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멜로디/발차
1. 개요
역 멜로디 중 발차 멜로디를 모아둔 문서. 상위 문서의 내용이 너무 길어짐에 따라 가독성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서를 분리하였다.
2. 한국의 발차 멜로디
현재 한국에서 발차 멜로디를 사용하고 있는 곳은 기존에 사용하던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가 합병되어 출범한 서울교통공사외에 인천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 도시철도, 용인 경전철이 있으며, 의정부 경전철은 '문이 닫히기 전' 발차 부저음을, 대전 도시철도와 광주 도시철도의 경우 '문이 닫힌 뒤' 발차 부저음을 내보내고 있다.[1] 이는 안전 확인용으로, 문과 스크린도어가 모두 완전히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으면 부저음이 나지 않으며, 출발하지 못한다. 과거 서울도시철도공사 소속이였던 5~8호선의 경우 문이 닫히기 전 출입문 닫힘을 예고하는 소리와 문이 닫힌 후 출발을 알리는 두가지의 발차 멜로디가 있다.
그 외에 출입문이 닫힐 때의 부저음이 있지만 이는 발차 멜로디가 아니라 도어차임이라 한다. 대표적으로 서울교통공사 1~4호선(구 서울메트로) 소속 전동차들과 한국철도공사 소속 전동차들에서 문이 닫힐 때 외부 스피커로 전화기 소리같은 경고음을 울린다.[2]
2.1. 서울교통공사(구.서울도시철도공사)
출입문이 닫힌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기 직전에 울리는 경고음으로 3초정도의 은은한 소리가 특징이다.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에서 만들어져 서울도시철도공사 관할 노선(5호선, 6호선, 7호선, 8호선)에서부터 오랫동안 발차벨로 사용되고 있으며, 5~8호선이 처음 개통되었을 당시에는 없었다가[3] 2002년 9월부터 일부 차량에 시범 적용 뒤 2003년쯤 모든 차량으로 확대 적용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 안내방송은 2002년 9월부터 사용된 시범판 버전으로, 2003년에 모든 차량으로 확대 적용된 이후에는 열차 기적소리가 삭제되었다. 서울 지하철의 멜로디 중 나름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셈.[4]-
출입문 닫힘 예고음[A]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서울메트로와 합병되어 서울교통공사가 된 후 구.서울메트로 노선인 1~4호선에서도 1호선부터 적용되어 1호선 대부분 편성에 적용되어 있으며 2, 3, 4호선에서도 조금씩 개정되다가 2018년 6월 중순부터 2~3호선은 전부 적용되었다. 따라서 서울교통공사는 진입 멜로디, 발차 멜로디, 도어차임, 출발 경고음을 모두 사용하는 꽤 특이한 체계를 가지게 되었다. 다만 출입문 닫힘 안내방송은 평소 안내방송과 다르게 열차외부 스피커에서 송출했기 때문에 승강장에 넓게 울리며 퍼지는 느낌으로 들리는 5~8호선과 다르게[5] 출입문 닫힘 안내방송도 열차 내부 스피커에서 송출하는[6] 1~4호선에서는 차내 승객시점에서 직접적으로 크게 들리는 경우가 많다.[7]
딩동거리는 소리가 여러번 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철도동호인들 사이에서는 '도철 띵똥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부산교통공사, 대구도시철도와 다르게 문이 '''닫히는 도중'''에 나는 것이 아닌 문을 '''닫고 난 뒤'''[9] 열차가 발차할 때 송출되는 출발 경고음으로, 예전에는 문이 닫힌 후 열차가 출발하면서 총 일곱번 울렸으나[10] 2012년에 안내방송 전격 개정과 함께 세 번 울리는 것으로 줄었다. 이 경고음은 서울교통공사가 출범하고 출입문 경고음이 구.서울메트로 출신 노선(1~4호선)의 열차들에게 적용되고 있음에도 구.서울도시철도공사 출신 노선(5~8호선)의 열차들에서만 송출되고 있으며 1~4호선으로 옮겨지지 않고 있다. 이미 서울메트로에는 별개의 도어 차임이 있어서 그런 듯 하지만 서울도시철도의 출입문이 닫힌 후 출발할 때 울리는 출발 경고음과 서울메트로의 출입문이 닫힐 때 울리는 도어 차임은 다른개념이라 의문인 점이다. 어쩌면 시스템 자체가 달라서일 수도 있다. 참고로 구.도철의 딩동 경고음은 1995년 5호선 개통 당시부터 존재하였고, 5호선 한정으로 출발 직전 경고방송[11] 에 경고음이 포함되어 송출되었으며, 이후 1996년에 개통된 7, 8호선부터는 출발 이후에 경고음이 자동으로 울리도록 개선되었다. 이 때부터 6~8호선은 출발 직전 경고방송 따로, 딩동 경고음 따로였다.-
출입문 폐문 후 출발 시 경고음
2.2. 인천교통공사
출입문이 닫힌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기 직전 딩동거리는 경고음이 한번 울린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은 승강장에서,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은 차내에서 해당 경고음이 울린다.
2.3. 부산교통공사
도솔미솔 '''도''' (안내방송: 출입문이 닫힙니다.) '''도'''×3
-
출입문 닫힘 예고음[A]
"출입문이 닫힙니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기 직전에 송출되는 소리인데 수도권 전철에서 코레일 소속 열차들이 절연구간을 지날 때 송출되는 안내방송의 멜로디와 같다. 철도 운영 기관 간의 공유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문이 닫히기 전, 닫히는 중, 닫힌 후 3번 모두 방송될 때도 있고 아마 열차가 노후화되어 그런 것 같다.출입문이 닫힙니다. '''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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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 닫힘 예고음. 1호선 한정으로만 송출된다.[A]
2.4. 대구도시철도공사
악기는 실로폰으로 추정된다. 이 멜로디 송출 직후 이윤정 성우의 "출입문을 닫습니다." 안내방송이 나온다.''솔'' 도 미 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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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 닫힘 예고음[A]
[12]
2.5. 용인 경전철
차량이 차량이다보니 캐나다의 밴쿠버 스카이트레인과 같은 음을 사용한다.도~ 솔~ '''도~'''[A]
-
출입문 닫힘 예고음
3. 일본의 발차 멜로디
일본에는 자살방지 목적이 있기 때문에[13] 한국보다도 멜로디가 길거나 훨씬 다양하며 보통 15초 내외다. 게다가 열차 스피커에서 발차 멜로디가 송출되는 한국과 다르게 일본은 역 승강장 스피커에서 송출된다. 따라서 한국은 직결운행시 구간에 상관없이 동일한 멜로디가 나지만 일본은 현재 운행중인 구간에 따라 멜로디가 달라진다. 때문에 사철과 각종 지하철까지 포함하면 그 종류가 매우 많아서 이 문서에 다 설명하지 못 할 정도이다.[14][15] 현재 발차 멜로디를 많이 활용하는 철도회사는 JR 히가시니혼이 유명하다. 워낙 유명하다 보니 JR 히가시니혼의 열차들의 발차 멜로디를 각각 소개해 놓은 채널이 있다.[16]
[image]
JR 히가시니혼 다수역에서는 이런 버튼을 설치해두어 발차 멜로디를 차장이 재생한다. ON 버튼을 누르면 발차 멜로디가 재생되고, OFF 버튼을 누르면 꺼지고 출입문 닫힘 안내방송이 재생된다. 참고로 저 스위치는 범용이라, 국내 철물점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할 수 있다.
당연히 저 버튼은 차장이나 원맨 운전중인 기관사 이외에 함부로 누르면 안된다. 만약 눌러야 할 상황이 아닐 때 눌렀거나 차장, 기관사(원맨)가 아닌 다른 직위의 사람, 또는 일반인이 호기심으로 누를 경우 국토교통성의 철도운영법의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그 많은 철싸대들도 저 버튼만큼은 안 누르는 이유가 있다. 그런데 철싸대(a.k.a 철스퍼거), 취객들 중 대놓고 누르는 사람이 있어서 2010년대 후반부터 리모컨식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 외에 스피커 및 버튼 설비가 없는 역에서 울리기 위해 차 내장 발차 멜로디도 있다. 이 경우엔 차장이 일일히 버튼을 누르러 나오지 않아도 되고 차 안에서 누르고 꺼주면 된다. 히가시니혼의 차량 내장 멜로디는 Water Crown과 몇 가지 종류뿐이다.
JR 히가시니혼을 대표하는 발차 멜로디 'Water Crown'. JR 히가시니혼 관할지역 표준 멜로디이다. 때문에 가장 많이 쓰이는 발차 멜로디이기도 하다. JR 히가시니혼이 관할하는 최남단역인 이토역부터 아오모리역에 이를 정도로 방대하게 쓰인다. 차량 내장 멜로디도 이것이 주요로 쓰일 정도이며, 공식 CM인 'BE CREATIVE'에 나오는 BGM에도 Water Crown을 사용했을 정도로 회사에서 밀어주는 멜로디이니 말 다한 셈. 바리에이션도 30가지 이상이다.
이런 노래들이 제조사별로 다양한데다가 다양한 음악들이 난무하고 있다. 유투브에 올라온 영상들도 위의 것은 그냥 새발의 피. 엄청난 멜로디의 혼재 속에 있다고 봐도 된다.
초기의 발차 멜로디 (こころ, 四季-愛しき子供達へ 등)을 들어보면 으스스한 분위기(...)가 들 것이다. 위 영상의 근교 11번과 12번. 사실 두 노래 모두 원곡은 그다지 으스스 분위기가 아니다. 앞부분의 분위기가 어두울 뿐 이후엔 애절하다면 애절한 음이지 으스스하진 않다.四季-愛しき子供達へ 원곡 こころ 원곡 저 둘보다 더 으스스한 발차 멜로디도 꽤 있는 편이다.
킨테츠나고야역 오사카 방면 특급열차 발차음. 이 애절하고 으스스한 발차음은 실제로 1978년 에서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 그나마 음질이 향상되어 과거보단 나아진 편.[17]
하지만 저 두 곡은 다른 곡들에 비해 도심역에 사용된 빈도가 높다보니[18] 이용자들이 우울해진다는 민원을 많이 넣었고, 그로인해 2005년부터 사용이 중지되었다. 또 저 민원 말고도 저작권 문제때문에 사라지기도 했는데 앞서 언급한 두 곡과 2014년을 끝으로 사용을 종료한 清流, 雲を友として(주변지역 1번, 주변지역 2번)은 소지로라는 일본의 유명 오카리나 연주자의 곡이라 저작권료를 내야해 현재는 타카사키톤야마치역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발차 멜로디로 쓰이지 않는다.[19]
발차 멜로디의 시초는 1989년 신주쿠역에서 처음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시대 미토역에서도 발차 멜로디를 도입했다고 한다. 미토역의 경우는 현재도 당시의 발차 멜로디를 그대로 사용중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센다이역의 구형 발차 멜로디(杜の都와 青葉城恋唄)는 '''1988년''' 11월 22일에 도입되어 2016년 중순까지 사용되었다고 한다(...). 방송이 여러 번 바뀌었지만[20] 멜로디는 오랫동안 바뀌지 않은 셈.
신주쿠역에서 사용했던 최초의 발차 멜로디.
발차 멜로디뿐만 아니라 역 멜로디 전체를 놓고 보자면 JR 큐슈 호히 본선의 분고타케타역에서 접근 멜로디로서 최초로 도입했다고 한다. 게다가 위의 발차 멜로디보다 더 오래전 국유철도 시절에 도입됐다고 한다. 현재도 당시 멜로디를 그대로 사용중이다.
한때, 광운대역(舊 성북역)에서 근무하던 공익에 의해 JR 발차 멜로디가 시연된 적도 있었다고 한다. 해당 역 문서 참조.
험프티 덤프티가 발차 멜로디로 이용되는 경우도 있다. # 달걀 모양 캐릭터가 추락해서 끔살당한다는 내용의동요인데, 자살방지를 위해 만든 발차 멜로디에 들어간다는 걸 보면 아이러니. 후지사와역, 하치노헤역, 이치노세키역, '''나리타 공항역, 공항 제2빌딩역'''(...)등 꽤 많은 곳에서 쓰이고 있다.
옛날에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시나가와역의 발차 멜로디가 소니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에 탑재된 벨소리로 잠깐동안 바뀐적도 있었다고 한다.
케이한 전기철도의 발차 멜로디
케이한 전기철도의 발차 멜로디는 상행 특급(MIYABI), 상행 준급~쾌급(KIRAMEKI), 하행 특급(GENKI), 하행 준급~쾌급(AKOGARE)로 4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발차 멜로디는 하나의 노래를 역별로 나눈것이다. 이 회사는 '''1970년대''' 초부터 도입되었다.[21]
그리고 이 발차음을 다 합치면 이와 같이 된다
동일본 지역에 있는 모든 발차 멜로디를 귀로만 듣고 그대로 따라 연주하는 기인이 있다. 이 영상에 나온 마츠자와 켄(松澤健)이라는 사람으로, '''주식회사 스위치'''[22] 소속이며 한때 유튜브#와 니코동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철도의 바이엘/鉄のバイエル’이라는 악보집#도 만들었다. 결국 앞서 말했듯이 스위치에 입사한 뒤 발차 멜로디 업계에 진출했고, 도쿄메트로 니시신주쿠역과 히로오역의 발차 멜로디를 제작했다.
발차 멜로디를 거의 사용하지 않기로 유명한 JR 니시니혼이 오사카 순환선 19개역 전 역에도 별도의 발차 멜로디를 도입하게 되었다. 참고로 니시니혼은 발차 멜로디 대신 접근멜로디가 유명하다.
그리고 산요 신칸센 개업 40주년을 기념하여 2016년에 극장판 1기 은하철도 999 주제가 중 3개 소절을 선별하여 차임으로 도입하기도 하였다. 그것도 일부러 3월 9일(쓰리 나인)을 맞추어 도입하였고, 기념식 당일에는 원작자인 마츠모토 레이지가 직접 참석하였다고 전해진다.
초기에는 산요 신칸센 구역 내 노조미(미즈호) 필수정차역인 신코베, 오카야마, 히로시마, 코쿠라, 하카타의 5개역에서만 들을 수 있었지만, 2020년 현재는 위의 5개역을 비롯하여 히메지, 신야마구치 등의 역에서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1번 재생하는데 최소 15초 이상 소요되는지라 중간에 거의 반드시 안내방송이 나온다.
도쿄메트로 또한 최근 발차 멜로디의 사용률을 높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도자이선의 경우 케이한과 마찬가지로 곡으로 발차 멜로디를 만들었고, 노기자카역의 발차 멜로디로 일본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23] 의 노래, 너의 이름은 희망이 쓰이기도 한다. 발차 멜로디가 없는 역은 영단 부저(営団ブザー)라 불리는 부저음을 사용한다.[24] 히비야선 아키하바라역도 발차 멜로디로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25] 의 노래 사랑하는 포춘쿠키를 발차 멜로디로 사용한다.
(기본 발차 멜로디는 52초,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 발차 멜로디는 1분 34초부터)
오사카메트로의 발차 멜로디는 관제에 의해 자동으로 울린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승무원용 시각표라는 것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고 발차 멜로디에만 의지해왔다. 킨키운수국의 지시로 승무원용 시각표가 생기긴 했지만 유명무실하며[26] 지금도 여전히 멜로디에 의지하고 있다. 따라서 사실상 '''신호 멜로디'''라 해도 틀리지 않다.
홀수 번과 짝수 번 승강장의 발차 및 접근 멜로디 그리고 남녀 성우가 구분되어 있다. 이는 승객들은 물론 승무원에게도 하여금 착오를 방지한다.
거의 덕후들만 보는 애니메이션의 OST를 역 멜로디로 사용한 역도 한 곳 있다. 미시마역의 이즛파코 승강장에서 사용된다. 미시마역 근방이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배경인데다, 이즛파코의 모회사인 세이부 홀딩스에서 러브라이브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27]
차외(車外) 멜로디 또는 승차촉진(乗車促進), 승강촉진(乗降促進)이라고 해서 발차 멜로디 시설이 없는 곳에서는 차량에 붙어있는 스피커 장치를 통해서 발차안내를 하기도 한다.
도쿄메트로의 승강촉진 멜로디 모음.
발차 멜로디 작곡에는 주로 야마하의 신디사이저 'DX7'이 사용된다. 많이 사용되는 음색은 Kinzkharp, Fuyu, Mellodrama 등. 유명 작곡가로는 무카이야 미노루, 시오츠카 히로시, 후쿠시마 나오야, 야마토 유우코, 마츠자와 켄, 야마자키 야스유키 등이 있다.[28] 이 중, 시오츠카 히로시가 작곡한 멜로디의 음색은 인터넷에 공개되어, 그 음색을 차용해 자작 멜로디를 만드는 사람도 생겼다.
발차 멜로디 대신 부저나 벨을 쓰는 경우도 있다. 신오쿠보역이나 센다가야역, 나카메구로역 등 여러 곳에서 쓰인다.
3.1. 저작권 관련
JR 히가시니혼의 발차 멜로디 중 다수는 발차 멜로디 제작사이기도 한 '주식회사 스위치'에 의해 저작권 등록이 되어 있다. 유튜브 기준으로 스위치가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멜로디가 영상에 잠깐이라도 포함되었을 경우, 철도 모바일로 연결되는 링크를 영상의 설명란에 게시해야 한다. 링크를 게시하지 않으면 수익 창출이 제한되거나 삭제될 수 있다. 또한 영상의 광고 수익은 업로더가 아닌 스위치 주식회사에 간다. 주식회사 스위치의 저작권은 '''JASRAC'''과 Nextone이 관리하고 있다. 수익 창출 제한 언급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또한 스위치 약관 및 저작권법에 따라, 영상에 CD나 철도 모바일에 수록된 음원을 사용할 수 없다.
사쿠라이 멜로디는 위의 약관을 적용받지 않으며, 유튜브에 절대 올릴 수 없다. 사쿠라이제 멜로디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역이 하필이면 신주쿠역...
3.2. 음원 서비스
스위치가 판권을 가지고 있는 발차 멜로디의 음원은 철도 모바일에 소비세 포함 월 330엔[29] 을 지불하고 회원으로 등록하면 들을 수 있다. 휴대폰 요금과 함께 지불(일본 국적자 한정)하거나 국내외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역 멜로디는 스마트폰[30] 에서 로그인하면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시 1곡 당 50포인트가 소모된다. 매월 1일마다 300엔 상당의 포인트[31] 를 받을 수 있으며, 회비 납부 시 받은 포인트를 다 썼다면 유료로 충전할 수 있다.
실제로 사용되지 않은 멜로디도 수록되어 있지만, 스위치에 판권이 없는 멜로디[32] 는 수록되지 않았다.
해당 사이트는 역 멜로디 이외에도 철도 배경화면, 철도 영상, 철도 이모티콘, 회원 전용 철도 커뮤니티 등 다양한 철도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무카이야 미노루의 음악관도 피처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체적인 음원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나, 2015년 경 폐쇄되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멜로디의 판권이 스위치로 이전된 듯.
스위치는 역 멜로디가 담긴 CD 앨범을 제작하여 판매하기도 한다. 가끔 유튜브에 특정 노선의 모든 멜로디(미사용곡 포함)가 고음질로 올라오기도 하는데, 이 영상들은 모두 CD나 철도 모바일에 수록된 멜로디를 사용한 것이다. 그러나, '''CD 및 철도 모바일에 수록된 음원이 포함된 영상은 스위치 약관 및 저작권법을 위반한 불법 영상이므로, 저작권 침해 신고에 의해 경고 조치 후 삭제될 가능성이 높다.'''
4. 이외 국가의 발차 멜로디
4.1. 대만의 발차 멜로디
타이완 고속철도 반차오역의 발차 영상. 발차 멜로디는 전 고속철도역에서 동일하며 키를 꽂아 작동하는 방식이다.
가오슝 첩운 메이리다오역 홍선 승강장의 발차멜로디. 가오슝 첩운은 각 역마다 모두 다른 발차 멜로디를 적용했으며 각 발차 멜로디는 상/하행선 공통이다.
4.2. 네덜란드의 발차 멜로디
네덜란드 철도 접근 겸 발차 멜로디와 안내방송. 2018년 이후로 접근멜로디나 단순 알림차임으로서 쓰이기도 한다. 그
'''Dames en heren. De sneltrein naar Amsterdam Centraal Schiphol en Leiden Lammenschans van 16 uur 33 vertrekt vandaag van spoor 14C. Herhaling. De sneltrein naar...'''
신사 숙녀 여러분. 14C번 승강장에서 16시 33분발 특급열차 스키폴공항역, 레이던 라먼스한스 경유 암스테르담 중앙역행 열차가 출발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안내드리겠습니다. 16시 33분발...(후략)
[1] 홍콩 MTR과 소리가 같은데 MTR쪽은 이 부저음을 도어차임으로 쓰고있다. 여담으로 2017년에 서울 2호선 VVVF 3차분 206편성 도입 초창기 시운전을 할 때에도 잠시 이 경고음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정식 운행을 앞두고 기존 2호선 차량과 동일한 전화벨소리 경고음으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다.[2] 서울교통공사 1호선 열차를 제외한 나머지 2, 3, 4호선 열차는 동일한 전화기 소리의 경고음을 울린다. 오히려 서울교통공사 1호선 열차는 코레일 열차와 동일한 경고음을 울리며, 이마저도 코레일에서도 1호선, 3호선, 경의중앙선 중 경의선 차량, 경강선, 서해선, 동해선 광역전철의 차량은 동일한 경고음이지만, 4호선, 수인•분당선은 이 차량들보다는 음이 낮은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그리고, 경춘선과 경의중앙선 중 중앙선 차량의 경우 오히려 서울교통공사의 2, 3, 4호선의 경고음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A] A B C D E 볼드체 처리된 부분은 높은 음이다.[3] 심지어 '''"출입문 닫습니다."'''라는 멘트 자체가 없었다. 대신, 승차 다이빙을 막고, 움직이는 열차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문이 닫히기 전에는 아직 못타신 승객은 한걸음 물러서라는 계도 방송을, 문이 닫힌 후에는 한걸음 물러서라는 경고방송을 송출하였고, 심지어 영어까지 송출되었다.[4] 지금은 없어졌지만 구 서울도시철도공사 시절 문이 열리기 전에도 차내 멜로디로 '도 미 솔 '''도''''(라장조로)가 나왔던 적이 있다. 물론 이건 열차가 도착할 때 송출되던 것이니 엄밀히 말하면 발차 멜로디가 아니지만... 그리고 이것도 노선마다 차이가 있어서 6호선에 비해 5호선의 멜로디가 조금 더 울리고 첫번째 도 앞에 음 하나가 더 작게 붙는 등의 소소한 차이점이 존재했으며, 일부 역에서는 경고음과 출입문 열림 예고가 연달아 붙어서 송출되는 경우도 있었다. 역시 2002년 9월부터 일부 차량에 시범 적용 후 2003년에 모든 차량으로 확대 시행되었고, 그 이전에는 구.서울지하철공사를 비롯한 타 운영기관들처럼 출입문 열림 예고음이 없었다.[5] 다만 7호선 SR 전동차는 2020년 9월에 출입문 열림 안내방송이 은영선 성우에서 강희선 성우로 개정되면서 출입문 닫힘 안내방송이 차량 외부가 아닌 차량 내부에서 송출되도록 바뀌었다.[6] 3호선과 2호선 현대로템(속칭 커피포트) 차량에서는 예외로 열차내부, 외부에서 한번씩 송출되지만 어쨌든 발차 멜로디는 열차 내부에서 송출된다.[7] 4호선은 일부 역의 경우 외부에서 울리는 경우가 있다. 이는 승무원이 방송 출력을 내부 또는 외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예외적으로 2호선 다원시스 열차는 내/외부에서 동시에 울린다.[8] 음은 라♭, 파[9] 서울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던 안내방송 파일에서는 "출입문 폐문 시 경고음"이라는 파일명으로 들어있었으나 문이 '''폐문 되었을 시'''라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10] 단, 5호선은 LED 전광판이 있었던 시절, 자동경고음이 불가하여 출발 경고 안내방송 or 출입문 닫힘 안내방송에 삽입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기관사에 따라서는 해당 경고방송을 송출시키지 않으면, 딩동 경고음 없이 출발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는데, 1995년 개통 당시부터 2001년까지는 시B솔 음계였고 일곱번이었다가 2001년 3월에 안내방송이 전격 개정되면서 경고방송에 영어 추가 및 딩동 경고음의 음계가 라파#으로 내려갔고, 잠시 열네번까지로 늘어났었는데, 경고음 송출 횟수가 많아진 탓에 환승안내 또는 공익홍보 안내방송이 차내가 아닌 차외로 송출되는 오류가 있어 2001년 7월경, 김포공항역 영어 안내방송에서 International 부분을 삭제할 때 경고방송에서 영어 삭제 및 경고음 일곱번으로 재환원하였고, 2002년 3월경 중국어 추가시 다섯번으로 줄었다가 2002년 8월경 다시 일곱번으로 환원되었고, 2002년 9월에 출입문 닫힘 안내방송 시범 적용과 함께 기적소리로 바뀌었다가 2003년에 삭제되어 한동안 5호선에서만 딩동 경고음이 없었다. 그러다가 딩동 경고음 재추가 민원으로 인해 2005년 초 안내방송 부분 개정 때 세번 송출되도록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8000호대 전동차 중 2차분 한정으로 LED 전광판이 있던 시절에는 딩동 경고음이 다섯번 송출되었다.[11] "안전선에서 한걸음 물러나주시기 바랍니다." 1995년 개통당시 인포메이션 2번을 기관사가 수동취급하면 나왔던 방송이다.[12] 기울임 처리된 부분은 낮은 음이다.[13] 일본은 스크린도어가 많지 않기 때문.[14] 자세한 내용은 일본어 위키백과 참조.# 역별 사용 발차 멜로디 목록이 있으며, 접근 멜로디 목록도 있다. 다만, 한국어 위키백과는 내용이 토막글보다 더 적다.[15] 미사용곡도 많아서 미사용곡까지 적을려면 아예 문서 분리를 해야 한다.[16] #[17] 원곡은 "도나우 강의 잔물결" 이다.[18] こころ는 조반 쾌속선, 四季-愛しき子供達へ은 조반 완행선에서 주로 쓰였다. 덕분에 카시와역, 신마츠도역처럼 こころ와 四季-愛しき子供達へ '''모두''' 쓰이는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こころ, 그 중에서도 근교12-2, 3번 버전의 경우 '''이케부쿠로역'''에서 쓰인 적이 있다고 한다.[19] 다만 츠루오카역의 경우 아직도 清流를 접근 멜로디로 쓰는 중이다.[20] 2005년 ATOS 도입, 2016년 초 센세키토호쿠라인 대응[21] 1978년경 케이한 산조역 지상역시절에 녹음한 것이다.[22] 발차 멜로디 제작 및 판권 관리 업체[23] 노기자카의 이름은 노기자카역 근처에 있는 소니뮤직 소유의 SME 노기자카 빌딩을 따서 만들어졌다. 정작 빌딩은 쟈니스 사무소에 매각된 상태.[24] 현재 폐지되어 키타센쥬역, 러시아워 시간대의 주요 역, 타사 관할 역에서만 들을 수 있다. 케이한이나 삿포로 지하철에서도 비슷한 부저음을 들을 수 있다.[25] AKB48의 이름은 아키하바라역에서 따왔다. 사실 동네 이름부터 이 역 이름을 따온거지만...[26] 승무원이 시각표 보는 걸 본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전설(?)로만 남아있다. 또 간혹 손목시계를 안 찬 승무원을 볼 수 있다.[27] 러브라이브 콘서트가 짭돔으로 악명 높은 세이부 돔에서 자주 열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28] 앞서 언급된 인물들은 '음악관'의 사장 무카이야 미노루를 제외하면 모두 역 멜로디 업계 1위인 '스위치'에 소속된 작곡가이다.[29] 네이버페이 신한체크카드(결제 계좌는 새마을금고) 기준, 매달 3800원에서 4000원이 자동으로 결제된다.[30] PC에서는 네이버 웨일의 모바일창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31] 1포인트는 1엔과 동일한 가치이다. 역 멜로디 6곡 분량.[32] 사쿠라이, 음악관 일부, 카나자와시립공고, 이요 철도(시미즈 이치로), 엔테츠 등 타 회사 멜로디 또는 철도 회사 자체 제작 멜로디, 판권이 없는 멜로디를 사용하는 역(신주쿠역, 마츠야마시역, 호쿠테츠카나자와역, 아니아이역, 신하마마츠역 등)의 멜로디는 들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