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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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종류
위키위키
위키엔진
미디어위키
개설일
2002년 10월 24일
사용언어
중국어(표준중국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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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2]
영리여부
비영리
제작자
위키미디어 재단
현재상태
운영중
주소
http://zh.wikipedia.org
1. 개요
2. 설명
3. 간체, 정체 변환 기능
4. 한국 관련 논란
5. 중화권의 정치 관련 문서 문제
6. 중국 대륙에서 차단
7. 방언 및 고어의 위키백과
7.1. 광동어 위키백과
7.2. 오어 위키백과
7.3. 객가어 위키백과
7.4. 민남어 위키백과
7.5. 민동어 위키백과
7.6. 감어 위키백과
7.7. 한문 위키백과
7.8. 기타 개설 제안들


1. 개요


2002년 10월 24일에 개장한 중국어로 운영되는 위키백과. 유기백과(維基百科)[3]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자유로운 백과전서(自由的百科全書)란 표어를 걸고 있다.

2. 설명


한국인들이 한국어 위키백과를 주로 편집하고, 일본인들이 일본어 위키백과를 주로 편집하듯이, 중국어 위키백과는 중국 대륙인, 대만인, 홍콩인, 마카오인, 해외 화교들이 주로 편집한다. 그러나 중국 대륙은 황금방패가 있다보니 정치 관련 문서는 항상 차단되어 있었으며, 가끔씩 수틀리면 위키피디아 전체(중국어판만, 혹은 다른 언어 모두)를 차단하기도 하는데 지금은 모든 언어의 위키백과를 아예 차단한 상태이다.기사
중국어 위키백과의 편집은 중국 대륙보다는 대만이나 홍콩 그리고 마카오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프록시 서버VPN을 안 쓴다는 가정 하에) 중국어 위키백과의 지역별 편집 건수에서 보면 대만과 홍콩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대륙은 17%에 불과하다. 대륙 중국인의 기여가 전혀 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대륙 중국의 어마어마한 인구를 감안하면 비중이 매우 적다고 할 수 있다.
실제 중국에서 위키백과를 이용하다보면 문서간 링크를 타다가 링크가 단절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중국 대륙에서 중국어 위키백과를 사용하는 데 제약이 많기 때문에 정치 관련 내용을 제외한 중국 관련 정보를 찾자면 중국어 위키백과보다는 바이두 백과의 내용이 훨씬 튼실하고 좋다. 중국 관련 최신 정보는 확실히 바이두 백과가 빠른 편.
이렇게 대륙 본토의 기여가 적다보니 영어 위키백과보다는 양으로나 질로나 상당히 밀린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인구규모부터가 크다보니 87만건의 문서가 기록되어 전세계 위키백과 가운데선 15위, 아시아권에선 문서수 3위의 위키백과이다.[4] 대륙 중국인의 기여 비중이 적다보니 중국어판 위키백과 문서 작성의 추세를 보면 최신 문서일수록 거의 대부분 번체로 작성되고 있다. 그리고 1949년 이전 역사와 관련된 문서들은 중국어 번체로 작성되는 문서가 많다. 기존 문서들의 수정도 중국어 번체의 비율이 많아지는 추세.
위키백과의 문서 편집 과정에서 의견이 서로 다르면 토론을 통해 내용을 확정한 후 편집한 내용을 수록한다는 특징 때문에 중국어 위키백과는 범중국인(중국대륙인, 대만인, 홍콩인, 마카오인, 해외 화교)이 의식, 사상, 관념까지 교류하는 플랫폼이 되었고, 지미 웨일스는 위키백과가 사건의 진상을 여과없이 전달한다는 점에서 바이두 백과와 위키백과는 같지 않다고 지적했다.(#)[5]

3. 간체, 정체 변환 기능


중국어를 쓰는 국가/지역에서라도 국가마다 사용하는 한자가 조금씩 다르다. 중국 대륙이나 말레이시아 화교, 싱가포르 화교들은 간화자를 사용하고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는 정체자(번체자)를 사용하지만, 지역마다 약간씩 이체자가 있거나 용어가 다르다.
중국어 위키백과가 만들어진 초기에는 이에 대한 처리 원칙이 없어서 같은 문서의 간체 버전과 정체 버전이 공존하기도 했고, 같은 개념을 다루지만 지역마다 용어가 다를 때에도 다른 문서로 만들어져 있었다.
이에 따른 서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국어 위키백과에는 간체 문서와 정체 문서를 통합하는 대신 서버 측에서 일괄적으로 정체자 혹은 간화자로 변환하는 기능을 제공하게 되었다. 어차피 같거나 거의 비슷한 문어체 중국어가 지역별로 글자 모양만 다른 것이라 자동 변환 기능 자체는 적용이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어 위키백과는 다음과 같은 자형 변환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을 쓰면 디폴트 상태의 메뉴도 모두 다른 지역의 간화자나 정체자로 바꿀 수 있다. 2019년 1월 현재 지원하는 모드는 다음과 같다. 아래 목록에서 보이는 로마자는 ISO 639(언어 코드, zh), ISO 15924(문자 체계 코드), ISO 3166(국가·지역 코드)로, URL에서 /wiki/ 부분의 wiki를 해당 글자로 치환한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모드로 표시된 문서를 볼 수 있다.[6]
  • 不转换(부전환, zh) : 문자 전환하지 않음(원본 그대로 보기).
  • 简体(간체, zh-hans) : 문자만 간체로 변환함.[참고]
  • 繁體(번체, zh-hant) : 문자만 번체로 변환함.[참고]
  • 大陆简体(대륙 간체, zh-cn) : 중국 대륙 간체자.
  • 香港繁體(향항 번체, zh-hk) : 홍콩 번체자.
  • 澳門繁體(오문 번체, zh-mo) : 마카오 번체자.
  • 大马简体(대마 간체, zh-my) : 말레이시아 간체자.[7]
  • 新加坡简体(신가파 간체, zh-sg) : 싱가포르 간체자.
  • 臺灣正體(대만 정체, zh-tw) : 대만 정체자.
2004년 12월 23일에 이 기능이 도입됐는데, 당초에는 부전환(zh)·간체(zh-cn)·번체(zh-tw) 세 종류만 지원했다.[8] 즉 처음엔 단순히 간체와 번체 간 글자 변환에 치중됐다고 볼 수 있다. 그 이후로 지역별 차이를 반영하기 위해 메뉴의 분할을 시작한다.
2006년 11월 번체를 쪼개서 부전환(zh)·간체(zh-cn)·대만 정체(zh-tw)·항오[9] 번체(zh-hk)로 개편한다. 2007년 1월에 간체도 쪼개서 부전환(zh)·대륙 간체(zh-cn)·대만 정체(zh-tw)·마신[10] 간체(zh-sg)·항오 번체(zh-hk)로 개편한다.
2008년 9월 부전환(zh)·간체(zh-hans)·번체(zh-hant)·대륙 간체(zh-cn)·대만 정체(zh-tw)·마신 간체(zh-sg)·항오 번체(zh-hk)로 개편했었는데, 여기서 그냥 간체와 그냥 번체는 그냥 단어 단위 변환을 자제하고 글자만 간체나 번체로 변환하는 기능이었다.
2010년에 그냥 간체와 그냥 번체는 사용하는 사람이 적고 메뉴만 번잡하게 만드는 문제가 있어서인지, 문서에 보이는 메뉴에서는 삭제했다. 다만 회원 로그인 후 환경 설정에서 기본 문자 표기를 선택하는 부분에서 해당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현재까지 존치돼 있다.[11]
2013년에 항오 번체가 향항(홍콩) 번체(zh-hk)와 오문(마카오) 번체(zh-mo)로 분할되었고, 2018년 6월 28일 마신 간체가 대마(말레이시아) 간체(zh-my)와 신가파(싱가포르) 간체(zh-sg)로 분할되었다.
지역별로 용어가 다를 때에 변환기능을 이용하면 용어까지 바꾼다. 예를 들어 중국어 위키백과에 파인애플을 찾으면 부전환 상태와 번체·홍콩 번체·마카오 번체 모드에서는 菠蘿로, 간체·중국 대륙 간체 모드에서는 菠萝으로 나오지만, 대만 정체로 바꾸면 菠蘿가 아닌 대만식 용어인 鳳梨로 나온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간체싱가포르 간체로 바꾸면 黄梨로 나온다.
디폴트 상태에서 보이는 메뉴들은 대륙의 간체자로 표기된다. 그러나 문서 작성은 개별 사용자들의 자유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형 변환 기능을 해제한 원 문서를 보면 정체자로 쓰여지기도 하고 간화자로 쓰여지기도 하며, 여러 사용자들의 수정으로 인해 간화자와 정체자가 뒤섞인 경우도 있다.
만약 변환 기능의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되는 문자열이 있다면(예: 특정 글자에 대해 설명하는 경우) -{문자열}-과 같이 쓰면 된다. 그리고 간체와 번체 간 변환을 하는 건 필요한데, 단어 단위로 변환해 버리면 곤란한 경우 글자-{}-글자 식으로 적기도 한다. 예를 들어 어떤 국제 기구가 나라/지역에 따라 다른 중국어 표현으로 번역되는데 이걸 설명하고자 한다면 글자만 간체나 번체로 변환되게 하고 전체 명사는 유지되게 하는 게 낫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트릭을 쓰는 것이다. 아예 -{zh:不转换; zh-hans:简体; zh-hant: 繁體; zh-cn: 大陆简体; zh-hk: 香港繁體; zh-mo: 澳門繁體; zh-my: 大马简体; zh-sg: 新加坡简体; zh-tw: 臺灣正體}- 식으로 각 모드별로 표시될 문자를 일일이 다르게 지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고유명사처럼 나라/지역에 따라 중국어 표기가 확연하게 다를 경우 문서 내에서 이런 경우들을 따로 정리하여 자동 변환하게 하는 {{noteTA}}라는 틀(template)도 존재하여 자주 사용되고 있다.

4. 한국 관련 논란


한편 중국어 위키피디아의 '조선족' 문서, 즉 대한민국 한민족을 조선족으로 표기하는 문서에서는 세종대왕을 비롯해 백범 김구 선생, 김연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이영애 등을 '조선족 대표 인물'로 소개하고 있다. '조선족'의 인구 분포에 대해서도 "한국에 5000만명, 중국에 230만명이 있다"고 소개한다. 한국 네티즌 반응: 중국 구글에서 세종대왕, 김구, 김연아, 김대중 검색하면 중국인이라고 표시?
조선족을 중심으로 이것이 오해라는 억지주장이 있는데, 그들의 결론부터 말하면 (위키백과 내에) 조선족은 한국인이 한민족이라는 단어와 같은 뜻이고 즉 한국인이 자신들을 한민족이라 부르는 것을 중국인들은 조선족이라 부른다는 거다. '''하지만 1990년대 한중수교 이후 한국인을 조선족이라고 부르는 것은 사어(死語) 수준으로 엄청 드물며 조선족(朝鮮族)라는 단어는 99% 중화인민공화국 국적의 소수민족 조선족을 의미한다. 한국인까지 포함할거면 조선민족(朝鮮民族)이나 한민족(韓民族)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주류이며 타당하다.''' 대한민국 사람이 '한반도에서 주로 살고 한국어를 쓰는 사람들은 한민족'이라 말한다면, 위키백과의 혐한 중국인은 ' '''조선반도'''에서 주로 살고 '''조선어'''를 쓰는 사람들을 '''조선족''' '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12][13] 무엇보다 중국어 위키백과 '조선족' 문서 최상단에서는 이 문서에서는 조선민족 전체에 대해 소개하며, 중국의 소수민족에 대해서는 중국조선족(中國朝鮮族) 문서를 참조하라고 설명하고 있다. 조선민족에 대해서 설명한다고 해놓고 타이틀은 조선족이라고 써놓는 모순이 존재하는 것이다. 중국조선족은 정식 명칭이 아니고 조선족이 200만 중국국적의 조선민족 일원의 명칭이다. 조선민족 (한민족)의 인구는 8천만명이고, 조선족이 이에 포함되는 것인데, 조선이라는 단어로 논란을 제기한 것이 아니고 민족을 족이라고 생략한 것이 문제인 것인데 논점을 흐리는 조선족들이 있다.
그리고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중국어 위키백과의 주요 이용자는 대만,홍콩인이다. 최근 이 지역에는 중국 공산당에 대한 반감이 심해지는데, 굳이 한민족(조선민족) 전체를 조선족 중국인이라 주장해서 남 좋은 일을 할리가 없으나, '''토론 내용을 보면 한국인, 대만인들의 의견을 조선족들 혹은 대륙출신의 해외거주 혐한유저들이 묵살하고 조선족으로 표제를 정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위키피디아 중문판 조선족 항목 토론 페이지

5. 중화권의 정치 관련 문서 문제


중국 대륙,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는 중국어를 쓴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정치이념이 다르다보니 정치관련문서와 민주화운동 관련 문서를 두고서 중국 대륙의 편집자와 대만의 편집자(홍콩과 마카오 편집자 포함) 사이에서 편집전쟁을 벌이곤 한다. 국공내전 등의 중국의 정치이념 관련 문서와 천안문 6.4 항쟁등 중국대륙의 민주화운동 관련 문서의 내용이 그런 편.(#) 이외에도 파룬궁 관련 문서도 그렇다.(#)

6. 중국 대륙에서 차단


중국 공산당의 중국 대륙 지배로 과거에는 중국 대륙에서는 프록시 서버를 거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문서도 존재했었는데 주로 중국의 민주화 운동, 중국 내 분리주의, 중국 정치 관련 문서였다.
  • 六四事件(천안문 6.4 항쟁)[14]
  • 中華民國(중화민국/대만)[15]
  • 台灣獨立運動(타이완 독립 운동)[16]
  • 第十四世达赖喇嘛(달라이 라마 14세)[17]
이런 항목은 중국어 위키백과를 중국에서 열람할 수 있었던 시절에도 열람이 불가능했다. 그리고 2019년, 모든 언어판 위키백과가 차단되었다. #

7. 방언 및 고어의 위키백과


표준중국어 외에 중국어 방언과 한문으로 운영되는 위키백과들도 존재하는데 중국어 위키백과와 분리돼 있다.

7.1. 광동어 위키백과


광둥성, 홍콩, 마카오의 토착방언인 광동어 위키백과. 현재 중국어 방언 위키백과 중 가장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다.
광동어는 대륙 광둥 성 중서부의 간체 표기와 홍콩/마카오의 정체 표기로 나뉘어져 있으므로 중국어 위키백과처럼 간체-번체 변환기능이 존재한다. 그러나 서버 측에서 문서를 변환해 주는 중국어 위키백과와 달리, 광동어 위키백과는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 원본(번체)을 간체로 일괄 변환해서 보여 주는 수준에 불과하다. 원래 광동어 위키백과는 홍콩 이용자 중심이라 번체만 지원했고 간체로 변환해서 보여주는 기능도 나중에 겨우 추가된 것이다. 어차피 중국 대륙의 광둥성 출신 이용자들의 접속이 저조한 탓인지 홍콩 이용자들 위주로 돌아간다.
광동어 위키백과 개설 당시 위키미디어 재단에서 서브 도메인 주소에 언어 코드인 ISO 639-1이나 ISO 639-3을 쓴다는 규칙이 확립이 안 돼 있던 탓에 '''zh-yue'''.wikipedia.org라는 지저분한 도메인이 할당되었다. zh-yue는 중국어(zh)의 방언인 광동어(yue)라는 의미이다. ISO 639-3 코드에 맞춘 '''yue'''.wikipedia.org 도메인으로 접속하면 zh-yue.wikipedia.org으로 리다이렉트된다.

7.2. 오어 위키백과


상하이, 저장성 토착방언인 오어의 위키백과.
오어 위키백과에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중국 대륙인이라 그런지 따로 변환 기능이 없는데, 대부분 간체로 표기되고 더러 정체가 섞인 문서도 있다.

7.3. 객가어 위키백과


객가인들의 중국어 방언인 객가어의 위키백과.
객가어 위키백과는 처음에는 로마자 표기법인 백화자(白話字, Pha̍k-fa-sṳ)로만 작성되다가 현재는 변환 기능 없이 그냥 한자(정체자)로 쓴 문서와 백화자로 쓴 문서를 따로 만들고 있어서 사실상 두 개의 위키를 한 위키 서버에서 돌리는 상황이다.

7.4. 민남어 위키백과


푸젠성 남부와 대만 섬의 중국어 방언인 민남어의 위키백과. 민남어 위키백과는 대만인들이 주요 사용자이기에 대만어가 기준 방언으로 사실상 대만어 위키라 봐도 무방하다. 민남어와 대만어의 ISO 639-3 코드는 같다.
민남어 위키백과는 백화자(白話字, Pe̍h-ōe-jī)를 사용한다. 백화문(한자)을 사용하자는 주장도 있었는데 채택되지 않았고, 결국 한자 사용을 고집하는 이들은 FANDOM(팬덤)에 따로 대어백과(臺語百科 또는 台語百科)[18]라는 위키를 만들어서 독립해 나갔다. 한때 민남어 위키백과의 메인 페이지(대문)에서 대어백과로 연결되는 링크를 달아 주는 배려를 해 주었으나 현재는 해당 링크가 삭제되었다.
광동어 위키백과와 마찬가지로 위키미디어 재단에서 서브 도메인 주소를 할당하는 규칙이 정비되지 않았을 때 개설된 탓에 '''zh-min-nan'''.wikipedia.org라는 지저분한 도메인이 할당돼 있다. zh-min-nan은 중국어(zh)의 방언군인 민어(min)의 하위 방언인 민남어(nan) 또는 중국어(zh)의 방언인 민남어(min-nan)라는 의미이다. ISO 639-3 코드에 맞춘 '''nan'''.wikipedia.org으로 접속하면 zh-min-nan.wikipedia.org으로 리다이렉트된다.

7.5. 민동어 위키백과


푸젠 성 동부 토착방언인 민동어의 위키백과. 푸저우 방언을 기준으로 한다. 본래 평화자(平話字, Bàng-uâ-cê)로만 작성되다가 현재는 변환 기능 없이 그냥 한자(정체자)로 쓴 문서와 평화자로 쓴 문서를 따로 만들고 있어서 사실상 두 개의 위키를 한 위키 서버에서 돌리는 상황이다.

7.6. 감어 위키백과


장시성의 토착방언인 감어의 위키백과. 정체자로 작성되고 있다. 정체자가 쓰이는 것으로 보아 중국 대륙 밖에 거주하는 장시성 출신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듯하다.

7.7. 한문 위키백과


고전 중국어 문어체인 한문으로 작성되는 위키백과. 정식 명칭은 문언유기대전(文言維基大典).
고전 언어인만큼 정체자[19]를 쓴다. 자형은 대만, 홍콩의 표준 자형을 따르기 때문에 教나 為처럼 대만, 홍콩에서는 표준 자형이지만 한국에서는 속자로 취급되는 글자들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중화민국 교육부(대만 교육부)에서 권장하는 자형을 쓴다. 숫자도 모두 한자인데 0 대신 〇을 쓰고 있다. 그리고 고문헌과 달리 현대 중국어에서 사용하는 구두점을 덧붙여서 문서를 작성하며, 세로쓰기우횡서로 쓰지 않고 현대식으로 좌횡서로 쓴다. 옛날에 기록되지 않았던 현대의 요소[20]들은 현대 표준중국어의 어휘를 따르고 있다.
광동어·민남어 위키백과와 마찬가지로 서브 도메인 할당 규칙이 미비할 때(어차피 현재 기준으로는 고어·사어 위키백과 자체를 개설할 수 없으므로 현재 기준대로라면 한문 위키백과의 개설이 거부됐을 것이다) 개설되어 '''zh-classical'''.wikipedia.org라는 긴 도메인을 사용한다. zh-classical은 당연히 중국어(zh)의 고전어(classical)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광동어·민남어 위키백과는 나중에 ISO 639-3 코드에 맞춘 서브 도메인도 만들어져서 리다이렉트가 되게끔 조치했는데, 한문 위키백과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lzh'''.wikimedia.org라는 도메인이 할당되지 않았다. 어쩌면 현재 위키미디어 재단 규정대로라면 한문 위키백과 자체가 개설될 수 없기에 ISO 639-3 코드에 맞춘 서브 도메인을 만들어 주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한중일 등 여러 국적사람이 공동으로 편집하기 때문에, 나라 간 분쟁지역에 관한 문서라든가 논란이 될 수 있는 문서에 가 보면 다양한 입장이 반영된 을 볼 수 있어서 재밌다. 예를 들면 독도 문서라든가.


7.8. 기타 개설 제안들


현재 메타 위키[21]에는 보선어#, 상어# 위키백과 개설 제안이 올라가 있는 상태인데, 일단 위키미디어 재단의 정책상 개설 가능한 것으로 판정된 상태이다.
그리고 표준중국어 발음을 한어병음으로 표기하는 별도의 위키백과를 만들자는 제안(첫 번째 제안, 두 번째 제안)과 광동어의 변종(제안자가 Traditional Colloquial Cantonese라고 명명)을 위한 위키백과를 만들자는 제안이 최종 거부된 상태이다.
그리고 메타 위키에 접수되진 않았으나 진어 위키백과 시험판#이 위키미디어 인큐베이터[22]에 개설돼 있다. 이 시험판은 한자의 번체자를 위주로 작성하지만 일부 한자가 없는 발음은 로마자로 적고 있다.

[1] 표준중국어의 구어체를 문어화한 백화문.[2] 일부 준보호가 걸려있는 문서를 편집할 때 회원가입이 필요하다.[3] 維基/维基라는 표기는 위키의 번역어이긴 한데 위키미디어 재단과 관계된 것에만 이것을 사용한다. 중국어로 위키를 가리키는 일반적인 용어는 아직 통일이 안 된 상태. 자세한 내용은 위키미디어 재단 문서의 명칭 단락을 참고할 것. 다른 중국어 방언용 위키백과들도 維基百科/维基百科이라는 명칭을 쓰지만, 고전 문어를 다루는 한문 위키백과만은 고풍적 느낌을 내기 위해 維基大典으로 쓴다.[4] 1위는 베트남어 위키백과, 2위는 일본어 위키백과.[5] 바이두 백과는 한번 수정하고 나서 관리자들의 검토를 통과해야 한다.[6] 예를 들어 https://zh.wikipedia.org/wiki/A 문서를 부전환 모드로 고정시켜서 보려면 https://zh.wikipedia.org/zh/A, 중국 대륙 간체자로 보려면 https://zh.wikipedia.org/zh-cn/A, 대만 정체자로 보려면 https://zh.wikipedia.org/zh-tw/A 식으로 주소를 입력해도 된다. 물론 페이지에 있는 메뉴를 눌러도 되지만 굳이 URL로 직접 접근하려면 wiki 부분을 코드로 바꿔 주면 된다. 모바일 버전도 동일하다. 데스크톱 버전 URL에서 zh.와 wikipedia.org 사이에 m.만 추가하면 된다.[참고] A B 메뉴에서는 이 모드로 열람하는 링크가 삭제돼 있다. 하지만 로그인 후 사용자 설정 페이지에서 기본으로 표시할 언어로 이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URL로 접근하면 해당 모드로 열린다.[7] 말레이시아에 화교 인구가 많고 현지 화교들이 간체자를 쓰는 게 일반적이어서 이렇게 추가되었다. 大馬/大马의 馬/马는 당연히 말레이시아(馬來西亞/马来西亚)를 가리키고, 大는 현 말레이시아의 전신인 말라야 연합과 구분하여 더 크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붙이는 말이다.[8] 중국어판 위키문헌은 현재도 비슷하게 부전환(zh)·간체(zh-hans)·번체(zh-hant) 세 가지만 제공 중이다. 아무래도 위키문헌은 각종 문헌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야 하기에 글자만 간체와 번체로 변환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보인다.[9] 港澳. 홍콩(香港)과 마카오(澳門)을 한꺼번에 일컫는 명칭.[10] 馬新/马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한꺼번에 일컫는 명칭.[11] 사용자 설정을 건드리지 않고 이 기능을 쓰는 방법이 없진 않다. 중국어 위키백과의 URL에서 /wiki/ 부분을 /zh-hans/로 바꿔 넣으면 그냥 간체, /zh-hant/로 바꿔 넣으면 그냥 번체 모드로 문서가 뜬다.[12] 조선이라고 말하는거 자체도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선이라는 단어 자체를 사용하는건 그리 이상한 것은 아니다. 당장 한이라는 표현은 100년 전인 대한제국부터 자주 쓰였고 조선이라는 표현은 거의 600년 전부터 쓰였다. 때문에 한국 바깥에서는 조선이 자주 쓰인다.(북한에서도 조선어,조선민족이라고 하는 상황이다.) '조선족'이라는 민족이 "앞으로 우리를 한민족이라 불러주시오"라고 했으면 중국어 화자들도 한민족이라 불렀을 수도 있으나, 그 '조선족'들이 반으로 나뉘어서 한 쪽은 조선민족이라고, 한 쪽은 한민족이라고하니 그냥 익숙한 대로 '조선민족'이라하는 중인데, 이걸 조선족이라고 쓰니까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13] 최근에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민족,한국어의 쓰임이 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조선족'이 가끔 쓰인다. 한민족이라고 안하면 조선민족이라고 표기하는게 맞다.[14] 들어가면 달리 명시되지 않는 한 이 항목 또는 장의 시간은 중국 일광 절약 시간제 (UTC + 9 : 00)를 따릅니다. 라고 나오고, 별로 이상한 게 없다. [15] 들어가면 이 항목은 1912 년에 설립 된 동아시아 국가를 설명합니다. 정부 가 1949 년 대만 으로 이주한 후 중국 공화국의 주요 영토 는 " 대만 "을 참조하십시오 . 1949 년 중국 공산당 이 창립되고 대만으로 정부를 이전하기 전에 중국 은 " 중국 공화국 "을 참조하십시오 . 역사적, 문화적 의미에서 중국의 경우 " 중국 "을 참조하십시오 . "중국"의 다른 사용법은 " 중국 (명백한) "을 참조하십시오 . " ROC "가 여기로 리다이렉트됩니다. 다른 사용법은 " ROC (명백 함) "을 참조하십시오 . 라고 나온다.[16] 들어가면 이렇게 나온다. 타이완 독립 운동 (대만 : 타우 엔에서 ̍ 리로 ̍ 푸운) 또는 타이 투톡은 대만 독립 파의 핵심 정치적 이상과 국가적 정체성으로 1949 년 이후 대만으로 이주한 중국 공화국의 해제를지지한다 대만의 통치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운 헌법을 제정하고 국가의 이름을 "중국 공화국"으로 "대만"등으로 바꾸어 정부의 정치 권력 통일 된 "통일"은 반대입니다. 사실, 다른 이론과 목표에 따르면, 그것은 전통적인 대만 독립과 대만 독립 학교로 나눌 수 있지만, "중국 독립"학교의 개념과 달리, 중국 독립은 "중국은 대만이다"고 주장하며 대만은 이제 자유 롭다고 믿는다 이 지역은 "사실상"(사실상)은 이미 주권 독립국이다. 대만 독립 운동은 다양한 정치적 현실과 국제 레슬링에 직면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의 두 주요 국가와의 상호 신뢰로 "미국, 일본, 대만과의 신탁 조약"을 설립하는 것 외에도 중화 인민 공화국의 군사적 간섭을 극복해야한다 경제적 인 압력과 , 대만의 국가 정체성과 이데올로기 (통일, 중국의 독립)에서 다원주의와 모순을 해결하는 방법은 또 다른 문제이다 . 대만의 독립 운동은 대만의 민족주의, 대만의 현지화 운동 , 대만의 이름 운동 , 비중 국화 , 대만의 주관성에 대한 강조를 통해 나타납니다.[17] 들어가면 " Tenzin Gyatso "가 이것으로 리다이렉트되었습니다. 같은 이름의 10 번째 Demu Living Buddha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 Demu Tenzin Gyatso "를 참조하십시오 . 라고 일단 나오고 14 번째 Dalai Lama, 남성, 티벳, 칭하이 황 종족, 티벳 정치와 종교의 상징.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 불교의 겔 루그 (Gelug Sect) 불교의 최고 지도자로서 세인트 구아닌의 화신으로 여겨진다. 그는 티베트 전역에서 자율성, 민주 선거, 티벳 인권, 여성의 권리, 환경 보호, 비폭력, 종교 대화, 불교 및 과학을 옹호했다. 라고 나온다.[18] 참고로 대어백과의 메인 페이지(대문)에는 로마자로 적은 안내문도 있는데 백화문이 아니라 백화문을 수정한 대라병음을 사용하고 있다. 대어백과의 개별 문서에서는 대만어 발음을 표기해야 하는 경우 백화자를 쓰는 경우와 대라병음을 쓰는 경우가 혼재돼 있다.[19] 정체자를 쓰는 게 당연해보이지만, 현대 중국에서는 일반 독자들을 위한 한문 고전을 펴낼 때 간체자를 쓰기 때문에 간체 한문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나 간체자에서는 정체자에서 구분되는 글자를 합친 케이스가 꽤 있어 간체자로 한문을 표기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20] 근대, 현대에 나타난 개념, 사물을 나타내는 어휘나 외국 고유명사의 음차 등[21] 위키미디어 재단의 정책을 규율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위키.[22] 시험용 위키를 만들 수 있는 위키미디어 재단의 사이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