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개발 및 생산엔진
1. 메르세데스-벤츠의 엔진 관련 주요 기술
- 나노슬라이드 : 엔진의 마찰저항 감소를 위해 실린더 내측에 아크(Arc)로 녹인 금속합금[1] 을 나노입자 단위로 분사하여 코팅하는 기술이다. 이렇게 한 실린더 내측 벽면이 거울처럼 매끈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이 적용된 OM651엔진은 통상적인 엔진들과 반대로 철 재질의 피스톤을 쓰는데, 기존 알루미늄 피스톤 보다 열팽창이 적기 때문에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의 공차 관리가 용이하고 블로우바이 가스 발생이 적은 이점이 있다. 또한 어차피 디젤 엔진은 회전수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솔린 엔진보다 질량관성모멘트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도 이러한 선택의 배경으로 보인다.
- CDI : Common-rail Direct Injection. 커먼레일이 들어간 디젤 엔진을 뜻한다. 이런 CDI 디젤엔진의 특징은 CGI 가솔린 엔진과 마찬가지로 일정 시점에 차의 속도와 무게를 바탕으로 필요한 연료를 계산해서 실린더에 들어갈 연료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다.
- 블루텍 : 벤츠 디젤엔진의 슬로건이자 상표명으로, 요소수 분사 시스템(SCR)을 갖춘 클린디젤 라인업을 장착한 차량에 블루텍 뱃지를 붙였다. 이를 위해 AdBlue라는 요소수 규격도 벤츠가 처음 개발하였다. 2015년 7월부터 블루텍(BlueTec)과 CDI로 표기하였던 승용디젤 모델을 일괄적으로 "d"로 통일해 버렸다.
- CGI : Charged Gasoline Injection.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뜻한다. CGI의 핵심기술은 엔진의 실린더에 연료를 넣을 때 매번 동일한 양을 넣는 것이 아니라 차량무게,속도 등에 따라 실린더에 들어갈 연료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보다 높은 효율의 연소를 가능하게 한다.
- 블루-이피션시 : 고효율 친환경 엔진을 가리키는 블루-이피션시는 소비를 줄이고 비용을 절약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의미하며 연료 소비 및 CO2 배출을 현저하게 줄인 기술이다. 블루-이피션시의 기술로는 엔진의 연료 효율적인 튜닝, 무게 감소를 위한 기술, 에어로 다이나믹, ECO 스타트/스톱 등의 기술이 있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차량은 가솔린,디젤 관계없이 모델명 뒤에 블루-이피션시가 붙는다.
1.1. 차량용 엔진
1.1.1. 네이밍 체계
직렬 3기통 부터 V12까지 다양한 엔진을 생산하고 있다.
엔진의 네이밍 체계는 가솔린은 M_ _ _ (3자리 숫자). _ _ _(세부 사양 및 모델명을 나타내는 두자리 혹은 세자리 숫자), 디젤은 OM_ _ _ (3자리 숫자). _ _ _(세부 사양 및 모델명을 나타내는 두자리 혹은 세자리 숫자) 가 기본이다. 예를 들면 M104.94는 체어맨에 탑재된 M104의 2.8L 버전
1.1.2. 승용엔진
현행 엔진은 '''볼드체''' 표기
1.1.2.1. 3기통
- M160 : 600cc 알루미늄 블록의 터보과급엔진. 스마트 포투 1세대(W450), 로드스터에 탑재
- M281 : 999cc, 미쓰비시가 개발하여 3B2라는 다른 이름도 있음. 자연흡기 및 터보차져 두가지 버전. 스마트 포투 2세대(W451) 및 르노 트윙고 3세대에 탑재
- OM660: 779cc, 1994-2014 스마트 포투 탑재
- OM639 : 1.5L, 스마트 포포 및 미쓰비시 콜트에 탑재
1.1.2.2. 4기통
- OM616 : 2.4L, W123 240D, W115 240D, TN 탑재
- OM138 : 2.5L, 1935-1940 생산 W138 260D 탑재
- OM636 : 1949-1990 생산, W136 170D, W191 170DS, W120 180D 탑재
- OM621 : 1956-1968 생산, 유니목 421, W110 190Dc/200D, W121 190D/190Db 탑재
- OM615 : 1968-1985 생산, W123 200D 탑재
- OM668 : 1세대 A클래스, 바네오 탑재
- OM604 : 1993-1998 생산, OM601 후속
- OM699 :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협업 제작, 2015년 부터 생산, 메르세데스-벤츠 X클래스 250d , 닛산 나바라2.3 dCi, 르노 마스터2.3 dCi, 닛산 테라 2.3 dCi 탑재
- OM608 :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협업 제작, 2018년 부터 생산, 4세대 A클래스 180d 탑재
- OM607 :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협업 제작, 1.5L 디젤엔진 W176 180d , 르노삼성 sm6 , sm5 , sm3 , qm3 , 클리오 등에 탑재
- M111 : M111.970형식은 쌍용자동차의 체어맨 CM400 및 수출용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 가솔린 230, 무쏘 가솔린 200 & 230, 뉴 코란도 가솔린 230 등에 탑재된 2.3L 엔진. M111.951, .957, .974는 슈퍼차져 장착형으로 Kompressor 레터링과 함께 W202/W203 C클래스, W210 E클래스에 탑재되었다.
- M136 : 1935-1955 생산, W136 170 V 탑재
- M121 : 190, 190 SL 로드스터 탑재
- M118 : 1965-1972 생산, 아우디 60, 아우디 72, 아우디 75, 아우디 80, 아우디 90
- M115 : W123 E클래스 200/230/230C/230T, W114 E클래스 220 탑대
- M200 : 2013 부터 생산 시탄 112 블루이피션시 탑재
- M102 : SOHC, K/KE-Jetronic 연료분사장치 적용
- 코스워스 튜닝 2.5 16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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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601 : 쌍용자동차의 무쏘와 뉴 훼미리 후기모델, 뉴 코란도에 들어간 엔진이다.
- OM611
- OM640 : 가로배치형 4기통 디젤로 W169 A클래스에 탑재. 엔진이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전면 충돌시 엔진 및 구동계가 서브프레임과 함께 차체 아랫쪽으로 떨어져버리며 충격을 흡수하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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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646 : 세로배치형 4기통 디젤
- OM651 : 란체스터 타입 밸런스샤프트 장착, OM640과 OM646을 모두 단종시키면서 가로/세로배치 모두 가능한 디젤엔진으로 개발되었다. 벤츠의 승용 및 승합,상용(스프린터/비토/비아노)차량과 인피니티 Q50에도 탑재되었다.
- OM654 : OM651의 후속으로, 철재 피스톤 및 실린더에 나노슬라이드 코팅을 적용한 신형 디젤엔진. 2.0L 1.6L 두가지 버전이 있다.
- M166 : 가로배치형, W168 A클래스 탑재
- M271 : NA 및 슈퍼차져 조합, 후기형은 터보차져 장착.
- M266 : 가로배치형, W169 A클래스 탑재
- M270 : 가로배치형 가솔린엔진. W176 A클래스, W246 B클래스에 탑재
- M133(AMG) : 트윈스크롤 터보차져를 적용, C117 CLA/X156 GLA/W176 A클래스 AMG 45/45S 에 장착
- M139(AMG) : M133엔진의 후속, C118 CLA/H247 GLA/W177 A클래스 AMG 45/45S 장착
- M274 : M270의 세로배치형 다운사이징 엔진으로 터보차져 및 직분사 적용. C, E클래스 및 인피니티 Q50 2.0t 모델에 장착
- M260 : 가로배치형, W177 A클래스에 탑재
- M264 : M260의 세로배치형, C238 E클래스 쿠페에 탑재
- M282 :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협업 제작, 2018년 부터 생산, W177 A클래스, W247 B클래스, H247 GLA, 르노삼성 XM3 탑재
- M254 : M256 6기통 엔진의 모듈화 엔진, 2020년 부터 생산, 후기형 W213 E클래스에 첫 탑재, EQ 부스트와 조합됨
1.1.2.3. 5기통
- OM617
- OM602 :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무쏘, 무쏘 스포츠, 뉴 코란도, 이스타나에 들어간 엔진이다.
- OM605 : 예연소실 간접분사 방식을 마지막으로 쓴 엔진.
- OM612 : 자연흡기 버전이 없어졌고, 전 모델 터보차져와 커먼레일 적용됨
- OM647 : 벤츠의 마지막 5기통 디젤. 2004년식 지프 그랜드 체로키에 쓰인 엔진이다.
1.1.2.4. 6기통
1.1.2.4.1. I6(직렬 6기통)
- M180 : 1951-1985 생산, W186 300 탑재
- M127 : W180 220 S 탑재
- M129 : W108 250S/250SE 탑재
- M130 : W113 280SL 탑재
- M123 : W123 250 탑재
- M114 : W114 230 탑재
- M108 : 1951-1985 생산, W111 220SE/220SEb 탑재
- M110 : DOHC
- M186 : 1951-1967 생산
- M188 : W188 300 S 쿠페/카브리올레
- M189 : W112 230SE 탑재
- M198 : 300SL 탑재
- M194 : W189 300 탑재
- M103 : W201 190, W124 E클래스, W126 S클래스 탑재
- OM603 : 12밸브 3.0/3.5L 예연소실 방식 기계식 디젤엔진으로, 자연흡기와 터보 두가지 버전이 있었다. W124, W126에 탑재.
- M104 : 벤츠 W140 S클래스, W124 E클래스, W202 C클래스,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280, 뉴 코란도, 무쏘, 렉스턴 320, 수출용 카이런 320, 체어맨(W100) CM500 이상급, 체어맨 W CW600 이상급에 탑재된 엔진. 벤츠에서는 1989년에 KE제트로닉으로 개발된 이 엔진을 1993년에 모트로닉 전자식 연료분사 및 가변 밸브 타이밍을 적용하는 개선을 가했고, 1998년부로 단종시켰다. 그러나 쌍용은 오랜시간 생산하면서 오리지날 설계로부터 자체적으로 많은 개선[2] 을 가하며 2017년까지 끈질기게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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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Gi 3600 : W202 C36에 탑재했던 AMG 버전 3.6이 있었고, 벤츠에게서 이 엔진의 3.6 블록과 크랭크샤프트를 라이센스로 가져다가 만들었다. 아래는 체어맨W에 탑재된 3.6 최후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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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606 : 24밸브 2996cc, 예연소실 방식 기계식 연료분사.
- OM613 : 24밸브 3222cc, 커먼레일 직분사 적용
- OM648 : 24밸브 3222cc, VGT터보 적용, W211 E320CDI, W220 S320CDI에 탑재.
- M256 : M104의 단종 이후 17년만에 만든 직렬 6기통으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EQ 부스트)과 조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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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656 : 2925cc, 알루미늄 블록에 철피스톤 구성으로, 모듈화 설계된 OM654의 6기통 버전이다. Euro6 만족을 위해 SCR이 기본 적용되어있다. 가변밸브타이밍과 수냉식 인터쿨러를 적용. 현재는 싱글터보 버전만 나와있으나 고성능버전은 트윈터보가 적용될 전망이다. W213 E400d, W222 S350d, C257 CLS400d에 탑재. V167 GLE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EQ 부스트)과 조합되어 전동화를 꾀하였다.
1.1.2.4.2. V6
- M112 : SOHC 기통당 3밸브, 배기량 2.6/2.8/3.2/3.7L의 자연흡기이며, 슈퍼차져를 적용한 32AMG 버전이 C32, SLK32와 크라이슬러 크로스파이어에 탑재되었다. M112와 M113은 점화플러그가 기통당 2개씩 들어가는 특징이 있다.
- M272 : 실린더 뱅크각 90°의 기통당 4밸브의 DOHC 엔진. 일부 3.5L에 CGI기술이 들어갔다.
- OM642 : 배기량은 3.0, 크라이슬러 차량(지프 체로키, 300C) 및 W211 E280 CDI , W221 S320 CDI , W222 S350d , W164 ML320 CDI 등등에 탑재
- M276 : 새로운 블루-이피션시 기술의 적용과 함께 기존 엔진인 M272 엔진이 가지던 뱅크각을 60°로 수정하여 엔진의 복잡성을 줄이고 완전히 새로 개발된 흡기, 배기 가스 시스템이 적용되었고 가변길이 메인폴더로 마력과 토크의 손실 없이 연비 향상에 큰역할을 함. M272 엔진과 배기량은 같으나 마력은 약 30hp, 토크는 약 2kg.m 증가하였고 연비도 기존 10km/ 에서 13.1km/l 로 24% 향상됨.
1.1.2.5. 8기통
1.1.2.5.1. I8
- M150: 1938-1943 생산, 770 탑재
1.1.2.5.2. V8
- M100 : 1963~1981년 생산. 기계식 연료분사기를 갖춘 초기형은 6.3L배기량으로, W100 600시리즈와 W109 300SEL AMG에 탑재, K제트로닉을 적용한 후기형은 W116 450SEL 6.9에 탑재
- M116 : 1969~1991년까지 장수한 엔진. SOHC 2밸브, 3.5/3.8/4.2L 세가지 배기량으로 나왔다.
- M117 : M116의 대배기량 버전으로 4.5/5.0L가 있었다. 터보차져를 장착한 레이스 버전이 그룹C 경주차인 자우버 C8에 탑재되었다.
- M119 : DOHC 4밸브, 흡기캠샤프트에 가변밸브타이밍 기구 적용. W124 500E, W211 E50 AMG에 탑재. 터보차져를 장착한 레이스 버전이 그룹C 경주차인 자우버-메르세데스 C9(1989년)과 C11(1990년)에 탑재되었다.
- M113 : SOHC 3밸브, M112와 M113은 점화플러그가 기통당 2개씩 들어가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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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155(AMG) :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에 탑재
- OM628 : 4.0L 벤츠 최초의 V8 커먼레일 터보 디젤엔진. W163 ML400CDI, W220 S400CDI, W463 G400CDI에 탑재.
- M273 : W211 E500 후기형 및 W212 E500 초기형, W164 ML500, C216 CL500, W221 S500에 탑재
- M156(AMG) : 6.2L, W204 C 63 AMG, W211/W212 E 63 AMG, W221 S 63 AMG등등에 탑재되었다. 이때까지는 실질 배기량이 네이밍과 비슷하게 갔다.
- M159(AMG) : M156을 SLS AMG에 탑재하기 위해 드라이섬프로 만든 버전
- OM629 : OM628의 후속으로, W164 ML420CDI, X164, w211 S420에 탑재. 벤츠의 마지막 V8디젤이다.
- M278 : W212 E500, W166 ML500(GLE500), C218 CLS500, X222 마이바흐 S500 등등에 탑재
- M157(AMG) : W212 E63, W166 ML63, C216 CL63, W221 S63 등이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이전의 M156 대신 탑재되었다. 5.4리터로 배기량이 줄고 트윈터보가 달렸다.
- M152(AMG) : R172 SLK55전용, 차체가 작은 SLK에 넣으려고 M157의 블럭에 새로 설계한 실린더 헤드와 흡기관을 올려 만든 엔진이다.
- M176 : G500, S560 탑재
- M177(AMG) : W205 C63, W213 E63, W222 S63, X253 GLC 63, X167 GLS 63, V167 GLE 63, X167 마이바흐 GLS 600, X290 GT 63 4MATIC+ 에 탑재
- M178(AMG) : AMG GT와 애스턴 마틴 DB11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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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12기통
- M297 : S73 AMG, SL73 AMG, 파가니 존다 탑재
- M120 : DOHC 4밸브, 주철블록[4] , 394마력. 헤드가 크고 엄청나게 무거워 탑재에 제약이 컸기에 W140 S600, R129 SL600에만 탑재되었다. 레이스 사양으로 대배기량 버전이 만들어졌다가 공도용으로 탑재되었는데, 7.0L버전은 SL70 AMG에, 7.3L 버전은 SL73 AMG 및 파가니 존다에 탑재되었다.
- M137 : 실린더 헤드 구조가 SOHC 3밸브로 변경[5] 되어 엔진 상부 사이즈가 줄어들었고, 니카씰 라이너의 알루미늄 블록으로 엄청난 경량화가 이뤄졌다. 이 구조는 이후의 V12에도 계속된다. 그러나 DOHC의 M120보다 출력이 떨어져 367마력을 냈다. 1998~2002년 사이 W220 S600을 비롯한 기함급에 들어갔다.
- M275/M285 : SOHC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M137에 트윈터보를 추가하고 배기량을 6.0L로 키워 출력을 500마력(AMG모델은 603마력)으로 끌어올렸다. M275의 AMG버전은 지금 현역 직전 세대들의 65 AMG에 들어갔다. M285는 5.5L 배기량으로 마이바흐 57, 62 등에 사용. 출력을 올려놨더니 이번에는 토크가 M275는 83kg-m, M275 AMG는 100kg-m에 달해서 당시에 이를 견딜 수 있는 6단 이상의 변속기가 자사에서 아직 개발되지 않아 다른 하위급들이 7G트로닉(722.9)을 장착할 동안 기존의 5단(722.6)을 강화해서 장착하는 수 밖에 없었다. 2009년에 AMG Speedshift 7단[6] 이 등장하고서야 5단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 M158 : 파가니 와이라에 탑재
- M277 : 6.0L W222 S600, S600 풀만 탑재
- M279 : 현재 벤츠 럭셔리 라인업에 들어가고 있는 V12 바이터보 엔진들이다. 9G트로닉(725.0)이 대응토크를 만족못해 아직 AMG Speedshift 7단 변속기만이 매칭된다.
1.1.2.7. 기타
- M950F : 벤츠에서 만든 3로터 반켈 엔진. 1970년대 C111에 탑재되었다.
1.2. 상용엔진
엔진 모델명 뒤에 '''A'''가 붙으면 터보차저 등 과급기(독일어: '''A'''ufladung) 모델, '''L'''이 붙으면 인터쿨러(독일어: '''L'''adeluftkühlung) 모델이다.
1.2.1. I6(직렬 6기통)
- OM400시리즈
- OM457
- OM906: 아테고, 현대 글로벌900 디젤에 (OM906LA) 탑재
- OM936: 아테고, 악트로스, 투리스모에 탑재
- OM470: 악트로스, 투리스모, 트라베고에 탑재
- OM 471: 악트로스, 트라베고에 탑재
- OM 473: 악트로스에 탑재
1.2.2. V6
1.2.3. V8
1.2.4. V10
- OM403
- OM423
- OM443
- OM503
1.3. 포뮬러 1 용 엔진
F1에 1993년부터 자우버 팀에 공급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2010년부터는 직접 워크스 팀을 꾸려 참가하기 시작했고 현재 4개 팀에 공급중이다. 엔진의 명칭은 8기통을 쓰던 시즌까지 각각 FO(Formula One)1**[7] 를 의미하며 V6 터보차져 엔진으로 바뀐 2014시즌은 PU(Power Unit)106[8] 를 나타낸다. 엔진명 뒤에 붙는 알파벳은 개량형을 의미하며 보통 A또는 B부터 C,D 순서대로 붙힌다.
위에서부터 가장 최신순으로 나열.
1.3.1. V6
- Mercedes-AMG M12 E Performance : 메르세데스-AMG F1 W12 E 퍼포먼스, 애스턴 마틴 AMR21, 맥라렌 MCL35M, 윌리엄스 FW43B에 탑재
- Mercedes-AMG F1 M11 EQ Performance : 메르세데스-AMG F1 W11 EQ 퍼포먼스, 레이싱 포인트 RP20[10] , 윌리엄스 FW43에 탑재
- Mercedes-AMG F1 M10 EQ Power+ : 메르세데스-AMG F1 W10 EQ 파워 +, 레이싱 포인트 RP19[11] , 윌리엄스 FW42에 탑재
- Mercedes-AMG F1 M09 EQ Power+ : 메르세데스-AMG F1 W09 EQ 파워 +, 포스 인디아 VJM11, 윌리엄스 FW41에 탑재
- Mercedes-AMG F1 M08 EQ Power+ : 메르세데스-AMG F1 W08 EQ 파워 +, 포스 인디아 VJM10, 윌리엄스 FW40에 탑재
- Mercedes-Benz PU106C Hybrid : 메르세데스 F1 W07 하이브리드, 윌리엄스 FW38, 포스 인디아 VJM09, 매노어 MRT05에 탑재
- Mercedes-Benz PU106B Hybrid : 메르세데스 F1 W06 하이브리드, 윌리엄스 FW37, 포스 인디아 VJM08, VJM08B, 로터스 E23 하이브리드에 탑재
- Mercedes-Benz PU106A Hybrid : 메르세데스 F1 W05 하이브리드, 윌리엄스 FW36, 맥라렌 MP4-29, 포스 인디아 VJM07에 탑재
1.3.2. V8
- 메르세데스 FO 108F 2.4L V8 : 맥라렌 MP4-28, 메르세데스 F1 W04, 포스 인디아 VJM06에 탑재
- 메르세데스 FO 108Z 2.4L V8 : 맥라렌 MP4-27, 메르세데스 F1 W03, 포스 인디아 VJM05에 탑재
- 메르세데스 FO 108Y 2.4L V8 : 맥라렌 MP4-26, 메르세데스 MGP W02, 포스 인디아 VJM04에 탑재
- 메르세데스 FO 108X 2.4L V8 : 맥라렌 MP4-25, 메르세데스 MGP W01, 포스 인디아 VJM03에 탑재
- 메르세데스 FO 108W 2.4L V8 : 맥라렌 MP4-24, 포스 인디아 VJM02, 브런 GP 001에 탑재
- 메르세데스 FO108V 2.4L V8 : 맥라렌 MP4-23에 탑재
- 메르세데스 FO 108T 2.4L V8 : 맥라렌 MP4-22에 탑재
- 메르세데스 FO 108S 2.4L V8 : 맥라렌 MP4-21에 탑재
1.3.3. V10
- 메르세데스 FO110R 3.0L V10 : 맥라렌 MP4-20에 탑재
- 메르세데스 FO 110Q 3.0L V10 : 맥라렌 MP4-19, MP4-19B에 탑재
- 메르세데스 FO110P 3.0L V10 : 맥라렌 MP4-17D에 탑재
- 메르세데스 FO110M 3.0L V10 : 맥라렌 MP4-17, MP4-17D에 탑재
- 메르세데스 FO110K 3.0L V10 : 맥라렌 MP4-16에 탑재
- 메르세데스 FO110J 3.0L V10 : 맥라렌 MP4/15에 탑재
- 메르세데스 FO110H 3.0L V10 : 맥라렌 MP4/14에 탑재
- 메르세데스 FO110G 3.0L V10 : 맥라렌 MP4/13에 탑재
- 메르세데스 FO110F 3.0L V10 : 맥라렌 MP4/12에 탑재
- 메르세데스 FO110E 3.0L V10 : 맥라렌 MP4/12에 탑재
- 메르세데스 FO 110/3 3.0L V10 : 맥라렌 MP4/11, MP4/11B에 탑재
- 메르세데스 FO 110 3.0L V10 : 맥라렌 MP4/10, MP4/10B, MP4/10C에 탑재
- 메르세데스-벤츠 2175B 3.5L V10 : 메르세데스(일모어)가 처음으로 제작한 엔진, 자우버 C13에 탑재
1.4. 항공기용 엔진
- 메르세데스 D시리즈 : 1차 세계대전 당시 제작한 항공기용 수냉식 직렬 6기통 엔진
- DB601 : 수냉 12기통 역V형[12] 엔진. 메서슈미트 Bf109에 탑재.
- DB603 : 수냉 12기통 역V형 엔진. Do 217등의 폭격기에 사용, Do335에는 앞뒤로 2개 장착, Ta152에도 장착.
- DB605 : 수냉 12기통 역V형 엔진. 메서슈미트 Bf109 후기형인 G형에 탑재
- DB610 : 수냉 24기통 역V형 엔진. 독일의 몇 안되는 장거리 폭격기 HE177에 탑재
- DB007 : 전쟁말기에 딱 1대 만들어진 '터보팬' 엔진.
1.5. 잠수함용 엔진
1930년대 후반부터 메르세데스-벤츠는 해양 분야에도 진출하기 위해서 여러 개의 대형 V20 디젤 엔진을 생산했다. 첫 번째로 제작한 엔진은 MB 500 V12 엔진을 기반으로 한 MB 501로, 1937년 등급의 슈넬부트(초단 공격용 보트)와 여러 척의 잠수함에 장착되었다. 이후 버전에는 슈퍼차져를 장착한 MB 511 엔진과 MB 518이 포함되었는데, 이 엔진에는 인터쿨러도 추가되었다. MB 511의 사본은 VEB 모토렌베르크가 루트비히스펠데에서 생산하여 VEB 20 KVD 25라고 불렸다. MB 518의 생산은 1951년에 재개되었으며, 엔진의 버전은 MB 20 V 672라고 불리는 MTU에 의해서도 제조되었다.
- 메르세데스 M시리즈
- MB501 : V20 디젤 엔진
- MB511 : V20 디젤 + 슈퍼차져
- MB518 : V20 디젤 + 슈퍼차져
1.6. 결함, 고질병
- M112/M113은 오일필터 하우징의 고무O링이 오래되면 기밀을 잃고 누유가 되어 밑에서 돌고있는 발전기 구동밸트에 묻는다. 지속되면 밸트가 오일에 불어 어느순간 갑자기 끊어질 수 있다. 고무O링 교체를 위해서는 필터를 제거후 46mm 중공볼트를 풀어내야 하는데, 체결토크가 무려 70Nm이다.
- M271/M272/M273의 초기 생산 엔진들은 밸런스샤프트를 구동하는 체인스포로킷의 재질을 마모가 잘 되는 연질로 잘못 선택하는 바람에 스포로킷 이빨이 깎여버려 이상진동이 발생하거나 심하면 타이밍체인이 넘어가 엔진이 퍼질수도 있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 M272/M273의 흡기 매니폴드의 가변흡기 플랩을 구동하는 링크기구가 플라스틱으로 열을먹고 경화되어 잘 부러지는 문제가 있어 애프터마켓으로 금속제 링크가 나온다.
- M271/M276의 엔진오일이 ECU 케이블 하니스를 타고 ECU에 유입되는 문제가 있다.
[1] 소재불명, 니켈종류로 추정된다[2] 기존 롤러식 2줄 체인과 스프링 텐셔너에서 사일런트 타이밍체인과 유압식 텐셔너로 변경, 석면 대신 메탈재질 헤드가스켓, 산소센서 4개 탑재 및 배기가스 제어 정밀화[3] W211 E클래스 설명에 절대 패왕으로 묘사되는 E55에도 이 엔진이 들어갔다.[4] 순수하게 엔진 중량만 230kg[5] 배기 밸브가 하나 줄어들고 점화플러그가 배기밸브 양쪽에 두개씩 총 24개 들어가며, 뱅크당 12개의 점화코일이 한줄의 팩으로 묶여 올라가 있는 독특한 구조 때문에 점화코일이 한개만 고장나도 한쪽 뱅크의 코일팩 전체를 교환해야 한다. 코일팩 신품 하나당 150만원이다. 워낙 고가라서 이를 재생 수리하여 쓰기도 한다. V12는 아무리 오래되어 싼 중고차라도 아무나 타는게 아니라는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6] 7G트로닉에 토크컨버터 대신 습식 다판클러치를 넣어 대응토크를 높여 만든 자동화 수동변속기다. 단, 입력축이 2개인 DCT와는 다르다.[7] 1다음의 뒷자리 숫자는 기통수를 나타냄.[8] 마찬가지로 뒷자리 2개는 기통수, 6기통을 의미함.[9] 여기서 한가지 옥의 티라고 할수 있는 부분이, 로터스만 2013시즌 E21을 가지고 왔다.[10] ‘BWT 메르세데스’라는 다른 이름으로 명명.[11] ‘BWT 메르세데스’라는 다른 이름으로 명명.[12] 실린더를 위가 아닌 아래로 배치한 방식. 돌출부가 아래로 가기 때문에 조종사 시야가 좋아지고 기총을 설치할 여유공간이 커진다. 정비가 편한 것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