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영

 

'''대한민국 국회의원 (대구 동구 갑)'''
제16대
강신성일
(동구)

'''제17~18대
주성영'''
(동구 갑)

제19대
류성걸
(동구 갑)
[image]
'''이름'''
주성영(朱盛英)
'''본관'''
신안 주씨[1]
'''출생'''
1958년[2] 4월 27일 (65세)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3]
'''학력'''
경북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법학 / 학사)
영남대학교 (법학 / 석사)
'''가족'''
아내 박민영, 슬하 1남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제대
'''의원선수'''
'''2'''
'''의원대수'''
17, 18
'''소속 정당'''

'''현직'''
정당인
'''경력'''
제29회 사법고시 합격
춘천지방검찰청 검사
대구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대구고등검찰청 부장검사
제17·18대 국회의원(대구 동구 갑)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중소기업연구지원센터 이사장
1. 개요
2. 생애
3. 선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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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법조인, 정치인이다.
이름이 비슷한 주호영과 자주 혼동된다. 그럴 만도 한 게, 고향울진군으로 같고, 당적도 자유한국당과 그 전신으로 같고, 대구광역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고, 성의 한자(朱, 붉을 주)도 같고, '영'(英)자도 같으며, 연배도 1958년 생과 1960년 생으로 비슷하고, 본관도 둘 다 신안 주씨로 같고, 정계 입문 전 직군도 사시 출신의 재조법조인으로[4] 여러모로 공통점들이 많으며, 국회 최초 등원도 17대 국회로 같으니(...)... 다른 것은 고등학교 - 대학[5], 정계 입문 전 직군이 판사(주호영)과 검사(주성영)으로 갈리는 점, 17대 국회부터 5연선을 한 주호영과 그렇지 못한 주성영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다.

2. 생애


1958년, 강원도 울진군 울진면(현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에서 울진 대흥리 이장을 지낸 아버지 주상태(朱相泰)[6]와 어머니 강릉 박씨 박금랑(朴錦娘)[7] 사이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울진초등학교, 울진중학교, 경북고등학교(57회)[8],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하였다. 2003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였다.
상당히 다혈질적이었던 것으로 주로 회자된다.
1991년 음주 후 난폭운전을 하다가 경찰의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다 경찰 순찰차의 추격 끝에 붙잡혔으나 인근 동부동 파출소로 연행된 후 '경찰서장과 경찰국장을 불러 달라'고 폭언을 하며 당직근무중인 백모 경장(53)에게 '앉아 일어나'를 시키며 행패를 부리다 연락을 받고 나온 춘천경찰서 한기옥 수사과장의 설득으로 귀가했다고 한다. 지금 그랬으면 난리나는 것도 모자라 매장 당했을 일이다.
1998년에는 전주시 중앙동 모 음식점에서 당시 전주지검 공안부 검사였던 주성영 검사가 사소한 시비 끝에 전북도지사 비서실장 박영석(37)씨의 이마를 술병으로 내리쳐 눈썹 주위 6cm쯤을 찢기게 했다. 박실장은 피를 많이 흘린 뒤 전북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근육마비 현상을 보이는 등 상태가 좋지 않아 4주 이상의 입원 치료와 재수술을 받았다. 박실장은 '주검사가 자리를 먼저 뜨려는 유종근 지사에게 입맞춤을 요구하는 등 무례한 행동을 보여 지사가 떠난 후 가볍게 이를 지적하자 갑자기 술병으로 내리쳤다'고 밝혔다.
지금 생각하면 제명도 모자라 당적 박탈되고도 남았을 전력 때문에 정치에 갓 발을 들일 때도 시민단체의 낙선운동 명단에 포함되었을 정도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대구광역시 동구선거구에 출마하여 열린우리당 이강철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초선이었음에도 거침없는 발언과 폭로로 17대 국회 초반부터 차세대 저격수라는 호칭을 얻었다.[9] 2004년 말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은 간첩이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고, 2005년 국정감사기간 동안 술자리에서 소위 대구의 밤문화 드립사건으로 또다시 술자리 구설수에 휘말리는 바람에 '''酒성영'''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은 것도 이 시점이었다[10]. 한편 이 해 군가산점 제도 부활 입법 추진으로 여러모로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전당대회에서 박근혜를 지지하며 친박계에 속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2008년 촛불집회를 두고 천민민주주의라고 하였다가, 촛불집회의 폭력성과는 별개로 천민자본주의라는 기본 상식도 모른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한나라당에서 원내부대표를 역임하였다.
2010년 DJ 비자금 의혹을 공개적으로 거론 이를 추궁하다가 검찰 조사에서 허위사실로 판명되고 이후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는다.[11]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는 비리에 연루되자 불출마를 선언하였다.[12] 2013년, 중소기업연구지원센터 이사장에 임명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대구광역시장 경선에 출마하였다가 권영진에 밀렸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에 대구광역시 북구 을 선거구로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양명모에 밀렸다.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합류하여 2017년 3월 바른정당의 대구광역시 북구 을 당협위원장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2017년 말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으며 공석이 된 자유한국당 북구 을 당협위원장에 지원했다. 그러나 당에서 북을 당협위원장은 적임자가 없다고 보고 공석으로 결정하였다.
2019년 12월에는 북구 을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 권오성 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 서상기 전 의원, 김승수 전 대구 행정부시장과 공천 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결국 공천을 받는데 실패하여 무소속으로 21대 총선에 출마했다.
그러나 21대 총선 토론회 도중 미래통합당 김승수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직 사퇴를 한 후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3. 선거 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동구 갑)
한나라당
'''42,335 (60.6%)'''
'''당선 (1위)'''
'''초선'''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동구 갑)
'''37,904 (77.6%)'''
'''당선 (1위)'''
'''재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북구 을)
무소속
-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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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웅천파-교수공파 14대손 영(英) '''재(宰)''' 항렬. 신안 주씨 33세. 족보에 기록된 일명은 주재성(朱宰盛).[2] 신안주씨대동보 4권 1582쪽에는 1957년생으로 기재되어 있다.[3] #[4] = 판사, 검사.[5] 주성영: 경북고 - 고려대, 주호영: 非 경북고 - 영남대. 요새야 다변화됐지만, 2000년대까지만 해도 대경권의 정관계는 경북고와 그 나머지로 갈릴 정도로 경북고의 파워가 압도적이었다.[6] 족보명은 주태중(朱泰中).[7] 박도명(朴道明)의 딸이다.[8] 주성영, 유승민, 정종섭, 류성걸, 권오을이 모두 경북고 57회다.[9] 이 시기, 선병렬 의원이랑 허구헌날 싸웠는데, 사실 둘은 베프다(...).[10] 사실 주성영은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주당으로 유명하다고 한다.[11] 해당 논란에서 주성영에게 자료를 건낸 인물이 박주원 현 국민의당 최고의원임이 보도 되면서 또다시 논란이 되었는데 당시 주성영 의원이 해당 의혹을 제기하는데 기초가 된 자료들의 출처를 추궁하는 검찰에게 박주원에게 양해를 구한 후 박주원이 가져다 준 자료였음을 검찰조사에서 밝혔다.[12] 정확히는 성매매 의혹으로 3년 전 강남의 어느 호텔에서 여성과 성매매를 했다는 검찰의 주장과 중앙수사부 폐지, 특별수사청 설치 등 검찰개혁법안을 추진하여 검찰에 밉보인 자신을 향한 보복수사라고 주 의원은 주장하며 맞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