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X/세계관
1. 혁명의 세계
무적강인 다이탄3, 신기동전기 건담W,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성전사 단바인의 세계다. 작중에서는 혁명의 세계로 호칭된다. 이 세계관에서 네작품이 하나의 스토리로 완전히 묶여졌다.
지구권 통일 연합이 세계를 다스리고 있으나, 영향력이 곳곳에 미치지 못한데다가, 우주의 콜로니에게 중압을 가했기 때문에 콜로니의 주역 5건담에 의해 세계는 혼란에 빠지며,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식민지인 에어리어 11에서 제로를 위시한 흑의 기사단이 봉기하였고, OZ의 쿠데타로 지구권 통일 연합이 사실상 와해되어 이후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이 지구권 통일 연합의 맹주가 된다. 또한 이때 수수께기의 사이보그 조직이 인간 사회의 전복을 위해 암약했었다.
이후, 흑의 기사단과 건담 파일럿이 결탁하고, 바이스톤 웰의 오라 머신들이 자코바 아온에 의해 지상에 나타났으며,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에는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가 새로운 황제로 즉위했다. 트레즈 크슈리나다가 이끌던 OZ는 바이스톤 웰의 드레이크 군과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과 동맹을 맺었고, 젝스 마키스가 이끌던 화이트 팽은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 그리고 흑의 기사단과 건담 파일럿들은 반 드레이크 군과 하란 반죠와 손을 잡게되어 3파전이 벌어진 상당히 혼란스러웠던 세계다.
하란 반죠와 반 드레이크 군은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과 드레이크 군 연합군과 태평양에서 전투를 치뤘고, 이 전투는 드레이크 군 연합군의 패배와, 성전사들의 전사로 끝났지만,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은 사라지지 않았다. 이후, 건담 파일럿 5인은 우주로 올라가 화이트 팽과 OZ의 결전에 난입을 하는데 그 뒤로는 건담W의 엔딩과 동일. 결국 를르슈의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이 어부지리로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순간, 제로 레퀴엠이 발동되어 를르슈 황제는 그 즉시 암살되어 사망, 이렇게 많은 희생 끝에 평화가 올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후에 마리메이아 크슈리나다 군단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다시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나 마리메이아 사변 도중, 마리메이어 군단과 이에 대항하던 프리벤터는 기현상으로 인해 돌연 알 워스로 전이해 오게 되었다.
이 세계에서 사망했지만 알 워스에서 부활한 사람은 를르슈 람페르지, 쇼우 자마, 마벨 프로즌, 토드 기네스, 스포일러, 스포일러[1], 스포일러가 있다.
성전사들을 알워스로 보낸건 자코바 아온이며, 실키 마우와 서바인 역시 그가 보낸 것이다.
2. 전쟁의 세계
우주세기 건담(Z, ZZ, 역습의 샤아, F91, 크로스본 건담)의 세계. 작중에서는 전쟁의 세계라고 호칭된다. 기본적으로 우주세기의 역사 그대로 흘러가고, 샤아의 반란에서부터 달라진다. 샤아 아즈나블의 네오지온은 크로스 본 뱅가드와 이해 관계가 일치하여 손을 잡고 제2차 네오지온 항쟁을 이끌어갔으며, 이를 상대한 론도 벨 역시 쥬도 아시타를 비롯한 건담 팀과 시북 아노가 참가한 상황. 이 중 시북과 세실리 페어차일드는 크로스 본 뱅가드의 지도자 철가면을 쓰러뜨렸고, 액시즈가 지구에 낙하하던 때, 아무로와 샤아의 최종 결전이 진행되는 도중 알 워스로 전이가 되었다. 토비아 아로낙스는 이후의 시대의 인간인 걸로 봐서는 액시즈 낙하가 제대로 성공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우주세기로부터 먼미래인 리길드 센츄리에서는 역사적으로 샤아 아즈나블의 이름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반대로 아무로 레이는 역사에 기록되어져 있지 않다.
이 세계에서도 죽었지만,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는데, 스포일러, 스포일러, 스포일러, 스포일러, 스포일러가 있다. 엘피 플은 죽은게 아니라 행방불명처리되었다가 알워스에서 쥬도와 다시 재회하게 된 것.
3. 평화의 세계
이쿠사베 와타루,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진 마징가 충격! Z편의 세계
작 중에서는 위 2개의 세계에 비해 평화로웠기 때문에 평화의 세계라 호칭된다. 용자특급대와 마징가 팀은 이 세계의 양대 히어로로 추앙받고 있다. 마징가 팀은 진 마징가 충격! Z편의 최종화 시점이며 아수라 남작의 자결로 미케네 제국이 부활한 게 아니라, 알 워스로 이동을 하게 되었다. 블랙 다이아몬드 연합은 모두 전이해왔으며, 도아쿠다 군단에 가담했다. 와타루는 사리의 동생 테츠야의 친구라는 설정.
4. 리길드 센츄리
건담 G의 레콘기스타의 세계. 알 워스로 전이해온 시점이 다를 뿐이지 실은 우주세기의 세계와 완전히 동일하다. 그 근거가 바로 헤르메스의 장미. 이 때문에 마스크(건담 G의 레콘기스타)가 이를 바탕으로 만든 최신예기를 자랑하는 이벤트가 있다. 물론 우주세기 인물들의 반응은 대체 무슨 헛소리야 수준.[2]
또한, 하이뉴 건담과 더블제타 건담의 풀아머 파츠, 크로스본 건담 X1의 풀클로스 장비와 스포일러 등등 우주세기 기체들의 후계기나 추가장비들이 헤르메스의 장미로 제작한걸 모종의 이유로 아군에게 제공 또는 강탈된 것으로 묘사된다.
아멜리아 군, 캐피털 아미, 토와산가, 비너스 글로브 등등 대부분의 세력이 알 워스로 전이했다.
5. 서기 2080년의 세계(가칭)
버디 컴플렉스의 세계. 2014년과 2080년이 계속 반복되는 세계다. 와타세 아오바가 갑자기 나타난 비존 제라필과 유미하라 히나와 함께 특이점을 통해 2080년의 세계로 점프한 뒤 특정 시점에서 비존이 특이점으로 빨려들어가 과거의 아오바를 노리게 되고, 히나가 이를 막기 위해 특이점으로 들어가게 되어 2014년이 되면 다시 와타세 아오바의 시점에서 반복되는 타임 패러독스의 닫힌 세계. 이 닫힌 세계를 구성한 자는 바로...
6. 서기 1889년의 세계(가칭)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세계. 알 워스에서 10년 전에 일어난 어떤 사건을 일으킨 가고일과, 그를 쓰러뜨리기 위해 노틸러스 호가 전이해 온 세계. 지속적으로 대립하던 둘은 노틸러스호가 침몰되는 시점에서 알 워스로 전이하게 되었다.
7. 아우라의 세계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에서 사라만디네를 비롯한 드래곤들과 신조 아우라가 사는 세계. 크로스 앙쥬의 스토리와 기본적으로 동일하게 드래고늄을 사용한 전쟁 때문에, 500년 전 멸망의 위기에 몰렸다. 본작에서 드래고늄의 해석이 크로스 앙쥬 본편, 슈퍼로봇대전 V와 차이가 나는데, 이 세계의 우주에 존재하는 성수의 힘의 결정체로, 마신영웅전 와타루의 신부 7룡신의 힘과 동일시된다. 신조 아우라는 이 힘으로 알 워스의 세계로 와서 알 워스의 신부 7룡신과 만나게 되었고 그들을 통해 드래고늄을 한 층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며, 그들의 가르침에 감명을 받아 다시 본래의 세계로 돌아가 드래고늄을 정화해 아름다운 자연을 되찾는다. 그리고 이것을 바탕으로 알 워스가 위기에 빠지고 구세주가 나타나면 그 구세주를 도와 알 워스를 구하는 것이 고대의 계약이다. 또한 본래 시공 제어를 위해서 엠브리오가 멜로디를 만들었지만, 이를 제어하는데 실패했고 신부 7룡신이 멜로디를 다듬어 진실된 별의 노래를 만들어줘서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8. 알 워스
본 작품의 주 무대이며, 기본적으로는 다른 판권작에서 따온 이름이 아닌 오리지널 설정이다. 내부에는 창계산과 몬쟈마을 등 신부계를 기초로 한 마신영웅전 와타루의 세계관이 존재하고,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카미나 시티를 비롯한 세계관이 수인의 나라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크로스 앙쥬의 미스루기 황국은 마나의 나라의 한 부분으로 등장한다. 아르제날도 존재. 이곳으로 다양한 세계에서 온 자들이나 세계가 전이해온다. 이오리 아이올라이트와 아마리 아쿠아마린이 소속된 마종교단이 세계의 법과 질서를 수호하고 있다.
지혜의 신 엔데가 아무것도 없는 무 가운데서 창조한 세계로, 숲은 지혜의 열매[3]로 가득차 있다. 그러다 빛의 용과 어둠의 용이 싸우게 되었고, 이 용과 함께 두 파로 나뉘어 싸워왔기에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세계가 되었다. 빛과 어둠 둘 다 선택하지 않고 오로지 엔데를 숭배하여 엔데의 지혜를 교의로 물려받은 자들이 있는데 이들이 마종교단. 나선왕 역시 빛과 어둠의 싸움에 참여했었다. 이것이 엔데의 세계관 기준으로 3000년전의 일이다.
진 마징가 충격! Z편의 올림포스의 신이 바로 이 알 워스의 존재들. 차원을 넘어 평화의 세계로 침략을 해온 것이다. 그래서 원작에서처럼 아수라 남작의 최후의 의식으로 올림포스의 신이 평화의 세계에서 부활한 게 아니라, 반대로 카부토 코우지와 마징가Z가 올림포스의 신이 있는 알 워스로 전이된 것. 올림포스의 신들은 마종교단과는 대립 중이며, 도아쿠다 군단과는 고대 암흑의 계약을 맺고 힘을 빌려주고 있다.
크로스 앙쥬의 아르제날은 마종교단으로부터 다양한 형태의 보급을 받고 있다. 또한 마종교단은 엠브리오에 대해서는 큰 문제를 일으키는 건 아니기에 별 다른 제재 없이 그대로 두고 있다.
다른 세계의 사람이나 세력을 소환한 건 마종교단의 소행. 도아쿠다나 올림포스 같은 적과의 전투를 대신할 존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작중에서 등장하는 아틀란티스가 알 워스에 존재한다. 지구의 아틀란티스에서 내전이 펼쳐졌고, 가고일의 바벨탑이 폭주하여 문명이 멸망했고, 지구의 오염을 막기 위해 아틀란티스를 통채로 알 워스로 전이시켰다. 그래서 네모 선장을 비롯한 노틸러스 호의 일부 선원과 나디아 라 아르월은 알 워스 출생. 알 워스의 전설 속에 언급되는 '''낙원을 찾아온 자들'''이 바로 이들. 빛의 용과 협력할 것을 맹세하여 빛과 어둠의 싸움에 참여했다. 이들이 세운 나라가 타르테소스 왕국. 국왕인 엘시스 라 아르워르와 재상인 네메시스 라 아르골의 대립이 있었고, 네메시스 라 아르골이 엠브리오와 손을 잡아 바벨탑을 부활시켰고, 이를 막기 위해 국왕파는 바벨탑을 폭주시켜 타르테소스 왕국은 멸망하게 되었다. 엠브리오는 아틀란티스의 초과학이 탐났기도 했으며, 국왕파가 1차 리베르타스를 은밀히 지원한 것도 알고 있었기에 네메시스와 손을 잡았던 것. 타르테소스 왕국 멸망의 충격으로, 1889년의 시대로 전이를 하게 되었다. 네모 선장은 마종교단에게 큰 반감을 가지고 있는데, 이유는 나라가 멸망할 위기에서조차 마종교단은 어떠한 지원도 해주지 않았기 때문.
후반부에 밝혀지는 건, 알 워스는 안티 스파이럴의 침공을 막기 위해 폐쇄된 우주이며, 과거 빛의 용과 그들을 따르는 나선족, 마신, 아틀란티스인들은 이들과 싸웠었다. 이후 올림포스의 신이 마징가 ZERO를 통해 폐쇄된 알 워스에 균열을 일으키고 이를 통해 안티 스파이럴이 침공하게 된다.
또한 알 워스는 생명과 죽음 사이에 있는 세계로, 원래의 세계에서 죽었던 인물들과 살고 있던 인물들이 공존할 수 있는 이유가 그 때문이며, 전쟁, 평화, 혁명의 세계가 순환하는 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관리하는 존재가 바로 스포일러. 스포일러는 평화의 세계를 혁명의 세계로 바꾸기위해 올림포스의 유산을 사용하는 Dr.헬을 평화의 세계로 보냈으며, 이에 대항하기 위해 마징가가 탄생하여 빛과 어둠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퍼플과 에그제브라는 악과 마이토라는 정의도 준비. 스포일러는 본인이 창세신 엔데라고 생각했으나, 진짜 창세신 엔데는 따로 있었으니....
- 빌키스가 하얀색인 이유는 엠브리오로 부터 탈취한 이후, 이쿠사베의 구세주의 하얀갑옷과 같은 색깔로 칠했기 때문.
- 진실된 별의 노래는 우주 그 자체의 힘을 제어하기 위한 수단이다. 신부 7용신이 노래로 바꾸었다.
- 최후의 보물인 용왕의 검은 도아쿠다가 가지고 있었고, 이를 마검으로 재탄생 시킨뒤, 암흑 대장군에게 주었다.
9. 마장기신 THE LORD OF ELEMENTAL의 세계
마사키 안도와 마장기신이 존재하는 세계이며, 이 세계의 지구는 지상과 지구 내부의 공동세계인 라 기아스로 구분되며, 라 기아스에는 신성 랑그란 왕국이 존재하는데, 그곳에서 마장기 후보로서 마사키 안도가 소환된다.
10. 서기 20XX의 세계
스포일러1, 스포일러2들이 원래 있던 세계. 슈퍼로봇, 공중 전함, 마법 등이 없는 매우 평화로운 세계. 현대와 비슷한 세계로 봐도 무난할 것이다. 마종교단이 이곳에서 난리치고 엑스 크로스 부대가 나타난 것 때문에 세간이 난리였다고 한다. 이 세계 입장에서 SF에 나올 법한 거대로봇과 공중전함이 갑자기 나타난 격이니, 난리가 날 만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