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키
'''"상황 파악 끝! 최고의 전투기까지 있다구!"'''
1.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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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 비행기 조종사 코르키는 다른 어떤 것보다 좋아하는 두 가지가 있다. 바로 비행과 멋들어진 콧수염이다. 좋아하는 순서대로 나열한 것은 아니지만. 코르키는 밴들 시티를 떠난 후 필트오버에 정착하며 찾아낸 경이로운 비행기와 사랑에 빠졌다. 코르키는 비행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쏟았고, 시끄러운 뱀 편대라 불리는 베테랑 공군 정예 부대를 이끌게 되었다. 포화 속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으며 제2의 고향의 창공을 누비는 코르키에게 마음껏 미사일 포화를 퍼부어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는 하나도 없다.'''''공중에서 닥쳐오는 죽음!'''''
요들 설정 변경 전의 배경 이야기 및 장문의 배경에 대해서는 코르키/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2. 능력치
매우 뛰어난 평타 모션을 갖고 있다. 준비 모션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투사체의 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 치명타가 터질 경우 궁 시전 시의 동작이 나오며 평타 투사체를 발사한다.
체력은 다소 낮은 편이고 이동 속도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동 꼴찌다.[5] 대신 방어력이 원딜치고 상당히 높아서 1레벨부터 원거리 딜러 중 상위권이며 최종적으로는 원거리 딜러 1위까지 올라간다.
공격력은 기본, 성장 모두 최하위권. 거의 마법사 챔피언들과 비견되며, 그나마 비슷한 공격력을 가진 원딜 챔피언들도 아펠리오스나 파이크처럼 공격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거나, 베인이나 미스포츈처럼 부족한 공격력을 보충할 능력이 있는 챔피언들이다.
3. 대사
'''선택'''
"상황 파악 끝! 최고의 전투기까지 있다구!"
'''공격'''
"후미에 적기 포착!"
"점호 끝나고 보자고, 신참!"
"적의 공격이다!"
"열두시 방향에 고문관!"
"군생활 완전히 꼬였군."
'''이동'''
"출격!"
"폭탄 투하!"
"이륙 준비 완료!"
"이제야 내 엔진이 달아오르는군!"
"가는 중이야, 애송이!"[6]
"화끈하게!"[7]
"여기는 김소령, 관제탑 응답하라."[8]
"또 출격이군!"
'''폭탄 꾸러미 습득'''
"이제야 내 엔진이 달아오르는군!"
"이륙 준비 완료!"
'''도발'''
"그거야말로 네가 애송이 파일럿밖에 안 된다는 증거야!"
헬리콥터를 타고 있어서인지 대사를 하기 전에 무전기에서 나는 잡음이 들린다.'''농담'''
4. 스킬
4.1. 패시브 - 마법공학 탄약(Hextech Munitions)
두 가지 효과를 가진 패시브.
첫 번째 효과는 평타의 80%를 마법 피해로 전환하는 것. 치명타는 적용되며 온힛 효과는 적용받지 못한다. 버그인지 광휘의 검 계열은 100% 마법 대미지로 변환시킨다. 추가 피해 개념이 아니라 기본 공격 자체가 일부 마법 피해로 전환되는 것이므로 생명력 흡수는 피해량 전체에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5.22 패치 전에도 코르키는 마법 피해가 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원딜이었는데, 5.22 패치로 패시브가 변화함에 따라 더욱 극단적으로 마법 피해를 입히는 공격에 치우친 원거리 딜러가 되었다. 모든 챔피언은 성장 방어력이 성장 마법 저항력보다 훨씬 높고, 보통 팀의 핵심 딜러가 되는 평타 딜러들은 물리 피해 비중이 높아서 조합이 극단적으로 마법 피해에 치우치지 않는 이상 탱커나 전사들은 방어력에 보다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평타 피해량을 마법 피해로 치환하는 패시브는 유의미한 장점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이 효과 때문에 코르키는 공격력과 치명타율을 올려서 평타를 치는데 마법 데미지를 꽂는 매우 독특한 데미지 딜러다.
두 번째 효과는 게임 시작 후 8분 뒤에 제단 근처 상단과 하단 부근에 폭탄 꾸러미가 배달되는데, 코르키가 그 중 하나를 우클릭하여 획득하면 발동된다. 획득할 때는 1.5초의 시간이 소요되며, 획득 시 대사와 사이렌 소리가 적, 아군 모두에게 들리도록 울려퍼지며, 잠시 동안 코르키가 폭탄 꾸러미를 획득한 지점의 시야가 적에게도 보인다. 폭탄 꾸러미는 코르키가 획득한 후 4분 뒤에 다시 배송된다.
꾸러미 획득 이후 60초 동안에는 비전투 시 코르키의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40%라는 적지 않은 이동 속도를 추가로 제공해 주며 기지 내에서는 무려 150%나 이동 속도를 향상시켜 주기 때문에 기동성을 살려서 라인에 빨리 복귀하거나 로밍을 가는 등 이득을 챙길 여지가 있다. 그리고 이 동안 발키리가 특급 폭탄 배송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자세한 내용은 발키리 설명 부분을 참고.
예전에는 0.1 AD만큼 고댐을 평타에 추가하는 패시브였다. 초중후반 모두 쓸만하던 편. 더 예전에는 치명타 효과까지 포함되어 고정 대미지로 들어갔기 때문에 개사기 패시브로 평가받았다. 처음 리메이크됐을 때는 이를 계승해 공격력의 55%만큼 물리 피해, 55%만큼 마법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였으나 너프로 인해 50%로 바뀌고 이후 현재처럼 80%-20%가 되었다.
4.2. Q - 인광탄(Phosphorus Bomb)
범위 내에 마법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해당 지점을 순간적으로 밝히며, 맞은 대상에게 잠시 동안 시야 공유를 거는 스킬. 은신한 적은 드러내지 않는다. 피해량이 나쁘지 않고 범위 내 모든 적에게 100%의 피해를 입히며 광역기로써 미니언 웨이브를 정리하는 데에도 유용한 스킬이라 라인전에서 특히 높은 가치를 가진다. 시야를 확보하는 기능도 꽤 유용하다. 그래서 보통 선마하는 스킬. 과거에는 즉발 스킬이었다.
계수가 별로 높지 않아서 후반에 탱커를 상대로는 별로 강하지 않다. 그래도 쿨이 길지 않아 주문 검을 섞으면서 순간 폭딜을 넣기에 좋고 한타 때 조건부로 상당한 광역딜을 넣을 수도 있으므로 나쁜 스킬은 아니다. 또한 범위가 생각보다 넓은 편이어서 선딜레이가 좀 길긴 해도 웬만하면 맞는다. 다만 맞히려는 적에게서 약간 빗나가게 사용할 경우 빗나갈 수 있으니 주의.
쿨타임은 8초 고정이라 긴 편은 아니지만 마나 소모량은 마스터 시 100이나 돼서 여러 번 난사하기는 부담스럽다. 이는 코르키의 A급 생존기 겸 추격기인 발키리와 같은 소모량. 1레벨 구간에서는 60으로 낮은 편이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선마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마나 소모량은 원딜로 사용할 시 80, 타 라인에 설 시 90 정도가 라인전에서 체감되는 마나 소모량이다. 피해를 입히는 것 외에도 시야를 밝히는 기능이 있어 마나 소모량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지금처럼 투사체를 날리는 것이 아닌 스킬키를 누르면 전방에서 즉시 터지는 즉발형 스킬이었고 마나 소모량도 높지 않아서 악랄한 딜교환 능력을 자랑했기 때문에 원딜 라인전 최강자라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초창기에는 실명 효과까지 달고 있었기 때문에 무시무시한 스킬로 베인의 하드 카운터라 불리는 이유가 되었다. 다만 사거리는 지금보다 꽤 짧았지만. 결국 지나친 위력으로 5.22 패치에서 범위형 투사체 스킬로 변경되었으나, 딜레이가 생긴 만큼 대미지를 버프해줬다가 코르키가 OP가 되자 다시 여러 차례 너프를 먹였다.
4.3. W - 발키리 / 특급 폭탄 배송(Valkyrie / Special Deli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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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선 상으로 날아가면서 경로상에 장판을 까는 스킬. 날아가는 속도는 그럭저럭 빠른 편이지만 모션이 커서 판정은 별로 좋지 않다. 마나 소모량이 100이나 되고 재사용 대기시간도 상당히 긴 편이며, 경로에 깔리는 화염은 화력 지원용으로 사용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만이 발키리의 사실상 유일한 장점이었다. 그런데, 5.22 패치로 이동 거리가 200이나 줄어 거의 모든 면에서 안 좋은 스킬이 되어버렸다.
대신, 폭탄 꾸러미 획득 시 1회에 한해서 특급 폭탄 배송으로 업그레이드된다. 특급 폭탄 배송은 사거리가 '''1800'''이고, 날아가다가 부딪히는 적은 모조리 밀어버리며, 이동 경로에 '''90% 둔화와 계수가 초당 추가 공격력의 200%나 되는 엄청난 지속 피해'''를 남긴다. 게다가 특급 폭탄 배송은 발키리와는 별개의 스킬이고 폭탄 꾸러미를 자원으로 발동되기 때문에 '''마나를 소모하지 않으며, 시전 직후 발키리를 또 쓸 수 있다.''' 원거리 딜러의 신분으로 이동기를 앞으로 질러서 공격하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흠이지만, 잘만 사용하면 엄청난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는 스킬이다. 지속된 너프 이후 미드와 탑을 떠돌고 있는 코르키의 현재 상태로는 이동기를 앞으로 지르는 것도 가능하며 심지어 로밍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특급 폭탄 배송의 가치는 더욱 올랐다.
하지만 제아무리 특급 폭탄 배송 사용 후 바로 발키리를 써서 후퇴할 수 있더라도 기본적으로 튼튼하지 못한 코르키가 강화 W로 이니시를 거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 프로 레벨에서도 특급 폭탄 배송을 잘못 사용한 코르키가 허무하게 죽고 한타가 터져 버리는 경우가 은근히 자주 보일 정도. 라인전 단계에서나 이미 벌어진 소규모 교전에 기습적으로 난입하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아군 이니시에이터가 먼저 광역 CC기를 걸거나 상대의 위협적인 스킬들이 소모된 것을 확인했을 때 바로 특급 폭탄 배송으로 후진입하여 추가 CC와 장판을 남기고 발키리로 이탈해서 딜을 넣는 것이 좋다. 아껴놓았다가 한타 때 2단 생존기를 쓰는 것도 상황에 따라서 나쁘지는 않다.
또한 특급 폭탄 배송은 '''1회에 한해서''' 업그레이드되는 것이기 때문에 발키리를 사용하려고 W를 사용했다가 적 포탑에 목숨을 헌납하는 코르키 초보들도 있으며, 특급 폭탄 배송을 잘못 사용한 경우 다음 폭탄 꾸러미가 생성되는 4분 동안이나 기다려야 해서 빗나갔을 때의 리스크가 큰 스킬이다. 앞서 패시브에서 언급했듯이 폭탄 꾸러미도 60초 동안만 지속되기 때문에 특급 폭탄 배송의 각을 보고 있다가 폭탄 꾸러미가 사라지는 일도 있으며, 특급 폭탄 배송을 사용하지 못하고 사망한 경우 웬만하면 폭탄 꾸러미가 사라진다고 보면 된다.
가장 좋은 활용법은 정글 지역 소규모 2:2나 3:3 교전에 특급 폭탄 배송으로 난입하는 것. 벽 두세 개를 동시에 넘는 긴 사정거리와 90% 둔화 효과 덕분에 제대로만 들어갔다면 거의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2연 발키리의 엄청난 이동 거리와 특급 폭탄 배송 지역의 둔화 장판을 십분 활용해서, 일부러 시선을 끌다가 상대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오브젝트 쪽으로 합류하면서 상대의 합류는 장판으로 방해하는 것도 유효한 전략 중 하나. 원거리 딜러든 미드 라이너든 5:5한타 때 이니시를 거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자살행위지만, 특급 폭탄 배송의 짧은 지속 시간이 끝나기 전에 소규모 교전에 특급 폭탄 배송을 활용하는 것은 코르키 실력의 척도라고 할 수도 있다.
특급 폭탄 배송의 경우에는 1800의 거리를 이동한다는 점과 적을 밀쳐낸다는 점에서 적을 아군 진영으로 밀쳐내며 둔화 장판으로 퇴로를 차단하는 등의 사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안정적인 도주가 가능하고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는 점을 이용해 시야 장악을 돕거나, 공격적인 앞포지셔닝 플레이를 하는 등의 활용법이 있다. 다만 CC기로 인해 발키리를 쓰지도 못하고 폭사하는 것은 주의해야한다.
특급 폭탄 배송의 장판 위에 오래 있거나 직접 밀쳐지면 불태우기 상태가 되어 장판에서 벗어나도 2초간 대미지를 준다. 따라서 이론상, 상대가 계속 장판 위에 있다면 장판 5초+ 불태우기 2초로 총 7초 동안 최대 피해량의 140%의 딜을 넣을 수 있다.
4.4. E - 개틀링 건(Gatling Gun)
시전 시 코르키의 몸체를 기준으로 전방 원뿔 범위에 0.25초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피해를 가하고 디버프를 거는 스킬. 채널링 스킬이 아니라 개틀링을 쏘는 동안 다른 스킬을 쓰거나 기본 공격을 하는 등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5.22 업데이트 전과 외관상 큰 차이는 없는데, 기존의 개틀링 건이 순수 물리 계열의 스킬이라서 코르키의 다소 부족한 물리 딜링을 보조하는 역할을 했다면, 5.22 패치 이후에는 개틀링 건도 피해량의 절반이 마법 피해로 변경됐고 디버프 또한 방어력뿐만 아니라 마법 저항력까지 깎게 되었기 때문에 마법 딜링을 한층 더 강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방마저 감소는 미니언에게도 적용되며, 툴팁에 따라 표기된 데미지보다 6~15% 정도 대미지를 더 넣을 수 있다. 또 E를 선마하게 된다면 빠르게 마법사의 신발을 올려주는 게 좋다. 7~9레벨에서 패시브가 장전된 코르키의 경우 자체 딜도 괜찮은 편인데, 이 때 보통 적들의 마저가 40을 넘기지 않아 마법 저항력이 0인 상태에서 적과 싸울 수 있다.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많이 깎지는 않는다. 5레벨 개틀링 건이 2초 동안 풀히트하더라도 각각 20씩 깎을 뿐인데, 잘 성장한 탱커에게 그 정도 수치 변화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그냥 켜놓고 마음껏 평타나 스킬 사용이 가능하니까 적이 가까이 붙으면 누르고 신경쓰지 않는 정도. 반면 고정 수치만큼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감소시키기에 초중반, 혹은 딜러 상대 시에는 꽤 효율이 괜찮다. 딜교환 시 상대가 피할 수 없는 스킬이라는 점도 꽤 유용하다.
잘 사용한다면 초반에 포탑을 끼고 CS를 챙기기에 유용한 스킬이다. 초반에 원거리 미니언은 최대 체력에서 포탑에 한 대, 원딜에게 한 대 맞으면 약간 체력이 남고 살아남는데 개틀링 건을 쓰고 때리면 포탑에게 빼앗기지 않고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사용 후 임의로 끌 수 없기에 어설프게 미니언을 건드리거나 지나치게 많은 미니언을 개틀링 건 사거리에 둘 경우 오히려 CS를 흘리는 빌미를 제공할 수 있기도 하다.
참고로 개틀링 건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매우 드문 복합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물리 피해로 계산되는 기본 공격에 마법 피해를 추가하여 결과적으로는 복합 피해를 입히는 스킬은 다수 존재하지만, 코르키와 같이 복합 피해를 입히는 챔피언인 요네를 제외하면 스킬 자체가 두 종류의 피해를 입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은 스카너의 꿰뚫기뿐이다.
1레벨 대미지가 무려 120이고, 부실한 초반 방어력을 8씩이나 깎는 덕분에[15] 인베이드 교전 상황에서 상당히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4.5. R - 미사일 폭격(Missile Barrage)
처음 스킬을 찍으면 한 발이 주어지고, 사망했다가 부활하거나 폭탄 꾸러미를 획득하면 7발이 만충된다.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는 미사일 장전 시간에는 적용되지만 미사일 재 발사에 필요한 시간은 쿨감을 맞춰도 2초로 동일.
짧은 쿨 덕에 광휘의 검과 삼위일체에 있는 주문 검 효과를 발동시키기에 제격이다. 쿨타임이 매우 짧고 마나 소비도 적어서 일반 스킬이란 느낌으로 펑펑 쏠 수 있지만, 미사일 장전 시간이 따로 있기 때문에 지나친 난사는 금물이다. 전방으로는 멀리 날아가지만 좌우로의 범위는 좁으니 잘 계산하고 쏴야 미사일 낭비를 피할 수 있다.
사거리가 괜찮아서 견제를 당할 때 원거리에서 미니언을 챙기거나, 상대 챔피언에게 툭툭 쏘아주면서 피관리를 방해하는 데 쓸만하다. 범위 피해를 입히기에 라인 클리어용으로도 유용하다. 쿨이 굉장히 짧고 대형 미사일의 경우 피해량 자체도 높기 때문에 지속딜 시 DPS에도 꽤 많이 기여하는 스킬으로, 코르키가 폭발적인 화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 주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포킹용으로 상당히 위협적이라는 점도 플러스 요소. 그래도 저렙 단계에서는 화력이 약한 편이라 미드에서의 폭딜 싸움에는 불리하다.
궁을 처음 찍었을 때는 미미한 대미지지만, 찍을수록 AD 계수가 엄청나게 증가하여 3렙 대형 미사일은 +1.5 AD라는 끔찍한 계수를 가진다. 의외로 코르키가 11, 16렙 의존도가 높은 이유.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배송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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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 목표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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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평타가 마법 피해로 전환되는 특이한 딜링 구조를 가진 스킬 기반 원거리 딜러. 리메이크 패치 이후 발키리의 난전 상황에서의 장점과 바텀의 불안정성 등 여러 문제로 주 포지션은 '''미드 라이너'''로 자리잡았다.
거의 모든 스킬이 삼위일체, 그 중 광휘의 검의 옵션을 활용하기에 매우 적합하며, 미드 라이너 기준으로 초반에는 정말 약하지만 삼위일체가 뜬 이후부터는 유통기한 없이 정말 미친듯이 강해지기 때문에[16] 약한 구간만 넘기면 생존력도 나쁘지 않아 캐리력이 정말 높아진다. 폭탄 배송 타이밍에는 로밍이나 라인 복귀, 한타에서의 진형 붕괴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것도 원거리 딜러 중에선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이런 장점 덕에 시즌을 거듭할수록 미드의 노잼 메타 선두주자로 아지르와 함께 악명을 떨치는 챔피언이다. 분명 시즌 7 초반 정도까지만 해도 DPS형 미드 라이너로 무난한 챔피언이었으나 대회에 특화되어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의 스킬셋과 무지막지한 화력 등이 주목받으면서 꾸준히 대세픽으로 자리잡았다 미친듯한 너프에 너프를 거듭하며 고인이 되었다를 반복하는 중. 특히 시즌 9 롤드컵을 앞둔 패치에서는 기본 공격력을 5나 까버리는 너프를 했음에도 시간이 좀 지나자 프로들이 무라마나+치속 빌드 같은 독창적이고도 코르키의 단점을 메울 수 있는 빌드를 개발해와서 꾸준히 기용하는 등, 아지르와 같이 프로씬에서 정말 사랑받는 픽이다.
하지만 이런 프로들 사이에서의 큰 인기와는 반대로 대회에서 아지르와 코르키 구도가 나오면 시청자들이 두 챔피언의 초상화만 봐도 발작(...)을 일으킬 정도. 초중반에 누워버리는 구도가 성사되는 데다가 불리해진 쪽에서 무한 파밍만 하다가 30~40분쯤에 한타 한두 번으로 게임이 끝나버리기 때문에 싫어하지 않을 수가 없는 매치업. 하도 이런 양상이 자주 나오자 라이엇 내부에서 리메이크[17] 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적도 있을 정도로 대회용 챔피언으로 자리잡았다.
6.1. 장점
- 주문 검 아이템으로 뿜어내는 폭딜 같은 지속딜
- 전성기가 오면 계속 전천후로 강력함
- 특급 폭탄 배송이 갖는 변수
- 준수한 라인 클리어
6.2. 단점
- 부실한 초반 라인전과, 주문 검 코어 완성 전에 약함
- 왕귀형 아이템에 대한 높은 의존도
- 탱커에게 은근히 취약한 대미지 구조
6.3. 상성
- 코르키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근거리 암살자 : 코르키는 기본적으로 원딜이다.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고 CC로 도주를 방해한 뒤 폭딜으로 코르키를 처치할 수 있는 암살자들을 상대할 때는 고생을 해야 한다. 이들은 대체로 로밍에 강점이 있기에 망한 코르키가 라인에 붙어 있는 동안 다른 라인을 초토화시킬 수도 있다. 한타 때도 코르키를 노리고 들어오는 암살자는 무섭다.
- 라인전이 강력한 챔피언 : 코르키는 초반 라인전이 굉장히 부실한 챔피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코르키보다 라인전이 강력한 챔피언은 코르키를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하는 것이 가능하며 코르키가 틈이라도 보이는 순간 찢어발길 수 있다.
- 코르키보다 교전 사거리가 긴 챔피언 : 코르키는 궁으로 제한적인 포킹이 가능하지만 기본은 카이팅형 DPS에 보너스로 포킹이 가미되는 정도라서 전문 포킹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역할이 제한된다.
- 한타에서 원딜을 카운터치는 왕귀형 챔피언 : 코르키가 손꼽히는 왕귀챔이라지만 한타에서 조건이 붙지 않는 챔피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라인전을 찍어누른다는 옵션이 없는 코르키에게 같이 커도 한타 때 코르키를 억눌러버리는 챔피언들은 매우 껄끄럽다. 저들은 코르키의 캐리력은 제약하면서 업계 최고봉의 캐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챔프들이므로 시간이 오히려 독이 된다. 그나마 블라디나 카사딘의 경우 워낙 라인전이 약해서 저렙 구간에는 코르키로도 성장에 방해가 될 정도의 강한 압박을 넣는게 가능하긴 하지만, 그때만 넘기면 오히려 코르키가 압박을 받는 편.
- 코르키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라인전이 약하거나 수동적인 챔피언 : CC보다는 딜, 그 중에서도 아이템 효율을 기반으로 한 지속딜 쪽에 강점이 있는 챔피언인 코르키에게는 성장할 시간이 꽤 필요하다. 하지만 한 번 성장 궤도에 오른 코르키를 저지하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라인전으로든, 로밍으로든, 하다 못해 갱 호응으로든 코르키에게 유의미한 압박을 넣지 못하는 챔피언은 코르키에게 충분한 부담을 안겨 주기 어렵다.
- 팔이 짧고 코르키를 순간적으로 물기도 힘든 챔피언 : 코르키가 라인만 계속 지우면서 프리파밍하는데 그걸 저지할 수 없고, 가만히 놔두면 라인전이 끝난 다음부터 존재감의 차이가 심각하다.
- 기타
- 이렐리아: 코르키 상대 라인킬 확률은 80%에 육박하지만, 반대로 승률은 40% 중반으로 처참하다. 라인전에서는 다단 돌진 때문에 코르키가 고생하지만,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이렐리아에게 스킬을 맞추기 어려운 일반적인 물몸 메이지들과 달리 코르키는 평타를 통한 확정 딜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이렐리아가 불리해진다. 더군다나 이렐리아의 W에 있던 마법 피해 감소가 삭제되면서 코르키의 AP 폭딜을 그대로 받게 되었다. 원거리 메이지, 원거리 딜러 둘 다 잘 잡아먹는 이렐리아지만, 코르키는 AP 원딜이기 때문에 생기는 일.
7. 역사
7.1. 2011 ~ 2015 시즌
시즌1 코르키는 명실공히 1류 원딜 중 하나였으며 주 포지션은 바텀이지만 기존의 q스킬 즉발효과와 실명 때문에 미드에도 채용이 되었다. 시즌2에도 코르키는 그레이브즈, 이즈리얼과 함께 일명 원딜 3대장으로 꼽히는 좋은 픽이었다. 시즌3에서는 워모그 등의 체력템 메타로 인해 평가가 떨어졌으나 곧 지위가 회복되었다. 시즌4에서는 다소 메타와 패치 상황에 따라 오락가락했지만 귀신같이 월드 챔피언십 때가 되자 강력한 픽으로 돌아왔다.
시즌5 들어 코르키는 여러가지 면에서 가장 무난한 원거리 딜러로서 전 세계 대회에서 종종 픽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유독 대한민국의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에서는 한층 더 사랑받았다.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초기에는 코르키가 없는 경기를 보기가 극히 드물 정도였다.
유별난 국내 리그의 코르키 선호 현상에 대해 국내 팬덤에서는 외국이 코르키가 OP라는 것을 모르고 있을 뿐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IEM에서 한국이 결승에조차 진출하지 못하며 체면을 구기고 코르키는 픽만 많이 됐을 뿐 28%에 그치는 필패카드급 승률을 기록하면서, LCK에서의 픽율은 한국 메타의 특성 때문이었을 뿐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KOR'''키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은 덤.
그러다 극단적인 탱 메타가 꺼지고 비교적 다양한 픽이 등장하게 된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에서는 그럭저럭 다시 기용되기 시작했다. 물론 KOR키 시절만큼 자주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거의 고정밴인 칼리스타를 제외하더라도 베인, 시비르, 애쉬, 코그모 등에 비해 코르키가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원딜이라고 할 수 없다. 무조건 코르키부터 뽑고 시작하던 밴픽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으며, 다른 라인을 최대한 숨기기 위해 원딜 픽을 먼저 할 때 여전히 무난한 코르키를 빨리 꺼내거나 조합상으로 코르키를 쓰기 좋은, 또는 다른 원딜을 쓰기 힘든 상황에서 선호되는 다소 심심한 원딜이 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모든 경기에서 단 한 번도 등장하지 못했다. 2015 롤드컵에서 눈에 띄게 인기가 증가한 원딜인 징크스, 트리스타나, 그리고 징크스의 대항마로 고려되고 있는 케이틀린 등과 코르키는 거의 정 반대 격인 원딜이다. 5.18 패치 이후 탱커 메타가 시들고 탑에 '''캐리형 딜탱 챔피언'''이 주로 가게 되었는데, 이러한 챔피언의 캐리력을 억제하기 위해 라인을 스왑해서 포탑을 빠르게 밀어버리는 전략이 대두되었다. 탑솔에 캐리형 챔피언이 올라가는 상황과 철거 메타 모두 코르키와 어울리지 않는다. 중반에서 중후반까지 탑솔 챔피언이 그다지 튼튼하지 않으니 중반 폭딜이 별로 필요가 없어졌고 코르키는 라인은 잘 밀지만 상대 탑솔을 라인에서 밀어내고 포탑을 철거하는 데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게다가 후반 캐리력도 대세 원딜에 비해 확연히 떨어진다. 시즌1 때는 EU 스타일의 원거리 딜러를 대표하는 상징이었고, 2에서는 원탑 원딜이었던 이즈리얼의 대항마, 3에서는 최고의 OP 원딜, 4에서는 삼성 갤럭시 화이트 우승의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롤드컵의 역사와 함께해 왔던 과거를 생각하면 굉장히 초라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7.2. 2016 시즌
5.22 업데이트 후 코르키는 AD 원딜의 탈을 쓰고 마법 딜링을 넣는 독특한 챔피언이 됐다. 전에는 마법 피해량이 물리 피해량과 엇비슷했는데 패치 후에는 차이가 최소 3에서 4배 이상 난다. 라이즈나 카시오페아 등 지속딜을 하는 마법사 자체는 기존에도 존재했으나, AD를 올려서 평타로 싸우는데 마법 피해의 비중이 압도적인 것은 코르키가 처음이다.
5.22 패치 이후 대회에서는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개막전에서 Faker가 최초로 사용했다. 아군의 백업을 상정한 공격적인 앞발키리와 폭탄 꾸러미 획득 후 순간적으로 진입각을 보는 날카로운 플레이, 그리고 한타 때마다 퍼붓는 적절한 딜링으로 승리를 견인하며 MVP로 선정되었다. 그 직후 솔로 랭크에서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어 대회에서 다른 선수들도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를 전후로 미드에 코르키를 보내는 전략이 보편화되기에 이르렀다.
2016 시즌 초기에는 승률과 픽률이 모두 상위권이었다. 다른 라인에서 탱커나 AD 챔피언이 강세를 보이는 추세에서 올 AD 조합을 방지하는 이점을 가지고 있고, 라인전도 꽤 강력한 편인데다 조합이 심하게 꼬이지 않는 이상 한타에서의 화력 및 생존력도 적절한 챔피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팀 전체의 딜 밸런스 문제 때문에 평가는 미드에 갈 때가 대체로 더 좋은 편.
6.3 패치에서 하향을 받았다. 인광탄의 피해량이 80/130/180/230/280에서 70/115/160/205/250으로 낮아졌고, 미사일 폭격의 재충전 시간이 12/10/8초에서 12/11/10초로 증가했다.
추가로 6.7 패치에서 마법공학 탄약이 더 이상 10%의 추가 피해를 입히지 않도록 하향되었다. 스킬뿐만 아니라 기본 공격까지 여타 미드 라이너에 비해 강력해서 화력이 지나치게 막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패치 후 솔로 랭크에서의 승률이 급격히 낮아졌다. 픽밴율 등의 지표 또한 승률을 따라 내려갔다. 비슷한 시기에 패치를 받고 코르키처럼 솔랭에서 성적이 바닥을 친 칼리스타와는 달리 코르키는 대회에서도 더 이상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다.
6.11 패치에서 2레벨 이상 미사일 폭격의 계수가 향상되었으나, 코르키의 핵심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삼위일체에서 치명타 확률이 제거되는 패치가 너무나도 치명적이어서 승률이 오히려 더 떨어졌다. 그 후 6.12 패치에서는 4레벨 전까지의 발키리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었고 개틀링 건의 피해량이 소폭 향상됐으며 개틀링 건이 피해를 가하는 주기가 0.5초에서 0.25초로 짧아져 디버프가 더 빨리 쌓이도록 상향되었다. 거기에 추가로 6.15 패치를 통해 폭탄 꾸러미가 배송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분 짧아졌지만, 어떤 패치로도 상황이 그다지 개선되지는 않았다.
6.19 패치로는 성장 공격력이 1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는데, 삼위일체 의존도가 높은 코르키에게 전체적인 화력과 더불어 주문 검의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이 패치는 꽤 유의미한 상향이었기에 패치 이후 승률이 꽤 올라갔다. 기용률이 높은 원딜 코르키는 하위권에서 중하위권 정도로 개선되었고, 픽률이 낮은 미드 코르키의 경우 승률이 순식간에 상위권까지 치솟았다. 미드 코르키는 레벨링 속도가 빨라서 레벨당 공격력이 증가한 덕을 원딜에 비해 더 많이 보는 편이라 그만큼 승률 변동 폭이 컸다고 볼 수 있다.
7.3. 2017 시즌
직접적으로 패치된 점은 없지만 미드와 근접할 정도로 원딜 코르키의 승률이 많이 뛰었다. 관통력 빌드를 쓰던 원딜들이 타격을 입어 코르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올라간 것도 있고 다른 원딜들이 특성 변경으로 고심하는 와중 원래 천둥군주의 호령을 즐겨 쓰는 코르키는 별로 고민할 것이 없기도 하며, 대세픽이라고 할 수 있는 베인이나 트위치 등을 초반에 짓누르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후 암살자형 원딜들이 너프로 티어가 낮아지기는 했지만, 강력한 라인전과 이른 타이밍부터 찾아오는 전성기 때문에 봇에서의 성적은 나쁘지 않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미드 코르키의 경우 계속 준수한 승률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마법공학 총검의 재부상과 미드 메타의 변화로 인해 픽률이 무척 큰 폭으로 늘었다. 마법공학 총검 하향 후에는 총검 빌드의 인기가 떨어졌지만 코르키 자체는 계속 각광받았다. 7.3 버전까지 대회에서 미드 코르키는 거의 약점이 없는 강력한 픽으로 인정받아 종종 밴을 당하기도 했으며, 코르키를 상대하기 위해 카시오페아 등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있지만 코르키에 대한 성공적인 억제 카드는 되지 못했다.
코르키가 미드 라인에서 지나치게 강력한 모습을 보이자 결국 7.4 패치로 코르키에게 제동이 걸렸다. 미사일 폭격의 기본 피해량이 낮아지고 공격력과 주문력 계수도 깎이는 하향을 당한 것이다. 대형 미사일의 경우 전보다 피해량이 10 증가하기는 했지만 실질적으로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이고 주문력 계수가 45%에서 40%로 줄었기 때문에 그게 그거다. 또한 상대가 대형 미사일이 장전되었을 때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대형 미사일에 보다 쉽게 대응할 수 있게 변했다. 미드 코르키의 경우 탈진의 하향으로 인해 간접적으로도 손해를 봤다. 그 결과 미드와 원딜 양쪽에서 픽률과 승률이 모두 꽤 큰 폭으로 떨어졌다.
7.12 패치에서는 간만에 패치 노트에 이름을 올렸다. 기본 공격력이 2 증가하고, 기본 공격속도도 약간 증가했다. 그리고 마법공학 탄약의 효과가 피해량의 절반을 마법 피해로 전환하던 것에서 '''80%'''를 마법 피해화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마법 피해의 비중이 더더욱 커졌다. 추가로 W 발키리의 비행시간 동안 인광탄과 미사일 폭격을 예약할 수 있게되었다. 패치 후 성적이 약간은 개선됐는데, 패치 노트에서는 원딜로서 경쟁력이 있게 하기 위한 패치라고 말했으나 정작 더 좋아진 것은 미드 포지션의 성적이라는 것이 다소 아이러니하다. 7.12 버전에서 LCK에 복귀할 때 기용된 포지션도 당연하다는 듯 미드였다. 천둥군주의 호령으로 초중반 딜교환을 강하게 하는 대신 전쟁광의 환희를 골라서 라인 유지력을 챙기고 무난히 중반 이후 한타를 지향하는 비율이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7.16 버전에서는 하향대에 올랐다. 기본 공격력이 58에서 55로 감소했다. 그래도 미드 코르키의 입지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원딜 코르키의 성적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지만, 원딜 캐리 메타에 어울리지 않다 보니 원딜 쪽은 자연스럽게 묻혔다.
7.4. 2018 시즌
R.I.P...
7.22패치 대규모 스탯조정때 기본 공격력이 55에서 63으로 증가하고 기본 방어력이 23.38에서 28로, 기본 체력이 512.76에서 518로, 체력 증가량이 82에서 87로 증가하고, 인광탄의 데미지가 전구간 5 증가하는 조정을 받았다.
"죽창 메타"로 불리는 라인전 위주의 메타가 정착되면서 꽤 이득을 본 편이다. 전반적인 기본 능력치 조절로 인해 주문 검의 효율이 약간 증가한 것도 좋은 점. 덕분에 솔로 랭크에서의 성적이 미드와 원딜 양쪽에서 올랐다. 그래서 7.24b 패치 때 기본 공격력이 63에서 60으로 감소하고 성장 공격력이 3.5에서 3으로 줄었다. 그리고 패치 노트에는 인광탄을 하향했다는 내용도 있는데, 라이엇의 실수인지 잠수함 패치로 수정된 사안인지는 몰라도 이는 반영되지 않았다. 간접적으로는 마법 빌드의 하향으로부터도 약간 손해를 입었다. 하향의 결과로 승률이 꽤 떨어져 중하위권 밑으로 내려갔다.
대회에서는 갈리오, 말자하 등 라인전이 강하지 않은 후반 지향형 챔피언을 상대로 종종 등장하는 편이다. 초반부터 충분히 압박을 넣을 수 있고 후반에도 존재감이 밀리지 않으며, 마법사 계열 챔피언에 비해 수은 장식띠를 섞었을 때의 부담도 적기에 괜찮은 평을 받는다. 이른바 존버 메타로 인해 게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도 코르키에게 유리한 점.
8.11 패치 때는 원거리 딜러들의 기본 능력치가 조정되었는데, 코르키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라이엇에서 더 이상 코르키를 원거리 딜러라고 생각하지 않는 듯. 허나 치명타 아이템들의 하향 및 개편으로부터는 코르키 역시 자유롭지 못했기에, 패치 후 성적은 상당히 떨어졌다. 이후 8.14 패치에서 개틀링 건의 피해량이 저레벨 구간에서 증가하고 중첩당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 디버프 수치가 상향되었으나 코르키에게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고, 계속 성적이 나빠지다가 8.20 버전 전후로는 아예 플래티넘 이상 구간에서 픽률이 0.5%도 잡히지 않는 사장된 픽이 되고 말았다. OPGG기준 볼리베어같은 유명한 고인 선배분들을 제치고 '''"픽률 꼴찌"'''를 달성하는 위엄까지... 초반이 중요하고 소규모 교전 및 이니시에이팅이 중요한 메타에서 삼위일체가 나오기전에 교전력이 최악수준인데다 라인클리어를 활용한 버티기용 픽에 가까운 코르키는 현 메타에서 설 자리가 없다.
8.24b 패치에서는 미사일 폭격의 피해량이 증가하였다. 기본 미사일은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피해량이 15 증가하였으며, 대형 미사일은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피해량이 30 증가하였다.
7.5. 2019 시즌
대회에선 미드 1티어인 아지르의 카운터로 자주 모습을 비추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아예 블루 사이드 선픽으로 나오는 1티어 미드로 다시 돌아왔다. 큰 버프가 없었음에도 코르키가 다시 1티어로 돌아올 수 있었던 이유는 그동안 미드를 지배하던 아트록스 - 아칼리 - 이렐리아 - 사일러스가 연이은 너프 때문에 자주 모습을 보이지 않을 뿐더러, AP 캐리 챔피언들도 무난하게 뽑을 수 있었던 라이즈가 스킬셋 변경으로 인해 티어가 내려갔다. 전체적인 딜 밸런스가 중요한 프로급 대회에서는 후반 캐리롤까지 맡을 수 있는 AP 챔피언이 필요한데, 이 중 블라디미르는 미드에 서기에는 너무 수동적이라 탑으로 쓰이고, 카르마와 니코는 필밴 혹은 선픽 급으로 티어가 높지만, 카르마는 서포터적 측면이 강해서 3코어 타이밍 이후 캐리력이 전무하고, 니코는 AS 빌드로 스플릿을 바라보는 빌드가 유행이다. 이런 상황에서 남는 것이 라인전이 꽤나 강력하고 황제의 진영을 통한 플레이메이킹과 한타 능력을 갖춘 아지르인데, 이 아지르의 카운터가 코르키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코르키의 장점은 예나 지금이나 꽤나 빠르게 찾아와 끝까지 이어지는 전성기 타이밍, AP 캐리이면서도 원딜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하면서도 포킹도 아프다는 것. 이런 점이 조명되어 점차 코르키의 티어가 올라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자주 나오는 데다가 플레이스타일이 단조롭기 그지없어 예전 또지르 또토르 메타와 비슷하게 라인전이 진행되다보니 노잼이라고 욕을 많이 먹는다. 다만 솔랭에서는 카운터가 극명하고 삼위일체 이전에 영향력 행사하기가 힘든 데다 메타가 게임 초반 스노우볼을 막을 수가 없다보니 여전히 고전 중이다.
9.13 패치에서 미사일 폭격의 미사일 바가 개편되었다. 이제 다음에 발사되는 미사일은 항상 가장 왼쪽에 표시되며 새로 생성되는 미사일은 가장 오른쪽에 추가된다. 따라서 다음에 발사될 미사일이 강화된 미사일인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무작위 총력전 한정으로 폭탄 꾸러미의 생성 시간이 게임 시작 후 5분으로 조정되었고, 재생성 대기시간은 240초에서 150초로 줄어들었다. 이 패치로 코르키의 존버가 더욱 쉬워져 대회는 물론 솔랭에서도 준수한 픽으로 자리잡았다.
특이하게도 9.14 패치부터 탑이 통계에 조금씩 잡힌다. 프로 탑라이너들이 실험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게 입소문을 탔다. LCK에서 큐베의 AS 케넨이 명장면을 뽑아내면서 스플릿도 강력하면서 한타도 꿇리지 않는 AS 빌드의 케넨과 니코가 집중 조명을 받기 시작했는데,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성장 기대치가 매우 높은 코르키를 탑으로 돌린다는 아이디어. 라인전은 쿨 짧은 스킬을 돌리면서 평타를 툭툭쳐서 도벽 발동하고 삼위일체를 빠르게 뽑은뒤 쿠팡으로 맵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식.
결국 솔랭&대회 양면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자 9.16 패치에서 하향되었다. 내용은 가히 충격적으로 기본 AD를 5, 추가 AD를 0.5 깎아버렸다.
아니나 다를까, 대회 저격 너프의 영향이 너무나도 큰 나머지 9.15 패치까지 승률이 50%에서 9.16 패치 이후로는 46%까지 떨어지고 OP.GG 티어표에서 사리지는 등 완벽하게 고인이 되었다. 심지어 대회에서는 미드 이즈리얼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기까지 했다.
7.6. 2020 시즌
승률이 너무 크게 떨어진 관계로 10.1 패치에 상향되었다. 포킹 역할을 하는 R 미사일 폭격의 높은 스킬 레벨에서의 피해량이 버프되었다. 하지만 버프가 미미한 관계로 큰 체감을 보지 못하고 5티어에 머물러 있다.
10.3 패치에서 다시 한 번 버프되었다. 강화된 W 특급 폭탄 배송의 추가 공격력 계수와 주문력 계수가 증가하였으며, 적중당한 적이 불에 타서 피해를 입는 기본 지속 시간이 기존에는 1초였으나 이번에 1.5초로 늘어났다. 또한 불타는 경로에 의해 피해를 입었거나 밀쳐진 적들에게는 기본적으로 1.5초 동안 둔화 효과가 적용된다. 허나 버프가 미미하고 무의미한 데를 버프한지라 5티어를 유지하는 중. 더 슬픈 건 솔랭은 5티어이나, 대회에서는 반비례하게 채용률이 올라간 아지르와는 달리 대회에서도 빛을 바라지 못하고 있다. 그냥 라이엇의 버림받은 아들이 된 셈. 결국 10.5 패치 이후에는 op.gg 기준 통계에 잡히지 않는 지경까지 이르러 RIP 딱지를 받게 되었다.. 이전까지 니코와 스카너, 오공이 고인 판정을 받았는데 니코가 10.5패치에서 버프된 이후 이어받은 모양이다.
10.7 패치에서 또다시 버프되었다. 강화된 W 특급 폭탄 배송 적중 시 최소 지속시간이 1.5초에서 2초로 늘어난 것.
그러던 중 10.6 패치로 진행되는 프로 리그에서 기존의 빌드와는 다른 치명적 속도-무라마나 코르키가 등장했다. 4월 5일 담원의 쇼메이커가 꺼낸걸 시작으로 다음날 새벽에 진행되던 LEC-LCS 플레이오프에서도 등장. 제파의 인터뷰에 따르면 도인비가 사용하던걸 벤치마킹했다는 듯. 이후 페이커 선수가 한 번 맞아본 영향인지[20] 플레이 오프에서 총 3번을 픽했고, 그 3세트를 모두 이기는 기염을 토했다.
아지르가 대회에서 1티어 자리를 잡자 카운터픽으로 코르키가 종종 등장한다. 감전, 칼날비 등 다양한 룬이 연구되었으나, 기민한 발놀림 또는 치명적 속도에 무라마나를 올리는 코르키가 대세 픽으로 자리잡았다. 대회에서 1코어 무라마나 코르키가 자주 등장하자 솔랭에서도 무라마나를 가는 빌드가 흥했고, 코르키의 통계가 RIP 딱지가 붙을 정도까지 떨어질 정도로 추락했던 것에 비하면 어느 정도 픽률이 늘어난 편. 허나 대회에서 코르키는 철저히 후픽 카운터용으로 뽑아 재미를 본 것이기 때문에 솔랭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다. 챔피언 기본 성능이 저열한건 여전하고 솔랭 미드 대세픽들에게 힘을 쓰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겹쳐 5티어 밑바닥 신세를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 즉, 탐 켄치, 아칼리, 아지르와 같은 대회 전용 챔피언 신세라는 것.
섬머 시즌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신드라, 조이같은 라인전 강캐가 선호받고 아지르의 티어가 내려가자 코르키도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이와 별개로 솔랭에선 성적이 너무 처참하며, 픽률 0.6%에 46%라는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10.21 패치 때 인광탄의 추가 공격력 계수가 0.5에서 0.7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하지만 고질적 문제인 초반 약세를 해결해 줄 패치는 아니었기에, 솔랭에서의 성적 상승도 요원해보인다.
7.7. 2021 시즌
프리시즌인 10.23 패치 때 광휘의 검 계열 아이템의 변경과 광휘의 검 마나 삭제에 대한 보상으로 성장 마나가 20 증가하였다.
패치 직후 '''36%'''라는 신챔피언 출시 직후보다 더 떨어지는 승률을 기록했는데, 빌드가 웬만큼 연구되고 여신의 눈물이 버프까지 받자 승률이 회복되는 걸 넘어 기존보다 올라갔다.
이전의 문제 중, 탱커 처리 능력이 떨어진다는 신성한 파괴자로, 치감템을 가기 애매하가는 단점은 필멸자의 운명 변경으로 해결되었고, 정수 약탈자의 변경으로 암살자 면역을 주는 철갑궁을 가 템트리도 유동적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 10.25 패치에서 무리마나의 효과가 물리 피해에만 발동하게 변경됐는데, 이러면 코르키는 평타와 E에만 무라마나 추댐이 터지게 돼서 간접 너프를 받았다. 사실상 평타로 딜할 거리에서만 무라마나 대미지가 들어가는 셈. 무한의 대검 역시 치명타 확률 60%를 달성 시, 즉 철갑궁+정수 기준으로도 최소 3코어, 통상적인 무라마나+트포/신파자 기준으로는 5코어로 가야만 치명타 피해량을 올려주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원래부터 효율은 나빴지만) 이른 시기에 구매하면 고유 효과를 받을 수 없게 됐다. 결국 이 패치로 승률이 떡락했다.
11.1 패치에 무라마나 너프안이 롤백되고, 가격이 2600원에서 2900원으로 증가하며 대신 AD가 10 올랐다. 원딜들은 가성비가 낮아졌다고 느낄 수 있는 패치지만 코르키에게는 버프.
1윌 22일 기준으로 통계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2월 19일 기준으로 코르키가 잠시 동안 4티어까지 올라왔었다. 잠깐이지만 코르키의 승률 순위가 전체 5위, 미드 3위까지 올라왔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다시 5티어로 떨어졌다.
8. 아이템, 룬
룬
'''정밀 빌드'''
뿌리는 원딜인지라 주로 정밀 빌드를 타는데, 코르키는 원딜 대부분이 집중 공격을 채택하던 시기에도 기민한 발놀림을 선호해 온 것이 특징이다. 코르키는 이동 속도가 느리고 초반 라인전에서 압박도 많이 받아서 기민한 발놀림을 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일반 룬 중에는 체력이 일정 수준 이상 감소한 적에게 입히는 피해량을 늘리는 최후의 일격이 거의 고정적으로 선택받는다. 나머지 두 룬은 다소 취향을 타는 편으로, 무난하게는 마나를 제공하는 침착과 흡혈을 제공하는 핏빛 길을 주로 쓴다.
보조 룬은 영감, 마법, 지배 순으로 통계에 잡힌다. 영감 빌드의 룬 중에는 공짜 신발을 주는 마법의 신발이 주로 선택되고 약한 초반 라인전을 극복하기 위한 비스킷 배달의 선호도 또한 매우 높다. 마법 빌드의 룬 중에는 마나 관리를 돕는 마나순환 팔찌가 주로 선택되고, 후반픽답게 폭풍의 결집도 많이 쓴다. 초반 딜교환이 조금 나은 주문 작열도 쓸 수 있다. 지배를 고르는 경우에는 유지력에 관여하는 피의 맛+굶주린 사냥꾼이 주로 쓰인다.
'''시작 아이템'''
- 여신의 눈물
- 도란의 검
- 수확의 낫
- 부패 물약
'''핵심 아이템'''
- 무라마나
- 삼위일체 / 신성한 파괴자 / 불멸의 철갑궁 / 돌풍
태생적으로 원딜이므로 원딜용 신화급 아이템도 쓸 수 있다. 단독으로 발휘하는 위력이 훨씬 약해서 왕귀가 늦어지지만, 평타 캐리의 핵심인 무한의 대검이 올라가는 타이밍은 앞당길 수 있다. 불멸의 철갑궁은 라인전에서 버티기 좀 더 수월하고 암살자 등으로부터 몸을 지키기에 좋다. 돌풍은 사용 효과로 위협적인 스킬을 흘려보내거나 갑자기 치고 나가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되며 딜각을 넓혀준다.
- 마법사의 신발
'''공격 아이템'''
- 고속 연사포
- 무한의 대검
- 정수 약탈자 (불멸의 철갑궁 / 돌풍 빌드)
- 폭풍갈퀴
- 굶주린 히드라
- 피바라기
- 필멸자의 운명
'''방어 아이템'''
- 맬모셔스의 아귀
- 수은 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
- 수호 천사
8.1. 비추천 아이템
- 물리 관통력 아이템
- 공허의 지팡이를 포함한 대부분의 주문력 아이템
- 몰락한 왕의 검
- 칠흑의 양날 도끼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업데이트 후 원거리 딜러로서 코르키는 점차 사장되어 사실상 미드 라이너로 고정되었다. 간혹 미드에서의 인기가 급감할 때 원딜이 조금 통계에 잡히기도 하나 코르키의 지위가 회복되면 곧 다시 자취를 감추게 된다. 원딜로는 마딜 비중이 너무 높고, 비원딜처럼 라인전을 압도하고 스노우볼을 굴리지도 못하기 때문.
극초반에 평짤이 된다는 점 외에 라인전은 약한 편. 삼위일체를 띄우기 전까지는 DPS도 애매하고 폭딜로는 정통 AP와 암살자에게 상대도 안 된다. 딜교환을 포기하고도 QR로 파밍은 무리없이 가능하므로 최소한의 견제만 넣어주면서 드러눕는게 최선.
패키지를 주웠을 때는 할 수 있는 역할이 늘어난다. 미드는 라인이 짧아 빠르게 왔다갔다 할 수 있고 방문할 수 있는 라인의 폭도 넓다. 우수한 라인 클리어로 미니언을 밀어 두고 빠르게 이동, 오브젝트를 챙기거나 로밍으로 킬을 만들 수 있다. 잘 통하면 코르키의 전성기가 그만큼 빨라진다.
마나무네만 나와도 그 찐따같던 코르키가 맞나? 싶게 할만해지고 삼위일체까지 뽑히면 전성기다. 멀리서는 궁으로 포킹, 한타 때는 평타로 앞라인부터 녹이면서 들어가면 된다. 패키지가 있다면 앞무빙으로 평타도 포킹에 섞을 수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앞발키리로 몸니시, 또는 카이사처럼 기습적으로 뒷라인을 잡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우수한 딜러 중 하나. 초반부터 제한적으로나마 포킹이 가능하고 적당한 이동기도 갖고 있으며 라인 클리어가 좋아서 주도권을 내주지 않을 수 있고, 궁을 배운 후에는 손꼽히는 포킹 챔피언이 된다. 교전 시의 폭발력도 우수한 편. 귀환이 없어서 넥서스 근처까지 몰리지 않은 이상 제때마다 폭탄 꾸러미를 가져오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나, 그러한 문제를 감안하더라도 폭탄 꾸러미를 가진 코르키는 막대한 존재감을 뽐낸다. 기본 기동력이 빨라서 복귀 및 포지셔닝이 쉽고 한타 때 적절히 들어간 특급 폭탄 배송은 이퀄라이저 부럽지 않다. 룬 선택지도 제법 넓은 편이다.
칼바람에서 코르키의 단점은 피해량이 마법 피해에 쏠려 있다는 것. 물론 팀 조합에 따라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전통적으로 AP가 강하고 딜러들도 AP 위주로 쏠리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 코르키가 뽑힐 경우 물리 딜러가 단 하나도 없을 수 있다. 이럴 때 상대에 하드 탱커가 있으면 잡기가 굉장히 어려워진다. 코르키는 관통력 효율이 나쁜 편인데다 억지로 공허의 지팡이를 올리더라도 템 완성 전까지 딜로스가 심각한 챔피언이다.
10.2. 우르프 모드
받는 피해량이 5% 감소하는 상향이 되어 있고, 특급폭탄 배송의 리스폰 시간이 1분으로 감소되어 있다.
평범하다. 6레벨 전까지 상당히 고달프지만, 6레벨 이후 궁극기로 계속 포킹이 가능해진다. R과 Q사이에 주문검을 섞는 통상의 딜사이클이 거의 불가능하기에 일반적인 삼위일체 치명타 빌드보다는 R과 강화W 위주로 쓰기 위해 작정하고 AP로 육성하는 쪽이 더 쓰기 좋다.
11. 스킨
스킨 수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들이 대다수라, 스킨 복이 없는 챔피언으로 손꼽힌다. 운영 초기에 출시됐는데 스킬 리워크나 리메이크가 없던 챔피언 특성상, 팔레트 스왑 내지는 기존 스킨에 장식물 조금 덧붙인 정도에 불과한 것들이 많다. 그에 비해 코르키와 같이 출시된 카타리나는 리워크도 여러번 되었고 이쁜 외형과 인기 때문에 죽음의 사도나 전투사관학교나 불의 축제 같은 이쁜 스킨이 많다(...)
2021년에 스킨 출시가 예고되었다.
11.1. 기본 스킨
11.2. UFO 코르키(UFO Corki)
북미에선 2009년 IGN과 GameSpy가 선정한 우수 게임에 리그 오브 레전드가 뽑혀 기념하는 차원에서 뿌린 스킨으로, 2010년 1월 17일 이전에 생성한 계정에만 존재하는 진정한 레어 스킨이다.모두가 이 모형은 절대 날지 못할 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코르키가 남들의 합리적인 의심 따위 신경이나 썼겠어요?
국내에서는 낮은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희귀하여 관심을 모았던 스킨인데,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기게임상 수상 기념으로 2012년 10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한 번 이상 게임에 접속한 모든 소환사에게 지급되었다. 코르키가 없을 경우 코르키도 같이 줬다. 여담이지만 이때 여자 챔피언만 갖기 위해 UFO 코르키를 안 받고자 하는 유저가 있었다. GM 초가스가 스킨 안 받는 꼼수를 알려주자, 실행에 옮겼다.[21] 어쨌든 이벤트 이후 엄청나게 흔한 스킨이 됐다.
6.9 패치 때 새로운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11.3. 얼음 썰매 코르키(Ice Toboggan Corki)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념으로 한정 판매한 스킨이자 최초의 전설급 스킨이다. 그러나 구식 전설 스킨인 탓에 동작이나 스킬 이펙트 등에 아무런 변경이 없다.그래서 아래의 붉은 남작 코르키, 이상한 나라의 애니, 위대한 트위스티드 페이트, 화성인 하이머딩거 등과 더불어 전설급 꽝으로 유명하지만 어째서인지 가격인하도 이루어지지않는 상태 그나마 이상한 나라의 애니는 VPX 업데이트와 함께 동화풍의 아기자기한 스킬 이펙트가 추가되어서 서사급, 못해도 975rp스킨급은 되어버려서. 비슷한 처지였던 위의 나머지 스킨들은 유저들의 원성을 수용하여 일정 기간 동안 가격을 내려 판매하고 은퇴한 적이 있는데 이 스킨만은 가격에 변화가 없어서 악명이 높다. 유저들은 할인도 할인이지만 어차피 변하는것도없으니 그냥 영구적으로 가격을 낮춰달라는게 대체적인 의견.땅 위에서 속도를 겨루는 경기는 웬만큼 휩쓸며 신기록을 세운 코르키. 그의 관심은 이제 얼음 썰매로 향합니다. 가속도를 이용한 활동이므로 최고급 기관총을 장착한 최신형 썰매까지는 필요 없지만... 대담한 폭격수라는 별명도 있고 해서, 일단 하나 장만하기는 했습니다.
그나마 인게임 모델링 배색이 굉장히 깔끔한 점과 좀비 브랜드와 더불어 단 둘 뿐인 퇴역(은퇴) 스킨이 아닌 특정 이벤트용 기간 한정 전설 스킨이라 희소가치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어지간히 코르키를 사랑하는 것이 아닌 이상 이 정도 퀄리티의 스킨을 1820RP 주고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많이 가기 때문인지 사용하는 유저의 수는 매우 적다.
10주년 기념 행사 10일차 퀘스트에서 얻을 수 있는 무료 전설 스킨에서도 결국 위에서 언급한 스킨들과 함께 포함되어 폭탄취급받는다.
11.4. 붉은 남작 코르키(Red Baron Corki)
모티브는 붉은 남작이라고도 불리는 만프레드 폰 리히트호펜, 그리고 스누피가 비행하는 망상을 할 때 등장하는 라이벌인 레드 바론이다. 퇴역 전까지 위대한 트위스티드 페이트, 화성인 하이머딩거와 같이 꽝 전설급 스킨으로 유명했다.얼음썰매와 마찬가지로 바뀌는 게 전혀 없기 때문. 딱 하나,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투박한 소리가 지속적으로 난다는 차이점이 존재하기는 한다.
북미와 한국 어디에서도 구매할 수 없는 퇴역(은퇴) 스킨이다.
10주년 전설 스킨 뽑기에서 얼음 썰매 코르키와 함께 똥스킨 취급 받는다. 덕분에 코르키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들 중 두 전설 스킨 모두 꽝 중의 꽝 평가를 받는(...) 유일한 챔피언이다.
11.5. 스피드광 코르키(Hot Rod Corki)
평범한 색칠놀이 스킨인데 은근 인기가 많은 스킨이다.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많이 쓰이는 편. 특히 Afreeca Freecs의 Kuro 선수가 애용한다.고객님 비행기의 판금이 부서져서 방탄 합금으로 교체하고 4기통 석탄 외연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는 불꽃을 그려 넣었죠. 추가 비용은 없습니다.
해당 스킨은 퇴역(은퇴)하였기 때문에 특정 이벤트가 열리지 않는 이상 일반적으로 상점에서 구매할 수 없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는 요들종족 설정이 정립되기전인데다가 손가락 개수만 바뀐탓에 외모는 2등신짜리 근육마초 아저씨에 손가락이 4개라서 상당히 기괴하다.(...)
11.6. 우르프 라이더 코르키(Urfrider Corki)
2011년 만우절 기념으로 등장한 스킨. 독일 억양이 가득한 트레일러 무비가 인상적이다. 이 스킨에서 코르키가 타고 있는 매너티는 물론 이 놈. 기본 공격과 궁극기의 미사일이 변화하고 치명타가 터질 때는 우르프 울음소리와 함께 동체가 옆으로 살짝 회전하며 뒤집개를 던지며, 기본 공격에 개틀링 건 파티클이 추가되고 발키리로 날아갈 때 우르프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춤 역시 미묘하게 바뀐다. 스킬의 파티클 변화는 적은 편. 웰시 코르키 출시 이전에 뛰어난 가성비로 솔랭과 대회에서 인기가 많았다.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스플래시 아트가 변경되었다.
11.7. 불꽃놀이 코르키(Dragonwing Corki)
2013년 새해 기념 스킨 4종 중 하나. 975RP 스킨인데도 모든 스킬의 이펙트가 불꽃놀이처럼 화려하게 바뀐다.코르키의 탈것 정비 담당자들은 그에게 딱 맞는 설맞이 축제용 특별 비행장치를 준비했습니다. 비행체 앞부분에는 악령을 쫓는 용의 얼굴을 새겨 넣었고 총알과 폭약을 난사할 수 있도록 개조로 했습니다. 아마 총포도 악령 퇴치용으로 달았겠죠?
인광탄에는 작은 폭죽이 터지는 듯한 시각 효과가 적용되고, 발키리는 날아간 자취에 불꽃이 남으며, 개틀링 건은 스파클링 폭죽 불꽃으로 변한다. 미사일은 폭죽으로 대체되고, 적중 시에는 진짜 폭죽 터지듯 화려한 시각 효과와 소리를 발생시킨다. 치명타 발동 시에는 투사체가 더 화려해진다.
11.7.1. 크로마
2018 설맞이 축제 기념으로 황금색 크로마가 발매되었다.
11.8. Fnatic 코르키(Fnatic Corki)
'''시즌1 월드 챔피언십 우승 팀인 Fnatic의 원거리 딜러 LaMiaZeaLoT에게 헌정된 스킨.'''
인게임은 그냥저냥이지만 일러스트는 다른 코르키 스킨에 비해 요들같기도 하고 상당히 작고 귀엽게 나온 편이다. 디자인 상 변화가 거의 없이 5명 중 가장 원본과 비슷하게 생긴 것 또한 특이사항.
2011 시즌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경기 기준 프나틱의 EU 스타일 전략의 핵심이 바로 원딜 코르키와 서포터 잔나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주류로 취급받던 탑/미드/바텀/정글/로머 조합에 종언을 고하고 최초로 '서포터에게 육성받아 크는 원딜'의 개념을 정립시킨 대표격 챔피언이었기에 다섯 챔피언 중 팬덤에서 예측한 비율이 잔나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그리고 모두의 예상대로 잔나와 함께 나란히 선정.
11.9. 아케이드 코르키(Arcade Corki)
갤러그를 연상시키는 스킨. 아케이드 스킨들이 다 그렇듯 각종 효과들이 고전게임을 연상시키도록 바뀐다.1980년대 진행형 슈팅 게임의 용맹한 주인공 그 자체, 코르키는 번쩍이며 날아오는 수천 개의 총알을 피할 때처럼 베이가의 중간보스들에 맞서 싸웁니다. 재빠르게 움직여 맞기 전에 먼저 쏘는 거죠.
기본 공격 시 우주선 날개가 앞으로 나왔다가 투사체가 발사될 때 반동을 받고 다시 뒤로 돌아간다. 인광탄은 범위 표시에 과녁 모양이 추가되며 폭탄 꾸러미는 탄막 슈팅 게임의 파워업 아이템처럼 라이엇 마크가 찍힌 주황색 상자로 바뀌고, 폭탄 꾸러미를 집은 상태에서는 우주선 하단에 주황색 픽셀로 이루어진 미사일이 달린다. 미사일 폭격의 투사체는 파란색 에너지 탄막처럼 변하고, 대형 미사일 발사 시 주황색 탄막을 쏜다. 사망 시에는 비행기의 날개가 부러지고 스파크가 튀면서 추락한다.
귀환 시 눈앞에 나타난 주황색 블럭들을 왔다갔다하면서 하나하나 파괴하고, 마지막에 나타난 보라색 픽셀 몬스터를 차지샷으로 처치한다. 아케이드 이즈리얼이 귀환할 때 구 소환사의 협곡의 드래곤이 나타나는 것을 볼 때 아마 보라색 몬스터는 구 내셔 남작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11.9.1. 크로마
7.16 패치 기간 중 추가된 크로마.
11.10. 웰시 코르키(Corgi Corki)
2019 만우절 로그인 화면강아지 비행에 관한 터무니없는 발상을 하던 개 훈련사 코르키는 결국 하늘을 나는 웰시 코기를 타고 세계 최대의 애견 박람회에 나타났습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 걸까요? 코르키는 진짜 요들이 맞긴 한 걸까요? 그냥 키가 아주 작은 사람은 아니겠죠? 하나같이 참으로 중요한 질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강아지인가? 고양이인가? - 만우절 스킨 홍보 영상
코르키의 두 번째 만우절 스킨. 타고 있는 비행기가 웰시코기로 바뀐다. 춤 모션도 강아지가 엉덩이를 흔드는 것으로 바뀐다. 의외로 이게 반응이 굉장히 좋아서 아예 대회에서 코르키가 나올 경우에는 이 스킨을 많이 낀다. 안 꼈을 경우에는 "아 왜 웰시 코르키 안낌?" 이라는 반응은 덤.
일러스트에는 우측부터 채널고정 드레이븐, 킨드레드, 코그멍, 나서스 견공, 피즈멍, 우르프 워윅이 보인다. 그리고 관중석에는 추가적으로 뽀삐와 용 조련사 트리스타나의 모습이 보인다.
영어 명칭은 웰시코기와 코르키의 철자를 이용한 말장난이지만, 국내 명칭은 간단히 이름 앞에 웰시를 붙이는 것으로 빵테온, 꼬끼오 급의 초월번역을 선보였다.
11.10.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12. 기타
모티브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비행기(플라잉 머신). 기체의 외형은 물론 탑승자의 모습까지 흡사하다. 플라잉 머신은 도타 올스타즈에서 자이로콥터의 모델링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북미판 대사는 북미 공군에서 사용할 법한 드립이 대부분이지만 한국에서는 "열두시 방향에 고문관!" 이라거나, "점호 끝나고 보자고. 신참!" 같은 군대개그로 바뀌어 있다. 국내판 음성은 노련한 노병 같은데, 북미판 음성은 중성적인 보이스다.
분명히 요들 남캐인데 아무리 봐도 요들 남캐의 특징이 보이지 않는다. 요들 남자는 털이 복슬복슬한 수인 같은 정령인데 코라든가 얼굴 생김새 등등 아무리 봐도 노움 남캐를 더 닮았다. 이때문에 이전 코르키의 구일러스트를 보면 분명 매부리코에 아저씨얼굴에 사람귀를 달고있는데 손은 4개인 기괴한 모습을 볼수있다. 본래 요들이 요들족 이외에 메글링족이라는 종족을 합쳐 만들어졌던 것을 생각해 보면 코르키는 메글링족 남캐였을 확률이 높다. 과거에 코르키의 외형에 대한 문의를 받은 GM 소나는 요들 간의 종족이 다르다는 식으로 대답했었다. 하지만 유니버스 출범 후 변경된 설정에 의하면 요들은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고 하므로, 코르키의 모습은 변신한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 코르키는 필트오버에 거주하는데, 필트오버 사람들은 요들을 무서워하므로 아마 계속 변신한 모습을 유지할 듯하다. 최근에 출시되고 일러스트가 바뀐 U.F.O 코르키와 웰시 코르키는 손은 사람같긴 하지만 비교적 코라든가 나름대로 요들의 특징을 가진 모습이 되었다.
타는 헬기는 동료인 하이머딩거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정식 명칭은 '''R'''econnaissance '''O'''perations '''F'''ront '''L'''ine (최전선 정찰 임무) Copter다. 그러니까 줄이면 '''ROFL콥터'''가 된다. [24] 그리고 정의의 저널을 읽어 보면 필트오버에서 하이머딩거와 함께 마차 튜닝을 하고 있는데 고성능 튜닝을 할 때에는 하이머딩거가 조력을 해 준다고 한다. 하이머딩거와 직스와는 달리 거주지는 밴들 시티로 설정되어 있다.
4.14 패치 노트에서 코르키 파트에는 "곧?!, 일반, 곧,: 곧.."이라는 괴상한 암호문이 바닥 등에 써 있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즌만 되면 코르키가 너프당한 것을 셀프 패러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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