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엑소더스/설정

 



1. 개요
2. 마법세계[1]
2.1. 지리
2.1.2. 북서쪽 뿌리 지방
2.1.3. 북동쪽 뿌리 지방
2.1.4. 동쪽 뿌리 지방
2.1.5. 북쪽 뿌리 지방
2.1.6. 남동쪽 뿌리 지방
2.1.6.1. 새 영주
2.1.7. 남쪽 뿌리 지방
2.1.8. 남서쪽 뿌리 지방
2.1.10. 기타
2.2. 법
2.3. 정치
2.4. 언어
2.5. 사회/문화
2.5.1. 결혼과 가족
2.5.2. 나이에 따른 역할
2.6. 교육
2.7. 기술
2.10. 마법
2.10.1. 고정식
2.11. 나뭇잎
2.13. 마법세계인
3. 인간 세계(지구)


1. 개요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작품 분위기 자체는 밝은 편이나, 전개의 중심이 되는 마법사 세계는 봉건적인 신분제에 고통받는 하층민이나 권력자들의 정치적 분쟁, 한계에 다다른 시스템적 문제 등 어두운 면이 부각된다. 특히 봉건제에 반감을 가진 하층민들의 대규모 이탈현상이 일어나고, 귀족들에 대한 반감을 가진 이도 많은 등 체제 자체가 전복될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2][3]
김영희는 이에 대해 33화에서 '''"프랑스 혁명의 맛도 못 본 게 까불지 말어!"'''고 디스했는데, 개그성이 짙으면서도 꽤나 의미심장한 장면. 그리고 인권이라는 개념 역시도 존재하지 않는다.

2. 마법세계[4]


마법사들의 고향인 세계. 지구와는 완전히 다른 우주의 세계인지, 아니면 그저 다른 행성의 문명인지는 불명이었으나, 159화에서는 같은 우주에 존재하는 다른 행성인 것이 확인되었다. 우주의 개념은 여러번 등장했으나 아메리카노 빈즈릿지 웨이즈우주로 보낸 후 다른 세계로 보냈으니 그녀의 마법의 영향력이 사라졌을 거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또한 마법사 세계에 대기권 밖 영역이 존재하는지도 알 수 없었지만, 159화에서 지구와 같은 우주를 공유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어떻게 만들어지고 세워진 사회인지는 정보가 없지만 2화에서 에스프레소 빈즈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영지나무에 의존하는 현 체제는 대략 500여년 전에 성립된 듯 하다.

2.1.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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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공개된 일곱 지방의 영지나무.
중앙 뿌리 지역과 이곳을 중심으로 8개 방위에 존재하는 8개의 지방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역은 방위를 바탕으로 '''"◎◎뿌리 지방"'''으로 불린다. 중앙을 포함해 모든 지역에는 '''"영지나무"'''라는 거대한 나무가 존재하며 마법계의 땅은 이 나무들의 관리를 받음으로서 유지되는 듯 하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영지 나무 문단 참조.
중앙 뿌리와 8개 뿌리 지방 외에 다른 국가나 토지가 존재하는지는 작중 언급된 바가 없으며, 각 뿌리 지방의 면적과 인구에 대한 정보도 없다. 작중 바다의 묘사는 없다.
164화에서 8개 뿌리 지방의 총 인구가 몇 천만명이라는 것이 언급되었다. 외전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바다도 없다고 한다. 그런데 바다의 유무가 행성의 기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감안할 때 마법세계의 행성이 얼마나 비정상적인 곳인지를 들어난다.
귀족이나 상인을 제외한 평민들은 다른 지방을 가 본 적도 없다고 한다.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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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칼리타. 중앙 특유의 모자를 쓰고 있다.
중앙 뿌리 지방 관리성
아무래도 각 지방의 부정부패 등을 감시하는 일종의 최고기관 정도인 듯하며, 작중 모종의 이유로 인해 거름 회수팀의 위치 정보는 실시간으로 중앙에 전달되고 있었으나 또 다른 모종의 이유로 위치 추적이 해제되었다.[스포주의] 생각해보면 작중 만악의 근원.102화에서 에스프레소의 계략으로 중앙뿌리에 폭발이 일어나 모든 행정기능이 무너지고 이탈자까지 새길 정도로 망가져 결국 124화에 에스프레소의 주도로 일어난 영주들에 쿠테타로 붕괴되었다.
사실 불쌍한 면도 있다.무려 이 곳은 황혼새벽회 다음가는 공밀레 집단이다. 24시간 가까이 보초를 서며 각 지방에서 거름이 될 자들을 가두는 감옥을 감시한다. 이 과정에서 누군가들에게 살해당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안습.
쓰고 있는 중앙 특유의 모자는 노란 머리카락처럼 생긴 것에 괴랄한 디자인의 나뭇잎이 다닥다닥 붙여 있는 디자인이다. 출세의 상징이라[5] 주민들도 원하지만, 디자인이 알다시피 그래서 주민들의 평가는 괴랄하다고 한다.최고사제의 친척 혹은 그 친척과 연이 없는 사람은 절대 중앙 관리가 될수 없다고 한다.그래서 마법사 세계에는 거금을 들여서라도 중앙관리가 되려는 마법사가 넘처난다고한다.[6]

2.1.2. 북서쪽 뿌리 지방


북서 뿌리지방은 복식과 건축물 등을 볼 때 이집트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 하다. 주민들은 보랏빛이 도는 은발에 갈색 피부를 가지고 있다. 현 영주에두아르 플레르. 차기 영주는 마리아쥬 플레르.
그러나 마리아의 마력이 적은 탓에 땅이 10년 안에 썩을 위기에 처했다. 마리아의 마력이 적은 이유도 있지만, 플레르 가문 특유의 마법이 없는 데다가 마리아가 무능에 가까워 얻는 거름은 극히 적다.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피에르 디아즈가 이들을 도와주기로 하였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왜 도와주기로 했는지에는 해당 항목 참조.
여담으로 플레르 가문의 역사가 짧다는 아멜의 언급과 영주가 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는 토마 웨이즈의 말로 봐서는 원래 다른 가문의 영주가 모종의 이유로 영주직을 박탈당하고 에두아르 플레르가 영주직을 맡게 된 듯하다.[7] 그런 것이라면 플레르 가문 이전의 영주의 가문은 적어도 플레르 가문보다 마력량이 많았을 것이라 추정된다.[8]
원래 플레르 가문은 돈많은 상인 집안이어서, 마력은 위해 얼굴은 보지않고 마력이 높은남자면 결혼해서 마리아의 할머니부터 영주가문이 되었다고 한다.
183화 이후 서쪽뿌리지방을 부패시켜 행성 전체의 부패를 조장했던 영지나무가 소멸됨과 동시에 서쪽 뿌리 지방의 부패가 종결되면서 땅이 썩을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2.1.3. 북동쪽 뿌리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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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주[9]
구 영주 후보
전경
빈즈 가문이 집권하고나서 도박장이 상당히 흥행하고 있다고 한다. 머리색은 붉은색.
'''작중 세계관 최강의 사기지역, 아니 그냥 절대 이길 수 없는 넘사벽 지역이다'''. 그 '''에스프레소 빈즈'''가 영주로 있는 데다가, 그 마력을 이어받은 친아들 아메리카노 빈즈가 거름 회수를 담당하는 탓에 7개 지방중 땅 상태가 가장 양호하다. 덕분에 중앙에서 난민 수용을 요청하자 그 조건으로 서쪽 지방 영주의 진실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로 인해 아멜 본인은 큰 위협을 받고 있다. 위타드 가문 최후의 후계자의 습격을 받거나 하는 것이 이젠 일상이 되버렸을 정도. 그러나 로네 이탈 이후 그나마 전 로네 팀과 친해졌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최신화 기준으로 영주 가문에서 내려오게 되어 살아남은 구성원들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10]

2.1.4. 동쪽 뿌리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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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11][12]
현 영주[13]
전경
동쪽 뿌리지방의 복식과 건축물은 북동 뿌리지방과 마찬가지로 유럽식이며, 주민은 금발을 가지고 있다.[14] 전 영주는 피에르 디아즈. 현 영주는 니나 디아즈이다. 여러모로 다른 지방과 비교당한다.
디아즈 가문 특유의 착한 성격 때문에 영주민들의 행복 지수가 매우 높다. 다른 지방과는 비교가 안 되는 수준. 비록 땅은 북동쪽 지방 다음으로 덜 썩는 편이지만 그래도 상당히 영주민들이 행복을 느끼는 듯하다. 그 예시로 니나가 로브 리버티와 데이트를 할때 영주민들이 귀엽다며 먹을 것을 막 나눠주었다.[15][스포일러]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디아즈 모녀 둘은 상당히 불행하다. 피에르 디아즈는 거름이 부족할때 에스프레소에게 굴욕을 감수하고 구걸을 하였고, 니나는 피에르가 배신자라는 이유로 상당히 고생을 하였다. 그래도 이젠 거름회수팀이 어느 정도 하나로 모인 편이라 줄어들었지만.
183화 이후 영지나무가 소멸되면서 그동안 영지나무가 통제하던 각종 천재지변에 노출된데다가 예전과 달리 수확량도 급락한 상태다.

2.1.5. 북쪽 뿌리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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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주
현 영주
전경
변신복이 복슬복슬하고 추운 곳에서 추위를 방지하기 위한 듯이 털이 잔뜩이라 추운 지방으로 추측된다. 마침 지방도 북쪽 지방이다. 실제 설정상으로 한대기후의 추운 지방이라고 한다. 침구류가 상당히 잘 발달되어있는 지방이라고 한다. 일단 지방 영주민들의 머리색은 백발에 가까운 은발.

2.1.6. 남동쪽 뿌리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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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탈주'''
전경
로네 펠트너의 지방. 영주민 머리색은 녹발. 작중 등장한 남동 뿌리 지방 캐릭터들 대부분이 금발에 가까운 녹색 머리라 부각이 안될 뿐이지[16], 106화에 등장하는 남동 뿌리 지방 영주성의 병사들은 확실히 녹발이였다. 대체적으로 유럽풍에 광업이 주수입이고 요정이 가장 많은 지방이라고 한다. 마력량으로는 3위이다.[17] 또한 북동뿌리지방과 동쪽뿌리지방을 제외하고 그나마 나은 땅이다.

2.1.6.1. 새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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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사망'''[18]
전경
로네 펠트너의 이탈로 인해 새 영주가 들어오고 요한나 펠트너와 그의 남편은 처형되었다. 그리고 기존 펠트너가의 보좌였던 랄 하우즈가 영주로 취임하면서 로네의 하위 호환이라 볼 수 있는 어린 아이 알트 하우즈가 거름회수팀에 들어오게 된다.
아직 어린애라 그런 지 거름 회수양이 적은 편인 듯. 실제로 피난민이 늘자 수용을 북동 뿌리 지방에 중앙이 요청했다. 그래도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멜이 파트너가 되면서 거름 회수 양이 좀 늘었다. 하지만 알트 하우즈가 사망해서 당장 후계자를 만들지 않는 이상 영주직을 유지할수 없게 되었다.
에스프레소가 추측하길, 불미스런 사태로 후계자가 죽은 만큼, 후임을 맡고싶어 할 가문도 없을테고, 중앙에서도 다른 건으로 바쁘기 때문에 하우즈 가와 경쟁하던 예비 후보의 후계자가 자랄 때까진[19]계속 짱박아 놓을 것이라 보았다. 여차하면 '''지긋지긋하던 영주 보좌'''로 라도.
하지만 이후 177화에서 랄까지 사망하면서 또 다시 영주직이 공석이 되었다.
현재 기준으로 영주와 후계자가 모두 사망한 유일한 경우.

2.1.7. 남쪽 뿌리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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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주
사망[20]
전경
영주민 머리색은 분홍색. 현재 차기 영주가 극심한 마력 고갈로 시한부이며 후계자를 만들 수 없으므로 영주 가문이 교체되어야 하는 상황에 있다.[21] 학자와 교수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지방이라고 한다. 그에 따라 기록 기술이 제일 발달했다고 한다.

2.1.8. 남서쪽 뿌리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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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주
현 영주
전경
릿지 웨이즈의 지방. 영주민 머리색은 보라색.
지방 영주 가문인 웨이즈 가문이 "저주 특화"가 가문 특유의 마법이라서 그렇게 좋은 인상을 주는 편은 아니었는데, 외전소설에서 아주 좋지 못한 일을 하는 가문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사실 웨이즈 가문은 살인청부와 같은 마법 범죄자들의 수장격에 해당되는 가문이라서 사람들이 죄다 피한다고 한다.''' 외전에서 토마가 학교에 나오자 다른 귀족 학부모들이 시종과 함께 오물을 본 것처럼 죄다 피할 정도. 토마 웨이즈가 에스프레소에게 험한 일을 당했는데도 멘탈갑인 것도 다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평범한 사람이 이 가문 마법을 배우지도 못한다는 걸 보면...
그리고 남서뿌리지방 자체가 신분을 숨기고 은거하기 좋은 환경이다보니 지방에서 지명수배된 범죄자들이 자주 숨어들어오는 지방이라 범죄도시 느낌 낭낭한 지역이라고 한다. 이런 탓에 다른 지방에서도 범죄를 저지르는 자를 잡고보면 남서뿌리지방 출신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고정관념이 마법세계에선 일반적일 정도로 선입견이 있는 지방이라고 한다. 전통음식이나 건축 양식은 맛이나 기능성보단 이쁘고 화려한 외견에 중시한듯 보인다. 192화에 들어난 전경은 황량한 분위기이며, 새로 즉위한 릿지가 자기 영지민들과 1대 다수로 영주 자리를 두고 벙어전을 치루면서 패배한 도전자들을 노예로 삼고 있다. 사족으로 방어측인 영주나 도전자 모두 다른 지방과 달리 정정당당한 결투보다는 반칙까지 동원하며, 오히려 정정당하게 결투하는 것을 아마추어로 취급하고 있다.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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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영주
전경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조. 영주민 머리색은 파란색.
위 이유로 인해 다 썩어버린 땅으로 이 땅에 닿으면 모두 원형을 남기지 않고 썩어버려서 만능 쓰레기장으로 애용되고 있다(...). 로네 왈, 누구 하나 소리소문없이 묻어버리기 딱 좋다고.[22] 여러모로 안습의 땅.
이 땅에게 피해를 입은 자들은 요한나 펠트너, 슈니발 펠트너, 첼시 위타드[23]등등이다. 현재는 둘 다 사망한 상태.[24] 사망 이유는 항목 참조.
183화에서 땅의 부패를 조장했던 영지나무가 소멸되면서 썩어버려 액화된 상태에서 벗어나 황폐하지만 본래의 단단한 지각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인접 지방의 부패 현상도 사라지게 되었다.

2.1.10. 기타


이처럼 지역별로 주민들의 머리카락 색은 기본적으로 비슷하지만 눈동자 색은 다양하다다. 아버지가 공개된 마리아쥬 플레르니나 디아즈 그리고 아메리카노 빈즈를 보면 눈동자 색은 아버지를 따라가는것으로 보인다.[25][26] 그리고 103화에서 인간 세계로 파견 된 마법사들의 어머니인 영주들이 모두 등장했는데, 모두 자신의 딸과 눈동자 색이 다르다. 또한 아멜과 아버지가 같은 이복남매인 에밀리도 아멜, 에비안과 같은 자안이다. 즉 자식의 눈동자 색이 아버지를 따라가는 것은 확정.
그런데 만약 서로 다른 지방의 사람과 결혼을 할 때 그 사이에 낳은 자식들은 머리색은 어느 쪽을 따르는지 의문. 아멜니나는 어머니의 머리카락 색을 닮았으니 머리카락색은 어머니쪽을 따르는 듯 하나 확실치는 않다. 자식의 전반적인 외모는 어머니를 닮는다고 하니 머리카락 색도 엄마 쪽을 닮을 것으로 보인다.

2.2. 법


"사회가 정한 '보통'을 벗어나 이상행동을 하게 되면 다 이단이야."

법은 굉장히 엄격한 편이다. 한국처럼 만 12세까지는 어린애로 봐주지만 만 13세인 청소년부터는 소년법 그런 거 없다. 닥치고 교도소행이다. 또한 99화에서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가볍게 쌈싸먹는 희대의 망언이 나오는데, '''자, 증명해 보렴. 네가 이 세상에 ... 살아있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걸.'''[27][28] 민지가 한 악행을 생각해도 이는 매우 잔혹한 처사. 실질적으로 아사는 능지처참 같은 극형에 버금가도록 고통스러운 죽음이다.
현행범이라서 빼도박도 못하지만 그런 걸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생각해보면 알것이다. 어디에서나 반역은 대역죄지만 어떤 경우는 민주화운동이나 불복종운동으로 볼 수도 있는거다. 여기서 그 어떤 경우가 황혼새벽회이다.
황혼새벽회가 한 만행이 결코 좋지는 않은건 사실이지만 애초에 그원인이 악법과 폐습이었다는거다. 그거에 불복종하는 영주민들을 체제에 반하는 자로 취급하며 완전히 악마취급한다는 거다. 원래 이사람들도 소시민이었을테다. 어찌보면 영주들이 황혼새벽회를 악마취급하지만 황혼새벽회는 영주들이 악마같을지도 모른다.
애초에 민주화운동도 말만 잘바꾸면 흑화시키고 폭동으로 만들수 있다. 물론 이건 폭동이다. 다만 영주민의 불법 이주를 추방하는데에 멈추지 않고 처형혹은 강제 고아원 입소 시키는것과 전혀 영주민을 생각하지 않고 영주들에 싸움에만 올인시키는 걸 보면 단지 대놓고 죽이지만 않았지 북한 혹은 시리아 혹은 한국에 군사정권과 유사하다. 애초에 생각해보자. 우리나라는 안보문제로 철책을 쳐놓고 탈남을 시도하면 사살이 가능하지만 이세계는 딱히 그런것도 아니다. 거주,이주에 자유조차도 허용하지 않는것이다. 이것은 전통적인 봉건사회다.
결국 이 국가는 마녀사냥도 매우 가능한 국가로 피해는 돈없고 힘없고 마력없는 자에게만 피해가 온다. 결국 그래서 생긴 황혼새벽회도 쓰레기지만...(결국 이탈자는 즉결 처분이라는 봉건주의는 못벗어났다.)
외전 면학의 희생양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동성애도 이단으로 간주되는 듯 하다.[29]

2.3. 정치


8개 지방 뿌리 지역은 각 영주들이 통치하지만 감찰관이라는 존재가 있는 걸 보면 중앙의 간섭도 받는 듯 하다. 그러나 이것이 일종의 지방자치 형태인지, 중앙이 귀족들의 합의 기구에 불과한 것인지 등은 불명이다.[30] 마찬가지로 왕정인지 귀족정인지도 불명. 확실한 것은 민주주의 체제가 아니며, 각 영지는 봉건 제후가 다스린다는 점. 다만 후계자, 즉 딸을 얻지 못하면 중앙이 곧바로 영주 지위를 박탈하고 후계자를 가진 다른 가문을 영주 가문으로 임명한다.[31]
그러나 거의 국가 개념 자체가 모호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영지별로 완벽에 가까운 주권을 가졌던 현실의 중세와 달리 이 세계에서 힘의 파워는 명백하게 영주들보다 중앙이 앞서고 있다. 비록 정당한 사유지만 제재를 가하면 거의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다. 그 '''에스프레소'''조차도 중앙이 경계하는 이유가 에스프레소가 가진 힘 때문이 아니라 '''에스프레소같은 사람이 더 나올까봐'''이니 말 다한 셈이다. 게다가 후계자가 없어져 더 이상 영주가 자리를 유지할 수 없게 되면 영지 내부에서 영주를 차지하기 위한 힘싸움이 일어나는게 아니라 중앙에서 직접 새로운 영주를 선별한다. 중앙이 얼마나 큰 권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명백히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을 위치 추적 마법을 몸에 직접 심는 것에 회수단중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고 고분고분 받아들였다는 점에서도 중앙의 파워가 드러난다. 다만 요한나가 끌려갈 땐 '중앙의 관리 주제에'라고 운운하거나 에스프레소가 감찰관에게 아멜의 이동기록에 대한 요구를 하는 걸 보면 보통 때에는 영주의 권한을 존중하는 것 같다.
마법사들의 세계에 거름 회수팀의 마법소녀들 출신 뿌리 지방들로 구성된 하나의 국가만 존재하는지, 등장하지 않았을 뿐 다른 국가가 존재하는지도 불명이다. 다만 현재까지의 작중 내용이나 로네가 '좁아터진 세계'라는 발언 등을 한 걸 보면 현재 뿌리 지방이 전부일 가능성도 있다. 니나가 어릴 때 물감으로 그린 지도를 보면 현재 뿌리 지방이 전부다.

2.4. 언어


작중에선 편의상 인간의 말을 알아듣는 것으로 나오지만 마법세계의 언어랑 인간의 언어는 판이하게 다른 걸로 보인다. 인간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이유는 항상 마법사 자신에게 번역마법이 걸려있기 때문. 때문에 마법이 풀리면 인간들의 말을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다.[32]

2.5. 사회/문화


귀족과 평민 그리고 학자라는 중간계급이 존재하는 신분제 사회이며, 봉건적 영주이단자 사냥 등 중세적인 제도를 가지고 있다. 신분은 소유하고 있는 기본 마력량에 따라 결정되며, 기본 마력량이 적어 마법을 쓸 수 없는 하층민은 고된 육체 노동으로 삶을 이어나가야 한다. '''"우리 사회에선 헤엄 못치는 물고기들보다도 쓸모없는 것들"'''이라는 아메리카노 빈즈의 표현에서 이들의 삶이 얼마나 비참한지 짐작할 수 있다.
결국 40년 전부터 이런 체제에 불만을 품은 주민들이 탈주를 감행해 황혼새벽회라는 단체를 조직하기에 이르렀고, 마법세계는 이런 탈주자들을 붙잡아 '''공개화형'''시키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다. 에스프레소 빈즈가 2화에서 했었던 "사회가 정한 ''''보통''''을 벗어나 이상행동을 하게 되면 '''다 이단이야.'''"라는 발언을 볼 때 상당히 경직적이고 전체주의적인 사회인 듯 하다.
작중 묘사는 중세 유럽과 가깝다. 철저히 억압적이고 폐쇄적인 사회인데 이 때문에 주민들이 다수 이탈하기도 한다. 그런데 하도 사회가 막장으로 치닫자 괜찮은 가문 출신[33]도 이탈하더니 결국엔 '''현직 거름 회수팀이자 영주 후계자'''마저 이탈했다. 물론 로네의 경우는 강요된 복수 때문에 집안을 엿먹이려는(...) 경우도 있지만 결투 전 아멜과의 대화를 보면 귀족임에도 로네 역시 마법 사회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사실 냉정하게 따지면 아멜과 주연들의 가문이 기득권이자 착취자들에 가깝다 (...) 물론 더 위에 영지나무느님이... 귀족계급 캐릭터만 인기리에 나오고 평민을 대변하는 캐릭터는 나오지 않는다는게 함정. 니나가 거름 열심히 안 캐고 무책임하다는 식의 비판이 어불성설이었던 것이 객관적으로는 그건 착취 살육행위일 뿐이라서다. 물론 쟤네도 하고파서 하는 건 아니지만...
마력은 마법사들과 마법세계의 사람들에게 있어 단순히 마법 사용에 필요한 것 이상의 기능을 하는데, 바로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화에서 고정식을 받은 니나 디아즈의 언급에 의하면 늙으면 기본 마력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67화에 로네의 어머니의 대사인 '나이 먹어 마력 떨어지기 전에 후계자를 보려 한다'는 대사로 나이듦에 따라 마력이 줄어든다는 게 확실해졌다.[34] 또한 붙잡혀서 마력을 빨린 황혼새벽회의 일원의 손은 노인처럼 쭈글쭈글해진다. 게다가 황혼새벽회의 마력 실험체 로브 리버티를 보고 마력이 얼마 안 남았으니 곧 죽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얼마 후 로브는 '''진짜로 죽어버렸다.''' 마법세계는 세금을 마력으로 내니 나이가 들수록 마력이 줄어드는게 정상이다. 그 양은 사람마다 다르고 영지나무가 정한다고 한다.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여성들 뿐이며, 남성들은 아무리 많은 양의 마력을 지녔어도 마법을 일체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다.[35][36] '''하지만''' 주인공아메리카노 빈즈는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마법을 사용할 수가 있으며 이 때문에 이단 사냥을 피하기 위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성별을 숨긴 채 살아왔었다.
마법이 가장 중요한 기술인 사회이기 때문에 현실의 전근대 국가와 비교했을 때 여남의 사회적 역할이 반대로 되어 있다.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여성이 관직 등에 진출하고 작위를 물려받는 반면, 신분 높은 집안의 아버지는 '''"안주인"'''으로 불린다. 또한 43화의 니나와 로브를 보면 보통 여남이 같이 있을 때 위협이 가해지면 남성이 앞에 나와 여성을 보호하는 현실과 달리 여성이 앞으로 나와 남성을 보호하는 자세를 취한다. 60화에서 마리아쥬 플레르김철수에게 측실로 들여줄 수 있다고 말한 것을 보면 여자쪽에서 남자를 '측실' 즉 첩으로 들인다고 한다.
여성이 바깥일을 맡고 남성이 집안일을 맡는 사회이니만큼,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아이가 태어날때 보통 아버지의 성씨를 물려받는 현실과는 달리 어머니의 성씨를 물려받는다. 아멜이 여자아이로 태어났다면 육아를 제대로 했었을 것이라는 뉘앙스가 담긴 언급을 한 에비안 빈즈나 기타 귀족들의 관습[37] 등을 생각하면 과거에, 그리고 지금도 남존여비적 사고방식을 가진 가정 혹은 국가에서 남아선호사상이 흔하게 있는 것처럼 여아선호사상이 있는 듯.[38]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녀의 특징을 완전히 맞바꾼 것처럼 남성에게 내성적이고 조신한 몸가짐을 강요하거나 여성이 적극적이고 호전적인 성향을 보이거나 하지는 않는다. 스트로 바이트는 기본적으로 전형적인 경박한 날라리&남성 바람둥이 타입이고, 니나 디아즈가 약혼자인 로브 리버티와 만남을 가질 때도 남자가 먼저 적극적으로 대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39] 사실 본편에서 제대로 성격이 나온 남자가 아멜 빼고는 없어 특별히 어떻다고 할 수는 없다. 아멜은 특수한 상황이므로 제외.
175화에서의 최고사제의 말과 에스프레소의 '그딴건 이미 유행 지났다'라는 말, 남편으로 추정되는사람이 아내를 때리는 묘사로 보아 맨 처음 이주했을즈음의 당시는 가부장적이었던 사회였다가 모종의이유로 남녀의 사회적 위치가 바뀐 모양으로 이후 181화에 나온 영지나무의 회상에서 남편에게 자신의 신체를 들켜 협박당하 것을 하소연한 최고사제의 말을 듣고 영지나무가 규율을 어기고 최고사제의 남편을 죽이지만 사람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뒷담화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그나마 몰래 위로라도 해준 이웃 여자들에게 위안을 얻는 최고사제의 모습을 유추했을때 왜 현마법세계가 여존남비 세계관으로 변했는지 짐작이 가게 되었다.
종교가 존재하는지는 불명이나, 수도원의 존재가 표현되었다. 그러나 수도원이 있다고 꼭 종교가 있다고는 할 수 없는 것이, 창작자인 작가가 정하기 나름이라 일례로 블리자드 사의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역시 수도원과 교회가 있지만 이들이 수도원에서 섬기는 성스러운 빛은 종교가 아님을 세계관에서 명확히 하고 있다. 또한 스타워즈제다이들 역시 보통은 종교 기관이라고 여겨지는 사원이 있지만 그들이 섬기는 포스는 종교라고 하기보단 철학이나 사상에 가깝다. 그러나 종교의 범위가 다층적이므로 이런 것들도 종교로 볼 수도 있다.
평민들은 알 수 없으나 귀족들은 다른 지방의 귀족들과 교류하는 듯 하다. 학교에 가기도 전부터[40] 서로 친분을 맺어온 영주들이나, 딜마가 4살때 처음 만나 10년 넘게 친분을 이어온 딜마로네 등. 영주 후계자들끼리는 아무래도 정치적인 이유로 어려서부터 친분을 가지게 하는 듯. 외전에서의 묘사를 보면 영주 후계자들은 생일 때 자신의 지방 귀족과 다른 가문 영주 후계자들도 부르는 것 같다. 지역 감정도 있는 걸 볼 때 북동뿌리와 동쪽뿌리끼리만 교류가 있고 나머지 지방끼리 친분을 쌓는 것 같다.

2.5.1. 결혼과 가족


귀족들은 대체로 1자녀 가정을 이루는 듯 하다. 이런 문화는 자식이 부모에게서 물려받을 수 있는 마력량은 한정되어 있어서 2세가 많을 수록 한 사람이 보유한 마력량은 1/n로 줄어들기 때문에 생겨난 것으로,[41] 귀족 사회에서는 자식을 하나만 낳아 마력을 몰아주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세대를 거듭할 수록 귀족들의 수가 줄어들 텐데, 아무리 강대한 마력을 지녔어도 이런 식으로는 지배력을 유지하기가 힘들지 않은가 하는 의문이 제기된다. 그나마 에스프레소 빈즈처럼 평민출신인데 귀족으로 편입된 사례나,[42] 스트로 바이트처럼 평민 남성이 귀족 여성과 결혼하는 사례를 보면 이런걸로 귀족의 수를 어느정도 충당을 하는 모양이다. 자식을 하나만 낳는다면 부모의 마력이 분산되지 않기에 평민과 결혼하더라도 자식의 마력은 그대로 유지된다. 아니면 첫아이가 아들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둘째를 낳을 수도 있다.[43]

반면 분산될 마력도 없는 평민은 자식을 많이 낳는 듯 하다. 에스프레소의 아버지의 경우 조카만 20명이 넘는다고 한다. 또한 스트로가 에스프레소의 '먼 친척'일 정도니 평민들 사이에서는 자식을 많이 낳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현실에서도 많은 자식=노동력=경제력이어서 다산이 미덕으로 여겨지던 시기가 있었다. 게다가 가난에 찌든 평민의 경우 높은 영유아 사망률 때문에도 많은 자식을 낳는 추세였다.
결혼을 하게 되면 거름회수팀에서는 은퇴하는 것이 보통인 듯. 이 부분은 맨날 거름 없어서 땅이 망해간다고 징징대면서 한창인 나이에 결혼 했다고 바로 은퇴가 가능한 것은 설정 오류가 아니냐고 까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은 작품을 제대로 안본 것이다. 거름 회수팀에서 은퇴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여러번 언급됐다. 한 지방에서 현역 거름회수팀이 은퇴하면 후계자를 낳고 그 후계자가 성년이 되어 다시 거름회수단에 투입될 때 까지 다른 가문에서 대타로 거름회수팀으로 일한다. 에스프레소와 아멜 세대 사이에 공백기가 있었고 그 땐 다른 가문에서 거름회수를 하다 황혼새벽회에게 독살되었다. 또한 아멜이 니나를 훈련시킬 때 니나가 은퇴하면 훨씬 약한 애가 들어온다고 했으며, 에스프레소는 결혼에 대해 다른 가문에 책임을 떠넘긴다고 언급한다. 영주 후계자가 그 영지에서 가장 강하니 우선적으로 투입될 뿐, 거름 회수팀에 공석이 생기는게 아니다.

2.5.2. 나이에 따른 역할


학교가 존재하며, 2009년 이전의 대한민국처럼 6살부터 입학이 가능하다고 한다.[44]특별편에서 에스프레소가 아멜에게 "넌 학교에 못 가. '''넌 남자애거든.'''"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남성을 받아주는 교육기관이 없다는 것인지, 아니면 아멜은 (남자애인 탓에)성별을 감추어야 하니 타인과 접촉이 많은 학교에는 못 간다는 의미인지는 명확히 표현되지 않았으나 외전 면학의 희생양에서 나온 묘사로 보면 후자로 보인다.[45]
작중에서 12세는 중요한 시기로 나온다. 12살부터 마력이 줄어들며 성인 취급을 한다고 한다. 현실에서도 12세까지가 어린이이며 그 이상은 청소년으로 간주한다. 이미 작중에서 확실히 12살에 고정식을 받았다고 알 수 있는 것은 아멜, 니나, 마리아이다. 아멜과 니나는 동시에 고정식을 받았는데 1화에서 아퀼라의 언급에 의하면 '12살 정도'라고 한다.[46] 아멜이 12세 때 아멜이 교류하던 친구들과 관련된 사건이 있어났는데 거름회수팀에서 니나를 뻰 나머지를 범인으로 의심하던 중, 마리아는 아멜보다 1살 늦게 들어왔으니 용의선상에서 제외하는데 즉, 마리아 역시 12세 때 거름회수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평민의 경우 에밀리가 탈주민을 체포할 때 12세 이하의 아이는 고아원으로 가고 어른들은 재판을 받아 형을 선고받을 것이라 한다. 즉 12세 이후로는 어른으로 쳐주는 듯 하다. 이처럼 어른으로 쳐주는 시기가 매우 이른만큼 결혼을 하는 시기가 현대 사회와 비교해 매우 이르다. 일단 귀족을 보면 주인공아메리카노 빈즈니나 디아즈는 16살에 이미 결혼 계획이 잡혀있고, 로네 펠트너는 이미 유부녀이며 14세 때 결혼했다.[47] 작중에서는 거름회수단이 주연이어서 12세 이후 거름회수를 하여 결혼이 보다 늦어지는데 다른 귀족들의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되지 않았다. 하지만 나이듦에 따라 마력이 줄어들기 전에 일찍 결혼하는 문화가 있는 듯 하다. 빈즈 가나 디아즈 가처럼 마력이 넘쳐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현재 작중 7명의 회수단에서 두 가문 다음으로 마력이 가장 많은 로네조차 마력이 줄어들기 전에 14세에 결혼했다. 평민의 경우 스트로가 결혼을 못 해서 수도원으로 갈 것이냐 아멜과 약혼할 것이냐 선택을 하던 때가 13세였다. 다만 마력 문제로 14세라는 나이에 일찍 결혼한 로네보다 마력이 적은 것으로 보이는 딜마는 현재 18세임에도 결혼은 커녕 약혼도 하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귀족들에게도 마력 문제로 일찍 결혼하는 문화가 있다면 딜마 역시 로네와 비슷한 나이에 결혼을 했었어야 할테지만, 요한나가 로네에게 "나이 먹고 마력이 줄기 전에 후계자는 낳게 해야겠다 싶어서 결혼을 허락해준 것"이라고 언급한 걸 보면 귀족들 중에서도 로네같은 경우는 드문 모양이다. 귀족들도 원래 18세에 결혼하려던 아멜처럼 10대 후반쯤 가서 결혼을 시키는 쪽도 있고, 로네처럼 14세라는 나이에 일찍 결혼을 시키는 쪽이 있는 듯. 로네팀 집합 편에선, 13살로 알려진 릿지가 와인을 마시는 것으로 보아 13살부턴 성인으로 쳐준다는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다만 30대 이상이 20살을 보고 애라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게 알트 장례식 때 랄이 '어린 아이들을 나가 싸우게 하는'이라는 발언을 봤을 때나 메릴의 '애들이 할 일은 끝났다'라는 말로 봤을 때 어른들 입장에서는 12세 이상이라도 애로 보는 것 같다.

2.6. 교육


초등교육기관으로 우수한 집 자제들이 진학하는 지혜의 씨앗이 존재한다. 중등교육기관인 중학교,고등학교와 고등교육기관인 대학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이 없으나 남쪽뿌리지방이 교수와 학자를 주로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걸 볼 때 대학이 존재하는 것은 확실하며 중학교, 고등학교도 존재는 하는 모양이다.
[48]

2.7. 기술


전근대적 제도와 인식 때문에 전반적으로 현실의 현대 사회보다 후진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마법을 과학 기술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의 경우는 현대 과학기술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면도 있다. 기억에 대한 간섭, 공간이동, 완벽한 실시간 자동화 번역, 강체를 통과하는 능력 등의 기술은 현대 과학으로는 구현할 수 없다. 사람의 클론을 만들고 단기간에 성장시키는 것 역시 마찬가지이다.
총상을 입은 니나 디아즈가 짧은 시간 안에 말끔히 회복한 것으로 보아 적어도 외상에 대한 의술은 지구의 의학과 비교해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 듯 하다. 항생제가 개발되기 전에는 가벼운 상처에도 감염되어 사망하는 경우가 흔히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병원체에 대한 대처법도 어느정도 갖추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위의 사례는 모두 '''마법에 의존한 것'''으로, 기본 마력량이 떨어지는 평민들의 생활수준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탈주민들은 대부분 육체노동으로 황혼새벽회의 자금을 버는 역할을 맡는다는 작중 언급과. 활자가 발명된게 15세기인데 책을 배껴주는 직업인 필사가 있는 것을 보면 현실의 현대사회와 비교하면 정말로 낙후된 세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활자의 발명으로 많은 지식이 공유되면서 현대 사회는 급성장을 했다.그나마 공간이동 마법진은 황혼새벽회 역시 마음대로 쓰는 걸 보면[49] 일종의 국민마법(...)인 듯 하다. 거름회수단 중 마력이 적은 마리아조차 공간이동 마법은 자유롭게 쓸 수 있다.
황혼새벽회와 귀족 마법세계간의 괴리가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데 가령 황혼새벽회가 마법사들의 머리카락으로 클론을 만드는 것은 그들이 분명 유전자라는 것에 대해 인지를 하고 있다는 뜻인데, 75화에서 딜마를 제외한 회수단 멤버들은 머리카락으로 클론을 만든다는 발상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다(...) 28화에서 스트로가 로네의 의심을 풀기 위해 어머니 유전자 때문에 그렇다는 식으로 얼버무렸던 것으로 보아 마법세계는 유전자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부모와 자식이 닮는다는 수준에서 그친다. 그걸로 클론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는 것 까지는 알지 못 하는 모양이다.

2.8. 영지나무


항목 참조.

2.9. 황혼새벽회


마법세계의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세력. 항목 참조.

2.10. 마법


오직 마법세계의 여성만이 사용 가능한 마력을 활용한 기술. 보통 남성들은 아무리 기본 마력량이 많아도 마법을 못 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예외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확률적으로 나온 것은 아니다. 영지나무의 간섭이 있는 듯. 마법사로서의 역량은 기본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기본 마력량에 따라 결정되며, 기본 마력량이 너무 적을 경우 아무리 여성들이라도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기도 한다. 하층민들이나 대부분의 탈주자들이 여기에 속하지만 반대로 니나 디아즈처럼 먼치킨급의 마법재능과 잠재된 역량을 지니고도 전투경험이 전무에 가깝고, 마법관련 지식이 그리 많지 않은데다, 마법사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수련을 제대로 받지 못한 탓에 역량 발휘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도 있다.[50][51]
고정식에 사용된 마법을 제외하면 마법을 쓰면서 영창[52] 을 하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는다. 대신 마법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마법공식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아멜이 유년기에 배운 마법진들이 이 마법공식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격 마법이나 공간이동 마법같은 복잡한 마법을 사용할 때는 지팡이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지만, 없어도 마법을 아예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니나 디아즈의 경우 지팡이 없이도 마력으로 전신에 배리어를 쳐서 황혼새벽회 연구원들의 무수한 총격의 데미지를 최소화 시키기도 했다. 이례적으로 에스프레소 빈즈는 마법 지팡이 없이도 자유롭게 마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 특수능력은 그녀의 친자식인 아메리카노 빈즈조차도 현 시점에선 아직 각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상 그녀만의 고유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알트 하우즈가 에스프레소 빈즈가 지팡이 없이 손만으로 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놀라워한 적이 있다.)[53]마법을 사용하면 그 대상에 흔적이 남으며, 이를 이용해 마법을 사용한 인물이 누구인지 밝혀내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흔적이 남는 것은 가장 최근에 사용된 마법에 한하며, 새로운 마법을 걸면 기존의 흔적은 완전히 사라져버린다.
공간이동과 같이 마법사들 사이에서 널리 쓰이는 마법도 있지만 각 가문은 독자적으로 마법을 개발해 주력 기술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디아즈 가문은 마법으로 만들어낸 식물을 사용하는 방어 마법에 특화되어 있고, 웨이즈 가문은 정신 간섭이 특기이다. 빈즈 가문은 새를 부리긴 하지만 사실상 자신의 파트너인 아퀼라에게 시킨 것이며, 가문 역사가 플레르 가문보다도 짧은 탓에 주로 파괴를 위한 마법에 특화되어 있다. 마법진에서 괴물을 소환해 대상을 씹어삼키듯이 파괴한다.(물론 에스프레소의 마력을 물려받은 반에게는 거의 타격을 주지 못했다.)[54] 작중에서 아멜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공격마법인 전격포&낙뢰 마법과 화염포 마법이 기본적인 공격 마법이라는 로네의 언급이 있었다.[55]
파견마법사의 복장에 새겨져 있는 문양이 가문의 주력 마법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아멜은 [56], 니나는 식물[57], 로네는 거미줄[58] 모양이 그려져 있다. 무늬가 확실한데도 가문 특화 마법이 안 나온 파견 마법사는 쌓인 눈 무늬의 마리아[59].릿지의 경우, 마법사 복색이 등장한 적이 없고, 지팡이가 척추와 두개골 모양이다[60]. 팬더 형태의 복색인 루르는 실제 팬더와 같은 게으름과 관련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전형적인 마녀 복색인 딜마는 정보 수집과 분석에 일가견이 있는 페르난 가문 출신이라 옷의 체크무늬가 컴퓨터 전선을 연상시킨다. 신입 알트 하우즈의 경우, 양을 모티브로 한 복색이기에 특화 마법이 구름을 소환해 마력을 탐지해 달라붙는 마법을 사용한다. 로네 펠트너는 거미줄 무늬이기에 마력을 거미줄로 뽑아내 적을 속박할 수 있다.
116화에서 로네의 말에 따르자면 마법을 쓰는 원리는, 우선 쓰고자 하는 마법의 구조를 간략하게 그림으로 정리해서 외운 뒤에[61], 그걸 머릿속에 정확히 기억한 후 마력을 지팡이에 흘려보내면 되는 것이라고 한다. 지팡이는 이 두가지를 합치기 위한 매개체라고. 지팡이가 없으면 마력은 모두 흩어져 형태를 띄지 못한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공간에 넣어둔 물건을 꺼내는건[62] 지팡이가 없어도 할 수 있다고 한다. 로네의 말로는 다른 공간에 물건을 넣을때까지가 마법이라면, 꺼낼때는 마력이라는 열쇠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지팡이를 꺼내는 방법은 다양한데, 이는 마법진을 어디에 소환하느냐에 달려있다. 예를 들어, 니나 디아즈는 자신의 손 아래쪽에 마법진을 소환해 집어드는 반면 피에르 디아즈는 자신의 머리 옆에 마법진을 소환해 천천히 내려오는 지팡이를 잡아 뽑아서 사용한다. 그리고 민지가 아멜과 아멜의 노예들(김철수, 김영희)을 고문할 때 아멜의 지팡이를 바위에 쇠사슬로 칭칭 감아서 깊은 물 속에 빠뜨렸었는 데, 에스프레소가의 마력이 담긴 반지를 받고 그 마력을 흡수하자 그 지팡이를 가져와 사용할 수 있었다. 즉, 지팡이를 마법공간에 넣는 행위 자체는 마법이기 때문에 지팡이와 마력 모두 필요하지만, 마법공간에 있는 지팡이(나 다른 물건들)를 꺼낼 때는 마력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 마법공간에 넣어놓진 않았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곳에 지팡이가 있는 경우 마력만 있으면 지팡이가 없어도 그 지팡이를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원리는 로네가 말한 것과는 다르며, 자세한 원리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2.10.1. 고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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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이미지
'''"영원화"'''라는 의 힘을 이용, 자연의 섭리에 반하여 사용자의 시간을 영구히 붙잡아 놓는 의식. 보존 가치가 있다고 인정받을 정도의 강대한 마력을 지닌 소수의 마법사에 한하여 십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고정식이라는 의식을 행한다.
기본적인 원리는 컴퓨터백업과 유사한데, 이 의식을 받고 나면 나이가 들어도 변신하여 고정식을 받을 당시의 육체로 되돌아 갈 수 있으며 마력량도 그당시 수준으로 회복된다. 이를 볼 때 마법사의 마력과 육체의 성장 정도의 균형을 12살 전후로 타협 한 듯 하다. 물론 변신이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마력의 리즈시절로 돌아간다는 의미 밖에 없으므로, '''이미 변신한 상태에서도 당연히 마법 사용이 가능하다.'''
변신 상태에서 신체에 미친 영향은 변신을 해제한 상태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가령 변신한 상태에서 중상을 입어도 변신을 풀면 '''모두 완벽하게 회복되며''', 이때 변신 상태에서 본체에서 분리된 머리카락 등도 완전히 사라져버린다. 이런 현상은 물리적 외상 뿐 아니라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마법에도 적용되어 변신을 풀면 저주 등의 효과가 사라진다. 이는 변신 상태에서는 '''예비 목숨이 하나 더 생기는 거나 마찬가지'''임을 의미한다. 하지만 변신한 상태에서 가슴이 뚫이는 등의 치명상을 입게 되면, 바로 그 자리에서 변신이 강제로 풀려서 원래 육체로 돌아오며, 이 상태에선 몸을 관통한 물체가 본체에도 치명상을 주기에 살해 당할 수 있다.[63] 또는 반대의 경우도 해당되는데, 요한나 펠트너는 온몸의 중상으로 움직이기조차 힘들었지만 변신을 해 고정식을 받았던 어릴적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가 산책을 즐기곤 했다고 한다.[64]
그러나 이 탓에 마력을 비축하는 루르 베질은 '''변신하면 지금까지 수면을 통해 쌓아놨던 마력이 12살 당시의 마력으로 돌아가 다 날라가 버리기에''' 마력을 비축하는 중에서는 '''변신을 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65] 그러나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마리아처럼 잉여가 되어 버리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다.
다만 변신하는데 마력 소모가 상당히 큰 탓에 자주 쓰기는 힘들어 보인다. 로네 펠트너의 언급에 의하면 아메리카노 빈즈처럼 기본 마력량이 규격을 아득하게 초월할 정도로 막대한 경우가 아니면 변신 상태에서 입은 부상을 회복하기 위해 변신을 풀었다가 다시 변신하는 건 어려운 듯 하다.
지금까지 고정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마법사는 대표적으로 아메리카노 빈즈, 니나 디아즈, 마리아쥬 플레르, 로네 펠트너, 딜마 페르난, 릿지 웨이즈, 루르 베질이 있다. 정황상 인간계에 파견된 마법사 전원과 그녀들의 어머니인 각 지방의 영주들 역시 고정식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작품 연재 초반만 해도 아멜이 변신하면 정말 여자가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독자들도 있었지만 고정식의 작동 방식을 생각하면 그럴 여지 따윈 없다. 그러니 정확히 말하면 아멜은 변신하면 12살의 '''여장한 모습'''으로 되돌아간다는 것.
고정식을 받을 때의 모습이 평생 따라다니기 때문인지, 대부분 변신 모습의 복장이 화려하다. 다만 에스프레소 빈즈의 경우 평민 출신이어서 그런지 변신 상태의 복장이 유일하게 수수하다.
오히려 장점일 수도 있는 것이 가만히 있을 땐 주민들이 영주인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수 있기에 평민들 틈에 숨어서 황혼새벽회에 침투할 수 있을 것이나...[66]영지나무가 마력이 많은 존재는 거름회수팀을 제외하고 전부 마법세계를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서....안습.....[67]
117화에 밝혀지기를, 변신한 상태에서 몸을 무언가에 관통 당해, 그것을 빼내지 못하고 도중에 변신이 강제로 풀릴 경우엔 변신이 풀린 '''본체 역시 대미지를 받는다고 한다.'''[68] 그렇기때문에 변신 상태에서 몸을 관통 당했을 경우 가장 중요한 건 그 관통한 물체를 변신이 풀리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라고.[69]
이 영원화의 가격은 영주성 하나를 살 수 있을 정도로 비싸다.

2.11. 나뭇잎


마법사들은 마법 외에도 특별한 효력을 가지는 나뭇잎을 종종 사용한다. 종류에 따라 치료, 위장, 은신 등 효과가 다르며 잎사귀의 모양도 다르다. 평민과 다름 없는 마력량을 가진 민지도 아멜이 경계할 수준의 화염마법 나뭇잎을 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사용하는 데에 마법능력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단순히 찢는 등의 사용 행위를 통해 그 효력이 발휘되는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사용 후 마력의 흔적이 남지는 않는 듯 하다. 에스프레소가 쓴 '비싼 일회용품'이라는 글을 보면 값이 꽤 나가는 종류도 있는 듯 하다. 작중 등장한 나뭇잎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카멜레온잎: 주변을 스캔하여 사용자를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위장시키는 나뭇잎. 존재감도 약화시킨다. 다만 사람이 적은 장소에서는 쓰나마나라고 한다. 아메리카노 빈즈김철수&김영희 남매가 다니는 중학교에 잠입 조사할 때 사용했으나 학교 도서실에 사람이 적었던 탓인지 영희에게는 큰 효과가 없었다. 이후에도 아멜이 인간계에 있을 때(특히 외출할 때)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투명 나뭇잎: 사용자를 타인의 눈에 보이지 않게 만든다. 사용에 시간제약이 있다. 작중 마리아쥬 플레르가 사용한 것은 180초 짜리다. 70화에서는 에밀리가 마리아가 사용했던 투명 나뭇잎을 간단히 뛰어넘는 시간제한이 긴 투명 나뭇잎이 등장했다. 발동 후 몸에 지니고 있어야 효과가 나타나며 몸에서 떨어지면 즉시 투명화가 풀린다.
  • 냄새가 싹~ 나뭇잎: 마법사의 냄새를 흡수하는 나뭇잎. 매일 교환해 줘야 한다.
  • 쬐끔만 지나갈게♡나뭇잎: 유리창 등에 붙이면 물체를 관통해 지나갈 수 있게 해준다. 다만 효과 범위는 잎사귀 면적 만큼만 유효하기 때문에 겨우 팔 하나 집어 넣는 것이 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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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앗하앗~ 나뭇잎: 한장을 떼 내 몸에 붙이면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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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발 나뭇잎<:> : 광역으로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나뭇잎. 찢으면 폭발이 일어난다.
  • 지혈 나뭇잎<:> : 상처부위에 붙이면 지혈 기능을 한다. 박쥐 모양을 하고 있다. 대일밴드처럼 자주 사용한다.

  • 이동 나뭇잎<:> : 찢으면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나뭇잎이다. 무작정 찢기만 해선 안되고, 어디로 갈지 생각한 뒤에 사용해야 한다고. 이동할 곳 생각 안하고 막 찢으면 그냥 평범한 나뭇잎과 다를게 없다(...).
[70]

2.12. 지팡이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2.13. 마법세계인


남녀 모두 마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마법은 여성만 가능하다.
신체적인 특징은 지방마다 다양한 머리색과 홍채색을 지니고 있다. 지구인의 다수가 흑발인 거랑은 대조적.
키는 성인 기준으로는 현대의 지구인과 비슷한 편.
다만 12살 때까지는 마법세계 사람들이 작고 이후로는 1년에 크게 자라서 성인이 될 때 따라잡는다.

3. 인간 세계(지구)


마법사들이 활동하는곳은 아시아, 동남아시아, 남극,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아프리카이며, 작중 배경으로 등장한 곳은 김철수&김영희 남매가 사는 한국의 서울, 니나 디아즈가 활동하는 미국맨해튼로스앤젤레스, 마리아쥬 플레르가 활동하는 남극 정도이다. 평행세계급 개변 없이 그대로 나오며, 21세기 현대 인류가 사는 현실세계를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심지어 아멜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4년이나 살면서 CCTV도 몰랐다고 하니.....아멜의 운빨이 좋은건지...
참고로 인간 세계는 정보통제가 되는 독재국가가 아니므로 인간계에 스파이만 심어놨더라도 금방 들켰을 거다. 다만 김민지는 다소 어설프게 되 사실을 얘기하려다 망한 감이 있지만 제대로 하면 인공위성과 CCTV 그리고 SNS, 위치추적기, 감청기, 블랙박스, 스토킹, 언론 등 너무나 많은 위기가 있는데도 그걸 안 걸린 건 천운에 가깝다.
게다가 변신할 때 주위 사람들은 눈을 감고 있어야 할 정도로 번쩍번쩍거리고 1화에서 아멜은 그냥 인기척 없다고 길거리 골목에서 변신을 하는데 이 때 민지가 근처에 뭐라도 설치해 놨거나, 아퀼라가 모르도록 나뭇잎을 썼다면 바로 들켰을 것이다.

[1] 고유명사로 표현된 적이 없으므로 가칭을 사용한다.[2] 다만 이 세계에서는 혁명이 일어나기 힘들다. 왜냐하면 귀족들의 힘이 너무나도 강대하기 때문 현실에서의 힘은 대부분 개인의 무력이라기 보단 자신이 통솔하는 집단의 무력인데 마법세계에서는 마력이 곧 힘이다. 그래서 현실에서는 아무리 권력이 있다해도 어차피 개인의 무력은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자기 세력의 도움을 받을 수 없거나, 평민들이 물량빨로 밀어버리거나, 혹은 자신이 배신당하거나 한다면 그 사람은 그냥 힘없는 사람 한명일 뿐이지만 마법세계에서는 평민이 아무리 모여봐야 선천적인 마력때문에 귀족 한명 이기기 힘들다.[3] 마력 킹왕짱인 귀족이라도 영지를 유지할 평민의 노동력을 무시하기는 힘들다. 평민을 모조리 숙청한다면 귀족들끼리 자급자족 하기 힘드니까.[4] 고유명사로 표현된 적이 없으므로 가칭을 사용한다.[스포주의] 정확히는 알트 하우즈의 위치 기록이 황혼새벽회에 의해 빼돌려져 알트가 살해당했기 때문이다.[5] 직위는 생각해보면 그 영주보다 높다.[6] 직위를 생각해보면 그 영주보다도 더 높은 이른바 엘리트 계층이기 때문이라고 한다.[7] 다만 에두아르는 과거 거름회수팀이였으니 에두아르가 기존 영주 가문 퇴출 후 바로 영주직을 맡았다기보다는 그녀의 어머니나 조모 등 선조가 영주직을 맡은 듯하다.[8] 영주가 제 책임을 다 하지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자격을 박탈당하면 다음 영주로 기존 영주의 가문 다음으로 마력량이 많은 가문이 영주직을 맡게 된다.[9] 영지나무와의 전쟁 이후 다른가문이 영주를 하고 있다고 한다.[10] 에밀리는 신분세탁후 새로운 땅을 찾는 신천지 협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트로는 농사짓고 살고있고 에비안은 스트로에게 빈대붙어 살고있다[11] '''에스프레소에 의해 사망.'''[12] 시간을 되돌리는 부활 마법이 존재하긴 하나, 소요되는 마력이 엄청난데다가 시체조차 사라졌기에 사실상 되돌릴 방법이 없어 사망이다.[13] 영지나무와의 전쟁 이후 3년 뒤를 다루고 있는 최신화에서 영주로 등장했다.[14] 디아즈가만 백금발에 가까운 금발이다.[15] 보통 영주집안은 주민들에게 인기가없다.[스포일러] 동시에 마력으로도 강력한 이 가문에 더러운 비밀이 있었는데 바로 타인의 마력을 흡수하는 마법을 가문의 비전으로 남겨놓았던 것이다. 그럼에도 주민들에게 호의를 받는 것을 보면 디아즈 가문이 그 비전으로 얻은 마력에 책임감을 강하게 느껴 영주민들을 위해 해당 영지를 열심히 다스렸을 것이다. 특히 에스프레소가 이 비전으로 마력을 얻어 얼마나 깽판을 쳐댔는지를 생각해보면 이 가문은 그런 위험천만한 마법을 가지고서도 매우 얌전히(...) 지낸 편이다.[16] 로네와 알트의 머리색을 추출하면 확실히 녹색이 감돈다.[17] 에스프레소 빈즈와 디아즈 가의 선조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마력을 늘린것을 생각하면 원래의 마력 1위는 남동 뿌리 지방이었을 것이다. 로네나 딜마, 릿지 등등 중위권에 속한 애들이 보통 마력인거지 디아즈가와 빈즈가가 이상하리만치 마력이 높은것이다.[18] 105화에서 프림한테 살해당했다.[19] 여담으로, 랄이 이 가문과 영주직을 놓고 경쟁하던 당시에 가문의 후계자는 '''태어나지도 않았다.''' 최소 12년은 랄이 영주직에 있어야 한다는 소리.[20] 정확하게는 사망으로 위장하고 도주[21] 134화에서 메릴에게 딜마 말고 우바라는 딸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를 보아 일단 영주 가문이 교체되어야 할 상황까지는 아니라는 것[22] 이말을 하면서 자신의 남편 슈니발을 생각했을지도 모른다.슈니발 또한 소리소문 없이 행방불명 됐다고 소문이 났었으니..[23] 첼시 또한 요한나와 같이 서쪽뿌리 지방에 담궈진듯한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24] 첼시 또한 사망한것으로 추정된다.[25] 그런데 이렇게 된다면 에스프레소 입장에선 곤란해질 수 있는게, 대외상으로는 에스프레소 빈즈의 '''친딸'''이자 북동 뿌리 지방의 후계자인 아메리카노 빈즈의 대역을 맡는 에밀리는 실제로는 아멜과 후계자를 낳아야하지만, 대외상의 아멜의 약혼자는 스트로 바이트이기 때문에 에밀리와 아멜이 낳은 아이는 세상에 아멜(의 대역인 에밀리)과 스트로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로 알려진다. 그런데 문제는 '''에밀리아멜과 눈동자 색이 똑같은 보라색'''. 눈동자 색이 아버지를 따라간다면 에밀리와 아멜의 아이는 대외상으로는 스트로의 아이로 알려질테니 스트로와 같은 검은색 눈이여야한다. 그러나 아이와 어머니의 눈동자 색이 똑같이 보라색이라면 이상하게 여길 사람들이 있을텐데... 그런데 서쪽뿌리 지방의 영주와 그녀의 어머니는 눈동자 색이 똑같은걸 보면 아이가 어머니의 눈동자색을 따라가는 경우가 아예 없지는 않은 모양. 아니면 서쪽뿌리 지방의 전 영주의 남편이 아내와 똑같은 눈동자 색을 가졌었거나 [26] 작가의 말에 따르면 자식의 전반적 외모는 엄마를 닮고 눈은 아빠를 닮는데, 마리아는 그중 예외라고 한다.[27] 심지어 저 증명방법도 교묘한 계략을 써서 애초부터 이룰 수 없는 상태였다.[28] 민지가 같혀있던 곳의 철창이 소리를 흡수해 목이 터지게 외쳐도 소용 없었다.[29] 두 여학생이 서로를 껴안고 사랑한다면서 자신들이 이단으로 간주돼도 식을 올리자는 둥 소동을 일으킨 부분이 있다. 아엑 본편에서도 에밀리가 아멜과 동성애를 하는 연기를 할 때 '어차피 들키면 이단으로 몰린다'고 말한다. 시대가 중세 마인드를 못 벗어났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귀족들 사이에선 은밀히 있던 일이라 심각하게 취급하지는 않는 듯.[30] 참고사항으로서 비록 마리아의 황당한 망상(...)에 의해 밝혀진 것이긴 하나, 38화에서 영주들은 실제 중세처럼 재판을 하는 사법권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1] 에스프레소가 아멜을 여장시킨 건 이단인 이유도 있지만 아들을 낳았다는 것이 알려지면 곧바로 영주 지위를 박탈당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32] 문자 또한 인간계와 판이하게 다른것같다.[33] 에두아르 성에서 일하던 사람들. 이들은 땅이 너무 썩어가기에 고향에 희망이 없다고 판단, 탈주하였다.[34] 로네가 결혼할 당시 14세로 작중 인물들보다 이른 편이다. 에스프레소와 피에르는 19세에 후계자를 낳았고 아멜의 원래의 결혼 계획은 18세에 하는 것이었지만 16세(다만 12월 말이니 사실상 17세)였고 니나 역시 로브 리버티와 결혼한 것이 16세였다. 아마 마력이 월등히 높은 빈즈가, 디아즈가와는 달리 마력이 적은 편이아서 그런 듯 하다.[35] 다만 황혼새벽회가 만든 남성 클론들도 마법을 배우면 마법을 사용할수 있다고 한다.[36] 하지만 에스프레소가 처음 반을 봤을 때 "영지나무의 지배에서 벗어난 아이"라고 한 점과 남자가 마법을 못쓰는 이유가 영지나무 때문이란것을 생각해보면 이들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가 이들이 마법세계 밖에서 태어나서, 즉 영지나무의 지배에 있지 않아서 가능한 것일수도 있다.[37] 불륜으로 인해 태어난 사생아나 마법을 쓸 수 없어 후계자가 될 수 없는 '''남자아이'''는 죽여버린다.[38] 사실 현실에서는 왕위나 작위를 물려받는데 패널티가 있었지만 머리가 좋거나 다른 재주가 뛰어나서 원래 후계자가 될 형제를 몰아내고 자신이 후계자가 되는데 성공했거나, 혹은 똑같이 후계자가 되는데 여러 패널티가 있었지만, 아예 본인 손으로 손윗형제나 손아랫형제를 죽이고 스스로 왕이나 작위를 이어받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세계관 특성상 마법이 사회의 가장 중요한 기술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 세계관의 남성은 다른건 몰라도 성별에 의한 패널티를 극복할 수 없다. 머리가 좋던 다른 재주가 뛰어나던 마법을 못 쓰니까(...). 현실의 살리카법 때문에 왕위나 작위를 물려받지 못한 여성들도 마찬가지였다. 더군다나 자식을 여러 명 낳는 현실의 왕가나 귀족 가문과는 달리 이 세계관의 귀족은 마력을 몰아주기 위해 오직 딱 한명의 자식만 낳는다. 그것도 가문에 대대로 전해 내려져오는 마법을 이어줄 수 있는 딸만을.[39] 다만 이 부분에서 고려해야 하는 건 로브는 이미 연애 경험이 굉장히 많은 바람둥이고 니나는 연애 경험도 없는 16세였다. 그리고 스트로는 겉으로만 날라리 흉내를 내는 거지 속내를 보면 화도 잘 내는 평범한 성격이다.[40] 6살이 되면 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41] 그렇다면 마력은 사람 수 대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총량이 정해져 있는 것인지, 후자라면 자식이 태어났을 때 부모가 지닌 마력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자식을 낳지 못하고 사망한 사람의 마력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여러가지 의문이 생기지만 자세한 설정은 현재로서는 불명이다. 영지나무의 설정이 드러난만큼, 어찌됐든 영지나무가 관리하는 것으로 보인다.[42] 그러나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에스프레소 같은 경우는 '''돌연변이'''라 칭해질 정도로 극히 예외의 사례이며, 이와 같은 사례가 늘어났다가는 아예 체제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한다.[43] 그러나 보통은 첫아이가 아들로 태어날시 특별한 일이 없다면 죽이고 딸을 낳을때까지 출산을 반복한다.[44] 2009년부터는 3월 1일 만 6세에게 보내던 입학통지서를 만 7세가 되는 해에 보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45] 마법세계의 학교 중 명문이라 불리는 지혜의 씨앗재학생들은 전원 귀족이고, 학교에서 배우는 것도 전부 마법 관련이라 남학생은 없는 것으로 나온다. 지혜의 씨앗에 입학하기는 귀족들도 쉽지 않다는 언급으로 볼 때 다른 학교들도 마찬가지로 남학생은 없을 듯 하다.[46] 니나 비행선 사건 이후 호텔에서 로네 팀이 모였을 때 아멜이 12세 이전까지는 외부 교류가 없었다 하는 걸 보면 12세에 고정식을 받고 활동한 것이 확실하다.[47] 그런데 로네 역시 일반적인 결혼생활중이 아닌 결혼 당일에 신랑이 없어진 니나와 비슷한 과부상태라는 것이 드러났다. 의외로 회수단 중에는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이 없는 듯(...) 사실 현직 거름회수단의 결혼 파탄의 만악의 근원은 에스프레소이다. 피에르는 에스프레소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니나를 급하게 결혼시키려 했고, 로네의 경우는 어머니가 에스프레소에 대한 복수에 미쳐 결혼 첫날에 남편을 죽였다.[48] 외전에서 나온 설정에 따르면 지혜의 씨앗은 총 7학년까지있으며 외전에서 로네는 지혜의 씨앗을 졸업하고 거름 회수팀으로 들어간다고 하였으니 5~6살에 입학하여 작중세계관에서 성인으로 치는 12살에 졸업을 하는것으로 보인다.[49] 에밀리가 체포하던 탈주 때를 보면 추적을 교란시키려고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공간이동 마법을 사용한다.[50] 민지가 마법을 못쓰고 자신 스스로 마력이 적다고 하니 그녀의 가문인 위타드 가문 역시 마력량이 아주 적을 것이라고 하는 추측이 나오는데, 사실 위타드 가는 에스프레소에게 마력을 흡수당한 것이었다. 따라서 마력을 물려받은 민지 역시 마력이 적고 마법을 사용하기 힘든 것이 맞다.[51] 183화 이후 영지나무가 소멸되면서 남성들도 마법을 쓰게 되었다. 일례로 190화에서 니나와 결투를 해서 동쪽뿌리지방의 영주자리를 얻으려는 사람이 웨이즈 가문이 지배하고 있는 남서쪽뿌리리지방의 남성이다.[52] 고정식에서의 영창은 마법영창이아니라 일종의 기도처럼 보이기도한다고 한다. 즉, 이 영창이 필수가아닌 형식일수있다는 얘기.[53] 에스프레소의 엄청난 기억력으로 마법진을 정확히 기억하기 때문에 지팡이가 필요없다[54] 플레르 가문은 빈즈 가문 만큼은 아니지만 집안 역사가 짧은 탓에 특화된 마법이 없지만, 빈즈 가문의 에스프레소는 천재적인 두뇌로 자신의 고유 마법과 파괴와 관련된 특화 마법 그리고 영지나무의 해독까지 일부 마쳤으니 가문의 특화 마법은 가문의 내력보다는 개개인의 특성에 달린 듯하다.[55] 니나의 비행선 사건에서도 로네가 이 마법을 써서 황혼새벽회를 제압했다.[56] 정확히는 아퀼라의 도움을 받아 새를 다루고 수색에 이용하는 능력[57] 정확히는 마법으로 만든 식물을 이용한 방어마법[58] 정확히는 마력을 거미줄처럼 뽑아내 수색하는 마법[59] 57화에서 플레르 가문은 역사가 짧고, 독자적인 마법을 개발할 만큼의 지능이 부족해 특화 마법이 별로 없다고 한다. 평소 마리아를 약골에 허접 쓰레기 취급하고 있는 아멜이 언급한 거라, 진위는 불명. 담당구역이 남극이기 때문에 쌓인 눈 모양일 가능성이 높다. 이집트를 모티브로 한 플레르 가문과 눈 결정 문양의 모순은 덤.[60] 다만 릿지는 아멜처럼 늘 변신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 릿지 역시 다른 멤버들처럼 곱게 차려 입고 고정식을 받았지만(어머니인 토마 웨이즈가 나이 먹고 후회 안 하려면 고정식 땐 단정한 걸 입으라는 말에 뿔테 안경까지 쓴...) 의상이 너무 촌스러워 변신 상태를 유지하고 다른 옷으로 갈아입은 것이라고 한다.(이래놓고 토마 웨이즈 고정식한 모습이 등장했을 때 엄청 세련되고 간편하면 릿지와 독자들은 엄청난 배신감을 느낄 듯.)[61] 뒤이어 덧붙이기를, 이건 마법을 쓰기 위한 버튼같은 것이라고 비유했다.[62] 예를 들자면 지팡이나 나뭇잎.[63] 이런 경우에는 변신이 풀리기 전에 몸에 관통된 물체를 제거해야 한다.[64] 자신의 사위를 죽일때도 변신상태였다.[65] 이게 왜 치명적인 단점이냐면 목숨 하나가 줄어든다는 것인데, 이것은 치명타를 한 방이라도 맞으면 루르는 변신을 하지 못했기에 사망한다는 이야기가 된다.[66] 에스프레소가 현역으로 뛰고 있던 시절, 황혼새벽회의 본부를 한 차례 날려버린 적 있었는데, 이 방법을 사용한 듯 하다. 다만 에스프레소의 비범함을 생각하면 다른 방법으로 본거지를 찾았을 수도 있다.[67] 다만 로네의 언급으로는 황혼새벽회의 첩자도 많다 하니 영주 후계자 정도면 얼굴이 알려져 평민 복장을 하더라도 들킬 가능성이 많다. 외부에 모습을 보이지 않은 아멜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회수 활동을 시작하고 비행선에 탄 연구원이 아멜이 빈즈 가임을 알아챈 걸 보면 침투는 불가능해 보인다.[68] 예를 들어 변신한 상태의 마법사가 가슴에 칼이 찔려 그 칼을 빼기도 전에 변신이 강제로 풀리면 변신 전 본체 역시 칼에 찔린 그대로라는 것.[69] 그런데 니나가 비행선에서 총을 맞았을 때 총알이 심장에 박힌 상태일 텐데도 변신을 풀자 멀쩡했다. 총을 맞았을 때 피가 뿜어져 나온 걸 봐서 관통했다고 하면 문제는 없지만... 운이 좋았다. 또한 루르가 아멜의 심장을 찔렀을 때 꽂아넣지 않고 그냥 빼냈다. 아멜은 끝내 변신이 풀리지 않았기에 무의미했겠지만 가능성은 있었다.[70] 영지나무가 소멸된 이후 각각의 나뭇잎들의 효과가 완전히 소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