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가족/한국

 


1. 개요
2. 목록
2.1. 시즌2
2.2. 시즌3
2.3. 시즌4
2.4. 시즌6
2.5. 시즌8
2.6. 시즌9
2.7. 시즌11
2.8. 시즌13
2.9. 시즌14
2.10. 시즌15
2.11. 시즌16
2.12. 시즌17
2.13. 시즌18
2.14. 시즌19
2.15. 시즌20
2.16. 시즌21
2.17. 시즌22
2.18. 시즌23
2.19. 시즌24
2.20. 시즌 25
2.21. 시즌 26
2.22. 시즌 27
2.23. 시즌 28
2.24. 시즌 30
2.25. 시즌 31
2.26. 극장판
2.27. 코믹스


1. 개요


심슨 가족에는 많은 나라들이 이런저런 배경으로 등장한다. 그 중 한국에 대한 묘사가 나오는 에피소드만 모으면 아래와 같다. 정리는 에피소드 순.
심슨이 처음 방영되던 80년대~90년대 에피소드에서는 한국이 그리 긍정적으로 묘사되지 않았다. 그당시 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은 '아시아의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 그런듯 하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한국이 나름 경제 대국으로 널리 알려져서 그런지 최근 시즌에 가까울수록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내용이 더 자주 나온다. 물론 북한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묘사뿐이다.
그리고 2019년 3월 17일자 에피소드에서 심슨 가족이 한국으로 여행오는것으로 아시아 3국의 땅을 심슨 가족이 모두 밟아보게 되었다.

2. 목록



2.1. 시즌2


  • 에피소드14 Principal Charming: 패티가 스키너한테 태권도를 배운다고 말한다.

2.2. 시즌3


  • 8화 학예회에서 묘기를 부리는 동양인 남학생 성이 김(KIM)씨이다
  • 에피소드19 열받은 강아지(Dog of Death): 로또 열풍이 불자, 스키너 교장이 당첨을 꿈꾸면서, 당첨되면 한국전쟁이 어떻게 끝났는지 나오는 역사책도 살 수 있다고 언급한다. 말인즉슨, 학교 재정 상태가 너무도 열악하여 한국전쟁 휴전해인 1953년조차 나오지 않을 정도로 역사책이 완전 옛날 책이라는 얘기.
~ ~ ~

2.3. 시즌4


  • 에피소드6 이치와 스크래치[1](Itchy And Scratchy The Movie): 군인들의 감시를 받으며 이치와 스크래치를 제작하는 한국의 만화 스튜디오가 소개된다. 창고같은 만화공장에서 파리한 외모의 사람들이 줄지어 앉아 만화를 그리고 있으며, 총을 든 군인이 이들을 감시하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이 에피소드가 방영된 날짜는 1992년 11월 2일인데, 제작진에게는 아직 한국이 군사정권으로 인식되었던 듯 하다. 한국 정치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이게 독재 국가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 같지만, 92년이면 아직 전직 군인인 노태우가 대통령을 하던 시절이고, 이 때만 해도 안기부국군 기무사같은 정보기관들에서 파견한 감시요원들이 기업체나 학교, 공공단체를 제 집처럼 드나들며 국민들을 마구잡이로 감시하고 사찰하던 시절이다. 군인이 총을 들고 감시하는 모습 자체는 지나친 과장이 맞지만 당시의 한국 정치상황을 생각해 볼 때 이 장면이 은유하는 바가 완전히 틀렸다고 보기도 어렵다.
  • 에피소드10 리사의 신고식(Lisa's First Word): "김환"이라는 이름의 한국 체조선수가 LA 올림픽 2단 평행봉 경기에 등장하는데, 공중제비를 돌고 착지하다가 다리가 부러진다. 그런데 비명을 지르면서도 쓰러지지는 않는다. 심지어 비명을 10분동안 지르는 것으로 영상을 편집한 사람도 있다(!).[2]

2.4. 시즌6


  • 에피소드17 Homer vs Patty and Selma: 넬슨이 학교 체육 과목으로 태권도 수업을 듣는다. 가라데가 아니고[3] 분명히 태권도다. 해당 장면의 대화는 다음과 같다.

바트 : 안돼, 체육수업 신청하는 날이었는데!

리사 : 어떻게 그걸 잊어버려? 도서관 곳곳에 붙어 있던데.

밀하우스 : 빨리 신청하는 게 좋을거야. 야구가 다 찼…아야!(걷어차인다)

넬슨 : '''태권도'''도 마찬가지야.(So did '''Tae Kwon Do'''.)


2.5. 시즌8


  • 에피소드 6 A Milhouse Divided: 후반 마지의 대사 중에 "북한포춘 쿠키는 대접하지 말았어야 했는데(I shouldn't have served those North Korean fortune cookies)..모욕적인 말만 가득해."라는 말이 있다. EBS 더빙판은 북한산이 아니라 중국산으로 했다. 원래 포츈쿠키는 유럽이나 북미의 중국요리 점에서 식후 디저트와 함께 재미로 주는 뽑기놀이와 같은 것으로 한국과 북한에는 없는 문화이다. 심슨가족 제작진은 그런 사실을 모르고 그냥 붙어있는 나라들이니 비슷하겠지라고 생각하고 쓴 대사이고, EBS에서는 북한을 있는 그대로 번역해서 넣기가 껄끄러웠기 때문에 중국으로 바꾸어 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4]
  • 에피소드7 리사의 남자친구(Lisa's Date With Density): 차머스 교육감의 새 혼다 어코드 승용차[5]에 붙어있던 "H" 표식을 누가 훔쳐가자 스키너 교장이 대신할 물건을 찾아주겠다면서 커니의 현대 승용차에 붙어있는 H마크(당연하지만 지금의 로고 이전의 것)를 떼려다가 커니에게 들킨다.[6]

2.6. 시즌9


  • 에피소드3 리사의 색소폰(Lisa's Sax): 크러스티와 결혼했던 여배우 미아 패로의 한국인 입양아 찬호, 진호가 등장한다.[7]

(크러스티 분장을 한) 피버스 핑켈 : 찬호야, 네 엄마인 미아랑 내가 이혼을 하게 되었단다.

진호 : 찬호는 저기 있어요! 난 진호라구요!

핑켈 : 상관없잖아! 그냥 넘겨, 이 녀석아!

  • 에피소드19 바다의 사나이 호머 심슨(Simpson Tide)에는 한국계 미국 코미디언 "마가렛 조"가 언급된다.

2.7. 시즌11


  • 에피소드8 내 아내를 돌려다오(Take My Wife, Sleaze): 폭주족이 데려간 마지를 찾으러 가던 호머가 리사에게 한국인 신부 소개소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를 준다. "엄마가 못 돌아오게 되면 여기 전화하렴."라며... 그리고 이게 뭐냐는 투로 물어보는 리사에게 "혼자 살기는 싫어." 라고 한다.

2.8. 시즌13


  • 에피소드4 Hunka Hunka Burns in Love: 작가 이름으로 "영미" 가 나온다.

2.9. 시즌14


  • 에피소드2 How I Spent My Strummer Vacation: 공연에 참여하게 된 호머가 친구들에게 롤링 스톤즈 콘서트 앞자리를 마련해주자 모가 "통일교 결혼(Moonie wedding) 이래 처음으로 맨 앞자리에 앉아봐"라며 기뻐한다.
  • 에피소드12 Im Spelling As Fast As I Can: 철자 대회에서 "선문"이란 여자아이가 결승까지 오지만 주최측이 일부러 탈락시키기 위해 whether인지 weather인지 헷갈리게 한다. 그래서 문장속에서의 쓰임을 요구한 선문에게 한 문장은 바로 'I don't know whether the weather will improve.'였고 선문이 둘중 하나를 말하자 바로 탈락시켜버린다.
  • 에피소드13 A Star is Born Aain: 태권도권투를 합한 태보가 나온다.
  • 에피소드16 Scuse Me While I Miss The Sky: 스프링필드 초등학교에서 자동차 후드에 상표를 떼어서 목걸이 만드는게 유행일때 현대 로고를 쓰는 학생도 있다.

2.10. 시즌15


  • 에피소드 22 Fraudcast News: 이치 앤 스크래치 쇼가 한국에서 만들어진다고 나온다.

2.11. 시즌16


  • 에피소드5 Fat Man and Little Boy: "이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게 어려워봤자 얼마나 어렵겠어? 한국도 한 일인데. 그 나라에서 만드는 애니메이션의 상태를 봐!(How hard can it be to build an atomic pile. Korea did it, and look at the quality of their animation!)" 작중 호머 심슨의 대사로, 학교 발명대회를 앞두고 마틴 프린스가 로봇을 만들자 리사는 자신의 핵융합로 모형으로는 반드시 질 거라며 슬퍼하자 호머 심슨이 리사를 도와주기 위해 실제 작동하는 초소형 핵융합로를 만드는 장면에서 나온 대사이다. 아마도 앞의 한국(원자력)은 North 뒤의 한국(애니메이션)은 South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장면은 한반도 내에 있는 두 국가 체제를 서구인들이 어떻게 인식하는지 잘 보여주는데, 서구인들은 그 둘을 혼동하거나 혹은 그냥 분단된 한 국가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웃음 포인트는 호머가 남북한을 혼동하는 것과 심슨의 제작에 한국이 관여한다는 점. 특히 한국 애니메이션을 깐 직후에 호머의 입이 턱에서 분리되어 허공에 둥둥 떠다닌다.
  • 에피소드6 Midnight Rx: 스프링필드 항공우주박물관에 전시된 녹색 도색의 F-15에 한국 공군 라운델이 붙어 있다.
  • 에피소드21 The Father, The Son, And The Holy Guest Star: 호머가 퇴학당한 바트에게 "입대시켜 버리겠다"고 위협하는 장면이 있다. 여기서 "입대하면 넌 북한으로 파병될 거야!"라고 놀리는 대사가 나온다.

마지: 바트, 난 널 자식으로서 사랑하지만 하지만 난 종종 네 결정이 싫단다.(한숨) 이제 널 위해 다른 학교를 찾아봐야겠구나.

호머: 그래. 만약 거기서도 쫓겨나면 넌 즉시 군대로 가는 거다. 최근에 미군이 죽도록 시달리는 곳으로 곧장 간다는 거지. 어디가 될까? 북한? 이란? 얼간이[8]

사령관이 다스리는 곳이면 다 잘 될 거다!


2.12. 시즌17


  • 에피소드4 Treehouse of Horror XVI: 심슨 시리즈가 한국인들이 그린 작품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사실 앞에 한번 더 있어서 두 번째다.
모: (시청자들에게) 여러분께서 한국인들이 이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더 웃으셨으면 합니다.

2.13. 시즌18


  • 에피소드17 Marge Gamer: 마지가 가입한 "Earthland Realms"라는 온라인 RPG에서 가입자의 신용카드정보가 한국 조폭들(Korean Gangsters)에게 넘어갈 수 있다는 사전경고문이 팝업으로 뜬다.
  • 에피소드21 24 Minutes: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오는 심슨 주요 3명 Bully들의 프로파일 보고서에서 돌프(유대인이다)가 구사 가능한 언어로 한국어가 있다.(기타 라틴어도 있다)

2.14. 시즌19


  • 에피소드7 Husband And Knives: 팝 가수 톰 존스의 What's New Pussycat가 한국어 버전으로 등장한다. 이 노래 자체는 앞서 시즌4 에피소드7 에서 영어판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톰 존스는 마지가 좋아하는 가수라고 한다. 여기서는 잭 블랙이 새로운 만화방 주인으로 나와 한국어로 이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다. :
    • 안녕 푸시캣! 워어 안녕 푸시캣! 워어어어~ 푸시캣 푸시캣 난 꽃도 있고 함께 할 시간도 많으니 넌 가서 귀여운 네 코를 꾸며봐. 푸시캣 푸시캣 사랑해 정말로~ 너와 나의 코오우우워우워우어어어어이이이이~~~(된소리 발음을 죄다 틀렸다)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장면이었다.) [9]

  • 에피소드17 Apocalypse Cow: "오늘의 크러스티 한국 만화 기병대(Today's Krusty Korean Kartoon Calvalcade)라는 말이 나온다.
  • 에피소드20 All About Lisa: 식사 후 치실을 찾던 광대 크러스티가 리사가 풀어준 치실(자기 목걸이 실)을 받고는 값싼 한국 애니메이션 수입 이후 쇼 비즈니스에서 가장 훌륭한 행동을 했다고 감사 인사를 한다.

2.15. 시즌20


  • 에피소드 10 Take my life, Please[10]: 에피소드 마지막에 가족들이 함께 식사할 곳을 찾다가 바트가 "도살날짜가 크게 박혀있는 한국식 바베큐 식당으로 가자"는 말을 한다.

2.16. 시즌21


  • 에피소드13 The color Yellow: 에피소드 초반 바트가 날려버리는 스키너의 자동차가 기아자동차(My KIA!)[11]. 프라이드 2세대 모델인 것을 알아볼 수 있다. 수출명은 리오.[12] 사실 스키너의 차는 심심하면 박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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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피소드 14 Postcards from the wedge Proper: 1달치 숙제들+기타 장기 프로젝트를 죄다 땡땡이쳐 버린 바트의 문제점에 대해 스키너가 밀린 숙제를 책상 위에 쌓아 가며 나무라자, 호머가 오히려 더 달라며 "숙제를 끝낼때 쯤엔 한국인으로 만들어 놓겠어(I want him to be Korean by the time he has done''')"라는 대사를 친다. 아마도 버락 오바마의 그 발언을 풍자한 듯.
  • 에피소드 23 Judge Me Tender: 모 시즐랙이 각종 심사위원을 하면서 인기를 끌게 된 계기가 된 스프링필드 못생긴 개 대회에서, 엉덩이를 얼굴처럼 분장한 산타의 작은 도우미를 보고 "한국인들도 저 개는 안 건들겠어"고 평가했다. 그만큼 못생겼다는 뜻이고, 1등상을 주었다. 한국의 개고기 문화에 관련된 드립인듯.

2.17. 시즌22


  • 에피소드 3의 카우치개그는 심슨이 서울에서 그려진다는 사실을 흥미롭게 전해들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가 약간 상황을 패러디했다고 한다.참고
근데 심슨 첫방영 때부터 하청을 하던 한국의 하청사 AKOM의 넬슨 신이 오해를 부른다고 패러디 할거면 좀 알아보고 하라며 화냈다고 한다. 자기네 회사와 직원들을 낙후된 환경에서 사는 것으로 표현했으니 이해할 수 있는 부분. 애초에 팬더가 짐을 옮기고 있다거나 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 보아 한국이 아닌 중국을 생각하며 만든 오프닝 같다.
문제의 오프닝
  • 에피소드 4에서는 펜실베이니아에서 몸팔다 걸린 한국 유학생들을 깠다. 전산오류로 부자된 사람이 기차타고 오더니 '난 펜실베이니아로 갈 거임!' 하고 외친다.

2.18. 시즌23


  • 에피소드 1에서 김정일이 나온다. 그를 디스하는 내용의 연극인데 마지막에 텅빈 객석에서 혼자 박수를 친다… 여담으로 KIM JONG IL의 두번째 I는 그가 싫어하는 인터넷이라고 디스하였다.[13]
  • 에피소드 5에서 김치, 불고기, 비빔밥, 고추장[14]이 나온다. 마지, 리사, 바트가 밥 먹으러 간 에티오피아 요리 식당에서 만화방 주인 일행(미식가 모임)과 마주하고, 그들은 '우리가 이 동네 한국 불고기 음식점을 발견했다.'라고 하자 리사가 '음…한국인보다 먼저요?' 라고 한다. 백인들이 무언가를 "discover" 한다고 하는 것에 대한 농담.[15] 한국인이 불고기는 만들지만, 그들이 불고기를 식당에서 사 먹지는 않아라고 말한다. 그리고 코리아타운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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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 친숙함 오오. 모 게임에 나오는 코리아타운 간판에 비하면 훨씬 낫다.[16]
  • 에피소드 18에서 호머가 구입한 러닝머신에 달린 인터넷 TV에서 미드 로스트를 패러디한 STRANDED가 방영되는데, 호머심슨이 "자, 그 한국인 부부[17]가 영어를 못한다면, 왜 세로 23번 답이 거꾸로해서 ENIGMA인 십자말 풀이를 하고 있었을까?"라며 드라마 내 미스테리를 탐구하는 모습이 나온다.
  • 에피소드 20에서 호머가 머리 부상으로 인해 상상한 물건 중 Fox Sports에서 풋볼경기를 중계 해 줄때 나오는 Cleatus the Football Robot이 나와 티아라의 Roly-Poly 춤의 일부를 춘다.

2.19. 시즌24


  • 에피소드 1에서 심슨가족이 뉴욕에 갔을때,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삼성그룹 광고가 있다… 옆에는 LG
  • 에피소드 7에서 바트가 한국의 조폭 영화(Korean Gang movie)를 봤다고 한다. 이름은 깔끔하게 영화제 "Kang Pae(깡패)"라는 고유어를 사용해 가며 줄거리를 어머니에게 설명해 준다.[18]
  • 에피소드 10에선 현대자동차 엑센트가 잠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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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제차량 모습
  • 에피소드 11에서 레니와 칼이 한국식 타코(Korean Tacos)를 판매하는 트럭을 개조하여 사용한다. 아마 김치 타코를 말하는 듯. [19][20]
  • 에피소드 15에서 리사를 괴롭히는 보조교사에 대해 짐보 & 돌프 & 커니에게 말하자, 깡패스러운 선생도 선생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된 돌프가 선생이 될 수 있으니 현대 엘란트라도 살 수 있겠다고 말한다.
  • 에피소드 21에서 방영되는 만화 '이얍 가라데 괴물'에서 태권 뱀파이어가 등장한다.

2.20. 시즌 25


  • 에피소드 12에서 매가 할아버지 머리 위에서 머리를 주무르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에서 할아버지가 "You Korean girls know what soldiers like."(너네 한국 여자들은 군인이 무얼 좋아하는지 알고 있군.)이라고 말한다.

2.21. 시즌 26


  • 에피소드 8에서 호머, 아푸, 러브조이, 히버트, 커크가 조직한 밴드가 김치 축제에서 공연하는 장면이 있다.
  • 에피소드 13에서 과식자 모임에 참석 후 자신의 뚱뚱한 몸을 사랑하기로 결심한 호머가 친구들에게 자신을 뚱뚱하다는 의미를 지닌 별명으로 부르면 안 된다면서 예시를 나열하는데 그 중에 "정은 킴"이 있다.
  • 에피소드 14에서 술집이 작살난 모에게 호머와 레니, 칼이 발전소에 취직시켜준다며 그 전임자에 대해 설명하는데, 전에 있던 '대호'는 북조선으로 가버렸다고 한다. 더구나 호머는 피클 몇 개에 발전소 주요 시설 열쇠를 복사하는 걸 눈감아줬다고.
  • 에피소드 20에서 아버지와 같이 영화관에 간 호머가 드디어 암울한 미래에 대한 영화가 나왔다며 엣지 오브 투모로우나 채피, 아일랜드 같은 영화들을 영화 끝날 때까지 읊는다. 그중에 나온 것이 설국열차.

2.22. 시즌 27


  • 에피소드 6에서 자신을 친절한 바텐더라고 소개하는 거스에게 호머가 "친절한 바텐더를 발견하는 것은 북한에서만 살다가 마침내 남한이란 곳을 알게 된 것 같은 기분이군"고 기뻐한다.
  • 에피소드 12에서 크러스티, 스키너, 칼, 모 등이 소방차를 끌고 불을 끄려고 하던 도중 물탱크에 물이 없어 돌아가는 중에 노래가 나오면서 소방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이 중 모가 강남스타일 춤을 춘다.

2.23. 시즌 28


  • 11화에서 스키너의 차로 기아자동차 프라이드가 나온다. 시즌 21에서 흰색으로 출연하였으나 박살이 난 후 다시 구입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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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시즌 30


  • 심슨과 마지가 나갔던 TV 서바이벌 쇼 신비의 섬(The Amazing Plece)의 협찬 중에 기아 스포티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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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머가 백수가 되었을 때 본 드라마가 한국 드라마다.
  • E17화에서 바트 심슨과 친구들이 E-Sport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하게 된다.# 호머는 코치로서, 리사는 조계사에 무소유를 배우기 위해 방문한다. 리사에게 이끌려 조계사를 방문한 호머와 마지는 소금 만다라[21]그리고 부수는 과정에서 무소유를 깨닫게 되고, 생불이 된 호머는 오욕칠정이 들끓는 게임 결승장의 전원을 내려버리면서 바트의 결승전을 말아먹게 하였다. 사람들이 야유부리더니 주최측이 전투경찰을 불러 컴퓨터 하드웨어를 부수고, 드론으로 사람들을 떨어뜨리고, 메소드가 위협하더니 자기 자신을 때리고(Why Am I Punching Myself?...) 김치샤워로 마무리했다(...).자고로 결승전에 밀하우스 대신에 나온 중간에 있는 안경 쓴 소년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페이커다. 알려진 것과 다르게 한국이 주가되는 에피소드가 아니다.[22] 그렇다 보니 한국에 대한 농담이나 정보가 풍부한 편이 아니다. 참고로 조계사에서 민간인이 만다라를 그릴 수 있기는 한데 심슨가족에 나온 것과 같은 대형 행사는 없는 듯 하고, 템플 스테이 일정 중에 A4용지 위에 소금이 아니라 색깔 모래로 다 같이 합심해서 그려보는 시간정도는 있는 듯 하다. 한국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농담이라면 아무래도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이 연상되는 호머의 만행(...)이 되시겠다. 이후 귀국 도중 비행기 기내 방송으로 깨알같이 아몬드가 떨어졌다는 방송은 덤[23]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서 63빌딩롯데월드타워 위에 언급한 조계사 그리고 결승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나온다.

거리의 간판들에도 깨알같은 표현이 있다. 예시로 '동계 아시안 게임 자화자찬 센터'[24], 'BTS ARMY 신병 모집센터', 'CHAN HO PARK PARK'.

2.25. 시즌 31




2.26. 극장판


한국어로 된 간판이 등장하는데, 그 내용이 '텍사스 사투리 영어회화 강좌'이다. 당시 정권을 잡고있던게 누구이며 어디 출신인지를 생각해보면 씁쓸한 장면. 그 옆에는 러시아어, 그리스어 간판도 있는데, 러시아어 간판의 내용은 '영어를 안 배울 거면 껒여'다.

2.27. 코믹스


  • 심슨 코믹스 94에서 스프링필드에 닥친 경제 불황에 허먼이 무기를 팔기 위해서 서로 인접한 두 국가의 전쟁을 부추기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뒤에 남한인인 척 북한에 전화를 걸더니 못 끝낸 일을 마저 하자는 전화를 건다.
  • 심슨 트리하우스 오브 호러 코믹스 11권에서는 바트가 6.25 전쟁에 참전하는 편이 있다. 극중에서 젊은 에이브와 번즈도 등장하는데. 바트가 자살 폭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북한측 식당에 침입하자 개를 철조망에 가두고 뭔가를 맛있게 끓이고 있는 한국인이 등장한다.

2.28. 심슨가족:스프링필드


  • 데이터베이스가 출현하는 Honest john의 가게를 짓는 퀘스트에 큄비 시장이 "나는 Honest john의 가게가 없는 스프링필드의 시장이 되느니 차라리 북한의 시장이 되는게 낫겠어."라고 언급한다.
  • 일본인 초밥가게 주인 아키라 캐릭터를 구매했을 때 나오는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아키라가 스프링필드에 동양인이 없다고 따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큄비 시장이 이 문제는 매운 김치보다도 핫한 이슈라고 언급한다.
  • 심슨 서부시대 이벤트에서 위검 서장이 스스로 감옥에 갇혀 버리자 칼이 "나는 북한 공작원에게 핵 기밀을 공개적으로 알려 줄 거야!" 라고 말한다.

2.29. 심슨 가족 X 패밀리 가이


패밀리 가이 13시즌 1화 크로스 오버에서, 바트가 모의 주점에 장난전화를 해서 이기범[25]이라는 사람을 찾는다. 여기에 삘 받은 스튜이가 자기도 한번 해보겠다며 모의 주점에 전화해서 '''니 여동생이 지금 강간 당하고 있다(!!)'''라는 차원이 다른 장난전화를 하고 만다.

[1] EBS 방영판 제목이 이렇게 나왔다.[2] 미국 유튜브에서는 10분은 물론 10시간까지 똑같은 장면을 계속해서 보여주는 영상들이 다수 있다.[3] 서구권 제작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가 국내에 들어올 때 로컬라이징 과정에서 원작의 가라데가 태권도로 바뀌는 경우가 꽤 잦다. 대표적인 예로 네모바지 스폰지밥이 있다.[4] EBS 방영판은 정치적, 외교적으로 민감해질 수 있는 부분들을 다소 변형시키곤 하였다. 호머가 일본 덴노를 번쩍 들어(...) 내던지는 장면에서는 일본 덴노가 도쿄 시장으로 격하(?)되어 방영되었다.(물론 실제로는 도쿄도지사가 올바른 명칭이다.)[5] 차종은 1세대 해치백 차량이다 [6] 그것도 있지만 미국에서 혼다에 비해 현대차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안 좋다는걸 노린 것도 있다. 차머스가 거절하는 말을 들어보면 알 수 있는데, 정리하자면 "너 같으면 후줄근한거 자랑하겠냐"는 소리. 덧붙여 차량의 모양새를 보면 프레스토(북미 명칭은 액셀 세단)인 듯. 쏘나타(Y2)이거나 스텔라일 가능성도 있지만 쏘나타는 좀 더 둥근 편이고, 북미의 경우 스텔라는 캐나다에만 수출되었기에 논외.[7] 실제 미아 패로는 10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입양해서 키우고 있었는데 그 중 하나인 한국계 순이 프레빈(프레빈은 순이를 입양할 당시 미아 패로의 남편 성)이 미아 패로의 애인인 우디 앨런과 결혼하는 스캔들도 있었다. 당시 큰 논란거리가 되었다.[8] 쿠바나라는 이름이 아니라 분명히 kuku-bananas 라고 말한다.[9] 훗날 잭 블랙이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때도 한국 노래를 정확히는 아니지만 표현만큼은 제대로 한 걸 감안하면 정말 대단한 거라고도 볼 수 있다.[10] 참고로 이 에피소드 부터 작화가 HD로 바뀌었다 어떻게 생각하면 되나면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이 505화부터 작화가 바뀐것하고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11] 이를 옆에서 들은 윌리는 "마키아?(Makia?)"라고 잘못 듣는다.[12] 스키너의 원래 차량은 20년된 볼보 세단이다[13] 참고로 북한은 인터넷이 없다. 정확히는 있긴 한데 그것도 외국인 전용. 대신 광명망 같은 xx망이라는 인트라넷이 있다.[14] 노래 가사가 태국식 핫 소스인 스리라차(Sriracha)라고 나오는데, 착각한 모양이다.[15] 백인들이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discover"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원래 원주민들이 오래 전부터 살고 있었던 땅이다. 이 고전 농담에서부터 시작해서 매번 백인들이 타문화권에 대해 뭔가를 "발견" 했다고 하는 것에 대해 종종 까곤 하는 유형의 발언인듯. 영어의 discover는 이제까지 아무도 몰랐던 사실을 최초로 알아낸다는 뜻이 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 음식점을 발견 (discover)" 라는 표현에 리사가 "한국인들이 당연히 먼저 불고기를 발견했으니까 한국 음식이겠죠." 라고 진보적인 인종사고적 일침을 날린다고 보는게 더 유력하다. 리사가 스프링필드에서는 보기 드물게 진보적인 정치 성향을 가지고 있는 걸 보면 거의 확정.[16] '핑키베리'란 상호는 한국계 미국인이 세운 요거트 아이스크림 체인 '핑크베리'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는데, 창업자는 2012년에 노숙자 폭행 혐의로 구속되었다.[17] 아마도 백선화꽈찌쭈??[18] 한 남자가 '깡패'(조폭)에서 나와서 다른 '깡패'에 들어갔는데 첫 번째 '깡패'의 일원이 이를 알아채고 그의 발을 믹서기에 갈아버린다 그 피는 근처에서 국수를 먹던 사람에게 튀었다고.[19] 이름은 한국식 타코지만 사실은 미국의 퓨전요리다. 토르티야 위에 불고기와 백김치 등을 얹어서 싸먹는 요리.[20] 이 김치 타코는 미드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시즌3 5화에서도 잠깐 등장. 카터 순경이 후배에게 불고기 추가에 김치 샐러드를 올려서 사오라고 시킨다.[21] 불교 문화가 더 발달된 나라에서나 볼법한 물건같지만 실제로 조계사에서 템플스테이 할때 체험할 수 있다. 작중 묘사에 비해 6분의 1 정도 크기의 판에다가 여러 색상의 소금으로 만다라를 그리는 것이다.[22] 세계대회를 한국에서 하기 때문에 애초에 한국에 가는 장면은 후반부에서만 나온다. 사실 심슨 가족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여러 사건들이 병렬로 진행되는 방식이라 에피소드 내의 메인 이벤트를 가루기는 조금 힘든 면이 있다.[23] 이장면에서 소모시간이 19시간 45분 걸린다고 기내방송이 나오는데, 광복을 의미하였다는 추측이있다.[24] 국내의 빙상협회가 이러저러한 이유로 말이 많았고, 체육계 자체가 선수들이 잘하면 숟가락 얹으려는 행보를 자주 보였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심장하다.[25] lee ki bum 과 leaky bum의 발음 차이를 이용한 농담으로. leaky bum이 뜻하는 건 변실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