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2015-16 시즌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15-16 시즌에 대한 문서.[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정규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2016-17 시즌
[image]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5-16 시즌'''
회장
<colcolor=black> 엔리케 세레소
(Enrique Cerezo)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
(Diego Simeone)
수석코치
헤르만 부르고스
(Germán Burgos)
주장
가비 페르난데스
(Gabriel Fernández)
부주장
디에고 고딘
(Diego Godin)
'''경과'''

'''최종 3위
(38전 28승 4무 6패 63득점 18실점)'''


'''준우승
(13전 6승 4무 3패 17득점 8실점)'''

'''8강 탈락
(6전 3승 2무 1패 9득점 5실점)'''
'''합산 성적'''[2]
57전 37승 10무 10패
89득점 31실점 득실차 +58
'''최다 득점'''[3]
앙투안 그리즈만 (32골)
'''최다 도움'''[4]
코케 (17도움)
1. 개요
2. 이적시장
2.1. 여름 이적시장
2.1.1. IN
2.1.2. OUT
2.2. 겨울 이적시장
2.2.1. IN
2.2.2. OUT
2.3. 총평
3. 15-16 시즌 스쿼드
5.1. 조별 리그
5.1.1. 2015/09/16, 1차전 VS 갈라타사라이 SK (원정, 0:2 승)
5.1.2. 2015/10/01, 2차전 VS SL 벤피카 (홈, 1:2 패)
5.1.3. 2015/10/22, 3차전 VS FC 아스타나 (홈, 4:0 승)
5.1.4. 2015/11/04, 4차전 VS FC 아스타나 (원정, 0:0 무)
5.1.5. 2015/11/26, 5차전 VS 갈라타사라이 SK (홈, 2:0 승)
5.1.6. 2015/12/09, 6차전 VS SL 벤피카 (원정, 1:2 승)
5.2. 토너먼트
5.2.1. 16강
5.2.1.1. 2016/02/25, 1차전 VS PSV 아인트호벤 (원정, 0:0 무)
5.2.1.2. 2016/03/16, 2차전 VS PSV 아인트호벤 (홈, 0:0/ PK 8:7 승)
5.2.2. 8강
5.2.2.1. 2016/04/06, 1차전 VS FC 바르셀로나 (원정, 2:1 패)
5.2.2.2. 2016/04/14, 2차전 VS FC 바르셀로나 (홈, 2:0 승)
5.2.3. 4강
5.2.3.1. 2016/04/28, 1차전 VS FC 바이에른 뮌헨 (홈, 1:0 승)
5.2.3.2. 2016/05/04, 2차전 VS 바이에른 뮌헨 (원정, 2:1 패)
5.2.4. 결승전
5.2.4.1. 2016/05/29, VS 레알 마드리드 CF (중립, 1:1/PK 5:3 패)
6.1. 32강
6.1.1. 2015/12/02, 1차전 VS 레우스 데포르티우 (원정, 1:2 승)
6.1.2. 2015/12/17, 2차전 VS 레우스 데포트리우 (홈, 1:0 승)
6.2. 16강
6.2.1. 2016/01/07, 1차전 VS 라요 바예카노 (원정, 1:1 무)
6.2.2. 2016/01/15, 2차전 VS 라요 바예카노 (홈, 3:0 승)
6.3. 8강
6.3.1. 2016/01/21, 1차전 VS 셀타 비고 (원정, 0:0 무)
6.3.2. 2016/01/28, 2차전 VS 셀타 비고 (홈, 2:3 패)
7. 시즌 총평

[clearfix]

1. 개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15-16 시즌을 서술한 문서이다.

2. 이적시장



2.1. 여름 이적시장



2.1.1. IN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5/16 시즌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이름'''
''' 영문'''
''' From.'''
''' 포지션'''
''' 국적'''
''' 이적료'''
에밀리아노 인수아
Emiliano Insúa
라요 바예카노
DF
[image]
임대 복귀
레오 밥티스탕
Léo Baptistão
라요 바예카노
FW
[image]
임대 복귀
에밀리아노 벨라스케스
Emiliano Velázquez
헤타페 CF
DF
[image]
임대 복귀
카데르
Kader
CD 누만시아
DF
[image]
임대 복귀
보르하 바스톤
Borja Bastón
레알 사라고사
FW
[image]
임대 복귀
실비오
Sílvio
SL 벤피카
DF
[image]
임대 복귀
야신 보노
Yassine Bounou
레알 사라고사
GK
[image]
임대 복귀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Toby Alderweireld
사우스햄튼 FC
DF
[image]
임대 복귀
루벤 페레즈
Rubén Pérez
그라나다 CF
GK
[image]
임대 복귀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
Cristian Rodríguez
그레미우
FW
[image]
임대 복귀
안드레 모레이라
André Moreira
모레이렌스 FC
GK
[image]
임대 복귀
하비에르 만키요
Javier Manquillo
리버풀 FC
DF
[image]
임대 복귀
토머스 파티
Thomas Partey
UD 알메리아
MF
[image]
임대 복귀
라파엘 산토스 보레
Rafael Santos Borré
데포르티보 칼리
FW
[image]
€5,5M
마티아스 크라네비테르
Matías Kranevitter
리버 플레이트
MF
[image]
€8M
버나드 멘사
Bernard Mensah
비토리아 기마랑이스
MF
[image]
€10M
필리페 루이스
Filipe Luís
첼시 FC
DF
[image]
€16M
루시아노 비에토
Luciano Vietto
비야레알 CF
FW
[image]
€20M
야닉 카라스코
Yannick Carrasco
AS 모나코
FW
[image]
€20M
스테판 사비치
Stefan Savić
ACF 피오렌티나
DF
[image]
€22M
잭슨 마르티네스
Jackson Martínez
FC 포르투
FW
[image]
€35M

2.1.2. OUT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5/16 시즌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이름'''
''' 영문'''
''' To.'''
''' 포지션'''
''' 국적'''
''' 이적료'''
크리스티안 안살디
Cristian Ansaldi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DF
[image]
임대 종료
카니
Cani
비야레알 CF
FW
[image]
임대 종료
레오 밥티스탕
Léo Baptistão
비야레알 CF
FW
[image]
임대
실비오
Sílvio
SL 벤피카
DF
[image]
임대
안드레 모레이라
André Moreira
CF 우니앙
GK
[image]
임대
에밀리아노 벨라스케스
Emiliano Velázquez
헤타페 CF
DF
[image]
임대
야신 보노
Yassine Bounou
레알 사라고사
GK
[image]
임대
버나드 멘사
Bernard Mensah
헤타페 CF
MF
[image]
임대
하비에르 만키요
Javier Manquillo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DF
[image]
임대
마티아스 크라네비테르
Matías Kranevitter
리버 플레이트
MF
[image]
임대
라파엘 산토스 보레
Rafael Santos Borré
데포르티보 칼리
FW
[image]
임대
루벤 페레즈
Rubén Pérez
그라나다 CF
GK
[image]
미공개
카데르
Kader
클루브 아프리칸
DF
[image]
자유계약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
Cristian Rodríguez
CA 인디펜디엔테
FW
[image]
자유 계약
에밀리아노 인수아
Emiliano Insúa
VfB 슈투트가르트
DF
[image]
자유 계약
주앙 미란다
Joao Miranda
인테르나치오날레
DF
[image]
€3M
라울 가르시아
Raúl García
아틀레틱 클루브
MF
[image]
€8M
라울 히메네스
Raúl Jiménez
SL 벤피카
FW
[image]
€9M
마리오 수아레스
Mario Suárez
ACF 피오렌티나
MF
[image]
€15M
토비 알더베이럴트
Toby Alderweireld
토트넘 핫스퍼
DF
[image]
€16M
마리오 만주키치
Mario Mandžukić
유벤투스 FC
FW
[image]
€19M
아르다 투란
Arda Turan
FC 바르셀로나
FW
[image]
€34M

2.2. 겨울 이적시장



2.2.1. IN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5/16 시즌 겨울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이름'''
''' 영문'''
''' From.'''
''' 포지션'''
''' 국적'''
''' 이적료'''
마티아스 크라네비테르
Matías Kranevitter
리버 플레이트
MF
[image]
임대 복귀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
Augusto Fernández
RC 셀타 데 비고
MF
[image]
€6.5M

2.2.2. OUT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5/16 시즌 겨울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이름'''
''' 영문'''
''' To.'''
''' 포지션'''
''' 국적'''
''' 이적료'''
길레르미 시케이라
Guilherme Siqueira
발렌시아 CF
DF
[image]
임대
잭슨 마르티네스
Jackson Martínez
광저우 에버그란데
FW
[image]
€42M

2.3. 총평


  • 14/15시즌 중후반부터 부진을 보이던 마리오 만주키치가 결국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 또한 비슷한 시기에 호세 히메네스가 주전을 꿰차며 입지가 좁아진 주앙 미란다 역시 인테르로 이적하게 되었다.
  • FC 포르투 측에서 먼저 잭슨 마르티네스의 이적을 공식 발표 하였다. 이적 금액은 3500만 유로.
  • 투란은 AT 마드리드의 지나친 수비가담 전술에 부담을 느낀다며 이적을 원했고 결과적으로 행선지는 바르샤가 되었다. 그러나 바르샤의 징계때문에 2016년 1월부터 등록 후 출전이 가능하다.[5] 34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했고, 옵션을 모두 만족하면 4100만 유로까지 가능하다.
  • 비야레알 CF 출신의 아르헨티나 신성 루시아노 비에토의 영입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 하였다.
  • 레오 밥티스탕라요 바예카노에서 임대로 복귀하였으나 비에토를 영입하는 조건으로 비야레알로 한 시즌 임대되었다.[6]
  • 7월 8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토트넘 핫스퍼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문제는 지난해 임대돼서 활약한 사우스햄튼 FC가 자기들이 완전이적 옵션을 가지고 있었는데 토트넘으로 이적이 진행된것으로 인해 법적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AT 마드리드의 선수단에는 아무 영향이 없는, 토트넘이 골치아플 문제.
  • 14/15시즌 라요 바예카노로 임대 갔었던 에밀리아노 인수아VfB 슈투트가르트로 완전 이적하였다.
  • 인테르로 이적한 주앙 미란다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마리오 수아레스 + 1천만 유로로 ACF 피오렌티나스테판 사비치를 영입하였다.
  • 필리페 루이스첼시 FC로 이적한지 1년만에 돌아왔다.
  • 가나 출신의 20살의 미드필더 버나드 멘사를 비토리아 데 기마랑스에서 영입하여 중원의 세대교체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단 한 시즌 헤타페에서 임대로 뛸 예정.
  •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라울 히메네스는 벤피카로 완전이적 하였다.
  • 콜롬비아 리그 팀인 데포르티보 칼리에서 콜롬비아 국가대표 라파엘 산토스 보레를 6년 계약으로 영입했다. 이적과 동시에 한 시즌 데포르티보 칼리에 임대된다.
  • CA 리버 플레이트로 부터 마티아스 카라네비터를 5년 계약으로 영입했다. 마티아스 카라네비터클럽 월드컵이 끝나는 겨울 아틀레티코로 합류한다.
  • 라울 가르시아는 이적시장 마지막날, 아틀레틱 클루브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그간 공로를 인정해준 팀원들이 세비야 FC전에서 골 세레머니로 그의 등번호인 8번을 표시해주면서 그의 앞날을 응원해주었다.
팀의 에이스인 코케, 그리즈만을 노리는 클럽이 많았지만 다행스럽게도 지켜냈다. 오히려 신성 비에토와 마르티네스 영입경쟁에서 승리하며 공격진은 만주키치가 나간 자리 이상을 메꿨다고 평가받는다. 투란의 대체자로는 AS 모나코 FC 카라스코를 영입했다. 결과적으로 순지출은 적으면서도 보강을 탄탄히 하는데 성공. 지난 시즌도 아주 나쁘지는 않았지만 13/14 시즌에 가까운 영광이 다시 찾아올까 기대받고 있다.

프리시즌 동안에는 새로 영입한 루시아노 비에토야닉 카라스코(잭슨 마르티네스는 아직 합류 전), 유스 출신인 올리베르 토레스와 사울 니게스 등을 투입하고 기존의 4-4-2 전술에서 벗어나 4-1-4-1 전술을 활용하는 등 전술 측면에서 어느 정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한준 기자의 칼럼

3. 15-16 시즌 스쿼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5-16 시즌 선수 명단 '''
'''등번호'''
'''이름'''
'''영문이름'''
'''포지션'''
'''국적'''
'''생년 월일'''
'''비고'''
1
미겔 앙헬 모야
Miguel Ángel Moyà
GK
[image]
1984년 4월 2일

2
디에고 고딘
Diego Godín
DF
[image]
1986년 2월 16일
부주장
3
필리페 루이스
Filipe Luís
DF
[image]
1985년 8월 9일

5
티아구 멘데스
Tiago Mendes
MF
[image]
1981년 5월 2일

6
코케
Koke
MF
[image]
1992년 1월 8일

7
앙투안 그리즈만
Antoine Griezmann
FW
[image]
1991년 3월 21일

8
마티아스 크라네비테르
Matías Kranevitter
MF
[image]
1993년 5월 21일

9
페르난도 토레스
Fernando Torres
FW
[image]
1984년 3월 20일

10
올리베르 토레스
Óliver Torres
MF
[image]
1994년 11월 10일

12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
Augusto Fernández
MF
[image]
1986년 4월 10일

13
얀 오블락
Jan Oblak
GK
[image]
1993년 1월 7일

14
가비 페르난데스
Gabriel Fernández
MF
[image]
1983년 7월 10일
주장
15
스테판 사비치
Stefan Savić
DF
[image]
1991년 1월 8일

16
앙헬 코레아
Ángel Correa
FW
[image]
1995년 3월 9일

17
사울 니게스
Saúl Ñíguez
MF
[image]
1994년 11월 21일

18
헤수스 가메스
Jesús Gámez
DF
[image]
1985년 4월 10일

19
뤼카 에르난데스
Lucas Hernandez
DF
[image]
1996년 2월 14일

20
후안프란
Juanfran
DF
[image]
1985년 1월 9일

21
야닉 카라스코
Yannick Carrasco
MF
[image]
1993년 9월 4일

22
토머스 파티
Thomas Partey
MF
[image]
1993년 6월 13일

23
루시아노 비에토
Luciano Vietto
FW
[image]
1993년 12월 5일

24
호세 히메네스
José Giménez
DF
[image]
1995년 1월 20일

'''구단 정보'''
회장 : 엔리케 세레소 / 감독 : 디에고 시메오네 / 구장 : 비센테 칼데론

4. 프리메라 리가



5. UEFA 챔피언스 리그



5.1. 조별 리그


C조에서 SL 벤피카, 갈라타사라이 SK, FC 아스타나 와 같은 조가 되었다.
변경된 규정으로 2번 시드를 받게 되었지만 조추첨 운은 좋았다. 원거리 원정이라는 점이 약간 까다롭지만 아틀레티코를 견제할만한 강팀이 없어서 배당률에서도 C조 중 16강 진출이 압도적으로 유력시 되는 클럽으로 나타나고 있다.(1번 시드인 벤피카와 3번 시드 갈라타사라이 모두 지난 시즌 조별 리그에서 4위로 탈락했다. 아스타나는 이번 대회가 첫 출전.) 이변이 없다면 무난하게 3년 연속 조 1위로 진출할 듯.

5.1.1. 2015/09/16, 1차전 VS 갈라타사라이 SK (원정, 0:2 승)


갈라타사라이 SK 0-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7’ 앙투안 그리즈만'''
'''24' 앙투안 그리즈만'''
경기 주요장면
지난 바르셀로나전에서 선발 출격한 가비, 페르난도 토레스, 올리베르 토레스[7], 필리페 루이스 대신 사울 니게스, 잭슨 마르티네스, 루시아노 비에토, 길레르미 시케이라 등이 선발로 뛰었다. 전반전에 그리즈만이 후안프란고딘의 도움을 받아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초반부터 멀찌감치 앞서나가고 갈라타사라이가 골을 넣지 못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원정 승리를 거뒀다. 갈라타사라이가 아틀레티코의 수비를 뚫고 슈팅 자체는 많이 했는데 골 결정력이 심히 안습해 얀 오블락이 선방해야 할 만한 슈팅은 한 손으로 꼽을 정도였다.
한편 같은 시각 경기를 치른 레알 마드리드세비야 FC는 홈에서 각각 4:0, 3:0 승리를 거두면서 라리가 3팀 모두 승리를 기록했다. 반면 맨유맨시티 는 나란히 1:2 패배.

5.1.2. 2015/10/01, 2차전 VS SL 벤피카 (홈, 1:2 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2 SL 벤피카
'''22' 앙헬 코레아'''
35' 가이탕
50' 구에데스
경기 주요장면

5.1.3. 2015/10/22, 3차전 VS FC 아스타나 (홈, 4:0 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0 FC 아스타나
'''22' 사울 니게즈'''
'''28' 마르티네즈'''
'''62' 페르난도 토레스'''
'''88' 데네츠코'''
경기 주요장면

5.1.4. 2015/11/04, 4차전 VS FC 아스타나 (원정, 0:0 무)


FC 아스타나 0-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 주요장면

5.1.5. 2015/11/26, 5차전 VS 갈라타사라이 SK (홈, 2:0 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 갈라타사라이
'''13' 앙투안 그리즈만'''
'''65' 앙투안 그리즈만'''
경기 주요장면

5.1.6. 2015/12/09, 6차전 VS SL 벤피카 (원정, 1:2 승)


SL 벤피카 1-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3' 사울 니게스'''
'''55' 루시아노 비에토'''
75' 미트로글루
경기 주요장면
4승 1무 1패 승점 13점, 11득점 3실점.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팀은 PSV 아인트호벤.

5.2. 토너먼트



5.2.1. 16강



5.2.1.1. 2016/02/25, 1차전 VS PSV 아인트호벤 (원정, 0:0 무)

극강의 수비력과 극악의 공격력(...)을 보여준 끝에 0 - 0 무승부.
경기 주요장면

5.2.1.2. 2016/03/16, 2차전 VS PSV 아인트호벤 (홈, 0:0/ PK 8:7 승)

1,2차전 전,후반,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넘어간 승부차기에서 7-7 접전 상황에서 시메오네 감독이 관중의 호응을 유도하자마자 선축이던 PSV의 키커가 실축하는 명장면(?)이 나오며 7-8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 상대는 FC 바르셀로나.
경기 주요장면

5.2.2. 8강



5.2.2.1. 2016/04/06, 1차전 VS FC 바르셀로나 (원정, 2:1 패)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2016.04.06)'''
'''캄프 누(스페인 바르셀로나, 원정)'''
관중 수: '''88,534명'''
'''FC 바르셀로나'''
'''2 -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루이스 수아레스''' 63'
'''루이스 수아레스''' 74'

<^|1>25' '''페르난도 토레스'''
'''MOM: 루이스 수아레스'''
매치 리포트 경기 주요장면
8강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를 만났다. 챔스에서의 상대전적은 1승 1무로 우세지만, 엔리케 부임 이후엔 상대전적에서 바르사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더불어 아틀레티코가 최근 들어 공격력이 영 좋지 않은 점, AT 마드리드와 우루과이 수비진의 핵심인 호세 히메네스가 출전할 수 없다는 점이 큰 악재이다. 참고로 양팀 모두 챔피언스리그에서 같은 스페인리그 팀을 상대로는 썩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 했었다.
양팀 모두 상대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탐색전 따위는 필요없다는 듯이 자신들의 색깔대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바르셀로나는 선제골을 넣기 위해 공세를 퍼부었고, 아틀레티코는 적재적소에서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차단하며 빠르게 역습을 시도했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은 나사가 하나 빠진 듯했고, 이는 아틀레티코의 강력한 수비진을 뚫기에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바르셀로나 수비진의 잠깐의 미스를 놓치지 않은 AT가 토레스의 전광석화 같은 선제골로 앞서갔다. 서서히 흔들리던 바르샤는 그리즈만에게 굉장히 위협적인 슛팅을 허용하는 등,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선제골의 주인공인 토레스가 경고누적으로 인해 퇴장당하며 급격히 기세가 바뀌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후반전부터 AT 마드리드를 반코트 게임 수준으로 몰아붙이며 끊임없이 골문을 두드렸고, 결국 혼전 상황에서 수아레스에 동점골을 내주었다. 곧이어 수아레스의 역전골이 터지며 역전골을 내주었다. 역전골 이후로도 계속해서 상대의 매서운 공격에 고생했으나 굳건한 수비로 더 이상의 실점은 하지 않으면서 2대1이라는, 원정 경기임을 감안했을 때는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스코어로 1차전을 마쳤다.

5.2.2.2. 2016/04/14, 2차전 VS FC 바르셀로나 (홈, 2:0 승)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2016.04.14)'''
'''비센테 칼데론(스페인 마드리드,홈)'''
관중 수: '''52,851명'''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 - 0'''
'''FC 바르셀로나'''
'''앙투안 그리즈만''' 35'
'''앙투안 그리즈만''' 87'

<^|1>
'''MOM: 디에고 고딘'''
매치 리포트 경기 주요장면
대망의 2차전 경기에서는 토레스가 나오지 못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전반전 막판을 향하던 상황에서 사울의 아름다운 크로스를 받아 그리즈만이 헤딩골을 기록하면서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아틀레티코가 앞서는 위치에 선다. 여기에 후반전 막판에 이니에스타의 핸들 로 얻은 PK에서 성공시키면서 바르셀로나를 2-0으로 격침시켰다.
총합 스코어 3:2로 4강 진출. 바르셀로나를 8강에서 잡아내는 이변을 보여줌과 동시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다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5.2.3. 4강



5.2.3.1. 2016/04/28, 1차전 VS FC 바이에른 뮌헨 (홈, 1:0 승)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2016.04.28)'''
'''비센테 칼데론(스페인 마드리드,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 0'''
'''FC 바이에른 뮌헨'''
'''사울 니게스''' 10'


경기 주요장면
4강전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중 하나. 추첨 결과 상대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정해졌다.
바이에른 뮌헨과 아틀레티코의 경기는 누가 이길지 전혀 예측하기가 힘든 경기였다. 시메오네의 체계화된 수비전술은 전 시즌 트레블을 기록한 FC 바르셀로나도 꺾은 상태였으며, 뮌헨의 소름 끼치는 공격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이 팀의 색깔로 자리매김한 상황. 하지만 아틀레티코 수비의 핵심인 고딘이 부상을 빠졌으며, 뮌헨 역시 부상으로 알론소와 같은 핵심 멤버들이 불안한 상황에서 1차전을 준비한다. 그렇게 아틀레티코의 홈인 비센테 칼데론에서 1차전이 열린다. 모두의 예상대로 아틀레티코는 고딘이 빠지고 호세 히메네스스테판 사비치를 수비로 내세우고 신세대 스타 그리즈만과 전세대 스타 토레스를 투톱으로 내보낸다. 이와는 반대로 뮌헨은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알론소가 투입되며, 토마스 뮐러리베리를 제외하고 레반도프스키를 내세운 원 톱 형태의 포메이션을 들고나온다.

공을 가지고 있는 쪽은 바이에른 뮌헨인데 힘이 느껴지는 쪽은 아틀레티코 쪽이네요.

경기도중 해설의 일부

'''점유율 무려 7 대 3.'''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뮌헨은 볼 점유율을 늘려가며 공격할 공간을 모색하기 시작하고, 아틀레티코는 수비 진형을 구축하는 모두가 예상했던 시나리오대로 흘러간다. 전반 초반엔 양측 모두 자잘한 실수를 하며 챔스 4강답지 않게 신경전 없는 경기를 이어간다. 두 팀 모두 서로가 잘하는 공 돌리기 전략 (뮌헨) 과 두 줄 수비 (아틀레티코) 를 하며 10분 가량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난데없이 '''사울이 등장한다.'''
[image]
[8] 난데없이 사울 니게즈가 위와 같이 무려 '''뮌헨의''' 수비진을 [9] 드리블로 허물며 선제골을 넣어버린다.
뮌헨은 한 방 크게 얻어맞은 상태에서 공격을 시도해 보지만 우주 수비라는 타이틀을 가진 아틀레티코는 그 이름값을 하며 뮌헨의 공격을 모조리 끊어버린다. 뮌헨 선수가 공을 받기만 하면 아틀레티코 선수들은 곧바로 세 네 명이 달라붙으며 압박을 가해 상대 선수가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 게 그들의 전략. 심지어 이렇게 수비한 뒤 공을 뺏어오면 선수들이 각자의 개인기를 뽐내며 개인돌파 해 나가는 과정을 보면 정말 '''아틀레티코의 전술이 그 정점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다. '''[10] 특히 사울의 그림 같은 골에 가려진 선수가 바로 필리페 루이스. 필리페는 개인돌파, 수비, 공격가담, 그리고 경기 흐름 조율에까지 관여하면서 지난 바르셀로나전을 이은 미친 활약을 해줬다. 그렇게 전반은 뮌헨의 무기력한 공 소유만으로 끝. 공은 뮌헨이 계속 갖고 있었지만, 막상 경기는 뮌헨 쪽 반코트에서 대부분 진행된 마법 (...)
하지만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뮌헨은 슬슬 공격에 불을 붙이기 시작한다. 후반 53분경 알라바가 중앙선에서 좀 떨어진 지역에서 뜬금없는 초장거리 슈팅으로 골대를 맞추며 뮌헨의 폭격이 시작되었음을 알렸고, 56분경에는 하비 마르티네스가 골대 근처에서 위협적인 헤딩슛을 때려보지만 오블락의 선방으로 아쉽게 막힌다. 분위기는 점점 뮌헨쪽으로 기울지만 홈에서 무서운 아틀레티코는 뮌헨 코너킥 상황에 필드 밖에서 몸을 풀던 교체선수들이 코너킥을 방해한다던지 히메네스레반도프스키한테 얻어맏는 시늉을 하며 관중의 반응을 유도하는 등 분위기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아틀레티코가 이렇게 나오자 결국 펩은 팀의 핵심 멤버인 리베리와 뮐러를 투입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실제로 이 때부터 뮌헨은 아틀레티코의 수비진을 조금씩 뚫어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74분경 그리즈만토레스 의 역습이 아쉽게 골대를 맞추며 다시 분위기를 아틀레티코 쪽으로 가져오고... 펩은 베나티아를 투입시키며 다시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하지만 80분 이후로 양 쪽 선수들이 모두 지치며 불필요한 신경전이 벌어지며 노이어를 포함한 뮌헨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경고를 받는다. 그렇게 1 : 0 으로 1차전 끝. 그 뮌헨을 상대로 우주 수비 성공으로 아틀레티코는 2차전에 앞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 그리고 이 경기로 오블락은 15/16시즌 무려 23경기 클린시트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달성한다.[11]

5.2.3.2. 2016/05/04, 2차전 VS 바이에른 뮌헨 (원정, 2:1 패)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2016.05.04)'''
'''알리안츠 아레나(독일 뮌헨,원정)'''
'''FC 바이에른 뮌헨'''
'''2 -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비 알론소''' 10'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73'

'''앙투안 그리즈만''' 53'
경기 주요장면
아틀레티코는 '''7경기 연승'''이라는 무서운 기록과 함께 뮌헨의 안방으로 향한다. 심지어 아틀레티코는 디에고 고딘이 부상에서 복귀한 상황. 뮌헨은 1차전과는 다르게 뮐러와 리베리같은 1군 멤버를 바로 경기에 투입시킨체 경기를 시작한다. 전 경기와는 다르게 두 팀 모두 처음부터 신경전을 벌였으며, 리베리는 경기 시작하고 1분뒤 무려 그것을 하려는 시늉까지 보인다. 1차전 후반전 때 아틀레티코를 매섭게 공격하던 뮌헨은 그 흐름을 이어 2차전 전반전부터 무섭게 공격하는데, 20분경 뮐러와 레반돕의 그림같은 침투가 아쉽게도 실패하지만 1차전과는 다른 위협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그 후 30분경 사비 알론소의 프리킥이 히메네즈의 발에 닿아 굴절이 되며 '''드디어 뮌헨이 아틀레티코의 골망을 흔드는데 성공한다.''' 결국 경기는 합산 스코어 1 : 1, 원상태로 돌아간 셈. 심지어 32분에 히메네즈가 마르티네스를 불필요한 제스쳐로 방해하며 '''페널티 킥을 내준다'''. 뮌헨은 드디어 그들이 그토록 원하던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상황. 키커는 뮐러. 뮐러가 힘차게 공을 차지만...
'''오블락이 뮐러의 슈팅 뿐만 아니라 2차 슈팅까지 막아버리면서 뮌헨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히메네스는 이후 신들린 육탄 수비로 자신의 잘못을 만회한다.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오니 양 팀 모두 급해진 상황. 36분경 후안프란이 팔꿈치로 레반도프스키를 툭 치자 레반도프스키가 넘어진다. 그러자 펩과 시메오네가 서로 눈에 불을 키고 싸우며 신경전에 기름을 부어버린다. 그렇게 1 대 1 로 전반전이 끝나고 시작된 후반전. 아틀레티코는 공격을 보충하기 위해 야닉 카라스코를 투입한다. 후반 50분 쯤에 레반도프스키가 기가 막히게 아틀레티코의 뒷공간을 파고드는데 성공하지만, 주춤하는 사이에 고딘이 막는다. 그리고...

그리즈마아아아아안!! 갑니다!! 갑니다!! 결승으로 가려합니다!!

SPOTV 김명정 캐스터, 그리즈만이 역습으로 결승골을 넣은 직후

토레스와 그리즈만이 일차전에서 보여준 모습과 유사한 방식으로 아주 깔끔한 역습을 성공시킨다. 그야말로 '''아틀레티코가 이번 시즌 추구하는 우주수비 전략의 핵심 요소인 역습'''을 교과서처럼 보여준다.[12] 뮌헨은 안방에서 한 골 먹혀 이제 무승부는 없고, 두 골을 더 넣어야 결승에 올라가는 상황.
수비하기만 했던 아틀레티코는 이 골을 기점으로 분위기를 다시 한번 가져간다. 급해진 뮌헨은 무리수를 두며 공격을 하는가 싶더니 곧 다시 침착하게 위협적인 공격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한다. 레반도프스키와 알론소가 공격적으로 슈팅을 날려보지만 오블락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모두 막아버린다. 그런데 후반 74분경, 비달의 헤딩 패스를 고딘이 미처 반응하기 전에 레반도프스키가 깔끔하게 헤딩슛으로 연결, 바로 골망을 흔들어 도합 2 대 2의 스코어를 만든다. 이 장면은 '''뮌헨이 늘 보여준 깔끔한 마무리'''였다. 뮌헨도 자기 모습을 되찾은 셈. 뮌헨은 승리를 위해서 이제 한 골만 더 넣으면 되었다. 심지어 추격하기엔 아직 충분한 시간이 남아있던 때라 양 팀의 신경전은 미친 듯이 커졌다. 코케가 파울을 범한 뒤 공을 의도적으로 차서 시간을 끌자 펩은 필드 안까지 들어가며 화를 내는 등(...) 정말 서로 잡아먹을 듯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뮌헨은 무서울 정도의 폭격을 가하며 무려 '''슈팅 수 30 대 6''' 이라는 ㅎㄷㄷ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82분경 토레스의 침투를 마르티네스가 태클로 저지하려다가 페널티 킥을 만들어버린다'''. 태클이 걸린 지역은 페널티 지역 밖이었으나 심판은 페널티 킥을 선언. 키커는 토레스. 그런데...

양 팀의 키퍼는 페널티킥이 가장 쉬웠네요

노이어의 선방 후, 해설위원

노이어가 깔끔하게 선방한다.1, 2차전을 통틀어 두 키퍼의 퍼포먼스는 톱 클라스였다. 오블락은 그 이후에도 레반도프스키의 '''유효슈팅이 아닌 슈팅'''까지 잡아내고, 또 그 후 '''굴절된 슛을 역동작인 상태에서''' 막으며 그야말로 미친 선방 쇼를 이어간다. 그만큼 뮌헨의 공격은 무서웠고, 아틀레티코의 수비 역시 무서웠다. 오블락은 선방하다 부상까지 당한다.
주어진 추가시간은 5분. 양 팀 모두 지친 기색으로 경기를 이어간다. 아틀레티코 측의 선수교체가 이루어지려다가 뮌헨이 스로인을 바로 해서 교체 틈을 주지 않자 시메오네 감독은 왜 빨리 교체를 하지 않았냐며 경기요원에게 불같이 화를 내기도 한다.
아틀레티코는 코케를 빼고 사비치를 넣으며 우주 수비를 넘는 5백을 구성하며 승부 굳히기에 들어가고... 추가시간에 추가시간을 사용하며 뮌헨은 공격을 퍼붓지만 결국 오블락이 공을 잡아내며 경기를 끝낸다. 2차전 결과는 뮌헨의 2 대 1 승리지만 원점 다득점으로 인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결승 진출이 결정되었다''' 그렇게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두 시즌 전처럼 레알 마드리드와 챔스 결승전에서 또 한번 마주하게 되며 복수의 기회를 얻게 된다.

5.2.4. 결승전



5.2.4.1. 2016/05/29, VS 레알 마드리드 CF (중립, 1:1/PK 5:3 패)


'''2015-16 UEFA Champions League Final'''
'''2016. 05. 29 /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이탈리아, 밀라노)'''
[image]

'''레알 마드리드 CF'''
[image]
[image]

'''클루브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1 - 1
(5 PK 3)
'''
'''15' 세르히오 라모스 '''

'''79' 야닉 카라스코'''
''' '''
승부차기
선축

후축
루카스 바스케스
O
앙투안 그리즈만
O
마르셀루
O
가비
O
가레스 베일
O
사울 니게스
O
세르히오 라모스
O
후안프란
X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O

경기 주요장면
결승전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 13/14 결승전의 복수전이자 유럽 축구의 3대장이라 불리는 레바뮌을 격파하고 빅이어의 영광을 안을 기회이기도 하다. 14/15 시즌도 4승 3무 1패로 레알에게 매우 강했고 이번시즌 역시 1승 1무로 좋은 상대전적을 보유하고 있지만 정작 챔스에서는 13/14, 14/15 2시즌 연속으로 잡혔기에 방심은 금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서는 정말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이른시간에 어처구니 없는 오심 골을 내주고, 공격의 팀 레알마드리드가 열심히 수비하고 수비의 팀 아틀레티코가 열심히 공격하는 양상이 계속해 펼쳐졌으나 레알마드리드의 골문을 뜷는데엔 역부족이었고 전체적으로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후반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토레스가 PK찬스를 얻어내는 엄청난(사실상 이번 경기 토레스의 유일한 활약..)일을 해냈으나 아틀레티코가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오르는데 가장 기여한 그리즈만이 실축(!)을 하고만다. 계속해 레알의 골문을 뜷으려 했으나 레알마드리드는 수비로 일관.
패색이 짙어져가던 75분경, 레알마드리드의 결정적인 역습찬스를 오블락이 선방해냄과 동시에 진행된 아틀레티코의 역습에서 후안 프란이 때린 논스톱 발리 크로스를 카라스코가 재빨리 달려와 골키퍼 바로 앞에서 차 넣으며 레알마드리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경기는 완전히 아틀레티코의 흐름이 되었고 설상가상 지단감독은 교체카드를 이미 다 써버린 상태, 아틀레티코는 아직 2장이 남은 상태였다(이미 쓴 한 장은 동점골의 주인공 카라스코를 투입시킨 것). 경기 양상은 아틀레티코에게 유리해졌다. 시메오네 감독은 조급해하지 않고 공격과 수비의 템포를 적절히 조화시켰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좀더 공격적으로 운용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레알마드리드의 선수들은 오히려 아틀레티코보다 먼저 체력이 소진되었고, 호날두는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는 중이었고 벤제마는 교체되었으며 베일은 부상이 겹쳐 제대로 뛰지도 못하는 중이었다. 사실상 11:10의 싸움이었는데, 아틀레티코는 공격적으로 나가기보단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맞추었으며 선수 2명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소진되기도 했고, 결국 연장전이 끝나고 승부차기가 되었다. 우승컵이 눈앞까지 왔다.
레알마드리드 선수들은 한쪽으로만 찼다. 오블락은 선방해내지 못했다.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후안프란이 4번째 키커로 나왔으나 실축. 방향이 완전히 읽혀 어차피 나바스에게 막히는 공이었다. 120분간 침묵하던 호날두가 레알마드리드의 5번째 키커로 나와 골을 넣었고, 이렇게 아틀레티코는 팀 역사상 최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기회를 내년으로 다시 미뤄야 했다.
토레스를 비롯한 아틀레티코의 선수진들, 또 아틀레티코의 관중들이 우는 모습이 비춰지며 많은 사람들을 짠하게 했다.

6. 코파 델 레이



6.1. 32강



6.1.1. 2015/12/02, 1차전 VS 레우스 데포르티우 (원정, 1:2 승)


3부리그(세군다 B} 팀인 데포르티우를 만나 비에토와 사울의 골로 아틀레티코의 2 - 1 승리.

6.1.2. 2015/12/17, 2차전 VS 레우스 데포트리우 (홈, 1:0 승)


테예의 결승골로 아틀레티코가 1 - 0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올라갔다.

6.2. 16강



6.2.1. 2016/01/07, 1차전 VS 라요 바예카노 (원정, 1:1 무)


나초 마르티네스의 골을 허용했지만 사울이 동점골을 넣으며 1 - 1 무승부를 기록했다.

6.2.2. 2016/01/15, 2차전 VS 라요 바예카노 (홈, 3:0 승)


3 - 0으로 완승하며 아틀레티코가 8강에 올라갔다.

6.3. 8강



6.3.1. 2016/01/21, 1차전 VS 셀타 비고 (원정, 0:0 무)


셀타 비고 원정에서 0 - 0 무승부를 거두며 아틀레티코가 무난하게 준결승으로 가나 싶었지만..

6.3.2. 2016/01/28, 2차전 VS 셀타 비고 (홈, 2:3 패)


P.에르난데스에게 일격을 당하며 홈에서 2 - 3으로 패. 아틀레티코의 코파 델 레이는 여기까지였다.

7. 시즌 총평


AT 마드리드는 사실 이전에는 다크호스의 느낌이 강한 팀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13-14시즌 혜성처럼 나타나 라리가 우승을 차지했지만, 14-15시즌에는 별 다르게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 그러나 이번 시즌의 AT 마드리드는 더욱 강하고 끈끈해진 조직력을 갖춘 강팀이 되어 있었다. 아틀레티코하면 수비 조직력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실제로도 이번 시즌은 수비가 가장 큰 무기였지만 그리즈만-토레스라는 확실한 공격루트를 찾아낸 것도 수확이었다.
라리가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1승 1무(!)'''를 거두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었다. 비록 바르셀로나에게만 2패를 당했고 막판 레반테에게 충격패를 당하기도 하면서 3위로 시즌을 마감해 버렸지만 승점차는 별로 나지 않았다. 이것이야 말로 AT마드리드가 올 시즌 라리가에서 얼마나 강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예라고 할 수 있겠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그 어렵다는 레바뮌 도장깨기를 실현할 뻔했을 정도로 엄청난 강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8강 1차전에서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원정골을 넣고 1점차 패배를 하며 불리하지는 않은 위치에 섰고 2차전에선 2대0 완승을 거두며 4강 진출. 특히 이 경기에서는 MSN을 완벽하게 봉쇄해낸 AT의 수비가 더욱 빛났다. 4강에서 만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는 2경기 모두 수비 조직력이 돋보였다. 1차전에서 니게스가 원더골을 넣은 이후 '''실점을 하지 않았으며,''' 2차전에서는 2골을 실점하긴 했지만 중간에 그리즈만의 동점골이 있었고 레반도프스키의 헤딩골 이후에도 침착하게 수비를 해내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비록 결승전에서 그리즈만의 PK실축과 후안프란의 실축 등 결정적인 상황마다 아쉬운 결과가 나오며 또 다시 준우승에 그치기는 하였으나, AT 마드리드에게 이번 시즌은 확실한 강팀, 어쩌면 레바뮌꼬라는 단어가 슬슬 나오게 만든, 그런 시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세계적인 강팀들을 상대로도 철벽같은 조직력을 보여줬던 수비력이 가장 확실한 증거이다.
물론 수확 속에 과제도 남겨둔 시즌이었는데, 그리즈만-토레스라는 루트를 찾아내긴 했지만 여전히 공격력이 그다지 강하다고 볼 수 있는 편은 아니었다는 점이다. 이는 오프시즌에 공격수 영입을 통해 보강해야 할 점이다. 또한 주전 수비수들인 고딘,후안프란,필리페 루이스가 이제는 모두 30대 초중반에 접어드는 만큼 새로운 수비수들을 발굴해야 할 필요성 역시 있다. 주장 가비를 대체할 미드필더를 찾는 것도 시급하다.

[1] 영입, 경기 등 사건의 날짜 및 요일은 한국시간 기준.[2] 다만, 합산 성적에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3] 다만, 팀내 최다 득점에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4] 다만, 팀내 최다 도움에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5] 덕분에 6개월 임대 제의 하는 팀이 급증하고 있다.[6] 완전이적 조항 포함.[7] 이 셋은 교체투입되었다.[8] 사울 니게즈의 이 골은 결국 15/16 시즌 FIFA 푸슈카시 상 후보에 오른다. [9] 뮌헨은 15/16 시즌 유럽 모든 리그를 통틀어 가장 적은 실점을 기록한 세계최고의 수비진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었다. 하지만 경기당 실점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더 적다.[10] 아틀레티코는 뮌헨과의 4강 이후 실제로 점점 내리막길을 걷는다[11] 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 역사상 최고이다. 2위는 14/15 시즌 20 클린시트를 기록한 쿠르투아 키퍼 [12] 카메라 각도에 따라서 오프사이드 오심이라는 말이 있지만 토레스의 패스 당시 알라바의 발이 아주 조금더 앞서있었다. [im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