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공원

 


'''달성공원'''
'''達城公園'''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 35 (달성동)'''
'''개장일'''
1969년
'''규모'''
총면적 126,576㎡(38,289 평)
'''운영사'''
대구광역시

1. 개요
2. 운영 시간
3. 특징
3.1. 열악한 동물원
3.2.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
4. 시설
5. 교통
6. 동물원
6.1. 사슴사
6.3. 독수리사
6.4. 침팬지사
6.5. 늑대사
6.6. 물새장
6.7. 곰사
6.8. 가금사
6.9. 물개사
6.10. 호랑이사
6.11. 소조류사
6.12. 코끼리사
6.13. 원숭이사
6.14. 사자사
6.15. 잉어장
6.16. 앵무새사
6.17. 토끼 마을
7. 매점
8. 향토역사관
9. 여담


1. 개요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 35 (달성동)에 있는 공원. 면적은 126,576㎡(38,289평)로 상세히는 일반시설 4,949, 물사 9,176, 토성 66,116, 잔디광장 26,446, 조경지 기타 19,892이다. 원내에는 사적지로 지정된 달성(達城)과 동물원 그리고 향토역사관이 있다. 대구 도심 중심부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달성공원은 도시근린공원으로 희귀 수목과 조경수로 꾸며져있다.
달성은 원래 토성으로 삼한시대 달불성이었다. 그러다가 1596년 상주에서 경상감영이 이전해 왔으며 경상감영은 머지않아 현재 경상감영공원이 있는 위치로 옮겨진다. 1905년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대구신사(大邱神社)가 위치해 있었다. 1963년 달성이 사적 제62호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1969년 공원으로 탈바꿈하고 1970년 동물원이 개장했다.
달성공원 근처에 사는 (비산동, 내당동, 대신동, 달성동) 주민들은 줄여서 "'''달공'''"으로 부른다. 동시에 달공이라는 약칭은 달서구 상인1동에 있는 달서공고의 약칭이기도 한데 이 경우는 그다지 좋은 의미로 쓰이지는 않는다. 동네 주민들에게는 가볍게 운동이나 산책을 할 수 있는 동네 뒷산 내지 동물원 정도로 취급하지만 사실 대구(大邱)의 옛 지명인 달구벌, 달구화, 달불성 등이 다 여기서 나왔을 정도로 알고보면 '''대구광역시의 본류라 할 수 있는 곳이다.'''

2. 운영 시간


  • 공원: 5시~21시에 문을 닫는다.
  • 동물원(연중 무휴)
    • 겨울(11월~2월): 10시~17시
    • 봄, 가을(3~4월, 9~10월): 10시~18시
    • 여름(5월~8월): 10시~19시

3. 특징


[image]
주변에는 북성로가 있으며 오래된 주택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300m 거리에 서문시장으로 들어가는 큰장네거리가 있는 만큼 시내로의 접근성이 좋다. 2000년 4월 1일 이전에는 입장료가 있었는데 4월 1일부터 무료화가 되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요금을 내지 않기 위해 정문 옆에 있는 향토역사관으로 몰래 들어가기도 했는데 이상하게도 그 곳으로 들어가면 요금이 없었고 제지하는 인원이나 장애물도 없었다. 잔디광장이 있으며 동물들과 식물들이 조화롭게 있고 넓은 잔디광장이 특징이다.
주로 어르신들이나 가족 단위 또는 소풍으로 많이 오는 편이다. 능선 따라 걸으며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레스토랑 커피샵 이런 거는 공원 안에도, 밖에도 없다.[1] 도시락을 싸온 가족들이 잔디밭에서 먹고 쉬면 되는 곳이다. 가끔 디시인사이드에서 데이트 장소로 추천하는데 이렇게 어그로를 끌면 열에 아홉은 욕을 먹는다. 공원 자체는 나쁘지만은 않지만 시설이 낡았다. 때문에 젊은 연인들의 세련되고 폼나는 데이트 코스라고 하긴 힘들다. 일단 공원내도 그렇고 공원주변에도 청춘 남녀에게 어울리는 그럴싸한 시설이 없다. 옆에는 온통 수공업이나 목공업점, 공구점이 즐비하고, 즐길 시설이 있다면 주변의 싼 고깃집, '''뱀탕집(...)''', 철학관, 동네슈퍼 정도다.[2] 하지만 세련됨을 포기한다면 커플끼리 언덕 위의 공원을 걸으며 동물도 구경하고 능선에 올라 주변 대구 시가지를 조망하며 간단히 산보하는 용도로는 적당하다. 또 서문시장 근처 맛집이나 먹거리 탐방 이후 소화 겸 산책으로 달성공원을 산책하는 코스도 나쁘지 않다.

3.1. 열악한 동물원


'''동물원의 상태가 최악인 것으로 이미 악명이 높다.''' 일단 대부분의 우리가 심각하게 좁아터졌으며, 배설물과 털 냄새로 인해 생긴 고약한 악취를 풍긴다. 몇몇 동물은 아예 작은 방 하나에 전시해놓은 수준이다. 개과 동물 우리는 맨정신으로 코를 막지 않고는 앞에 서 있기도 힘드며, 늑대는 눈이 몽롱하게 몽땅 풀려 있다. 그나마 사슴, 낙타 종류나 조류사 상태는 괜찮은편이며, 별 이상 없어 보인다.
관람객에게 을 뱉는 걸로 유명했던 '알렉스'라는 이름의 암컷 침팬지가 수용되어 있다. 과거에 부적절한 행동을 일삼는 관람객들이 침팬지사 내부로 침을 뱉던 행동을 따라 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사람들이 앞을 지나가면 계속 침을 뱉던 탓에 2006년 강화유리가 설치되기 이전에 뱉어진 침팬지의 침 자국이 우리 앞에 설치된 패널과 보도블럭에 아직 희미하게 남아있다. 이 때문에 관람객들에게 침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 전술하였듯이 2006년 부터 침팬지 우리에는 원래는 없었던 강화유리로 다 도배되어 있다. 보도 영상 이후 유리판 때문에 침을 못 뱉게 된 후로 달관한 표정으로 하루종일 주저앉아 있다고 한다. 사실 알렉스에게는 본래 함께 지내던 짝이 있었으나 수컷 개체가 먼저 폐사하여 11년 동안 짝이 없이 홀로 생활해 왔다.
이후 달성공원 측이 매입해 알렉스와 합사한 침팬지는 '루디'라는 이름의 에버랜드 출신 수컷 개체로, 본래 에버랜드 내에서 진행되는 동물 공연에 동원되어 그림 그리기, 골프 흉내내기 등의 묘기로 TV 프로그램에 매우 자주 출연한 개체였으나 성장하여 공연에 동원하지 못하게 되고. 에버랜드 원내 타 침팬지들과도 어울리지 못해 전시 가치가 없어지자 2010년대 초중반에 에버랜드 측이 침팬지의 추가 도입을 원하던 달성공원에 매각하였다. 이러한 루디의 일화는 에버랜드의 수익성만을 추구하는 운영 정책의 대표적인 예시로 자주 회자되며 비판받고 있다.
이 곳의 코끼리는 정형행동이라 하여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동일한 행동을 반복하는 증상에 걸려 하루종일 같은 곳을 배회한다.[3] 그럴만도 한것이, 이곳 아시아코끼리들은 달성공원 개장이래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나무하나 없는 좁은 콘크리트 우리에 평생을 서식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이곳의 48살짜리 수컷 아시아코끼리 복동이는 아프리카코끼리만큼이나 거대한 상아를 자랑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 열악한 환경에서 잘 자란 것이 용할지경. 또 다른 정형행동으로 몸을 까딱거리고 있으며(암코끼리가 이런다.) 긴 코로 관람객들이 몰래 주는 과자를 받아먹는 데 능숙하다.[4] 그리고 코끼리는 사람에게 똥을 던진다
호랑이와 곰은 멀리서 보면 가죽 덩어리처럼 보인다. 동물원 이전이 빠르게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가능한 신속히 시설을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포털 사이트에 남겨진 후기들에 따르면 외국인들 조차도 달성공원의 동물원은 충격적이라는 이야기가 넘쳐난다. 그야말로 나라 망신. 어린이들도 달성공원에 견학을 가면 동물들을 보고 좋아하긴 커녕 불쌍하다고 울기 시작한다.
지난 2일에는 달성공원에서 기르던 황조롱이 2마리가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다.# CCTV가 없어 탈출인지 도난인지 사건 경위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3.2.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


1990년대부터 달성공원 동물원 노후화가 지적되고 달성을 복원하기 위해서 동물원을 이전시키자는 논의가 계속 나오고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는 동물들이 많아 동물단체 등에서의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실제로 이곳에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동물친구들이 불쌍하다면서 '''우는 아이가 많다''') 2000년대 들어 현재 대공원역 일대에 동물원을 이전시키고 테마파크를 만들어 대구대공원을 만들려고 했다. 동물원이 이전되면 옛 달성을 복원하려고 했으나... 이전 계획이 틀어지면서 대구대공원은 커녕 달성 복원 계획도 불투명해졌다.
그래서 2016년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대구교도소를 하빈면 감문리로 이전하는 대신 인센티브로 달성공원 동물원을 하빈면으로 이전할 계획이 있었다. 그러나 하빈면은 교통이 절망이라서 반발이 심하다. 게다가 문제는 당시까지 이전지마저 결정되지 않았다. 언제 이전될지도 모르는 상태였다. 이전 후보지는 3곳이었다.
  • 수성구 삼덕동 구름골 : 수성톨게이트 우측에 있는 골짜기. 인근에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 수성알파시티 등이 융합하면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어 사실상 대구대공원을 계획대로 수립할 수 있다. 거기다 동물원을 처음에는 구름골로 이전하기로 했고 20여년 동안 구름골 토지주들이 토지 개발이나 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하여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구름골의 최대 단점은 수성구의 노른자땅에 있어서 지가가 상당히 비싸다.
  •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와 경계에 있는 곳으로 교통이 심하게 좋지 않다.
  •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 문양역
결국 2017년 5월 16일 달성공원 동물원은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으로 이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관련 기사 하지만 이같은 대구시의 발표에 대해 수성구청이 민간업체와 성의 있는 협상 과정 부재, 지역 균형개발 원칙 위배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으며 기존에 유치하고자 했던 달성군 역시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반발에도 불구하고 2018년 4월 15일 대구도시공사가 삼덕동 대구대공원을 랜드마크로 개발하겠다는 제안서를 대구시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원시설지구에는 대단위 아파트단지, 공원시설지구에는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을 비롯해 테마파크와 레포츠 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관련 기사
하지만 2021년 2월 현재까지도 제대로 된 공사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4.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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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향토역사관이 있고 드넓은 잔디광장이 있으며 각종 동물 우리들이 있다. 역사와 관련된 것으로는 달성 토성, 관풍루, 최제우상, 달성서씨유허비, 이상화시비, 어린이헌장비, 이상용구국기념비, 허위선생순국기념비 등이 있다.

5. 교통



5.1. 대구 도시철도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있다. 동대구역에서 내린다면 1호선 전철 (설화명곡 방면)을 타고 명덕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는게 편리할 것이다. 대구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2km..걸어가는 것보다 808 타서 달성 공원 앞에서 내리는 게 빠름

5.2. 시내버스


공원 정문 바로 앞에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 정문에서 동쪽이나 남쪽으로 조금 걸어나가면 나오는 대로에 버스가 많다. 즉 큰장네거리에서 달성네거리를 사이에 둔 달성로를 따라 제법 많은 시내버스가 있다. 아래의 버스는 모두 그쪽을 다니는 버스 목록이다.
달성공원 바로 앞에 있는 달성공원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있다면 좀 더 편하겠지만 현재는 없다. 원래 1998년 개편 전에는 큰장네거리에서 공원 앞으로 70번 일반버스(1998년 개편 때 903번 일반버스로 변경되었다가 2006년 개편 때 폐선되었다), 2006년 개편 전에는 마을버스 2번이 달성공원 바로 앞으로 운행했다. 큰장네거리[5]나 적십자혈액원[6], 서문시장5지구[7], 섬유회관[8]에서 내려서 걸어와도 되는데, 큰장네거리에서 걸어오는 것이 좀 더 가깝고 시내버스도 훨씬 많다.

6. 동물원



한반도 서식 종은 @

6.1. 사슴사


과나코 | 꽃사슴@, 무플론, 다마사슴 | 조랑말 | 그랜트얼룩말 | 타조

6.2. 공작


인도청공작 | 인도백공작 | 오골계 | 들칠면조

6.3. 독수리사


수리부엉이@ | 흰꼬리수리@ | 독수리@

6.4. 침팬지사


침팬지[9]

6.5. 늑대사


코요테 | 너구리@ | 오소리@ | 회색늑대@ | 몽골늑대@ | 붉은여우@, 은여우

6.6. 물새장


왜가리@ | 홍부리황새 | 고니@ | 검은고니 | 거위@ | 재두루미@ | 캐나다기러기 | 청둥오리@ | 머스코비오리 | 원앙@ | 중대백로@ | 해오라기@ | 쇠백로@

6.7. 곰사


에조불곰

6.8. 가금사


호로새 | 황금계 | 금계 | 은계 | 백한 | 산계 | 긴꼬리꿩 | 흰꿩@ | @

6.9. 물개사


남아메리카물개
과거에는 캘리포니아바다사자를 볼 수 있었다. 물개사를 자세히 보면 좌측에 따로 분리된 부분이 있는데, 이곳이 캘리포니아바다사자의 사육장이었다.

6.10. 호랑이사


벵골호랑이

6.11. 소조류사


히피닭 | 포리쉬 | 토종닭@ | 차보종닭 | 직박구리@ | 공작비둘기 | 황조롱이@

6.12. 코끼리사


아시아코끼리

6.13. 원숭이사


일본원숭이 | 망토개코원숭이

6.14. 사자사


사자

6.15. 잉어장


사자사 아래쪽의 호수.
비단잉어@

6.16. 앵무새사


앵무새들을 사육한다. 동절기에는 경우에 따라 닫는 경우도 있다.
목도리앵무 | 붉은장미앵무 | 장미앵무 | 왕관앵무 | 미성앵무 | 오팔미성앵무 | 사랑새(잉꼬) | 모란앵무 | 문조#s-2 | 카나리아 | 십자매 | 청금강앵무

6.17. 토끼 마을


굴토끼

7. 매점


에조불곰 사육장 옆에 매점이 있다. 솜사탕, 핫도그, 과자, 음료수를 판매한다.

8. 향토역사관


달성공원에서 죽은 동물의 박제를 전시한다. 암사자, 무플론, 삵, 에조불곰, 올빼미 등이 박제되어있다. 코끼리 상아도 전시했다.

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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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달성공원에 있던 일본 신사와 공원 입구. 당시 대구에 있던 2개의 신사 중 하나였다.[10] 해방 이후 신사의 기본 모양은 유지한 채로 단군 숭배를 위한 장소로 사용되다가 1965년부터 신사 건물을 허물고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당시에 단군 신앙을 유지하는 측과 갈등이 심했던 모양이다. 건물은 다 헐었지만 공원 조성까지 다 손대지는 못해서 아직 일본 신사 조성이 강하게 남아있다고 한다. 우에노 신사와 비슷하다고... 관련기사 신사를 조성하면서 심은 나무도 아직 많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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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의 달성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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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어른들은 다 아시는 달성공원의 마스코트였던 키다리 아저씨 류기성. 키가 무려 225cm[11]나 되었기에, 한때 한국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으로서 방송에서도 여러 번 나왔다. 1971년부터 1998년까지 27년 동안 근무하다 1999년 지병으로 인해 향년 73세로 작고했다. 류씨의 아들 중 한 명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잠시 근무하기도 했다.
2004년 8월에서 9월 사이에 대구 달성공원 독극물 요구르트 사건이 발생한 곳인데 아직 범인을 잡지 못했다.
인근에 크레텍책임이라는 공구업체가 있는데 그 곳은 삼성그룹의 효시인 삼성상회가 있던 자리였다. 하지만 삼성상회 건물 자체는 노후화로 인해 1997년 철거되고 대신 축소 모형이 들어 서 있다.
이토 히로부미순종(대한제국) 황제가 기념수로 심은 가이즈카 향나무가 있다는 일설이 있다.(실제로 달성공원 중앙에 엄청나게 큰 가이즈카 향나무 2그루가 있다) 1907년 당시의 식수관례로 식수자와 같은 나이의 나무를 심었다고 하는데(순종이 당시 33세, 이토 히로부미가 66세) 그러나 당시 순종황제의 순행일은 연중 가장 추운 1월로써 가이즈카 향나무든 뭐든 추운 동절기에 나무를 식수하면 거의 백프로 죽는다. 따라서 이런설은 과학적으로 정확하지가 않다.
90년대 대히트를 쳤던 순정만화 인어공주를 위하여에서도 등장하는데 작가인 이미라가 대구 출신이라서 그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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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산다라박 등에 업힌 천둥. 산다라박은 원래 부산 출신이지만 대구에서도 거주했었다고 한다.
[image] [image]
2015년 1월 5일경 대구광역시 서구 출신 방탄소년단가 달성공원을 방문한 사진을 트위터에 업로드했는데, 달성공원 측에서 팻말 등을 설치해 동물에게 음식물을 주지 말 것을 당부했으나, 건빵을 여러 동물 앞에 보여 주며 동물의 시선을 끄는데 사용하는 등 문제적인 행동을 동영상 등과 함께 업로드하기도 했다. 다만 실제로 건빵을 먹인 것은 아니고 주는 척 눈속임을 한 것이다.[12]
1993년 1월에는 한 관람객이 동물원의 사자 우리에 눈덩이를 던지다가 사자가 이중 철망을 뛰어넘어 눈덩이를 던지던 관람객을 덮쳐 물어뜯는 바람에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난 적이 있었다. 이 관람객은 사자에 물려서 중태에 빠졌다가 간신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13] 대구 공원, 사자에 물려 30대 중태(1993.01.17 MBC 뉴스), 술 취한 동물원 관람객 사자에 눈 던지다 봉변(1993.01.18 중앙일보 23면)
2014년 대구문화방송에서 이곳을 소재로 한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달성, 달구벌의 뿌리를 찾아서를 제작했다.

[1] 매점 외에는 돈 쓸 일이 없다.[2] 다시 강조하지만 매점 외에는 돈 쓸 일이 없다. 다만 조금만 걸어가면 서문시장이 있긴 하다.[3] 숫코끼리가 이랬는데, 2017년까지 이런 증상을 보였으나 2018년경에는 교정된 듯하다.[4] 원래는 코끼리 건강 때문에라도 주면 안 되기도 하고, 코끼리의 코는 악어를 잡아서 던질 수 있을 정도로 근육힘이 세므로 맨손으로 코끼리에게 음식을 주다가 코끼리가 마음만 먹으면 위험할 수도 있다.[5] 156번, 240번, 309번, 405번, 425번, 524번, 623번, 653번, 724번, 성서2번(하루 3회 지원운행), 급행1번, 급행5번, 성주, 칠곡 250번, 고령 606번[6] 204번, 618번[7] 909번[8] 323번, 651번, 840번, 급행3번, 급행6번, 경산 990번, 경산 991번[9] 그 중 한 마리가 침 뱉는 걸로 유명하다.[10] 나머지 한 곳은 아양교 옆에 있는 통천사 부지였다.[11] 207cm인 서장훈은 물론, 216cm인 최홍만과 221cm인 하승진보다 더 크다.[12] 링크[13] MBC의 타임머신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 사건의 당사자를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자신의 눈빛으로 사자를 제압(!)하여 가까스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