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 아카이브
[image]
'''PLAIN ARCHIVE''' [1]
대한민국의 블루레이 전문 제작/출시사.
주로 예술 영화, 다양성 영화, 독립 영화로 분류되는 아트하우스 취향의 영화들을 차별화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패키지의 블루레이로 발매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2] 디자인과 패키지 감각면에서 홈비디오 큐레이팅 분야의 최강으로 꼽히는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에 비견될 정도이며 때문에 일각에서는 '한국의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플레인의 주요 출시 정보가 올라오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의하면 자사 출시작을 선보이기 전에는 타 회사의 블루레이 제작을 대행하면서 본 시장에 진입했다. 플레인의 첫 외주 작업으로 알려진 블루레이는 또 다른 DVD/BD 퍼블리셔인 '콘텐츠 게이트'가 출시한 <캐빈 인 더 우즈>이며 이후 역시 콘텐츠 게이트의 <러브레터>, <하나와 앨리스>, <4월 이야기>[3] , <아이 엠 러브>, LIFE LABS MEDIA의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트리 오브 라이프>, <무협>, 버즈픽쳐스의 <늑대아이>, <아수라> 등의 블루레이를 오소링하고 패키지 디자인까지 맡았다.
이후 DVD/BD 전문 커뮤니티 DVD프라임에서 꾸준히 진행해온 일종의 소셜 펀딩식 블루레이 공동 제작 프로젝트인 'DP 시리즈'의 여덟번째 작품으로 <멜랑콜리아>(라스 폰 트리에, 2012)를 플레인의 자사 출시작으로 처음 출시하면서 자사의 블루레이 컬렉션 '플레인 아카이브'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넘버링 체계 없이 플레인 로고만 달고 <하나와 앨리스>를 포함하여, 발매한 모든 타이틀은 아래 항목을 참조.
플레인 마크만 붙어서 출시된 영화 혹은 회사 로고는 붙지 않지만 플레인에서 제작하고 홈페이지 스토어에서도 판매하는 영화들의 목록이다. 이들 작품은 플레인 아카이브에서 공식 라인업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공들여 나오는건 좋은데 너무 늦게 나온다는 비판이 많다. 최소 반년에서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지치는 사람도 많다. 올드보이는 가히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의 발매연기를 보여주었다. 물론 그덕에(그탓에?) 퀄리티 역시 레전드급이었다. 다만 외주 제작 타이틀들은 플레인이 을의 입장이다보니[21] 자체 제작 타이틀처럼 마냥 지연시킬 수는 없는 모양이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019년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자 각계각층의 축전이 있었다. 그 중 문재인 대통령이 황금종려상 수상을 축하하는 축전을 올렸는데, 내용 중 '''"지난 1년 제작된 세계의 모든 영화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라는 멘트가 있었고 이를 플레인 아카이브의 백준오 대표가 공식 계정을 통해 '''"영화 예술의 상대성을 고려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라며 문제 삼는 트윗을 올려서 논란이 됐다.#
[image]
이와 같은 트윗에 대해 온라인 상에서는 "축제날에 왜 분위기 망치려 드나", "축하하려는 의도였을 뿐인데 너무 진지한 거 아니냐", "가르치려 드는 것 같아 짜증난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들이 많았고, "어찌됐든 맞는 얘기 아니냐"며 동조하는 반응도 일부 있었다.
이후 플레인 아카이브 측이 과거 DVD를 팔기 위해 '''"그 해 최고의 영화로 평가받은"''' 등의 수식어를 쓴 트윗을 올렸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내로남불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그 외 다수 발견된 언행불일치
논란이 커지자 플레인 아카이브측은 해당 트윗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image]
사과문
백준오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해당 트윗은 시점적으로 적절치 못했고, 축전이라는 글이 가지는 큰 뜻의 맥락과 의미보다는 지엽#s-2적인 표현에 집중했으며,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가치 판단에 대한 내용을 회사의 공식계정을 통해 올렸다는 점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PLAIN ARCHIVE''' [1]
1. 개요
대한민국의 블루레이 전문 제작/출시사.
주로 예술 영화, 다양성 영화, 독립 영화로 분류되는 아트하우스 취향의 영화들을 차별화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패키지의 블루레이로 발매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2] 디자인과 패키지 감각면에서 홈비디오 큐레이팅 분야의 최강으로 꼽히는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에 비견될 정도이며 때문에 일각에서는 '한국의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플레인의 주요 출시 정보가 올라오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의하면 자사 출시작을 선보이기 전에는 타 회사의 블루레이 제작을 대행하면서 본 시장에 진입했다. 플레인의 첫 외주 작업으로 알려진 블루레이는 또 다른 DVD/BD 퍼블리셔인 '콘텐츠 게이트'가 출시한 <캐빈 인 더 우즈>이며 이후 역시 콘텐츠 게이트의 <러브레터>, <하나와 앨리스>, <4월 이야기>[3] , <아이 엠 러브>, LIFE LABS MEDIA의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트리 오브 라이프>, <무협>, 버즈픽쳐스의 <늑대아이>, <아수라> 등의 블루레이를 오소링하고 패키지 디자인까지 맡았다.
이후 DVD/BD 전문 커뮤니티 DVD프라임에서 꾸준히 진행해온 일종의 소셜 펀딩식 블루레이 공동 제작 프로젝트인 'DP 시리즈'의 여덟번째 작품으로 <멜랑콜리아>(라스 폰 트리에, 2012)를 플레인의 자사 출시작으로 처음 출시하면서 자사의 블루레이 컬렉션 '플레인 아카이브'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넘버링 체계 없이 플레인 로고만 달고 <하나와 앨리스>를 포함하여, 발매한 모든 타이틀은 아래 항목을 참조.
2. '플레인 아카이브' 출시작
- 진한 표시는 스틸북으로도 출시(예정 포함)된 작품
2.1. 스틸북 넘버링
- 출시 초기에는 플레인 아카이브의 넘버링에 맞춰 스틸북의 넘버링도 동일하게 오름차순으로 이뤄졌으나, 지금은 아카이브의 넘버링과는 별개의 순서로 넘버링이 구성되고 있는 듯하다.
3. '플레인 셀렉티브' 출시작
플레인 마크만 붙어서 출시된 영화 혹은 회사 로고는 붙지 않지만 플레인에서 제작하고 홈페이지 스토어에서도 판매하는 영화들의 목록이다. 이들 작품은 플레인 아카이브에서 공식 라인업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4. 비판
공들여 나오는건 좋은데 너무 늦게 나온다는 비판이 많다. 최소 반년에서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지치는 사람도 많다. 올드보이는 가히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의 발매연기를 보여주었다. 물론 그덕에(그탓에?) 퀄리티 역시 레전드급이었다. 다만 외주 제작 타이틀들은 플레인이 을의 입장이다보니[21] 자체 제작 타이틀처럼 마냥 지연시킬 수는 없는 모양이다.
5. 기타
- 본래는 블루레이 타이틀을 중심으로 출시가 많이 되었고, 지금도 그 기조에는 변함이 없지만 판권을 가진 작품 중 시장성이 다소 낮아보이는 작품들은 DVD로만 출시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패키지 퀄리티는 DVD 또한 우수한 편.
- 블루레이 시장 자체가 사양길에 접어들고 있는 것을 감안해서인지, 블루레이 외의 부가 사업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출판업인데, 화제가 된 영화[22] 들의 각본집을 발간 중이다. 최근에는 롯데시네마에서 런칭한 영화 굿즈 시그니처 아트 카드의 디자인도 담당한다. 간간이 독전, 족구왕, 셔틀콕 등의 영화 OST도 직접 발매하고 있다.
- 2021년 2월 5일부로 공식 트위터 계정 운영을 중단했다. <기생충> 블루레이 중 실기스가 있는 제품이 다수 발견됐는데, 제작사 CJ엔터테인먼트나 인조인간이 아닌 디자인과 오소링을 담당한 플레이 아카이브 트위터 계정으로 수많은 문의가 빗발쳤다. 플레인 아카이브는 제작에 협력했을 뿐, 직접적으로 제작을 한 입장이 아니라 답변을 할 수가 없었는데, 몇몇 극단적인 구매자들이 과거 플레인 아카이브의 트윗까지 발굴해 플레인 아카이브의 입장을 왜곡했다. 결국 플레인 아카이브는 트위터 공식 계정을 폐쇄했다.
6. 사건사고
6.1. 축전#s-3 지적 논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019년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자 각계각층의 축전이 있었다. 그 중 문재인 대통령이 황금종려상 수상을 축하하는 축전을 올렸는데, 내용 중 '''"지난 1년 제작된 세계의 모든 영화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라는 멘트가 있었고 이를 플레인 아카이브의 백준오 대표가 공식 계정을 통해 '''"영화 예술의 상대성을 고려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라며 문제 삼는 트윗을 올려서 논란이 됐다.#
[image]
이와 같은 트윗에 대해 온라인 상에서는 "축제날에 왜 분위기 망치려 드나", "축하하려는 의도였을 뿐인데 너무 진지한 거 아니냐", "가르치려 드는 것 같아 짜증난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들이 많았고, "어찌됐든 맞는 얘기 아니냐"며 동조하는 반응도 일부 있었다.
이후 플레인 아카이브 측이 과거 DVD를 팔기 위해 '''"그 해 최고의 영화로 평가받은"''' 등의 수식어를 쓴 트윗을 올렸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내로남불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그 외 다수 발견된 언행불일치
논란이 커지자 플레인 아카이브측은 해당 트윗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image]
사과문
백준오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해당 트윗은 시점적으로 적절치 못했고, 축전이라는 글이 가지는 큰 뜻의 맥락과 의미보다는 지엽#s-2적인 표현에 집중했으며,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가치 판단에 대한 내용을 회사의 공식계정을 통해 올렸다는 점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1] 엄밀히 말해 홈페이지 상의 사명은 '플레인'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플레인 아카이브'는 플레인이 출시하는 블루레이 시리즈의 컬렉션 명칭으로 통용된다.[2] 플레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가보면 영어로 질문(주로 공지에 대한 해석 요청) 등을 남기는 외국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3] 이 셋을 모은 이와이 슌지 화이트 무비 박스 세트는 패키지에 플레인 마크가 붙어 출시되었다.[4] 플레인 아카이브 최초로 Ultra HD Blu-ray 포맷으로 출시[5] 너무 소식이 없어서 유저들에게 잊혀져가는 듯 했으나(...) 2018년 4월 진행 상황을 알리며 프로젝트가 아직 안 죽었음을(?) 알렸다.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한다. 2018년 7월 프리오더를 시작했으며, 2018년 8월 발매되었다.[6] 계획 초기엔 스틸북 출시 계획이 없었으나, 출시 기획 단계에서 스틸북 출시로 전환된 케이스. 더불어 이 작품을 기점으로 플레인의 아카이브 넘버링과 스틸북 넘버링이 다르게 간다. 마미의 경우 아카이브 넘버링은 24번이지만 스틸북은 S10을 달고 출시되는데 아카이브 넘버링이 마미보다 뒤인(30번) 올드보이의 스틸북은 S07을 달고 출시되었다.[7] 플레인에 따르면 스틸북은 이미 생산되어서 한국에 도착한지 한참 됐고, 디스크 등 여타 다른 구성품들의 생산 준비는 끝났지만 원 판권사인 라이언스게이트가 컨펌과 피드백에 있어 무성의한 태도로 나오는지라 출시가 보류 중이라고 한다. 2018년 1월 킵케이스 버젼이 선출시되었고, 3월 말 스틸북 버젼이 발매되었다. [8] 극장판 판본과 일부 부가영상을 담은 일반판 블루레이가 2019년 5월 선출시되었다.[9] 극장판, 확장판 그리고 독점 메이킹 다큐멘터리까지 수록된 콜렉터스 에디션은 2020년 6월 발매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물류가 적체되면서 디스크 수입 문제가 발새앻 2020년 8월 출시되었다. 더불어 한국영화 최초로 Ultra HD Blu-ray 포맷으로 국내 출시되는 타이틀이 되었다. #[10] 타 회사에서 출시된 적 있으나, 계약기간 만료 이후 플레인이 판권을 다시 계약했다고 한다. 2DISC 컬렉터스 에디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 국내 출시판보다는 서플먼트가 다양하게 들어간다. 한국어 더빙 트랙은 판권 문제로 수록되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플레인이 더빙 트랙 판권사인 투니버스와 별도 협의를 거쳐 수록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11] 기존 판매방식이 발매량을 정해놓고 소진되면 프리오더가 중단되는 선착순식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기간한정 프리오더로 기간 내에 예약주문을 받은 정도에 따라 생산량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18년 7월 27일 ~ 8월 1일까지 프리오더를 진행했다.[12] 본래는 8월 출시 예정이었으나 수정판 자막에서 오타가 발견된 관계로 그 부분까지 정정한 디스크를 다시 프레싱한 까닭에 출시일이 좀 더 미뤄져 9월에 출시되었다. 우리나라 블루레이 시장 규모를 고려했을 때 디스크 전량 폐기 후 재생산은 수익에 엄청난 타격을 주는 일이다. 플레인은 제작 진행 중에 이런 일이 발생하면 최대한 후속 조치를 빠르게 해주는 출시사에 속해 유저들의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디스크 2의 오타를 막지는 못했다..~[13] 舊 FNC 애드컬쳐[14] 타 회사에서 출시된 적 있으나, 계약기간 만료 이후 플레인이 판권을 다시 계약했다고 한다. [15] 시장성이 낮아 출시가 불투명해진 분위기다.[16] 2018년에 개봉한 한국영화 독전의 원작[17] 기존 출시사인 KD미디어(現 SM라이프디자인그룹)와의 합작 출시인지, 독자적 판권 구매 후 출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존 출시본이 2D 겸용이 되는 3D 극장판 버젼만 출시되었는데 반해, 이번에 출시되는 버젼은 2D 확장판 버젼까지 추가하여 출시예정이며 서플먼트도 추가 예정이라고 한다.[18] 일단 판권은 확보했고 출시예정임을 발표했으나, 판권사가 그곳인 까닭에 시기는 다소 기약이 없을 수 있다. 2020년 3월 초 세계 유일 독점 아트웍의 스틸북 구성으로 6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으나 # 2020년 9월 현재까지도 정확한 발매일정은 미정.[19] 이 판본이 최초의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정발 블루레이. 이 판본이 품절되고 라이프 랩스 미디어가 국내 영업을 철회한 후 플레인에서 스틸북으로 재출시한 것.[20] 첫번째 플레인 셀렉티브 출시작이다.[21] 참고[22] 기생충, 캐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