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고등학교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대한민국 운영기관

The Duke of Edinburgh’s International Aw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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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대건고등학교'''
Daegun High School

'''언제나 어디서나 양심과 정의와 사랑에 살자.'''

[image]
학교 전경
'''대건고등학교'''
大建高等學校
'''Daegun High School'''

[image]
'''교 훈'''
'''언제나 어디서나 양심과 정의와 사랑에 살자'''
'''개 교'''
1946년
'''교 화'''
철쭉
'''교 목'''
소나무(설송)
'''성 별'''
남자고등학교
'''유 형'''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학생수'''
852명 (2020년 5월 기준)
'''운영형태'''
사립
'''학교법인'''
선목학원
'''관할 교육지원청'''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소재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로94길 46
'''홈페이지'''

'''위치정보'''

1. 개요
2. 위치
3. 학교 연혁
4. 교훈 및 상징
4.1. 교표
4.2. 교가
4.3. 교훈
4.4. 캐릭터
5. 학교 특징
5.1. 교복
5.1.1. 동복
5.1.2. 하복
5.1.3. 체육복
5.1.4. 생활복
5.1.4.1. 하계생활복
5.1.4.2. 동계생활복
6. 학교시설
6.1. 교문
6.2. 본관
6.3. 별관
6.4. 대건관
6.5. 안드레아관
6.6. 식당
6.7. 대건학사
6.8. 운동장
7. 학교 생활
7.1. 주요 행사
7.1.1. 드림스쿨
7.1.2. 미사
7.1.3. 체육대회
7.1.4. 축제
7.1.5. 우분투컵
7.1.6. 소풍
7.1.7. 수학여행
7.1.8. 진로탐색체험활동
7.1.9. 금강산 관광
7.2. 비교과 프로그램
7.2.1. 방과후 프로그램
7.2.2. 전공심화 아카데미
8. 운영 특징
8.1. 야간자율학습
9. 출신 인물
10.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0.1. 버스
10.2. 지하철
11. 기타


1. 개요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남자고등학교이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산하 학교법인 선목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같은 재단에서 대건중학교와 효성중, 효성여고 등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 같은 부지 안에 대건고, 효성여고, 대건중, 효성중이 있으며, 대구 경북 각지에 선목학원 소속 학교들이 존재한다.
전국 세 개의 '''대건'''고등학교[1] 중 가장 먼저 개교하여 지명이 붙지 않는다. 다만 수도권에서는 다른 지역 대건고등학교에 비해 인지도가 덜할 수 있으니[2] 출신 고등학교를 물어보면 '대구' 대건고등학교라고 말해주는 것이 좋다.
2016년 9월 16일에 개교 70주년을 맞이했으며, 은총의 70년 도약의 100년이라는 슬로건을 채택, 운영하고 있다.

2. 위치


학교 주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로94길 46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 247번지)이다. 중구 남산3동의 현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 캠퍼스에서 이전하여 현재 위치로 오게 되었다.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라는 위상과는 달리 썩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지는 않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상인역과 2호선 용산역으로부터 도보로 각각 36분, 31분이 걸린다.(네이버지도 기준) 그렇다고 버스를 타기에는 상당히 가까운 거리이다. 게다가 용산역에서는 달서3번달서4번만을 탈 수밖에 없는데, 배차간격이 너무 길다. 다행히 상인역에서는 그나마 학교가는 버스가 꽤나 많은 편이다. 다만 가 학교 바로 앞이 아니라 5분 이상 걸어야 하는 월성주공4단지 정류장을 경유한다. 보통 정류장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넌 후 계단을 올라가 아파트를 경유해 육영학사쪽으로 가는 지름길을 택한다. 자율형 사립고교임인 동시에 기숙사의 존재 때문에 달서구에 사는 학생이 아닌 대구 내 다른 지역, 더 나아가 경상북도 다른 지역에서 대건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3]가 꽤 많은데 기숙사에서 일시 퇴사를 당한다면 그 학생의 등교는...그리고 굳이 기숙사생은 아침일찍 후문으로나가서 타고가서 밖에나갔다가 통학생인척해도 아무도모른다.
정문 입구쪽에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남대구IC가 있어 신월성 아파트 단지에서 고속도로나 신천대로로 진입하려는 차들이 싸그리 이쪽으로 모이는데다가 안 그래도 좁아터진 학교 앞 도로에 출근하는 차들과 학부모 차들, 옆의 효성중학교(남녀공학), 효성여자고등학교(여학교), 대건고등학교(남학교), 대건중학교(남녀공학) 학생들까지 뒤엉켜 등교시간마다 헬게이트가 된다. 하교시간은 그 이상의 혼잡함을 자랑한다. 이를 의식하였는지, 학교 측에서는 금요일 야간자율학습을 1학년에 한정하여 1시간 이른 9시에 마치기도 한다. 그러나 2016학년도 부터는 기숙사가 토요일 퇴사로 바뀌었으며 1학년도 10시까지 자습한다. 후문 역시 도로도 작은데 효성여고, 대건고 학생들을 데려다 주는 학부모들, 출근길 차들 때문에 항상 혼잡한 편이다.
2020년부터 코로나 19 사태로 기숙사가 금요일 퇴사로 바뀐 상태다.(단, 3학년의 경우 토요 자습으로인해 토요일 아침 퇴사이다.)

3. 학교 연혁


1938-06-01 재단법인 대구천주교회유지재단 설립
1946-09-09 초대 강근창 교장 취임
1946-09-20 대건초급중학교 설립 인가 2학급 100명(초대교장 전석재 신부 취임)
1949-08-16 6년제 대건중학교 발족
1951-08-30 중학교(3년제)12학급, 고등학교(3년제)6학급 인가
1953-05-11 9학급 인가(각 학년 3학급)
1956-02-22 12학급 인가 학급 증설(각 학년 4학급)
1963-12-06 21학급 인가 학급 증설(각 학년 7학급)
1969-12-01 24학급 인가 학급 증설(각 학년 8학급)
1970-06-01 선목고등학교 6학급 본교에 병합 계 30학급
1986-12-09 김대건 기념관 준공
1990-02-26 신축교사로 이전(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 247)
1991-02-03 교훈탑 건립(11회 동창회, 도광의 선생 시)
1995-03-01 학교소속법인 이름이 '학교법인 선목학원'으로 변경
1996-09-16 개교 50주년 기념식 거행
1999-05-11 학생식당 신축(400석)
2001-09-14 김대건 신부 동상 제막(건립)
2003-12-18 다목적 교실 안드레아관(검도관, 도서관)준공
2006-09-16 개교 60주년 기념식 거행
2007-11-29 안드레아관 다목적시청각실 증축
2009-10-27 한울타리 표지석 제막
2010-04-20 2011학년도 자율형 사립고 선정 고시
2011-03-01 ‘자율형사립고’ 전환(2011학년도 자사고 1기 신입생 329명 입학)
2011-12-01 대건학사(기숙사) 준공
2012-01-11 학교 진입로 옹벽 및 담장 개체 공사 완료
2015-06-29 대구광역시교육청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평가 ‘1위’(우수)
2016-10-30 대건고등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사랑의 합창제’ 개최
2019-01-29 2019학년도 대구지역 서울대 최다(最多) 합격
2019-02-14 제 68회 졸업식 320명 졸업 (누계29,001명)
2019-03-04 2019학년도 입학식 (319명)

4. 교훈 및 상징



4.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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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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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교가는 참 잘 따라부르는 편이다.
드림스쿨[4] 음악시간에 교가를 배운다.
교가를 모르는 학생이 없을 정도로 입에 잘 달라붙는다.
대구에 있는 학교라면 걸핏하게 나오는 와룡산, 팔공산의 정기, 낙동강 등이 나오지 않는다!

4.3. 교훈


언제나 어디서나 '''양심'''과 '''정의'''와 '''사랑'''에 살자

줄여서 '''양심, 정의, 사랑''' 이라고 하기도 하며 더 줄여서 '''양정사'''라고도 한다.
교훈을 정말 중요하게 강조하는 부분이 많이 보인다. 교장은 "대건인은 양심과 정의와 사랑에 따라 ~~~"라는 말을 매번 훈화 때마다 한다. 또, 대건고등학교의 가장 명예로운 상인 '대건 양정사 백준호 대상'에서는 양심과 정의와 사랑을 실천한 학생에게 입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4.4. 캐릭터


[image]
[image]
이 캐릭터들은 미술시간 창업공모전에서 만든 캐릭터이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학교의 특징을 잘 살린 캐릭터로 미술 교사의 큰 찬사와 함께 공식 캐릭터로 임명(?)되었다.

5. 학교 특징



5.1. 교복


개교 74주년(2020년 기준)을 맞는 역사와 함께 교복도 전혀 바뀌지 않았다. 포항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 가면 똑같은 교복을 볼 수 있다.
사진

5.1.1. 동복


상의 외투(마이)는 차이나풍 재킷(가쿠란), 안에는 바지 색깔과 같은 단추 조끼와 연파랑색 와이셔츠를 입는다. 바지는 평범한 진회색. [5]상의 외투는 흡사 부직포와 닮아있다. 와이셔츠를 입지 않고 마이를 입으면 부직포가 목을 긁어대서 꽤 따갑다. 호텔 델루나에서 피오의 교복과 비슷함을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무신의 등장인물 이기철의 교복에서 모자만 뺀 모습과 동일하다.
다만, 실제로 공식적인 행사 이외의 평상시에는 검정고무신의 기철이 처럼 마이 단추를 완전히 잠그고 다니는 경우는 없다. 마이를 열고 다니거나 조끼만 입고 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5.1.2. 하복


상의는 흰색 남방에다가 파란색 체크무늬, 바지는 동복 바지의 회색보다 옅은 회색의 바지인데, 파란색 줄무늬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6] 하복이라는 이름에는 걸맞지 않게 상당히 두꺼운 편이다.
2020학년도부터 하복이 폐지되고 생활복만 남게된다. 재학생들은 계속해서 하복을 착용할 수 있지만 2020학년도 신입생들은 생활복만 입게된다.

5.1.3. 체육복


하복은 평범한 트레이닝복 이며, 동복은 회색이다. 2020년 기준 하복, 동복을 포함한 모든 체육복은 학년별로 색깔이나 디자인이 다른 상태이다. 학년교복 명찰이나 배지와 같이 학년별로 색이 다르다.[7] 생활복 하의와는 색이 거의 동일하다.

5.1.4. 생활복



5.1.4.1. 하계생활복

하복 대신 착용할 수 있다. 신입생은 단체 주문 후 도착하면 그때부터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하복을 입다가 생활복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다. 2014년 까지는 생활복 착용시 학생증을 목에 걸어야 했으나, 학생들의 지속적인 건의로 2015년 부터는 탈부착이 가능한 아크릴 명찰을 착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5.1.4.2. 동계생활복

2019년, 학생들의 지속적인 건의로 하복 생활복에 이어 겨울철에 입을 수 있는 생활복이 등장했다. 야구 점퍼[8], 후드티, 맨투맨, 생활복 바지의 네 가지 종류로 디자인에도 꽤나 신경 쓴 모습을 볼 수 있다. .
야구점퍼는 왼팔에 대건고등학교의 로고, 오른팔에 대건고등학교의 영문명, 등 부분에 한자로 '대건고등학교'라고 써져있다. 후드티는 남색, 맨투맨은 회색이며 각각 왼쪽 명치부분에 대건고등학교의 영문 이니셜인 DG가 박혀있다. 생활복 바지는 후드티의 색상과 동일한 남색이며 색상 이외의 형태 자체는 교복 바지와 동일하다. [9]

6. 학교시설



6.1. 교문


총 2개의 문이 있는데, 정문과 후문이 존재한다. 정문은 후문과 다르게 차량이 진입가능하며, 2015년부터 2016년 2월 까지 3개월에 걸친 공사로 교문이 생겼다. 정문 앞에는 선목학원과 선목학원 소속 4개의 학교(대건고, 효성여고, 대건중, 효성중)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비석이 있다. 매일 아침마다 차량을 이용하는 통학생과 남대구 IC를 이용하려는 차량이 뒤섞여 혼잡하다. 후문은 차량출입이 불가능하며, 자전거와 사람만 출입가능하다. 후문 근처에는 문구사, 서점, 분식집이 있는 골목이 있다. 골목을 이탈하는 행위는 불가능하다. 선도부와 교사가 나가는 모든 길목을 막고 있다. 최근에 오래된 후문을 철거하고 새로운 후문을 지었다.

6.2. 본관


본관은 구관과 신관으로 나누어 진다. 구관은 대건고등학교 학생이 전반적으로 머무는 큰 건물로 거의 모든 수업이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지하 1층에는 미술실, 모둠학습실, 동아리실, 음악실, 시청각실 등이 있다. 교실은 없다.
1층에는 교장실, 행정실, 컴퓨터실, 전산실, 1학년 3개 학급교실 등이 있다.
2층에는 교무실과 1학년 4~9반까지 있다. 또한, 대회의실, 방송실, 교사 휴게실, 여자화장실 등이 있다. 또한 2층은 신관 2층(8~10반, 과학실)과 연결되어 있다.
3층에는 2학년 전체 학급의 교실, 위클래스, 지구과학실, 영어교과실, 사랑방[10] 등이 있다.
4층에는 3학년 교무실과 3학년 문과반 3개 학급의 교실, 진로실, 이동교실 등이 있다.
5층에는 나머지 3학년 이과 교실 등이 있다.
2018년 초에 4층 테라스를 정비하여 파라솔 테이블을 설치하고 화단을 꾸미는 등 학생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2019년 여름방학 시기에 각 교실마다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었다.
지하 1층에는 학생들이 만들어 전시해놓은 각종 미술작품, 발명품, 액자 등이 있다. 복도에 CCTV가 설치되어있음으로 실수로 파손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신관은 2002년도에 한 반의 정원이 35명으로 감소한 이후, 교실의 부족으로 인해 증축되었으며, 구관 옆에 ㄱ자 형태로 붙어 있는 건물이다. 4칸 정도의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구관에 비해 채광과 보온이 부실한 편에 속하여 난방기구를 구관에 비해 한 달 일찍 사용 가능하다.
1층에는 학생들이 조식(기숙사), 중식, 석식시간에 이용하는 식당이 있다.
2층에는 화학실, 생물실, 지구과학실, 물리실이 위치한다.
학교 특성상 이동수업은 오직 과학, 영어 일부시간(이 마저도 사라짐)에만 이동수업이 있기 때문에 방과후 시간에만 이용하던 이동교실들을 새단장하게 되었다. 별관에 있던 화학실을 수업 분석실로 옮겼다.
본관 2층과 별관 2층의 경계(2019년 기준 1학년 10반 옆)에 프린터가 설치되어있다. 집에 있는 프린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기숙사생들을 위해 설치되었고, 통학생도 당연히 사용 가능하다. 복사도 가능하며, 인쇄를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미리 인쇄할 파일을 메일에 저장해놓은 뒤 프린터 옆에 있는 컴퓨터를 이용해 자신의 메일에 로그인해서 인쇄하거나 USB에 인쇄할 파일을 담아와서 프린터에 꼽아서 인쇄할 수 있다. 인쇄 혹은 복사를 할 경우 흑백 기준 한 장당 40원이며, 체크카드, 학생증, T머니 교통카드 등을 통해 결제하면 자동으로 프린트 된다. 그러나 한 프린터가 1000명의 학생을 감당하다보니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새로운 프린터가 생긴다 카더라.

6.3. 별관


효성여고 건물과 대건고 건물의 중간에 위치한 건물이며, 효성여고와 같이 사용한다. 신관과는 다르게 본관과 연결 되어있지 않아 이동수업시에는 본관을 나와야 한다. 후문을 기준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은 과학실로 이용[11]되며, 먼 곳에 위치한 곳은 성당으로 이용된다.
1층은 효성여고 학생들이 사용하며, 과학실이 있다.
2층은 대건고등학교 학생들이 사용하며, 원래 과학실로 사용되다가 2019년 11월 말 별관 2층이 새단장을 했다. 이름은 <대건 INO-FAB>이다. 입구부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 복도 및 교실 전체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으며, 인테리어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 보인다. 이노펩 내부에는 3D프린터 등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책임질 수 있는 시설들이 들어섰다.

6.4. 대건관


강당/체육관으로 쓰이는 건물. 전교생이 참가하는 큰 행사가 있을 때 사용되며 산악부가 이용하는 클라이밍장이 있다. 클라이밍장은 높이가 4층 건물 정도로 매우 높음으로 클라이밍 장비가 없는 이상 웬만하면 이용하지 말자. 푹신한 매트가 있더라도 떨어지면 다칠 위험이 있다.
대건관 입구에서 바라볼 때 왼쪽에 좌석이 있으며, 2층에도 좌석이 있다.
대건중학교와 같이 써야 하는 건물이기 때문에 체육시간에는 달마다 돌아가면서 사용하고 있다.
신입생 환영 미사, 수능 격려 미사 등 전교생이 참석하는 종교적 행사와 축제&체육대회 공연, 학생회 정,부회장 투표 등은 모두 이곳에서 이루어 진다.
대건관에 있던 낡은 음향장비를 (주)아진산업에서 지원하여 최신식으로 교체하였다.

6.5. 안드레아관


대건고대건중에서 이용하는 건물이며, 이곳은 효성여고[12], 효성중은 이용하지 않는다.
1층에는 과거 자습공간이었던 탁구장이 있다. 2019년 경일대학교 헬스장 수리 공사로 기존 헬스 기구들을 기증받아 헬스장과 샤워실을 신설하고 기증받은 헬스기구를 설치하였다. 헬스장의 정식 명칭은 '대건 휘트니스 센터'이다.
헬스장 신설 계획을 발표할 당시 교사들은 1년정도밖에 사용하지 않은 새 운동기구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으나, 실제 운동기구들의 나이는 대부분 1년보다는 더 되어 보인다.
2층에는 도서관이 있다.[13]
3층에는 대입 또는 정신교육을 위한 시청각실이 있다.[14]
4층에는 동창회 사무실이 있다.

6.6. 식당


학생들과 교직원의 끼니를 책임지는 곳이다. 급식 수준은 전국의 여러 고등학교들의 급식과 비교해보았을때 괜찮은 반찬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비슷한 메뉴가 중복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다.(김가루나 부추김치 등)
원래는 식당이 현재 신관 2층이었고 좁았으며 시설도 노후했다. 공사이전의 식당은 식권을 받았다. 자사고가 된 뒤 2011~2012년 동안 공사를 하여 1층으로 이전하여 훨씬 넓어졌다.
2020학년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띄어앉기를 실시하고 있다. 칸막이도 설치가 되어있으며 담당 교사들이 학생들이 띄어앉기 및 급식시간 대화 자제를 잘 실천하는지 감독한다.

6.7. 대건학사


[image]
자사고로 지정된 이후에 준공한 대건고의 기숙사이다. 규모가 꽤나 큰 건물[15]인데 2011년 초에 준공하여 2011년 가을 쯤에 완공이 되었다. 기숙사를 위해 재단에서 50억원 정도의 지원을 받았다. 6층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ㄷ'자 구조의 정문이 안으로 들어가 있는 형태를 띄고 있다. 바로 옆은 풋살장이 있으며 풋살장과 연결된 독서실 창문을 이용해 탈출하는 학생도 존재한다. 기숙사 옆 계단부터 식당까지 가림판을 설치했다. 덕분에 아침에 부슬비가 내리면 후다닥 나가서 아침을 먹고 와도 된다.
여타 다른 기숙사들과 마찬가지로 음식물을 반입해선 안된다. 들킬 시 벌점 부과. 하지만 학생들은 그런 벌점에 쫄지 않는지 가끔 먹을 걸 들고 온다. 먹을 것의 종류에는 빵(자판기에서 사 올 때도 있고 집에서 들고 오는 경우도 있다.), 과자, 초콜릿, 컵라면, 치킨 등이 있다. 치킨을 가져오는 법은 좀 다양한데 일요일 입사 날 캐리어에 넣어 오거나, 가방에 넣어 오는 것이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방법이다. 수 년 전 창문 아래로 치킨을 시켜 자일로 돈을 내려보내고 치킨을 끌어올려 치킨을 먹은 방이 있었다는 대건학사의 전설도 있다. 당연히 치킨은 냄새가 많이 나므로 먹고 난 후에 환기는 필수. 복도를 포함한 반경 20m이내에 페x리즈를 뿌리는 것도 빨리 냄새를 뺄 수 있는 수단이다.
기숙사 1층에는 독서실이 있으며, 독서실은 양 끝에 위치하고 있다. 공간이 매우 넓어 많은 양의 인원이 한꺼번에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중간의 사무실 양 옆에는 '양심', '정의', '사랑'방이 존재한다. 이 3개의 독서실은 각 학년마다 내신 최상위 40명 내외의 인원이 쓰게 된다. 공부 잘하는 학생을 위한 배려인 듯 하다. 흔히 양정사를 부르는 명칭이 있다. 양정사를 떨어지면 "짤정사" 양정사에 복귀하면 "복정사" 뽀록(?)이나 실력보다 시험을 잘쳐 턱걸이로 들어가게 되면 '물정사' 그리고 매년 4분기는 3학년들의 수능퇴사로 양정사자리가 비게되는데 그때 추가 성적우선순위자 로 양정사를 들어간다. 이는 "준정사" 라고 한다.
1.양정사
양정사는 상당한 자유가 주어진다. 양정사는 독립된 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사감들이 들어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또, 크기가 작은 만큼 냉, 난방이 수월한 편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의자가 편하다! 머리받침과 높이 조절, 기울기 조절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편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게다가 와이파이 공유기가 가까이있어 독서실A,B 보다 속도가 더 빠르다. 물정사로 양정사에 들어온 학생들이 양정사의 편함과 편리함에 감동하여 즐기다 보면 이미 시험 성적은 날아가게 되고, 결국 다음 분기 '짤정'이 예정된 3개월 시한부 양정사로 살아가야 할 수도 있으니 주의바람.
양정사 독서실의 단점이 하나 있는데, 책장이 없다. 대신 책상 자체가 넓으니 정리만 잘 하면 불편함은 없다.
2018년 기준, 2,3학년은 6개월 단위로 양정사가 바뀌고 1학년만 3개월 단위로 변경되니 이점 유의. 양정사 성적에 반영되는것은 모의고사 25%, 교과내신 25%, 생기부 및 자소서 50%이다. 자기소개서의 영향이 매우 크니 원서를 작성할 때 열심히 작성하자. 전교등수 대략 50등 이상을 자소서로 뒤엎을 수 있다 카더라.
2019년 기준, 양정사의 선발 기준이 다시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만을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16]
2.정보자료실
양정사 옆은 정보자료실이다. 정보자료실은 앉는 위치에 따라 3가지 분류로 나뉜다. 17~20번 자리는 창을 보고 앉기 때문에 컴퓨터로 공부가 아닌 다른 것을 하더라도 사감교사가 들어올때 쉽게 Alt+tab 혹은 더블모니터로 회피할수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여기서 스타크래프트를 하기도 한다. 다만 사감교사들도 이걸 알아 2015년경부터 해당 자리들은 사용 불가. 1~16번 자리 중 출입문과 가깝지 않고 이어폰을 한쪽만 빼놓는다면 여전히 사감으로부터 꽤 자유로워지는 3~4번, 13~14번 자리는 주로 드라마 혹은 영화를 다운받기 위해 토렌트를 쓰는 친구들, 얼굴책같은 SNS를 하는 친구들이 주로 앉게 된다. 다만 전방 자리도 의외로 각도만 잘 재면 몸이 화면 하단 일부를 가릴 수 있어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2019년 현재는 학습 목적의 전자기기(노트북, 태블릿)은 허용된 상태라서 독서실의 자기 책상에서도 전자기기를 활용해 학습할 수 있음으로 정자실이 사용되지 않고 있다.2020년 10월 현재까지도 사용되지 않는다.
3.스터디실
2층 중간에는 양정사방과 같은 크기의 자습실이 또 있다. 기숙사 내의 동아리 활동은 전부 그곳에서 이루어진다. 통칭 '스터디'. 이곳은 교내 동아리와는 별도로 학생들끼리 일주일 중 하루 70분을 한데 모여 관심 분야를 탐구하는 공간. 스터디 그룹은 분기 도중 스터디 그룹 신청을 받는다는 안내가 나오는데, 신청서를 받고, 참여할 친구들을 모아 신청하면 된다. 물론 이곳에서도 게임하고 놀기는 어렵지 않다. 자리를 잡는 운에 따라서 1층에 있는 와이파이가 잡힐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잡혀봐야 네이버 창 켜지는 속도가 내가 암걸려 죽는 속도보다 느리니 안 잡힌다고 아쉬워하지는 말자.
4.와이파이
기숙사 독서실에서 와이파이를 틀어준다. 다만 300명이 가까이 쓰기 때문에 인원제한이 생기면서 와이파이 속도가 빨라 졌으나[17] 체감상 다시 느려진 감이 없지 않다. 일주일마다 비밀번호가 바뀌며 인강 하나 다운받는데 상당한 시간을 요한다. 최근에 다시 와이파이를 개선해 전보다는 빨라졌다.2020년 10월 현재 다시 느려진 것 같다.
5.화장실 및 샤워실
2층부터 6층까지는 기숙사생들이 잠을 자고 씻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샤워실과 화장실, 세면실을 공용으로 사용한다. 샤워실, 화장실 세면실은 기숙사 한층에 2개, 각 층 양쪽에 하나씩 있다. 하지만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는 샤워기가 대부분을 차지하나, 최근 대부분 수리가 완료된 상황이다.
샤워실은 탈의실을 지나가야 하는 방식이지만 샤워를 한참 하고 나오면 이미 탈의실은 온통 물바닥이기 때문에 꼭 슬리퍼같은 욕실화를 신고 가자. 남학교 기숙사이기 때문에 당연히 화장실은 남자화장실밖에 없다.[18] 화장실에는 소변기 3개, 세면대 2개, 비데가 장착된 양변기 9개가 있다.[19]세면실은 말그대로 세면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양 벽을 따라 세면대가 5개 총 10개가 있다. 출입문 양쪽에는 걸레 등을 빨 수 있는 시설과 세탁기, 탈수기가 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세탁기와 탈수기는 사감쌤이 쓴다.
6.기숙사방
기숙사의 크기가 상당하기 때문에 방의 크기도 꽤 커서 다른 기숙사와는 달리 1층 침대 4개가 들어가 있다. 또한 캐비닛과 책상, 의자도 4개씩 들어있어 각자 자신의 것을 쓰면 된다. 하지만 의자를 쓸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 씻고 와서 수건 널어놓는 용도로 쓰자. 난방방식은 온돌 방식이라서 겨울에도 그렇게 발이 시리진 않다. 냉방방식은 천장의 에어컨을 중앙통제하는 방식이지만 긴 여름 내내 밤마다 에어컨을 틀 수는 없으니 본격적으로 열대야가 시작될 즈음에 00시부터 02시까지 틀어준다. 잠들때만이라도 쾌적하게 잠들라는 배려인듯 하다. 2018년은 폭염주의보 때문에 자신들도 더웠는지 에어컨 가동 시간을 좀 더 늘렸던 모양새다. 방마다 발코니가 있어 밖에 빨래를 널어놓을 수 있다. 2018년 창문에 커튼을 설치해놓았는데, 이를 이용해 창문을 가려놓고 발코니에서 치킨을 먹는 학생들도 있더라.
요즘 2019년 여름에 들어서 에어컨을 밤새 틀어준다!!! 덕분에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2020년엔 코로나 사태 때문에 2인 1실을 기본으로 하고 대각선으로 배치를 한다. 3학년은 그냥 2인 1실이고 1,2학년은 1학년 2명, 2학년 2명이 X자로 배치되어 있고, 격주로 등교하고 있다.
7.자판기
배고픈 학생들을 위해 매점에서 팔지 않는 빵이 많이 들어있는 빵자판기와 음료수 자판기 그리고 전자레인지가 1층 양쪽에 배치되어 있다. 과거에는 자판기에 거스름돈이 잘못 나오거나, 한 개를 뽑았는데 빵이 여러개씩 나오는 등 여러가지 버그가 있었으나(이를테면 특정 칸의 빵의 가격이 10원 가량으로 설정된 적도 있었다.) 최근에는 없어진듯 하다. 빵은 2017년 9월부터 가격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랐다. 하지만 최근에 빵이 팔리지 않자 다시 1000원으로 내렸다. 2018년 12월을 기준으로 기존에 일반 빵과 한 두개의 햄버거 종류 밖에 없었던 빵 종류가 피자빵, 햄버거, 핫도그, 맛스타 등 다양한 식사형 빵들로 바뀌었다. 또한 2020년 기준 빵을 넘어서 만두가 판매되고 있다. 물론 가격은 1,000원. 이로 기숙사생들의 구매가 폭발해 처음 바뀐 당일 빵과 만두가 다 팔리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음료수 자판기에는 2019년 기준, 나랑드 사이다, 오라떼, 밀키스, 트로피카나, 오란씨 등과 여러 500,1000원짜리 과실 캔음료가 있다.

8.기타
학교 환경상 주변에 아파트가 있는 가운데 기숙사가 있다. 덕분에 기숙사생들이 행하는 가끔의 일탈로 주변 아파트에서는 민원이 들어오기도 한다. 일탈은 주로 2가지 정도인데, '대건 샤워실 장기자랑' 과 '대건 어그로 자랑' 정도. 샤워 시간인 10시부터 10시 40분 사이에는 'My way' 이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등등 초고음을 넘나드는 돌고래 소리가 터져나온다.
2012년까지는 기숙사 퇴사일이 금요일 오후 7시였다. 그러니까 저녁시간이 지나면 기숙사생은 전부 퇴사할 수 있었다. 그러나 무슨 연유에서인지 2012년 중순부터 기숙사 퇴사일이 토요일 오전 8시 30분으로 변경되어 2014년까지 지속되어 왔다. 2015년도의 기숙사 퇴사일은 1학년은 금요일 밤 9시, 2학년은 금요일 밤 10시에 통학생과 함께 하교할 수 있었다. 3학년은 토요일 오전 8시 30분에 퇴사했다. 허나, 2016년부터 기숙사 퇴사일이 금요일 9~10시에서 토요일 오전 7시로 변경되었다. 2018년에 잠시 토요일 8시30분까지 퇴사가능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 8시 정각까지 퇴사가 가능하도록 되었다. 방학 기간에는 금요일 저녁 퇴사이다. 공휴일의 경우 보통 전날 야간자율학습 후 통학생과 함께 퇴사하여 공휴일 당일 밤에 재입사한다.
휴대폰 충전을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1층 독서실 책상에 내장된 콘센트를 이용하거나 생활실 장롱[B,D자리]을 밀면 나오는 콘센트 2개 중 하나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아무래도 전자는 너무 위험하니 후자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밤마다 옆방에서 '덜커덕' 소리가 나는데 이는 휴대폰 충전기를 콘센트에 꽂는 소리이다. 참고로, 휴대폰을 소지하다 압수당할 시 벌점 10~20점을 받게 된다.[벌점] 보조배터리를 기숙사에서 충전하고 그걸로 학교에서 폰을 충전하자. 이게 가장 안전하다. 2019년 4월 15일 기준, 휴대폰을 소지 가능하게 되었다. 그 이전에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휴대폰 소지허용을 많은 학생이 찬성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휴대폰은 전원을 끈 상태로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전원이 켜진 것이 적발되면 압수 없이 그냥 벌점 15점을 먹는다. 그렇게 두번이면... 일주일 간 강제 통학
2019년 4분기부터 휴대폰 소지 불가이다. 전원을 끈 채 소유하고 있다 걸려도 압수다.
2020년 1학기 개학 이후 매일 아침마다 코로나 자가진단 검사를 휴대폰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소지는 가능하나, 물론 사용하다 걸리면 2주간 압수당한다.
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공기청정기가 모든 기숙사 방마다 하나씩 배치되었다. A, B 독서실에는 각각 4개의 공기청정기가 배치되어있다.
공기청정기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데, 예를 들어 머리를 말린다거나, 수건을 말린다거나, 땀에 젖은 옷을 말린다거나 등등등 활용도가 좋으니 고장내지 않고 잘 활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숙사이니 당연히 사감이 존재한다. 사감은 팀장 1명을 포함하여 총 6명이다. 사감은 각 1명당 하나의 층을 담당하는데 이게 가끔씩 로테이션된다.
2018년 1월 24,25일 신입생드림스쿨 기간중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온수탱크의 온도가 급격히 떨어졌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샤워를 이틀가량 하지 못해 불만이 상당했다.
2018년 11월 기준, 조식참여 불참자나 기상 지각자에 한해 심야야자[20]를 약 1~2주간 제한하는 제도를 시행중이다. 시험기간에 걸리면...
당연한 사실이지만, 기숙사에서 흡연 행위를 하거나 담배를 소지하다가 적발되는 경우, 강제퇴사 당해버린다. 1년간 입사 불가에 처해지며, 이후에 입사를 희망하는 경우에도 담배를 끊고 체내 니코틴 측정을 한 서류를 가져와야만 입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기숙사에 있다가 해당 분기가 끝나기 전에 퇴사를 할 경우 다다음 분기가 돼서야 재입사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1분기때 중도 퇴사 했다면 3분기가 되어야 재입사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2019년 8월 기준 기숙사에 드라이기가 설치되었다. 헤어드라이기 앞 거울이 있는데 상당히 찌그러져있다. 거울이라기 보다는 반사되는 은판에 가깝다. 그냥 확인 용도로만 이용하는게 좋을 듯 하다.
이후에 평범한 거울로 바뀌었다.

6.8. 운동장


넓은 모래운동장이 있고 우레탄은 중학교와 함께 사용하고 있다. 가끔씩 바람이 세게 불면 황사가 일어난다. 운동장도 꽤 크므로 규모가 엄청나다. 따라서 체육시간이나 반을 비울 일이 있으면 창문을 닫고 가는것을 추천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실이 모래에 뒤덮힐 수도 있다. 2017년 여름방학 이후 농구장 코트의 우레탄이 모래로 바뀌었다. 기숙사생들이 기숙사에 입사하는 주말에 비가 온 경우 교내 운동장에 진입한 차들로 인해 운동장의 상태가 고르지 못하다. 이로 인해 체육시간에 넘어지거나 다치는 학생이 적지 않다.
2019년 08월 13일부터 인조잔디 풋살장 공사를 시작했다. 위치는 기숙사 바로 앞 대건중학교가 이용하는 운동장 위치, 전체 운동장의 약 절반가량의 부지에 설치하고 있다. 왜 운동장의 절반만 잔디로 설치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이는 일요일 밤 기숙사 입사 시간 학부모 차량의 운동장 출입이 잦기 때문에 절반만 인조잔디로 설치했다.
2019년 08월 16일 기준 안전제일 표시가 된 플라스틱 바리케이드가 설치되었고, 바리케이드 안에서 착굴이 시작된 상황이다.
2019년 09월 20일 기준 인조잔디가 모두 깔렸고, 플라스틱 바리케이드 대신 그물망이 설치되었다.
2019년 09월 23일 마무리 공사가 끝나고 인조잔디 풋살장이 공식 개장되었다.

7. 학교 생활



7.1. 주요 행사



7.1.1. 드림스쿨


대건인이라면, 곧 입학을 예정하고 있는 신입생이라면 꼭 거치는 필수 코스.
드림스쿨 기간동안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과목의 수업 맛보기를 즐기고, 학업 흥미를 증진시키며 학교에 적응해 나가는 시간이다.
드림스쿨 시간 모든 과목 수업이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다!
드림스쿨 기간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재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선생님이 학교 생활에 필요한 팁들이나 인생 이야기 등을 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드림스쿨 기간동안 이루어지는 음악 수업 시간에는 교가를 익히는 시간을 갖게된다. 입학식, 신입생 환영미사, 부활절 미사, 운동회 등 1학기만 해도 교가를 불러야하는 행사들이 많으니 드림스쿨 기간에 잘 외워두는 것을 추천한다.
생애 처음으로 야자를 하게 된다. 야자에 적응하는 것 또한, 드림스쿨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이다. (드림스쿨 기간동안 통학하는 학생은 오후자습까지만 하고 오후 6시에 하교한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지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친해지는 친구들도 생기며, 금새 장난도 치고 즐거운 삶을 보낸다.
4년 전에는 연달아 4주 운영했지만 3년전에는 4주를 2주, 2주로 나누어 중간에 텀을 두는 방식으로 운영하였으며, 2년전에는 2주 운영으로 바뀌고, 미니 운동회까지도 개최하며 지금은 7일 동안 운영을 한다. 드림스쿨만 하고 전학가는 친구들도 몇몇 있지만 극소수이다.
드림스쿨 기간동안 기숙사에서 생활한다면 기존에 있던 1,2학년 재학생들 보다 많은 통제를 받는다. 기상 후 조식을 먹으로 갈 때 현관에 단체로 집합하여 정렬해서 식당으로 이동하며, 등교 시에도 마찬가지이다. 대신 신입생들은 조식 이후 개인 정비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다.

7.1.2. 미사


일반적인 미사란 성당에서 시행하는 것이다. 2020학년도 기준 대건고등학교에서는 매주 금요일 아침시간(7:50AM - 8:30AM)에 경당에서 효성여고의 가톨릭 신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 항목에서의 미사는 뜻이 살짝 다른데 큰 행사에 앞서 전교생, 혹은 중요한 학년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진행하는 축하 내지는 응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1년에 미사를 4회 정도 진행하는데, 4번 모두 전교생 의무 참석이다. 강당에서 진행한다. 신입생 환영미사, 부활절 미사, 개교기념일 미사, 대건가족 성원 미사(수능을 앞둔 3학년들을 위한 미사)가 있다. 미사 때 교목신부가 직접 수능의 경우 수능 대박나자, 체육대회나 시험의 경우 다치지 말자/잘치자 등의 내용으로 강론을 한다. 성가도 부르고 천주교 신자 학생들은 영성체도 한다. -

7.1.3. 체육대회


모든 남학교가 그렇듯 체육대회는 최고의 행사이다. 체육활동과 관련된 거의 모든 활동을 하게 된다. 축구, 농구, 줄다리기, 피구 등의 많은 활동을 한다. 축구 결승이 가장 하이라이트인데, 수가 적은 문과 반끼리 결승에서 맞붙는 현상이 역사적으로 계속되었다.
체육대회 하면 생각나는 것들 중 하나인 반티에 대한 제한이 있다. 관심이 없는 학생들의 쓸데없는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서 담임의 허가가 없는 이상 학교 체육복을 제외한 축구 클럽 유니폼과 같은 대략 3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상품으로 맞추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7.1.4. 축제


가발만 쓰고 돌아다녀도 창문에서 전화번호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는 전설의 날이다. 남학교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즐길수는 없지만 저녁 즈음에 효성여고에서 은근슬쩍 넘어와서 구경하고 있는 여학생들도 있더라. 축제 오전부터 저녁먹기 전에는 안드레아관 1층에서 동아리 행사 등을 하고 밖에서는 먹거리들을 많이 판다. 점심을 먹고 나서야 축제 타이틀이 아깝지 않게 된다. 학생들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바로 점심 이후이기 때문이다. 각종 동아리들의 홍보영상, 공연 등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바로 오후부터이다. 특히 대건고에는 다른 학교 여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하러 많이 왔었다. 2016년 축제부터는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다. 2016년 축제는 재미없다는 평이 대다수였고, 2017년 축제는 학생들의 의견을 일부 수용하여, 2016년 축제보다는 재미있었다는 평이다.
2018년 축제부터는 효성여고와 대건고가 동시에 축제를 실시했으며, 서로 학교 출입이 가능하여 많은 여학생이 대건고를 찾아와 축제를 즐겼다.[21] 원래는 서로 꾸미지도않는데 이날만 서로가 남자 여자로보이는 가장 유일한 하루이다.

7.1.5. 우분투컵


대건고의 트레이드마크가 되는 문구인 <우분투>와 스포츠 토너먼트에 주로 붙는 <컵>을 합쳐 만들어진 행사의 이름이다. 축구 토너먼트 행사로, 각 학급별로 축구 대표팀을 조직하여 학급 대항 형식으로 진행된다.
축구에 관심이 많고 조예가 깊은 학생이 많은 남고의 특성상 매 경기마다 관심있게 경기를 관람하는 학생이 많다. 결승 경기는 엄청난 수의 학생들이 지켜보고 교사와 학생회 부원들 등이 마이크를 잡고 해설을 진행하는 등 실제 프로 축구경기와 최대한 유사한 현장감을 주기 때문에 인기가 매우 높은 행사이다.
특히 2019학년도에는 축제 당일 오후시간에 우분투컵 결승을 진행하여 당시 자습을 하던 3학년 학생들을 제외한 전교생이 결승경기를 관람하는 등 대건고의 대표행사들 중 하나로 발돋움하는 중이다.

7.1.6. 소풍


대건고등학교의 1학년은 전통적으로 4월달 즈음에 봉사활동으로 2박3일 꽃동네에 가게 된다. 시작된 시기는 2005년이다. 사회적인 소수자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상당히 색다른 경험인 동시에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도우면서 느끼는 점도 많은것이 사실이고 또 그런 사람들의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생각될것이다. 기대하고 가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기대를 갖지 않으면 생각보다 괜찮다. 나름 가슴 뭉클한 일들도 일어나고, 공기좋은 곳에서 잠시 봉사체험 갔다고 생각하며 지내면 좋은 추억거리가 될 수 있다.
또한 1학년들은 여름방학이 끝난 후 포항에 위치한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서 이루어지는 임해 수련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숙박 장소는 텐트와 수련원 총 두 종류로, 삼년 주기로 바뀐다. 한 해는 야영을 하고, 다음 두 해는 수련원에서 생활하게 된다. 야영은 1박 2일, 수련원은 2박 3일의 일정을 운영하게 된다. 2019년 기준 현재 1학년은 텐트에서 야영을 하게 된다.
야영을 할 경우 직접 취사하게 되며, 수련원에서 생활할 경우 급식을 실시한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
원래 대건고등학교에는 다른 학교처럼 현장체험학습이 존재하였으나, 모종의 사건[22]으로 인해 현장체험학습이 폐지되었다고 한다.
2학년 때 가는 산간학교도 2018년까지는 운영되었으나 2019년 부터 폐지되었다. 이유는 알 수 없음.[23]
모의고사가 끝난 후(3월 모의고사 제외) 1, 2학년들은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친우날", 학급별 활동 등을 통하여 친구들과의 우정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24]

7.1.7. 수학여행


대건고등학교의 2학년은 전통적으로 해외수학여행을 가게 된다. 개교 당시부터 시작한 것은 아니고, 2002년의 입학생부터 시작되었다. 당시는 북경, 후쿠오카, 제주도, 설악산의 국내와 국외가 공존하는 코스가 존재하였다.[25]. 당시에는 북경과 후쿠오카가 50만원 중반, 제주도가 15만원대, 설악산은 6만원대로 가장 저가였으나, 적은 신청자 수로 인하여 이들은 제주도로 가는 학생들과 함께 가게 되었다. 이들은 2003년 2월 18일에 출발하였으나, 하필 이날 중앙로에서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이 일어났다. 그러나 전날인 2월 17일 대건고등학교는 봄방학을 맞이하였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오전에 시내의 대구은행으로 환전을 하러 갔기 때문에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2010년대 현재, 제주도는 사라지고 북경, 상해, 일본, 대만의 4곳중 한 곳으로 행선지가 정해진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일본으로 떠나게 된다.[26] 다만 일본은 비용이 상당하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일본으로 가는 학생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게 되는데,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는 최대한 동선을 효율적으로 짜야 모든 어트렉션을 탈 수 있다. 떠나기 전에 미리 조사해보고 가거나 지도를 준비하지 않으면 현지에서 곤란을 겪을 수도 있다. 또한 일본은 한국과 달리 부가가치세를 가격표에 표기하지 않는다. 이 부가가치세가 10의 배수로 정확히 나누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엔, 5엔등 동전이 매우 많이 남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동전지갑을 따로 준비하는 것이 편하다.
2016년 4월 14일, 일본 큐슈 구마모토 지역에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했다. 그 해 코스에는 큐슈지역(구마모토 성)이 포함되어 있었으므로, 일정 진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었다. 따라서 해당 지역은 코스에서 제외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수학여행 일정에는 변동이 생겼다. 이 때 희망자에 한하여 일본으로 코스를 선택하였던 학생들에게 대만으로 여행지를 변경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옮기지 않았다.
이로 인하여 학교측은 수학여행 출발 비행기 표를 구하지 못하여 대만으로 행선지를 옮긴 학생들을 분리하여 기존 일정보다 하루 앞당겨 출발시켰다.
대만의 경우 기본적으로 매캐한 냄새가 나고 특히 음식에서 유독 향이 심하다. 날씨는 매우 덥고 습하다. 그러나 추위를 많이 탄다면 바람막이와 얇은 긴바지를 챙겨가는 것이 좋으나 웬만한 이상기후가 아니고서야 짐이 된다. 그리고 날씨가 매우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우산보단 우의가 효율적이고, 백팩보단 작은 크로스백을 챙겨가는게 편하다. 대만도 어마어마한 술파티의 장이 되는데[27] 신분증 검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호텔 들어가기전에 편의점에 들릴 시간을 주면 그때 많이들 사간다.
보통 행사들이 끝나고 나서 기숙사생들은 입사를 해야 하나, 수학여행은 제외이다. 2015년 까지는 목요일 24시 정도에 귀국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금요일날 등교를 하지 않았으나, 2016년 부터는 9시까지 등교를 해야한다.
2018년 신입생부터는 국내로 간다는 썰이 있었지만 해외 수학여행으로 확정. 그러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은 테마파크는 못가는걸로 되었다. 그대신 수학여행 코스가 더 늘어났는데 중국 상해/심천,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대만이다.
상해로 수학여행을 갈 경우 높은 확률로 중국 요리를 먹지 않고 마트나 편의점에서 산 컵라면을 먹게 될 것이다. 중국 음식은 대부분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단기간에 적응하기는 힘들 것이다. 장점은 다른 지역들보다 가격이 싸고 신분증 검사를 안 해 술을 쉽게 살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중국이기 때문에 중국에서 산 기념품이 높은 확률로 짝퉁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기본적인 영어 회화를 할 수 있는 중국인이 거의 없다. 그래서 중국인과 대화를 할 경우가 있을 때는 번역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2020학년도 수학여행 코스 후보지는 이례적으로 일본을 제외했다. 수학여행 코스를 정하는 과정에서 한일 무역 분쟁을 의식하여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대미문의 사태로 인하여 갈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수학여행을 보통 시험기간인 4월 초중반에 가기 때문에 교과서를 들고 가서 공부를 하려는 학생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려서 교과서를 들고 가더라도 공부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중간하게 호텔이나 버스에서 공부하려고 하지 말고 공부에 관한 생각은 잊고 수학여행을 재밌게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7.1.8. 진로탐색체험활동


2학년 2학기 9월달 쯤에 하루를 통째로 빌려 진로탐색체험활동을 한다.
이 날을 위해 진로가 비슷한 친구들끼리 조를 이루어, 직접 활동 계획을 작성한 후 진로 체험을 하러가게 된다.
다양한 지역으로도 간다.[28]
멀리 가는 친구들을 새벽에 일찍 준비하여 가는 경우도 있고,
가까운 곳을 가는 경우에 아주 여유롭게 쉬다가 9~10시 쯤 출발하는 경우도 있다.
이날만큼 진로 체험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날이 없으니 꼭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야한다.

7.1.9. 금강산 관광


2004년 부터 수능을 치고 난 뒤, 고3 들에게 학교경비 부담으로 금강산 관광을 간 적이 있다. 그러나 2008년 7월 11일, 박왕자 씨 피살사건으로 인해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어 이 시기 부터 금강산 관광은 중단되었다.

7.2. 비교과 프로그램



7.2.1. 방과후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부터 목요일 까지 정규수업을 마치고 8,9교시에는(수요일은 9교시만) 방과후 활동을 하게 된다. 방과후 프로그램은 학생이 직접 선택하여 신청해서 수강할 수 있다.
방과후 프로그램은 주요 과목들에 대한 심화수업 뿐만 아니라 예체능 활동, 국가공인 시험 준비반, 디베이트 토론, 대학교 수준의 교재를 활용한 수업 등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
2019년부터 원하는 학생은 자습을 신청하여 정해진 교실에서 자습할 수 있게 되었다.
자습의 경우 학기 중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전부 자습을 할 수 있지만, 방학기간 동안에는 한 강좌만 자습을 할 수 있다.
2020년 1학기에는 코로나 때문에 방과후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다. 하지만 일부 학생설계형 방과후 프로그램(자율참여)는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7.2.2. 전공심화 아카데미


원래는 이름이 '우분투 스쿨'이었다. 토요일 오전, 오후에 체육활동과 심화 과목 활동 배우는 특색있는 활동을 한다.
학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많이 참가하고, 평소 수업처럼 따분하고 지루하지 않기 때문에 집에 늦게 가는 것과 학원을 못 가는 것 빼고는 나쁠게 없다. 2017년 처음 시행했을 때 참가 인원이 매우 적었지만 매년 늘었다.
2019년부터 우분투 스쿨이라는 명칭이 사라지고 대학교 교수님들을 초빙하여 강의를 듣는 전공심화 아카데미로 변경되었다. 인문사회, 경영경제, 자연, 공학으로 나누어 수업하기 때문에 원하는 계열의 강좌를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10회차 중 1번은 해외석학을 초빙하여 강의를 하는데 기존의 수업과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학종을 쓰는 학생의 경우 심화된 강의를 듣고 추가활동을 했다는 것을 학생부에 적을 기회가 될 수 있다.

8. 운영 특징



8.1. 야간자율학습


야간자율학습이 구시대 악습으로 비춰지면서 전국적으로 고등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폐지 혹은 선택제로 운영하는 곳이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굳세게 전교생 필수 참석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를 상당히 중요시 여기는데, 입학한 날부터 참여한다. 원거리 통학 등의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모두가 각반에서 매일[29] 오후 7시 20분 부터 오후 10시 까지 진행한다. 학원으로 인한 불참은 원칙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허용된다. (그래서 원래 학원이 많은 학생은 주말에 잠 자는 시간 말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학원에서 보내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여느 학교들과 비교해서 인강 수강 비율이 월등히 높다. 그리고 기숙사생들은 기숙사에서 오후 11시 50분까지 추가 자습을 진행한다. 기숙사 학생은 희망자에 한해 오전 1시까지 추가자습을 할 수 있다. 또한, 시험 1주 전부터는 오전 2시까지 자습을 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실컷 밤늦게 공부하고 수업시간에 잔다는 이유로 새벽 2시 자습이 완전히 사라졌다. 기존에는 시험기간과 상관없이 자습을 할 수 있었던 고3들마저도 2시 자습이 불가능해졌다.
2019년 2학기 중반부터 야간자율학습 1교시를 이용하여 한 번당 반에서 5~6명으로 된 조를 편성하여 도서관에 가서 주제탐구활동을 할 수 있게되었다.~ 이로써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학생들의 지속적인 건의가 일정부분 반영되었다.

9. 출신 인물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가나다순으로 정렬해서 기록합니다.

10.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0.1. 버스


정문 이용을 원할 때
그냥 택시를 타는 것이 훨씬 좋은 선택이다 혹은 후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이득이다.
굳이 버스를 타고 정문으로 와야한다면 정문과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월성2동 행정복지센터 앞, 건너 정류장이다.
306, 356, 609, 651, 달서5, 성서2[31] 버스가 이곳에 다닌다.
후문
후문이 대중교통으로 가장 접근성이 좋으며 근처에 버스정류장도 많다.
후문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은 월성주공3단지, 월성주공3단지 앞 1 버스정류장과 대건고교-효성여고 1, 2 버스정류장[32]이다. 달서3, 달서4[33]버스가 다닌다.

10.2. 지하철


대구 지하철 1호선 상인역과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이 있다. 그러나 두 역의 사이에 위치에 지하철만을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11. 기타



  • 과거에는 야구부가 대구 3대장[34]안에 꼽힐 만큼 대단한 야구부[35]였다. 1973년에는 권영호가 경북고를 퍼펙트게임으로 압살해버리기도 했다. 그러나 야구부가 점점 불화설과 야구부 해체의 말이 나오게 되자 핵심 멤버들이 다른 학교로 전학을가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지속된다. 결국 다른 야구부의 강세와 팀 사정상 야구부는 해체하게 된다. 해체된 뒤, 대건고 야구부원은 전원 서울의 충암고등학교 야구부로 전학가게 된다. 이 멤버가 결국 충암고를 우승[36]으로 이끌며, 충암고의 야구부가 흥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 때 전학간 핵심 멤버 중 하나가 바로 조범현이다.
  • 학교를 다니다 보면 우분투라는 단어를 몹시 많이 들을 수 있다. 특히 교장/교감과 함께 사진을 찍을 때 학생들과 다 같이 파이팅 자세로 대건! 우분투!를 외친다. 참고로 우분투는 남아프리카 반투어로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I'm because you're)는 뜻이다. 2019년 교장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는 문구이다.
  • 이 학교와 마찬가지로 여교사의 수가 매우 적다. 2019년 기준 1학년에는 2~3명의 여교사들이 수업을 들어오며, 전체 교직원 수를 봤을때 여교사 10명, 남교사 54명이다. 2020년에는 여교사를 더 영입하였으나 비율적으로는 여전히 적다.
  • 2020학년도 입학생은 모집 과정에서 인원이 미달되어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 2019년 28회 졸업생들이 아프리카 남수단에 '대건팔로리냐중고등학교'라는 이름으로 학교를 설립했다. 재학생들도 물품을 기증하고 성금을 기부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동참하였다.
  • 2019년 한미정상통화 외교기밀 유출사건의 당사자들이 대건고 출신 동문이다. 동문인 주미 한국대사관 소속 외교관 K씨가 대건고 선배인 자유한국당 소속 강효상 국회의원에게 3급 기밀에 해당하는 한·미 정상의 통화와 정상회담 내용을 유출하고, 이 내용을 강 의원이 공개적으로 누설하면서 발생한 사건이다.


[1] 인천대건고등학교, 논산대건고등학교[2] 다만 가끔 가톨릭 신자중에서는 대건고등학교라고 말하면 대구에 있는 학교인지 아는 신자도 있다.[3] 대건고는 광역단위 자율형사립고이기 때문에 경북 지역에서 진학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4] 1학년 신입생들이 3월 개학하기 전 미리 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시기. 6.9.1. 문단 참고[5] 동복 마이와 넥타이를 제외한 상하의가 모두 경원고등학교의 교복과 동일하다. [6] 수학시험때 좌표평면으로 대신 써도 된다는 생각이 들 정도. 바로 옆 학교인 효성여고에서 이를 바둑판으로 불렀다는 여담이 있다.[7] 참고 2020년 기준으로 1학년은 짙은 남색, 2학년은 붉은색, 3학년은 하늘색이 명찰색깔이다.[8] 협성경복중학교의 생활복과 동일한 디자인 [9] 현재 야구 점퍼의 경우 일반적인 과잠의 2배인 9만원에 달하는 가격에 야구 점퍼 또는 마이만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으로 인해 학생들의 반발이 심한 상태이다.[10] 교목 신부가 근무하는 곳이다.[11] 현재 메이커 스페이스로 용도 변경중[12] 설명회 목적으로 2019년 사용했던 적이 있다[13] 참고로 필요한 책들이 많다. 지역도서관 급으로 괜찮다[14] 고1때 가장 많이 가는 곳[15] 'ㄷ'자 건물을 가로로 펼쳤다고 생각해볼때 6층 건물인데다가 각층 맨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걸어가는데 걸리는 시간 등을 고려했을 때 본관 건물보다 클것으로 추정된다.[16] 모의고사 점수가 내신보다 더 크다.[17] 일찍 내려가지 않으면 와이파이가 인터넷 없음이 뜨면서 사용하지 못한다.[18] 1층 서편에 여자화장실이 딱 하나 있다. 하지만 기숙사에 방문하는 여자분들도 여자화장실의 존재를 잘 모르는지 아니면 쓰기 싫은건지 남자화장실을 쓴다.[19] 1층은 소변기 4개, 세면대 2개, 양변기 3개이다.[B,D자리] [벌점] 30점 당 1주일 퇴사, 90점이면 1년 간 재입사가 불가능하니 조심하도록, 벌점은 1년마다 갱신된다.[20] 기숙사생 의무자습이 끝나는 밤 11시 50분에서 새벽 1시까지 추가로 자습할 수 있는 시간.[21] 하지만, 오전 시간동안 두 학교 사이 부스 운영및 체험활동 시간에만 왕래가 가능하고, 오후에는 대건인들끼리 축제를 즐긴다. 2018년에는 장기자랑, 2019년에는 사제동행 축구와 '우분투컵'이라는 이름으로 반별 대항 축구 결승전을 진행하였다.[22] E월드(당시 우방랜드)에서 불의를 참지 못하여 실수를 범하는데...[23] 이 행사를 가던 날을 진로체험활동으로 대체.[24] 이날만 되면 근처 PC방에 자리가 없다고 하더라[25] 2001년도 까지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났다.[26] 술파티의 장이기도 하고, 코스가 가장 재미있기 때문이다.[27] 그리고 2019년, 역사에 길이남을 레전드가 탄생했다.[28] 버스를 대절해서 서울도 간다[29] 주말-공휴일 제외[30] 영화 히말라야의 박정복 역의 실존인물, 배우는 김인권[31] 서문시장 지원운행 제외[32] 예전 TCN대구방송앞, 건너[33] 역방향은 달서4-1[34] 경북고등학교, 상원고등학교, 그리고 대건고![35] 당장 출신 인물만 봐도 야구 선수가 많다![36] 충암고등학교 야구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