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서울캠퍼스

 




1. 서울캠퍼스
1.1. 개요
1.2. 캠퍼스 마스터플랜
1.2.1. 새롭게 생기게 될 건물
1.3. 건물
1.3.1. 100번대 (정문권역)
1.3.1.1. 101 영신관
1.3.1.2. 102 약학대학 및 R&D 센터
1.3.1.3. 103 파이퍼홀
1.3.1.4. 104 수림과학관
1.3.1.5. 105 제1의학관
1.3.1.6. 106 제2의학관
1.3.1.7. 107 학생회관
1.3.2. 200번대 (중문권역)
1.3.2.1. 201 본관
1.3.2.2. 202 전산정보관
1.3.2.3. 203 서라벌홀
1.3.2.4. 204 중앙도서관
1.3.2.7. 207 봅스트홀(제1공학관)
1.3.2.8. 208 제2공학관
1.3.2.9. 209 창업보육센터
1.3.2.10. (철거완료)
1.3.3. 300번대 (후문권역)
1.3.3.1. 301 중앙문화예술관(아트센터)
1.3.3.2. 302 대학원
1.3.3.3. 303 법학관
1.3.3.4. 304 미디어공연영상관
1.3.3.5. 305 교수연구동 및 체육관
1.3.3.7. 307~309 (기숙사)
1.3.3.8. 310 중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
1.4. 시설물
1.5. 지름길[1]
1.6. 캠퍼스 주변
1.7. 교통
2. 평동캠퍼스(구 적십자간호대학)
2.1. 개요
2.2. 건물
2.2.1. 본관
2.2.2. 별관
3. 대학로 캠퍼스(공연예술원)
3.1. 개요
4.


1. 서울캠퍼스



1.1. 개요


서울캠퍼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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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흑석)캠퍼스 전경'''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84 (흑석동 221번지) 서달산의 북사면에 위치해있다.
학교가 매우 비탈진 까닭에 층수 개념이 특이하다. 중앙대 후문 쪽으로 난 법학관의 출입구는 6층에 있으며, 주출입구는 1층이 아니라 '''지하 1층'''에 있다. 법학관 3층에 있는 또다른 출구로 나오면 경영경제관(310관)의 '''지하 3층'''과 연결된다. 이 출입구를 나서면 문과대 정문이 나오는데, '''여기는 4층입니다'''라고 되어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는 '''2층'''부터 놓여 있고, 1층에는 심리학과 실험실이랑 외국 유학생 지원센터 뿐이라 1층의 존재조차 모르는 학생도 많다(…). 학생회관에는 1층 입구가 있긴 하지만 어째서인지 바로 옆에 계단을 놓아 2층에 정문을 만들어 놓았었다[2]. 청룡연못 쪽에서 수림과학관에 들어가면 '''3층'''이다.
가장 낮은 곳에 있는 건물에서 높은 곳에 있는 건물까지 가서 수업을 들으려면 매우 힘들다. 교양학관이나 R&D에서 아트센터까지 10분내로 뛰어야 하는 고행은 아마도 많은 중대생들이 공감할 듯. 지각했을 때 정문에서 봅스트홀 5층이나 경경관 8층까지 가는 건 거의 지옥 산행 수준.
혹여 교내에서 헤매다가 재학생에게 건물 위치를 묻게 되는 일이 생긴다면, 항목에 나온 번호(ex:303동)로 묻지 말고 건물명칭(R&D, 법학관) 혹은 단과대(인문대, 의대)으로 묻는 쪽이 낫다. 건물번호가 모든 구역에서 보이는 것은 아니기도 하고, 번호보단 위치로 건물을 찾기 더 편하기 때문이다. 흔히 삼공팔(308), 삼공구(309)라고 불리는 기숙사 건물을 제외하면 건물번호를 정확히 외우고 있는 재학생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3]

1.2. 캠퍼스 마스터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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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개교 100주년과 궤를 같이 하는 '''캠퍼스 대폭 개편 계획'''. 2012년 5월 16일 공식 커뮤니티 중앙인에 올라온 계획으로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용역을 맡아 제작한 작품이다. 마스터플랜의 최종완성은 2023년으로 계획되어 있으나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해 언제 완료될지는 미지수. 단과대별로 하나의 대형 복합 건물을 이용하는 것이 큰 틀인 셈이다. 실제로 마스터플랜 상의 건물 하나하나의 연면적을 따져보면 일반적인 단과대 건물의 4-5배 정도. 100주년 기념관(공용중), R&D 센터(공용중), 자연과학클러스터(착공 예정), 중앙관(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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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리더스포럼에서 행정부총장과의 대화에서 마스터플랜 실행 계획이 발표되었다. 캠퍼스 마스터플랜은 총 4단계로 이루어진 사업이며, 마스터플랜 1단계인 경영경제관(310관)과 블루미르홀을 잇는 2단계 사업은 해당 이미지의 205관 사업이라는 내용. "도시계획 인허가는 완료됐으나 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는 계획 중이고, 재원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라며 물밑작업 중임을 시사했다. 또한 당해 총장의 언급에 따르면 향후 5년간 1000억의 재원을 마련해 205관 건설 사업을 조속히 완성할 계획이라고 하니 마스터플랜의 완성이 아주 먼 미래의 일이거나 페이퍼 플랜으로 끝나는 일은 없을 듯 했으나...
2021년까지 재단에서 빌린 200억 가량의 차입금을 전부 상환하게 되어 2022년부터 새 건물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착공 허가까지 3년, 다시 준공까지 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학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마스터플랜은 조금 먼 미래의 일이긴 하다.

1.2.1. 새롭게 생기게 될 건물


  • 마스터플랜 2단계: 자연공학클러스터[4], 중앙관[5]
  • 산학협력관[6]
  • 공학관[7]

1.3. 건물



1.3.1. 100번대 (정문권역)



1.3.1.1. 101 영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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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영신관'''
준공 : 1938년
규모 : 지하 1층, 지상 3층
용도 : 입학처, 한국어교육원

중앙대학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1938년에 세워졌으며 고풍스러운 멋을 자랑한다. 연세대학교 본관, 고려대학교 본관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대학 건물이다. 현재 영신관에는 입학처를 비롯한 행정업무 사무실과 각종 아카데미등이 자리잡고 있다. 2011년 약학대학 R&D 센터 건설과 더불어 정문 일대 조경 공사가 완료되었다. 그에 따라 영신관 전면이 탁 트여 학교 미관이 매우 좋아졌다는 평. 영신관이 가지는 중앙대 역사의 상징성과 건축물 자체의 아름다움을 고려해 영신관과 중앙광장 일대를 학교의 상징경관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영신관[8]은 연세대학교 본관(1920년), 고려대학교 본관(1930년대)와 함께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건물중 하나이다.[9]

1.3.1.2. 102 약학대학 및 R&D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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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대학 및 R&D 센터'''
준공 : 2011년 9월
규모 : 지하 4층, 지상 11층
용도 : 약학대학, Linc사업 유관 부처 사무실[10], R&D센터, 연구소, 각종 편의시설
면적 : 38,360m² (약 12,000평)
약학대학이 1층에서 6층까지 사용할 예정이였으나 약학대학이 2년간 신입생을 뽑지않아 아직 학생수가 적은 데다가, 자연대의 강한 반발로 인해 1층을 자연대가, 2~6층을 약대가 사용하고 있다.[11] R&D(연구&개발)센터가 포함된, 중앙대학교에서 두 번째로 거대한 복합건물이다. 단과대학 강의실은 물론이고 학생편의시설, R&D 관련 연구실 및 주차장 등이 있다. 중앙대가 한국 대학 중 최초로 페르미 연구소 주관의 입자 물리학 연구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이 건물에 페르미 연구소가 설립될 예정이다. 영신관 쪽에서 R&D 센터로 내려가는 곡선 계단이 있는데, 탁 트인 성큰 가든에는 홍익돈까스, 순두부집, 맥도날드[12], 카페, 파리바게뜨, 우리은행이 있으며 옆의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구내서점, 문구점(모닝글로리), 로고숍(기념품점), 인쇄소, 여행사, 라운지[13], 편의점(세븐일레븐)이 있다. 지하로 통하는 계단의 모양이 독특하기 때문에 한번은 차 한대가 계단을 주차장 입구로 착각하고 이렇게 계단에 진입해버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강암 계단 귀퉁이가 살짝 떨어져나가는 정도에 그쳤다. 만약 더 내려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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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의 일환으로 '''구글 유튜브,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s-7'''과 함께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CAU Creative Studio가 이곳에 있다. 이를 통해서 MS는 중앙대와 함께 구성하는 교육과정을 위해 강의와 멘토링을 수행할 실무 강사진을 파견하여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CAU·MS 장학생 선발 및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유튜브에서는 ‘CAU CREATIVE STUDIO’에 개설된 저작권, IT 실무 등 콘텐츠 사업화에 필요한 과목에 실무 강사진들을 파견하여 직접 강의하고 구글사의 유튜브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CAU CREATIVE STUDIO’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우수 학생에게는 LA와 도쿄에 위치한 유튜브 스페이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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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와 관련된 교양수업을 들으면 CAU Creative Studio내에 수업을 듣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딱딱한 강의실이 아니라 이런 곳에서 수업을 듣게된다.

1.3.1.3. 103 파이퍼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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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홀'''
준공 : 1956년 4월
규모 : 지상 4층
용도 : 적십자간호대학
면적 : 11,993m² (약 3,634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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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의 모습[14]
미국의 애니 머너 파이퍼 재단(현 Gustavus & Pfeiffer 연구재단)에서 기부금을 모아 세운 건물로, 원래는 단순히 약학대학 건물로 불렸지만 개교 5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후원자인 애니 머너 파이퍼 여사의 흉상이 세워지면서 파이퍼홀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15] 이 건물이 완공되었을 당시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대학건물이었다. 완공식에 박정희 대통령이 참석했을 정도.
과거에는 약학대학이 사용하는 건물이었다. 문리과대학(現 자연과학대학), 농과대학(現 생명공학대학)이 함께 사용했던 시절도 있지만 후에 농대는 예대와 함께 안성캠퍼스로 이전되고 문리과대는 단과대의 위치 이동으로 약학대학이 전체를 사용하게 된다. 적십자간호대학과의 통합으로 덩치가 커진 간호대학이 사용하기 위해서 리모델링 작업이 완료되었다. 2011년 1학기까지 약학대학이 이용했고 일부 교양 강의가 열렸다. 현재 간호대학이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으며 건물 주출입구 반대편의 원래 있던 계단은 없어지고, R&D센터와의 연결통로가 만들어져 있다.

1.3.1.4. 104 수림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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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과학관'''
준공 : 1995년
규모 : 지상 7층
용도 : 자연과학대학, 공동기기센터
면적 : 9,119m² (약 3,060평)
자연과학대학이 사용하는 건물로, 영신관의 바로 뒤편에 있다. 물리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 수학과가 이용한다. 102관이 준공된 후 7층의 수학과의 일부 연구시설들이 102관으로 빠져나갔고, 현재는 그 공간을 다른 과들이 사이좋게 나누어 가진 상태. 건물 이름이 수림과학관인 것은, 두산재단 이전의 재단이었던 '김희수(수림) 재단' 시절에 지어진 건물이기 때문이다. 주출입구가 1층인 관계로 3층 의과대쪽과 청룡탕쪽 출입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이용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위 사진에서 왼편에 보이는 계단은 축제가 다가올 때마다 그 해의 축제 로고와 캐치프레이즈로 새롭게 칠해진다. 축제의 이름인 "루카우스(LUCAUS)"를 따와 "루카우스 계단"이라고 하기도 한다. 많은 학생들이 새롭게 칠해진 계단의 모습[16]을 보고 곧 축제가 열릴 것과 기말고사가 임박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2020년 기점으로 계단이 리모델링 되면서 이러한 전통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교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 건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영신관의 바로 뒤에 건물이 있다보니 정문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 때문인데, 맞는 말이고[17] 실제로 그렇게 느껴지는 것도 있긴 하지만 그런 글을 볼때마다 수림과학관에 서식하는 사람들은 그저 눈물만 흘릴 뿐... 자연공학클러스터가 추후 완공되면 아마도 가장 먼저 철거될 건물로 보인다.

1.3.1.5. 105 제1의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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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의학관'''
준공 : 1974년
규모 : 지상 6층
용도 : 연구실, 의과대학 실습실
면적 : 7,860m² (약 2,381평)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파이퍼홀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낙후된 건물. 2011년 김희수 재단 당시부터 약속해왔던 리모델링 약속이 이뤄졌다. 물론 규모는 약속보다 줄어든 것 같지만.

1.3.1.6. 106 제2의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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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학관'''
준공 : 2005년
규모 : 지하 1층, 지상 5층
용도 : 의학관, 암센터 연구실, 의과대학 행정실
면적 : 3,707m² (약 1,123평)
2005년 중반에 완공된 커튼월 공법의 건물이다. 애시당초 제1의학관 재건축 논의가 있었지만 김희수 재단당시 돈이 없어서 의대 동문들의 모금과 차등 등록금 인상으로 간신히 애드온 건물이 올라갔다. 역시 의과대학의 강의실 및 행정부서로 사용하고 있다. 제1의학관과 이어진 건물이다. 중앙도서관과 롯데캐슬 사이 계단을 타고 내려오면 "STRADA 146"라는 카페가 있어서, 매우 많은 학생들이 이를 애용한다. 원래 이름이 "그라지에(GRAZIE)"였기에 스트라다라는 어감이 별로라고(...) 아직도 '그라지에'라는 이름으로 통한다. 하지만 이것도 옛말, 그라지에를 겪지 못한 신입생이 늘면서 이제는 스트라다라고 하지 않으면 못 알아듣는다. 스트라다가 입찰 실패로 2019년 12월 31일 폐점했다.

1.3.1.7. 107 학생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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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관'''
준공 : 1962년
규모 : 지상 6층
용도 : 학생회관, 동아리방, 대학교회
면적 : 9,122m² (약 2,764평)
중앙대학교의 초대 총장 임영신 여사가 4.19혁명 직후 학생 의거의 뜻을 높이 사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신축한 건물. 신축 당시 이름은 4월 학생관이었다. 이후에 사회과학관이라는 이름으로 정경대학 및 각종 교양 수업을 진행하는 건물이었다. 교양학관 시절엔 전산실습실, 교수연구실, 강의실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이후 중앙도서관 후면에 있던 기존 학생회관이 철거하고 2017년 6월 리모델링이 완료되면서 학생회관이 되었다. 이후 학생회관에 있던 동아리 방이 이곳으로 이주했다. 현 대학교회 위치 쯤에 팔각정이라는 특이한 형태의 부수시설이 있었으나 통행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2010년 7월에 철거하였다.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두 동으로 이루어진 건물이다. A동이 익히 알고 있는 학생회관 건물이고 B동이 뒷편에 위치하고 있다. 2층 건물으로 역도부를 비롯해 다양한 동아리실이 입주하고 있다.

1.3.2. 200번대 (중문권역)



1.3.2.1. 201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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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준공 : 1968년 8월
규모 : 지하 1층, 지상 3층
용도 : 대학본부, 민원사무실
면적 : 4,860m² (약 1,472평)
학교는 영신관(101관)을 본관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대학본부로서 영신관을 사용하기에 점점 비좁아지자 부지에 있던 기숙사를 철거하고 새로운 본부를 건설했다. 이렇게 당시 이름으로 승당관이 지어졌고 이것이 현재의 본관이다. 홍보처, 기획처 등 교내 여러 부서들과 이사장실, 총장실 등이 있다. 외관이 후줄근한 느낌이지만 내부는 화려하다. 바로 앞에는 청룡연못이 있다. 여러 대학 본관의 역할이 그러하듯, 학생 항거의 장이 되기도 했다. 과거 등록금 투쟁 때마다 여러 번 점령된 역사가 있으며, 총장실 내의 집기를 모두 청룡연못가에 방치하며 본부에 저항 의사를 전달한 역사가 있다.

1.3.2.2. 202 전산정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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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정보관'''
준공 : 1991년 6월
규모 : 지하 1층, 지상 5층
용도 : 학교 전산 시스템, IT인프라팀, IT개발팀, 융합공학부 연구실
면적 : 3,736m² (약 1,132평)
김희수 이사장 시절 당시 돈 15억원여를 들여 건축한 건물. IBM 슈퍼컴퓨터를 비롯한 학교 전산망에 필요한 장비 구입과 함께 지어졌다. 1994년 설립된 중앙대 전산원이 이전한 후 전산정보관으로 이름이 바뀐 역사가 있으며, 현재는 2011년 창설된 융합공학부가 겸용하고 있다. 이 건물 1층에도 법학관 전산실과 같은 사양의 PC 15대가 놓인 전산실이 있다. 단, 개방 시간이 18시까지이며 1회당 기본 이용 가능 시간은 100분으로, 21:30까지 개방하고 180분간 사용이 가능한 법학관 전산실에 비해 사용시간이 짧다. 2층에서 4층까지는 전산원 강의실 및 교수실 등등이 있다. 1층에는 PC클리닉이라는 곳이 있는데, 학교 내의 유틸리티(포토샵,한글 등) CD롬을 관리하며 교내 PC에 이상이 생기면 수리를 해 주기도 한다. 2019년에 외벽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외관이 깔끔해졌다.

1.3.2.3. 203 서라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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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홀(문과대/사범대) (구 진선관)'''
준공 : 1961년 진선관 준공, 1972년 서라벌홀로 개칭 및 증축
규모 : 지상 8층
용도 : 인문대학, 사범대학, 사회과학대학
면적 : 12,177m² (약 3,690평)
70년대 서라벌예술대학 인수와 함께 세운 건물이라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학과 일부, 그리고 사범대학이 위치해 있다. 1961년 건립된 법정대(법대, 정경대, 경영대)와 문리대 건물 진선관(眞善館)이 서라벌홀의 시초다. 지금의 서라벌홀 엘리베이터 기준으로 법학관 쪽 반쪽이 바로 이 건물. 이후 1972년 중앙대가 서라벌예술대학을 인수하면서 서라벌홀로 이름을 바꾸었고, 바로 옆에 새 건물을 지어 증축에 증축을 거듭한 결과 진선관의 2배 크기가 되었다.[18] 한동안 법대와 예대가 사용하다가 1982년 예대가 안성캠퍼스로 이전하면서 문리대 학생들이 사용하게 되었고, 1995년 자연과학대가 분리되면서 수림과학관으로 이전하여 문과대 건물이 되었다. 8층 건물임에도 엘리베이터가 없었다가 2010년 3월에 '''드디어''' 20인승 엘리베이터 두 기가 완성되었다. 2019년 외벽 리모델링이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이어 2020년 학교 정문쪽을 바라보는 방향의 외벽 리모델링과 창틀 교체가 이뤄졌다. 중문 권역은 본관-전산정보관-서라벌홀의 이질적인 건물들이 난립한 모양새 이었지만 이제 통일적인 외양을 가지게 되었다.
2007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화재 사고가 있었다. 2007년의 경우, 일문과 사무실에 화재가 발생했는데, 일문과를 졸업한 동문이 찾아와 '''공을 빌려달라'''고 요청했으나 거부당하자 '''홧김에 방화'''한 것이었다.[19]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으나 7층 절반이 흑화되었다. 이후 방화 철문이 설치되었으나, 2010년 2학기에 화재가 또 발생하였다. 7층 철학과 사무실의 난방 도구가 넘어지면서 불이 난 것이었는데, 철학과 사무실과 사물함, 인근 학과의 사물함이 불탔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 대신 '''학생회관'''에 서식하는 동아리 학우들이 된서리를 맞았다. 학교측에서 화재예방을 명분으로 동방내 모든 난로기구를 수거해갔기 때문(...)
장마철에 가장 위층인 8층 천장에 물이 새고 화장실이 격층으로 있는 등 구조 결함과 노후화가 심한 건물이지만, 본부에서는 새 건물 신축 예정이라는 이유로 적극적인 보강 작업에 나서지 않고 있다. 앞서 쓰여진 바와 같이 새 건물이 요원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불편은 커지는 중.

1.3.2.4. 204 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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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준공 : 1958년 10월
규모 : 지하 1층, 지상 8층
용도 : 중앙도서관
면적 : 14,258m² (약 4,32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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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리모델링 이전
1959년 처음 세워진 건물이다. 당시 이승만 박사와 임영신 박사간의 돈독한 우애없이는 지어질 수 없었던 도서관. 정부측의 자금지원이 상당하여 준공시점에서는 '''동양 최대 규모의 도서관'''이었으며 한동안 전국 최고, 최대의 시설을 자랑했다. 최초 설립 당시에는 이승만의 호를 따 우남기념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1년 뒤 이승만이 4.19 혁명으로 하야한 직후 이 이름을 없앴다. 학교 자료집에는 당시 이승만 박사가 연설하던 사진도 남아있다.
하지만 건물 노후화가 심해지면서 2000년대 초 중반부터 도서관 리모델링 계획이 수립되었다. 설계자는 당시 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있었던 김인철 교수.[20] 2005년 당시 서울시에서 근대 건축문화재로 지정할 것을 제안했지만 학교 측에서 거부했다. 그리고 2009년 1학기 동안에 150억을 들여 리모델링 및 증축이 이루어졌다.[21] 건물 외부를 커튼 월 방식으로 디자인하고[22], 건물 내부는 회색-흰색 조합을 사용해 차분한 이미지를 준다. 천장 내부 구조물과 콘크리트 천장/벽이 훤히 드러나 있어 대형마트 같은 인상을 주지만, 이는 개방감을 의도하는 제작자의 설계이다.[23] 설계자 김인철 교수의 학교 사랑과 건축 철학이 담겨있으며, 실제로 봐도 건물 전체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자연스러워 보인다. 건축계에서도 인정받은 건물로 2010년 굿디자인(GD) 시상식에서 '''건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건축잡지 공간#s-3에서도 다루어졌다.
개관 당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시계탑은 도서관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여담으로, 어째 만우절이면 도서관 시계탑에 대한 농담이 유행하는데, 도서관 시계탑 안에는 사실 방호원 아저씨가 들어가서 손으로 시계를 돌린다(…)는 둥 인력으로 움직인다는 농담을 새내기들에게 하며 놀리곤 한다. 중앙도서관의 라이트노벨 보유량[24]이 전국 최대라는 믿기 어려운 정보가 있으나, '통속적인 무협, 판타지, SF소설, 라이트 소설류 및 오락용 출판물'의 구매를 제한하면서 희망자료로서 신청이 불가하게 되었다.[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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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관'''
준공 : 1976년 12월
규모 : 지하 1층, 지상 5층
용도 : 학생회관, 동아리방
면적 : 약 6,500m² (약 2,000평)
학생식당, 동아리방, 루이스홀[26], 보건관리소[27] 등이 위치했었다. 식당은 1층 "슬기마루"와 지하 1층 "참마루" 두 곳이 존재했으나 새로 지어진 310관 지하 4층에 참슬기식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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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학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패스트푸드점인 카우버거(일명 카벅)가 입점해 있었으나 310관(100주년 기념관) 완공 이후 310관 지하 4층으로 옮겨갔다. 2017년 6월 107관(구 교양학관)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학생회관을 107관으로 이전했다. 205관은 철거되고,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2020년 총장님의 언급에 따르면, 이 자리에 자연공학클러스터가 향후 5년간 신축될 예정이라고 한다. 205관의 명칭은 해당 신축 건물이 이어 받을 예정이다.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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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문화관'''
규모 : 지하 1층, 지상 4층
용도 : UBS, 우체국, 중대신문사, 녹지, 중앙문화
면적 : 2,245m² (약 680평)
학생회관 바로 옆에 있는 건물. 보통 '''빨간벽돌''', 줄여서 '''빨벽'''이라고 많이들 칭한다. 이 건물의 정식 명칭이 '학생문화관' 이라는 것을 모르는 재학생이 더 많을 정도. 2층에는 야외 노천극장이 있어 가끔 동아리 공연이나 UBS 공개방송 등이 열리곤 하는데, 바로 옆이 도서관이라 공연할 때 매번 시끄럽다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이밖에도 UBS, 중대신문, 중앙문화, 녹지, 중앙헤럴드 등 각종 교내 언론들의 편집실이 이 건물에 위치해 있었다. 지금은 모두 이전 완료. 대부분의 동아리가 학생회관에 위치한 반면, 댄스동아리 '댄스포즈', 교내응원단 '후라씨', 밴드 '시가스팰리스'가 학생문화관 지하에 위치하고 있었다.
학생생활관 맨 위에는 '빨간벽돌 매점' 이 있었으나 교내에 편의점들이 들어서고, 설상가상으로 학교측에서 임대료를 대폭 상승시키는 등의 문제로 인해 경영난을 겪어 2010년 12월 31일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 이후 2011년 7월 1층에 세븐일레븐이 들어섰고, 2011년 2학기부터 빨간벽돌 매점 자리는 노조 사무실로 쓰이고 있다. 310관(100주년 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완공 이후 우체국, 꽃집, 안경점 등이 310관 지하 4층으로 옮겨갔다.
8-90년대 학번들에게는 특히나 애틋한 건물일텐데, 그 이유는 이곳이 학생시위의 집결지였기 때문이다. 건물의 출입구가 복잡하고 미로와 같이 통로가 많다. 소문으로, 층마다 높이마다 나갈 수 있는 경로가 마련되어 있는 것이 건축 시부터 경찰로부터 도망치기 쉽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많은 경우, 우선 노천극장에서 집결한 후 이동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1.3.2.7. 207 봅스트홀(제1공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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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스트홀(제1공학관)'''
준공 : 1969년
규모 : 지하 1층, 지상 7층
용도 : 건설시스템 전공, 화학신소재 공학부, 기계 공학부, 전자전기 공학부, 연구실, 실험실
면적 : 22,144m² (약 6,710평)
수 번의 증축을 거듭하여 매우 거대해진 공과대학 건물. 줄여서 '봅홀'이라고 부른다. 타 대학 공과 대학 건물 2~3개를 합친 것과 맞먹을 정도로 규모가 매우 큰 편이다.[28] 파이퍼 여사의 제자이자 약사 및 사업가로 이름 날린 엘머 홈즈 밥스트[29]와 그의 아내 맘도하 "도-도" 밥스트[30]가 '''파이퍼홀''' 건립 기부금 당시 돈 4만 달러를 쾌척한 것을 기념하여 이름을 따 지었다. 밥스트 부처는 봅홀보다는 파이퍼홀과 더 연관이 있는 셈. □자 형태로 이루어진 건물[31]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한정), 화학신소재공학부, 기계공학부, 전자전기공학부, 에너지시스템공학부가 사용하고 있다.

1.3.2.8. 208 제2공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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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학관'''
규모 : 지하 1층, 지상 6층
용도 : 건축학부, 컴퓨터공학부, 도시시스템 전공, 융합 공학부, 연구실, 실험실, 공대 열람실
면적 : 8,414m² (약 2,549평)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도시시스템공학과 한정), 컴퓨터공학부, 건축학부, 융합 공학부가 사용하는 건물이다. 운동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거기에 건물 가운데 도로가 나있어 경경관과 공대 사이를 오가는 학생들이 필수로 지나치는 곳. 공대 축제가 이곳 주차장에서 열린다. 그리고 오른쪽(봅홀에서 볼 때 기준) 1층에선 매년 컴퓨터공학부 새내기들이 레고 마인드스톰을 이용해 과제를 하는 모습을 항상 볼 수 있다. 법학관 신축 이전에는 법대와 경영대가 사용했던 역사가 있다.
건물 페인트칠이 너무 무게감이 없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아 불만이 많았는데, 2010년 여름방학동안 외벽 리모델링 및 내부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깔끔하고 보기좋은 건물로 재탄생했다. 2013년에는 농구코트(자이언트)를 바라보는 쪽의 절벽 지반이 매우 느리게 침식 중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제2공학관은 바로 위에서 언급한 리모델링만이 가능했을 뿐, 더 규모가 큰 공사가 불가능하다는 듯. 외부 리모델링으로 생긴 외장 철제 구조물이 실제로는 건물이 더 퍼지지 않게 붙들어준다는 의견도 있다.
2018년 현재는 경경관이랑 너무 비교된다는 의견을 내는 학우들도 있는 듯 보인다. 운동장을 사이로 경영경제관과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는데 경영경제관 포스에 눌려 압도 당한다는 것이 주된 의견. 현재 제2공학관에 있는 학부는 100주년 기념관으로 옮겨지고, 제2공학관 철거된 뒤 신 공학관이 지어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공학관 건립이 소폭 축소 변경되면서 제2공학관도 유지하는 방향으로 결론 지어졌다. 하지만 앞서 말한 지반 침식 문제와 노후화로 인해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

1.3.2.9. 209 창업보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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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센터'''
준공 : 2002년 10월
규모 : 지하 2층, 지상 8층
용도 : 산학협력 기술이전 센터, 창업 보육센터 행정처
면적 : 3,432m² (약 1,040평)
봅스트홀(제1공학관) 뒤에 붙어 있는 건물. 외부에서 봅스트홀을 통해 들어갈 수 있으며 내부로도 연결되어 있어 봅스트홀의 일부분처럼 보이지만 건물 번호가 다른 별개의 건물이다. 강의실은 없으며 공대 교수연구실과 도시시스템공학과 제도실 및 전산실, 창업보육센터 지원 기업들이 입주해있다. 원래 지어진 목적은 제2공학관과 창업보육센터를 겸하는 건물이었다. 법학관 설립 이전 제2공학관이 법대/경영대 건물이던 시절에는 이 건물이 제2공학관이었다.

1.3.2.10. (철거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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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리에이션 센터'''
용도 : 교양영어실, 동아리방
자이언츠 농구장 앞에 있는 건물. 원래는 운동부가 쓰던 곳이었으나, 2008년 12월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이 시작되면서 임시 열람실로 쓰였다. 도서관 리모델링이 끝나 정식 열람실이 열린 후에는 1, 2층에 교양영어강의실이 들어섰으며 몇몇 스포츠 동아리 부실이 3층을 점유해 이용했다. 310관 공사로 철거되었다.

1.3.3. 300번대 (후문권역)



1.3.3.1. 301 중앙문화예술관(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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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문화예술관(아트센터)'''
준공 : 1999년 10월
규모 : 지하 3층, 지상 9층
용도 : 500석 규모 대강당, 문화예술공간, 전시장, 예술대학원, 첨단영상대학원, 국제대학원
면적 : 11,893m² (약 3,500평)
예술대학(구 미디어공연영상대학)이 사용하는 붉은 벽돌 재질의 건물이며, 소극장과 대극장 등의 공연, 상영 시설이 있다. 안성소재 예술대학 전공과 첨단영상대학원, 예술대학원 학생들도 자주 이용하는 건물이라 인원이 많아 상당히 붐비는 편. 층수가 꽤나 높은 건물인데 엘리베이터가 한 대 밖에 없다.[32] 이 건물도 층개념이 상당히 괴상하다. 주출입구로 들어가면 3층으로 시작한다. 여기엔 쿠벅이라는 카페가 있었으나 학교측에서 재계약을 거부해 빈 공간으로 남아있었다가 예술대학 학생들의 전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부분[33] 무료이니 시간나는 학생들은 가서 감상하자.

1.3.3.2. 302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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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준공 : 1991년 4월
규모 : 지하 3층, 지상 5층
용도 : 일반대학원, 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
면적 : 5,299m² (약 1,605평)
중앙대학교 대학원이다. 아트센터와 법학관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 두 건물에 비해서 작은 편이다. 후문 방면에서 바라보면 지상층 밖에 보이지 않아 그 규모를 짐작하기 어려운 건물. 1층에는 복사실이 있다. 건물 앞에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동상이 세워져 있다. 오래전에 루이스가든에 세워져 있다가 한동안 행방불명 된 것을 2000년도에 찾아서 대학원 앞에 세웠다고 한다.

1.3.3.3. 303 법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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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관'''
준공 : 2007년 4월
규모 : 지하 3층, 지상 14층
용도 : 정경대학,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모의법정실, CAU로펌, 교수 연구실, 행정/입법고시반, 용우당
면적 : 35,118m² (약 10,641평)
두산 이전 재단인 수림재단의 마지막 유산이자 중대 동문들의 영끌로 지어진 건물. 사회과학대학 일부[34]와 경영경제대학, 그 외에도 법학전문대학원 등 여러 특수대학원들이 사용 중인 건물. 경영경제대학, R&D 센터 다음, 세번째로 큰 대형 건물이다. 비교적 신축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설계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이는 중문일대의 주민들이 법학관(당시 사회과학관) 원안 설계대로 건축시 일조권 침해를 주장하였기 때문에 생겨난 설계변경으로 인해 조감도와 많이 달라졌기 때문. 법학관의 가장 너무한 점은 '''수많은 인원이 사용하는 복합 건물임에도 엘리베이터가 3+1+1개라는 점이다.'''[35] 학생들이 몰리는 시간에는 도저히 엘리베이터를 탈 수가 없다. 걸어서 올라가면 죽을지도 모르니까 이곳에서 수업이 있다면 그냥 일찍일찍 다니자. 계단으로 다니다 보면 재미있는 낙서들도 간간이 발견할 수 있다. 그나마 2014년, 건물 외부에 엘리베이터 1대를 더 설치해 이용이 좀 더 편해졌다. 지하 1층과 6층 사이만 직통 운행하니 참고할 것.
교내 행정고시반과 공인회계사 준비반인 용우당이 위치한 건물이다. 고시생들의 이동과 일반 학생들의 포탈 사용으로 심야 시간의 유동인구가 상당한 건물. 건물 지하 1층에는 카페테리아식 식당인 법학관 식당과 교직원 식당이 존재한다. 법학관 식당은 학생들 사이에 법식이라고도 불리며 다양한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어 기존 학생회관에 몰리던 교내 식당 수요를 기숙사와 함께 삼분하는 중. 흔히 '법학관 한식' 이라고 불리는 정식메뉴, 왕돈까스와 햄버그 스테이크, 라면과 김밥, 부대찌개와 비빔밥 등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교직원 식당도 깔끔하고 제법 맛있는 식사를 제공한다. 후문 출입구인 6층에 작은 카페와 로봇카페가 존재한다. 지하 1층의 전산실은 학교 안에서 가장 큰 전산실이다.[36] 월-금요일 09:00-21:30까지 개방되며 하루 최대 사용가능시간은 6시간으로 제한되어 있다. 게임이나 음식물 반입, 통화 등은 당연히 금지되어 있으며 몇몇 사이트와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은 접속이 차단되어 있다. 학기 중의 낮시간에는 자리 잡기가 꽤 힘드니 학기중에 쓸 거라면 오전이나 저녁시간 이후에 가는 게 이득.

1.3.3.4. 304 미디어공연영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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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공연영상관'''
규모 : 지하 1층, 지상 2층
용도 : 연기 실습실, 영상 제작실
면적 : 2,140m² (약 648평)
법학관과 교수연구동 사이에 있는 건물. 법학관 3층에 연결된 건물이라 별도의 건물이라고 인식되지 않는 편인데다, 후문(법학관 기준 6층)에서 보면 지하에 묻 잘 보이지도 않고 규모도 작기 때문에 처음 오는 사람은 찾기가 힘든 곳. 교수연구동과는 주차장을 사이에 두고 직접 연결되어 있는 형태. 미디어커뮤니케이션(신문방송학)과와 공연영상학부가 사용하고 있다. 신방과의 영상 편집실, 실습실등이 있어 다크서클을 장착한 폐인들이 쉬이 목격되곤 한다. 편집 폐인들을 위한 샤워실(!)이 위치해 있다. 홈페이지에는 이 곳을 소개할 때 아트센터 사진을 올려서 사람들을 낚고 있다.
2015년 5월 현재 경영경제관 및 100주년 기념관 공사로 전면 진입로가 폐쇄되고 건물 주변에 벽이 둘러쳐져 정말 지하건물이 되었다(...) 법학관 앞의 좁다란 진입로만 남아서 진입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실제로 존재 자체도 모르는 재학생들이 태반이므로 수험생들이 수시 시험 등을 보러왔을때 헤매는 원인이 된다.

1.3.3.5. 305 교수연구동 및 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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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연구동 및 체육관'''
준공 : 2004년 10월
규모 : 지하 3층, 지상 10층
용도 : 교수연구동, 체육관, 학군단
면적 : 22,537m² (약 6,829평)
체육관과 교수들의 연구공간이 붙어 있다. 1층 일부는 학군단(ROTC)에서 사용한다. 체육교육과 학생들의 실습/운동실도 이곳에 위치해있다. 아마 많은 학생들이 처음 중앙대를 마주하는 곳이 이곳이 아닐까 싶다. 왜냐면 대부분의 입학식이 체육관에서 진행되기 때문. 그 외 체육관, 농구장은 취업박람회장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2010년에 교수연구동 3개 층을 더 올리는 공사를 진행하여 2011년 증축을 완료했다. 지금은 10층 건물이다. 7층과 8층 부분을 보면 증축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 흔히 학헬(학교 헬스장)이라고 불리는 헬스장이 있다. 관리는 체육교육과에서 하는 모양. 일반 헬스장에 비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이 활용하자. 또한 경영경제관과 인접한 방면에는 평행봉과 철봉이 있어 중대생들의 체력 단련에 도움을 주는 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1.3.3.6.

'''현암학사 (구 남학생기숙사)'''
용도 : 남학생기숙사
아트센터 맞은편에 있는 언덕 위에 '''있었던''' 건물. 새 기숙사가 들어선 이후 교수연구동으로 쓰이다가 2012년 2학기 중 철거. 녹지를 조성했다. 구 대운동장, 현 경영경제관부지처럼 학교 땅과 국유지가 섞인 땅이 아닌 '''온전히 서울시 소유의 땅'''이라 서울시에서 불법건축물로 판단해서 철거 명령을 내렸다.[37] 현재는 풀밭으로 변해 그 흔적만 확인할 수 있다. 한 때 기계과, ROTC, 체교과와 함께 중앙대학교 4대 강성집단 중 하나였다. 예전에 고등학생 폭주족들이 후문으로 들어가려 하다가 후문 경비 아저씨들과 시비가 붙었는데, 이를 본 현암학사 학생들이 우루루 몰려나와 폭주족들이 도망갔다는 이야기가 있다.[38] 전국에 몇 안되는 '''군대식 기숙사''' 중 하나였다.[39] 물론 지금은 그런거 없다.

1.3.3.7. 307~309 (기숙사)

중앙대학교/기숙사 문서 참조.

1.3.3.8. 310 중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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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초반 공사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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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외부 완공 후 내부 인테리어 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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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준공 : 2016년 8월
규모 : 지하 6층, 지상 12층
용도 : 경영경제대학, 공과대학, 창의ICT대학
면적 : 75,058m² (약 22,744평)[40]

'''두산재단의 역량과 중앙대 100년의 전통이 만들어낸 합작품'''. '''서울캠퍼스의 만성적인 공간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41] 데우스 엑스 마키나'''. 총 1,185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2013년 9월 착공하여 2016년 8월 완공된 건물. 100주년 기념관 및 경영경제관으로 불리며 약칭으로는 경경관 또는 310관이라 불린다.
국내 대학 단일건물 중 최대 규모이다. 지하 6층, 지상 12층 규모로 연면적은 약 75,058㎡이며,[42] 지난 2011년 5월에 준공한 102관[43]의 약 2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80인용 강의실 34개, 100인용 강의실 6개, 150인용 강의실 2개, 200인용 강의실 1개 등 75개의 강의실이 존재한다. 공과대학 학장님은 이름은 경경관이지만 절반 정도를 공대에서 사용한다고 말씀하셨다. 연면적을 보면 일반적인 단과대 건물의 3~4배에 달하는 크기이다 보니 여러개의 단과대가 공용한다는 사실이 이상한 일은 아니다. 추후 마스터플랜 2단계인 자연공학클러스터가 완공되면 초기 구상과 같이 경영경제대가 점유할 것으로 보인다.
원래 부지에는 대운동장이 있었다. 각종 축제나 운동회가 열리고 운동부와 각종 동아리들의 연습 장소로 쓰였던 곳. 아직도 일부 캠퍼스 지도에는 대운동장의 모습이 남아있다. 2017년 6월, 이전보다 대폭 축소된 사이즈의 인조잔디 축구장이 조성되었다.
310관 지상층은 크게 '''경영경제대학, 창의ICT공과대학, 교수연구실''' 세 구역으로 나뉜다. '''창의ICT공과대학'''이 주로 사용하게 될 구역은 운동장 및 208관(제2공학관)과 접한 곳이다. 현 207관(봅스트홀)과 제2공학관 등 여러 건물에 나뉘어 있는 공대의 강의실과 행정·사무실이 310관으로 입주한다. 제2공학관과 봅스트홀 등 흩어져 있던 공대 강의실은 310관에 모이게 된다. 기존 강의실 34개 중 32개가 310관으로 이주하는 것이다. 기존 강의실 32개는 연구실 등 공대 자체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후문 방향에 접한 구역은 '''경영경제대학'''이 사용한다. 시설팀은 공인회계사 준비반(용우당)을 제외한 경영경제대학의 모든 강의실과 행정·사무실이 해당 구역에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308관(블루미르홀) 인접 구역은 지상 3층부터 12층까지 모두 '''교수연구실'''로 운영된다. 강의실은 지하 6층부터 지상 9층까지 고루 위치해 있으며,[44] 10층부터는 교수연구실을 비롯한 각종 연구실이 위치해 있다. 11층은 옥상 정원으로 연결되며, 미리 등록된 학생증이 있으면 자유로이 출입이 가능하다.
약 400명 수용 규모의 대형 강의실과 소공연장 등이 갖춰졌고 학생식당과 CAU버거를 포함한 10여 개의 편의시설도 입점하였다. 또한 310관 전체에 걸쳐 승강기 14대(장애인용 4대, 비상용 2대 포함), 에스컬레이터 10대(내부 6대, 외부 4대)가 설치됐다. 주차공간은 365대(지하 328대, 지상 37대) 규모다. 재단의 역량을 집중한 건물이다보니 시설이 매우 훌륭하다. 한 강의실에 시스템 에어컨이 6~8개씩 설치되어 있다. 경영경제관이 완공됨에 따라, 기숙사에서 해방광장에 걸쳐 지하캠퍼스가 조성되었다. 1층 홀에 오픈형 카페가 입주하였으며, 지하 4층에 식당, 카우버거[45], 우체국 등이 이전되었고, 안경점, 꽃집, 문구점, 미용실, 뚜레쥬르 등이 입주하였다. 학생회관에 있던 참마루와 슬기마루가 없어지고 참슬기식당이 오픈했는데, 2,800원에 파는 단품메뉴의 인기가 매우 높다.
거대한 규모에 비해 공간의 비효율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조금만 둘러보면 층마다 빈 공간이 많이 보이는데 비해, 학생들이 앉아서 팀플을 하거나 과제를 할 만한 테이블이나 의자가 매우 부족하다. 수업 외 시간에 갈 만한 곳이 거의 없는 관계로, (강의실은 수업이 없으면 잠가 놓는다) 1층 카페는 항상 만석이다.

1.4. 시설물


  • 청룡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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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연못(봄)'''
'''청룡연못(가을)'''
청룡이 지구를 휘감고 있는 형태의 동상이 중앙에 위치한 연못. 흔히 '''청룡탕'''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일컬어진다. 야경이 특히 운치있어서, 주로 CC들이 청룡연못 주위 벤치에서 쉬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청룡상은 1968년 제작되었으며, 청룡 자체는 구리(황동)로 이루어져 있고, 지구는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청룡이 감고 있는 지구본이 아니라 청룡이 물고 있던 여의주가 타임캡슐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개교 100주년인 2018년에 개봉하기 위해 현재는 제거되어 있다. 그 안에는 중앙대학교에 큰 힘이 될 보물이 들어있다고 학교 설립자인 임영신 여사가 말했다는데, 중앙인 홈페이지에 따르면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들이 들어있다고 한다. 하지만 임영신 여사가 남긴 '100년'의 의미를 두고 해석 차이가 발생했고, 결국 100주년 행사를 통해 청룡상 제작 100주년이자 개교 150주년인 2068년에 개봉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05년에 초록색이던 청룡을 '''새파란색'''(!)으로 칠했었다. 그러나 2010년, 재학생 및 구성원들의 불만이 누적되자 예술대학 교수와 대학원생들에 의해 다시금 재료(구리)의 질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재도색이 실시되었다. 동시에 청룡연못 전체의 조경도 완전히 재정비되어 재학생들 사이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좋지 않아 보이는 수질 때문에 여느 대학교 연못들과 마찬가지로 들어가면 에이즈 빼고 다 걸린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리모델링 전 중앙문화에서 수질을 검사한 결과 5등급이 나왔다는 이야기도 기사화된 적이 있었다. (...) 재단교체 이후 청룡연못에 더이상 잉어와 개구리를 풀어놓지 않기 때문에 수질이나 악취 문제는 상당부분 해결되었다. 들리는 말에 따르면 그 잉어들은 안성캠의 연못으로 보낸 듯하다. 하지만 수질이 안좋은 건 안좋은 거라 일년에 2번 물갈이를 하는데 1주동안만 맑고 바로 녹조라떼로 변화한다고한다...
전통적으로 여름농활을 마치고 학교에서 해산하기 전에 이곳에서 단체 입수를 했었다. 여름농활시기에 마침 청룡탕 물을 갈기도 했고 날씨도 더운데 한바탕 물장난이나 치자는 뭐 그런거였겠지만. 그 외에 고시합격이나 CC탄생같은 시기에 해당 학우를(CC의 경우 남학우만) 청룡탕에 냅다꽃는 풍습도 있었다(...) 최근에는 생일 축하를 하며 생일 주인공을 빠뜨리기도 하는데 오래 난리를 피우면 중문 경비 아저씨께서 달려오신다. 한 때는 이 청룡연못에서 오리보트를 타고 유람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지금보다 훨씬 넓고 깊었기 때문이었다고. 겨울에는 꽁꽁 얼어서 얼음 위에 올라가 청룡상을 만지고 오는 탐험을 하는 사람이나 얼음을 깨뜨리려 이것저것 던진 흔적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청룡상 주변과 물이 나오는 곳은 제대로 얼지 않기 때문에 위험하다.
이 청룡상을 바탕으로 한 대학 마스코트 청룡이도 있다. 대학 상징 치고는 꽤나 위트있는 외형 때문에 은근히 팬이 많다. 학생회에서 청룡 인형옷을 입고 홍보활동을 하는 학우들도 있는데, 자매품 '''핑룡'''(!) 옷을 입는 학생도 보인다. 핑룡에 남자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는 듯...
  • 중앙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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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마루'''
원래 '정경가든'으로 불리던 자그마한 공원 비스무리한 것이 있었으나 지금은 '''빼빼로광장'''[46]으로 통칭되는 '중앙마루'로 개조되었다. 그런데 보통 '중앙마루'로 잘 안부른다.[47] 봄이 되면 낮술을 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고 사계절 밤낮으로 앉아있는 커플들을 볼 수 있다. 축제 때 영화 상영이나 버스킹을 비롯한 각종 공연 등이 이 앞에서 자주 이루어진다.
  • 중앙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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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광장'''[48]
영신관 전면에 위치한 잔디밭. 경영경제관 신축으로 인해 대운동장이 사라진 2014년 축제부터 이 잔디밭에서 메인 공연을 진행한다. 관리가 철저히 되고 있어서 돗자리 깔고 술을 먹거나 하는 등의 행위는 할 수 없다. 가끔 조형학과의 졸업작품들이 이 곳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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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곳에는 정경대학(교양학관)과 파이퍼홀로 갈라지는 'Y로'라는 길이 있었다. 현 중앙광장 위치 가장자리에는 학교 담벽이 둘러쳐있었는데, 과거 군사독재시절 이곳에서 학내로 진입하려는 경찰들과 격렬한 투석전이 매일같이 벌어졌다. 당시 현 교양학관 건물 쪽 잔디밭은 '정경가든'으로 불렸고, 지금은 약학대학 및 R&D 센터가 들어선 건너편은 '루이스가든'이라 불렸던 잔디밭이 있었다. 2000년대 초에는 학교에서 할매동산과 더불어 학교내 유이한 녹지대였기 때문에 드러누워서 술먹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더불어 임영신 할머니 동상의 손에 막걸리병을 쥐어주는 장난도 많이 했었다고 한다. 05학번 이상의 올드비들이라면 갖고있는 추억일것이다. 약학대학 및 R&D센터를 지으면서 이곳의 잔디밭을 밀어버리고 주차장으로 사용했다가 지금은 사진처럼 다시 깔끔하게 단장.
  • 의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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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혈탑'''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정문 근처에 있는 탑. 4.19 혁명 당시 시위에서 희생된 6명의 학생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탑으로, '''의혈중앙'''이라는 FM이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자세한 내력은 도올 김용옥이 쓴 '의혈유서'라는 글에 기록되어 있으며, 의혈탑에 쓰여있는 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들은 남으로부터 싸워 올라가

마침내 사월학생혁명 그 대열에

기를 높이 올렸다.

그러함에 있어 우리들은

우리들의 영원한 사랑

조국의 자유와 독립

민주와 번영

생존의 평등 평화를 위하여

모든 지성 모든 생명 모든 사랑을

다하여 아낌이 없었다.

그리하여 여섯명의 벗을 잃었으니

아! 슬프도다 4월이여! 광영이여!

벗의 이름으로 끝이 없어라

- 의혈탑 비문, 조병화[49]


1.5. 지름길[50]



[image][image]
'''여기서 말하는 학생회관은 현존하는 학생회관과는 다르다는 점 명심하자'''
앞서 말했듯이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는 '''경사가 심해서'''[51] 건물이 언덕에 걸쳐있고, 매년 폭설이 올 때마다 비탈길들에 눈이 쌓이면 올라갈 수 없을 정도의 [52]빙판이 생겨버린다. 그러다보니 이러한 지름길들을 통해서 좀 더 편하고 안전하게 학교를 오르내리는 방법이 있다. 그런데 경영경제관에 총 4개의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서라벌홀에서 후문광장까지는 계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 수림과학관
이 건물 옆의 계단을 대체한다.
언덕의 맨 아래에 있는 건물인 수림과학관의 1층 문으로 들어간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에서 내린다. 왼쪽으로 계속 돌아나가면 3층의 로비로 나갈 수 있다. 엘레베이터는 1대뿐이고 문이 빨리 닫히므로 조심하자. 수림과학관에서 가장 큰 강의실인 1층의 109 강의실에서 수업이 끝났을 때에는 줄이 길기때문에 타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때는 내부 계단으로 3층까지 올라가는 편이 편하다.
  • R&D센터 & 파이퍼홀
수림과학관 옆의 계단을 대체한다.
2012년 R&D센터가 생기고, 파이퍼홀을 리모델링 하면서 생긴 지름길. R&D센터의 2층 엘리베이터홀과 파이퍼홀 2층과 통하는 통로를 통하여 파이퍼홀로 들어간 다음 바로 근처의 계단을 통하여 올라간 뒤 왼쪽으로 돌면 파이퍼홀 3층과 기존 제1의학관 1층 간의 통로를 지나 복도를 이용하면 제1의학관 1층으로 나올 수 있다. 단, 파이퍼홀 3층↔제1의학관 통로는 개방시간이 존재하고, 아래에서 언급 된 각종 의약학 계열 연구실이 있기 때문에 정숙하도록 하자.
  • 제1의학관 & 제2의학관
의학관옆의 비탈, 또는 도서관 앞의 계단을 대체한다.[53] 수림과학관의 3층 출입구로 나와서 등나무밑을 지나 쭉 걸어가면 제1의학관의 1층 정문이 나온다. 여기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간다. 왼쪽으로 걷다가 왠지 건물이 갑자기 좋아지는 경계가 있을텐데, 거기부턴 제2의학관의 3층이다. 복도 끝의 문으로 나오면 어느새 중앙도서관과 같은 레벨에 있는 신기한 일이 벌어진다. 의학관 4층에는 정숙해 달라는 안내가 있으므로 교수님들 연구에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지나가자. 엘레베이터가 수림과학관보다는 덜 붐비는 편이다.
  • 서라벌홀
중문(청룡탕 근처)에서 학생회관, 법학관 지하 1층, 도서관으로 가는 길을 대체한다. 특히 본관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우측에 있는 계단은 법학관 → 후문 계단에 못지않은 헬게이트기 때문에 서라벌홀이나 법학관을 가는 학생들이 주로 애용하는 루트. 도서관과 본관 사이의 일종의 주차장 같은 구역에는 흰 동상 옆에 서라벌홀 1층 입구가 있는데, 여기서 오른쪽 경사를 조금 올라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다. 주의할 점은, 바로 옆의 문은 1층이지만 엘리베이터는 2층부터 시작하며(...) 여기서 법학관 쪽으로 가려면 4층에서 내려야 한다는 점(...) 그리고 여학우들이 많은 인문대 특성상 엘리베이터가 거의 항상 미어터지는 데다 느리기까지 하니, 조금이라도 빠르게 가고 싶다면 그냥 계단을 이용하자. 엘리베이터는 편하긴 하지만 걷는 것보다 느리다.
  • 법학관
학생회관에서 법학관 6층으로 가는 길들을 대체한다. 제2의학관의 문에서 학생회관 앞, 해방광장을 지나서 법학관 앞으로 가면 지하 1층으로 진입할 수 있다. 여기서 다시 엘레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가서 출입구로 나가면 300번대의 건물들이 있는 언덕 꼭대기에 도착. 다만 법학관의 엘레베이터들은 안 그래도 사람이 붐벼서 특히 점심시간이나 강의시간 직전에는 정말 타기 어렵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선택이 필요하다. 또한 메인 엘리베이터를 끼고 돌아 복도 제일 끝으로 가면 지하1층과 6층에'''만''' 멈추는 급행(?) 엘리베이터가 운행하고 있다. 물론 이 엘리베이터도 줄이 길어서 타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잘 판단하고 이동해야 한다.
  • 경영경제관
경영경제관 건물이 완공되면서 다시 후문-공대 길이 뚫렸다!
건물 안의 엘리베이터 뿐만 아니라 건물 안과 밖에 모두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굉장히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다만, 경영경제관 안의 '''모든 에스컬레이터는 올라가는 방향'''이므로, 내려갈 때는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다.
법학관 지하 1층으로 가려면 경영경제관 지하 5층으로, 제2공학관으로 가려면 지하 3층으로, 그리고 후문이나 기숙사로 가려면 1층으로 가면 된다.
정문과 후문사이의 경로를 대체(...)한다. 후문으로 올라가는것만 따질때, 마을버스 요금이 들어간다는 것만 빼면 건물들을 이용하는 위의 어떤 경로보다도 '''가장 빠르다'''! 만약 지하철 통학을 하고 흑석역에서 내렸다면 환승 시스템을 이용해 다이렉트로 오는 방법을 추천한다.
그러나 반대로 후문에서 정문으로 간다면 '''걸어라'''. 정말로. 그게 훠어어얼씬 빠르다.[54]
  • 교내 버스
중문과 후문 사이의 경로를 대체한다.
  • 쪽문

[image]
구 학생회관 옆의 "구두/열쇠"라 적힌 간판을 따라 쭉 내려가면 흑석 센트레빌 아파트단지와 연결된 문이 나오는데 이곳을 "쪽문"이라고 부른다.
주로 중대부중쪽에 자취방이 있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며, 워낙 구석진 곳에 있는 데다 드나드는 길에도 풀이 우거져 알아보기 쉽지 않기에 많은 학생들은 그 존재를 모른다. 봅스트홀이나 서라벌홀에 강의가 있는데 언덕 올라가기가 힘들고 귀찮을 때, 마을버스와 쪽문을 이용하면 언덕을 걷는 수고 없이 편히 학생회관까지 도달할 수 있다.

1.6. 캠퍼스 주변


기본적으로 있을 것은 다 있는 흑석동이지만, 그래도 캠퍼스의 경사가 심하고 주택가에 깊숙히 위치하여 상권이 부실한 축에 끼며, 특히 후문에는 카페, 옷가게, 편의점 등을 제외하면 상권이라 할 만한 것이 거의 없다. 심지어 밥집조차도 부실하기 짝이 없다![55] 중대생들에게 맛집으로 통하는 몇몇 식당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흑석동을 벗어나면 맛집이라고 말하기도 뭐한 수준이다. 정문쪽에는 주로 주점 위주의 상권이 작게나마 형성되어 있기에, 개강총회, 종강총회 시즌이 되면 주점마다 학생들로 가득차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변화가 거의 없는[56] 학교 앞에 대해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흑석읍내라며 자조섞인 푸념을 하기도.[57]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경기도인데도 불구하고 지방+시골같은(...) 안성캠보다는 훨씬 나은 수준'''이고, 유흥가로 진화해 중고등학생, 직장인들이 몰려들어 필요 이상으로 붐비는 다른 대학가에 반해 온전히 대학생 위주라 좋다는 학생들도 있다. 때문에 방학 시즌에는 주택가처럼 조용하다.
상권의 발전이 거의 없는 점과 연계되는 측면인데, 문화 유입이 상당히 늦다. 외부에서는 유행이 지나고도 남았을 법한 상점들이 한참 시기를 지나 개업하는 사례가 종종 있는 편. 그래서인지 학생들의 새 유행에 대한 갈망이 지나쳐서 음식점이 신장 개업했다하면 그 집은 오픈발을 제대로 받는다. 맛집도 아니건만 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은 그야말로 안습. 근데 문제는 흑석동만 왔다하면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조차 맛이 급락하는 바람에... 때문에 개업을 하고도 수시로 말아먹는 프랜차이즈들이 많다. 그나마 최근에는 두산의 인수에 따른 학내 변화 바람과 더불어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면서 크게 변화하는 중. 2016년 10월에야 상권의 가늠좌인 스타벅스가 오픈했다.
학교 주위, 그리고 중앙대병원을 조금 벗어나면 흑석시장과 주택단지 골목길들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시작된 흑석뉴타운 사업으로 인해 "해가든"과 같은 주상복합 아파트 등 고층빌딩들이 많이 올라가고 있는데다가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서고 있어, 수 년 후에는 전혀 다른 동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이 노방전도가 잦다고 불평(혹은 공포를 호소)하지만, 현재는 도심권의 다른 학교들에 비해 온건한 편이다. 가장 악질적인 전도가 교내 모 동아리(네XX이X)[58] [59] 수준에서 끝난다. 종교2분과(개신교) 동아리들은 자기들 할 것만 하면서 놀고, 증산도동아리는 사람이 안 들어와서 사라졌고, 신천지마저도 1년에 몇 번 안 오는데, 이 또한 '흑석동 디버프'가 작용하여 조용해진 것일지도 모른다.
학교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한강한강대교가 있다. 경영경제관 11층 옥상과, 법학관 13층[60], (시야가 낮긴 하지만) 서라벌홀 옥상에서 흑석동과 한강, N서울타워, 국립중앙박물관, 63빌딩, 롯데월드타워을 볼 수 있고 날씨가 맑으면 여의도동작대교 등도 보여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경경관 고층에서는 한강이 바로 보인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술병 하나 들고 한강으로 놀러가는 학생들도 종종 있다.
숭실대학교와 지리적으로 매우 인접한 편이지만, 양쪽 다 주변 상권이 부실해서 그런지(…)[61] 상대측 캠퍼스 상권으로 원정가는 일은 별로 없다. 걸어서 가려면 언덕을 넘어야 하며, - 숭실대 - 중앙대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은 5511밖에 없기 때문. 상도역 쪽으로 가는 건 많지만, 상도역에서 숭실대 가는 것보다 중앙대 후문에서 숭실대 가는 게 더 빠르다. 지리적으로는 인접하고 버스도 있긴 하지만, 버스라고는 꼴랑 하나 있는데다가 가장 가까운(걸어서 15분거리) 길은 굽이굽이 언덕길이다. 이 때문에 두 대학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는 일은 적다.

1.7. 교통


전철역 2개를 끼고 있다. 정문에는 9호선 흑석(중앙대입구)역, 후문에는 7호선 상도역[62]이 있다. 물론 역에서 내려도 거리가 꽤 떨어져 있어서, 흑석역에서 정문까지는 도보 10분, 상도역에서 후문까지 역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 그리고 상도동 쪽은 또 '''비탈길'''이다. 또한 후문과 정문은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 원래 '흑석'역이던 것을 '중앙대입구' 나 '중앙대앞' 역으로 결정해 달라고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결국 '흑석(중앙대입구)역'의 부역명 형태로 결정되었으며, 대신 상도역에 부기되어있던 중앙대 표시가 사라지게 되었다. 좀 넓게 잡으면 노량진역까지 중앙대로 가는 전철역에 포함되기도 한다. 동작01 마을버스도 노량진을 경유하여 대방역까지 가며, 학교셔틀버스도 10분~15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1호선이나 9호선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걸어서 올 게 아니라면 노량진역은 괜찮은 중앙대로 오는 루트 중 하나다.
학교로 들어오는 도로망이 전체적으로 열악하다. 러시아워 때 흑석로를 이용하면 차가 움직이지 않을 정도이다. 정문과 후문을 잇는 흑석로 또한 매우 비탈지고 가파르다. 덕분에 흑석운수에서 운영하는 동작01 마을버스가 항상 흥하는데, 공대생들의 경우 정문이나 흑석역 근처에서 밥을 먹고 버스를 타고 다시 공대로 올라가기도 한다. 2015년 현재는 상도역~후문~흑석역까지를 잇는 동작10[63], 동작21이 추가로 운행되고 있다.
지하철을 타고 통학하는 많은 학생들은 노량진역, 흑석역, 상도역에서 동작01을 타거나 숭실대입구역, 서울대입구역에서 5511을 타고 등하교하고 있다. 문제는 이 지하철 역들이 학교와의 거리가 안드로메다급이라는 점. 게다가 출퇴근 시간에는 신림, 봉천과 강남을 오가는 통행량들이 흑석동 고갯길을 메우는 탓에 버스를 타도 고역이고, 버스를 안타면 등산을 해야한다.
특히 동작01을 타고 '''앉아서''' 올 생각이라면 그냥 노량진역에서 타고 오는 것을 권한다. 애초에 노량진역에서 타도 워낙에 사람이 많아서 '''절반은 서서 올 가능성이 크지만.''' [64]
이러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버스가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중앙대 중문 출발 - 상도역 - 노량진역 - 상도역 - 중앙대 후문(또는 중앙대 병원) - 중앙대 내를 이동해 중문 의 형태로 순환. 차도 크고 좌석도 많다. 노량진에서 탄다면 거의 언제나 앉아서 갈 수 있을 정도. 다만 동작 01 버스보다 배차 간격이 길다는 게 문제. 2014년 9월 현재 310관 신축공사로 버스가 학교 중문으로 운행한다. [65]
이런 학교 버스는 이 지역 주민들이 병원을 가거나 노량진으로 움직일때도 자주 활용한다. 점심~저녁에는 오히려 동네 주민들이 더 많이 탈 정도.
그런데 주위 도로와 땅이 좁아서 그렇지 부도심 권과의 거리는 상당히 가까운 편이다. 강남역까지 버스 한번 타면 15분 내외로 갈 수 있고[66], 교통의 요지인 사당역까지는 서울 버스 5524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151의 회차지가 중앙대 병원 앞에 자리 잡고 있어 강북의 번화가인 용산-서울역-남대문-명동-종로&인사동-대학로에 이르기까지 요지를 한번에 갈 수 있다. 물론 말이 그렇지 실제 강남 쪽으로 가려면 버스로는 꽉꽉 막혀서 지체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강북 쪽은 애당초 '''강북 권역 자체를 끼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동국대학교 등에 비하기 힘들다. 여긴 서울 버스 273이 안 지나간다~~ 그리고 홍대거리, 신촌 쪽과는 어째 지리적 간격 자체는 비교적 가까운데도 정작 교통편이 난감하다(…). 그래도 9호선이 생기고부터는 당산에서 2호선으로 환승해 가면 30분정도 걸린다. 아니면 151 타고 용산에서 내려서 경의중앙선을 타고 홍대입구역으로 가도 된다.[67]

2. 평동캠퍼스(구 적십자간호대학)



2.1. 개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동에 위치한 중앙대의 또 다른 캠퍼스. 본래 적십자간호대학의 캠퍼스였으나, 중앙대와 적십자간호대의 통합이 이루어지며 새로 생기게 된 중앙대의 캠퍼스다. 그렇다 보니 바로 옆에 서울 적십자병원이 있다. 인접한 역으로는 수도권 전철 5호선 서대문역이 있다.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코앞에 있는 수준.
2011년에 중앙대와 적십자간호대의 통합이 이루어지고 2012년 부터 모든 학생은 중앙대 소속 단과대인 적십자간호대로 학생을 받게되었고, 2014년 부로 모든 적십자간호대 학생은 평동캠퍼스가 아닌 서울캠퍼스에서 학습하게 된다. 그로 인해 남게되는 평동캠퍼스를 누가 사용하냐에 대한 말이 많았는데, 우여곡절을 겪고 현재는 평생교육원의 일부 수업장, 적십자간호대 세미나실로 사용되고 있다. 예술적 요충지라는 이유로 안성캠퍼스 예술대학의 전공이 일부 전공이 개설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다시 안성캠퍼스로 이전됐다. 추측이지만 문예창작, 사진전공도 2015년 학사구조 개편안에 서울캠퍼스로의 이동이 계획돼있다가 취소된 것을 보면 교지단일화 승인에 법적 문제가 생겼기 때문인듯...이라기보단 교수협 회의시 인문대학 교수들의 반발에 의한 것이라고 추측된다. 이후 17년도 수시에서 음악학부 일부 전공의 고사장으로 사용되는가하면, 평생교육원 강의도 열리는 등 다용도로 사용되는중이다.

2.2. 건물



2.2.1.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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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평동캠퍼스 본관'''
규모 : 지하 4층, 지상 7층
용도 : 산학협력단, 예술대 일부 학문단위, 평생교육원, 적십자간호대

2.2.2. 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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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평동캠퍼스 별관'''
역세권에 재개발 때문에 별관과 근처의 작은 공터가 '''무려 700억'''이 넘는다고 한다. 사실 원래 저 정도의 값어치를 하는건 아닌데, 돈의문뉴타운 3구역에 포함되는 토지라서 토지보상의 금액이다 보니 원래 저 정도의 금액이 나온 것이다. 어차피 팔기 싫어도 팔 수밖에 없지만 딱히 활용방안도 마땅치 않고 놀고 있는 수익용 부지라 학교 측에서 매각 완료했다. 현재 별관은 철거되고, 해당 부지에는 센터포인트 돈의문이라는 빌딩이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그 소식을 들은 대한적십자사에서 [68] 환수를 요구했는데, 합병 자체가 적십자간호대학의 부채를 포함하는 자산까지 인수하는 합병이었고 문제삼는 1975년의 공문은 1980년대에 정관이 개정되어서 전혀 상관없고, 발전위원회 실무추진단의 합병 전 평가결과 보고서는 강제성도 없고 현장평가, 프레젠테이션평가 등이 고려되지 않은 1차 예비조사 결과일 뿐이다. 참고

3. 대학로 캠퍼스(공연예술원)



3.1. 개요


[image]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예술원'''
규모 : 지하 1층, 지상 4층
용도 : 공연영상 창작학부 연극전공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중앙대학교의 또 다른 캠퍼스. 연극영화과의 특성상 서울에 위치함이 필수적이라 생각한 동문들이 학교 본부에 연영과의 서울 복귀를 요구했으나 공간 부족을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자, 연영과 동문들의 적극적인 모금을 통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대지 300평대의 캠퍼스이다. 여러모로 중앙대 연극영화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건물. 이에 연극학과는 2001년 공연예술원을 마련함으로써 2007년 입학생(07학번)부터 서울캠퍼스 소속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되었다.

4.


안성캠퍼스는 지리적으로보나 인프라로 보나 썩 좋은 입지조건이라 보기 어렵기에, 두산재단과 중앙대본부 측에서는 안성캠퍼스를 이전시키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신캠퍼스가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대해서는 회의론과 긍정론이 양립하고 있다.
우선 회의론자의 입장부터 서술하면, 회의론의 경우 신캠퍼스 건립을 통한 안성캠퍼스의 이전은 말 그대로 말 뿐인 페이퍼 플랜에 불과하는 것이다. 그 근거로 제시하는 것이 첫째 두산재단 이전부터 근 10년간 캠퍼스 이전은 계속 던져져 왔던 떡밥이란 것이다. 10년전 부터 어느 지방 어디에 짓는다 했지만 실제로 실행된적은 없었다. 둘째, 야심차게 주장하던 하남시 캠퍼스 건립이 이미 사실상 무산되었다는 것이다. 셋째, 그 막대한 재원은 누가 감당하며, 설사 재원이 확보되더라도 그 건축 부지는 누가 줄 것인가 라는 점이다. 또한 안성시가 중대에 살고 죽는 동네가 된 지금 안성시에서 학교를 나가게 그냥 가만히 나둘 것인지도 크게 의문이다. 실제로 하남시와의 야이가 하는 중에 안성시에서 엄청나게 태클을 걸었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안성시 입장은 '우리가 지금까지 해준거는 다 까먹었냐, 은혜를 저버리냐'[69]중대측에서는 '제대로 해준거나 있냐, 해준게 이 모양이냐'라는 입장이다.[70]
반면 신캠퍼스 건설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사람의 경우, 아래와 같은 반론을 제시한다. 첫째, 소위 1000원 재단이라 불리던 이전재단과 현 두산재단의 자금력은 차원이 다르다. 일례로 서울캠퍼스에 2012년 말 건립이 확정된 경영경제관의 경우 1160억 규모의 자금이 들어간다. 그리고 경영경제관 이후에도 각종 건축 계획이 잡혀있고, 또 수립중이다.[71] 이런 사례를 볼 때 두산에서 수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운영할 능력이 있다고 봐야한다. 둘째, 하남시의 무산과 같은 것은 일종의 시행착오로 봐야하지 한 두번의 실패가 그 일 자체의 불가능성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셋째, 현재 인천시에서 부지제공 의사를 밝혔으며, 중앙대 측과 가계약을 이미 마쳤고, 본계약이 1년 이내에 성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두산측도 그에 따른 계획수립에 실제로 돌입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과거와 가장 다른점은 현재 신캠퍼스는 안성캠퍼스만의 사업이 아니란 것이다. 과거 두 캠퍼스가 분리되어 있던 시절 안성의 이전사업은 안성캠퍼스의 일이었지 중앙대학교 전체의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현재 신캠퍼스의 건설은 중앙대학교 수도권 병원진출, 연구단지 신설, 안성캠퍼스의 이전/소속 학과 경쟁력강화, 인근 근린단지 개발과 수익모델 창출 등의 복합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는 중앙대 전체의 명운이 달린 사업이다. 서울캠퍼스에 가면 신캠퍼스 사업단 사무실도 찾아볼 수 있다. 그것이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은 아니나, 과거보다는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신캠퍼스가 건설되면 중앙대 공대가 이전한다, 의대가 간다, 약대가 간다 이런 소문이 돌기 시작했는데, 이는 전혀 근거 없는 사실이다. (어떤계열이던간에 정원을 서울에서 타지방으로 이전하는것은 가능하다 반대는 불가능하지만) 공대의 경우도 학교본부에서 여러번, 만약 흑석캠퍼스에 현재 위치한 학문단위가 이전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학교 전체적으로 열린 소통을 하고 여러차례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칠 것임을 선언했다. 고로 인천시와 신캠퍼스에 입주하기로 약속한 8000명은 안성에서 나온다고 보는 것이 유력하다.
2010년경, 인천시와 중앙대가 신캠퍼스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나, 인천시의 중앙대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에 대한 법적 위반문제와 더불어서 여러가지 문제(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사업추진의 어려움문제 및 연세대 송도식의 특혜시비 등)로 신캠퍼스 MOU는 지연되다가, 2013년 5월 13일 이용구 총장과 송영길 시장이 인천 캠퍼스 건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함으로서 신캠퍼스 건립은 한발을 내딛었다.
일단 계획은 2013년 안에 건립계획을 구체화 하고 2014년 초 착공에 들어간다는 것이였으나, 실질적으로는 검단주민들의 앵커시설에 대한 압력과 더불어서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문제처럼 서구주민들의 정치적인 압력문제도 크게 작용했었다. 현실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사업주체(프로젝트 파이낸싱 줄여서 PF)가 대학에 2천억원의 지원금 및 조성원가 이하로 택지공급을 해야하기 때문에 어떤 사업자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보다못한 인천시는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2천억원을 들여서 중앙대 캠퍼스까지 지하철을 연장해주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발표이후에도 어떤 상황변화도 일어나지 못했고 MOU기한만 1번 연장(2015년 5월 13일)조치했었다.
2014년 지방선거 이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은 중앙대 검단캠퍼스 사업은 검단의 핵심 앵커시설로서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언급했으나, 내부적으로는 사업전망에 대해 회의적으로 변했고, 결국 15년 초 인천도시공사는 10만평의 대학캠퍼스를 포함한 30만평의 사업계획을 철회하고 검단 1지구에 조성원가 수준으로 2만평의 대학병원과 의과대학 캠퍼스만을 옮기는 계획을 언론을 통해서 발표(사실상 인천시가 중앙대 반응을 간본수준)했으나, 대학에서는 인천도시공사의 새로운 계획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애초 원래계획은 2천억원의 지원금과 원가의 1/3이하로 10만평 부지공급이였으나, 인천시의 새로운 계획은 2만평의 부지를 조성원가수준으로 매입하고 병원과 의대캠퍼스를 중앙대 예산으로 지으라는 통보였으니 대학입장에서는 당연한 반응이였을지도. (8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만 짓는데 최하 3천억원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는..)
2015년 5월초 인천시는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이전에 체결한 사업기본혁약을 바꿔야 하나 중앙대 측이 이에 대한 협상을 나서지 않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박범훈 전 총장과 대학/재단에 대한 비리수사 및 막말파문으로 재단이사장이 사퇴한 상황이라서 사실상 중앙대 검단 캠퍼스 계획은 무산직전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5월 13일 기본협약 만료시한을 앞두고 대학에 대해 연장여부를 타진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고, 5월 7일 인천시는 중앙대가 인천캠퍼스 조성사업을 포기하겠다는 의미의 회신을 보냈다고 밝힘으로써 무려 5년을 끌어온 중앙대 검단 신캠퍼스 사업은 결국 실패하였다. 참고

[1] 대부분 포탈이라고 부른다.[2] 2010년 8월 학생회관 앞의 광장 공사로 2층 계단을 철거했고, 2010년 12월 현재 밖에서 2층으로 통하는 연결통로를 다시 만들 일은 없어 보인다.[3] 그래도 아주 드물게 모든 건물번호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 존재하곤 한다. 예를 들면 건축학과 학생이라든가, 수위 아저씨라든가(...)[4] 자연과학대, 공대가 사용할 예정. 정확한 사용 용도는 만들고 정할 것이라고 한다.[5] 본관, 인문대, 사회과학대, 사범대가 사용할 예정. 지하캠퍼스를 포함한다.[6] 산학협력단 및 유관 부처,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의 본부로 활용될 예정이다.[7] 의학관 부지에 새로운 이공계 건물 신축이 계획 중에 있다.[8] 그러나 본관은 아니다. 예전에 본관이었으나 학교 규모가 커지면서 장소가 협소하여 새로 본관을 짓고 영신관은 상징적인 건물로 남겨졌다. 산업교육원이 들어선 상태. 건물이 참 예쁘긴하다.[9] 그밖에 성균관대학교 고전대학 건물(조선시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본관 건물(구 공업견습소, 189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구 본관(구 대한의원 건물, 1909년)도 오래된 대학 건물이다. 영신관이 연세대 본관, 고려대 본관에 이어 서울에서 세번째로 오래된 대학 건물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생각에 따라 판단의 기준이 바뀔 수 있어 말그대로 생각하기 나름. 예를 들어 '처음부터 대학건물로서 지어진 건물'을 기준으로 한다든지...[10] 추후 산학협력관이 신축되면 102관에 있던 Linc사업 관련 부서의 사무실과 산학협력 관련 부서 사무실이 신축 건물로 이전하고, 해당 공간을 연구실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11] 이 문제 때문에 2011년 1학기에 말이 많았다. 자연대가 1층을 사용하는 것도 확정된 것이 아닌 한시적이라는 말이 있다.[12] 참고로, 전국에서 캠퍼스 내에 맥도날드가 있는 대학은 오직 중앙대뿐이다. [13] 이름처럼 휴게 공간이 아니라 소규모 강연이나 발표회 등을 하는 곳이다.[14] 현재는 R&D센터에 가려져서 전경이 잘 보이지 않는다.[15] 때문에 파이퍼 여사가 후원한 또다른 대학인 이화여대의 본관 건물 이름도 파이퍼홀이다.[16] 보통 어린이날 전후로 칠한다.[17] 수림과학관이 없다면 영신관 뒤로 도서관의 실루엣이 비치게 된다. 또한 영신관 주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측면이 있어서 이런 의견이 나오는듯.[18] 화장실 있는 쪽 통로를 잘 뜯어보면 '''철판으로 이어놓은 흔적이 보인다.'''[19]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20] 어반하이브(강남역 벌집 모양 건물), 김옥길 기념관 등 대표작을 남긴 건축가로, 한국에서 저명한 건축가 중 한명. 현재 부산시 초대 총괄건축가 직책을 역임하고 있다.[21] 어영부영 버티다가 새로 지을 때가 됐을 때의 수림재단은 거의 파산 상태였다. 두산이 학교 운영에 개입하고서야 겨우 리모델링한 것.[22] 하지만 햇빛이 그대로 투과되어 '''도서관인데 책에 치명적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햇빛이 들지 않도록 블라인드가 되어 있다. 설계를 맡은 김인철 건축학과 교수가 문헌정보학 교수에게 자문을 구하지 않아서 그 모양이라는 농담이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4층의 경우 천장을 철판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비만 오면 비 내리는 소리와 비샘현상으로 인해 공부하기 상당히 어렵다.[23] 2층 로비의 왼쪽 복도 기둥을 보면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에 관한 스토리가 적혀 있다. 리모델링이 어떠한 과정과 의미를 지니는지 궁금하다면 읽어 보아도 좋다.[24] 외설스러운 겉표지가 벗겨져 있다.[25] 자신의 전공 및 수업에 관련해 필요하다는 사유가 담긴 별도 양식을 작성해 학술정보원에 제출하고 승인된다면 구매가 가능하다.[26] 이름은 '''홀'''이지만, 봅스트'''홀'''이나 서라벌'''홀'''처럼 건물이 아니라 대강당이다. 신입생 여러분들은 주의하자.(...)[27] 2011년 1학기까지는 학생문화관 3층에 위치했었다.[28] 실제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의 1공학관의 건축 연면적은 8,756제곱미터, 중앙대학교 1공학관인 봅스트홀의 건축 연면적은 22,144제곱미터로 두배 이상 크다.[29] 1884-1978. 호프만-라로셰의 중역을 맡아 1944년 퇴직 당시 미국에서 최고의 봉급을 받는 임원이기도 했고, 1945년 워너-램버트 사(후에 화이자제약에 인수됨)에 입사해 마지막에는 회장을 맡았다. 정치적으로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를 지원했고 친한 친구인 리처드 닉슨이 대통령이 되자 백악관의 보건 자문을 맡는 등 성공가도를 달렸다. 근데 리처드 닉슨이랑 뒤에서 유대인을 함께 깠던 사실과 의붓손녀딸을 '''강간'''한 흑역사가 있다. 다만 고소한 시점은 엘머 사후였으므로 피고소인은 도-도였다.[30] 1925-2015. 본성은 아사이드(As-Sayyid). 결혼 전부터 UN에서 활동했던 할머니이자, 밥스트가 전처와 사별한 후 결혼한 레바논인 후배…인데, 재혼 당시 엘머보다 '''40살 이상 어렸다!''' 2015년 9월 20일 별세.[31] 실제로는 209관과 합쳐야 저런 모양이 나온다. 물론 둘이 붙어있다는 건 비밀.[32] 사실 숨겨진 엘리베이터가 한 대 더 있긴 하다. 아트센터에 터를 잡은 몇몇 학과생들은 잘 알고 있지만 위치가 괴랄해서 실용성이 거의 없다.[33] 가끔 외부 전시를 유료로 개설할 때도 있으나 빈도가 매우 낮다.[34] 구 정경대학 소속인 공공인재학부(법/행정)와 정치국제학부[35] 21세기 이후 지어진 건물 중에서는 엘리베이터 시스템이 한국 내에서 수위를 다툴 정도로 후지다. 개수도 개수지만 속도가 원체 느린데다 엘리베이터가 '''올라가고 있는지 내려가고 있는지조차 표시되지 않는다.''' 참고로 엘리베이터 업체는 굴지의 OTIS.[36] 전산실 내 컴퓨터 사양은 인텔 코어 2 쿼드 Q9550이고 그래픽카드는 인텔 내장그래픽을 쓴다.[37] 서울시 지적편집도에서 해당 부지가 서울시 소유임을 확인 할 수 있다.[38] 침대 매트리스의 먼지를 털기 위해 각 방마다 목검, 죽도, 골프채 등이 구비되어 있었는데 이를 들고 나왔다고 한다.[39] 신입생들은 첫 학기 일주일 안에 모든 방 선배들의 이름과 학번, 방 호수를 외워야 했다.[40] 국내에서 첫번째로,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큰 대학건물이다.[41] 하지만 학교 측에서 '봅스트홀과 제2공학관을 베이스로 하는 공대의 공간 부족 문제는 일부 해소되겠지만 다른 단대의 공간 부족 문제까지 해결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42] 연면적이 76,021㎡인 여의도 IFC몰과 비교하면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43] 연면적이 38,360㎡이다. 102관이 절대 작은 사이즈가 아니라 그저 310관이 엄청나게 거대할 뿐.[44] 9층에는 경영전문대학원이 위치한다.[45] 카우버거는 맥도날드 입점전까지 학내 햄버거계의 1인자를 넘어 학교 앞에 패스트푸드점이 입점해도 시망크리를 타게 만드는 큰 원인이었으나(2000년 초 정문에 세워진 파파이스를 몰락시킨 주범. ), 맥도날드 입점 후에는 수요가 분산되고 있다. 하지만 특유의 싼 가격 으로 인해 아직도 인기는 꽤 있는 편. 주요메뉴 가격으로는 새우버거 1100원, 치킨버거 1400원 치즈버거 1500원, 치킨텐더 2조각 1300원. 사이다, 콜라등의 음료는 500원, 감자튀김은 800원. 햄버거+음료+감자튀김을 2~3000원대로 해결이 가능하다.[46] 가로등 모양이 빼빼로를 닮아서. 줄여서 빼광.[47] 2010년 2학기에 쉼터 및 녹지광장 명칭 공모를 통해 (당선작 부상은 무려 아이패드였다!) 선정된 이름이라는 게 함정. 중앙인 공지사항에 있는 당선작 발표 공지글에는 댓글로 많은 학우들의 혹평이 달려 있다(...) 심지어 이제는 학교에서 만든 신입생 영상에서도 "빼빼로광장"이라는 이름을 쓴다![48] 재학생이라면 알겠지만 이 사진 당시와 캠퍼스 풍경은 많이 달라졌다. 이후 경경관이 신축되고 여러 건물이 리모델링되면서 경관이 준수하게 바뀌었다.[49] 시인, 당시 중앙대 국어국문학과 교수[50] 대부분 '''포탈'''이라고 부른다.[51] 아래의 경로들을 조합해서 100번대 레벨과 300번대 레벨의 높이차이를 대강 계산해보면, 3층 + 3층 + 6층 = 12층의 정도의 차이가 난다. [52] 사람 없는 시간대나 겨울방학 때의 경우 비료포대 비스무리한 것으로 타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53] 매년 겨울이면 빙판이 학생회관과 청룡동상 사이의 내리막에 생기므로 안전하게 가려면 여길 쓰는것을 권장한다. 2012년 초, 눈이 많이 왔을 때 '''실제로''' 여기서 눈썰매를 타는 커플도 존재했으니 얼마나 위험한지 감이 잡힐 것이다. [54] 중앙대 앞 도로는 1차선 도로가 대부분이라 언덕을 내릴때는 맘편히 걷는게 낫다.[55] 일단 후문 상권은 대학가치고는 맛이 없다. 유일하게 먹을만한 식당은 후문 신호등 건너 바로 맞은편에 있는 모 참치집밖에 없는데 여긴 비싼 편이라...[56] 어느 정도냐면 홈커밍데이를 통해 놀러오신 20~30년전 졸업생분들이 학교 앞에 오셔서 '와...이 동네는 간판만 변하네'라며 감탄사를 토해내신다... 실제로 7~80년대 중앙대 자료사진을 보면, 정문 앞의 건물들이 그 모양 그대로 있다. [57] 2018년 현재는 열심히 공사중이지만 그래도.. 자세한건 흑석뉴타운 문서 참고.[58] 물론 그 동아리는 졸업생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주말도 없이 학교를 돌아다니며 전도행위를 벌이고, 학내 구성원들에게 고소드립을 시전할 만큼 일반 학생과 교단 간의 반목이 깊은 건 감안해야 하지만...[59] 한번 얼굴 익히면 4년동안 안잊고 마주치면 말건다. 분명 학교 선배라고 하면서 나이차가 꽤 있다고 했는데 내가 졸업할때까지도 학교에서 본다. 종교활동에 관심없으면 번호 함부로 주지 말자.[60] 본래 14층 발코니가 개방되어 있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드물게 열리는 날이 있다.[61] 각자 특색은 있지만, 굳이 말하자면 대학생이 놀기에는 중앙대 상권이 그나마 더 봐줄 만한 지경이다. 다만, 교통 접근성은 숭실대가 좀 더 우위이다.[62] 9호선 개통 이전에는 상도(중앙대앞)역이었다.[63] 배차간격이 태평양이니 꼭 이 노선을 타겠단 생각은 접을 것. 어쩌다 먼저 오면 타는 버스일 뿐이다.[64] 1호선을 타고 온다면 노량진 대신 대방역 2번출구로 나오면 동작01 회차지가 코앞이다. 여기서 타면 위너[65] 9시부터 4시까지는 15분 간격 출발. 4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10분간격 출발이다. 출발은 청룡탕에서.[66] 서울 버스 452, 서울 버스 9408을 타면 강남역이나 양재역까지 갈 수 있다. 참고로 2018년 3월 16일부터 452번은 중앙대병원 앞에서 승차 가능하다.[67] 경의중앙선 배차간격과 때때로 있는 지연운행을 감안하면 당산에서 2호선으로 환승해서 가는 게 속편하다.[68] 농담조로 말하긴 했지만 저렇게 해석 될 수 밖에 없다. 평소에 가만히 있다가 저 부지를 700억에 팔린다는 소식을 듣고 저런다는게...[69] 요새는 사정이 급해졌는지 운동장에 잔디 깔라고 8억 준다고 한다기도... 는 안 준다. 그런거 없다.[70] 사실 중대 안성캠 정문은 정문이 아니다. 실질적으로 정문처럼 쓰고 있지만, 도로계획이 잘못돼서 그런거고...[71] 일단 서울 캠퍼스 마스터 플랜의 최종완성은 2023년으로 계획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