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전쟁 6/장군
1. 개요
2. 능력치
3. 장군 목록
3.1. 프랑스 왕국/제국
3.1.1. 나폴레옹
3.1.2. 뮈라
3.1.3. 다부
3.1.4. 수쉐
3.1.5. 마세나
3.1.6. 장 란
3.1.7. 모로
3.1.8. 마크마옹
3.1.9. 라살
3.1.10. 트레빌
3.1.11. 베르나도트
3.1.12. 네이
3.1.13. 술트
3.1.14. 그루시
3.1.15. 베르시에
3.1.16. 빌누브
3.1.17. 세루리에
3.1.18. 사바리
3.1.19. 위디노
3.1.20. 맥도널드
3.1.21. 세바스티아니
3.1.22. 주르당
3.1.23. 드제
3.2. 대영 제국/캐나다 자치령
3.3. 오스트리아/신성 로마 제국
3.4. 프로이센/라인 동맹/독일 제후국
3.5. 러시아 제국
3.5.1. 쿠투조프
3.5.2. 수보로프
3.5.3. 알렉산드르 1세
3.5.4. 바그라시온
3.5.5. 바클레이
3.5.6. 보론초프
3.5.7. 센야빈
3.5.8. 비트겐슈타인
3.5.9. 베니히센
3.5.10. 톨스토이
3.6. 스페인 왕국/포르투갈 왕국
3.7. 이탈리아/사르데냐 왕국/시칠리아 왕국
3.8. 미국
3.9. 오스만 제국
3.10. 그란콜롬비아
3.11. 바르샤바 공국
3.12. 멕시코
3.13. 브라질
3.13.1. 페드루 1세
3.14. 덴마크
3.15. 스웨덴
3.15.1. 도벨
3.16. 그리스
3.16.1. 테오도로스
3.17. 세르비아
3.17.1. 밀로스
4. 장군 정보
1. 개요
장군들의 능력치와 열전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전체적인 장군들의 성능에 대한 요약된 평가나 추천 장군 루트, 공주에 대한 정보 같은 부분은 상위 문서의 해당 문단에서 참고하기 바람.
이번작에서 처음으로 장군들에게 짧은 열전이 추가되었다. 세계 정복자의 경우 시대가 다소 현대에 가깝다보니 대부분의 장군의 정보를 무난하게 얻을 수 있지만 유럽전쟁의 경우 구글링으로 쉽게 찾기 힘든 장군들이 많다보니 이 사람이 실존인물인지 쉽게 알 수가 없는 경우가 많았다.[1] 정보가 제대로 적혀있는 장군들의 경우 전부 실존인물이라 봐도 좋으니 처음 보는 인물의 간략한 정보를 보며 이 사람이 어떤 인물이었는지 알 수 있게 하는 소소한 재미가 생겼다. 다만 롤랜드, 피셔, 우샤코프 등의 일부 장군들이 열전을 찾기 힘들었는지 짤렸다는게 다소 아쉬운 부분.
소위 말하는 듣보잡 장군들이 꽤 사라졌기 때문에 장군들의 수는 줄어든 편이다. 하지만 추가된 장군들도 꽤 있어서 심심하지는 않고 열전이 없는 [2] 클론 장군들이 있어서 장군이 부족한 몇몇 국가가 등장하는 시나리오에서 이 장군들을 돌려먹는다. 전작과 비교하면 스페인, 오스만 쪽에 장군들이 다소 추가되었다. 짤린 몇몇 장군들의 초상화는 클론 장군이나 다른 장군의 초상화로 돌려먹기도 한다.
몇몇 장군들의 오역이 수정되기도 하였으나(시르테 - 술트, 디어본 - 트레빌) 기존 제대로 번역된 장군들의 이름을 이상하게 번역해두기도 하였다...
2. 능력치
- 등급
또한 황금 장군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스킬이 5개, 보라 장군은 4개, 파랑 장군은 3개, 초록 장군은 스킬이 2개이다. 하지만 아래의 클론 장군의 경으 보라색 장군인데도 스킬이 3개이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며, 공주들의 경우 보라색 장군인데도 스킬을 5개 보유하고 있다.
- 가격
- 해고
- 전투능력, 기본 공격력
- 보병능력, 기병능력, 포병능력, 해군능력, 병과 공격력
간혹 있는 해전 시나리오에서는 다른 병과 장군들을 군함에 임명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있어 모든 병과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전투능력이 중요도가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대신 도전 문서의 미션에서는 전투능력은 요구하지 않고 각 병과의 능력만 요구하기에 미션을 할 때는 병과 능력치가 높은 편이 좀 더 유리하다.
- 계급
- 작위
- 방어력 증강
- 열전
3. 장군 목록
3.1. 프랑스 왕국/제국
특이하게도 꽤 많은 원수들이 짤렸고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편인 모로[4] , 트레빌[5] , 빌뇌브 등을 남겨놨다.
3.1.1. 나폴레옹
현금으로만 살 수 있는 장군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비싸지만 능력치가 깡패처럼 높고 스킬도 반격을 빼면 매우 훌륭하다. 과금을 할 생각이라면 우선 이 장군부터 사는게 좋을 것이다.
3.1.2. 뮈라
훈장으로 살 수 있는 기병 장군 중 가장 비싸다. 용맹하고 기병지휘에 능했지만 다른 병과엔 취약하다는걸 고증했는지 전투능력이 낮고 기병능력이 매우 높다.
능력치도 좋고 스킬에 기병 사령관을 갖고 있다. 보통은 아래의 다부와 많이 비교되는 편인데, 최근엔 다부가 조금 더 낫다는 쪽으로 의견이 갈린 모양이다. 그래도 뮈라도 충분히 좋은 편.
최근에는 기병 사령관과 평원전의 효율이 돋보여지면서 재재재평가(...)가 이루어져 다부보다 높은 우선순위에 있다.
3.1.3. 다부
전작에서는 포병 기병 겸용이었지만 양쪽으로 애매하여 현금으로 사기는 많이 아까운 장군이었으나 이번작에서는 기병 특화로 바뀌었다. 뮈라와 함께 기병으로서는 투톱을 달리는데 다부는 뮈라와 달리 전투능력이 높고 기병능력이 낮다는 차이가 있다.
3.1.4. 수쉐
전작에서는 보병과 기병이 4성이었던 장군이다. 이번작에서는 보병으로 변경. 능력치는 좋은 편이지만 스킬구성이 좋지 못하다. 나름 생존 컨셉으로 짠 것 같은데 데미지를 올리는게 아니라 영..
여담으로 장군 이름의 문서를 보면 위키백과의 것과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적혀있다(...). 내용을 추가해 수정이 필요한 부분.
3.1.5. 마세나
전작에서는 보병 기병 겸용이지만[6] 다부와 마찬가지로 다소 애매하여 잘 쓰이지는 않고 리더십이 달려있어서 상대로 만나면 귀찮은 장군이었다. 이번작에서는 보병 특화로 변경.
금테두리를 달고 계시면서도 가격이 엥간한 보라색 장군들보다 싼 1340밖에 안 되는데다 보병 지휘관 스킬까지 가지고 있다. 단점이라면 작위상한이 미묘하게 낮아서 장기적으로 보면 카를에게 밀리는 점이지만 무과금이면 그 정도로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주력 보병 장군으로 이 사람을 택하는 것이 좋다. 전체적으로 전작보다 대우가 안 좋아진 장군들 사이에서 장란과 함께 대우가 훨씬 좋아진 몇 안 되는 장군 된다.
3.1.6. 장 란
전작에서는 보병 5성에 리더십, 지리학, 밀집공격, 공격전술을 가진 강력한 보병장군이었다. 다만 현금장군이고 카를과는 달리 미묘하게 시니라오에서 주는 경우가 적어서 막상 내가 쓸 일은 별로 없었던 장군. 오히려 상대로 나오면 리더십에 밀집공격이 달려있어 상대하기 껄끄러운 장군이었다.
전작에 비해 절대적인 능력치 자체는 하락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진데다가 스킬 4개가 전부 유용한 스킬이라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물론 보병 지휘관이 없어 최종적으로 사용되는 장군진에는 못 끼는 것은 아쉽지만 이 정도면 훌륭한 편. 사실상 이 사람 때문에 보병계열의 공주들이 쓰이지 않는다고 봐도 된다.
여담으로 성과 이름이 동시에 적힌 유일한 장군이다. 네 같은 경우 '미셸 네' 라고 적혀있지 않고 그냥 '네이' 라고 적혀있는 반면 장 란은 풀네임이 적혀있다. 전작에서는 그냥 란이라고 적은 것을 감안하면 꽤나 독특하다.
3.1.7. 모로
전작에서는 포병 4성에 스킬 4개가 죄다 포병스킬이라 나폴레옹보다 더 좋은(...) 포병 장군이었지만 이번작에서는 보병으로 변경되고 약간의 너프가 가해졌다.
능력치나 스킬은 나쁘진 않지만 더 싼 가격에 마세나가 있고 모로와 비슷한 포지션에서는 가성비가 좋은 장란과 보병 지휘관을 가진 바클라이가 버티고 있어 잘 쓰이지 않는다.
프랑스 혁명 전쟁 당시 라인 방면 사령관으로 카를 대공에 맞서 일진일퇴를 벌인 숙련된 장군이다. 위키백과에서는 나폴레옹에 비해 부족하다고 되어있지만 사실 이 사람의 당시 기준의 평가로 따지면 다소 억울한 서술인 셈. 이후 나폴레옹의 쿠데타에 동조하기도 하는 등 협력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프랑스 군의 주요 인물로 활동한다. 그리고 다시 라인 쪽 사령관을 맡아 호헨린덴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2차 대불동맹을 사실상 붕괴시켜버려 일약 전쟁 영웅으로 떠올랐던 인물. 그러다 나폴레옹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국외로 추방되었었다.
3.1.8. 마크마옹
프랑스의 정치가이자 군인이다. 개별 문서가 있지만 내용이 사실상 없으니 링크로 대체. 이번작에서 추가된 한세대 뒤의 인물 중 하나이다.
3.1.9. 라살
전작에서는 '''기병 5성, 행군 5성'''에 스킬도 기습, 유동성, 습격이라는 기병스킬을 전부 갖고 있어 뮈라와 함께 최강의 기병 장군으로 불렸다. 이름은 라살레로 오역되었었는데 이번작에서는 놀랍게도(...) 오역이 수정되었다.
자주 비교되었던 뮈라는 전작에서 기병 5성, 행군 3성에 공격전술, 기습, 간첩, 전쟁 전문가를 달고 있었다. 기병만 보면 라살이 더 좋았지만 뮈라도 공격전술[7] , 간첩[8] , 전쟁 전문가[9] 가 모두 쓸만한 스킬들이라 엄밀히 말해서 일장일단이 있었다. 성향에 따라 갈리는 정도.
그런데 이번작에서는 여전히 최강급 기병의 포스를 보이는 뮈라와 달리 폭풍너프 되었다. 능력치는 그럭저럭이지만 스킬에 기동과 맹렬한 돌격이... 게다가 작위상한마저 공작이라 스킬레벨도 4에서 만족해야 한다. 그냥 랜이나 돔브로프스키를 쓰자.
3.1.10. 트레빌
전작에서는 디어본으로 오역되었던 장군. 사실 이 사람의 일생을 생각하면 1798년에는 등장하지 않아야 하나[10] 어째 1798 정복에서는 대장 달고 함대를 이끄신다. 전작에서는 없었던 미묘한 고증오류.
안습한 프랑스 해군 장군들 중에서는 그나마 최강이지만, 역시 해군 장군이라는 한계가 있어 잘 쓰이지는 않는다. 전작에서는 해군 5성에 해군특기도 2개나 보유해서 해군만 보면 넬슨에 맞먹었다는걸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편.
위의 각주를 보면 알겠지만 그 '''넬슨'''을 막아낸 몇 안 되는 제독이다. 볼로냐에서 나폴레옹의 명령에 의해 영국을 침공할 함대를 모으다가 넬슨의 공격을 받았는데 그것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면서 넬슨에게 드문 패전기록을 새겼다.
3.1.11. 베르나도트
그 유명한 원쑤 1호 되신다. 전작에서는 보병 3성에 보병전술, 경제 전문가를 보유한 그저그런 장군이었지만 이번작에서는 상대적으로 상향되었다.
3.1.12. 네이
전작에서는 보병 3성, 기병 4성에 간첩, 유동성, 시즈 마스터[11] 를 보유한 장군이었다. 골리친, 베르티에와 함께 무과금 기병 장군의 지분을 차지했고 셋 다 장단점이 있어 어느 한 쪽이 낫다고 하기는 묘했었다.
이번작에서는 능력치 적 측면에서는 위치가 그대로 옮겨왔는데, 뮈라 등이 무과금 장군이 되어서 입지는 오히려 낮아진 편이다. 일단 능력치나 스킬을 보면 장 란이 정확하게 생각나는 쓸만한 스킬 구성을 갖고 있다. 그러나 가격이 할인 장 란에 비해 다소 비싸고 기병장군은 뮈라, 다부, 돔브로프스키, 랜 등이 꽉 잡고 있어서 아예 컨셉을 완전히 기병쪽으로 잡고 기병장군만 줄창 뽑지 않는 이상 잘 가지는 않는 장군이다.
여담으로 열전에 언급된 군중 3걸의 나머지 멤버는 위에 있는 장 란과 뮈라이다.
3.1.13. 술트
전작에서는 보병 4성, 포병 3성, 요새 4성에 밀집공격, 포메이션을 보유한 강한 보병 장군이었다. 그런데 아군으로 나올 때에는 항상 쓸데없이 포병을 이끌고 나오시고 또 적으로 나올 때에는 보병을 이끌고 나와 플레이어의 어이를 상실시키는 청개구리 장군이었다.
이번작에서는 많이 너프되었다. 정복에서 만나면 꽤 귀찮지만 내가 쓰기엔 안 좋은 그런 장군.
3.1.14. 그루시
그 유명한 '그루시는 어디있어?' 의 히로인[12] 되시는 분이다. 전작에서는 이름이 그롸우치로 오역된데다 생뚱맞게 보병 2성에 포병 4성, 공정학까지 보유한 쓸만한 포병 장군인데, 이 사람은 처음부터 기병을 지휘했고 그 이후로고 기병 위주로 맡았던 장군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완전한 고증오류(...).
이번작에서는 제대로 기병 장군으로 바뀌었다. 정복에서 AI프랑스가 중반부 즈음에 뽑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3.1.15. 베르시에
전작에서는 스킬에 지리학과 기병스킬인 기습, 습격을 보유하고 있지만 능력치가 포병 4성, 기병 1성이라는 특이한 능력치를 보유한 장군이었다. 기병 5성까지 키우는게 고달프지만 일단 키우면 성능 자체는 무과금 기병 장군 중 가장 우수했었다. 이번작에서는 보병으로 변경.
3.1.16. 빌누브
전작에서는 해군 3성에 항해술을 보유하고 이름이 빌르너브로 오역되었었다. 빌누브도 오역에 가깝지만 엄밀히 말해서 빌누브는 오역까지는 아니다. 다브로브스키와 마찬가지의 케이스.
여담으로 게이츠나 스미스 등도 과오가 안 적혀있는 열전에서 유일하게 부족하다고 언급되어 있는 인물이다.
3.1.17. 세루리에
전작에서는 보병 4성, 기병 2성, 요새 3성에 보병전술, 군호를 보유했던 장군. 그대로 보병으로 유지되었으며 상대적으로 능력치가 감소하였다. 능력치와 상관없이 전작에서나 이번작에서나 크게 존재감은 느껴지지 않는 장군. 정복에서 간간히 볼 수 있다.
3.1.18. 사바리
말 그대로 나폴레옹의 심복이다. 전작에서는 기병 3성, 보병 2성, 요새 4성에 방화술, 간첩을 보유한 능력을 갖고 있었고 북아프리카 정복 때 잠깐 등장한 뒤 정복이건 시나리오건 거의 등장하지 않았던 인물. 이번작에서는 등장이 조금 늘어 정복에서는 자주 보이는 편이다.
3.1.19. 위디노
전작에선 보병 5성에다 스킬도 괜찮았던 장교인데... 밑에 도벨느와 함께 폭풍 너프당했다. 프랑스가 적으로 나오는 시나리오에선 은근 자주 등장한다.
3.1.20. 맥도널드
전작에선 기습, 기병 트레이너, 전쟁 전문가를 가지고 있던 기병장이었다. 이 사람도 프랑스가 적으로 나오는 시나리오에 자주 등장한다.
여담으로 열전에서 바그람 전투에 참전했다고 나오는데, 정작 게임 내의 바그람 전투에선 나오지도 않는다...
3.1.21. 세바스티아니
전작에선 기습, 키잡이, 수병, 해군 트레이너가 있는 기병, 해군 장교로 다소 애매했는데, 이번 작에선 확실히 보병장으로 되었다. 정복에서 프랑스 AI가 자주 뽑아 사용한다.
3.1.22. 주르당
미국 독립 전쟁의 두번째 미션을 깨면 공짜로 주어지는 장군이다. 즉, 처음에 쓸데없는 장군을 사지 않았다면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보게 될 장군. 아무래도 이 사람이 미국 독립전쟁 당시에 입대한 것을 고증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전작에서는 보병과 포병 겸용 장군이지만 행군력이 너무 낮아 자주 쓰이지는 않았던 장군이다. 이번작에서는 스킬셋과 능력치는 안 좋아졌지만 어쨌든 800훈장 쯤 되는 장군을 공짜로 주는 것이라 초반부 유저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이후 장군들이 하나둘씩 충원되어도 무과금 유저들은 장군칸을 빠른 시간 내에 다 채우기 힘들어서 중후반부에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는 경우가 많다. 다만 역시 전체적인 성능은 모자라서 작위나 아이템은 적당히 투자하도록 하자.
참고로 주르당을 비롯한 클린턴, 팔센, 게이츠 등의 공짜 장군들은 해고해도 사관학교에서 0훈장으로 살 수 있다. 당연히 기존에 투자된 것들은 모두 날라가니 주의.
3.1.23. 드제
전작에서는 보병 3성, 포병 3성, 기병 2성, 해군 2성 등의 능력치와 스킬로 전쟁 대가, 정밀함, 습격, 군호를 가진 애매한 만능형 장군이었고, 이름은 데사이로 오역되었었다.
이집트에서 나폴레옹 휘하에서 무라드를 토벌하는 등의 활약을 하다가 나폴레옹이 돌아갈 때 합류하는 것을 거절한다. 그러나 얼마 후 통령이 된 나폴레옹의 부름을 받고 프랑스로 돌아갔고, 마렝고 전투에서 위기에 처한 나폴레옹을 구하고 오스트리아 군을 물리치고 전사했다.
게임에서의 위치가 파란만장하게 변화한 장군이다. 원래는 이집트 원정의 나일강 추격에 등장했고, '''클론 장군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클론 장군에서 탈출, 명장 원정 패키지를 현금으로 구입하면 주어지는 장군이 되었다.
3.2. 대영 제국/캐나다 자치령
롤랜드[13][14] , 블록[15] 등이 삭제되었다. 특히 브록은 초상화가 클론 장군들에 돌려지는 꼴을 당한다. 나머지 장군들은 대체로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3.2.1. 웨즐리
현금으로만 살 수 있는 장군. 이름이 미묘하게 오역되었다.
전작에서는 방패를 8개나 먹지만 밀집공격도 없고 보병 5성도 아니고 타 병과 능력치나 스킬도 안 좋아서 딱히 올라운더도 아닌 예쁜 쓰레기였으나 이번 작에서는 환골탈태했다. 깡 지휘력으로 밀어붙여도 상당히 강한 편.
그런데 어째 전작에서 밀집공격이 없는 것에 이어 이번작에는 보병 지휘관 스킬이 없다. 아무래도 이지테크는 웰링턴에게 좋은 스킬을 주기 싫은 모양이다(...).
3.2.2. 넬슨
전작에는 우샤코프, 트레빌, 시드네, 콜링우드 등의 경쟁자가 있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이 장군들이 전부 너프를 먹거나 등장하지 않아 단독 해군 최강이 되었다. 해군능력만 무려 72로 몇 안 되는 기본능력치 중 70이상의 능력이 있는 장군. 해군장군이라는 한계가 있는 점은 아쉽지만 있으면 해전 걱정은 안 해도 될 수준으로 매우 강하다. 다만 비스마르크 다음으로 비싸다는게 단점.
3.2.3. 후드
툴룽 항 점거의 그 후드 제독이다. 해군에 중요한 스킬 4개 중 전투열과 경계를 보유하고 있지만 호송이 없고 후드 50% 도전의 난이도가 너무 높아 보통은 사쿠라코를 가는 유저들이 많다. 해군장군을 2명 가더라도 이러한 여유가 생길정도의 유저들은 넬슨을 자주 사기에 조금 애매한 장군.
새뮤얼 후드(위키백과)
3.2.4. 패짓
전작에서는 기병 4성에 번역도 파제트라고 제대로 되어있었다. 왜 패짓이라 한 것인지는 불명.
전술 숙달을 갖고 있는 기병장으로 비교하는 용도로 주로 언급된다.
3.2.5. 제르비스
전작에서는 해군 4성에 상업 4성, 훈련 4성에 키잡이를 가진 강한 해군 장교였다. 리더십에 금융 대가까지 보유하고 있지만 항해술이 없어서 기동력이 딸리는게 단점. 다만 후반기 시나리오에 이 양반이 전함을 이끌고 적으로 자주 나오는데 리더십 때문에 상대하기 껄끄러운 해군 장교였다.
3.2.6. 코튼
전작에서는 기병 4성, 보병 2성, 행군 3성의 능력치에 수병, 간첩, 기병 트레이너 등을 보유하고 유럽 쪽 시나리오에서 간간히 얼굴을 비췄던 인물. 이번작에서는 능력치가 하락하고 비중이 다소 낮아졌다.
사실 이 인물은 나폴레옹 전쟁과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데에서 인지도가 훨씬 높은데, 바베이도스의 움직이는 관 사건의 관계자이기 때문.[16] 네이버에 스테이플턴 코튼을 검색해보면 전쟁의 'ㅈ'도 안 보이고 전부 위 사건과 관련된 내용만 뜬다(...). 해당 사건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이 인물이 이 게임에 등장하는 것을 보면 '이 사람이 왜 여기있지?'하는 생각이 아마 들 것이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3.2.7. 스미스
전작에서는 해군 4성에 보병 3성의 능력치에 수병, 항해술, 조타수를 보유한 좋은 해군 장군이었다. 그런데 막상 보병을 이끌고 나올 때가 많았는데 이번작에서도 전통을 이었는지 툴롱 전투에서 보병을 이끄신다.
열전에서는 꽤 화려하게 언급되어 있지만 사실 영국 내에서 그리 평가가 좋은 편인 제독은 아니다. 열전에서는 혼자서 소규모 함대를 이끌고 프랑스 함대를 절반이나 태운 것 처럼 묘사되어 있지만, 사실 툴롱 항을 포함한 프랑스 남부 지방은 툴롱 항 공격 당시 영국군이 장악한 상태였고 언제든지 불태울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러다 뒤고미에와 나폴레옹의 반격으로 툴롱 항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영국군 수뇌부는 스미스에게 프랑스 해군 전력 약화를 위해 함선을 불태우라고 명령했는데 스미스는 허둥지둥하다 절반밖에 못 태운 것(...). 거기다가 나폴레옹의 이집트 정복 당시 스미스가 오스만과 함께 나폴레옹에 대항하며 나폴레옹을 이집트에서 탈출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멋대로 프랑스와 강화를 맺어버리고 나폴레옹을 놓친데다가 므누 장군이 이끄는 나머지 프랑스 군도 프랑스로 돌아가게 해버렸다. 당시 자존심이 센 제독들이 많았던 영국답게 스미스는 이러한 잘못의 지적에 반발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고, 그렇게 평가가 썩 좋은 이미지로 남지는 않게 되었다.
3.2.8. 코드링톤
트라팔가르 해전, 미영전쟁 등에 참전하고 나바리노 해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라데츠키까지는 아니여도 꽤 오랜 세월을 군에 보낸 인물. 전작에서는 미등장한 듯.
3.2.9. 픽턴
프랑스 혁명전쟁과 나폴레옹 전쟁에 참여한 영국군 장교로 워털루에서 전사한다. 전작에서는 보병 4성에 행군 3성, 밀집공격과 보병전술을 보유한 장군. 도벨느와는 일장일단이 있었다.
이름인 Picton을 픽튼이라 적는 경우가 있고 픽턴이라 적는 경우도 있다. 워싱턴(Washington)의 사례가 있듯이 픽턴이라 적는 것이 더 정확할지도. 여담으로 워싱턴을 북한식으로 읽으면 워싱톤이 되는데, 전작에서는 워싱턴이 워싱톤이라 되어있었다(!).
3.2.10. 로스
전작엔 없었던 장교이다. 워싱턴 방화로 유명한 인물이다. 로스는 1812년 전쟁에 참전해 블래던스버그 전투에서 미군을 격파하고 그대로 워싱턴으로 처들어가 1813년 미국이 토론토를 불태운것에 대한 보복으로 워싱턴의 백악관, 국회의사당 등의 공적 자산을 불태운다. 로스의 이 결정에 대한 논란이 많지만, 이 와중에도 민간 자산은 보존해주었다고 한다. 그 후 로스는 볼티모어를 공격하지만 노스포인트 전투에서 저격병의 총에 맞아 전사한다.
1812년 정복에선 고증대로 캐나다에 배치되있다.
3.3. 오스트리아/신성 로마 제국
장 1세[17] 호쯔[18] , 로젠베르크[19] , 루시앙[20] 등 나폴레옹 전쟁에 무척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를 만한, 대중적 인지도가 낮은 장군들이 대거 삭제되었다.(...) 대신 열전이 나름 충실하게 채워진 장군들이 추가되었다.
전작에서 프란츠 2세가 오역된 것으로 보여지는 오스트리아가 삭제되고[21] 제대로 프란츠 2세가 등장한다. 다만 번역이..
3.3.1. 칼
장군 번역을 새로 한 건지 Carl을 카를이라 읽지 않고 그냥 칼로 읽었다.
전작에서는 배너와 귀족을 제외하면 회피를 방지하는 특기만 가지고 있어 다소 애매했지만[22] 이번작에서는 제대로 보병 스킬을 들고 나온다. 스킬도 그럭저럭 훌륭한 편이고 능력치도 높지만 마세나와 무려 640훈장이 차이 난다는게 단점. 계급의 차이로 인한 훈장값을 고려해도 300~400정도 차이가 난다.
3.3.2. 라데츠키
나폴레옹 이후로도 40년 넘게 군에 복무하여 군에 무려 70년(!) 이상을 바친 사람이다. 전작에서는 기병장군 중에서 드물게 방어전술이 있어 생존력이 좀 더 좋았던 기병장군이었다.
성능은 다소 애매한 편. 정밀 타격 등은 좋은 스킬이지만 기병 사령관이랑 전술숙달도 없고 애매한 스킬들이 달려있다.
3.3.3. 프랑수아 2세
오스트리아의 황제이다. 작위상한만 황제고 그 외의 능력치는 별 볼일 없는 장군.
왜인지 전작에서는 제대로 등장하지 않고 오스트리아[23] 로 대체된 인물.[24] 그 때도 보병능력이 3성인 그저그런 잡장이었지만 황제란 것을 반영한건지 계급과 작위가 아주 높고 희한할정도로 전투에 매우 좋은 아이템들을 껴 있어서[25] 생각보다 시나리오에서는 성가셨던 장군이었다. 이번 작에서는 군 사령관이나 끼던(...) 아이템들이 빠지고 제대로 황제가 쓰는 지팡이 등을 들어서 그런 모습은 줄었다. 다만 작위로 인한 공격력 상승에는 유의할 것.
3.3.4. 요한
열전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위의 카를의 동생이다. 소피아와 가성비 포병 장군의 자리를 양분하고 있다. 성능 자체는 마흐무트 2세나 알렉산드르 1세 쪽이 더 좋지만, 1포병으로 굴릴거면 포병 지휘관 스킬 유무가 거의 크지 않고 오히려 지형전을 두 개 보유하고[26] 진지 공격을 가진 요한이 데미지가 더 잘 나올 때도 더러 있어서 가성비로는 매우 훌륭한 포병 장군이라 볼 수 있다.
참고로 위에 언급된 오스트리아가 이 사람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오스트리아가 나오는 위치나 계급/작위는 프란츠 2세가 생각나지만 이름에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작위인 외스터라이히(Österreich)를 번역기에 돌리거나 영문으로 바꾸면 오스트리아가 나오는 것. 영문판에서 외스터라이히라 적었다가 한판에선 오스트리아가 나왔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다만 당시에 외스터라이히라는 작위를 가진 사람이 한명이 아니라는 점은 있다.[27]
3.3.5. 필립
전작에서는 미등장한 인물로 보인다. 전형적인 내가 쓰기는 별로지만 적으로 만나기는 싫은 장군.
시나리오에서 오스트리아가 등장한다 싶으면 약방의 감초마냥 꼭 등장하는 인물이다. 오스트리아가 나오면서 이 인물이 등장하는 시나리오를 세기 보다는 안 등장하는 시나리오를 세는 것이 더 빠를 지경. 오스트리아가 처음에 없는 어떤 시나리오에서마저 지원군으로 꿋꿋이 등장한다(...).
3.3.6. 루돌프
카를의 아들이다. 몰트케 등과 함께 한 세대 뒤의 장군을 대표하며 이탈리아 시나리오에서 주로 등장한다.
그런데 이 사람은 분명 카를의 뒤를 이어 오스트리아의 대공 및 테센 공작을 맡았음에도 작위상한을 친왕은 커녕 공작도 주지 않았다(...). 오스만의 드라말리 파샤는 왕족이라서 군주를 준 것과 많이 대조된다.
3.4. 프로이센/라인 동맹/독일 제후국
프렌크몽트[28] , 프리드리히[29] , 드루아[30] 등의 독일 영방국가 인물들과 클라우제비츠 등이 잘렸다. 대신 몰트케와 비스마르크가 뜬금없이 등장한다.
3.4.1. 블루처
어떻게 읽으면 블뤼허가 블루처가 되는지는 불명(...). 웰즐리는 발음문제로 웨즐리라고 할 건덕지라도 있지 이건...
전작에서는 총합 능력치는 웰즐리보다 매우 우수했지만 막상 기병만 놓고 보면 뮈라, 라살에게 밀렸고 무과금 장군 중에서도 골리친, 네로 블뤼허의 뎀딜을 할 수 있는 장군이 있다보니 영 애매한 장군이었지만 이번작에서는 단독 기병 최강이 되었다. 다만 경쟁자 없이 독보적인 포병 1인자인 나폴레옹과는 달리 기병에는 블뤼허에 준하는 다부와 뮈라가 있다는 것이 단점.
그래도 성능 하나는 확실해서 프로이센 기병대장의 파워를 느끼고 싶다면 구입해도 상관은 없다. 뭔가 2% 모자란 웰즐리와는 달리 후회 할 일은 없다고.
3.4.2. 비스마르크
나폴레옹 시대를 다루는데 뜬금없이 한 세대 뒤의 인물이 등장한다. 이 외에도 그랜트, 로버트 리, 몰트케 등의 한 세대 뒤의 장군들이 등장한다.
가장 비싼 훈장 장군인데 평가는 좋지 않다. 능력치는 절륜하지만 스킬이 좋지 않다는 것. 쓸려면 보병 지휘관이 있는 마세나와 카를 대공을 사는게 낫다는 의견이 많다. 아예 보병 특화로 갈 때나 마세나, 카를, 바클라이 다음에 전투원으로 끼워넣는 정도인데, 세긴 세지만 장 란 등에 가성비가 밀린다...
3.4.3. 몰트케
1차 세계 대전의 몰트케가 아닌 그의 삼촌이다. 가격은 1555로 싼 편이긴 한데 스킬이 너무 구려서 쓸 일은 없다. 명색이 공신인데 인 게임 내 취급이 매우 안 좋은 편. 격려 대신 일제 사격이라도 있었으면 조금은 고려를 해 볼만은 했을지도.
3.4.4. 빌헬름 3세
프로이센의 국왕. 전술 숙달이 있기는 하지만 능력치도 지나치게 낮고 스킬 개수도 부족하다. 그래도 정복에서 나올 때에는 국왕이라 좋은 아이템에 높은 작위와 계급이 보장되어 있으니 초반 전투원 겸 고기방패(...)로 잘 써먹도록 하자.
전작에서는 보병 2성에 기병 2성, 요새 2성과 상업 2성의 능력치를 보유한 잡장이었다. 스킬에는 국가원수나 총사령관에 주로 주어지는 배너[31] 스킬과 이번작에서 방어 진형을 보유한것과 마찬가지로 방어 전술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름이 윌리엄 3세로 오역되었었다(...).
3.4.5. 샤른호르스트
여느 포병 장군들이 그렇듯 이 사람도 스킬셋이 애매하다. 나름 인지도 높은 군사 개혁가인데 포병 지휘관 스킬도 없고... 격려를 빼고 진지 공격이라도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은 부분. 전작에서는 포병 4성으로 꽤 쓸만한 포병 장군이었으나 무과금으로서는 이사벨이 워낙 독보적이라 잘 쓰이지는 않았다.
3.4.6. 그나이제나우
위의 샤른호르스트와 함께 프로이센의 군 개혁을 이끈 장군이다. 그런데 클라우제비츠와 클라이스트 등도 등장했던 전작에서는 얼굴을 비치지 않았고 이번작에서 제대로 등장하게 된다.
여담으로 위키백과의 초상화와 인게임에서의 초상화의 느낌이 좀 다르다. 다른 초상화를 보고 그린 것으로 보여진다.
3.4.7. 룬
몰트케와 동시대의 인물. 몰트케, 비스마르크와 같이 독일 제국의 3걸로 칭해진다. 프랑스의 군중 3걸과 비교하자면 군중 3걸들은 좀 애매한 네를 제외하면 쓸만한 성능을 지니고 있는데 독일 3걸은 전부 잘 안 쓴다는게 특징(...).
알브레히트 폰 론(두산백과)
3.5. 러시아 제국
표도르 우샤코프[32] 가 잘렸다. 그 외의 장군들은 생각보다 많이 살아남은(?) 편. 크림전쟁 쪽의 장군들이 몇 명 추가되었다.
전작에서는 왜인지 다들 요새 능력치가 미치게 높았던 장군들이 많았는데[33] 이번작에서는 다들 제 병과를 찾아 특화되어있다. 특히 기병 장군이 많은 편.
3.5.1. 쿠투조프
전작에서는 보병 4성에 요새 5성이고 방어전술이 있는 유럽전쟁의 발터 모델이었지만 어째 이번작에서는 전작에서는 2성밖에 안 되었던 포병으로 직업을 바꾸셨다.
현금장군인데다 시나리오에서 잘 주지도 않아 쓸 일이 거의 없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작에서는 상당히 좋아졌다. 포병 지휘관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보병과는 달리 포병과 기병은 그 차이가 다소 덜한 편이다. 하지만 일제 사격과 평원전을 제외한 3개 스킬이 모두 영 좋지 않다... 그래도 성능은 좋으니 첫 장군으로 사라는 추천도 있고 경쟁자인 오스만의 술탄과 저울질하며 선택해보자.
3.5.2. 수보로프
열전을 보면 알겠지만 승리의 과학을 '''작성'''하셨다. 저술이 아니다(...).
전작에서는 보병스킬만 알차게 달려있어 최강의 보병장군이었지만 이번작에서는 다소 애매하다. 전투능력이 현금장군급으로 높아 해군에 달아줘도 제 병과에 앉힌 공짜 장군[34] 들 보다 데미지가 높게 나오는 것은(...) 장점이지만 역시 본인 병과에서 활약할 수 있어야 쓰고싶기 마련이다. 다만 본인 적성을 살리시자니 보병지휘관과 전술숙달이 모두 없고 영 애매한 산지전과 격려가 달려있는게 아쉽다. 여러모로 갓성비인 마세나와 장란에 밀리는 비운의 대원수.
3.5.3. 알렉산드르 1세
러시아의 차르. 전작에서는 실제 군공과는 달리 요새 5성에다 쓸만한 특기인 간첩[35] 받아 시나리오에서 주어지면 의외로 쓸만한 장군이었다.
이번작에서는 전투능력은 이 사람 맞나 싶을정도로 높고 웬 포병 지휘관까지 달려있다.[36] 무과금으로 포병 지휘관을 쓰고 싶다면 마흐무트 2세부터 구입하고 이 녀석을 고려해보자.[37] 쿠투조프가 너무 비싸서 사기 꺼려하는 사람은 이 녀석을 사는걸 추천한다.
3.5.4. 바그라시온
전작에서는 보병 4성에 요새 5성, 요새 트레이너, 밀집공격을 보유하고 있었고 일러스트가 약간 젊어보였다. 이번작에서는 실제 역사에 맞게 제대로 기병장군으로 변경되었다.
할인장군으로 싸기는 싼데, 스킬셋이 너무 애매하다. 주둔까지는 그렇다치고 경계에 반격.. 우세나 평원전이라도 달렸으면 뭔가 고려라도 해봤겠지만 많이 아쉬운 장군. 다만 스킬셋이 주둔에 경계, 반격이라 도시를 밟고 있을 때에는 시너지가 나서 값어치를 하기는 한다. 그걸 고려해도 주둔을 다부도 갖고 있는게 걸리지만.
여담으로 50% 할인 기준 가장 저렴한 보라색 장군이다. 할인장군을 제외한다면 프로이센의 론이 가장 싸다.
3.5.5. 바클레이
전작에서는 바클리스로 오역되었던 장군. 전작에서는 보병 3성, 기병 3성, 요새 4성에 행군 3성으로 스킬로 전쟁대가, 시즈 마스터, 유동성을 보유한 어정쩡했던 현금장군이었다. 또한 초상화도 느낌이 다소 달랐었다.
장군을 보병특화로 갈 것이면 필수 장군이다. 카를, 마세나와 함께 뭉쳐다니면 서로 60에 달하는 공격력 버프를 주면서 마치 삼대장을 보는 포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돔브로프스키와는 달리 작위상한이 친왕 턱걸이라 5렙까지 스킬을 찍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다만 보병 특화가 아니라면 마세나와 카를, 장 란에 밀려 살 일은 많지 않다.
3.5.6. 보론초프
전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인물로 보인다.
3.5.7. 센야빈
이번작에서 잘린 우샤코프 대용(?)으로 등장한 장군. 시나리오에서도 나오는 아토스 해전의 주역이기도 하다.
아토스에서 상대했던 세이드와 가격이 똑같다. 물론 성능은 이 쪽이 훨씬 더 좋지만.
3.5.8. 비트겐슈타인
작위명인 비트겐슈타인은 Sayn-Wittgenstein-Ludwigsburg-Berleburg의 약자이다. 전작에서는 보병 4성에 기병 5성으로 보병 기병 겸용이었던 장군. 이번작에서는 꽤 너프되었다.
3.5.9. 베니히센
전작에서는 보병 2성, 기병 3성에 공격전술, 유동성, 그리고 뜬금없이 금융 전문가[38] 를 보유한 기병장군이었다. 열전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프로이센 전쟁 때에도 러시아 군의 주요 사령관을 맡았던 장군이다.
여담으로 이 사람의 문서도 쉬셰와 비슷하게 위키백과 등에서 많이 참고한듯한 냄새가 난다.
3.5.10. 톨스토이
전작엔 없었던 장교이다. 여담으로 크림 전쟁에서 나오는데, 크림 전쟁의 톨스토이는 이 사람의 아들이다.
3.6. 스페인 왕국/포르투갈 왕국
딱히 잘려진 장군은 시스네로스[39] 외에 없어보이며 몇몇 장성들이 추가되었다.
3.6.1. 페르디난드 7세
스페인 왕국의 왕인데 열전에서는 제국이라고 오타가 난 듯 하다. 그 외 열전 문법이 좀 이상하지만 실제로 저렇게 번역되어있다.
정복에서는 군주 작위로 등장하기 때문에 전투능력이 46이지만 백작으로 나오는 제국의 독수리 반도 전투에서는 20으로 등장한다. 물론 국왕답게 정복에선 아이템을 좋게 껴서 초중반 몸빵 겸 전투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3.6.2. 팔라폭시
명색이 민족 영웅이고 스페인 군의 에이스인데도 파란색 테두리이다. 전작에서는 보병 3성에 기병 3성이었던 장군이었다.
스페인 전쟁 때 민병들을 이끌고 나폴레옹에 맞섰던 인물로 알려져있다.
3.6.3. 모릴로
그저 그런 해군 장군이니 정복에서나 써먹자. 아래의 오도노주와 함께 전작에서는 없었던 인물. 콜롬비아 시나리오에서는 육군을 이끌고 자주 등장하여 경계와 전술숙달 같은 공용 스킬을 준 듯 하다.
파블로 모리요(두산백과)
3.6.4. 오르도노
전작에 없었던 장군이 추가되었다. 멕시코 독립 전쟁 당시 마지막 총독인데 아메리카 쪽의 장군들을 추가하다 끼워넣은 모양.
3.6.5. 그라비나
전작에서는 해군 4성에 키잡이를 들고 다니는 의외로 괜찮은 해군 장군이었다. 이번작에서는 최하 등급으로 너프되었다.
1756년에 태어난 그라비나는 친족의 도움을 받아 12세에 해군에 입대한다. 그리고 그라비나는 남아메리카 쪽으로 파견되었는데, 1777년에 타고있던 보트가 침몰하여 승무원이 대부분 익사하는 사고에서 가까스로 살아남기도 한다. 스페인으로 돌아온 그라비나는 알제리 해적을 소탕하는 임무를 맡기도 하고, 미국 독립 전쟁에 참전하여 지브롤터 전투를 겪는 등 여러차례 공적을 세워 차근차근 승진해간다.
프랑스 혁명이 발생하고 대불동맹이 결성되자 스페인은 대불동맹에 참가해 1793년 툴롱 항을 공격하게 된다. 여기서 그라비나는 영국의 후드 제독 밑에서 활동하며 툴롱 항을 점거하는 작전에 참가한다. 그리고 그라비나는 노련한 영국 해군으로부터 해전에 대한 전술 등을 배우기 위해 포츠머스를 방문하기도 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한다. 그런데 스페인과 프랑스와의 평화 조약 및 동맹이 맺어지고 어제의 동지였던 영국 해군이 적이 되자, 그라비나는 스페인 해군을 이끌고 대서양과 지중해 곳곳에 있던 영국 해군과 맞서게 된다. 다행히 영국 해군과의 큰 전투는 일어나지 않았고 호헨린덴 전투를 프랑스가 승리하여 2차 대불동맹이 사실상 붕괴되자 영국과 프랑스는 평화협정을 맺었고 짧은 평화가 찾아온다.
한편, 행정적인 부분에서도 능력이 있었던 그라비나는 이 기간동안 프랑스 주재 스페인 대사로 지명되어 프랑스로 가게 된다.[40] 거기서 프랑스 해군 장관과 친해진 그라비나는 1804년 나폴레옹의 황제 대관식에도 참석하게 되고, 프랑스와 스페인간의 해군과 관련된 협약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나폴레옹이 영국 정벌을 결심하여 프랑스와 스페인의 해군력을 동원하려 하자 프랑스에서 스페인의 카디즈로 돌아와 스페인 해군 사령관을 맡는다.
이윽고 빌뇌브가 툴롱에서 출발해 넬슨의 포위망을 피해 카디즈로 오자 함대를 이끌고 합류한다. 그런데 북상하던 빌뇌브가 갑자기 남쪽으로 향하자 나폴레옹의 영국 정벌 계획은 무산되었고 그라비나도 할일없이 빌뇌브와 같이 카디즈로 돌아간다. 그리고 나폴레옹이 빌뇌브에게 나폴리 쪽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지휘권이 제대로 통일되지 않았는지 출발하지 않으려는 스페인 해군과 출발하려는 프랑스 해군과 작은 갈등이 있었고(...), 결국 그라비나도 마지못해 빌뇌브를 따라 카디즈에서 나와 트라팔가르에서 넬슨과 콜링우드의 영국 함대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프랑스와 스페인 연합함대는 넬슨에게 대패했고 그라비나는 왼쪽 팔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된다. 빠르게 전장에서 이탈하여 나포는 면했고 패전했음에도 스페인 해군 총사령관을 맡으며 승진했지만 응급처치를 제대로 받지 못한 부상이 결국 악화되어 1806년에 사망한다. 죽기 전 넬슨에게 간다는 오묘한 유언을 남긴다.
여담으로 나폴레옹은 그라비나를 극찬하며 빌뇌브가 그라비나를 닮았다면 패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3.7. 이탈리아/사르데냐 왕국/시칠리아 왕국
전작에 비해 국왕이 몇 명 추가되었다.
3.7.1. 가리발디
금테두리 장군 중 가장 싸다. 대신 스킬셋이 아주 좋은것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쓸만하고 붉은 셔츠 군단의 감성을 느끼고 싶으면 사도 상관은 없다. 다만 스킬레벨이 죄다 1인 것은 약간 단점.
3.7.2. 엠마누엘 4세
아래 클론 장군으로 등장한 아메데오 3세의 다음 왕이다. 열전에 서술된 바와 같이 즉위 당시에는 피에몬테 지방을 지배하고 있었지만 얼마 안 가 프랑스가 강제로 빼앗게 된다. 그래서인지 인게임에서는 토리노 없이 달랑 사르데냐 섬만 갖고 있으며 AI가 잡으면 얼마 안 가 프랑스나 이탈리아에 멸망당할 확률이 높다(...).
다만 과거에 사르데냐로 골드와 훈장을 노가다[41] 할 수 있었을때는 높은 계급으로 인한 몸빵으로 초반 장란의 부대를 잡을 때 귀하신 몸이 되기도 했다.
3.7.3. 프란츠 2세
양시칠리아 왕국의 마지막 국왕. 이번작에서 가리발디를 비롯한 한세대 뒤의 인물이 나오기에 등장시킨 듯 하다. 그런데 실제 역사에서는 페르디난도 1세가 왕이어야 할 1806시칠리아에 뜬금없이 이 사람이 군주로 등장한다.
3.7.4. 외젠
나폴레옹이 조제프와 결혼할 때 들인 양자로 이탈리아 왕국의 실질적 통치자였던 인물. 전작에서는 보병 3성, 포병 2성, 기병 2성, 상업 4성에 배너와 군호를 보유했던 장군이었다.
3.7.5. 랜디
전작에서 나폴리 왕국의 터줏대감으로 등장하는 눈지엔트[42] 를 대체하는 인물. 1798 정복의 나폴리에서 등장한다.
3.8. 미국
미국 독립전쟁에 활약한 인물들을 추가할법도 한데 어째 추가하지 않고 클론무장을 돌려쓴다. 참고로 전작에 보병 4성의 능력치로 인디언의 희망으로 등장하는 카이트와콘도 실존인물이다!
3.8.1. 워싱턴
우리가 아는 그 워싱턴이다. 전작에서는 왜인지 보병은 3성밖에 안되었지만 밀집공격이 있어서 유지력이 좋았고 희한하게 상업 5성에 금융대가가 있어 돈불리기를 할 수 있었던 장군이었다. 다만 이 양반이 나오는 시나리오의 난이도가 미친듯이 어려웠는데 이번작에서는 시간순으로 시나리오를 배치하여 가장 먼저 나오고 능력치도 상대적으로 전작에 비해 좋아졌다.
물론 40훈장만 올리면 보병 지휘관이 있는 카를이 있는 것이 문제. 워싱턴도 카를에 없는 평원전과 충격을 갖고있고 기본능력치가 높아서 차별화되는게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보병은 지휘관 스킬의 유무가 꽤 차이가 큰 것이 마음에 걸린다. 그래도 미국 초대 대통령의 감성을 느끼려고 사도 나쁘지는 않다는 듯 하다.
3.8.2. 스코트
미영전쟁에서 활약한 미국 장군이다. 열전에서는 털을 불었다고 되어있는데 막상 링크에서는 오랜 소란과 깃털로 되어있다. 전작에서도 미영전쟁을 잠깐 시나리오에서 다루는데 등장하지 않았고 이번작에서는 자치령 시나리오에서 제대로 등장한다.
한때 대기만성형 장군이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결국 쓰레기로 판명난 안타까운 장군. 기병도 아닌 포병장군은 반격 스킬의 효율이 반감되고 격려라는 쓰레기 스킬이 있는 것도 문제. 그나마 가격이 다소 싸다는게 장점이지만 이쪽으로는 요한이 있어서..
3.8.3. 존스
실제로는 미국 해군에 소속될 당시 제독이 아닌 함장이니 장군은 아니지만 사후 받는 평가를 고려해 장군으로 서술한 듯 하다. 프랑스 혁명전쟁이 발발하고 3개월만에 병사했기에 미국 시나리오에서 잠깐 등장한 이후로는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사실상 반 세대 전의 장군이기에 게임 내 비중은 매우 낮은 편.
3.8.4. 그랜트
한 세대 뒤의 장군. 그런데 1812년과 1815정복에서는 AI미국이 이 장군을 사용한다.
3.8.5. 로버트
그랜트의 라이벌(?) 격인 장군으로서 우정출연했다. 그랜트와 마찬가지로 정복에서는 AI미국이 사용한다. 대통령이 되지 못했기 때문인지 작위상한이 그랜트보다 낮게 되어있다.
여담으로 그랜트와 겹치는 스킬이 하나도 없다. 충격마저도 다른 스킬로 대체되어 있다.
3.8.6. 디어본
전작에서는 행군 5성, 보병 4성, 포병 3성, 요새 4성, 기병 3성 등으로 모든 장군 중에서 별 개수 총합이 가장 높았던 장군으로 보여졌다. 그런데 스킬에 전투 스킬이 아닌 건축학 같은게 있어서 실 성능은 별로였던 장군. 이번작에서는 포병 특화로 변경되었으며, 초상화가 약간 젊은 느낌이 나도록 변경되었다.
3.8.7. 그린
미국 시나리오에 잠깐 등장하는 인물. 위의 존스와 마찬가지로 활동 시기상 반 세대 전의 인물이라서 게임 내 비중은 낮은 편이다.
3.8.8. 게이츠
미국 시나리오에서 마지막으로 주어지는 공짜 장군. 스킬셋이 꽤 쓸만해서 큰 도움이 되어준다. 보통 소령을 찍고 아이템 하나 들려준 뒤 굴리거나 아예 업글을 안 하고 굴리다가 해고당하는 편.
열전에서는 정상적(?)인 군인처럼 언급되어 있지만 실제 나무위키나 위키백과의 문서를 보면 과오도 꽤 있는 인물인 것으로 보여진다.
3.9. 오스만 제국
실제 이 시대의 왕이었던 셀림 3세가 뜬금없이 잘리고[45] 마흐무트 2세로 변경되었다. 무늬만 5성이던 전작과는 달리 정복에서 주어지면 그럭저럭 괜찮은 장군들이 몇 추가되었다.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크림 전쟁에 활약한듯한 장군이 하나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3.9.1. 마하무드 2세
오스만의 술탄. 실제 역사와는 달리 1798년과 1806년 정복에도 각각 군주와 황제 작위를 들고 등장한다.
상당히 괜찮은 포병 장군이다. 보라색 장군치고는 다소 비싸지만 금색 장군들에도 없는 포병 지휘관을 갖고있고 기본 능력치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며 작위상한도 높아 잠재력이 크다. 스킬 1개가 하필 사막전이라 거의 빈칸이나 다름없는 것은 아쉽지만 워낙 포병 장군들이 스킬셋이 애매한 장군들이 많다보니 이 정도로도 무과금 포병 장군의 최상위권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다. 정작 실제 역사에서는 큰 군공을 세운 적은 없지만 대단히 게임 내 대접이 좋은 셈.
3.9.2. 세이드
이번작에 새롭게 추가된 오스만 장군이다. 사서 쓸 일은 없지만 정복에서 러시아를 상대할때는 나름 소중한 존재니 잘 굴려먹자.
어지간한 듣보잡 장군들도 생년과 주요 전투 참전 내용 등이 그럭저럭 적혀있는 영문위키에서조차 내용이 매우 빈약하게 적혀있는 인물이다. 심지어 참전한 전투에서도 이름이 Said 등으로 왔다갔다 하는데 문서 작성자가 세이드라는 이름만 보고 대충 적어놓은 듯 싶다(...).
이지테크는 도대체 이런 인물을 어떻게 찾아서 초상화까지 그려 넣은 것인지 궁금해질 지경이다... 그나마 터키쪽 위키에서는 내용이 좀 더 적혀있기는 하다.
3.9.3. 드라마리
어째서인지 작위상한이 군주로 매우 높다. 아무래도 Sultanzade(술탄의 아들의 아들로 보인다)라서 작위상한을 높게 한 듯.
위의 세이디보다는 훨씬 내용이 잘 적혀있기는 하다.
3.9.4. 후리시드
정복, 시나리오에서만 등장하는 인물. 1804년부터 벌어진 세르비아 혁명에서 오스만 군의 주요 지휘관 중 한명이었고 나중에는 아래 나오는 유수프 지야의 두번째 임기 이후 다음다음 재상을 맡는 인물이다.[46]
3.9.5. 레지트
정복에서는 1798, 1806에는 아예 등장하지 않고 1812, 1815에서 그것도 AI가 임명하는 것으로만 볼 수 있어서 존재감이 매우 떨어지나 시나리오에서는 꽤 자주 얼굴을 비추는 인물이다. 열전에서 언급된 6번 총리를 맡았다는 내용 그대로 오스만에서 그랜드 비지어(Grand Vizier)를 1846년부터 죽는날인 1858년 1월 7일까지 6번이나 역임하는 화려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젊었을 때에는 그리스 독립 전쟁에서 참전한 적도 있었는데 막상 해당 시나리오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3.9.6. 누리
전작에서는 이름이 파샤에 보병 3성, 보병전술, 배너를 들고 있었던 인물로 추정된다. 이번작에서는 파샤라는 범용(?) 이름 대신 구분이 가능한 이름으로 바뀌어서 이름에서 나오는 혼동이 덜어졌다.
오스만 누리 파샤는 1877년 러시아 튀르크 전쟁에 참전했고, 열전에 나와있는것 처럼 플레벤 요새에서 보급품도 부족한 상태에서 5달이나 버티지만 결국 사로잡히게 된다. 당시 러시아 차르였던 알렉산드르 2세도 이런 누리를 높히 평가했다고한다. 그리고 그는 오스만 제국으로 복귀, Gazi(전사)라는 칭호를 받게 된다.
1812, 1815 정복에서 레지트와 함께 오스만이 임명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시나리오에서는 왜인지 오스만 시나리오에는 등장하지 않고 영국 시나리오의 크림 전쟁에서 등장한다.[47]
3.10. 그란콜롬비아
3.10.1. 볼리바르
남아메리카의 영웅이자 희망. 하지만 충격을 제외한 나머지 스킬들이 전부 애매한 것 투성이라 마세나에 비해 너무 초라해진다.
여담으로 뉴비가 추천 장군을 물어볼때 항상 밈으로 나오는 인물이기도 하다(...)[48] . 당연하지만 농담이니 감성이 아닌 이상 절대로 구매하지 말도록 하자.
3.10.2. 마틴
아르헨티나의 독립영웅이다. 그런데 콜롬비아를 주로 다루는 시나리오에서도 아르헨티나를 등장시키지 않았는데 어째서 이 사람이 나왔는지는 불명이다. 심지어 정복에서는 콜롬비아 소속에서 포병을 이끌고 있다...
3.10.3. 수크레
볼리바르의 친구이자 장군이다. 콜롬비아 시나리오에서는 자주 얼굴을 비추는 인물.
3.11. 바르샤바 공국
3.11.1. 다브로브스키
전작에서는 기병 4성, 보병 2성, 행군 3성, 훈련 3성에 배너, 방어전술[49] , 기습을 보유한 장군이었다. Dąbrowski를 다브로브스키라 읽는 것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니지만[50] 돔브로프스키나 동브로프스키라고 읽고 적는 것이 옳다. 전작에서는 돔브로프스키라 제대로 적어 놨으면서 이상하게 바꿔버린 부분.
첫 기병 장군으로는 잘 안 가지만 두세번째 기병 장군으로서는 가끔 선택된다. 바클라이와는 달리 작위상한이 공작이라는게 꽤 큰 단점이지만 스킬셋 자체가 뮈라와 유사해서 기본 성능이 우수하기 때문. 다부와는 취향 차이로 의견이 많이 갈리는 편이다.
3.11.2. 포니아토프스키
전작에서는 보병 3성에 기병 3성인 그저그런 장군인데 스킬이 공격전술, 리더십[51] , 방화술[52] , 지리학[53] 이라는 공용 스킬들만 있는 상당히 특이한 스킬셋을 보유한 장군이었다.
이번작에서는 전작과의 위상은 비슷하다. 그런데 문서를 보면 나오지만 포니아토프스키는 분명히 왕족인데 작위상한이 군주도 친왕도 아닌 후작이다.[54]
3.11.3. 술코브스키
이탈리아 전투에 전사한 설코프스키와는 동명이인으로 보여진다. 전작에서는 기병 4성, 행군 2성, 훈련 2성에 습격, 간첩, 기병 트레이너를 보유했던 장군.
3.11.4. 코지우스코
폴란드의 독립운동을 이끈 민족영웅이다. 정복에서만, 그것도 AI가 임명하는 것으로만 볼 수 있는 장군으로 1806, 1812 폴란드에서 볼 수 있다. 전작에서는 보병 3성, 요새 4성, 행군 3성에 방어 전술, 건축학[55] , 요새 트레이너를 보유했던 장군.
3.12. 멕시코
3.12.1. 과달루페
정복에서만 볼 수 있는 장군. 이 게임에서는 애너와 함께 멕시코를 대표하는 장군을 맡고있다. 영문위키의 발음기호 상으로는 '빅토랴'지만 Victoria는 보통 빅토리아로 적으므로 수정.
3.12.2. 애너
한 20턴 쯤 지나면 AI 멕시코에서 나오는 장군. 미국 플레이 시 소소하게 귀찮은 존재이다. 여담으로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멕시코 독립 때의 활약에서부터 내용이 중간에 잘려있다(...).
3.13. 브라질
3.13.1. 페드루 1세
포르투갈의 왕이었다가 나폴레옹이 포르투갈로 쳐들어오자 왕가가 브라질로 피신했고 나중에 다시 포르투갈의 왕가 일부가 복구되면서 어정쩡해진 상황에서 독립을 선언한 인물. 문명에서 나오는 페드루 2세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3.14. 덴마크
피셔 등이 클론 장군으로 잘리고 팔센 등만 남겼다.
3.14.1. 팔센
전작에서는 포병 1성과 해군 3성, 해군 트레이너를 보유한 정말 존재감 없는 장군이었으나, 이번작에서는 무과금 해군 장군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존재감이 크게 상승했다. 정복에서도 은근히 활약을 많이 하는 것도 덤.
수명연장술이라도 배웠는지 1864년에 벌어지는 프로이센 시나리오의 2차 슐레스비히 전투에서도 등장한다.
3.14.2. 메사
시나리오나 정복에서 깨알같이 등장하는 인물. 그냥 일반적인 덴마크 장군을 나타내려는 것인지 코펜하겐 해전에서도 등장시킨다.
3.15. 스웨덴
3.15.1. 도벨
멋드러진(?) 검은 머리띠가 트레이드 마크인 스웨덴 장군. 전작에서는 보병 5성, 행군 2성에 스킬로 '''밀집공격''', 보병전술, 군호를 보유한 강한 보병장군이었다. 이번작에서는 능력치가 하락한 대신 플레이어가 쓸 수는 없게 되었다.
영문위키의 문서를 번역한 내용은 링크 참조.
3.16. 그리스
3.16.1. 테오도로스
그리스 독립 전쟁 당시 활약한 장군 중 한명. 해당 전쟁에 관련된 시나리오에서 딱 한번 등장한다.
3.17. 세르비아
전작에서 등장하던 밀리노비치[57] , 동브르자크[58] 네나도비치[59] 등이 잘리고 새로운 인물로 대체되어 있다.
3.17.1. 밀로스
위의 밀리노비치 대신 나온 세르비아 인물. 위의 테오도로스와 마찬가지로 세르비아 봉기와 관련된 시나리오에서 한번 등장한다.
3.18. 클론 장군
열전이 없는 장군들이다. 그냥 아무 이름이나 정해서 넣었을 듯 하지만 의외로 대부분은 실존인물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본 문서의 내용이 길어저셔 분리하였다.
4. 장군 정보
4.1. 계급
계급은 지휘부대의 HP를 증가시킨다. 전작에서는 고정 수치로 HP를 올려주었지만 이번작에서는 세계 정복자 4와 똑같이 %로 바뀌었다. 상승량은 전반적으로 대동소이하다.
그런데 전작에서는 장군의 경험치를 쌓아 승진시킬 수 있었으나 이번작에서는 무조건 훈장을 소비하며 계급을 상승시키도록 바뀌었다. 세계 정복자 3 때 마냥 훈장 수급량에 비해 승진 훈장 비용이 터무니없이 비싸지는 않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
소령이랑 소장이 될 때마다 낄 수 있는 아이템 칸이 해금된다. 이로 인해 보통의 유저들은 소장까지 훈장을 투자하는 편.
4.2. 작위
전작에서는 작위가 체력 회복량을 올려주었지만 노가다로 올리기도 힘들고[60] 체감도 그다지 되지 않는터라 적당히 4~5까지만 올리고 말았지만 이번작에서는 직접적으로 능력치와 스킬한계에 영향을 주게 되어 중요도가 다소 상승했다.
경험치를 얻는 것은 동일하지만 경험치를 얻는 조건은 전작의 계급과 비슷해졌고 경험치가 풀이 되면 골드랑 메달을 써서 작위를 올려야 한다. 역시 게임 내 자원을 소모해야 하지만 귀중한 훈장을 써야하는 계급에 비해서는 훨씬 낫다. 경험치는 생각보다 얻기가 쉬우니 골드와 메달만 넉넉하면 금방 작위상한에 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과금이면 가능하면 공짜 장군을 올리기 보다는 주력으로 쓰는 장군의 작위를 팍팍 올려주자.
황제를 제외한 각 작위마다 3단계로 등급이 나뉘어지며 단계를 올릴때에는 골드만 필요하지만 3단계에서 다음 등급의 작위로 올라갈때는 골드와 더불어 메달이 필요하다. 그리고 친왕에 도달하면 스킬 레벨의 한계가 5레벨이 된다. 공작 이하의 상한선을 지닌 장군들은 한계가 4레벨이므로 참고하자.
여담으로 전작에서는 정복이나 시나리오나 장군들의 당시 계급과 작위 고증을 밸런스상 지키지 않았지만[61] 이번작에서는 정복에서 만큼은 장군들의 작위 고증을 지키려 하였다. 나폴레옹의 원수들은 1806년부터는 전부 원수 계급으로 나오고 주요국의 황제들은 전부 작위/계급이 최대치이며 오스만 제국의 술탄과 다른 나라의 군주들은 작위가 군주로 되어있다.[62]
4.3. 스킬
장군들이 가진 스킬에 대해 서술하는 문단.
이번작에서는 장군들의 스킬이 세계 정복자 시리즈와 유사해졌다. 지형 관련 스킬들이 추가되고 스킬마다 레벨이 생기는 등의 변화가 일어났다. 장군들의 기본 능력치가 미치는 영향이 전작에 비해 크게 줄었기 때문에 이 스킬의 구성과 작위상한이 좋아야 좋은 장군이라고 볼 수 있다.
스킬 레벨마다 효과가 상승하며 친왕부터는 레벨 한계가 5이다. 레벨 6의 경우 정복을 깨면 주는 훈장을 껴서 올릴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병과 상관없이 적용되는 공통 스킬들이 존재하지만 배너, 간첩, 방화술, 리더십, 병참학, 지리학 등의 꽤 독특한 스킬들이 사라져서 장군들의 개성을 나타내는 것에는 거리가 멀어졌다는 아쉬움이 있다.
4.3.1. 스킬 레벨
스킬의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는 작위의 제한이 필요함과 동시에 훈장을 지불해야 한다. 몇몇 스킬은 아이템을 통해 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 이 경우 스킬 레벨을 6으로 맞추는 것도 가능하다.
스킬 레벨을 올릴 때 스킬의 효용성에 따라 그 비용이 다른데, 당연히 좋은 스킬의 경우 올리는 비용이 더 비싸게 되어있다. 레벨당 올라가는 비용은 전부 45로 동일하나 1레벨에서 2레벨로 올릴 때의 초기 비용이 30, 60, 90으로 나뉘어져 차별점을 두었다.
아래는 비용과 제한에 대한 표이다.
참고로 스킬 레벨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꼈다고 레벨 상승 비용이 올라가는 허술한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았느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4.3.2. 공용 스킬
병과 상관없이 가질 수 있는 스킬. 경제 전문가 등의 부가 효과 스킬이나 귀족 등의 경험치 관련 특기가 사라졌다.
기병과 비슷하게 공격시 재공격을 할 수 있게된다. 확률이 낮아서 얼핏 애매해 보이겠지만 실은 상당히 좋은 스킬이다. 공격 한번으로 도시를 점령하고 못 점령하고의 차이가 날 수도 있고 잔몹들을 처리할 때에도 한번의 공격 차이가 유효하게 다가오기 때문. 참고로 포병장군의 경우 이 스킬을 가진 장군이 매우 드물다.
얼핏 좋아보이지만 전작보다 사기가 부대 능력치에 미치는 영향이 감소한데다 확률도 미묘해서 별로 좋지 못한 스킬. 그냥 없는 것 보다는 나은 정도라고 생각해두면 편하다.
여담으로 공격시라는 문구와는 달리 반격시에도 발동된다.
최근 이지테크 게임에 단골로 등장하는 지형 스킬 중 대장이라 볼 수 있는 평원전이다. 세계 정복자 때의 그 사기성을 통감했는지 이번작에서는 여기저기 숲 및 초지처럼 보이는 숲을 추가했지만 여전히 중요한 자리에는 군데군데 평원이 많이 있고 그 자리에서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보니 알프스 쪽이 아닌이상 가장 유용한 지형 스킬임에는 변함이 없다.
알프스 쪽에 산이 많아서 그 쪽에서는 평원전처럼 쓸 수 있다. 그 외에도 시나리오 등에서는 군데군데 산이 추가되어있어서 자리만 잘 잡으면 쓸만한 지형 스킬.
참고로 유럽 지형에는 정글이라 부를만한 곳이 거의 없을 것이다(...). 그냥 숲 지형에서 공격력 상승이라 봐도 무방.
군데군데 조그맣게 나무가 심어져 있는 지형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외에 초지같은 지형에도 잘 보면 숲이 여기저기 추가되어 있어 잘 찾아다니며 싸워보자.
산과 숲은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사막은 그럴수가 없어 가장 좋지 못하다. 유럽 한복판에 사막을 추가시킬수는 없었나보다(...).
여담으로 카트린과 화티마가 이 지형 스킬 4개를 전부 가지고 있다.
해상에서의 패널티를 제거해주는 전작의 수병을 계승한 스킬이다. 수병과는 달리 방어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상승량이 생각보다 높아서 특정 시나리오나 도전에서는 상당히 유용하다. 특히 이번작에서는 육군 부대의 해상능력이 대폭 너프먹었기에 더 체감차이가 크다. 세계 정복자 때에는 상승량이 너무 낮아서 거의 쓸모가 없었다는걸 고려하면 괄목할만한 변화. 다만 역시 해상에서 쓸만한 것이기에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이 선원을 가진 장군 자체가 매우 드물다.
참고로 공로 훈장의 '세일러 스킬 레벨 +1' 효과가 이 선원 스킬의 레벨을 올리는 것이다.
포병이나 해군, 요새류의 피해를 줄여준다. 보병이나 기병 등이 가지는 것은 효율이 떨어지지만 해군 장군이 가질 경우 가장 좋은 생존 스킬이 된다.
공격받을 때 반격시의 피해를 늘려준다. 그냥 자체로는 공격력 자체를 늘려주는 평원전이나 충격 등의 하위호환이라 봐도 무방하다. 다만 체력이 낮아져도 반격딜을 그대로 늘려주는 매커니즘이면 아주 효율이 적은 것은 아니다. 포병이 갖고 있을 경우 별로지만 보병이나 기병은 그래도 격려 등의 스킬보다는 나은 효율을 보여준다.
전작의 방어 전술을 계승한 스킬인데 방어 전술은 받는 피해를 1로 만들어 주는 것이라 사실상 하위호환. 또한 방어 전술은 해군에게도 적용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하위호환이 된다.
4.3.3. 보병 스킬
보병 장군들만이 가질 수 있는 스킬 목록이다.
보병 지휘관으로도 불린다. 보병 장군을 고려할 때 1순위로 고려할 스킬. 특히 가장 값싼 민병의 공격력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전작의 보병 공격력을 +1 올려주던 포메이션, 보병전술을 계승한 스킬. 인게임에서는 '보병 공격시 피해 증가'로 효과가 중의적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보병을 공격하면 적용되는 효과인 줄 아는 유저들도 더러 있었다.
카를이 의외로 이 스킬이 없는데, 없어도 공격력이 상당히 높아서 크게 걱정은 안 해도 된다.
기병의 우세와 짝이 되는 스킬. 보병 지휘관, 충격, 평원전, 전술 숙달 다음으로 유용한 스킬이라 보면 된다.
포병의 진지 공격과 짝이 되는 스킬. 도시 내에 주둔해 있는 유닛에게도 이 공격력 증가가 적용되는 것으로 보여져서 꽤 좋은 스킬이다.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만인 그런 스킬. 공용 스킬인 은폐의 보병 전용임과 동시에 상위호환이라 봐도 된다. 가끔 이걸 들고 있는 보병 장군이 내 장군의 공격을 회피하면 그것만큼 짜증나는 일이 없다. 특히 뮈라 등의 회심의 일격이 MISS가 뜬다면...
효과 자체는 아주 나쁜 편은 아니지만 상승량이 지나치게 적어서 투자하기 매우 꺼려진다. 크리티컬시 피해가 1.5배라고 상정하고 계산해도 평균 공격력 증가치가 5레벨 기준 5% 정도밖에 안 되니.. 2~3%씩이라도 증가했으면 좀 나았을지도.
이 내용은 기병과 포병의 같은 스킬에도 적용된다.
전작의 군호를 계승한 스킬로 추정된다. 가끔 참호파고 짱박혀있는 유닛들 잡을 때는 좋지만 참호 보다는 울타리의 수가 체감상 더 많은 느낌이 들어 체감이 거의 없는 스킬. 어차피 기동도 별로라서 도토리 키재기에 가깝다만...
보병이 도시에 주둔하거나 마굿간 등의 시설에 있을 경우 공격력이 증가한다. 참고로 내 것이 아닌 적이나 아군의 시설물에 올라서도 효과가 적용된다.
그렇게 와닿는 스킬은 아니지만 있으면 가끔 유용할 때가 생기기는 한다. 참고로 틈틈이 보이는 기병의 주둔과 포병의 요새포와는 달리 방어 진형은 상급 보병 장군들이 거의 가지지 않아서 존재감이 없다시피 하다.
4.3.4. 기병 스킬
보병과 마찬가지로 가장 유용한 스킬이다.
전작의 기습과 유동성을 계승한 스킬. 충격과 마찬가지로 기병 사령관 다음으로 유용한 스킬이다.
보병의 차단과 짝이 되는 스킬. 결코 급이 낮은 스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업글 비용을 싸게 해둔 스킬이다.
쉽게 말해서 멀리 이동할수록 그 턴 한정으로 해당 기병이 주는 피해가 증가한다. 5레벨 기준 추정치는 1칸당 5%. 그런데 공격력 증가치가 외부로 드러나는것도 아닌데다 체감도 그렇게 나지 않는 스킬이라 별로 좋은 스킬은 아니다. 그런데 좀 이름값 한다 싶은 기병장군이면 반은 이 스킬을 들고 있다...
전작의 습격을 계승한 스킬로 추정된다. 울타리는 꽤 보이는 편이라 참호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영.. 거기다 전작에서는 해당 방어타일을 AI가 가끔 건설했지만 이번작에서는 건설하지 않는 것도 크다.
보병의 방어 진형과 동일한 스킬. 정밀 타격만큼 중요한 스킬은 아니지만 방어 진형과 마찬가지로 가끔 유용할 때가 생기기는 한다. 특히 다부로 도시를 먹고 근처 잔병들을 쫙 정리할 때 기분이 좋은 스킬.
4.3.5. 포병 스킬
보병, 기병과는 달리 이 스킬은 확 와닿는 스킬셋을 가진 장군이 없다. 쿠투조프나 몰트케 등에게 달아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스킬.
전작의 탄도학과 화약을 계승한 스킬. 충격과 마찬가지로 포병 마스터 다음으로 유용한 스킬이다.
이게 있는거랑 없는거랑 도시 상대로 주는 피해 체감차이가 생각보다 큰 편이다. 나름 중요도가 높은 스킬.
포술 장악을 표술이라 오타를 낸 듯 하다.
전작의 정밀함을 계승한 스킬로 추정된다. 해군을 지휘할때는 발동하지 않는다.
보병의 방어 진형, 기병의 주둔과 동일한 스킬. 방어 진형과 마찬가지로 가끔 유용할 때가 생긴다. 방어전 등에서 농성하기에 좋은 편. 다만 도시나 시설물에 주둔한 유닛부터 공격하려는 성향이 강한 AI특징상 다소 물몸인 포병이 공격에 노출된다는 것은 감안하고 싸우자.
4.3.6. 해군 스킬
공격력이 아닌 방어력이지만 여전히 가장 유용한 스킬이다. 특히 수송선 등에도 적용되기에 방어력이 극단적으로 낮아지는 수송선에 대한 피해를 꽤 경감시킬 수 있다.
의외로 전작에서는 공격력 증가 스킬이 없었기에 전작과 비교할 스킬은 없다.
은폐의 해군 버전. 아이콘을 보면 전작의 키잡이를 계승한 스킬로 보여진다. 크게 체감이 없던 은폐와는 달리 이 스킬은 은근히 체감이 잘 되는 편이다. 물론 그냥 경계 들고있는게 낫지만...
[1] 일례로 유럽전쟁 4에서 등장하는 트레빌, 도벨느 등.[2] 열전이 있기는 하지만 그냥 "~~ 지휘에 능숙한 장군"으로 되어있다.[3] 그런데 최근 확인된 바에 따르면 확실하지는 않지만 확인 하는 방법이 생겼다. 여기(가입 필요, 네이버 카페)참조.[4] 프랑스 혁명 초기에 활약한 인물. 초기엔 나폴레옹을 도와주었지만 나중에는 나폴레옹을 떠나 일선에서 물러난다.[5] 무려 '''넬슨'''을 막아낸 적이 있는 장군이다. 프랑스 혁명 초기와 미국 독립전쟁 등에서 참전했으나 위키백과에서는 이 사람이 참전한 전투에도 이 사람의 이름이 지휘관 목록에 없는 안습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6] 그런데 막상 시나리오에서 보면 전부 보병을 이끌고 기병을 이끄는 경우는 거의 없다.[7] 일정 확률로 주는피해 1.5배~2배 증가[8] 요새와 해안포에 주는 피해 2배[9] 전투시 계급 경험치 획득량 +50%[10] 1793년부터 1801년까지 잠시 군을 떠나있었다.[11] 모든 병과의 공격력 +1[12] 물론 주인공은 나폴레옹(...).[13] 전작에선 보병 4성에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14] 롤랜드는 롤랑(...)이라는 이름의 포병 클론장군으로 등장하기는 한다[15] 전작에서는 보병 4성에 공격전술 등을 보유했던 장군.[16] 실제로 관이 움직이는 사건을 일으키는 쪽에 관여하지는 않았지만 사건 발생 이후 조사를 주도한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17] 전작에선 기병 4성에다 기습 특성으로 캠페인이나 정복에서 나오면 나름 쏠쏠히 써먹을 수 있었던 장군. 실제 역사에선 요한 요세프 폰 리히텐슈타인이라는 인물로, 현재도 남아있는 유럽의 군주국 리히텐슈타인의 대공이었다. 기병에 탁월한 소질이 있어 오스만 투르크와의 전쟁에서 두각을 드러내 고속승진했고, 프랑스 혁명전쟁 때 트레비아 전투에 참전했다. 나폴레옹 전쟁 초중반 동안 신성 로마 제국군의 주요한 장군이었고, 바그람 전투에서 패배한 책임으로 카를 대공이 제국군 대원수직을 사임하자 제국군 대원수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전세는 나폴레옹에게 기울어져 있었고, 그는 나폴레옹과의 평화협상에서 과도하게 나폴레옹에게 양보했다는 비판을 뒤집어쓰고 1810년 대원수직을 사임했다. 그 후 리히텐슈타인 공국을 개혁하는데 전념했다. 사실 직위로 보면 여기 끼여있기 아쉬운 것은 물론 이번 작에서도 등장했어야 마땅한 인물. [18] 전작에선 애매한 능력치에다 초기 캠페인에만 등장해 존재감이 0인 하급 기병 장군이었다. 실제 역사에서는 프리드리히 프라이 폰 호쯔라는 인물로, 스위스에서 태어나 뷔르템베르크 공작 산하에 들어가 신성 로마 제국군에 복무한 장군으로, 명석하고 실적이 좋아 나이에 비해 빠른 승진을 거듭했으나 1799년 프랑스 혁명전쟁 중, 취리히 전투에서 앙드레 마세나가 이끄는 프랑스군에게 당해 전사했다. 수보로프처럼 나폴레옹 시대보다 한 세대 이른 인물이 등장한 케이스.[19] 전작에서 오스트리아의 중하급 기병 장군으로 등장했었다. 프란츠 세라프 오르시니-로젠베르크라는 인물로, 실제 역사에서는 합스부르크 제국 전쟁 자문회, 독어로 호프크리그스타트라고 하는 기관의 자문위원이었으며 나폴레옹 전쟁 동안 오스트리아군의 경기병대를 이끌었다.[20] 보병 3성에 밀집공격을 가진 장군. 실제 역사에선 프란츠 요세프 폰 뤼지냥 후작이라는 인물로, 영지의 보병대를 이끌고 신성 로마 제국군에 복무했다. 이탈리아 전역에서 싸웠고 마렝고 전투에도 참전했다. 1809년 다부가 이끄는 프랑스군에게 당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얼마 후 사망했다.[21] 국가 이름이 아니라 실제로 장군 이름이 오스트리아로 등장했다.[22] 그래도 정복이랑 시나리오에서 은근 잘 주어지는 편인데 이 때는 강력하게 쓸 수 있다.[23] 전술했었디지만 실제 게임 내에서 장군 이름이 오스트리아로 등장한다.[24] 프란츠 2세가 맞다. 전작의 번역에서, 상술한 루시앙 등 독일 쪽 장수들 중에 자신의 귀족 작위를 이름으로 받은 장군이 몇 있었는데, 프란츠 2세는 오스트리아 제국을 건국하기 전까지 신성 로마 제국 황제이자 오스트리아 대공이었다. 아마 오스트리아 대공이라는 작위를 뜬금없이 이름으로 받은 것응로 추정.[25] 보병 1성당 공격력이 +1인데 이 양반은 아우스터리츠에서 '''보병공격력 +4, 보병방어력 +4''' 아이템을 끼고 수도에 박혀있으며 포병을 이끌고 나올 때는 '''포병공격력 +6''' 아이템을 끼고 있다![26] 알렉산드르와 마흐무트도 지형전이 있지만 각각 산지전과 사막전이라...[27] 위의 카를도 테센 공작 외에 외스터라이히 대공의 작위를 갖고 있다.[28] 본명은 프리드리히 폰 프렌크몽트로, 호색한이었던 뷔르템베르크 공작 카를 오이겐이 무용수와의 사이에서 낳은 사생아였다. 젊은 시절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회사군에 입대해 남아프리카,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에서 복무하다 조국이 전쟁에 휩싸이자 1800년에 뷔르템베르크 군으로 복귀했다. 뷔르템베르크 군에서도 경력이 가장 높은 지휘관이었으므로 고속승진을 거듭해 1814년 야전원수가 되었고 1815년 대불동맹 뷔르템베르크 대표직에 올랐다. 전쟁 이후엔 육군성 장관직에 올라 군의 근대화에 만전을 기울였다.[29] 본명은 프리드리히 빌헬름 칼 폰 뷔르템베르크로, 나폴레옹 시기의 뷔르템베르크 공작이었다. 공위 계승 순위가 그리 높지 않아 젊은 시절엔 프로이센군 지휘관, 러시아령 카렐리아 지사 등을 역임하다 선임 공작들이 단명하면서 뷔르템베르크로 돌아와 공작이 되었다. 1805년 나폴레옹이 라인 강을 도하할때 그를 지원했고, 그 대가로 1806년 공작에서 왕으로의 승격함과 동시에 신성 로마 제국 선제후로 임명받았다. 프랑스의 속국 라인 동맹에서도 주도적 위치를 잡았으며, 자신의 딸 카타리나를 나폴레옹의 남동생 제롬에게 시집보내 사돈 관계를 맺기도 했다. 하지만 나폴레옹의 독일 지역 수탈이 거세지자 이에 반발심을 가져 1813년에 대불동맹으로 돌아섰고 전후 빈 회의에서 나폴레옹이 준 왕위와 선제후 지위를 모두 인정받음으로써 최후의 승자 중 한 명이 되었다. 키가 2미터 10센치에 몸무게가 200키로 기량이라 나폴레옹은 그를 보고 사람 가죽이 얼마나 늘어날 수 있는가 하느님께서 실험해보신 결과물이라 했다고 전해진다.[30] 본명은 베른하르트 에라스무스 폰 드루아로, 팔츠 백국에서 태어나 바이에른 군에 입대했다. 바이에른 군대에서 오랫동안 종사한 잔뼈 굵은 지휘관으로, 이미 나폴레옹 시대 이전에 이번 작에서 같이 잘린 브레데와 함께 바이에른 군부의 최선임이 되어있었다. 혁명전쟁과 나폴레옹 전쟁 초기에 보면 신성 로마 제국군에 가세했고, 오스트리아가 처절한 패배를 당하면서 바이에른이 프랑스 쪽에 붙은 이후엔 바이에른 군을 훈련하면서 나폴레옹에게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후 러시아 원정에서 나폴레옹이 동원한 바이에른 군을 이끌고 참가했는데 그는 러시아 공격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러시아 폴로츠크에서 저격당해 전사하여 그곳에 묻혔다.[31] 근처 유닛들에게 소소한 버프를 주는 깃발 아이템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32] 1744 ~ 1817. 러시아 최고의 해군 제독 중 하나. 나폴레옹과 동시대의 인물인데 막상 프랑스군과 부딪힌적은 이탈리아 전투 외에는 없고 그 외에는 이탈리아 소국이나 주로 오스만 제국을 상대했다. 그리고 이탈리아 전투 이후에는 후임 황제인 알렉산더 1세에게 묘한 견제와 갈등을 빚다가 결국 군에서 물러나 정작 러시아 원정에서는 활약하지 못한다. 오늘날에도 러시아에서 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지만 트레빌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거의 없는 편.[33] 쿠투조프, 바그라티온, 알렉산드르 1세가 요새 5성이고 바클라이도 요새 4성 등으로 요새 전문가들이 상당히 많았다.[34] 팔센, 주르당 등[35] 요새와 해안포가 받는 피해를 2배로 증가시킨다. 전작에서도 요새가 여기저기 귀찮은 곳에 박혀있고 요새가 파괴 목표인 경우도 있어서 보기보다 상당히 쓸만한 특기이다.[36] 다른 포병 지휘관 보유자가 나폴레옹이랑 마흐무트 2세다. 일부러 황제한테만 준 듯 싶다(...).[37] 그런데 알렉산드르 1세는 그래도 전공이 있기는 있었지만 마흐무트 2세는 딱히 보이는 전공도 없고 이집트에게 발린 기록밖에 없는데 왜인지 마흐무트 2세가 더 좋다...[38] 장군이 밟고있는 농장이나 거점의 자원/자금 생산량 +50%, 금융 대가의 경우 +80%이다.[39] 트라팔가르 해전에 참전한 장군.[40]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전쟁이 벌어지면 다시 스페인 군대로 돌아가는 조건을 걸었다고 한다.[41] 아군 AI랑 적군 AI가 동일하고 AI들은 여러 장군들을 새로 임명하여 전투에 내보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국가가 많은 대 프랑스 쪽이 가만 놔두면 프랑스 쪽을 이긴다. 그래서 일부러 규모가 작은 사르데냐를 선택하여 초반 장란의 군대만 없애고 턴만 넘기는 노가다이다. 이후 아군 AI가 너프되어 불가능해진 편법. [42] Laval Graf Nugent von Westmeath. 보병 2성에 상업 1성에 수송, 병참학을 보유했던 장군.[43] 실제 인게임에서는 오타로 남죽전쟁이라 되어있다.[44] 게임 안 에서는 '표'술 장악으로 나와있다[45] 도전 이집트 원정에 나오긴 하지만 1판 밖에 안나온다.[46] 유수프와 후리시드 사이에는 라즈 아지즈 아흐메트 파샤가 잠깐 재상을 맡는다.[47] 도전의 크림 전쟁과는 별개의 시나리오이다.[48] 이 것은 세계정복자 4에서 요시프 브로즈 티토#s-4.2를 추천하는 것과 같다.[49] 일정 확률로 받는 피해를 1로 만든다.[50] 독일식이나 영어식으로 읽는 듯 하다. 이 외에도 몇몇이 읽는 방식의 문제로 이름이 잘못 적힌 경우가 더러 있다.[51] 어떤 경우에도 사기가 보통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이벤트로 인한 사기감소도 씹는다.[52] 부대가 있는 곳에는 불이 나지 않는다. 이번작에서의 철왕관 훈장과 같은 효과.[53] 부대의 이동은 지형에 따른 이동력 차이를 무시한다. 이번작에서 소총병과 경보병이 갖고 있는 능력과 동일.[54] 이는 오류가 아니다. 바르샤바 공국은 명목상 작센 왕국의 동군 연합체였기 때문에 당시 군주는 작센 왕 아우구스트1세 였다. 그리고 포니아토프스키는 현실에서도 폴란드 리투아니아의 마지막 왕인 스타니스와프 아우구스트 포니아토프스키의 조카로 왕족 신분이었지만 바르샤바 공국의 총 사령관 직위를 가지고 있었다.[55] 장군이 있는 거점의 업그레이드 비용을 감소시킨다. 감소량은 40%정도.[56] 원명은 mobile warfare로, 기동전이다. 한자의 구체적인 의미나 쓰임을 한국과 다르게 사용하는 쪽의 사람이 번역한 것으로 생각된다.[57] 토마 듀로프 밀리노비치. 세르비아의 작가이자 혁명가로 전작에서 포병 2성 및 수병을 가진 장군으로 등장한다.[58] Petar Dobrnjac. 세르비아 혁명 당시 주요 지휘관 중 한명. 전작에서는 보병 2성의 능력치로 등장.[59] 야콥 네나도비치. 세르비아 혁명 당시 민족 지도자 중 한명. 전작에서는 보병 2성, 상업 5성에 상업 트레이너를 보유한 장군.[60] 작위 경험치가 오르는 조건이 있는 모양인데 명확하지가 않다.[61] 예를들어 나폴레옹은 아군으로 나올 때는 황제/원수 계급을 들고있지 않다.[62] 술탄을 황제로 번역하는 것에는 다소 논란이 있다. 술탄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