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역사
1. 개국~2010년
2009년 12월 7일, 생활경제 TV를 인수해 개국했으며, 개국 초기에는 늑대와 향신료, 일기당천, 티어즈 투 티아라, 퀸즈 블레이드 등의 오리지널 방영작과 제로의 사역마, 현시연과 같이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더빙으로 방영되었던 작품들을 자막으로 방영하였다. 본격적인 한일 동시 방영을 시작한 시기는 2010년 4월이지만, 애니플러스에서 최초로 방영되었던 신작 애니메이션은 2010년 3월 넷째주부터 방영된 2010년 1월 신작 애니메이션인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다.
2010년 4월, 일기당천 4기와 회장님은 메이드 사마!, Angel Beats!, WORKING!! 1기 네 작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시방영이 개시되었으며, 채널이 널리 보급되지 않았던 시절이라 신작 수는 분기별로 3~5작품 정도였으며, 애니메이션 쿼터제에 따라 한국 애니메이션을 방영하고 남은 시간대에 이탈리아산 애니메이션을 편성하기도 했다.
2. 2011년~2014년
2011년 1분기는 애니플러스에서 본격적으로 10작품 이상의 신작들을 방영하기 시작한 시기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를 비롯한 여러 인기작들과 노이타미나 시간대 작품들, 심지어는 그간 국내에서는 거의 수입되지 않는 등 꿈도 꿀 수 없었던 에로게 원작 애니메이션 및 수위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매 분기마다 적게는 12작품에서 많게는 16작품까지 꾸준히 들여왔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20작품 이상의 매 분기 신작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는데, 특히 2013년 10월에는 해당 분기 TVA 신작의 약 60%(37작 중 22작)를 들여왔으며, 2014년 1월에는 4분기부터 계속 방영된 작품을 포함해 무려 28작품을 방영하면서 리즈 시절을 맞는다.
때문에 한때 라이벌로 인터넷 TV와 VOD를 서비스하는 마이씨앗TV가 등장하였으나 애니플러스의 신작 물량 공세를 버텨내지 못하고 2013년 12월 13일을 끝으로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경쟁사인 투니버스와 애니맥스는 분기마다 2~3편 정도의 신작만 들여오는 상태라 사실상 이 분야에서는 독점이나 다름없었다. 한국 애니메이션 방송사가 외국 애니메이션의 동시방영을 시도하는 것도 이 당시에는 드문 일이었으며 규모 또한 전례 없는 수준이기에 과거 애니맥스처럼 일본에서 방영되는 "애니메이션 신작들을 독점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신작들이나 타사에서 더빙으로 방영되었던 작품들의 후속편이 애니플러스로 넘어가면서 더빙 방영을 기대했던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애니플러스는 정작 2011년 경까지는 경영 상태가 좋지 않아 대표이사 및 부대표가 직접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적자 상태임을 밝히기도 했는데, 2012년을 기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여 방통위의 자료(276쪽 서술)에 따르면 2012년에 15.4억원, 2013년에 1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12년에 영화수입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며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를 포함해 일반 영화 수입을 시작했다.
3. 2015년~2016년
그러나 신작 동결 등 한동안 주춤하는 모양새였던 애니맥스 코리아가 스트리밍 사이트인 스핀에이(현 Animax PLUS)를 론칭하면서 2015년 4월부터 한일 동시방영작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시작했고[1] , 대원방송도 스트리밍 사이트인 JBOX를 론칭함과 동시에 선자막 후더빙 방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동시방영에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애니플러스의 신작 독점 구도는 변화를 맞는다. 특히 2016년 1월과 4월에는 다국적 기업인 넷플릭스와 아마존까지 애니메이션 동시방영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으며, 미디어 분야의 큰손답게 다수의 애니메이션의 제작을 지원하고, 해당 작품들의 전 세계 독점 방영권을 따내면서 과거와 같은 신작 독점은 더 이상 불가능해지게 되었다.
그나마 이 경쟁사들이 동시방영에 뛰어든 초기였던 2015~2016년 무렵에는 분기별로 18~20작품 정도를 꾸준히 유지했으며, 성우나 작품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그분 목소리나 우주명작 등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으며, 여러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국내 개봉과 Aqours 성우들의 첫 내한행사인 Aqours in Seoul을 주최하기도 했다. 하지만 푸른 저편의 포리듬, WWW.WORKING!!, 마기 신드바드의 모험, 세이렌, Fate/Apocrypha와 같이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었던 작품들의 후속작, 관련작이 타사로 넘어가는 사례가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프랙탈 이후로 꾸준히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었던 노이타미나 시간대 애니메이션도 나만이 없는 거리를 끝으로 아마존에서 해외 송출 권한을 독점하게 되면서 애니플러스에서의 방영이 끊기게 된다.
티빙에서는 2015년 3월 이후로 계약이 해지되어 더 이상 볼 수 없다. 가격 협상에 실패했다는 듯.
2015년 7월 1일 다음 tv팟에서 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계속된 불안정한 방송으로 인해 7월 6일 갑자기 중단을 했다가 2015년 7월 22일 라이브 테스트 서비스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금 티비팟 라이브 애니플러스 방에 들어가면 비밀방이라서 잠겨져 있다. 그러나 7월 23일 다시 중단했다. 그리고 몆시간 뒤 다시 시작해서 24시간 동안 테스트 중이다. 그러다가 7월 29일부로 라이브 서비스가 재개가 됐다. 단, 19세 이상 시청가 작품들은 시청할 수 없다.
결국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다음 tv팟 라이브 서비스는 2016년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다. 이는 애니맥스도 마찬가지. #
2015년 10월 7일 구형 사이트를 새롭게 리뉴얼을 하였다. 홈페이지의 디자인이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메뉴들이 정리가 잘 안되어 있어서 엄청 불편해졌다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4. 2017년
신작 수급이 어려워지자 자사가 방영하는 작품과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등으로 부가수익을 내고자 하는 모양인지 합정동에 오프라인샵을 개장하였다.
2017년 들어서는 그나마 매 분기마다 선보였던 우주명작이나 그분 목소리의 제작과 방영도 끊겼으며, 2분기 이후로는 공식 유튜브에서 방영 신작의 OP/ED 업로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2017년 7월에는 신작 갯수가 동시방영 초창기였던 2011년 1월 이전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었는데,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애니메이션 제작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작비 지원 등으로 심야 애니메이션의 판권을 독점하는 사례가 갈수록 더욱 늘어나면서 앞으로 애니플러스, 애니맥스에서 방영되는 심야 애니메이션 작품이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애니맥스 코리아와의 경쟁에서 앞서고 있냐면 그것도 아닌 것이 근래 들어서 두 방송사의 방영작을 보면 애니맥스 코리아는 첫 TVA를 제작하는 등의 신생 제작사나 자사가 방영한 적이 없었던 제작사의 작품을 서서히 들여오면서 방영작의 제작사들이 다양해지고 있는 반면[2] , 애니플러스는 자사에서 한 번도 방영한 적이 없었던 제작사의 작품을 좀처럼 들여오지 못하는 것은 물론 그 동안 주로 방영해 왔던 제작사의 작품들조차 타사에 빼앗기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3] 이로 인해 센토루의 고민과 오와리모노가타리 하편을 추가 편성하였으며, 10월 신작인 드림페스 2기의 방영 시기가 8월 말부터라는 점은 감안해야겠지만, 2017년 7월은 최초로 애니맥스 코리아의 신작 갯수가 애니플러스의 방영작을 따라잡은 동등한 분기가 되었다.
더욱이 2017년 이후부턴 애니플러스의 분기별 신작 공개 마케팅도 대원방송, 애니맥스 코리아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방영 1~2개월 전부터 방영작들을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같은 곳에 미리 공지해주고 더빙판의 경우 성우진도 미리 공개하는 대원방송, 홈페이지/서비스 품질, 요금제 등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많이 갈리는 편이지만 신작 공개와 관련된 이벤트/마케팅에서는 애니맥스 플러스가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비록 애니플러스와 비교했을 때 서비스하는 작품 수에서는 다소 밀릴 지라도 애니맥스 플러스의 경우에는 분기별 신작이 방영되기 2주 전부터 신작 맞추기 퀴즈를 통해 여러 작품들을 나눠서 공개하는 등 분기별 신작 관련 이벤트를 성대하게 해 주면서 신작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도를 높여주고 있다.[4]
반면 애니플러스의 경우에는 방송사 규모에서 밀리다 보니 판권 계약이 더 지지부진한 것이 원인인지 몰라도 애니맥스 및 타 경쟁 방송사와 비교했을 때 신작 공개가 매우 늦는 편이며, 그로 인해 기대했던 신작들이 전부 타사로 넘어가버리는 바람에 애니플러스에서 신작을 공개하기 전부터 관심을 접어버리는 이용자들도 많다.
또한 과거에는 신작 공개와 관련해서 주사위, 카드 맞추기, 평 남기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이 진행되었지만 2016년 하반기부터 이러한 프로모션은 거의 사라져버리고 그냥 공개를 최대를 늦추다가 대충 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신작 공개에 대해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모양인지 정식 공개 이전 편성표나 1화 무료관 등 여러 경로로 방영 신작이 유출되는 경우도 다반사인지라 무성의해진 분기별 신작 공개/프로모션에 대한 불만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최소한 방영 자체가 확정된 신작에 한해서라도 선공개를 하는 등 애니플러스도 애니맥스 등과 마찬가지로 방영 신작을 나눠서 공개한다든지, 계약상의 문제 등으로 신작을 나눠서 공개할 수 없다고 해도 홈페이지의 덕급제를 활용한 방영 신작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다시 여는 등 방영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기대도를 높여주기 위한 시도가 좋은 방법이다.
그러던 애니플러스가 2017년 09월 21일에 '''케모노 프렌즈의 방영을 결정했다.''' 그것도 '''한국어 더빙판'''으로. 마기와 4월은 너의 거짓말을 비롯한 애니플러스 방영작들이 더빙되었던 적이 있었지만, 마기는 판권 공유고 4월은 너의 거짓말은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한 블루레이 정식 발매이기 때문에 이 쪽은 별개지만 애니플러스가 자체적으로 더빙판 제작을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즉, '''애니플러스 개국 후 애니플러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더빙판이다.''' 그나마 이 쪽은 작품도 작품이고 매 편마다 등장하는 게스트 성우진들도 화려하여 호응이 크며 애니플러스도 밀어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상기된 문제점으로 인해 입지가 너무 좁아진 상황에서 더빙은 원작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자신들의 프라이드를 지키다가 결국엔 더빙판을 제작하게 되었다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해서 순간적인 임기응변식 대처일 뿐이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당장 방송통신위원회가 공표한 2016년 국내 애니메이션 방송사업자 매출액 현황에서도 애니플러스의 당기순이익은 3억에 불과했으며, 2015년 당기순이익은 겨우 150만원 정도로 간신히 현상 유지에만 성공한 정도였다. 이 위기를 애니플러스가 어떻게 풀어나갈지는 지켜봐야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애니맥스 코리아의 계속되는 신작러시[5] 로 인해 2018년 1분기도 애니맥스 코리아에게 신작의 수가 밀리는 등 여러 악재가 겹치고, 케모노 프렌즈의 경우에도 2기의 더빙은 물건너 가버린 상황 때문에 '''일부에서 주장하는 '애니플러스 위기론'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다만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줄었지만 동시방영 수에서도 애니맥스 코리아와 크게 차이가 벌어지지 않는다는 걸 보면 '''현재까지 애니플러스의 운명은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5. 2018년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분기마다 1~2개 가져오다가 올해들어 아예 노골적으로 해외 판권 독점을 확대 하기 시작했다. 3분기 기준으로 아마존이 6개를 가져간 상황이다. 해외 대기업들의 이러한 행보로 인해 중소기업 규모 밖에 안되는 애니플러스로써는 매우 난처한 상황이며 아무리 넷플릭스와 아마존을 주적으로 견제를 하면서 대응을 한다해도 자본을 쏟아부어서 아예 자신들이 해외 판권을 독차지 하는 대기업들을 상대로 얼마나 판권을 지키고 가져 올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6] 이대로 갈 경우 애니플러스는 내년 2019년을 넘어 회사의 존망을 걱정해야 할 처지가 올지도 모른다. 다만 이는 옆동네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수입만 하고 배급은 영화 배급사 박수엔터테인먼트 쪽에 역할을 맡겨왔다. 그러나 2018년 갑자기 주문은 토끼입니까?? ~디어 마이 시스터~를 '''직배'''하면서 영화 배급사로 복귀했다. 사업을 다각화하려는 듯. 애니플러스 측에서도 박수엔터테인먼트에 의존하지 말자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박수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는 2018년에 완전히 끊어버렸다. 하지만 주문토끼 극장판이 정식 개봉하기도 전인 2018년 1월 1일 국내야구 갤러리의 새해 첫 평점테러 대상으로 찍혀서 개봉후에 4점대까지 깎여나가 시작부터 마케팅 면에서 막대한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로.
거기에 3월에는 갑자기 반역의 이야기 전국 메가박스 개봉을 확정했다. 무슨 이유인지는 불명이며, 수입 / 배급 모두 애니플러스가 담당한다. 역시나 그렇듯 애니플러스랑 원수를 졌는지 평점테러를 하여 야갤이 주문토끼 극장판때의 상황을 만들었다.
그리고 문호 스트레이 독스 DEAD APPLE 또한 국내야구 갤러리의 평점 테러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야갤의 연승 행진은 바로 거기서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진격의 거인, Free!, 울려라! 유포니엄 2, 코드기아스처럼 TVA는 물론 전작 극장판 수입을 애니플러스에서 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속 극장판 수입을 타사에게 빼앗기는 사례도 나오고 있으며[7] , 일곱 개의 대죄도 넷플릭스 송신작인 성전의 전조까지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극장판 일곱 개의 대죄: 천공의 포로 수입을 코코믹스에게 빼앗겼다. 근래 들어 일상물을 좀처럼 들여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9월 30일에 TVA 1기 판권이 만료된 극장판 논논비요리: VACATION도 얼리버드픽쳐스에게 빼앗겨 실제 영화관 개봉을 못하고 특별상영회 몇번에 바로 꼼수 개봉이 되었다.[8] 다만 러브 라이브! 선샤인!! The School Idol Movie Over the Rainbow만큼은 관련 굿즈가 나오면 애니플러스에서 동시에 예약판매하고, 일부 러브 라이브! 관련 공지는 애니플러스에서 트위터로 직접 알려주는 러브 라이브!의 준공식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타사에게 빼앗길 일은 거의 없어 보인다. 실제로 해당 극장판은 애니플러스가 2019년 2월 14일 개봉하였다.
한편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과 함께 Anime X Game Festival 2018을 공동 주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애니메이션과 게임 분야의 대형 종합 이벤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여러 경쟁사들이 등장하고, 해외 판권 독점 현상이 나오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애니플러스는 Anime X Game Festival 개최, 콜라보 카페 오픈, 상품 판매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여 그 위기를 극복하면서 2018년 매출 198억원, 영업이익 30억원, 순이익 20억원이라는 실적을 쌓았다. 매출은 전년대비 10.9%,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8% 증가하였다. #
6. 2019년
2019년 미래에셋대우스팩2호에 흡수합병이 결정되었다. 동시에 연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하였다. 합병비율은 1:4.952이고, 합병상장 후 예상 기업가치는 584억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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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2개월 안에 나오는 코스닥 시장 상장예비심사가 많이 늦어져서 2019년 10월 7일에 통과했다. 때문에 미래에셋대우스팩2호에 피합병되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것은 2020년으로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2016년부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게 빼앗겼던 노이타미나 방영권을 되찾아서 올해 1분기 부터 다시 방영되고 있다.
7. 2020년
2019년 12월에 애니맥스가 VOD 서비스인 애니맥스 플러스가 종료 하는 동시에 시장 경쟁력을 잃으면서 국내에서 다시 일본 애니메이션 동시 방영 서비스 시장의 큰손이 되었다.[9]
또한 작년 12월에 있었던 AGF 2019가 성공적으로 실시되었다. 미래에셋대우스팩2호와의 합병과 상장 절차가 마무리 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2010년대가 끝나고 2020년부터는 애니플러스가 일본 TV 애니메이션 수입 시장을 거의 독점 하다시피 했던 시절처럼 다시 흥행 할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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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기업공개 절차를 모두 마치고 상장을 완료했다. 이번 SPAC 합병 상장으로 애니플러스는 약 60억 원의 현금이 유입되었다. 애니플러스 상장 이후 네이버 증권 애니플러스 주주게시판은 오타쿠들과 반 오타쿠들의 전쟁터가 되었다. 그러다가 2020년 6월 민경욱 부정선거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왜냐하면 애니플러스 대표이사 전승택이 민경욱과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동기이기 때문이라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정선거 음모론 떡밥이 식으면서 2020년 6월 30일 현재 네이버 증권 주주게시판은 다시 오타쿠 vs 혐덕 전쟁터로 돌아갔다.
'''2020년 9월 28일 새벽 1시~아침 10시 사이에 서버 중설 및 점검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내 10시에서 11시로 연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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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신작으로 2014년 1분기의 기록을 갈아치운 31작품으로 역대 최다 작품을 가져가게 되었고 일본 방영 시간대와 거의 차이가 없는 형태로 방영하게 되었다. 덕분에 몇몇 라프텔 유저들은 애니플러스로 넘어오고 있다. 애니플러스가 이렇게 작품을 많이 사올 수 있게 된 것은, 애니플러스가 주식시장 상장을 완료했기 때문에, 애니플러스에 들어온 현금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8. 2021년
2020년에 워낙 큰 성장을 했는지라 2021년에도 동시방영 시장의 큰손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분기만 하더라도 총 31작품을 가져와 수입 작품 갯수를 유지중이고, 일곱 개의 대죄: 분노의 심판을 제외한 기존에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된 작품의 후속작을 모두 가져오는 것은 물론, 1기가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방영된 유루캠△ 애니를 실내캠핑△에 이어 2기도 뺏어오는 등 막강한 기세를 보이고 있다.
[1] 스핀에이가 Animax PLUS로 바뀐 다음 분기인 2016년 7월에는 가장 많은 18작품을 들여왔다.[2] 동화공방 제작의 NEW GAME!, OLM 제작의 아톰: 더 비기닝, WHITE FOX 제작의 소녀 종말 여행, 주식회사 세븐 제작의 왕 게임 등. 모두 애니맥스에서 해당 제작사에서 제작한 작품 최초로 방영한 작품들이다.[3] 동화공방 제작의 NEW GAME!, P.A.WORKS 제작의 쿠로무쿠로, 교토 애니메이션 제작의 바이올렛 에버가든 등.[4] 하지만, 그런 애니맥스에도 아직도 해결이 안되어 있거나 오히려 악화된 문제점(더빙 포기, 차별화 부재, 심의 관련 병크 등)이 존재되어 있어 애니플러스을 넘을려면 아직 멀었다는 덕후들의 견해가 지배적이다. 게다가 애니맥스의 자체 투자 및 제작 애니들도 대부분 아동물인 데다가, 애니플러스에겐 더빙판 '''"타노시!"'''와 극장판 '''"코코로 뿅뿅"'''이란 비밀병기가 버티고 있어 그나마 호평을 받았던 애니맥스의 몇몇 장점이 점차 퇴색해 가고 있다. 대원방송 역시 문제점과 불안요소가 남았거나 새로 생기고 있는 실정이라 성덕들 사이에서조차 서서히 대원방송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5] 지금까지 메르헨 메드헨, 유루캠△, 바질리스크 오우카인법첩,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하쿠메이와 미코치, 우주보다 먼 곳, 별 셋 컬러즈 등 과거였으면 애니플러스에서 가져갔을 만한 애니메이션들을 애니맥스 코리아가 가져갔다.[6] 이미 가져온 시리즈 판권들도 넷플릭스와 아마존에게 빼앗길 가능성이 높으며 이미 Fate/EXTRA Last Encore을 넷플릭스에게 빼앗기면서 페이트 시리즈 판권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다.[7] 솔직히 올해에 극장 상영하는 작품이 많고 하반기에는 소드아트온라인 3기 선행상영회와 나츠메 우인장 개봉이 있기 때문에 화력 부족 일 수도 있으며, 리즈와 파랑새 감독은 목소리의 형태와 같은 야마다 나오코로, 둘 다 엔케이컨텐츠에서 가져갔다.[8] 하나 생각해야 하는게 애니플러스는 중소기업이란 자본력 때문에 벌일 수 있는 사업이 한정되어있다. 또한 몇 년전 처럼 동시방영작을 반독점 하다싶이 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수입도 썩 좋은 편은 아닐 것이고 오프라인 매장, 콜라보 카페나 행사 같은 사업도 동시에 하고 있어서 이것들보다 더 수입이 불확실한 극장판 수입 개봉을 다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 것이다.[9] 유루캠△의 외전인 실내캠핑△을 가져오고 심지어 애니맥스에 줄곧 붙잡고 있었던 어떤 시리즈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T를 가져와서 애니맥스는 이제 거의 몰락 한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