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BO VS 왕님·사장·범골·마리크
1. 소개
니코니코쪽 영상은 현재 삭제되었으나, [1] 그 외에도 포털 사이트에 제목을 검색해 보면 쉽게 볼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 버전도 있으며 태그 매치도 여기에 있다.
니코니코 동화의 유희왕 외 다수 작품이 얽힌 매드 무비. 기본적인 스토리 개요는 무토우 유우기, 통칭 AIBO가 자신의 또 하나의 인격인 아템('왕님'은 아템의 별칭)에게서 '''자유로워지기 위해''' 아템을 듀얼로 폭☆살한다는 내용. 절체절명의 위기를 느낀 아템의 옆에 사장, 범골, 안예가 다가온다.[2] AIBO는 자신의 자유를 걸고 아템, 사장, 범골, 마리크를 한꺼번에 듀얼로 상대하게 되는데…
…라고는 하는데, 보다 보면 AIBO의 압도적이다 못해 악마같은 포스에 데꿀멍하게 된다.
유희왕 외 다수 작품이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매드무비 내의 캐릭터들이 오리지널 카드로서 '''스크라이드, Fate/stay night,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포켓몬스터 등에서 나오는 캐릭터를 소환해 대며 듀얼하기 때문.'''[3] 이 매드무비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요소. 일단 매드 내에서는 '이세계의 카드'로 취급받는 듯. 하나같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드는 특수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악랄한 것은 '''화이트 데빌 매지션 걸(White Devil Magician Girl), 즉 타카마치 나노하.''' 아템을 포함한 모든 인물이 이 WDMG에게 당했다.[스포일러] 너무 사기적이라 태그매치 편에서는 중간에 카이바에게 게임에서 제외당한다. 그런데 작중에서 나온 복선이나 하편에서 또 모자이크꼴 된 카이바를 보면 결국 되돌아와서 카이바를 작살낸 듯.
두 번째 특징은 듀얼의 룰이 제멋대로의 극치를 달린다는 것. 통상 룰 따위는 '''쳐 갖다 버리고''' 플레이어들 제멋대로 카드를 발동하거나 효과를 바꾸거나 한다. 통칭 My(오레) 룰. 덕분에 이 매드는 정신줄을 놓고 보기에 딱 좋다. 드로우조차 맘대로다! 멋대로 뽑기는 기본이요, 두 장 이상 뽑기, 덱에서 하나 딱 골라간다든지, 심지어는 남에게서 드로우까지 한다.
어찌 됐건 위에 언급한 요소들과 제작자의 절묘한 영상합성 실력의 조화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유희왕 매드 무비. 오래 전에 완결되었다.
현재는 후속작 격인 재전! 왕님·바쿠라 VS 사장·범골 태그 매치가 제작 중이고, 하편 전초전까지 나온상태로 연중상태.[4] 일단 묘사를 보면 카이바와 바쿠라는 진작에 박살나고 죠노우치와 유우기도 필드의 몬스터가 클린되어 있는 상황.
페이트, 나노하, 유희왕 극장판 개봉 기념으로 전편의 리메이크판을 만들었다. 중편, 후편의 리메이크는 나오지 않았으나 리메이크 전편의 끝부분이 기존의 중편과 이어질수 있도록 맞춰놓았다.[5]
2. 등장인물
2.1. 무토우 유우기
이 매드의 흑막으로, 사용하는 덱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캐릭터 카드가 들어간 리리컬 덱. 이 외에 원턴킬 용으로 금삐까도 보유하고 있다. 왕님 포함 4명의 듀얼리스트를 아주 손쉽게 킬할 정도의 미친 듯한 위력을 가진 덱.
상대 플레이어를 쳐죽일(…) 때마다 '''폭☆살!''' 이라 외치기를 좋아하며, 피도 눈물도 없는 음침하고 더러운 정신[6]을 보유했다. 원작의 AIBO와는 전혀 딴판...
마지막에는 기어이 아템에게 승리를 거둬 듀얼의 승자가 되지만, 그 놈의 성격 때문에 아템을 '''깔끔하고 완벽하게''' 마무리하려다 아템의 함정 디바인 윈드[7]에 당한다. 덕분에 WDMG의 스타라이트 브레이커를 맞고 리타이어.
엔딩에서는 자신의 추잡한 정신으로 인해 패배한 사실을 깔끔하게 인정하고, 아템과 공존하며 살아가기로 정하고 화해하는 듯. 단, 아템이 '이제부터 팔에 좀 더 은장식을 감던가☆' 라고 제안한 것은 정중하게(?) 거절했다.
2.2. 어둠의 유우기
AIBO와 '''자신의 운명을 걸고''' 듀얼하게 된다.
원작에서의 포스는 어디가고, AIBO의 리리컬 덱의 위력에 손놓고 쳐발리다가 3명의 플레이어가 전부 리타이어한 후에야 세이버를 소환하며 AIBO와 제대로 듀얼에 돌입.
사용하는 덱은 원작에서의 블랙 매지션을 위주로 한 덱에다 세이버를 대표로 하는 몇 장의 오리지널 카드를 추가한 덱. 이유는 모르겠지만 삼환신은 갖고 있지 않다.[8]
리리컬 몬스터 못지않은 사기적인 특수효과의 세이버와 각종 매지션 카드들을 활용해 AIBO와 대등하게 듀얼을 펼치지만, 최후의 배틀 페이즈에서 결국 AIBO의 신들린 드로우에 패배하고 만다.
하지만 막판 뒤집기로 디바인 윈드를 사용해서 어찌어찌 드로우로 끝낸다. 이걸로 아템은 현세에 살아남게 되었다. 엔딩에서 AIBO와 화해하며 좀더 은장식을 감으라고 제안하지만 정중히 퇴짜맞는다.
여담으로 패에서 무한포영같은 효과의 함정 카드를 썼다.
2.3. 죠노우치 카츠야
'''본 매드에서 가장 안습한 녀석.'''
활약은 붉은 눈의 흑룡 한번 소환해본게 끝. 그 전에 마법카드 '퀴즈'를 발동하지만, 뭔 조화인지 AIBO가 곧바로 '사이코쇼커'라고 맞춰버려서 데꿀멍하게 된다. 아...[9] 결국 AIBO가 소환한 WDMG의 첫 번째 희생양으로서 리타이어. 상·중·하로 이루어진 이 매드에서 유일하게 상편에서 퇴장당한다. 심지어 마리크가 WDMG에게 갓 피닉스를 시전할 때 '''휘말렸다.''' ~크!!!!]]~~~
태그 매치편에서는 스크라이드덱을 사용해서 꽤 활약중. 지금은 아예 부제가 '''사상 최강의 부부싸움'''이다. 스크라이드의 히로인 유타 카나미의 성우가 타카마치 나노하와 같은 타무라 유카리란 점을 노린 것.
리메이크에서는 칼라드볼그로 화이트 데빌 매지션 걸을 제외시키는 등 활약이 늘었지만 결국 부활한 화이트 데빌 매지션 걸에 의해 폭★살 당했다.
2.4. 어둠의 마리크
두 번째로 안습한 녀석. 죠노우치의 퇴장 후 죽은 자의 소생 콤보를 사용해 자랑거리인 라의 익신룡을 소환하지만, AIBO의 융합해제에 얼굴개그만 하고 나가떨어졌다(……)
포기하지 않고 '어둠에서의 기습'을 사용해서 라를 다시 한번 부활시켜 특수효과 '갓 피닉스'를 사용하지만, WDMG의 특수효과는 자신을 향한 특수효과를 무시하는 것이었다...
그 후 '''에네르기파'''에 의해 깔끔하게 퇴장. 별로 활약한 건 없고, 그냥 WDMG의 악랄함을 깨닫게 해 주는 들러리역이었다.[10] 나중에 부활해서 AIBO가 스타라이트 브래이크를 맞을때 신나게 쪼갠 건 덤.
태그매치 편에서는 바쿠라가 왕님과 태그를 짜게 되자 바쿠라의 덤으로 따라오게 된다. 그런데... 라를 찬양하면서 바쿠라에게 라를 소환할 것을 재촉했지만 사장빼곤 전부 오리지널 사기 카드를 난발하는 듀얼이였기에 [11] 라는 라 따위로 취급 당하게 되고 왕님도 AIBO도 바쿠라도 라를 제대로 쓸 생각이 없었는지라 '''라와 함께 제물로 바쳐졌다.''' 그런데 하필 '''공식 치트 카드인 애니판 효과 푸른 눈의 빛룡을 노리는 효과의 제물로 바쳐지는 바람에 효과가 무효, 마리크의 희생은 아무런 결과도 가져오지 못했다.'''
2.5. 카이바 세토
범골과 마리크가 퇴장당한 후까지 아템과 함께 살아남았다. 자신과 아템만 남게 된 때부터 본격적인 듀얼에 들어가는데, 대체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갑작스럽게 정의의 사도 카이바맨으로 바뀐다. ...어째서?[12]
사용하는 덱은 원작에서의 덱 그대로인 푸른 눈의 백룡 덱. 궁극룡을 소환해 거대화로 공격력을 9천까지 올려 가며 그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해 '''WDMG를 쓰러트리는''' 엄청난 위업을 달성하지만, 곧바로 튀어나온 길에 의해 궁극룡이 쓰러지고,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부활한 WDMG와 길의 협공에 ''' 라이프 -444444'''가 되면서 오버킬당해 리타이어.
아무것도 못하고 리타이어한 범골이나 6세아에 비하면 제법 활약한 셈. 사장, 열심히 했다…[13]
덤으로 후속작 태그매치 기준으로 본인의 공격력은 200으로 취급받으며, 그래서 카이바가 크리보를 디스하자 "공격력 200인 카이바가 공격력 300인 크리보를 모욕한다면 내가 용서 안 해!"라고 한 적이 있다. 이는 정의의 사도 카이바맨의 공격력이 200이라서 그렇다.
그리고 후속작 태그매치에선 다른 굴욕도 겪었는데, '''페가서스가 푸른 눈의 백룡을 복각해서 내버렸다.''' 덕분에 듀얼 참가자 모두가 푸른 눈의 백룡을 하나씩 넣는 필카로 가치가 급전직하…. 당연히 카이바는 페가서스를 쳐죽여주겠다며 이를 갈았다. 아아…. 다만 이것이 오히려 나중에 카이바가 최초의 오리지널 카드인 "푸른 눈의 포효"를 사용했을때 득이 되었다는것이 아이러니.[14]
태그매치에서는 기어코 화이트 데빌 매지션 걸을 게임에서 제외시키고, 연속으로 다른 리리컬족들을 격파하는 쾌거를 이루어 낸다. 하지만 제외되면서 그놈의 사장부심과 깔보는 행위 때문에 마왕님에게 엄청난 분노를 이미 얻었고, 나노하가 제외되기 전에 '''"찢어주고 부서주고 피눈물 흘리게 해주마"'''라는 대사를 시전했다, '''지금 나노하양의 대사를 기억해주세요 라는 제작자 코멘트와 함께.''' 태그매치가 계속 늦어짐으로서 사장이 무사한가 안 한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으나, 리메이크 작에서 리리컬 버스터라고 쓰고 태그최종회 네타라고 읽는 카드[15]가 등장하므로서 사장의 운명은 확실하다, '''망했어요'''… 그리고 전작마냥 모자이크 처리된채로 아작난 장면이 지나가면서 확인사살.
3. 사용 오리카
3.1. 리리컬족
3.1.1. 화이트 데빌 매지션 걸(WDMG)
이 시리즈를 대표하는 카드. 사용자는 (어둠의)AIBO. 카드 텍스트는 저정도밖에 안써있지만 작중에서 보여준 효과는 너무나도 다양각색하여 OCG 텍스트로 옮겨넣기가 너무 힘들 정도. 작중에서 선보인 효과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이 카드는 상대의 마법/몬스터 효과를 받지 않는다.
- 이 카드가 일반 소환 되었을때, 이 카드의 레벨은 0이 된다.
- 상대가 카드를 드로우했을 때 발동한다. 이 카드의 레벨은 드로우한 카드 한장당 1씩 오른다.
- 이 카드의 공격력은 레벨 × 3000 - 1000이 된다.(LV0 때는 100). LV 1~3(소녀기)까지 와카모토씨 보이스, LV4(마왕기) 타무라씨 보이스. 리메이크 버전에선 처음부터 타무라 유카리로 나온다.
-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공격대상으로 선택되었을 때, 또는 상대의 효과의 대상이 되었을 때, 그 몬스터가 파괴되지 않았을 경우 발동할수 있다. 이 카드는 상대 플레이어에게 직접 공격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수 있으며, 이 효과로 공격할 경우, 그 대상을 플레이어가 아닌 상대 몬스터로도 정할수 있다.
- 이 카드가 특수소환되었을 경우, 이 카드가 마지막으로 소환 되었을 때의 LV(소환된 적이 없다면 LV0) +1 상태가 되며, 특수 마법 폭살 공격인 데스트로이 기가레이즈가 발동.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전부는 상대 플레이어에게 직접 공격한다. 이 효과도 상대 턴에 발동할수 있다.
또한 LV1부터의 보이스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와카모토 노리오'''. 로리한 모습과는 안어울리는 샤를 황제, 셀, 바르바토스 게티아 등의 와카모토 보이스로 많은 시청자들을 뿜기게 했다. LV4부터는 3기 버전인 누님 모드가 되고 원래 성우인 타무라 유카리가 맡지만. 이명이 '''(마왕기)''' 답게 이쪽도 타무라 유카리가 맡은 살벌한 배역인 베른카스텔, 호리자키 아즈사등의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를 시전한다.[16]
직공 능력으로 범골을 분쇄하고, 안예의 갓 피닉스도 효과내성으로 무효화해 갈아버렸으나 거대화로 공격력을 9000으로 늘린 사장의 궁극룡에 쓰러지지만 그걸 트리거로 어둠의 AIBO가 소환한 길과 함께 데스트로이 기가레이즈를 발동. SLB+석파천경권으로 사장의 라이프를 '''-444444'''까지 깎아 갈아버렸다.[17]
마지막으로 남은 왕님과의 결전때는 왕님의 대 WDMG 안티 카드인 세이버와 격돌. 서로가 공격력 2만 이상을 넘긴 치열한 격돌 끝에 왕님의 마법해제로 AIBO의 마법흡수가 갈리면서 세이버의 엑스칼리버를 맞아 쓰러질 위기에 처하나, AIBO가 최후의 발버둥으로 발동한 마법의 교과서로 발동된 카드가 하필이면 하늘의 선물. 왕님이 5장을 드로우하면서 공격력이 30350까지 폭등하여 세이버를 갈아버리고 왕님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든다.
하지만 WDMG의 특수 직공 능력은 '''상대 라이프가 0이 되어도 발동이 가능했다.''' 그런 고로 왕님에게 최후의 인도를 안겨주기 위해 AIBO는 WDMG의 효과를 발동하나 왕님의 최후의 리버스 카드인 디바인 윈드가 발동. WDMG의 공격력의 두배인 '''60700'''의 데미지를 되돌려받아 AIBO도 패배하면서 무승부가 된다.
사족으로 이 카드의 입수방법을 정리하자면
3.1.2. 블랙 나이트 매지션 걸(BKMG)
효과 일람
- 상대가 드로할때마다 레벨업하여 1500포인트씩 공격력 상승. LV3(소녀기)까지 오오츠카씨 보이스. LV4(쌍검기)부터 미즈키씨 보이스.
- 이 카드가 특수 소환 되었을 때 자신의 패/덱/묘지에서 WDMG를 특수 소환할수 있다.
- 이 카드는 상대의 함정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 이 카드는 카피(클론)족으로도 취급한다.[18]
- 서로의 레벨을 +1
- WDMG를 향한 공격을 이 카드로 대상변경 할수 있다. (자신의 공격력이 WDMG보다 높을 때 한정.)
- 블랙 나이트와 화이트 데빌이 필드에 모이면 합체 공격이 가능. 서로의 공격력을 합해 2회 공격한다.
이쪽도 WDMG처럼 로리한 모습과는 갭이 억만광년 떨어진 '''오오츠카 아키오''' 보이스를 보유. 주로 애너벨 가토 목소리를 써서 그런지 첫 등장 대사가 "솔로몬이여! 내가 돌아왔다!"였다. LV4부터는 원본과 동일한 미즈키 나나 보이스...이지만 본편에서는 LV4가 되기전에 쓰러져버렸다.
AIBO의 매지션즈 서클의 효과로 덱에서 나와 WDMG LV0을 향한 블랙 매지션 걸의 공격을 막고 쓰러트린 후, WDMG를 레벨업 시켜 AIBO의 다음턴 2회 공격을 날리려 했으나 그 턴중 왕님이 소환해 공격력이 7000까지 솟은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의 공격에 쓰러졌다. 그리고 이에 WDMG는 분노해 화풀이로 스타라이트 브레이커를 날렸다(...)
3.2. 서번트족
3.2.1. 길가메시(영웅왕)
사용자는 (어둠의)AIBO. (어둠의) AIBO의 원턴킬용 피니셔이며 별명은 길군. WDMG와 같이 카드 텍스트는 저렇게밖에 쓰여있지 않지만 작중에서 보여준 효과가 너무 괴랄망칙하다. 선보인 효과를 정리하자면,
- 소환한 턴에만 <네이키드> 상태가 됨(네이키드 상태의 효과: 1. ATK/ 20000 DEF/ 20000이 된다. 2. 상대의 마법, 함정, 몬스터 효과를 무효로 한다. 3. 상대 필드의 모든 몬스터를 파괴한다. (이 파괴는 회피불능) ※네이키드 상태는 이 카드의 소유자가 사용할 때만 발동 가능
- 상대가 드로우하면 <자만>상태가 됨(자만 상태의 효과: 1. ATK/? DEF/?이 된다.[20] 2. 릴리스할 수 없다. 3. 상대가 필드 위에 몬스터를 소환한 순간, 도발해서 그 몬스터와 강제적으로 전투를 실행한다.
소환턴 한정이지만 공수 2만이 되며 상대 필드 몬스터 싹쓸이&효과 무효화가 되는 흠좀무한 영웅왕. 대신 상대가 드로우하는 그 시점부터 그놈의 방심왕 모드가 작동해 공수 20 & 릴리스 불가 & 공수 20으로 상대 몬스터와 강제 전투라는 레알 짐덩이가 된다(…) 그래도 그 당시 길가메쉬가 페이트 최강캐라는 것을 반영하듯 서번트 중에선 유일하게 나노하와 동일한 S랭크였다.(나머지는 모두 A랭크)
기본 보이스는 세키 토모카즈. 원본인 길가메시 보이스와 함께 가끔가다 도몬 캇슈 보이스도 사용한다. 카이바맨이 궁극룡(+거대화)로 WDMG를 쓰러트리고 턴 엔드를 선언하려던 순간, AIBO가 버서커 소울의 그 대사 를 치면서 영혼의 줄을 발동, 덱에서 길가메시를 소환한 후 카드 효과로 궁극룡을 썰어버린다. 그 후,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부활한 WDMG와 자존심 싸움 을 벌이다가 AIBO의 중재 & 사장의 도발로 WDMG가 열받으면서 WDMG의 특수능력 데스트로이 기가레이즈로 합동직공. 에누마 엘리시로 WDMG와 함께 사장의 라이프를 -444444까지 깎아서 갈아버렸다.
그러나, 이후 왕님의 턴에 왕님이 드로우를 하자 그놈의 자만 모드가 발동해 공수가 20으로 폭락하고, 죽은 자의 소생으로 살아난 세이버에게 도발 을 시전했다가 엑칼을 맞고 폭살당해 AIBO의 라이프를 대폭 깎아먹는다.[21]
뱀발로 이 카드의 입수방법을 정리하자면
3.2.2. 알트리아(기사왕)
사용자는 왕님. 이 시리즈 오리카중 유일하게 사용자가 (어둠의)AIBO가 아니다.
효과일람
- 소환한 플레이어가 마법 카드를 발동할때마다 공격력이 1500 포인트씩 올라간다. 후에 태그매치에서는 상승폭이 2500으로 늘었다.
-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소환한 플레이어에게의 직접 공격은 무효가 된다.
- 마법 카드 '비상식량'을 발동하면 공격력 -5000 (심기가 매우 불편해짐.)
- 마법 카드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를 발동하면 얼터너티브 상태가 됨.(얼터너티브 상태의 효과는 상상에 맡김.)
- 이 카드가 있는한 플레이어의 라이프 포인트는 0이 되지 않는다. 태그매치 팀에도 적용된다.[22]
그리고 하편 B파트에선 BKMG가 블랙 파라딘에게 폭살당하자 분노한 WDMG의 디바인 버스터를 보고 공 10000[24] 이 된 상태에서 쫄아버리지만, 다음 턴 엑스칼리버를 꺼내고 공 11500이 된 상태에서 똑같이 11500을 찍은 WDMG LV4와 격돌. 왕님의 수비 봉인+확산하는 파동과의 콤보로 14500을 찍은뒤 AIBO의 수비표시의 자석의 전사 마그넷 발키리온을 공격표시로 변경시킨뒤 공격했으나 AIBO가 발동한 요격의 방패에 의해 발키리온이 릴리스되고, 오히려 발키리온의 수비력 3850이 WDMG LV4에 가산되어 15350을 찍어 박살날 위기에 처한다.
이에 왕님의 오리카 마법카드 엑스칼리버에 의해 원래공격력 2배+자신의 효과로 4000이 올라가 18500을 찍으나, AIBO는 (원작판) 마법 흡수를 발동. 엑스칼리버를 흡수해 WDMG를 17850까지 파워업시켜 세이버를 공격하나 왕님이 더블 매직으로 AIBO의 마법 해제를 발동하여 마법 흡수를 무효화하여 21500을 찍고, 반대로 WDMG는 15350으로 폭락해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 한다. 하지만 AIBO가 최후의 도박으로 발동한 마법의 교과서로 발동된 카드가 (원작판)하늘의 선물이었던 탓에 왕님이 5장을 드로우하면서 공격력이 30350을 찍게 된 WDMG에게 역관광당하면서 폭살당한다.
[1] 이용기간이 만료되었다.[2] 리메이크판에서는 사장과 범골은 왕님이 불렀고, 안예만 알아서 찾아왔다.[3] 공교롭게도 이 매드무비에 나온 작품 중 세 작품은 2010년 1월 23일에 극장판이 동시개봉했다.[스포일러] 주인인 AIBO 포함[4] 저작권 문제에 걸려서 더 이상 안만든다는 설이 있다. [5] 필드나 묘지의 몬스터 상태가 절묘하게 들어맞게 짜여있다.[6] 엔딩에서는 스스로의 패인이 이 '음침하고 더러운 정신' 때문이라고 말했다(…)[7] 효과: 직접 공격시 공격력을 '''두배로 올려서 상대에게 돌려주는''' 함정 카드.[8] 그 이유는 후속작 격인 재전! 왕님·바쿠라 VS 사장·범골 태그 매치에서 밝혀지는데, 신의 카드가 리리컬 몬스터들보다 등급이 낮아서, 신의 카드가 안 통한다고 한다... 인데 영상을 보면 첫패에 신의 카드가 모조리 걸려서 카드 파괴로 묘지로 싸그리 날려버렸다.[9] 리메이크판에서도 또 썼는데 이번에는 '미라쥬 매지션 걸'이라고 바로 맞춰버렸다. AIBO:'''리리컬 몬스터와 마음을 잇는건 듀얼리스트라면 당연한 거니까''' 지못미.[10] 리메이크 판에서는 미쳐돌아가는 듀얼에 그나마 "이딴 듀얼은 말도 안 돼!"라고 하는 상식인(?) 역할이지만, 전과 똑같은 전술과 설명에 AIBO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츳코미를 당하고, 심지어는 AIBO에게 라의 병X룡네타를 당해 "그딴건 라가 아냐!"라고 분노하기까지… 지못미.[11] 효과무효 이전에 '''공격력에서 뒤쳐졌다.''' 제일 낮은 랜서가 3500, 하지만 랜서에겐 카드에 표기된 원래 공격력으로 배틀을 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그걸 제외해도 그 뒤로 DFMG가 5000, BKMG, 세이버가 6500, 붉은 눈의 암룡은 무려 9600을 찍고 있었다.[12] AIBO : 또 하나의 나, 이녀석 뭔가 이상해! 아템 : 그만둬 AIBO! 이 이상의 지적은 카이바의 긍지에 상처를 입혀! WDMG : 킷! 짜증나는 소릴...그정도의 '''마법'''은 사소롭지~! 정말이지, 요즘 학생들은 박력만점이구만~ 모쿠바 : '''형님! 눈을 떠 줘, 형님!!'''[13] 후속작의 태그 매치에서도 다른 3명이 오리지널 사기 카드를 남발하는데에 비해 한동안 오로지 '''애니에서 실제로 등장하는 카드들 만으로''' 버텨냈다. 다만 사용한 카드중 하나가 이른바 공식 치트 카드인 애니판 효과 푸른 눈의 빛룡이긴 하다. 그러다 결국 푸른 눈의 포효라는 오리지널 카드를 사용해 죠노우치를 구한다. 또한 불살의 건담이나 파괴신을 쓸 수도 있다는 복선도 있었다.[14] 묘지에 있는 푸른 눈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카드들의 공격력의 총합을 지정한 몬스터에게 더한다라는 효과였다. 당시 묘지에 있던 푸른 눈은 왕님, 범골, 바쿠라가 백룡을 한장씩, 사장이 백룡 3장, 궁극룡 한장, 빛룡 한장이라 3000(백룡) * 6 + 4500(궁극룡) + 3000(빛룡) = 도합 '''25500의 공격력 상승'''이라는 터무니 없는 상승을 가져다 주었다.[15] [image] 일러스트(?)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8화의 한 장면. 저 장면으로부터 얼마 후...[16] 다만 전편 리메이크편에서는 원래 성우인 타무라 유카리의 보이스가 나온다. [17] 이때의 경험은 사장에게 지독한 트라우마가 되었다.[18] 이로인해 후속작에서 뮤츠와 연계가 되었다.[19] 위의 대사는 Fate/hollow ataraxia에 나온 대사의 패러디.[20] 근데 영상 보면 둘 다 20으로 팍 줄어버린다.[21] 이 효과를 어둠의 바쿠라가 설명하는데, "임금님(ATM)이 임금님(세이버)를 소환한 순간, 강제적으로 임금님(길가메시)를 공격하지!"라는 대사를 친다... [22] 자신이 라이프 포인트 코스트 효과를 써서 0이 되어도 자동적으로 1로 변한다.[23] 다만 다른 오리카들과는 달리 대부분 세이버 보이스만 썼다.[24] 블랙 파라딘을 소환하기 위해 쓴 욕망의 항아리+용파괴의 상징+융합. 총합 3장의 마법 카드로 인해 1만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