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스

 



'''"뻥~이요!"'''


'''직스''', ''마법공학 폭파병''
'''Ziggs''', ''the Hexplosives Expert''

[image]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
''' '''
[image] 880

[image] 4800

'''기타 정보'''
'''출시일'''
2012년 2월 1일
'''디자이너'''
메들러(Meddler)
'''성우'''
[image] 안장혁 / [image] Richard Steven Horvitz / [image] 하나에 나츠키
2. 능력치
3. 대사
4. 스킬
4.1. 패시브 - 짧은 도화선(Short Fuse)
4.2. Q - 반동 폭탄(Bouncing Bomb)
4.3. W - 휴대용 폭약(Satchel Charge)
4.4. E - 마법공학 지뢰밭(Hexplosive Minefield)
4.5. R - 지옥 화염 폭탄(Mega Inferno Bomb)
5. 영원석
5.1. 시리즈 1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1. 2012 시즌
7.2. 2013 시즌
7.3. 2014 시즌
7.4. 2015 시즌
7.5. 2016 시즌
7.6. 2017 시즌
7.7. 2018 시즌
7.8. 2019 시즌
7.9. 2020 시즌
7.10. 2021 시즌
8. 아이템, 룬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미드
9.2. 하단(봇)
9.2.1. 서포터와의 궁합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1. 스킨
11.1. 기본 스킨
11.2. 미친 과학자 직스(Mad Scientist Ziggs)
11.3. 직스 소령(Major Ziggs)
11.4. 수영장 파티 직스(Pool Party Ziggs)
11.5. 눈싸움 대장 직스(Snow Day Ziggs)
11.6. 비전 마법 대가 직스(Master Arcanist Ziggs)
11.7. 중간보스 직스(Battle Boss Ziggs)
11.8. 오디세이 직스(Odyssey Ziggs)
11.8.1. 크로마
11.9. 달콤 가득 직스(Sugar Rush Ziggs)
11.9.1. 크로마
11.10. 마법공학 직스(Hextech Ziggs)
12. 기타


1. 배경


[image]
[clearfix]

'''''직스? 그래, 그래. 예측불허에 위험한 친구지. 그래도 얼마나 똑똑한데!'''''

'''하이머딩거'''[1]

거대한 폭탄을 사랑하는 직스는 폭탄만큼이나 화끈한 성미를 지닌 요들이다. 필트오버에서 어느 발명가를 돕는 조수로 일하다가, 반복되는 일상에 싫증을 느끼던 중 파란 머리의 미친 폭탄광 징크스와 친구가 되었다. 어느 날 필트오버에서 요란스러운 밤을 보낸 후, 직스는 징크스의 조언을 듣고 자운으로 향했다. 자운은 직스에게 천국이다. 제일 좋아하는 폭탄을 마음껏 터뜨리고 무엇이든 내키는 대로 폭발시키며, 자운 시민뿐 아니라 화공 남작들까지 공포에 질리게 만들고 있으니.

장문 배경은 직스/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하이머딩거
럼블
베이가

2.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image] '''체력'''
536(+92)
2100
[image] '''체력 재생'''
6.5(+0.6)
16.7
[image] '''마나'''
480(+23.5)
879.5
[image] '''마나 재생'''
8(+0.8)
21.6
[image] '''공격력'''
54(+3.1)
106.7
[image] '''공격 속도'''
0.656(+2%)
0.879
[image] '''방어력'''
22(+3.3)
78.1
[image] '''마법 저항력'''
30(+0.5)
38.5
[image] '''사거리'''
550
550
[image] '''이동 속도'''
325
325
미드에 서는 AP 챔피언 중 평타 모션이 매우 좋은 편이다. 평타 사거리가 550이고 딜레이도 짧다. 그리고 투사체 속도도 아주 빠른 편. 거기다 패시브의 추가 피해까지 있기 때문에 놓치는 게 더 힘들 정도.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세워두면 비교적 얌전히 서 있는 다른 챔피언들과는 달리, 온몸이 근질근질한 듯이 '''"에이이이잉에이씨이이이이!!!"''' 거리면서 끙끙거리거나 '''"아오 이거 왜 이래!!"'''라면서 들고있는 폭탄 소리를 들어보다 자기 머리로 치는 등[2]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떤 의미로는 대기 모션 대사가 있는 최초의 챔피언.
춤 동작은 라이엇 직원의 춤이라고 한다. 게임 시작 전 '알고 계셨나요?' 에서도 나온다.
농담을 하면 폭탄을 공중에 던졌다가 꿀꺽 삼켜버리는 기행을 보여준다.
사망 모션은 등에 맨 폭탄에 불이 붙어서 공중에서 빙빙 돌다가 폭사해버린다.

3. 대사



'''선택 시'''

"뻥~이요!"[3]

'''공격'''

"폭탄이다!"

"도화선이 탄다, 탄다고!"

"엎드려!"

"흐하핫! 폭탄 투하~!"

"일단 터져! 질문은 다음에~!"

"이제 터진다!"

"불 꺼!"

'''이동'''

"좋아!"

"누구 성냥 없어?"

"가자. 가자 가자!"

"얼른 튀자고!"

"얼라? 폭탄 어디 갔지?"

"걱정하지 마. 내가 잡았어!"

"뭐래니? 이거 완전 안전하거든?"

"성급해? 누가 성급해, 누가?"

"아, 간다고 간다고!"[4]

'''도발'''

"이거랑, 이거랑 던져줄게, 네 놈 얼굴에!"

"폭탄 좋아~ 네 놈들도 좋아~ 터질때 말야!"

'''농담'''[5]

"어우, 왜 그래? 이게 위험해 보여? 냠! 음 아하~(꺼억)"

"폭탄 해체는 어떻게 하게~? 하아! 음 아하~(꺼억)"

'''지옥 화염 폭탄(R) 사용 시'''

"큰 거 한방이다!"

"이~~하!"

"간다!"

"거기 조심해!"

"호 호호호 호호호 호호!"

'''사망 시'''

"(폭탄에 불이 붙어 날아다니며)"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폭발)'''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오우우↘우오아아↗아아아우↘오아아! '''어헑!'''"

'''대기 중일 때'''[6]

"아오 이거 왜 이래!!"

"에이이이잉에이씨이이이이!!!"

위의 대사 목록 이외에도 소리가 굉장히 많다. 사망, 공격, 스킬 사용 등 여러 상황에서 나오는 딱히 대사 없는 웃음소리, 헥헥대는 소리, 성질부리는 소리 등 수많은 소리가 특유의 성급하고 정신 없는 분위기로 계속 재생된다.
한국어 더빙이 직스 특유의 똘기를 잘 살려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외국 유저는 '''직스가 스테로이드를 빤거 같다.'''[7]라고 말하기도... 실제로 더빙의 갭이 상당하다. 원판인 북미 더빙은 장난끼 넘치는 목소리 정도.

4. 스킬



4.1. 패시브 - 짧은 도화선(Short Fuse)


[image]
12초마다 직스의 다음 기본 공격이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직스가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4 / 5 / 6초[8] 감소합니다. 건물에는 250%의 피해를 줍니다.
[image] 20 ~ 160[9](+0.5 주문력)

일정 시간마다 기본 공격을 강화한다. 패시브가 준비되면 양 손에 들고 있는 폭탄이 붉게 빛난다. 기본 공격을 하는 것 외에는 따로 조건도 없고, 스킬을 쓸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드므로 제법 쓸만한 패시브다. 럭스와 마찬가지로 먼 거리에서 공격하는 AP 포킹 챔피언에게 기본 공격 관련 패시브가 딸려있다는게 조금 마이너스 요소.
그래도 럭스처럼 스킬 중간중간에 써야 할 필요도 없고 단순히 스킬을 쓰면 쓸수록 더 자주 사용할 수 있는데다, 대상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평가가 더 후하다. 특히 구조물에도 적용되며, 이때는 피해량이 두 배가 되기 때문에 직스는 AP 중에서도 타워 철거 능력이 아주 뛰어난 챔피언이라 평가받는다. 직스가 원딜로 진출할 수 있게 해준 스킬이기도 하다. 원딜의 존재 가치가 지속 딜링 능력과 타워 철거 능력인데, 이론값[10]이긴 하지만 패시브와 리치 베인이 합쳐진 직스의 기본 공격은 매우 강하다. 거기다 일정 체력의 포탑을 한 번에 부숴버리는 W와 함께 일반 원딜 못지 않게 오브젝트를 취할 수도 있다. 딜만 딱 마법 피해인 것.

4.2. Q - 반동 폭탄(Bouncing Bomb)


[image]
범위 내에 폭탄을 던집니다. 폭탄은 적을 맞히지 않으면 튕기는데 2번 튕겨 3번째 땅에 닿거나, 적에게 맞히면 터지면서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처음 던지는 사거리가 길수록 튕기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image] 50 / 55 / 60 / 65 / 70
[image] 850 (최소) / 1400 (최대)
[image] 6 / 5.5 / 5 / 4.5 / 4
[image] 85 / 130 / 175 / 220 / 265 (+0.65주문력)
[image] 폭발 피해 범위 : 240[11]
[image] 폭발 트리거 감지 범위 : 150

직스의 딜링, 포킹 전반을 담당하는 주력기. 최대 사거리에서 던지면, 표기된 거리보다 길고 빠르게 튕겨서 견제 및 킬캐치가 가능하다. 직선으로 3번 튕겼다고 쳤을 때, 최대 거리는 대략 1000 +. 꽤나 긴 사거리인데다가 기술 레벨이 오를수록 쿨타임이 짧아져 중반 이후엔 미친 듯이 폭탄을 던져대는 직스를 볼 수 있다. 쿨감 45%을 맞추었을 경우, '''2.2초 마다 폭탄을 날려 거의 평타처럼 쓸 수 있다.''' 한타 시 상대를 미치게 만드는 포킹이 가능하며, 또한 범위가 좀 되는 광역 공격이므로 미니언 정리나 정글 몬스터 잡을 때에도 훌륭하다.
하지만 폭탄은 직선으로 '튕기는' 스킬이기 때문에 '''바닥에 착지 전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 스킬 궤적에 챔피언이 있다고 해도 머리 위로 넘어간다.''' 즉 처음으로 땅에 닿기전에, 혹은 바닥에 튕겨서 떠올라 다시 땅에 닿기 전 등에는 타격판정이 없다는 것. 미니언 뒤에 숨은 챔피언을 견제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이지만, 중요할때 이런식으로 허무하게 머리 위로 빗나가면 꽤나 난감한 스킬. 이 튕기는 거리가 꽤 있어서 상대가 직스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그냥 옆으로 피하는 것 외에도 폭탄의 착탄점보다 앞무빙을 치며 흘려 보내기도 한다. 이 때문에 직스 유저는 Q의 적중률이 곧 챔피언의 성능일 정도로 중요하다.
최대 사거리가 매우 길고 대미지가 높은 범위 공격 스킬이기 때문에 직스 특유의 장거리 라인 클리어의 원동력인 스킬이다. Q 5레벨, 미니언 해체 분석기 원거리 1회, 120 정도의 주문력이 확보되면 Q 한 방에 원거리 미니언이 지워진다. 이 덕분에 탈론, 판테온 등 위협적인 챔피언들 상대로도 거리를 주지 않고 안정적인 클리어가 가능하다.
첫번째로 바닥에 닿았다가 튕기는 거리는 조준 사거리에 비례하기 때문에 짧게 던질수록 튕기는 거리가 거의 사라진다.
튀어오르기 전에 벽에 부딫히면 그냥 그 자리에서 터진다. 벽을 넘어서 던져도 벽에 닿는 판정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자리에서 터지기 때문에 적당한 각도 조절을 요한다.[12]
최대 사거리 밖에 스킬을 찍으면 무조건 최대 사거리로 발사되기 때문에, 견제 상황에서 장거리 포킹을 해야 할 때에는 이 방법을 쓰면 편리하다.

4.3. W - 휴대용 폭약(Satchel Charge)


[image]
직스가 폭약을 던지면 4초 후, 혹은 스킬을 다시 사용할 때 폭발합니다. 폭발하면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며 뒤로 밀어냅니다. 직스 역시 밀려나지만 피해는 입지 않습니다.

'''포탑의 체력이 25 / 27.5 / 30 / 32.5 / 35% 밑으로 내려가 구조적으로 불안정해지면 휴대용 폭약이 마법공학 폭발을 일으키며 즉시 파괴할 수 있습니다.'''

[image] 65
[image] 1000
[image] 20 / 18 / 16 / 14 / 12
[image] 70 / 105 / 140 / 175 / 210 (+0.5 주문력)
[image] 폭발 반지름: 325
[image] 뒤로 밀어내는 거리: 500

도주기 겸 포탑 철거기. 폭발 중심으로부터 적과 직스를 바깥쪽으로 밀어낸다. 직스 본인이 밀려나는 거리와 적이 밀려나는 거리 계산 메커니즘이 다른데, 직스의 경우 폭심에서의 거리에 상관 없이 400(점멸과 같은 사거리)의 거리 정도 날아가고, 적을 맞힐 경우 폭심으로 다가갈수록 날아가는 범위가 늘어난다. 생존기로 쓸 때나 확실한 강제 이동기로 쓸 때나 W의 범위를 잘 고려해야 하는 이유.
직스가 범위 안에 있으면 날아가면서 벽을 넘을 수 있기에 도주용으로도 제격이다. 트리스타나의 로켓 점프와 비슷하지만 거리는 훨씬 짧은 편. 적은 아주 조금 밀려나고 직스는 조금 더 멀리 밀려난다. 짧긴 하지만 적에게도 넉백이 들어가는 점을 이용해 생존기로 활용하거나 도망치는 아군을 쫓는 적을 저지하기도 가능하며, 이외에도 예상 경로에 미리 깔아놓거나 타이밍을 잘 맞추면 순간이동이 아닌 각종 이동기를 중간에 끊어먹는 것도 가능하다. 날아가면서도 스킬을 전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사용하면 상대 쪽으로 튕겨나가며 스킬을 난사해서 아슬아슬한 사거리에 있는 적을 저격할 수 있다.
또한 W가 시야를 제공하기 때문에 탑이나 봇에서 혼자 포탑을 깰 때 정글로 향하는 통로에 깔아두고 깨거나 우리 팀이 상대의 억제기 포탑을 밀 때 벽 너머로 던져서 시야를 확보해 주면 좋다.
보통은 생존기로 사용하지만 공격적으로 사용하면 적의 뒤에 설치하여 아군 진영으로 끌어올 수도 있다. 갱킹에서 상대를 잘라먹기에도 좋고, 한타 때 상대편 위치 교란 및 견제기로서도 유용한 편. 다만 끌어오는 용도로 쓸 때는 시전 시간과 투척 시간, 그리고 완전히 깔리는 시간까지 약간 걸리기 때문에 도망가는 적에게 던졌다가 괜히 방생해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적이 넉백되는 거리에 상관없이 약간의 경직 시간이 동일한데, 이를 이용해 R이 떨어지기 직전에 스펠을 쓰지못하도록 W를 맞춰 R을 못 피하게 할수있다. 좀 더 응용하면 R 중앙으로 튕겨버린다던가 Q의 동선에 튕기는법이 있다.
대미지와 쿨타임만 제쳐두고 보면 휴대용 폭약은 E보다 빠르게 설치되고 Q보다 범위도 넓어서 가장 맞추기엔 쉬운 스킬이다. 생존기라서 아껴야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아껴야 할 필요가 없으면 웬만하면 W 포킹은 맞출 수 있는 점을 이용해 푸시하기엔 부담스럽지만 상대의 유지력이 좋지 않은 상황에 W선마 후 체력 압박을 선사할수 있다. 워낙 불합리한 사거리와 범위, 회피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한편으론 생존기를 공격에 쓰는 것이므로 화가 난 상대가 억지로 들어왔을 때를 대비하는게 필요한 전략.
다만 직스의 생존기는 이것뿐인데에 반해 재사용 대기시간이 '''1레벨에 20초'''로 매우 길고 마스터해도 12초이기 때문에 상황을 잘 봐서 사용해야 한다. 라인전에서도 강제로 위치를 이동시킨다는 점에선 깡패가 따로 없지만, 기본 대미지와 주문력 계수가 낮은 편이라 사실 딜을 기대하고 쓰기보다는 적의 채널링 스킬을 끊는 용도나 특정 오브젝트에 다가가지 못하게 막아 콤보를 끊는 용도 등으로 사용된다.
또한 이 기술의 진가는 일정 체력 이하의 포탑을 즉시 철거하는 데 있다. 포탑의 체력이 기준치 이하까지 깎이면 포탑에 발파 아이콘이 생기고 이 포탑에 W를 던져서 폭파시키면 즉각 철거할 수 있다. 챔피언을 처형하는 기술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타워를 처형하는 기술은 이 기술이 유일하다. 승기를 잡은 직스가 가장 무서운 점으로, 라인에 QE를 미친듯이 던져서 밀어버리고 패시브와 W로 순식간에 타워를 철거하는 직스는 매우 성가시다. 타워 체력을 한방에 반피 넘게 깎는 협곡의 전령과의 시너지는 어마무시한데, 직스 팀이 전령을 먹는다면 전령 박치기 + 직스 W의 콤보로 눈뜨고 코베이듯이 타워가 날아간다. 직스의 1:1 성능은 매우 약한 편이라 빠르게 백업을 가면 금방 몰아낼 수 있지만 직스에게 궁극기가 있다면 궁극기로 한 명씩 빠진 한타를 지원하거나 다른 라인을 궁으로 밀어버리면 그만이라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
포탑 철거 기능은 6.9 버전 패치에서 생긴 것인데, 출시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17 시즌이 시작되면서 이른바 '''포블'''이라고 하는 첫 포탑 철거 보너스가 추가됐고, 이에 따라 포탑을 가장 쉽게 철거할 수 있는 직스가 게임 초반에 요새화가 적용되지 않은 포탑이 있는 바텀에 원딜로서 주목받게 되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조금 뜬 뉴메타 수준이었고, 여기에 7.5 패치의 몰왕검 버프로 인해 기존 원딜들의 승률이 회복되면서 직스 원딜은 자연스레 사장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포블을 노리기에는 가장 쉬운 챔피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여담이지만,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w 스킬은 아군 직스도 밀어낸다. 밀어내는 대상이 '적'과 '직스' 이기 때문. 그래서 5 직스를 픽해서 아군을 타워로 밀어 넣는 유머 동영상이 올라온 바 있다.# 그리고 직스의 W 스킬은 모데카이저의 궁극기인 죽음의 세계 밖에서도 영향을 끼치는 스킬이다. 어떠한 메커니즘이 적용됐는지는 설명이 부재하기에 알 수 없지만, E 스킬(장판)과 R 스킬(투사체)는 사라지고 다른 챔피언 또한 투사체 및 장판은 사라지는데 직스의 W는 스킬의 외형은 사라지지만 폭발의 시각적 효과는 나타나며 그와 동시에 대미지 및 넉백 효과까지 준다.(직스 WER실험영상)

4.4. E - 마법공학 지뢰밭(Hexplosive Minefield)


[image]
지정한 장소에 원형 범위로 작은 지뢰들을 11개 설치합니다. 지뢰는 설치된 지 0.3초가 지나야 폭발이 가능하며 적이 지뢰를 밟으면 마법 피해를 입고 1.5초 동안 느려집니다. 한 번 지뢰를 밟은 적은 다음 지뢰를 밟을 시 40%의 피해만 입고 설치 후 10초 후에는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image] 70 / 80 / 90 / 100 / 110
[image] 900
[image] 16
[image] 40 / 75 / 110 / 145 / 180 (+0.3 주문력) ~ 200 / 375 / 550 / 725 / 900 (+1.5 주문력)[13]
[image] '''전체 범위''' : 400 / '''개별 반응 범위''' : 75
[image] 30 / 35 / 40 / 45 / 50%

직스의 공간장악 능력과 라인클리어를 담당하는 기술. 슬로우와 마법 피해를 입히는 지뢰 다수를 설치한다. 지뢰임에도 적들 눈에 뻔히 보이고 지속 시간은 10초뿐이며, 한번 밟으면 다음 지뢰부터 감소된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원조 지뢰 스킬인 티모의 유독성 함정과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
제대로 다 밟으면 환장하는 수준의 무시무시한 피해를 입는다. 자신을 따라오는 적들에게 역관광을 시도할 수도 있을 정도. 이론상 최대 피해량은 900 (+1.5 주문력)이지만 보통 일반적으로는 중앙에 정확히 깔렸을때 많이 밟으면 5~6개 정도 밟는 편이다. 가운데 3개가 깔리고, 외곽에는 8개가 깔리는데, 가운데 맞은 경우 빠져나가기 위해 2개를 더 밟아야 하기 때문. 물론 미니언은 피하지 않기 때문에 직스 라인 클리어력의 핵심이다. 어지간히 못 크지 않는 이상 EQW면 대포 미니언을 제외하고 다 사라진다.[14]
공간 장악력이 엄청난 스킬이다 보니 많은 활용법이 있다. 기본적으로 이동 경로를 방해하고 슬로우를 건다는 점에서 갱 호응에도 굉장히 좋고, 용 싸움이나 바론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 장악 능력이 뛰어나서 상당히 유용한데, 지뢰밭의 넓이가 용, 바론 둥지 입구 크기와 같기 때문에 E를 깔아서 입구를 막으면 상대가 그냥은 못 들어오므로 딜레마를 강요할 수 있다. 또한 적이 돌진기를 쓸 것 같을 때 발밑에 깔아서 역관광을 내거나, 아니면 정신없는 한타에서 적들 발 밑에 슬쩍 던져도 잘 맞는다. 그라가스마냥 일부러 E를 깐 후 기습적인 W - W로 지뢰밭에 집어넣는 고급 테크닉 역시 유효하다.
보면 대미지도 상당하고 슬로우까지 달려 있지만 초반 높은 수준의 마나 소모와 느린 시전 속도, 그리고 격발 후 생성되는 딜레이의 3종 세트 덕에 전부 맟추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맞추기를 기대하며 상대의 예상 경로 뒤쪽에 설치한다면 상대는 앞/옆무빙을 해서 논타겟뿐인 직스의 스킬을 피하면 그만이다. 여러모로 좋은 스킬이지만 정작 다 맟추기는 힘든게 아이러니. 다만 갱 호응 시에는 굉장히 유용하다. 이 스킬을 쓴 뒤에는 접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W밖에 없기 때문에, 이동기가 있는 챔피언들이면 조심할 것.
지뢰를 밟으면 피해를 입고 둔화가 걸리기 때문에 대부분의 챔피언은 지뢰를 하나 밟으면 자신이 지뢰를 밟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나머지 지뢰를 밟지 않으려 하는데, 마스터 이, 올라프의 경우 둔화 면역 궁극기를 켜고 킬을 위해 눈이 돌아가서 지뢰를 빛의 속도로 다 밟고 지나가다가 죽는 경우가 있다.

4.5. R - 지옥 화염 폭탄(Mega Inferno Bomb)


[image]
특제 지옥 화염 폭탄을 투척합니다. 던져진 폭탄은 일정 시간 후 땅에 떨어지고 터지면서 넓은 범위에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폭발 범위 외곽에 있는 적들은 2/3의 피해만 입습니다. 던진 후에 폭발하는 범위가 땅에 나타납니다.
[image] 100
[image] 5300
[image] 120 / 95 / 70
[image] 300 / 450 / 600 (+1.1 주문력)
[image] '''최대 피해 범위''' : 250 / '''외곽 범위''' : 750

직스의 상징이자 매우 긴 거리까지 커버되는 광역 누킹 궁극기. 사거리가 판테온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궁극기 사거리인 5500보다 조금 짧은 5300이다. 직스가 미드 라인에 서는 AP 누커임을 감안하면 탑, 봇 라인 지원용으로 던지기에도 적절하다. 다만 떨어지는 곳이 보이기 때문에 눈치 빠른 사람들은 보고 피할 수 있다.
궁극기라서 그런지 범위가 아주 넓은 광역기치고는 피해량이 상당히 강한 편이지만 근접전 시 포탄이 하늘을 나는 딜레이 때문에 즉시적인 딜링이 불가하고 거의 웬만한 티어 이상에서는 이동기나 무빙, 점멸을 사용해 빠져나가기 때문에 직스의 인파이팅 능력은 상당히 약한 편. 하지만 부쉬 플레이 등으로 선빵을 가할 시에는 얘기가 달라진다. 그리고 아군의 CC기 없이 정중앙을 맞히는 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최소 피해량에도 적이 죽을 정도로 체력을 깎고 사용해야 딸피로 적을 보내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날아가는 속도는 굉장히 느리지만 가까이 조준할수록 그만큼 빨리 떨어져 정확하게 맞히고 싶다면 애쉬의 궁극기처럼 적이 본인 화면에 보일 정도의 근거리에서 쓰는 게 나은 편. 물론 멀리서 던지더라도 상대편이 CC기에 걸렸거나, 적당히 이동 경로를 예측해서 갱플랭크 궁처럼 써주면 잘 맞는다. 정글러 갱 이후 도망 가는 자리에 깔아두면 딱 좋다. 그 외에도 바론이나 드래곤을 스틸할 때도 유용하다.
한타 외의 상황에서는 적 정글을 카운터 하는데 쓸 수 있지만, 쿨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써줘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게임 중후반에는 라인 정리용으로 던질 수 있다. 예전에는 미니언에게 2배의 피해가 들어갔었기 때문에 미드에서 한타 대치 상황에 다른 탑이나 봇에 미니언 웨이브가 몰려와서 곤란할 때나, 미니언 무리를 끌고 백도어하려는 챔프에게 직스 궁만큼 간편한 카운터는 없었으나, 6.9 패치로 인해 미니언 상대 2배 피해가 삭제되었다. 그래도 후반 템 나온 직스의 궁극기는 원거리 미니언정도는 깔끔하게 외곽 딜로도 정리할 수 있으니 그러한 용도대로 쓰기엔 여전히 괜찮은 편이다. 갱플랭크의 궁극기를 제외하곤 가장 멀리서 깔끔하게 스플릿을 대처할 수 있는 스킬이다.
직스는 쿨타임 감소를 우선하기 때문에 쿨타임도 상당히 빨리 돌아온다. 허나 궁이 빠진 걸 확인한 상대가 바로 싸움을 걸어올 수도 있으니 주의.
직스의 콘셉트은 Q와 E로 지속적인 포킹을 한 후 이 스킬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최대 피해를 주기 위해서는 킬 캐치 때 사용하기 보다는 한타 때 여러 적을 맞히는 것이 대미지는 더 잘 나온다. 초중반 교전에는 킬 캐치 용으로 써서 성장을 도모한 후, 후반에는 적 딜러 등을 노려 딜링 용으로 쓰는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궁극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습하자. 또한 한타 시작 때 바로 바로 쓰기 보다는 약간 아껴 쓸 때 변수가 생기므로 타이밍을 잘 계산하는 것도 중요하다. 적 혹은 아군 탱커의 이니시 후 본격적으로 한타가 벌어지면 적팀이 뭉쳐 있더라도 직스의 궁을 신경쓰고 빠지기 힘들다는 것을 고려하면 좋다.
직스의 궁극기 실력은 궁극기를 낭비하지 않고 써야할 상황판단을 판단하는 능력, 써야 할 시점을 잘 캐치하는 것, 날아가는 시간과 대미지 계산, 빠르게 써야 한다면 얼마나 빠르게 한타가 벌어질 정확한 위치를 조준해서 최대한 빠르게 궁을 날리느냐에 달려있다. 궁 사거리 내의 우리팀이 인원수가 밀리는 교전을 마주칠 때 팀원이 죽기 전에 지원을 할 수 있다면 견적이 깨진 적이 최소한 빈사 상태가 된 적이 킬 캐치를 하지 못하고 도주하게 되고 상황이 더 좋으면 역습으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9.16 패치에서 쿨타임이 0/10/20초씩 감소했다. 쿨감 위주의 룬 세팅을 하고 쿨감이 붙어 있는 템을 주로 두르는 직스 특성상 후반부에 가면 끝도없이 떨어지는 궁극기를 볼 수 있다.
직스도 나름의 스킬 콤보가 있기는 하다. 궁극기도 떨어지는데 지연시간이 붙어있고, Q도 통통 튀어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인데. Q의 최대 사거리 기준으로, R - Q - E를 날리면, 궁극기가 딱 떨어져서 터지는 순간에, Q와 E가 한 점에서 터진다.
물몸인 원딜러들은 이 궁극기가 2렙을 넘어가는 순간부터 직스를 굉장히 싫어하기 시작한다.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깡주문력 아이템을 두르는 직스의 특성상, 무식하게 궁극기가 세지는데, 2렙을 찍고 모렐로가 나오는 타이밍부터는 거의 반피가 날아가기 때문. 나중에는 아예 Q와 궁만 맞아도 원딜이 사라진다. 궁극기 만으로 초장거리에서 원딜을 죽여버리는 제라스나, 속박만 맞았다 하면 마찬가지로 저 멀리서 원딜을 삭제시키는 럭스와 매우 비슷하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초대형 폭탄'''
> R - 지옥 화염 폭탄 범위 중앙에 적중당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 / ? / ? / ? / ?
[image] '''탱탱볼'''
> 원거리(기본 사거리의 50% 이상)에서 적 챔피언에게 Q - 반동 폭탄 적중
>
> 달성 목표 : ? / ? / ? / ? / ?
[image] '''파괴 공작원'''
> W - 휴대용 폭약으로 파괴한 포탑
>
> 달성 목표 : ? / ? / ? / ? / ?

6. 평가


패시브부터 스킬 하나하나가 적의 타워 철거와 라인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포킹 AP 메이지 챔피언. 공성을 할때는 사거리 긴 Q로 야금야금 상대 피를 깎아 집을 보내고 건물에 2배 데미지를 주는 패시브+리치베인 묻은 평타로 타워 피를 훅훅 깎은 뒤 딸피인 타워를 W로 한 번에 터뜨리고, 본인이 수성을 할 때는 광역 대미지인 E-Q로 한 번에 정리해버리고 다른 라인은 R로 정리하는, '''공성과 수성 양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캐릭터. '''
수성 능력이 뛰어난 챔피언은 여럿 있지만(대표적으로 애니비아, 그 외에도 주력기의 사거리가 길고 미니언이 삭제되는 챔피언들) 그 중에서도 직스가 원탑으로 꼽히는 이유는 그런 챔피언들 중에 유일하게 준 글로벌 스킬이 있기 때문이다. 미니언을 한번에 지울 수 있는 다른 챔피언들은 수성력이 막강하긴 하지만 본인이 서 있는 라인밖에 관리할수 없으나, 직스는 궁으로 본인 라인에 서 있으면서도 다른 라인에 쌓인 미니언도 손쉽게 삭제가 가능하기 때문. 직스가 있을 경우 상대하는 입장에선 타워 깨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이런 이유로 직스가 유행할 당시 롤챔스가 재미가 없어졌다고 평가받았다. 한 팀에서 어찌어찌 주도권을 잡아서 공세를 취하려고 하는데 직스가 미드에 버티고 서 있으면 공성하는 쪽이 라인을 얼마나 밀든 미드는 E-Q로 정리하고 궁극기로 탑이나 봇을 정리하면 스플릿조차 힘들어지니 게임이 질질 끌리고 40~50분 게임이 나오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이론상 스킬들의 피해량이 아주 막강한데다 마나 소모가 심각한 것도 아니고 쿨도 짧은 편이다. 하지만 스킬들의 판정이 답이 없을 정도로 최악이라 상대가 무빙을 못하거나 아군이 CC기로 묶는 게 아니면 안정적인 딜링은 기대하기 어렵다. 어떻게 보면 포킹 성능을 조금 덜어서 2라인 수성이나 포탑 철거, 도주기같은 다양한 유틸리티를 얻은 포킹 챔피언이라 할 수 있다.
문서 역사 초반부를 보면 알겠지만 모든 스킬이 출시 당시보다 상향을 받은 상태이다. 출시 당시에는 무빙이나 운영 면에서 다들 숙련도가 낮았기에 그런대로 평챔이거나 그 이상의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는 다들 숙련도가 많이 오른 상태이기에 스킬과 운영에 허점이 많은 직스는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 봇 라인 직스를 제외하면 출시 이후 7년이 넘는 동안 좋은 취급을 받지 못했던 챔피언.

6.1. 장점


  • 초장거리 광역 폭딜 궁극기
직스의 궁극기는 단순 딜링 스킬이지만, 초장거리 스킬이라는 점 덕분에 활용하기에 따라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CC기 연계가 이루어진 적 챔피언 킬 캐치, 진형 붕괴, 오브젝트 스틸, 라인 정리 등이 가능하다. 정석적으로 한타에서 대미지를 목적으로 써도 무지막지한 대미지 덕분에 성능이 좋다.
  • 최상위권의 라인 클리어 능력
모든 스킬이 광역기인 직스는 라인 정리를 하기에 정말 탁월하다. 잘 크면 혼자 3라인 디펜스를 하는 수준. 조건만 잘 갖춰지면 빅토르나 아지르보다도 더 안전하고 쉽게 라인을 정리하는 것이 가능하며 앞서 서술된 궁극기를 통해 두 라인을 동시에 정리하는 능력은 정말 최고 수준이다. 초장거리 라인 관리가 가능한 스킬 중 쿨타임이 가장 짧고, 피해량도 가장 강하다.[15] 이런 직스의 우월한 라인 관리 능력을 통해 게임이 불리한 상황임에도 라인 관리만큼은 유리하게 가져올 수 있으며 게임을 더 길게 끌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직스가 있는 팀은 쉽게 승기를 넘겨주지 않으며 아군 왕귀 챔피언이나 원거리 딜러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고, 언제든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 빠른 포탑 철거 능력
직스는 패시브인 짧은 도화선과 W-휴대용 폭약으로 포탑을 빨리 철거할 수 있다. 짧은 도화선은 포탑에 두 배의 피해가 들어가므로 포탑의 체력을 많이 깎을 수 있고, 또한 포탑의 체력이 최대 체력의 25~35% 이하라면 휴대용 폭약으로 즉시 철거가 가능하다. 리치베인을 갔다면 패시브 두 번과 W에 포탑 하나가 무너지는 마술을 볼 수 있다. 포탑 철거를 방해하기 위해 다가오는 적들에게는 예상 길목에 지뢰밭을 깔 수도 있고, 견제까지 날릴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날리는 견제는 다시 직스의 패시브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주기까지 한다.[16]
  • 대치 구도에서의 강력함
긴 사거리의 Q와 설치형 스킬 덕분에 직스의 포킹 및 수성 능력은 탁월하다. 상술했던 라인 정리 능력과 더불어서 직스의 무지막지한 수비력의 요인. 끝없이 날아오는 Q와, 절대 무시하고 밟고 지나갈 수 없는 E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공성 난이도가 수직으로 상승한다. W로 밀어내버리거나 본인이 도망치기도 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달려드는 것도 저지당할 수 있다. 이는 비단 타워 수비뿐만 아니라, 바론과 드래곤 지역에서도 드러나는 강점이다. 직스가 먼저 자리를 잡고 오브젝트로 오는 좁은 길목에 폭탄을 깔아두면 오브젝트 컨트롤이 매우 유리해진다.
  • 준수한 생존력
일단 모든 스킬이 장거리인 포킹형 마법사이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물기도 어려워지는데, 심지어 성능은 좋다 하기 어렵지만 포킹형 마법사 중 거의 유일하게 이동기를 보유하고 있기에 뚜벅이 챔피언은 점멸 없인 접근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17] 직스와 같은 쪽으로 날아가는 식의 파훼법이 있긴 하지만 잘못하면 도리어 직스는 도주하고 추격자는 밀려나서 거리가 상당히 멀어질 수 있으며, 직스가 W를 그냥 포킹에 쓰거나 방향을 맞춰 직스와 함께 딸려가더라도 엄연히 에어본이라서 잘못하면 연계 CC기에 맞아 제압당할 수 있다. 물론 선딜이 길다던지 같이 딸려간다던지 하는 약점이 있긴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다른 포킹형 마법사보다 생존성에 우위를 가진다.
  • 스노우볼링의 대명사
W를 이용한 빠른 포탑 철거로 초중반 스노우볼링의 대명사라 불리는 챔프 중 하나이다. 직스가 직접 크기보다는 직스가 포함된 팀원들을 성장시켜 스노우볼을 굴리기에 특화되어 있다. 특히, 직스의 패시브와 W를 이용해 포탑 방패를 빠르게 부수는 '철거'를 빠르게 할 수 있고, 아군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챔프가 되었다. 포탑을 빠르게 철거함으로써 용 싸움 전 시야 확보는 물론, 적 정글 / 아군 정글의 시야도 보기 편해지고, 골드는 골드대로 수급을 잘 할 수 있다. 물론, 직스라는 챔피언의 난도를 생각해보면, 직스의 숙련도에 따라서 승률이 하늘을 찌르거나, 땅으로 꺼지거나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기도 하다. 즉, 직스를 잘 한다면, 게임을 굴릴 수 있다는 의미이다. 스킬을 맞추면서도 게임을 굴릴 줄은 알아야 한다.

6.2. 단점


  • 극악의 스킬 명중 난도
직스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이유. 주력 딜링기인 Q가 탄속 느려터진 일직선 논타겟기인데, 통통 튀는 스킬이라 중간중간 히트 판정이 사라지기까지 하니 그 사이로 들어가면 안 맞는 데다가 판정도 매우 심각하게 좋지 않아서 CC기와 연계하거나 본인의 실력이 따라주지 않는 이상 맞아주진 않는다. 다른 스킬들도 서로 맞추기 좋게 연계시키는 용도로 쓰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스킬이 맞추기가 힘들다.
  • 불안정한 스킬 연계
다른 AP 누커들은 각각의 스킬이 연계되어 일단 맞기만 하면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중장거리 마법사에 스킬쿨도 짧다 보니 스킬의 콤보가 매우 복잡해지고 어려워진다. 게다가 연계의 핵심 역할을 맞는 CC기 휴대용 폭약은 타워 철거, 본인의 도주기 역할로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안 그래도 쓰기 어려운데 콤보각이 나와도 콤보를 쓰면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 최악의 대인전 능력
다른 마법사 챔피언의 경우 최소한 스킬 연계가 가능한 하드 CC기나, 보호막 같은 게 있는데 직스는 생존기로 쓸만한 스킬이 선딜이 길고 판정이 나쁜 W뿐이다. 그나마 W 덕분에 '거리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다행이지만, 일단 상대의 접근을 허용하여 1:1 상황이 펼쳐지게 되면 직스는 그 어떤 미드 챔피언보다도 무력해진다. W로 빠져나가려 해도 선딜이 길어 이미 딜교 손해인 경우가 많고, 재수없으면 CC기를 맞고 W로 날아가지도 못하거나 아예 날아가던 도중 끊길 수도 있다. 그렇다고 W를 공격적으로 써서 맞딜을 하자니 직스의 스킬은 하나같이 연계가 안 되고 명중도 쉽지 않아 스킬 교환 싸움에서 밀린다. 특히 궁극기가 1:1에서는 도움이 별로 되지 않아 6렙 이후 직스는 상대에게 거리를 줘선 안된다. 이는 결국 직스에게 라인만 멀리서 지우는 수동적인 라인전을 강요하는 원인이 된다.
  • 불안정한 캐리력
첫 번째 단점과 연계되는 단점으로, 스킬을 맞춘다면 후반까지도 영향력을 발휘하기 좋은 챔피언이지만 후반에 이동 속도와 스킬 위주의 교전에서는 직스의 스킬을 너무나도 피하기 쉽다. 누군가 맞는다고 해도 직스의 스킬들이 하나같이 짧기 때문에 딜러를 확실하게 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게다가 타 장거리 AP 챔피언의 비해 누적 폭딜이나 기타 부분이 뛰어난 것도 아니므로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성능이 너무 갈린다. 더군다나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상대가 존야, 밴시, 밤끝 같은 방어형 아이템이나, 구원, 솔라리 같은 서포팅 아이템을 구비하게 될 거라는 것도 직스의 후반 캐리력을 낮추는 주요 요인이 된다. 직스의 한타 기여도 중 반을 차지하는 것이 궁극기인데, 이 궁극기를 너무나도 쉽게 카운터칠 수 있기 때문.

6.3. 상성


  • 직스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빠른 기동력으로 직스의 스킬을 쉽게 피할 수 있는 챔피언
      • 제드, 야스오[18], 리븐, 이렐리아, 카사딘, 카타리나, 탈론, 피즈
      • 르블랑 : 라인 푸시력이 부족해 클리어만 할 수 있다면 로밍을 저지하고 미드에 묶어둘 수 있지만, 그외엔 모든 면에서 직스의 카운터. 다른 암살자 챔피언에 비해 거리를 좁히는 능력이 뛰어나 멀리서 라인만 지우기도 힘들며, 중후반 대치 구도에서도 르블랑이 W로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대처하기 어렵다.
  • 직스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포킹에 취약한 챔피언
      • 카서스, 말자하, 신드라, 트위스티드 페이트, 세나[19]
    • 직스보다 사거리가 짧은 챔피언

7. 역사



7.1. 2012 시즌


출시 초창기에는 괜찮은 평가도 많이 들었지만 메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주류로 전락하였다. 당시 탑에는 툭하면 잭스, 이렐리아같이 돌진기가 좋은 챔피언들이 나오던 시대인데다가 미드도 직스의 극카운터였던 아리, 카사딘의 픽률이 높았던 시기였기 때문. 결국 장인들만 하는 챔피언이 되었다.

7.2. 2013 시즌


시즌 3 때만 해도 직스는 비주류 중의 비주류 미드라이너였다. 이유는 시즌 3은 미드 AD챔프들이 버프를 받아 매우 유행했던 시즌이었고, 이 챔피언들 대부분이 직스를 라인전 상성에서 압도하기 때문에 직스의 입지가 매우 나빴기 때문. 특히 그 중에서 미드 제이스의 경우 잘컸을 때의 포킹력은 직스 이상인데다가 직스보다도 아군이나 상대 팀의 조합에 제약도 받지 않고 카운터도 훨씬 적기 때문에 직스는 챔피언 자체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제이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별로 픽할 메리트가 없는 챔피언으로 전락했었다. 하지만 이후에 제이스가 크게 너프를 먹음으로 인해서 조금이나마 픽할 이유가 생겨났다가, 이후 3.13 패치에서 '''모든 스킬이 버프를 받는''' 엄청난 특혜를 받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그 전까지 미드를 지배하던 암살자 챔프들[20]의 너프 역시 간접 상향으로 이어지게 된다.이러한 암살자 챔프들이 미드에서 사라지고 비슷한 스킬 구성을 가진 그라가스가 너프된 이후 픽률과 승률이 오르면서 미드 주류챔프가 되었다

7.3. 2014 시즌


시즌 4 초기엔 E의 미니언 데미지가 감소하여 살짝 선호도가 떨어진 듯 보였지만 이후 대회인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HOT6 Champions Spring 2014에선 다시 최정상급 미드 챔피언으로 군림하며 매 경기마다 밴 하거나 픽 될 정도로 자주 보였다. E의 미니언 데미지가 감소하든 말든 리치베인과의 궁합이 매우 좋은 편인데다 현재 미드에 오는 챔피언중 타워 수성이 최정상급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는 듯. 다만 4.4 패치에서의 리치베인 너프, 4.5 패치에서의 사거리 너프 이후로 예전만큼 대회에서 자주 보이지는 않게 되었으나, 높은 기동성과 침묵을 바탕으로 직스를 힘들게 하던 르블랑이 너프되고, 대표적인 포킹형 미드 라이너였던 니달리가 리메이크되며 그 대안으로 슬금슬금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게이머들과 시청자들의 혐오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이지훈 같은 직스 장인에게 쥐어주면 그냥 터진 경기도 극후반 엄대 엄이 될 때까지 끌고 가는 어이없는 픽으로 유명하다.[21] 4.11패치에서 Q의 판정을 줄이는 추가적인 너프가 진행되었지만 포킹 능력이 좀 감소했을 뿐 직스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수성능력은 변함이 없으므로 지켜봐야 알 듯.
시즌 4 후반에는 다시 마이너한 픽으로 주저앉았다. 탑에는 마오카이와 라이즈 럼블 등을 비롯한 AP챔피언들이 가고 미드는 암살자 계열 챔프들이 주로 가는 환경이 되면서 입지가 많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회에서는 운영이 발달한 롤챔스를 중심으로 직스, 제라스, 오리아나로 대표되는 미드 버티기 전략에 대한 파해법이 많이 등장한 것도 문제.

7.4. 2015 시즌


시즌 5 에서도 여전히 이러한 점은 변하지가 않았다. 역시 이 챔피언을 하는 사람만 간혹 있을 뿐인 수준이며 간혹은 럭스와 비슷한 스킬 구성이라 서포터 포지션으로 간혹 보내는 경우가 있기는 하나 서포터 포지션 럭스마저 몰락할 정도로 이미 그런 상위호환인 딜 서포터가 있다는게 문제다. 다만 시즌 5 패치를 거치면서 직스를 라인전에서 발라버릴 수 있던 암살자 챔피언들이 너프를 먹고 제라스빅토르처럼 생존기가 한정적이거나 부족하지만 강력한 AP 포킹을 주력으로 하는 챔피언들이 미드에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직스도 일단은 어느 정도 미드에서 등장할 입지가 생긴 상태. 다만 너프 이후 경기에 등장한 적이 없고, 5.6 패치에서 Q 마나 소모량 감소 버프를 받았으나 그놈의 Q 동작감지 트리거가 문제라 대세픽까지 올라가기엔 아직 멀었다는 게 중론.
시즌 5 이후 프리시즌에서는 여러모로 간접 너프를 심하게 받아서 승률이 더욱 낮아졌다. 마나 포션이 사라져서 직스가 라인전 단계에서 마나관리하기가 더 힘들어졌고 직스에게 필요한 쿨타임 감소 AP아이템과 존야의 모래시계같은 AP아이템들의 가격이 전부 상승해서 직스가 코어템을 이른 시간에 장만하기 더 힘들어졌다. 또한 특성 변화로 쿨타임 감소 특성을 찍기가 더 힘든것도 직스에게 악재로 작용했다.

7.5. 2016 시즌


6.3 패치에서 지옥 화염 폭탄의 기본 데미지가 50/75/100만큼 늘어나고 외곽 명중시 입히는 피해량이 75%에서 67%로 감소하긴했으나 계수가 0.9에서 1.1로 올라갔다.
그러나 상당히 암울한 상황으로 가뜩이나 맞추기 힘든 직스의 스킬을 우습게 피하는 헬퍼 프로그램이 유행하는데다가 솔랭에서는 전통적인 직스 하드 카운터인 미드 암살자 챔피언들(피즈, 아리, 제드)이 OP취급을 받기에 멸종, 대회에서는 직스 이상의 라인클리어력을 보이면서 한타 능력도 훨씬 강한 블라디미르, 빅토르, 아지르 등에 의해 나오지 않는 상황이 됐다. 직스의 강력한 초중반 타이밍은 마나 포션의 삭제와 대표적인 코어템(아테네,루덴,존야)들이 전부 너프받으면서 하향되었고 라인전을 어찌어찌 넘긴다 해도 빅토르, 아지르만큼 극후반 딜량 기대치가 그렇게 높지도 않기에 도저히 쓸 수가 없는 상황이며 가끔 몇몇 직스 장인들이 애정으로 플레이 할 뿐이다. 미드 라이너 중 최하위권의 픽률과 승률이 이 견해를 뒷받침한다.
6.21 패치 때는 마법공학 지뢰밭의 스킬 충돌 체크 주기가 0.25초에서 0.1초로 상향되었으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7.6. 2017 시즌


별다른 패치는 없었는데 뜬금없이 직스가 봇 라인 원거리 딜러 자리에 서고 있었다. 인벤. 강력한 라인 푸시력과 W를 이용한 무지막지한 타워철거력을 보고 기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의외로 북미 챌린저에서 흥하고 있다. 17년 1월 6일 기준 북미 랭겜 통계(op.gg 기준)로는 이미 원딜 픽률이 전체 픽의 15% 정도로 나타나고 승률도 미드로 갈 때보다 더 높게 나오는 상황이다. 한국 서버 천상계에서도 서서히 기용되는 중. 레딧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일부 개발자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딜로써의 직스가 뜨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원딜주제에 기본스킬과 궁으로 2라인 클리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데다가, 직스가 포킹력은 별로라도 e를 통한 압박과 궁을 통한 킬 캐치는 상당하기 때문에 우리 팀에 포킹 챔피언이 한 명 더 있다면 정말 상대에게 헬을 선사해줄 수 있다. 만약 포킹을 당한 후 이어지는 직스의 궁에 킬을 당하지 않았더라도 아예 몰아내버리지 못한 이상 직스의 뛰어난 철거력으로 포탑이 금방 날아가버린다. 예전의 럼블 제이스의 재림을 보는 듯한데, 그때와 달리 탑-정글-서폿 중에 탱커를 선택하기 훨씬 용이하기 때문에 조합상 더 안정적이다.
또 미드라인에 홀로 설 때의 딜 포텐셜은 좋지만 맞추기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인 q 와 e 때문에 맞다이가 극도로 불안정해서 라인만 주야장천 클리어하는 모습이 대부분이었다면, 봇에서는 서포터의 cc기 하나라도 걸리면 e-q연계가 수월해져 딜이 전혀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극후반에 가면 갈수록 흡혈을 갖춘 상대 원딜보다 딜이나 안정성 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후반이 오기 전에 억제기를 밀어놨다면 다음 억제기를 압박하고 미는 것은 직스에겐 시간 문제이기 때문에 상당히 안정적인 스노우볼 챔프라고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패시브와 리치베인을 이용한 포탑철거 속도가 엄청나 최근 포탑철거메타와 잘 맞는다.
그러나 7.5 패치에서 몰락한 왕의 검 상향패치로 기존 원딜들의 중반 존재감이 비교적 상승해서 원딜 직스는 도로 사장되었다.

7.7. 2018 시즌


시즌 8 시작과 동시에 (정확히는 그 전 프리시즌) 미드 하위권 티어를 못벗어나고있다. 승률은 준수한듯하나 여러가지 간접 너프들로 인해 보기 힘든 챔피언. 그래도 가끔 강한 라인전을 원하는 유저들덕에 아주 간간히 등장하는 장인챔 정도로 자리잡았다.
8.9 버전에서 도란의 반지와 사라진 양피지가 변경되면서 기본 마나 재생량과 기본 마나량이 증가한 대신 레벨당 마나 증가량이 감소하였다. 그리고 E 마법공학 지뢰밭의 기본 피해량이 높은 스킬 레벨에서 증가하였다.
8.11패치로 치명타 아이템이 하항 돼서 한동안 원딜들이 몰락하면서 한동안 봇 직스가 활약했다. 이후 원딜들이 버프를 받으면서 다시 통계에서 사라졌다.

7.8. 2019 시즌


시즌 9 시작 이후엔 별로 바뀐건 없다.포탑 철거가 극도로 중요한 포탑방패 메타가 열렸지만 꾸준히 1~2티어를 차지하는 암살자 챔피언들과 딜링의 불안정성 때문에 픽률은 오르지 않아 OP.GG기준 5티어에 위치해 있다.
9.16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W 휴대용 폭약의 주문력 계수가 0.35에서 0.5로 증가하였고, 낮은 스킬 레벨에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였다. 그리고 궁극기 지옥 화염 폭탄의 높은 스킬 레벨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였다.

7.9. 2020 시즌


시즌 초 통계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고인으로 전락했다. 그러자 결국 10.2 패치에서 상향되었다. Q 반동 폭탄의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10 증가하였고, W 휴대용 폭약으로 밀쳐내는 거리가 기존의 400에서 500으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E 마법공학 지뢰밭의 둔화 비율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10%p 증가하였다. LCK 스프링에서 DRX의 데프트가 비원딜로 오랜만에 선택했지만 패배했다.[22]
이후 DRX의 쵸비가 선택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10.3 패치의 대세 바텀 듀오인 단식 세나-탐 켄치봇 듀오[23]를 상대로 라인 푸시의 이점과 세나가 포킹에 약하다는 점에 착안해서 카운터로 두번 나왔지만 두번 다 패배하고 말았다.[24] 그래도 스프링 포스트 시즌에서 테디의 세나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10.11 패치 기준으로는 완벽한 고인으로 전락했다. 미드는 암살자들이 1티어를 유지하고 있는 통에 설 자리가 없어진 지 오래이며 봇 라인으로 가려고 해도 원딜들의 피통과 캐리력이 전반적으로 뛰어올라서 그것조차 여의치 않게 되었기 때문. 그런데 대회에서는 쵸비, 고스트가 또 다시 선택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정말 간만에 10.16 패치 때 상향되었다. 패시브 AP 계수가 0.5 고정이 되고 구조물 추가 피해가 250%로 늘어났다. 초중반 딜교환이 조금 좋아지고 철거력이 어마어마해질 듯. 그러나 직스 입장에서 그렇게 유의미한 버프는 아니었기 때문에 픽률과 승률은 시간이 지날수록 약화일로를 걸었다.
결국 아무런 버프 없이 10.22패치 이후, OP.GG 기준 '''픽률이 0.5%를 넘기지 못하여''' 결국 '''RIP''' 딱지를 받았는 고인챔이 되었다. 미드 직스의 픽률은 0.45%까지 추락했다.

7.10. 2021 시즌


프리시즌 첫날 승률과 픽률 모두 꼴찌에서 순식간에 미드 1티어를 달성하면서 인생역전을 꿈꿨지만, 이는 매우 적은 표본으로 인해 통계가 튄 것으로 밝혀졌다. 픽률이 1%를 넘어가기 시작하자 직스의 승률은 47% 정도로 안정화되었으며, 자연스럽게 티어도 원래 위치로 내려가는 중. 그리고 얼마 안 가 다시 RIP 딱지를 받았다.

8. 아이템, 룬




<^|2>
대체적으로 핵심 룬은 마법의 '''신비로운 유성'''. 때때로 콩콩이 소환도 든다. 보조 룬은 유성/콩콩이 일때는 영감-정밀-지배 순서로 많이 사용하며, 봉인 풀린 주문서일 때는 대부분 마법을 보조 룬으로 선택한다.
마법 하위 룬의 경우 첫번째 라인은 직스에게 부족한 마나 충전을 위한 마나순환 팔찌, 2번째 라인은 쿨감이 중요한 직스에게 필요한 깨달음과 초중반 라인 클리어에 도움을 주는 절대 집중이 갈린다. 3번째 라인은 옛날 죽불 효과를 간접적으로 내주는 주문 작열을 주로 든다.
영감 보조 룬의 경우 첫번째 라인은 완벽한 타이밍 or 마법의 신발이 주로 사용되는 중. 원래 이 둘을 같이 채용하였으나 자리가 바뀐 후부터는 번갈아가면서 채용하는 편이다. 2번째 라인은 원거리 미니언을 Q 한 방으로 잡기 위해 미니언 해체분석기가 주로 애용되며, 3번째 줄은 쿨감을 위한 우주적 통찰력이 주로 사용된다.



'''시작 아이템'''
  • 도란의 반지
무난한 미드 라이너의 시작템.
  • 암흑의 인장
마나와 주문력을 제공하고 물약 회복량도 증가해 주어 선템으로 좋은 아이템이다. 포션도 3개 또는 충전형 물약을 살 수 있다는 것도 큰 이점. 그러나 상대가 라인전이 쎈 챔프라면 스택을 쌓을 수 없기 때문에 상대를 보고 사도록 하자.

'''핵심 아이템'''
  • 루덴의 폭풍
포킹에 추가 화력을 가하는 폭풍 효과, 하위템인 양피지의 마나 재생, 가속과 함께 마법 관통력을 제공하는 AP 메이지 챔피언의 가장 기초적인 아이템이다.
  • 모렐로노미콘
적당한 체력, 주문력, 치유 감소 효과까지 있는 가성비 주문력 아이템.
  • 마법사의 신발
  • 라바돈의 죽음모자: 모든 마법사의 필수템. 마나 아이템이 맞춰지고 돈이 되면 질러주면 된다.

'''추천 아이템'''
  • 리안드리의 고뇌:
본디 직스와는 인연이 없던 지속딜 아이템 1. 2021시즌 프리시즌 아이템 개편이 된 이후 게임 양상에는 큰 변화가 나타났는데, 새로 업데이트된 신화 아이템의 전략적 포텐셜과 시너지가 가격에 비해 비약적으로 높다보니 데미지 과잉으로 인해 오직 딜만 올린 아이템과 딜과 탱을 적절히 신경쓴 아이템 간의 터트리는 속도가 별반 차이가 없게 되었다. 따라서 많은 챔피언들이 강력한 몸빵과 신화 아이템의 유틸성을 이용해 직스의 안전 사거리를 돌파하면서 딜에 몰빵한 직스를 순삭시키는, 직스의 입장에서 굉장히 불합리하게 느껴지는 구도를 꿈꾸게 되었는데 이에 따라 직스도 영리하게 지속 도트딜을 이용하여 태생적으로 우월한 범위와 사거리로 상대의 체력을 갉아먹소며 유리한 구도를 가져가는 것을 고려해야하게 되었다. 주문력은 가격에 비해 다소 낮아 딜러와의 교전에서 순간적인 화력은 기대할수 없으나 고유 효과의 체력 비례 데미지와 마법 관통력을 이용하여 방템을 둘둘 두른 적의 몸빵을 무력화시킨다.
  • 악마의 포옹
본디 직스와는 인연이 없던 지속딜 아이템 2. 직스가 한방에 녹지 않고도 단단한 적들을 여럿 상대하며 어마어마한 지속데미지를 넣을수 있게 도와준다. 리안드리의 고뇌와 함께 악마의포옹을 가기만 해도 더 이상의 공템보다 방어 아이템만 올린다 해도 적들에게 들어가는 데미지는 절대 무시할수 없다.
  • 공허의 지팡이
상대가 마방템을 둘둘 두르기 시작한다면 올려주자. 데스캡이 중반 딜링을 책임진다면 보이드는 후반 딜링을 책임진다. 그러나 추가 마관이기 때문에 하드 탱커가 없다면 그다지 유용하지 않다.
  • 광휘의 검 - 리치베인
패시브와 궁합이 매우 좋은 아이템. 하지만 어디까지나 평타에 데미지가 붙는 아이템이므로 교전 상황에서 평타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 해 보고 구입하자. 첫 코어템으로 구입하는 경우는 라인전 교전 거리가 평타 사거리와 비슷하고 빠르게 타워를 철거해야 할 때 정도. 극후반의 경우 원딜이 죽어 한타를 이김에도 타워를 철거하기 힘들더라도 리치베인인 경우라면 수월하게 타워철거를 할수 있다. 철거 능력이 강점이며 지속딜에도 신경을 쓰는 바텀 직스에게는 좀더 좋은 아이템.
  •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직스는 스킬의 사거리가 굉장히 길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 거리를 쉽게 내주지 않으며, 설령 접근했다 하더라도 휴대용 폭약으로 손쉽게 거리를 벌릴 수 있으니 위치 선정 잘하고 스킬만 잘 관리하면 사실상 죽을 일이 없다. 통계상 70%에 육박하는 높은 승률을 가진 만큼 유리한 게임을 굳히는 덴 이것만한 게 없다.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의 장화
언뜻보면 블루 버프와 루덴의 메아리, 룬으로 충분히 쿨타임 감소를 갖추는 직스에게 무슨 아이오니아의 장화냐고 할 수도 있으나 아이오니아의 장화를 갖추면 초중반부터 상대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정신 나간 하드 푸시가 가능해진다. 그것도 직스 본인은 미드 라인의 중앙선을 넘지도 않은 채로! 미드 라인의 근접 챔프나 푸시 능력이 약한 챔피언들의 경우 정말 악랄하고 악독하게 라인전 내내 타워에 처박아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직스에게 항상 블루버프가 있을 수는 없기도 하니, 빠른 딜사이클 리셋과 원딜을 넘는 지속딜을 위해서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밴시의 장막
본래 주문력 없이 체력 + 마법 저항력만 주던 시절에도 간간이 생존템으로 꼽혀왔는데 체력이 사라지고 주문력 + 쿨감이 붙었다. 몸이 약한 직스에게 위협적인 스킬 한 방을 막아주니 뛰어난 생존력을 가질 수 있다.
  • 추적자의 팔목보호대 - 존야의 모래시계
대 AD 챔피언 전용 최종병기. 라인전 단계에서 AD 암살자 챔피언을 만난다면 팔목 보호대부터 바로 구입해줘도 좋고, 당장 존야의 사용 효과가 필요하다면 초시계부터 구입해도 되는 생존템. 위의 밴시를 포함하여, 존야를 구비하는 순간부터, 직스는 점멸을 포함하여 생존기가 3개가 된다. 여기에 방어막까지 들었다면 4개가 된다. 다만 상대 맞라이너가 직스를 거의 확정적으로 죽일 수 있는 챔피언이 아니라면, 직스가 특별한 CC기가 있거나, 1:1이 강력한 챔이 아니기 때문에, 존야를 사는 걸 추천하지는 않는다. 존야를 사고부터는 직스의 캐리력이 아예 급락하기 때문. 극적으로 얘기하면, 포킹챔인데, 존야를 사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포킹딜이 안 나온다.

8.1. 비추천 아이템


  • 라일라이의 수정홀
계륵. 직스는 어차피 W, E가 상대에게 CC기를 걸기 때문에 이 아이템의 둔화 효과가 절실하지 않다. 주력기인 Q와 R에 둔화가 추가되긴 하지만 스킬을 맞춰야 효과가 있고 맞추기도 까다로운 직스의 두 스킬은 전부 광역기라서 둔화를 걸어도 큰 효율을 보진 못한다. 한타 싸움과 포킹이 주력인 칼바람 나락에서는 그나마 좋은 효율을 본다.
  • 심연의 가면
아이템 자체의 성능은 좋지만, 직스는 애니빅토르처럼 근거리에서 누킹을 하는 인파이터형 누커가 아니라 적과 거리를 어느 정도 많이 벌려 놓고 대치 상태를 만들어 놓은 뒤에 원거리에서 견제와 누킹을 하는 챔피언이고, CC기는 W의 에어본과 E의 둔화가 있긴 하나 어디까지나 직스의 주 딜링은 Q이다. 따라서 직스와 이 아이템과의 궁합은 좋지 않다. 상대 팀의 AP가 위협적인 상황이라도 밴시의 장막을 뽑은 것이 더 낫다. 아이템 개편으로 주문력이 사라진 방템이 된 이후로는 더더욱.
  • 내셔의 이빨을 비롯한 AP 하이브리드 아이템
직스의 패시브는 딱 리치베인을 들었을 때 최고의 효율을 뽑는다. 게다가 패시브의 쿨타임은 스킬을 자주 사용해야 하는거지, 평타를 자주 친다고 금방 돌아오는 게 아니다.
  • 대부분의 AD 아이템
직스는 모든 스킬에 AP 계수만 포함된 AP 딜러 챔피언이다. 기본 공격 데미지 외엔 직스에게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AD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은 트롤 행위나 다름없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미드


직스의 주라인. Q짤만으로 거의 라인을 초토화시켜 버린다. 푸쉬력이 정말 막강해서 라인을 원하는 상태로 조절하기가 쉽고, Q를 튕겨서 상대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게다가 W, E 스킬을 배우기라도 하면, 상대편은 정글러의 도움없이는 제대로 CS를 먹을 수가 없을 정도. 스킬들의 사거리도 엄청나게 긴편이다. 가장 짧은 Q스킬이 850사거리고, 그마저도 두번이나 튕겨서 이동한다는걸 생각하면 엄청나게 길다.
하지만 Q가 기묘한 판정이라서 제대로 쓰려면 은근히 연습이 필요하고, 나머지 스킬은 전체적으로 쿨타임이 길고 Q 적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 이동기가 뛰어난 챔피언을 상대로는 직스의 마나만 허공에 날리는 꼴이 되기 쉽다
때문에 보통은 라인을 빠르게 밀면서 수성만 하면서 상대도 묶어놓는 식으로 운용한다. 만약 적이 포킹에 피가 빠져 집에 가거나 못 견디고 로밍을 가거나 한다면 패시브와 W로 타워를 순식간에 부셔버린다. 심지어 궁극기는 범위와 사거리가 넓은 광역 글로벌 스킬이라서 '''다른 라인에 쌓인''' 미니언 웨이브도 밀어버릴 수 있다. 한 때 수성 메타의 선봉장으로 괜히 쓰인게 아니다.
로밍에는 강점이 없고 몸이 물렁한 전형적인 마법사 챔피언이기 때문에 Q를 이용한 직스 특유의 초장거리 라인클리어를 방해할 수 있거나, 직스의 라인클리어 속도를 쫓아갈 수 있으면서도 로밍이 뛰어난 챔피언들 상대로 취약하다. 반면 같은 메이지챔프들, 혹은 라인클리어가 느린 챔피언들 상대로는 우월한 푸쉬력을 위시해서 우세, 최소 반반을 가져갈 수 있다. 다만 라인클리어가 느린 챔피언들의 경우 그만큼 직스를 암살하는 능력은 뛰어난 경우가 많아 철저히 거리를 유지하면서 라인을 밀어줄 필요가 있다.
상대 미드라이너가 로밍을 간 상황이라면 직스는 보통 따라가기보단 라인을 밀고 포탑 철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가 이를 역이용해서 로밍간 척 하고 직스를 암살할 각을 보는 경우도 많으므로 반드시 시야를 잡아둔 뒤 적 미드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 철거를 시도해야 한다. 물론 반대로 이를 역이용해 철거를 할 듯한 움직임으로 로밍가려는 상대를 못 가게 묶어둘 수도 있다. 결국 핵심은 빠른 라인 클리어와 거리 유지.
보통 로밍과 거리가 먼 직스지만 라인을 밀어두고 궁극기 지원을 하는 플레이는 유용하며, 상대 탑이나 봇 포탑의 체력상황을 보고 철거를 위해 로밍을 가는 플레이도 효과적이다. 만약 직스가 자리를 비운 틈에 미드 공성을 상대가 시도한다고 해도 전령을 쓰는 게 아닌이상 궁극기로 라인을 지워 무력화시킬 수 있다. 다만 초중반 교전에 약한 직스이기에 철거를 위해 왔다가 전투가 열리면 위험해지므로 상황을 잘 보고 시도해야 한다.
철거 위주의 운영에 성공했다면 별다른 킬 캐치가 없음에도 골드 격차를 크게 벌릴 수 있으며, 실패했다고 해도 압도적 수성 능력을 바탕으로 격차를 유지하기도 쉽다. 중후반으로 넘어갈 즈음 부터는 사이드 라인 관리를 최소한으로 하면서 미드 수성과 대치 구도 포킹을 해주고, 오브젝트 타이밍에 지역 장악 능력과 포킹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아지르와 같은 슈퍼 캐리보다는 캐리력이 부족하지만 순간 광역 폭딜 포텐은 뛰어난 직스이기에 이 단계부터는 강력함을 발휘할 수 있다.

9.2. 하단(봇)


미드 AP 누커로 설계된 챔피언이지만, 2016년 말부터 강력한 타워 철거 능력을 바탕으로 봇 라인 AP 딜러로 기용되고 있다. 직스가 봇으로 내려오는 것에는 여러가지 메타상의 변화가 뒷받침 되었는데, 정글 개편으로 게임 흐름이 빨라졌고, 포탑 포블 패치로 인해 한번 라인전에서 이기면 스노우볼이 끝도 없이 굴러가 중반에서 게임이 끝나는 메타여서 요새화 패시브가 없는 봇 라인전이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어차피 후반 왕귀 포지션인 원딜이 클 시간이 없어졌고, 그럴 바엔 차라리 초중반에 힘을 줘서 빠르게 포탑 밀고 스노우볼을 굴리는 형태로 가자고 나타난 게 바텀 직스이다. 어떻게 보면 8.11부터 시작된 비원딜 메타의 프로토타입이라고도 볼 수 있는 셈.
초중반에 힘을 줘서 빠르게 바텀 포블을 가져가고 그걸로 스노우볼을 굴려서 게임을 가져가려는 의도로 사용한다. 쉽게 말하자면 AP판 트리스타나. 직스의 스킬들이 미드에서 적중하기 힘들다는 단점은 봇에 서포터와 함께 섰을 때 상쇄된다. 서포터가 CC를 걸어주면 바로 필살 폭딜을 퍼부어 라인전을 쉽게 가져갈 수 있다.
솔랭보다는 팀게임에서 빛을 발하는 포지션으로, 동실력이면 포블이 거의 확정적이며, 상대에 비해 기량이 밀려도 라인클리어 및 수성 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다이브에도 어느정도 방어가 되고 쉽게 포탑을 내주지 않으며, 정글의 케어도 덜 필요하여 상체에 힘을 실어줄 수 있기 때문.
가끔 하위 티어에서는 서포터로 기용되기도 한다. 견제력과 누킹력 모두 적당히 갖춘 챔피언이긴 해서 못 쓸 건 아닌데, 그냥 원딜로 쓰는 게 더 좋아서 통계에는 잡히지 않는다. 직스는 제라스나 브랜드 같은 챔피언에 비해 성장에 자원이 더 필요하기도 하고.

9.2.1. 서포터와의 궁합


직스는 누커다. 즉, 스킬을 적중시킬 찬스를 만드는 공격형 하드CC계 서포터[25]들과 궁합이 좋다. 아예 판테온 등 AD 딜러를 데려와 바텀 파괴력을 극대화하기도 한다.
반대로 견제형 서포터(소라카, 미포 등)과의 궁합은 미묘. 포킹은 직스의 Q 하나만으로도 봇에서 어느 정도 우위에 있기 때문에 애매하다는 평가다. 수비형 탱포터(타릭, 브라움 등)과의 궁합은 별로 좋지 않다. 봇 직스의 임무는 기본적으로 봇 파괴이므로 공격적으로 운영해야 하기 때문.
사실 직스는 딜교환을 위한 접근 자체를 허용하지 않을수 있는 스킬이 있고 까마득한 사거리에서 시에스를 먹을수 있는 Q스킬이 있고 모든 스킬이 논타겟 범위딜이기에 라인컨트롤 능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2:1 라인전도 양피지가 나온 이후라면 킬각을 주지 않기위해 약간의 시에스 손해를 보는 선에서 상대가 가능하다. 즉 동수싸움이 아닌데도 대치가 가능해 전략적 가치가 매우 큰 챔피언이다. 이를 이용해 서포터의 로밍을 적극적으로 이용할수 있어 파이크, 바드등의 로밍형 서포터와 조합할수도 있다. 직스를 파트너로 둔 덕에 여유가 생긴 서포터는 로밍을 가고 직스는 텔과 궁지원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것이 가능하다. 상대 입장에서는 웬만한 압박을 견디는 직스이기에 쎄게 압박하자니 갱위험이 있고 압박 안하자니 전라인이 다 손해를 보는 딜레마가 생긴다. 물론 2:1싸움에서 마나관리와 바텀 다이브 방어를 위한 팀의 지원, 유사시 논타겟스킬 적중으로 상대를 죽일수 있을정도의 실력이 있어야 성립가능한 플랜이다.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입히는 피해량 -18%, 받는 피해량 +15%가 적용되어 있다. 그러니까 '''칼바람 나락의 직스는 소환사의 협곡과는 완전히 다른 성능의 챔피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9.16 기준 승률이 58%대로 3위를 기록하고 있는 강캐. 너프 전에는 소나와 더불어 칼바람 준필승 챔피언이었으며 칼바람을 좀 많이 하는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OP 챔피언이었다.[26] 참고로 저 58%의 승률도 너프 후의 승률이다.
최상급 포킹+철거 챔피언. Q는 사거리와 범위는 넓직하고 쿨은 짧은 광역기이며, W는 하드 CC기인 에어본을 사실상 확정으로 먹이고, E는 라인의 절반을 틀어막으며, 궁극기는 라인 전체를 뒤덮는다. 여느 포킹 챔피언과 비교해서 직스의 장점은 스킬이 오래 남는다는 것. 비슷하게 포킹의 대가로 꼽히는 제라스를 비롯해 대다수의 포킹 챔피언은 스킬의 사거리는 길지만 피해를 줄 수 있는 시간은 짧다. 즉, 어렵지만 어떻게든 피하면 된다. 하지만 직스는 스킬 투사체가 오래 남기 때문에 당장 날아오는 폭탄을 피한다 쳐도 그 방향은 뒤가 될 수밖에 없다. 결국 서서히 포탑 쪽으로 진영이 밀려나간다. 그리고 직스는 공성의 달인이기도 하다. 쿨 짧은 광역기로 미니언 정리가 쉬운 것은 물론, 패시브 추가 피해는 구조물에 2배로 적용되며, W로 일정 체력 이하의 포탑을 일격으로 파괴할 수도 있다. 포킹 챔피언이니 기본적으로 수성에도 강하니 공성+수성 둘 다 잘하는 철거전 완전체다.
단점이라면 같은 포킹 챔피언이나 힐/실드가 좋은 챔피언을 상대하기는 힘들다는 것. 회복기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궁극기를 감안해도 킬 결정력 자체는 높지 않은지라 상대 역시도 빠르게 라인을 밀어버리고 사거리나 유지력 싸움을 하면 좋을 것이 없다. 또한 딜량 감소가 꽤나 높아서 라인은 잘 밀지만 챔피언 대상 딜링은 부족하다는 점이 있다. 특히 궁극기의 경우 미니언의 상대론 딜이 잘 들어가지만 챔피언의 상대론 매우 약하다는 점을 알아두자.
아이템은 상대방의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데 루덴-(마관신)-모렐로-라바돈 트리를 타면 1, 2코어 타이밍을 매우 강하게 가져갈 수 있다. 하지만 스킬들을 자주자주 쓸 수 있는 직스의 특성 상 리안드리-라일라이의 효율 역시 매우 잘 나온다. 상황을 보고 템트리는 유동적으로 바꿔주도록 하자.
룬은 유성이나 어둠의 수확이 가장 잘 어울린다. 초반에 더 강력한 유성의 승률이 약간 더 높다. 보조 룬은 높은 마나 소모량을 보완하는 정밀의 침착이 주로 쓰인다.

10.2. 우르프 모드


모든 챔피언의 속도가 더 빨라지고 쉴새없이 교전이 일어나는 우르프 모드의 특성때문에 스킬을 맞추기 힘들다는 단점과 1대1이 약하다는 단점이 더욱 도드라지는 챔피언. 솔라인을 서는건 어지간히 직스에 대한 숙련도가 있는게 아닌 이상 자살행위와 다를게 없고 보디가드를 한명 끼고 탑이나 바텀을 가서 라인을 밀면서 뛰어난 철거력을 살려 포탑방패를 뜯어낸 후 스노우볼을 굴리는 식으로 플레이하는게 중요하다.

10.3. 단일 챔피언


휴대용 폭약(W)으로 다른 직스도 튕겨낼 수 있다. 궁극기를 한 번에 모아쏴서 핵폭발을 일으킬 수도 있다.


11. 스킨


9.12 패치 때 시각 효과가 업데이트되었다. #1 #2
챔피언의 인기에 비해 스킨복이 아주 많은 챔피언의 대표주자로, 스킨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11.1. 기본 스킨


[image]
'''가격'''
4800BE / 880RP
'''동영상'''
#

11.2. 미친 과학자 직스(Mad Scientist Ziggs)


미친 과학자 스킨 시리즈
미친 과학자 신지드

'''미친 과학자 직스'''

미정
[image]
PC 버전
[image]
와일드 리프트
'''가격'''
975RP
'''동영상'''
#

지난번 직스는 두 개의 전자기 전하를 뇌에 꽂았고, 거의 터져버릴 뻔했습니다. 이번에 하나 더 꽂으면 성공하지 않을까요?

폭탄 모양이 초록색 액체가 든 원형 플라스크로 바뀌며, 평타와 스킬 사운드도 유리병 깨지는 소리로 변한다. 참고로 PBE 서버 소개 사이트에서 바탕화면으로 띄우는 이미지가 이 스킨이다.
오류 메시지인 Bug Splat에도 위의 스플래쉬 아트가 뜬다. Bug Splat이 뜨는 상황은 알트탭 튕김도 아니고 와부 프로그램 등의 이유도 아닌 게임에 오류가 있을 때 발생하므로, 저 웃고있는 얼굴과 억울하게 튕긴 상황이 합쳐져 짜증을 유발한다. 그만큼 이상하게 욕을 받고있는 스킨.
직스의 단편소설 '폭탄: 제물'의 삽화에서 이 스킨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프렐요드 사일러스, 정령 수호자 우디르 처럼 정식 룬테라 세계관에 편입되었다. 설정 상 징크스를 만나고 필트오버를 떠나 자운에 정착하였고 징크스의 실험실에서 폭탄을 연구하던 시절의 모습으로 보인다.

11.3. 직스 소령(Major Ziggs)


[image]
'''가격'''
975RP
(기간 한정)
'''동영상'''
#
스킬 시전시 폭탄의 모습이 진한 검정색으로 변한다.
2015년 9월 2일자로 은퇴하게 되었다.

11.4. 수영장 파티 직스(Pool Party Ziggs)


수영장 파티 스킨 시리즈
서퍼 신지드

'''수영장 파티 직스'''

수영장 파티 그레이브즈
수영장 파티 레넥톤
수영장 파티 레오나
수영장 파티 리 신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직스는 수영장 파티 역사상 가장 거대한 물풍선을 만드는 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를 이해한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요. 직스는 계속해서 자신이 '물학자'라고 주장하지만, 그런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신드라 패치때 소나, 노틸러스 등 구매 의욕을 자극하는 새 스킨이 발매된 가운데 직스 역시 새 스킨인 '수영장 파티 직스'가 출시되었는데, 정작 직스 얘기는 별로 없고 근처에 있는 여러 수영복 여캐들에 대한 관심만 이끌려져서 안습. 풀파티 멤버는 직스부터 시계방향으로 다리우스, 요릭, 카타리나, 신 짜오, 리븐, 다이애나, 레오나, 가렌, 아리, 레넥톤. 그 중에서 레넥톤은 '''안전요원'''으로 나와 있다.
2013년 8월 다른 챔피언의 수영장 파티 스킨이 공지되었다. 위의 일러스트에 나온 수상 안전 요원 레넥톤과 한번 공지되었던 레오나를 포함하여 그레이브즈리 신의 수영장 파티 스킨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이 다섯 챔피언으로 EU 스타일을 짤 수 있다! [27] [28]
수영장 파티 리 신을 제외한 모든 수영장 파티 스킨의 기점이 되는 스킨이다. 일러스트부터 시작해서, 수영장 파티 스킨 시리즈 자체도 직스가 최초다. 연동되는 수영장 파티 스킨 일러스트는 그레이브즈. 레넥톤의 경우도 연동은 되지만 후술하듯이 뒷배경에 등장하는 챔피언이 다르다.
출시 시기가 1년이나 차이나는 관계로 리 신을 제외한 모든 수영장 파티 스킨 일러스트는 '연동은 되지만 등장하는 챔피언이 각기 다르다'는 재미난 특성을 지니게 되었다. 가령 수영장 파티 그레이브즈 스킨과 수영장 파티 직스 스킨은 거의 100% 연동되지만 그레이브즈 쪽에 아트록스가 그려져 있고, 수영장 파티 레넥톤 스킨에는 카직스자크, 그라가스, 룰루 등이 그려져 있지만 그레이브즈 쪽에는 그려져 있지 않다던가. 또한 앞서 언급했듯 예외적으로 리 신만이 모든 일러스트와 따로 논다.
2013년 6월 말부터 오세아니아 서버 오픈 기념으로 오세아니아 서버로 옮기는 유저들에게 이 스킨을 지급해주었었다.(직스가 없는 유저에겐 직스도 같이 지급되었다.)

11.5. 눈싸움 대장 직스(Snow Day Ziggs)


2012 눈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눈맞이 마오카이
눈사람 하이머딩거
산타 르블랑
장난감 병정 갱플랭크

나쁜 산타 베이가
'''눈싸움 대장 직스'''
어둠 막대사탕 피들스틱
죽음의 종소리 카타리나

겨울 동화 룰루
눈꽃 시비르
눈싸움 달인 신지드
눈싸움 스킨 시리즈
'''눈싸움 대장 직스'''

눈싸움 달인 신지드
[image]
'''가격'''
975RP
(기간 한정)
'''동영상'''
#

직스는 폭탄 던지기에 관해서라면 한두 가지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또한 쉴 때는 폭탄 대신 눈덩이를 던지는 거도 좋아하죠. 물론 직스에게 "한두 가지"는 수백 가지를 의미하고 "눈덩이"는 폭발력이 강한 치명적인 구체라는 뜻이랍니다.

2012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간동안 한정 판매한 스킨. 폭발 효과가 눈덩이가 부서지는 모양으로 바뀌기 때문에 원래의 화약 폭발보다 판정이 좁아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Q스킬의 폭탄과 패시브가 묻은 평타가 비슷해 보인다는 장점도 있다. 무엇보다도 칼바람 나락에서 사용하면 안그래도 op인데 스킬샷 전부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11.6. 비전 마법 대가 직스(Master Arcanist Ziggs)


비전 마법사 스킨 시리즈
'''비전 마법 대가 직스'''

비전 마법사 샤코
비전 마법사 조이
비전 마법사 코그모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수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마법 길드는 마법 연구의 진보를 상징하는 등불과도 같았습니다. 벽에는 룬이 가득 새겨진 주문 책이 빼곡히 꽂혀 있고, 하루 종일 주문을 암기하는 수습 마법사들이 셀 수도 없이 많이 이곳을 거쳐갔지요. 세상 사람들은 이 신비로운 지식의 성전이 그 고고한 모습을 영원히 간직할 거라고 믿었습니다.
어떤 맹랑한 신입생이 교실에서 야구 놀이를 하겠다고 화염구를 불러내기 전까진 말이죠…

직스는 과학과 마법을 함께 연구하며 전 세계에서 마법의 유물과 금지된 고서를 누구보다 많이 수집한 괴짜입니다. 이 신비한 지식을 이용해 폭탄을 만들죠. 마법의 힘을 가진 커다란 폭탄을요.

수영장 파티의 뒤를 이어 5.8버전에서 등장한 서사급 스킨. 평타와 패시브는 일러스트에서 들고 있는 구체를 던지며, Q와 R 스킬은 푸른색 비전 마법 수정으로 바뀌고 W스킬은 3가지 마법 아이템[29]이 들어 있는 자루로 바뀐다. 또한 E스킬을 시전하면 바닥에 마법진이 깔리고 지뢰는 정팔면체형 마법 수정으로 바뀐다.
이후 한동안 후속 스킨 소식이 없어 단일 테마 스킨으로 남는 듯 했으나 끝끝내 10.14패치에서 조이[30], 코그모, 샤코의 후속 비전 마법사 스킨이 등장했다.
눈싸움 대장 직스와 마찬가지로 칼바람 나락에서 스킬들이 잘 안보인다고 한다.

11.7. 중간보스 직스(Battle Boss Ziggs)


아케이드 스킨 시리즈
아케이드 아리
아케이드 이즈리얼
아케이드 코르키

중간보스 말자하
'''중간보스 직스'''
중간보스 브랜드

중간보스 야스오
아케이드 카이사
아케이드 케이틀린
중간보스 키아나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보스가 제압한다면 마지막 성을 폭파시킬 일도 없지!'''

요들 폭파특공대 출신의 보스 직스가 아케이드 세계로 옮겨온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모든 것을 폭파시키는 거죠. 자신의 전매 특허인 폭탄(과 이를 사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직스는 오직 화난 중간 보스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디지털 파괴를 일삼고 있습니다.

로그인 화면
스킨 트레일러 - 악당이 지배한다
2017 아케이드 : 게임 시작
한국 날짜로 2017년 7월 25일 오후 9시쯤 티저 영상으로 통해 첫 공개된 직스의 신 스킨이다.# 중간보스 말자하가 가장 먼저 스플래시 아트가 추가되었고, 이후 중간보스 브랜드와 직스의 스플래시 아트가 함께 추가되었다. 일러스트의 배경은 오락실인데, 중간 보스 직스가 오락실을 습격해 온 모습을 그린 듯 하다. 좌측에는 아케이드 아리가 중간 보스 브랜드의 얼굴이 붙어있는 오락기의 뒤편에 몸을 숨기고 있다.[31] 우측에는 중간보스 블리츠크랭크의 얼굴이 붙은 뽑기 기계와 아케이드 소나의 얼굴이 붙은 DDR 오락기도 있는데, 그 앞에 넘어져 있는 남자가 누구인지는 불명이나 챔피언은 확실히 아니다.[32] 그냥 엑스트라인 듯.
기존에 출시된 아케이드 테마 스킨으로 티저 영상에서 이즈리얼, 미스 포츈 등 히어로 스킨을 때려 잡는 모습으로 보아 중간보스 블리츠크랭크나 끝판왕 베이가와 같은 빌런 측 스킨이 확실.
W스킬은 일러스트에도 나온 찡그린 얼굴의 네모난 폭탄[33]으로 바뀌며, E스킬의 지뢰는 밟지 않으면 고개를 빼꼼 내미는 모션을 취한다. 궁극기는 착탄 지점 중앙에 직스의 웃는 얼굴이 나타나며[34], 폭발 효과음이 굉장히 강렬하다. 귀환 모션은 네모나게 벽돌이 깔리고 직스가 벽돌들 사이에 폭탄을 하나씩 놓는데 벽돌 하나가 뒤늦게 튀어나오는 바람에 폭탄 하나가 튕겨나가고 직스가 네 방향 모두 폭탄으로 둘러싸여버린다. 이윽고 폭탄이 폭발하며 귀환 종료. 봄버맨이나 그 아류작인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연상되는 연출이다.

11.8. 오디세이 직스(Odyssey Ziggs)


오디세이 스킨 시리즈
오디세이 말파이트
오디세이 소나
오디세이 야스오
'''오디세이 직스'''
오디세이 징크스
오디세이 케인

은하계 학살자 제드
[image]
'''가격'''
1350RP
(기간 한정)
'''동영상'''
#

오라 채굴 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킨 것으로 유명한 기술자 직스는 한 어린 신입그녀의 덩치 큰 관리자 친구가 '우연히' 직스의 장비를 건드렸다가 예정보다 빨리 폭발을 일으킨 바람에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인생의 쓴맛을 보고 분노한 직스는 이제 오라 발생지 사이를 여행하며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정신나간 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

승선을 환영한다! - 2018 오디세이 애니메이션 트레일러
구출 - 2018 오디세이 이벤트 트레일러
2018 오디세이 로그인 화면
상시 판매인 다른 오디세이 스킨과는 다르게 '''2018년 9월 25일까지 기간 한정 판매한 스킨.'''
8.18 패치에서 공개된 직스의 네 번째 서사급 스킨. 어째선지 유일하게 애니메이션에서 전혀 출연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오디세이 이벤트 트레일러에서 밝혀졌는데, 직스도 샛별호의 일원이지만 조난을 당했다고(...) 샛별호에 조난 신호를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다만 오디세이:구출모드를 시작할 시 조난 신호를 받은 게 징크스라는 걸 알자마자 싫증을 내는 내레이션이나 악당 케인이 훨씬 유리한 전장에서 싸우는데도 혼자 좋아죽는 징크스 때문인지 승리하면 바로 다음 행성에서 내려달라고 한다.
유니버스 소개 페이지에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성공했다지만 이후 위성이 폭발한 사고로 인해 쫓겨났다고 한다. 사건의 발단에 '''신입과 그녀의 덩치 큰 관리자 친구'''라는 언급과 징크스 소개페이지를 보면 정황상 직스를 몰락시킨건 다름 아닌 징크스와 말파이트로 보인다. 위의 게임 모드에서의 반응과 함께 보면 징크스가 자기 멋대로 직스를 샛별호 멤버로 넣은 모양이다.
2018년 10월 10일까지 열리는 오디세이:구출 모드에서 각 팀원이 강화 장비 4개 이하로 맹공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오디세이 직스 스킨 파편과 테두리를 주는 임무가 있다.''' 다만 맹공 난이도는 어지간한 팀워크론 절대 만만치 않기 때문에 획득은 쉽지 않은 편이다.

11.8.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기간 한정)
'''동영상'''
#
스킨 출시와 동시에 공개된 크로마. 오디세이 직스와 마찬가지로 기간 한정이다. 2018년 9월 25일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거기다가 루비 크로마는 단일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는 레어 색상이다.

11.9. 달콤 가득 직스(Sugar Rush Ziggs)


달콤 가득 스킨 시리즈
새콤달콤 아이번

달콤 가득 브라움
달콤 가득 이블린
'''달콤 가득 직스'''
달콤 가득 질리언

미정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명성이 자자한 사탕껌 척탄병 직스가 캔디 왕국 전역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습니다! 모두 직스의 화려한 설탕 폭탄을 보며 즐거워합니다만... 위험하기에 가까이 다가가지는 않습니다.

9.24 패치 기간 중 출시된 스킨. 직스 뒤로 보이는 구 롤리뽀삐 얼굴을 한 사탕을 통해 달콤 가득 시리즈가 한 세계관임을 알아볼 수 있다.
참고로 영문명인 슈가 러쉬는 설탕과 같은 당분을 많이 섭취 했을때 기운이 솟는 상태를 뜻한다. 또한 슈가 러쉬는 해당 스킨 시리즈의 모티브인 주먹왕 랄프에 나오는 게임이자 작중 배경이기도 하다.
기본 공격은 마카롱, Q스킬은 컵케익, E스킬인 마법공학 지뢰밭이 매우 먹음직스러운 푸딩으로 변하며, 밟았을시 효과음도 상당히 중독성있어서 상대팀으로 하여금 일부러 밟아보고 싶게끔하는 효과가 있다고 평이 자자하다.

11.9.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경우에만 획득할 수 있다. 하단의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위치한 달짝지근 크로마는 기간 한정이며 2019 어둠과 빛 토큰 300개로 획득할 수 있다.

11.10. 마법공학 직스(Hextech Ziggs)


마법공학 제작소 신화급 스킨
마법공학 녹턴

'''마법공학 직스'''

마법공학 카사딘
마법공학 스킨 시리즈
마법공학 녹턴

'''마법공학 직스'''

마법공학 카사딘
[image]
'''가격'''
보석 10개
'''동영상'''
#

사람들은 톡톡이를 발명한 것으로 유명한 직스를 대학자 또는 미치광이로 여깁니다. 하지만 직스가 결과에 상관없이 실험, 특히 실험 중 일어나는 폭발을 즐기는 것 같다는 점에서 모두가 동의하죠. 직스와 톡톡이가 수년간 그 많은 폭발 사고에서 살아남았다는 게 그 무엇보다 기적적일 것입니다.

10.18 패치 기간 중 추가된 스킨.

기존 직스의 컨셉과 잘맞는 스킨으로 평가된다.

12. 기타


[image]
출시 예고 이미지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폭탄마 같은 이미지 때문에 베이가처럼 악역 요들로 여겨졌지만, 열정이 지나치고 산만한 성격이 문제일뿐 선역임이 밝혀졌다. 배경에서도 무시받았던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다른 요들들을 구해내고 인정을 받게 되었다. 하이머딩거도 직스가 굉장히 똑똑하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유니버스에서 요들의 설정이 바뀌면서 배경에 괴리감이 생겼다. 굳이 따지자면 필트오버에 교수로 둔갑한 요들들이 많다는 식으로 하면 말이 안 될 것까지는 없지만.
하지만 2017년 9월 17일에 직스와 징크스 - 도시를 칠해버려!라는 코믹이 공개되면서 스토리가 변경되었다. 직스는 하이머딩거와 허름한 가게를 지키면서 근근히 살아가고 있으며, 하이머딩거와는 사제지간으로 나오지만 하이머딩거는 직스를 천덕꾸러기로 여긴다. 어느 날 직스는 징크스와 만나면서 친분을 쌓지만, 징크스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맛이 갔다는 걸 알게 되고, 징크스의 은행 테러로부터 시민들을 구한다. 하지만 인간으로 변신했던 모습이 풀려 요들로 돌아가버렸고, 필트오버 인들은 요들인 직스를 잡으려들게 된다. 이걸 지켜 본 하이머딩거는 연루되었다가는 큰일날 게 뻔하였기에 직스를 외면하고 만다. 결국 자운으로 도망친 직스는 징크스의 제안을 받아들여 자운에서 자신의 욕망을 해소하며 지내게 된다.
빠른 철거능력 덕분에 게임을 빨리 끝낼수가 있는 덕분인지 탈주 페널티랑 미션임무를 빠르게 깰수 있는 AI봇전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챔피언이다.
터뜨리는 걸 좋아한다는 콘셉트 때문인지 징크스와 자주 엮인다. 상술했던 유니버스의 코믹 공개 전부터 징크스 뮤비에 직스 풍선이 나오기도 했고, '''징크스는 직스를 보면 껴안고 싶어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정작 직스는 징크스를 무서워할 것이라고도 했지만... 그러다 코믹에서 진짜로 둘이 만났다. 터뜨리는 걸 좋아해 의기투합하기도 하지만 어딘가 심히 위험할 정도로 나사빠진 징크스의 과격한 행동을 두려워하며 말린다.[35] 징크스도 직스를 마음에 들어하며 필트오버에서 쫓겨난 직스를 자운으로 데려가기도 한다.
특수 모드의 아이콘 얼굴 마담이다. 게임 모드 선택창에서 특수모드를 클릭하면 직스 출시 예고 이미지처럼 직스가 그려 놓은 것으로 보이는 그림이 일러스트로 뜬다.

[1] 과거의 평가이며, 현시점에서 하이머딩거는 직스를 손절했다[2] 말 그대로. 폭탄으로 머리 헬멧을 두들기는게 아니라 '''손에 들고 있는 폭탄을 머리로 들이받는다.'''[3] 원문은 "This will be a blast!"[4] 밴할 때에도 해당 대사가 출력된다.[5] 폭탄을 공중으로 던지고 떨어지는 걸 삼킨다.(?)[6] 안절부절해 한다. 가끔 '''머리를 들고있는 폭탄에 들이받기도''' 한다.[7] [image] [8] 7, 13 레벨에 늘어난다.[9] [10] 다시 강조하지만 사거리가 긴 포킹 챔피언이 기본 공격을 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반격하지 않는 단순 샌드백이라면 이런 딜 뻥튀기는 쉽다. 신발까지 팔아버릴 극후반에 직스 혼자 백도어를 들어갈 때 바꿔들고 가서 강화 평타와 W를 병행하면 그 잭스를 압도하는 말도 안 되는 철거속도가 나오기는 한다.[11] Meddler의 코멘트로 확실해졌다. [12] 반대로 폭발 범위가 닿을것 같다면 일부로 벽쪽으로 던져서 대미지를 주는 테크닉도 가능하다.[13] 지뢰를 모두 밟았을 때의 피해. 어디까지나 이론상 최대 피해다.[14] 잘 크면 E+메아리 한방으로 라인 클리어 끝이다.[15] 특히, 9.16 패치로 인해 궁극기 쿨타임이 줄어들어 이 장점은 더욱 부각된다.[16] 덧붙여, 이토록 빠른 포탑 철거 능력과 게임이 지루해진다고 할만큼 강력한 수성 능력이 맞물려서 직스가 껴있는 팀은 게임이 불리하다가도 한타를 직스가 살아있는 채로 이기게 되면 그만큼 반격의 여지가 커지게 되기도 한다. 게임이 불리했다는 대부분의 경우는 포탑을 못 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어쩌다보니 한타를 이겼고 직스가 살아남았다면 여태껏 못 밀던 그 많은 포탑들을 빠르게 밀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기 때문.[17] 직스를 제외하면 주문도둑으로 점멸이나 마법공학 로켓 벨트를 든 조이 뿐이며, 이마저도 주문 파편을 얻어야 한다.[18] 야스오의 궁극기를 맞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생존률은 대폭 높아지며, 야스오의 E 각을 보면더 지뢰를 깔면 야스오의 패시브를 무력화 시키면서 갱각을 재기도 쉽기 때문에 야스오의 접근을 막는것에 성공 한다면 크게 편해질 수 있다. 대신 직스가 야스오를 만난다면 동실력일 경우 야스오와 cs차이가 몇 십개 이상 벌어지는 것은 각오해야 한다. 야스오의 바람 장막에 직스의 모든 일반 스킬들이 막혀서 야스오의 파밍을 눈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는데 (무엇보다도 야스오가 좀 숙련된 유저라면 도주용으로 깔아놓은 W를 막고 신나게 두들겨팬다)직스는 야스오의 공세를 피하느라 cs를 여러개 놓치게 되기 때문.[19] 2020년 초에 바텀 직스가 다시 유행하게 된 이유가 바로 세나 때문인데, 라인전 압박 능력은 직스도 세나 못지않게 강하고 견제력도 Q와 평타에만 의존하는 세나보다 직스가 훨씬 뛰어나다.[20] 제드, 아리, 피즈, 카사딘[21] 심지어 다른 라인은 다 날아가도 미드 라인은 멀쩡했는데, 무려 40분이 흐를 동안 미드 1차 타워가 깨지지 않았다.[22] 시도 자체는 나름 근거는 있었다. 10.2 패치의 바텀은 아펠리오스와 미스 포츈을 필두로 광역 딜 지원이 중요한 메타이기 때문에 같은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라인전이 앞의 두 원딜보다 쎈 직스는 뽑아볼 만 했다. 하지만 후반을 가면 원딜의 역할이 중요시되기 때문에 원딜에 비해 DPS가 낮은 직스는 불리해 질 수 밖에 없었다.[23] 서라벌 게이밍의 원딜인 상윤이 연구하여 처음 사용했다.[24] 이유는 간단한데, 사실 단식 세나 탐 켄치 봇 듀오는 탐 켄치가 핵심이다. 직스는 물몸인 세나를 위협하기에는 좋지만 탱커인 탐 켄치를 잡기에는 DPS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25] 노틸러스, 쓰레쉬, 알리스타, 블리츠크랭크 등이 거론된다. 말자하 변경 패치 전에는 말자하도 자주 사용되었는데 말자하는 북미에서 직스 원딜과 함께 떠오른 OP 서포터로, 둘이 같이 서면 라인전에서는 바텀을 터뜨려버리며, 한타에서는 어느새 AP메이지 2명이 폭딜을 꽂아넣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했다.[26] 라이엇이 밴이 가능한 칼바람 나락인 도살자의 다리 이벤트를 했을 때도 대놓고 직스를 금지하는 걸 잊지 말라고 했을 정도.[27] 그리고 서울대에서 진행한 가을 관악게임리그 결승전에 실제로 이 조합이 나왔고, 이겼다![28] 사실 저 5명의 챔피언은 전부 대회에서 주전급으로 뛰던 챔프들이다. 리신은 말할것도 없고 레넥톤, 직스는 시즌4 노잼메타를 이끌었으며 레오나도 주류 서폿이던 시절이 있었고 그브는 시즌5까지 원딜로 간간히 나오다가 시즌6 리워크후 정글캐리메타의 주역으로 떠올랐다.[29] 심연의 홀, 공허의 지팡이, 라일라이의 수정홀[30] 프레스티지와 같이 출시되었다.[31] 해당 오락기 바로 오른쪽에 있는 중간 보스 말자하의 얼굴이 붙은 오락기에서는 공허충으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화면 밖으로 기어 나오고 있다.[32] 선글라스나 고글이면 몰라도 저렇게 커다란 뿔테 안경을 쓴 챔피언은 없다.[33] 시전 시 빨갛게 부풀어 오르다가 폭발하는 모션은 슈퍼 마리오 시리즈폭탄병을 연상시킨다.[34] 출시 이전에는 얼굴만 있었으나,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다른 스킨처럼 중심부를 표시하는 원이 들어갔다.[35] 자신을 징크스의 '''양심'''이라고 말하는 게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