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존남비(클리셰)
1. 서브컬처에서 나타나는 여존남비 현상
1.1. 게임에서
게임 등에서 여자 캐릭터에 비해 남자 캐릭터들이 대접을 못 받는 현상. '''남캐 문서를 참조할 것.''' 주로 동양권 게임에서 발견되는 현상.
대체적으로 이런 현상이 종종 보이는 것은 게임의 주 소비층이 대부분 남성, 게임 제작층들도 남성, 그에 따라 대다수의 게임은 남성향적인 특성을 보유하다 보니 남성 게이머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대체로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게 된 데서 기인한다.
물론 대놓고 이렇게 전략적인 상술을 부리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대한 주장도 나름대로 나온 편이다.
- 남캐의 경우 다양한 캐릭터성을 위해 실험적이고 기괴한 디자인을 시험삼아 도입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여캐의 경우 대부분 이상적이거나 귀여운 디자인으로 통일되는 경향이 강하다.[1]
- 순수하게 패션 디자인적인 베리에이션으로 봐도 여성용 옷이 남성용 옷보다 종류가 훨씬 많으며 위의 경우와 합쳐서 남캐가 상대적으로 마이너스 시너지를 내는 경우가 더 많다. 작정하고 여성용 옷 몇 가지를 괴상하게 디자인한다 해도 이미 그걸 커버하고도 남을 수많은 예쁘고 섹시한 옷들이 넘쳐난다.
이는 거대 자본이 투자되는 서양의 게임들 대부분이 남성 플레이어를 타겟층으로 잡고 만들기 때문에 극적인 스토리 전개와 그 몰입에 있어서 남성 플레이어들이 공감하고 동조할 수 있는 남성 캐릭터가 알맞기 때문이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여캐가 경제적인 이유로 삭제되었을 때 한창 조이 퀸 스캔들이 일어날 때라 성차별 논란이 일었으나, 많은 게이머와 리뷰어들은 성차별이 아닌 단순이 이 게임을 사서 플레이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남자이기 때문에 남자 캐릭터가 나오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심지어는 동양권 게임에서조차 이전에는 달랐다. 당장 스트리트파이터 같은 예전 오락실 게임에 최다로 사랑받던 캐릭터와 가장 많이 플레이되던 캐릭터가 뭐였는 지 생각해 보자. 슈퍼마리오도 여성이지는 않지 않은가? [2] 생각해보면 여존남비 현상 자체가 근본적으로 한국 온라인 게임이 극적인 시나리오나 현장감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부가 컨텐츠로 종속되어야 할 '''섹스 어필을 전면으로 내세우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며, 이에 더하여 국내나 일본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알게 모르게 오덕 코드(싸우는 미소녀라는 클리셰)가 매우 자연스럽게 적용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는 국내 게임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흔히 지적되곤 하는 오로지 섹스어필을 위한 과도한 선정성 논란과 직결된다.
스카이림을 예시로 봤을 때 자신의 분신으로 간지터지는 인남캐를 선택하는 남성 플레이어가 있는가 하면, 모드를 깔아서 오덕스카이림으로 만들어 여캐를 굴리는 사람도 있는 등, 서양 플레이어와 한일 플레이어 사이에 자신의 분신으로서의 캐릭터에 대한 인식이 현저히 다른 편이다.
성능상 차이가 나는 경우라면 소울칼리버, DOA 등이 대표적이며 디자인 차이가 나는 경우라면 과거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나 블레이드 앤 소울 등이 대표적. 참고로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경우 성능/디자인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며 이는 '''시리즈 대대로 제작진 공인'''이다!
던전 앤 파이터도 슬슬 이성직업이 출시되기 시작할 때 여성 캐릭터가 남성 캐릭터보다 성능이 더 좋은 경우가 많았다. 거기다 한술 더 떠서 남녀 캐릭터간 차이 문제 뿐만이 아닌 스토리 설정 내에서도 악한 쪽은 거의 대부분이 남성으로 묘사되는 편이라서 크진 않지만 논란이 좀 있는 편이다. 분명 같은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남녀 간의 밸런스차가 심한 이유는 같은 직업이라도 남,여의 스킬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나마 거너와 격투가는 직업은 같지만 이후 이성직업이 출시된 캐릭터의 경우에는 완전히 다른 직업이다. 그런데 그나마도 소울브링어를 제외한 귀검사와 마법사는 남성캐릭터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여법사는 업데이트로 보나 성능으로 보나 네오플의 딸이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 재미있게도 던파에는 원래 의미의 여존남비 사회상을 지닌 나라가 실제로 있다.
2012년에 발매된 워킹 데드에선 조금 다른 방향으로 게임에서 찬밥 신세 받는 인남캐의 예를 볼 수 있는데 인남캐와 인여캐들 가운데 한 명만을 구할 수 있는 상황에서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은 압도적인 비율로 인여캐를 구한다. 챕터가 끝난 이후 다른 사람들의 선택지를 백분율로 보여주는 화면에서 남성 플레이어들 스스로가 왠지 모르게 씁쓸함을 느낄수있는 부분. 하지만 이런 부분은 플레이어들 다수가 남성인 상황에 영향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후술하듯 성인 남성보다는 여성을 먼저 구하는 것이 과거 서구권에서 전통이었던 영향도 있다.
1.1.1. 예외적인 경우
허나 작정하고 남캐를 밀어주는 경우에는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남캐를 그나마 여캐와 균등하게 미남으로 만들어둔 경우 '''남캐도 간지, 여캐도 간지'''인 시너지 효과로 양성 게이머들을 둘 다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정치적 올바름이나 이런 요소가 물의를 일으킨 탓에 '''남캐도 간지, 여캐도 간지'''인 시너지 효과로는 두 마리 토끼는 커녕, 혹 때려다 혹 붙이는 상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대표적으로 아가레스트 전기와 세키레이.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특히 7의 경우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빈센트 발렌타인은 남성팬들도 좋아하고 여성팬들도 좋아하는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
- 흑형간지 : 다만 흑형이라는 단어는 의도는 몰라도 진짜 흑인들이 듣기에는 인종차별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 함부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각종 게임들 : 대표 타이틀인 워크래프트만 하더라도 남캐에 꽤나 많은 신경을 쓰고 플레이어들도 이를 좋아한다. 트롤 남캐나 언데드 남캐 등 간지의 아이콘화 된 캐릭터들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인남캐가 와우에서 나와 유행한 말이니 말 다했다. [3] 오버워치에서도 개성과 매력을 각각 갖춘 여캐들이 많지만 팬덤에서 탑급 인기를 갖춘 남캐들이 대다수다.
- 여자 플레이어를 겸한 타겟팅: 여성향 노멀 게임, BL 게임, 아예 완전히 노린다면 미소녀 동물원의 TS격인 미남 동물원. 이 경우엔 여캐가 못생겨지지않고 남캐를 여캐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Win-Win 전략에 기초를 두고있다. [5]
- 마비노기: 인큐버스가 서큐버스보다 훨씬 인기가 좋고 제작진들도 밀어주고 있다. 등장한 시기와 던전의 난이도 문제로 만나기 힘들기 때문에 커뮤니티상에 서큐버스 관련 게시글이 더 많아 오해할 수 있으나 진짜로 인기가 더 좋다. 극단적인 예제를 들자면 엘라하의 RP에서 스탠딩 이미지도 없이 한 번 등장하고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메인 NPC 수준의 인기를 가진 레비어스. 서큐버스는 속옷 차림이 되는데 인큐버스는 이상하게 부풀어오르기만 하냐는 불만을 알아차린 것인지 페카 상급던전 보스인 듀크 평타를 카운터 크리를 치면 상의탈의가 된다. 과거엔 남캐를 없는 취급하는 아주 전형적인 한국 온라인 게임 제작진이었으나 남캐 게이머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요즘엔 꽤나 봐줄 만한 남성의류를 만든다. 여성 디자인만 넘사벽으로 좋았던 예전과는 천지차이.
- 마도물어: 남캐와 여캐 모두 인기가 높으며, 팬층도 남녀를 가리지 않는 케이스.
- 사이퍼즈: 장르가 대전액션 AOS이니만큼 기존 AOS 유저층도 있으나, 인게임 외로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캐릭터들이 홀든가, 쌍충, 아돌프가, 그랑플람, 자급자족맨들인 걸로 엄청난 남캐 호황세로 서브컬처계에 유명하다.[4] 물론 남성향의 누님이나 귀여운 여캐들도 많지만 오히려 기존 AOS유저층의 서브컬처계 무관심과 맞물려 네타 캐릭터화 되기 일쑤인게 특이점. 트릭시, 리사 출시와 캐럴의 재발견이 각각 남성향 부활을 이끌었던 시기가 있었으나, 디아나의 쪽박과 에바의 대실패, 그리고 이례적인 2차창작 역수입 쉼표머리 악세출시 등으로 비주얼에 한해선 남성향 전멸이 확정.
- 세븐나이츠
- 동아시아쪽을 제외한 외국 게임들에서는 동양권과 같은 캐릭터의 여존남비가 오히려 예외적인 경우다.[6] 사실 일부러 여성을 배척한 건 아니고 대부분 양키 센스에 희생되거나 현실성을 강조한 케이스다. 정확히 말하자면 남캐를 밀어주는 게 아니라 현실성을 강조하고 현실적으로 비쥬얼 수준을 맞추는 것이다. 국산 및 일본 게임은 지나치게 여캐만 아름답게 묘사하지만 서양 게임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
1.2.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주로 러브코미디 남성향 하렘물 같은 경우에 주인공 역할을 맡고 있는 남캐는 여캐들한테 쳐맞고 날아가면서도 별 반항도 못 하는 경우가 많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러브히나와 4월은 너의 거짓말. 그 외에도 만화가 배틀물 요소가 들어간 하렘물인 경우 여캐들은 별로 험한 꼴을 안 당하지만[7] 남캐들은 문자 그대로 피 터지게 구르는 경우도 빈번하다.[8] 이 경우의 요즘 대표가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혹은 남캐들만 개그 캐릭터가 되어 망가지거나 작중에서 선역을 맡은 남캐들이 여캐들한테 잡혀 사는 경우. 다만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서는 살인이나 도시나 세계 파괴 등의 흉악범죄를 저지르는 여캐들이 설교와 수정펀치를 제대로 맞고 플래그가 서기도 한다.
그리고 주인공의 경우에는 나름의 대우를 받아서 그나마 덜 하지만 주인공이 아닌 그 외의 조연이나 악역 남캐들은 정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거나 대우가 흉악한 경우가 많다.[9] 보통 여자 악역 캐릭터는 갱생해서 주인공의 하렘 멤버로 합류하거나 하렘 멤버는 아니라도 작품의 비중과 어느정도 간지나는 비중과 모에한 장면들이 보장 되지만 남자 악역은 그대로 갱생하지 않은 채로 흉악한 악역으로서 사망하게 되거나 그럭저럭 그나마 괜찮은 결말을 맞이해도 그후 작품에서의 비중이 삭제된다. [10]
또 여성향 역하렘물에서 우월한 남자들 여럿이 한 여자한테 목 매달고 들이대며 떠받드는 연출은 꽤 자주 보이는 클리셰이다.[11]
1.3. 특별한 경우
1.3.1.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4대 선민종족 중 하나인 나가가 여존남비의 극한을 보여준다.
가문을 잇는 것은 여자이며 남자는 22세의 성인식을 치르면 본래 가문에서 추방되어 홀로 살아가게 된다. 또 피치못할 사정으로 성인식을 치르지 못했을 경우 여자는 가문의 보호를 받으며 다음 해에 다시 성인식을 치룰 수 있으나 남자는 가문에서 추방당한 뒤 '''같은 나가들에게 잡아먹힌다'''. 심장적출을 하지 않은 나가들의 경우 '비에나가'라 불리며 동족이 아닌 먹잇감으로 취급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냥 추방해버리는것. 그리고 남자는 기본적으로 씨내리 취급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나가 사회에는 '아버지' 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 남자를 여자와 함께 아이를 만드는 존재가 아니라 물이나 공기처럼 '''아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가들에게도 근친상간의 금기는 존재하지만 어디서나 싸이코는 있는 법. 작중 나가 남성의 취급으로 봐서는 누나가 원할 경우 남동생은 거의 저항하지 못하고 당한다고 봐도 될듯하다.
이런 기준을 벗어나 남성 나가가 여성 나가들과 어느 정도 대등한 위치에 올라설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수호자가 되어 발자국 없는 여신을 모시는 성직자가 되는 것. 위의 비아스 마케로우 역시 그 남동생이 견습 수호자라는 직위를 명분으로 거절하자 강압적으로 하지 못했다. 하지만 제정일치 사회가 아닌 나가 사회에서 오직 얻을 수 있는 건 나가들의 존경밖에 없는 명예직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규율상 여성과 관계를 가지면 안되기에 일생 독수공방을 해야하는 게 원칙이다.
또한 이러한 사회적 불평등은 남성들, 특히 수호자들에게 상당한 불만 요소가 되어 왔으며, 그런 상황 속에서 남성의 권리를 신장시키기 위해 일으킨 것이 바로 제2차 대확장 전쟁이다. 물론 이 전쟁에는 그 밖의 요소들도 숨어있지만 , 대체로 남성 나가의 권리 신장을 위한 극단적 사회 변혁의 일환이었다고 보는 편이 옳다. 이 전쟁 당시 발생한 나가 전체, 이후 도시연합 시련의 대표를 수호자들의 장인 대수호자가 맡게 된 모습으로 볼때 어느 정도 권리 신장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피마새에서는 나가의 비중이 어마어마하게 낮아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1.3.2. 엘더스크롤 시리즈에서
엘더스크롤 시리즈 3부 모로윈드에서부터 등장한 것으로 광기의 데이드릭 프린스 쉐오고라스의 휘하 상급 데이드라인 골든 세인트가 이러한 속성을 보유하고 있었다. 소환 마법을 통해 소환된 골든 세인트는 무조건 여성이였으며 남캐인 드레모라보다 훨씬 더 강력했다. 물론 이건 마법 자체가 골든 세인트 소환 마법이 드레모라 소환 마법도다 더 상급이였던 점도 감안해야겠지만...
4부 오블리비언의 확장팩 쉬버링 아일즈에서는 이 설정이 좀 더 명쾌하게 정리되어 나왔다. 역시 쉐오고라스의 휘하 상급 데이드라인 골든 세인트와 다크 세듀서는 아예 종족 특성 자체가 여성이 더 강력하고 남성이 더 약하게 나온다. 남성은 심지어 '''필멸자보다도 약하다!''' 그래서 여성 세인트와 세듀서들은 군 내에서 높은 요직 및 주요 병과 자리를 구성하고 있고 남성은 '''정찰용, 파발마용, 장군의 부관용, 선발대용''' 정도로만 쓰이고 있다. 그리고 상기한 장군의 부관이라는 것도 말이 좋아 부관이지 여성이신 장군께서 결정하면 의견 존중이고 뭐고 없다. 심지어 남성은 그 개체수마저도 여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다.
남성이 더 강력한 다른 종족들에 비해 이들이 왜 이렇게 꼬여(?)있는지 그 이유는 밝혀진 바가 없으나 이들의 주인인 쉐오고라스가 '변화, 광기, 창조' 를 주관하는 데이드라의 군주임을 생각해보면 '남성이 더 강한 기존 세계의 규율' 을 정 반대로 뒤집어 놓아서 이들을 창조해냈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추측할 수 있다. 그래도 주인공의 성별이 여성이든 남성이든 대할 때는 똑같으니 이런 성차별(?)은 같은 종족끼리만 한정되는 듯.
1.4.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종족 드로우/다크 엘프
1.5. 네이버 웹툰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에서
작품의 설정상 남자는 마력이 아무리 많아도 마법을 쓸 수 없고, 여성만이 사용 가능하다. 때문에 자연스레 여자와 남자의 지위가 현실세계와는 반대로 나타난다. 각 지방의 영주나 중앙의 요원들은 모두 여자이며, 일처다부제가 성립한다. 영주와 결혼한 남자는 '''안주인'''이라는 칭호를 사용했다. 다만 완결시점에선 남자도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이 작품의 안티테제격인 작품이 나오기도 했다. 정작 여자들도 이 작품을 여성혐오 작품으로 인식한 게 아이러니.
2. 그 외
동명의 일본 만화가 있었다. 미인인 두 누나와 겉보기로는 평범한 엄마를 둔 주인공이 온갖 귀찮은 일과 가사를 도맡아 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이 주된 내용인데 저 여성 3인방이 그야말로 성격파탄 니트인지라 주인공이 정말 제대로 고생한다. 대한민국에도 해적판으로 소개된 적이 있다.
주요 시청자가 여성인 한국의 막장 드라마도 대부분 여존남비일 때가 많다.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대부분이 여자이다. 일딴 사건을 일으키는 것은 남자 아니면 여자지만 이런 걸 유능하게 묘사하면서 복수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것은 대부분이 여자이다.(남자도 있지만 여자가 더 대표적이다.) 남자들은 단지 보조적인 역할에 그친다.
교과서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특히 도덕 교과서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짓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남자로 묘사되고 여성으로 묘사하는 것은 극도로 꺼린다는 점이 학교대사전에도 '남성 열등인자의 법칙'으로 소개된 바 있다. 학습만화 등에서 똑똑한 여자아이가 무식한 남자아이에게 태클을 거는 것도 한 예시.
웃기는 게 현실에서는 남존여비를 외치는 남덕들이 정작 장르는 여존남비를 찾는 경우가 매우 허다하다. 현실에선 남자가 당하는게 ㅈ같지만 픽션은 픽션일 뿐이니까 상관없다나... 아마도 현실에선 여존남비를 외치는 여덕이 남존여비 장르를 찾는 것과 비슷할지도? 여존남비계열 작품이 남성향이고, 남존여비계얼 작품이 여성향으로 분류되니 당연하다.
물론 둘 다 얼탱이가 없는 점이 있는데 바로 동성캐릭이 당하는 꼴은 개그지만 이성캐릭이 당하는 꼴은 매우 혐오한다는 점이다. 오죽했으면 동성캐릭터가 동성 혹은 이성캐릭터에게 죽어가는 꼴을 보면 웃고 넘기는데, 이성캐릭터가 동성캐릭터(캐릭터 입장에선 이성)에게 죽어가면 해당 캐릭터를 심하게 증오하고, 이성캐릭터가 이성캐릭터(캐릭터 입장에서는 동성)에게 죽어가는 꼴을 보면 '''시나리오 자체에 분노를 느껴 제작자를 협박까지 하기도 한다.'''
그래서 여존남비 클리셰를 여성 우월주의에 해당될 수가 없다는 사람이 많다. 아니, 오히려 남성 우월주의에 더 가깝게 여기기도 하는데 다수의 여자들이 이걸 보면 성적 대상화라고 여기기 충분하기 때문.
최근 정치적 올바름, 페미니즘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영원히 남성향일줄 알았던 이 클리셰도 슬슬 남자들 입장에서 싸해지는 상황이 생기고 있다. 이걸 씹덕측에서는 픽션은 픽션일 뿐이라고 넘어가야한다고들 하는데 인피니트 스트라토스가 이런 무리한 여존남비 클리셰로 처음에는 인기가 좋아도 시대가 뭐해지니 하렘 만들자고 페미설정을 도배했다며 못미더워하는 사람이 느는거다. 거기다가 이 작품 비판만 봐도 알겠지만 '''여존남비 클리셰 꼴아박으려다가 딜레마만 산더미다.'''[12]
[1] 이때문에 취향이 특이하거나 여캐에게도 다양한 캐릭터성을 원하는 일부 팬층은 불만을 가지기도 한다.[2] 최근의 동양권 게임이라도 격투게임의 경우는 여존남비 현상이 확실히 덜한 편이며 아예 찾아볼 수 없는 작품들도 많다. 특히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철권 시리즈나 KOF 시리즈인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이쪽 계통은 남캐라고 해서 디자인이 구린 경우는 없고 개그 캐릭터들의 경우에도 나름대로의 골계미를 가진 경우가 많으며 성능 좋은 캐릭을 고르는 것이 우선이니까.[3] 사실 이건 한쿡 유저들의 문제지 블리자드의 문제가 아니다.(...) 실제로 블리자드 게임에서 네임드 블엘의 숫자는 매우 적으며, 그 중에서 여캐는 희귀하다. 스토리 내의 대우도 별로 안 좋고...룩도 호불호가 극히 갈리고 양키들 사이에선 남캐는 게이같다며 까일 정도. [4] 재밌는 점은 던파 시절의 오지콘 전략도 나름 통했다. 아직까지도 메이저는 넘보고 있진 못하지만.[5] 료나물이 뭐냐면 보통 여캐들을 가학적이고 고어하게 괴롭히는 작품이다. 남덕들이 여존남비를 선호하는 원칙대로라면 이 장르는 보통 남덕들이 혐오하고 여덕들이 선호할 것 같지만...[6] 툼 레이더 시리즈, Life is Strange처럼 여성이 주인공으로서 극을 이끌어나가는 경우. RWBY, 스컬걸즈처럼 동양권 서브컬처에 영향을 받은 경우로 나뉜다.[7] 심지어 날붙이에 베여도 피가 안 나고 해당 부위의 옷만 찢어지는 경우까지 존재한다. 사실 이런 경우가 대부분이다.[8] 일본 애니에서 이러한 현상은 꽤 심한데, 단적인 예로 남캐가 싸우면 당연히 남캐가 구르고, 여캐가 싸우는 입장이어도 남캐가 갑툭튀해서 여캐를 보호하고 대신 구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9] 예를 들자면, 수호천사 히마리에서 인간들에 대한 복수를 꾀하였던 슈텐동자는 리타이어 당했지만, 이 슈텐동자보다 더 사악했던 타마는 아무런 의심도 받지 않고 주인공 일당과 함께하게 된다.[10] 물론 모든 것이 그렇듯 예외들도 존재한다. 어디까지나 전반적인 경향. 예외적인 예를 들자면,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액셀러레이터 [11] 다만 서서히 남성향 하렘물의 영향을 받는 모양인지 밥셔틀이 되는 등의 경우도 제법 생겨났다. 그리고 남성향 하렘물의 경우 역시 평범남인 주인공보다 거의 모든면에서 우월하거나 스펙이 월등한 히로인이 주인공을 해바라기처럼 바라보며 들이대고 헌신하는 것은 굉장히 흔한 클리셰인데, 이는 남성향과 여성향을 막론하고 하렘물은 본질적으로 대리만족적 요소 없이는 성립할 수가 없는 장르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결과이다.[12] 여기서 여존남비는 보기 편하고 남존여비는 불편하다는 사람들은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청일점 남주인공이 여캐들에게 걸어다니는 성욕해소용 피임 기구로 여겨지면서 실제로 여캐우월주의 사회로 남캐들은 소모품 취급되는 작품과 남주인공 하나가 여캐들을 마음껏 부리면서 성욕까지 푸는 건 물론이오 히로인들이 그 남주인공한테 "저 잘했죠?"라며 복종당하기를 바라며 다가가는 작품 중 뭐가 보기에 '''덜''' 불편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