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특수 능력/군중제어기

 



1. 개요
2. 일반 방해 효과
2.1. 둔화 (Slow)
2.2. 침묵 (Silence)
2.3. 실명 (Blind)
2.4. 시야 차단 (Blocked Sight/Nearsight)
2.5. 고정 (Grounding)
2.6. 변이 (Polymorph)
3. 이동 불가 효과
3.1. 속박 (Snare/Root)
3.2. 기절 (Stun)
3.3. 공중에 뜸 (Knocked Airborne)
3.3.1. 밀쳐냄 (Knockback)
3.3.1.1. 그랩 (Grab), 플링 (Fling)
3.3.2. 체공 (Suspension)
3.4. 도발 (Taunt)
3.5. 매혹 (Charm)
3.6. 공포 (Flee)
3.7. 제압 (Suppressed)
3.8. 수면 (Sleep)
4. 삭제된 군중제어기
4.1.
5. 관련 문서


1. 개요


'''Crowd Control(CC)'''
'''게임의 판도를 좌우하는 기술.''' 챔피언의 이동, 시야, 스킬 사용 등을 일시적으로 제한하여 적의 행동을 막는 효과를 가지는 기술들이다. 군중제어기의 명칭은 영문 명칭인 Crowd Control을 직역한 것으로, 다수의 유저들은 영문명의 약자인 'CC기'로 주로 일컫는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내 툴팁 등에서는 군중제어기로 인한 행동 제한 효과를 '방해 효과'라고 표기한다. 군중제어기를 많이 보유한 챔피언일수록 유틸 면에서 높게 평가받는다.
아이템이나 룬, 스킬 등으로 강인함 수치를 얻어 군중제어기에 동반된 방해 효과 지속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강인함은 방해 효과 지속 시간의 일정 비율 만큼을 줄여주며, 서로 다른 강인함 효과의 수치는 곱연산으로 적용된다.
가장 많은 CC기가 있는 챔피언은 나르, 가장 많은 하드 CC기가 있는 챔피언은 오른이다. 반대로 CC기가 전혀 없는 챔피언은 루시안, 마스터 이, 시비르, 이즈리얼, 카타리나, 니달리, 카이사가 있다.[1]
과거 리그 설정의 일환으로 군중제어기는 "챔피언"에게 거는 것이기 때문에 제압을 제외하고 플레이어가 직접 사용한다는 소환사 주문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동 관련 소환사 주문인 순간이동과 점멸은 제압에 더불어 침묵 및 이동 불가 효과 중에는 사용할 수 없다.
라이엇에서 밝힌 군중제어기 목록과 하드 CC의 구분.
방해 효과 대처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방해 효과 대처 방법 접기/펴기]
  • 소환사 주문
    • 정화 (제압, 공중에 뜸, 장판형 군중제어기 제외 방해 효과 해제)
  • 아이템
    • 고유 사용 효과 - 수은: 수은 장식띠, 헤르메스의 시미터, 은빛 여명 (공중에 뜸, 장판형 군중제어기 제외 방해 효과 해제)
    • 고유 지속 효과 - 주문 방어막: 밴시의 장막, 밤의 끝자락 (일회성 스킬 무효화)[A]
    • 고유 지속 효과 - 둔화 저항: 신속의 장화 (이동 속도 둔화 효과 감소)
    • 고유 지속 효과 - 강인함: 헤르메스의 발걸음, 서풍 (보유 시 강인함 증가)
    • 강철의 영약 (사용 시 강인함 증가)
  • 스킬
  • 스킬 사용 중 저지 불가 적용
    • 오른 - 불꽃 풀무질(W)
    • 말파이트 - 멈출 수 없는 힘(R)
    • 바이 - 기동타격(R)
    • 비에고 - 심장파괴자(R)
    • 볼리베어 - 폭풍을 부르는 자(R)
    • 사이온 - 멈출 수 없는 맹공(R)
    • 세트 - 대미 장식(R)
    • 올라프 - 라그나로크(R)[21]
    • 일라오이 - 믿음의 도약(R)
    • 클레드 - 돌겨어어억!(R)
    • 헤카림 - 그림자의 맹습(R)
  • 효과 지속 중 마법 면역(방해 효과 무시)
  • 스킬 사용 시 강인함 수치 증가
  • 일회성 스킬 무효화[*A ]
  • 효과 지속 중 스킬 무효화


2. 일반 방해 효과


상대적으로 약한 방해 효과. 이동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해 효과들과 둔화를 묶어서 칭한다. 후술할 이동 불가 효과와 둔화를 묶어 "이동 방해" 효과라고 분류하기도 하는데 이는 영감 룬의 쾌속 접근, 제국의 명령 등에만 사용되는 분류이고, "이동 불가"를 조건부로 하는 능력이 더 많다.

2.1. 둔화 (Slow)


[image]
말 그대로 상대의 속도를 느리게 하는 효과. 유일하게 % 효과가 있는 CC기이며, 이동 속도 감소와 공격 속도 감소를 동일하게 취급한다. 가장 많은 챔피언들이 보유한 CC기이기도 하며, '''아이템[2], 룬(빙결 강화), 소환사 주문(탈진, 혹한의 강타)으로 얻을 수 있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방해 효과다.''' 이동 속도 감소와는 달리 공격 속도 감소는 나서스의 쇠약(최대 47.5%)[3]이나 피오라의 응수(50%), 그리고 아예 처음부터 AD 카운터를 표방한 말파이트의 지면 강타(50%)를 제외하면 패치를 거듭함에 따라 약화되거나 사라져가는 추세이다.
강인함에 의해 지속 시간이 감소되지만, 장판이나 레이저 등 지속되는 타입의 둔화 효과는 해당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한 감소 효과를 받지 않는다. 둔화를 입힐 수 있는 수단이 많은 만큼 둔화만을 무시하거나 감소시키는 효과가 존재한다. 아이템으로는 신속의 장화가 있고, 스킬로는 세주아니의 혹한의 분노(P), 마스터 이의 최후의 전사 (R) 등이 있다.
초가스, 나서스 같은 기동성이 부족한 근접 챔피언들은 둔화에 취약하다. 둔화와 연계되는 스킬들이 위협적이기 때문이다. 부족한 기동성 때문에 한타에서 활약해서 게임을 이끌어나가기도 어려운데, 시간이 흐를수록 딜템의 성능이 탱템의 성능을 압도하기 때문에 딜템의 성능이 극대화되는 중후반엔 기동성이 부족한 근접 챔피언은 약한 둔화에도 심각한 피해를 입어 생존력이 떨어진다. 둔화에 취약한 챔피언들은 뚜벅이라고 놀림받으면서 낮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가장 큰 폭의 이동 속도 감소를 걸 수 있는 챔피언은 질리언, 쓰레쉬, 세트 그리고 아펠리오스(중력포 R 한정)'''(99%)'''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최소 이동 속도(110)가 존재하므로 일반적으로는 그 밑으로는 깎을 수 없으나, 갈리오의 듀란드의 방패(W)(이동속도 고정 60으로 감소), 샤코의 속임수 박스(W)(이동속도 고정 100으로 감소)는 이동속도를 110 이하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99% 슬로우는 람머스, 헤카림 등 이동 속도가 높아진 챔피언도 한 번에 최소 이속으로 고정시킬 수 있다. 스킬을 통한 공격 속도 감소는 상기한 말파이트, 피오라의 50%가 최대이다.

2.2. 침묵 (Silence)


[image]
상대의 정신 집중을 끊고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 효과. 실명 / 무장 해제와 반대로 평타는 사용 가능하지만 스킬을 막는다. 이동 관련 소환사 주문인 점멸과 순간이동의 사용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강타, 회복, 방어막 등 챔피언의 즉각적인 이동과 무관한 소환사 주문은 막을 수 없는데, 왜냐하면 소환사 주문은 말 그대로 소환사, 즉 플레이하는 유저가 시전하는(챔피언이 사용하지 않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채널링 기반이 아닌 최후의 섬광정조준 일격도 막을 수 없다.
시즌 4 후반 무렵에 들어 딜러 챔피언들이 가진 침묵이 대부분 빠졌다. 카사딘, 르블랑, 탈론, 빅토르 등이 침묵을 걸어서 AP 챔피언들의 스킬 사용을 봉쇄하고 일방적인 딜교환을 하는 것을 막고자 침묵을 제거했다고 언급되었다.
한 번만 걸려도 위험해지는 하드 CC기는 아니고 이동도 기본 공격도 가능하지만 왠지 모르게 매우 짜증나는 CC기로 정평이 나 있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희망 고문 때문인 듯(...). 자신이 스킬 한 번 쓰면 딸피를 잡는 상황인데 스킬을 못써 놓친다든가, 생존기를 쓰려고 했는데 침묵이 걸려 얄짤없이 죽는 등 일반적으로 풀피일 때는 조금 기다렸다 스킬 쓰면 그만인 미미한 효과인데, 킬데스가 나는 중요한 순간에 방해를 하기 때문에 유저들의 기억에 더 잘 남는 듯하다. 대체로 침묵의 지속 시간도 웬만한 이동 불가 효과보다 길기도 하고.
침묵에 가장 취약한 챔피언은 당연하게도 평타보다는 스킬 위주의 챔피언인 마법사 / 암살자 / 서포터들이다. 특히 평타라도 쳐서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AD보다는 스킬 피해량이 핵심인 AP가 더더욱 취약하다. 스킬 사거리가 짧은 챔프들도 취약한 편이고,스킬과 평타를 꾸준히 연계해서 딜링을 하는 챔피언들도 꽤 취약한 편이다.
현재 LOL 내 타겟팅 침묵 스킬은 가렌의 결정타, 카사딘의 무의 구체, 카밀의 마법공학 최후통첩이 있다.
  • 정신 집중 방해 효과를 보유한 챔피언[4]

2.3. 실명 (Blind)


[image]
상대의 모든 기본 공격을 빗나가게 만든다. 이름은 실명이지만, 실제 실명처럼 시야를 어둡게 만드는 CC기는 실명이 아니라 시야 차단이다.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게임 화면은 해당 챔피언의 시점이 아니라 플레이어 등의 외부 관찰자인 소환사의 시점이기 때문.
온힛 및 온 넥스트 힛 계통과의 연계는 다소 복잡하고 예외사항이 많다. 기본적으로 온힛 스킬은 영향을 받지 않고, 온 넥스트 힛 계통도 평타 변화 계통이라면 무시한다.[5]
실명 효과는 그레이브즈에게는 특성상 조금 특별하게 적용된다. 공격한 대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투사체가 발사되며, 피해는 그대로 적용된다. 때문에 실명에 걸렸을 때 일부러 다른 유닛을 공격하면 원래 공격하고자 하는 대상에게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물론 운이 좀 많이 좋아야 하지만.
이후 PBE서버에서 다른 챔피언도 실명에 걸리면 그레이브즈처럼 엉뚱한 방향을 공격하도록 모션이 변경되었지만[6] 본 서버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2.4. 시야 차단 (Blocked Sight/Nearsight)


[image]

상대의 시야를 일정 수치까지 제한하고 아군과의 공유를 차단하는 CC기. 맵 전역이니 장판형의 경우 제어 와드가 설치된 것처럼 와드도 무력화시킨다.
그레이브즈의 경우 장판형이라 수은 장식띠나 주문 보호막 등으로도 해제할 수가 없다. 녹턴의 궁극기는 상대 단일 챔피언의 시야를 제한하지는 않으나 시야 공유가 완전히 방해되는 지속 시간이 꽤 길어 글로벌 이동기의 사용을 방해하는 용도로도 가끔 사용된다. 탐 켄치는 시야 차단과 함께 제압도 같이 건다.

2.5. 고정 (Grounding)


[image]
이동 효과가 있는 스킬의 사용을 봉쇄한다. 돌진 기술에 더불어 '''소환사 주문 점멸'''이나 비전 이동 같은 점멸 판정 타입은 물론 공간 왜곡(라이즈), 관문(트위스티드 페이트), 단결된 의지(쉔),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 같은 공간 이동 개념도 제한한다. 랜턴이나 신비한 차원문 역시 사용할 수 없다. 강인함에 의해 지속시간이 줄어들지 않으며, 카시오페아와 신지드의 경우 장판 형태 스킬이므로 걸어서 빠져나가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자르반 4세의 깃창을 통한 이동은 막을 수 없다. 자르반 4세의 용의 일격(Q)은 근본적으로 이동 스킬이 아닌 공격 스킬이므로, 장판 위에서도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카밀도 마찬가지다. 카밀의 E(갈고리 발사)는 단순히 갈고리를 던지기만 하는 스킬인데, 거기에 추가 효과로 벽에 갈고리가 닿으면 이동한다는 효과가 붙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E를 사용하여 고정 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단, 고정 지역이 벽에 붙어 있을 경우 스킬의 재시전인 갈고리 돌진이 불가능하다. 자르반 4세와 카밀의 이러한 스킬 사용에 대해서는 하드 CC기인 속박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 보유 챔피언
    • 카시오페아
    • 신지드
    • 뽀삐[7]

2.6. 변이 (Polymorph)


상대를 동물 혹은 사물로 변이시켜 아무 것도 못하게 만드는 CC기. 특이한 점이라면 이 CC기에 걸린 챔피언에게 핑을 찍으면 해당 챔피언 이름이 아닌 변이한 물체의 이름이 나온다는 것이다.
정확한 메커니즘은 침묵 + 무장해제 이다. 즉, 기절에서 이동 불가 효과만 뺀 형태. 당연하지만 침묵에 걸려도 멈출 수 없는 회전격심판 등은 변이로도 멈출 수 없다. 또한 침묵과는 다르게 소환사 주문이 사용 가능하다.
화염방사기를 켜고 있는 럼블에게 변이를 사용하면 화염방사기의 방향이 시전자에게 닿지 않게끔 확 틀어진다. 물론 무빙을 쳐서 화염방사기의 방향을 바꿔 시전자를 기어이 굽는 건 가능하다.
  • 보유 챔피언
    • 룰루[8][9]

3. 이동 불가 효과


이동을 봉쇄하는 방해 효과가 여기에 해당한다. 피오라가 응수로 이러한 기술을 막으면 맞은 대상을 기절시키는 판정이 추가되며, 스웨인의 패시브는 이 계통의 CC기에 걸린 적에게 조건부로 발동시킬 수 있다. 또한 여진 룬이 발동하는 기준이다.

3.1. 속박 (Snare/Root)


[image]
상대의 이동만을 묶는 CC기[10]. 하드 CC기 중에서 가장 간단한 CC기이다.
속박에 당한 대상은 기본 공격과 스킬을 사용 가능하며 이미 시작한 정신 집중도 끊기지 않는다. 스킬 사용을 방해하지 않는 게 원칙이지만 '''이동하는 부가효과가 포함된 모든 스킬'''[11], 심지어는 점멸과 순간이동도 사용할 수 없다. 예외적으로 자르반은 E+Q 깃창 콤보의 독특한 연계방식 때문에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카밀이나 노틸러스도 마찬가지인데, 이 경우는 원래는 이동기가 아닌 갈고리와 닻을 투척하는 스킬일 뿐이고 갈고리나 닻이 벽에 붙을 경우 이동은 그 뒤에 자동으로 되는 판정이라서 갈고리와 닻을 던져 벽쪽으로 몸을 옮길 수 있다 끝날 때까지 E의 재시전은 불가능하다.
보유 챔피언 중 라이즈[12], 카르마[13], 마오카이, 노틸러스[14], 아펠리오스[15]는 속박이 타겟팅이고, 아이번의 속박은 적중한 대상에게 기본 공격 시 최대 사거리까지 뛰어들 수 있는 특이한 부가 효과가 있다. 모르가나의 속박은 마스터 기준 3초로, 일반 스킬 중 가장 긴 하드 CC기다. 그 중에서도 리산드라는 '''즉발 광역 속박'''의 유일한 보유자. 이전 아무무의 궁극기는 판정은 즉발 광역 속박 + 속박당한 동안 기본공격을 못하게 하는 무장해제 또한 붙어있었으나, 10.22 패치로 즉발 광역 기절로 변경되었다.
10.23 패치로 신화 아이템인 만년서리가 추가됨에 따라 아이템으로 얻을 수 있는 유일한 하드 CC가 되었다. 물론 AP 신화템인만큼 모든 캐릭터가 활용하긴 힘들다.
  • 만년서리를 보유한 챔피언}}}

3.2. 기절 (Stun)


[image]
속박과 함께 가장 대표적인 하드 CC기. 이동과 기본 공격 및 스킬의 사용을 전부 봉쇄한다. 단 기절 시 점멸과 순간이동을 제외한 소환사 주문의 사용은 막지 못한다. 가장 일반적인 만큼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리산드라세주아니 등 대상을 얼려버리거나 카시오페아의 경우 돌로 만들거나 나미는 물방울에 가두거나 하는 식으로 형태도 다양하다.
이동기를 사용하는 도중에는 막아낼 수 없는 게 보통이나, 예외로 리산드라의 궁극기나 세주아니의 궁극기는 상대를 얼려버리고, 나미의 물 감옥과 베이가의 사건의 지평선은 말 그대로 감옥이기에 이미 이동기를 사용 중인 상대도 기절시킨다. 나미의 Q와 벨코즈의 E는 기절 + 공중에 뜨기 때문에(Suspension) 야스오 궁도 들어간다.
[보유 챔피언 접기/펴기]


3.3. 공중에 뜸 (Knocked Airborne)


[image]
일명 '''에어본'''
대상을 공중에 띄워 이동기를 끊고 기본 공격 및 스킬의 사용을 봉쇄한다. 강인함 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하위 문단의 밀쳐냄, 체공 등과 스크립트를 공유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의 CC기.''' 최강의 CC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만큼, 여타 CC기들과는 원리부터가 다른 비범함을 보인다. 다른 CC기들이 일정 시간 동안 특정 방해효과를 주는 식이라면, 에어본은 상대를 '''현재 위치에서 특정 높이까지 띄워 올리는 것'''과 동시에 대상이 착지할 때까지 이동, 공격, 스킬 등의 사용을 금지시킨다. 이 때문에 방해시간을 단축하는 '강인함'의 효과를 일절 받지 않는다. 몇 초 동안 방해효과를 받는 개념이 아니라, '착지까지 몇 초가 걸리는 높이로 이동되는 것이고 그 동안 방해효과를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중첩 또한 가능하지만, 위에서 설명했듯이 '''현재 위치'''에서 이동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높은 위치까지 떠오르기 전에 너무 이르게 연계한다면 최대 효율을 낼 수 없게 된다. 이미 에어본에 당해 착지하는 데 1초가 걸리는 높이까지 올라온 뒤 떨어지고 있을 때에 다시 착지까지 1.5초가 걸리도록 띄워 올리는 말파이트의 궁극기를 맞았다면 정확히 2.5초 후에 착지하게 되지만, 1초짜리 에어본이 0.5초 적용되고 있을 때 말파이트 궁을 끼얹는다면 2초에서 끝난다.
갱플랭크의 괴혈병 치료, 올라프의 라그나로크, 알리스타의 꺾을 수 없는 의지, 렝가의 강화된 전투의 포효 등으로 해로운 효과를 제거해도 공중에 떠 있으므로 이동은 계속 제한된다. 다만 해로운 효과를 제거할 경우, 덤으로 얹어진 평타와 스킬 사용 금지는 확실히 해제되기에 해로운 효과 제거 후 이동기를 사용하여 이동 제한 효과를 해제할 수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에어본 적용보다 먼저 군중제어 면역기를 사용한다면 여타 CC기처럼 발동조차 되지 않아 무시된다. 즉 이미 라그나로크 상태인 올라프에게는 아무 소용없다. 또 말파이트, 헤카림의 궁극기 같은 저지 불가 상태로 돌진하는 적에게 사용 시에도 에어본이 발동 자체가 되지 않아 무효화된다.
야스오의 궁극기와 사미라의 패시브는 에어본 또는 동일 스크립트를 사용하는 방해 효과에 걸린 적 챔피언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

여담으로 에어본에 당할 경우 위로만 뜨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도 랜덤한 방향으로 살짝 밀려난다. 실전에서는 크게 상관없는 효과지만 가만히 서있다가 에어본을 맞고 부쉬에서 쫓겨나거나 포탑 사거리에 들어온다면...
10.23 패치에서 에어본에 걸리면 수은 장식띠를 사용할 수 없게 바뀌었다. 이전에는 수은으로도 에어본을 완전히 풀 수는 없었고, 에어본에 걸렸을 때 수은 장식띠를 사용한 후 이동기를 사용하여 벗어나면 에어본을 완전히 풀 수 있었다.
[보유 챔피언 접기/펴기]


3.3.1. 밀쳐냄 (Kno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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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강제로 밀쳐낸다. 주로 '''넉백'''이라고 불린다.
에어본에서 파생된 CC기로 '''수직 이동에 수평 이동까지 더해진 CC기'''이다. 상대의 현재 위치를 기점으로 강제 이동시키는 것이 에어본과 동일하기 때문에 이동, 기본 공격, 스킬의 사용이 똑같이 금지된다. 물론 에어본과 같은 스크립트를 사용하고 있기에 야스오의 궁극기 발동조건에도 해당된다. UI상으로도 "공중에 뜸"이라고 뜬다.
알리스타의 박치기가 대표적인 넉백인데, 이 외에도 드레이븐의 비켜서라 등과 같이 살짝 뜨면서 밀려나거나 블리츠크랭크의 로켓 손 등 그랩 역시 포함한다. 해외에서는 밀려나는 방향에 따라 Knockback, Knockup, Knock aside, Pull 라는 명칭으로 각각 분리하여 부르기도 하지만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뭉뚱그려 그냥 넉백.
이미 발동된 강제 위치 이동은 '수은 장식띠 + 이동 스킬' 콤보 외에는 자력으로 중단시킬 방법이 없기 때문에, 넉백을 당하면 특정 거리만큼 움직여야 한다. 하지만 애니비아의 벽, 트런들의 기둥 등과 같이 아군에게도 적용되는 넉백 스킬이나 적의 다른 에어본 계열 스킬로 중단시킬 수 있다. 정확하게는 날아가고 있는 '''현재 위치'''에서 새로운 강제 이동 판정을 받은 것이기에 먼저 부여된 이동이 취소된 것.
[보유 챔피언 접기/펴기]


3.3.1.1. 그랩 (Grab), 플링 (Fling)

정식 분류는 아니나, 상위 문단의 넉백 스킬 중 적중 시 적을 전방에 밀쳐내지 않고 당겨오는 판정을 가진 넉백 스킬들을 그랩으로 따로 통칭한다. 진입기거나 사용법이 까다로운 일반 넉백과 다르게 배달이 확정적이므로 성공하면 큰 이득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보유 챔피언 접기/펴기]


3.3.2. 체공 (Suspension)


국내에서는 이렇다 할 번역 명칭이 없고, 그냥 에어본, 넉백 정도로 부르며 같은 효과로 취급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차이가 큰 편. 해외 위키 에서도 별개의 효과로 분류하고 있어 본 문서에서도 별도로 분류한다.
효과는 적을 에어본으로 살짝 띄운 후 말 그대로 매달아서 에어본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 이 때문에 UI 상에서도 "공중에 뜸"이라고 표시되며, 야스오의 궁극기 발동 조건에도 해당한다. 상대의 이동기를 방해하고 기본 공격 및 스킬의 사용을 막는다는 점에서 에어본과 장점을 공유하지만, 해제되거나 지속 시간이 끝나면 '''즉시 땅에 착지'''하게 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문제는 이 매다는 효과 자체가 '''정화로 해제되고 강인함 수치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에어본의 명백한 하위호환으로, 사실상 기절과 큰 차이점이 없는 수준이다.

3.4. 도발 (Ta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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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강제로 시전자를 기본 공격으로 공격하게 만든다. 상대의 이동기를 캔슬할 순 없지만 스킬 사용을 차단하고 최대 공격 사거리까지 접근하게 만든다. 이동기 사용 중에 당했다면 이동기가 끝난 지점에서부터 공격하러 다가온다. 또한, 시전자가 사망하면 그 즉시 CC기 효과가 해제된다. 기본 공격을 하게 된다는 특성 때문에 도발을 사용하는 챔피언들은 타워 근처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딜교환을 할 수 있다.
지속 시간 동안 대상의 기본 공격을 받아내야 하는 방해 효과이니 만큼 사용 챔피언 모두 탱커 역할군이다. 사용자가 적으면서 제각기 스킬 특징이 다른데, 쉔은 이동기를 겸하고 있으며 이동 경로의 모든 적 챔피언과 대형 몬스터를 도발한다. 갈리오는 정신 집중형 스킬로 자신 주변 원형 범위 내의 모든 적 챔피언을 도발하며 충전 시간에 비례하여 범위가 넓어진다. 람머스는 유일하게 1인 대상이지만 도발 지속 시간이 가장 길고 도발이 직접적으로 딜링과 연관되어 있으며, 자신의 공격 속도를 올린다.

3.5. 매혹 (Ch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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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시전자를 향해 느린 속도로 걸어오게 만든다. 대상을 자신 쪽을 향해 강제로 걸어오게 만드는 CC기라는 점에서는 도발과 유사하나, 시전자에게 강제로 기본 공격을 하게 만드는 도발과는 달리 매혹은 단순히 이동만 시키며, 둔화 효과를 동반되어 천천히 걸어온다는 차이점이 있다. 도발과 마찬가지로 시전자가 사망하면 즉시 CC가 해제된다. 걸어오는 판정이기 때문에, 아트록스의 Q 등 사용 중 이동 불가능한 스킬을 쓰던 중 매혹당하면 움직이지 않는다.
강제 이동 CC기지만 대상에게 둔화를 함께 적용하기 때문에 도발처럼 먼 거리를 끌고 오는 것은 힘들며, 적중당한 그 자리에 잠시 발을 묶는다는 느낌에 가깝다. 단, 둔화 효과 면역이나 둔화 저항은 매혹의 둔화에도 적용된다. 때문에 신속의 장화 등으로 둔화 저항을 갖추면 매혹 상태에서 더 빨리 걸어가고, 궁극기 켠 마스터 이 등 둔화 면역 상태인 적은 매혹에 걸리면 시전자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온다. 둔화 저항과 추가 이동 속도를 제공하는 난입 룬의 경우도 마찬가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우선 순위가 가장 높은 군중제어기였는데, 덕분에 과거에는 블리츠크랭크의 그랩 등 강제 이동 CC기를 맞고 끌려가는 적에게 걸면 끌려가다 말고 땅에 내려와서 걸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심지어는 에어본에 걸린 적마저도 걸어오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게임 플레이에서 여러 문제를 일으켰고, 결국 5.8 패치 이후 방해 효과 무시 스킬을 끊을 수 없게 되었다.
  • 보유 챔피언
    • 라칸
    • 세라핀
    • 아리[16]
    • 이블린


3.6. 공포 (F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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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느린 속도로 시전자의 반대 방향을 향해 도망치도록 만든다. 이동기를 캔슬하는 효과는 없지만 상대의 이동, 공격과 스킬 사용을 일체 봉쇄한다. 매혹처럼 둔화 효과를 동반한다는 특징이 있다. 과거에는 시전자의 반대 방향이 아니라 무작위 방향을 향해 이리저리 배회하게 만들었는데, 패치로 챔피언을 대상으로 하는 공포의 효과는 모두 위와 같이 바뀌었다.[17][18] 특이한 점으로는 챔피언 이외의 대상에게만 공포를 거는 스킬들이 꽤 있다. 이는 챔피언의 스킬의 위력을 강조하기 위한 연출적인 요소. 다른 CC기와 달리 공포는 피들스틱의 Q - 공포 사용 효과를 제외하고 모두 여러 제약이 붙어 있다.
시전자의 반대 방향으로 도망치게 만드므로 추적하는 입장에서 가장 신경쓰이는 군중제어기 중 하나. 궁극기를 발동한 마스터 이에게 공포를 걸면 참 뭐한 광경을 볼 수 있는데, 궁극기에 둔화 무시 옵션이 있어서 둔화 효과를 무시하고 시전자의 반대 방향으로 열심히(...) 도망간다. 매혹과 마찬가지로 난입 룬이 발동된 챔피언 역시 이런 광경을 볼 수 있다. 만약 마스터 이가 한타에 참여하려 열심히 뛰어오던 상황이라면 한타에서 쫓아내기 때문에 이득이 되지만, 거꾸로 팀원이 마스터 이를 잡으러 가던 상황이라면 광속으로 도망가기에 손해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적이 우르르 몰려오면 모든 적을 단신으로 썰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잘 큰게 아닌 이상, 소환사가 공포에 질려서(...) 제 발로 도망갈 것이고, 공포를 사용함으로써 무빙이나 일격 필살 같은 회피도 봉쇄할 수 있으므로 웬만하면 쓰는 게 낫다.
  • 보유 챔피언
    • 녹턴
    • 다리우스 (챔피언 제외 - 피아 무관)
    • 샤코[19]
    • 아트록스 (미니언 한정)
    • 우르곳
    • 워윅
    • 피들스틱
    • 헤카림

3.7. 제압 (Suppre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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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의 또다른 상위호환. 상대의 이동, 기본 공격, 스킬, 아이템 효과, '''소환사 주문'''의 사용을 막는다. 정화 또한 소환사 주문이기 때문에 정화로도 제압을 풀 수 없으며, 강타도 마찬가지로 소환사 주문이기 때문에 제압당하는 동안에는 '''강타를 사용할 수 없다.''' 즉, 강타의 사용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군중제어기 종류다. 또한 에어본과 마찬가지로 강인함의 영향을 받지 않는 강력한 CC기다. 강타 싸움을 하는 정글러들에게는 악몽 그 자체라 한다.
점멸, 순간이동처럼 이동 관련 소환사 주문만 막고 힐이나 배리어 등은 사용할 수 있는 에어본과 달리, 제압은 소환사 주문의 사용을 완전 봉쇄하기 때문에 에어본 못지않은 최강의 cc기로 평가되기도 한다. 다만, 갱플랭크의 괴혈병 치료, 올라프의 라그나로크, 알리스타의 꺾을 수 없는 의지, 렝가의 강화된 전투의 포효처럼 군중제어 효과를 해제하는 스킬과 수은 장식띠, 헤르메스의 시미터의 고유 사용 효과로 해제 후 손 쉽게 도주가 가능하여, 적을 보다 강력하게 묶어두는 에어본보다는 밑으로 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재미있게도 제압을 거는 스킬들은 모두 제압을 시전하는 챔피언의 플레이도 일부 제약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강력한 CC기임을 방증이라도 하듯 탐 켄치를 빼면 모두 궁극기로만 제압을 시전할 수 있다. 물론 탐 켄치도 절대 미각 3중첩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 보유 챔피언
    • 스카너
    • 말자하 (정신 집중 동반)
    • 우르곳
    • 워윅 (정신 집중 동반)
    • 탐 켄치
    • 모데카이저 (추방) [20]
    • 세트

3.8. 수면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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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잠재워서 무방비로 만든다는 개념으로, 기절과 유사한 효과지만 지속 피해를 제외한 공격을 받으면 풀린다는 페널티를 가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지속 시간이 긴 편이다. 수면에 걸린 적은 1.5초동안 점차 느려지는 졸음 효과가 끝난 뒤 수면에 빠진다. 졸음 시간 도중 저지 불가 효과가 있는 스킬을 사용하면 수면 효과가 끊기게 된다. 두 챔피언의 수면 스킬 모두 공격으로 수면을 깨우면 추가 피해를 입힌다. 조이의 수면은 깨운 스킬 피해량을 기준으로 추가 피해량이 결정되는 반면, 릴리아의 경우 릴리아의 주문력을 기준으로 추가 피해량이 결정된다는 차이가 있다.
조이의 수면은 졸음 상태일때 정화로 끊을 수 있지만 릴리아의 수면은 끊을 수 없으며, 시야가 안 보이는 곳에서 상대가 수면에 빠질 때 조이는 상대의 위치가 보이지만 릴리아는 보이지 않는다.

4. 삭제된 군중제어기



4.1.


상대의 기본 공격 사용을 봉쇄하는 CC기. 실명과 다른 점이라면, 실명은 평타 동작은 하고 투사체도 나감에도 적중하지 않는 것이고, 무장해제는 평타 동작 자체를 하지 않는다.
보유자는 '''룰루.''' 원래 이렐리아아무무의 궁극기에 무장 해제 효과가 있었으나 이렐리아는 9.2 패치로 궁극기에 무장해제가 삭제되고, 10.22 패치에서 아무무의 궁극기까지 기절로 변경되어 현재 무장해제를 걸 수 있는 수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의 변이가 끝나면 아주 짧은 시간 무장해제) 다만 TFT에는 시즌 4.5 라칸의 스킬로 남아있긴 하다.

5. 관련 문서



[1] 대신 이들 모두가 훌륭한 이동기나 상대의 강력한 CC기를 무효화시킬 수 있는 생존기를 가지고 있다.[2] 이동속도 감소의 만년서리, 폭풍갈퀴, 라일라이의 수정홀, 셰릴다의 원한, 얼어붙은 건틀릿, 몰락한 왕의 검 및 공격속도 감소의 얼어붙은 심장. 양 효과를 모두 가진 란두인의 예언.[3] 본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모두 95% 감소시켰으나 패치로 공격 속도는 이동 속도 감소치의 절반만 감소시키도록 변경되었다.[4] 별개의 효과는 아니고, 대상을 5ms 정도의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침묵시킨다. 상대의 키 입력 반응 시간보다 짧기 때문에 상대는 해당 효과를 받아 정신 집중이 끊겨도 다른 스킬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5] 전자의 대표적인 두 사례는 갱플랭크의 혀어어어업상과 이즈리얼의 신비한 화살, 후자의 사례는 레넥톤의 무자비한 포식자. 반론의 대표적인 사례는 전자는 워윅의 무한의 구속, 후자는 나서스의 흡수의 일격. 이렇듯 같은 분류일지라도 그 적용 방식이 기이할 정도로 예외사항이 많기 때문에 롤 위키를 참조하는 게 좋다.[6] 그레이브즈와 달리 공격 판정은 없다.[7] 다만 앞의 둘과 달리 설치형 장판으로 고정을 거는 것이 아니고 돌진 중인 적이 장막에 닿았을 때 적을 띄워 올림과 동시에 고정 효과를 부여한다.[8] 변이와 더불어 변이된 적의 이동 속도를 60만큼 감소시키는 효과도 추가로 적용된다.[9] 여담으로, 룰루가 장착한 스킨에 따라 변이되는 물체가 달라진다. 기본 스킨은 다람쥐, 달콤 쌉싸름한 룰루는 컵케이크, 마녀 룰루는 야옹이(까만 고양이), 용 조련사 룰루는 알에서 갓 나온 용, 겨울 동화 룰루는 눈사람, 수영장 파티 룰루는 물개(미니 우르프), 별 수호자 룰루와 파자마 수호자 룰루는 방울(날개달린 슬라임), 우주의 수호자 룰루는 젤리(독특한 슬라임)이다.[10] 상대의 이동만을 묶는 CC기라 라이엇에서 하드 CC기 기준을 공개하기 전까지는 일반 CC기라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적지 않았다.[11] 이동하는 부가효과가 포함된 모든 스킬이라서 이동 여부가 불확실한 스킬도 모두 시전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적을 적중시켜야 이동 할 수 있는 아무무의 붕대 감기, 레오나의 천공의 검, 사일러스의 억압 등이 포함된다.[12] 조건부에 즉발. 주문 전이 표식이 묻어야 속박이 걸리도록 변경되었다.[13]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질 경우 걸리지 않는 조건부이다.[14] 패시브로 첫 평타가 속박.[15] 조건부에 즉발. 중력포 표식이 묻어야 사용 가능.[16] 최초의 보유자이며, 본래는 아리 전용 CC기로 기획되었다.[17] 무작위로 이동하던 도중에 순전히 운빨로 논타겟 스킬을 피하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18] 리메이크 이전 볼리베어의 E스킬은 예외적으로 바뀌지 않았다.[19] 공포는 샤코가 아닌 깜짝 상자가 시전하기 때문에 깜짝 상자를 기준으로 반대 방향으로 도망간다.[20] 모데카이저의 추방은 제압과 같은 해제 조건을 가진거지 제압과는 거리가 먼 매커니즘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