 대한 사랑을 자각하고 찾아간 창고에서 친구인 케이티와 프레디의 연애를 목격하고는 자신의 혼란스러운 감정과 마음을 컨트롤 할 수 없어 구토했을 정도로 에피는 정신적으로 이미 한계인 상태였다. 판도라와 코크의 이야기는 에피에게 크나큰 정신적 충격을 주고[3] 에피는 결국 공황장애를 느끼다 그 자리를 벗어난다. 그러다 마주친 케이티와 대화 중 케이티는 에피가 정신적으로 아주 힘든 상태인 걸 알고 있고[4] 에피의 어머니의 외도 사실도 알고 있었다.[5] 그렇기에 에피에게 프레디를 뺏어가지 말라며 말하고 외도에 대한 죄책감이 들도록 그리고 에피 매도하며 이미 정신적 한계에 환각상태의 에피를 감정적으로 혼란에 빠지게 했다. 프레디와의 삼각관계 문제는 몸 싸움으로 번졌고 케이티가 목을 졸라 에피는 케이티의 머리를 돌로 쳐서 기절시키고 만다. 아침에 친구들이 사라진 케이티를 찾지만 에피는 케이티를 모른 체했고 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다행히 케이티는 병원에 입원해 머리를 아홉 바늘 꾀매고 무사했다. 하지만 결국 이 일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절친이었던 판도라를 비롯한 모든 친구들에게 버림받는다. 그러다가 결국 쿡과 함께 쿡의 아버지가 사는 마을로 도망치듯 가게 된다. 하지만 쿡과 쿡의 아버지가 위기에 처하자 다시 프레디와 JJ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마지막은 프레디 JJ 쿡과 보트를 훔쳐 달아나면서 끝난다.
타인과의 관계에 일정한 거리를 두며 과묵한 모습과 함께 주위에서는 신비주의로 비춰지고 있다. 오빠 토니와 함께 아름다운 외모와 영리하고 똑똑하여 주위에 사람이 끊이지 않았다. 시즌 2에서 엉망이 된 관계 속에서 목매고있는 시드와 토니의 모습을 보고 감정적으로 공감하지 못하지만 체스같은 전략 게임처럼 인간관계를 보고 적절히 도움을 주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고 소시오패스인 줄 알았으나 토니의 교통사고로 에피의 감정이 시작된다.
시즌 2에서 나온 교통사고로 이전과 완전히 변해버린 오빠 토니, 어머니의 우울증, 아버지의 장기간 부재가 시즌 3에서 에피의 감정을 절정으로 치닫게 만든다. 결정적으로 에피의 마음을 부셔버린 사건은 자기 어머니와 자기 아버지의 상사와의 외도 현장을 목격한 것. 후일 어머니의 불륜 상대인 아버지의 상사가 집에 찾아와 에피의 어머니에게 고백하면서 외도가 들통나는 바람에 에피의 부모님은 이혼 과정을 밟게된다. 이때부터 모든 것이 에피의 마음을 부셔버린다.[2] 부모님의 이혼을 겪으면서 에피도 타인과 지켜오던 관계의 일정 거리를 지키지 못하게 되고 점점 오빠 토니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절실해지고 목매게 된다. (가장 큰 존재였던 토니는 대학생활로 인해 등장하지 않는다.) 에피는 자신에게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고 관심 갖지 않는 부모님과 주위 사람들, 그리고 이런 상황 처음으로 타인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며 더욱 방황하게 된다. 게다가 감정의 혼란은 자신을 지키는 방어지책으로 자신을 숨기면서 또 자신을 사랑해달라고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며 행동하는 과정에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시즌 후반부에서 대부분의 인간관계가 망가지고 타인의 관계도 망가뜨리게 된다. 이는 오빠인 토니의 시즌 1 행보와 유사하다.
판도라의 파자마 파티에서 케이티와 브라우니를 만들 때 마약을 넣었는데 판도라의 엄마가 브라우니를 많이 먹어서 기절하듯 잠들어버리고 판도라는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며 에피 엄마의 외도를 언급하며 자신의 파자마 파티를 망쳤다며 트위스터 게임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으니 남자와 하는 법을 알려달라니까 왜 이런 짓을 벌였냐면서 에피를 매도하고 화장실에 틀어박혀 문전박대한다. 이때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케이티의 축구선수 남자친구가 사람들을 끌어모아 판도라의 집에서 파티를 열어 마약과 술이 판치는 아수라장으로 만들었고 판도라집에 몰래 숨어든 코크를 탈출시키러 온 JJ가 패닉에 빠져 프레디가 도와주러 오고 그런 프레디와 마주친 에피는 판도라를 제외하고 타인에게 처음으로 부모님의 외도와 이혼을 언급한다. 자신을 신경 써주길 바랬는지 신경 써줄 줄 알았으나 JJ를 챙기고 그냥 돌아가는 모습에 상처받은 것인지 에피는 울면서 집에 혼자 돌아가고 다음날 판도라의 집을 찾는다. 에피가 오기 전 새벽에 판도라는 트위스터 게임을 하고 코크와 관계를 맺었다. 거사를 치룬 후 코크와 짧은 키스를 하며 헤어지는 모습을 에피에게 들켰으나 에피에게 '너 코크랑 사귀는 사이가 아니잖아'라고 한다. 뻔뻔스럽게도 당당하다. 이때 에피는 엄마의 외도 때문에 부모님이 이혼하시면서 가족이 붕괴되고 모든 것이 엉망이되었다. 그렇기에 자신의 엄마의 외도로 상처받은 것을 아는 가장 친한 친구인 판도라가 코크와 그런 일을 벌인 것이 마음에 크게 남게 된다. 하지만 이미 위태로운 에피의 마음은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고 소중한 친구를 잃고 싶지 않기에 판도라와 친구관계를 유지하며 믿기로 한다. 하지만 판도라는 에피에게도 비밀로 하고 남자친구인 토마스가 콩고에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코크랑 비밀 섹파로 계속 관계를 맺는다. 코크는 나오미 편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여자가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 요구도, 강요도, 조르지도 않는다. 오직 처음 접근할 때 대쉬만 하는 정도.
프레디와의 사이가 부담스러워서 프레디 앞에서 쿡과 자신이 성행위를 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프레디를 거절하였다. 그러다 어느날 코크와 관계를 맺는 도중 아무런 느낌도 감정없이 무미건조하게 끝을 내는 자신과 바로 자리를 뜨는 코크의 모습에 코크와 이별을 느끼고 코크와 헤어졌다고 엄마에게 알린다 . 쿡은 이런 것이 이별인지 몰랐고 에피와의 만남을 기대하며 케이크와 음식을 사들고 찾아갔지만 이별통보를 에피 본인도 아닌 에피의 엄마한테 들었다. 이때 에피와 이별과 자신을 따돌리고 친구들이 캠핑을 간 것도 듣게 된다. 결국 화가 끝까지 난 코크는 캠핑 장소까지 찾아가 프레디와 다투고, 자신이 판도라와 여러번 성관계를 했다는 사실을 폭로한다. 에피의 마음은 이미 한계인 상태로 프레디에 대한 사랑을 자각하고 찾아간 창고에서 친구인 케이티와 프레디의 연애를 목격하고는 자신의 혼란스러운 감정과 마음을 컨트롤 할 수 없어 구토했을 정도로 에피는 정신적으로 이미 한계인 상태였다. 판도라와 코크의 이야기는 에피에게 크나큰 정신적 충격을 주고[3] 에피는 결국 공황장애를 느끼다 그 자리를 벗어난다. 그러다 마주친 케이티와 대화 중 케이티는 에피가 정신적으로 아주 힘든 상태인 걸 알고 있고[4] 에피의 어머니의 외도 사실도 알고 있었다.[5] 그렇기에 에피에게 프레디를 뺏어가지 말라며 말하고 외도에 대한 죄책감이 들도록 그리고 에피 매도하며 이미 정신적 한계에 환각상태의 에피를 감정적으로 혼란에 빠지게 했다. 프레디와의 삼각관계 문제는 몸 싸움으로 번졌고 케이티가 목을 졸라 에피는 케이티의 머리를 돌로 쳐서 기절시키고 만다. 아침에 친구들이 사라진 케이티를 찾지만 에피는 케이티를 모른 체했고 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다행히 케이티는 병원에 입원해 머리를 아홉 바늘 꾀매고 무사했다. 하지만 결국 이 일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절친이었던 판도라를 비롯한 모든 친구들에게 버림받는다. 그러다가 결국 쿡과 함께 쿡의 아버지가 사는 마을로 도망치듯 가게 된다. 하지만 쿡과 쿡의 아버지가 위기에 처하자 다시 프레디와 JJ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마지막은 프레디 JJ 쿡과 보트를 훔쳐 달아나면서 끝난다.
- 판도라 - 배우: 리사 백웰
애칭은 판다. 시즌 2에서 에피가 다니는 학교에 전학 온, 어딘가 어벙한 4차원의 친구로 에피와 마찬가지로 이전 시즌의 배역 그대로다. 눈치없이 산만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엄마에겐 자신의 비행을 철저하게 숨기려 한다. 본인과 친구가 되어준 에피를 잘 따라다닌다. 에피도 판도라의 말은 대부분 다정하게 들어주는 편이다.
- 제임스 쿡 - 배우: 잭 오코넬
'쿡'이라고 많이 불린다. 친구 프레디, JJ와 3인방이 되어서 어울린다. 고등학교 입학 오디션에서 자신의 성기를 내보이는 등 기행과 사고를 일삼는 4차원 성격에 원하는게 있으면 그냥 바로 이야기를 하고 구하고자 하는게 있으면 즉각 행동에 취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전체적으로는 가볍고 장난치기 좋아하고 모르는 사람과도 쉽게 말을 붙이고 쉽게 싸움 걸고, 쉽게 취하고 놀기 좋아하는 성격이다. 문란한 일상을 즐기는 장면이 등장인물 중 가장 많이 나온다.
- JJ Jones - 배우: 올리 바비에리
JJ라고 많이 불린다. 수학 등 공부는 잘하는데 사람들과 잘 어울려지내거나 잘 노는 성격이 아닌 전형적인 너드지만, 순박하고 어리숙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다만, 단순히 잘 놀지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공황장애가 있어서 파티 등 낯선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 가면 극도로 경직되어 같은 말만 하는 정신병 증세를 보인다. 쿡과 프레디와 함께 셋이서 같이 다닐 때가 많다. 셋은 어릴 때부터 죽마고우. 솔직히 굉장히 폭탄 발언을 많이 해대는 데다가(본인도 말하고 나서 실수했다는 걸 깨닫는다) 민폐 캐릭터이다.
- 프레드릭 맥클레어 - 배우: 루크 파스콸리노
프레디라고 불린다. 키가 큰 스케이드 보드를 즐겨타는 소년으로 가볍고 호탕한 쿡과 달리 진솔하고 상대적으로 무거운 성격의 소유자다. 에피에게 첫눈에 반하여 말을 걸어보지만 진솔하고 무거운 성격 탓에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어떻게보면 가볍고 사고치기 좋아하는 쿡과는 전혀 상반되는 성격의 소유자. 평소 기행과 사고를 달고 다니는 쿡이 사고를 치고 나면 뒤치다꺼리는 전부 프레디가 도맡아서 하고 JJ가 거드는 식이다. 친누나인 카렌과 사이가 안 좋다.
- 토마스 톰온 - 배우: 머브 루키바
콩고에서 영국으로 이민 온 아프리카 청년으로 시골에서 태어나서 자란 덕택인지 순박하고 착한 전형적인 시골 소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프리카 출신치고는 매끄럽게 영어를 구사하는 편이며, 영어와 현지말을 전부 할 수 있고 음악과 춤, 악기를 좋아하며 잘 다룬다.
- 나오미 킴벨 - 배우: 릴리 러브리스
주요 등장인물과 같은 반에 들어가게 된 인물로 쿡과는 전부터 아는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의견이 확실하고 그걸 말할 줄 아는 성격의 소유자로 에밀리를 만난 이후 에밀리를 사랑하게 되지만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고 계속 부정한다.
- 에밀리 핏치 -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
언니인 케이티 핏치와 쌍둥이 자매다. 놀기 좋아하고 연애경험이 많은 언니와 달리 아직까지 연애 한 번 해본 적이 없다. 본인은 모르고 있었다가 자신이 레즈비언인 걸 도중에 알게 된다. 그래서 나오미가 레즈비언이냐고 물었을 때 아니라고 부정하기도 했다.
- 케이티 핏치 - 배우: 메간 프레스콧
동생인 에밀리와 정 반대로 놀기 좋아하고, 잘 꾸미고, 경험도 많다. 퇴폐미가 물씬 풍기는 에피의 기질을 한 번에 눈치채기도 한다.
[1] 작중 나오는 학교는 A level test를 거쳐서 대학에 진학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2년제 학교이다.[2] 이후 에피가 친구들에게 조심스럽게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하기도 했지만 그 친구들이 에피의 치부를 쉽게 떠벌리자 더욱 힘들어한다. 심지어 가뜩이나 힘든 에피에게 판도라는 연애하고 싶으니 남자랑 하는 법 좀 알려달라며 자기 얘기만 하는데도 불구하고 에피는 판도라를 차마 버리지 못한다.[3]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는 증상이 정신병 중 하나라는 이야기와 버섯으로 느낀 환각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있다.[4] 극중 페니의 상태가 피폐해지는 걸 케이티가 언급했다.[5] 외도 사실을 발견한 날 판도라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