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사건사고
1. 개요
SM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사건사고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소송과 탈퇴
2001년 H.O.T.의 멤버 장우혁, 토니 안, 이재원이 탈퇴하면서 jtL이란 그룹을 결성했다. jtL 1집 수록곡 '놀아나는 아이들'의 가사를 보면 당시에 SM과 이수만을 향한 불만이 컸다는 걸 느낄 수 있다. 2009년에는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와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이 연이어 계약 무효 소송을 걸며 탈퇴한다. 당시 불공정한 계약조건과 무신경한 소속가수 케어가 절정에 달했을 시기였다. 이 사태로 인해 계약서 내용이 상당부분 수정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 2014년부터 다시 탈퇴 러쉬가 이어지는데, 각 그룹별 탈퇴한 멤버가 자그마치 다섯 명이다.[1]
슈퍼주니어가 재계약을 하는 등 회사와의 좋은 관계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두고 SM 나가봤자 별 거 안 된다는 선배들의 모습을 봤기 때문이라며 옹호하는 팬덤 역시 상당수이다. 슈퍼주니어만 해도 원래 멤버가 주기적으로 바뀔 예정이었다가 계획을 바꿨고 그 뒤로도 SM에서 딱히 밀어준 것은 아니고 스스로 헤쳐 나간 그룹이기 때문. 하지만 원래 아이돌 그룹이 해체나 전성기 후 그룹 시절의 인기를 누리는 것은 극히 드물고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SM에 계속 남아있다고 해서 딱히 잘 풀리는 것도 아닌데 경력보단 대우가 형편없거나 찬밥 신세인 경우가 더 많다. 특히 여성 아티스트가 더 심한데, 대표적으로 '보아 곰 사건'이 유명하다. #
소녀시대 제시카가 2014년 퇴출 및 계약 해지, 2017년 10월 수영, 서현, 티파니와 재계약이 불발되었다. 수영과 서현은 개인 활동과 드라마 출연, 티파니는 연기 공부를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수영, 서현, 티파니는 제시카와 JYJ, 한경의 경우와는 달리 SM과의 계약만 종료된 것이므로 그룹에서는 완전히 탈퇴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현재 SM에 소속된 아이돌 그룹들 중 데뷔 당시의 멤버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팀은 전무하다'''.[2] 또 대형 소속사 중 유난히 탈퇴와 소송이 잦아서 국내외에서 블랙기업 이미지가 굉장하다.
3. 거품 논란
2011년 파리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K-POP 열풍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져나갔지만, 이는 상당한 거품이라는 게 여러 다큐멘터리와 취재에서 간접 인증되었다. 지상파에서 한류의 실상에 대해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실제로 유럽이나 미국 시장 내에서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한국 기획사들의 인지도 등은 어디까지나 소수 매니아들의 문화임이 적나라하게 밝혀졌고, 소위 'SM 부심'의 가장 큰 핵이 되던 해외투어 또한 언플을 위해 짜여진 각본임이 드러나게 되었다. 언론에 홍보된 투어용 전세기는 가수와 스텝뿐만 아니라 기사를 써 줄 기자들까지 운송하기 위함이었던 데다가, 공연장 티켓 또한 대부분이 무료 초청장에, 관람객의 70%가 비아시아계라는 언플도 거짓임이 밝혀지는 등, 언플을 위해 부풀려진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 당시 실질적인 인기를 증명할 해외차트 기록은 아예 없었다. 혐한들이 흔히 주장하는 '한류는 돈으로 조작해낸 인기'라는 논리는 거의 이때 만들어졌을만큼, 한류 이미지에 큰 악영향을 미쳤던 사건이다.
4. 세금 논란
2014년 SM의 수백억원 대의 탈세를 했다는 첩보를 국세청이 입수하고 4달 간의 조사 이후 102억을 뱉어내게 되었는데 이러한 추징금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세무조사 결과 일본 현지법인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재팬’에서 발생한 매출의 외국납부세액 공제한도 차이로 인해 법인세를 추가로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그 이후에도 2015~2020년에도 탈세했다는 혐의를 받으며 202억원의 추징금이 부과되었다.#
5. SM 음모론
SM엔터테인먼트가 방송사, 언론매체 등에 대해서 막대한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는 음모론이 있다. 하지만 이런 음모론은 현실성이 없는데 SM엔터테인먼트의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이다.
NAVER : 상주 인원 수 3,600인, 연 매출액 2조 3,300억 원 (KAKAO의 연 매출액이 5300억 원)
SBS : 상주 인원 수 1,000인, 연 매출액 5,500억 원, 자산총액 8,000억원
SM엔터테인먼트 : 상주 인원 수 400인, 연 매출 3,000억 원 가량, 자산총액 4,000억원
규모의 차이 때문에 SM이 지상파 방송국에 압력을 행사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규모만으로 영향력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큰 오류이다. 실세를 갖춘 사람만 로비할 수 있다면 조직 전체에 영향력을 줄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예능 프로는 PD 한 명, 국장 한 명이 프로그램을 좌지우지하는 수직적, 제왕적 구조이기 때문에 소수의 인원만 로비에 성공해도 방송국 전체에 영향력을 미치는 건 일도 아닌 것이다. 또한 예능국에 이렇게 연줄이 닿아있으면, 그와 관계없는 보도국 등도 제 식구가 해당 기획사의 연예인을 자주 기용하는데 자기 얼굴에 침뱉기 식의 비판 보도도 할 수 없다. 그러다보니 일반인들이 보기엔 일개 기획사가 방송국 전체를 좌지우지하는 것처럼 보일 소지는 충분하다. 또한 소속 가수의 스캔들이 터질 때마다 이를 비난하는 뉴스를 찾아보기 힘들고, 네티즌들만 목소리를 내는 현상을 보고 대형 기획사가 막대한 영향력을 갖추고 있어서 언론을 장악한 것이라는 음모론을 제기하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SM이 언론매체나 방송사를 마음대로 주무룬다"는 저 음모론은 터무니없는 것이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규모가 훨씬 작은 회사니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다"고 볼 수도 없다. 왜냐하면 방송사/언론과 연예기획사는 상부상조하는 관계지 수직적인 갑을 관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일단 SBS는 SM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힘이 센 회사가 맞다. 하지만 SBS 예능국이나 보도국의 연예부 입장에서 보면 SM이 SBS를 보이콧하면 컨텐츠 제작이 애로사항이 있다. 왜냐하면 대체제 역시 있지만 그렇다고 국내 가장 규모가 크고 소속 연예인이 많은 회사를 완전 무시하긴 힘들기 때문. SM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MBC/KBS 출연하면 된다고 해도 SBS의 음악/예능프로들을 무시할 수 없다. 서로 불편하게 하면 피곤해지는 상황에서 서로의 편의를 봐주거나 눈치를 보는 정도의 영향력은 발휘할 수 있다. 게다가 SM은 설립한지 30년이 가까워지며 그 동안 계속 방송국과 긴밀한 관계를 가져온 회사다. 인간관계에 기름칠하며 비지니스 파트너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우리나라 특성상[3] 상당히 가까운 관계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 연예계는 인간관계가 상당히 좁고, 서로서로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 언론/방송계도 같은 계통이라 이 회사서 만난 사람 저 회사서 명함만 바꿔 만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고로 SM이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해도 친분이나 출연을 빌미 삼아서 안 좋은 기사를 자제해줄 것을 부탁하는 정도이지(그리고 방송국이나 언론에서도 좋은게 좋은거라며 조회수 적당히 올린 기사를 슬그머니 내리는 정도), 고압적으로 명령하는 식일 가능성은 사실상 거의 없다.
6. 매니저 자질 논란
- 2009년. 샤이니 매니저의 팬 폭행 움짤이 웹상에 오르면서 논란이 되었다.
- 2012년. EXO 매니저의 팬 폭행 움짤이 공개되어 다시 논란이 되었다. 지난 샤이니 사건 때 공식사과를 하고도 전혀 개선된 점이 없이 또 폭력을 서슴지 않았다. 관련 영상은 트위터나 텀블러 등지에서 해외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도 유포되면서 비난을 받았다.
- 2019년 8월. NCT DREAM 매니저가 V LIVE에 갑자기 출연해서 멤버들에게 윈윈을 두고 언급도 못 하게 주의를 주는 모습이 대놓고 찍혔다. 또한 가운데 자리에 앉아있는 런쥔에게 갑자기 지성과 자리를 바꾸라며 명령하는 고나리질 역시 문제가 되었다. 또한 V LIVE 도중 런쥔에게 "닥쳐"라는 발언을 서슴치 않는 등,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왔다. 게다가 음악방송에서는 런쥔을 두고 출발했으며 우산이 부족하다며 런쥔의 우산을 뺏기도 했다.
7. 음주운전
소속 아이돌의 여러 면을 제어하면서 매체에서는 반듯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지만 타 소속사들과는 달리 유난히 음주운전 사건이 끊이지 않았다. 2000년 H.O.T. 강타의 음주운전, 2006년 동방신기 김재중의 음주운전, 2009년 슈퍼주니어 강인의 음주운전 등 아이돌 1세대부터 2세대에 이르기까지 음주운전 사건이 발생했다.
7.1. 강인 음주 운전 및 폭행 논란
2009년 슈퍼주니어의 전 멤버 강인이 폭행으로 불구속 입건+음주운전+뺑소니 3연타를 치면서 그룹의 이미지를 수렁으로 빠뜨렸다. 강인은 2012년 제대 이후 6집으로 복귀했으나 예비군 훈련에 여러 차례 빠지게 되었고 불구속 입건 되었다. 더군다나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는 고정 출연을 한 바람에(보충대 입소 장면(첫 장면)에만 출연하고 바로 빠진다) 강인과 더불어 출연시킨 SM 역시 이미지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
2016년 5월 24일. 또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다. 새벽 2시쯤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으며 그 자리에서 달아났다가 다음날 오후 1시쯤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경과,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5%)이상이었다고 전해졌다. 반나절이 지나서 측정했는데도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그리고 경찰 조사에서 '무엇인가 들이받은 기억은 나지만 가로등인 줄은 몰랐다'고 진술해서 많은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를 전후한 빈번한 사건사고와 논란 끝에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다. 이에 대해 대중과 팬덤의 반응은 '''진작 탈퇴하지 왜 질질 끌면서 팀에 피해를 주느냐'''는 의견이 꽤 많다.
8. 스캔들
2010년 10월, 샤이니의 멤버 종현은 신세경과 공개연애가 터졌다. 게다가 소속사도 인정했다. 이게 왜 사건에 해당하냐면, 이때까지 현역 아이돌의 연애는 금기시하고 사소한 스캔들도 부인하던 SM의 이미지가 이 스캔들로 와장창 깨졌기 때문이다. SM 설립 이후 '''최초의 공식 연애 인정'''이었다. 그리고 이 스캔들 이후로 SM은 자사 아이돌 공개연애를 숱하게 인정하게 된다. 2014년 6월에는 소녀시대 태연과 EXO 백현의 공개연애를 인정했는데, 기존 공개연애와 달리 이 둘은 팬들을 기만하고 온라인상에서 서로 연애 암시를 했다는 의혹을 받아 팬덤에 엄청난 타격을 주었고(관련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설리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열애설도 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크리스탈&카이 스캔들이 또 터졌다.
9. 태용 중고나라 사기 논란
10. 티파니 광복절 욱일기 게시 사건
11. 온유 성추행 피소 논란
2017년 8월 12일,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성추행으로 입건되는 사건을 일으켰다. 성추행 피해자는 고소를 취하했지만,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논란이 진행중인 가운데 사건 닷새 만에 출연 예정이었던 JTBC의 드라마 청춘시대 2는 하차 결정을 내렸다. 온유는 개인 이미지와 커리어에 타격은 물론이고 팬덤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끼친 바 있으며 앞서 예정되었던 일본 투어에도 불참하였다. 이후 2018년 4월 무혐의로 최종 결론지어졌지만, 결과적으로 평판이 크게 나빠졌다.
12. 태연 성추행 피해 사건
13. 최시원 개 주민 습격 사망 사건
14. 태연 3중추돌 교통사고
15. 소속 연예인의 우울증 및 소속사의 관리 소홀 논란
15.1. 종현 사망
2017년 12월 18일. 샤이니의 멤버였던 종현이 우울증으로 사망했다. 2017년에는 한 달에 한 번 꼴로 여러 사건사고들이 발생했는데[4] , 특히 이 사건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가장 극단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SM은 블랙기업 이미지가 더 심각해졌다.
종현의 자살 속보가 매체를 통해 보도된 몇 십 분 뒤에 SM타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EXO 굿즈 홍보글을 올리는 등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까지 했다. 팬들은 '''도대체 소속 가수 케어를 어떻게 하고 있는 거냐'''는 SM을 향한 분노도 하늘을 찌르고 있다. 당시 종현은 정신과 상담을 받기도 했을 만큼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으나 자살 직전까지 콘서트를 하고 또 다음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종현의 발인 21일 다음날 태연과 엑소는 그 슬픔과 충격 속에서도 각자의 콘서트를 강행해야 했다.
종현의 사후 관리도 최악이다. 종현을 위한 추모공간 마련은 못 하더라도 최소한 SM엔터테인먼트 전용 공간인 아티움에서 추모하는 자리만큼은 관리해야 하는데 이 역시 엉망진창으로 굴러가고 있다. 팬들의 지속적인 관리 요구에도 SM은 전혀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보다못한 팬들이 자체적으로 관리했다. 이러한 SM의 무신경한 태도 때문에 가뜩이나 퍼져있는 '악덕기업', '아티스트 등쳐먹고 뼈갈아 먹는 쓰레기 회사'라는 의견도 더욱 팽배해지고 있다. 심지어 종현의 자살과 우울증이 세상에 알려진지 2주만에 EXO 백현의 말실수까지 벌어진 것을 볼 때,[5] 재차 회사 내부적으로 고인에게 섬세한 배려나 관리도 없었음이 드러나 비난받고 있다.
15.2. 설리 사망
배우 설리가 2019년 10월 14일에 향년 25세[6] 에 사망하면서 소속사의 연예인 관리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특히 설리의 자살 소식이 매체를 통해 알려지자, SM은 종현의 일과 마찬가지로 또 '전혀 몰랐다'는 반응을 보여 비난받고 있다.
SMTOWN 콘서트 같은 공식석상에서 역시 마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회사와 소속 연예인과의 관계성을 강조하지만 이 역시 허상에 지나지 않음을 다시 증명했다.
15.3. 다나 라이브 막말 논란
2018년 11월 28일. 천상지희의 다나가 인성 논란의 중심에 섰다. 팬들과 멤버들[7] 을 인스타그램에서 저격하고 비속어를 사용하면서 심지어 식칼을 들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다나는 사과문을 직접 올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다나의 기행이 우울증으로 인한 합병증이라며 진심으로 걱정하고 소속사의 확실한 케어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소속사 후배였던 종현과 설리가 각각 우울증에 시달리다 2017년, 2019년에 극단적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다나 역시 종현의 자살로 인해 우울증이 심해졌다며 설명하기도 했다.
15.4. 기타
그 이외에도 소녀시대 태연, 슈퍼주니어 희철, 예성[8] 등이 우울증을 고백하기도 했는데, 문제는 이들 모두 설리, 종현을 아끼던 선배들이라는 것. 이로 인해 SM 팬들은 소속사에 소속가수들의 멘탈 케어를 적극적으로 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16. 조이 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 불참 논란
2018년 3월 20일 발표에 의하면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북한의 평양에서 공연할 예정인 예술단에 아이돌 그룹 중 유일하게 레드벨벳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와 관련해서 역시 '레드' 벨벳이다, '빨간 맛'도 공연하느냐는 네티즌들의 농담이 나오고 있었다.
예술단 방북 바로 전날 조이가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촬영으로 인해 평양 공연에 불참할 것이라는 소식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허나 조이의 불참 사실을 담당 부처인 통일부 TF팀, 통일부·문체부 공보실에서 몰랐고 SM이 출발 전 날 언론에 먼저 이 사실을 알렸다는 아시아타임즈의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커졌다.
3월 28일 ~ 29일에 일본에서 열린 레드벨벳의 첫번째 단독 콘서트 'Red Room'[9] 과 4월 6일에 두바이에서 열리는 SM타운 콘서트 모두 조이의 참석을 위해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조정됐음이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10] 그러나, 조이는 두바이 SM타운 콘서트조차도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불참이 결정되었다. 이미 3월 22일자 기사에서도 드라마 일정 문제로 참가여부가 미정인 상태임이 이미 보도되었다.
네티즌들의 비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처음 정부와 이야기 할 때 조이의 스케줄상 조이는 평양 공연에 제외될 수 있음을 알렸고, 정부 관계자도 4인이어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마이데일리 보도가 나왔다.
이에 반해 조이가 MC로 출연하는 슈가맨 2는 공연 일자와 촬영일이 전혀 겹치지 않아[11] 아무런 언급이 되지 않았다.
결국 3월 31일, 조이를 제외한 멤버들만 평양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날 공항에서 공연 실무를 담당한 윤상은 "가장 막내인 레드벨벳 같은 경우 처음 연출부의 섭외 때부터 많은 어려움들이 예상됐는데, 우려했던 대로 완전체로 참가 하지 못하게 됐지만 중요한 것은 참여하는 모든 멤버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실제 공연이 끝난 후 김정은이 직접 레드벨벳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출연진들과 악수를 나누며 기념사진을 찍고 출연진들에게 “내가 레드벨벳을 보러올지 관심들이 많았는데 원래 모레 오려고 했는데 일정을 조정해서 오늘 왔다”고 말했다.
공연이 끝난 후, 공연의 기획을 맡았던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기들이 잘못한 것도 아닌데 출발 전부터 마음고생에 짠했던 한 순간도 얼지 않고 모두를 즐겁고 기쁘게 해준 레드벨벳 친구들 잘했어"라고 글을 남겼다.
4월 4일, 뉴시스는 갑자기 불참을 통보한 것이 아니라 이번 공연 참여 문서 자체에 처음부터 조이를 제외한 멤버 4명만 기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보도했다.
통상적으로 보자면 사실 크게 논란이 될 만한 사안은 아니었다. 다만 SM엔터테인먼트의 대응이 적절치 못했다. 또 조이가 당시 출연하던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가 엄청난 혹평을 받으며 주연배우 조이에 대한 연기력 논란 등이 재점화되면서 사태가 뒤섞이며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어떻게 보면 시기가 좋지 않았던 셈.
17. 압구정 사옥 불법 용도 변경
2019년 12월 한 민원인이 SM엔터테인먼트를 신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 압구정 사옥은 원래 연습하는 공간으로 사용되었지만 2017년 초반기 회사의 로고를 리뉴얼[12] 하려고 했을 때 동시에 압구정 사옥을 2017년 12월까지 리모델링(공사)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막상 공사가 끝나고 나니 뒷쪽의 연립 주택은 창문부터 하나하나 바뀌어져 있었고 민원인이 언급하기로는 주택이 아니라 사무실로 이용하고 있다고 진술했다. 구청 쪽에서는 1-2층은 사무실로 용도 변경[13] 이 되어 있는 반면 3-4층은 거주 용도로 되어 있다고 하였다.
실제로 한 연습생이 사무실이라고 언급하면서 사실로 밝혀졌다. 해당 내용을 취재 중에 SM엔터테인먼트에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아무도 받지 않았고 구청 쪽에서는 현장 점검을 하고 시정 명령을 했는지 또는 과태료를 부과했는지 그 이후로는 감감 무소식이다.
참고로 압구정 사옥의 실질적인 소유주는 이수만이다.
18. 마스크 판매 논란
2020년 3월 24일 오전 8시 40분쯤, 트위터 @SMGlobalShop 에서 N95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아 한국 사람들은 잘 모를 수도 있는데 네이버블로그 해당 링크에 들어가서 보면 알 수 있겠지만 해외 팬들의 분노가 있었다.
우선 첫 번째로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었다. 5개에 30달러 라고 적혀 있는데 1개로 계산을 해보면 대략 6달러 정도 한다고 보면 된다. 현지인들의 기준에서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한국 사람들이 만약 이 항목을 보면 "왜 이렇게 비싸냐?" 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두 번째는 판매 방법이다.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판매하는 것도 약간 이례적이지만 아무래도 해외 팬덤분들이 많이 모여 있다보니 많이 판매하기 유리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래서 일부 팬분들은 "기부를 하라" 라고 목소리를 냈었고 결국 약 2시간 만에 판매를 중지했다.
그리고 다시 트위터에 사과를 올리면서 로스앤젤레스의 아동 병원 직원에 기부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실제로 기부를 했는지, 안 했는지 올라온 것은 없지만 현재는 판매 사이트를 찾을 수 없다. 참고로 판매했을 당시 쇼핑몰처럼 대량으로 판매하지 않고 사전 주문(Pre-Order)을 통해 판매 했었다. 아무래도 마스크 제조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사전 주문(Pre-Order)을 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19. 레드벨벳 아이린 갑질 사건
20. 뮤직비디오 업로드 지연 논란
예정되어있던 업로드 시간보다 뮤직비디오를 늦게 업로드하는 빈도수가 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1. 기타 논란 및 사건사고
- 2011년 동방신기 2인 컴백 이후, 타이틀곡 가사가 3인을 디스하는 내용이라는 의혹을 받았고, 앨범 유노윤호 땡스투에 '2막'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에 준수가 트위터에서 직접적으로 유노윤호에게 실망감을 표출했다. 이에 기름을 붓듯 심재원, BoA,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성민, 그리고 트랙스의 김정모 등 SM 소속 스타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SNS에서 한마디씩 하면서 진흙탕 싸움이 되었다. 이에 맞서 JYJ도 역시 '이름 없는 노래' 라는 곡으로 SM을 파워 디스했다.
- 2011년 12월. SBS 가요대전에서도 잡음이 상당했다. SM 연말콘서트, SM 가요대전 같은 비아냥이 일 정도로 논란이 되었다. SM 팬덤의 좌석을 무대 앞으로 집중 배치시키고, 이수만이 프로듀서를 맡은 ‘한류 오케스트라’ 무대에서는 연습생이었던 EXO를 출연시키면서 논란이 되었다. < SBS 가요대전 >이 아니라 < SM 가요대전 >?
- 2012년 11월. 어닝쇼크와 함께 주가가 폭락했다. 이틀 동안 한 주당 만원이 넘게 하락해서 5만 원대로 뚝 떨어졌다. 그 결과 시가총액 4000억이 공중분해됐다. 사실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예전부터 예견한 부분이다. 언론에서 과대포장 해온 것과는 별개로 SM의 총 매출액은 그다지 높지 않았고, 주가는 폭등했지만 전년대비 해외실적 등에서 그다지 변화가 없었다. 즉, 주가가 높을 이유도 없었다는 것이다. 3/4분기 영업이익률은 해외공연수익이 집계되지 않은 작년보다도 적었다. 전년대비 매출은 늘었겠지만, 증권사의 예상 매출액의 절반에 겨우 미치는 수준이었다.
- 2015년 7월. 한 음악방송 큐시트의 캡처에 따르면 소녀시대만 Live MR을 써서 무대를 진행하여 립싱크라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O 역시 립싱크가 대부분인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큐시트[14] 가 공개되면서 비난받았다.
- 2016년 2월 5일. SM 소속 보이그룹 블랙비트 출신이자 전속 안무가인 황상훈의 트위터에 공개적으로 에셈을 비난하는 트윗이 올라왔다. #트윗 캡쳐 트윗 내용으로 볼 때 에셈이 총연출자인 황상훈에게 공연 정보도 주지 않고 무시하며 해외 공연을 진행한 듯하다. 논란이 되자 현재는 관련 트윗을 삭제했다. 하지만 트윗 삭제 후에도 '속 시원하다'는 트윗과 동료 안무가 심재원이 위로의 멘션을 한 것을 보면 후회는 없어 보인다.
- 2016년 8월 15일.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광복절 SNS에 욱일기 무늬의 이모티콘을 포함한 사진을 게시한 사건이 터지자 SM에서는 어떠한 피드백이나 조치도 취하지 않아서 대중들의 반감을 샀다. 이 사건에 대한 대중들의 티파니와 SM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으며 티파니의 이미지 역시 굉장히 실추되었다.
- 2018년 1월 2일. EXO 백현이 팬사인회에서 팬들에게 우울증, 불면증 왜 걸리는지 모르겠다며 발언했다. 이후, 한 팬에게 약을 먹으면 몽롱해지고 오히려 역효과가 나니 약을 끊고 힘내라며 지시했다. 이 발언이 팬에 의해 녹음된 내용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논란이 되자, 백현이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같은 소속사였던 샤이니 종현이 우울증으로 사망한지 2주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시기에 이런 발언이 나왔기 때문에 분위기가 더 민감해졌다. 이후 백현은 '너무 경솔하다', '우울증에 무지하다'며 비난받았다. "우울증 왜 걸리는지 모르겠다”는 아이돌 멤버 발언이 위험한 까닭
- 2018년 8월. 레드벨벳의 안무 논란이 일어났다. 당시 레드벨벳은 'Power Up'으로 활동 중에 있었으며, 언제나 그렇듯이 직캠이 공개된 후 논란이 일었다. 안무가 서로 맞지 않고 실수가 많은데 안무도 조잡하다는 논란이었다. 레드벨벳이 안무 연습을 안 한 것 같다며 태도 논란을 두고 악플이 이어졌고, 팬들은 쉴드를 치기 시작하며 논란이 거세졌다. 그러다 레드벨벳의 일본 활동이 7월인데 이번 활동이 8월, 즉, 휴식이 아예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 주장이 퍼지자 많은 사람들이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으나, 아무런 대응도 없었다. 레드벨벳이 방송에서 새벽 4시까지 연습한 적도 있다고 밝히며 심경을 토로하자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비난은 더 거세졌다. 또한 다른 무대에서는 멤버들의 옷이 지나치게 짧아 논란이 일어났다.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노출도가 매우 높은 의상을 입고 무대를 했는데[15] , 댓글에서는 성희롱이 이어졌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SM엔터테인먼트를 비난했다.[16]
- 2018년 9월 23일. 30대 남성이 강남에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침입해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있었다. 해당 남성은 지적장애 3급이라고 하며 출입을 거부당하자 지하 1층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했고, 경찰 조사에서 "가수들이 자신을 불렀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일요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진압 과정에서 경찰, 소방대 30여명이 투입되어서 지나친 과잉 대응이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 2018년 10월 21일. 레드벨벳 조이가 싱가포르 콘서트 도중 어깨 부상을 당했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콘서트가 잠깐 중단될 정도면 미미한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다시금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정말 잘 굴린다며 조롱과 비난을 들었다. 팬들은 조이를 걱정하면서도 11월에 컴백인데 연습을 시키거나 휴식을 취하게 해야지 콘서트를 시키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 당장에 11월 컴백은 어찌할 거냐며 4인 활동은 절대 반대한다며 주장한다.[17] 어떤 사람은 혹시라도 인대에 관련돤 부상을 당한 거라면 기본 3개월은 쉬어야 하며 인대가 아니더라도 부상당한 이상 11월 컴백은 불가능하다며 주장하는 등 우려 역시 끊이지 않았다.
- NCT 127 멤버 윈윈이 중국 활동 준비로 'Simon Says' 방송 활동에 불참한 이후 NCT 127 멤버로서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고 심지어 멤버들조차 윈윈을 언급하지 못해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도 하지 않는 SM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이대로 WayV로 전임될 것 같았지만 NCT 127 행사에서 윈윈의 굿즈가 만들어지는 등 편할 때만 NCT 127로 다루는 SM의 태도가 큰 문제가 되고 있다. WayV가 NCT 편입 후 'NCT 2020 : RESONANCE Pt. 1'로 다시 NCT 활동을 재개했지만 앨범 속 NCT 127 유닛곡에 윈윈이 참여하지 않아 비난을 사고 있다.
- 이수만의 배임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수만이 100% 지분을 소유중인 '라이크기획'에 자문, 프로듀싱 비용 명목으로 SM의 한해 영업이익에 맞먹는 비용들이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때문에 SM의 지분을 소유 중인 소액주주들이 최근 떠오르고 있는 행동주의 펀드와 손을 잡고 SM의 지분을 모아 경영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라 한다. SM 측은 이들로부터 요구받은 개선책들을 검토하여 모든 주주들이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라이크기획에 대한 자금 유출에 대한 논란은 개선 의지가 없어 보이며, 적자경영 개선책으로 코엑스 아티움 폐쇄를 내세워 이번엔 팬들에게 비판받고 있다.
- 이수만의 배임 문제로 2019년 10월 국회는 'SM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질의하기 위해 여야 합의로 이수만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또 출석을 요구했으나 미국 해외출장을 핑계로 국감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 지난 2016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감에도 참고인으로 채택됐으나 해외출장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 2019년 데뷔한 유닛 보이그룹 슈퍼엠이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했다. 하지만 이게 70종이 넘는 번들 굿즈 팔이와 덤핑판매, 끼워팔이 같은 각종 꼼수를 부려 뻥튀기로 만들어진 성적이라 논란이 되었다. 또 슈퍼엠 때문에 2위를 한 SUMMER WALKER의 스트리밍 지수가 1억 5천이었으나, 슈퍼엠은 4백만에 불과한 게 알려지며 언플용 허세 성적이라는 비난을 듣고 있다. 뉴욕 타임즈 10월 14일자 기사에서 역시 이런 슈퍼엠의 이러한 성적은 비정상적인 상술이라며 지적했다. # 특히 국내 온라인 기사에서 모 탑 인기 아이돌 그룹을 언급하며 숟가락을 얹거나, 내로남불식 언플이 심해서 SM이 국내 기자들까지 매수한 것이냐며 의심받고 있다. 예시 결국 11월 26일, 빌보드에서는 셀린 디온, 포스트 말론, 테일러 스위프트, 마돈나,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빌리 아일리시, 칼리드, 조나스 브라더스, 뱀파이어 위켄드, 아리아나 그란데, 백스트리트 보이즈와 함께 슈퍼엠을 직접 언급하며 2020년 1월 3일부터 아티스트 측이 아니라 서드 파티를 통해 번들 판매를 하는 것을 금지하고(all the items in the bundle must also be available for purchase concurrently and individually on the same website), 번들 상품이 아이템을 단독 판매하는 경우보다 최소 3.49달러 이상 가격이 책정되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관련 규정을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
- 2019년 11월 25일.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트위터에서 홍콩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기사에 '좋아요'를 눌렀다가[18] 중국 팬덤의 엄청난 비난을 받고 웨이보에 두 차례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첫 사과문에서는 '잘못 행동해서 죄송하다'고 두리뭉실하게 언급했으나, 중국 팬들의 거센 비난이 계속 쏟아지고 팬클럽이 폐쇄되는 상황이 벌어지자 '홍콩은 중국의 일부입니다'라고 친중 발언을 더해 재차 사과했다. 두 번이나 사과하며 입장을 번복한 것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중국에 대해 굴욕적인 태도를 취한 것 때문에 국내에서도 비난받고 있다.
- 2020년 2월 24일, SM Rookies 소속이자 차기 걸그룹의 핵심 멤버로 유력했던 연습생 고은과 라미가 퇴사한 것이 밝혀졌다. 게다가 동년 10월에는 히나까지 퇴사한 것이 알려지면서 여성 루키즈가 닝닝 1명밖에 남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자 이에 대해 연습생 생활부터 전부 공개하면서 이미지는 소비할대로 소비해놓고 끝내 데뷔는 시키지 않은[19] SM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2020년 10월 14일 강남경찰서에 유지민 양과 관련해 악의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 자들을 명예훼손, 모욕 등의 죄로 고소했다는 설명.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형사상 법적 조치 이후에도 루머를 생성, 조작하거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악성 루머를 게시·유포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자들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 2020년 11월에는 김민종이 강용석과의 개인 친분으로 극우 성향의 정치 유튜브인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하여 논란이 되었다. 정치적인 이야기는 안나누었지만[20] 해당 유튜브가 워낙 많은 논란을 야기시키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팬덤쪽은 가뜩이나 요새 SM에 안 좋은 사건들이 많은데 왜 저런 눈치없는 짓을 하냐는 비판이 많았다.[21]
[1] 소녀시대의 제시카, f(x)의 설리, EXO의 크리스, 루한, 타오가 그룹에서 탈퇴했다.[2] 레드벨벳과 NCT는 기존의 멤버 체제를 유지하면서 새 멤버들을 추가로 영입하여 멤버 수가 늘어난 상태이다. 이들 가운데 종현과 설리의 자살로 소중한 멤버들을 영원히 잃은 '''샤이니와 f(x)가 가장 비극적'''인 경우다.[3] 비단 연예계뿐만 아니라 일반회사에서도 사업상 파트너들과 식사/차/술자리 등을 자주 가지며 관계를 유지하는 게 대부분이다. 이게 오래 되면 호형호제하며 친하게 지내는 경우도 많다. 비지니스와 친분을 강조하는 우리나라 정서가 낳은 특이한 회사 문화다.[4] 해당 사건들은 한 달에 한 번 꼴로 인티넷 뉴스 메인에 등장했다.[5] 이건 백현 본인의 잘못이 굉장히 크지만, 백현에게 관리를 소홀히 한 SM의 잘못도 매우 크다. 자살과 우울증은 매우 민감한 사항인 만큼 적어도 고인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라는 지시라도 했어야 했다.[6] 만 나이 기준. 세는 나이는 26세.[7] 주로 린아와 스테파니를 공격했다고 한다.[8] 희철은 건강 악화로 인한 앨범 활동에 부분적으로 불참하였고, 예성의 경우 팀 내에서 가장 친했던 강인의 잦은 사건사고로 인해 예전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언급했다.[9] 참고로 해당 콘서트 일정으로 인해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 촬영에도 불참한 바 있다.[10] 하지만 이는 오래전부터 드라마 관계자들과 사전 조율을 했다.[11] 슈가맨는 대체로 수요일날 녹화하는데 평양에서 돌아온 요일은 화요일이다.[12] 로고 리뉴얼은 12월부터 시작하였고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다.[13] 셀러브리티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동시에 용도 변경 신청을 하였다.[14] 하지만 EXO의 첫 단독 콘서트는 2014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였다. 불과 일주일 정도 전이었던 2014년 5월 15일에 크리스의 전속 계약 무효 확인 소송이 터진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15] 뮤직비디오에서 입었던 의상이었는데, 뮤비에선 특정 멤버를 집중적으로 찍지 않았기 때문에 의상을 자세히 확인할 수 없었다.[16] ex) 코디는 대체 무슨 옷을 준비하는 거냐. / 옷이 이래서 성희롱을 당하는 걸 보고도 가만히 있는 스엠은 뭘 하냐.[17] 사실상 레드벨벳에 관련된 앱들은 11월 컴백에 대한 글이 게시되거나 이벤트를 열어서 이미 판이 짜졌다. 만약 큰 부상이어서 활동 불가 상태가 되어 컴백이 취소되면 그 동안의 이벤트들은 말짱 도루묵이 된다. 만약 4인 활동을 하게 되면 그건 그거대로 악플러들에게 뜯기기 좋은 먹잇감이 되고 여론의 비난도 피할 수 없게 된다. 그럼 또 악플러들과 팬들의 싸움으로 번지게 되고, 난리가 나는 것이다.[18] 홍콩 경찰의 실탄을 맞은 홍콩 청년의 "총알로 사람을 죽일 수 있지만 신념까지는 죽이지 못한다"며 인터뷰한 기사.[19] 고은은 10년, 히나는 9년, 라미는 8년간 연습생 생활만 했다.[20] 다만 김민종이 개인 사업이 성공하면 가세연에 지원을 많이 하겠다, 앞광고를 하고 싶다등의 발언으로 후원 의사를 밝혔다.[21]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하는 김용호 기자가 설리의 죽음에 조국을 엮으며 제목낚시를 시전해서 어그로를 끈 바 있으며 2020년에도 뜬금없이 희철을 저격하며 제목 조회수 어그로를 끄는등의 일이 있어서 SM가수의 팬덤들은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해 호감을 느끼지 않는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