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비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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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시절의 오버워치는 지구 상에서 가장 진보된 최첨단 무기를 보유했으며, 그 무기의 출처는 바로 토르비욘 린드홀름이라는 전무후무한 기술자의 작업장이었다.
'''TORBJÖRN
토르비욘
'''
본명
Torbjörn Lindholm[1]
토르비욘 린드홀름
역할군
공격
성우
이재범[2][3]
키스 실버스틴[4]
조세 루치오니
타카오카 빈빈[5]
등장일
(본 서버 기준)
2016년 5월 24일
1. 소개
4. 능력 정보
4.1. 기본 무기 - 대못 발사기(Rivet Gun)
4.2. 기본 무기 - 대장간 망치(Forge Hammer)
4.3. Shift, F - 포탑 설치(Deploy Turret)
4.4. E - 과부하(Overload)
4.5. Q - 초고열 용광로(Molten Core)
4.6. 삭제된 스킬
5. 운용
6. 성능
6.1. 장점
6.2. 단점
7. 평가
7.1. 프로 대회
7.2. 경쟁전
8. 상성
9. 궁합
9.1. 타 영웅
12. 패치 노트
13. 기타
13.1. 2차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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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단 만들어! 그리고 부숴!'''

Build 'em up, break 'em down.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의 영웅.

2. 스토리




3. 대사




4. 능력 정보


※ 2018년 10월 10일 2018 할로윈 이벤트 패치로 리메이크가 적용되었다.
해당 영상은 발매 초기의 소개 영상이다. 토르비욘은 이후 여러 차례 수정/리메이크를 거치며 전혀 다른 영웅이 되었기에, 이 영상은 현재 토르비욘을 플레이 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냥 "초기에는 이랬다"라고 이해하는 용도로만 시청하자.
초창기에 나온 해당 영상의 토르비욘은 금속을 소모해 포탑을 레벨 3까지 강화할 수 있으며, 금속 30을 소모해 방어도 100짜리 방어구를 만들 수 있었으며, 초고열 용광로 유지 시간이 16초였다.[6]
'''역할'''
'''난이도'''
'''생명력'''
[image]
'''공격'''
'''중간'''
기본 200
방어력 50










토르비욘은 무기로 대못 발사기와 망치를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대용 제련 기기로 포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하 능력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기술에 관련한 키(Q, E, 좌 Shift, 우클릭, 2번 무기)를 모두 사용하는 영웅이다.[7] E스킬 과부하 사용 시에는 지속 시간 동안 100 방어도를 추가로 얻어 생명력이 총 350이 된다. 이는 돌격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생명력이다.
오버워치의 영웅들 중에서는 거의 유일한 단신 구조로서 판정 범위가 색다른 영웅이기도 하다. 보통 영웅들이 등신 비율로 세로로 길쭉한 판정을 지닌 반면 토르비욘은 단신 때문에 원형에 가까운 판정을 지닌다. 이런 요소는 다른 영웅이면 맞을 공격을 회피할 수도 있는 반면, 뜬금없이 헤드샷을 맞거나 안 맞아도 될 산탄 계열의 펠릿까지 얻어맞아 의문사 당할 여지도 있는 양날의 검이기도 하다. 또한 기존의 캐릭터 키에 익숙한 유저들은 처음에는 토르비욘으로 정확한 조준을 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2018년 10월 10일 패치로 토르비욘의 리메이크가 공개되었다.
2019년 3월 20일 패치로 기본 체력 200에서 방어력이 50이 추가되었다. 즉, 기본 생명력 200 + 방어력 50으로 상향되어 총 체력이 250이 되었다. 기본 체력 조정은 젠야타, D.Va 같이 오버워치 내에서 얼마 없는 케이스이다. 다만, 과부하 사용 시 얻는 방어도를 기본 체력에 추가한 것이므로 과부하 사용 시 얻는 방어력은 150에서 100으로 줄어 과부하 사용 시에는 그대로 350이다. (패치 전에는 기본 생명력 200 + 추가 방어력 150 = 350)

4.1. 기본 무기 - 대못 발사기(Rivet 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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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못을 장거리에 발사하거나, 뜨겁게 달군 쇠붙이를 근거리에 발사합니다.

'''탄환 수''': 18발
'''재장전''': 2초
'''[좌클릭 - 단발]'''
'''공격력''': 발당 70
'''공격 속도''': 0.6초당 1발(초당 1.67발)
'''투사체 속도''': 70m/s
'''치명타 판정''': 있음

'''[우클릭 - 산탄]'''
'''공격력''': 산탄 하나당 12.5(10m)~6.25(20m) (10발 산탄, 최대 발당 125)
'''공격 속도''': 0.8초당 1발(초당 1.25발)
'''탄환 소모''': 회당 3발
'''치명타 판정''': 있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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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디자인 (맨 왼쪽은 대장간 망치)'''
토르비욘의 주 무기로, 한 발씩 대못을 발사하는 좌클릭과, 3발을 소모해 쇠붙이 덩이를 산탄처럼 발사하는 우클릭 두 가지의 사용 방법이 있다. 메르시의 카두세우스 블래스터와 마찬가지로 망치로 무기를 교체한 뒤 재장전 딜레이와 동일한 시간(2초)이 지나면 자동으로 재장전이 된다.
좌클릭의 대못은 직선으로 나아가지 않고 한조의 화살처럼 포물선으로 떨어지는 투사체이며, 투사체답게 거리별 공격력 페널티가 없다. 피해량이 70인데 이는 맥크리와 같은 수준의 대미지로, 토르비욘이 포탑 없이 본체만으로도 꾸준한 중거리 딜링을 낼 수 있는 이유이다. 그러나 발사 속도와 탄속이 미묘하게 느려, 원활한 딜링을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초심자라면 너무 에임을 노려서 쏘는 것보다는 적이 나올 만한 위치에 지속적으로 쏴주며 포킹을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르겠다면, 겐지 좌클릭과 동일한 용도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겐지 좌클릭과 '''탄속이 비슷'''하고 '''탄낙차가 있다고 해도 워낙 탄속이 느려서''', 유효교전거리보다 더 먼거리라면 탄속이 없는 '''겐지도 못맞추기는 마찬가지니''' 사실상 탄낙차 패널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우클릭은 발당 대미지 12.5를 가진 산탄 10개를 별모양으로 뿌리며, 최대 125의 피해를 준다. 좌클릭과는 다르게 이쪽은 거리별 공격력 감소가 존재하며 기본 공격력의 50%까지 줄어든다. 즉, 여타 산탄총 계열 무기들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된다. 피격 판정이 큰 돌격군을 상대로 토르비욘이 근거리 고화력을 뿜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흔히 토르비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포탑이겠지만, 포탑보다 대못 발사기를 다루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무리 포탑의 자동 조준 능력이 유용하다고 해도, 위치가 고정되어 있는데다가 DPS도 대못 발사기보다 떨어지는 포탑만으로 딜링을 하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매칭 수준이 올라갈수록 토르비욘은 '''맥크리리퍼를 동시에 하는 것'''처럼 플레이하게 된다.
토르비욘의 포탑은 힐러나 딜러를 효과적으로 자르는 역할을 해야하는데, 이들을 보호하는 탱커들이 기본 체력이 400 이상인 데다가 방어기, 도주기, 자가 회복기 등의 체력 보존 기술을 하나씩 갖고 있어 포탑만으로는 상대하기 까다롭다. 그래서 좌클릭으로 우선 공격상대를 지정하거나 토르비욘이 탱커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과부하를 사용하면 토르비욘의 공격 속도가 50% 상승하는데, 추가로 주어지는 아머와 함께 이 상태로 적진을 휘저을 수도 있다. 돌격 영웅도 이 상태로 붙어서 산탄을 난사하면 순식간에 녹아버릴 정도. 추가 아머로 탱킹도 되고 화력도 좋기 때문에 포탑을 수리하기보다는 직접 뛰어들어서 적 돌격군과 지원가를 끊어버리는 것이 좋은 전략이다.
재장전을 할 때 왼쪽 기계 팔로 끓는 쇳물을 부어 넣는다. 부어 넣은 쇳물로 대못을 즉석에서 프린트해서 발사한다.
2018년 10월 10일 리메이크 이후로 여러가지 수치 변화가 있었다. 좌클릭과 우클릭의 재장전 시간이 2.2초에서 2초로 감소되었고, 좌클릭의 투사체 속도가 초속 60미터에서 70미터로 증가하였고 우클릭의 발사 간격은 0.8초에서 0.6초로 감소하여 전체적인 전투 능력이 향상됐지만, 우클릭의 대미지가 150에서 125로 감소하여 순간 피해량은 낮아졌다. 그리고 토르비욘이 좌클릭으로 공격하는 적을 포탑도 따라서 공격하도록 개선되었다.
2019년 6월 19일 우클릭 산탄 한 발에 발사되는 대못 한 개의 대미지가 12.5에서 10.5로 감소하는 하향을 먹었다. 따라서 우클릭 1발당 최대 공격력이 125에서 105로 감소되었다. 하향된 이유는 지난 패치[8]로 생존력이 강화되었는데 우클릭을 과부하와 함께 사용했을 때 너무 강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20년 9월 11일 우클릭의 산탄 한 발당 공격력이 10.5에서 12.5로 늘어났지만, 공격 속도가 0.6초에서 0.8초로 늘어났다. 또한 우클릭 산탄의 무작위 회전이 삭제되었다.

4.2. 기본 무기 - 대장간 망치(Forge Ha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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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 망치로 포탑을 수리합니다. 망치를 근거리 무기로도 쓸 수 있습니다.

'''공격력''': 회당 55
'''공격 속도''': 초당 1.25회
'''포탑 수리''': 회당 50
'''최대 거리''': 약 2.5m
'''치명타 판정''': 없음

'''영상'''
일명 뿅망치. 보통은 포탑을 두들겨 수리하는 데에만 쓰인다. 이걸로 공격하기 위해선 적과 근접해야 하는데, 토르비욘은 스턴 기술도 없고 사거리가 매우 짧으며 몸이 단단한 것도 아닌데다가 피격 판정이 좁은 것도 아니다. 과부하를 켜면 장갑 문제는 해결되지만 뚜벅이인 건 여전하기에 딜러들은 거리 유지하며 싸우고[9] 탱커들은 그냥 이동기를 써서 도망쳐 버린다. 이렇게 즐겜하는 경우 말고는 대못 발사기의 우클릭을 쓰므로 사실상 대미지는 그냥 장식인 셈. 물론 난전 중에 딸피가 된 적들을 마무리짓는 데 급한 대로 쓸 수는 있기는 하나, 화력이 더 우월한 우클릭이 있는지라 사실상 수리 외에는 활용도가 없는 편이다. 과거에는 라인하르트의 로켓 해머(75)와 공격력이 같았으나, 이후 패치로 공격 속도는 상향되면서 동시에 공격력은 낮아졌다. 덕분에 포탑 건설/수리 속도가 빨라져서 이득이었으나, 리메이크로 포탑이 자동 건설로 바뀌면서 이제 망치를 쓸 일은 거의 없게 되었다.
전설 스킨은 각각 망치의 외형이 달라지는데, 폭주족 계열은 휠너트 스패너가 되고 산타비욘은 목재 손잡이의 장도리, 수석 기술자와 강철 기어의 경우 파이프 렌치, 2017년 할로윈 스킨으로 추가된 바이킹은 묠니르같은 외형이 된다. 그 이후에 추가된 마그니 스킨에서는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망치로 바뀐다.
2018년 10월 10일 리메이크로 근접 공격과 사거리를 맞추기 위해 사거리가 증가되었다.

4.3. Shift, F - 포탑 설치(Deploy Tur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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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설치되는 포탑을 던집니다. 포탑은 적을 자동으로 조준, 공격하며 대장간 망치로 수리할 수 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5초, 공격 중 직접 파괴/적이 파괴 시 10초
'''설치 시간''': 3초
'''공격력''': 발당 14[10]
'''공격 속도''': 초당 4발
'''최대 설치 거리''': 약 15m
'''내구도''': 250
'''적 감지 범위''': 반경 40m
'''치명타 판정''': 없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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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너한테 기대가 크구나."''' (Heh, heh, I have big plans for you.) - 포탑 설치 준비 시

지정한 곳에 자동화 포탑 1기를 던져서 설치하고, 3초가 지나면 완성된다. 포탑은 적을 레이저로 자동 조준하여 공격하며, 명중률이 '''100%'''라서 먼 거리에 있는 적들도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11] 포탑은 한 번에 한 대만 생성할 수 있으며 대장간 망치로 자신의 포탑을 수리할 수 있다. 10초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있어서 설치하던 도중 포탑이 터지면 다시 지을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며, 구조물 판정인지라 넉백에는 면역이지만, 메이의 빙결이나 라인하르트의 대지 분쇄와 돌진, 맥크리의 섬광탄, 솜브라의 해킹 등 하드 CC기에는 면역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여담으로 해킹 상태에서는 포탑이 포신을 떨구고 조금씩 부들거린다.
기본적으로 포탑은 시야에 들어온 가장 가까운 적을 조준하며, 타겟이 시야나 사거리에서 벗어나기 전까진 다른 적이 가까이 와도 기존 타겟을 공격하다가, 조준이 풀리면 다시 가장 가까운 적을 조준해서 공격한다. 탱커에게 조준이 맞춰지면 한타에 큰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좌클릭으로 포탑의 우선 공격 대상을 지정해주어야 한다.
솜브라의 위치변환기처럼 상호작용 키로 포탑을 직접 파괴할 수 있다. 포탑이 쉬고 있을 때 파괴하면 재사용 대기 시간은 5초이다. 그러나 포탑이 적을 공격 중일 때, 또는 공격이 끝나거나 피해를 입은 지 3초가 지나지 않았을 때, 즉 화면 우측 하단의 포탑 아이콘이 노란색일 동안에 포탑을 파괴하면''' 적에게 파괴당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10초'''의 대기 시간을 가진다. 그런데 굳이 파괴하지 않아도 바로 다른 곳에 옮겨 지을 수 있고, 파괴하면 오히려 재사용 대기 시간이 생기는 꼴이라, 파괴 키를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곧 부서질 거 같은데 망치 두드릴 여유나 상황이 안 돼 조금이라도 빨리 쿨을 돌리기 위해 사용하는 정도.
포탑은 이동 불가이지만, 화물 운송전에서 차량 위에 설치하는 등의 방식으로 간이 이동형 포탑을 만들 수 있다. 그 외에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거점 A, B 사이를 오가는 발판 사이에 설치하면 공격 시에는 적 거점을 기습하는 이동 포탑이 되고, 방어 시에는 거점에 접근하는 적들을 타격하여 포탑에 대응이 약한 영웅들을 견제할 수 있다. 할리우드 거점의 엘리베이터 또한 수비 토르비욘이 자주 애용하는 곳이다. 또한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를 이용하여 포탑을 다른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다.
포탑의 가장 큰 장점은 100%의 명중률과 감지 능력에 있다. 위도우메이커나 파라 같은 영웅들을 초장거리에서 감지하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약 40미터 정도까지만 접근해도 포탑은 곧바로 적을 인식해 총알을 때려박는다. 포탑의 공격 방향을 보고 적이 어디서 침입하는지 쉽게 알아챌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둠피스트, 트레이서, 겐지처럼 약한 체력을 기동성으로 극복하는 영웅이나 리퍼맥크리 등 육박전을 하는 영웅의 행동 반경을 크게 제한할 수 있다. 간혹 전선이 밀리는데도 불구하고 부서진 자리에 다시 포탑을 세우려하면, 포탑이 다 지어지기도 전에 상대에게 두들겨 맞아서 철거당할 수 있으니 항상 전선 상황을 예의주시하자. 그리고 '''포탑은 정면이 아닌 측후방에서 교란시키러 오는 공격군을 차단하며, 동시에 적들이 돌격군의 방벽을 풀고 거점 안으로 들어왔을 때 같이 공격해 주는 용도로 쓰는 것임을 명심하자.''' 이런 자리는 굉장히 한정되어 있으므로, 수비진이 붕괴되었을 때는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음 수비 자리에 박고 다른 행동을 하는 게 낫다.
과거에 토르비욘이 2단계 포탑을 망치로 직접 지었던 시절에는 수리의 중요성도 컸으나, 자동 건설로 바뀐 지금은 수리하느라 망치를 두드릴 필요가 없다. 포탑이 깨져도 과부하 쓰면서 본체로 열심히 딜하다가 쿨타임이 돌아오면 다시 지으면 그만이기 때문.
참고로, 마우스를 사용하는 PC에 비해 전반적으로 유저들의 에임이나 무빙 실력이 하향 평준화되어 있는 콘솔판(PS4, XB1, NSW)에서 이러한 자동 조준 포탑의 위상은 매우 컸다. 게다가 토르비욘의 포탑은 DPS 역시 결코 낮은 수준은 아니었기 때문에 포탑이 어디 있는지 뻔히 알면서도 진입을 못해서 철거를 못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했었고, 그에 따라 거점 수비의 기본은 포탑을 기반으로 한 플레이 스타일이었다. 결국 PC판의 7월 20일 패치에 대응하는 7월 22일 패치 때 PC판의 변경 사항과 더불어, 시메트라와 토르비욘의 포탑 공격력이 PC판의 70%로 감소되었다.
2018년 10월 10일 리메이크 이후로, 대못 발사기의 좌클릭으로 가격한 타겟이 포탑의 공격 범위에 있다면 그 적을 포탑이 우선 공격한다.[12] 근접 공격(대장간 망치), 우클릭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이 때 2단계 포탑 자동 건설로 바뀌면서, 기존의 1단계와 3단계 포탑은 사라졌으며, 현재는 '''2단계'''로만 고정되어 더 이상 포탑 업그레이드는 못한다.
참고로 토르비욘이 리메이크 되면서 이 기술의 이름이 포탑 조립(Build Turret)에서 포탑 설치(Deploy Turret)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이 포탑마저도 시공의 폭풍에 끌려가버렸다. 다만 이 포탑을 갖고 있는 건 토르비욘이 아닌 하나무라 출신 옴닉 기술자.
또한 이 포탑에 '토니'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더미 데이터에서 훈련용 봇이 토르비욘의 포탑을 파괴할 때의 대사가 발견됐는데, 여기서 포탑을 토니라고 부른다.[13]

4.4. E - 과부하(Over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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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동안 과부하하여 5초간 방어력 100을 얻고 공격 속도, 이동 속도, 재장전 속도가 30% 상승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지속 시간''': 5초
'''방어력 획득''': 100
'''공격 속도 증가''': 30%
'''이동 속도 증가''': 30%
'''재장전 속도 증가''': 30%

'''영상'''

''' 열이 머리 끝까지 솟는구만! ''' - 시전 시

''' 힘을 최대로! ''' - 시전 시

''' 풀무질 들어간다! ''' - 시전 시

리메이크 이전의 궁극기였던 초고열 용광로가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처럼 일반 스킬 E로 옮겨지면서 생긴 새로운 기술이다. 5초간 초고열 용광로의 모습을 띠게 되며[14] 이동, 공격, 재장전 속도가 30% 증가하고 방어도를 일시적으로 100 얻는다. 한조의 갈래 화살과 시메트라의 광자 방벽 등처럼 예전의 리메이크되었던 기술들과 마찬가지로 기존 E 스킬이었던 방어구 팩 또한 완전히 사라졌고, 이제 방어구 지원은 브리기테만 가능해졌다.[15] 토르비욘 나름의 공격&생존기가 생긴 셈이며 이동적인 능력도 큰 편이다. 강력하지만 뭔가 애매한 토르비욘의 전투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스킬이다.
시전 즉시 부여되는 방어도 100은 오버워치 모든 영웅을 통틀어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회복기이다. 즉발형 회복기로는 최대 1000을 회복하는 윈스턴의 원시의 분노, 250을 회복하는 아나의 나노강화제에 수치상으로 밀리지만[16] 과부하만의 장점은 일반체력이 아닌 방어도가 추가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실질적인 추가체력은 100을 넘어서는 수치인 셈이다. 방어도이기 때문에 생체수류탄의 회복 차단에 영향을 받지 않는점도 장점 중 하나이다.
궁극기에도 없었던 재장전 속도와 이동속도 증가가 있어서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쿨타임이 길고 지속 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17]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강력한 능력이다. 1대1 싸움이나 다대다 싸움에서 큰 변수를 제공하며, 불리한 영웅에게 물려 도망가야 하는 상황에서도 이동 속도 증가와 방어구 제공이 시너지를 일으켜 생존력을 대폭 끌어 올려준다.
2019년 12월 11일 패치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12초에서 10초로 감소하였다.

4.5. Q - 초고열 용광로(Molten 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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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에게 피해를 주는 용암 우물을 생성합니다. 방어력에 추가 피해를 줍니다.

'''궁극기 충전량''': 2142
'''지속 시간''': 최대 6초, 용암 10초
'''탄환 수''': 10발
'''공격력''': 초당 160(방어력이 있는 영웅에게 초당 190), 25(직격)
'''치명타 판정''': 없음

'''영상'''

'''"초-고-열!!! 용↗광↗로오오!!!"''' (MOLTEN CORE!!!) - 적군 및 자신[18]

'''"올해 선물은 초고열 용광로!!"''' (MERRY MOLTEN CORE!!!) - '산타비욘' 스킨 착용

'''''초-고열, 환영 카펫을 깔아주지!!''''' (Setting up the welcome mat!) - 아군

2018년 10월 10일 리메이크로 기존의 초고열 용광로과 거의 비슷한 기술을 E스킬 과부하로 옮겼고, 이후 새로운 궁극기는 같은 이름[19]이지만 보고있는 방향에 집게손으로 대량의 용암을 탄창 10이 소모될 때까지 흩뿌리는 궁극기로 변경되었다. 또한 투사체형 궁극기라서 겐지의 튕겨내기나 메이의 방벽,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에 먹힌다.
바닥에 흩뿌려진 용암은 일정 시간 동안 바닥에 남아있으며, 용암에 접촉하는 영웅은 불에 휩싸이며 큰 대미지를 받는다. 용암에서 빠져나오면 바로 불이 꺼지며 화상 대미지같은 지속 피해는 없다. 적에게 직접 공격하면 약간의 대미지와 함께 용암이 주변으로 튀게 된다. 용암은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한 점에 뿌리면 큰 손해이고, 최대한 조준을 잘 해서 넓게 뿌리는 게 중요하다. 지속 시간이 발사 시점부터가 아니라 땅에 닿은 시점부터 계산되기 때문에, 일부를 하늘로 쏘면 처음 깔아놓은 용암이 사라졌을 때 새로운 용암이 설치돼서 지속시간을 늘릴 수 있다.
기본 공격력은 초당 160이며, 방어구에는 초당 190의 대미지가 가해지기 때문에[20] 체력이 많은 돌격군 입장에서도 진입하기 어려워진다. 적들이 진입하거나 비비지 못하도록 거점이나 화물 주변, 진입 경로에 깔아두면 시간을 벌 수 있다. 또한 레킹볼과 한조처럼 용광로가 다 사라지지 않아도 궁 게이지가 찬다.
기본 계열 스킨 한정으로 궁극기를 쓰면 용접 마스크가 내려가는 디테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 디테일은 지켜졌다. 하지만 변신 궁극기에서 시전 궁극기로 바뀌어 확인하기가 어려운 편. 그리고 이전 궁극기를 이어받은 E스킬 과부하는 이전 궁극기처럼 몸이 그을린 것처럼 붉어지지만 마스크가 내려가지는 않는다.
그 후 새로 궁극기가 바뀌면서 아군 대사가 추가되었다. 이제 아군 궁극기 시전 대사가 아예 없는 영웅은 트레이서뿐이다.[21]
레킹볼의 궁극기와 비교해보면, 토르비욘은 용암이 적들에 의해 무력화되지도 않고 지속 대미지이며 배치도 유연하게 할 수 있다. 다만 시전 중에 무력화될 수 있으며, 레킹볼의 궁극기는 유지 시간이 3배 이상 길고 방어 매트릭스나 튕겨내기 등을 무시하며 즉발성 설치이기 때문에 각자 일장일단이 있다.
여담으로 용암에 피격시 영웅마다 고유의 신음 소리를 낸다. 영어판에서는 다른 영웅들의 신음소리와 루시우의 처절한 비명의 극명한 대비가 유머소재로 쓰이기도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불장판 위에서 발을 동동 구르면서 낼 법한 소리라면 루시우는 그냥 용암 뒤집어쓰고 화형당하는 소리. 또한 용암에 대미지를 입는 동안 인터페이스 가장자리에 불이 붙는 효과가 나타난다.
용암의 걸쭉한 이미지와 닿으면 안된다는 이미지로 토사물, 분변 등 더러운 이미지들로 불리는 밈이 생겼다.
2018년 12월 12일 초당 대미지가 130에서 160으로 상향되었다. 정작 방어구 상대 DPS는 변화가 없어, 이 궁극기의 특징인 방어구 추가 피해의 효과 체감이 줄었다.
2019년 8월 14일 시그마 추가 패치 및 222 역할 고정 패치로 모든 영웅의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 증가하였다.
2019년 11월 6일 궁극기인 초고열 용광로의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감소하였다.

4.6. 삭제된 스킬


[image]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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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을 수집해 자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원 획득량''': 고철 하나당 15, 초당 2씩 자동 획득
'''자원 보유량''': 최대 200

'''"많을수록 좋지!"''' (I can always use more.)

토르비욘만의 특수 자원으로 '''고철'''이 존재했다. 이 고철은 후술할 토르비욘의 다른 능력이었던 '''방어구 팩'''을 생성하는 데 사용되었다.
고철은 기본적으로 초당 2개씩 자동으로 획득하며, 피아 불문하고 사망한 영웅의 위치에서 생성되는 고철 덩이를 주워 하나당 15의 고철을 얻을 수도 있다. 영웅 외에도 공격에 의해 D.Va의 메카가 파괴되거나 토르비욘의 2단계 포탑이 파괴되어도 고철을 떨어뜨린다. 고철 덩이는 오로지 토르비욘 본인에게만 보이며, 지면에 떨어져 있는 고철 덩이에 적당히 가까이 다가가면 자석마냥 딸려 오므로 무리하게 접근할 필요는 없다.
과거에는 죽은 상태에서도 고철을 얻는 능력은 남아 있었기 때문에 리스폰될 때까지 내 시체에 떨어져있는 고철을 획득할 수도 있었다. 그래서 자신이 죽어서 남기는 고철도 바로 회수할 수 있었지만 버그로 판단되어 현재는 바로 먹을 수 없다.
이동기가 부족한 토르비욘이 전투가 끝날 때마다 멀리까지 고철을 주우러 가야 했기 때문에 운영상 걸림돌로 작용되었다.
'''결국 리메이크로 삭제되어, 더 이상 토르비욘은 지속능력이 없는 영웅으로 변경되었다.'''

4.6.2.


[image]
적을 자동으로 조준, 공격하는 포탑을 만듭니다. 업그레이드하여 생명력을 증가시키거나 포와 로켓 런처를 추가로 탑재할 수 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8초
'''설치 시간''': 2.5초
'''[포탑 내구도/공격 속도]'''
'''1단계''': 내구도 150/초당 2회 공격 [28 DPS]
'''2단계''': 내구도 300/초당 4회 공격 [56 DPS]
'''3단계''': 내구도 800/초당 5회 공격/1.5초마다 로켓 발사 [163.3 DPS] [22]
'''[공격력]'''[23]
'''주포''': 발당 14
'''로켓 런처''': 140
'''적 감지 범위''': 반경 40m
'''치명타 판정''': 없음

'''영상'''
과거 토르비욘이 리메이크 되기전에 포탑 설치(Deploy Turret)의 기반이 된 원래 스킬로, 스킬 자체는 포탑을 설치하는건 동일 하지만 운용법과 사용법은 매우 달랐었다.
던져서 설치 하는것이 아닌 바로 앞에서 설치를 하는 방식이고 포탑을 대장간 망치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나왔으며, 더불어 좌클릭으로 포탑의 우선 공격 대상을 정할 수도 없었고 상호 작용 키(F)가 리메이크 전엔 없어서 임의로 파괴할순 없고 다른 위치에 포탑을 설치 해야먄 기존 포탑이 파괴 되는 식이었다.
  • 1단계 포탑
[image]
레벨 1 포탑은 설치 후 약 2.5초 만에 지어진다. 1단계 포탑이 완성되기 전에 토르비욘이 죽는다면 포탑은 그대로 폭발하며, 1개의 기관포를 가졌으며 자체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라 레벨 2로 올려 줘야 쓸만하다. 대장간 망치를 5회 두들겨 업그레이드 게이지를 가득 채우면 레벨 2 포탑이 된다. 단 체력이 1이라도 떨어진 경우 수리를 우선하게 되며, 이 때는 내구도만 수리 되고 업그레이드 게이지가 차오르지 않는다.
  • 2단계 포탑
[image]
리메이크 되고 나서 고정으로 사용되는 포탑, 대장간 망치로 레벨 1 포탑을 5번 쳐 주면 업그레이드가 된다. 외관상으론 2연장 기관포가 장착되며, 성능 면에선 체력과 공격 속도가 2배로 증가한다.
  • 3단계 포탑
[image]
레벨 2 포탑이 완성되었을 때, 리메이크 전인 궁극기인 초고열 용광로가 발동되는 동안에만 자동으로 최종 단계로 업그레이드된다. 외형 면에선 기존의 무장에 방패와 로켓 발사대가 추가된다. 성능상 포탑의 체력이 800으로 늘어나며, 기관포가 30% 정도 빨라지고, 로켓을 주기적으로 발사하는 공격이 추가된다. 이 로켓의 명중시 공격력은 140 정도. 무지막지한 체력과 화력으로 인해 적들의 어그로는 엄청나게 끄는데, 정작 잡기에는 너무 아프고 빨라진 망치질 때문에 웬만한 화력으론 터지지도 않으며 조금만 보고 있어도 전선마저 이탈해야 하는 까다로운 상황도 자주 만들어 낸다. 초고열 용광로의 지속이 시간이 끝나거나, 발동 중일 때 토르비욘이 죽으면 다시 레벨2 포탑으로 다운그레이드된다.
리메이크 전 토르비욘은, 해당 스킬은 운용적인 문제와 더불어 토르비욘의 범용성을 떨어뜨리게 만드는 방식과 운용이 포탑에만 치중 되어 있고 궁극기도 2단계 포탑이 있어야지만 진가를 발휘 하기에 안정적이지 못하였다. 그로 인해서 2018년 10월 10일 리메이크로 인해 해당 기술의 기능을 대거 변경해서 포탑 설치(Deploy Turret)로 수정되고 2단계만 고정 된 채 1단계와 3단계 포탑은 완전히 삭제 되었다.
현재는, 하이라이트 연출 '''포탑 타기, 내 새끼!'''에서의 3단계 포탑[24]과 감정표현인 '''내 새끼들'''에 1단계 포탑은 그대로 등장한다. [25]
2019년 오버워치2 PVE 토르비욘 시연 연상에서 화염을 방사하는 1단계 외혀의 포탑 3대를 설치하여 적을 공격하는 모습이 나왔다.

4.6.3.


[image]
방어도 업그레이드 팩을 바닥에 놓습니다. 자신 또는 아군이 획득하면 일부 피해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자원 사용량''': 하나당 50
'''방어력 제공''': 75
'''방어구 팩 최대 생성 개수''': 10개

'''영상'''

'''"와서 방어구 챙겨."''' (Come get your armor.)

'''"고철이 없어/부족해!'''"(Out of scrap.)[26]

'''"방어구가 필요해/필요합니다!"''' (I need Armor!, Need Armor!) - 토르비욘에게 X 키를 누를 때 나오는 아군의 대사

실은 이 기술이 자신의 딸 브리기테의 기술의 모티브가 된 원조 기술이며, 리메이크 전에는 브리기테처럼 방어구를 줄 수 있었다. 별도의 쿨타임 없이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고철 50을 소모해 방어구 팩을 던지며, 본인이나 아군이 방어구 팩을 획득하면 방어도 75가 추가된다. 아군이 방어구 팩을 획득한 경우 해당 영웅은 감정 표현 대사 중 '감사'에 해당하는 대사를 말하며, 토르비욘의 화면에 방어구 팩을 획득한 플레이어의 닉네임이 표시된다. 이 추가 방어도는깎였을 경우엔 최대 체력 수치에서도 사라지며 복구하려면 새 방어구 팩을 먹는 것 외에는 채우는 방법이 없다. 어차피 고철은 여기밖에 못 쓰니 모이는 대로 아군 근처에다 던져 주자. 단 포탑 없는 토르비욘의 생존력은 영 좋지 않으니 자신을 위한 여유분 하나 정도는 남겨 두는 게 좋다. 최대 방어구 팩 수의 제한은 10개로 넉넉하니 고철만 충분하다면 팩을 많이 던질 수 있고, 토르비욘 본인이 던진 방어구 팩을 직접 먹을 수도 있으니 급하면 바로 먹자. 난전 중에 체력이 깎여가는 아군들에게 방어구를 지속적으로 뿌려주면 못해도 힐러 반 명 몫은 할 수 있다.
참고로 방어구 팩을 2개 이상 먹는다 해도 최대 방어도 수치인 75를 넘길 수 없으니 자신이 이미 방어도를 가지고 있다면 팀원에게 양보하도록 하자. 이는 중복 픽 가능 게임에서 토르비욘이 2명 이상 팀에 존재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또한 한 명의 토르비욘이 필드 위에 뿌릴 수 있는 방어구 팩의 수는 10개이며 그 이상 뿌릴 땐 가장 처음 뿌렸던 팩 순으로 소멸된다. 팩은 자연적으론 절대 사라지지 않고, 고철은 맵에 있는 고철량이 190을 넘으면 그 다음 고철부터는 가장 처음 나타난 순서대로 사라진다. 초고열 용광로를 쓴 후엔 토르비욘의 추가 방어력 수치가 궁극기 아머와 함께 초기화된다.
방어구 팩을 돌격 영웅에게 먹이는 것은 효율이 떨어진다. 물론 돌격군이 더 잘 버티긴 하지만 역시 추천할 만한 방어구 습득 우선 순위는 지원>본인>공격>수비>돌격으로, 생존력이 무진장 떨어지는 젠야타 같은 지원가와, 다 좋은데 체력이 약점인 기습형 암살자들에게 주었을 때 효율이 가장 좋다. 그렇다고 무조건 최전선에서 적의 화력을 대놓고 받아 내는 돌격군들을 무시하게 되면 그것도 문제. 돌격군이 무너지면 아무리 지원, 수비군이 잘 하더라도 적 돌격군들이 밀고 들어오게 되면서 결국 진형이 붕괴되어 궤멸되기 십상이므로 돌격군이 밀린다 싶으면 돌격>지원>본인>공격>수비 순서대로 챙겨 주는 게 좋다. 애초에 숙련된 유저들이 모인 판에서는 사실상 돌격군이 잡아 주는 전선에서 공격수들이 아웅다웅하는 판이라, 어느 쪽이 먼저 무너지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 나니 깡체력이 많다고 돌격 영웅들을 무시하면 안 된다.
모든 공격의 피해를 일정량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생각보다 굉장히 높은 효과를 보인다. 방어구(아머)는 10 이상의 피해는 5만큼, 그 미만의 피해는 반으로 감소시킨다.[27] 따라서 추가 방어도 75는 추가 체력 100 정도의 효과가 되는 셈이다.
본래 체력의 회복이 아닌 '추가' 방어구인지라 아나의 생체 수류탄에 맞은 아군들에게도 줄 수 있다. 생체 수류탄을 맞고 난전 상황에서 고통받으며 죽어가는 아군들에게 열심히 뿌려서 생존율을 올리도록 하자. 습득 범위가 굉장히 애매한데, 이는 위도우메이커의 맹독 지뢰의 범위와 같다.
현재 금속 자원이 삭제됨에 따라 방어구도 같이 삭제되고, 일부 스킬은 과부하가 계승하였으며 '''결국 방어구는 자신의 딸에게 완전히 넘어갔다.'''

4.6.4.


[image]
토르비욘이 휴대용 용광로를 과부하시켜 엄청난 양의 방어도를 얻습니다. 또한 공격 속도, 포탑 건설 및 수리 속도가 평소보다 월등하게 빨라집니다.

'''궁극기 충전량'''[28][29]: 1625
'''지속 시간''': 12초
'''방어력 획득''': 300
'''공격 속도 증가''': 50%
'''망치 공격 속도 증가''': 100%
[image]
'''인 게임'''

'''"초-고-열!!! 용↗광↗로오오!!!"''' (MOLTEN CORE!!!)

'''"올해 선물은 초고열 용광로!!"''' (MERRY MOLTEN CORE!!!) - '산타비욘' 스킨 착용

토르비욘의 리메이크 전 궁극기이다. 이때는 아군 시전시의 대사가 없었으며, 현재의 E 스킬인 과부하의 원본이기도 하다. 시전하면 과부하를 쓸때와 같이 별도의 시전 딜레이 없이 위의 대사를 우렁차게 외치면서 용접 마스크를 쓰고 가열된 금속처럼 붉은색으로 빛난다. 궁극기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남아 있는 체력에 그대로 방어도 300이 추가되며, 이미 설치되어 있었거나 궁극기 사용 후 설치한 '''2레벨 포탑이 3레벨로 자동 업그레이드'''된다. 그러면 현재 포탑의 체력에 관계없이 포탑은 깡체력 800상태가 되고, 궁극기 발동이 끝나면, 3레벨 때에 남아 있었던 체력 + 최대 150까지 추가로 회복된다.[30] 포탑의 위치를 잘 선정했는데 터질 것 같다 싶을 때 쓰면 포탑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31] 지속 시간이 종료되거나, 지속 시간 중에 토르비욘이 죽으면 포탑은 2레벨로 돌아간다. 역시 포탑을 3레벨까지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궁극기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으로, 3레벨 포탑의 성능이 얼마나 강력한지는 상기의 포탑 항목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대놓고 팀 포트리스 2에서 따왔지만 2레벨까지만 강화되던 포탑시스템이 궁극기로 잠시동안 팀포트리스 3레벨 포탑과 똑같이 되는 궁극기다.[32]
그러나 3레벨 포탑 못지 않게 중요한 효과는 토르비욘 본체의 전투력이 '''대폭'''으로 상승한다는 것이다. 포탑과 본체를 모두 강화하는 이중 버프기인 셈. 우선 체력의 경우 기본 체력에 방어력 300이 추가되어 총 체력 500, 75의 방어구 팩까지 획득하면 무려 총 체력 575 중 아머량만 375가 되어 돌격군 수준의 내구도를 보유하게 된다. 각종 방어기를 제외한 순수 내구도를 따져보면, 용광로 쓴 토르비욘과 맞먹는 돌격군이 '''하나도''' 없다.[33] 화력 또한 크게 증가한다. 공격 한발한발의 위력은 변하지 않지만 연사력이 크게 증가하여 DPS가 최대 두 배 가까이 상승한다. 좌클릭 DPS 167.35, 우클릭 DPS 281.5이다.[34] 체력과 화력을 합친 궁극기 상태의 스펙은 가히 게임 내 최강급 딜탱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이 상태에서는 '''용검 킨 겐지를 정면 승부로 쓰러트리고 나노강화제 받은 라인하르트에도 대등하게 맞설 수 있다'''.[35]
단, 이렇게 엄청나게 뻥튀기된 본체 전투력이 체감되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 이유로는 우선, 3레벨 포탑은 궁 켠 솔저: 76 수준의 공격력+800의 체력을 가지기 때문에 토르비욘 이상으로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내는지라 본체의 활약이 덜 부각되기 때문. 그렇다고 포탑이 없을 때 용광로를 키면, 포탑에게 갈 어그로가 씨뻘겋게 달아오른 토르비욘 본체에 모두 쏠리는지라 엄폐하지 않는 이상 순식간에 적 팀의 십자포화에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펙 상으로는 분명 용검 겐지를 바르고 나노강화제 라인하르트와도 대등하지만,[36] 앞서 말한 이유로 실제로는 다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1:1 상황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기실, 궁극기를 킨 토르비욘은 어디까지나 돌격군과 비슷하거나 좀 나은 수준으로 '방어력이' 오르는 것이지 무적이 되는 것은 아니다. 돌격군들도 포커싱당하면 산화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걸 생각할 때, 용광로 토르비욘이라도 몸 사리지 않고 저돌적으로 싸울 경우 순식간에 죽는 것이 당연하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포탑이 깨지지도 않았는데 적들이 궁극기 연계를 시작할 때로, 화력과 장갑이 무지하게 강화되니 토르비욘만 죽지 않는다면 적의 공격을 잘 막을 수 있다. 하지만 플레티넘 구간만 되어도 용광로 대비를 위해 포탑이 터질 때까지는 적들도 궁을 아끼고, 포탑 체력이 깎였다고 용광로를 써 버리면 그냥 10초 동안 참다가 다시 온다. 빨라지는 망치 속도, 추가되는 방어력, 그리고 2레벨 포탑이 진화하여 폭딜을 넣는다는 세 가지 특징이 모두 발휘될 때는 부서진 포탑을 재건할 때이다. 포탑에 조금만 흠집이 나도 업그레이드보다는 수리를 우선으로 망치가 휘둘러지지만, 까짓거 강화된 떡장갑으로 공격 좀 맞아 주면서 망치질하면 순식간에 포탑이 재건된다. 다만 파라, 자리야 등 폭발 공격에는 몸빵이 의미가 없으니 주의.
초기 버전에는 방어도와 더불어 금속도 얻었다. 실제로 초기 버전 토르비욘 영상을 보면 0이었던 금속이 순식간에 풀로 차 올라 최대로 유지되는 그 금속으로 포탑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팀 포트리스 2 짝퉁이라는 소리를 듣기 싫었는지 알파 버전 때 패치를 통해 포탑 업그레이드 비용이 공짜가 되고, 금속은 방어구 팩 뿌리는 용도밖에 없는 것으로 변경되자 궁극기에서도 삭제되었다. 모든 버프형 궁극기 중 지속 시간이 2번째로 길지만[37] 스킬 쿨타임 리셋, 자동 재장전 같은 메리트가 없는 궁극기이기도 하다. 거기에 재장전 속도도 그대로다. 물론 토르비욘이 용광로 틀고 전투하는 와중에 스킬을 쓸 일이 없기는 하지만, 되도록이면 쓰기 전에 총 정도는 장전을 미리 해 두자.
2018년 10월 10일 리메이크로 인해 해당 기술의 대부분 기능을, 새로운 기술인 E 스킬 과부하가 계승하여 3단계 포탑은 이제 볼 수 없게 되었다.

5. 운용


전반적으로 구역을 수비할 때 적합한 위치에 '''포탑을 설치'''하고, 리퍼처럼 근거리에서 '''1번 무기 우클릭'''으로 강력한 근접 견제 또는 솔맥처럼 '''1번 무기 좌클릭'''으로 계속해서 중원거리를 투사체로 포킹하며 '''팀원과 협력'''하는 플레이를 필요로 한다. 이때 2번 무기로 '''포탑의 체력 관리'''나 F키로 '''포탑 위치 관리''', 상황에 따른 E키 '''과부하 사용'''[38] 등 '''여러 능력[39][40] 들을 실시간 상황에 맞추어 각 스킬을 다재다능하게 쓸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 만약 이러한 복잡한 스킬과 평타를 한꺼번에 운용 및 관리하는 것이 힘들 경우 토르비욘을 하지 말자.
토르비욘의 포탑은 다인큐가 아닌 '''솔로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공방에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적들이 한번에 오지 않고 따로 오거나, 같이 온다고 하더라도 오더가 없기 때문에 포탑에 화력을 집중하거나 전담 마크하는 영웅을 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토르비욘이 포탑을 만들어 제대로 자리를 잡고 우주 방어에 돌입하면 공격조차 하기 어려우며, 공격을 시도하면 할수록 토르비욘의 궁극기 게이지만 채워줄 뿐이다.
하지만 토르비욘 혼자서는 캐리가 힘들며, 아군과 적군의 전체적인 실력에 따라 그 위력과 활용도, 유용성이 결정되는 경향이 있다. 게임의 수준이 어느 정도 높아지면 한 명씩 각개 격파를 당하는 걸 피하기 위해 한 번에 여러 명이 공격을 오기 때문에, 넓은 범위를 커버한다는 생각으로 전망이 좋은 곳에 포탑을 깔아 버리면 적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녹아 버리기 일쑤다. 특히 파라나 위도우메이커가 포탑의 최대 사거리 이상에서 공격을 한다면 포탑은 일방적으로 얻어맞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완전히 뚫려 있는 곳보다는 한쪽만 뚫려 있거나 아군이 보호해 줄 수 있는 곳, 혹은 저격이나 미사일을 피하면서 거점만 확실하게 커버가 가능한 지역에 포탑을 숨겨서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무리 완벽한 위치에 포탑을 설치해도 적이 어지간히 초보가 아닌 이상 포탑을 일단 파괴하려고 하기에 포탑이 파괴되는 걸 완전히 막기는 힘들다. 어차피 쿨타임만 차면 몇 번이든 포탑을 새로 지을 수 있으니 상황을 보고 지속적으로 위치를 바꿔서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유동적인 위치 선정을 기본으로 팀원들의 지원과 토르비욘 본인의 적극적인 전투 참여만 충분히 이루어진다면 토르비욘이 게임을 캐리하는 그림도 종종 나온다.
  • 가장 기본적으로 토르비욘을 다루는 방법은 포탑을 지원사격이 필요한곳에 건설 → 포탑의 사정거리가 토르비욘의 본체에게 닿는 거리 내에서 적에게 사격 및 교전 → 체력이 낮아질 시 도주 및 후퇴 → 체력 회복 후 다시 전진이 기본적인 사용법이다. 이렇게 쓸 경우에는 토르비욘의 가장 큰 장점인 침투 및 우회 차단 및 알림을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하면서 전선 압박도 같이 들어갈 수 있는데다가, 포탑이 뒤에서 든든히 버티고 있으므로 토르비욘의 체력이 낮아져서 회복을 위해 도주했을 때 추격해온 적을 역으로 죽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 토르비욘의 본체의 강점과 포탑의 강점은 서로 다르다. 위에 서술된 방식의 운용이 아니더라도 본체의 강점과 포탑의 강점을 잘 활용해서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본체의 강점은 정면화력이 포탑보다 쎄고 교전거리가 포탑보다 멀다라는 것이다. 좌클릭은 대미지가 70에 거리별 감소도 없어서 장거리 포킹을 통해 정면 압박을 할 수 있고, 우클릭은 대미지 125에 달하는 산탄공격으로 토르비욘 본체를 노리고 기습을 가한 적의 체력을 깎아내어서 포탑의 후방 지원사격에 허무하게 킬을 따이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포탑의 강점은 감지 범위 내 적군 감지 및 100% 명중률이라는 점이다. 이는 우회나 기습을 하는 기동력이 주력인 적군에게 매우 효율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체는 투사체가 잘 맞고 높은 공격력이 필요한 정면에서 싸우고, 포탑은 100% 명중률을 이용해서 기동력 위주의 적군을 상대하는 식의 교전 형태를 취한다. 즉 포탑은 후방에서 지원 사격을 하게 두고, 본체는 포탑의 감지 범위 내에서 적을 공격하고 있을 때가 포탑과 토르비욘 본체의 강점을 모두 살린 형태의 교전이라고 볼 수 있다.
  • 포탑을 후방 화력 지원용으로 두면 의외로 포탑이 쓸모없지 않나 싶을 수 있겠지만, 토르비욘의 정면 화력이 결코 약하지 않은데다가, 멀리서 대미지 70짜리를 거리별 대미지 감소도 없이 푹푹 날려대는 토르비욘을 보고 있으면 기습으로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생겨나므로 적들이 알아서 기습을 위해 오다가 포탑에 잘 맞아주기 때문에, 막상 해보면 의외로 포탑도 많이 쏜다. 기습하려다가 포탑 때문에 들키거나 다시 체력을 채우고 와야 하는 건 덤.
적군의 겐지&트레이서에게 아군 지원가가 너무 많이 짤리거나 휘둘린다면, 공격 포지션으로 토르비욘을 꺼내서 포탑을 적절하게 지어두고 본체로 적군을 정면에서 압박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적군 겐지&트레이서가 쉽게 우회할 수 없어서 팀원들이 안정적으로 합류하고 정면 압박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6. 성능



6.1. 장점


  • 우수한 거점 방어력
토르비욘은 방어선을 구축하고 적의 진입을 막는 수비적인 전술에 특화돼있다. 대못 발사기는 충분한 위력과 넉넉한 장탄수를 가졌고 거리별 피해 감소도 없어 정면 화력망을 형성하기에 좋다. 포탑은 명중률 100%에 기본 스펙도 공격군 영웅에게 꿀릴 게 없을 정도로 훌륭하여 적들의 후방 침입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초고열 용광로 역시 장판형 능력 특성상 공간을 장악하고 적의 진입을 방해하는 데 탁월하다.
  • 다재다능하고 안정적인 전투력
본체와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포탑과 거리를 가리지 않는 주무기 덕분에 딜링과는 별개로 평균 이상의 전투력을 유지하기가 수월하다. 대못으로 포킹을 가하다가도 적이 근접하면 과부하와 대못 산탄을 통해 맞상대하면 되고, 회피 기동이 뛰어난 적들이 습격해 와도 포탑의 범위 안이라면 문제될 게 없다. 여타 공격 영웅들은 상대를 잘못 고르거나 거리 조절이 실패하면 화력 발휘를 제한받는 경우가 흔하지만, 토르비욘은 포탑 배치와 대못 발사기 조작에만 숙련되더라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일정한 전투력을 유지할 수 있다. 토르비욘의 실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리고 팀원의 수준도 극한까지 올라간다면, 이론 상 토르비욘이 포탑관리+리퍼+맥크리의 역할까지도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기본 무기 및 과부하를 극한으로 활용할 수 있다.
  • 비교적 적은 사망 리스크
상술했듯 포탑은 별도의 생명력을 가지기 때문에 사망해도 부담이 덜한 편이다. 적절한 위치에 배치한 포탑은 상황에 따라 영웅 한 명 분의 몫을 해낼 수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최대한 오래 살아남는 것이 좋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영웅은 죽은 순간부터 한타에 영향을 거의 끼칠 수 없다는 걸 감안하면 사망 후에도 제한적으로나마 화력 투사가 가능하다는 건 분명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6.2. 단점


  • 심한 지형 의존도
포탑은 고정된 위치에서 제 역할을 수행하므로, 포탑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위치 선정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효율적인 위치는 플레이어의 실력으로 제어할 수 없는 요소인 전장 구성에 필연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토르비욘은 이를 극복할 만한 높은 기동성도 없고 포탑을 옮기는 것도 제약이 많기 때문에 전장을 가리는 편이며 범용성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 맞추기 어려운 주무기
대못 발사기의 좌클릭 데미지 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낙차와 함께 빠르지 않은 탄속까지 존재해 맞추기 쉽지 않다. 우클릭은 낙차가 없는 대신 산탄 무기이기 때문에 거리에 따른 피해량의 차이가 심하다. 초창기 한조급 난이도라고 볼 수 있다.
  • 부족한 기동성
기동성을 향상시킬 수단이 이동속도 30% 증가가 끝인 과부하뿐이다. 과부하는 단순 이동용으로 쓰기에는 비효율적인 능력이니 결국 토르비욘의 기동성은 뚜벅이와 큰 차이가 없다.[41]그래서 거점 공격 같은 빠른 기동성이 필요한 상황에서의 효율은 떨어진다. 특히 포탑을 옮겨야 할 상황이 잦다면 이 단점이 더욱 크게 느껴질 것이다.
  • 불리한 피격판정
특유의 단신과 좌우로 넓은 체형 때문에 상대적으로 치명타 판정이 크고 산탄을 잘 얻어맞는다. 거기에 워낙 키가 작아 앉아도 피격판정이 거의 줄어들지 않는다. 다른 영웅들이 일반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회피 기동법 중 하나가 무용지물인 셈이다.

7. 평가


전형적인 터렛 사용 영웅으로, 공격군 치고는 괜찮은 몸빵과 이론상 나쁘지 않은 DPS를 갖고 있으며 포탑의 자동 트래킹 덕분에 트레이서나 겐지와 같은 기동성 높은 영웅들이 후방 침투나 회피기동을 사용하여 아군 힐러를 자르거나 어그로 분산하는 것을 꽤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영웅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비군 출신 영웅들이 그렇듯이 수동적인 공격방식과 낮은 기동성, 포탑의 애매한 공방능력, 형편없는 기댓값을 가진 기본 공격 등의 여러 근본적인 한계들 때문에 카운터도 쉽고, 다른 딜러들 보다 우수함을 보여주지 못하여 실전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평가받는 영웅이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대부분의 메타에서 예능픽의 가치를 벗어나지 못하는 기구한 역사를 지녔으며 원챔 등의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했을 때, 상위권에선 거의 쓰이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좀 더 자세히 스킬셋 구성을 살펴본다면, 발 당 70의 맥크리와 동일한 데미지의 좌클릭과 헤드에 맞출 시에 200 물몸은 원콤낼 수 있는 포텐셜의 우클릭으로 대표되는 기본 공격, 포탑의 DPS를 총합한다면 토르비욘으로 가할 수 있는 이론 상 초당 데미지는 173~206정도로, 얼핏 중상위권의 우수한 딜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단지 그것뿐에 불과하다. 좌클릭은 탄속이 매우 느리고 낙차가 심하여 유효사거리가 낮기 때문에 상대한테 미치는 견제력과 킬 결정력은 맥크리나 애쉬 등에 비해 매우 저열하며, 우클릭은 근접 성능만 따져봤을 땐 나쁜 편이 아니지만 비슷한 방식의 산탄 공격을 가진 리퍼가 저평가받는 것을 생각한다면 단지 그 정도에 불과하다. 포탑은 자리를 옮길 수 없기 때문에 요격하기 힘든 위치에 숨겨놓으려고 하더라도 적팀이 조금 맞는 것을 감수하거나 아군의 탱힐케어에 기대어 포커싱한다면 아무리 망치로 열심히 고쳐봤자 금방 박살나기 일쑤에 한 번 지워지면 10초라는 긴 시간 동안 다시 깔 수도 없다. 포탑을 함부로 없애기 수월하게 진입하는 것이 쉽지 않은 곳에서는 상대방 팀합의 불안정도에 따라 간혹 우주방어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이마저도 맵바맵이 지나치게 심한 편이라서 실전성이 높다 보기는 어렵고, 궁극기는 방어가 거의 불가능하여 상당히 강력한 억제력을 보여주긴 하지만 메이의 궁극기인 눈보라처럼 사실상 상위호환인 대체제가 이미 많다.
이처럼 토르비욘은 나쁘게 말하면 능동적으로 활용하기에 여러 모로 나사가 빠진 성능이고, 좋게 봐줘도 오버워치 출시 초창기 수비군의 본 설계목적에 너무나도 충실한 캐릭터라서 여러 차례 리메이크로 조정받아 온 뒤에도 여전히 받아치는 역할에만 특화되어 있으며, 자신이 직접 변수를 만들거나 한타에 예상치 못한 영향력을 가져오기가 매우 힘들다. 중원거리 견제를 위해서라면 사거리도 넓고 실질 데미지도 준수한 히트스캔의 맥크리나 위도우메이커를 기용할 것이며, 근거리전과 포커싱 유도력은 메이가 압도적으로 깡패인 마당인데 스킬셋도 누구 하나를 콕 찝어 견제한다기 보다는 소폭적인 광역 억제에 주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채용 가치가 너무나 애매하다는게 중론이다. 하다못해 갈래 화살 시절의 한조도 위력적인 한방기로서 호그를 원콤낼 정도의 캐리력을 지니거나, 광선 판정 패치를 받은 시메트라, 2방벽 시절의 바스티온은 주류픽으로 떠오르는 둥, 특화 분야가 확실했지만 토르비욘은 어느 쪽도 아닌 셈이다.
2020 리그에서는 메타를 주름잡던 근거리 깡패 메이와 중거리 공무원이던 맥크리가 밴 당하자, 뒤를 이어 활약할 여지가 있는 트레이서,둠피스트,겐지 등을 받아치기 쉽다는 점에 착안하여 토르비욘의 기용률이 압도적으로 늘었지만 이 점은 오히려 그동안 항상 상위호환 대체재에 토르비욘이 눌려있었다는 반증이라고 볼 수 있다. 아닌 말로 밴픽 정도의 수혜 없이는 홀로 메타에 설 만한 성능이 아니라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셈이다.

7.1. 프로 대회


APEX 기준으로, 기본적으로 잘 나오지는 않는 편이나, 특정 맵 A거점 수비에 가뭄에 콩나듯 사용되는데 이 때는 주로 루시우를 맡고 있는 메인 힐러 선수들[42]이 팀을 원힐로 만들어놓고 픽하곤 한다.
오버워치 월드컵에서는 오스트리아 대 한국(2017)에서 메인힐러가 아닌 황연오가 토르비욘을 픽했으며 나노 용광로까지 선보였다.
오버워치 리그에서도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는데, 오버워치 리그 출범시즌 기준으로는 기용률 제로인 시메트라 바로 위에 위치해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43]
한국 vs 캐나다 결승전에서 화물 위에 포탑을 지은 망가츄의 공토르는 전설이 되었다.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이 되어서 dafran일리오스 우물만 되면 토르비욘을 들고 진지하게 게임을 했었다.[44] 가끔 청두 헌터즈가 수비 때 조커픽으로 쓸 때가 있다.
오버워치 리그 2020 시즌에는 밴픽과 과감한 패치로 인해 매 경기마다 다른 조합들을 볼 수 있는데 9주차에 메이와 맥크리가 밴을 당하자, 이두 영웅을 대신하여 옵치리그에서 토르비욘이 주픽으로 나왔다. 그것도 대부분의 경기에서.

7.2. 경쟁전


  • 1시즌~2시즌
가히 최악의 시즌이다. 원거리 영웅인 위도우메이커, 맥크리, 아나가 OP였던 시즌이고 토르비욘이 상향되기 이전이어서 포탑 짓는 데 한 세월이 걸렸는데 그에 비해 너무나도 쉽게 부서졌다. 방어구도 자동 충전이 아니라 직접 시체 쪽으로 가야 돼서 리스크도 굉장히 높았다.
  • 3시즌
토르비욘이 버프를 먹었으나 3탱 메타가 도래하면서 포탑이 무용지물이었던 시즌이다. 라인하르트가 방패를 들어주면 포탑은 너무나도 쉽게 무력화당했다.
  • 4시즌~5시즌
돌진메타가 오고 겐트윈에게 큰 압박을 가할 수 있는 포탑이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또한 오리사가 상향을 먹은 5시즌에서는 토르비욘과 함께 기용하여 토리사 조합으로 변수픽에 활용되기도 했다. 겐트윈디가 필수인 상황에서 A거점 수비 변수픽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다. 실제로 APEX 결승전에서 토르비욘이 등장한 바 있다. 일반 경쟁전에서는 픽률이 타 비주류픽들과 다를 바 없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때가 그나마 토르비욘의 전성기였다.
  • 6시즌~8시즌
메르시가 OP 지원가로 악명을 떨치던 시즌이다. 맥크리와 위도우가 재평가 받으며 돌진조합의 위력이 다소 감소하자 토르비욘의 입지가 더욱 줄어들었다.
  • 9시즌
메르시가 너프를 먹고 OP에서 내려왔지만 큰 메타변화는 없었고 결과적으로 이전 시즌과 별 다를 바 없었다.
  • 10시즌
브리기테가 등장하고 OP영웅으로 자리잡자 돌진조합이 큰 타격을 입고 라자메타로 회귀했으며 한조가 리메이크로 날아오르자 포탑을 유지하기가 이전보다 더욱 어려워졌다.
  • 11~12시즌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패치된 것도 없었고 여전히 위도우와 한조가 날뛰어 거의 트롤픽으로 전락하였다. 12시즌 세기말에 토르비욘 리메이크가 업데이트되었지만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45]
  • 13시즌
리워크로 성능은 꽤나 향상되었으나 이번엔 메타와 맞질 않아 픽률이 저조했다. 돌진 조합처럼 허약한 유지력을 기동력으로 커버하는 조합 상대로는 포탑이 천적 역할을 해낼 수 있으나, 3탱 3힐처럼 깡체력과 강력한 유지력으로 밀어붙이는 조합과 포탑의 상성이 매우 안 좋기 때문.
  • 14시즌
둠피스트의 카운터로 가끔 기용되었지만 둠피스트가 몰락하자 토르비욘의 입지도 더욱 좁아졌다. 방어구 너프로 토르비욘에게 간접버프[46]가 있었지만 별 차이는 없었다.
  • 15시즌
방어구 50 추가로 총 체력이 250이 되는 큰 상향을 받았다. 비로소 다른 공격군들과의 밸런스가 맞춰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범용성이 올라가 더 이상 트롤픽의 대명사가 아니게 되었다. 실제 그마에서도 브리기테와 비슷한 픽률을 보이며 굉장히 높은 승률을 보여준다. 함께 떡상한 오리사와 함께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16시즌 ~ 17시즌
33에 워낙 어그로가 쏠려 덜 주목 받지만 좋은 딜러의 기록을 자랑하고 있다. 브실골에 이르기까지 어지간한 딜러들의 승률보다 10% 가량 높은 승률, 플다마 구간에서도 5% 이상 높은 승률을 자랑하며 동시에 픽률도 준수한 상황. 픽률과 승률을 감안하면 무시무시한 조커픽으로서의 위세를 자랑하고 있다. 이 때문에 너프가 예고되었다. 너프를 받은 이후 픽률이 소폭 감소하며 타격을 받았다. 단 이 높은 승률은 애초에 토르비욘이 활약하기 좋은 상황에서만 기용되기 때문에 이를 염두해야 한다.
  • 18시즌
메타상 별로 좋지 않다. 같은 수비형영웅인 시메트라바스티온이 잘 쓰이고 있는거 보면 심히 안습하다. 최소한 이 둘은 방벽의 카운터라도 되지만 토르비욘은 방벽에게 매우 약하기 때문. 하위티어에선 선전하지만, 천상계에선 솔져와 트레이서 다음가는 성적이다.
  • 19시즌
여전히 투방벽 메타여서 쓰이지 않는 추세이지만, 현재 다양한 간접, 직접 버프가 예고되어 있다. 일단 방벽이 전체적으로 너프가 예정되어서 토르비욘의 포탑이 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며, 방어구 버프로 인하여 토르비욘의 생존력도 증가하였다. 또 과부하의 쿨타임이 12초에서 10초로 버프를 먹었을 뿐더러 궁극기 게이지도 10% 하락하여 궁을 더 자주 돌릴 수 있게 되어 적어도 전 시즌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 20시즌
투방벽 메타가 큰 너프를 먹고 라자 조합으로 다시 돌아온데다 버프까지 받아서 꽤 괜찮은 영웅이 되었다. 아직도 라인하르트 앞에서는 무력하지만, 유저들은 그래도 19시즌 투방벽 메타보단 낫다고들 한다.
  • 21~25시즌
버프를 받았어도 태생적 한계로 주류 픽이 되지 못하고 있으며, 바스티온처럼 특정 상황에서 조커로 활용하기도 어렵다보니 광물만 벗어나도 없는 딜러나 마찬가지다. 결정적으로 밸런싱이 오버버프라는 부침이 있었지만, 결국은 상황에 따른 영향도 적고, 근접전을 할 필요가 없는 히트스캔 딜러들이 다 해먹는 구조로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히트스캔 딜러들에 약한 토르비욘이 활약할 여지가 없다.

8. 상성


상성을 알아보기 전에 명심해야 할 점은 토르비욘을 제대로 운용하는 법은 포탑을 상대에 정면공격 받지 않는 곳에 배치하고 잠입, 혹은 정면돌격하는 적을 억제, 딸피 마무리 하는데에 사용하고 본체가 직접 한조로드호그와 같은 기본무기와 과부하를 섞어 효과적으로 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얼마든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토르비욘이 포탑과 같이 있을 것이냐, 아니면 포탑을 안전한 곳에 세워두고 싸움에 임할 것이냐는 근거리에 강한 적이 많느냐, 원거리에 강한 적이 많느냐에 따라 다르다. 토르비욘의 본체는 근거리에게 강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근거리에서 싸운다.
포탑의 사거리 밖에서 공격하는 식의 서술은 쓰지 않는다. 포탑의 전방위에 40M이상의 거리가 있는 곳에 포탑을 설치했다면, 토르비욘이 매우 못한 것이며, 이 수준이면 원거리 영웅도 포탑을 무시하는 개막장 수준이기 때문에 쓰지 않는다. 물론 엄폐물은 있을 수밖에 없으므로 순간딜이 높은 영웅이 엄폐물을 끼고 포탑을 부수는건 가능하다.
포탑과 함께라면 근거리나 원거리나 1 대 1에선 우위. 포탑이 없다면, 근거리에선 D.va가 유리하나, 젠야타마냥 만만하지는 않는다. 포탑의 공격은 매트릭스로 막을 수 있지만, 적의 공격을 막다가 덤으로 포탑 공격을 막는 거지, 포탑의 공격만 막기위해 매트릭스를 키는건 오히려 디바가 손해다. 포탑도 D.va가 부술 수는 있지만, 부스터고 들어가서 마이크로 미사일 날리고 부수고, 또 부스터로 빠져나오는건 상식적으로 손해가 크다.
근접 영웅인 라인하르트의 특성상 제대로 깔린 토르비욘의 포탑을 공격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만, 포탑의 화력만 가지고는 내구도가 1600이나 되는 라인하르트의 방패에 흠집도 낼 수 없다. 거리가 좁혀지면 본체도 튼튼한 편이라 포탑의 공격은 그냥 씹고 무식하게 두들겨서 부숴버린다. 다만 궁극기로 라인하르트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데는 효과적인데, 라인하르트는 기동성이 낮아서 한번 용암 지대에 진입하면 신속하게 빠져나오기 힘들기 때문이다. 최전선에 서야 할 라인하르트의 진입을 막는 것은 곧 라인하르트 뒤에 위치한 적들의 진입까지 차단시키는 것이므로 궁극기를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다.
600이라는 높은 피통과 더불어 대량의 보호막을 얻을 수 있어서 포탑의 견제 능력을 기대할 수 없고, 히트스캔 사격 무기를 가져서 포탑을 부수기도 쉽다. 대부분의 돌격 영웅이 그렇듯이 덩치가 커서 산탄을 잘 맞긴 하지만 기동성 차이가 워낙 압도적이라 레킹볼은 불리할 때 빠져나가면 그만인 반면, 토르비욘은 레킹볼의 도주를 막거나 추격할 수단이 없으며, 심지어 도주를 할 수도 없다. 마찬가지 이유로 초고열 용광로에도 크게 영향받지 않는다.
토르비욘 특유의 원형에 가까운 피격판정 때문에 1:1에서는 로드호그에게 그리 강하다고 볼 수 없다. 갈고리에도 체감상 더 잘 끌려갈뿐더러 일단 걸리면 과부하 쓸 틈조차 주지 않고 토르비욘을 전광판으로 보내버린다. 또한 자체 방어구가 없다는 단점이 토르비욘을 상대할 때는 초고열 용광로에 피해를 덜 받는다는 강점으로 작용하고, 적에게 직접 근접하는 게 아니라 적을 자기 위치로 끌어당기는 영웅이라 초고열 용광로의 지역 장악 능력에도 덜 영향받는다. 또한 과부하를 썼어도 포탑이 없다면 1대1은 로드호그가 이긴다.
돌격 영웅 중에서는 가장 까다로운 상대이다. 오리사의 방벽은 라인하르트의 것보다는 내구도가 훨씬 떨어지지만 포탑의 화력 정도는 충분히 흡수할 수 있고, 오리사의 무기는 원거리에서도 대미지 감소가 없기 때문에 멀리서도 포탑을 철거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오리사의 특성은 토르비욘이 상대하기 힘든 원거리 공격 영웅의 특징과 방벽을 가진 돌격 영웅의 특징을 합쳐놓은 것이기 때문에 오리사는 일대일이든 다대다든 가장 토르비욘을 용이하게 견제할 수 있다. 산탄 무기에 취약하다는 단점 때문에 토르비욘이 접근만 한다면 오리사를 어떻게든 할 수 있겠지만, 토르비욘은 리퍼처럼 그림자 밟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D.Va처럼 최상급 이동기가 있는 것도 아니라 대놓고 접근하다가는 오리사의 융합 기관포에 맞아 죽을 것이다. 거리를 두고 중원거리에서 적을 상대하는 오리사 특성상 초고열 용광로의 효율성도 떨어진다.
토르비욘은 윈스턴의 주요 목표인 후방 공격 영웅이라 직접적으로 상대할 일이 많을 것이다. 체력이 높은 돌격 영웅이고 방벽도 사용하기 때문에 포탑은 큰 의미가 없지만, 대못 발사기의 강한 근접 화력과 과부하로 얻는 방어구 덕분에 일방적으로 윈스턴에게 당하지는 않는다. 과부하를 켜고 맞상대하면 윈스턴이 역관광당하는 장면도 자주 나온다. 과부하로 방어구를 얻을 시 가뜩이나 빈약한 윈스턴의 화력이 반토막나버리기 때문. 다만 폭발적인 체력과 기동성을 얻는 원시의 분노 상태에서는 별다른 대응책이 없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터라 초고열 용광로로 움직임을 제한하기 어렵고 1000이라는 깡체력에는 포탑도 쓸모가 없다.
자리야는 돌격 영웅 치고는 체력이 낮은 편이라 에너지가 많이 충전되지 않았다면 1:1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다. 문제는 방벽을 켠 자리야에게도 포탑이 정직하게 공격을 박아넣는다는 것이다. 다른 상대에게 대못 발사기를 적중하는 것밖에 공격을 중단시킬 방법이 없기 때문에 자리야 입장에서 포탑은 훌륭한 에너지 공급원에 불과하다. 그리고 자리야에게 있어 높은 에너지를 유지하는 것은 곧 궁극기를 빠르게 채울 수 있다는 것으로 이어지는데, 중력자탄은 게임의 승패를 판가름낼 수 있을 정도로 그 영향력이 막대하기에 단순 1:1 이상으로 위험한 상대이다.
토르비욘이 대체적으로 불리하다. 대치상황에서는 포탑이나 토르비욘 본체나 방벽 든 시그마 상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때문에 토르비욘이 시그마와 싸우는 상황은 난전 근접전으로 한정되는데, 근접전에서도 강착+평타+평타 콤보에 토르비욘 본체가 쓰러질 가능성이 높다. 과부하를 켜면 시그마보다 우월한 DPS로 찍어누를 수 있기는 한데, 키네틱 손아귀에 막힌다면 아무 소용없는 짓이 되버린다.
적당한 위치에 포탑을 던져두는 것만으로도 겐지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 낮은 생명력을 온갖 변칙적인 움직임으로 보완하는 겐지에게 명중률 100%의 포탑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활동 범위를 크게 제약한다. 게다가 겐지는 기본 화력이 낮아서 포탑을 빠르게 부수지 못하며, 포탑 피해를 막겠다고 튕겨내기를 쓰는 것도 애매하다. 토르비욘 본체 역시 근접 전투력이 그리 나쁘지 않기 때문에 튕겨내기만 조심하면 그리 무서운 상대가 아니다. 포탑없이도 과부하를 쓴 토르비욘과 용검 안 킨 겐지와 싸우면 토르비욘이 이겨야 정상이다. 또한 용검킨 겐지라도 포탑과 함께라면 이겨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겐지가 너무 잘해서 카운터 역할을 못하거나 토르비욘이 못하거나인데, 후자면 실력이 없어도 근거리의 겐지를 손쉽게 잡을 수 있는 메이를 해라.
겐지와 마찬가지 이유로 포탑으로 큰 견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둠피스트는 빠르게 진입한 후 속전속결로 전투를 끝내야 하는 근접 딜러라 포탑 철거에 신경 쓸 여유가 없다. 굳이 포탑을 상대하려 해도 철권포로는 적절한 위치에 설치된 포탑을 부수기 까다롭고, 어떻게 포탑에 근접한다 쳐도 포탑은 지속 능력을 발동시키지 않기에 보호막도 얻지 못하므로 전혀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둠피스트의 밥줄인 로켓 펀치도 고정된 포탑에게 유효타를 낼 수 없기 때문에 상대하기에 전혀 적합하지 않다. 또한 둠피스트는 원거리 견제 능력이 극도로 부실해서 먼 거리에서 포킹을 하는 토르비욘을 상대할 수 없고, 근접하더라도 자리야보다도 피격판정이 넓어서 토르비욘의 산탄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다. 여기에 토르비욘이 과부하를 발동시키면 최대 충전 로켓 펀치나 파멸의 일격을 정통으로 맞혀도 토르비욘을 한 방에 끝장낼 수 없을뿐더러 철권포의 위력도 급감한다. 또한 파멸의 일격을 사용할 때 과부하를 키고 중심부에 초고열 용광로를 뿌리면 둠피스트는 그냥 녹아내린다.
근접 화력이 막강한 리퍼는 근접만 한다면 포탑 따위는 간단히 부술 수 있으나, 기동성이 낮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포탑에 대응하기 어려운 영웅이다. 그림자 밟기라는 이동기가 있긴 하지만, 온갖 기묘한 위치에 설치할 수 있는 포탑을 그림자 밟기로 일일이 접근해서 처리하는 건 너무나도 번거로운 일이다. 또한 리퍼는 난전중에 그림자 밟기를 통해 뒤를 도는 플레이를 하곤 하는데 포탑은 그런 리퍼를 완전히 막아버린다.[47] 리퍼의 근접 화력은 분명 강하지만, 토르비욘 역시 만만치 않은 근접 화력을 가졌고 산탄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는 방어구도 과부하로 얻을 수 있어서 리퍼의 접근을 허용했더라도 무기력하게 당하지는 않는다. 또한 근접이 아닌 중거리 이상의 거리에서는 토르비욘은 포탑과 좌클릭으로 지속적인 포킹이 가능하지만 리퍼는 할수있는일이 아무것도 없다. 리퍼는 망령화가 빠진 순간 생존력이 매우 떨어지는데, 토르비욘의 좌클릭은 한발당 70대미지로 맥크리와 동일한 수치이며 두세대만 맞아도 망령화를 쓰고 도망가야한다. 다만 리퍼의 화력은 토르비욘이 과부하를 켤 틈도 없이 토르비욘을 순삭시켜 버릴 수 있는 데다가 과부하를 켜도 몇 초 더 버티는 수준에 불과하므로 근접전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본체 간의 상성은 맥크리의 우세. 토르비욘의 좌클릭은 포물선 탄도의 투사체라 정확도가 떨어지는 반면 맥크리의 좌클릭은 집탄율 100%의 히트스캔 공격인데다가 토르비욘의 히트박스가 넓어 맞히기도 쉽기 때문. 근접전은 과부하를 써도 섬난 - 구르기 - 단발로 순삭당하니 말할 것도 없고. 하지만 맥크리의 피스키퍼는 거리 별 대미지 감소가 있어 포탑을 그리 잘 부수지 못하는 데다가 자힐기도, 방어기도, 생존기도 없는 물몸 뚜벅이인 맥크리에게 포탑의 공격은 상당히 위험하다. 포탑을 끼고 있으면 토르비욘의 우세다. 물몸 뚜벅이 맥크리가 포탑을 끼고 있는 토르비욘에게 섬난을 갈길 수 있을 만큼 근접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고, 중장거리전에서도 포탑과 본체를 둘 다 상대해야 되어서 2대 1의 불리한 매치인데다가 포탑의 공격은 절대 빗나가지 않는다. 본체만 빠르게 잡고 튀려 해도 토르비욘이 과부하를 켜서 체력을 뻥튀기시키거나 포탑 뒤에 숨어버리면 맥크리 입장에선 답이 없다. 운이 좋아서 과부하킨 토르비욘에게 근접하여 섬난 맞히고 죽였다고 해도, 포탑은 남아있을 것이고, 섬난도중에 포탑에게 맞은 누적딜 때문에 포탑을 부수지도, 피하지도 못하고 죽을 것이다. 이렇게 1 대 1 교환을 하면 이득을 보는건 당연히 토르비욘 쪽.
메이의 고드름은 DPS는 낮지만 거리당 대미지 감소가 없어져서 엄페물을 끼고 공격해 철거할 수 있고, 특히 토르비욘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포탑을 설치했을 경우 수리도 할 수 없어서 포탑이 아파하는 모습이 뼈아프다. 또한 포탑 앞에 빙벽을 생성한다면 포탑은 병풍 그 자체가 된다. 그리고 포탑 바로 밑에서 빙벽을 생성하면 포탑이 얼어버린다. 그렇지만 메이는 수평 이동기가 없는데 제 위력을 발휘하려면 근접해야 하기 때문에 포탑에게 방해받기도 쉬운 영웅이다. 근접전이 벌어졌다면 냉각수로 토르비욘을 압박하고, 과부하를 쓰고 호전적으로 덤비면 급속 냉각 쓰고 얼어버리고 방심한 토르비욘에게 바로 냉각을 풀고 공격할 수도 있다.
둘 다 수비적인 성향이 강한 영웅이라 적으로 볼 일이 별로 없다. 포탑과 협공해도 바스티온의 스펙 자체가 막강해서 별 위협은 되지 못하며, 바스티온 쪽에서도 어디 먼 곳에 숨어있는 포탑을 굳이 수고롭게 수색 모드로 찾아다니며 부술 이유가 없다. 서로의 궁극기에 손도 못 쓰고 녹아버리는 점도 있고, 둘이 비슷한 운용법을 오래 공유해온 점도 있어 굳이 서술하자면 먼저 자리를 잡아 승기를 굳힌 쪽이 유리하다. 바스티온과 훌륭한 시너지를 보이는 오리사나 라인하르트 등 방벽 영웅들이 곧잘 나오는 탓에 운용 상 어려워지는 부분은 있다.
거리 별 대미지 감소가 적은 DPS 200의 히트스캔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포탑을 잘 부수는 영웅 중 하나이다. 안 그래도 높은 대미지를 갖고 있는 펄스 소총에 나선 로켓이 주기적으로 섞여 들어오기 때문에 결국 포탑은 버티지 못하고 터지게 되고, 정면으로 포탑을 상대하려면 어느 정도 체력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다른 공격 영웅과는 달리 솔저는 생체장을 깔아서 포탑의 공격을 수월하게 버틸 수 있다. 과부하를 발동하고 정직하게 1 대 1 근접전을 하면 나선로켓을 맞아도 이기지만, 솔져는 산탄영웅과 마주치면 빤스런을 해서 솔져를 죽이기는 힘들고, 중원거리면 토르비욘이 일방적으로 쳐맞는다.
이론상 포탑이 해킹당할 순 있으나 포탑은 명중률 100%에 사거리도 길어서 해킹하려는 솜브라를 곧바로 인식하고 총알을 때려박는다. 즉, 포탑 해킹 기능은 솜브라에게는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며, 포탑의 공격 때문에 포탑 범위 안에서는 해킹이 봉인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EMP를 제대로 채울 수도 없다. 게다가 1:1 싸움에서도 대등하면 대등했지 쉽게 지는 상대는 아니다. 전반적으로 솜브라의 운영을 어렵게 만들기 충분하다. 다만 토리사 등의 토르비욘을 중심으로 모든 픽을 맞춘 조합일 경우 EMP에 취약해지므로 이는 조심해야 하며, 포탑이 타 영웅을 공격 중이라면 해킹에 당해버리므로 본체도 경계를 늦추지 말고 솜브라를 보면 직접 몰아내는 게 좋다.
바스티온과 마찬가지로 적으로 만날 일은 거의 없다. 혹시나 그 막장 사태가 도래했다고 해도 피차 진지에 죽 쳐서 살림 가꾸기에 바빠 마주칠 일도 없을 것이다. 시메트라가 리메이크 된 이후에는 양쪽 다 좀 더 전방에서 싸우게 되어 마주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양쪽이 마주치는 경우 토르비욘의 포탑에 시메트라의 감시포탑이 설치도 되기 전에 먼저 부서지기 때문에 시메트라의 감시포탑이 거의 봉쇄당하게 되며, 이 경우 시메트라가 불리하다. 그러나 시메트라 역시 엄폐물을 끼고 있거나 포탑 사거리 밖으로 나가 우클릭으로 포탑을 견제할 수 있어서 포탑을 잘 부숴준다면 주도권을 가져갈 수도 있다.
저격수 특성상 엄폐물을 끼고 안전하게 철거 가능하다. 근거리에서야 토르비욘이 다소 우세이지만 충격 샷건으로 도망가면 그만. 초고열 용광로는 고정된 상태의 B.O.B에게 상당히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이 점을 제외하면 토르비욘이 유리한 경우가 없다고 봐야 한다.
공중전을 선호하는 에코에게 주 무장의 사거리가 짧고 신장이 아담한 토르비욘은 꽤 만만한 상대다. 정직하게 1대1로 맞붙을 경우에는 기동성이 우월한 에코의 압승이지만, 변칙적인 잠입을 방해하는 포탑의 존재로 인해 에코 쪽에서도 토르비욘은 제법 거슬린다. 날아다니는 재주가 좋을 뿐 자기 보호능력이 없다시피하여 토르비욘에 비해 몹시 물몸인 에코는 여기저기서 자잘한 딜링을 받는 것에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자동 조준 포탑과 의외로 따가운 대못 견제가 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줄 수 있다. 그러나 궁극기 상성은 극과 극으로, 용암 장판은 날아다니는 에코에게 웃음거리도 되지 않는 반면 에코의 복제로 본인 것이었던 포탑 세례와 초고열 용광로 찜질을 당하는 것은 토르비욘 입장에서 굉장히 난감하다.
굉장히 불리한 적이다. 토르비욘이 포탑 설치를 잘 했다면, 포탑이 일방적으로 맞지는 않겠지만, 엄폐물을 끼고 포탑 3대만 때리면 포탑이 부숴진다. 본체간의 교전도 불리하다. 위도우메이커는 갈고리로 근접전을 피하기 때문에 중원거리에서는 저격맞고 쓰러진다.
고화력 곡사 포격이 주특기라 포탑의 시야 밖에서 일방적으로 포탑을 파괴할 수 있고, 근접전에서도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데 기동성까지 정크랫이 우위에 있어 토르비욘이 상대하기 힘든 적이다. 한 방 피해량이 높은 터라 과부하의 방어구도 오래 버텨주지 못하며, 특히 정크랫의 주무대인 좁은 지형에서 만났다면 더 말할 필요가 없다. 개활지에 포탑을 세워놓고 정크랫과 싸우면 이기겠지만, 정크랫은 개활지에 오지도 않으며, 정크랫때문에 불리한 플레이를 해야하는게 나쁜 플레이다. 적의 정크랫이 불타고 있다면, 포기하고 픽을 바꾸자.
  • vs 토르비욘
대개는 먼저 들어가는 쪽이 진다. 방어하는 쪽은 포탑의 백업을 받을 수 있는 반면 공격하는 쪽은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하지만 포탑이 없는 상황이라면 순수한 에임 싸움이며 과부하가 있는 쪽이 유리하다.
매우 쉬운 상대다. 포탑을 부수려면 점멸에 역행까지 써야하는데, 상식적으로 10초면 다시 지을 수 있는 포탑과 12초동안 생명이 위험한 트레와 누가 더 손해겠는가? 애초에 생각있는 트레이서라면 혼자서는 포탑을 부수러 가지 않는다. 포탑없이 1 대 1도 토르비욘이 유리한데, 과부하를 쓴 토르비욘은 방어도 때문에 트레이서에게는 500의 생명력을 가진 굇수다. 두 탄창 몸샷을 전부 맞히고 트풍참까지 해야 겨우 이기는데, 이쯤이면 토르비욘이 트레이서의 역행을 빼고 본체까지 잡기도 충분하다. 토르비욘은 포탑이 없고, 트레이서가 역행이 있다면, 교전자체는 비등비등하지만 역행을 쓰고 도망은 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역행도 없다면 트레이서는 무조건 패배할 것이니 점멸 쓰고 튀어야한다. 상대가 토르비욘이 나왔을 때, 트레이서로 딱히 잡을 먹잇감이 없다면 트레이서는 바로 픽을 바꿔야한다. 역행도 없는 트레이서에게 과부하 쓴 토르비욘이 진다면, 트레이서가 다섯 수는 앞선다는 것이다.
공중을 문자 그대로 날아다니는 영웅이라 대못 발사기의 투사체를 적중시키기 어렵고, 초고열 용광로도 거의 의미가 없으며, 적절한 위치에 포탑을 숨겨놔도 쉽게 찾아내서 엄폐물에서 로켓을 쏴대어 부숴버린다. 무엇보다도 파라의 로켓은 기동성이 떨어지는 토르비욘 본인은 물론 위치를 바꿀 수 없는 포탑에게도 너무나 뼈아픈 공격이다. 하지만 공중에 머무른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파라도 포탑에게 우선적인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공중에는 엄폐물이 없어 포탑의 공격을 받기 시작하는 순간 고스란히 맞게 되기 때문에 파라 입장에서도 마냥 편하기만 한 건 아니다.
위도우메이커와 마찬가지로 엄폐물에서 포탑을 파괴할 수 있다. 폭풍 화살의 추가로 포탑의 위치만 알면 멀리서도 눈 깜짝할 사이에 철거를 한다. 위도우메이커보다는 좀 더 가깝게 위치를 잡기 때문에 평타 싸움을 걸어볼 만하지만, 토르비욘 본인도 화살에 맞기 쉬운 영웅이라는 건 감안해야 한다. 토르비욘이 유리한 점은 과부하 덕분에 헤드샷 한 방에 나가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과, 포탑은 한조의 궁극기인 용의 일격에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다는 것이다. 용의 일격이 날아오면 걱정 말고 본인만 자리를 피하도록 하자.
루시우는 벽 타기, 음악의 버프, 소리 파동의 밀치기 효과를 통해 끊임없이 생존하며 아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영웅이다. 그런데 알다시피 기동성으로 먹고 사는 영웅들은 포탑의 공격에 맥을 못 춘다. 루시우는 포탑을 부술 화력도 없고 포탑을 밀쳐내서 낙사시킬 수도 없기 때문에 혼자서 포탑을 처리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루시우는 지원가이기 때문에 일단은 아군 뒤에 위치해 있을 확률이 높아서 루시우 본인이 포탑의 어그로를 끌 상황은 많이 없으며, 볼륨을 높여라의 치유량과 소리 방벽으로 포탑의 대미지를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1:1 상황이나 루시우가 기동성으로 적진을 휘젓고 다니는 플레이는 포탑으로 견제할 수 있지만 한타 때는 카운터당하는 관계이다.
메르시는 천사 강림과 수호천사를 통해 적들 사이를 요리조리 움직이면서 생존을 도모하는 영웅인데, 명중률 100%의 포탑에겐 이런 플레이 따위 얄짤없다. 메르시에게 평타를 한 대만 명중시켜도 메르시는 포탑의 사거리 밖으로 도망치는 것 외에는 딱히 대응할 방법이 없다. 다만 증폭의 물결의 공격력 버프가 문제인데, 포탑 잘 부수는 영웅에게 공격력 버프를 주면 포탑이 그야말로 눈 녹듯이 사라진다. 간접적으로는 토르비욘의 전투력을 저하시킨다고 볼 수 있다.
가장 쉬운 상대이다. 모이라의 화력으로는 과부하를 켠 토르비욘을 절대로 상대할 수 없는데다가 사거리 제한이 있고 DPS도 최하위 수준인 생체 손아귀는 포탑을 파괴하는 데 매우 부적합하다. 게다가 포탑은 오브젝트 판정이라 생체 손아귀로 체력을 회복할 수도 없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토르비욘이 명확한 우위를 점하는 적이기 때문에 겁도 없이 진입한다면 과부하를 켜거나 초고열 용광로를 깔고 맞상대해주면 된다. 1 대 1도 토르비욘이 잡아먹는 수준으로, 방어구 때문에 모이라 입장에서 과부하를 킨 토르비욘의 생명력은 500이다. 근거리에선 상대가 안되며, 상대가 소멸을 쓰기를 강제한다. 중거리에서 싸우면 모이라가 토르비욘을 말려죽일 수도 있지만, 그 딜을 넣는동안 힐을 못하게 되므로 토르비욘 하나 잡겠다고 아군 둘에게 힐을 안 줘서 아군이 죽어버리면 모이라팀이 당연히 손해다.
불사 장치를 깔아놨다면 포탑과 함께 토르비욘이 협공하여 적극적으로 부숴 주자. 포탑의 빈약한 화력으로는 불사 장치를 부수는 데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에 바티스트가 3점사 사격으로 포탑을 무너트릴 것이다. 일단 불사 장치를 부수는 데 성공했다면 불사 장치가 없는 바티스트는 그저 포탑의 좋은 제물일 뿐이다. 외골격 장화로 수직으로 튀든 3점사로 발악을 하든 뭘 어쩌든, 치유 파동을 쓰지 않는 이상 자기 스스로를 지킬 수단이 없는 바티스트는 포탑에 무력하다. 다만 반대로 말하자면 다른 적들이 바티스트와 함께 했을 시 그만큼 방벽 등의 비호를 받고 토르비욘만으로는 암만 과부하를 켜도 홀로 감당해 낼 수 없으니 그냥 토르비욘이 아군들과 합류하여 힘싸움에 가담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
라인하르트와 비슷하게 서로가 서로를 잘 노리지 못한다. 기본적으로 방패를 장착하고 있으므로 포탑의 견제 효과가 떨어지는 상대이지만, 브리기테도 근접 공격밖에 할 수 없는 형편이라 멀리 있는 포탑을 어찌할 수 없다. 방벽이 너프된 지금은 근접전에서도 브리기테가 우세하지 않으며, 포탑이 있으면 토르비욘이 근접전에서도 이긴다. 토르비욘은 집결로 생성되는 방어구를 녹여버리는 초고열 용광로가 있어서 궁극기 상성 또한 토르비욘이 우세하다. 단순 성능상으로도 브리기테는 용암 지대에 쉽게 발을 들일 수 있는 영웅이 아니다.
자체 전투력은 토르비욘이 더 강하지만, 저격수 영웅이라 장거리에서 포탑을 상대할 수 있고 포탑의 DPS를 가뿐히 넘어서는 회복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운영상으로는 귀찮은 상대이다. 또한 토르비욘의 히트박스 특성상 은근히 수면총에 잘 맞는데 궁극기도 수면총으로 무력화되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았다간 아까운 궁극기를 날릴 수 있다.
지원가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적이다. 엄폐물을 끼고 충전공격으로 구슬 5발을 한번에 쏴재끼면 포탑은 빈사상태가 되며, 거기서 구슬 3발만 더 쏘면 포탑이 터진다. 중원거리에서도 젠야타가 유리하며 근거리에선 젠야타가 불리하지만, 근거리에서 토르비욘이 젠야타와 만났다면 젠야타가 포지션을 잘못 잡았거나, 아군이 젠야타에게는 관심도 없거나, 이미 승세가 한쪽으로 기운 상황이기 때문에, 젠야타가 죽어도 상황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또한 궁극기 상성으로 보더라도, 젠야타의 초월은 초고열 용광로의 대미지를 뛰어넘는 치유량을 보여주니 너무 만만하게 보지는 말자.

9. 궁합



9.1. 타 영웅


눈보라와 초고열 용광로의 궁합은 매우 좋다. 빙벽으로 적을 가둔 다음 그 안에 용암을 들이붓는 인성질도 가능. 다만 둘다 투사체이기 때문에 파라를 상대하는 것이 힘든 편이라는 것이 단점이다.
훌륭하다. 토르비욘은 포탑과 본체 모두 파라에게 취약하지만, 솔저가 파라를 견제해 준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솔저와 포탑 둘 다 파라를 견제한다면, 파라는 활공하기 힘들어질 뿐더러 몰래 뒤로 돌아가서 궁극기를 사용하려고 해도 포탑의 견제가 만만치 않다. 또한, 솔저는 생체장으로 토르비욘의 생존력을 높이는 공생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중장거리 딜러인 애쉬의 지원사격에 포탑의 포커싱까지 더해지면 상대는 꽤나 곤혹스러워 할 수밖에 없다. 특히 다이너마이트에 맞고 계속 체력이 까이는데 포탑에 맞으면 아차 하는 순간에 손도 못 써보고 체력 200대 영웅들은 사망하게 된다. 그 사이에 들어오는 토르비욘의 딜은 덤이고. 또는 상대가 아군 진영을 부수거나 지원가들을 자르려고 기껏 가까이 왔는데 접근하자마자 애쉬의 충격 샷건을 맞고 나가떨어지면서 포탑에 추가타를 허용하게 되는 일도 생기기 때문에 수비 시 상대 공격측 입장에서는 은근히 번거로운 조합. 게다가 토르비욘의 스킬 셋은 암살 및 기습 등을 원천차단하는 용도에 토르비욘 자체의 딜도 결코 만만치 않아서 충격 샷건 빼면 마땅히 도주기나 생존기가 없는 애쉬의 단점을 보완하고 지원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애쉬가 밥을 호출 시 포탑+밥의 자동 포커싱에 걸리면 상대 진영 딜힐러들은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딜에 고통받게 되고,[48] 거기에 토르비욘의 용광로 역시 끼얹으면 애쉬가 약한 면모를 보이는 탱커들까지 녹아나는 시츄에이션이 발생하게 되어 경기 중 결정적인 한타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있다.
바스티온은 적이 오는 것을 직접 감지해야 하기 때문에 사각 지대가 생기기 쉬운데, 일정 거리에 적이 있으면 알아서 감지해 주는 토르비욘의 포탑 근처에 자리 잡아 포탑이 표적을 잡아 주면 바스티온이 갈아 버리는 전술을 펼칠 수 있다. 단, 이 전술의 경우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이나 D.Va의 자폭을 조심하자. 그리고 서로의 강적을 각각 서로가 카운터 칠 수 있는 관계로[49] 적절히 떨어져서 서로의 사각을 봐 준다면 훌륭한 포탑 콤비가 될 수 있다.
  • 토르비욘(똑같은 영웅 모드 한정)
적 입장에서 보면 상대해야 할 포탑이 1개 더 늘어나고, 포탑의 대미지는 2배로 들어간다. 때문에 파라나 정크랫처럼 토르비욘의 하드 카운터들도 처치 가능하다. 여러 면에서 적들에게 더 힘들어진다. 다만 라인하르트 같은 경우 토르비욘 여러 명이 나온다 해도 여전히 힘든 상대고[50] 포탑이 붙어 있으면 스플래시 대미지를 골고루 맞아서 쉽게 부서지고, 스플래시 대미지가 없는 영웅이다 하더라도 좀 더 공략이 쉬워지니 포탑들은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 놓는 게 좋다. 토르비욘의 스킬이 리뉴얼 된 이후로는 라인하르트가 다수 대응해 오더라도 위치만 적절히 잡는다면 게임이 재미없어질 정도로 강력한 조합이다.
2016년 11월 패치 이후 빠른 대전 및 경쟁전에서는 막힌 조합이다. 굳이 해야겠다면 '아케이드-똑같은 영웅도 환영' 모드에서 시도하자.
적들의 포화를 지속적으로 막아낼 수 있는 라인하르트의 강력한 방패 덕에 토르비욘은 어느 정도 안심하고 포탑을 지킬 수 있다.
포탑 앞에 디바가 배치되어 있으면 포탑으로 들어오는 공격을 디바가 방어 매트릭스로 막아 주는 전법도 가능하다. 특히 포탑을 수리해야 할 때 디바가 포탑 앞에서 방어 매트릭스 켜고 있으면 포탑을 수리해야 하는 토르비욘 입장에서 상당히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토르비욘 포탑의 딜은 일반적인 인식과 다르게 56DPS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51] 하지만 부조화의 구슬과 함께라면 토르비욘 포탑의 딜량은 73으로 증가해서 3초 정도면 피 200 대의 딜러들을 죽일 수 있다.
토르비욘의 포탑을 발견한 적은 포탑을 부수기 위해 십중팔구 토르비욘이 포탑을 설치하기 위해 탔던 길 쪽을 향할 것이다. 하지만 그 길에 시메트라가 감시 포탑을 설치한다면? 적은 포탑 부수러 가는 길에 또 포탑이 있는 난관에 빠지게 되므로 서로 자신의 포탑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설령 적이 자신의 포탑이 있는 곳까지 접근하는 데 성공했다 해도 포탑, 시메트라, 토르비욘이 협공을 할 수 있다.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도 토르비욘이 좋은 자리에 빨리 포탑을 설치할 수 있게 해 주는 관계로 괜찮은 선택이다. 순간이동기가 포탑을 이동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뚜벅이인 토르비욘이 갈 수 없는 곳에 포탑을 맘대로 설치할 수 있다. 이동기로 중요한 것에 전송하는 전술도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안전하게 포탑을 만들 수 있다면 그만큼 토르비욘의 공격력과 활용도는 올라가게 된다. 위치를 알고 있어도 대응하기 어려운데, 포탑을 갑자기 후방으로 이동시켜 탱커가 방어하기 어려운 곳에서 힐러, 딜러를 공격한다던가, 고지대로 이동시킬 수 있다.
일명 토리사 조합으로서. 방벽과 포탑의 환상의 시너지로 막강한 견제력을 보여준다. 오리사의 방벽 쿨타임이 8초로 줄어들어 급부상한 조합으로, 포탑을 업그레이드 하고 지키기 매우 유용하다. 포탑에 방벽을끼고 오리사+포탑+토르비욘이 일제히 견제하기 시작하면 웬만한 병력으로는 뚫기 힘들며 겐지 트레이서는 진입조차 힘들어진다. 또한 둘의 궁극기는 힘싸움에 막강해서 적이 궁극기로 토리사를 뚫을려는 순간 맞 궁극기로 카운터 칠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조합이 그렇듯이 서로 합의가 맞아야되고 운영과 센스가 갖추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순식간에 뚫려버린다. 또한 범위 내의 모든 방벽과 포탑을 궁극기 한 방으로 무력화시키는 솜브라나 제대로 겹치면 한번에 다 터뜨려버리는 디바에 의해 쉽게 무력화되는 단점이 있다. 라인하르트 + 바스티온 조합한테도 약한 모습을 보인다.
두 영웅의 트롤픽 이미지에 숨겨진 사기적인 조합. 위도우와 한조의 카운터인 겐지를 카운터 쳐줄수 있고, 토르비욘의 카운터인 위도우, 한조[52], 정크랫을 잡아줄수 있으며, 수비에서 특히 효율이 높다. 게다가 토르비욘의 포탑만 신경쓰다 반대로 위도우와 한조가 프리딜을 하고, 반대로 위도우와 한조만 신경쓰게되면 토르비욘의 포탑에 적들이 싹싹 죽어나간다.

9.2. 전장


토르비욘의 전장별 유불리는 전적으로 '''최적의 포탑 위치 유무'''와 '''포탑 유지 가능 여부'''에 달려있다.
최적의 포탑 위치는 거점에 있는 적과 우회하는 적을 견제할 수 있으면서도 2층 위에 은엄폐 할 수 있는 위치인데 이를 모두 만족하면서도 포탑유지 및 관리가 편한 대부분의 거점 수비 전장(아누비스 신전,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하나무라)과 점령 후 운송 전장의 A거점 수비(눔바니, 왕의 길, 아이헨발데, 할리우드) 모두 토르비욘이 제 성능을 낼 수 있는 최적의 전장이다. 특히 눔바니는 APEX 결승전에서 등장한 바 있다.
화물 수비의 경우 거점 수비 만큼은 아니지만 할만하다. 화물이 오는 길을 고려해 포탑을 깔고 진영을 구축해 막으면 된다. 특히 66번 국도는 A거점 완막하기 정말 좋다. 하지만 리스폰이 꼬여 고속도로를 내줄 경우 다시 자리잡고 포탑을 짓기 힘들다. 이 때는 뒤쪽으로 가 리스폰을 맞추고 재정비를 해야 된다.
공격, 쟁탈전의 경우 포탑을 잘 세우고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는 강력하다. 거점이나 화물 옆에 포탑을 깔아두고 한타를 시작하면 포탑의 프리딜에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한타 구도를 만들 수 있으며 또한 동시에 겐지나 트레이서같은 암살자로 부터 아군을 지켜주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팀의 협조가 없으면 포탑을 짓기도 전에 적의 견제에 펑펑 터져나가 굉장히 무력하다. 애초에 거점 수비에도 꺼낼까 말까한 토르비욘을 위험을 감수하면서 까지 공격, 쟁탈에 꺼낼 이유는 없다.

10. 관련 업적


업적
내용
보상
바닥은 용암(Rapid Wipe)
토르비욘의 초고열 용광로 1회로 적 4명 처치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귀요미" 스프레이
북유럽풍 방어구(Armor Up!)
한 목숨 안에 토르비욘의 과부하로 방어력 피해 500 흡수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픽셀" 스프레이
업적 1은 제목과 달리 용광로 발동중에 직접 적을 처치해도 달성 가능하다. 적들이 몰려 올 때 용광로를 쓰고 쓸어 버리면 쉽게 달성 가능하다. 처치 업적이 다 그렇지만 어떻게든 광역 양념을 해 두고 다른 아군이 4킬을 올려줘도 달성이 된다.
업적 2는 그냥 과부하 쿨타임이 돌아올 때마다 켜주면 은근 쉽게 달성된다.
참고로 업적 1의 번역명은 루시우의 육지 꺼져 영문명의 직역이다.

11. 영웅 갤러리




12. 패치 노트


  • 2016년 02월 09일: 좌클릭 대미지 25% 증가, 좌클릭 공격 속도 20% 감소, 우클릭 대미지 50% 증가, 최소 사거리에서 대미지 감소 증가, 공격 속도 33% 증가, 방어구 팩 쿨타임 제거, 방어구 팩이 제공하는 방어구 50에서 75로 증가, 방어구 팩이 적군에게 보이지 않게 수정, 고철 최대 수집량 100에서 200으로 증가, 한번에 수집하는 고철량 30에서 20으로 감소, 고철이 더 잘 보이게 수정, 궁극기 사용중 고철이 차오르지 않게 변경, 궁극기를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게 변경, 궁극기 사용중 2레벨 포탑을 자동으로 3레벨로 업그레이드하게 변경
  • 2016년 02월 18일: 대못 발사기 탄창 20에서 18로 감소, 우클릭 탄창 소모량 5에서 3으로 감소, 대장간 망치의 포탑 치유량이 휘두르기 한번에 100에서 50으로 감소, 포탑 발당 대미지 16에서 14로 감소
  • 2016년 04월 05일: 2초간 대장간 망치를 들면 대못 발사기가 재장전되게 변경
  • 2016년 06월 28일: 죽은 상태에서 고철을 수집하던 버그 수정
  • 2016년 11월 15일: 망치 휘두르는 속도 25% 증가, 망치 대미지 27% 감소, 고철이 알아서 차오르게 수정, 죽은 적에게서 얻는 고철량 40% 감소
  • 2017년 02월 28일: 포탑을 오아시스의 계단에 설치할 수 있게 변경
  • 2018년 10월 09일 영웅 리메이크: 헤드 판정 10% 감소, 재장전 속도 2.2초에서 2초로 감소, 좌클릭 투사체 속도가 초당 60미터에서 70미터로 변경, 좌클릭으로 때린 대상을 포탑이 타게팅하게 변경, 우클릭 딜레이 0.8초에서 0.6초로 감소, 우클릭 발당 대미지 150에서 125로 감소, 우클릭 탄퍼짐 재조정, 대장간 망치 사거리 증가(근접 공격 사거리로 증가), 포탑을 이제 던져서 설치, 패시브 고철 수집가 삭제, 방어구 팩(E) 삭제, 신규 스킬 과부하(E) 추가, 궁극기 초고열 용광로 리메이크: 기존의 자신과 포탑 버프형 궁극기에서 이제 10발의 마그마를 발사해 10초 동안 남아있고 지나가는 적들에게 대미지를 주게 변경
  • 2018년 12월 12일: 초고열 용광로 초당 대미지 130에서 160으로 증가
  • 2019년 03월 20일: 방어력 50이 기본 생명력에 추가(기본 생명력 200 + 방어력 50 = 최대 생명력 250), 과부하 스킬로 생성되는 방어력이 150에서 100으로 감소
  • 2019년 06월 19일: 대못 발사기 보조 발사 한 발에 발사되는 대못의 공격력이 하나당 12.5에서 10.5로 감소. 따라서 우클릭 1발당 최대 공격력이 125에서 105로 감소
  • 2019년 08월 14일: 모든 영웅의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 증가
  • 2019년 11월 06일: 초고열 용광로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감소
  • 2019년 12월 11일: 과부하(E) 재사용 대기시간 2초 감소 (기존 12초)
  • 2020년 9월 11일: 대못 발사기의 보조발사 공격력이 10.5에서 12.5로 증가(총 데미지 105에서 125로 증가) 및 공격 속도 0.6초에서 0.8초로 증가, 산탄의 무작위 회전 삭제

13. 기타


  • 이름은 블리자드 아트 팀의 직원 "토르비욘 몰머"에서 따왔다.#
  • 대못 발사기 발사 직후 대장간 망치로 무기를 바꿔 들면 발사할 때 나는 큰 소음을 캔슬할 수 있다. 반대로, 망치의 경우 휘두른 직후 곧바로 대못 발사기를 들었다가 다시 망치로 바꾸면 망치의 후 딜레이를 캔슬하여 빠른 근접 공격, 포탑 수리를 할 수 있다. 지금은 막힌 상황...이었으나 또 다른 방법이 발견되었다. 망치를 휘두른 직후 곧바로 포탑을 들었다가 취소하고 다시 망치로 바꾸면 망치의 후 딜레이를 캔슬할 수 있다.
  • 오버워치의 영웅들 중 첫 번째로 모델이 제작되었으며 만드는 게 가장 쉬웠던 영웅이라는데, 외모가 아무리 봐도 WoW 드워프랑 판박이다. 해외 포럼에선 그냥 편하게 부를 때 다들 드워프라고 할 정도이다. 궁극기의 이펙트도 산왕의 궁극기 화신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심지어 궁극기인 초고열 용광로의 영문 이름은 Molten core로 WoW의 던전 화산심장부를 그대로 따 온 이름이다. 화산심장부는 검은 무쇠 드워프 종족의 본거지 검은 바위 산 내부에 있는 지역이니 드워프 설정은 거의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2와 비교해보면 로리 스완과 캐릭터가 매우 유사하다. 둘 다 똑같이 왼팔이 기계 의수이고, 포탑을 건설하여 수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엔지니어이며, 풍성한 콧수염과 땅딸막하지만 딴딴한 체형으로 드워프를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거의 판박이라 할 수 있다. 공구에 스웨덴 출신이라는 것까지 겹친다. 그래서 나온 별명이 이케아 드워프. 실제로 토르비욘은 기존 블리자드 프랜차이즈의 연장선상에서 디자인 된 영웅인데, 초반에는 다소 밋밋한 인상이었으나 샘와이즈 디디에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등에 거대한 파이프를 붙이고 살을 찌우는 등의 변화를 집어넣었다고 한다.# 급기야는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스킨까지 나와버렸다!
  • 스웨덴인이지만 스웨덴어 대사가 없다. 이는 영문판도 마찬가지. 대신 스웨덴식 표현이나 속담이 상당수 반영되었다. 스웨덴어 대사는 이후 영웅으로 추가된 한테 존재한다.
  • 포탑이 팀 포트리스 2의 병과 엔지니어센트리 건과 동일한 메커니즘을 사용해 표절 시비가 일었다. 리메이크 전 포탑을 공구로 두들겨서 수리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1단계는 기관포 하나, 2단계는 기관포 한 쌍, 3단계는 추가로 미사일 포대가 붙는다는 점, 획득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고철/금속이라는 고유 자원을 지녔다는 점이 엔지니어와의 공통점이다.[53] 게다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궁을 사용하면 금속 200이 생겨서 그 금속으로 포탑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이어서 거의 판박이 수준이었다. 메딕 - 메르시와 함께 팀 포트리스 2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대표적인 영웅. 현재는 토르비욘의 스킬들이 여러차례 수정과 리메이크를 거쳐서, 포탑(센트리) 사용 하는 것 외에는 아예 하나도 안 닮은 캐릭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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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성함 수염 때문에 70세 이상은 돼보이는 상당히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를 하고 있지만, 토르비욘의 나이는 57세다. 물론 나이가 많은 건 맞지만, 폭삭 늙은 것도 아니다. 덤으로 저 수염은 젊은 시절부터 계속 유지해 왔다. 위 사진 속의 그는 무려 30대[54]이다. 다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주름살은 아직 없다...곤 해도, 오버워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옆에 있는 동년배 젊은 사령관의 아버지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만큼 노안인 것은 분명하다. 참고로 토르비욘이 좌측 3번째에 있는 아나보다 나이가 3살 더 적다.
  • 작은 키가 인게임 상에도 반영되어 시점이 다른 영웅들보다 더 낮다. 그것 때문에 라인하르트가 상호 대사에서 자넨 그렇게 키가 작아서 낮은 곳에서 보냐고 말한다. 참고로 스웨덴의 표준신장은 181.1cm로, 세계에서 3번째로 표준신장이 큰 나라이다. 대신 은 상당한 장신이다.
  • 단편 애니메이션 '잠입'에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경비 포탑 중 토르비욘의 포탑과 디자인 콘셉트을 공유하는 포탑이 나온다. 땅에 세우는 토르비욘의 포탑과 달리 이 쪽은 벽에서 튀어 나오는 구조. 프로필에 의하면 설정 상 토르비욘이 인류의 무기 발전에 큰 영향을 줬던 만큼,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서 토르비욘의 발명품 설계도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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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5월 22일부터 열렸던 오버워치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코스프레 콘테스트에선 코스 플레이어 '개개씨'가 토르비욘 포탑 코스프레로 우승하였다. 이날 우승자 개개씨를 포함해서 2명이 아무도 예상 못 한 포탑 코스프레로 출전하여 회장을 들썩였다.
  • PC판과 콘솔판의 대우가 완전히 다르다. 콘솔판에서는 시메트라와 함께 수비의 패왕으로 악명이 높았다.[55] 콘솔의 패드는 키보드, 마우스보다 정교한 사격이 힘들어서 적을 처치하기 힘들기 때문. 따라서 PC판 빠른 대전에서 수비 진영이 되면 대체로 최소 1인 바스티온이 나오듯이, 콘솔판 빠른 대전에서는 최소 1인 토르비욘이 나오는 정도. 문제는 PC판의 바스티온이 그러하듯이, 콘솔판에서는 공격/수비를 불문하고 아무 데서나 토르비욘을 꺼내 드는 초보 유저들이 많다는 것이다. 물론 콘솔 버전에서 토르비욘의 포탑 철거가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바스티온 문서에 서술되어 있듯 토르비욘의 포탑도 상성을 심하게 타고 일단 한 번 설치되면 재설치 전까지는 자리가 고정되므로 공격 측에서 막무가내로 꺼내 쓰기에는 무리가 있는 영웅임을 고려한다면 막무가내로 토르비욘을 꺼내는 트롤 픽은 자제하자. 게다가 7월 22일 패치 이후로는 포탑의 대미지가 너프를 먹어서 수비 진영에서도 신중한 위치 선정 및 팀원 간의 조합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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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로윈 특집 만화 '정켄슈타인'에선 블리자드의 고전 게임인 로스트 바이킹의 뚱보 올라프 복장을 하고 나왔다.
  • 토르비욘으로 그랜드 마스터를 찍은 Fusion2481이란 유저가 있다. 주로 천상계 시메트라 장인 시스턴과 같이 언급되며, 상당히 유명한 유저이다.
  • 오버워치의 영웅들 중에서 아나, 위도우메이커와 함께 몇 안 되는 기혼자이다. 대가족으로 단편 코믹스 '성찰'에서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라인하르트가 토르비욘의 가족들을 돌봐 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녀들 연령대가 모두 어려서 늦장가를 든 게 아닐까 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브리기테가 토르비욘의 막내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노총각 늦장가의 오명은 다행히도 벗어던졌다. 다른 어린 아이들도 처음에는 마찬가지로 토르비욘의 자식들이라는 설정이었으나[56] 브리기테가 플레이어 캐릭터로 참전하며 막내딸임이 밝혀짐에 따라 손자와 손녀들로 설정이 수정된 모양이다.
  • 한국판 성우 이재범의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이 전세계의 토르비욘 성우들 중 최연소라고 한다.
  • 서울 2033의 기술자들 중 토르비욘이 속해있다.
  • 로드호그에 묻혀서 그렇지 토르비욘도 상당한 비만이다. 특히 수석 기술자 린드홀름 또는 강철 기어 스킨은 민소매를 입기 때문에 뱃살 라인이 다 비친다. 또한 로드호그와 비슷하게 팔뚝을 보면 근육이 우람한것을 볼 수 있다. 즉, 근육돼지.
  • 유저들은 토르비욘을 줄여서 '톨비'라고 부른다. 뚝딱이라는 별칭도 있다.
  • 17년 11월 11일. 레딧에서 토르비욘으로 그랜드마스터를 찍은 Xul이라는 유저가 "토르비욘은 다른 영웅으로 바꾸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고를 받아 24시간 정지를 당했다."라는 소식이 국내까지 건너와 뜨거운 논란이 된적이 있었다. 이런 사례로 유저가 정지를 먹은건 거의 최초의 사례라 여러방면에서 많은 말들이 많았으나[57] 다음 날 여러 루머사이에 레딧에서 이 유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말이 나왔고, 토르비욘 유저가 자기 계정이 아닌 다른 그랜드마스터 유저의 계정을 사칭하여 논란을 일으켰다는 것이 밝혀졌다.[58] 또한 실제로 똑같이 정지받았던 Xul의 로그와 플레이 영상을 뒤져본 결과 이 유저는 실제로 트롤링을 했다는 것이 드러났으며, 토르비욘을 뺏겼다며 본진에서 AFK를 하겠다는 메시지가 발견되었다. Xul은 레딧에 올렸던 글을 결국 삭제했으며 새로운 포스트를 작성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자신이 제제를 받은 이유는 "토르비욘을 바꾸지 않아서"라며 끝맺음을 마쳤는데 다음에 올라온 블리자드 커뮤니티 매니저의 말에 의하면 "영웅고집, 비주류 메타 영웅으로 인한 밴 사례는 없다.", "오버워치는 팀원과 협동 플레이를 펼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동시에 매너를 지키는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즉 이 주말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Xul이라는 유저의 사칭 낚시에 걸려 토르비욘의 안좋은 인식으로 싸우기만 했던 상처뿐인 논란으로 끝났다. 링크1 링크2 링크3
  • 아이돌 그룹 JBJ김용국이 토르비욘에서 영감을 얻어 반려묘의 이름을 톨비라고 지었다.
  • 포탑을 직접 만든 사람이 있다. 링크
  •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피자라고 한다.

13.1. 2차 창작


토르비욘의 콘셉트이 오버워치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팀 포트리스 2엔지니어[59]의 콘셉트과 비슷하다는 점이 여러 게이머들로부터 지적되었고 이후 유저들의 반응 또한 엔지니어와 토르비욘이랑 엮이는 팬픽이 있을 정도로 비교하는 형태로 흘러가고 있다.
그리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니다. 솔저: 76과 같은 간지 중년 남캐들의 인기가 많고, 노년 기믹에서는 듬직한 할아버지인 라인하르트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그래도 공돌이 기믹은 확고해서 기계 설정 관련해서는 잘 나온다. 가끔씩 난쟁이라는 점에 착안해서 키가 작다고 놀려 먹는 작품도 있다. 엮이는 사람 쪽으로는 친구인 라인하르트랑 아나 정도이다.
한국에선 출시 초기에 오버워치의 작중 시점이 60년 후(= 2074~2077년)가 아니라 2060년으로 잘못 알려진 것이 널리 퍼진 것 때문에, "2016년이면 14살 중학생"[60]이어서 3살 많은 절친과 함께 급식충 밈이 있었지만, 연도가 제대로 알려지고 난 후로는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다.
루리웹의 한 유저가 토르비욘의 포탑을 만들어서 베스트로 갔다. 설치 전인 0레벨부터 초고열 용광로 3레벨까지 전환이 가능하고 포신 또한 상하좌우로 기동한다.#
서양에서는 토르비욘의 대사 중 하나인 "Hard Work Pays Off"의 앞부분이 Aardvark로 들리는 것에서 착안해 땅돼지에 집착한다는 동인 설정을 붙였다.
한국에서는 그 존재감이 영 미미하지만 사실 토르비욘은 서양권에서 굉장히 밈으로 취급받는다. 오버워치 관련 웃긴 영상엔 십중팔구 등장하는 수준. 당장에 유튜브에 'Torbjorn'이라고만 검색해도 랭커영상과 함께 다수의 웃긴 영상들이 나온다. 사실 애초에 토르비욘이 유명해진 이유도 조금은 웃긴데, 최고의 플레이 영상에서 '''본체는 죽고 포탑만 남아서 최고의 플레이를 찍고 있다거나''', '''포탑이 최고의 플레이를 찍을 동안 토르비욘은 위도우메이커 엉덩이를 감상하고 있다거나''' 하는 어이없는 해프닝이 찍힌 영상이 많았기 때문이다.
토르비욘의 딸인 브리기테가 등장하자 딸은 무시하고 포탑에 집착하는 아버지같이 묘사되는 편이다. 내새끼! 하면서 달려가는데 브리기테가 아닌 포탑을 껴안는다거나 브리기테가 자신이 만든 갑주가 어떻냐고 물어보자 시큰둥하게 답하며 포탑에만 집착하는 등. 하지만 인게임에서는 자신의 딸을 아끼며 챙겨준다.

[1] 스웨덴어 표기법을 적용하면 토르비에른 린드홀름이고, 실제 원어 발음은 사실 투어르벼른에 가깝다. 북미 성우인 실버스틴은 영어발음에 더 가깝게 '''토-옳비언''' 내지는 '''토-비요온'''에 가깝게 발음한다. 참고로 토르는 알다시피 유명한 북구신이고 비에른은 곰을 뜻한다.[2] 하스스톤 수수께끼의 도전자, 히오스의 줄진 성우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거의 모든국가의 토르비욘 성우들 중 최연소다.[3] 성우 인터뷰 #1[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로닌을, 스타크래프트 2에서 맡았다.[5] 같은 회사의 게임인 하스스톤에서 말퓨리온을 맡았다.[6] 팀 포트리스 2엔지니어랑 콘셉트과 너무 흡사하다는 성토가 지속적으로 이어지자, 결국 블리자드가 이기지 못하고 캐릭터 메커니즘을 수정했다. 초기에는 센트리를 짓는 콘셉트부터 이에 따라 소모되는 자원양까지 노골적으로 같았지만, 이후 리메이크를 거치며 엔지니어와는 콘셉트이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되었다.[7] 레킹볼이 추가되면서 레킹볼의 스킬인 파일드라이버가 ctrl키를 사용하게되어 사실 현재 시점에서 봤을 때는 모든 키를 스킬로 사용하는 영웅은 아니다. 바티스트 같은 경우에는 ctrl키를 앉기와 지속능력 외골격 전투화로 병행한다.[8] 토르비욘의 체력은 원래 기본 체력(흰색) 200이었는데 여기에 아머(노란색) 50이 추가되어 도합 250의 체력을 보유하게 되면서 생존력이 강화되었다.[9] 해머의 거리가 은근히 짧아서, 체감상 하나 반 발자국 정도의 거리만 떨어져서 쫓아도 해머가 닿질 않는다.[10] 콘솔 버전은 70%[11] 참고로 새로운 표적을 인식하고 타격하기까지 약 0.5초~1초 사이의 공백이 있다.[12] 장애물이나 벽에 가려져 있는 적, 또는 멀리 떨어져 있는 적을 공격하면 포탑은 우선시 포착 된 적 먼저 공격한다.[13] "맛이 어떠냐, 자동 감시 포탑아! ...잠깐, 토니? '''토니, 안 돼↗↗↗애애애!!!!!'''"(...)[14] 단 이전의 초고열 용광로처럼 용접 마스크가 내려가진 않는다.[15] 2020년 7월 1일 패치로 브리기테의 수리 팩은 힐링만 가능하고 방어구 제공 능력이 사라졌다. 다만 궁극기인 집결은 여전히 방어구 제공 능력이 있다.[16] 앞선 두 기술은 모두 궁극기이며 나노강화제의 경우 힐밴 상태에서는 체력회복이 되지 않는다.[17] 재장전 시간은 줄지만 지속시간이 너무 짧아 실제로는 과부하 쓰고 한 탄창 다 비우고 재장전하면 과부하 스킬이 끝나있다.[18] 이전 궁극기의 대사와 같으나 피처가 약간 낮아졌다.[19] MOLTEN CORE!로 이름은 그대로이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부터의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유지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름만 보면 리메이크 이후 궁극기와 더 잘 들어맞는다.[20] 오버워치의 모든 공격형 기술 중 최초로 방어구에 더 큰 피해를 입힌다.[21] 윈스턴, 로드호그, 바스티온도 아군 궁극기 시전 대사가 없긴 하지만 이 쪽은 각각 포효, 웃음, 기계음 소리라서 시전 '대사'라고 보기도 애매하다. 에초에 이 쪽은 포지션이나 애니메이션 혹은 모델링부터가 눈에 안뛸 수가 없다.[22] 2차 포탑일 때의 체력량과 상관 없이, 궁극기 발동과 함께 (아머 없는) 깡체력 800이 된다.[23] 콘솔 버전은 70%[24] 심지어 내 새끼! 연출 때 토르비욘이 보던 앨범에서 조차 1, 2, 3 단계 포탑의 사진들이 있다.[25] '''포탑 타기, 내 새끼!'''같은 경우는 차마 2단계로는 수정할 수 없었던 모양인 것 같지만, 한조의 갈래 화살과 마찬가지로 설정상으론 1단계, 3단계 포탑이 있다는 식으로 할 생각이거나 추후 밸런스 조정 때 다시 추가할 여지로 볼 수 있다. 재미있게도 3단계 포탑이 삭제된 이후에 출시된 스킨들에게도 해당 하이라이트 연출의 3단계 포탑, 정확히 포탑 위에 얻져지는 미사일 포드 외형의 고유 색상과 무늬까지 포함된 모델링까지 제대로 구현된 것을 볼 수 있으며 포탑 타기에서 이를 자세히 볼 수 있다.[26] 가진 고철이 50 미만일 때 방어구 팩을 생성하려 하면 나오는 대사이다.[27] 당연하지만 1 미만으로 떨어지진 않는다.[28] 준 피해량1당 1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29] 토르비욘의 특성상 포탑과 본체가 같이 딜을 한다면 정말 빨리 차는 궁이기도 하다. 정말 빨리 찰 경우에는 용광로를 쓴 바로 다음 한타 때 또 용광로가 차 있을 정도.[30] 그러니까 3렙 때 신나게 얻어맞아서 체력이 2렙보다 낮은 300 이하로 내려갔다면, 2렙으로 다시 돌아올 때 내구도가 최대 150까지 회복되면서 돌아오는 것이다.[31] 포탑 먼저 부수려고 진입하려고 달려드는 적들에게 '''초-고-열!!!'''을 들려줌으로써 빅-엿을 선사할 수 있다.[32] 포탑 구성도 좌우 발칸에 중앙 다연장 로켓발사대로 똑같다.[33] 아머량이 200을 넘어가는 돌격군은 없다. 그나마 D.Va와 로드호그가 체력 600으로 용광로 토르비욘을 능가하지만, 디바는 아머량이 낮고, 로드호그는 아머 없는 순수체력이기 때문에 실질 방어력은 토르비욘이 더 높다.[34] 근접 화력이 리퍼를 뛰어넘는(!) 수준이 된다.[35] 용검 킨 겐지를 이기는 건 이론상의 얘기지 기동성이 압도적인 겐지를 느린 토르비욘이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용검의 실질 화력은 1타당 120으로 은근히 약해서 돌격군 상대로는 취약하다는 게 약점이다. 그래서 무턱대고 달려드는 겐지는 망치 휘두르는 라인하르트나 침착하게 고철총 쏘는 로드호그에게도 지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체력과 화력 모두 앞의 두 돌격군보다 우월한 용광로 토르비욘은 1:1에서 에임이 평균 수준만 되어도 용검 겐지를 이길 수 있다. 고철로 인한 75 아머 회복은은 덤. 3단계 포탑과 함께 싸운다면 '''나노 용검 겐지''' 또한 이길 수 있다.[36] 단, 나노강화제 라인하르트의 경우는 좀 애매하다. 스펙 상으로는 대등해도 근접 상태에서는 어느 정도 에임이 필요한 토르비욘과 달리 라인하르트는 그냥 망치만 휘두르면 되기 때문에 에임 난이도가 훨씬 낮다. 대못 산탄총이 약간씩이라도 빗나가는 것이 근접전에서는 은근히 크게 작용하여 라인하르트가 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37] 토르비욘의 궁극기 지속 시간은 무려 12초나 된다. 그 외에는 윈스턴이 10초, 바스티온이 8초, 솔저: 76, 겐지가 6초이다. 다만 메르시 리메이크가 이루어지면 발키리가 15초 지속이기 때문에 2위로 내려갔다.[38] 과부하는 기본 스킬 치고 큰 방어구를 제공해 주고 이동 속도도 높아지므로 도주기에 적합하다. 만약 진영이 안정적이고 든든한 탱커가 있다면 과부하를 사용해 높아진 공격 속도로 인한 높아진 DPS를 이용해 상대 방벽을 빨리 깨는데 활용도 가능하다.[39] 좌클릭 자체가 투사체인지라 거리별 데미지감소는 없으나 한조처럼 약간 못이 아래로 날라가고 탄속도 약간 느리다. 다른 무기들하고 상당히 상이하므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40] 물론 그 와중에 포탑도 신경써주어야 하며 적팀의 스킬이 빠지거나 적팀 1명이 짤리는 등 유리한 상황일 때 적절히 과부하를 써 주어야 한다.[41] 다만 전술했듯이 과부하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방어구를 제공받기 때문에 이동속도 증가와 겹쳐 생존력에는 큰 도움이 된다.[42] 루나틱하이의 토비, 러너웨이의 러너나 범퍼, GC부산의 클로저, x-6 게이밍의 길리 등[43] Jake가 눔바니 맵에서 공토르를 든적이 있는데...곧바로 뺐다.[44] 다프란이 토르비욘을 픽하자마자 관객들이 환호성을 지르는 이유는, 일단 이때는 고츠 조합의 난발로 다른 영웅은 통 보기 힘들었던 시기여서 잘 쓰이지 않는 영웅이 나오면 관객들이 아주 기뻐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로 다프란이 토르비욘을 아주 잘하기 때문(...).[45] 그래도 확실한 건 시메트라보단 훨씬 성능이 좋다는 평을 들었다.[46] 토르비욘의 우클릭과 포탑의 데미지가 더 확실하게 들어가게 되었다.[47] 포탑의 DPS는 56으로 2초 이상만 맞아도 리퍼의 체력중 절반이 사라진다[48] 물론 포탑+밥의 포커싱만으로는 끊임없이 힐이 들어오는 상대 딜힐러들을 자르기는 부족한 편이나 그 동안 아군이 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이 둘의 포커싱에 힘입어 지워사격까지 하는 것을 감안한다면...[49] 바스티온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는 겐지나 트레이서는 포탑에 맥을 못 추고 포탑의 낮은 DPS를 씹고 철거할 수 있는 떡체력의 돌격군을 컷하는 것에는 바스티온만 한 게 없다.[50] 빠른 대전의 경우 토르비욘 여러 명이 나오는 걸 보고 라인하르트도 여러 명을 뽑을 때가 있다.[51] 윈스턴의 딜량이 57DPS이다.[52] 위도우와 한조는 같은 위도우와 한조가 카운터를 칠수도 있다.[53] 덤으로 저런 스킬구성에 산탄과 단발총기를 사용한다는 것까지 같다.[54] 나이 차가 25살인 파라의 모습과 당시 맥크리가 성장기였음을 고려하면, 대략 36~38세(30대 중후반) 추정.[55] 포탑 설명에 나와 있듯, (콘솔판 한정) 7월 22일 패치로 공격력이 30% 하향되었다.[56] 덕분에 한동안 토르비욘은 2차 창작에서 정력왕 이미지가 된 적이 있다. 더군다나 캐릭터 대사에 "일단 만들어"라는 말이 있어서...[57] 크게 나누자면, 1. 오버워치는 영웅교체를 유연하게 하며 플레이하는 게임이므로 잘못이 맞다. 2. 토르비욘 그랜드마스터라면 애초에 누구라도 소통하려들지 않을텐데 결과라도 보고나서야 판단해야한다. 3. 팀 게임 역사상 캐릭터 하나만 판다고해서 정지를 먹인 사례는 단 한번도 없었고, 토르비욘이라는 캐릭터의 인식을 이렇게 만든게 블리자드인 주제에 정지시켜버린 블리자드의 문제다.[58] 처음 화제글에 증거로 올린 토르비욘 영상은 Xul본인이 아닌 Fuey500라는 스트리머 였으며 해당 인물은 당시 정지기간이 풀릴때까지 팔라딘을 플레이하고 있었다.[59] 이쪽은 본명이 엔지니어가 아니라 델 코네거(Dell Conagher)이다. 애초에 이름이 저렇게 나오는 이유는 용병들 끼리 코드네임으로 불러서 이기 때문[60] 스웨덴은 우리나라와 같이 7~8세에 입학하는 건 동일한데, 초중등 교육이 9년제 학교로 통합되어 있으며 초급•중급•고급 단계를 각각 3년씩 수료받는다. 따지고 보면 중학생은 아니고, 7학년 내지는 고급반 1학년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