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가사
1. 개요
타블로의 명가사들을 모아놓은 문서.
2. 가사
- 난 이 세상의 밑바닥이 아닌 밑받침[1] - 풍파
- Genius is not the answer to all questions. It's the question to all answers.[2] - Lesson One
- 내가 한 방울의 물을 원할 땐 바다를, 또 내가 작은 한 알의 모래를 원할 땐 사막을 주는 너. - 막을 내리며, Heaven
- 이 땅의 법이 출석부라면 나 결석하리 - Lesson 2
- 한숨은 쉬어도 내 꿈은 절대 쉬지 못해[3] - Yesterday
- 내 사상에 뿌리깊은 역사의 핍박을, 일장기의 붉은 점은 내 조상의 핏방울 - Lesson 3
- 팔과 다리 날개 꺾인대도 사랑하니까 불멸을 배신했죠/잊혀진 낙원을 등지고 찢겨진 날개를 숨기고 저 밤거리로 다 버리고 낯선 첫 발걸음도 망설이고 - Paris
- 못 배워도 느낄 수 있어, 수갑을 채워도 박수는 칠 수 있어 - N.I.C.E (Nothing Is Cool Enough)[4]
- 알기도 전에 느낀 고독이란 단어의 뜻, 세상은 쉽게 변해 매 순간이 과거의 끝. / 그토록 '순종'했던 내 '맑은 피'가 / When my body turns cold, you will know, I remapped the human soul. - 백야
- 약속은 새끼손가락만큼 쉽게도 꺾여 - 알고 보니
- 세상아 두고 봐 널 꺾지 못 한다면 작은 상처라도 주고파 - Still Life
- 이 세상의 모든 이별 노래가 당신 얘길거라 생각해본 적 - Love Love Love
- 혹시 밤에 땀에 흠뻑 젖어 깨나요? 양심이 땅에 기며 버벅 대나요? 끝이라고 생각되나요? 괜찮아요, 'cause I understand./내가 고장난 그 몸의 흉터, 산산 조각난 그 혼의 숨겨버린 눈물도 지워줄게요. 그대 손을 내 손에 움켜쥐고 믿어줄게요. - One#s-2.3[5]
- 5집 '당신의 조각들' 가사 전체[6]
- 사랑은 폭풍도 흔들지 못하는 맘을 몰아치는 빗물 한 방울, the little memories. - 1분 1초
- 작은 여유의 쉼표도, 그 꼬리를 감추고 날 마주보는 미래는 마침표가 되지만 / 거대한 은하수가 버린 어린 별인 나 - Run
- 현실과 멀어져 난 실이 버린 연이고. 바다가 버린 섬이고. 난 무 존재 - 비늘
- 사람이 운다는 것은 참을수록 길게 내뱉게만 되는 그저 그런 숨 같은 일. / 사는 건 누구에게나 화살 세례지만 나만 왜 마음에 달라붙은 과녁이 클까? - 집
- 혼자 있기 싫은 걸까? 아니면 눈에 띄게 혼자이고 싶은 걸까? / 방황하게 되는 건, 집이 없어서 혹은 갈 길이 없어서일까? 갈 곳은 많아도 그 어디에도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일까? / '사망'이란 단어 옆에 숫자 1이 어찌나 외롭게 보이는지. - Airbag
- 내 불행의 반을 떼어가길 바래서, 너의 반쪽이 된 건 아닌데. / 이 좁은 방에 낮은 천장이 하늘이란 게, 내가 너의 우산이자 비란 게 - 밑바닥에서
- 달리라고 해, 사방이 벽인데, 벽돌을 얹으면서 등을 떠미네. / 위기에 처한 그대, 다 떠밀려 가는데, 물결에 저항을 해, 세상은 어항인데. /너는 별인데, 어른들의 헛된 소원 때문에 별똥별이 돼. - 밀물
- 다들 모르는게 약이라고 해. 의식이 병이 되어버린 세상이라 그래. / 다들 시간이 약이라고 해, 현재가 병이 되어버린 세상이라 그래 - 출처
- 건드리면 다 얼리잖아, 너의 손을 잡을까 겁이 난다, 네가 나와 가까워지면 너의 심장도 몸살 걸릴까 봐. - 춥다
- 여전히 불타는 내 적들의 Hate도, 내 예술의 땔감, So Fuck you and thank you! - 막을 올리며
- 안녕과 안녕으로 시작과 같은 말로 끝나는 건 다 이유가 있겠지. / 사랑 따위 거룩해 봤자 그저 본능 웃겨, 인간과 짐승을 나누는 게 인간을 짐승 만드는 게 - 헤픈엔딩
- 나는 마음의 부자가 되고싶은데 지갑을 열지못해 마음을 계속 쓰게돼 - Rich
- 죄 없는 자는 돌 던져도 된다는 말인가? 돌 던지는 건 죄가 아닌가? - AMOR FATI
- 웃는 내 가족의 모습, 적의 피눈물보다 훨씬 더 보기 좋소. - LIFE IS GOOD
- Your life, your soul, your world-they cannot kill it. 날 봐, 죽고 다시 눈떠 I killed it 나를 삼켰던 어둠 이제 내가 너를 삼키네. 폭풍의 눈을 찔러 뿌리 깊은 꽃은 피네 - 꽃
- 무소식이 희소식이기엔 세상이 너무 험해졌어. - 어른 즈음에
- 박수 칠 때 떠나래, 떠나야 박수 치는 세상이 참 우스워. - 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
- 아빠의 장례식에 와 죽음이 치유라는 둥 떠들며 웃던 목사. 좆 까 네 신이 병가 중. 하늘에 하늘 뿐이었어. - 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
- 다 기억나 네가 없는 첫 아침도, 잘 참다 끝내 무너진 순간을. 한참을 울었거든 샤워실에서, 비누에 붙은 너의 머리카락을 떼며. - 연애소설
- 내 혼을 베어다가 아낌없이 준 내 artistry(artistree) 다 남을 깎아내릴 때 난 나를 깎아 나눴지 cuz I am Groot mo'fucka. - 노땡큐
- 복잡한 인간관계, 그 자체가 역설. 관계만 있고 인간이 낄 틈 하나 없어. - 빈차
- 자라지 않으면 성장통도 그저 pain.[잘 하지 않으면 성장통도 그저 패인] - 빈차
- God, I know you up there, but I needed you down here. - Here come the regrets
- 너와 내 미소는 항상 피기도 전에 시들지만 못다 핀 꽃도 모이면 정원을 이루지. - BLEED
- 너의 꿈은 키가 닿는 꿈이길 쥘 수 있는 것만 보여주는 꿈이길 주는 만큼 뺏는 것이 성공이니까 너무 소중한 건 주지 않는 꿈이길 너의 꿈은 시선 끌지 않는 꿈이길 비밀처럼 지켜, 항상 숨을 죽이길 주는 만큼 뺏는 곳이 세상이니까 - 개화(開花)
- 눈물과 죄는 많이 닮았나 봐. 내 명치를 아리게 해, 짓지 말아야 해. - 코드 쿤스트, 비네(feat. Colde, Tablo)
- Girl My love is timeless and colorblind, I’ll love your black, love your brown and your white hair the same. - Sleeping Beauty
- 무너져봐서 알지, 그 어떤 꼭대기보다 높다는 걸. 밑바닥 그 바로 위가. / 매순간 너의 발등에 불 떨어지는 건 천장이 불붙은 걸 뜻함. -새벽에
- 내가 하는 일, 창작이란 그럴싸한 이름에 스스로 벽을 세워 넘는 일. 살아가면서 느낀 은하수만 했던 감정들을 건네고 별 몇 개를 얻는 일. - 비가 온대 내일도
- 사랑이란 건 받는다고 갖는 게 시간이란 건 걷는다고 가는 게 사람은 숨을 쉰다고 사는 게 아닌 걸 이젠 아는데 - Tomorrow
- Whoever said 'No pain, no gain.' don't know pain. - Lullaby for cats
- Some bridges were built to burn, no need to help ignite it. - Lullaby for cats
- 삐쳐나온 감정 한 가닥도 싹둑. 한 올만 당겨져도 나라는 이 실타래가 전부 풀릴까봐. - 내 얘기 같아
- 사랑을 등진 세상이 세상을 등진 사랑을 어찌 이해하리 - True crime
- 쓰디쓴 진실보단 달콤한 거짓이 배를 불리니까 이빨까면 죄다 썩은 이 - End of the World
3. 펀치라인
펀치라인도 많다. 펀치라인만 모아 편집한 동영상
> 기가 막혀 Rush Hour 길 같이 / Wack MC들이 '마구간'보다 '말'이 많은지 / 말 나왔으니 따지자면 니넨 정치와 'god'와 똑같지. '거짓말'로 돈벌지. - Watch Ya Self
해석: 러시 아워는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를 의미한다. 차가 막히는 것처럼 기도 막힌다는 것. / '형편없는 mc들이 (입으로 하는) 말이 많다'를 동음이의어인 (동물) 말이 있는 마구간에 빗댄 것. / 정치인들이 자주 하는 거짓말, god의 대표곡인 거짓말처럼 타 mc들도 거짓말로 돈을 번다는 뜻.> Like an empty 'hospital', I'm out of 'patience'(patients) - Follow the Flow
해석: 직역하자면 '빈 병원처럼 내겐 인내심이 없어' 정도.뜬금없이 왜 빈 병원이 왜 인내심이 없지?? 할 수도 있지만 영어로 환자라는 뜻의 patient와 인내심이라는 뜻의 patience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펀치라인.> 남들보다 더하기만 하면 빽이 없어도 돼 - It's Me (Map The Soul Ver.)[7]
해석:남들보다 더 하기만 하면 빽(연줄)이 없어도 돼. 남들보다 +만 하면 -이 없어도 돼. '빽이'와 '빼기'의 발음의 유사성를 이용한 펀치라인> 마치 실직자 네게 내 일은 없어 - Breakdown
해석: '실직자처럼 너의 일은 없다'라는 해석과 '너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해석 가능한 중의적인 펀치라인.> 쓰잘대기 없는 겸손은 겨울의 끝 넌 더이상 떨기 싫어? - The Future
해석: '쓰잘대기 없는 겸손 떨지마라'라는 의미인데, 겨울의 끝이라는 어구를 삽입함으로써 '겨울이 끝났으니 떨 필요가 없다'라는 해석도 가능한 펀치라인.> 내 꿈은 하늘을 걷는 난장이의 꿈, 무지개를 손에 거머쥔 장님의 꿈, 달콤한 자장가에 잠이든 고아의 꿈, 시간을 뒤로 되돌린 불효자의 꿈, 내 꿈은 세상의 모든 어머니의 꿈, 내 꿈은 크게 노래 부르는 벙어리의 꿈, 내 꿈은 사랑하는 사람의 작은 속삭임에 미소를 짓는 귀머거리의 꿈[8] . - 낙화
해석: 이 구절에는 중의적인 표현은 드러나 있지 않지만, '펀치라인' 이라는 개념이 애초에 중의적인 표현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9] 구절에서 가장 인상깊은 부분을 지칭하는 것이므로, 역설적인 상황들을 통해 자신의 꿈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내 목소리는 비트의 스키니진, fucka '딱 달라붙어' / 넌 겨울의 반팔 티, '아마 추워' / 니 가사는 마약 중독자처럼 약해 / 니 정신 상태는 포장마차 싸움꾼 '병 들었어' - Eight By Eight
해석: 내 목소리는 비트와 너무 잘 어울려서 스키니진처럼 딱 달라붙는다는 의미. / '겨울에 입은 반팔티이기 때문에 아마 추울 것이다', '넌 아마추어'라는 뜻. '아마 추워'와 '아마추어'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펀치라인 / '너의 가사는 마약 중독자처럼 약을 했다'와 '너의 가사는 (약을 하고 썼지만) 약하다'라는 의미.[10] 또한 띄어쓰기를 통해 '니 가사는 마약중독자처럼 약해'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니가 사는 마약'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 '정신상태가 포장마차 싸움꾼처럼 병을 들었다'라는 표면적으로는 매우 이상한 구절이지만, 사실 '정신상태가 병들었다'라는 구절을 비유법으로 재치있게 표현한 펀치라인.[11]> 아마추어들이 마치 가위 눌린 잠처럼 설쳐 - D.A.R.K[12]
해석: 가위 눌릴 때 잠을 '설치'듯이 아마추어들이 설친다해석: 톰 크루즈의 주연작 '작전명 발키리'와 '밝히리'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펀치라인. / '장난전화를 걸면 바로 끊듯이 너의 목숨도 바로 끊겠다'라는 의미.
> 구토가 쏟아진 뿌연 길 이건 조폭의 싸움 구역질 - 이상한 나라의 엘리트[13]
해석: '구토가 쏟아져 구역질이 났다', '조폭의 싸움처럼 구역 싸움이다'라는 의미. > 홀로 남은 개리 형처럼 '길'이 없어 - 트로트
해석: 또다른 리쌍의 멤버 개리가 '길이 없이' 혼자 남았듯이 본인도 앞으로 갈 '길'이 없다는 의미.[사실]> 월화smoke(수목) it, 끝에 '금' 캐버리지. / 의심은 제라드의 중거리 슛처럼 '골'로 보내 - Still Here
해석: 월화수목 후 오는 '금'요일처럼 끝에 금을 캐버린다는 의미 / 제라드의 중거리슛이 '골'로 연결되듯이, 본인에 대한 의심도 '골'로 보내버린다는 의미. 축구의 득점을 의미하는 골과 골로 보낸다는 어구의 동음이의를 이용한 펀치라인.> '말'은 많은데 '진짜'는 없어 마치 'screen 경마장' - 말로맨
해석: 스크린 경마장에 있는 (동물 모형) 말처럼 (입으로 하는) 말은 많지만 (가짜가 아닌) 말은 없다는 의미.> 진정한 '가치'는 '관'에 눕힌 '가치관' / 세상에 이끌려 가다간 '첫 반만 채워진 답안지' 처럼 '뒤'틀려 다 - Shopaholic
해석: 가치관을 '가치+관'으로 쪼개서 가치를 관에 눕힌다는 재치있는 가사. / 처음 반만 채워진 답안지는 '뒤'에는 다 틀리듯이 모든 것이 '뒤'틀렸다는 의미.> 내 상승은 non-stop but 시트콤은 아냐 / 아디다스 입은 Ethan Hunt, Nothing is impossible / '동'경에서부터 '서'울 city 지금, '남'아프리카에서도 '북'을 쳐 내 리듬 / 채워진 바둑판처럼 '그만 둬' / 액자를 벽에 걸 때처럼 그럼 '못'써 / '관둘 수가 없어' 가득 찬 무덤처럼 / I'll 'Ba rock' the show, 'All by my'(Obama)self[14] / 내 CD 돌릴 때 내 입은 '왕' 귀는 A4 내 '종'이 돼 - Supreme 100[15]
해석: MBC 시트콤 제목인 '논스톱'을 이용한 펀치라인, 자신도 'non-stop'하지만(멈추지 않지만) 시트콤은 아니라는 뜻.[16] / 미션 임파서블의 주인공인 이단 헌트가 아디다스를 입으면 불가능은 없다는 뜻. 아디다스의 카피 문구인 'Nothing is impossible'과 '미션 임파서블'을 엮은 가사. / 앞글자가 모두 동서남북이다. / 채워진 바둑판에는 수를 더 두지 못 하듯이 너도 그만 두라는 의미. / 액자를 벽에 걸 때 못(釘)을 쓰듯이 그럼 '못' 쓴다는 뜻. / 가득 찬 무덤에 더이상 관을 둘 수 없듯이 본인도 관둘수가 없다는 의미. / 'ba rock', 'all by my'와 [버락 오바마]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펀치라인. / '종이 돼'를 '종이(paper)가 된다'로 해석할 수도 있고 '시중을 드는 종이 된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앞에 본인의 입이 왕이라고 했으니 너의 귀는 내 시중을 드는 종이 된다는 뜻. 해석: 나가서 땅을 뒤진다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나가서 죽어라(뒤져라)'라고도 해석된다. / 조카와 X까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펀치라인.
> 'No, yeah'라고 말할 선택, '노예'들에게는 없대. - Lesson 4
해석: '아니오'라고 거부할 권리조차 없는 노예들의 처지를 발음의 유사성으로 표현한 펀치라인.해석: 검의 한자음 도를 이용한것으로, 수백개의 검이 들이대도 내겐 무한도전이다. / 적(赤)색도 안되는 분홍색, 즉 본인에게는 상대도 안되는, '적'도 안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표현한 가사.(+나는 무소불위의 '왕'이고 너는 아무리 높아봐야 신분이 '부농'(분홍을 발음대로 표현)이니 적이 될 수 없음을 암시) / 'no touch'를 'untouchable'로 해석해 '본인의 영역이 무소불위이다'라는 의미를 화면이 없는 아이폰처럼 터치할 수 없다고 표현한 펀치라인.
> 내가 눈 감아준건 '덤'이니까 '값'치지마 - 불 붙여봐라(Light It Up)[18]
해석: 내가 봐준 건 덤이니 값을 안 쳐도 된다로 해석할 수 있지만 실질적인 의미는 '내가 봐준 거니까 깝치지마라'. 값과 깝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펀치라인.> 가짜들. 다 꼴이 뭐, 썩. 구름 낀 밤하늘, '별' 볼 일 없어. / 남자보는 눈이 근시인데 '보이'겠니 - 아까워
해석: '구름 낀 밤하늘처럼 별을 볼 일이 없다'와 '별 볼일 없다(형편없다)'. '별 볼 일'의 중의적인 의미를 이용했다. / '근시라 안 보인다', 혹은 '남자(=boy)겠니'.> 그 까짓 '돈' 은 됐고, 난 '혼돈' 을 줘야 꽃펴 / I don't just spend 'money'... I kill 'bill' - 악당
해석: '돈'과 혼'돈'. / 영화 킬빌과 bill(=지폐)의 동일한 발음을 이용한 펀치라인. > 내 입을 막는 Goalkeepers, 꼴(Goal) 보기 싫대. - Don't Hate Me
해석: '골키퍼가 '골' 먹히는 것을 보기 싫듯이 내 '꼴'을 보기 싫어 막는 골키퍼들'이라는 뜻. 헤이터들을 염두에 두고 쓴 가사인 듯 하다.> 어린 a, 잘난 b, you know 피타고라스. 그 실력 "더블"돼도 타블로 씨보단 못났으. - 비켜
해석:피타고라스 법칙(a² + b² = c²)을 만족하는 정수 a와 b는 2ab<c^2를 만족한다. 타블로 씨(c)가 포인트. 의미는 '너희들의 실력은 두배되도 나보다 못 하다' 정도. > 1등, 2등, 3, 4등 없는 게 꿈이니까 숫자 빼면 다 어둠을 밝힐 '등'이니까 / 필요악 앞에서 선을 '지킬 '수 없어도 '하이드'하지마 come out and play - Don't Hate Me [19]
해석: 1'등', 2'등', 3'등'에서 숫자만 빼면 모두 '등(燈)'이라는 의미. 현재 한국 사회에 팽배해있는 경쟁의식을 비판하는 가사이다. / 지킬 앤 하이드를 이용한 펀치라인. 필요악 앞에서 선을 지킬[20] (일) 수는 없어도 숨지는(=hide)는 말아라.> 아름다울 '美', '미', 'me'. Not you. / 조화가 되어 꽃 피는게 아름다움이라면 너나 해 - New Beautiful
해석: 아름다울 美와 본인을 지칭하는 me, 아름다운 것은 자신이지 너가 아니라는 의미. / 주제가 개성에 대한 곡이라는 점을 고려했을때 남과 어우러진다는 뜻과 인조꽃을 중의적으로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I see proof everyday that seekin' heaven is bleak. I see proof everyday like Eminem in his sleep. - For The Kids[21]
해석: 천국을 찾는 것이 허망하다는 증거(proof)를 매일 봐. 에미넴의 잠에서처럼 프루프를 매일 봐. 증거를 뜻하는 proof와 에미넴의 친우이자 살해당한 래퍼 프루프를 이용한 펀치라인.> 신하가 '신'이고 싶다고 '하자'가 버려지냐 이놈아? - 이놈 (I.N.D.O)[22]
해석: '신하=신+하'로 해석해서 신이고 싶어도 '하' 자, 혹은 '하자'가 버려지지 않는다는 의미. > MIC 하나면 배고파도 '농구공' 쥔 Project Boy 같지. 현실이 빈털터리여도 꿈은 '조 단'위 - 420
해석: '조 단위'로 볼 수도 있지만, 농구공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을 의미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조 단위의 꿈'을 가진다, 혹은 '조던보다 위에 있는 꿈'을 가진다.> 어른 부르고 일러. 고장난 보일러 열받아봤자 boy 너와는 '끝'을 볼것도 없어. 스포일러 / 내가 무너지는건 even 존 레논 'can’t imagine.' 비트를 죽이는 내 랩은 마크 채프먼. / 난 새처럼 FLY, 귀가 '모이'잖아 / 넌 스티비 원더가 봐도 없어 보이잖아. / 세상이 내게 말해 “고개 숙여 어서”. 난 목에 깁스, baby '끄떡'없어. / 내 입에 묶여있던 chain 받아가. 창살에 가둘 수 가 없는 플로우, 내가 'JAIL' 잘 나가. - SBS 가요대전 Cypher
해석: 라임도 매우 잘 맞춘 가사. '넌 고장난 보일러처럼 열받아 봤자다', '스포일러를 당한 것처럼 너와는 끝까지 볼 필요가 없다(승부를 볼 필요가 없을만큼 약하다)' / 존 레논의 대표곡인 'imagine'을 이용한 펀치라인. 본인이 무너지는 것은 존 레논조차 상상(=imagine)할 수 없다는 의미. 마크 채프먼은 존 레논을 살인한 인물로서, 채프먼이 레논(Beatles)을 죽였듯이 나는 비트를 죽인다, 죽이는 랩을 한다는 의미. 앞 구절과 이어진다. / 리스너들의 귀가 내게 모이(새 먹이)이기 때문에, 또는 모이기 때문에 본인이 새처럼 난다는 것.[23] / 스티비 원더는 시각장애인 가수이다. 너는 나와는 달리 '장님이 봐도 없어 보인다'라는 일침. / 세상이 본인에게 계속 고개 숙이라 하지만, 목에 깁스를 했기 때문에 끄덕일 수 없다, 혹은 끄떡없다. 자의든 타의든 세상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미. / 본인의 플로우는 창살에 가둘 수가 없기 때문에 가두어도 jail(=감옥)을 잘 나간다. 혹는 본인이 힙합씬에서 제일 잘 나간다.
'''2012 SBS 가요대전 cypher'''
> You're the victor in this pageantry. But the only trophy you deserve...catastrophe - EYES NOSE LIPS
해석: 이 허식적인 쇼의 승리자는 너. 하지만 너에게 마땅한 트로피는 재앙(catastrophe) 뿐이야. Trophy와 catastrophe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했다.> And I smile for my dad. 다신 내 눈물 때문에 맘(Mom) 아프지 않게. 예전처럼 날지 못하면 어때, I survived it. 떴다가 내려앉아 쌓인 건 스트레스 아닌 마일리지. - 막을 올리며
해석: 마음과 mom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했다. 예전처럼 날지는 못 하지만(엄청나게 잘 나가지는 않지만) 비행기를 통해서 날기 때문에(바쁘기 때문에) 내려앉아서 마일리지가 쌓였다.> 어차피 이별은 멀쩡히 숨쉬는 이, 맘에 묻게 하는 그런 죽고 죽이는 일. '묻지 마', 나 괜찮은지. / 안녕과 안녕으로. 시작과 같은 말로, 끝나는 건 다 이유가 있겠지.[24] - 헤픈엔딩
해석: 이별은 멀쩡히 숨쉬는 이(2)를 마음에 묻어버리는 죽고 죽이는 일(1). '묻지마'는 괜찮은지 묻지 말라는 뜻일 수도, '나를 마음에 묻지마'라는 뜻일 수도 있다. / 말로는 말 그대로 말, 또는 마지막이라는 뜻의 말로(末路).> 고픈 건 참아도 아픈 건 싫대, 그 배는 유행가처럼 쉽게 부르고 빨리 꺼지네 - Rich
해석: 배고픈 건 참아도 배가 아픈 것(부러운 것)은 싫다. 헤이터들의 배는 유행가처럼 쉽게 부르고(노래를 부르고, 배가 부르고) 빨리 꺼지네(사라지다, 배가 꺼지다)> 한번 발들이면 '딥'해질 놈, 내 예민함은 '심해'. - 스포일러
해석: 딥(=deep)해진다. '예민함이 심해처럼 깊다', '예민함이 심하다'로 해석할 수 있다.> Another legend, baby. 곡 낳을 때마저 caring daddy 마치 레논, 케네디, 콜트레인의 부모같애, 'John'나게 사랑해 / 10년간 니들 머리 위에서 날뛰는 내 랩은 더 떠들어. 층간소음, 난 '세대'를 넘나들어. - 부르즈 할리파[25]
해석: 존 레논, 존 케네디, 존 콜트레인. 모두 이름이 존이다. 존(John)의 부모님처럼 John을 낳게 X나게 사랑한다. 앞에 있는 legend는 존 레전드를 의미할 수도 있다. / 내 랩은 아파트 층간소음처럼 세대(household)를 넘나든다 [26] 혹은 세대(=generation)을 넘나든다.> Who said love is Sweet. 우린 매일 싸워 / 하지 말라면 더 해, '이'해를 '두' 번 해도 '일' 만나면 오해 - 또 싸워
해석: 싸워를 fight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발음이 유사한 sour로 해석하면 '누가 사랑이 달콤하다 했나, 우린 매일 시다'로 해석할 수 있다. / 이(2)해를 두(2) 번 해도 일(1)만 나면 오(5)해. 2×2+1=5.> God doesn't love me, 나 털어놓을게 많아, 고해성사는 없지, 재떨이나 줘봐. 무지와 불만을 낚아 '회' 떠 내게 몇 배로 되파는 남는 장사, '날'로 먹지. - AMOR FATI
해석: 회를 날 것으로 먹듯이 내 장사도 날로 먹는다(쉽게 한다). [27]해석: 흔히 전 소속사에 울림이 인피니트만 밀어주어 프로듀싱에 참여했던 에픽하이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게 된 상황을 자신의 팔자가 무한대(infinite)를 위해 쓰러졌다(꼬였다)라는 의미의 저격 가사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해명 인터뷰에 따르면 이는 자신의 상황이 인피니트에 피해가 갈 까봐 스스로 쓰러졌다는 의미로 저격보다는 자조에 가까운 뜻으로 쓰였다. 말 그대로 무한대의 기호(∞)가 숫자 8을 눕혀 놓은 것 같이 생긴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 '덜 떨어진 너의 사고(생각)'로 해석할 수도, '너의 사고(accident)는 너의 부주의로 인한 것이다'로 해석할 수도 있다.
> '병'을 주는 지식, 내가 '암'. - LESSON 5 (타임라인)
해석: '알다'의 앎과 '암(cancer)'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펀치라인.> 365일 고인 땀은 널 위해서. 알잖아. 내가 어찌 '하루'를 버리겠어. - 신발장
해석: 타블로의 딸 이름이 '이하루'이다. 딸을 못 버리는 것처럼 하루하루를 버릴 수 없다는 의미.[29]> 내 목을 노린 꼼수, 그깟 잔머리 위로, Victory toast - Life Is Good
해석: 잔머리로 해석해서 '너의 잔머리를 이겨내고 승리했다'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잔 머리 위로'로 해석할 시 '잔을 머리 위로 올려'가 되고, toast는 건배라는 뜻도 있으므로 승리의 건배가 된다. 띄어쓰기의 중요성.> 내게 흔한 스펙 니 눈엔 학력위조. 그래 저는 웬만한 학력 위죠. 넌 줘도 소화 못해 그게 네가 배아픈 이유. - 2014 SBS 가요대전 (Born Hater)
해석: 타진요는 다들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타진요의 눈에는 본인의 스펙이 학력위조처럼 보이지만, 본인에게는 평범한 스펙일 뿐이고 웬만한 '학력 위'라고 말한다. 타진요에게 이 자리를 주어도 소화하지 못 하기 때문에 배가 아픈 것이다(부러운 것이다). 본인의 천재성을 여지없이 증명했다.> 널 피운 고통, 신성한 앓음. 그래 '앓음'다워. / 너의 가치를 잴 수 있는 '자'는 너뿐. - 딸바보
해석: 딸을 낳을 때 느낀 고통은 '앓음'답게 아프지만 '아름'답다. / '자'를 子로 해석할 수도, 자(ruler)로 해석할 수도 있다.> 왜 죄는 미소와 이리 닮은 건지. 왜 지을수록 가벼워지는 건지. / 숨 '죽일' 때마다 I feel like a 'murderer'. - All Day
해석: 미소를 많이 지을수록 가벼운 미소가 되듯이, 죄도 지을수록 더 가벼워진다. / 숨을 죽일때마다 살인자처럼 느낀다.> But '퇴물'보다 못한 자식들, 어깨 나란히 '설 리' 없지. / 우린 하루 벌어 하루 위해 살지, 타블로 강혜정. 가벼운 걸음 이건 맞벌이 swag 둘이 뜨면 두리번두리번 - SOLD OUT[30]
해석: 최자를 조롱하는 말인 '퇴물'보다 못한 자식들이라고 헤이터들을 비꼼. 최자는 옆에 나란히 설 설리가 있지만 너희는 나린히 설 리가 없다는 뜻. 두음법칙을 적용하면 나란히 설 이(사람)가 없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혹은 진짜 말 그대로 옆에 설리가 없다는 뜻. /하루를 벌어서 딸 이하루를 위해 산다. 타블로(따블로) 강혜정(강해져). 둘이 번다(맞벌이), 우리가 나타나면 두리번거린다.> Where I’m from, 'Han' is the name we gave to struggle and pain. Its river runs through our city like it runs through our veins / On and on, it makes us hustle on. For the money we fight, fall but overcome. Why we call it Won / We could be broke but never broken - Hood
내가 사는 곳(한국)에선 고생, 고통에게 '한'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한강(그의 강)이 우리의 도시 속에 흐른다. 그가 우리의 핏줄 속에 흐르듯이 / 돈을 벌기 위해 투쟁하고 무너지게 하다가도 이겨내게 한다. 그래서 'Won(원)'이라고 부르나 보다. 우린 빈털터리가 될지언정 부서지진 않으리. '파산하다'를 뜻하는 'be broke'와 부서짐을 뜻하는 'be broken'을 이용한 펀치라인. > 우리 한 때 자석같았다는 건 한쪽만 등을 돌리면 멀어진다는 거였네 / '별' 볼 일 없던 내게 네가 준 이'별' 덕분에- 연애소설
해석: 자석처럼 붙어있을때도 있지만, 한 쪽이 반대로 돌아버리면 서로 밀어낸다. / 하늘에 떠있는 별, 별 거 없다, 그리고 이별. 별을 볼 수 없었지만 너가 이 '별을 주었다. 별 거 없던 내게 너가 이별을 주었다.> 영화처럼 살았네. 역경이 상대역인데 웃으며 환영해. 그 정도는 돼야 내가 인생 연기를 해주잖냐. 보여줘야지. 사방이 아역들인데. 애들이 배우잖아. - 노땡큐
해석: 애들이 배우다(가르침을 받다)와 애들이 '배우'(아역)이다 라는 이중적 의미를 이용한 펀치라인 [31]> 자라지 않으면 성장통도 그저 pain. - 빈차
해석: 발음상 잘하지 않으면 성장통도 그저 패인(패배의 원인) 이라는 말로도 들린다. '자라나야 성장통'이라는 상식적인 것과, 결과가 좋지 않으면 패배로 손가락질 하는 세상을 비판하는 것의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물음표"처럼 구부러진 내 길은 그저 "무수한 문제"만 낳기에 / 어쩌면 "출발"을 알리던 "총성"은 "내 등을 향한 거였어" / '레드카펫' 깔아줘도 잊지 마라 그게 너의 피땀으로 붉게 물든 거야. - 개화(開花)
해석: 물음표처럼 내 인생은 많은 문제를 부른다, 일으킨다. / 레드카펫에 올라가는데에는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난 말야, 악한자가 만든 선이란 선 그 선을 벗어나선 안돼서 겁이난 선 실보다 쉽게 끊어지는 선의 헛된 시선 그 시선을 신 경 쓸 바에 난 악이고파 - 난 말이야...[32]
해석: 줄 선(線)자와 착할 선(善)자를 이용한 펀치라인이다. 펀치라인과 동시에 타블로의 수준급 라이밍을 보여주었다.> I'm presidential when I flow. Yo, It ain't hard to tell. I've rock the show all by my self. - Drunk Freestyle (유튜브 비디오)
해석 : drunk freestyle이란 제목으로 래퍼 MYK와 함께 술을 먹다가 서로 번갈아가며 프리스타일 랩을 뱉는 것을 찍은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있다. 그 영상을 보면 타블로가 뱉는 프리스타일의 대부분이 역대급 펀치라인으로 이루어져 있고 위에 적은 가사는 그 중에서도 가장 임팩트가 컸던 구절이다. 이 구절은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버락 오바마의 이름을 이용한 펀치라인으로, 'Rock' 이란 단어와 I've의 ve발음을 붙여 '버락' 과 비슷하게 들리도록 비틀었고 'all by my' 부분은 '오바마' 와 비슷하게 들리도록 발음을 굴렸다. 이렇게해서 앞선 '난 랩을 뱉을때 마치 대통령같지' 라는 가사와 연결되며 많은 리스너들에게 충격을 가져다준 펀치라인이 완성된다.> I'm like Kanye at an award show. I got a hyperventil-late registration - Drunk Freestyle (유튜브 비디오)
해석 : Hyperventilate은 '흥분해서 숨을 크게 들이쉬다' 라는 뜻으로, 전체 문장은 시상식에서 긴장한 칸예 웨스트처럼 숨을 크게 들이쉰다는 의미이지만 위의 단어에 칸예의 2집 앨범인 'Late Registration' 을 연결시켜서 신박한 워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33]> Everybody wanna beef for that bread 위와 아래 그 중간에 껴 몸이 버거워 핏기 좀 봐야 다들 살맛 나지 않소?/ “밥그릇 뺏기 전에 말 잘 들어야 해” 똥개 취급하고 웬 순종을 바래? - 정당방위
해석 : 첫번째 펀치라인은 햄버거를 이용한 언어유희, 두번째 펀치라인은 잡종을 의미하는 똥개와 순종의 두가지 의미(순순히 따름+ 순수한 품종)을 엮어낸 것이다.[1] 이 가사는 4집의 실어증에서 스크래치로 나온다.[2] 이후의 Lesson 시리즈에서도 인용되면서 사실상 이 시리즈의 핵심 구절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3] 이 가사도 4집의 실어증과 9집의 BLEED에서 스크래치로 나온다.[4] I.F 2집에 수록된 에픽하이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곡이다.[5] 실제로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이 곡을 듣고 위로받았다는 증언(그 중 하나)이 심심찮게 나온다. 구원이라는 의미에 매우 잘 부합하는 가사라고 할 수 있다.[6] 아버지의 사랑을 노래한 곡.[7] Dok2가 맵더소울 소속으로 냈던 수록곡. [8] 최고의 펀치라인이라는 구절을 꼽을 때 자주 나올 정도로 가사가 매우 아름답다.[9] 중의적인 가사는 pun, word play라 한다. 펀치라인의 일부분이라 볼 수 있다.[10] 참고로 이 곡은 스컬의 디스곡인데, 당시 스컬은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니 가사 약빨고 썼잖아'라는 뜻과 '약을 빨고 써도 약하다'라고 해석할 수 있는 가사를 쓴 것은 가히 '''신의 한 수.'''[11] 여담으로 위 구절에는 빠져있지만 7번째 마디 '씹어봤자 넌 그저 껌 뿐이었어'는 의도적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약간의 웃음이 섞여서 상대를 비웃는 느낌이 다분한 구절이다.[12] Loptimist 2집 수록곡. 타블로 외에 미쓰라와 얀키도 피처링했다. [13] Kebee 3집 수록곡. [사실] 이 당시 실제 해체는 아니었지만 7년 뒤 리쌍이 실제로 해체하며 예언이 되어 버렸다.[14] 첫 등장은 MYK와 함께 한 취중 프리스타일에서. 이 영상은 펀치라인의 향연이다.[15] 사실 이 트랙의 가사 거의 전부가 이러한 재치있는 말장난들로 이루어져 있다. 타블로의 흠좀무한 펀치라인들을 듣고 싶다면 꼭 한 번 들어보길.[16] 재밌는 사실은 타블로는 2005년 논스톱 5에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출연한 적 있다. 당시 상대 여배우가 한효주.[17] 슈프림팀 1집 리패키치 Spin Off 수록곡.[18] G-DRAGON EP앨범 히든 트랙. [19] 케이팝스타2의 특별무대에서의 가사[20] 지킬 앤 하이드에서 선역, 이중인격으로 자신의 또다른 자아인 악역 하이드가 존재한다. 지킬은 하이드에게 몸을 뺏긴다고 표현한다.[21] MYK의 믹스테잎 수록곡. [22] 얀키의 싱글 앨범.[23] 또한 Fly는 타블로가 프로듀싱한 에픽하이의 대표곡이기도 하다[24] 이 구절은 보컬 조원선의 파트지만 작사 자체를 타블로가 전담했다.[25] 사실 부르즈 할리파 가사 거의 전부가 펀치라인이나 마찬가지다. '공항패션'과 '공황 patient'.[26] 앞 구절에서 10년간 너희들 머리 위에서 날뛰었다고 했으므로 '내 랩은 앞으로도 너희를 괴롭힐 것이다'로 해석할 수 있다. 비유하자면 타블로가 윗 집, 너희들이 아랫집.[27] 여담으로 위 가사로 시작하는 첫 번째 벌스는 즉석에서 프리스타일로 녹음했다고 한다. 원래 빡빡하게 가사 써서 죽여주게 랩을 했다는데, 투컷이 한 번 듣고 별로네 라며 짤랐다고...[28] 투컷이 항상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 못트는 걸 알면서도 우탱클랜의 노래를 신청했었다.[29] 참고로 힙플 인터뷰에서 투컷이 이 라인을 두고 "혹시 이런 펀치라인 하려고 이름을 하루로 지은 거야?"라고 물으니까 타블로의 대답은 "그럼 넌 '윤우탱클랜[28] 에인넛띵투뻑윗?'"이었다(...).[30] 얀키 2집 수록곡. [31] 사실 '배우다'라는 단어속의 이중적 의미(가르침을 받다, 연기자다)를 이용한 펀치라인은 선례가 있다. 박재범의 BO$$에서 사용한 가사가 그것인데, 다들 알다시피 반응은 천지차이다. 둘 다 래퍼로서의 역량은 뛰어나고 펀치라인을 자주 사용하지만 그 펀치라인 수준에 있어 얼마나의 차이가 나는지 알 수 있다.[32] 리쌍 5집 <백아절현> 수록곡.[33] 하지만 이 워드 플레이때문에 문장 자체의 해석이 달라지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