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화의 누들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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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마니아를 위한 레시피 토크쇼!'''
1. 소개
2012년 올리브의 연예인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었던 키친 파이터의 우승자 서태화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매주 면객을(게스트) 소개해 토크쇼를 진행하는 동시에 서태화가 국수 요리를 만들어 대접한다. 처음 면객이 들어오면 대접하는 애피타이저 국수, 서태화가 면객을 위해 개발한 본(本)국수 요리 하나, 그리고 면객이 즉석에서 고른 국수를 이용해서 만드는 본국수 요리 하나, 이렇게 총 세 가지 국수 요리가 나온다. 면객은 그날 나온 본국수 중 더 마음에 드는 국수의 요리법을 받아 갈 수 있다[3] .
토크와 요리가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기가 힘들 법도 한데, 서태화의 진행 솜씨가 의외로 괜찮아서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시청자들과 달리 면객은 재료가 익어가는 냄새가 바로 앞에서 나기 때문에 공복감과 군침 때문에 괴로울 때도 있는 듯(...) 일부 요리는 조리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적당히 편집이 되기도 한다.
의외로 예고편의 낚시가 심하다. 일례로 5회 예고편에서는 손미나와 서태화 사이에 섬씽이 있는 것처럼 만들어 놓았지만 정작 본방에서는 그런 거 없었다.
총12회로 종영되었다.
2. 출연진[4]
- 서태화 : 2012년 키친 파이터의 우승자 권한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국수 요리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맡은 건 파스타의 나라인 이탈리아에서 유학을 했던 경험 때문인 듯[5] . 물론 '누들샵'이기 때문에 파스타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국수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 배윤범 : 누들샵의 수셰프[6] . 직접 말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고, 주로 서태화가 다른 재료를 조리하는 사이 반죽을 하는 등 잔일을 돕는 역할로 등장.
- 손님들 : 면객 뒤에 있는 테이블에서 열심히 무언가 먹는 사람들(...) 직접 말을 하지는 않고 카메라 샷을 받는 경우도 드물다. 거의 배경의 일부 수준. 다만, 3회 홍석천 편에서는 훈남 손님이 홍석천 덕분에(?) 카메라 샷을 좀 많이 받은 편.
3. 회차별 면객 및 요리
[1] 수요일에서 변경됨.[2] 배윤범과 손님들은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3] 회차별로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한다.[4] 배윤범과 손님들은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5] 4회에 나온 레이먼 킴도 서태화는 파스타 요리를 만들 때 가장 즐거워 보인다고 언급했다[6] sous-chef. 부주방장[7] 서태화가 20여년전 미국 뉴욕에서 성악 유학하던 시절부터 알고 지내며 현재까지도 절친한 사이로, 서태화는 이후 곽경택 감독의 졸업작품 영화에 출연하는 것을 계기로 초기작에도 출연하면서 정식 배우로 전향하게 된다. 이후 곽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친구에도 서태화가 상택 역으로 출연하였는데, 영화가 대박을 터뜨리며 무명배우였던 서태화의 주가도 올라가게 되었다.[8] 미국 뉴욕에서 함께 유학하던 시절 서태화가 곽감독에게 만들어 주었던 그 요리를 모티브로 재현한 것으로, 유학하며 친분을 다지던 시절과 장소인 1993년과 뉴욕을 상징하기 위해 일부러 이름에 1993과 뉴욕을 넣었다.[9] 카레에 볶은 해물 쌀국수를 그릇에 담고 그 위를 도우로 덮어 오븐에 구운 요리.[10] 요리법을 증정하는 장면은 방영되지 않았다.[11] 각각 키친 파이터의 심사위원과 3위였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를 두고 제작진은 키친 파이터의 진정한 우승자라고. 참고로 서태화는 아직도 솔로다(...)[12] 국수 면발이 하나인 국수. 커플에게 면발이 한 가닥 있는 국수를 준 까닭은 당연히...[13] 삼겹살과 된장을 이용한 국수.[14] 카레와 펜네를 이용한 라자냐.[15] 나비 모양의 파스타.[16] 음식이 참 예쁘다며 손'''미나'''가 직접 지은 이름(...) 손미나의 말에 따르면 스페인어로 미나는 '광산'을 뜻하는데 아르헨티나에서는 이게 미인을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고 한다.[17] 산채나물과 연잎을 올린 골동면.[18] 전복 내장을 이용한 크림소스 파스타.[19]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 우승[20] 털레기란 온갖 재료를 한데 모아 털어넣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