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밈

 


1. 개요
2. 상세
3. 비판
4. 예시


1. 개요


특정한 요소를 지닌 캐릭터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밈이며, 밈(인터넷 용어)의 캐릭터 판과 비슷하다.
캐릭터의 성격요소나 행적을 통해 이것을 밈화 시켜 유머 소재로 사용한다.

2. 상세


대표적으로 우리가 아는 심영의 캐릭터 만을 보면 심영은 고자라는 것을 집중시켜 '고자 심영'이라는 하나의 캐릭터 밈으로 쓸 수 있다. 또한 캐릭터의 설정을 이용하여 '치르노는 바보다.' 라는 바보 밈을 이용하는 등 캐릭터의 행적을 밈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3. 비판


캐릭터 밈화를 까는 글
억지 밈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억지 밈은 단순한 불쾌로 끝날 수도 있지만 캐릭터 밈은 억지로 가면 갈 수록 그 캐릭터에 대한 혐오까지 생겨나며 캐릭터의 팬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기존의 캐릭터의 설정을 끝없이 망가트려 결정적으로 원작에게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수준까지 갈 수 있다. 거꾸로 비판해야할 캐릭터가 오히려 밈이 되어 성인군자급으로 평가 받으면 이 또한 원작 팬들에게 피해다.
캐릭터 밈이 긍정적이라면 몰라도 부정적인 경우는 그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나 배우에게도 타격이 있다. 실제로 드라마에서 악역을 맡은 배우들은 드라마의 팬들의 과몰입으로 인해 테러를 당하는 일이 부지기수다.
밈을 억지로 끌고 가려는 당사자들은 작품의 팬 이라고 주장하여 도리어 비판하는 팬들을 역으로 지지하는 안티팬으로 몰고가는 일까지 생겨 팬들은 스트레스를 받고있다.
이러한 밈을 이용하여 이득을 취해 팬들에게 피해를 준 대표적인 예시가[1] 랭킹TOP, 치트키TV[2], IOSYS[3] 등.

4. 예시


  • 검정 고무신 - 이기철[4]
  • 나루토 - 하루노 사쿠라, 우즈마키 나루토, 하타케 카카시[5], 센쥬 토비라마, 사루토비 히루젠, 우치하 이타치[6]
  • 네모바지 스폰지밥 - 뚱이, 집게사장[7]
  • 도라에몽 - 노진구[8], 만퉁퉁
  • 동방 프로젝트 - 이자요이 사쿠야[9], 하쿠레이 레이무[10], 키리사메 마리사[11], 모리치카 린노스케[12]
  • 러브 라이브 - 야자와 니코
  • 마녀의 여행 - 일레이나
  • 뽀롱뽀롱 뽀로로 - 루피(뽀롱뽀롱 뽀로로)[13]
  • 아기공룡 둘리[14] - 둘리, 도우너, 고길동
  • 이누야샤 - 히구라시 카고메
  • 워크래프트 시리즈 - 일리단 스톰레이지[15]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 후지와라 치카
  • 크레용 신짱 - 사토 마사오[16][17]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한지우[18], 로켓단 삼인방[19]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 캬루
  • 하스스톤 - 플레이가 가능한 모든 직업의 기본 영웅[20]
[1] 셋다 공통점은 각 작품의 팬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 팬들은 위 셋이 일으킨 피해를 통해 반감이 심하다.'''[2] 역시나 훈발놈 밈을 사용하여 혐오를 조장했으나, (가장 심각한 '훈발놈 패는 ASMR'은 '''성우의 목소리의 혐오를 조장하는 행위나 다름없다.''') 팬들의 의견을 '''대놓고 무시한''' 랭킹TOP과는 다르게, 팬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훈이에 대해서 더는 안까게 되었으며, 저작권 사태로 영상이 다 내려가거나 해킹당하는 사건을 겪게 되면서 자신의 업보라 받아들이기로 했는지, 자신을 비판한 나무위키를 보면서 오히려 힘을 얻었다고 언급하며 현재는 스폰지밥 쪽으로 돌리고 집게사장 등 무분별한 억지 밈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3] 다만 이쪽은 좀 덜한게 궤변이나 확증편향을 통한 혐오 조장보다. 원작 훼손이나 상업화 등으로 비판받는 케이스며, 실제로 개선하려는 시도도 몇몇 보인다.[4] 이 워낙 유명해지다 보니 패드립의 대명사로 꼽히기도 한다. 다만 이기철은 한지우나 훈이와 다르게 애니메이션 특성상 카카시 처럼 장남이라는 면을 포함한 입체적인 캐릭터성으로 인해 매력을 느끼며 진지하게 까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 불꽃 패드립도 결국엔 기철이의 고해성사 편이다.[5] 쓰레기 닌자 카카시 참조.[6] 앞의 5명과 다르게 팬덤의 과도한 옹호를 통한 내로남불로 비판받는 케이스다. 크레용 신짱의 팬들과 매우 비슷한 부분.[7] 일단 캐릭터 자체가 비판받아야 할 캐릭터는 맞지만, 나무위키에서 과도한 서술 폭주로 인해 나름의 피해를 보기도 하였다.[8] 캐릭터 자체가 명암이 매우 강한 캐릭터인데, 장기연재로 인한 피해를 많이 받았다는 시각도 있다. 일단 캐릭터 자체는 비판점이 많은 편이지만, 후지코 F. 후지오, 심형탁처럼 감정이입을 통해서 노진구의 좋은 부분을 좋아하는 이들도 존재한다.[9] 대표적으로 패드.[10] 겨드랑이 무녀(신작)라고 불리거나, 가난뱅이 무녀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중 가난뱅이 무녀는 사실상 공식 설정으로 편입했다(...)[11] 리그베다 위키 시절 마리사가 아버지를 죽여버리고 집을 나갔다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마서스라고 불렸는데 하필이면 마재윤이랑도 엮여지고 행적까지 재조명 되면서 많이 까였다. 역시나 이렇게 된 원인은 도를 넘은 2차 창작.[12] 이쪽은 온갖 여캐들이 나오는 세계관에서 유일한 레귤러 남캐라서(...)[13] 놀랍게도 제작사에서 공식으로 권장하고 있는 밈이다. 군침이 싹 도노 이전에도 밈으로 사용 하긴 했다.[14] 김수정 작가가 직접 이 밈에 대해 언급을 하기도 하였다.[15] 오히려 이게 하나의 캐릭터성이 되버려 이런 찌질하고 괴팍한 성격(...)에 매력을 느끼는 팬들도 많다.[16] 이전에도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이니 만큼 경계는 했지만, 현재 2020년 이후에는 한지우와 사쿠라를 가볍게 뛰어넘는 최악의 악질 밈이 되어버렸다. 캐릭터 하나 까려고 종교 어그로까지 끌었으며, 실제로 만화 캐릭터일 뿐이지 '훈발놈 패는 ASMR' 이라는 아동 폭력을 조장하는 수준의 영상까지 나왔었다. 해당 영상은 CJ의 짱구 더빙판 저작권 신고 사태가 터지면서 현재 내려간 상태.[17] 정작 노하라 신노스케 등 몇몇 캐릭터들의 행적은 순수악으로 표현하여 정당하다고 평하고 있다. 그중 최악은 '훈발놈은 X같지만, 짱구는 그래도 괜찮아.'[18]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했었지만, 나중에 팬들은 사쿠라, 훈이와 더불어 최악의 극성 팬으로 취급한다. 실제로 지우의 성우까지 테러를 많이 당했다.[19] 우치하 이타치와 더불어 팬들의 성역화로 인해서 비판받는 케이스. 다만 로켓단은 이타치에 비해서 순한 편이다.[20] 하스스톤 특유의 시스템 때문에 그나마 굴단, 발리라나 일리단 정도를 빼면 안까이는 영웅이 없다(...) 그나마 가로쉬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행적까지 묶어 까이는 것도 있어서 정당하다고 보는 시선도 있다. 씹랄, 씹서, 앰오, 법뻔뻔, 개로쉬, 노루, 그리고 안두인 린은 이 분야에서 압도적으로 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