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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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울라울라섬의 수호 포켓몬 카푸브루루에게 선택받은 울라울라섬 최강의 포켓몬 트레이너. 주요 타입은 악 타입. 알로라 페르시온을 사용하며, 의욕 없어 보이면서도 묘하게 불량해 보이는 모습의 섬의 왕. 생긴 것대로 귀차니스트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저래 보여도 '''경찰'''이다.[4]
1.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포마을 앞. 섬 순례 중인 주인공에게 안으로 들어가려면 각오를 하라고 하며 포마을의 문을 열어준 후 "뭐... 뼈는 내가 수거해 줄게."라고 살벌한 말을 하며 퇴장한다. 그 후 주인공이 구즈마에게 승리하고 나오자 스컬단을 막 때려눕히고 나온 녀석을 상대할 순 없다면서 주인공의 포켓몬들을 회복시켜준다. 그 후 찾아온 아세로라와 대화를 하고, 아세로라가 떠나자 "볼 안에 포켓몬, 마을에 있는 스컬단... 어느 쪽이 행복할까?"라는 심오한 말을 하며 퇴장. 말리에시티의 항구에서 자신이 섬의 왕임을 밝히고 큰 시련으로서 주인공과 승부를 한다. 거절하면 여기까지 오느라 힘들었는데 상대 안해주면 삐칠 거라고... 주인공이 이기면 악Z를 주며 Z기술의 포즈를 알려주는데 알려주자마자 뻘쭘했는지 바로 자세를 정정한다.[5]
그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주인공이 솔가레오/루나아라를 포획하자 일륜/월륜의 제단으로 찾아와서 주인공에게 라나키라마운틴 정상에 포켓몬리그가 완공되었다고 알려주고, 선택지에 예를 고르면 바로 라나키라마운틴까지 이동시켜준다.
포켓몬리그에서 아세로라의 말에 따르면, 본래 사천왕이 될 것을 권유받았으나 카푸에게 선택받은 거라면 몰라도 사람에게 선택받은 사천왕은 사양한다며 거절하는 바람에 아세로라가 사천왕이 되었다고 한다.
엔딩에서는 모두가 Z기술을 할 때 저 뒷편의 나무 뒤에서 혼자 구경만 하나 싶더니 Z기술을 하고는 썩소를 짓는다(...). 직후에 나와서 인사한 후 어디론가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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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크레딧에서는 페르시온과 함께 포마을 앞의 절벽에 앉아있다. 다만 확장판인 울트라 썬문에서는 왕&캡틴인 일행들과 같이 Z기술을 한다. 포니섬의 캡틴인 말리화가 나누 대신에 전작의 포지션을 이어받아 표지판뒤에서 구경만 하다가 이제야 Z기술을 하고 무언가를 보고 놀란다.
2회차 스토리의 울트라비스트 포획 미션 때, 울트라비스트의 정보를 경찰에게 제공하는 구실을 하면서 몇 번 얼굴을 비추더니, 과거에는 핸섬과 함께 일한 국제경찰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문제는 그게 끝. 그 외에 더 이상의 등장은 없다.
USUM에서는 아예 UB 포획 에피소드가 완전히 날아가며 전직 인터폴이었다는 설정도 같이 날아가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나누와의 배틀에서 질 경우 로토무 도감이 경찰도 겸한다고 언급하고, 배틀트리 가는 길에 리라와 함께 등장하는 핸섬이 나누의 이야기를 하면서 어떻게든 설정을 연결해 놓았다. 다만 설명이 적어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을 정도.
1.3. 그 외
1.3.1. 기타
- 재미있게도 정의롭다는 이미지가 박혀있는 경찰관임에도 악 타입 전문가다. 앱솔은 그래도 정의로운 이미지가 있지만, 마피아 두목이 모티브인 큰형님포켓몬 돈크로우나 5세대 폭주족들의 상징 악비아르를 사용하는 건 꽤 아이러니하다.
- 악Z를 목걸이처럼 매고있다.
- 같은 섬의 캡틴인 아세로라와는 친하게 지내는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자기 다음으로 실력이 뛰어나고, 배틀 실력을 잘 알고있기에 자신의 대타로 아세로라에게 사천왕의 자리를 추천한것 같다.
- 포마을 입구 근처에 있는 포파출소에서 생활하는 걸로 보인다. 이에 대해 아세로라가 뭐하러 여기에 있냐고 물어보니 집세가 싸서(...) 라고 대답하며 스컬단 근처에서 사는건 별난 게 좋아서라고 덧붙인다. 본인 딴엔 저렇게 대답했지만 아세로라 등의 지인들에게 걱정을 시키지 않고 스컬단에게 공격받은 포켓몬들을 지키기 위해서인 듯. 위의 대답을 들은 아세로라가 스컬단에게 상처입은 포켓몬들을 직접 보살핀다고 그러는거냐는 투로 말하는 것을 보아 확실하다. 파출소에 들어가보면 알로라 나옹들이 잔뜩 있고 밥그릇까지 나옹의 수에 맞게 챙겨놓고 심지어 업무를 보는 이중책상에도 한 칸씩 고양이용 방석이 따로 놓여있다. 평상시의 귀찮아하는 행동거지는 귀차니스트 그 자체지만 괜히 섬의 수호신에게 선택받은 건 아닌 듯. 다만 경찰이라면서 마을 하나가 통째로 점령당했는데 방관하고 있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플레이어들도 종종 존재한다. 하지만 위에서 나온 "스컬단도 포마을에서만 제멋대로 구는 거라면 뭘 하든 상관없는데 말이야..." 라는 대사나 게임상에서 "볼 안에 포켓몬, 마을에 있는 스컬단... 어느 쪽이 행복할까?"라는 말을 하는걸 보면 사실 방관이 아니라 스컬단을 포마을에 가둬두는 것이라 추측된다. 본인은 스컬단을 감시하기위해 포파출소에 있는것이며 그래서인지 울라울라섬에서는 포마을 근처를 제외하면 스컬단이 거의 없다.
- 의외로 유일하게 개인 테마곡이 있는 섬의 왕/여왕이다. 섬의 왕/여왕 테마는 큰 시련 중에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본인의 전용 테마곡을 사용한다. 2회차 스토리의 비중 때문 인 듯.
- 큰 시련 클리어 후 하루에 한 번 말리에시티 롤링 드리머에서 Z가이세키 ~오치무샤~를 시키면 나누가 나타나 식사값을 내주고 같이 식사를 한다. 덤으로 하트비늘 8개도 준다.
- NPC 표정이 추가된 7세대에서 주인공과의 배틀에서 주인공에게 졌을때 표정이 그냥 씨익하고 썩소를 짓는다(...).
- 일본 유저들은 디자인 모티브를 기타노 다케시에서 따왔다 보고 있다. 서양 쪽에서는 미스터 빈으로 유명한 영국의 배우 로완 앳킨슨과 닮았다는 평이 있다. 게다가 나누의 정체를 생각해 보면......
- 하얗게 샌 머리와 적안의 조합[6] 이 심상치않은 인상을 주고 배틀 인트로의 포즈가 털털하게 바닥에 앉아있으며 배틀 후에는 씩 웃는 등 간지가 넘치면서도 귀차니스트에 나옹들을 돌봐준다는 점, 악Z 춤을 아무렇지도 않게 선보이는 등 재밌는 면도 있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울트라썬문에서는 할라 대신 멀레인이 사천왕이 되고 할라와는 엔딩 후에 딱 한 번만 재대결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섬의 왕과 여왕 네 사람 중 섬의 여왕 둘과는 재대결이 가능하고, 섬의 왕 둘과는 불가능한 꼴이 되었다.
- 일판 기준으로 섬의 왕/여왕들 중 유일하게 외국어가 아닌 일본어 이름을 갖고 있다.
- 2차 창작에선 주로 아세로라와 부녀관계같은 관계로 나오거나 같은 울라울라섬 출신이라는 점에서 구즈마와 엮인다. 국제경찰 당시 지인 사이였고 나누가 묘하게 챙겨주는 점에서 리라와도 엮인다. 낮은 비율로 미월과 엮이기도 한다.
-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비주기의 옛 친구라는 설정이다.
- 다른 섬의 왕/여왕과 마찬가지로 담당하고 있는 섬의 수호신 카푸브루루를 상징하는 검정/빨강색의 옷을 입고있다.
1.3.2.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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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관련 테마곡
1.3.4. 국가별 명칭
특이하게도 국가별 명칭이 한국어&영어를 제외하면 다 다르다. 무엇보다 중국어판 명칭은 다른 등장인물들은 거의 음차나 의미 차용이지만 나누만은 새롭게 지었다.
참고로 Nanu라는 독일어 감탄사도 있다(...). 뜻은 얼라리?정도.
2. 소유 포켓몬
2.1. 썬·문
2.1.1. 큰 시련
2.1.2. UB 이벤트
1차전 때와 달리 골때리게 어렵다. 가장 큰 문제는 악비아르인데, 썬문에서는 처음부터 학습장치를 켠 상태로 플레이해도 후반 들면 npc들에게 레벨을 추월당하는 데다가 알로라지방 포켓몬들의 스피드가 워낙 느리다 보니 악비아르의 스피드를 따라잡기가 어렵다. 스타팅 중에서는 누리레느가 그나마 상성빨로 공격 한 번 버티고 약점을 찌를 수는 있지만, 모크나이퍼는 깨물어부수기, 어흥염은 지진에 훅 가버린다. 솔가레오/루나아라 역시 약점을 찔려 얼마 못 버티고 떡실신당하고, 스토리 진행에서 상당한 강캐인 달코퀸이나 에리본마저 제비반환에 쉽게 당한다. 다른 대안으로는 약어리, 갸라도스, 리전 폼 나인테일, 워글 등 악비아르에게 약점을 찔리지 않는 물, 얼음, 페어리, 비행 타입 포켓몬이 있다. 그 외에는 섬 스캔으로 찌르버드를 얻어 찌르호크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인파이트를 내질러주거나, 투구뿌논을 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따라큐를 사용하면 치근거리기가 삑살이 나지 않는 이상 손쉽게 깰 수 있다.
아니면 이전에 잡은 울트라비스트를 동원하는 것도 괜찮다. 썬에서는 종이신도의 리프블레이드로 썰어주고, 문에서는 페로코체로 선빵 무릎차기를 날리거나 철화구야로 공격을 버텨가며 잡을 수 있다. 매시붕도 괜찮기는 하지만 제비반환에 4배 피해를 받고 빈사당하기 때문에 미리 악비아르의 물리공격력을 떨어뜨리거나 디펜드업으로 방어를 올리고 흡혈로 체력을 빨아들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사실상 악비아르만 쉽게 잡을 수 있다면 나머지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2.2. 울트라썬·울트라문
2.2.1. 큰 시련
구즈마 2차전과 더불어 전작보다 레벨이 6씩 상승해 난이도가 제법 높아졌다. 페르시온이 퍼코트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꼭 숙지해야 된다.
왜 악비르를 진화 레벨인 40이 넘어갔는데도 악비아르로 진화시키지 않았는지가 의문이다.
2.2.2. 말리화의 시련(울트라문)
섬의 왕이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는지 모든 포켓몬 레벨이 51인 다른 캡틴들과는 달리 혼자 소지 포켓몬의 레벨이 1-2씩 더 높다.
3. 다른 매체
3.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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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화에 첫 등장했으며, 특이하게도 한지우 일행과 만나기 전에 Z링을 얻으러 온 로켓단 삼인방을 먼저 만나게 된다. 여기에서 단순히 아세로라와는 친분만 있었던 원작과는 달리 본인이 아세로라를 돌보고 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했으며, 실제로 팬텀에게 끌려간 아세로라를 찾으러 오거나 아세로라의 말에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귀차니스트 성향은 원작과 똑같으며, 켄다마를 갖고 노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로켓단의 비주기와 아는 사이이며 단순히 아는 사이 이상으로 친분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12] 비주기가 나누와 아는 사이이니 만나서 Z링을 얻으라고 로켓단에게 명령을 내렸다. 처음 로켓단이 17번도로의 포 파출소에 찾아가자 섬의 왕은 수련에 떠나서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며 로켓단을 돌려보낸다.
그러나 팬텀에게 납치당한 아세로라를 쫓던 중 팬텀과 대치하던 로켓단을 다시 만나게 되고 과거 봉인되었다가 풀려난 팬텀과 일단 끝까지 싸워보라며 로이에게 Z파워링을 던져줘서 로켓단이 악Z기술을 쓸 수 있게 한다. 그후, 아세로라에 의해 정체가 섬의 왕이었다는 사실을 들키게 되고 로켓단으로부터 비주기의 이름을 듣고 자신을 찾아온 이들이 로켓단이라는걸 깨달았지만 상관없다면서 Z파워링은 가지라고 했다.
74화에서 등장부터 하품을 하며 어딘가 낮잠을 잘까하며 파출소를 나가다가 여경을 만나서 다시 파출소로 돌아간다. 나옹들에게 식사시간이라며 사료를 주고 죽방울로 가지고 놀다가 갑자기 온 전화를 받는다. 귀찮다는 듯 전화를 받다가 그 목소리 주인이 비주기라는 것에 표정이 변한다. 정확히 말하면 표정이 변하는 정도가 아니라 '''의자에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자세를 고쳐앉았다.'''
비주기는 나누에게 옛 친구 목소리가 듣고 싶었을 뿐이라며 친근하게 구는데[13][14] 사실 나누에게 전화한 진짜 이유는 '''빛나는 그분'''의 정보를 알기 위해서였다.[15] 게다가 비주기는 근거없이 너에게 전화하는게 아니라며[16] 빛나는 그분에 대해 뭐 아는게 없냐며 질문한다. 그 말에 나누는 잠시 심각한 표정을 짓다가 그게 뭐냐고 얼버무리다가 때마침 지우가 와서 전화를 끊는다.
울라울라섬 섬 순례를 위해 찾아온 지우의 포켓몬 루가루암의 황혼의 모습과 울트라비스트 베베놈을 보면서 뭔가 생각에 잠기다가 자신이 나누라는 것을 숨기고 지우에게 파출소에 사는 나옹들을 부탁하며 간다. 이후 아세로라에 의해 지우에게 나누의 정체가 밝혀진 이후 자신의 죽방울을 가지고 있는 아세로라의 집으로 오게된다.
시련을 받고 싶어하는 지우에게 시련을 받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멜레멜레섬으로 돌아가라고 하지만, 아세로라가 귀찮아서 그런게 아니냐고 추궁하자 아세로라의 제안으로 예비 시련삼아 실력을 판단하겠다며 배틀을 하게 된다. 그리고 배틀에서 더러워진 것으로 인해 폭주하고 만 지우의 루가루암을 상대로 악비아르로 깔끔하게 승리한다.
여기서 그의 포켓몬 배틀 방식을 알 수 있는데. 포켓몬 트레이너가 냉정해도 상대 포켓몬을 흥분시켜 기회를 봐서 강한 일격을 날리고 끝내는 카운터 스타일이다. 배틀 이후 지우에게 다시 돌아가라고 얘기하지만 지우는 울라울라섬에서 다시 훈련하여 나누에게 재도전하겠다고 말한다.
76화에서 자신의 파출소로 찾아온 로켓단 삼인방과 따라큐를 보고 크게 당황한다. 지우를 찾는 로켓단에게 적당히 지도에서 아무데나 가리키며 슈퍼 메가싸네 철거지에 있다고 알려줘서 내쫓는다. 그러나 곧 지우가 시련을 받겠다며 등장하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슈퍼메가싸네철거지에 가서 따라큐를 지닌 트레이너와 배틀해서 승리하면 대시련을 받아주겠다'고 한다. 지우가 로켓단을 쓰러뜨린 뒤 다시 등장하여 정식으로 대시련을 받아주는 것을 승낙한다.
77화에서 지우와 1:3 배틀로 대시련을 시작한다. 썩어도 준치라고 섬의 왕답게 지우를 아예 가지고 노는데, 그 절정이 페르시온#s-1.1의 악의파동으로 루가루암의 화를 아예 돋구게 하고 지우를 '글러먹은 트레이너다', '루가루암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도발하고 지우와 루가루암의 유대감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며 정신적으로 흔들리게 한다. 하지만 루가루암은 분노에 휩싸이지 않고도 본인의 힘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어있는 상태였고, 오히려 루가루암이 그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고 동요하던 지우를 일깨워준다. 그리고 루가루암이 카운터까지 습득하면서 전세가 역전된다. 궁지에 몰리자 결국 블랙홀이클립스를 사용했으나 지우가 여기에 'Z기술에는 Z기술'이라며 월즈엔드폴을 사용해서 상쇄시키고, 페르시온이 액셀록을 그대로 맞아 리타이어되어 패배한다. 대시련이 끝난 뒤에는 지우에게 원래 악Z를 건네주려고 했으나, 지우가 악과는 무관해보인다며 '''대신 루가루암Z를 건네준다.''' 마지막에 지우가 다시 멜레멜레섬으로 돌아갈 때 모습을 드러내진 않지만 뒤에서 지우가 떠나는 모습을 보고 있는다.
88화에서 재등장. '''빛나는 그분. 과거에 솔가레오와 루나아라가 널 구해줬잖아.'''라고 혼자말하는 것을 봐서는 알로라지방 창세신화의 진실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세로라가 있고 기둥 뒤에서 카푸브루루가 숨어서 본다.
131화 예고편에서는 알로라리그 심판의 일을 귀찮아한다. 그리고 낯가림이 있는지 대기실을 섬의 왕과 섬의 여왕들이 같이 쓰는 걸 꺼려하는 눈치를 보인다. 아세로라에게 섬의 여왕을 권유하지만 아세로라 본인은 안 한다고(...).
본편에서는 16강전 제5경기[17] , 제6경기[18] 의 심판을 담당하였다.
132화에서 로이가 쓴 블랙홀이클립스를 글라디오가 월즈엔드폴로 막는 것을 보고 77화에서 지우와 치뤘던 큰시련을 회상하였다.[19] 후에 8강전 제2경기[20] 의 심판을 담당하였는데, 이 때 나몰빼미가 시합불능이 되었다고 판정을 내렸다가 할라의 이의로 뒤집어진 것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상당한 논란이 되었었다. 이 때문인지 이후 심판을 담당한 4강전 제2경기[21] 에선 핫삼이 쓰러지자 직접 다가가서 판정을 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146화 엔딩에서는 하우와 대시련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할라가 심판을 보는 것은 덤.
3.1.1. 사용 포켓몬
- 알로라 페르시온
- 알로라 나옹들
평소 쭉 곁에 있거나 집안살림을 대신 해주는 면 등을 보면 사용 포켓몬일 가능성이 높다. 숫자는 10마리 이상~20마리 미만으로 추정된다.
3.2. 포켓몬스터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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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첫 등장.
3화에서 배틀필드의 내구도를 시험하기 위해 라이치와 대결한다. 이때 리전 폼 페르시온의 나쁜음모+악의 파동 콤보로 라이치의 루가루암에게 한방 먹인다.
21화에서 포니 섬의 왕에 대한 의논이 끝나고 울트라비스트 일 때문에 울라울라섬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종이신도의 습격을 받는다. 그 뒤로 메시붕이 쳐들어오자 라이치와 함께 할라의 집을 빠져나온다. 그리고 라이치에게 알로라 지방 사람이 아닌 썬이 카푸꼬꼬꼭에게 빛나는 돌을 받은 게 혼란을 해결할 열쇠일지도 모른다고 언급한다.
30화에서 나시 아일랜드에서 섬의 캡틴들을 훈련을 시키기로 한다.[24]
34화에서 일리마와 말리화,수련과 하푸우,마마네와 멀레인, 키아웨와 마오로부터 울트라비스트를 쓰러트렸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나누는 라나키나 마운틴에서 지가르데 퍼펙트 폼과 네크로즈마의 싸움을 보게 되고 거기서 울트라조사대를 목격하게 된다.
35화에서 울트라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울트라볼을 구할 방법이 있다고 말하며 썬에게 지가르데와 함께 시간좀 끌리고 말하며 핸섬과 리라에게 연락해 울트라볼을 가져오라고 한다.
[1] 포켓몬스터 AG에서 아강,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 게치스 역을 맡았다.[2] 양국 모두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켄터스몬을 맡았다. 여담으로 성완경은 포켓몬스터 시리즈 첫 출연.[3] 포덕으로 유명한 성우로, 팬메이드 영상에도 많이 참여한 성우다.[4] 사실 이는 관찰력이 좋은 유저라면 쉽게 눈치챌 수 있는데, 필드 내의 경찰관 NPC와 동일한 복장을 입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상의 앞섶을 잠그지 않은 것과 슬리퍼.[5] 여담으로 그때 보고있던 글라디오는 경악을 한다.[6] 알비노일 가능성도 있다.[7] 리전폼은 기존 포켓몬의 변형이므로 7세대 포켓몬은 아니다.[8]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7세대의 악타입 포켓몬은 스타팅인 어흥염과 울트라비스트인 악식킹밖에 없다.[9] 오직 울트라문에 있는 말리화의 시련에서만 쓰인다.[10] 갈색시티의 일칭과 비슷하고 어원도 같다. 단, 갈색시티의 일칭인 쿠치바는 朽葉. 낙엽처럼 곱게 물든 갈색을 가리키기도 하다.[11] 치자나무의 일본어 명칭인 くちなし는 입이 없다(口無し), 즉 침묵하다와 발음이 같다.[12] 비슷한 예시로는 파키라가 있다. (나누는 애니 한정, 파키라는 게임/애니 모두 공통이지만) 둘 다 악의 조직의 보스(비주기, 플라드리)와 친분이 존재한다. 그러나 둘 다 친분이 존재하는 정도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건 아니다.[13] 이때 비주기는 나누가 '섬의 왕이자 경찰인지 몰랐다'는 투로 말하는데 정말로 일과는 무관한 친구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옛 친구' 라는 말을 비주기가 꺼낸걸로 봐선 나누는 꽤 오래전부터 비주기와 친구 사이였다는 걸 알 수 있으나, 정작 비주기 본인이 나누의 현황을 몰랐다는 투로 말한 걸로 봐선 오랫동안 연락을 안 하고 있거나 대충 간략한 안부만 나누다가 비주기 쪽이 썬문 애니 시점에서야 나누의 현황을 알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나누 쪽이 비주기가 뭐하는 인물인지 아는지는 의문이나, 자기한테 전화를 건 이가 비주기라는 사실을 알고 표정이 변했다거나 네크로즈마에 대한 정보를 일부러 얼버무리는 걸로 봐선 비주기의 현황(악의 조직 로켓단의 보스)을 어느 정도 알 가능성이 있다.[14] 사실 썬문 기준 나누는 최소 4개 이상의 지방에서 활약하는 인터폴인 핸섬의 과거 동료로 나오며, 울썬문에서도 그냥 관련 에피소드가 통편집당해서 그렇지 설정은 바뀌지 않았다. 게임에서도 두 지방, 크게는 무려 세 지방에서 활동하는 초거대 조직 로켓단을 모르는 게 말도 안 되는 데다가, 애니에서는 로켓단의 인기 때문에 사실상 지우가 여태까지 거쳐간 모든 지방에서 최소 한두번씩 대사건을 일으키는 집단이기까지 한데 이걸 인터폴 엘리트가 모른다는 건 아예 말도 안 된다.[15] 아세로라의 언급에 의하면 나누는 '''빛나는 그분'''이 울트라비스트라고 추정하고 있다.[16] 로켓단 삼인방이 네크로즈마에 대한 정보를 주워듣고 보고했을 때 비주기와 그 비서가 그 정도는 이미 나도 한참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한 걸로 보아 비주기는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네크로즈마에 관한 연구를 한 것이 확실하다.[17] 마마네VS말리화[18] 로사VS로이 [19] 엄밀히 말하면 그 당시와 상황이 '''똑같다.''' 본인이 사용한 블랙홀이클립스를 지우가 월즈엔드폴을 사용하여 막은 것이였으니. 게다가 루가루암이 스톤엣지로 마무리한 것 까지 똑같다.[20] 지우VS하우[21] 지우 vs 구즈마[22] 성우는 ?/마크 톰슨[23] 자력으로 배울 수 없는 기술이다. 루카리오, 루가루암 등과의 교배로 습득한다.[24] 나누가 훈련을 시킨다고 하자 캡틴들이 못미더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