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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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과 한국의 버디 무비의 시발점이 된 두 작품.
1. 개요
3. 해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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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의 하위 장르. 명칭에서도 이미 설명되듯이 두 명(buddy : 단짝)의 주인공들콤비로 활약하는 영화. 혹은 우정에 관한 영화. 주로 서부극, 형사물에 이런 장르가 많이 해당이 된다. 유래는 아메리칸 뉴 시네마 시기에 조지 로이 힐 감독의 《내일을 향해 쏴라》(1969)가 시발점으로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구성으로 영역을 넓혀갔다. 초기에는 비슷한 성향의 두 남자가 주인공이었다가 90년대에 들어서 전혀 반대의 성향의 주인공이 하나의 목적을 위해 활약하는 구성의 영화들이 나왔다. 영화뿐만이 아니라 드라마[1]나 애니메이션에서도 많이 발견되는 장르. 많이 헷갈려하는 부분이 있는데 서로의 우정, 협조만 한다고 해서 다 버디 무비인 것은 아니고 두 명의 남자가 투톱으로 나올 정도로 각자의 비중이 비슷하고 케미스트리가 잘 맞아야 버디 무비라고 할 수 있다. 꼭 남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여자 콤비(예를 들어 델마와 루이스)나 남녀 혼성도 있지만 그 수는 남자에 비해서 극히 적다. 최근 한국에서도 급격히 흥하고 있는 장르로서 한국에서의 시초는 《투캅스》가 그 시발점이다.

2. 한국 영화



3. 해외 영화


[1]수퍼내추럴》, 《닥터 후》, 《투명인간》 등.[2] 아마 역대 모든 버디 무비 중 가장 비참한 영화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