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의 저주

 



1. 개요


스폰서의 저주는 e스포츠 스타리그, MSL, 프로리그 등등에서의 후원 스폰서 계열 팀이 우승을 하지 못하는 저주를 일컫는다.

2. 온게임넷 스타리그


스타리그에서는 유난히 이 팀이 이 징크스에 의해 피를 많이 보았다.

3. MSL


  • Spris MSL: POS를 후원하였던 유니폼. POS 소속 선수는 박성준이 진출. 패자 4강 3차에서 김환중에게 2:1로 패하면서 탈락. 최연성이 우승하면서 금배지 획득.
  • 곰TV MSL 시즌1: CJ그룹 계열.[1] CJ 엔투스 소속 선수는 , 변형태, 서지훈이 진출. 변형태는 16강에서 고인규, 김택용에게 패하며 탈락, 서지훈은 8강 에게 패하고, 패자전에서 강민에게 2:0 패하면서 탈락, 그리고 은 3.3 혁명. 김택용 우승
  • 곰TV MSL 시즌2: 역시 CJ 계열. 이주영, , 서지훈, 박영민이 진출했지만, 이주영은 16강에서 박성훈에게 2:0으로 승리했지만 대회 도중 공군 입대로 인해 포기, 은 8강에서 이성은에게 3:2로 패하면서 탈락, 서지훈은 16강에서 강구열에게 2:0으로 패하고 와일드카드 최종전에서 송병구에게 패하며 탈락, 박영민은 32강 탈락. 김택용 우승.
  • 곰TV MSL 시즌3: 역시 CJ 계열. 권수현, 주현준, 한상봉, , 서지훈이 진출했지만, 권수현은 32강에서 강민송병구에게 패하며 탈락, 주현준은 8강에서 박성균에게 3:1로 패하면서 탈락, 한상봉은 8강에서 김택용에게 3:0으로 패하며 탈락, 은 4강에서 박성균에게 3:2로 패하며 탈락, 서지훈은 4강에서 김택용에게 3:1로 패하며 탈락. 박성균 우승.
  • 곰TV MSL 시즌4: 역시 CJ 계열. , 서지훈, 주현준, 권수현, 한상봉이 진출했지만, 은 32강에서 민찬기, 김구현에게 패하며 탈락, 서지훈은 허영무, 에게 패하며 탈락, 주현준은 32강에서 , 에게 패하며 탈락, 권수현은 16강에서 허영무에게 2:1로 패하며 탈락, 한상봉은 16강에서 김구현에게 2:0으로 패하며 탈락. 이제동 우승.
  • Arena MSL 2008: eSTRO를 후원하였던 유니폼. eSTRO 소속 선수는 , 이병민이 진출. 은 32강에서 고인규, 에게 패하며 탈락, 이병민은 32강에서 서경종, 이윤열에게 패하며 탈락. 박지수 우승.
  • Clubday Online MSL 2008: 역시 CJ 계열. 변형태, 박영민, 주현준, 이 진출하였으며, 변형태는 16강에서 김구현에게 2:1로 패하며 탈락, 박영민은 32강에서 이성은에게 패하고, 패자전에서 손찬웅에게 승리한 다음, 최종전에서 김택용에게 패하며 탈락, 주현준은 16강에서 허영무에게 2:0으로 패하며 탈락, 은 32강에서 이윤열에게 두 번이나 패하면서 탈락. 김택용 우승.
  • 로스트사가 MSL 2009: 삼성 계열.[2] 삼성전자 칸 소속 선수는 허영무, 송병구, 이성은, 김동건이 진출. 허영무는 결승전에서 에게 3:1로 패하면서 준우승, 송병구는 4강에서 같은 팀 동료인 허영무에게 3:0으로 패하며 탈락, 이성은은 32강에서 이영호, 이제동에게 패하며 탈락, 김동건은 16강에서 같은 팀 동료인 허영무에게 2:0으로 패하며 탈락. 우승.
  • 아발론 MSL 2009: 위메이드 계열. 위메이드 폭스 소속 선수는 이윤열, 박세정이 진출. 이윤열은 32강에서 변형태, 이경민에게 패하며 탈락, 박세정은 16강에서 김명운에게 2:0으로 패하며 탈락. 우승은 김윤환.
  • NATE MSL: SK 계열. SK텔레콤 T1 소속 선수는 도재욱, 고인규, 김택용, 박재혁이 진출. 도재욱은 8강에서 이영호에게 3:0으로 패하며 탈락, 고인규는 16강에서 같은 팀 동료인 도재욱에게 2:0으로 패하며 탈락, 김택용은 32강에서 김승현에게 패하고, 패자전에서 에게 승리하지만, 최종전에서 이신형에게 패하며 탈락, 박재혁은 32강에서 김명운에게 승리하지만 승자전에서 김구현에게 패하고, 패자전에서 다시 만난 김명운에게 패하며 탈락. 이제동 우승.
MSL에서는 유난히 이 팀이 이 징크스에 의해 피를 많이 보았다. 그리고 자세히 살펴보면 3연속 타게임 스폰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프로리그



4.1.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 KTF EVER컵 온게임넷 프로리그 2003: 역시 KTF 계열, KTF 매직엔스는 8승 4패로 정규리그 3위 기록. 준플레이오프에서 GO를 3:0으로 승, 플레이오프에서 동양 오리온에게 3:1로 패. 동양 오리온이 4:1로 우승
  • SKY 프로리그 2004: SK 텔레콤 계열. 총 3라운드로 진행을 하였으며, SK텔레콤 T1은 1라운드 준우승하는 기염을 토하였으나, 2라운드 새턴리그[3]에서 2승 6패로 최하위 기록. 3라운드 머큐리리그에서 3승 5패로 4위 기록, 그리고 그랜드 파이널 진출 실패. 1라운드는 한빛 스타즈가 우승, 2라운드는 팬택&큐리텔 큐리어스, 3라운드는 KOR이 우승, 그랜드 파이널은 한빛 스타즈가 우승.
  • SKY 프로리그 2005: 팬택 계열.[4] 전기리그, 후기리그로 나누어서 진행했으며, 팬택&큐리텔 큐리어스는 전기리그에서 5승 5패로 6위, 후기리그에서 10승 8패로 5위를 기록하면서 그랜드 파이널 진출도 좌절되었다. 그리고 이전 계열이었던 SK텔레콤 T1이 전기리그, 후기리그, 그랜드파이널에서 통합우승 하였다.
  • SKY 프로리그 2006: 역시 팬택 계열. 팬택&큐리텔 큐리어스는 팬택 EX로 팀명을 바꾸었으며, 전기리그에서 6승 4패로 5위, 후기리그에서 3승 7패로 최하위를 기록하였다.[5] 전기리그는 SK텔레콤 T1이 우승, 후기리그와 통합챔피언전은 MBC GAME HERO가 우승.
  •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스폰서가 SK 계열이지만 CJ 엔투스삼성전자 칸을 꺾고 우승하였다.
  •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역시 스폰서가 SK 계열이지만 STX SouL웅진 스타즈를 꺾고 우승하였다. 공교롭게도 결승전에 진출한 두 팀 모두 결승전이 끝나고 해체되었다.
  •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스폰서가 SK 텔레콤인데 kt 롤스터SKT T1 상대로 4:2 우승
  •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 역시 스폰서가 SK 텔레콤인데, 진에어 그린윙스kt 롤스터를 꺾고 우승. 그리고 이 대회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마지막 대회가 되었다.

4.2. 스페셜 포스 프로리그


참고로 스페셜 포스 프로리그는 SK 텔레콤이 전 시즌 후원하였다.
스타크래프트와 스페셜 포스 프로리그 통틀어서 유난히 이 팀이 징크스에 의해 피를 많이 보았다. 아무래도 KeSPA의 회장사가 SK 텔레콤이라 그런지 프로리그를 많이 스폰서했으며, 이로 인해 팀에게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싶다.

5. 경남 - STX컵 마스터즈




6. KT-KTF 프리미어 리그


  • 2003 KT-KTF 프리미어 리그: KTF 계열. KTF 매직엔스 소속 선수는 KT Megapass Nespot 프리미어 리그에는 홍진호, 김정민, 송병석이 출전, 대회 막판에는 리그 챔피언쉽에 진출한 변길섭이 KTF로 이적해서 출전. KTF Bigi 프리미어 리그에는 이윤열, 박신영이 출전. 대회 막판에는 리그 챔피언쉽에 진출한 이윤열투나 SG로 임대 복귀하면서 KTF에서 이탈. KT 리그에서는 홍진호가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임요환에게 2:1로 패하면서 리그 3위를 기록하며 KT 리그 챔피언쉽 진출 실패, 김정민은 리그 4위, 송병석은 리그 9위로 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그리고 대회 막판에 이적한 변길섭은 KT 리그 챔피언쉽에서 임요환에게 2:0으로 패하며 통합 챔피언쉽 진출에 실패하고 서지훈과 함께 통합 3위를 기록. KTF 리그에서는 박신영이 리그 9위를 기록하면서 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통합 챔피언쉽 우승과 KTF 리그 챔피언쉽 우승은 투나 SG로 임대 복귀한 이윤열, 통합 챔피언쉽 준우승과 KT 리그 챔피언쉽 우승은 임요환이 차지했다.
  • 2004 KT-KTF 프리미어 리그: 역시 KTF 계열. KTF 매직엔스 소속 선수는 KT Megapass 프리미어 리그에는 변길섭, 김정민, 홍진호, 강민이 출전, KTF fimm 프리미어 리그에는 한웅렬, 조용호, 박정석이 출전. KT 리그에서는 홍진호가 리그 챔피언쉽에서 박태민에게 2:0로 패하면서 통합 챔피언쉽 진출에 실패하고 3/4위전에서도 이윤열에게 2:0으로 패하면서 통합 4위를 기록, 김정민은 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차재욱에게 3:1로 패하면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실패, 변길섭과 강민은 각각 리그 5위와 리그 7위를 기록하면서 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KTF 리그에서는 조용호가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이윤열에게 3:0으로 패하면서 리그 챔피언쉽 진출 실패, 박정석은 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이윤열에게 3:0으로 패하면서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한웅렬은 리그 6위를 기록하면서 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통합 챔피언쉽 우승과 KTF 리그 챔피언쉽 우승은 박성준, 통합 챔피언쉽 준우승과 KT 리그 챔피언쉽 우승은 박태민이 차지했다.
사실 e스포츠계에서 스폰서의 저주라는 징크스가 부각이 된 것도 이 대회에서 KTF 선수들이 단 한 명도 통합 챔피언쉽 진출이나 통합 챔피언쉽 우승, 그리고 리그 챔피언쉽 우승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부각된 것이다.

7. 스폰서의 저주가 깨진 대회


[1] 정확히 말하자면 곰TV의 최대지분을 CJ그룹이 가지고 있었다. 실제로 CJ는 이 무렵에 e스포츠 진출을 위해 CJ 슈퍼파이트를 개최했고, MBC GAME을 인수할려고 했으나 무산되자, 이때 준비했던 인원들이 곰TV로 이동하게 된 것이다.[2] 대회 이후 위메이드에서 서비스.[3] 2, 3라운드는 머큐리리그와 새턴리그로 나누어서 진행하였다.[4] 2005년 7월 13일 프로리그 시즌 중 팬택에 인수되었다.[5] 후기리그에서 같이 3승 7패를 기록한 KTF와의 승점에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