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교육

 



1. 개관
2. 목록
2.1. 초등학교
2.2. 중학교[1][2]
2.3. 고등학교
2.4. 기타 학교


1. 개관


금천구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교육 문제를 금천구의 '''젊은층 인구 감소의 주된 원인'''이자 금천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는다. 한시바삐 금천구의 교육 환경은 개선이 시급하다. 2010년대 이후 서울 구별 서울대 합격률이 항상 꼴등이다. 2012년 기준으로 수능 성적 2등급내 학생 비율로 학교들 순위를 매길 경우 전국 500위권내에 들어가는 고등학교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 오죽하면 이런 기사까지 다 나왔을까? 일부 고등학교의 경우 모의고사에서 전국 꼴찌를 했었다는 말도 과거 있었으나, 확인은 불가능. 그나마 문일고와 동일여고가 구내 수능성적 1, 2위를 다투며 서울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도 몇몇 있는 정도이다. 금천고등학교는 최근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까지 지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대입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독산고등학교는 정말 분위기가 좋지 않다. 특히 학교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담배 냄새는 .[3] 이것만 봐도 금천구의 대표적인 공부 안 하는 학교라 할 수 있다.[4]
이는 금천구 거주 상위권 중학생들의 금천구 고교 진학 기피현상에서 연유하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실제로 2000년대의 특목고 열풍에서 금천구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구내 중3 최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서울특별시명덕외고, 과학고, 경기도안양외고, 과천외고[5] 등으로 진학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인접한 광명시로 전학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경기도 소재 외고 진학이 금지된 이후에는 자사고로도 많이 빠져나가고 있는 듯. 외고의 입학 조건이 완화되면서 가까운 명덕외고나 기숙사가 있는 대일외고로까지도 엑소더스가 일어나고 있는 듯 하다. 시흥2동의 경우에는 꽤 많은 학생들이 위장전입을 통해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로 진학하려는 현상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굳이 위장전입을 하지 않아도, 상주인구 수가 부족한 서울 중부교육지원청 관할 학교에 선지원 후추첨 형태로 지원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통학 거리는 각오해야 한다.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사건사고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굉장히 많다. 사건사고의 형태만 해도 비리, 성적조작, 체벌 관련 사망사고, 학교폭력 등 다양하며, 뉴스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어질 정도로 심각했던 경우도 몇 건 있었다. 인터넷 뉴스에서도 '금천구 고등학교'등의 검색어로 찾아보면 그 편린을 맛볼 수가 있다.
한편 시흥동독산동의 일부 지역, 특히 시흥4동과 독산2동의 경우에는 근처에 중학교가 없어서 중학교가 왕창 몰려 있는 독산3동[6]까지 장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다.[7]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흥일초등학교를 서울신흥초등학교에 합병/폐교시키고 흥일초등학교 부지와 바로 옆의 전경 기동대 부지를 합쳐 한울중학교를 이전시킬 계획이 있지만, 폐교라는 것이 워낙 민감한 문제다 보니 주민들의 지속적인 반대에 부딪혀 이전사업이 지지부진하였다. 그러나 결국 신흥과 흥일 두 학교는 합병이 확정되었으며, 2015년 3월 흥일초등학교는 전격 폐교돼서 신흥과 통폐합되었다.
서울의 자치구들 중에서도 서울대 진학 비율이 가장 낮고 학교폭력과 각종 사건사고가 많은 만큼 '''교육 환경 개선이 금천구에는 필수다'''.
특히 대학승려와 불교계 상담심리사가 되기 위한 사람들이 진학하는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가 유일하다. 그나마 대학교가 아예 없는 광명시보다는 사정이 낫다. 하지만 금천구에 새로운 대학교가 세워질 가능성은 낮다. 옆동네들에 대학교가 많기 때문이다. 관악구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가 있고, 구로구에 4년제 대학으로는 성공회대학교, 서울한영대학교가, 전문대학으로는 동양미래대학교가 있으며, 안양시 만안구에 4년제 대학으로는 경인교육대학교 안양캠퍼스, 안양대학교 안양캠퍼스와 성결대학교가 있고 전문대는 대림대학교, 연성대학교가 대학원대학으로는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가 있다.

2. 목록



2.1. 초등학교




  • 서울가산초등학교 : 이름과 달리 가산동이 아닌 독산동에 있다. 중학교인 가산중학교도 마찬가지다.
  • 서울금나래초등학교 : 가칭은 '서울구심초등학교'였으나, 2016년 12월에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2017년 3월 개교.
  • 서울금동초등학교 : 벽산아파트가 둘러싸고있다. 아래에는 청소년수련관이 있고 언덕에 학교가있어서 성같은 느낌이 드는편
  • 서울금산초등학교
  • 서울금천초등학교 : 전교가 총 12학급이다. 서울 시내에서도 매우 작은 규모의 학교에 속한다.
  • 서울독산초등학교
  • 동광초등학교[8] : 금천구의 유일한 사립초등학교. 동일중, 동일여고 등의 동일학원 재단 소속이다.
  • 서울두산초등학교 : 두산그룹의 두산과는 한자만 같을 뿐 관계는 없다. 학교가 위치한 주변 지역이 과거에 말뫼라고 불리었고, 그걸 한자로 표현한 것일 뿐이다. 실제로 근처에 말미사거리가 있다.
  • 서울문교초등학교
  • 서울문백초등학교
  • 서울문성초등학교
  • 서울백산초등학교
  • 서울시흥초등학교 : 1911년, 시흥군 군내면 시절에 개교한 매우 유서깊은 학교다.
  • 서울신흥초등학교 : 2015년에 흥일초등학교를 흡수하였다.
  • 서울안천초등학교 : 광명시안양천 월경지에 있는 학교. 1995년에 광명시로 편입되었으면 1995년 기준으로 '서울안천국민학교'에서 '안천국민학교'로 개명되었을 것이다.
  • 서울영남초등학교 : 嶺南이 아니라 永南, 즉 영등포 남쪽이란 의미다. 1957년 개교 당시에는 영등포구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1990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 재개교하였다.
  • 서울정심초등학교 : 고라니가 출몰한 적이 있을 정도로 이다.
  • 서울탑동초등학교

2.2. 중학교[9][10]





2.3. 고등학교




  • 금천고등학교 : 1997년, 시흥고등학교에서 개칭. 홈페이지 해킹 사건이 발생한 곳이기도 하다.[11]
  • 독산고등학교
  • 동일여자고등학교
  •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 사립. 2013년 3월 1일, 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등학교에서 환원.
  • 문일고등학교 : 개신교계 사립학교이며, 금천구의 유일한 남자고등학교.
  •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 국립. 금천구 유일의 국립고등학교이자 특수목적고등학교. 본래는 국악예술고등학교라는 사립학교였으나, 2008년에 모종의 이유로 국공립화. 국공립화되면서 이름도 전통예술고등학교로 변경. 개량한복 형태의 교복이 특색인 학교였으나, 현재는 일반 양복형 교복으로 바뀜.

2.4. 기타 학교




[1] 중학교 부족으로 증가를 요구하는 여론이 절대 다수이나, 교육청에서 묵살 중.[2]조희연 교육감중학교 증가를 묵살하고, 도리어 이중언어특구를 발표하면서 금천구에서의 조 교육감의 지지율은 최악이다.[3] 그러니 혹시 괜찮은 4년제 대학을 가고 싶은데 독산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중3 학생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런데 요즘은 인식이 바뀌어 독산고도 괜찮다고 평가받고 있다.[4] 사실, 비단 고등학교만 탓할 게 아니라 중학교들부터가 문제 투성이이다. 이러다 보니 금천구에서 나고 자란 이들도 결혼해서 자녀가 생기면 어릴 때야 양육 문제로 부모님들과 가까이 사는 경우도 많지만, 최소한 첫째가 초등학교입학하게 될 나이 쯤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무조건 이사를 가는 게 다반사이다. 잘못하다간 면학 분위기 조성이 안 되는 학교로 진학하였다가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악순환의 굴레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서 그런 거다. 심지어 금천구 내부에서 그럭저럭 실적을 내는 문일고와 동일여고 출신들부터도 당장 솔선해서 어떻게든 탈출을 실현하고 있다. 더군다나 중학교도 구민들의 가장 큰 숙원사업 중 하나라고 한다. 하지만 구민들의 염원과 달리 조희연교육감은 이중언어특구 망언을 하여서 논란이 되었다.[5] 대체적으로 안양시, 과천시, 서울 서부권 등 상대적으로 가까운 곳으로 많이 진학하고, 서울 동부권으로는 멀어서 그런지 많이 진학하지 않는다. 이유야 뭐 지하철망이 부족해서 동부권으로 통학하는 데만 기본적으로 1시간 이상이나 걸리고, 원체 진학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기 때문이며, 동부권 학교에서도 양천구로 가는 셔틀버스는 만들어도 구로구, 금천구, 광명시 등으로 가는 셔틀버스는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6] 난곡중학교, 문성중학교, 한울중학교 소재. 이들 중에 한울중학교는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서인지 2016년에 시흥4동으로 이동하였다.[7] 이런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통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생긴 노선이 바로 서울 버스 5525번이다. 즉, 서울 버스 개편 전까지는 중학교가 밀집한 문성골길로 들어가는 '''버스 자체가 없었다는 얘기'''. 정확히는 현 서울 버스 금천08의 전신 노선인 6번 마을버스가 있었지만, 마을버스 특성상 워낙 수가 적어서 앞의 차가 가고 나면 뒤의 차가 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고, 또한 버스가 다니다 안 다니다 해서 그 누구도 관심을 잘 가지지 않던 공기 같은 노선이었다. 그러다가 서울 버스 금천08 역시 버스 개편 이후에나 제대로 운영되기 시작한 노선이다.[8] 사립초등학교인데, 서울특별시에 있는 사립초등학교는 공립과 달리 이름 앞에 서울을 붙이지 않는다.[9] 중학교 부족으로 증가를 요구하는 여론이 절대 다수이나, 교육청에서 묵살 중.[10]조희연 교육감중학교 증가를 묵살하고, 도리어 이중언어특구를 발표하면서 금천구에서의 조 교육감의 지지율은 최악이다.[11] 서울 최남단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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