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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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따뜻하면서도 슬픔이 묻어나오는 섬세한 음색을 가진 대한민국의 실력파R&B 싱어송라이터다.
2. 상세
2001년에 방송한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에 출연하여 박진영에게 발탁되었다. 당시 스스로 감기 때문에 목소리가 쉬었다고 했는데, 박진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어린 아이가 흑인 감성이 충만하다고 극찬했다. 당시 영재육성 대상자로 선정된 7명 중 조권과 함께 유일한 남자였다.
막상 연습에 들어가니 김지현은 감기 걸려 목소리가 쉰 것이 아니라, 변성기 때문인지 목소리가 원래 쉬어 있던 것. 그 바람에 노래 연습 때마다 째진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당시 프로젝트가 박지윤의 성인식 춤을 멋지게 커버한 구슬기라는 소녀 때문에 시작된 셈이었데, 그 바람에 구슬기 등 여자 멤버들은 대부분 춤을 매우 잘 추었다. 조권도 곧 잘 따라가는 편인데, 유독 김지현은 몸이 딱딱하며 기본기가 전혀 없는 상태였다. 이에 비해 박진영이 연습 때마다 성과가 놀랍다며 매우 띄워 준 편. 간단한 웨이브 수업 후 가장 잘한 사람을 일제히 지목해 보자면서 모두 김지현을 지목하게 한 적도 있다.[2] 이후 영재육성 멤버들은 JYP 연습생이 되었고, 선예와 조권이 데뷔에 성공했다.
연습생 때부터 SM, YG 등 서울의 여러 연예기획사에서 연습을 하거나 음악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JYP의 노래를 엄청나게 잘하는 연습생으로 굉장히 유명했다. 이후 JYP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정예 멤버로 훗날 miss A의 멤버가 되는 이민영, 이미 기성 가수로 잘 활동하던 임정희와 함께 차출되어 미국으로 유학을 갔지만,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모든 계획이 백지화된다. 이민영과 임정희는 한국으로 돌아와 각각 미쓰에이로 데뷔하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가수 활동을 재개했으나, 지소울은 한국으로 돌아오라는 박진영을 설득해 미국에 남아 연습을 계속했고 2015년이 되어서야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2019년 10월 6일 활동명을 G.Soul에서 '''Golden'''으로 변경했다.
2021년 1월 11일 활동명을 Golden에서 '''GSoul'''로 다시 변경했다.
3. 활동
3.1. 데뷔 이전
박진영이 라디오 스타에 나와 알 켈리를 팔아먹으며 "아픔이 느껴지는 가수다."같은 식으로 몇 번 얘기한 적이 있는데, 이후 158회에서 김구라는 지소울의 가공의 인물설과 박진영의 연인설(...)을 제기하였으며 윤종신도 "진짜로 소울인가?"라며 그의 영혼설(...)을 제기했다. 이후에도 JYP 소속 가수들이 나오면 지소울 얘기를 꺼내며 MC들이 굉장히 짓궂은 질문들을 했었는데, 같은 소속사인 miss A의 민과 2PM의 우영은 "흑인들에게 굉장히 인정받는 실력도 뛰어난 뮤지션이다. 아마 '''진영이 형이 더 욕심이 나서 주변 상황을 보고 기다렸다가 데뷔시킬 예정인 것 같다'''"란 말을 했었다. 이게 무려 '''2010년''' 방송이니... 할 말이 없어서 웃어넘기는 박진영의 어색함은 덤. 그가 '''1988년생'''이니 당시나 지금이나 저런 질문과 반응은 나올 만 했었다.[3]
다만 지소울이 아예 방송에 나온 적이 없는 건 아니고, SBS 가요대전에서 당시 연습생들과 함께 박진영의 노래를 주제로 공연을 하긴 했다. 여기서 <너의 뒤에서>를 불렀는데, 마지막 부분을 좀 지나치게 소울풀하게 부르는 바람에 '''인도 음악 같다'''는 소리를 듣고 결국 힌두소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디시인사이드에서는 플짤로 필수요소화 되어 낚시글[4] 이나 꾸준글로써 엄청 흥하기도 하였고 이에 감흥을 얻어 달러 멘디의 투낙 투낙 툰과 합성시킨 작품이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10대 후반 때만 하더라도 동 나이대 연습생 혹은 실용음악과를 지망하는 입시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한창 주가가 높던 JYP 시절이었으니, 기대치는 더더욱 높았으리라.
하지만 번번히 시기를 놓친 건지, 아니면 기회가 없었던 건지 통 데뷔 소식이 없었다. 동기에 가까운 조권이나 민은 길었던 연습생 시절이 워낙 길어서 그렇지, '''제때 데뷔하긴 했다'''. 그것에 비해 지소울은 대중들의 인식에선 간간히 언급으로나마 나오는 것만 빼면 같은 연습생이었던 그리고 현재는 연습생도 아닌 일반인 구슬기와 다를 바 없던 실정이었으니.[5]
물론 애초에 아이돌 멤버로서 육성될 계획이 전혀 없었던 연습생이었지만 발라드, R&B 가수로서 이제 바로 데뷔한다고 해도 좀 늦은 축에 속하는 수준.[6] 데뷔 이전 이미 엄청난 가창력으로 함께 화제가 되었던 신용재는 현재 데뷔 후 O.S.T나 무대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니 더더욱 안습.[7]
2007년에는 메르시란 가수의 앨범에서 피쳐링을 맡기도 했다.
그간 박진영이 종종 토크쇼에 나와 '''R. 켈리'''[8] 와 작업 중에 있다니 현재 미국에서 데뷔를 준비 중이라니 언급은 꽤 했었지만 '''데뷔 소식은 들을수가 없었다.'''[9]
한때 준비 기간이 길어지던 중 미니홈피에 보컬레슨생을 받는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고 한다. 근데 이게 현재 음악업계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의 주요 생계 수단이기는 하다. 단지 지소울이 미국 진출이니 JYP의 최종병기처럼 언론에 다뤄져 괜히 처절하게 보일 뿐이지, 배울 만큼 배운 사람이라면 제자를 두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 그리고 현재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가수들도 개인 레슨생을 받거나 교단에 서는 일도 있으니 뭐 딱히 이상할 것도 없다.
혹자는 JYP의 '''조재중'''이라 평하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한 기획사의 희망이자 에이스. YG엔터테인먼트의 지드래곤급 이상의 유망주[10] 였지만 떡밥만 무성했고 그에 비례해 미국에서의 이렇다 할 실적이나 행보가 없었으니 참 안타까울 따름.
조금 다른 맥락이지만 싸이가 미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활동한 곡이 아닌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2위를 달성하자 미국 진출을 줄곧 고수하는 것을 보면 지소울의 신세가 왠지 가련하게 느껴진다.[11]
운이 안 따라준 면도 컸는데, 리먼 브러더스 사태로 금융위기가 생겨 미국의 음반사들은 리스크가 큰 프로젝트를 거의 포기하는 추세였다고 한다. 지소울의 미국 진출에 관해 건설적이고 장기적으로 진행해 오던 박진영에게는 상당한 타격이었을 듯. 결국 원더걸스를 포함한 JYP의 신인 가수들의 프로젝트는 백지화되었고, 모두 미국에서 철수하게 되었다. '''지소울을 제외하고'''.[12]
2014년 10월 27일에 발매되는 2AM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했다고 한다.
3.2. JYP
2015년에 드디어 '''데뷔'''를 했으며 선티저 곡은 'Coming Home'.
다음은 박진영이 자신의 트위터에 개재한 지소울에 대한 소개와 그의 데뷔를 알리는 내용의 글이 있는 '''기사'''다.
타이틀곡 "You"
2015년 1월 19일, 드디어 데뷔 앨범이 발매되었다. 타이틀곡은 you. 과거 2AM에게 곡을 준적도 있었던 그답게, 이 앨범은 모두 지소울 본인의 자작곡으로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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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은 19일 오전 1시 멜론 4위, 엠넷닷컴 6위로 진입했으며 오전 10시 현재 4위를 유지하는 멜론과 싸이뮤직을 제외, 모두 2위에 자리잡으며 음원면에서 신인 치고 대박 행진을 보이고 있다. 넷상 반응도 상당히 좋은 편. 15년 간의 연습생 생활이 모두 보상받는듯했지만....
하지만 그는 앨범을 낸 지 얼마 안 되어 다시 자취를 감췄다. 상식적으로 15년이라는 엄청나게 긴 연습생 생활을 했다면 그 동안 방송에 나와서 노래를 한다는 마음도 굴뚝같을 테고, 데뷔한 후에는 소속사에서도 그동안의 수고에 대한 보상으로 마음껏 방송 활동을 시켜주는게 맞을 텐데, 몇몇 인터뷰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활동이 없다.
그래서 신비주의 노선을 걷냐는 질문도 생길 지경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본인은 음악으로만 인정받고 싶다고 하며, 소속사에서도 대중과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공연과 행사 등으로 활동 방향을 잡는다고 한다.
물론 지소울과 소속사의 입장도 납득이 갈 만하고 아티스트로서는 나쁘지 않은 행보지만, 대형 기획사 소속의 가수임에도 지소울의 이번 앨범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고 음원도 뒷심이 부족해 차트광탈하는 등 그렇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서 '''이런 행보가 지소울의 지속적인 가수 활동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다.''' 또한 TV에서 노래하는 지소울의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도 많고, 지소울은 1988년생으로 2~3년 후에 군대를 가야 하는데, 활동도 얼마 제대로 못 하고 군대에 가야 하냐는 걱정도 많이 듣는다.
여담으로 EXO의 카이가 지소울의 You를 자주 듣는다고 언급해 4월에 멜론 100위에 다시 차트인하기도 했다. 이후 한 번 더 언급해 7월 말에 LOVE ME AGAIN이 멜론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한동안 머물러 있기도.
그리고 이번 9월에 전체적으로 일렉트로닉풍인 앨범을 발표. 이번에도 본인의 자작곡으로 채웠다. 타이틀곡은 딥하우스 스타일의 곡인 '미쳐있어 나'이다.
2016년 5월 12일, 라디오 스타로 사실상 첫 예능 출연을 했다. 박진영이 밝힌 바에 따르면 군대 가기 전에 어떻게든 인지도를 쌓아 두기 위해 회사 측에서 라스에 그를 출연시키려고 했으나, MBC에서 몇 달 기다려야 한다고 답한 모양. 대신 박진영이 나올 경우 보다 이른 시기에 출연이 가능하다고 해서 JYP 사단에 꼽사리 껴서 출연했다고 한다.
2016년 11월 민과의 교제를 인정했지만 2017년 3월에 결별했다. #
2017년 6월에 애증의 JYP와 결별하고 소속사를 옮겼다. 박재범이 새로 설립한 힙합 레이블인 H1GHR MUSIC의 창립 멤버로 영입됐다. #
3.3. H1GHR MUSIC
2017년 쇼미더머니6 1차공연 무대에서 주노플로의 곡 eyes n me에 피쳐링으로 얼굴을 비췄다. 실력은 여전한 듯.
2017년 9월 3일[13] 복면가왕에 원조 콧수염미남 찰리채플린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지마 비비안리를 이겼으며 2라운드 상대인 이건 젖살이에요 복어아가씨와 7표 차 접전을 벌였다. 아무 소개 없이 목소리로만 평가를 받아보고 싶었고 본인 음악 스타일을 알리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2017년 9월 7일에는 Circles라는 미니 앨범을 냈다.
무려 12년 차 연습생이었다 보니, 어느덧 20대 후반인데 국방부 퀘스트는 과연 언제쯤이냐는 질문이 많았다. 본인은 아직 군대를 갔다 오지 않았지만, 반드시 갈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다만 본인 스스로도 2~3년 정도 활동하고 나면 바로 군대에 가야 할 거 같다고 덧붙이기도 해서 안타까움을 자아 냈고, 결국 2017년 12월 26일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연습생 기간 동안 군대를 갔다 왔다면 좋았겠지만, 미국에서 계속 학교를 다니면서 본인이 음악 공부를 이어간 것도 있어서 쉽지 않았던 듯. 입대하기 전날에 팬들을 위하여 싱글을 하나 더 발표했다.
2019년 9월 4일에 만기 전역했다.(#) 홍보단 혹은 군악대로 갔다 온 것으로 보이며 전역후에 남긴 글을 보면 꽤 뜻깊은 시간을 보낸듯 하다.
2020년 1월 4일에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전역 후 방송에 복귀를 했다.
2020년 5월에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참여하였는데,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노래를 부르자마자 심사위원인 보아와 다이나믹 듀오를 첫 소절만으로 턴 시키더니, 1절 후렴이 끝나기도 전에 성시경과 김종국도 돌려 세움으로서 최단 시간 올턴이라는 압도적인 임팩트를 선보였다. #방송영상 #풀버전 군대로 인한 공백기가 느껴지기는 커녕 오히려 음색, 스킬이 이전보다 훨씬 더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결국 파이널까지 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9월에 하이어뮤직의 컴필레이션 앨범 '''[H1GHR : RED TAPE]'''의 시작곡인 H1GHR을 필두로 '''[H1GHR : BLUE TAPE]'''에서 14곡중 5곡에 참여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Blue Tape은 골든의 하드 캐리란 평이 대다수다.
2020년 12월, 쇼미더머니9 세미파이널에서 쿤디판다의 무대 'Hero' 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좋은 무대를 남겼다.
3.4. 2021 ~
2021년 1월 9일, 하이어뮤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든과의 전속계약이 만료 되었음을 알렸다.
1월 11일, 활동명을 다시 지소울로 변경하였다.
1월 18일, 에픽하이의 10집 앨범 Epik High Is Here 上의 아홉번째 트랙 'End of the World (Feat. GSoul)'에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
2021년 2월 8일 워너뮤직코리아 및 굿프로젝트와 공동제작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4.2. EP
- 2015.01.19 Coming Home
- 2015.09.10 Dirty
- 2017.09.17 Circles
- 2019.12.11 Hate Everything
4.3. 싱글
- 2015.01.26 You (Accoustic Ver.)
- 2015.06.29 Love me again
- 2016.02.16 Smooth Operator
- 2016.5.12 멀리멀리
- 2017.06.27 Tequila
- 2017.07.05 술버릇 (bad habit)
- 2017.12.25 I'll Be There
- 2020.12.22 Another Sad Love Song
- 2021.02.28 사랑이 공평할 순 없을까 [14]
4.4. 참여
- OST
- 2004.07.19 늦게 핀 사랑(Too Late) (풀하우스 OST)
- 2006.06.04 품행송, Open (신드롬 OST)
- 2020.02.17 Stay (tempus) (Prod.GroovyRoom) (시지프스: the myth OST Part.1)
- 피처링
- 2005.10.28 god - It's Alright (Feat. G-Soul)
- 2006.03.03 피플랜트 - Respect (Feat. G-Soul, Merci)
- 2007.02.28 메르시 - 입을 열다 (Feat. G-Soul)
- 2017.02.28 코드 쿤스트 - FIRE WATER (Feat.G.Soul, TABLO)
- 2017.04.20 Reddy - The New Birth (Feat. G.Soul)
- 2017.05.23 Dumbfoundead - 물 (Water) (Feat. G.Soul)
- 2017.06.16 진보 - 아주 오래된 연인들 (Feat. G.Soul)
- 2017.07.12 ZICO - ANTI (Feat. G.Soul)
- 2017.07.22 레게 강 같은 평화 - Nora (Feat. G.Soul)
- 2017.08.19 주노플로 - Eyes On Me (Feat. G.Soul, Dok2)
- 2017.08.28 딥샤워 - Found U (Feat. G.Soul)
- 2017.09.29 Los - 나쁜놈 (Feat. 박재범, G.Soul)
- 2017.10.18 pH-1 - '15 (Feat. G.Soul)
- 2018.03.02 주영 - Wine (Feat. G.Soul)[15]
- 2018.12.16 WOOGIE - CALL MY NAME (Feat. G.Soul)
- 2019.05.30 이하이 - NO WAY (Feat. G.Soul)
- 2020.03.03 Club 33 (KIRIN & SUMIN) - Dreams Come True (Feat. Golden, Jay Park)
- 2020.05.20 WOOGIE - Better (Feat. Golden)
- 2020.08.28 GroovyRoom - FLY (Feat. Golden)
- 2020.10.04 나몰라패밀리 - Dance For You (Feat. Golden Prod. KIRIN & Bronze)
- 2020.12.12 Khundi Panda - Hero (Feat. JUSTHIS, Golden) (Prod. GroovyRoom)
- 2021.01.18 에픽하이 - End of the World (Feat. GSoul)
- 2021.02.25 BIG Naughty - 부라보 (Feat. Coogie, GSoul) (Prod. GRAY)
- 복면가왕 128회
- 2017.11.19 시계태엽 (원조 콧수염미남 찰리채플린)
- 유재하 30년, 우리 이대로 영원히
- 2017.12.07 텅빈 오늘 밤
- 보이스 코리아 2020 Final
- 2020.07.11 가리워진 길
- H1GHR MUSIC 컴필레이션
- H1GHR (with 박재범)
- Selfish
- Oscar (with pH-1, BIG Naughty (서동현), 박재범)
- Afternoon (with 박재범, pH-1)
- Gotta Go (with 식케이 (Sik-K), pH-1, 박재범)
- Toast (with pH-1, 박재범, 식케이 (Sik-K))
[1] 2019년 활동명을 G.Soul에서 '골든 (Golden)'으로 변경했다가, 2021년 Golden에서 'GSoul'로 다시 변경했다.[2] 박진영은 원래 잘하는 사람에게는 조금만 부진해도 혹독하게 대하고, 못하는 사람에게는 조금만 나아져도 극찬을 하며 띄워준다.[3] 2015년 기준 아직 20대이니 그렇게까지 늦은 건 아니지만 요즘 아이돌이나 가수들의 데뷔 추세를 보면, 그리고 무대에 국한된 것만이 아닌 영역을 점차 넓히는 가수들을 생각하면 더더욱. 물론 지소울은 어디까지나 '''가수'''로서 육성된 연습생이었다.[4] 주로 그럴싸한 외설스러운 제목의 글로 클릭을 유도한 후 클릭해보면 힌두소울이 나오거나 AV의 전희 단계에서 갑자기 힌두소울로 전환되는(...) 악의적인 플짤글들이 많았다.[5] 데뷔 관련 이야기는 하단 참조.[6] 극단적인 예로 동갑내기인 윤하가 데뷔 10년차가 지난 중견 가수가 된 것과 비교하면 안습이다.[7] 하지만 지소울도 OST 쪽에서 간간히 활동을 하긴 했었다. 드라마 풀하우스에서 늦게 핀 사랑 (TOO LATE)이라는 곡, 귀여니의 멀티미디어 소설 신드롬에서는 품행송, OPEN이란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8] 박진영이 주로 토크쇼(라스 2008년 1월 2일)나 예능에 나와 그 이름을 참 번번히도 팔았었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9] 상황이 상황인지라 앞으로도 미국 진출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건 하단 참조[10] 빅뱅이나 지드래곤 개인이 후에 해외 시장을 노리긴 했으나 지소울은 그보다 앞서, 박진영의 언플만이 아닌 실제로 미국 시장을 애초부터 노렸던 인재였다.[11] 가장 그 시장에서 앞서 있다고 평가받던 박진영은 당시 굳이 한국적일 필요는 없다 말했었지만. 물론 지소울과 박진영같은 경우엔 애초에 빌보드 진입이 제1 목표가 아니라 그 미국 시장에서 끝까지 '''흑인 음악'''으로 승부 보려는 심산이 더 컸던 것 같다.[12] 박진영이 잔류하는 것을 말리고 데뷔하는 것을 제안했지만, 지소울은 더 배워 가는 것을 택했다고 한다. 그렇게 지소울은 홀로 미국에 남게 되었는데 지원은 턱없이 부족했어도 꿋꿋이 언더그라운드신에서의 활동과 학업에 열중했다.[13] 2라운드 이후는 파업으로 인해 11월 19일에 방송됐다.[14] 가수 벤과 함께 발매한 싱글 앨범[15] 술을 약간 마시고 왔는데 녹음을 한방에 끝내서 주영이 작업한 아티스트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