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2018년/10월
1. 개요
롯데 자이언츠의 10월 일정은 문학[1] -대전-사직-마산-사직-사직-광주-사직[2] 순으로, 10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10월 첫째주 일정은 문학 SK와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와 한화와의 홈 1경기가 있으며, 마산 NC와의 원정 1경기가 있으며, 10월 둘째주 일정은 KIA와 kt와의 홈 3경기[3] 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와 두산과의 홈 1경기가 있으며, 그 중 5경기가 사직 야구장에서 6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잔여경기 일정은 불규칙적으로 편성되기 때문에 날짜별로 따로 기술한다. 경기가 없는 날에도 예비일 편성과 순위, 매직넘버&트래직넘버의 변동사항을 기록한다.
2. 10월 2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1승
10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5월 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문학 원정과 SK와의 일정은 종료되며, 또한 개막전이 문학 SK전이었는데 잔여경기 첫 경기도 동일하게 문학 SK전이다. 이 경기를 이기면 우세가, 지면 동률이 확정된다.
2.1. 10월 2일(화)
- 입장관중 : 13,782명
- 경기시간 : 18:29 ~ 22:58 (4시간 29분)
- 심판 : 이영재, 함지웅, 김익수, 추평호
- 삼진(스윙) : 민병헌(1회), 전준우(1회), 이병규(2회), 문규현(2회), 신본기(3회), 문규현(4회), 전병우(5회), 민병헌(5회), 신본기(8회), 전병우(9회)
- 삼진(루킹) : 신본기(4회)[4]
- 병살타 : 민병헌(7회/643), 이대호(9회/643)
- 실책 : 손아섭(3회)
- 1군 등록/말소 : (IN) 나원탁 / (OUT) 홍성민
롯데는 김원중이 흔들리자 투수들을 교체하면서 불펜데이에 가까운 투수 운영을 펼쳤다 총 10명의 투수가 투입되었는데 9회말 동점에서 등판한 구승민은 장타력을 갖춘 로맥 정의윤에게 삼진을 뺐는 등 1이닝을 3K로 호투하여 연장승부를 이어주기도했다. 이 날 롯데는 10명의 투수들 모두 3이닝을 넘기지 읺았으며 김원중 이후 투수들은 2이닝을 넘기지 않았다.
그리고 박정권은 여전히 무서웠다.
잔여경기 일정이 많아서 일주일 내내 경기를 치뤄야하지만 첫 시작부터 불펜을 총동원한 끝에 승리를 거두며 희망을 이어가는 롯데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올시즌 SK와의 상대전적에서 우세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KIA가 패배하면서 트래직넘버가 유지되었고 9위 매직넘버가 소멸되어 9위 이하로는 떨어질 수가 없게 되었다. LG가 이날 승리하여 8위 매직넘버가 유지된 건 흠이지만 매경기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심정으로 경기에 임할 수밖에.
3. 10월 3일 ~ 10월 4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동률 시리즈
4월 5일과 7월 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대전 원정과 한화와의 일정은 종료되며, 10월 3일에 우천/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경기취소시, 다음날인 10월 4일 더블헤더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 경기를 피스윕시 올시즌 대전에서 경기를 모두 전패를 기록하게된다.
3.1. 10월 3일(수)
- 입장관중 : 13,000명 (매진)
- 경기시간 : 13:59 ~ 17:35 (3시간 36분)
- 심판 : 문동균, 문승훈, 박근영, 정종수
- 삼진(스윙) : 손아섭(1회), 신본기(2회), 손아섭(4회), 채태인(4회), 신본기(4회), 손아섭(7회), 김문호(9회), 문규현(9회), 한동희(9회)
- 병살타 : 정훈(8회/543)
- 실책 : 채태인(1회)
- 폭투 : 송승준(1회)
- 1군 등록/말소 : (IN) 김문호 / (OUT) 이병규
결국 한점차까지 쫓기자 조석두는 급기야 구승민을 올려보냈는데, 구승민마저 볼질하다 카운트 잡으러 들어가는 맥아리없는 직구를 쳐맞고 롯데의 숨통을 끊었다.
앞서 6회에도 이명우가 투아웃까지 잡고 계속 좌타 라인업을 상대하려다 내야안타[7] , 2루타를 맞고 위기가 와 이미 한 번 좌우놀이가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좌우놀이를 감행. 기여코 경기를 말아먹고 말았다. 앞서 이명우를 기용해 실패한 좌우놀이는 윤길현으로 막고 고효준을 기용해 실패한 좌우놀이를 구승민으로 막으려다 실패한 셈.
대타 기용술도 실패했다. '''3대타 2삼진 1병살'''. 또한 마구잡이 대타 기용이 씨가 되어 9회초 전준우와 손아섭의 연속안타로 2사 13루 상황에서 이대호를 자동 고의사구로 거르고 한동희와 맞닥뜨려야 하는 상황이 오고 말았는데, 이럴 때 쓸 수 있는 대타를 모두 다 써서 하는 수 없이 한동희를 그냥 내보냈다. 이 때까지 잔뜩 얼어있던 정우람의 얼굴에 화색이 돈 건 덤(…). 팀의 고참들은 정우람의 투구 패턴을 간파하고 빠른 카운트에 승부를 걸어 득을 봤지만(볼을 골라 2루타를 친 민병헌이 특이한 경우), 한동희는 타격코치나 고참들이 아무도 이야기를 안 한 건지 초구 2구 들어오는 스트라이크를 모두 보내다 4구째 볼에 헛스윙을 해서 경기를 끝내버렸다. 여러모로 6월 2일의 상황이 재연되는 순간이었다. 고참들은 한동희를 위로했다고 하지만 이미 지나가 버린 경기를 뭘로 되돌릴 건가(…).
그나마 다행히도, KIA의 상대였던 삼성이 KIA를 20:5로 완전히 박살을 내면서 2.5경기차는 유지되었다.
3.2. 10월 4일(목)
- 입장관중 : 9,555명
- 경기시간 : 18:29 ~ 21:47 (3시간 18분)
- 심판 : 박근영, 정종수, 장준영, 전일수
- 삼진(스윙) : 민병헌(1회), 전준우(1회), 채태인(3회), 전준우(5회), 문규현(5회), 채태인(7회), 전병우(7회), 채태인(9회)
- 삼진(루킹) : 안중열(2회), 전병우(4회), 안중열(4회), 안중열(8회)
- 병살타 : 전준우(6회/643), 신본기(9회/643)
- 도루자 : 민병헌(3회)
- 실책 : 번즈(8회)
타격에서는 중요할 때 터진 세 방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3회초 전준우가 최진행의 환각으로 인한 행복수비로 나간 상황에서 이대호가 초구에 투런포를 작렬시켰고 민병헌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5회에는 손아섭이 투런포를 작렬시키며 처음 만나는 상대인 헤일 공략네 성공했다. 그리고 5회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던 민병헌은 8회초에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다. 민병헌은 이 홈런으로 한 시즌 최다 홈런도 달성했다.
이후 번즈의 실책이 빌미가 되어 8회말 오현택이 양성우에게 투런포를 맞았는데 이 때문에 구승민이 3연투에 나서고 말았다. 다행히 이번엔 두 타자를 잘 잡아내 불을 껐다지만 잔여 일정이 많아서 불펜 소모가 극심한데 구승민이 다시 나오게 만들었다는 것은 옥에 티라고 할 수 있다. 9회초에도 문규현과 전병우의 적시타로 2점을 더 추가했고 이명우가 안타 하나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올 시즌 유독 대전원정에 약했던 롯데는 이로써 시즌 대전 원정 첫 승을 신고했다.
4.
7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는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우천취소되었다. 하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승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만, 이날부터 주말까지는 태풍 콩레이로 인해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4.1.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비가 내렸고 15시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시 내리더니 결국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한편 5강 경쟁팀 KIA의 경기 역시 취소되면서 트래직넘버는 유지되었다.
5. 10월 6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 1승
8월 1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이날 태풍으로 인해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기가 우천취소될 경우 10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8]
5.1. 10월 6일(토)
- 입장관중 : 9,449명
- 경기시간 : 16:59 ~ 20:08 (3시간 9분)
- 심판 : 김익수, 추평호, 윤상원, 박기택
- 삼진(스윙) : 안중열(2회), 손아섭(3회/낫아웃), 문규현(3회/낫아웃), 번즈(5회), 손아섭(8회)
- 삼진(루킹) : 이대호(5회/3구삼진), 문규현(7회), 정훈(7회/3구삼진)[9]
이 날 경기의 주인공은 시즌 막판 들어 혜성같이 등장한 내야수 전병우. 서머리그에서 활약이 좋아서 확대 엔트리를 통해서 1군 무대에 데뷔한 전병우가 공수에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며 앞으로 팀 내야진에 큰 기대감을 심어주기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날은 4회말 결승 솔로홈런과 5회말 데뷔 처음 만루타석에 서서 달아나는 3타점 싹쓸이 2루타로 4타점을 보태며 팀 승리에 일등 공신이 되었다.
그러나 6회 2아웃 2,3루의 위기에서 노경은을 강판시키고 '''구원''' 등판한 선수는 다름 아닌 이명우였다. 그 이유는 역시나 감독의 좌우놀이 때문으로 좌타자 하주석을 상대하기 위해 또 다시 이명우가 등판하였으나 결국 2타점 적시타를 맞고 한 타자만 상대한 채 강판당했다. 비록 코스가 좋아 안타가 되었으나 오늘 컨디션 또한 구위나 제구 아무것도 되지 않아 얻어맞기 좋았기에 전혀 할 말없는 결과였다. 덕분에 노경은은 퀄리티 스타트 실패와 동시에 2실점을 추가로 얻게 되었다. 다행히 이어 등판한 윤길현이 추가적인 위기상황을 이어가지 않고 진화에 성공해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이 기용의 문제점은 이미 하주석이 수요일 경기에서도 이명우를 상대로 안타를 친 선수[10] 였으며 당시 내야안타 - 2루타를 맞아 위기를 좌초했던 선수였음에도 '''좌우놀이'''를 위해 또 다시 기용되었단 부분.
문규현 같은 경우 최근 타격감이 좋았단 이유로 무려 6번 타순에 놓았는 데 공수에서 올시즌 지적되던 최악의 모습들을 또 다시 보여주었다.
공격에선 클린업 바로 뒤인 6번임에도 불구하고 2사 만루 찬스에서 내내 소극적인 모습으로 볼넷 출루만 노리다 어이없는 공에 삼진을 당하며 전혀 본인의 타순에 걸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뒤 이어 6회 2사 12루 찬스에선 타석에 들어설 때 부터 유니폼을 물고 입장하고 고개를 갸우뚱 저으며 자신없는 표정과 제스쳐를 취하며 정말 보는 이로 하여금 '저럴거면 왜 타석에 들어서나?'란 생각이 절로 들게 하였다. 다행히 투수 장민재의 제구 난조로 운좋게 볼넷을 얻어갔으며[11] 그 다음 타석엔 소극적인 스윙만하다 삼진으로 물러섰다.
수비에선 더욱 더 최악이였는데 안정적인 모습은 커녕 내내 불안불안한 원바운드 송구를 남발해대며 1루수 채태인을 매우 힘들게 하였다.
그나마 포구가 최상위급인 채태인이라 실책없이 되었지 이대호였으면 최소한 1~2개 정도의 실책이 나올법한 송구들을 보여주었다.
오죽하면 경기내내 채태인이 문규현의 송구에 대해 항의를 했을까?
'''롯데 자이언츠의 2018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한화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6. 10월 7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1승
5월 1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마산 원정과 NC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또한 롯데는 더이상 마산 야구장을 방문하지 않으며, 마산 야구장의 2018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고별전이 된다.[12] 2019 시즌부터 NC는 창원 NC 파크으로 이사를 가기 때문에 마산 야구장의 마지막 손님이 될 예정이다. 사실상 NC 입장에서는 이 경기가 마산 야구장에서의 마지막 홈경기인데, 롯데 입장에서도 NC가 창단되기 전에는 제2홈구장으로 쓰였던 곳이라 흥행 차원에서 롯데와의 홈경기를 최종전으로 배정했다.
이 경기를 이기면 우세가, 지면 동률이 확정된다.
6.1. 10월 7일(일)
- 입장관중 : 11,000명 (매진)
- 경기시간 : 14:00 ~ 17:28 (3시간 28분)
- 심판 : 김성철, 김정국, 김준희, 구명환
- 삼진(스윙) : 번즈(2회), 안중열(2회), 문규현(6회), 전병우(6회/낫아웃), 민병헌(7회/낫아웃), 전준우(9회)
- 삼진(루킹) : 민병헌(1회), 전병우(4회), 번즈(8회/3구삼진), 안중열(8회)
- 병살타 : 이대호(5회/643)
- 도루자 : 손아섭(1회)
- 주루사 : 번즈(6회), 이대호(8회)
- 견제사 : 전병우(2회)
4회초 이대호의 2루타와 정훈의 내야안타 문규현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이대호가 홈을 밟으며 점수를 4:0으로 벌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4회말 김원중이 스크럭스와 이종욱에게 안타를 내주고 손시헌과 박민우에게 볼넷을 내주며 따라붙기 시작하였지만 권희동의 중견수 플라이로 한점만 내주게 되었다
5회초 안중열이 볼넷으로 나가고 민병헌과 손아섭의 연속 안타로 점수를 내기 시작했고 바뀐투수 박진우에게 전준우의 안타와 이대호가 병살로 점수를 한 점 더 내며 7:1까지 도망갔다
5회말 모창민과 노진혁의 2루타로 7:2까지 추격하였지만 오현택 윤길현 진명호 세 투수에게 4이닝 무득점으로 경기를 종료하였다
한편 8회초 정훈의 안타와 문규현의 2루타로 8:2까지 도망가며 NC전 우세를 확정지었다
'''이 경기의 승리로 LG 트윈스가 5강 경쟁에서 제외되었고,[13] KIA 타이거즈의 패배로 승차는 1게임차로 줄어들었다!'''
이 경기를 끝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마산 야구장 원정경기는 모두 끝났으며, NC 다이노스의 마산 야구장 홈경기도 모두 끝났다.
7. 10월 9일 VS KIA 타이거즈 (사직)○ 1승
9월 1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또한, 이 경기를 이기면 열세불가가 확정된다. 또한 이 경기는 SBS 지상파로 중계될 예정이다.
10월 7일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아 경기는 한경기 차로 줄어들게 되었다 기아와의 맞대결 네 경기중 첫번째 경기이며 기아와의 경기에서 최소 3승을 해야 와일드카드 진출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7.1. 한글날 대첩
해당문서로
이로서 '''롯데 자이언츠의 2018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KIA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8. 10월 10일 VS kt wiz (사직)○ DH1,2 피스윕
5월 12일과 9월 2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kt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이 더블헤더는 롯데 자이언츠뿐만 아니라 KT 역시 탈꼴지를 노리는 입장이고, 경쟁구도를 가진 팀과의 승차가 많이 안 나기 때문에, 2경기 전부 아주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더블헤더 전 KIA와의 1경기, 후로 KIA와의 3경기가 있기 때문에 2승을 해서 기아를 확실히 추격 혹은 앞선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송승준이 조홍석의 타구판단 실수로 털리고 임기영 역시 2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면서 3회부터 계투전으로 돌아가게 되어 승패여부를 떠나 양팀 모두 체력적으로 큰 타격이 있는데 저녁에 한화를 상대하는 기아보다 더블헤더를 하는 롯데가 더 큰 타격을 받게 되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건 한화가 마지막까지 2위 싸움을 하고있는만큼 총력전을 다할것이고 KT는 긴 이동거리로 인해 체력적부담이 더하다는 것.
8.1. 10월 10일(수) DH1
- 입장관중 : 4,793명
- 경기시간 : 14:59 ~ 18:02 (3시간 3분)
- 심판 : 이계성, 권영철, 이용혁, 강광회
- 삼진(스윙) : 민병헌(1회), 전병우(2회), 번즈(3회/3구삼진), 문규현(5회), 전병우(5회), 민병헌(6회), 김문호(7회), 전병우(7회), 정훈(8회), 나경민(8회), 이대호(9회)
- 병살타 : 이대호(6회/643)
- 실책 : 채태인(1회), 채태인(1회), 번즈(4회)
- 폭투 : 박세웅(1회), 정성종(7회), 윤성빈(9회)
이후 노경은의 인터뷰에서 선수단 전체가 '''팩세웅이 선발인데도''' 당연히 첫 경기는 가져갈 것이라며 방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8.2. 10월 10일(수) DH2
- 입장관중 : 11,528명
- 경기시간 : 18:34 ~ 21:01 (2시간 27분)
- 심판 : 원현식, 이용혁, 권영철, 나광남
- 삼진(스윙) : 민병헌(2회), 문규현(5회), 전병우(5회), 안중열(6회), 문규현(7회), 손아섭(9회)
- 삼진(루킹) : 전병우(3회), 한동희(5회), 전병우(8회), 안중열(8회)
- 병살타 : 정훈(2회/463)
- 실책 : 나종덕(9회)
'''롯데 자이언츠의 2018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kt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9. 10월 11일 ~ 10월 1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위닝 시리즈
4월 14일과 4월 15일과 8월 10일에 우천취소 및 미세먼지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광주 원정과 KIA와의 일정은 종료되며, 이 기간중에 우천취소/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경기 취소시, 마지막날인 10월 13일에 더블헤더로 진행될 예정이다.
9일 경기 승리 후 응원단이 광주 3연전에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5위 싸움의 당락을 결정짓는 시리즈지만... 롯데가 직전 더블헤더에서 고춧가루를 장전한 KT에게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KIA는 한화에게 승리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완성됨에 따라 두 팀 간 승차 차이는 1.5경기가 되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 3연전에서 2승 1무 혹은 3승이 필요하며, 그 외에는 얄짤없이 탈락이다. 2승 1무를 한다고 해도 두산전에서 지면 마찬가지로 게임 오버.[15] 두산전은 죽을 쒔기 때문에, 사실상 3승만이 유일한 가을야구 진출의 경우의 수이다. 단 한 경기만 패해도 모든 게 끝장난다는 점에서 롯데 기준으로 진짜 와일드카드전이 되어버렸다. 이렇기 때문에 야구팬들 및 언론들이 '''준와일드카드 결정전'''이라는 별명까지 붙게 되었고, 모든 야구팬들의 시선은 이 3연전에 집중될 것이다.
9.1. 10월 11일(목)
- 입장관중 : 7,745명
- 경기시간 : 18:29 ~ 21:08 (2시간 29분)
- 심판 : 박근영, 장준영, 전일수, 오훈규
- 삼진(스윙) : 손아섭(3회/3구삼진), 전병우(5회/낫아웃출루), 전준우(6회)[16] , 전병우(7회), 이대호(8회)
- 삼진(루킹) : 문규현(9회)
- 병살타 : 안중열(5회/163), 문규현(7회/663), 손아섭(8회/663)
- 1군 등록/말소 : (IN) 김동한, 장시환 / (OUT) 박세웅, 윤성빈
8회초에 번즈의 2루타와 안중열의 번트가 나왔을때 대부분 번즈가 3루에서 아웃일 줄 알았지만 번즈의 재치로 세이프를 얻어냈다. 이어서 민병헌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와서 2대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손아섭이 무사 1, 2루에서 병살타로 찬물을 뿌렸지만 전준우의 투런 홈런때 승부는 결정났다.'''2013년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승리!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노경은! 자이언츠에서 이 꽃이 다시 한 번 2013 시즌을 향하고 있습니다!'''
김민수, 5회말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노경은의 피칭을 보며
이 경기를 이기면서 KIA전 우세를 확정지었다.
9.2. 10월 12일(금)
- 입장관중 : 12,318명
- 경기시간 : 18:30 ~ 21:49 (3시간 19분)
- 심판 : 김병주, 이민호, 김정국, 송수근
- 삼진(스윙) : 이대호(1회), 채태인(2회), 문규현(2회), 안중열(3회), 안중열(5회), 이대호(5회), 전병우(8회), 정훈(9회)
- 삼진(루킹) : 안중열(6회/3구삼진)
- 병살타 : 전준우(9회/643)
- 실책 : 이대호(1회), 안중열(6회)
- 폭투 : 김원중(2회)
- 1군 등록/말소 : (IN) 배장호 / (OUT) 신본기
이 날 패배로 이제 남은 경기를 다 이겨도 승률 .0002 차이로 밀리기 때문에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되었다.'''
그고 김원중은 이날 5이닝 2자책으로 규정이닝 7점대를 기록하는 것을 간신히 막아냈다.
그리고 롯데는 SK 와이번스와 함께 2018년 실책 개수 1위에 올랐다.
9.3. 10월 13일(토)
- 입장관중 : 15,640명
- 경기시간 : 16:59 ~ 19:33 (2시간 34분)
- 심판 : 이민호, 송수근, 구명환, 김준희
- 삼진(스윙) : 정훈(1회/3구삼진), 김문호(2회), 한동희(2회), 정훈(4회), 조홍석(5회), 김동한(6회), 전병우(8회), 김문호(8회), 나원탁(9회)
- 병살타 : 전준우(3회/643)
- 주루사 : 김동한(4회)
- 실책 : 김건국(3회), 김문호(8회)
3회초 선두타자 나종덕이 초구를 때려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날려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10. 10월 14일 VS 두산 베어스 (사직)○ 1패
10월 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두산과의 홈경기는 종료되며, 2018 시즌 최종전이며, 10월 6일, 10월 7일 사직, 마산 2경기가 무사히 진행된 관계로 10월 14일에 편성되었다.
그리하여 포스트시즌은 롯데의 진출여부와 상관없이 1일 늦은 16일부터 시행한다.
이 경기를 이기면 시즌을 6위, 지면 7위로 마무리한다. 이미 포스트시즌이 좌절된 마당에 낮은 순위로 높은 드래프트 순번을 노리는 것이 하나의 전략일수도 있고, 시즌 막판 엄청난 강행군을 소화해낸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한다는 명분도 있는만큼 적당히 져 주는게 답일수도 있다. 그러나 올해의 마지막 경기이자 홈경기인만큼 마지막으로 사직을 찾은 팬들에게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 할 것이니 내일 경기 운영은 결코 쉽지 않은 문제가 될 것 이다.
상대 두산은 이영하의 10승 마지막 도전을 위해 베스트에 가깝게 나올거라 예상되었다. 그러나 실제 라인업은어제 부상당한 정수빈과 오재원/김재호 키스톤, 김재환이 빠지고 4명을 백업으로 채웠다. 포스트시즌 진출 좌절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구장을 찾아준 홈 팬들에게 유종의 미를 거둘 필요가 있다.
10.1. 10월 14일(일)
- 입장관중 : 6,414명
- 경기시간 : 13:59 ~ 16:34 (2시간 35분)
- 심판 : 함지웅, 윤상원, 추평호, 박기택
- 삼진(스윙) : 손아섭(4회), 안중열(5회), 안중열(7회), 번즈(9회)
- 병살타 : 전병우(2회/663), 안중열(3회/543), 손아섭(8회/463)
- 주루사 : 민병헌(1회)
- 폭투 : 정성종(7회)
오현택은 6회 초에 등판해서 이병휘만 잡고 정성종으로 교체되면서, 2018시즌 홀드왕을 차지했다. [19]
사직 마지막 홈경기이기도 하고 팬들도 이제 알았기 때문에 1루석만 거의 찼을 뿐 만원관중은 차지는 않았다.
이날 마지막 경기 패배로 롯데는 7위로 2018 시즌을 마쳤다.
'''롯데 자이언츠의 2018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두산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1. 번외 기록
11.1. 피홈런 기록
※승부과정 란의 약호는 S(스트라이크), B(볼), W(헛스윙), F(파울), Wb(번트헛스윙), Fb(번트파울). 공란의 경우는 초구에 맞았음을 뜻함.
11.2. 대타 기록
※ 타석에 들어서기 전 대타로 나온 것만 기재하며, 대주자·대수비가 타석에 들어서는 것이나 대타의 2번째 이후 타석은 생략함.
[1] 이 경기부터 잔여일정[2] 이 경기까지 잔여일정[3] 더블헤더 포함[4] 3볼 이후에 들어오는 스트라이크 3개로 루킹 삼진.[5] 이용규 - 호잉 - 이성열[6] 채태인의 호수비가 내야안타로 막았다. 고효준의 베이스 커버만 빨랐더라도 아웃 승부가 가능했던 상황.[7] 채태인이 잘 막은 타구를 이명우가 떨어진 순발력으로 베이스 커버를 제대로 못해 세이프...[8] KBO 일주일에 7경기 이상 못한다는 원칙 때문에 10월 8일은 야구 할수가 없다.[9] 배트를 한 번도 안 내고 3구삼진. 그것도 대타가!!![10] 당시 내야안타, 물론 이명우의 느린 순발력이 원인이 되긴 하였다.[11] 이후 전병우의 싹쓸이 2루타.[12] 공교롭게 NC 1군무대 마산 첫경기도 롯데였는데 마지막도 롯데경기다.[13] LG가 5위를 하기 위해서는 이 시점에서 KIA가 1무 4패를 해야 하는데, 그것은 롯데의 최소 3승 1무 확보를 의미한다. 이 경우 롯데가 LG보다 상위가 확정되므로 LG는 탈락이 확정된 것이다.[14] 롯데의 마지막 더블헤더 승리가 무려 '''12년전인 2006년 10윌 1일 광주 KIA전'''이었다.[15] 이렇게 될 경우, 삼성이 넥센전에서 이겼다면 한동안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었던 삼성이 와일드카드에 진출한다(...). 물론 넥센이 이겼다면 무난하게 기아가 진출.[16] 1루 주자(손아섭) 2루 도루.[17] 롯데 팬들 사이에서도 9월달부터 구승민의 잦은 등판 및 불펜진 혹사로 인해 투수코치를 까는 의견이 상당했다. 투수, 야수진 모두 건강관리 안 하고 순위싸움을 위해 내보내다 보니 선수 건강상태가 허약해지는 건 당연지사.[18] 2018년 홀드왕 확정.[19] 물론 투구 수로는 더 던졌을 수도 있었겠지만, 1점차에서 등판했을 경우는 아웃카운트를 1개만 잡아도 홀드가 주어지고, 괜히 더 던졌다가 동점을 허용하면 홀드 기록을 가질 수 없기도 했고, 경기의 승/패가 큰 영향이 있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이렇게 등판시킨 것으로 보인다.[20] 폭투로 3루 주자(정진호) 득점, 2루 주자(박건우) 3루 진루.[21] 1루 주자(나경민) 2루 터치아웃.[22] 대타를 조홍석으로 내려다 바꿨다.[23] 3루 주자(전병우) 득점, 2루 주자(번즈) 득점, 1루 주자(안중열) 3루 진루.[24] 2루 주자(전병우) 3루 진루, 1루 주자(신본기) 2루 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