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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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전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현재는 하스스톤 게임 해설가이자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 SK Gaming 소속. 본명보다 닉네임 레니아워(RenieHouR)로 잘 알려져 있다.
2. 경력
- WEC 3위
- 2014 OGN 한-중 마스터즈 시즌2 4강
- 2014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16강
- 2015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1 16강
- 2015 레진코믹스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2 8강
- 닥터페퍼 올스타즈 2015 하스스톤 챔피언
- 트위치 프리미어 리그 시즌1 우승
- BJ리그 프리시즌1 우승, 시즌1 준우승, 시즌2 4위, 프리시즌2 준우승
- 아프리카 하스스톤 배틀로얄 시즌 1 우승[2]
- 고블린컵 리턴즈:[고인물 대잔치]-온라인 매치 2 우승
- 멸망전 하스스톤 2020 시즌 1 3위
-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13회 - 해설자 4강 매치 3위
- 트위치 스트리머배틀 : 하스스톤 4강
-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17회 - 카평책임제 3위
2.1. 스타크래프트 2 시절
첫 GSL 64강에 진출한 프로토스 선수로 해남토스[3] 라는 별명이 있어서 이렇게 아이디를 만들었다고 한다.. 게이머들에겐 날빌아워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졌으나…[4] # '''문명에 빠져서''' 예선에 출전하지 못한 안습한 선수. 역시 문명하셨습니다. 문명을 하다가 같은 팀원이 '너 이번 대회 몆조냐?' 라고 질문을 듣는 순간 불안한 느낌이 들었고 다음주인줄 알았던 신청 시간이 저번주였다고 한다. 또 이게 playxp에 의해 널리 퍼져서 문명토스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결국 본인 스스로 '''문명토스'''라고…#
하스스톤으로 전향한 이후에도 간간이 스타2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로 '아오이' 정연수와 같이 플레이 하는데, 공허의 유산 초반의 사도마저 사기가 아니라고 할정도의 골수 프징징이기 때문에 테징징인 아오이와 프징징인 레니아워의 입씨름이 게임보다 더 재미있다.
2.2.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2 선수를 그만둔 이후 공백기 동안 학업을 이어가다가 하스스톤 선수로 전향했다. 2020년 현재는 카드 평가와 경기 해설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과거에는 엄연한 프로 플레이어였다. 2014년 하스스톤 태동기 한국을 대표하던 인물로, 이때 쌓아올린 승수덕에 '''하스스톤 OGN 공식전 통산 다승 1위로 기록'''되어 있다.[5]
해설로 물러난 지금도 꾸준한 자료 수집과 체계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한 수 읽기 능력이 돋보인다. 선수 생활 당시의 인터뷰 영상을 보면 하스스톤 연구에만 쓴 노트가 여러 권 방에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해설자로 방송에 나올 때에는 빠르고 정확한 계산과 심층적인 상황 설명 덕분에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외부 서비스로 누구나 통계 자료를 쓸 수 있는 지금은 당연해 보이지만, 래더 덱과 대회 덱은 다르다는 것도 알기 어렵던 초기 하스스톤에서 직접 꾸준히 연구해 성적을 냈던 모습은 게임 플레이어로서 모범적이다.
온게임넷에서 열리는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시즌 2에서는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생존하여 기대를 받았지만 4강에서 탈락하였다. 이때의 시드로 2014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했다. 나아가 이때 쌓은 인지도와 실력을 통해 2014년 12월에 유럽 SK Gaming의 하스스톤 팀에 입단하여 활동하였으며, 이후 2015년 9월 골든코인 게임덕으로 팀을 다시 옮겼다.
이후 온게임넷 주관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1에서 팜블라드 곽웅섭에게 3:2 역스윕 패배로 16강 광탈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시즌2, 저번과는 달리 꽤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8강까지는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별 다른 활약없이 잠잠하다가 2015년 12월 3일 쥬팬더배 트위치 프리미어 리그에서 핸섬가이 강일묵을 꺾고 실로 오랜만에 우승 커리어를 추가했다.
2016년 들어서도 이후 다시 잠잠해지다가 아프리카 하스스톤 배틀로얄에 본선 진출하였고 '''전승 우승'''으로 대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로닌과 산성아귀로 상대의 필드를 클리어하는 플레이가 인상적. 본인도 감격스러운지 눈물이 조금 보이기도 했다.
3. 방송 스타일
블리자드 게임을 플레이하며, 와우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디아블로 3도 대균열 랭킹 3위까지 달성하는 등 꾸준히 진행했지만, 2017년 이후로는 방송이 거의 없다. 시청자 수는 돌크리트 덕에 하스스톤 방송 때가 가장 많다. 몇 달에 한 번만 진행하지만 확장팩 카드 평가 방송은 수천은 가볍게 넘고 1만명 이상의 시청자를 확보하기도 한다.
2020년 신규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가 출시되면서 방송 빈도가 많이 늘었는데 공익 가기전 마지막 불꽃(...)이라며 이전보단 상당히 열심히 하는중. 하스스톤을 하면서 - 매턴매턴 상황과 플레이에 대한 해설을 해주고 마침 대회 해설로도 자주 나와 대회 위주에 최상위권 매타나 덱빌딩 등도 자주 얘기해주기 때문에 관심있는 유저라면 보는것을 추천.
와우 뉴비를 위한 가이드 영상을 찍기도 하는데, 시청자들 중 뉴비는 없고 헤비와우저들과 와우 안하는 돌크리트 뿐이다.
- 썰풀이
4. 하스스톤 카드 평가
확장팩으로 추가되는 신규 카드 하나하나의 성능과 그를 채용하는 덱을 기반으로 한 메타 예측, 나아가 쓸모없는 카드조차 왜 쓰레기인지를 각종 드립을 더해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이 특기이다. 그러나 귀신같이 다 맞게 평가해서 유명한 것은 아니고, 그럴듯하게 말해 놓고 정반대로 적중하는 경우가 밈으로 널리 퍼졌다. 통계적으로 카드 평가를 올바르게 하는 비율 자체는 대단히 높은 편이지만, '''붙일 수 있는 말은 다 붙여서 쓰레기라고 깐 카드가 말도 안 되는 사기 카드로 밝혀지는''' 등의 사태가 임팩트가 크기 때문.'''겜알못이라고요? 저도 제가 겜알못이었으면 좋겠어요. 흐흐흐'''
첫 확장팩인 낙스라마스 당시 카드에 대한 평가와 출시된 후 카드의 활용도가 완전히 상반된 적이 있어 큰 조롱거리가 된 끝에 '''카드 대법관'''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모든 공격적인 덱에 들어가게 된 유령 거미와 위니 흑마법사의 초반을 책임진 네루비안 알은 쓰레기, 아무도 덱에 안 넣는 유령 기사는 판도 카드라는 평가를 내린[6] 이 평가는 지금까지도 밈으로 화자되고 있다. '주문이나 영웅 능력의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는 능력' 자체를 통틀어 판-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평가 방송에서 철저한 예습+몸을 사리지 않는 거침없는 평가+혼자서 장장 7시간 동안 끝없는 드립을 날려가며 무려 6000명의 시청자들을 끌여들었다. 또한 네루비안 알+유령들린 거미+유령기사를 빼닮은 카드가 3장이나 나오자 대놓고 함정+폐급+판도 카드 드립을 날리며 성대하게 자폭했다.
당시의 어록을 몇 개 들어보면,
"묻고 자시고 그 이전부터 후후란과 볼라즈는 안 쓰였던 카드였다. 내가 보기엔 오히려 후후란은 이 카드에게 하루에 세 번 절해야 한다. '''서든어택2가 오버워치 때문에 망한 것처럼 보이는 것과 같은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 것이다.'''
-사냥꾼과 사제의 카드 "공포비늘 추적자", "신기루 소환사"를 보며
그건 비교대상이 감타니깐 그런 거다. '''당연히 운동장에서 잔디 뜯어먹는 것보단 급식이 맛있다.'''
-사제의 카드 "토르톨란 껍질방패병"이 왜 "감염된 타우렌"보다 나아도 쓰레기인지를 평하며
무엇보다도 하이라이트는 할 수 있는 모든 표현을 동원해서 쓰레기임을 역설한(...) 각종 도적 카드는 잘만 쓰이고, 그 중 지하 동굴은 유례가 없는 압도적인 사기 카드임이 드러난 것. 이 부분은 아래의 어록에서도 볼 수 있다.'''병신과 머저리'''(...)
-신병 컨셉을 밀어주는 성기사의 신규 카드 "길 잃은 신병들"+"빛이 주입된 스테고돈"에 대해
2017년 8월 8일에는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확장팩 카드 평가 방송을 실시간으로 진행.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방송했지만, 약 10000명이 넘는 시청자로 당시 트위치 전체 1위를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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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세한 어록은 별도의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 그 외에는 모든 아군 하수인에게 +2/+2와 주문 대상 면역을 주는 죽음의 기사 카드 "대마법 보호막"을 '''대규모 판도화'''라고 부르며 또 자폭했다.
2017년 12월 6일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평가 방송에서도 8000~12000명의 시청자를 확보하면서 원조 맛집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눈여겨 볼 것은 대부분의 유저들이 발매 전 쓰레기라고 평가했던 라크델라와 이리 와라!의 잠재 포텐셜이 높다고 평가하고 사냥꾼의 티어를 '상'으로 매기면서 정확한 예측을 해내는 데 성공한 것. 다만 메타가 빠르게 변화하며 주문 사냥꾼의 승률과 인기는 크게 떨어졌으며, 마법사의 폭발의 룬과 성기사의 긴급 소집 등의 사기 카드 등을 저평가한 것으로 까였다. 확장팩 후기에 다시 주문 사냥꾼 덱이 1~2티어로 오르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상기한 두 카드는 안 썼다. 반즈+이샤라즈 콤보를 핵심으로 굴러가는 날먹형 덱.
2018년 4월 12일 마녀숲 카드 평가 방송은 평균 10,000명, 최고 14,000명에 달하는 시청자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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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블리자드에게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관 의상과 망치를 선물받기도 했다. 이번에는 낫의 드루이드 카드 공개 영상으로 출연해 드맘드를 시전했다. 마녀숲 카드 평가도 이 상태로 진행하였으며, HTCK 시즌1의 중간 코너인 대법관쇼에서도 입고 나왔다.
2018년 8월 4일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카드 평가 방송에선 10,000명에 이르는 시청자 수를 유지. 꿈결꽃잎 원예가등의 카드를 저평가하였다.
이듬해 9월 4일, 1달 지난 기점으로 대다수의 스트리머,선수들의 예측과 달리 말리고스 드루이드가 기존 마녀숲 버전에서 꿈결꽃잎 원예가를 안쓰고 깔깔대는 발명가와 푸르딩딩한 플룹을 추가한 형태가 대표적인 아키타입으로 굳어지면서 그의 역배팅은 성공이라고 봐도 될 듯하다. 물론 플룹을 안쓰고 원예가를 채용하는 대신, 참나무 소환술 2장과 강철나무 골렘 2장으로 버티는 아키타입도 있지만, 대다수 유저는 앞서 말한 형태를 쓰고 있다. 오히려 예상과 달리 토그왜글덱에 채용되는데, 말리고스 드루이드에 비해 티어 자체가 썩 높진않은 상황이다.
12월 1일 라스타칸의 대난투 카드 평가를 진행하였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7] 카드평가 방송이라고. 시청자는 대략 8000명 정도로 이전 카평 방송들에 비하면 적은편 이지만 최근 하스스톤의 관심도나 유저층이나 상당히 줄어든 편이라서 본인은 어느 정도 만족한다고 하였다. 다른 확장팩과 달리 확장팩이 공개되자마자 이런저런 새로운 아키타입을 만들어 굴리는 방송을 많이 진행했다.
이후 어둠의 반격 카평을 예고했다. 입대 일정이 바뀌어 연기되었기 때문에 카드평가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어둠의 반격 카드평가는 4월 9일 화요일 저녁 8시, 발매 6시간 전 시작되어 발매 시간에 거의 맞추어 끝났으며, 폭심만만과 라스타칸으로 유저가 많이 빠져 나갔고 레니아워 자신도 준비를 많이 하지 못했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8,000명 정도의 시청자를 유지하면서 녹슬지 않은 카드평가 방송을 진행하였다.
울둠의 구원자 카드평가는 하지 않는다고 본인 방송에서 밝혔다. 스스로가 하스스톤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 확장팩은 통째로 넘긴다고.[8] 12월 확장팩 때는 복귀하겠다는 의사 또한 밝혔다. 그러나 용의 강림 당시에는 일정이 빡빡하다는 이유로 타 스트리머와의 합동 카평만 진행하고 개인 카평은 진행하지 않았다.다행히 황폐한 아웃랜드는 카평을 진행한다고 하였다.
스칼로맨스 아카데미는 단체카평과 개인카평 모두 했다.
4.1. 왜 이러한 평가를 받는가?
사실 '''모든 카드의 평가를 100% 맞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른 프로게이머/스트리머의 카드 평가도 정반대로 잘못 짚은 것이 매우 많다. 그러나 그 중 레니아워의 카드 평가가 여러 가지 의미로 독보적인 이유는 바로 '''몸을 사리지 않기 때문'''. 틀린게 박제될까봐 애매하게 '한장정도?' 라면서 넘어가려는 타 스트리머들과 달리 그냥 바로 쓰레기면 쓰레기다 판도면 판도다 라고 박아버리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끄는 것이다. 모 동료에 의하면 어그로를 끄는 특유의 어휘 사용이 필요 이상의 어그로를 끈다고.
낙스라마스 사태(...)는 그렇다고 쳐도, 레니아워 본인은 자신의 카드 평가 기준에 따르면 밈이 된 평가록 또한 일부는 매우 정확했음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평가 기준 자체가 확고하게 정해져 있는 만큼 그의 논리에는 합당한 부분이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출시 시점의 정규 메타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것. 한참 뒤의 다음 확장팩에서 받은 신규 카드 덕에 발굴되어 코어 카드가 되는 등의 사례는 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당시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정확하다는 것이다. 또한 카드의 좋고 나쁨을 매김에 있어 '''실제 덱에서의 채용가치를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것도 이것 못지 않게 중요하다. 고드프리 경은 확실히 강력한 필드 클리어 능력을 보여주는 우수한 전설 카드이지만, 레니아워의 기준으로는 컨트롤 흑마법사에서만 투입하는 고드프리보다 다양한 덱에서 쓸 수 있는 모독이 압도적으로 우수한 카드라는 것이다. '''많이 쓰는 카드가 좋은 카드'''라는 이 주장은 언뜻 보면 매우 당연해 보이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의 카드 평가와 가장 크게 갈라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즉, '''당장 덱에 넣을 이유가 없으면 즉시 나쁜 평가를 내린다.''' 추후의 신규 능력과의 시너지나 단순한 밸류 따위보다 메타에서의 실전성을 따지는 그의 기준은 항상 확고하게 적용되고 있다.
그리고 사실 맞고 틀림과는 별 상관 없이 레니아워의 카드 평가 방송은 흥행 보증 수표이다. 틀리더라도 과감하게 120% 틀리는(...) 그의 평가 스타일은 오랜 블리자드 게임 경력에서 나오는 드립력이 더해져 하나의 재미있는 방송 컨텐츠로 적합하다. 매번 꼼꼼하게 진행한 사전 조사로 뒷받침되는 코멘트는 8시간이 넘어가는 방송 내내 끊기지 않으며, 개중에서 특히 공감을 받거나 많은 웃음을 이끌어낸 것은 국내 하스스톤 커뮤니티 전체의 유행어가 되기도 한다. '판도', '카드 뭉치', '오리엔탈 샐러드' 등(...).
4.2. 대법관의 어록
- 머법관 전설의 시작. 이후 비슷한 효과를 가진 카드가 나오면 각각 폐급, 함정, 판도 카드라고 불리는 게 유행하게 되었다. 당시엔 방송을 하지않고 하스스톤 인벤에 글을 써서 올렸었다.(유령들린 거미를 설명하면서) 진짜 야수라서 봐줬다. 얘 야수 아니었으면 폐급임.[9]
(네루비안 알을 설명하면서) 대표적인 함정카드입니다.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느린 카드입니다.
(유령기사를 설명하면서) 낙스라마스에서 하스스톤의 판도를 바꿀 카드.
- 카드 평가 방송에서 자주 언급되는 일명 쓰쓰쓰법칙[10] 연발 칼날꽃잎을 보며 '예전의 도적의 포크에서 배운게 없다. 3코 3/2 무기라는 쓰레기 플레이를 하기 위해 3코 3/2 하수인을 내는 쓰레기 플레이를 하는 것은 쓰레기다.' 1마나 1번 카드 2장을 가져오기 위해 2마나 아무것도 안 함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라는 맥락이다.# '''쓰레기 카드를 쓰기 위해서 쓰레기 덱을 만드는 건 쓰레기예요!'''
- 주술사 멀록 퀘스트(...)를 보고 남긴 불후의 명언. 손패가 마르는 어그로덱에 컨셉상 어우러져서 좋게 평가했다. 이후 '오리엔탈 샐러드'는 머법관을 상징하는 대표 문구가 되었고, 이를 따서 생긴 개인 카드평가 사이트도 있다. 물론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고, 다음 카드 평가에서 자신은 오리엔탈 샐러드보다는 닭가슴살을 넣은 것이 좋고 애초에 샐러드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어우러진다. 마치 맛있는 오리엔탈 샐러드처럼'''
- 토르톨란 껍질 방패병을 두고 시청자가 '감염된 타우렌도 쓰는데 이것도 쓰지 않겠냐' 라는 발언을 두고 한 비유이다. 당연히 둘 다 맛이 없고 둘 다 안썼다.# '운동장에서 잔디를 뜯어먹는 것보다는 급식이 맛있지 않겠어?' 이런거랑 비슷한거 같은데...
- 대지조각가 이프를 평가하며. 안 좋은 방밀전사의 당시 상황과 적절한 아만보를 비유한 말.# 여러분들의 '왜 덤벼라!가 필드를 포기한다고 단정해?' 라는 말씀은 저한테 '왜 켈레세스 덱이 2마나를 안 쓸거라고 생각해?'나 '왜 리노 덱에 카드를 한 장씩만 넣어야 된다고 생각해?' 라고 말하는것 처럼 들리거든요. 그 정도로 헛소리로 들립니다.
# 요리 프로그램에서. '여러분 냉장고에 남아있는 바질 잎도 좀 쓰시고, 마침 생치즈도 있어서 넣어보겠습니다.'는 것처럼, 마침 7,8 정도의 방어도에 남아 있다? 내 냉장고에는 이런 7,8 정도의 방어도가 없어요. 특히 요즘 메타에는
- 공허군주에 대한 평가. 정말 고민을 많이 해서 안 쓴다고 결정했지만 1 스택을 적립했다. 쓰지 말아야 한다면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정확하게 예측한 코멘트로 유명하다. 그래서 돌갤 등지에서는 "풀이는 완벽한데 답이 틀렸다", "자기가 필카라고 말하면 아무도 안 쓸까봐 일부러 반대로 말하면서 우리에게 사용법까지 알려준 것"이란 농담도 나왔었다.# 얘는 무조건 9코스트 때 써야 돼요. '''만아리의 해골, 지배당한 졸개 쓴다 라는 이야기 하지 마세요.'''
- 이제는 전설이 된 도적 퀘스트 평가. 너무 사기라서 직접 너프만 2번 먹고도 야생갈 때까지 티어덱에서 내려오지 않은 도적 퀘스트를 보고 똥이라고 한 건 물론이고, '적고즐?'로 대표되는 최고 쓰레기 보상인 갈바돈을 고평가한 것도 함정.모든 직업의 퀘스트중에 가장 쓰레기에요!!
성기사 퀘스트, 보상은 좋아요.
사냥꾼 퀘스트, 의도가 좋아요.
드루이드 퀘스트, 연구 가능성이 있어요.
흑마법사 퀘스트, 보너스의 의미가 있어요.
마법사 퀘스트, 파괴력이 있어요.
사제 퀘스트, 굉장한 큰 밸류를 가져올 수 있어요.
'''그럼 도적 퀘스트는 뭐냐, 똥이에요!!'''
퀘스트의 존재 의의 : 퇴비
후일 이 전설적인 평가를 했던 이유에 대해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카평 때 언급하기를, 하필 그 직전 확장팩인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을 완전히 쉬어버려서 '''가젯잔 뱃사공'''[11] 같은 카드를 몰랐던 게 그런 평가를 한 이유였다는 모양.
또한 흑마법사 퀘스트에서 나온 "보너스의 의미가 있어요."는 보너스라는 단어만 나오면 아무데서나 튀어나오는 명언이 되었다. 거꾸로 아무 단어나 갖고 ‘~의 의미가 있어요’도 통한다.
-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를 하기 직전 기무기훈의 추천으로 프로듀스 48/7회를 시청한 뒤 한 말. 짧은 감상평이었지만 프로듀스 48의 문제를 정확하게 짚어낸 한 마디라고 할 수 있다.거의 뭐 인벤에서 카드평가를 6명이서 하는데 한명은 마이크를 끄고 하는 그런 느낌의 방송을 진행하던데……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이건 뭐 살리고 싶어도 살릴 수가 없어요. 가상에 있는 무언가를 살리라는 거 같은 거에요. 내 가상 친구 토마스를 살려내 이런 느낌이더라구요.
- 쓰쓰쓰의 법칙을 이은 대법관 제 2법칙, 통칭 아이셔의 법칙. 내 덱에 좋아보이는 불특정한 무언가를 집어넣는 카드를 칭하는 말이다. 암만 좋아보이는 특정 카드들을 덱에 집어 넣어 봤자 내 드로우만 방해한다는 소리다. 본인에 따르면 현재까지 단 한번도 논파된 적이 없다는 법칙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아예 베네딕투스처럼 대규모로 좋은 카드를 집어넣는 경우엔, 넣는 것은 맛있는 캔디지만 그와 동시에 원래 있던 내 덱이 아이셔가 된다면서 특수 케이스로 언급했다.저는 예전에 말체자르가 모든 템포 덱에 쓰일거라고 말했던 무수한 스트리머와 시청자 분들을 기억하고 있어요. 제가 그때 비유를 했었죠. 말체자르는 아이셔를 먹는것과 같다. 내가 덱에 직접 넣은 맛있는 달디단 캔디 30개와 신 아이셔 5개를 섞은 것이다. 학술적 첩보도 똑같아요.
- 레니아워가 예전부터 매 확장팩마다 밀어주는 카드의 컨셉이 바뀌는 주술사 카드를 비판할때마다 자주쓰던 비유법으로 용의 강림 확장팩에서도 술사의 갈라크론드 카드를 비판 하면서 쓰던 비유법을 썼는데 여담으로 이 갈라크론드를 쓰는 덱은 웬만한 스트리머들이 구리다고 판단했으나 그 예상을 제치고 전설 플레이 비율 30%를 찍고 3일만에 너프를 당했다.#주술사는 그 직업 디자인 하시는 분들을 바꿔야한다 전사의 경우에는 방금 보셨다시피 이번 확장팩에서는 명치를 치세요라는 대전제를 깔고 카드를 만들어 놓거든요? 주술사는 약간 디자이너가 여러명이라는 특징이 있어요 서로 자기들 컨셉을 밀려고해요 이번 근데 갈라크론드라는 카드를 만들어야 하잖아요? 이게 그래서 그사람들끼리 모여가지고 갈라크론드라는 카드를 만들어야하니까 조별과제가 되어버린거에요 갈라크론드를 만들었는데 이게 뭐하라는건지 모르겠거든요? 이게 컨트롤을 하라는건지 어그로를 하라는건지 미드레인지를 하라는건지 감을 잠수가 없는 혼종카드가 만들어져버린거에요
5. 기타
- 나이가 아이유랑 동갑인 이유로 레니아이유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때문에 방송 주요 패턴으로는
>시청자: 혁준상이 형이야? 혁준상 40대야??
이후 하스스톤계 국민동생이 되었다고 한다.
- 같은 팀의 공혁준과 비교해 누가 더 푸드파이터에 가까운가?라는 의문이 돌갤 등지에서 있었고, 결국 2015년 9월 골든코인 팀 mt에서 삼겹살 대결(...)을 펼치게 된다. 결과는 의외로 공혁준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으며, 신앞에선 인간이 어찌할 수 없다는 자세를 보였다. 본인도 "내가 불기둥이면 공혁준은 뒤틀린 황천이다."라 평가했다.
- 골든코인 정연수 팀장의 집에서 개인방송 도중에 별풍 리액션으로 춤을 추다 의자를 부순 사건이 있었다. 세븐의 열정을 따라부르며 들썩이다가 방송 도중 의자가 부셔져 시청자들이 별풍을 더 쐈다고 한다. 또한 침대도 부쉈다고 한다.
- 2015년 10월 머리를 빡빡 깎았으나 군대는 가지 않는다고 한다.
- 단독 문서가 없을 시절 자신의 스트리밍에서 이 문서를 보고 자신이 왜 공식전 최초 100승이라는 항목이 없냐고 항의하였다. 하지만 2015년 이후 활약이 없어서라는 대답을 듣자 그대로 말문이 막혀버렸다... 그래도 12월 다시 우승을 추가했으니 지켜볼 일.
- 2015년 12월 30일 방송에서 고소드립을 하다가 패드립이야기가 나오고 조강현선수가 나한테도 했다라고 언급. 그 것을 본 조강현 선수가 실제로 화가 나서 스카이프로 전화를 걸었고, 꽤 오랜시간 말다툼을 했다. 그러나 기이하게도 화해무드와 반 농담으로 마무리를 지었고 서로 내년을 위한 덕담을 했다. 사건사고에 넣어야할 듯 한 사건... 분명한 건 시청자수가 양측 모두 2.5배까지 폭증하고, 시청자드립중에는 컨셉아니냐는등의 이야기가 나왔다.
- 디아블로3 2.4패치가 열리면서 다시 성역으로 간 이후 돌아오질 않고있다.
- 유달리 저평가 당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거의 하스스톤계의 박성준급. 본인도 일궈놓은 성적대비 조금은 속상한 것이 없잖아 있다고 했었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하마코 이전의 업적이 뛰어났지만 정작 하마코에서의 부진하는 것, 카드평가라던지 본인의 어그로글 등이 꼽힌다.
- 2016년부터 트위치에서 하스스톤 방송을 자주 하는 편인데[12] 자신의 운에 대한 원망이 특히 심한 편이다. 아무래도 오랜 시간동안 부진에 따른 스트레스가 쌓여서 최근 성적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원망이 하스스톤의 운 시스템으로 전이된 모양이다. 컨디션 좋은 날은 그래도 특유의 말솜씨로 자신이 운 없음을 비꼬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마이크도 쓰지 않은 채 방송내내 자신이 운 없음을 채팅으로 시청자들에게 피력한다.
- 16년 12월 부터 안보여서 군대간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12월 말에 다시 등장했는데 군대 1주일 정도 훈련 받다가 고혈압으로 귀가조치했다고 한다. 17년 중순에는 심장질환 간질환 등등으로 공익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 레하 라는말의 뜻이 여러개가 있다고한다.(레니아워 하스스톤함?,레니아워 하스안함?,레니아워 하이 등...)
- 헬스장 이용권을 끊었다고 한다. 원래는 뒤지면 뒤지는거지라고 생각했으나 공익훈련소에서 혼절맞고 생각이 바뀐듯...
- 0.8혁준이라는 말을 듣고 (155×0.8 =124) 그쯤 된다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몸무게를 대충 추산해볼 수 있을 것같다.
- 하th채널의 룩공하스의 룩삼이 여행을 가 빠지게되자 룩삼을 대체해 참여했다. 시청자들 반응은 하th채널에서 먹어드립니다로 바뀌었다는 평. 실제로 깐풍기와 간짜장, 탄산음료를 산처럼 쌓아 마시는 등 공혁준과 케미를 보여줬다.
- 인터넷 커뮤니티와 본인 관련 유튜브 댓글을 꼼꼼히 챙겨 보는편이다. 김나성이 진행한 돌든벨에서 고난이도의 문제를 맞췄을때 "이게 다 돌갤념글 덕분입니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고 간혹 돌갤에 직접 댓글을 달거나 글을 쓰기도 하고 그가 진행하는 인벤의 유튜브 컨텐츠인 판도학 개론에서 한 유저가 플레이한 로그를 댓글로 올리자 직접 답글로 피드백을 해주기도 한다.
- 블리자드의 충신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있지만 의외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당시 2000점을 넘긴 고랭커였다. 블라디미르 공략까지 썼으며 당시 인벤에서 검증까지 받았다.
- 하스스톤 마녀숲 확장팩을 맞이하여 인벤에서 마녀숲 카드를 이용한 하스트라다무스를 진행했는데, 여기서 현재 사용되는 두억시니덱을 거의 정확하게 예측하여 "두억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8월동안 블리자드의 스폰방송으로 일주에 5명정도를 추첨하여 카드팩을 나누어 줬었다. 5개중에 1개는 구독자 전용이라서 꾸준하게 구독 흥보를 했지만 성과는 미지수.
- 2018년 11월 3일에 열린 블리즈컨 개막식에서 특유의 어그로끄는 말투로 디아블로4가 나온다고 호언장담 했으나 디아블로 이모탈이 공개되면서 대법관을 넘어서 블교익으로 불리고 있다.
- 블리자드 게임 입문을 워크래프트 3[14] 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1은 잘 모른다고 한다. 공혁준과 딱 2판 했는데 입구막기도 제대로 안 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
- 블리자드 트라이애슬론에 출연하면서 스타1을 해야 할 일이 생겼는데, 스타2 GSL 경력 때문에 기대를 많이 받았던 것과 달리 실제 경기에서는 별 활약을 하지 못했다.[13]
- 2018년 12월 개인방송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리그 폐지에 대해 "급작스럽게 결정된 것이 아니다."라며 "나는 히오스 리그가 폐지 된다는 것을 올해 4월에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다."고 밝히고 자신도 알고 있었으므로 "(히오스) 프로들이 몰랐다고 하는 건 이해가 잘 안돼."라는 사견을 덧붙이는 클립이 길바갤과 루리웹에 올라와서 논란이 되었다. 하필 그 이전에 다른 하스스톤 프로게이머가 HGC 관련 망언을 했다가 논란이 된 부분까지 겹쳐 안 그래도 타 게임 종사자가 히오스 얘기하는 것에 민감해진 히오스 커뮤니티에서 비난을 받았는데, 프로들이 하루아침에 직업을 잃는 모습을 지켜보던 팬덤에서 관계자도 아닌 사람이 그런 프로들의 눈물을 폐지를 알고 있음에도 흘리는 가짜라고 매도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욕을 먹은 것.
- 중국의 하스스톤 선수 Caimiao 선수랑 닮았다.# 이 때문에 국제대회에서 이 선수가 나오면 중니아워, 레니하오, 중법관 등의 별명이 채팅으로 올라오고 해설을 하는 본인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하고 드립을 쳤다. 김영일 캐스터도 그의 뒷모습을 보고 한국말로 인사를 걸뻔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