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가문
1. 개요
동아일보 김성수[1] 의 가족 관계. 정치인으로는 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원을 배출해낸 가문으로, 혼맥으로는 조중동 가문 중에서 중앙일보 가문과 함께 매우 화려하다.[2]
동아일보, 삼양그룹, 경방을 소유, 경영하고 있고, 그 외에 고려중앙학원, JB금융지주를 사실상 소유하고 있으며, DB그룹, 현대성우그룹등이 혼맥으로 얽혀있다.
조중동가문 중에 유일하게 준대기업(공시대상 기업집단)이상을 소유, 경영하는 가문이다.[3]
2. 상세
김성수는 1903년 13세에 고정주(高鼎柱)의 딸이며 자신보다 다섯 살이 많은 고광석(高光錫)과 결혼하였다. 장인 고정주는 장흥 고씨로서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고경명의 후손으로 규장각 제학을 역임한 인사였다. 또한 전라남도 창평군(현 담양군)에서 지주이자 관료로 계몽운동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전남 담양군 창평에 창흥의숙(昌興義塾)을 설립한 사람이기도 하였다.[4]
1919년 고광석과 사별후 8살 연하인 이아주(李娥珠)[5] 와 재혼 했다. 이아주가 3.1운동에 참여 했다 일제에 구속 돼서 옥고를 치른 후 1920년에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해 있을 때 김성수가 문병을 갔던 계기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고광석 여사 사이에서 4남1녀 이아주 여사 사이에서 5남3녀 모두 9남 4녀를 뒀다. 장남 김상만[6] (1910년생), 장녀 김상옥(1916년생), 차남 김상기[7] (1918년생), 3남 김상선, 4남 김상흠(1919년생), 차녀 김상숙(1922년생), 5남 김상오[8] (1924년생), 3녀 김상현(1926년생), 6남 김상종(1929년생), 7남 김남(1930년생), 8남 김상석(1933년생), 9남 김상겸[9] (1935년생), 4녀 김순민(1937년생) 등이다. 이중에 4남 김상흠은 동시기에 연희전문 재학 중 항일운동으로 해방까지 옥고를 치렀고 해방후 국회의원을 역임했는데 이 사실은 그다지 언급이 되지 않는다.
그의 동생 수당 김연수는 삼수사(三水社)라는 회사를 세웠고, 이는 후에 삼양그룹이 되었다. 이 때문에 고려대학교, 동아일보, 경방, 삼양그룹과의 관계는 좋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친일행각에 있어서도 이쪽도 빠질 수 없어서 김연수의 경우도 친일행위로 얻은 토지를 환수한 것에 대해서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유명세가 부족해서 김성수 만큼 말이 많지는 않은 듯하다. 김연수의 차남 김상협은 고려대학교 총장, 국무총리를 지냈다. 김연수의 3남 김상홍이 30대부터 부친 수당 김연수와 같이 경영에 참여했다[10] .
장흥 고씨 일가와 인연이 많은 편이다. 김성수의 아내 고광석과 장인 고정주도 장흥 고씨였고, 고광석의 친조카이자 고정주의 친손녀인 고귀현은 가인 김병로의 맏며느리이자 김종인의 큰 어머니다. 맏아들 김상만도 장흥 고씨 종손이자 야당 국회의원이었던 고영완(高永完)의 여동생 고현남(高賢男)과 혼인하였다. 넷째 아들 김상흠도 고영완의 여동생 고완남과 혼인하였다. 참고로 고영완의 막내 사위인 이용훈 전 대법원장은 2014년부터 인촌기념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고광석의 조카인 고재욱이 김상만과 같이 동아일보를 경영했다.
해평 윤씨 일가와도 관련이 있다. 아들 중 김남은 윤보선 대통령의 비서를 지냈으며, 또 다른 아들 김상석은 윤치영의 딸과 결혼해 사돈 관계가 된다.
3. 가족 관계
- 김명환 첨추(僉樞)
- 김요영 부경(副景)
- 김경중 (1863 ~ 1945) 가선대부 / 妻 장흥 고씨[49] (1862 ~ 1938)
- 4남 김성수 (1891 ~ 1955) 제2대 부통령, 동아일보 사장[31] / 妻 고광석 (1886 ~ 1919)
- 1남 김상만 (1910 ~ 1994) 동아일보 회장 / 妻 고현남[16]
- 1녀 김상옥 (1916 ~ 2011)[17] / 夫 유씨
- 1녀 유영희 (1936 ~ 2009) / 夫 김창근 (1930 ~ 1991) 국회의원(4선), 교통부장관
- 2녀 유경희 (1940 ~ )
- 2남 김상기 (1918 ~ 2011) 동아일보 회장 / 妻 원종숙
- 1남 김병국 (1959 ~ ) 초대 국립외교원장[18] / 妻 주영아
- 2남 김병표
- 1녀 김창원
- 2녀 김영원
- 3녀 김효신
- 3남 김상선 (1919 ~ ?) [19]
- 4남 김상흠 (1919 ~ 1991) 동아일보 편집국장, 국회의원(2선)[20] / 妻 고완남[21]
- 2녀 김상숙 (1922 ~ 2010) / 夫 이병린 고려중악학원 이사 (1915 ~ 2004) [24][25]
- 5남 김상오 (1924 ~ 2004) 인촌기념회 이사 / 妻 홍정임 [28]
- 3녀 김상현 (1926 ~ )
- 6남 김상종 (1929 ~ )
- 7남 김남 (1930 ~ )
- 8남 김상석 (1933 ~ )
- 9남 김상겸 (1935 ~ 2004)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 4녀 김순민 (1937 ~ )
- 5남 김연수 (1896 ~ 1979) 삼양사 회장 / 妻 박하진
- 1남 김상준 (1918 ~ 2004) 삼양염업 명예회장
- 2남 김상협 (1920 ~ 1995) 제16대 국무총리[34] / 妻 김인숙 (1924 ~ 2019)
- 3남 김상홍 (1923 ~ 2010) 삼양그룹 명예회장 / 妻 차부영 (1927 ~ 2015)[36]
- 1녀 김유주 (1950 ~ ) / 夫 윤영섭 (1947 ~ ) 고려대 교수
- 1남 김윤 (1953 ~ )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 妻 김유희 (1960 ~ )
- 1남 김건호 삼양홀딩스 상무 (1983 ~ )
- 2남 김남호 (1986 ~ )
- 2남 김량 (1955 ~ ) 삼양홀딩스 부회장 / 妻 장영은 (1960 ~ )[35]
- 1녀 김남희 (1989 ~ )
- 2녀 김주희 (1993 ~ )
- 3녀 김율희 (1999 ~ )
- 2녀 김영주 (1958 ~ )
- 4남 김상돈 (1925 ~ ?) [37] 삼양염업 회장
- 5남 김상하 (1926 ~ 2021) 삼양사 대표이사 회장 / 妻 박상례 (1931 ~ )
- 6남 김상철 (1938 ~ 2007) [40]
- 1남 김형석 ING 은행 상무
- 1녀 김의선
- 7남 김상응 (1946 ~ 2002) 삼양사 회장[41]
- 3녀 김점효 (1901 ~ 1995) / 夫 김용완 (1904 ~ 1996) 경방 명예회장[47][48]
- 4남 김성수 (1891 ~ 1955) 제2대 부통령, 동아일보 사장[31] / 妻 고광석 (1886 ~ 1919)
- 김경중 (1863 ~ 1945) 가선대부 / 妻 장흥 고씨[49] (1862 ~ 1938)
- 김요영 부경(副景)
4. 동아일보 가문 기업 임원단
[1] 울산 김씨다.[2] 중앙일보 가문과 동아일보 가문은 삼성가와 사돈이다.[3] 반면 중앙일보 가문은 준대기업 이상의 기업은 없지만 조중동 중 유일하게 억만장자가 있는 가문이다.[4] 1906년 김성수가 입학한 창흥의숙은 바로 김성수의 장인 고정주가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1906년 이후 김성수는 전남 담양군 창평의 처가댁에서 생활하며, 장인이 설립한 창흥의숙에서 송진우, 백관수 등과 함께 공부하였다.[5] 3.1운동 독립유공자로 인정 받아 2005년 대통령표창 추서[6] 前 동아일보 회장. 동아일보의 舊사옥인 일민미술관은 그의 호를 따서 명명했다. 일민의 장남 김병관, 김병관의 장남 김재호가 동아일보와 고려중앙학원을 이어받고 있다. 김병관의 차남 김재열은 제일기획 사장이다.[7] 前 동아일보 회장[8] 김상오의 장남 김병철은 고려대 농대 교수였고, 후에 총장을 역임했다. 학부는 서울대 농생대에서 마쳤으며, 재학 당시 샌드페블즈 1기 매니저로 활동했다.[9] 前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스키협회장 및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10] 김연수의 손녀 김정희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의 아내다[11] 이한동 전 국무총리의 차녀[12]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서 원정출산했다고 알려졌다.[13] LA에서 원정출산했다고. [14] 이건희의 둘째딸, 자세한 내용은 범 삼성가와 중앙일보 가문 참고.[15] 2001년 7월 14일 투신자살.[16] 고영완 국회의원의 여동생[17] [부고]김상옥 별세 外[18] 2012~2013 , 고려대학교 교수 (1990 ~ 2019 )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2008 ) 등 역임 [19] 이 정도의 나이이면 사실상 사망한 것인데, 언제 사망했는지 알 수 없다.[20] 출처[21] 고영완 국회의원의 여동생[22] 행정직 중에서 최고 보직[23] 일반 회사에서 사장 급[24] 이활 제1 ~4대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및 제6대 민주공화당 국회위원의 자, 이호 내무부장관 및 법무부장관의 조카, 출처: 고대재단 이사장 이활씨 별세 참조[25] 가족 관계 출처: [부고]이병린 고려중앙학원 이사 참조[26] 서울대 농대 재학시절 밴드인 샌드 페블스의 매니저 역할을 맡았다.[27] 김춘규 제20대 세브란스 병원장의 자녀. 가족 관계 출처: [부고]김춘규 별세·영주 은주 선주 현주 부친상·김진영 김병준 손정열 장인상 참조[28] 가족 관계 출처: [부고] 김상오 前인촌 기념회 이사 및 [부고]김병철 전 고려대학교 총장 모친상 참조[29] 2009년 기사 천방지축 재벌 3세 ‘現代 이미지’ 먹칠...대마초흡입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참고.[30] 정순영 성우그룹 회장의 아들. 자세한 내용은 범 현대가 참조.[31] 조선일보, 중앙일보와는 달리 동아일보의 창업주이기도 하다. 조선일보는 조진태, 중앙일보는 이병철이 창업했다.[32] 김효일 옛 해동화재 부회장의 장남. 2017년 기사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 딸 만취 ‘꼬장부린’ 내막…‘그날’ 플러싱 소주클럽에서는 무슨 해프닝이… 참고.[33] 차광렬 차병원그룹 회장의 장녀[34] 고려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다.[35] 장지량 공군참모총장의 딸[36] 수원갑부로 알려진 차준담의 딸.[37] 2010년 5월 24일 기사에 이미 사망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었음.[38] 안상영 전 부산시장의 딸[39] 모나미 송삼석 회장의 아들[40] 가족 관계 출처: [부고]김상철 별세·형석 의선 부친상·윤 병진 숙부상 참조[41]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형님들과 달리 경기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서울대 외교학과 재학 중 유타대학교로 옮겨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양사에 입사했다.[42] 류병화(柳柄和)의 딸이다.[43] 다음은 이하 출처 사진이다. [image][44] 수원갑부로 알려진 차준담의 딸.[45] 경복고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경방에 입사해 처남과 조카들의 경영을 도왔다.[46] 다음은 이하 출처 사진들이다. [image][image][47] 동생을 통하면 범 LG가와 연결된다.[48] 인촌 김성수가 중앙고등학교에 재직 당시 눈여겨봤던 중앙고등학교 학생이었다고 한다.[49] 고제방(高濟邦)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