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배후자본설
1. 대강의 설명
유대인이 금융업을 중심으로 지배계급의 다수를 구성하고 있다는 것을 비약하여, 유대인들이 세계 경제와 자본의 흐름을 모두 배후에서 장악하고 조종한다는 음모론. 후술할 인드라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음모론 블로그나 웹사이트 등지에서는 흔히 '국제 유대 자본'이라는 통칭으로 부르는 모양. 영어로는 International Jewry(국제적 유태패거리)라고 불린다. 이와 관련해 나온 유명한 자료로는 헨리 포드의 International Jew라는 책이 있다.
주장하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특히 주로 미국을 배후에서 조종한다는 주장이 대부분이다. 이런 류 음모론이 보통 그렇듯이 정/재계 주요 인물의 배후 임명, 언론통제, 우민화 정책 같은 내용들을 포함하는 경우도 많다. 일부 음모론자들은 여기서 더 나아가 '유대인들이 부를 축적하고 권력을 획득하여, 최종적으로는 비유대인을 완전히 절멸, 혹은 노예화하고, 유대인만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낙원을 건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쉽게 말해서 '''우리 모두는 극소수 유대인들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고 있다'''는 요지.
음모론으로 취급되긴 하지만, 일단은 실제 사회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상류층에 유대인의 비율이 높기에 외계인 등 공상과학에 관한 음모론보다는 그나마 사실에 기반하는 편이라 신봉자가 훨씬 많다. 이스라엘 로비 같이 원래 이스라엘 및 친이스라엘 성향 정치인들에 대한 비판 입장은 좌파는 물론 우파 측에도 지지자를 보유한다. 또 이런 유대인의 영향력을 분석하는 학술서적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음모론과 이런 학술적 주장을 가르는 근본적 차이는 체계적인 근거와 논리적 비약의 유무가 된다.
유대인 관련 음모론 자체야 위에 링크된 로스차일드ㆍ프리메이슨ㆍ시온 의정서에서 보듯이 허다하게 많지만, 일단 이 문서에서는 '''전세계 경제와 권력 두 가지를 배후에서 장악'''함으로써 전세계를 자신들의 마리오네트로 만들어 버린다는 음모론을 위주로 다룬다. 즉 이 문서에서는 로스차일드 가문 등의 특정 유대인 가문에 얽힌 음모론,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 등의 음모론 같은 것들은 다루지 않기로 한다.
이 음모론은 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반유대주의 정서에 기반하는데, 백인우월주의자들과 기독교 및 이슬람 극단주의 등 종교 근본주의 세력도 이를 지지한다. 흥미로운 것은 개신교 극우 내부에서도 이에 대해서는 입장이 두 가지로 명확히 갈린다는 점이다. 첫째는 선민사상과 기복신앙으로 무장하여 유대인들을 찬양하고 그들로부터 배워야 한다는 호의적인 관점이고,[1] 둘째는 유대인들은 실상 적그리스도의 주구이며 개신교를 무너뜨리려는 사악한 야욕을 품었으므로, 그들의 세력을 경계해야 한다는 음모론적인 관점이다.[2]
한국에서는 증산도등 일부 도 계열 민족종교 신자들 사이에서 유포되는 듯하다.[3] 위에 말한 기독교 극우 계열 주창자도 한국에 있지만, 민족종교 계열에 비하면 수가 좀 밀리는 편. 한편 이쪽 관련 음모론을 소개한 서적들중에 유다야 신디케이트라는 표현도 보이는데, 보통 일본어로 유대인을 표기할때는 ユダヤ[4] 라고 하므로 일본쪽에서 펴낸 (주로 오치아이 노부히코 부류의 작가들이 작성한듯한) 유대인 음모론 관련 그 자체 및 그것을 다루기도 하는 서적들을 중역하면서 나온 표현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회선상에서는 PC통신 하이텔 큰마을에서 활동하던 '인드라'라는 핸들네임의 유저가 유명하다. 이 사람은 아직까지도 네이버 블로그를 하는등 건재하다.[5]
이러한 음모론을 진지하게 신봉한 나치 독일은 기어코 수많은 유대인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른다.[6] 물론 나치는 음모론만을 반유대주의의 근거로 든 것은 아니다.
음모론 총집합인 QAnon의 핵심사상 중 하나. 그런데 이들이 적극 지지하는 도널드 트럼프가 예루살렘 선언을 하는 등 대놓고 친이스라엘 성향을 보이면서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음모론을 체계적으로 수정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유대인 갈라치기.
2. 필수요소
흔한 음모론들이 그렇듯이 논자마다 약간씩의 차이가 있지만, 이하의 내용들은 대부분 발견되며 굉장히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다. 나무위키는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이하의 서술을 수록하였다.
- 모든 유대인 혈통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유대인들 중에서도 특히 아슈케나짐[7] , 즉 독일계 유대인들이 중심이 되어 배후세력이 되었다.
- 록펠러 가문, 빌 게이츠, 모건 가문, 로스차일드 가문 등 굴지의 재벌 가문들은 사실 유대계이거나, 지금 유대계가 그 자리를 차지하였으며,[8] 이들이 정유시장ㆍ금융시장ㆍ곡물시장ㆍ언론사 등을 장악했다.
- 유대인들은 세계 각처에 군산복합체를 소유했으며, 세계 어딘가에 전쟁이 일어날 때마다 누군가는 피를 흘리고 이들은 떼돈을 번다.[9][10]
- 부유한 유대인들의 전체 재산이 정확히 밝혀지면 세계 100대 부자들의 목록은 다시 쓰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사회불안을 막기 위해 유대인들은 제외된다. 물론 지금까지 공개된 유대인만으로도 최상위를 쥐었다.
-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원한다면 세계의 호경기/불경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호경기에는 돈을 벌고, 불경기에는 헐값에 기업을 사들여서 시장장악을 확대한다. 이에 관해서는 양털 깎기 문서 참조.
- 여러 강대국들의 재무부 장관이나 법무부 장관, 중앙은행의 장 등은 전부 유대인이거나, 유대인에게 조종된다. 미국의 연준, 헨리 키신저 등이 대표적.[11] 그런데 사실 다른 고위층 분야에 비해 정치계에서 유대인의 비율은 오히려 적은 편이다. (당장 미국에서도 유대인의 스테레오타입 하면 정치인보다는 변호사, 학자 이런 직업부터 나온다.) 아무래도 주류인 복음주의 기독교 층이 표를 잘 안 주는 경향이 있는데, 근래에 들어서 이것도 많이 바뀌긴 했다.
- 소위 《시온 의정서》의 내용은 이들 유대인 배후세력이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바를 잘 정리하여 보여준다.[12]
- 유대인들이 언론 통제를 하므로 자신들에게 불리한 내용이나 배후세력 관련 내용이 폭로되는 것을 성공적으로 막는다.[13] 이스라엘이 학살하는 것을 대립이라고 바꾸는 등.
- 유럽의 다문화 정책은 서방 세계를 파멸시키기 위한 유대인들의 음모이다.
- 자본권력을 소유한 유대인들의 최종목적 중 하나는 기독교의 완전한 절멸이다.
- 혹은 기독교조차 비유대인들을 조종하기 위해 유대인이 만들어냈다.
- 유대인들이 소련의 공산주의 혁명의 배후이다.
-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도 알고 보면 유대인들의 배후에서의 작당으로 인해 촉발된 점이 있다.
-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 즉 유대인 학살은 없었거나 그 규모가 실제보다 크게 부풀려져 있다.[14]
- 유대인들은 세계정부를 구성한 이후 베리칩과 같은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전세계 사람들로부터 자유의지를 강탈하고자 한다.
- 유대인들은 그 동안 자신들이 받아 왔던 차별과 린치, 핍박에 설움을 느낀 나머지, 자신들의 금권력을 바탕으로 비유대인들을 말살하여 피의 복수를 하기를 원한다.
3. 연준과의 대립의 역사
3.1. 독립전쟁까지
북아메리카 대륙에 대한 영국의 식민 사업으로 미국 동부에 13개 주의 기초가 되는 식민지들이 세워진 상황에서 여러 요인들로 식민지와 본국인 영국과의 불화가 생기게 된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돈. 재정 문제로 고민하던 영국은 결국 치안 유지비를 식민지 주민들에게 부담시켰고 이에 반발한 식민지에서는 돈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영국의 조지 3세는 ''''식민지는 자체적으로 통화를 만들거나 쓰지 못한다.''''는 내용을 담은 조례를 통해 이를 금지시키고 강경노선을 선택했다. 이러한 영국의 태도에 식민지 측은 독립전쟁을 선택하고 프랑스 등의 도움을 통해 간신히 독립을 얻어 미국이 탄생하였다.
3.2. 독립에서 남북전쟁까지
독립전쟁의 결과로 미국은 1783년에 영국에게서 독립을 얻어낸다. 그러나 독립 직후의 미국에게는 상당한 빚[15] 이 쌓여있었는데 이 때 미국에 돈을 빌려준 로스차일드 가문을 비롯한 유럽의 유대 금융가들은 자신들이 투자한 자본을 빌미로 미국의 중앙은행 설립을 주도한다.
그러나 중앙은행의 공인 연장안이 연방 하원에서 단 한표 차이로 부결처리되면서 로스차일드 가문은 영국을 움직여 전쟁[16] 을 일으키게 된다. 이 때문에 큰 피해를 입은 미국은 전후 수습을 위해 다시금 로스차일드 가문을 비롯한 유대 금융가들에게 막대한 자본을 빌리게 되고 전쟁 종결 후 1년 뒤인 20년 기한의 공인으로 중앙은행 설립을 승인하게 된다. 그러나...
3.3. 앤드루 잭슨 시대
앤드루 잭슨이 제 7대 대통령으로 1829년에 임기를 시작한다. 당시 중앙은행은 공인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였는지라 의회에 다시 20년의 공인기간 연장을 요구하지만 잭슨이 이에 대해 거부권[17] 을 행사한다. 의회에서는 거부권을 막을 2/3의 인원을 동원할 수 없었던지라 중앙은행의 공인은 소멸된다. 그리고 잭슨은 중앙은행에 예탁되어있던 정부 자금을 자신의 주 은행, '''Pig bank'''라고 불리는 은행들에 예탁시킨다. 그리고 은행가에선 이를 1834년도에 돈의 유출을 막음으로 경제 대공황을 일으키며 되갚는다.
3.4. 남북전쟁
미국 정부가 그렇게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 성장세를 이룩하자 그들은 이간책을 사용했다. 남부와 북부를 노예제로 분열시킨 다음 전쟁을 일으키면 남부나 북부가 다시금 그들에게 돈을 빌리게 될 것이고 그러면 누가 이기든지간에 다시 미국을 장악하게 된다는 것이 그들의 계산. 그래서 당시 미국 남부에 있는 프리메이슨 조직 '''황금의 기사단'''을 움직여 미국을 분리하고 전쟁을 시작했다. 그리고 남부는 그들의 의도대로 돈을 빌려 썼다. 그러나 당시의 대통령자 북부의 지도자이였던 아브라함 링컨은 이러한 계산을 비웃듯 그린백을 발행하며 자체적으로 전쟁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물론 전쟁 승리 후 남부에 대한 채무를 없애주면서 그들의 계획은 실패했다.
3.5. 연방준비은행, 1939년 경제 대공황 그리고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정부는 그들에게서 독립을 유지해왔으나 우드로 윌슨 대통령이 연방준비법을 통과시키면서 상황이 뒤바뀌게 된다. 연방준비법 통과로 인해 그 금융투자가들이 미국의 금융 시장과 통화 유통을 완전히 장악하게 된다.
1920년에 들어 미국 정부는 그들에게 빌린 자본을 98%에 달할 정도로 거의 갚지만 그들은 다시금 1929년 경제 대공황을 조성. 경쟁회사들을 잠식하고 수많은 이익을 보았다. 그들의 사람인 F.루즈벨트에게 대통령을 안겨주며서 그에게 자기들의 사람들을 중요 장관등을 임명하라하고 한다. 루즈벨트는 그들의 말대로 했다. 그리고 그들은 조작하고 돈으로 미국 정부를 완전히 장악하게 된다. 그리고 이 미국정부는 그들의 요청대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다. 왜냐하면 더많은 돈을 미국 정부가 쓰게 함으로써 은행가들에게 더 종속 되기을 원해서이다.
3.6. 마지막 대항자, 존 F 케네디 대통령 그리고 현재
1961년, 40대의 젊은 케네디가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앤드류 잭슨과 같이 은행을 '''죽이겠다''' 라는 노선에 서 있는 정치가였고 실제로 링컨 대통령 이후로 은행가의 반발로 유통이 중단되다시피했던 그린백을 유통할 권리를 재무부에 다시 제공하면서 연방준비은행과 대립 노선을 걷게 된다. 그리고 그는 은행가들이 루즈벨트을 통해서 만든 FBI나 CIA을 없애기 위해 정면으로 선전포고을 하고 싸웠다. 하지만 케네디는 1963년 암살당하고 그 직을 승계한 존슨 대통령이 그린백 유통 권한을 취소시키면서 통화 유통권은 연방준비은행에게 넘어간다.
그리고 현재, 케네디 대통령 이후 그들에게 대항하는 이는 사라졌고 미국 정부 역시 그들의 손아귀에 완전히 넘어가 버렸다. 지금은 은행가들의 사주를 받는 정치인이나 그들이 미국 정부를 담당해 왔고 대통령들을 움직여서 연방정부의 힘을 뺏어왔다. 레이건 대통령은 민영화 운동으로 공기업들을 사실상 망하게 했으며 오바마 이후로는 공기업이 한두 개 있을까 말까 하는 처지이다. 그리고 테러와의 전쟁 등을 만들어서 미국 정부가 더 그들의 돈을 쓰게 만들었다. 그 결과 미국 국민 전체가 1년 치 내는 세금으로는 빚을 오직 3%만 갚을 수 있을 정도로 너무나 많은 빚이 있다.
그리고 빌 클린턴 정부 때 화폐를 금본위제로 되돌린다는 NESARA를 비밀리에 통과시켰고 공표하려고 했지만 조지 W. 부시가 이 NESARA의 공표를 막으려고 오사마 빈 라덴과 사주하여 9.11 테러를 일부러 저질렀다고 한다.
이러한 음모론이 기인한데에는 역대 대통령을 통틀어 암살당하거나 암살기도가 있었던 대통령 5명 모두에게서 "중앙은행의 권한을 약화시키거나 뺏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였다."라는 유사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5명이 모두 같은 정책을 펴진 않았지만 금융 방향에 있어서는 비슷한 노선을 지니고 있었기에 그들이 당한 사고와 그들의 정치적 적이었던 상대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케네디의 행정명령 11110호처럼 FRB의 권한 축소와는 전혀 상관도 없는 것들을 호도해가면서 만들어진 음모론으로, 음모론은 음모론일 뿐 명확한 증거들이 발견되기 전까진 사실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4. 관련 문서
[1] 일명 "백 투 예루살렘" 슬로건이나 "유대인 교육법" 같은 것들이 이쪽에 속한다. 또는 설교 때마다 유대인의 성공을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목회자도 있다. 말인즉 그들의 신앙심이 철저하기(?) 때문에 이렇게 성공하고 출세했다는 얘기. 가끔은 한민족을 동양의 유대인(…)으로 추켜세우기도 한다.[2] 서구권에서 가장 대표적인 논자로는 팻 로버트슨이 있다. 국내에서는 에스라하우스의 노○○ 목사 등이 거론될 만하다.[3] 1997년 나온 <한반도 UFO 프로젝트>라는 유대인 배후자본설과 외계문명기원설+한국기원설, 환빠사관을 한 세트로 묵은 괴서적이 존재한다.[4] 아테지로는 猶太라고 하는데, 그렇다. 유태인할때 '유태'를 한자로 굳이 표기하자면 이렇게 표현하므로.[5] 단 민족주의 사관에는 부정적으로 보진 않지만, 그다지 호의적이라고도 할수 없다. 환단고기 역시 Power that be의 산물이라는 견해를 내세우고 있다.[6] 이들 중에는 슈트라서주의도 있는데 반유대주의지만 양상이 조금 다르다.[7] 제 13지파라는 책에 따르면 그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이 아니고, 러시아 남부와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천년 전 멸망한 하자르 칸국의 후손들이다. 하지만 유전검사에 의하면 관련이 거의 없다.[8] 이들 중 로스차일드가를 제외하고는 모두 유대계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또한 유대인들은 혈통을 중요시하지 않는다. 그 조상이 유대인이라고 유대인 취급받지도, 유대인이 아니라고 비유대인 취급받지도 않는다. 중요한 것은 유대교를 믿는가 여부이다. 빌 게이츠는 더 이상 세계 1위 갑부도 아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경영자는 현재 인도계 사티아 나델라인데다 인지도 면에서 2019년 현재 가장 유명한 경영자는 남아공 출신의 일론 머스크이니 지식산업 분야에서 유태인의 영향력은 예전 같지 않다.[9] 이러한 음모론에 대해서는 군산복합체 항목에서 자세하게 반박하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한다.[10] 서구의 다이아몬드를 경영, 유통하는 대다수는 유대인이고 그 다이아몬드가 어떤 식으로 갈취하고 착취하는지는... 블러드 다이아몬드 참조. 다만 반대로 이스라엘은 피만 흘리고 돈은 군대에 다 쏟아부으면서 돌아오는 건 정치적인 입김 말고는 딱히 없다. 군대라는 조직이 결국은 소비만 하는 것이지만 이스라엘은 유달리 군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보니.[11] 미국 연준의장이 역대로 유대인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을 폴 볼커(1979~87), 앨런 그린스펀(1987~2006), 밴 버냉키(2006~2014), 재닛 옐런(2014~2018) 등 4명의 유대인이 연속으로 맡기도 했다.[12] 이와 관련된 음모론에 대해서는 시온 의정서 항목을 볼 것.[13] 음모론 대부분이 항상 그렇듯이(…) 이런 류의 주장 지금 그 주장을 하는 음모론자의 존재 자체 때문에 부정될 수 있다. 이는 다양한 음모론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나 말고 아무도 믿으면 안 돼!" 메시지에 해당한다.[14] 단, 관련 음모론자가 아니면서 이 주장을 펼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다시 말해, 유대인 학살이 부풀려지긴 했지만 유대인 배후자본설은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15] 당시 돈으로 1000만 달러 이상이였다.[16] 이미 영국은 나폴레옹 전쟁때부터 이미 지배당하고 있었다.[17] 미국 역사상 최초로, 이전에도 분명 존재했음에도 대통령들이 잘 쓰지 않던 권한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