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그로스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image] 373 보만다
[image] '''374 메탕'''
[image] '''375 메탕구'''
[image] '''376 메타그로스'''
[image] 377 레지락
지역 도감 나열 순서
호연도감(O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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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98 보만다
[image] '''199 메탕'''
[image] '''200 메탕구'''
[image] '''201 메타그로스'''
[image] 202 레지락

하나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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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2
[image] 261 메타몽
[image] '''262 메탕'''
[image] '''263 메탕구'''
[image] '''264 메타그로스'''
[image] 265 쥬쥬

알로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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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image] 213 메테노
[image] '''214 메탕'''
[image] '''215 메탕구'''
[image] '''216 메타그로스'''
[image] 217 폴리곤
USUM
[image] 277 메테노
[image] '''278 메탕'''
[image] '''279 메탕구'''
[image] '''280 메타그로스'''
[image] 281 폴리곤

가라르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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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설원
[image] 128 멜리시
[image] '''129 메탕'''
[image] '''130 메탕구'''
[image] '''131 메타그로스'''
[image] 132 데인차

여러 가지 모습
메타그로스
메가메타그로스
'''정보 내 바로가기 '''
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도감 설명
준 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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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개요
3. 게임
3.1. 스토리
3.1.1. 번외
3.2. 헤비볼 메타그로스는 존재 가능한 포켓몬인가?
4. 실전
4.1. 3세대
4.2. 4~5세대
4.3. 6세대
4.3.1. 메가메타그로스
4.4. 7세대
4.5. 8세대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 기타
7. 관련 문서


1. 정보



[image]
[image]
[image]
메탕
메탕구
메타그로스
[image]
메가메타그로스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메탕
ダンバル
Beldum
전국: 374
호연: 190RSE / 199ORAS
하나: 262BW2
알로라: 214SM / 278USUM
가라르: 129왕관설원
없음


[image] 메탕구
メタング
Metang
전국: 375
호연: 191RSE / 200ORAS
하나: 263BW2
알로라: 215SM / 279USUM
가라르: 130왕관설원
[image] 메타그로스
メタグロス
Metagross
전국: 376
호연: 192RSE / 201ORAS
하나: 264BW2
알로라: 216SM / 280USUM
가라르: 131왕관설원
[image] 메가메타그로스
メガメタグロス
Mega Metagross

특성(숨겨진 특성은 * / 메가진화 특성은 **)
클리어바디
상대에 의해 능력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라이트메탈
무게가 반으로 줄어든다.
**단단한발톱
접촉 공격 기술의 위력이 ⅓배 상승한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374 메탕
철공 포켓몬
0.6m
95.2kg
광물
3
375 메탕구
철발톱 포켓몬
1.2m
202.5kg
376 메타그로스
무쇠다리 포켓몬
1.6m
550.0kg
메가메타그로스
2.5m
942.9kg

진화
진화
[image]
374 메탕
레벨 20

[image]
375 메탕구
레벨 45

[image]
376 메타그로스
메가진화
[image]
376 메타그로스
[image]
메타그로스나이트

[image]
메가메타그로스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0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image] 메탕
40
55
80
35
60
30
300
[image] 메탕구
60
75
100
55
80
50
420
[image] 메타그로스
80
'''135'''
'''130'''
95
90
70
'''600'''
[image] 메가메타그로스
80
'''145'''
'''150'''
105
110
110
'''700'''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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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374 메탕
루비/OR
몸 안에는 혈액 대신 강력한 자력이 흐른다.
자력의 파동으로 동료와 대화한다.
사파이어/AS
몸에서 나오는 자력과 지구의 자력을 반발시켜 공중에 뜬다.
엉덩이의 손톱을 절벽에 박고 잔다.
에메랄드
무리를 이룬 메탕들은 마치 1마리의 포켓몬처럼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움직인다.
뇌파로 생각을 통신하는 것이다.
파이어레드/리프그린
자력의 파장으로 동료와 대화한다. 몸의 세포 전부가 자석으로 되어 있다.
DPPt
자력의 파장으로 동료와 대화한다. 무리가 된 메탕은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움직인다.
BW
Y
HGSS
몸에서 나오는 자력과 지상의 자력을 충돌시켜 하늘에 떠오른다.
X
BW2
모든 세포가 자석으로 몸에서 자력을 발신하여 동료와 대화한다.
포켓몬 GO
몸 안에는 혈액 대신에 강력한 자력이 돌고 있다. 자력의 파동으로 동료와 대화한다.

모든 세포가 자석이다. 자력을 사용해 동료와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자력을 발산해 상대를 끌어들이고 엉덩이의 발톱으로 베어 가른다.
울트라썬
체내에는 혈액을 대신하여 자력이 돌고 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자석을 주자.
울트라문
화가 나면 날뛸 뿐만 아니라 강한 자력도 발산하기 때문에 기계 종류는 고장나 버린다.
소드(왕관설원)
엉덩이에서 자력을 발생시켜서 상대를 기세 좋게 끌어들인 뒤 날카로운 발톱으로 찔러버린다.
실드(왕관설원)
몸의 세포가 자석으로 되어 있다. 혈액 대신에 자력이 온몸에 흐른다.
[image] 375 메탕구
루비/OR
2마리의 메탕이 합체한 모습.
자력의 신경이 2개의 뇌를 연결해서 강한 사이코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사파이어/AS
2마리의 메탕이 합체했을 때 2개의 뇌가 자력의 신경으로 연결된다.
팔을 뒤로 돌리고 고속으로 이동.
에메랄드
양팔의 손톱은 두꺼운 철판을 마치 천조각처럼 찢어 버리는 파괴력.
시속 100km의 스피드로 하늘을 난다.
파이어레드/리프그린
자력으로 공중에 뜬다. 옹골찬 몸은 제트기와 부딪혀도 흠집 하나 나지 않는다.
DPPt
2마리의 메탕이 합체했다. 강철의 몸은 제트기와 충돌해도 상처입지 않는다.
BW
X
HGSS
2마리의 메탕이 합체했다. 2개의 두뇌도 자력의 신경으로 연결된다.
BW2
2마리의 메탕이 합체했다. 2개의 뇌가 연결되었기 때문에 사이코 파워는 보다 강해졌다.
Y
포켓몬 GO
두 마리의 메탕이 합체한 모습이다. 두 개의 뇌를 자력 신경이 묶고 있어서 강한 사이코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2마리의 메탕이 연결되어 사이코 파워는 두 배가 된다. 단, 영리함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자력을 발산하는 광물을 좋아한다. 시속 100Km로 코코파스를 몰아 넣는다.
울트라썬
2개의 뇌에서 강력한 사이코 에너지를 방사하여 먹이를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울트라문
고속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다가 먹이를 발견하면 날카로운 발톱으로 꽉 잡고 놓지 않는다.
소드(왕관설원)
2마리의 메탕이 자력으로 합체했다. 2개의 두뇌로 인해 사이코 파워가 2배로 강화되었다.
실드(왕관설원)
자력으로 하늘을 난다. 험준한 산들을 누비듯이 고속으로 비행하여 먹이를 쫓는다.
[image] 376 메타그로스
루비/OR
4개의 뇌는 슈퍼컴퓨터보다 빠르게 어려운 계산의 답을 도출한다.
4개의 다리를 접고 공중을 난다.
사파이어
2마리의 메탕구가 합쳐진 모습.
거구의 몸으로 먹이를 짓누르고 배에 있는 큰 입으로 먹는다.
에메랄드
복잡한 신경 네트워크로 이어진 4개의 뇌를 가진
메타그로스는 슈퍼컴퓨터보다 똑똑하다.
파이어레드/리프그린
2마리의 메탕구가 합체. 4개의 뇌는 슈퍼컴퓨터보다 우수하다고 한다.
DPPt
메탕구가 합체해서 생겨났다. 4개의 뇌를 가진 메타그로스는 슈퍼컴퓨터 수준의 지능이다.
BW
Y
HGSS
4개의 다리를 접어서 난다. 4개의 뇌는 슈퍼컴퓨터보다 우수하다고 전해진다.
BW2
4개의 뇌가 연결되어 슈퍼컴퓨터보다 대단한 계산으로 상대를 분석한다.
X
포켓몬 GO
네 개의 뇌는 슈퍼컴퓨터보다 빨리 어려운 계산 문제를 푼다. 네 개의 다리를 접고 공중에 떠오른다.

4개의 발톱과 큰 몸집으로 먹이를 확실하게 누른 후 배의 이빨로 으드득 씹는다.

2마리의 메탕구가 연결되었다. 4개의 뇌의 병렬처리로 어떤 계산도 순식간이다.
울트라썬
사이코 파워뿐만 아니라 괴력도 겸비하고 있다. 4개의 다리로 먹이를 붙잡고 발톱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울트라문
슈퍼컴퓨터보다 굉장한 판단력으로 상대를 분석하여 냉정하게 궁지에 몰아넣는다.
소드(왕관설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자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설산에 사는 메타그로스는 매우 기운이 넘친다.
실드(왕관설원)
2마리의 메탕구가 합체한 모습이다. 슈퍼컴퓨터 수준의 두뇌를 사용해 적을 쓰러뜨린다.
[image] 메가메타그로스

1마리의 메타그로스와 1마리의 메탕구와 2마리의 메탕이 연결된 모습이다.

메가진화가 뇌를 자극하여 승리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성격이 되었다.
울트라썬
두뇌가 더욱 명석해졌다. 그 결과, 싸움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냉혹하다.
울트라문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면 발톱으로 상대를 붙잡고 '''대폭발의 카운트를 시작한다.'''
포켓몬 GO



준 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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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3세대에서 보만다와 함께 등장한 600족 포켓몬이다. 모티브는 슈퍼컴퓨터, 그 중에서도 둠 시리즈에 나온 악마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나 터미네이터2: 3D에 나온 스카이넷의 CPU를 방어하는 초거대 액체금속 터미네이터 T-1000000으로 보인다. 어느 4족보행 로봇의 형상을 취하고 있다.
메탕구는 메탕 2마리가, 메타그로스는 메탕구 2마리가 합체했다는 설정으로, 코일 3마리가 달라붙었다는 설정의 레어코일과 유사하다. 메탕구의 팔과 메타그로스의 다리를 보면 각각 메탕과 매우 흡사하게 생긴 것을 알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마리가 3마리가 되는 레어코일처럼 메탕이 다른 메탕 하나를 만들어서 스스로 합체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진화 전인 메탕이나 메탕구는 입이 없는데, 최종진화하면 배뚜껑에 입이 생기며 이빨도 달린다. 말을 할 때나 포플레를 먹을 때마다 배가 열렸다 닫혔다 한다. 전자부유를 배운다는 것을 감안했는지 진화 전에는 떠다니기만 하다가 진화 후에는 떠다니는 것과 걸어다니는 것을 모두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그래서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도 메탕구까지는 이동 형태가 '공중'이지만 최종진화를 거치면 이동 형태가 '지상'으로 변경된다. 메타그로스의 경우 부유할 때는 다리를 안쪽으로 접은 상태로 다닌다.
진화 전 단계의 포켓몬들의 일칭과 영칭은 본래 '단바루(ダンバル)-메탕(メタング)' 'Beldum-Metang'이었지만 한글판에서는 중간 단계인 메탕이 첫번째로 들어가고 중간 단계는 메탕의 일본식 발음을 그대로 가져갔다. 중간 단계인 메탕구(メタング; Metang)의 이름은 MAGNET애너그램. 사실 메탕(ダンバル;Beldum)의 이름도 덤벨(dumbbell)에서 따온 것이다.
600족 포켓몬중 마기라스와 함께 드래곤 타입이 아니다.

3. 게임


호연지방챔피언 성호를 상징하는 히든카드 포켓몬이다. 등장 당시 600족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강철/에스퍼 듀얼 타입+괴랄한 내구력으로 리그에 도전하던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에게 충격과 공포의 역스윕을 선사했다. 그 이후로 4세대에선 규리, 5세대에선 카틀레야아크로마가 사용할 만큼 등장 빈도가 높다. 7세대에선 멀레인의 엔트리 중 하나이고 배틀트리에서 아크로마가 메가메타그로스를 폴리곤Z와 함께 사용한다. 600족 중에서 제일 사용하는 네임드가 많은 포켓몬이다.
그러나 8세대에선 같은 600족인 보만다, 망나뇽, 한카리아스와 사이좋게 짤렸다. 넷 다 대전에서 자주 보이던 포켓몬이고 인기도 좋던 포켓몬이라, 이 600족 포켓몬들을 8세대에서 아예 쓸 수 없다는 것에 실망하는 게이머들이 많았지만, 이후 익스팬션 패스를 통해 재참전이 확정되었고 왕관설원에서 저 셋과 함께 사이좋게 복귀했다.

3.1. 스토리


<colbgcolor=#8E8E9F>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BW2, SM, USUM
포지션
높은 물리공격과 물리방어를 기반으로 한 물리 딜탱
활용도
5점 만점 기준 4.5점
장점
다양한 견제폭, 높은 물리공격과 물리방어, 많은 반감, 특성 클리어바디, 미진화체의 리스크 적음
체렌, 보미카, 풍란, 사간, 연무에게 강함, 적은 약점(BW2)
울트라네크로즈마에 강함(USUM)
단점
'''극악의 포획률'''(RSE, BW2, ORAS 제외), 메탕 시절의 자력기 부족
보완되지 않는 고스트 타입과 악 타입(6세대 이후)
대체 포켓몬
동탁군(BW2)
특성
클리어바디 고정 (AR서쳐로 획득시 제외)
추천 도구
금속코트, 휘어진스푼, '''광각렌즈'''[1]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샤로다, 염무왕, 대검귀, 모크나이퍼, 어흥염, 누리레느
서브 포켓몬
골덕, 플로젤, 탱탱겔(BW2)
골덕, 메깅, 악비아르, 깨비물거미, 갑주무사(7세대 공통)
마릴리, 삼삼드래(SM)
마기라스, 돈크로우, 탱탱겔(USUM)
추천 기술배치
아이언헤드 or 코멧펀치(필수)/사념의박치기(필수)/냉동펀치, 번개펀치, 암해머 or 깨트리다, 스톤샤워, 지진, 제비반환 중 택 2
포획지
성도 사파리존[메탕][메탕구](성도지방, HGSS)
이끼시티 내 성호의 집[메탕](호연지방)
228번도로[메탕](신오지방)
자이언트홀[메탕구], AR 서처 이용[메탕](하나지방)
강철 타입의 프렌드사파리(칼로스지방)
호쿠라니큰산(알로라지방)
왕관의 설원(가라르 지방)
유의사항
땅과 불꽃을 견제 가능한 물 타입과의 조합이 좋음(5세대)/땅이나 불꽃을 견제 가능한 복합 악 타입, 고스트나 악을 견제 가능한 복합 물 타입과의 조합이 좋음(6세대부터)
AR 서처 사용시 무제한으로 메탕 입수 가능(BW2)
포켓리조트 사용 시 메탕구 입수 가능(7세대)
3세대에서는 야생에선 절대 나오지 않고, 성호의 집에서 몬스터볼에 들어 있는 메탕을 얻을 수 있다. 받을 때마다 성격, 개체값이 랜덤이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이 3세대에 데뷔했을 때부터 시스템상으로 포획률(Catch Rate)은 3으로 책정돼 있다. 그러니까 풀피에서 몬스터볼 던졌을 때 잡힐 확률이 '''겨우 0.3%'''다.[2] 이는 역대 600족 중 최저의 수치를 자랑하는 건 물론이고, 전 포켓몬중 최저의 포획률 그룹에 들어가기도 하거니와, 무려 전설의 포켓몬들과 맞먹는 수치다. 그나마 4세대부터 메인급 전설의 포켓몬들은[3] 포획률이 높게 책정되기 시작했는데, 바꿔 말하면 전설의 포켓몬들이 메탕보다 더 잘 잡힌다는 소리.[4] 의미는 없지만 뮤나 세레비도 45다. 그래도 3세대 때는 상술한 대로 야생에선 절대 안 나오고 이벤트로만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저 말도 안 되는 포획률 수치는 어떤 의미도 없었다. 하지만 4세대 이후부터 이 녀석들과 직접 조우해 잡을 수 있는 지역들이 등장하면서 포획률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정말 잡기 힘들다.''' 그래도 USUM에서는 로토캡슐토이가 생겨 난이도가 낮아졌다.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 포켓몬스터Pt 기라티나에선 클리어 후 매일 일정한 확률로 228번도로에서 메탕의 대량발생 이벤트가 생기는데, 문제는 위에서 언급한 포획률 문제도 문제인데다 228번도로에선 모래바람이 분다. 그나마 메탕은 모래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게 다행이지만 바위, 땅, 강철 포켓몬을 안 쓰면 시간이 지날수록 대미지를 받고, 야생 메탕의 기술은 돌진 뿐이라 고스트 타입을 꺼내지 않으면 반동 대미지로 메탕이 자멸한다. 게다가 돌진의 PP를 전부 소진하면 이번엔 발버둥을 시도하며 더 빠르게 자멸한다. 재워서 잡는 게 제일 편하다.
HGSS에선 사파리존에서 메탕 또는 메탕구가 출현하지만 여전히 잡기 매우 힘들다. HGSS의 사파리존은 날짜바꾸기 꼼수가 먹히지 않아서 조건에 맞는 블록을 배치하고 수십 일을 기다려야 하는 근성이 필요한데, '''사파리볼로 전투도 일절 못 하면서 어떻게 포획률 3짜리를 잡으란 말인가?''' 해당 세대 기준으로 사파리존에서 야생 메탕을 조우해서 사파리볼로 잡을 확률은 미끼나 진흙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0.59%다.[5] 이 수치가 감이 안온다면 메탕에게 사파리볼을 120개 던져서 120개 연속으로 전부 다 실패할 확률이 49.3%라는 것이다. '''즉 순수 메탕에게만 사파리볼을 던진다고 할 때 사파리존을 4번 들락날락거려도 50% 이상의 확률로 포획에 실패한다는 것이다.''' 다행히 실프주식회사 건물에서 성호에게 3세대 스타팅 포켓몬을 받는 이벤트를 끝냈다면 다시 쏘콘과 교환하는 조건으로 메탕을 얻을 수 있다. 포켓 워커의 코스 중에는 배포 이벤트로만 받을 수 있는 '챔프의 길'이 있는데, 여기서도 메탕이 야생으로 출현한다.
진화형 포켓몬들의 바겐세일이란 별명이 있는 BW에선 자이언트홀 평원 부분에서 10%의 확률로 야생 메탕구가 출현하며, 흔들리는 풀숲을 조사하면 5%의 확률로 야생 메타그로스가 나온다. 특히 메타그로스는 코멧펀치와 암해머 및 사이코키네시스를 사용하는데다 특성까지 클리어바디라 공격력을 낮출 수도 없어서 애초에 포획할 생각으로 간 게 아닌 이상 오히려 코멧펀치의 효과로 화력이 올라간 메타그로스에게 파티가 전멸할 수도 있다. BW2에서도 자이언트홀에서 똑같이 등장하나, AR서처를 통해 메탕을 조기 입수할 수 있으며 특수한 입력만 계속 해준다면 원하는대로 얻을 수 있다.[6] 빨간조각을 모아 아이언헤드를 배워두면 코멧펀치 이전까지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물론 명중률을 선호한다면 그대로 아이언헤드를 써도 된다. 그 외에도 암석봉인이나 땅고르기를 배워도 되고 같은 곳에서 냉동펀치와 번개펀치도 배울 수 있으니 견제폭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
XY에서는 프렌드사파리에서 메탕구를 잡을 수 있다. 숨겨진 특성 덕분에 별 쓸모는 없다고 생각되겠지만 프렌드사파리의 출현 포켓몬은 2V 확정이다. 조금만 노가다하면 3~4V의 준수한 개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초반에 메탕을 GTS나 교환을 이용해 얻었을 경우 체육관 관장의 상성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7] 오메가루비, 알파사파이어에서는 3세대와 같은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다만 오루알사 출시 초반에 배포된 성호의 색이 다른 메탕을 입수했다면 처음부터 스토리 멤버로 사용 가능하며 아이언헤드와 사념의박치기와 같은 강력한 위력의 기술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메탕구로 진화만 시킨다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메타몽 교배밖에 되지 않는 무성 포켓몬이라 개체 노가다가 힘들고 600족답게 부화 시간도 제일 길어 메타그로스 실전 개체를 뽑기 위해선 상당한 근성이 필요하다. 전술한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 성호한테 받을 수 있는 메탕은 성격 용감 고정, 28-29-24-24-25-23의 준수한 개체값을 갖고 있으므로 노가다하기 귀찮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7세대에선 호쿠라니 큰산의 하산길 옆 풀숲에서 메탕을 잡을 수 있다.[8] 출현률은 10%로 은근히 잘 안나오는 편인데, 여기에서도 돌진만 계속 쓰다가 반동으로 자기가 알아서 기절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칼등치기를 배운 고스트 타입 포켓몬으로 돌진을 무력화시키고 잡으면 편하다.[9][10] 아니면 포켓리조트에서 메탕구가 나오길 기대하자. 얻는데 성공하면 깨트리다, 암석봉인, 제비반환, 땅고르기, 객기 등을 배워 견제폭을 늘려두면 도움이 된다.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도 같은 장소에서 출연한다. 600족이기에 이전 세대의 스토리에서도 밥값은 하지만, 이번 작에서는 메타그로스의 중요성이 한 층 올라갔는데, 바로 '''울트라네크로즈마와의 전투''' 때문이다. 그 어렵다는 울트라네크로즈마전에서 메타그로스는 네크로즈마의 기술을 죄다 반감 이하로 받는다.[11] 네크로즈마전 뿐만 아니라, 주인 에리본과의 전투에서도 활약이 가능하고, 사천왕전에서 한 명 빼고 상성 상 유리하다. 물론 전작에서도 사천왕전에서의 상성은 유리했다. 게다가 울라울라해안에서 아이언헤드, 냉동펀치, 번개펀치를 다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4세대부터 시작해 포획률을 다른 600족과 같이 45로 상향시켜 달라는 의견이 많은 편.
8세대에선 메탕 시절 자력기가 돌진에서 몸통박치기로 바뀌었으며 메탕구, 메타그로스와 함께 왕관설원 지역의 필드와 맥스레이드 배틀에서 출현하는데, 자력기가 변경되어 자멸이 사라졌다는건 위안점이긴 하지만 극악의 포획률은 전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포획이 굉장히 어렵다. 특히 마비 / 수면 등 상태이상 포획률 보정을 받지 못하는 맥스 레이드배틀에서는 거다이맥스 포켓몬과 포획률이 동급이라는 점 하나 때문에 십중팔구는 볼에서 빠져나오는 상황이 자주 발생해 상당한 인내심과 끈기를 요구한다.

3.1.1. 번외


BW에서는 BW2와의 통신교환으로, 6세대는 포켓무버를 통한 포켓몬 뱅크로 옮겨서 메탕을 끌어올 수 있다. 이럴 경우 메타그로스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다.
BW의 경우 알로에의 주력기인 원수갚기를 반감으로 받아 상대하기 꽤나 쉬워진다. 아티나 카밀레도 높은 방어력으로 쉽게 상대해낼 수 있다. 다만, 카밀레를 상대할 때는 불꽃 타입 기술인 니트로차지를 알고 있는 제브라이카는 조심. 그리고 야콘이 땅 타입 관장인 만큼 상대하기 까다롭다.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 그 외에는 딱히 어려운 상대가 없다.
XY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딱히 메타그로스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상대는 후반까지 나오지 않는 편이라 굉장히 유리하게 상대가 가능하다. 다만, 파키라는 직접 상대하기 까다롭고 플레어단의 경우도 조심해야 한다.
ORAS의 경우도 딱히 어려운 상대가 없다. 굳이 어려운 상대라고 해봤자 민지 정도가 한계이며, 사천왕전 전까지 무난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다만, 혁진과 회연은 연달아서 메타그로스의 약점을 찌르니 주의하자.
소드/실드에서는 설원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스토리 채용이 어려우므로 포홈을 통해 메탕을 얻어와야 한다. 이럴 경우 메타그로스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아킬은 쉬어가는 상대이겠지만, 야청은 무난하고 순무가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 어니언도 있기 때문에 실드보다 소드가 더 편한 편.

3.2. 헤비볼 메타그로스는 존재 가능한 포켓몬인가?


7세대 포켓몬스터썬·문에 규토리볼이 풀리면서, 규토리볼인 헤비볼을 야생 메탕에게 던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생긴 논란이다.
헤비볼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메탕의 몸무게는 95.2kg로, 포획률 감소 보정 범위 내에 있는 200kg 미만에 해당하게 된다.[12] 결국 헤비볼 사용시 포획률 계산에서 -20이 나와 결과값은 음수가 나온다. 따라서 계산상으로는 절대 불가능이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 4세대 하트골드·소울실버 당시에는 시스템상 포획률 계산 결과가 음수라 하더라도 아주 낮은 확률이나마 잡힐 수 있도록 짜여져있다는 점이 알려졌다. 물론 해당 소프트에서 야생 메탕은 사파리존에서만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헤비볼 메탕을 데려오는 건 할 수 없으나, 7세대에서도 해당 시스템이 존재하는지 여부부터 실제로 잡히는지에 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게 없는 상태다. 일부는 1/255 혹은 1/256의 확률이라고 주장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일단 헤비볼을 던졌을 때 단 한번이라도 볼이 움직이는 상황을 볼 수 있다면 존재 가능으로 확정나겠지만, 7세대 소프트가 나온지 한참 후로도 제대로 된 성공담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의 사례들을 보면 여러번 던져봤는데 전부 바로 튀어나왔으니 불가능하다고 확신하기도 하지만 어지간한 전설의 포켓몬도 볼을 수십번 던져야 잡게되는 걸 생각해보면 수백수천 단위로 던져봐야 제대로 된 증명이 가능할 것이다. 레딧의 한 유저는 1400번 던져 두 번 움직인 경우까지는 봤다고 하나 영상 인증도 없고, 그 많은 헤비볼을 얻는데 데이터 조작을 해서 신뢰도가 높지는 않다. 마찬가지로 7세대 시점에서 이미 팩 데이터를 수정하는 게 아주 어려운 작업은 아니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한번에 잡는 부분만 있는 영상도 그렇게 믿을만한 게 못 된다.
결국 누군가가 직접 데이터 수정이 되지 않은 게 확인된 팩으로 몇 시간의 노가다 끝에 잡는 걸 생중계해야 확실히 증명될 모양이지만, 포켓몬 스트리머 중 그 지루한 작업을 할 사람도 없고, 이미 GTS미라클 교환에 헤비볼 메탕들이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의욕을 더 떨어뜨리니, 아무래도 게임 제작진이 직접 가능하다/아니다를 밝히기 전까지는 불확실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세대 시리즈를 데이터마이닝한 유저들 증언에 의하면, 썬문은 불가능, 울트라썬문은 가능이라고 한다,
실제로 울트라썬문에서 한 유저의 실험으로 존재가능함이 밝혀졌다. 숨겨진 특성 라이트메탈은 포획에 영향을 주지않아 숨겨진 특성으로도 포획이 가능하다. [13]
참고로 이 논란은 어디까지나 '헤비볼 메탕'에 대한 것으로, '헤비볼 메타그로스' 논란은 야생에서 메탕구가 출현하는 버전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메탕구의 체중은 202.5kg) 썬문에서는 메탕구가 포켓리조트에서 출현하기 때문에 헤비볼을 던질 수 없다.
그러나 8세대인 포켓몬스터소드·실드의 경우 익스팬션 패스 왕관설원에서는 야생 메타그로스가 돌아다니고, 스토리상 헤비볼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헤비볼로 잡을 수 있다. 당연히 메타그로스는 포획률 상한선인 200kg을 거뜬히 넘기기 때문에 잡는것도 무리는 아니다. 거기에다 레어굴 메타그로스 레이드의 방장은 포획률 100% 이므로 볼 1개만 있어도 잡을 수 있다.

4. 실전


강철/에스퍼 타입은 불꽃, 땅, 고스트, 악의 4개의 약점과 10개의 반감/무효를 갖는다.[14] 물론 5세대의 너트령보다는 못하지만 비교적 우수한 상성 조합에 600족의 막강한 내구가 더해져 비자속 약점에 찔리는 정도로는 확 1타가 잘 나지 않는다. 강철타입 5위, 에스퍼타입 4위에 이르는 높은 공격 종족값과 체64만 보정해도 명랑 한카리아스지진을 버티는 물리내구가 강점이다. 메가번치코플레어드라이브까지 가면 얄짤없지만 고집 앤테이성스러운불꽃까지는 우습게 받아넘긴다. 특수내구 쪽도 부실하다고까지 할 만한 수준은 아니고 약점을 찔리는 기술 중에는 특수기가 많아 돌격조끼와의 상성이 훌륭하다. 돌격조끼를 채용하면 조심 삼삼드래악의파동이나 메가팬텀섀도볼도 충분히 버텨낸다.
물리 기술폭은 강철 타입 자속기 코멧펀치와 선공기 불릿펀치, 에스퍼 타입 자속기 사념의박치기가 많이 채용되며, 보조 공격기로는 암해머, 지진, 냉동펀치, 스톤샤워, 번개펀치 정도가 있다. 대폭발, 트릭, 스텔스록 등을 배우는 것도 특징으로, 대폭발로 역할파괴를 노리거나 트릭으로 구애의스카프를 넘겨 상대 접수 포켓몬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잠재파워-불꽃으로 무장조, 핫삼, 너트령 등을 쉽게 돌파하거나 풀묶기대짱이 등을 돌파하는 운용도 가능하나, 완전 특수형으로 가면 물리 종족값도 아깝고 화력도 안 나오고 해서 그냥 물리형에 꼼수로 하나 넣어서 뒤통수 치는 용도로나 사용된다. 약점보험을 채용한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싱글배틀에서도 우수하지만 더블배틀에서는 더욱 강력한 포켓몬으로서 한때는 마기라스, 크레세리아와 함께 최고의 포켓몬으로 대접받았다. 우선 국민기인 지진의 위력이 100에서 75로 내려가기 때문에 싱글에 비해 내구 보완이 손쉽다. 게다가 특성 '클리어바디'로 인해 더블배틀에서 대단히 메이저한 특성인 위협을 무시할 수 있는 물리 어태커라는 점이 매력 포인트. 보만다의 경우는 위협은 둘째치고 불대문자를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계해야겠지만, 돌격조끼를 채용하고 특수내구에 어느 정도 투자하면 보만다가 안경이라도 달고 오지 않는 이상 충분히 버텨낸 뒤 냉동펀치를 먹여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뽀록나 역시 사념의박치기로 돌파가 가능하며, 마기라스에게도 코멧펀치로 약점을 찌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리하다. 노말주얼을 달고 대폭발을 쓰면 왕구리, 킹드라 정도는 한 방에 보내는 위력을 낼 수 있다.

4.1. 3세대


3세대에 추가된 포켓몬들 중에는 종족값은 괜찮아도 물리, 특수 구분이나 기술폭 때문에 평캐 수준인 경우가 있는데, 메타그로스는 그런 거 없었다. 사용 가능한 기술 중 쓸 만한 건 고속이동, 코멧펀치, 지진, 섀도볼, 깨트리다, 제비반환, 은혜갚기, 대폭발 정도가 있었다. 이들 중 코멧펀치는 습득레벨 55지만 메탕구 때로 50까지 키운 뒤 배우고 진화시키면 되며, 고속이동은 습득 레벨이 66이고 메탕구 때로 놔둬도 55였던 탓에 50레벨 대전에선 사용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메타그로스에게 어마어마한 메리트를 가져다 주는 기술이었기 때문에 50레벨 전에 배울 수 있었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였을 것이고, 3세대 당시에는 100레벨 매칭이 더욱 활발했기 때문에 큰 문제점은 아니었다.
고속이동은 메타그로스의 유일한 약점인 낮은 스피드를 보강해 주는 기술로, 성격 조정도 필요 없이 스피드에 노력치를 36·88 주는 것으로 1회 사용 시 120족·130족을 추월할 수 있었다. 남는 노력치를 내구에 투자하면 웬만해선 1타가 나지 않기 때문에, 고속이동 후 차근차근 상대 포켓몬을 돌파하는 메타그로스는 공포 그 자체였다. 코멧펀치는 당시 위력 100에 자속을 받기 때문에 당연히 주력 기술이다. 명중률이 85로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명중 시 20%의 확률로 공격이 1랭크 올라가는 메리트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었다.
내구가 워낙 높아 불꽃 타입을 상대할 경우 자속 화염방사쯤은 앤테이급이 아니면 한 번 버티고 역으로 지진 원킬이 가능할 정도였다. 특히 전기 타입의 입장에서 지진을 갈겨대는 메타그로스는 거의 사신에 가까웠다. 3세대에서 메타그로스를 상대로 버티는 전기 포켓몬은 전기/비행 타입의 썬더 정도뿐이었다. 그 외엔 마비 걸고 확률 도박밖에 방법이 없었다.
깨트리다는 위력 자체는 75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강철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격투의 견제폭을 등에 업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제비반환은 위력 자체는 낮지만 필중기이기 때문에 그림자분신 따위로 회피율을 높이는 상대를 무력화시킬 수 있었다. 섀도볼은 3세대까지 물리의 적용을 받은 기술로, 메타그로스가 쓰면 당연히 강력했다. 자속 보정 받는 다크펫 다음으로 강력하게 날렸으며, 다크펫은 성능이 애매해서 잘 안쓰였다. 특히 라티오스를 상대로 주력기를 모두 반감으로 받고 2배로 약점을 찌를 수 있었다는 것이 강점이었다. 당시 대폭발은 위력이 500인지라[15] 발악용으로 아주 좋았다.
이외에 오물폭탄, 스톤샤워 등을 배울 수 있지만 그것들을 넣는 게 아까울 정도로 상술한 기술들의 활용성이 좋았다. 스톤샤워는 지진이 견제하지 못하는 비행 타입과 벌레 타입을 2배로 찌르며 30%의 높은 풀죽음 효과까지 가지고 있지만, 고속이동이 수반되지 않을 시 풀죽음 효과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기에 스카프도 없던 3세대 50레벨 대전에선 채용률이 낮았다. 특수 분류인 에스퍼 타입을 활용하기 난감하다는 문제가 있었지만 그런 건 가볍게 무시해도 될 정도로 강력했다.

4.2. 4~5세대


4세대 들어 기술별 물리/특수 분화가 이루어진 이후로 130이나 되는 방어와 강철/에스퍼라는 타입 상성이 방어 쪽으로 크게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5세대 들어서 대폭발이 너프되며 채용빈도는 줄었지만, 대 불카모스전에서는 안정적인 전략으로 평가되었다. 상대의 나비춤 타이밍에 대폭발하는 것으로 이쪽은 메타그로스를 잃게 되지만 불카모스는 대타출동 + 나비춤이 힘들어진다. 고집 성격의 메타그로스라면 노력치에 큰 투자 없이도 H192 - B86의 불카모스가 한 방이었다. 불카모스뿐만 아니라 버섯모, 한카리아스 등 대타출동을 자주 사용하던 포켓몬들에게 유용한 기술로 기능했다. 코멧펀치의 명중률이 불안하다 느낀다면 성격을 용감으로, 스피드 개체값을 Z로 맞춘 다음 암해머를 사용하여 스피드를 깎고 자이로볼을 사용하는 패턴도 가능했다.
5세대 초기에는 샹델라, 불카모스 등 강력한 불꽃 타입이 증가하고 대폭발의 방어 반감 적용 삭제, 그리고 암해머 이외의 주력기를 가차 없이 반감시키는 너트령의 등장으로 약체화된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새로이 추가된 아이템 '풍선'을 이용하여 슈캐열매나 전자부유 없이 지진에 대응이 가능해져 안정적인 전개를 고려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격과 명중을 보조하여 코멧펀치와 상성이 좋은 랭업기 손톱갈기를 습득하는 등 상향된 부분도 적지 않아 강력한 포켓몬으로서의 입지는 굳건했다. 록커트를 배우니 느린 스피드도 보완할 수 있다. 강화된 파르셀의 주력 기술을 모두 반감시킬 수 있어서 물주얼 + 하이드로펌프만 주의하면 파르셀 카운터로도 안정적이고 불카모스를 대폭발이나 스톤샤워로 잡을 수도 있기에 강철 타입의 에이스라는 위상은 여전했다.
팬텀, 한카리아스와 함께 배틀타워 정석 멤버로도 많이 애용되었다. 배틀타워에서는 중반 이후부터 무조건 플레이어가 내놓는 포켓몬에게 강한 상대만 등장하는데, 메타그로스의 약점 중 불꽃은 한카리아스로 반감, 땅은 팬텀으로 무효화시키고 한카리아스의 약점인 얼음은 메타그로스로 가볍게 상대, 팬텀의 약점을 찌르는 악타입 포켓몬은 헬가를 제외하면 대부분 물리이므로 1배라도 간지러웠다. 헬가는 불꽃타입이기도 하니까 한카리아스로 쓰러뜨리면 되는 거고, 팬텀의 길동무와 마찬가지로 불리하면 대폭발로 발악하면 되었다.
더블배틀에서는 대표적인 위협 특성 포켓몬인 카포에라의 위협을 무시하고 자속 사념의박치기로 처리하거나 눈설왕, 마기라스 등에게 강력했는데, 주로 리샘열매를 단 뒤 볼트로스나 크레세리아가 뽐내기를 써 주고 2랭크 오른 공격으로 스윕하는 전법이 자주 쓰였다.

4.3. 6세대


모든 포켓몬의 3D화로 인해 3D 모델링이 추가되었다. 등장 시 무겁게 땅을 울리면서 적을 노려보는 모션이 굉장히 호평을 받았고, 준 전용기인 코멧펀치에 전용 스프라이트가 생겼다.
새로 추가된 페어리 타입이 강철 타입에 약하지만 상성 체계가 개편되면서 강철이 고스트, 악을 더 이상 반감하지 않아 약점에 고스트와 악이 추가됐다. 하지만 '약점보험'이 추가되어 약점의 증가를 전략적으로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겸사겸사 고속이동까지 질러주면 쌍두형 스위퍼로 쓸 수도 있다. 전술했듯 돌격조끼와도 상성이 좋다.
그러나 대전 환경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최상위 티어에서 내려와 몰락한 600족이 되었는데, 우선 강철군에 동일한 약점이면서 마찬가지로 고화력 고내구인 킬가르도가 등장한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킬가르도는 고스트 타입의 일관성과 우수한 방어 상성을 앞세워 메타그로스의 입지를 빠르게 흡수했고, 저 약점보험도 사실상 킬가르도가 훨씬 잘 써먹는 중이다. 다른 배틀룰에서 써먹자니 더블/트리플에는 메가입치트, 로테이션에는 핫삼이 버티고 있다. 그렇다고 보조형으로 굴러갈 놈도 아니고 여러모로 버리기에 아까운 스펙이라 어느 쪽으로도 미묘하다는 평. 메타그로스가 저 셋에 비해 방어 상성 면에서 우수한 점은 에스퍼 1/4배라는 것 딱 하나뿐인데, 요즘 에스퍼는 서브 웨폰은커녕 자속으로 쓰는 애들도 버린다는 최하위 타입이다. 전혀 메리트가 안 된다. 정리하자면, 성능자체는 600족 답게 강한데 다른 쟁쟁한 강자들에 밀리고 있는데다 현재 6세대의 대전환경과는 맞지 않아서 빛이 바랠 뿐. 또한 앞서 말했듯이 상성개편으로 인한 약점이 증가한 점도 어느정도 한 몫을 한다.[16]
유독 6세대의 변화점이 메타그로스를 겨냥한 느낌이 나는데, 고스트와 악이 약점으로 추가되고 그 고스트와 악이 킬가르도, 탁쳐서떨구기로 인해 메이저 타입으로 변화했고 메가입치트킬가르도같은 메타그로스와 비슷하면서 더 강력한 포켓몬이 등장했고 결정적으로 '''코멧펀치의 위력이 하락했다.'''[17] 이전 세대에서 너무 강해서 라티오스와 함께 강력한 조치를 취한 듯 싶다.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진행된 시즌 7 스페셜 배틀은 호연도감에 등재된 포켓몬들만 사용하는 더블배틀인데, 여기에서는 상술한 돌격조끼를 입힌 메타그로스가 1등급 티어를 차지하고 있다. 이 룰 내에서 강자인 보만다가디안의 카운터 역할을 하는 점이 큰 요인이다.
최종적으로 환경상 메타그로스에게 불리한 점이 많아져 평가가 미묘해졌고, 이전까지 보이던 완전무결한 600족으로서의 면모는 사라졌다고 봐도 되었다. 이 녀석은 운용 특성상 화력 증강용 랭업기나 머리띠, 생구 등을 잘 쓰지 않기 때문에 주력기가 반감되거나 물리내구가 높은 상대를 만날 경우 난감해지는데, 안 그래도 6세대 현재 대전 환경은 고내구 물리막이가 흘러넘치는 중이라 울멧 끼운 물막 앞에서 기능정지되는 경우가 많다. 최종적으로 다반감을 앞세워 상대를 압박하는 메타그로스의 입지는 방어 상성 면에서 상위호환인 킬가르도, 메가입치트 등으로 세대 교체가 이루어져 앞질러가는 신흥 강자들에게 도태된 것이다. 그래도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나온 메가진화로 인해 이와 같은 난국을 수습하려는 노력은 일부 먹혀들어 채용률이 증가하는 진보를 보이기도 했다.
대전환경에서는 이 때의 메타그로스가 첫 등장후 모든 세대의 대전환경 통틀어 최상위권에 들지못한 유일한 시절이기도 하다.

4.3.1. 메가메타그로스



공식 홈페이지 소개
메타그로스, 메탕구, 메탕 2마리,
총 4마리가 사이코 파워에 의해 합체하였다.
하나하나의 뇌가 병렬적으로 정보를 수집하여 처리한다.
엄청나게 영리하여 싸움에는 냉철 그 자체이다.
내구
기준: 무보정
물리 내구
64,111
-
특수 내구
49,026
-
결정력
기준: 명랑 A252
아이언헤드
30,732
제1타입
특성 단단한발톱 적용됨
불릿펀치
15,366
제1타입
'''우선도 +1'''
특성 단단한발톱 적용됨
사념의박치기
30,732
제2타입
특성 단단한발톱 적용됨
암해머
25,610
비자속
특성 단단한발톱 적용됨
지진
19,700
비자속
냉동펀치·번개펀치
19,207
비자속
특성 단단한발톱 적용됨
스피드
실능

스피드 종족치: 110

최속
준속
무보정
기본:
178
162
130
기본:
최속스카프 58족
준속스카프 68족
에 추월당함
최속스카프 48족
준속스카프 57족
에 추월당함
-
3세대 리메이크 버전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메가진화를 얻었다. 메타그로스에 메탕구 1마리와 메탕 2마리가 추가로 합체, 총 4마리가 사이코 파워로 합체한 모습이다. 기존 메타그로스의 배 밑에 메탕구가 거꾸로 붙어 있고, 뒷쪽 하단에 메탕 2마리가 다리처럼 붙어 있다. 이 때문에 공허 포격기를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18] 커넥터같이 생겼던 발톱도 동물의 발톱처럼 돋아나며 턱 밑에 커다란 뿔이 생기는데 이건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합체한 메탕구의 코 부분이다. 레어코일마냥 개체가 뭉쳐서 합체진화하는 설정을 잘 살린 디자인이라고 평가받는다. 또한 메가진화하면서 힘이 강해져서 판단력을 잃고 '''난폭'''해지는 여타 메가진화 대상 포켓몬들과는 달리 훨씬 더 '''계산적'''인 성격이 된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몸무게는 '''942.9kg'''로, 이는 메타그로스(550.0kg)와 메탕구(202.5kg), 메탕(95.2kg) 2마리의 몸무게의 합계다. 이보다 무거운 것은 그란돈(원시회귀 포함)밖에 없었으나, 7세대에서 코스모움철화구야가 추가되어 그란돈도 2위로 밀려났지만, 그래도 여전히 1톤을 넘지 못하는 999.9kg다. 또한, 가운데 X자의 색깔이 흰색에서 금색으로 바뀐다. 특별한 색 메가메타그로스는 금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뀐다.
워낙 인기가 많은 포켓몬이라 그런지 600족이 메가진화하는 것치고는 의외로 반기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는데,[19][20] 6세대에 들어와서 활약하기 어려워진 덕에 동정표를 많이 받은 것도 한 몫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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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다른 메탕
색이 다른 메타그로스
색이 다른 메가메타그로스
특전으로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발매일부터 일정 기간 동안 메가스톤을 지닌 색이 다른 메탕을 배포한다. 이 메탕의 부모는 성호이고, 배포 포켓몬 전용기인 적당히손봐주기를 배우고 있다. 이 메탕을 진화시킨 메타그로스를 데리고 다닐 경우 나성호와 나발명 등 캐릭터들의 특별한 대사를 들을 수도 있다.
종족값 분배의 경우 스피드는 한카리아스를 뛰어넘는 110으로, 40이나 오른다. 또한, 방어과 특방이 20씩 상승해 내구가 더욱 튼튼해진다. 특공에 10이 들어간다는 점은 아쉽지만[21][22], 그래도 종족값 배분이 매우 좋다.[23] 체력을 제외하면 모든 능력치가 100을 돌파하여, 균형이 잘 잡히면서도 낭비가 적은 배분이다. 물리화력 면에서는 공격 종족값에 10밖에 안 더해지나 특성이 '단단한발톱'으로 바뀌어 아이언헤드와 코멧펀치, 사념의박치기, 냉동펀치, 블릿펀치, 번개펀치 등의 주력 기술의 위력이 증가하게 되며 분함의 발구르기의 채용 가치가 생긴다. 실질적으로 메가메타그로스의 접촉 판정을 받은 물리기의 위력은 약 '''188'''이나 된다. 메가보만다의 하드 카운터로, 대면 시 위협을 무시하고 메가진화 후 냉동펀치로 처리할 수 있다. 한카리아스, 망나뇽, 보만다 등의 쟁쟁한 강자들을 냉동펀치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큰 강점이다.
ORAS 레이팅 초창기에는 순전히 한카리아스나 보만다 등을 지나치게 의식해서 성격은 무조건 명랑으로 맞추고 노력치를 공격, 스피드 쪽으로 올인하는 극단적인 형태가 많았으나, 정작 메인 타겟인 한카리아스는 첫 턴에 메가메타그로스보다 빠른 데다 기합의띠, 구애스카프를 장착하는 경우가 많아 되려 역관광당할 가능성이 높고, 메가메타그로스의 상승된 내구력을 묻히게 만드는 어정쩡한 형태인 데다 6세대까진 메가진화한 턴에는 메가진화 이후의 종족치를 적용받지 못했기에 얼마 안 가 묻혀버렸다. 스핏 보정은 하되 노력치를 극단적으로 공격, 스피드에 올인하기보다는 최상급의 물리공격과 내구력을 좀 더 보강한 균형 잡힌 형태의 선호도가 더 높은 편이었다.
7세대부턴 메가진화한 턴부터 메가진화 이후의 스피드가 적용되게 되면서 첫 턴부터 110 스피드를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6세대와 다르게 성격과 노력치를 모두 스피드에 투자하고 코멧펀치 대신 아이언헤드를 메인 웨폰으로 채용하는 경향성이 짙어졌다. 한편 한카리아스의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타이밍 맞추어 메가보만다를 따라잡을 수 없게 됨에 따라 그냥 화력을 더 강화하기로 하고 고집을 택하는 경우도 많이 생겼다.
따라서 킬가르도와 메가입치트의 하위 호환이라는 부정적인 평이 있는 일반 메타그로스와는 달리 첫 턴부터 고스핏을 활용 가능하게 된 7세대부터는 킬가르도, 메가입치트와 차별점을 둘 수 있게 되었다. 특히 110의 스피드에서 나오는 아이언헤드, 사념의박치기는 아무리 불리해도 풀죽음 한두번이면 강제돌파가 가능하기때문에 상대하기 굉장히 까다롭다. 내구가 튼튼한 고스핏 강철타입 어태커라는 자신만의 입지가 있다. 오히려 USUM에서는 킬가르도보다 사용률이 더 높다.
특히 냉동펀치를 앞세운 화려한 견제 폭과 골고루 높은 스펙으로 포괄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페어리 타입을 찌르는 강철 타입 어태커인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카푸나비나를 완벽히 틀어막는 카운터이다. 또 메가캥카를 상대하기 좋으며 번개펀치를 채용하면 일렉트릭파티 팟에 쓰일 수 있으며 막이팟에게도 유리한 편이다. 냉동펀치나 아이언헤드가 먹히지 않는 카푸느지느를 상대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 그 밖에도 짜랑고우거브레이징소울비트를 반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한 편이다.
또한 메가진화 특성 전인 클리어바디를 이용하여 더블배틀에서 치명적인 상대의 특성 위협을 막은 후 메가진화를 하는 전법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에게 심리전을 걸기에도 좋다.
기술폭이 넓고 전부 실전성도 있으며 뭘해도 되는 종족값이라 도저히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을지 예측이 안된다. 때문에 개굴닌자, Z기술과 더불어 7세대의 뒤통수 메타에 대단히 한몫한 밸런스 브레이커이다. 또한 대부분의 포켓몬들이 벌크업, 용의 춤, 칼춤등에 밀려 잘 안쓰이는 랭업기 손톱갈기코멧펀치, 사념의 박치기, 냉동펀치, 번개펀치를 필중시키기 위해 메가메타그로스가 채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USUM 싱글, 특히 시즌 9 이후 메타그로스가 고평가를 받기 시작하며 사용률이 점점 상승하기 시작했다. 시즌 10에서는 최종 사용률 8위를 기록하며 카푸꼬꼬꼭, 카푸나비나보다도 사용률이 높아졌다. 시즌 11에서는 잠깐이지만 6위를 찍으면서 하마돈, 카푸느지느를 추월하기까지 했다. 최후반부에는 12위로 떨어졌다. 성능은 강력하지만 메가진화 포켓들과 경쟁해야되기 때문인듯.

4.4. 7세대


기습의 위력 10 하락, 카푸나비나를 중심으로 하는 사이코필드의 등장, 메가진화 스핏이 메가진화한 턴부터 적용되는 걸로 변경되어 스피드가 크게 오르는 메가진화 활용도의 상승, 재조성된 페어리 위주의 배틀 환경에 강점을 가지게 되는 등 여러 반가운 상향을 받았다.
킬가르도가 건재한 것은 아쉽지만 팬텀의 수가 줄어들고, 새롭게 많이 추가된 페어리 타입 강자들에게 전반적으로 강한 일면을 보여주기 때문에[24] 6세대에 비해서 훨씬 많이 쓰이고 있다. 무버가 풀리고 이전 세대의 강력한 불꽃 포켓몬들이 해금된 이후에도 생각보다 그렇게 사용률이 줄지는 않았다. 시즌 6에선 싱글 사용률 21위, 더블 사용률 12위를 기록 중이다. USUM이 나온 이후 치러지는 시즌 7에선 사용률이 11위로 뛰어올랐다. 기술 가르침이 해금돼서 6세대에서 냉동펀치와 번개펀치를 기술 가르침으로 습득한 메타그로스를 데려와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해소됐기 때문. 레이팅 시즌 7, 시즌 9 싱글 배틀에선 강철 타입 어태커 포켓몬 중 가장 많이 채용되는 포켓몬이었다.
환경이 여러모로 순풍 일색인지라 레이팅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이전만큼은 못할지언정 메이저 자리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 특히 뱅크 해금 이전에는 불꽃 타입 어태커가 적었다는 점도 한몫 했다. 현재 메타그로스의 대부분이 메가스톤을 채용한 형태로 굴려지고, 아주 가끔 돌격조끼나 약점보험 등을 채용한 일반 메타그로스가 등장한다.
USUM에서 신규 NPC기로 분함의발구르기를 얻었다. 싱글 배틀에서는 단단한발톱 보정을 받아도 지진보다 딱히 좋은 점이 없어 채용률은 매우 낮지만, 더블 배틀에선 카푸나비나의 필드 효과를 보기 더 수월해서 싱글 배틀과 달리 사념의박치기 채용률이 높은 편인데 사념의박치기인 명중률이 90이라 은근히 잘 빗나가기 때문에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가 의외로 자주 나온다.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다 해도 단단한발톱 보정을 받는 접촉기기 때문에 지진과 거의 동급의 위력이 나온다. 게다가 전체기(다중 타격시 위력이 75%로 감소)인 지진과 달리 단일 타겟만 공격하는 기술이다. 때문에 더블배틀에선 지진 대신 이 기술을 쓰는 경우가 많아졌다.
게다가 카푸꼬꼬꼭과 카푸나비나 같은 포켓몬들과도 시너지가 굉장히 좋은데, 자속 보정을 받는 사념의박치기는 사이코필드 파티에서, 갸라도스, 마릴리, 철화구야 같은 물/강철 타입 포켓몬들을 저격하기 위해 가끔 채용되는 번개펀치는 일렉트릭필드 파티에서 위력 보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상술한 내용은 메가메타그로스에 대한 설명이고 7세대 당시 메타그로스의 99%는 메타그로스나이트를 채용하고 있다. 나머지 1%는 돌격조끼나 약점보험 형태가 아니면 일반 메타그로스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4.5. 8세대


시리즈 최초로 지방도감에 없는 기존 포켓몬은 게임에 존재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등장하지 않음은 물론 이전 세대에서 끌어올 수도 없었다.
이후 확장팩을 통해 다시 복귀하는 건 확정되었지만, 메가진화가 사라져서 7세대만큼의 모습은 보여주진 못할 것이란 예측이 많았다. 그 이유는 7세대 메타에서도 메가스톤을 채용하지 않은 메타그로스는 600족 치고는 너무 마이너 해서 거의 메가진화 형태로만 사용되었기 때문.[25] 그래도 기본이 600족이고 분배도 나름 괜찮으니 메가진화가 사라지자 바로 마이너로 돌아간 입치트, 갑옷섬에서 복귀한 캥카와는 달리 약점보험과 다이맥스를 활용한다면 나름 괜찮을 거 같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26] 토게키스처럼 랭업을 한 후 상대를 쓸어버리는 유형이 대세일 듯. 일단 복귀 이후 더블배틀에선 예상대로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스탯 저하를 막는 클리어바디 특성은 다이맥스가 판치는 8세대 대전 환경에서 상당히 좋다. 약점들 중 다이할로우나 다이아크의 디버프를 막아줄 수 있고, 더블 배틀이라면 프테라레이스포스 등 스핏이 빠른 파트너 포켓몬의 땅고르기를 맞았을 때 스피드 하락 디버프를 무시하고 약점보험을 터뜨릴 수 있다. 그리고 본인이 다이맥스를 하면 튼튼한 내구와 상성, 그리고 화력으로 턴 싸움에서 아쉬울 일은 별로 없으며, 더블 배틀이라면 다이스틸과 다이어스로 파트너 포켓몬의 내구까지 올려줄 수 있다. 다만 제비반환이 기술머신에서 삭제되었고 그것을 대체할 비행타입 기술을 배우지 못해서 다이제트를 사용할 수 없고 스피드는 고속이동에 의존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다. 다이맥스 해제 후에는 불릿펀치로 보완할 수 있다지만 다이맥스를 사용한 상태에서 상대보다 느린경우 은신 후 공격기술로 다이맥스 턴이 허무하게 빠질 수 있는데다 고속이동을 채용하면 기술칸 하나가 낭비되는 것이기에 손해라 볼 수 있다.
기술머신으로 사이코커터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사념의박치기와 달리 급소보정이 있고 빗나갈 일은 없지만, 위력이 10 낮다는 이유 때문에 여전히 사념의박치기를 채용하는 경우도 많을 듯하다. 이외에도 철벽#s-3바디프레스 둘 다 배우기에 시너지를 낼 수 있고 코스믹파워도 배우게 되면서 작정하고 내구형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갑옷섬 기술로 자속으로 쓸 수 있는 아이언롤러를 배울수 있어서 대전환경에서 많이 보이는 필드메이커 포켓몬들을 카운터 칠 수 있다.
왕관의 설원 DLC 출시 이후 첫 레이팅 시즌인 12시즌에서 상당히 메이저하다. 600족 중에서 싱글배틀에서는 드래펄트 다음으로 채용률이 높고, 더블배틀에서는 채용률이 제일 높다. 심지어 더블배틀에서는 사용률이 카푸느지느, 랜드로스 다음으로 높은 '''3위'''까지 달성한 적이 있다. 시즌 12 막바지에 들어서는 레지에레키와 일격의 태세 우라오스에게 밀려 5위로 떨어지긴 했다. 이후 13시즌부터는 싱글 배틀에서의 채용률은 많이 떨어졌으나, 더블 배틀에서는 여전히 600족 중 채용률이 가장 높은 초메이저 포켓몬이다. 에스퍼 타입에게 꽤나 불리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선전 중이다.
기본적으로 나쁘지 않은 방어 상성과 그에 걸맞는 공방 수치는 깔고 가는데다 강철 타입 기술 기반 다이스틸, 땅 타입 기술 기반 다이어스로 내구 랭크업이 가능하고, 에스퍼 타입 기술 기반 다이사이코로 에스퍼 기술 위력 증가도 노릴 수 있어 다이맥스와의 궁합도 훌륭하다. 또한, 원래부터 약점보험 아이템은 메타그로스한테 안성맞춤이였는데 다이맥스로 인해 개나소나 약점보험을 쥐여주는 현 메타에서 약점보험 메타그로스가 안 좋을 이유가 전혀 없다. 심지어 클리어바디 특성도 다이맥스 기술의 랭크 다운을 카운터치는 원래부터 좋았지만 현재는 더 좋은 특성이 되었다. 기술폭도 매우 좋고 다이맥스로 체력을 일시적으로 보강하고 기술로 내구를 증가시켜서 상성 상 불리해야할 상황을 역으로 잡아먹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온다[27]. 보조기로 무장하여 기점 마련을 해주는 형태도 싱글 배틀에서 간간히 보이는데, 트릭으로 느림보꼬리를 상대 포켓몬에게 주고 스텔스록을 깐 다음, (대폭발은 더 이상 메타그로스가 못 배우니) 자폭으로 자멸하는 샘플도 있다. 기술칸이 4개밖에 안 되는것이 아쉬울 따름. '''메가진화 없이는 메가입치트랑 킬가르도 하위호환 소리나 듣던 6~7세대와는 대우가 달라졌다.'''[28]
하지만 최악의 난적도 생겼는데, 가라르 리전 폼 파이어와 일격의 태세 우라오스는 메타그로스가 이기기 힘들다. 실제로 랭크 배틀 통계를 보면 각각 가라르 리전 폼 파이어와 일격의 태세 우라오스의 전용기인 타오르는분노암흑강타가 메타그로스를 자주 쓰러뜨린 기술 상위권으로 집계된다. 가라르 리전 폼 파이어는 메타그로스가 다이맥스로 파이어의 공격을 버티고 약점보험을 터뜨린 다음 다이아이스/다이썬더로 역관광을 노릴 수 있다고 해도, 일격의 태세 우라오스 상대로는 다이맥스를 써도 풀피여야 버티고 반격이라도 해볼 수 있다. 다이스틸이나 철벽을 아무리 쌓아도 암흑강타는 급소 확정이기 때문에 메타그로스가 필패. 에이스번도 다이스틸/철벽 쌓기 전에 화염구 날아오거나 에이스번이 공+1 이상 올라가 있으면 화염구에 원큐인데, 리베로 때문에 심리전에서도 지고 들어간다. 반대로, 메타그로스가 잡아먹기 쉬운 메이저 포켓몬인 블리자포스, 가라르 리전 폼 썬더, 텅비드도 존재한다[29].
또한, 다이맥스 에이스로 메타그로스를 운용할 시 주의점이 하나 더 생겼는데, 불릿펀치와 자속 에스퍼 기술을 함께 채용한 경우 다이맥스 후 다이사이코 사용으로 인해 생성된 사이코필드 때문에 선공기인 불릿펀치 사용에 제약이 생긴다는 점이다. 견제폭이 그리 좋지 않은 에스퍼 기술을 빼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지만, 이렇게 되면 현 메타에서 메이저 내지 준메이저 포켓몬들인 연격의 태세 우라오스, 어래곤, 대짱이, 뽀록나, 히트로토무, 워시로토무, 커트로토무, 썬더 등 자속 강철 기술을 반감하고 비자속 서브웨폰들로 약점을 찌르지 못하는 포켓몬들, 비자속 기술로 약점을 찌를수 있어도 내구가 좋아 넉넉히 버티는 포켓몬들 상대로 버거워진다. 상술한 대로 약점보험이 인기있는 대전판이라 괜히 고내구 포켓몬에게 비자속으로 애매하게 약점 찔렀다가 역관광당할 가능성도 높다.
시즌 13에서도 여전히 600족 중에서는 사용률이 높은 편이지만, 졸지에 상위호환 초전설인 솔가레오랑 경쟁해야 하는 위치가 되었다. 솔가레오와 타입과 특성은 사실상 같고 자속 위력 및 견제 범위는 솔가레오가 조금 더 우위다. 하지만 초전설 1마리만 픽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티가 경직되어버리는 솔가레오보다는 메타그로스 채용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일식 네크로즈마는 꽤 자주 보이지만 그럼에도 메타그로스보다는 채용률이 낮다. 자시안의 거수참이나 무한다이노의 다이맥스포에 반감인데다 워낙에 튼튼한 포켓몬이라 다이맥스가 있다는 전제 하에서는 이벨타르 상대로도 반격이 가능할 정도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강캐 이상의 취급을 받는 본가와는 다르게 여기서는 탐험대 시절에서는 약캐, 그 외의 시리즈에서는 못해도 중간은 가는 수준.
탐험대에서 약체로 꼽히는 가장 큰 원인은 600족 중 보만다와 함께 단 둘뿐인 지능그룹 E라는 것. 게다가 탐험대까지는 특성 동시적용으로 인해 부유와 내열로 사실상 무약점이 되는 같은 타입의 동탁군의 존재로 인해 상당히 존재감이 희미하다. 그나마 기술폭이 동탁군보다 넓고 클리어바디로 랭크 다운을 막는 것은 유일한 위안거리이다.
성능 외에도 진화시킬 때도 문제가 있는데, 메탕과 메탕구까지는 이동타입이 공중이지만 메타그로스일 때는 이동타입이 지상형으로 바뀌어 버린다. 게다가 지능그룹이 E이기 때문에 쓱쓱걷기를 배우지 못해 파비코리처럼 이동타입을 공중으로 되돌리는 것도 불가능하니, 진화를 시킨다면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탐험대에서는 진화체 공통으로 전포를 제외한 무성 포켓몬이나 벌레타입 번데기 포켓몬들이나 하는 "탐험 탐험~" 혹은 "두근두근 두근두근" 같은 대사를 친다.
마그나 게이트 이후로는 지능스킬이 팀 스킬로 대체되거나,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링글에 라피스를 끼우는 식으로 바뀌어서 대우가 제법 개선되었고, 특성도 2개 이상일 경우 둘 중 하나만 적용되게 바뀌어서 동탁군과 비교당할 일은 이동타입 문제를 제외하면 없게 되었다. 초불던에서는 메가진화도 얻었기 때문에 메가진화 시 한정으로 이동타입을 다시 공중으로 바꿀 수 있다.

5.2. 포켓몬 GO


'''376 메타그로스'''

명칭
한국어
메타그로스
일본어
メタグロス
영어
Metagross
분류
무쇠다리 포켓몬
타입
/
몸무게
550.0kg

1.6m
설명
네 개의 뇌는 슈퍼컴퓨터보다 빨리 어려운 계산 문제를 푼다. 네 개의 다리를 접고 공중에 떠오른다.
진화
메탕 → 메탕구(25) → 메타그로스(100)
기술
일반
* 불릿펀치(9)A
* 사념의박치기(12)D
특수
* 코멧펀치(event)(2차징, 100)AD
* 러스터캐논(1차징, 100)A
* 사이코키네시스(1차징, 90)D
* 지진(1차징, 140)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57
228
190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1559 ~ 1625
2078 ~ 2166
2598 ~ 2708
3638 ~ 3791
HP
103 ~ 106
119 ~ 122
133 ~ 136
158 ~ 162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O
X

[30]
포획률
4.18% ~ 35.01%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image]
'''커뮤니티 데이 코멧펀치 기준,''' 전체 포켓몬 중에서도 손꼽히는 '''사기 포켓몬''' 중 하나.
최대 CP는 3791로 망나뇽보다 단 '''1''' 낮다. 공격력은 257로 '''강철 타입 중에는 2위'''.[31] 에스퍼 타입 내에서도 높은 수치이다.
기술은 불릿펀치사념의박치기, 차징기로는 러스터캐논, 사이코키네시스, 지진, 코멧펀치[32]를 갖고 있다. 아쉬운 점은 보만다와 마찬가지로 졸업스킬이 러스터캐논으로 딱 하나, 것도 1차징인 점은 아쉬운 점이다. 하지만 강철 타입 1위의 대미지는 무시 못한다. 기본 기술이 전부 속도 빨라 회피도 쉬운데다 대미지 100에 자속보정 까지 받는 러스터캐논의 위력은 어마무시한 편이다. 덕분에 공격력 236의 핫삼을 밀어내고 강철 1위의 자리에 올랐다.[33]
약점은 고스트, 땅, 불꽃, 악으로 현 포고 600족 중 가장 적다.[34] 덕분에 체육관에서도 위력을 발휘하는데, 망나뇽과 달리 4배 약점이 없으면서 방어력은 더 높기에, 약점으로 때린다 해도 몇방은 버티는[35] 모습을 보인다. 단점은 일반적인 차징기가 모두 1차징이라 공격 간격이 느린것 정도. 잡을 때에는 속도 빠르고 대미지 강한 오버히트를 배울 수 있는 부스터, 앤테이, 파이어가 추천된다. 타입 역저격 기술로 지진을 배우긴 하지만 지진은 속도가 워낙 느려 피하기가 쉽다보니 문제 없다. 악+불꽃인 헬가는 지진을 제외한 모든 기술을 반감으로 받는다는 점에서도 좋다. 마기라스는 메타그로스가 에스퍼만 들고 올 경우 밥값은 하겠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메타그로스는 강철 기술로 밥값하는 포켓몬이라 전부 강철로 매칭하는데, 마기라스는 바위+악이라 강철에 대미지를 크게 입기에 쓰긴 힘든 편이다. 그 외엔 고스트 최고 딜러인 팬텀, 땅 타입 딜러인 그란돈, 코리갑이 추천된다.
입수는 여타 600족처럼 꽤나 어려웠'''었'''다. 강풍/눈이라는 매우 한정적인 날씨에만 부스트를 받아 야생 포획이 힘들며, 안정적인 입수 루트는 고작 10km 알에서 부화시키는 것이였기 때문.
그러나 2018년 10월 21일 일요일 예전 커뮤니티 데이와 같이 12시부터 3시(한국시간)까지 메탕 커뮤니티 데이가 진행되면서[36][37] 양질의 메타그로스가 대량으로 풀렸다. 게다가 배틀리그 1, 2시즌 시작 이후 '''모든 유저들에게 메타그로스를 공짜로 2마리씩 뿌려 버렸다.''' 1시즌 시작 시점에 진행된 에스퍼 위크 이벤트에서도 메탕을 야생과 2km 알에서 대량으로 풀어 사탕 수급도 쉬워졌다. 메탕 자체의 10km 알 부화율도 꽤 높고, 배틀리그 보상에서 메탕이 좀 나오는 편이라 이 이벤트를 놓쳤더라도 입수가 어렵지는 않다.[38]
커뮤니티 데이 때 진화시킨 메타그로스는 특전기 코멧펀치를 배울 수 있다.[39] 이 기술을 배운 메타그로스를 일명 '코메타'라 부른다. 이 코멧펀치의 성능으로 말하자면, '''포켓몬고 전체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차징기술''' 중 하나이다. 위력이 100에 시전시간 2.6초'''에 2차징'''이라는 엄청난 성능으로, 단발 위력과 시전 시간은 러스터캐논과 비슷하나 에너지당 대미지가 러스터캐논의 두 배에 달하는 완전한 상위호환. 코멧펀치 덕에 TDO뿐만 아니라 DPS적으로도 기존의 131%라는 역대 최고의 DPS 증가율을 보인 메타그로스는 명실상부 강철 타입 최강의 어태커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게 되었다.
코멧펀치의 위상이 워낙 높은지라 이 커뮤니티 데이를 기점으로 메타그로스의 입지는 크게 바뀌었다. 이전까진 망나뇽이나 마기라스에 비해선 좀 밀리고, 체육관 방어나 강철 타입이라는 차별점 정도가 장점이었다면 커뮤니티 데이 이후 메타그로스는 망나뇽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상급 딜러로 날아올랐다. '''비유적 표현이 아니고 진짜로 딜량 자체가 역린 망나뇽 이상이다.'''[40] 게다가 얼음이라는 치명적인 약점 탓에 체감 내구가 조금 낮은 편인 망나뇽과 수많은 약점에 시달리는 마기라스에 비해 우수한 방어 상성과 튼튼한 방어력으로 오랫동안 버티는 것 역시 메타그로스만의 장점. TDO (쓰러질 때까지의 총 대미지)는 일반 포켓몬 중 코멧펀치 메타그로스가 압도적인 1위로 군림하고 있으며, 강철타입의 공격 상성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정배조차도 유의미한 성능을 내는 깡딜 덕분에 '''탱딜형 범용 포켓몬'''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게다가 미래에는 페어리 타입이 슬슬 강력해지기 시작해 강철 타입의 입지는 크게 오르고, 6세대의 초전설 제르네아스와 7세대의 '''카푸 시리즈''' 중 2마리가 강철에 약점을 찔리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메타그로스의 입지는 높아져만 갈 것으로 보인다. 망나뇽이나 마기라스는 파워 인플레와 더욱 강한 포켓몬의 등장으로 몰락할 위기에까지 처했는데,[41] 코멧펀치 메타그로스는 8세대 초전설까지 따져도 경쟁자로 예상되는 포켓몬이 없다시피하다. 메타그로스와 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철 타입 포켓몬은 해 봐야 전설인 솔가레오와 극한의 유리 대포 종이신도, 폼체인지가 어떻게 구현될 지 모르는 방패왕 자마젠타, 검왕 자시안 정도라 경쟁자가 적다. 이들이 실질적으로 구현된다 해도 종이신도는 너무나 물몸이고, 솔가레오와 자마젠타는 전용기를 받아야 해 볼 만할 것이다. 최소한 검왕 자시안 정도의 공격력은 되어야 메탈크로우+아이언헤드를 받는다는 전제 하에 전용기 없이 코멧펀치 메타그로스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PvP에서도 당연히 활약하고 있으며, 디아루가, 멜메탈과 함께 마스터리그 땅타입 메타를 만든 공신이다. 코멧펀치의 PvP성능을 말하자면, 아이언헤드와 동일한 에너지 요구량 50이지만 데미지는 무려 '''30'''이나 높은 100으로, 스타팅특전기, 암석포처럼 DPE 2 이상인 스킬이다. 타입 특성을 보면 디아루가와 달리 격투에 약점을 찔리지 않아 괴력몬, 멜메탈 등 격투 기술을 채용하는 포켓몬에게 쉽게 당하지 않는다. 워낙 공격종족값이 높고, 스킬자체 성능도 훌륭하다보니 강철을 반감하는 포켓몬에게도[42] 꽤 유효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서브웨폰으로는 같은 강철을 찌르는 지진이 일반적이며, 나머지는 거른다. 다만 땅 타입, 특히 그란돈 앞에서는 꺼내 볼 수도 없으며,[43] 기라티나 어나더폼, 뮤츠와는 스킬에 따라 상성이 바뀌니 반드시 스킬을 숙지하고 꺼내도록 하자.[44] 특히 기라티나 오리진폼은 최악의 천적. 코멧펀치 한 방 정도는 여유롭게 버티며 코멧펀치보다도 빠른 섀도볼로 메타그로스를 여유롭게 정복한다.
가장 잘 활약하는 분야는 '''프리미어컵'''. 전설/환상이 모두 밴되는, 일반 포켓몬들만 경쟁하는 곳이니 기본적으로 600족에게 유리하며, 심지어 메타그로스는 600족 중 유일하게 특전기를 사용한다.[45] 때문에 프리미어컵에서는 '''1배 싸움으로 메타그로스를 이길 수 있는 포켓몬은 없고''',[46] 약점을 찔러야 해 볼 만한 수준인데, 이 약점을 찌르는 것도 구조적으로 힘들다. 메타그로스는 또다른 프리미어컵의 강자인 망나뇽[47]토게키스[48], 맘모꾸리[49] 를 모두 잡아내니 메이저 포켓몬을 꺼내기가 힘들다. 게다가 약점인 땅, 고스트, 악 타입은 대표 주자 격인 그란돈기라티나, 다크라이가 전설/환상이라 잘렸고,[50] 불꽃 타입은 최대 CP가 낮아 잘 안 쓰이며 역저격당할 수도 있다. 해방을 통해 지진을 채용한 대짱이[51], 잠만보[52], 한카리아스[53]의 경우도 지진의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 실드를 쓰면 대처가 가능하다.[54] 강철과 지진을 모두 반감하는 리자몽, 갸라도스, 핥기를 채용한 잠만보, 강철을 쌍반감하는 자포코일[55] 등이 그나마 카운터의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완벽하지는 않다.[56] 즉, '''스킬, 스탯, 공격/방어 상성 모두 훌륭하면서 상위 티어 포켓몬들을 카운터치며 약점도 적은데다 상성 역저격도 가능한 마스터리그 프리미어컵의 압도적 1위'''. 사실상 프리미어컵은 메타그로스와 메타그로스의 카운터를 중심으로 메타가 형성되고 있다.[57]
다만 이 정도로 활약하려면 커뮤니티 데이 스킬이 필수라는 점이 큰 단점으로 꼽힌다. 당장 같은 600족들만 봐도 망나뇽은 커뮤니티 데이 스킬인 용성군을 배우면 오히려 딜이 내려가기에 거르고, 마기라스는 커뮤 기술을 통한 바위 타입 세팅보다 악 타입 세팅이 더 나은 평가를 받으며, 보만다는 그 DPS 차이가 약 5%로 큰 편이기는 하지만 메타그로스만큼은 아니다.[58] 전 포켓몬들을 모두 살펴봐도 이 정도로 커뮤니티 데이 스킬의 의존도가 높은 포켓몬은 스타팅 정도밖에 없다.[59] PvP는 더 문제가 심각한데, 코멧펀치를 배우지 못한 메타그로스의 경우 '''PvP 성능이 프리미어컵 기준 1위에서 30위권까지 매우 크게 떨어진다.'''[60][61]
그나마 사이코키네시스의 상향 이후 에스퍼 타입으로 굴릴 수 있게 되어 PvE 한정으로 코멧펀치의 의존도가 좀 낮아졌다. 2019년 말에 뜬금없이 사이코키네시스가 향상되면서 에스퍼 어태커로서도 후딘을 능가할 정도로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방어 상성이 훌륭하고 DPS와 내구 모두 준수한 덕에 에스퍼 타입 중 유일한 딜탱형 레이드 딜러로써 나름대로의 입지를 굳혔다.
다만 모든 에스퍼 타입의 공통적인 문제점이지만, 뮤츠 앞에서는 한없이 겸손해진다. 굳이 뮤츠 선까지 가지 않더라도 똑같이 상향된 라티오스에브이가 메타그로스의 DPS를 넘어선다. 때문에 다른 에스퍼 타입이 반감하지 못하는 공격을 강철 타입 덕분에 반감으로 받는 경우를 노려 투입하는 것이 좋은데 하필 에스퍼를 활용할 만한 곳은 사실상 격투 타입 레이드밖에 없는 게 문제. 이 경우 강철이 낀 메타는 상성상 오히려 다른 에스퍼 타입보다 불리하기 때문에 실제로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다. 그나마 불릿펀치하고 스톤샤워, 헤비봄버를 들고 오는 괴력몬 레이드에서 쓸 만한 편. 5성 레이드 중 유일하게 경쟁력이 있는 테라키온 레이드에서는 강철 타입 세팅이 더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 이러나 저러나 코멧펀치의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건 변하지 않는다.
2019년 호연 이벤트로 4성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후로도 호연지방 이벤트를 할 때마다 보만다 대신 메타그로스가 4성 레이드에 항상 등장한다. 공략법에 대해서는 포켓몬 GO/레이드 참조.
그림자 메탕이 등장한 이후 그림자 메타그로스로 진화할 수 있게 되었고, 그림자 포켓몬에게 코멧펀치를 가르칠 수 있는 대단한 기술머신이 등장하면서 가치는 더더욱 올라갔다. 물론 최하 공 15 개체인 메탕 진화+그림자 풀강+대단한 기술머신[62]으로 코멧펀치를 가르쳐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하다. 말도 안되게 어렵긴 하지만 이 조건을 모두 만족한 메타그로스의 DPS는 무려 '''115%'''.[63] 사이코브레이크 뮤츠보다도 높으며 심지어 공격력이 '''322'''나 되는 불비달마 가라르폼 달마모드보다도 강력하다! 현재로서는 그림자 뮤츠와 블러스트번을 단 메가리자몽 Y만이 이를 능가할 수 있는 화력이다. 그렇다고 내구가 낮지도 않다. 절대적인 내구 자체는 일반 뮤츠보다 약간 약한 정도지만 강철타입으로 인한 상성까지 고려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내구력도 뮤츠보다 위라고 볼 수도 있다.
진화전인 메탕은 돌진과 발버둥만 배우기 때문에 기술해방을 시키지 못한다. 메탕구로 진화시키면 해방탭이 생긴다.
코멧펀치 하나로 대전 환경을 휘어잡고 있는데, 메가진화가 예고되면서 더욱 강력한 포켓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철 타입에서는 강철톤, 보스로라, 입치트 모두 사용이 제한적이라 메타그로스와 경쟁 자체가 안 되고, 그나마 사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핫삼과 루카리오는 각각 벌레 타입과[64] 격투 타입으로서의 사용률이 훨씬 높으므로 강철 타입 메가진화 포켓몬에서는 이견이 없는 부동의 1위다. 에스퍼 타입으로도 활용할 수 있지만 이쪽은 뮤츠가 압도적인데다 후딘, 가디안,[65] 엘레이드 등 경쟁자가 꽤 있다.

5.3.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AG에서는 게임의 챔피언인 성호가 애니메이션에서는 1회성 엑스트라로 등장만해서 다른 인물들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진화 전인 메탕구를 정원이, 메타그로스를 철희가 사용하였고 이후 배틀프론티어의 배틀타워 브레인 리라가 메타그로스를 사용하기도 했다.
포켓몬스터 DP에서는 지우-진철의 태그배틀 때 상대로 등장하였고 117화에서 특별한 색 메타그로스가 등장했다. 이 녀석은 산에 살고 있었는데, 굉장히 흉폭하여 지나가거나 잡으려 하던 트레이너들을 닥치는 대로 공격한다고 한다. 심지어 '''돌아오지 못한 트레이너'''도 있다고. 팀 간의 불화로 해체 선언을 한 뒤 뿔뿔이 흩어진 로켓단 삼인방 중 로이가 이 메타그로스를 잡아 비주기에게 바쳐 고속 승진을 하기 위해 먼저 홀로 찾아가지만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하고 되려 죽을 뻔한다. 그러다 나머지 멤버들이 재합류해서 화해하는 계기가 됐지만 결국엔 평소처럼 하늘로 날아갔다. 여기서 여러 가지 공격 모습이 나왔는데, 정면으로 날린 바위를 마자용카운터로 맞받아치자 머릿속으로 벽의 반사 각도와 궤도를 계산해서 바위를 튕겨 보내 공격하거나, 다리를 접어 넣은 채 온몸을 회전시켜 자이로볼을 쓰는 등 무시무시하다. 포스팅 하단 영상 참고 여기서 이 메타그로스가 사용한 기술은 전자부유/사이코키네시스/파괴광선/자이로볼이다.
포켓몬스터 XY -최강 메가진화- Act 2에서 성호의 에이스로 등장했다. AG 22화에서도 성호가 등장했으나 이때는 메타그로스를 쓰지 않고 보스로라를 썼기에 성호의 에이스로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기술배치는 사이코키네시스/코멧펀치/러스터캐논/리플렉터 이 녀석 또한 특별한 색 메타그로스로, 메가진화가 가능하다. 메가스톤은 오른쪽 앞다리에 있다. 알랭의 메가리자몽X가 사용한 블러스트번을 정통으로 맞고도 건재한 흠좀무한 모습을 보였다. 강철 타입이 불꽃 타입에 약하다는 것과 알랭의 역대급인 실력을 감안하면 역시 챔피언은 챔피언이다.
후에 포켓몬스터 XY&Z에서는 진화 전인 메탕구가 알랭의 포켓몬으로써 등장하는데 지우의 음번을 한 끗 차이로 이기면서 그 존재감을 과시했다. 상성상 유리하긴 했지만 진화전인 메탕구인데도 이겼다. 후에 알랭이 칼로스리그에 참가할 때 메타그로스로 진화한 상태로 참가했으나.... 1킬도 못하고 피카츄에게 패배했다.
포켓몬스터 썬&문에서는 메탕구가 마마네의 포켓라이드로 등장한다.

6. 기타


[image]
스기모리 켄의 메타그로스 설정화
  • 600족 중에서 가장 독특하고 이례적인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메타그로스를 제외한 나머지 600족들은 파충류에 가까운 , 드래곤을 베이스로 삼고 있으며, 드래곤타입이 없는 마기라스도 안기라스, 즉 파충류를 본뜬 괴수를 모티브로 했다. 그런데 메타그로스는 파충류는커녕 생명체의 모습도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폴리곤들과 흡사한, 로봇과 닮은 생김새를 하고 있다. 성별도 유일하게 무성이라 메타몽이 있어야 양산할 수 있다.[66] 메타그로스와 달리 생체뇌가 있어서 그렇지 신체구조나 슈퍼컴퓨터급 지능 기믹만 놓고보면 둠 시리즈의 보스급 몬스터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에서 따온 것 같다. [67] 특히 메타그로스의 타입이 마법을 상징하는 에스퍼 타입이고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가 원래 마법도 쓴다는 설정도 고려되었다가 결국 폐기된 만큼 노렸을지도 모른다.[68]이 때문에 마기라스와 함께 드래곤 포켓몬, 혹은 드래곤과 닮은 포켓몬을 멤버로 쓰는 목호에게 사용되지 않은 둘뿐인 1~5세대 600족 중 하나다.[69] 그리고 다른 600족들이 배우지 못하는 대폭발을 배우는 대신, 다른 600족들이 전부 쓸 수 있는 역린을 배우지 못한다. 그리고 현재 까지 나온 600족들과 달리 타입을 하나도 공유하지 않으며, 방어 상성 상으로는 나머지 600족은 악, 드래곤 타입을 가지고 있어서 모두 페어리 공격에 약점을 찔리는 대신, 이쪽은 강철 타입이라 페어리 공격을 반감하는 반면, 마기라스는 바위 타입이라 나머지 600족들은 모두 불꽃 공격을 반감하지만 메타그로스만 불꽃 공격에 약점을 찔린다.
  • 포켓파를레에서는 얼굴을 가리는 X자를 만지면 좋아하고, 다리 윗 부분(정확히는 옆부분이 아닌 육각형 꼴의 패인 부분)을 만지면 싫어한다. 메탕구는 뿔 부분을 만지면 좋아하며, 메타그로스와 마찬가지로 다리의 위를 만지면 싫어한다.
  • 특별한 색의 선호도가 유난히 높은 포켓몬 중 하나. 은색 바디에 발톱과 얼굴을 둘러싼 X자가 황금색의 조합이 적절해서 매우 멋지다는 반응이 많다.
  • 포켓파크 Wii에서는 무성 포켓몬임에도 불구하고 수컷으로 나온다.
  •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에서도 등장했다. 몬스터볼을 던져서 소환되면 지진을 써서 상대를 공격한다. 상대가 가까이 다가가면 파묻히게 된다. 차기작에서도 그대로 변한 것 없이 등장했다. 최근 작품에서는 목소리가 미묘하게 달라져서 돌아왔다.
  • 지가르데 10%,퍼펙트폼의 영상이 공개될 때, 한카리아스, 망나뇽과 함께 그 영상에서 지가르데에게 공격 당했다.
  • 특유의 낮은 포획률 때문인지 막장 포획 플레이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울트라볼로 메탕 잡기'다. 울트라볼의 포획률은 일반 포켓몬에게 x0.1이 되므로 포획 확률이 매우 낮아진다. 그래도 일단 이론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인지, GTS 등을 돌아다니면 의외로 꽤 보인다. 고스트타입을 선두로 내세우고 HP를 1로 만든 후 마비나 잚듦을 걸고 울트라썬문의 경우 잡기캡슐토이까지 동원하면 수십번 시도하다보면 잡힌다.
  • 6세대 울음소리 개편 후 인상이 꽤 달라졌다. 개편 전의 울음소리가 낮고 중후한 소리였다면, 개편 후의 울음소리는 다소 톤이 높아지고 날카로워진 소리다.
  • 포켓몬캠프에서 카레를 먹이면 모스노우처럼 한 숟갈 분량만 먹는다. 기계이다 보니 유기적인 식품은 잘 못 먹는 듯.
  • 상술했듯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 같은 외형과 지진을 배운다는 점 때문에 둠(2016)에서 알로라 딱구리를 닮은 최종병기 BFG9000에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가 영거리 사격으로 끔살당한 것과 다르게 메타그로스는 지진도 채용하는 경우도 더러 있어 알로라 딱구리를 역관광이 가능하다. 즉, 포켓몬스터에서 종종 보이는 먹이사슬 역관광 클리셰인 셈.

2020 POTY 총선거에서 호연 부문 7위를 기록했다.

7. 관련 문서



[1] 주력기인 코멧펀치가 명중률 95, 사념의박치기가 명중률 90, 보조기로 채용할 만한 스톤샤워가 명중률 90이므로 광각렌즈를 착용하면 스토리에서 활용하기 매우 편리하다[메탕] A B C D [메탕구] A B [2] 4세대 기준 0.39%[3]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장식하는 포켓몬들이다. 디아루가, 펄기아, 레시라무, 제크로무 등과 같은 전포들이다.[4] 앞서 언급된 디아루가, 펄기아는 DPPT에서만 포획률이 30이고, 레시라무와 제크로무는 1회차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포획이 필수라서 BW에서 포획률이 70이다. 이후 세대에서는 포획률이 3이다.[5] 야생 메탕에게 200원짜리 몬스터볼을 던질 기회는 사실상 없고, 사파리볼이 x1.5의 포획률 보정을 받으므로 현실적인 체감수치는 0.59%다.[6] 단 알까기는 엔딩 이후에 가능하니 숨특이라 신경쓰인다면 자이언트홀까지 기다려야 한다.[7] 자크로→메탈크로우, 코르니→사념의박치기, 후쿠지→사념의박치기(풀+독 복합 겨냥), 마슈→메탈크로우/코멧펀치, 고지카→따라가때리기, 우르프→코멧펀치로 8명중 6명을 상대할 수 있다.[8] 이 풀숲에서는 메탕 교배에 반드시 필요한 메타몽도 간혹 가다 나온다.[9] 대표적으로 모크나이퍼. 스타팅으로 나몰빼미를 고르지 않았다면 알로라 리전 폼 텅구리를 써도 된다. 섬 스캔으로 잡을 수 있는 단칼빙도 칼등치기를 배울 수 있고, 고스트타입이라 쓸만하다.[10] 텅구리를 쓸 경우, 텅구리는 도깨비불 말고는 상태이상 기술이 없으므로 메탕의 체력이 넉넉할 때 미리 다른 포켓몬을 동원해 마비를 걸어놓길 추천한다. 포획률이 진짜 쓰레기같이 낮아서 운에 따라서는 체력 1상태로 하이퍼볼 주구장창 던지다가 무려 발버둥을 구경하게 된다. 울썬문이면 로토캡슐토이의 잡기캡슐파워를 사용하자. 이건 이럴 때 쓰라고 만든 거다.[11] '''포톤가이저 1/4배''', 나머지 기술(파워젬, 스마트호른, 용의파동) 1/2배.[12] 특성은 헤비볼의 포획률에 영향이 없기 때문에 스킬스웹으로 헤비메탈 특성을 줘봤자 소용 없다. 어차피 그래봤자 200kg에 못미치는 건 마찬가지.[13] 사실 이건 그냥 운만 있으면 되고 SM부터 가능했다.[14] 5세대까지는 악과 고스트가 약점이 아니었고, 아래에 나와 있듯 이게 이 녀석의 위치에도 영향을 미쳤다.[15] 위력이 500인건 아니고 실 위력은 250이지만 방어력 절반 무시 효과가 숨겨져 있었다.[16] 만약 이전 세대들처럼 고스트, 악 타입도 상쇄가 되었더라면 지금보다 채용률이 훨씬 높았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을 정도이다.[17] 다만 코멧펀치의 명중률은 조금 더 안정적으로 변했으므로 얻은 만큼 잃었다고 봐야 할 듯.[18] 특히 애니메이션 XY&Z 후반부에 알랭의 메가메타그로스가 러스터캐논을 사용하는 연출이 공허 포격기를 연상케 한다.[19] 다른 600족인 한카리아스마기라스의 메가진화가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엔 안 그래도 사기인 놈들을 더 극대화하면 어쩌자는 거냐는 등 비판을 많이 받았었다. ORAS의 보만다 역시 마찬가지였다.[20] 동시에 거다이맥스를 받은 버터플과 거북왕 역시 편애를 잔뜩 받는 1세대 포켓몬들이 거다이맥스 받는거 치고는 의외로 반기는 사람들이 많았다.[21] 그래도 풀묶기를 채용하여 원래는 냉동펀치로도 저격하기 어려운 난적이었던 만마드와 하마돈을 이기는 게 가능해졌기 때문에 아예 쓸모가 없진 않다.[22] 공격이나 스피드 같이 다른 종족값에 10이 갔으면 더욱 사기캐가 되었을것이다.[23] 물론 특공에 10이 들어갔기는 하지만 물공/스피드에 10이 갔으면 7세대의 따라큐, 랜드로스, 리자몽, 카푸 시리즈 급의 사기캐 까지 될 수 있었을 것이다.[24] 특히 카푸나비나는 메타그로스 앞에서 할 게 없다. 스카프가 없으면 메메타에게 선빵 맞고 죽고, 스카프가 있으면 사이코키네시스나 문포스가 막힌다. 비자속 섀도볼이나 잠재파워 따위로는 당연히 메타그로스를 한 방에 못 잡는다.[25] 메가진화가 너무 우수한데다 메가진화를 하지않는 메타그로스는 킬가르도, 메가 입치트의 하위호환이기 때문에 쓸 이유가 없었다.[26] 다이맥스를 하면 체력 증가로 전체적으로 내구가 상승하여 약점보험을 터뜨리기 수월하며 메타그로스의 주력 기술인 지진, 코멧펀치를 통해 다이어스나 다이스틸로 추가적으로 내구를 올릴 수 있고 격투 타입 기술도 배우기 때문에 다이너클로 공격랭크를 올리는것도 가능하다.[27] 랜드로스를 상대로 위협을 무시하는데다 다이스틸로 물리내구를 쌓아두면 다이맥스가 해제되어도 기술을 잘 버티며 드래펄트 상대로는 다이할로우로 물리내구가 떨어지지 않는데다 마찬가지로 방어나 특방을 랭업하면 기본 화력이 약한 드래펄트로는 메타그로스를 잡기 어렵다. 냉동펀치를 채용하면 두 포켓몬을 견제할 수도 있다. 메타그로스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포켓몬인 철화구야, 하마돈 상대로는 각각 번개펀치와 통수용 '''풀묶기'''를 채용하여 발악이 가능하다.[28] 사실 8세대 부터 대우가 달라질 뿐만 아니라 '''일반 형태도 이들 보다 훨씬 대우가 좋아졌다.''' 8세대에 입치트는 메가진화가 삭제되어서 강철+페어리라는 우수한 타입 조합과 위헙이라는 S급 특성에도 불구하고 라이벌인 깜까미보다도 못 써먹을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이 되었고, 킬가르도는 메타그로스랑 달리 다이맥스와의 시너지가 불리하기 때문에 예전보다도 못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다이맥스 상태에서는 킹실드가 다이월이 되어 실드폼이 되는 것이 불가능하고 심리전으로 상대방에게 곤란한 압박감을 주는 플레이가 굉장히 유용한 6~7세대랑 달리 8세대에는 다짜고짜 인정사정 없이 다이맥스로 공격을 퍼붓는 메타가 되었고 킹실드는 다이맥스 기반 공격도 막지 못하기 때문. 종족값과 킹실드가 직접적으로 너프된 것도 킬가르도에겐 치명타.[29] 왕관의 설원 오픈 이전에는 내구를 보정하거나 돌격조끼를 쓰면 8세대 초메이저인 토게키스의 불대문자를 맞아주고 아이언헤드나 코멧펀치, 이후에 불릿펀치로 보내버릴 수 있어서 채용 가치가 제법 될 수도 있다는 예상도 있었으나, 설원이 나오고 나서 토게키스는 썬더, 레지에레키, 텅비드, 히드런 등 카운터 포켓몬이 자주 보이게 되며 채용률이 많이 하락했다.[30] 2021년 기준 진행되지 않는 레이드.[31] 1위는 디아루가.즉 '''비전설''' 1위[32] 커뮤니티 데이 한정 스킬.[33] 실제론 핫삼보다 DPS는 약간 떨어졌지만, 압도적인 내구 차이로 어느 정도 극복 가능했다.[34] 망나뇽, 보만다도 약점 수가 같지만, '''얼음에 4배''' 대미지를 입는데 메타그로스는 4배 대미지를 입는 약점이 없다.[35] 망나뇽은 프리저 눈보라 한방에 가지만, 메타그로스는 파이어의 오버히트를 2번은 때려야 잡는다.[36] 커뮤니티 데이의 명성(?) 답게 색이 다른 메탕 역시 이날 기점으로 풀리기 시작했다.[37] 단, 이 날 워낙 문제가 많이 발생한 관계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10월 28일에 3시간동안 한번 더 했었다.[38] 코멧펀치를 배우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배틀리그 1시즌 보상으로 '''레거시 기술도 가르칠 수 있는''' 대단한 기술머신을 지급하기 때문에 고개체가 있다면 1시즌 시작 당시 잡은 메타그로스를 1시즌 종료 후 코멧펀치를 가르쳐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39] 메탕 커뮤니티 데이 기간부터 기술 습득시간은 커뮤니티 데이 종료 후 1시간 더 주어진다. 이 때문에 좀 더 많은 포켓몬을 잡을 수 있게 되었고, 안정적으로 특전 기술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1시간동안 교환으로 고개체 혹은 반짝반짝 포켓몬을 얻은 후 진화하는 방법도 있다.[40] DPS 96%. (레쿠쟈의 DPS를 100%로 계산) 비전설 중에서는 루카리오(99%)와 역린 보만다(98%)에 이은 3위이다. 참고로 망나뇽은 93%.[41] 그나마 망나뇽의 경우 PvP에서 인기픽으로 꼽히면서 어느 정도 되살아났고 마기라스는 그림자 마기라스 한정으로 악타입 탱딜 1티어로 자리잡았다. 물론 저 둘이 전성기에 비해서는 벼랑 끝인 건 사실이다.[42] 강철, 물, 불꽃, 전기 타입.[43] 그란돈이 불꽃펀치를 받기 전에는 지진 등 주력기가 워낙 에너지가 많이 필요해 실드가 있으면 못 해볼 싸움은 아니었다.[44] 기라티나가 용숨/드크를 들고 있으면 메타그로스가 유리하나, 야습을 들고 있으면 질 가능성이 높고, 섀도크루/야습을 모두 들고 있을 경우 진다. 뮤츠의 경우 대부분이 사이코브레이크를 채용하니 메타그로스가 유리하지만, 상대가 뮤츠 꺼내는 걸 보고 메타그로스를 꺼냈다가 섀도볼을 맞는다면 한 방에 빈사.[45] 망나뇽은 용성군이 에너지를 너무 많이 먹는지라 거르고, 한카리아스삼삼드래는 아직 특전기가 없으며, 마기라스보만다는 애초에 PvP에서 안 쓰이는 포켓몬이다.[46] 단 크로스춉 괴력몬은 예외. 노실드전은 메타그로스가 코멧펀치 1방 컷으로 이기지만 1실드전 이상에서는 평타할인으로 승부가 갈리고, 2실드에서는 메타그로스가 실드를 다 써도 패배한다.[47] 다만 똑같은 실드조건이라도 2실드 대 2실드라면 망나뇽도 상황에 따라 메타그로스와 대결이 성립한다.[48] 화염방사만 조심한다면 확정으로 잡을 수 있다.[49] 눈싸라기의 경우 아예 평타만으로 잡는 게 가능하며, 진흙뿌리기의 경우 역으로 당하지만 맘모꾸리의 내구 문제 때문에 진흙뿌리기 맘모꾸리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땅고르기는 조심해야 하지만 메타그로스의 내구로 1타 정도는 버틸 수 있다.[50] 악 타입과 고스트 타입의 쓸만한 일반 포켓몬은 마기라스팬텀인데, 마기라스는 약점이 너무 많으며 바위 복합 타입이라 강철 공격에 약점을 찔리고, 팬텀은 내구가 약해서 사용하기가 어렵다. 그나마 땅 타입에서는 한카리아스, 거대코뿌리 등이 활약할 여지가 있는 편.[51] 사실 지진까지 필요없이 하이드로캐논만으로도 충분한 압박이 가능하긴 하다. 오히려 마스터리그에서는 갸라도스나 망나뇽 등 하캐와 지진을 반감하는 상대를 저격하기 위해 오물웨이브를 많이 쓰는 편.[52] 다만 잠만보가 진짜로 메타그로스에게 유리한 이유는 노말 어택인 핥기 때문이다. 지진의 효용성은 서로 실드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사실상 떨어지는 편이며, 오히려 차징 빠른 엄청난힘을 채용하는 경우가 더 많이 보인다.[53] 한카리아스는 지진을 배우기는 하지만 지진의 채용률은 낮은 편이고, 망나뇽에 대한 최소한의 대응으로 역린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베이팅용으로 위력이 낮은 모래지옥을 많이 채용한다. 때문에 만약 한카리아스 쪽에 실드가 없다면 한카리아스 입장에서도 상성 믿고 함부로 상대하기는 힘들다.[54] 이 때문에 메타그로스를 완벽하게 운용하려면 실드낚시 포함 실드를 잘 운용하면서 카운터 포켓몬들을 잡아내는 것까지 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메타그로스 미러전은 타 미러전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눈치싸움 난이도가 높은데, 어느 타이밍에서 실드를 쓰고 배를 째냐에 따라 대결 자체가 판가름날 수 있기 때문이다. [55] 서로 실드가 없으면 메타그로스의 지진에 자포코일이 반대로 밀리지만 실드가 하나 혹은 두 개 있으면 자포코일이 유리하다. 특히 강철이 쌍반감이기 때문에 초반에 자포코일을 만나면 자포코일에게 에너지를 쌓을 수 있는 기점을 조공할 수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56] 특히 리자몽은 코멧펀치를 대놓고 맞으면 반감임에도 반피 넘게 까인다.[57] 리자몽을 위시한 불꽃 타입 포켓몬들이나 각종 땅 타입 포켓몬들이 실험적으로 쓰이는 것도 모두 메타그로스를 견제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여전히 카운터로 제일 많이 보이는 포켓몬은 대짱이, 잠만보, 자포코일, 갸라도스 등이다.[58] 단 이건 DPS 표를 만드는 측에서 1차징 기술을 사용하는 포켓몬은 DPS를 일정 수치만큼 차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차감한 데이터를 갖다가 비교해서 그런 것도 있다. 수치상의 DPS는 사실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59] 그나마 스타팅들 중 나무킹, 번치코는 PvP 배틀리그가 생긴 이후 특전기의 중요성이 많이 떨어진 편이긴 하다. 리프블레이드, 브레이즈킥이 성능이 좋은 편인데다 나무킹, 번치코에게는 특전기보다도 더 적합한 기술이기 때문.[60] 마스터리그에서는 스펙으로 카운터들을 짓밟을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실상 매우 강력한 몇몇 포켓몬들의 리그가 되고, 20위권만 돼도 고 레이팅에서는 사용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게 된다. 그런데 전설의 포켓몬이 출현하지도 않는 곳에서 30위까지 내려간다는 건 그냥 생각해도 거의 마이너 확정이다. 실제로 무제한+전설 환상 금지 룰인 프리미어컵은 기존 마스터리그보다도 편중화 현상이 심하다.[61] 러스터캐논과 코멧펀치는 데미지가 같으면서 에너지는 20만큼 차이 난다. 데미지 100에 에너지 45인 하드플랜트보다 에너지 효율이 구린 데미지 70에 에너지 35인 리프블레이드가 더 선호되는 나무킹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PvP에서는 선빵을 날리는 게 굉장히 중요한 능력이다.'''[62] 로켓단 이벤트가 아닌 경우 화풀이를 지울 수 없으므로 해방한 다음 가르쳐야 한다. 물론 PVP 등을 고려하면 로켓단 이벤트로 제때 화풀이를 지우는 게 최선의 방법이긴 하다.[63] 레쿠쟈의 DPS 100%로 계산[64] GO 배틀리그 하이퍼리그에서는 강철 매칭+깜짝베기가 주를 이루지만, 레이드에서의 활약이 큰 메가진화의 경우 벌레 타입에 경쟁자가 없다.[65] 다만 가디안은 페어리 타입으로서의 사용률이 높고, 에스퍼 타입으로는 잘 쓰지 않는다.[66] 용족 중심의 600족에서 유일하게 기계족인 것은 옆 동네의 모 정의로운 암흑 기사를 떠올리게 한다.[67] 특히 울트라문 도감설명을 보면 아예 둠에대한 오마쥬인지 고전 둠 시리즈에서의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가 슈퍼컴퓨터를 뛰어넘는 냉철한 계산력과 분석력으로 주인공 둠가이를 함정에 빠트리는 행보와 일치한다.[68] 둠 3에서는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가 잠시 짤리고 최종보스로 사이버데몬만 살아남게 되었는데 8세대 게임에서도 메타그로스가 본편에서 나오지 않고 익스팬션 패스에 등장했기 때문에 사이버데몬의 원종격인 하빈저 오브 둠과 비슷하게 생긴 악마 포켓몬 오롱털이 나올 예정이라는 점도 닮았다.[69] 6세대 이후 600족들인 미끄래곤, 짜랑고우거, 드래펄트는 제외. 목호는 1~5세대까지 전부 출연했고 6-7세대에서만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