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요 야샤히메/등장인물
- (#) - 전작 이누야샤부터 등장한 인물
1. 주인공(야샤히메)
2. 전국시대 인물
- 코하쿠(琥珀) (#)
- 히스이(翡翠) (#)
- 키라라 (#)
- 카에데 / 금사매 (#)
- 링 (#)
- 묘가 (#)
- 시대수의 정령
- 타케치요
- 미로쿠 / 미륵 (#)
- 산고(珊瑚) (#)
- 셋쇼마루 (#)
- 쥬베에(獣兵衛)
- 야와라기
- 쟈켄 (#)
- 시오리 (#)
- 교쿠토(玉兎) (#)
- 킨우(金烏) (#)
간토 간레이(関東管領). 풍성한 콧수염이 인상적이다. 히구라시 토와를 처음 만나 데려온 높으신 분. 토와를 '야샤히메'라고 부르는데, 소큐를 대동한 채 토와를 심문한다. 한편 토와가 갖고 있던 역사 교과서의 내용이 매우 흥미로웠는지 자신의 가문의 미래가 어떻게 되는지 아느냐고 묻는다.[1] 무인 체질은 아닌지 토와를 구하러 온 모로하와 세츠나가 난장판을 벌이자 병풍 뒤로 숨기도 했다.[2] 19화 마지막 장면에서 자신의 딸을 꾸짖는 모습으로 재등장하였다.
'다인(茶人)' 소큐. 관동관령 단죠의 보좌. 주군인 단죠와 함께 붙잡힌 토와를 심문하는데, 여러모로 감이 좋은지 단죠의 영지에서 발견된 자전거[4] 안장을 근거로 토와가 이세계 사람임을 간파해낸 모습을 보여줬다.[5] 요괴 요츠메가 인간으로 분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6화에 등장한 승려. 토와는 이 캐릭터가 메이가 좋아하는 꽃미남 아이돌 "줄리안"과 비슷해 조상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한다. 오래 전에 봉인된 고양이 요괴를 성불시키려다 역으로 조종당하다가 토와에 의해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된다. 승려로서의 미숙함을 느껴 곧 환속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6]
코하쿠의 부하이자 세츠나, 히스이의 동료인 요괴 퇴치사. 철퇴를 사용한다.
코하쿠의 부하이자 세츠나, 히스이의 동료인 요괴 퇴치사. 반월극을 사용한다.
9화에 등장한 명왕수의 자식. 아버지를 죽인 혼돈을 몰래 쫓아다니고 있었다. 어린 이미지로 보이나 사실 살아온 햇수는 50년으로 주역들보다는 연상. 아무래도 순혈 요괴다 보니 장수할 수 있고 때문에 유년기 또한 매우 긴 모양이다.
10화에서 등장. 명왕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전작에서 모료마루에게 흡수당했던 금화&은화와는 다른 개체이다. 다만 명왕수와 같이 외모도, 능력도, 이름도 전작과 똑같아서 캐릭터를 성의없이 재탕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다만 15화에서 셋쇼마루가 여화의 양손을 자르고 금색, 은색의 진주를 빼앗아 세츠나와 토와에게 심은 것을 보면 의도했을 수도 있다.
11화에서 등장하는 남매. 할머니[7] 와 같이 살고 있다. 독 이무기와 늪 떠돌이에게 부모를 잃었다고 한다.
14화에서 등장하는 여인. 리쿠와 함께 있는데 그가 목숨을 구해주었기 때문이다. 조부모의 곁에서 자라왔으며, 많은 남자들이 탐낼정도로 아름다운 처녀이다. 자신에게 반한 산의 사신 호무라에게 납치되어 그의 저택에 생활하게 됐으나 자신과 눈이 마주친 사람이면 무조건 죽이고 급기야 자신을 가두는 호무라의 삐뚤어진 애정에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저택에 탈출하다 리쿠를 만나게 된것이다. 이후 리쿠와 함께 호무라앞에 나타났을 때 다신 같이 지내지 않겠다고 호무라에게 거부한다. 이에 결국 호무라가 자멸한 후 다시 조부모와 같이 살게 되는 것으로 끝난다.
15화에서 등장하는 단역 인물. 카에데의 마을에 사는 주민으로, 네노쿠비의 잔해를 치우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
간토 간레이 오우기가야츠 히이라기 단죠의 딸이다.[9] 거만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히스이 일행에게 현상금 사냥꾼들과의 대결에서 이기면 자기부친의 가신으로 삼아주겠다는 거짓말을 쳤다. 이에 히스이 일행이 이런 거짓말에 넘어가고 마는데, 대결의 상대에는 모로하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녀가 이런 말도 안되는 대결을 제안한 이유가 바로 얼마전 붙잡힌 토와를 구하러 세츠나와 함께 저택안에 들이닥친 모로하가 자신의 옷에 흙탕물을 살짝 묻힌채로 스쳐지나간 것에 대한 보복으로 모로하를 골탕먹이기 위해서였다. 그것 때문에 죄 없는 퇴치사들까지 덤으로 곯려 주려고 한 것. 그러나 이 사건이 해결된 후 당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에게 꾸중을 듣지만, 되려 악어의 눈물로 아버지까지 속이며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19화에서 등장. 2.1. 빌런
- 꿈의 호접(夢の胡蝶, 꿈의 나비)[11]
키린마루의 언급에 의하면 자기를 죽이면 꿈의 나비도 사라진다고 한다.
요괴가 아닌 정령으로 현실세계에 나타나면 사람의 꿈을 먹고 꿈을 먹힌 자는 평생 잠을 잘 수도 꿈을 꿀 수도 없게 된다. 세츠나가 어렸을 적 그녀에게서 잠을 빼앗아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게 만들었다. 3화에서 모로하의 말에 따르면 일종의 술법이라고 하며, 꿈의 나비가 현실에 실체화된 것으로 잠이 빼앗기고 평생 잠들 수 없게 되는 귀찮은 주술이라고 한다. 세츠나의 꿈을 먹은 녀석인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4화에서 시대수의 정령이랑 시대수 속에 봉인된 링이 있는 장소에 출현한다. 셋쇼마루까지 있는 걸 보면 세츠나의 꿈을 먹은 녀석이 맞는 듯. 5화에서 코하쿠의 언급에 따르자면 산령산에 서식한다고 한다. 8화에서 토와가 본 것에 따르면 호접이 세츠나의 꿈을 먹어서 시대수에 봉인된 링에게 꿈을 먹이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18화에서 눈이 넷 있는 올빼미 요괴.[13] 네노쿠비를 퇴치하던 당일 낮에 카고메 등을 나무 위에서 감시하는 장면으로 처음 등장한다.[14] 1화에서 소큐라는 이름으로 단조의 부하로 있으면서 토와에게 원작 이후 이누야사 일행이 네노쿠비와 싸운 이야기를 해준다. 이후 토와를 구하기 위해 쳐들어온 모로하가 기운을 느끼고 그를 발견하자마자 퇴치하고 현상금을 벌기 위해 바로 달려들었는데[15] , 바로 피하고 이후 세츠나의 공격도 피하고 올빼미 모습으로 변해 도망친다. 이후 토와가 이누야사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물어보고 싶은게 많다고 붙잡자고 하고 일행이 쫓게 된다. 이누야샤와 카고메, 셋쇼마루의 신변에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인지 상세히 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5화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사흉 중 하나인 궁기의 부하로 궁기에게 모로하가 나타났다고 보고, 궁기로부터 모로하를 계속 감시하라고 명령을 받는다. 8화에서 모로하에게 움직임이 봉인당하자 발악하듯 3인방에게 잠을 유도하는 기술을 난사하지만 꿈의 나비에게 꿈을 먹힌 세츠나에게는 통하지 않았고 결국 세츠나에 의해 죽는다.
산밑 마을을 습격하고 세츠나와 모로하의 무지갯빛 진주를 빼앗은 요괴. 상반신은 이마에 세 번째 눈이 달린 인간 여성의 형태이며, 하반신은 지네 형태로 되어 있다. 잔지식에 따르면 전작 이누야샤에서 나온 지네요괴의 손녀라고 한다. 세츠나, 모로하와 싸우다가 현대까지 넘어왔다가 토와에게 당한 다음 세츠나에게 마무리를 당해 죽는다. 이후 모로하가 뼈를 쥬베에게 가져다 줬는데 그 대가로 받은 비용이 육문이다.[17]
300년 묵은 고양이 요괴. 원작에서는 비구니에게 빙의해 퇴치되었으나 여기서는 스님한테 빙의해 토와에게 퇴치당한다.
7화에서 등장한 요괴. 궁기의 부하 요괴로 작은 북극곰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빙결 속성. 거대한 분신을 만들 수 있으며, 본체는 단죠의 본청에 숨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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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에서 등장. 금화 & 은화 형제가 속해 있는 화(禍) 일족의 우두머리. 셋쇼마루에게 복수하려는 걸 보면 과거에 셋쇼마루와 무슨 일이 있었는 듯하다. 금화의 힘을 빌려 파워업한 세츠나와 싸우지만 결국 패배하고 소멸한다. 15화에서 토와, 세츠나를 데려가는 셋쇼마루를 공격하지만 채찍에 간단히 털리고 양손에 있던 금색, 은색 진주를 빼앗긴다.[19] 15화에 보면 화(禍) 일족은 키린마루와 제로를 섬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10화에서 등장. 금화 & 은화 형제가 속해 있는 화(禍) 일족의 우두머리. 셋쇼마루에게 복수하려는 걸 보면 과거에 셋쇼마루와 무슨 일이 있었는 듯하다. 금화의 힘을 빌려 파워업한 세츠나와 싸우지만 결국 패배하고 소멸한다. 15화에서 토와, 세츠나를 데려가는 셋쇼마루를 공격하지만 채찍에 간단히 털리고 양손에 있던 금색, 은색 진주를 빼앗긴다.[19] 15화에 보면 화(禍) 일족은 키린마루와 제로를 섬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11화에서 등장. 입에서 독기를 내뿜어 모로하와 세츠나가 날린 홍룡파와 제비 무리의 비상을 밀어내며 둘을 압도했으나 토와의 검압은 막아내지 못하고 눈을 베인다. 마지막에는 토와에게 마무리당해 죽는다.[20]
11화에서 등장. 독 이무기와 페어로 활동하고 있는 요괴. 전작에서 나왔던 늪아귀와 같은 종류의 요괴로, 강한 독을 지니고 있다. 모든 공격이 통하지 않으나 선녀의 약초를 이용한 세츠나의 선풍진에 맞아 정화되어 청정한 물로 변한다. 둘이 페어로 공격한 덕분이라고는 해도 은근히 활약상이 괜찮은 편이다. 독 이무기는 단 일격에 모로하를 무력화시켰고, 둘 다 토와의 창룡파와 세츠나의 선풍진을 상쇄시킬 만한 힘을 보여줬다. 그리고 늪 떠돌이는 선녀의 약초가 그 자리에 없었으면 주인공들은 절대 쓰러트릴 수 없었다. 그리고 애초에 토와와 세츠나가 각각 요독과 독수에 내성이 없었다면 셋 다 전멸했을 것이다. 메인 빌런인 키린마루와 상관없는 단역인데도 활약상이 사흉 궁기와 도올보다 훨씬 나으며 액션 연출도 비교적 괜찮게 뽑혔다.
12화에서 등장. 사흉인 혼돈의 명령을 받고 야샤히메들을 처리하러 온다. 요괴라고 말은 했지만 인간의 기척마저 느껴질 정도로 존재가 불분명하다. 전작에서 묘사된 바에 의하면[21] 요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신선이기 때문에 선기로 요기를 지우는 것으로 보인다.[22] 입에서 독기를 내뿜을 수 있으며[23] 피부는 모로하의 검으로도 벨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하고 상대를 석화시킬 수 있는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세츠나의 제비 무리의 비상을 맞고 죽은 듯했으나, 다시 부활하여 세츠나를 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에는 날이 밝아 요력이 다시 돌아온 토와의 창룡파에 맞아 완전히 죽는다. 활약상은 사흉인 도올과 궁기보다 나은 편.
14화에서 등장. 불꽃 속성. 산의 사신으로 과거 제로의 명령을 받아 토와와 세츠나가 지내던 숲에 불을 낸 장본인이다. 타마노를 독점하려는 이유로 다른 남자들이 그녀와 눈이 마주치기만 해도 용서 없이 전부 불태워 죽여버렸고 심지어 의도가 있든 없든 남을 유혹하는 타마노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논리로 타마노를 구금하기에 이르자 당연히 공포와 염증을 느낀 타마노는 탈출을 감행한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결국 타마노와 같이 있는 리쿠에 대한 분노와 타마노의 선 긋는 발언에 그만 정신이 붕괴되어 스스로 불에 타 죽고 만다. 단역 치고 매우 강력한 힘[24] 을 보여준 요괴인데, 야샤히메 셋이서 한꺼번에, 그것도 그 중 파워를 담당하는 토와는 호무라가 어릴 적 자신과 세츠나를 갈라놓은 범인임에 반드시 죽이겠다고 분노까지 한 채 덤볐는데도 생채기 하나 못 내고 최후도 그냥 자기 힘에 자멸한 것이다.[25] 이로 인해 사흉들의 위엄은 더욱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사흉보다 아예 더 높은 위치에 있는 고위 요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일례로 사흉은 제로의 뒤에 '님' 자를 붙이고 경어를 쓰는 반면, 호무라는 제로에게 말을 놓는다. 힘과 직위 모두 사흉보다 우위에 있음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 요령성
500년에 한번 찾아오는 운석으로 언급되어 그저 평범한 운석으로 예상되었으나 아마 운석의 형태를 띄고 있는 요괴 또는 그 외의 존재로 추정된다.[26] 리쿠의 말로는 500년마다 한번씩 지상에 재액을 뿌리는 혜성(ほうき星)[27] 이라고. 500년 전에는 키린마루와 개 대장이 힘을 합쳐 파괴하였고, 14년 전[28] 에는 셋쇼마루와 이누야샤가 힘을 합쳐 파괴하였다. 그러나 바로 다음 장면에서 또 다른 요령성이 어딘가로 떨어지고 있는 장면이 나오면서 새로운 떡밥을 남겼다. 또한 이 때부터 500년 후는 다름아닌 현대기 때문에 이후 현대에서 이야기가 진행될 것이 암시되었다.
- 극락조
16화에서 등장[29] . 처음에는 여러 마리가 모로하를 공격했으나 홍야차가 된 모로하에게 전부 죽는다. 이후 수십 마리가 몰려왔으나 야와라기한테 전멸당한다.
18화에서 등장. 혼돈이 마지막으로 소환한 요괴다. 혼돈이 강화시켜서 토와를 먹어치우려다가 오히려 역으로 자기 주인을 먹어치우고 말았다. 결국 중반부에 세츠나의 선풍진으로 퇴치당한다.
20화에서 등장. 반요 마을을 결계로 지키던 시오리의 힘이 약해진 틈을 타 부하들을 이끌고 반요들을 잡아먹기 위해 마을을 습격한다. 입에서 독기를 내뿜고 미로쿠조차 고전시킬 정도로 강한 요괴지만[30] , 방심한 탓에 요괴화한 세츠나에게 순식간에 죽고 만다. 입에서 실을 뿜어내는 능력으로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한걸로 보아 전작의 가텐마루와 같은 종족으로 추정된다.
2.1.1. 사흉(四凶)
3. 현대의 인물
- 히구라시 소타 / 유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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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타의 딸. 초등학생. 토와의 말에 의하면 소극적이지만 귀엽고 머리가 좋은데다 성격도 솔직한 아이라고. 토와가 계속 싸워서 정처 없이 전학을 반복하는 걸 안타까워하고 있다.[31] 토와가 메이를 친동생처럼 여기는 것처럼, 메이 또한 토와를 친언니처럼 따르며 소중히 여긴다. 세츠나와 모로하가 지네요괴와 함께 히구라시 신사에 출현할 때 현장에 있었는데, 토와한테 기생하고 있던 비두근[32] 이 메이에게 옮겨와 한동안 조종을 당했다. 바닥에 있던 짱돌로 토와를 맥없이 가격했는데, 시청자들로부터 귀엽다는 반응을 얻었다.[33] 세츠나와 모로하가 하룻밤 소타네 집에서 묵게 되었는데, 메이는 이제 언니가 무려 3명이나 생겼다고 크게 기뻐했다. 세츠나가 메이의 구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듣고 퇴치약을 써서 비두근을 빼내는 장면은 과거 셋쇼마루가 링을 천생아로 되살려준 모습을 오마주 한 걸로 보인다.
소타의 딸. 초등학생. 토와의 말에 의하면 소극적이지만 귀엽고 머리가 좋은데다 성격도 솔직한 아이라고. 토와가 계속 싸워서 정처 없이 전학을 반복하는 걸 안타까워하고 있다.[31] 토와가 메이를 친동생처럼 여기는 것처럼, 메이 또한 토와를 친언니처럼 따르며 소중히 여긴다. 세츠나와 모로하가 지네요괴와 함께 히구라시 신사에 출현할 때 현장에 있었는데, 토와한테 기생하고 있던 비두근[32] 이 메이에게 옮겨와 한동안 조종을 당했다. 바닥에 있던 짱돌로 토와를 맥없이 가격했는데, 시청자들로부터 귀엽다는 반응을 얻었다.[33] 세츠나와 모로하가 하룻밤 소타네 집에서 묵게 되었는데, 메이는 이제 언니가 무려 3명이나 생겼다고 크게 기뻐했다. 세츠나가 메이의 구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듣고 퇴치약을 써서 비두근을 빼내는 장면은 과거 셋쇼마루가 링을 천생아로 되살려준 모습을 오마주 한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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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타의 부인이자 메이의 엄마. 직업은 바이올리니스트.[34] 실눈 속성이 있다. 3화의 언급으로는 10년 전에 소타가 토와를 입양했을 때 이미 결혼한 뒤였던 듯하다. 토와에게는 모에 엄마(萌ママ)라고 불린다. 예전부터 남편이 말해준 덕에 요괴의 존재에 대해 알고는 있었으나, 양녀인 토와의 기행, 그리고 히구라시 신사에 갑작스럽게 출연한 세츠나와 모로하, 지네요괴 두개골로 인해 이제는 그 존재 여부에 대해 확신하게 된다.
굉장히 차분하고 인심이 좋은 성격으로 보이며, 남편에게 요괴 이야기를 들었다고는 해도 실제로 본 적은 없는 현대인임에도 요괴의 출현에 대해서 크게 동요하지 않는 편이다. 토와를 친자식처럼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모로하가 자신의 시조카일 수도 있다는 말에 더더욱 안심하는 걸 보면 정말 대인배다. 남편인 소타 역시 팬들로부터 부처나 다름없는 선인이라는 평을 듣고 있으니 과연 그 남편에 그 아내인 셈.
세츠나가 히구라시 일가 집에서 한 주 동안 머물 때 바이올린을 가르쳐줬는데, 연주에 상당한 소질을 보이자 '5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재능'이라고 칭찬을 한다. 세츠나가 토와, 모로하와 함께 전국시대로 돌아갈 때 500년만의 천재가 전국시대로 가 버린다며 굉장히 아쉬워하면서 바이올린을 챙겨주었다.
소타의 부인이자 메이의 엄마. 직업은 바이올리니스트.[34] 실눈 속성이 있다. 3화의 언급으로는 10년 전에 소타가 토와를 입양했을 때 이미 결혼한 뒤였던 듯하다. 토와에게는 모에 엄마(萌ママ)라고 불린다. 예전부터 남편이 말해준 덕에 요괴의 존재에 대해 알고는 있었으나, 양녀인 토와의 기행, 그리고 히구라시 신사에 갑작스럽게 출연한 세츠나와 모로하, 지네요괴 두개골로 인해 이제는 그 존재 여부에 대해 확신하게 된다.
굉장히 차분하고 인심이 좋은 성격으로 보이며, 남편에게 요괴 이야기를 들었다고는 해도 실제로 본 적은 없는 현대인임에도 요괴의 출현에 대해서 크게 동요하지 않는 편이다. 토와를 친자식처럼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모로하가 자신의 시조카일 수도 있다는 말에 더더욱 안심하는 걸 보면 정말 대인배다. 남편인 소타 역시 팬들로부터 부처나 다름없는 선인이라는 평을 듣고 있으니 과연 그 남편에 그 아내인 셈.
세츠나가 히구라시 일가 집에서 한 주 동안 머물 때 바이올린을 가르쳐줬는데, 연주에 상당한 소질을 보이자 '5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재능'이라고 칭찬을 한다. 세츠나가 토와, 모로하와 함께 전국시대로 돌아갈 때 500년만의 천재가 전국시대로 가 버린다며 굉장히 아쉬워하면서 바이올린을 챙겨주었다.
모로하의 외증조할아버지이자 토와의 의붓증조할아버지. 반요 야샤히메 키워드 #20에서 간접적으로 생존 신고를 한 상태다. 결국 2화에 첫 등장한다. 이름을 공개할 생각이 없는건지, 작중에서 처음 등장하면서 소개글이 나올 때, 메이의 증조할아버지 할부지(じいちゃん)라고 나온다. 자기 며느리처럼 모로하를 보고는 자기 손녀 카고메의 딸인 것 같다는 생각을 품었다. 일단 본인은 모로하가 카고메의 딸이라 믿는지 캇파의 미이라를 받아든 모로하가 좋아하자 카고메가 이런 좋은 딸을 낳았다며 감격했다.
흰 머리는 있으나 전작과 외모상 큰 변화가 없을 정도의 동안. 시아버지와 손녀 메이와 함께 동네 깡패들의 인질극 대상이 되었다가 토와가 구출해준다. 역시 이름 설정이 없는건지, 소개할 생각이 없는건지 메이의 할머니 큰마마(大ママ)[38] 라고 소개되어 있다. 3화에서 모로하의 눈을 보고 카고메와 똑 닮았다고 하면서 자기 손녀임을 알아보았다. 모로하, 세츠나, 토와가 한 자리에 모이자 마치 카고메나 이누야샤 군이 놀러왔을 때가 생각나네요. 라고 회상하기도. 나중에 아들 소타에게도 아무래도 모로하가 누나 카고메의 딸인 것 같다고 알려줬다고 한다. 참고로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건만 머리가 조금 희게 샌것 이외에는 외모의 변화가 거의 없다. 전작에서 카고메가 첫 등장 당시 15세였던 만큼 본인은 아무리 젊어도 30대 중후반은 되었을테고 20년 정도 지난 현 시점에서는 최소 50대는 되었을텐데도 말이다.
- 부요(ブヨ) (#)
히구라시 일가에서 기르는 고양이. 전작에서 카고메가 기르던 그 뚱뚱한 고양이 맞다. 놀랍게도 여전히 살아있는데,[39] 토와가 시대수를 통해 현대사회에 나타났을 때 소타와 함께 이를 발견한다. 이 때만 나왔으면 이누야샤 시점에서 약 10여년 더 산거니까 아직 이해할 수 있는 범주였으나, 4화에서 전국시대로 돌아가기 전에 한번 더 모습이 나오면서 20여년 이상 살고 있다는 초 장수종임이 확정되었다(...). 이누야샤 본편 시점이 1996년이니 그 때 갓 태어난 새끼고양이였어도 본작 시점인 2020년에는 24살의 노묘인데, 이미 이누야샤 시점부터 어느 정도 성장한 고양이의 모습이었으니 그보다 나이가 더 많을 것이다.[40] 물론 부요라는 이름만을 물려받은 다른 고양이일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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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가브리엘 학원의 영어교사. 토와의 담임선생. 오스칼을 연상시키는 장발의 곱슬머리에 둥근 뿔테안경을 쓰고 있는데 살짝 괴짜 같은 인상을 풍긴다. 공식 홈페이지 설정에서는 미남으로 소개하고 있고,[44] 말하면서 때때로 영국 속담을 잘 인용한다.[45] 토와가 전학 첫날부터 건달들이랑 싸우느라 지각을 했는데, 학부모 소환을 염려하는 토와의 예상과 달리 이번엔 그냥 넘어가주겠다며 웃으며 아량을 베푼다. 성이 키린이라는 점과 성우가 동일하다는 사실 때문에 키린마루의 정체로 의심받고 있다.[46] 키린마루에게 시공을 초월하는 힘이 있다고 나왔기 때문에 현대에 나타나도 이상할 것이 없다.[47]
성 가브리엘 학원의 영어교사. 토와의 담임선생. 오스칼을 연상시키는 장발의 곱슬머리에 둥근 뿔테안경을 쓰고 있는데 살짝 괴짜 같은 인상을 풍긴다. 공식 홈페이지 설정에서는 미남으로 소개하고 있고,[44] 말하면서 때때로 영국 속담을 잘 인용한다.[45] 토와가 전학 첫날부터 건달들이랑 싸우느라 지각을 했는데, 학부모 소환을 염려하는 토와의 예상과 달리 이번엔 그냥 넘어가주겠다며 웃으며 아량을 베푼다. 성이 키린이라는 점과 성우가 동일하다는 사실 때문에 키린마루의 정체로 의심받고 있다.[46] 키린마루에게 시공을 초월하는 힘이 있다고 나왔기 때문에 현대에 나타나도 이상할 것이 없다.[47]
4. 과거 회상에 등장한 인물
아직까지는 과거 편에만 등장한 인물들.
- 이누야샤 (#)
- 히구라시 카고메 / 유가영 (#)
- 싯포 (#)[48]
- 하치에몽 / 하치 (#)
- 코우가 (#)
- 아야메 (#)
- 셋쇼마루의 어머니 (#)[49]
- 호센키의 아들 / 2대 호센키 (#) : 15화에서 리쿠에게 무지갯빛 진주 중 초록색 진주를 돌려주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이누야사와 카고메 부부에게 새로 만든 흑진주와 연지를 전해 주었다.
- 아웅 (#)
시오리의 반요마을에 살고 있었던 반요 소년. 바람 속성. 20화에서 등장. 세츠나하고는 처음에는 경계했으나, 이후 같이 살면서 많이 정들며 지냈다.
시오리의 반요마을에 살고 있었던 반요 소년. 번개 속성. 20화에서 등장. 세츠나하고는 처음에는 경계했으나, 이후 같이 살면서 많이 정들며 지냈다.
[1] 다만 토와가 미래에서 왔다는 개념 자체는 상상 못했는지 레이와를 나라 이름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아마도 토와를 일종의 예언자 비슷한 것으로 본 듯하다.[2] 실제 역사에서는 이 시대의 간토 간레이는 우에스기 가문이 독점하고 있었으며, 반요 야샤히메의 배경이 된다고 추정되는 1560년대 후반부터 1573년까지. 무로마치 막부 말기의 간토 간레이는 우에스기 겐신이므로 본작의 오리지널 캐릭터지만, 가문명 자체는 완전히 오리지널은 아니다. 우에스기 가문의 분가중 하나가 오우기가야츠 우에스기(扇谷上杉)인데, 우에스기 대신 히이라기를 집어넣은 것. 단, 간토 간레이직은 우에스기 가문의 본가인 야마노우치 우에스기(山内上杉) 가문이 세습했고, 오우기가야츠 우에스기 가문은 간토 간레이를 역임한 적이 없다.[3] 전작 이누야샤 에서 쥬로마루 & 카게로마루를 맡았다.[4] 전작에서 카고메가 타고 다니던 자전거.[5] 소큐에 의하면, 10여년전부터 무사시 주민들 사이에서 '도쿄라는 곳에서 살던 무녀가 뼈 먹는 우물을 통해 이 세상에 와서 반요 이누야샤와 함께 요괴들을 토벌하고 다녔다'라는 식의 구체적인 정황이 담긴 이야기가 널리 퍼져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그 시절에는 해당 지역이 도쿄라고 불리지 않던 시절이다. 물론 실제로 그 정도로 구체적인 소문이 돌았던 것인지, 아니면 본인이 카고메 일행을 감시하면서 파악한 정보를 그대로 읊은 것인지는 명확치 않다.[6] 이에 토와는 '줄리안 군의 선조가 되어주세요'라는 드립을 쳤다.[7] 성우는 나카네 쿠미코 / 이명화.[8] 이누야샤의 네번째 극장판 홍련의 봉래도에서 사투신의 막내인 고라를 맡았다.[9] 반요 야샤히메 공식 홈페이지의 등장인물 소개란에 추가된 걸 보면 후에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10] 8화에서 야샤히메들을 없애버리겠다고 말하며 빌런 확정.[11] 호접지몽의 어순을 뒤집어 만든 조어로 추측된다(나비의 꿈→꿈의 나비). '호접'은 나비, 그 중에서도 특히 호랑나비를 뜻한다.[12] 전작 이누야샤 에서 쥬로마루 & 카게로마루를 맡았다.[13] '네개의 눈'을 의미하는 일본어 四ツ目도 똑같이 요츠메라고 읽힌다.[14] 원작 단편 <그 이후>에는 나오지 않는 캐릭터다.[15] 관동관령 단죠는 자신의 보좌관이 요괴였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크게 놀란다.[16] 이누야샤의 원작자 타카하시 루미코의 만화 경계의 린네 애니메이션에서 로쿠몬을 맡았다.[17] 그나마도 우연찮게 실수로 딸린 묘가까지 쳐서 육문이었던지라 결국 오문으로 깎인다.[18] 대원방송 첫 출연작.[19] [image] [20] 전작에서 나왔던 독 이무기는 독기로 사람의 육체를 순식간에 녹여버리고, 바람의 상처까지 밀어내는 등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본편에서는 아직 성장 중인 주인공 3인방과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너프되어 상당히 약하게 묘사되었다.[21] 애니메이션에서는 해당 에피소드 자체가 생략되었다.[22] 잔지식에 따르면 원래 선인이었으나 사심을 품어서 요괴로 타락한 존재다. 즉, 원래는 선인에 후천적으로 요괴가 된 경우.[23] 이 독기로 산을 황폐하게 만들어버렸다.[24] 토와의 창룡파와 세츠나의 선풍진을 동시에 밀어내는 기염을 토했다.[25] 14화까지 기준으로 보면 야샤히메들이 직접 상대한 요괴들 중 가장 강했던 이다.[26] 운석이 셋쇼마루에 의해 쪼개지자 그 안에서 운석보다도 훨씬 거대한 용의 머리가 여러 개 달려 있는 생물이 나왔다.[27] 원래 혜성은 'すいせい'라고 읽는 게 보통이나 'ほうきぼし'라고 읽었다.[28] 링이 세츠나와 토와를 낳은 직후[29] 이누야샤 36화 등장[30] 미로쿠가 어느 요괴한테 져서 1000일경을 올리게 되었다는데, 그 요괴가 이 놈인듯[31] 그런데 2화에서 언니도 여자답게 있고 싶은 거 안다고 헛다리를 짚은 바람에 분위기를 쾅하고 깨버리는 개그신을 연출했다.[32] 전작 만화 37권, 애니 완결편 1화에 등장했던 뿌리 형태의 기생형 요괴다.[33] 말이 가격이지 전투능력이라고는 전혀 없는 어린 여자아이였기에 사실상 툭툭 치는 거에 가까워서 셋쇼마루의 피를 이어받은 반요인 토와한테는 메이의 행동에 (정신적으로) 충격받은 것만 빼면 데미지가 1도 없었다. 연출만 보면 평범한 인간이 맞았다고 해도 돌로 치니까 조금 아프다 수준으로 그칠 확률이 높다.[34] 본인 말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라고 한다. [35] 전작 이누야샤에 이어 다시 할아버지를 맡았다. 완결편은 심정민. 세월의 흐름을 의식하여 더 나이가 들은 할아버지 톤으로 연기하였다.[36] 1930년생으로 한국에 탁원제(1944년생), 일본은 쿄사 히사코(1935년생)보다 연세가 더 많다. [37] 전작 이누야샤에 이어 다시 엄마를 맡았다. 완결편은 김성연. 일본판과 다르게 아예 할머니 톤으로 연기하였다.[38] 더빙판에서는 왕엄마[39] 고양이가 평균 수명을 훌쩍 넘겨 30년 넘게 사는 사례가 실제로 보고되긴 하지만 매우 드문 경우다.[40] 보통 21살부터 사람나이로 100세 취급인데 거기서 최소 3년을 더 산 것이니...[41] 키린마루와 같은 성우다.[42] 이누야샤의 작가 타카하시 루미코의 또다른 대표작인 란마 1/2 비디오판에서 무스를 맡은 경력이 있다.[43] 일본판 성우가 2살 때 성우 경력을 시작했다.[44] 사실 안경 때문에 코믹한 인상이 된 거고, 얼굴 골격 등을 보면 확실히 미형이다. 루미코 여사의 전작인 란마 1/2의 무스와 인상이 제법 비슷하다. 안경을 벗으면 어떤 얼굴이 될지는 모르지만.[45] 토와와 첫 만남에서 "When in Rome, do as the Romans do(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속담을 인용했다. 참고로 이 속담은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겪은 일화에서 유래한 것이다.[46] 4화 영어 수업 때 칠판에 'I am going to go to Kyoto'라는 문장을 써놨는데, 떡밥의 진위여부와는 별개로 일단 내용 자체는 동국의 지배자로서 서국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키린마루의 행적과 맞아떨어진다.[47] 아니면 전국시대에서 사건이 종료된 뒤 살아왔던 키린마루 본인일 가능성도 있다. 요괴가 많던 전국시대에 비해 현대에는 요괴가 전혀 없는데 요괴들이 모종의 이유로 인간이 되거나 인간으로 둔갑해서 살아가고 있다면 키린마루 또한 키린 오사무로 살아가고 있을 수도 있다. 토와에게 상냥한 모습을 베푸는 것 또한 전국시대의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토와 일행에게 모종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미래에서 토와를 보고 상냥하게 대해주는 것일 수도 있다.[48] 1화의 회상에 등장한 이후 언급은커녕 오프닝, 엔딩이나 홈페이지 등장인물 란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있으며 15화 회상에서도 미등장이다.[49] 본인이 직접 등장한 건 아니지만 그녀의 신전이 나오면서 등장 떡밥이 살포됐기에 일단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