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선수 경력

 





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외야수 손아섭의 선수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어릴 때부터 뛰어노는 것을 좋아했다. 롯데 야구를 보면서 동네 친구들과 함께 동네 야구를 즐겼고 항상 야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어머니께서 "네가 야구가 정말 좋으면 이왕이면 정식으로 야구를 해보자"라고 어린 손아섭의 손을 잡고 양정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에게 찾아가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양손으로 투구를 하는 등 감각이 남달랐다. 구속은 오른쪽이 빨랐지만, 왼쪽은 콘트롤이 되었다고 한다. 초등학생은 3이닝 제한 규정이 있었기 때문에 연습경기 때 양손으로 각각 3이닝씩 총 6이닝을 던졌다고 한다.
개성중학교 시절에는 예선 시합 때 만루여도 고의사구를 냈을 만큼 야구 감각이 부산 내에서 잘 알려져 있었다. 이재곤을 상대로 구덕구장 개장 이래 최초로 중학생의 신분으로 장외홈런을 쳐낸 적도 있다. 앞선 그의 타석에서 세 차례 연속으로 고의사구였고 주자 1, 2루였을 때, 상대였던 사직중학교 감독이 "승부해봐!"라고 지시했을 때 친 홈런이다.
중학교 3학년 때는 스위치 투수로도 활약한 전력이 있다. 부산에서 큰 대회인 롯데기 결승 창원 신월중학교 경기 때, 준결승까지 오른쪽으로 공을 너무 많이 던져 어깨가 안 올라갔었다. 투수가 한 명 더 있었지만, 감독은 손아섭을 신뢰했고 2~3이닝 정도 왼손으로 투구했지만 아깝게 우승은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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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 시절
1학년 때부터 4번 타자를 했을 만큼 실력이 남달랐다. 故 조성옥 감독이 손아섭을 유독 아껴 어리지만, 실력이 출중한 그에게 기회를 많이 줬기 때문이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조성옥 감독을 욕보이면 안 된다는 생각에 더 잘하려고 노력했다.
1학년 때 전국체전 기록이 15타수 10안타 3홈런(안타의 30%), 타율 .667 이었을 만큼 두각을 보였다.
부산고를 졸업하고 2007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29번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뽑혔다. 1학년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을 만큼 뛰어난 활약을 했지만 1학년 때 이후로 3학년 때까지 키가 자라지 않았고 저학년 때부터 너무 많은 성과를 내 오히려 스카우트들은 성장 잠재력이 낮다고 '''잘못''' 평가한 결과이다.
지역 내에서는 '부산의 이치로' 라 불릴 정도로 타격 능력 하나는 유명했다고 하며, 당시에는 유격수와 3루수를 오가는 내야수였다.

3. 프로 경력



3.1. 2007~200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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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민 시절
데뷔한 2007년 시즌, 그의 프로 1군 첫 데뷔전은 4월 7일 수원 현대전이다. 지명타자 김승관을 대신해 대주자로 출전했고 7회 1대 1의 상황에 대타가 나가리라 생각한 것과 달리 계속 타석에 나서게 되었다. 상대 투수였던 정민태스플리터를 계속 던졌고 헛스윙과 파울로 타석을 이어가다 7회 2사 3루서 좌익수 2루타이자 결승타를 쳐낸다.[1]
이후 간간이 대타로 활약하다. 사직구장에서 LG와의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 우규민의 공에 손목뼈가 부러져 부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로이스터 체제 첫해인 2008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시기 수비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많았지만, 타격에서 매우 준수한 활약을 선보여, 지명타자좌익수 주전 자리를 꿰찼다.
4월 25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길이 남을 명승부에서 10회 말 대타로 출전해 국내 최고 마무리 오승환에게 볼카운트가 2스트라이크 노볼로 몰린 상황에서 진짜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서 볼넷으로 출루. 이후 조성환의 끝내기 안타가 터졌는데 이날 경기가 그의 이름 석 자를 제대로 알린 경기일 것이다. 여기서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다. 손아섭은 대략 7분쯤 되는 시점에 손광민으로 나온다.
2008 시즌 타율 0.303, 홈런 3, 타점 17, OPS 0.791로 신인으로서는 매우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3.2. 2009 시즌


손광민에서 '''손아섭으로 개명'''하고 맞이한 첫 번째 시즌. 개막전에 엔트리에 포함되며 기대를 모았지만, 타율 1할대 초반의 처참한 성적을 올려 5월 말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8월에 다시 1군으로 복귀해, 9월 이후로는 타격감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2008 시즌에 어린 나이에 비해서 워낙 잘했기 때문에 2009 시즌에 과도할 정도로 기회를 받았지만,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그래도 시즌 막판 팀이 4강 다툼을 할 때 나름대로 활약을 해 준 덕분인지 준플옵 엔트리에는 포함되었다.
이 해는 타율 0.186, 홈런 3, 타점 4, OPS 0.600의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스톡킹에서 나중에 밝힌 바에 따르면 홈런을 늘리려는 무리한 웨이트가 오히려 독이 됐다고 한다.

3.3. 2010 시즌


2010 시즌부터는 엄청난 맹타를 보이면서 주전 좌익수 및 2번 타자[2] 자리를 완전히 꿰찼다. 높은 컨택 능력과 배드볼 히터가 많은 롯데에선 드물게 좋은 선구안이 더해져 높은 출루율을 기록했다.
4월 23일 SK전에서는 포구할 때 눈을 감아버리는 중학야구에도 안 나오는 진기를 선보였다. 4월 29일 vs 넥센전에서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입을 쩍 벌리고 달리는 장면은 가히 일품. 정대현의 2010시즌 첫 피홈런을 따내기도 했다.
5월 4일 삼성전에서는 2루타와 홈런을 때려내며 3타점 경기를 펼쳤다. 5월 7~9일 경기에서는 3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갔다.
6월 1일 LG 전에서는 스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이틀 뒤 3일 경기에서는 솔로홈런을 기록하였다.
6월 9일 넥센 전에서는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8월 18일과 19일에 펼쳐진 SK 전에서는 이틀 연속 멀티히트와 함께 홈런을 기록하였다. 이어서 20일 두산 전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어서 8월 2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8회말 2스트라이크 2볼 상황에서 볼이 됐는데 볼넷인 줄 알고 출루하고 그 공이 빠지자 2루까지 가는 개그를 보였다. 심판은 다시 불러들여서 타석에 서자마자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8월 27일 두산전에서 팀이 9회말 5:4로 지고 있던 때에 1사 주자가 한 명 있는 상황에서 멋진 끝내기 홈런으로 사직구장에 부산갈매기가 울려 퍼지게 했고 그날의 MVP도 거머쥐었다. 문규현조성환홍성흔이 부상을 당한 때에 정말 롯데 팬들을 웃게 만들어준 홈런이였다.하이라이트 영상 손아섭 끝내기 투런
9월 15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 도중 자신이 가장 어려워한다는 상대인 전병두로부터 8회말 극적인 동점 2타점 적시타를 치고 MVP로 뽑혀 최희 아나운서와의 인터뷰를 하게 된다.
2009년 시즌 크게 부진했고 원래 악바리 같은 근성도 있고 해서 팀 내에서 이승화와 함께 개인 훈련에 가장 매진하는 선수로 알려지면서 나름대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그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서 2010년 정규시즌 기록은 타율 0.306, 홈런 11, 타점 47, OPS 0.815로 처음으로 규정 타석을 채운 3할 타자에 등극했다.
두산 베어스와의 2010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4타수 3안타 1볼넷 1몸에 맞는 공 2타점 5득점, 타율 .214, 장타율 .286, 출루율 .294를 기록했고, 팀은 2연승 뒤 3연패로 탈락했다.

3.4. 201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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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0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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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앞두고 2013 WBC 발탁이 목표라고 밝혔다.
2012년에도 초구 사랑은 여전하다. 시즌 초반 발목부상의 영향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월에 홈런없이 2타점 타율 .265에 그쳤을 정도.
그래도 시즌 초반 발목부상의 영향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갈수록 5월 들어서 컨택 능력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 다만 장타력은 여전히 떨어져있으며, 아직까지도 시즌 홈런이 없을 정도. 장타라고 해봤자 5월 종료 시점으로 2루타 9개에 불과하다. 타점도 고작 12개...
6월 7일 한화 전에서는 2안타 5타점(!!!)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6월 21일 SK 전에서는 3안타 1홈런 4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6월 27일 기준 타율 .315 출루율 .371 장타율 .395로 롯데 타선에서 소금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단, 부상 영향인지 홈런이 2개에 불과할 정도로 2011시즌에 비해 줄어든 장타력은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7월에는 홈런이 26일 한화 전에서 기록한 1개 뿐이지만 컨택만큼은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무안타 경기가 1일 두산 전 한 차례 뿐. 매경기 안타를 기록했다. 월간 타율은 0.339이며, 7월 종료 기준으로 시즌 타율은 0.317이다.
8월 5일 삼성과의 주말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선 7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권혁을 상대로 좌중간 결승 2루타를 떠뜨렸다. 이 날까지를 기준으로 89경기서 타율 0.323 110안타 3홈런 35타점 45득점을 기록 중이다. 타율은 리그 4위, 최다안타 부문 2위를 기록 중. 하지만 아쉬운 점은 여전히 '''장타력.''' 올 시즌 손아섭의 장타율은 0.402다. 지난해에 기록한 0.507보다 1할이 넘게 떨어졌을 정도. 게다가 3루타는 아직까지 기록하지 못했고, 홈런도 지난해 15개에 비해 12개나 적은 상황이다.
그래도 이번 시즌에 수비에서도 타격에 못지않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롯데를 상대하는 팀들은 희생플라이 상황에서도 우익수 방향으로 타구가 향하면 섣불리 뛸 엄두를 내지 못한다. 보살을 기록할 기회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8월 11일 현재, 보살 11개로 이 부문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특히 11일 KIA 전에서의 보살 2개는 말이 안 나올 정도.
9월 4일 KIA 전에서는 3타점 싹쓸이 결승 2루타를 기록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포함 11개의 결승타를 기록하면서 이승엽과 공동 2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결승타 1위는 박석민으로 12개다. 손아섭은 타격폼의 수정과 변화구를 노려친 것이 결승타의 비결이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손아섭은 타격에 있어서는 한 번도 만족하지 못했다. 시즌 내내 감이 왔다고 느낀 적이 없었기 때문. 최근 타격 자세를 바꾸면서 화끈한 결승타를 쳐낸 손아섭이 수비에 이어 타격에서도 감을 확실히 잡은 모습이다.
그러나 이내 다시 페이스가 떨어졌고 3할2푼대까지 치솟았던 손아섭의 타율은 9월 8일 현재, 8월 말부터 페이스가 잠시 주춤하며 .303까지 내려가 있다. 9월 8일 기준으로 9월 경기에서 타율 .217 23타수 5안타 7타점에 그치고 있다. 때문에 최근 손아섭은 더그아웃에서 좀처럼 웃지 않고 고민스런 표정을 짓는다. 8일 한화전을 앞두고는 해설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이숭용 해설위원에 원포인트 레슨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9월 중반까지 부진은 이어지면서 3할 대의 타율도 깨지고 말았다.
그런데 9월 말 들어서 갑자기 DTD 테크를 타고 있는 팀에서 최다 안타를 치면서 침묵하고 있는 팀 타선을 혼자 이끌고 있다. 20일 넥센 전과 21일 LG 전에서의 2경기 연속 4안타는 가히 충격적인 모습.
9월 28일 삼성전에서 페이크 번트 홈런이라는 충공그깽급의 필살기를 시전하여 쓰리런을 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만 팀은 속절없이 실책을 작렬하며 타선이 부진하여 패배하였다. 이날 기록은 4타수 2안타 3타점.
10월 5일 SK 전에서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결국 손아섭은 2012년 타율 .314을 기록하며 3년 연속 3할대 타율을 달성했고 158안타로 최다 안타 1위를 달성했다.

3.5.1. 포스트시즌


팀이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2012년 10월 12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2년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는 팀이 스코어 2:0으로 지던 4회초 수비 때 선두 타자이자 7번타자인 임재철의 담장 맞추는 타구를 잡아 2루로 송구해 임재철을 아웃시키는 호수비.주며 포스트시즌에서도 강한 어깨를 과시했다. 이 날 손아섭은 선발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스코어 3:4로 역전승했다.
손아섭은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은 선발 우익수 겸 1번타자, 2, 3, 4차.발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출장하여 16타수 4안타(2루타 세 개 포함) 2타점 1득점 1볼넷, 타율 .250, 장타율 .438, 출루율 .294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팀이 시리즈 전적 1패로 지던 2012년 10월 17일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출장하여 6타수 1안타로 부진하였으나, 팀은 스코어 5:4로 이겼다.
2012년 10월 19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2012년 플레이오프에서 선발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출장하여 2차전의 부진을 씻고 타격감을 찾으며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팀이 스코어 0:3으로 이기던 4회초 무사 1루에서 SK 4번타자 이호준#s-1이 친 큼지막한 타구를 쫓아가 펜스플레이로 멋지게 잡아내 메이저급 수비를 보여주었다. 팀도 이날 스코어 1:4로 이겼다.
손아섭은 2012년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서 선발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출장하여 21타수 9안타 1볼넷 1도루 2타점 1득점, 타율 .429, 장타율 .619, 출루율 .455로 팀내에서 가장 높은 타율과 장타율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탈락했다.
시즌 후 2013 WBC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국가대표 A팀에 데뷔하게 되었다.

3.6. 2013 시즌



답없는 롯데 타선을 홀로 이끌기 시작한 시즌.

3.7. 2014 시즌



손아섭의 커리어 하이로 평가받는 시즌이다.

3.8. 2015 시즌




3.8.1. 메이저리그 포스팅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고 구단의 승낙을 기다리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 손아섭 본인의 말은 도전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알아보고 싶다는 것이지만, 헐값이면 갈 생각 없다는 말에 댓글 반응 등은 대체로 매우 냉담한 편. 거기에 기껏 포스팅 허락을 받고서도 그 후 행동과 언플을 통해 자기 편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 팬들은 실망하여 등을 돌렸다.[3] 성적이나 기량 측면에서 송재우 메이저리그 전문가도 전체적으로 평가를 짜게 줬다.
포스팅 결과가 나왔는데, '''손아섭 포스팅에 참여한 메이저 구단이 없었다고 한다.''' 진필중이 2만 5천달러, 최향남이 101달러라도 입찰되었다는 전례를 떠올려 볼 때 메이저리그에서 KBO 리그 야수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국내 야구팬이나 선수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큰 차이가 있다는 것임이 증명되었다. 사실 예상 가능했던게 강정호처럼 특별히 중요한 보직을 맡은 수비수도 아니고,[4][5] 박병호처럼 홈런을 50개씩 뽑아내는 거포도 아니었기 때문이다.[6] 게다가 터무니 없이 액수가 적으면 포스팅을 신청해도 구단 측에서 받아들일 가능성이 없다는 게 이미 여러 투수들의 선례로 증명됐기에 응찰 시도를 그냥 포기했다고 볼 수도 있다.
포스팅 무응찰 이후 민훈기와 박동희는 시기가 나빴고, 홍보를 미리 준비하지 못 해서 그랬다며 무리수적인 감싸기 글을 올렸지만 피츠버그 파이리츠 스카우트가 ''' "아프리카에 있어도 재능 있는 선수는 보러 간다." '''고 했던 말[7]처럼 윗줄에 언급됐지만 굳이 관심을 가지고 영입할만한 이유가 없다고 하는 것이 맞는 평가라 할 수 있다. 결국 뒤를 이은 황재균도 똑같이 무응찰이 나와버렸기에 둘이 동병상련이 되었다.
포스팅 무응찰 다음날에는 이런 감싸기 글에 일침을 놓는 기사가 올라왔다.[8]
덕분에 롯데구단은 고민중인데 이번 시즌 연봉 5억이나 받았지만 활약성이 돋보이지 못한 상태에서 포스팅 제로라 낙담한 손아섭을 달래줄 연봉 인상이 어렵다고 하는 분석이 있다.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진출 좌절이후 SK측이 연봉을 2억 7천만원에서 6억원으로 220%나 펑펑 올려준 사례가 있지만 손아섭은 이미 5억이나 받기에 이렇게 올려줄 수도 없는 일.... 게다가 이건 김광현의 연봉이 팀에서의 비중과 리그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좌완투수로서 매우 적은 연봉이였기 때문에. 이렇게 올려 줄 수 있었던 것이다. 당장 220프로 올렸어도 손아섭이랑 1억 밖에 차이가 안 난다.
이후 황재균도 똑같이 무응찰이 나와서 나란히 한 팀에서 같은 해 연속 포스팅 무응찰 기록의 최초 주인공들이 된다. 그리고 그 날 구덕운동장서는....
다만, 황재균은 2016년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쇼케이스를 열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스플릿 계약을 맺으며, 손아섭과는 다르게 꿈을 이뤄냈다. 또한 시범 경기도 아니고,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홈런까지 쳐냈고, 이후 KBO로 복귀할 때 kt wiz를 상대로 대박 FA 계약을 따내기도 했고.

3.9. 2016 시즌




3.10. 2017 시즌



커리어 첫 20홈런-20도루를 달성한 시즌으로, 5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3.10.1. FA


강민호가 삼성으로, 황재균이 kt로 이적하면서, 손강황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선수가 되었다.
본인은 일단 메이저리그에 욕심이 있었던 모습이지만, 국내 최정상급 교타자로 불리던 김현수와 대기만성형 툴가이라고 평가받던 황재균의 선례도 있고,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특출난 강점이 있다고도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고, 망해서 돌아와도 거액 계약 이야기가 나오거나 계약을 진짜로 받은 선례들도 있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관심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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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무성한 소문들이 있는 와중에 2017년 11월 26일 '''4년 98억 원 계약'''을 하며 롯데에 잔류하였다. 계약 체결 이후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 도전보다는 '''롯데에 우승을 안겨주는 게 더 중요하다. 롯데 이외의 팀은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언급하면서 다시 한번 롯데팬을 감동시켰다.
사실 타팀들 특히 LG, SK같은 팀에서도 러브콜이 들어올 수도 있었다. 손아섭같은 경우 2013~ 2017년 5년간 WAR로 최형우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 특히 '''타석수는 무려 1위'''로 부상위험도 없고 주루도 좋아서 욕심나는 매물이었다. 나이도 겨우 1988년생으로 만 30세부터 4년이라 타팀에서도 욕심을 보이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2019년에 야구 기자들이 푼 썰들에 의하면 실제로 LG와 협상을 진행 했다고 한다. 한동훈 기자의 말에 따르면 손아섭 에이전트가 LG측과 접촉했고, LG는 손아섭측이 제시한 금액에 OK싸인을 냈으나 손아섭 에이전트 측이 갑작스럽게 파토를 내면서 엎어졌다고 한다. 이적을 염두해둔 협상이 아니라 몸값 올리기용 협상에 가까웠던 것. 참고로 강산기자의 말에 따르면 계약 이후 손아섭은 LG와의 경기때는 숨어 지내듯이 있었는데, 2019시즌을 앞두고 양상문 전 LG단장이 감독으로 온거 보고 깜짝 놀랬다고 한다.(...)
우스갯소리로 손아섭이 계약 얼마 전 부산에서 새차를 구입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다른 팀에 갈 거면 굳이 부산에서 새차를 구입할 이유가 없다는 말도 나왔었다.
이 FA계약 체결에 관한 일로, 11월 23일 손아섭이 부산 연산동 포항회관에서 식사를 하는데, 한 디씨 롯데 자이언츠 갤러가 손아섭을 알아보고 5분 정도 팀잔류를 간절히 애원한 일이 뒤늦게 조명되어 자이언츠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팬들 반응은 이런 일이 무례한 일은 맞지만, 손아섭에게 매달려서라도 붙잡고 싶은 그 심정을 다들 이해한다는 반응이다. 그런 팬들의 간절한 반응이 실제로 손아섭의 FA 계약 체결에도 영향을 준 듯 하였으나.[9] 이 사건은 주작으로 판명났다. 손아섭에게 '물회 열사'를 아냐고 기자가 물어보자 모른다면서, 기자가 사건에 대해 설명을 하며 이런 사람을 만난 적이 있냐고 물어보자 손아섭이 직접 영상에서 밝히길 물회집에서 그런 사람을 만나기는커녕 오히려 '''근 한달 내 물회 집에 간 기억 자체가 없다'''고 했다. 연산동에 단골 물회집이 있냐고 물어보는 기자에게도 없다고 대답하였다. 링크.
사족이지만 최근 4년간의 안타 페이스[10]로 보면 FA 계약이 끝나기 전에 2000안타를 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게 된다면 단일팀에서 2000안타를 기록한 6번째 선수[11]이자 롯데 프랜차이즈 첫 2000안타 타자가 된다.
잔류 확정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 인터뷰에서 일단 롯데와 계약액 자체는 합의를 봤지만 정식 계약은 하지 않고 메이저리그 상황을 살펴봤지만 현실적으로 힘들겠다는 걸 깨닫자 미련없이 롯데 잔류를 선택했다고 한다.
계약 이후 12월 17일 사직실내체육관서 열린 부산 kt:고양 오리온스 경기 전에[12] 수원으로 가신 88억과 함께 시투를 하였다.[13] 하지만 이날 KT는 2쿼터 김영환의 3연속 야투 실패를 기점으로 전반 19점의 리드를 모두 날려먹고 88:79로 패하면서 시즌 20패 고지에 선착해버렸다!

3.11. 2018 시즌



'''손아섭의 2018년 대기록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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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는 짧게, 스윙은 가장 빠르게, 타구는 가장 멀리'''

2018년 6월 5일 김민수 캐스터의 홈런콜[14]

'''현역 가장 정교하고 꾸준한 타자, 파괴력이 더해지면 바로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ㅡ 같은 날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린 후 김민수 캐스터가 한 멘트

직전 시즌에 이어 20홈런-20도루를 달성한 커리어 하이 시즌. 이대호, 전준우와 함께 롯데의 타선을 이끌었다.

3.12. 2019 시즌



'''손아섭의 2019년 대기록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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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시즌에 들어서며 팀의 새로운 캡틴으로 임명 되었고, 영원한 자이언츠의 캡틴 조성환의 응원가까지 물려받으며 기분 좋은 시즌을 맞이하나 했다. 그러나 공인구 교체에 대한 영향을 직격으로 맞아버리며 부진을[15] 면치 못했고, 슬럼프가 길어지자 시즌 중반 민병헌에게 주장 완장을 양도해야만 했다.
시즌 성적은 151안타, 63타점, 78득점, 10홈런, 12도루, 타출장 0.295/0.360/0.400, OPS 0.760, wrc+ 113.9를 기록하였다. 주장직을 완수하지 못한 채 10년 연속 3할 타율에 실패하고 팀 성적 역시 꼴지를 기록하면서, 2012년 못지 않은 커리어 로우 시즌 이 되어버렸다.

3.13. 2020 시즌



'''손아섭의 2020년 대기록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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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부진을 딛고 부활에 성공하며, 롯데 타선의 중심축이 되었다. 135경기 540타수 190안타 61볼넷 56삼진 11홈런 85타점 5도루 .352/.415/.493를 기록하며, 타율 2위, 최다안타 3위, 득점 공동 8위, OPS 13위를 마크했다.

3.14. 2021 시즌



4. 국가대표 경력



4.1. 2013 WBC


'''2013 WBC'''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9539D 75%, #A01E20 75%, #1E2776 90%, #ffffff 95%)"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도루
삼진
4구
상세
2
4
1
0
0
0
1
0
0.250
.400
.250
.650
0
1
1

손아섭은 2010년대 이후 김현수와 함께 KBO리그를 대표하는 외야수로 성장했다. 특히 2012시즌 KBO리그 안타왕까지 차지하면서 류중일 감독의 관심을 받았고, 이런 관심은 그의 커리어 첫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선발로 귀결됐다.
하지만 손아섭은 정작 대회가 시작하자 2경기에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0.250/0.400/0.250의 부진한 타격성적을 기록했다. 결국 대한민국호주, 대만을 상대로 2승을 챙기고도 TBQ에서 밀려 사상 첫 1라운드 탈락의 수모를 맛봐야만 했다.

4.2.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표팀 주전 외야수이자 2번타자로 활약하며 금메달에 기여했다. 결승전 대만 전에서는 동점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병역특례는 덤. 결승전까지 4경기에서 타율 0.364 4득점 3타점으로 테이블세터 역할에 충실했다.

4.3. 2015 WBSC 프리미어 1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9539D 75%, #A01E20 75%, #1E2776 90%, #ffffff 95%)"
경기
선발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도루
삼진
4구
상세
2
2
8
1
0
0
0
1
1
.125
.222
.125
.347
0
0
0
##
MLB사무국이 주도하는 WBC가 진정한 야구계의 월드컵으로 자리매김하자, WBSC는 자신들의 권위에 위기감을 느꼈다. 이에 기존의 아마추어 대회격인 야구 월드컵을 폐지하고, 일본과 협심하여 프로선수들이 총출동하는 프리미어 12를 새로 개최해 WBC의 대항마로 만들려 했다. [16][17]
결국 이러한 과정속에 초대 프리미어 12가 2015년 일본, 대만에서 공동 개최되기로 하였고, 손아섭은 이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엔트리에 선발됐다.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본 대회에 앞서 아마최강 쿠바를 초청해 2차례의 평가전을 치뤘다. 하지만 손아섭은 이 두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하여 8타수 1단타 극악의 부진을 보이며 우려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김인식 감독은 손아섭을 본선기간 팀의 주전 외야수로 기용했다. 손아섭은 팀이 치룬 8경기중 7경기(4선발)에 출전해 공수에서 첨병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일본과의 준결승전 9회초에, 오재원이 안타를 치고 난 무사 1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노리모토에게 중전 안타를 치며 대역전극의 발판을 만들었다. 비록 장타를 단 한개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배트 컨트롤로 상대 투수의 투구수를 늘리도록 유도하는 스킬을 보여줬다.[18]
최종 타격성적은 12타수 4안타, 5볼넷, 1타점, 3득점, 0.333/0.500/0.333을 기록했다.
결국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일본, 미국[19]을 꺾고 초대 대회 우승에 성공하면서 손아섭 역시 우승반지를 손에 얻게 됐다.

4.4. 2017 WBC


'''2017 WBC'''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9539D 75%, #A01E20 75%, #1E2776 90%, #ffffff 95%)"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도루
삼진
4구
상세
3
12
5
1
0
0
2
1
0.417
0.429
0.500
0.929
1
3
1

2017 WBC에 사정상 불참하게 된 김현수의 '''대체선수'''로 엔트리에 합류했고 , 연습 경기에서 최형우가 크게 부진하면서 본선에서 손아섭이 중심 타선인 5번 타자를 맡게 되었다. 고척돔 참사라 불리며 거하게 말아먹은 3경기 동안 12타수 5안타 2타점, 민병헌과 함께 팀의 유이한 4할 타율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4.5.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9539D 75%, #A01E20 75%, #1E2776 90%, #ffffff 95%)"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도루
삼진
사사구
상세
6
19
3
1
0
0
5
3
0.158
0.238
0.211
0.449
1
3
1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롯데자이언츠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대표팀으로 차출되었다. 그리고 대만과의 경기서 4타수 무안타로 자카르타 참사를 막지 못했다. 마지막 볼카운트 3-1에서 연속 헛스윙 삼진을 당한것은 아쉬운 부분.
인니전 홍콩전에서도 무안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컨디션이 최악일 것으로 추정된다. 아시안게임 전에 허리부상으로 타격감이 상당히 좋지 못했는데 그것의 여파로 추정된다.
슈퍼라운드 일본전에서는 1타점을 올렸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러나 중국전에서는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4회말에는 추가점을 안겨주는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비록 3루까지 가려다 아웃되었지만 드디어 그동안의 침묵을 깼다. 이어 7회말에는 무사만루 찬스에서 10구까지 가는 끈즐긴 승부 끝에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무안타로 다시 부진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지만 김현수와 함께 대표팀 타선에서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그래도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여론이 워낙 안 좋아서 욕을 많이 먹지는 않았다.
본인 입장에서는 워낙 부진한 탓에 별로 기억하고 싶은 대회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나마 좋은 것이라면 연금 수령대상자에 포함되었다는 것[20]정도일 것이다.[21]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
'''출장'''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sWAR'''
2007
롯데
4
6
.167
1
1
0
0
1
2
0
0
1
.167
.333
22.2
-0.03
2008
80
218
.303
66
11
1
3
17
31
2
28
35
.387
.404
126.6
1.17
2009
34
86
.186
16
4
0
3
4
11
1
9
16
.263
.337
45.7
-0.32
2010
121
422
.306
129
23
0
11
47
'''85'''
(5위)
6
50
82
.377
.438
116.7
2.85
2011
116
442
'''.326'''
(5위)
144
'''25'''
(5위)
'''5'''
(3위)
15
83
'''79'''
(5위)
13
43
80
.385
'''.507'''
(4위)
147.9
4.93
2012
132
503
'''.314'''
(3위)
'''158'''
(1위)
26
0
5
58
61
10
41
79
.370
.396
124.7
3.59
2013
128
498
'''.345'''
(2위)
'''172'''
(1위)
23
4
11
69
'''83'''
(2위)
'''36'''
(2위)
'''64'''
(5위)
88
'''.421'''
(5위)
.474
148.9
6.04
2014
122
483
'''.362'''
(3위)
'''175'''
(2위)
25
3
18
80
'''105'''
(4위)
10
'''80'''
(4위)
78
'''.456'''
(3위)
.538
154.6
6.26
2015
116
445
.317
141
28
1
13
54
86
11
68
96
.406
.472
131.1
3.80
2016
144
575
.323
'''186'''
(4위)
33
1
16
81
'''118'''
(2위)
'''42'''
(2위)
'''92'''
(2위)
104
.418
.468
131.0
5.30
2017
144
576
.335
'''193'''
(1위)
35
4
20
80
'''113'''
(2위)
'''25'''
(3위)
'''83'''
(2위)
96
.420
.514
140.0
5.72
2018
141
553
.329
'''182'''
(2위)
32
5
26
93
'''109'''
(5위)
20
68
99
.404
.546
138.6
5.30
2019
134
512
.295
151
22
1
10
63
78
13
52
92
.360
.400
113.9
2.76
2020
141
540
'''.352'''
(2위)
'''190'''
(3위)
'''43'''
(2위)
0
11
85
98
5
61
56
'''.415'''
(4위)
.493
139.9
4.93
<color=#373a3c> '''KBO 통산'''
(14시즌)
<color=#373a3c> 1557
<color=#373a3c> 5859
<color=#373a3c> '''.325'''
(3위)
<color=#373a3c> 1904
<color=#373a3c> 331
<color=#373a3c> 25
<color=#373a3c> 162
<color=#373a3c> 815
<color=#373a3c> 1059
<color=#373a3c> 193
<color=#373a3c> 739
<color=#373a3c> 1002
<color=#373a3c> .401
<color=#373a3c> .473
<color=#373a3c> 134.4
<color=#373a3c> 52.28

[1] 이후 정민태는 다음 타자인 이대호를 고의사구로 걸렀지만 그 다음 타자인 강민호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2] 테이블 세터로서 주루 플레이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병살타 위험이 적고 진루타에 유리한 좌타자라서 6~7번이 아닌 2번 타자에 놓았다.[3] 심하게는 "니 주제파악 좀 하고 떼를 써라."라고 말하는 팬도 있을 정도. 다만 워낙 앞만 보고 노력하는 손아섭의 마인드와 시즌 중에 부친상 사건으로 팀에 정이 떨어진 손아섭의 사정을 아는 롯데팬이라면 어느 정도는 이해해줘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구단이 연봉 안 올려줬다며 대놓고 로고 가린 팀의 모자를 찍은 사진을 올린 행적도 있어서 그냥 자기가 갑질하려고 본다는 시선도 있다.[4] 그렇다고 강정호가 공격이 떨어지는 선수도 아니다. 역대 최고 유격수 계보를 이어가며 평화왕 소리를 듣던 선수다. 2020년 10월 현재 그 최고 유격수 계보를 잇고 있는 평화왕자(王子)인 김하성을 데려가겠다고 인터뷰한 스카우터만 5명이 넘는다.[5] 심지어 2015년 MLB에서 외야수 자원은 넘치고 넘친다.[6] 손아섭은 단 한번도 20홈런 이상을 뽑은 코너 외야수가 아니라 어필하기 어렵다고 송재우가 진작에 꼬집었다.[7] '''우리에게 필요한 실력 있는 선수면 언플하지 않아도 우리가 알아서 찾아간다는 의미''', 류현진과 박병호, 강정호, 박효준, 이대호.김광현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2020년 시즌이 끝나가는 와중에 메이저리그 진출이 거의 확실시 되는 김하성만 하더라도, 와중에 MLB.com에서 '''"5000만 달러 아래로 얘 데려가면 혜자 계약임"'''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이다. 여담이지만 파이리츠는 실제로 파키스탄 출신 크리켓 투수를 마이너리그 계약한 적이 있고, 타 구단에는 시타자로 나와서 홈런(!)을 치자, 아예 구단에 입단시킨(!) 사례가 있었다.[8] 하지만 도전 자체를 비난할 이유는 없다. 시도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시도라도 하고 실패하는 게 낫기 때문이다. 물론 그 결과 및 대가는 온전히 자신의 몫이겠지만, [9] 기사 말미에 "제일 중요한 것은 팬들의 응원들, 그리고 협상 기간 동안 밥을 먹으러 나갔을 때 팬 분들의 함께하고 싶다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내게 굉장히 크게 와 닿았다." 라고 언급되어 있다.[10] 695개. 144경기로 환산시 715개. 이 기간 2위. 1위는 최형우 698개.[11] 나머지 5명은 이승엽, 박한이, 이병규, 박용택, 김태균.[12] 이 경기는 2017년 롯데, KT를 통틀어서 마지막 사직 홈경기였다.[13] 하필이면 정훈의 결혼식에 같이 참석했다가 온 것이라고.[14] 손아섭의 헬멧에 적혀있던 문구다.[15] 151안타에 10홈런을 친 타자가 부진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롯데가 손아섭에게 거는 기대치와 그가 받는 연봉을 생각하면 부진이라고 칭하는게 맞다.[16] 이전 야구 월드컵에 비해 대회위상과 참가선수들의 수준이 월등히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MLB 사무국이 메이저리거 차출을 불허한 탓에 WBC의 권위와 수준에는 발끝만큼도 따라잡지 못하게 되었다.[17] 이전 야구 월드컵에는 대만, 네덜란드, 쿠바, 호주 등의 일부 팀들만 드림팀을 구성해 출전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일본을 비롯해 도미니카 공화국, 베네수엘라, 멕시코 등의 야구 강호들도 메이저리거들을 제외한 자국리그 올스타급 선수들을 총동원했다.[18] 이때 4강전을 중계한 일본측 중계진은 손아섭이 1차전 삿포로 참사 와중에도 오타니로부터 볼넷을 '''두번이나''' 얻어낸 점에 주목했고 이 멘트 이후 바로 중전안타를 기록하자 우려를 나타냈다. 그리고 일본 중계진의 이 우려는 도쿄대첩으로 이어진다.[19] 메이저리거 선수들이 제외된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올스타급 선수진이다.[20] 아시안게임은 금메달 2개부터 연금에 포함된다.최소선이 20점인데 금메달 하나당 10점이기 때문.[21] 2015 프리미어 12 우승(4년주기 선수권대회 우승은 45점)으로 65점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