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2019년
1. 개요
KBO 리그의 구단 키움 히어로즈의 2019년 시즌을 정리한 문서. 하위 정규시즌 월별 전적 문서 작성시에는 템플릿:키움 히어로즈/경기기록양식을 참조. 구단의 12번째 시즌으로 메인 스폰서가 바뀐 후 맞이하는 첫 시즌이며 장정석 감독의 3년 계약 마지막 해다.
넥센 타이어와의 메인 스폰서 계약이 2018년으로 끝나기 때문에, 만약 계약이 연장되지 않으면 이 시즌부터 팀 이름이 바뀌게 되는데, 2018년에 보여진 넥센의 뜨듯미지근한 반응 때문에 결별을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2018년 후반에는 키움증권이 2019 시즌부터 새 메인 스폰서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금융권(은행, 증권, 보험 등)은 현행 법령상 프로 스포츠단을 직접 운영하거나 메인 스폰서라고 해도 이름을 앞세울 수 없는 문제가 있어 성사는 미지수였다.[2] 그러나, KBO는 '''구단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명칭권 사용은 문제될 게 없다며, 명칭 변경 신청이 들어오면 논의를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11월 6일, 공식 발표로 키움증권과 2019년 ~ 2023년까지 5년간의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5년간 500억원, 연간 100억원에 인센티브가 별도로 추가된 계약이라고 한다. 이는 2016~2018년 넥센 타이어와 재계약을 하면서 맺은 금액과 거의 대등한 수준이다. 2018 시즌이 끝난 후 빠르게 스폰서를 발표해 내년의 재정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구단을 운영할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그리고 2018년 12월 20일 키움 히어로즈로 명칭이 확정되었다. 1월 15일 키움 히어로즈의 공식 출범식이 실시되었고, 새 로고와 유니폼이 공개되었다. 엠블럼은 15일 이전에 인터파크를 통해 한번 유출되었다.
2. 시즌 전 준비
2.1. 오프시즌
2.2. 스프링캠프
2.3. 시범경기
8경기 모두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게 되었다.
3. 정규시즌
3.1. 월별 전적
3.1.1. 3~4월
한현희-조상우의 불펜 복귀로 리그 상위권의 불펜을 갖춰 우승후보로까지 평가받곤 했지만, 리그 최하위권의 불펜에 한두 명 더 가세했다고 대세가 바뀌는 것은 아니었다. 지난 시즌 돌아가면서 게임을 터뜨렸던 김상수-오주원-이보근 트리오가 올해도 주사위 놀이를 하고 있고, 여기에 한현희도 좌상바에 대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면서 연일 어려운 승부를 하고 있다.
반면 온통 물음표 투성이였던 선발진은[3] 공인구 교체에 힘입어 퍼져버린 브리검을 제외하곤 매경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타격에서는 '''공인구 교체의 타격을 정면으로 받았다.''' 원래 파워툴이 있던 선수들은 버텨내거나(박병호, 샌즈, 김하성) 반등에 성공했지만(장영석) 타고난 순수 파워(raw power)가 약한 야수들(이정후, 서건창, 송성문, 김혜성)은 타격을 아주 제대로 받아 질좋은 타구 생산에 난항을 겪고 있다. 탱탱볼 공인구 이전 서건창은 그저 발 좀 빠른 .260대 선수였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오히려 공격 면에서 큰 기대감이 없었던 새얼굴 이지영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 그가 없었으면 자칫하면 긴 연패로 시즌을 시작할수도 있었다.
결국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지난 시즌의 재탕에 가깝다. 최소한의 할 일은 해주는 선발진, 갈피를 못 잡는 하위타선, 그리고 이렇게 발생한 접전 상황에서 여전히 주사위놀이중인 불펜. 다행히 마무리 조상우만큼은 근 1년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세이브 행진을 벌이고 있으나, 다른 부분에서 엇박자가 심각하여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이후 4월에 접어들며 선발진이 계투가 게임을 터뜨리든 말든 계속 제역할을 해주고, 계투진에선 충격적인 부진에 빠진 이보근을 빠르게 2군으로 내려버리고 대신 이영준, 김동준, 김성민 등을 중용하고 한현희가 어느정도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크게 삐걱거리던 투타 밸런스가 맞아나가기 시작했다. 타선도 비록 공인구 변화의 영향인지 홈런 가뭄에 시달리기고 있기는 하지만 기존 중심타선이 빠르게 제 컨디션을 찾고, 하위타선에서는 이지영, 박동원, 장영석 등이 분전하며 깜짝 활약을 펼쳤다. 그 결과는 6연속 위닝시리즈와 4월 월간 승률 '''1위'''. 결국 3월의 혼란을 빠르게 수습한 효과를 보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2019시즌이 희대의 양극화 현상으로 흘러감에 따라 3-4월에 19승 13패 0.594의 승률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찍고도 4월 말일 기준 시즌 순위 5위에 머물렀다.(...) 그것도 적당히 잘 한 것도 아니고 4월 한달간 팀 승률 '''1위'''팀이 5위다! 결국 3월말 경기에서 영 힘을 쓰지 못하고 2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것이 직접적으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두 루징시리즈가 우승후보들과의 대결이긴 했지만...
3.1.2. 5월
4월 한 달을 통해 팀 특유의 관리야구가 효과를 보고 있음이 증명되었으므로 일희일비하지 않고 꾸준히 페이스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군에서 조금씩이나마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이보근과, 불의의 부상으로 낙마했다가 2군 피칭을 시작한 김선기까지 제 컨디션으로 가세한다면 약간의 순위 상승도 기대해볼만 하다.
하지만 kt에게 위닝 행진을 저지당했고 작년의 데자뷰처럼 한화에게 스윕패를 당한 후 불안불안하게 5월을 보냈다.
3.1.3. 6월
그러나 6월 다시 무서울 정도로 연승을 하며 페이스를 되찾고 있다. 스윕도 2번이나 하고 5위 NC와의 게임차도 4~5게임 정도로 벌렸으며 LG와 3위를 두고 경합하는 중이다.
6월 7연승과 함께 7번의 위닝 시리즈(스윕 포함)을 기록하며 18승 7패, 승률 0.720으로 6월 승률 '''1위'''를 달성했다. 그리고 3위에 등극한 뒤 2위 두산과 1.5게임차로 6월을 끝내 2위까지 사정권에 들어왔다.
3.1.4. 7월
2위를 달성했다. 하지만 중요한 두산, SK를 상대로 2승 4패를 당해 1위와의 차이는 좁혀지지 않았다.
3.1.5. 8월
중요한 경기에서 패하며 3위로 다시 떨어졌다.
8월에만 한화에게 3패를 당했는데, 저 3경기 모두 키움에게는 순위 역전의 중요한 기회였음에도 불구하고 기복이 매우 심한 타선과 선발진의 대량 붕괴로 패했다. 8월 초반 kt전 2연패는 덤.
8월 들어서 어떨 때는 10점 이상 내는데 갑자기 한 점도 못 내거나 몇 점 못 내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득점권 찬스에 타자들이 점수를 못 내는 상황이 자주 나오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1등은 물론이요 2등도 멀어질 뿐이다. 갑자기 붕괴된 선발진이 8월 말에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위안거리.
3위였던 두산은 후반기 들어서 우승후보다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데, 이 팀은 후반기 들어서 답답한 경기력만 보여주고 있다. DTD까지는 아니지만 8월 들어서 승률이 하락했다.
3.1.6. 9월
SK의 부진으로 인해 선두 싸움에 끼어들었지만, 매번 발목을 잡히며 3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3.2. 기록실
3.2.1. 팀별 전적
- 이 표에서, 상대전적이 절대열세, 압살, 압도, 절대우세인 팀은 굵게 표시한다.
- 상대전적 순서는 반드시 2018년도 정규리그 최종순위 기준으로 적어주시고, 리그 종료 후 2019년 최종순위 기준으로 재배치해 주십시오.
- 상대팀 제2홈구장에서 열리는 경기가 있을 경우 원정 전적에 각주 처리를 통해 제1홈구장과 제2홈구장 전적을 구분해 주십시오.
- 내용 변경시 반드시 표 하단의 기준시점도 변경해주세요.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승률≥ .8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800>승률≥.65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승률<.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승률<.55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350≤승률<.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승률<.350)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 <.200)을 뜻한다.
3.2.2. 월 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월,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월,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1 이하일 경우다.
2019년 10월 1일 기준.
3.2.3. 요일별 전적
2019년 10월 1일 기준.
3.2.4. 경기장 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경기장,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경기장,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동률일 경우다.
2019년 10월 1일 기준.
3.2.5. 팀 기록
3.2.6. 개인 기록
3.3. 정규시즌 도중 변경사항
오프시즌 변경사항은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3.3.1. 코칭스태프 이동
3.3.2. 트레이드
3.3.3. 방출/임의탈퇴
3.4. 올스타전
3.4.1. 참가 선수 명단
3.4.2. 참가 선수 기록
3.5. 2020 KBO 신인드래프트
3.5.1. 1차 지명
3.5.2. 2차 지명
3.6. 정규시즌 총평
[image]
시즌 전 깔려있던 수많은 IF들을 생각했을 때 3위는 어느 정도는 적당한 순위다. 의문이 있었던 선발진은 어깨 부상으로 중도 이탈한 안우진 빼고는 전원이 시즌을 완주했고(선발 WAR 12.61 리그4위), 작년 역대 최악급이었던 불펜은 질적으로, 양적으로 진일보하여 WAR 2위(9.70)로 탈바꿈 했다. 공인구 교체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리그 최고의 타선이기도 했다.(WAR 32.46, wRC+113.8, WPA 9.03 모두 1위) 타격스탯은 압도적인 '''WAR 1위'''를 찍었다. 3할 이상의 타자가 총 18명인데, 그 중 네명이 키움의 1~5번에 포진되어 있다. 3할이 안되는 4번타자의 위압감도 여전했다. 작년에도 상위권이었던 주루와 도루는 올해도 리그 2위(주루 RAA 10.41), 1위(도루 RAA 6.02)를 기록하며 빼어났다. 허문회 수석코치, 나이트 투수코치, 강병식 타격코치, 조재영 주루코치 등 실무진들은 장정석 감독을 보좌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다.
장영석이 아름다운 한달에 그치며 김민성이 빠진 3루 공백을 메꾸는 데 실패했고 유망주 타자들 다수가 부진하며 팬들을 실망시켰으나 나머지는 최소 중박은 쳤으니 꽤 잘된 시즌인 셈이다. 가장 중요한 순간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실망하는 팬들이 많을 수 밖에 없긴 하지만 까놓고 압도적인 우승을 할 전력이 아닌 이상에야 이 정도의 접전은 매년 있는 것이고, 이렇다할 영입이 없어 팀의 다수를 구성하는 경험 적은 어린 선수들이 중요한 순간마다 잘 하기를 바라는 것도 좀 무리가 있으니 별 수 없다. 괜히 다른 팀들이 성적내겠다고 비싼 돈 들여 영입을 하는게 아니다.[20]
물론 프랜차이즈 대접을 거하게 해줬다가 비웃음 받은 사례가 있긴 해서[21] 이 점에 대해서는 키움에 대한 육성과 프런트 야구는 다시 한 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 라이온즈는 내년 시즌부터 허삼영을 감독으로 선임하게 되었는데, 이 게 키움에게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홍준학이 직접 말했을 정도. 그 왕조를 세운 팀이 롤모델을 삼고 있을 정도.
여기다가 다른 팀이였음 대부분 백업이였거나 군문제를 해결해야할 90년대생[22] 들이 주전 자리를 차지한 것은 굉장히 좋은 조짐이 있다. 슬슬 베테랑 소리 나오는 김하성에, 86년생인 박병호가 노인네 취급을 받을 지경이다(...) 투수는 '''빠른 88년생''' 김상수가 베테랑의 면목을 보여주며, 단일 시즌 최다 홀드 경신도 모자라, '''40홀드'''까지 기록하는 기록적인 시즌을 남기게 되었다. 190안타를 넘긴 타자가 서건창 이후로 또 나온 것은 덤. 그 선수가 '''이제 3년차 타자인 이정후다.'''
또한, 창단 역사상 '''최다승을 기록했고, 단 한 번의 열세 조차도 없는 시즌이 되며,''' 어느 정도 해피엔딩이 되었다.
장정석이 사마하의로 각성하긴 했지만 아쉬운 점은 무엇보다 한현희를 불펜에 썩혀두고 안우진에게만 주구장창 선발 기회를 주었던 것은 그다지 이해가 가는 기용은 아니다.
4.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2019년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한다. 10월 3일 LG 트윈스가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LG로 상대가 정해졌다.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뒤이은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SK 와이번스를 3연승으로 격파하며 5년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국시리즈에서는 4연패로 두산에 우승을 내어주게 되었다.
4.1. 포스트시즌 총평
5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4연패를 당했기에 2014년 때보다 못 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3차전을 제외하면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내준것, 특정 선수에게만 의존했던 2014년과는 다르게 여러 선수들을 기용한 것, 어린 선수들의 경험이 쌓인 것 등으로 희망을 볼 수 있었다.
5. 시즌 이후
장정석이 재계약에 실패하고 후임자로 손혁이 선임되면서 물러나게 되었다. 감독 교체가 구단 내 권력구도 재편과 연관이 있다는 해석도 있다. 황규인 기자 칼럼 참조
11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FA 이지영과 계약기간 3년,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옵션 최대 6억원(3년 기준) 등 총액 18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6. 다른 시즌 보기
[1] A B C 페넌트레이스에서는 3위였으나 플레이오프에서 2위 SK 와이번스를 꺾고 한국시리즈 진출.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으나 준우승으로 최종 순위는 2위.[2] 운영 규모가 작아 편법으로 프로 팀 운영이 가능한 농구와 배구와는 달리 야구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3] 브리검의 지난 시즌 과도한 이닝이팅, 요키시의 적응문제, 최원태의 유리몸, 안우진-이승호의 부족한 경험 등등[4] 한국시리즈 경기 포함시 9승 11패, 승률 0.450[5] 09.03 열세불가
09.16 우세확정 및 우세마감[6] 포스트시즌 경기 포함시 11승 8패, 승률 0.579[7] 08.08 우세불가
09.20 동률마감[8] 포스트시즌 경기 포함시 12승 8패, 승률 0.600[9] 08.14 열세불가
09.12 우세확정
09.13 우세마감[10] 08.15 열세불가
08.16 우세확정
09.01 우세마감[11] 07.11 열세불가
08.21 우세확정
09.14 우세마감[12] 08.23 열세불가 및 우세확정(KIA가 남은 경기를 모두 다 이겨도 7승 1무 8패이므로 키움의 우세다.)
09.24 우세마감[13] 대구 2승 3패, 포항 2승 1패[14] 07.18 열세불가
08.25 우세확정
09.06 우세마감[15] 대전 2승 4패, 청주 1승 1패[16] 08.27 열세불가
09.17 동률마감[17] 사직 4승 3패, 울산 1승[18] 07.07 열세불가
08.07 우세확정
10.01 압도마감
'''홈 경기 전승'''[19]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두산 베어스가 10승 6패, SK 와이번스가 12승 4패를 기록한걸 생각하면 한화전 동률이 키움의 발목을 크게 잡았다.[20] 예를 들어 NC가 양의지를 거액을 들여 영입한 이유가 바로 이거다. 포수 자원이 부족한 팀 사정도 있지만 우승 2번을 견인하고 10여년 경력의 풍부한 포스트 시즌 경험은 물론, 정규 시즌 우승 경험은 무시 못할 요소이다. 키움보다 상위팀인 두산이나 SK만 해도 김재호, 오재원, 최정, 김강민 같이(대략 2007,8년부터 참여했다.) 지금 키움 주전 선수들 나이인 스무살 무렵부터 포스트시즌에 뛰어들어 경험이 축적된 선수들이 즐비하다.[21] 하지만 사실 이대호는 2010년대에 상대 리그 6개팀을 전부 재팬시리즈에서 이긴 소프트뱅크가 4년 200억을 제시해서 다시 데려오려고 했으며, 어떤 구단이라도 일본에서도 활약했던 이대호급 스타 선수한테는 당연히 대형 계약을 안겨 줬을 것이다.[22] 93~99년생
09.16 우세확정 및 우세마감[6] 포스트시즌 경기 포함시 11승 8패, 승률 0.579[7] 08.08 우세불가
09.20 동률마감[8] 포스트시즌 경기 포함시 12승 8패, 승률 0.600[9] 08.14 열세불가
09.12 우세확정
09.13 우세마감[10] 08.15 열세불가
08.16 우세확정
09.01 우세마감[11] 07.11 열세불가
08.21 우세확정
09.14 우세마감[12] 08.23 열세불가 및 우세확정(KIA가 남은 경기를 모두 다 이겨도 7승 1무 8패이므로 키움의 우세다.)
09.24 우세마감[13] 대구 2승 3패, 포항 2승 1패[14] 07.18 열세불가
08.25 우세확정
09.06 우세마감[15] 대전 2승 4패, 청주 1승 1패[16] 08.27 열세불가
09.17 동률마감[17] 사직 4승 3패, 울산 1승[18] 07.07 열세불가
08.07 우세확정
10.01 압도마감
'''홈 경기 전승'''[19]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두산 베어스가 10승 6패, SK 와이번스가 12승 4패를 기록한걸 생각하면 한화전 동률이 키움의 발목을 크게 잡았다.[20] 예를 들어 NC가 양의지를 거액을 들여 영입한 이유가 바로 이거다. 포수 자원이 부족한 팀 사정도 있지만 우승 2번을 견인하고 10여년 경력의 풍부한 포스트 시즌 경험은 물론, 정규 시즌 우승 경험은 무시 못할 요소이다. 키움보다 상위팀인 두산이나 SK만 해도 김재호, 오재원, 최정, 김강민 같이(대략 2007,8년부터 참여했다.) 지금 키움 주전 선수들 나이인 스무살 무렵부터 포스트시즌에 뛰어들어 경험이 축적된 선수들이 즐비하다.[21] 하지만 사실 이대호는 2010년대에 상대 리그 6개팀을 전부 재팬시리즈에서 이긴 소프트뱅크가 4년 200억을 제시해서 다시 데려오려고 했으며, 어떤 구단이라도 일본에서도 활약했던 이대호급 스타 선수한테는 당연히 대형 계약을 안겨 줬을 것이다.[22] 93~99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