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서울 선거구)

 


1. 소개
2. 선거구 변동 역사
2.1. 1대 국회
2.2. 2대 국회
2.2.1. 중구 갑
2.2.2. 중구 을
2.3. 3대 국회
2.3.1. 중구 갑
2.3.2. 중구 을
2.4. 4대 국회
2.4.1. 중구 갑
2.4.2. 중구 을
2.5. 5대 국회
2.5.1. 중구 갑
2.5.2. 중구 을
2.6. 6대 국회
2.7. 7대 국회
2.8. 8대 국회
2.9. 9대 국회
2.10. 10대 국회
2.11. 11대 국회
2.12. 12대 국회
2.13. 13대 국회
2.14. 14대 국회
2.15. 15대 국회
2.16. 16대 국회
2.21. 20대 총선
2.22. 21대 총선


1. 소개


중구 지역을 선거구로 하는 19대 국회의 서울지방의 선거구중 하나이다. 서울특별시청숭례문, 명동 등이 위치한 만큼 정치적으로도 중요한 지역.
현 선거구 소속의원은 국민의당 정호준 의원이다. 정호준 의원의 아버지인 정대철 의원과 조부인 정일형 의원이 모두 이곳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2. 선거구 변동 역사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는 서울특별시 제1 선거구 중구로 선거가 진행되었으나, 제2대 국회의원 선거들어 갑구와 을구로 분리되었다. 6대 국회에서 다시 통합되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 획정에서는 인구 미달로 인해 성동구와 통합되어, 중구·성동구 갑, 중구·성동구 을로 조정되었다.

2.1. 1대 국회


의원명
윤치영
당적
한국민주당
임기
1948년 5월 31일 ~ 1950년 5월 30일
민주의원 비서국장을 지낸 유학파 정치인 윤치영이 후에 전주시 후보로 무소속으로 나와 당선되는 박정근 등 12명 중 당선되었다.

2.2. 2대 국회


2대 총선 들어 중구의 선거구와 갑구와 을구로 분리되었다.
갑구는 태평로1,2가, 다동, 무교동, 남대문로1,2,3,4,5가, 삼각동, 수하동, 장교동, 소공동, 남창동, 양동, 북창동, 봉래동1,2가, 도동1,2가, 동자동, , 남산동1,2,3가, 남학동, 주자동, 예장동, 필동1가, 충무로1,2,3가, 명동1,2가, 저동1,2가, 초동, 을지로1, 2가, 수표동이 관할 구역이다.
또한 을구는 필동2,3가, 충무로4,5가, 인현동1,2가, 예관동, 묵정동, 장충동1,2가, 오장동, 쌍림동, 광희동1,2가, 을지로3,4,5,6,7가, 입정동, 산림동, 주교동, 방산동을 관할하는 지역구이다. 이와 같은 관할체계는 3대 총선까지 이어지다 4대 총선때 일부 변화가 일어난다.

2.2.1. 중구 갑


의원명
원세훈
당적
민족자주연맹
임기
1950년 5월 31일 ~ 1954년 5월 30일
임기 중에 6.25 전쟁이 터지면서 납북된 국회의원들 중 한명이다.

2.2.2. 중구 을


의원명
정일형
당적
무소속
임기
1950년 5월 31일 ~ 1954년 5월 30일

2.3. 3대 국회



2.3.1. 중구 갑


의원명
윤치영[1]
당적
대한국민당
임기
1954년 5월 31일 ~ 1958년 5월 30일

2.3.2. 중구 을


의원명
정일형
당적
민주당
임기
1954년 5월 31일 ~ 1958년 5월 30일

2.4. 4대 국회



2.4.1. 중구 갑


의원명
주요한
당적
민주당
임기
1958년 5월 31일 ~ 1960년 5월 30일

2.4.2. 중구 을


의원명
정일형
당적
민주당
임기
1958년 5월 31일 ~ 1960년 5월 30일

2.5. 5대 국회



2.5.1. 중구 갑


의원명
주요한
당적
민주당
임기
1960년 5월 31일 ~ 1961년 5월 16일[2]

2.5.2. 중구 을


의원명
정일형
당적
민주당
임기
1960년 5월 31일 ~ 1961년 5월 16일[3]

2.6. 6대 국회


6대 총선부터 갑, 을 선거구가 다시 하나로 통합되었다. 6대 총선에서 당선된 정일형 의원이 한일국교정상화에 관한 조약에 반대하며 의원직을 내려놓으면서 1965년 11월 9일 치러진 보궐선거로 신인우 후보가 당선되었다.
의원명
정일형
당적
민주당
임기
1963년 12월 17일 ~ 1965년
의원명
신인우
당적
민중당
임기
1965년 11월 10일 ~ 1967년 6월 30일

2.7. 7대 국회



2.8. 8대 국회



2.9. 9대 국회



2.10. 10대 국회



2.11. 11대 국회



2.12. 12대 국회



2.13. 13대 국회



2.14. 14대 국회



2.15. 15대 국회



2.16. 16대 국회



2.17.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중구의 터줏대감이던 정대철 전 의원이 일선에 물러나면서 아들인 열린우리당 정호준 후보가 지역을 관리해왔다. 하지만 정대철 전 의원이 물러난 것이 양상불법대선자금 등 비리 혐의로 구속된 것이기 때문에 여론이 좋지는 않은 상황.
한나라당 후보는 박성범 전 의원으로, KBS 9시 뉴스 앵커와 보도본부 본부장을 지냈다. 15대 총선에서는 정대철 전 의원을 누르고 당선되었으나, 16대 총선 재대결에서는 패했다.
여기에 11년간 내리 세 번 중구청장을 지낸 새천년민주당 김동일 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 3번이나 중구청장을 한만큼 이름이 알려져 있어 애초 대결은 박성범 후보와 김동일 후보의 2파전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탄핵 역풍 등으로 정호준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 3파전 양상이 되었다.
중구 지역은 대기업 본사 들이 많아 재정자립도는 높은 편이지만 주거환경이나 교육환경은 열세. 박성범 후보는 "특목고 및 강북 공항터미널 유치" 등을 공약했고, 15대 의원일때 명동·동대문 관광특구 유치에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김동일 후보는 "11년간 중구청장으로 일한 클린 정치인"임을 강조했으며, 정호준 후보는 삼성전자 출신임을 알리며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성을 부각시키고 탄핵 심판론을 앞세웠다. 이 지역에 출마한 민주노동당 최재풍 후보 역시 재래시장과 평화시장 피복노조에 지지를 호소했다.
'''중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성범'''
'''29,837'''
'''1위'''
'''한나라당'''
'''45.93%'''
'''당선'''
'''2'''
김동일
11,662
3위
새천년민주당
17.95%
낙선
'''3'''
정호준
19,478
2위
열린우리당
29.98%
낙선
'''4'''
조윤행
263
7위
민주국민당
0.40%
낙선
'''5'''
최재풍
2,523
4위
민주노동당
3.88%
낙선
'''6'''
문영대
181
8위
무소속
0.27%
낙선
'''7'''
이형석
592
5위
무소속
0.91%
낙선
'''8'''
이희준
104
9위
무소속
0.16%
낙선
'''9'''
황병희
313
6위
무소속
0.48%
낙선
'''계'''
'''선거인 수'''
106,012
'''투표율'''
61.91%
'''투표 수'''
65,631
'''무효표 수'''
678
결과는 박성범 후보가 45.93%를 득표, 2위 정호준 후보를 15.95% 차이로 크게 누르고 당선되었다.

2.1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한나라당이 서울 송파구 병 출마를 준비하던 나경원 전 대변인을 전략공천하면서 관심 지역구로 떠올랐고, 한나라당을 탈당했던 박성범 의원의 부인인 신은경KBS 9시 뉴스 앵커가 중구 출마를 선언하였다. 신은경 후보는 자유선진당 대변인으로 선임되며 선거 체제로 돌입했지만 여론조사는 나경원이 크게 앞선 상황. 이때 통합민주당에서 정범구 전 의원을 이 지역구에 전략공천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정범구 전 의원 역시 CBS, KBS에서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경력이 있어 세 후보 모두 대중에게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진 상황. 정범구 후보는 17대 총선에서는 불출마 선언을 하고 이후 창조한국당에서 문국현 후보를 돕다가 이견을 보여 탈당, 4년 만에 친정인 통합민주당으로 돌아온 것이다. 중구에서는 정대철 전 의원이 터줏대감이었던 만큼 역대 선거결과가 좋았던 만큼 나경원 후보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언론에서는 나경원 후보와 신은경 후보의 대결을 '미모 대결' 같은 표현을 쓰며 가쉽거리로 만들기도 했다. 정범구 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대운하 사업를 비판하며 정권 심판을 강조하였고, 나경원 후보에 대운하 사업 맞장토론을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중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범구
14,146
2위
통합민주당
27.60%
낙선
'''2'''
'''나경원'''
'''23,609'''
'''1위'''
'''한나라당'''
'''46.07%'''
'''당선'''
'''3'''
신은경
10,531
3위
자유선진당
20.55%
낙선
'''4'''
김인식
1,111
4위
민주노동당
2.16%
낙선
'''5'''
오현석
1,506
5위
친박연대
2.93%
낙선
'''6'''
한만억
341
5위
평화통일가정당
0.66%
낙선
'''계'''
'''선거인 수'''
106,880
'''투표율'''
48.25%
'''투표 수'''
51,571
'''무효표 수'''
327
그러나 접전지역일 것이라는 언론의 예측과는 달리 결과는 나경원 후보의 싱거운 승리. 2위인 정범구 후보를 18.47% 차이로 크게 누르고 당선되었다.

2.19.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나경원 의원은 이후 한나라당 최고위원까지 올랐으나 2011년 재보궐선거를 이유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심지어 서울시장 선거 당시에 각종 부정적 이미지가 생기면서 불출마로 이어진다
새누리당 정진석 전 의원과 민주통합당 정호준 후보의 대결. 정진석 후보는 자유민주연합에서 한나라당에 입당해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냈다. . 정호준 후보는 노무현정부 행정실 비서관 및 18대 대선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기획본부 부본부장으로 일했다.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이 이 지역에 출마를 고려했다가 철회하였다.
이 지역은 정치인 2세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정진석 후보는 내무부장관을 지냈던 6선 고 정석모 전 의원의 아들이며, 정호준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스승으로 불렸던 8선 정일형 전 의원의 손자이자, 5선 정대철 전 의원의 아들.
정진석 후보는 3선 국회의원에 국정경험(청와대 정무수석)을 갖춘 사람으로 어르신 복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앙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후보임을 강조했으며, 특성화중학교를 유치하고 성동고를 자율형 기숙학교로 전환해 중구 교육에 힘쓰겠다고 공약했다.
정호준 후보는 40년 중구 토박이임을 강조하며, 서초구로 이전 예정인 국립중앙의료원을 존치시켜 서민·중산층의 의료공백을 막고 남산고도제한을 완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중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진석
28,904
2위
새누리당
46.32%
낙선
'''2'''
'''정호준'''
'''31,364'''
'''1위'''
'''민주통합당'''
'''50.27%'''
'''당선'''
'''6'''
장준영
1,120
3위
국민생각
1.79%
낙선
'''7'''
오정익
1,000
4위
청년당
1.60%
낙선
'''계'''
'''선거인 수'''
115,376
'''투표율'''
54.43%
'''투표 수'''
62,798
'''무효표 수'''
410
결과는 정호준 후보가 정진석 후보를 3.95% 차이로 제치고 당선, 17대 총선에서 낙선했던 정호준 후보는 두번째 도전에 당선에 성공했다. 그리고 3대가 무려 14선 국회의원을 한 정치 명문 집안이 탄생했다.

2.20. 제18대 대통령 선거


'''중구'''
'''정당'''


'''후보'''
'''박근혜'''
'''문재인'''
'''득표수'''
40,289
'''41,919'''
'''득표율'''
48.80%
'''50.77%'''
'''순위'''
2위
'''1위'''
'''계'''
'''선거인 수'''
115,277
'''투표 수'''
83,095
'''무효표 수'''
542
'''투표율'''
72.08%

2.21. 20대 총선


중구의 인구 미달로 인해 중구 선거구가 성동구 서부·남부 지역인 금호1가동, 금호2·3가동, 금호4가동, 옥수동과 통합되었다. 중구 현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호준 의원인데, 통합된 성동구 지역이 인구가 7만명으로 영향력이 매우 큰데다가 성동구 지역 중 옥수동은 여권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큰 부담을 안게 되었다.
결국 야권분열에 힘입어 지상욱 새누리당 후보 당선.

2.22. 21대 총선


2020년 2월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민주당 등 4+1 주장인 김제시·부안군을, 한국당 주장인 동두천시·연천군을 하든 종로구+중구는 상한선을 넘지 않기 때문에 종로구·중구/성동구 갑/성동구 을 선거구로 획정해야 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그 방향에서 획정을 논의하게 되면서 여야 구도에 큰 파장이 미치게 되었다. 최종적으로는 실현되지 않았다.

[1] 제1 대 국회의원을 지낸 그 분 맞다. 당적을 옮겼다.[2] 5.16 군사정변의 영향으로 임기 마감[3] 5.16 군사정변의 영향으로 임기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