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침묵의 15분

 


'''''명탐정코난'' : 침묵의 15''' (2011)
''Detective Conan: Quarter of Silence''
'''名探偵コナン: 沈黙の15分(クォーター'''

[image] [원판]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

'''명탐정 코난: 침묵의 15분'''

명탐정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

'''총감독'''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감독'''
시즈노 코분
'''일본 개봉일'''
2011년 4월 16일
'''국내 개봉일'''
2011년 8월 3일
'''흥행 성적'''
'''31.5억 엔(日), 42.1억 원(韓)'''
'''BD/DVD 매상'''
25,412장 (누계)
1. 개요
2. 줄거리
3. 제작진
4. 등장인물
5. 주제곡
6. 그 외
7. 한국 상영
7.1. PiFan 상영
7.2. 명탐정 코난 15주년 기념 특별전
8. 평가
9.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살아남을 거야, 반드시...''' (원화)

'''마지막 15분, 예측불허!'''

온통 '''눈'''으로 뒤덮힌 '''설산'''과 '''댐'''을 배경으로 한 시리즈 '''열다섯 번째''' 작품으로 명탐정 코난 극장판 '''제15기'''.
야마구치 캇페이의 공기 비중의 한계를 보여준 영화.[1]
작중 중요 요소, 곁다리 요소까지 죄다 15와 엮여있다.

2. 줄거리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재선한 아사쿠라 도지사에게 협박장이 날아왔다. 다음날 막 개통한 지하철[2] 터널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으나 코난의 활약으로 사람들이 미리 대피한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사건이 일단 종결된다. 그러나 이 사건이 아사쿠라 도지사가 국토교통대신 시절 추진한 댐 건설 당시의 관계자와 관련있다고 판단한 코난 일행은 범인을 쫓기 위해 니가타현으로 향한다.
그리고 마을 이전 5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키타노사와 (北ノ沢) 마을[3]에서 코난은 조사를 하던 중 어린이 탐정단 일행이 친 사고에 휘말렸다가, 무토 타케히코와 만나고 그와 동창생인 4명의 인물을 만난다. 동창생이었지만 8년 동안 만나지 않았던 이들의 사이는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그 다음날에 스노우 트레킹을 떠난 코난 일행은 호수 근처에서 어제 만났던 동창생 중 한 명의 시체를 발견하게 되는데……

3. 제작진


  • 일본 측 스태프
    • 원작: 아오야마 고쇼
    • 총감독: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 감독: 시즈노 코분
    • 각본: 코우치 카즈나리
    • 음악: 오노 카츠오
  • 한국 측 스태프
    • 기획: 신동식
    • 번역: 강윤미
    • 연출: 김의진

4. 등장인물


''' * 에도가와 코난 (코난)''' 役: 타카야마 미나미 / 김선혜
''' * 모리 란 (유미란)''' 役: 야마자키 와카나 / 이현진
''' * 모리 코고로 (유명한) '''役: 코야마 리키야 / 이정구
''' * 오다기리 토시로 (고대길 부장)''' 役: 나카타 코우지/정승욱
''' * 메구레 경부 (골롬보 반장) '''役: 챠후린 / 조동희
''' * 시라토리 닌자부로 (백동훈 형사)''' 役: 이노우에 카즈히코/서윤선
''' * 타카기 와타루 (신형선 형사) '''役: 타카기 와타루/김광국
''' * 사토 미와코 (오지인 형사)''' 役: 유야 아츠코/한채언
''' * 치바 카즈노부 (이명수 형사) '''役: 치바 잇신/김영찬
''' * 아가사 박사 (브라운 박사) '''役: 오가타 켄이치 / 황원
''' * 스즈키 소노코 (정보라)''' 役: 마츠이 나오코 / 이용신
''' * 하이바라 아이 (홍장미)''' 役: 하야시바라 메구미 / 우정신
''' * 츠부라야 미츠히코 (박세모)''' 役: 오리카사 아이/정선혜
''' * 요시다 아유미 (한아름) '''役: 이와이 유키코/여민정
''' * 코지마 겐타 (고뭉치)''' 役: 타카기 와타루/한인숙
''' * 코바야시 스미코 (김은주 선생) '''役: 카토 유코/정유미
''' * 쿠도 신이치 (남도일)''' 役: 야마구치 캇페이 / 강수진
==# 추가 등장인물 #==
굵은 글씨는 범인, 취소선은 범인에게 살해당한 인물.
[image]
  • 아사쿠라 유이치로 (朝倉優一郎) (송하춘) - 아소 케이타로/장광
도쿄 도지사, 66세. 이전에는 국토교통성[4] 대신을 맡았는데 이 때 니가타현 키타노사와 마을에 댐을 건설했다. 당시 반대하는 주민들을 직접 마을에서 지내면서 설득하여 마음을 돌렸고, 댐을 짓는 대신 마을을 옮기도록 했다. 지사로서의 평판은 좋은 것 같고, 지사 선거에도 재선했다. 동도선 개통식에 참석했다가 테러에 휘말렸다 신이치(코난)의 연락을 받은 메구레 경부의 지시를 받은 타카기 형사와 사토 형사의 지시겸 부탁을 받은 기관사가 비상정지버튼을 눌러 열차의 속도를 줄이고, 열차가 탈선해 도로를 통해 가다가 겨우 아슬아슬하게 멈춰서는 바람에 목숨을 건졌다. 이후 자신이 참석할 예정인 니가타현에 위치한 키타노사와 마을에 세워진 댐 인근 대체 거주지에서 열리는 축제에 동도선 테러 사건 때문에 불참하는 바람에 코난 일행들이 그 마을로 조사하는 겸 여행가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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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모인 소꿉친구 중 한 사람으로, 보험 조사원. 34세. 댐[5]에 가라앉은 키타노사와 마을의 조사를 하러 왔다. 야마오에게 숨겨진 무언가가 있음을 눈치챘다. 평소에 심장이 약한 편이고 직업이 직업인지라 항상 스턴건을 소지하고 다닌다. 결국에는 호수에서 야마오에게 스턴건을 맞아 그 자리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만다. 이후 스노우 트레킹을 하던 코난 일행들에게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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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치하라 후유미 (立原冬美) (유난희) - 이이즈카 마유미/이지영[6]
8년 만에 모인 소꿉친구 중 한 사람으로, 간호사. 34세. 절벽에서 굴러 떨어져서 의식 불명 상태였던 타치하라 토마의 모친. 나중에 의식 불명 상태였던 아들인 토마가 의식을 찾고 깨어나자 눈물을 흘리면서 토마를 껴안는다. 이 사람은 미혼모인데, 한국에서는 어린아이들이 보기에 적절치 못한 설정이라고 판단되어 오래 전 이혼해 아들과 둘이서만 살았다고 설정을 바꿨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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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모인 소꿉친구 중 한 사람으로, 목재로 로지에서 파는 특산품을 만드는 일을 하는 목수. 34세. 댐의 건설을 단호히 반대해왔으며 주민들 중 유일하게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 그 후에도 대체 이주지에 사는 것을 거절하고 현재는 산에 오두막을 짓고 독신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성향으로 인하여 범인으로 의심을 받았다. 그러나 사실은 댐 문제 때문에 예민한 것일 뿐 범인은 아니었다. 오히려 오두막에서 로지로 가는 길에 길을 잃은 소년 탐정단을 자신의 차로 로지까지 데려다주는 등 성격이 좋은 사람. 동창생이자 로지 종업원인 미즈키를 약간 좋아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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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노 미즈키 (遠野みずき) (고민아) - 박로미/박경혜[8]

토노 미즈키의 여동생. 8년 전 야마오가 운전하는 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모델 지망생으로 그 꿈에 반대하는 부모와 언니 때문에 마을을 나가려고 했지만 마을을 나가는 길에 미즈키와 다투다 결국 야마오가 운전하는 차에 치이는 바람에 목숨을 잃고 만다.
타치하라 후유미의 아들. 15세. 백조를 보러 가는 도중에 벼랑에서 떨어져, 8년간 의식 불명 상태에 있었다. 눈을 떴을 때에는 기억을 잃었는데다 정신연령과 신체연령의 차이로 인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 후 당시의 기억을 조금씩 되찾아 가는데, 사고가 나기 직전에 무언가를 목격한 탓에 사건의 중심에 서 있다. 후반부에서 코난의 추리로 밝혀지는데 당시 사고가 나기 전에 백조를 보러 가다가 자매인 미즈키와 나츠키가 다투다가 미즈키가 나츠키를 말다툼 도중에 밀치고, 밀쳐진 나츠키가 도로까지 미끄러졌고 결국은 야마오가 운전하는 차에 치이는 장면까지 목격을 하고 그 자리에서 기절한다. 야마오가 기절한 토마를 자신의 차의 조수석에 태우고 도주하다가 도중에 토마가 깨어나선 조수석에 흩어진 보석을 보는 바람에 토마가 자신이 훔친 보석을 봤다고 생각한 야마오가 차를 세우고 토마를 잡으려고 하고, 놀란 토마는 차에 뛰쳐나와 도망치다가 쌓인 눈에 미끄러지는 바람에 벼랑에서 떨어진 것이었다. 후반부 이후 사건이 해결이 되고 난 이후 서서히 기억을 되찾아가고 중학생이 된 자신의 동창들을 다시 만난다.
  • 와타나베 형사 (渡部刑事) (윤영호) - 와타나베 요이치/최승훈
니가타 현경의 형사. 비니를 쓰고 있다. 모델은 이번 극장판에 게스트로 출연한 전장 카메라맨(…) 와타나베 요이치. 성우도 본인이 맡았다. 말투가 재밌다. 한국 성우도 이를 반영한 건지 다소 느리고 특이한 말투를 써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니가타 현경의 형사. 와타나베 형사의 부하.

5. 주제곡


  • B'z - Don't Wanna Lie[9]

6. 그 외


  • 명탐정 코난의 극장판으로서는 처음으로 겨울 설산을 배경으로 한 작품.
  • 15주년 기념 작품으로 15라는 숫자를 자주 강조한다. 제목마저 15분. [10]
  • 기존 예고편에서는 댐이 폭파되어 홍수가 발생하는 장면이 들어있었으나, 3월 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삭제되어 있다. 이는 실제로 일어난 쓰나미 때문으로 보인다. 물론 실제 상영할 때는 잘리지 않았다.
  • 8기부터 이전 14기까지 감독을 맡아온 '야마모토 야스이치로'가 감독이 아닌 총감독직을 맡고, 감독직에 '시즈노 코분'이 합류했다. '시즈노 코분' 감독은 이전 극장판 감독 '코다마 켄지'(1~7기), '야마모토 야스이치로'(8~14기)와 달리[11] 코난 애니 관련 작업 경험이 없는 새로이 발탁된 인물.
  • 일본 주말 박스오피스 1주 1위. 흥행성적은 31.5억엔으로 13기 '칠흑의 추적자'의 대박 이후 30억엔 흥행노선을 유지했다.
  • 덧붙여서, 이번 극장판부터 캐릭터 작화가 미묘하게 이상해졌다. 특히 눈의 생김새가 원작과 좀 달라졌다.[12]
  • 아가사 박사가 항상 내던 퀴즈를 이번엔 초반부에 내는데, 아유미가 정답을 쉽게 맞췄다.[13] 그 뒤에 이어지는 하이바라 아이의 독설은 개그 씬 중 하나.[14]
  • 소년 탐정단이 신이 나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밖에 나갔다가 길을 헤매는 사고를 칠 때까지는 약간의 소소한(?) 개그 씬들이 꽤 많았다. 그리고 극장판에서 코난과 하이바라가 붙어있는 장면이 많아, 코난과 하이바라의 커플을 지지하는 팬들 중에서 이 극장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 이번 극장판에서도 신란의 비중이 많이는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있었다. 하지만 억지라는 반응이 많았다(...). 처음에 란이 신이치와 통화를 하고 신이치가 이 곳에 왔구나, 하고 우울해하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마지막에 코난의 생사가 갈리는 순간에 신이치에게 전화하는 이상한 행동을 했다. 죽기 직전인 코난을 안 찾고 뜬금없이 울면서 신이치에게 전화[15]를 거는 부분은 아직도 이해가 안 된다.
  • 이번 극장판에서는 경찰의 비중이 이전작에 비해 엄청 낮은 편. 경시청 형사들의 경우 초반부의 폭파미수사건 이후로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니가타현의 형사들도 용의자 취조 때 잠깐 등장하는 정도로 끝났다. 덧붙여 명탐정 코난: 눈동자 속의 암살자에서 첫 등장한 오다기리 토시로가 등장, 극장판에서 3번째로 출연했다.
  • 이 극장판의 후일담 형식의 OVA로 '니가타~도쿄 선물 광상곡'이 있다. 키타노사와 마을로부터 돌아온 다음 날 핫토리 헤이지가 모리 탐정 사무소로 놀러오면서 시작된다.
  • 동도선 전동차의 디자인은 도쿄메트로 후쿠토신선을 운행하는 10000계 전동차의 디자인이다.
  • 제목은 '침묵의 15분'이라 쓰나, 자국 홍보 영상에선 '침묵의 Quarter(15분)'이라고 읽는다.
  • 다음해 일본영화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우수애니메이션상수상했다.
  • 뭐 코난이 나오는 극장판에서 건물 하나 때려부수고 사람들 20명 정도 죽는 건 아주 당연시(...)해졌으나 이번편은 다르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사람들+키타노사와 마을 사람들 다 합하면 적어도 몇백 명은 훌쩍 넘을 테니 말이다. 피해액만 해도 시한장치의 마천루, 14번째 표적, 은빛 날개의 마술사의 액수가 귀엽게 보일 정도의 액수일 듯. 갑자기 튀어나온 동도선의 회수 및 수리비, 도로 천장 및 지하철 선로 복구비, 도로 위를 지나가면서 망쳐놓은 아스팔트 및 다리 구조물 복구비, 마지막 순간에 구멍 낸 다리의 안전 콘크리트 칸막이 복구비, 댐 건설비, 눈사태로 인한 피해 복구비 등등... 몇 조는 그냥 넘을 듯.
  • 이 극장판의 메인테마가 17, 18, 19기 극장판 예고편에도 사용되었다.

7. 한국 상영


  • TV판 9기와 더불어, 김의진 PD가 이번 작품의 녹음연출을 맡았다. 그 덕에 전작들과는 다르게 인명을 비롯한 지명까지도 모두 우리나라 이름으로 변경되었다.[16]
  • 하지만 이번 극장판 등장단역들의 로컬라이징명 센스가 꽤나 미묘하다. 또한 13기의 경우와 비슷하게(?) 쿄고쿠 마코토(오경구)의 더빙판 호칭이, '경구 오빠'에서 '남자친구'로 변경(?)되었다.
  • 극장판 최초로 넌크레딧 영상을 수입해와서, 인명․지명 모두 우리말 자막만 표기되었다. 특히 엔딩 스태프롤에서 원본의 화면 가득한 일본쪽 스태프롤이 아닌, 화면 한쪽 구석에 작게 뜨는 형태로 바뀐 우리말 스태프롤이어서 엔딩의 영상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17]
  • 국내에서 14기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이 13기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보다 일주일 앞서 개봉한 데 반해, 이번작은 13기보다 일주일 늦게, 14기보단 2주일 늦게 개봉일을 잡았다. 다만 개봉시기가 일주일씩 차이가 나도 관객 수 누계는 엇비슷했다.
  • 이번에는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처럼 한국어 자막판과 한국어 더빙판을 같이 개봉하였다. # 한국어 자막판을 상영하는 극장은 총 9곳. 그나마 비수도권 극장은 CGV 서면 무비꼴라쥬관밖에 없다. 하지만 뭐 일단 아동 시청자들에게는 우리말 더빙으로 더 알려졌으니, 극장들이 괜히 자막판을 외면하고 우리말 더빙판을 더 상영하는 게 아니다. 코난을 극장에서 봤다면 알겠지만 아동 관객들이 상당수 비중이기에 그렇다. 그나마 CGV 압구정은 8월 12일까지, CGV 상암과 구로는 8월 15일까지 자막판 상영이 잡혀 있었다. CGV 인천의 경우에는 8월 24일까지 자막판 상영 일정이 잡혀 있었다.
  • 자막판이 상영된 극장수가 몇 개 없지만, 소개될 때는 어째서인지 주연은 일본판 성우 그대로 "타카야마 미나미, 야마자키 와카나"로 소개된다.
  • 한국에서는 묘하게도 개봉 시기가 같고 CJ E&M[18]이 연관된 영화 7광구랑 비교되고 있다.[19] 전반적으로 7광구보다 더 낫다는 평이 대다수. 2011년 8월 7일 시점에서 네이버 영화의 평점을 보면 침묵의 15분 9.09 : 7광구 3.58였다. 다만 과장된 설정과 스토리상의 구멍, 부족한 추리 파트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 자막판과 더빙판의 번역을 따로 한 건지, 더빙판과 자막판의 대사(자막)가 조금 다르다. 예를 들어 도지사의 대사인 "130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철도 동호인 여러분"은, 국내 정서상 "130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철도를 애용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으로 순화되었다 볼 수 있지만, 엔딩 노래 가사가 두 버전에서 다르게 표현되었다는 건(...).[20]
  • 자막판은 파격적으로 모든 이름이 어떠한 지역화 없이 원작 그대로 나온다. 예를 들어, 남도일이 쿠도 신이치라는 이름을 그대로 단다. 물론 정서를 생각해 사람을 부를 때 인물들이 성만 부르는 부분은 이름을 부르는 식으로 번역했지만.
  • 전국 관객 644,298명(KOBIS)으로 상영을 종료했으며, 흥행은 꽤 괜찮은 편. 극장 수로 압도적이던 리오(20세기 폭스 배급, 블루스카이 제작)가 개봉 한달이 지난 8월 26일까지 전국 65만 관객에 머물며 막을 내린 걸 봐도 상당한 흥행력이다. 다만 똑같이 적은 수의 극장 상영관 및 교체 상영이란 불리함 속에서도 전국 220만 관객을 넘기며 역대 개봉 애니 흥행 9위에 오른 마당을 나온 암탉이 더 관심을 받고 있기에 묻힌 감도 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도라에몽 극장판이 개봉해서 그런 거일 수도 있다.
  • 12월쯤 DVD가 발매된 13, 14기와 달리 2012년 2월이 되어서야 DVD가 발매되었다.
  • 2015년 추석연휴 KBS에서 특선영화로 편성되었다는 정보가 퍼졌으나기사, 루머로 밝혀졌다. 해당 시간대 (9/28 21:50분)에는 허삼관이 편성되었다.

7.1. PiFan 상영


  • 코난, 건담, 은혼을 Pifan에 상영되게 했던 프로그래머 분께서 교체되었지만 # 이번 극장판도 어김없이 PiFan에서 상영한다. 단, 이번에는 투니버스 측에서 따로 영화제 기간에 '코난의 밤'이라는 이벤트를 통해서 8기 명탐정 코난: 은빛 날개의 마술사도 같이 상영되었다.#
  • 예매일인 6월 30일, 무려 3분 33초만에 # 매진되었다고 한다.[21]
  • 2012년에 'PiFan 로드쇼'의 첫 작품으로 선정되어 재상영되었다.

7.2. 명탐정 코난 15주년 기념 특별전


  • 15주년 기념으로, 7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인사동 덕원갤러리에서 명탐정 코난 15주년 기념 특별전이 열렸다.
  • 극장판 포스터와, 극장판 15기 원화·대본·설정집·스틸샷 등이 공개되었으며, 한정 상품으로 노트+미니백이 판매되기도 하였다.
  • 저작권 문제로 내부 촬영은 금지되었다.

8. 평가
















'''코난은 늘 재미있다'''

- 김종철 (씨네21) (★★★☆)

망작의 관이 가져다준 충격을 어느 정도 극복했던 12~14기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작품. 코난 극장판 '암흑기'의 첫 스타트를 화려하게 끊었다.
그나마 복선 하나만은 잘 뿌렸다. 그리고 범인이 현실적인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르고,눈속에 파묻힌 코난을 개연성있게 찾았으면 평작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야후 재팬의 평가

8.1. 비판



9. 관련 문서



[원판] [image][1] 실제 15주년 기념 인터뷰, 캇페이왈: 아~15주년이 되었구나...그래서 나는 뭐하라고 부른 거야? '''또''' 쿠로바 카이토?.....(웃음과 정적)네! 안녕하세요. 쿠로바 카이토괴도 키드...그리고 어딘가의 탐정역의 야마구치 캇페이입니다! [2] 자막판에서는 토토선, 더빙판에서는 동도선. '''15번째''' 노선이라고 작중에 언급되는데, 제목이나 내용과 미묘하게 연결된다. 현실의 도쿄 지하철은 총 13개 노선(도쿄메트로 9개 노선+도에이 지하철 4개 노선)이 있으며 여기서 나온 전철은 유라쿠쵸선, 후쿠토신선의 10000계. 당연히 신차다. 전동차 1량이 15억은 넘고, 10량 편성이니 가볍게 150억 이상+터널이 붕괴되었으니 수리하는 데 또 돈 왕창 깨지고... 노선 운휴로 인한 수송 불가로 인해 생길 손실+피해보상+... 몇백억은 깨질 듯. 개통식의 역은 신주쿠산초메역이다. 꽤 고증이 잘 되어있는 편.[3] 더빙판에서는 북촌 마을로 로컬라이징되어 나왔다.[4] 한국 자막판에서는 직역에 가까운 명칭이었지만, 더빙판에서는 제대로 전 건설교통부 장관(시점상 부서명이 이게 맞다.)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5] 이 댐을 짓는데 큰 기여(?)를 하셨다.[6] 한일 성우 모두 스타오션 EX에서 레나 란포드를 맡았다.[7] 이혼녀도 쉽게 받아들여지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미혼모보다는 훨씬 거부감이 덜한 건 사실이다.[8] 후에 와카사 루미를 맡는다.[9] TV 시리즈의 31번째 오프닝으로도 사용되었다. 이번 극장판의 주제가를 담당함으로써 B'z는 코난 극장판의 주제가를 가장 많이 담당한 가수가 되었다. (총 4회)[10] 거기에 엔딩 이후에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도 15분 드립을 시전한다.[11] 코다마 감독은 초기 극장판 감독을 하면서 TV애니 감독직을 겸임했고, 야마모토 감독은 그 후임 TV애니 감독으로써, 코다마 감독이 극장판 감독직을 그만 둘 때, TV애니 감독직을 접고 극장판 감독직을 이어받았다.[12] 공교롭게도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주요 작화감독이었던 야마나카 쥰코는 이 극장판부터 원화에만 참여하고 작화감독을 맡지 않았다. 그리고 이 극장판부터 여러 명의 애니메이터들이 투입된 '작화감독보좌'라는 직책이 새로 생겼다.[13] 사실, 이번 퀴즈는 다자레가 아니라 약간 넌센스 끼가 있는 문제여서 생각을 해보면 쉽게 맞출수 있다.[14] "아가사 박사에게 어울리는 음식은?"이라고 퀴즈를 내고는 답을 이렇게 말했다. "하나도 없어. 왜냐하면 모두 살 찌는 음식이니까." 폭발사고 조사 기자회견을 시청하고 나서 니가타 현으로 여행을 가자는 말이 나왔을 때, 아이가 자신도 간다면서 말한 이유가 박사님이 살 찌는 음식 못 먹도록 감시하기 위해서라고 말한 대목에서 이어진 것. 이번 극장판에선 유독 하이바라가 아가사 박사의 비만을 지적해 만들어지는 개그신이 자주 나왔다.[15] 코난을 살려달라며 전화를 건다.[16] 작중 나온 보석가게의 지명이 강남구 청담동으로 적절하게 번안. 하지만 도쿄도지사의 경우는 모호하게 도지사로만 호칭되었다. 하지만 명칭을 서울특별시장이라 했으면 왠지 고소미를 먹었을 것 같기도 하다(…). [17] 로고는 14기부터 화면수정을 거쳐 상영되고 있다.[18] '침묵의 15분'에서는 공동제공, '7광구'에서는 배급사.[19] 다만 어디까지나 오덕 및 애니 관련 쪽으로 그렇지, 언론이나 보통 인식(되려 다른 영화들을 더 개봉하라는 소리도 많기 때문)에선 택도 없다. 한국 극장가에서 애니메이션이 받는 대접을 생각하면 알 수 있는데 영화 관련 사이트 자게판 보면 고지전이나 다른 영화들을 더 언급하는 게 보인다.[20] 자막상영판에서는 후렴구의 'Don't wanna lie'가 '거짓은 싫어' 라고 번역되어 표기된 반면, 더빙상영판에서는 그대로 영문으로 표기되었다. [21] 이는 작년 극장판 은혼 신역홍앵편의 기록인 4분을 상회하는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