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버스
達句伐버스自動車
1. 개요
대구광역시의 버스 회사. 본사는 본래 서구 이현동에 있었다가 2011년 4월에 동구 동호동으로 이전해 왔다.
정식 명칭은 '''달구벌버스자동차'''로 1979년 12월 11일 시내버스 운송 면허를 취득하여 (주)국일여객(株式會社 國一旅客)이라는 이름으로 경상북도 대구시 서구 이현동[2] 에서 설립되었다.
원래는 차량 대수가 40대[3] 를 조금 넘는 작은 회사였으나, 2003~2004년에 극동버스[4] 에서 차량 8대를 받고, 세한여객에서 차량 6대를 받아 규모를 키웠다.[5] 달구벌버스 차량번호 중 3244~3251호가 극동버스 출신 차량을 받으면서 생긴 번호이며, 3252~3257호가 세한여객 출신 차량을 받으면서 생긴 번호이다. 이 번호들 중 일부는 2006년 개편 때 감차되거나 다른 이유로 면허가 말소되었다. 예전 서구 이현동 시절에는 옛 갑을방직 공장 옆에 차고지가 있어서 노선 개편 이전에는 204번, 242번의 종점으로 이용되었다.
홈페이지에서는 공식적으로 설립일을 2006년 2월 15일로 표기하고 있으나, 탄생 배경에서 국일여객이 언급되어 있는 등 국일여객 시절 역사를 부정하지는 않고 있다. 또한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서도 달구벌버스의 설립일을 국일여객의 설립일인 1979년 12월 11일로 표기하고 있다.
2. 양심 우산 서비스
2005년 부도와 파업 끝에 시청의 중재로 2006년부터 정상화된 이후에는 철저한 시민 중심의 서비스 정신으로 양심우산 대여로 유명한 회사가 되었으나....회수율이 불과 10%라서 안타깝게도 중단되었다. 그래도 이러한 노력 덕분에 2006년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서비스 부문 1위, 2007년 서비스 부문 2위를 기록하였다. 북구3번에 투입되는 저상버스에는 시민들을 위해 커피믹스 서비스도 제공했었다. 단, 이게 기사 사비로 운영되다 보니 이것 역시 중단되었다.
3. 차고지 이동
2008년 말 당시 임차하여 이용 중이던 이현동차고지의 계약 문제로 다시 마찰을 빚었다. 이 때문에 2009년 7월에 신축된 관음공영차고지 배정을 요구[6] 했으나, 시내버스 회사 통합 및 대형화를 요구하였던 대구광역시청에서 받아들이지 않아 2010년 3월 30일 동신여객을 합병하기로 결정한 우주교통에 밀려 입주에 실패했다.
때마침 동호공영차고지를 2003년부터 홈으로 쓰고 있었던 우성교통이 2010년 10월 중순에 같은 계열의 성보교통과 합병하여 2011년에 북구 검단동차고지로 완전히 이전[7] 하게 되자 동호공영차고지에 공백이 생겼고, 이에 공영 차고지를 절실히 필요로 하던 달구벌버스는 기다렸다는 듯이 입주 신청을 하여 새로 배정받는 데 성공했다. 2011년 2월 북구3번의 반야월 연장 후, 2011년 4월 9일 자로 동호공영차고지에 정식 입주했다.
여담이지만 달구벌버스를 시작으로 서구 상중이동[8] 서대구산단에 모여 있던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업체는 모두 뿔뿔이 흩어졌다. 세한여객은 달성군 유가읍 유곡리[9] , 경신교통은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경상버스는 경산시 자인면과 진량읍의 경계에 있는 자인면 일언리의 코리아와이드 대화 차고지 바로 옆, 우진교통은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로 모두 이전했다.[10]
4. 차종 운용
현대차와 대우차를 고루 운용했으나 2008년 이후에는 뉴 슈퍼 에어로시티만 출고했고, 2018년 4월에 현대 원메이크 업체가 됐다. 이유는 현대자동차 차량의 정비성이 좋아서 선뜻 대우차를 출고하기가 어렵다고...[11] 2011년과 2013년, 2016년에 고상차량 몇 대를 출고한 것 외에는 저상버스 위주로 신차를 도입했다. 대구시가 급행 노선을 제외한 대다수를 저상화시키려는 시도를 하기 이전부터 자발적으로 저상화를 한 것. 때문에 대구시의 시내버스 업체별로 저상버스 보유율을 통계로 내보면 타 업체 대비 압도적으로 높게 나온다.
회사명은 일부 BS106 붓글씨체 외에는 다른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회사들과 달리 '''자간을 띄워 놓은 견고딕체'''로 스티킹해 왔으나, 2016년 4월 북구3번에 2대 더 투입된 저상버스에는 삼천리버스처럼 자간이 붙어 있는 기존 글자체로 나왔다. 2017년 2월에 출고되어 518번에 3대 투입된 저상버스 역시 기존 글자체로 나왔다.
현대교통이 화이버드와 마개조(...)가 상징인 업체[12] 라면, 달구벌버스는 알룩스 휠과 좌석버스 출고시에도 손잡이를 달고 나오는 등 시민 편의와 경관을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 마인드가 상징이다. 예전에 했었던 양심우산과 커피 역시 일종의 마케팅이었고...
2006년에는 대구광역시 최초로 격벽이 달린 현대 ZF 에코맷 저상버스를 도입해 북구3번에 투입했다. 2015년 8월 개편을 앞두고 감차 대상에 올라 퇴역. 대신 면허는 2019년 4월 개편으로 순수증차분으로 부활했다.
2006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시내버스 회사인 대화여객에서 중고로 커먼레일 디젤 BS106 좌석형 2대를 구매하기도 했으며(2013년에 모두 대차), 2007년에는 무려 39대의 차량을 대량 구매했다. 그 이유는 들리는 바에 의하면 달구벌버스 출범 이후에 출고한 저상버스 1대를 포함한 차량들이 아닌, 국일여객 시절부터 쓰던 차량들이 모두 압류되어 차량을 매각하게 됐다는 것.[13] 그만큼 경영난이 심했었다는 증거.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신차 11대, 대우 BS106 신차 11대, 디젤 중고차 17대를 뽑았다. 그래서 이 회사에는 유달리 2007년식 차량들이 많았다. 당시 뽑았던 디젤 중고차들은 저상버스로 조금씩 대차해 나가다가, 518번에 들어가는 좌석형 차량을 마지막으로 2013년을 끝으로 모두 대차된 상태. 2015년과 2016년이 2008~2010년처럼 대구시의 많은 시내버스가 신차로 교체되는 시기인데, 달구벌버스는 위에서 서술한 이유 때문에 '''2016년에 노후된 차량을 신차로 교체할 때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버스 동호인들이 찍은 사진에서는 압권, 장관(壯觀)의 장면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물론 이 2007년식 차량이 워낙 많기도 하고 대구시가 2015년 개편 이후부터는 차령을 최대한 연장 후 신차를 도입하라고 한 점과 달구벌 입장에서도 2011년에는 어쩌다 7대를 동시에 들여왔지만 이번에는 그 대수를 아득히 뛰어넘는 수준이기 때문에(...) 차령을 각 차량마다 조금씩 차이를 두며 연장시켜 차례차례 교체 중이다. 2018년 11월에 전량 교체됐으며, 이에 따라 구도색 차량들은 156번에 투입 중인 2009년식 앨리슨 SE 저상버스 1대와 2010년 10월에 들어온 대구 마지막 멜론도색 에코라이프 저상버스 2대만 남았다. 이들도 다 대차되면, 대구 회사들 중 전량 신도색이 된다. 2011년식 차량들이 세월이 이만큼 흘렀다는 걸 증명하듯 하나둘씩 무덤 노선인 동구4번으로 가거나 예비차로 이동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회사들 중 2000년 도색을 적용한 신차를 마지막으로 출고한 회사다. 2010년 10월에 경진여객 출신의 중고 BS106 입석 디젤차량 2대를 대차함과 동시에 202번과 202-1번에 각각 1대씩 들어가는 ZF 에코라이프 6단 자동변속기가 달린 뉴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버스 2대를 일명 파란색 '''"떡칠 도색"'''이 아닌 녹색 도색으로 출고했으며, 달구벌버스를 마지막으로 이 도색의 명맥은 끊어졌다. 동시에 ZF 에코라이프 6단 자동변속기가 달린 마지막 구도색 저상버스이자, 달구벌버스에 처음 들어온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의 표준형 저상버스다. 왜냐 하면 2009년에 2대가 들어온 앨리슨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저상버스는 유니버스의 후측 차축을 이용하는 SE저상이기 때문이다.[14] 에코라이프 구도색 저상버스들은 202(-1)번의 폐지 후 각각 북구3번과 300번으로 이동했다.
신일여객, 우창여객과 더불어 2012년식 차량이 존재하지 않는다. 2008년과 2014년에도 차량 출고가 없었다.
2013년에는 뉴 슈퍼 에어로시티 좌석차량 3대를 구매해 518번에 투입했는데, 해당 차량들은 급행노선의 좌석차량과 달리 중문 앞이 2×1이며 9열이다. 해당 옵션은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일부 도시,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옵션이며, 경상도권에서는 드문(?) 옵션이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2016년식 입석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이다. 518-1번에 투입 중이다.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업체들 중 유일하게 일반버스에도 알룩스 혹은 얼로드의 알루미늄 휠을 장착해서 출고한다. 2013년 이후에 출고된 모든 일반버스에 알루미늄 휠이 달렸다. 덕분에 타 업체보다도 신차의 광이 나는 효과가 더욱 증폭되어 버스에 관심없는 일반 시민이나 여성들도 달구벌버스의 고상 신차만큼은 한 번쯤은 유심히 바라보게 만든다.(...)
저상버스에 적용 중인 자동변속기는 앨리슨이 대다수였으나, 2016년 이후 앨리슨의 추가 도입은 중단되고 같은 본진을 쓰는 대덕교통처럼 ZF만 적용 중이다. ZF는 2006년에 도입한 저상버스 1호차 이후 출고한 2010년식 마지막 구도색 저상 2대, 2011년식 신도색 저상(300번에 투입 중) 1대 이후 한동안 도입하지 않았다. ZF 에코라이프 6단 자동변속기의 출시 이후 대부분 에코라이프로 갈아탄 회사들과 달리, 꾸준히 앨리슨의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올 정도로 100%는 아니지만 사실상 관음교통 및 세운버스와 맞먹는 대단한 앨리슨 선호 회사였으나, 2016년에 425번 투입을 시작한 현대저상과 사명 글자체를 바꾸고 북구3번에 투입한 현대 저상버스 2대부터 다시 ZF 에코라이프 6단 자동변속기만 적용하고 있다.
2016년 12월 6일에는 대구에서 세진교통에 이어 2번째로 CNG 하이브리드 저상버스인 블루시티를 도입하여 518번에 투입했고, 2주일 후인 2016년 12월 20일에는 518번에 블루시티를 1대 더 투입했다. 하지만 배차를 맞추기 어려운 블루시티의 단점 때문인지, 2017년 2월에 518번에 들어온 신차는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버스 4대다. 그리고 2018년 11월 중순에는 블루시티 1대가 156번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뉴 슈퍼 에어로시티 개선형 입석 신차와 노선을 맞바꿔 156번에서 운행한다.
일부 차량들의 사이드 마커램프를 순정 색상인 주황색에서 노란색으로 바꾸어 운용하고 있다. 같은 차고지를 쓰는 대덕교통도 그렇게 하고 있다.
2018년 4월 부로 마지막 대우차량이었던 2007년식 BS106 입석 차량을 뉴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 신차로 교체하면서 현대 원메이크 업체가 됐다.
2019년 4월 20일에 블루시티가 모두 지선 노선으로 이동했다. 동구4번과 동구7번에 각각 1대씩 이동한다.
2020년 9월 뉴 슈퍼 에어로시티 입석차량을 신차로 출고했는데, 특이점으로는 대구권 최초로 이 차종들 중에서 최초로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는 것.[15] 이번에 적용한 자동변속기는 4년 만에 앨리슨을 채택했으며,[16] 518번에 투입한다. 또한 중문 뒤 시트 배열로 2+2+2 옵션 배열이 아닌 2+2+1 기본 배열로 나왔다. 며칠 후와 10월에도 숏 타입 수동변속기를 적용한 입석 차량과 앨리슨 자동변속기 장착 입석 차량을 각각 추가로 도입했다.[17] 전술했던 알루미늄 휠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옵션을 시도해 보는 듯하다.
영진교통을 제외한 현대차를 출고하는 시내버스 업체 중에 동명교통과 더불어 현대 개선형 저상버스가 없으며 일렉시티까지 포함하면 유일하게 없다.[18]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각종 예산 삭감과 당해 저상버스 보조금 소진으로 2021년 이후 출고를 기다려야 한다.
5. 창성여객[19] 과의 동시 파업
2005년 8월 사장의 임금 체불과 잠적 때문에 파행 운행을 시작하였고 2005년 9월에는 같은 계열이었던 창성여객 노동자들과 함께 장기 파업을 하게 되었다. 사장의 체포·구속 이후에도 중앙대로와 대구광역시청 일대에서 차량들을 동원하여 장기 파업을 계속했다. 창성여객은 2005년 12월 20일 운행을 재개했으며, 대구광역시의 중재로 2006년 2월 15일 시내버스 개편 때 사명을 국일여객에서 달구벌버스자동차로 사명을 바꾸어 출범하고 창성여객과 완전히 분리했다. 광남자동차처럼 노동자들이 운영하는 회사가 되었고 2006년 2월 19일 개편과 함께 운행을 재개했다. 국일여객 시절부터 강성 노동조합의 입김이 강하다는 특성 때문에 대구 시내버스가 파업하는 일이 있어도 파업하지 않고 운행하는 회사 중의 하나다. 사장은 이후에도 창성여객에 남았다가 창성여객이 2010년 초 다시 부도가 발생하여 완전히 퇴진했다. 창성여객은 이후 현대교통에 인수, 합병되었다.
6. 홈페이지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회사 중에서 현대교통과 더불어 시민도 접근이 가능한 홈페이지가 존재한다.
다만 사명이 대구의 옛 명칭인 달구벌이라 그런지, 대구 시내버스 전체의 불편 신고를 해도 되는 곳인 줄 알고 찾아오는 승객들이 꽤 많다. 배차하지 않는 급행5번, 618번 등등 다양한 노선에 대한 불만이 올라온다.
7. 기타
156번, 518번, 8140번을 제외한 모든 노선들은 이 회사가 단독 운행하고 있다. 2014년 10월 18일 동구4번이라는 신규 지선노선 배차에 참여하는 회사가 되었다.[20]
여담으로 대구의 지선 시내버스 노선들 중 운행 거리와 시간이 가장 긴 노선과 가장 짧은 노선을 운행하는 업체였다. 운행 거리와 소요 시간이 가장 긴 것은 북구3번, 운행 거리와 소요 시간이 가장 짧은 것은 동구4번이었는데, 이게 과거형이 된 것은 2017년부로 동구5번, 동구6번이 신설되면서 초단거리 지선 타이틀이 넘어갔기 때문. 물론 대구신서혁신도시 안쪽을 오가는 동구4번은 대구 시내버스 노선 중 막차가 가장 늦게 출발하는 노선인 건 여전했으나, 현재는 대곡역에서 밤 11시에 출발하는 급행8번이 가장 늦다.
2015년 노선 개편으로 신흥버스 차고지에서 달구벌버스 차량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156번과 518번을 공동배차 하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달서구 권역 주민들을 책임지고 있으며, 대기 공간에 있는 여러대의 달구벌버스 차량들은 마치 앞산공원 종점에서 대기하던 우진교통 차량들의 모습과 흡사하다.
2015년 개편 때 달구벌버스는 2006년식 저상 1호차와 2007년식 입석 차량 1대를 감차했다가, 2019년 4월에 예비 차량을 늘리기 위해 저상 1호 면허를 입석형 차량으로 출고하며 말소 복구했고 현재 156번에서 운행한다.
8. 면허 체계
- 대구 5 자 32XX - 대구 70 자 32XX
9. 운행 노선
[1] 이후 현대교통 다산영업소로 개편됐다가, 유곡리공영차고지로 통합했다.[2] 서구 국채보상로 35(이현동 45-110) 소재. 달구벌버스가 동호공영차고지로 이전한 후 현재는 신도운수라는 택시 회사의 차고지가 들어서 있다.[3] 대구 70자 3201 ~ 3243[4] 이후 우성교통으로 사명을 바꿨다가, 2010년 10월에 같은 계열사였던 성보교통에 피합병된 회사다.[5] 이때 건영교통을 인수, 창성여객으로 사명을 바꾸어 계열사로 운영했다.[6] 아예 대놓고 관음공영차고지는 달구벌버스의 차고지라고 현수막을 붙여 놨을 정도였다. 당시 가스 충전이 불편했던 202(-1)번이 상리동에서 관음동까지 가서 충전하고 올 정도였다. 상리동CNG충전소는 2013년에 오픈했다.[7] 그중 일부 차량들은 2011년 초 계열사인 경상버스에 넘겼다. 이유는 검단동차고지의 포화 때문이라고.[8] 서대구산단이 소재해 있는 행정동이다. 산하 법정동이 중리동, 상리동, 이현동이며 주민센터는 중리네거리와 당산네거리 사이에 있다.[9] 논공읍 노이리로 이동한 후 한 번 더 이전했다.[10] 한때 상중이동 인접동인 용산1동(청구블루빌 건너)에는 남도버스 차고지도 존재했었다. 현재의 용산동, 죽전동은 서구 관내 동이었는데, 만약 행정 관할이 옛날 그대로였던 상태에서 업체들이 이전을 안 했다면 서구는 시내버스 업체 및 차고지 최다 보유 구가 될 수도 있었다. 현재의 남도버스는 알다시피 달서구 대곡지구의 기종점, 가스 충전소다.[11] 상리동CNG충전소가 오픈하기 전까지 가스 충전이 꽤 불편했던 202(-1)번에 투입 중이던 BS106 천연가스버스를 모두 북구3번의 현대차량들과 맞바꾼 것도 현대차량의 연비가 더 낫다는 이유였다.[12] 정확하게는 경일교통 계열사 전체의 상징.[13] 쓸 수 없게 된 차들 중 일부는 중고차로 팔려 나갔다. KD 운송그룹에서도 이 회사 출신 중고차를 뽑아 갔을 정도.[14] 과거 2009년 당시 내구연한이 남아 있음에도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경기도 출신 중고 슈퍼에어로시티(디젤)를 해당 년도의 SE 저상버스로 조기 교체한 것으로 알려진 차량들.[15] 물론 타 제조사 차량까지 포함하면 불과 한 달 전 영진교통에서 ZF 자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적용되는 에디슨 스마트 11HG F/L을 전국 최초로 출고했다.[16] 주력을 ZF미션으로 정한 것 같지만 잊을만 하면 앨리슨 미션도 제법 채택하는 편이다.[17] 이를 두고 2010년식 마지막 구도색 ZF 저상버스 2대가 아닌, 대량 출고했던 2011년식 차량들부터 교체하고 있어서 의외라는 말들이 오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번 신차 출고로 출고한지 2년밖에 안된 차량 1대를 동구4번에 보내는 등, 많이 이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사측의 재량이라는 걸 잊지 말자.[18] 동명교통은 현대 일렉시티를 보유하고 있다.[19] 이후 현대교통 다산영업소로 개편됐다가, 유곡리공영차고지로 통합했다.[20] 동구4-1번은 한일운수가 맡게 되었다.[21] 북구 권역에 있는 업체가 부족하여, 지원운행 개념으로 배정받았다.[22] 좌석 차량 2대[동구4-1] [23] 좌석 차량 1대[24] 맞춤버스 차량 1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