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야구선수)/2019년

 



'''이영하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8년

2019년

2020년
1. 시즌 전
2. 페넌트레이스
2.3. 6월
2.4. 7월
2.5. 8월
2.6. 9월 ~10월
3. 포스트시즌
4. 등판 기록
4.1. 전반기
4.2. 후반기
5. 시즌 총평

[image]

1. 시즌 전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선동열에게 개인레슨을 받았다. #
일찌감치 이용찬의 뒤를 이어 4선발로 낙점되었고, 처음으로 선발 투수로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2. 페넌트레이스



2.1. 개막~4월


3월 28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회부터 두산 타선이 2안타와 5볼넷으로 4점을 만들어내며 이영하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3회 이정후박병호에게 각각 볼넷과 몸에 맞는 볼, 샌즈김하성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2실점을 기록했다. 5회에는 서건창에게 볼넷을 내줬고 박병호, 김하성에게 안타를 맞으며 1실점을 기록했다. 6이닝동안 3자책점을 기록하며 QS를 기록했고 팀이 4대 3으로 앞선 6회까지 투구하고 교체되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하지만 9회 말 함덕주가 2실점을 하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선발 승을 기록하지 못하게 되었다.
(6이닝 6피안타 3볼넷 1사사구 3자책점 투구수 96개 '''QS''' 게임 스코어 45점 )
4월 3일 잠실 kt wiz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5회 1볼넷 1사사구 1피안타로 1실점 했다. 하지만 2회 박세혁의 적시타와 6회 허경민의 솔로 홈런으로 팀이 3대 1로 앞선 상황에서 박치국과 교체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최종적으로 팀이 5대 1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리를 기록하게 되었다.
('''승''' 6이닝 7피안타 2볼넷 1사사구 2탈삼진 1자책점 투구수 84개 '''QS''' 게임 스코어 54점)
4월 14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1] 이날 경기 중 4회, 5회, 8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끝냈고 2회와 7회 각각 볼넷과 안타를 허용했지만 병살타를 만들어 내며 1, 3, 6회를 제외한 모든 이닝을 단 3타자만에 마무리 지었다. 특히 중심타선에게는 1회 박용택의 안타를 제외하고는 피안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또한, 8이닝을 96구로 끝내며 매우 경제적인 투구수를 보여준 경기였다.[2]
('''승''' 8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투구수 96개 '''DS(도미넌트 스타트[3])''' 게임 스코어 '''75점'''[4] )
4월 20일 광주 기아 타이거즈 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서 '''7이닝 1실점 1자책''' 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타자들의 득점 지원으로 쉽게 경기를 끌어갔다.
시즌 누적 기록
3경기 2승 20이닝 4자책점 18피안타 6볼넷 2사사구 2탈삼진 ERA 1.67 WHIP 1.50
QS 3회 QS+ 1회 DS 1회 평균 게임 스코어 58.00[5]

2.2. 5월


5월 2일 한화 이글스와 시즌 6차전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5이닝 1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투구수 98개로 꽤나 많은 투구를 보여줬고,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두산이 1-0으로 앞서던 1회말, 1아웃 이후 송광민에게 볼넷을 내준 뒤 2루 도루까지 허용했다. 여기에 제라드 호잉이 유격수 땅볼을 칠 때 송광민이 3루로 내달렸고, 이어 이성열의 타구가 이영하의 어깨쪽을 맞고 떨어져서 내야 안타가 됐고, 그 사이 송광민이 홈을 밟았다. 허무한 실점이었다. 이후 지성준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최진행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1점으로 1회를 마쳤다.
이후에는 꼬박꼬박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실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2회말 2아웃 이후 오선진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으나 정은원을 뜬공으로 처리했고, 3회말 2사에 이성열 볼넷, 지성준을 자신의 수비 실책으로 내보내며 주자 '''1,2루 위기'''에 놓였지만 최진행과의 11구 승부 끝에 2루 땅볼로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4회말 '''첫''' 삼자범퇴를 기록한 이영하는 5회에도 2아웃 이후에 주자를 내보냈다. 호잉에게 볼넷을 내준 후 폭투와 이성열 타석에서 볼넷까지 나오며 주자가 2명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이번에도 지성준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칠 수 있었다. 5회까지 투구수가 많았던 이영하는 결국 6회말을 앞두고 교체됐다. 시즌 5승은 다음 기회로 미뤘지만, 팀은 어떻게 이겼다.[6]
5월 8일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선발로 등판, 8이닝 동안 114구를 던지면서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챙겼다. 이영하가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건 지난달 14일 LG전 이후 시즌 두 번째다. 이 날의 백미는 8회초 2아웃 황대인에게 던진 105구였는데 105구임에도 불구하고 구속이 '''150km/h'''가 찍혔다. 두산 팬들은 물론이고 해설과 캐스터 모두 혀를 내둘렀다. 8회까지 막아낸 이영하는 9회에 완봉에 도전하기 위해 등판했으나 선두타자인 이명기를 볼넷으로 내보내 마운드를 내려가게 되었다. 이후 이형범함덕주가 남은 1이닝을 막아내며 이영하의 시즌 5승을 완성했다. 이 날까지의 기록은 시즌 5승 무패 '''ERA 1.60''' 이다. 이는 토종 선발투수로는 1위의 기록이며 KBO리그 전체로 봐도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7] 선발 풀타임을 처음 뛰는 선수라고는 믿을 수 없는 기록이다. [8]
5월 14일 삼성전에 선발등판해서 7.2이닝 3자책으로 또다시 QS+를 기록했다. 기록만 보면 그냥 잘했네 싶지만 문제는 이게 아니었으니.. 직전 경기에서 114구를 던진 20대 초반 선발 투수에게 또다시 115구를 던지게 한 코칭스태프가 화두에 떠올랐다.[9] 이영하는 입단하자마자 토미 존 서저리로 재활한 경험이 있고 바로 직전 시즌에서는 보직변경도 3번이나 하면서 속된 말로 구른 투수이며 풀타임 선발은 올해가 첫 해이다. 당연히 관리가 필요한 투수이며, 주2회 등판이 예정되어 있어 팬들 모두 6회가 적당하다고 생각했고 백번 양보해도 7이닝까지 96구로 막았을 때 팬들은 모두 여기서 끝일 거라고 생각하고 수고한 선발에게 박수를 보냈다. 또한 이영하도 마지막 이닝이라고 생각했는지 이닝 종료 후 들어오는 선수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의 행동을 취해다. 그러나 감독과 코치는 8회에 이영하를 또 올렸고 이 날 투구수는 115구까지 늘어나버렸다. 어찌어찌 2아웃까지는 잡긴 했지만, 힘이 빠져 만루를 만들고 내려갔고 이후 등판한 이형범이 밀어내기 사구를 주며 자책점까지 손해를 봤다. 로테이션상 4일 휴식 후 일요일 경기에도 올라와야 하는 투수인데, 두산 팬들이 상주하고 있는 모든 야구 커뮤니티에는 벤치의 투수 교체 타이밍에 대한 규탄이 올라왔다. 다음 날 이영하의 투구수와 관련된 기사가 뜨고 두산 팬들은 계속되는 선발투수의 많은 투구수에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선발투수라면 110구는 던져야 한다."'''라는 말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두산 베어스 벤치는 조심스러운 운영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 이영하는 베테랑이 아니다. 토미존 서저리의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선발 풀타임 첫해를 경험하는 23살의 투수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5월 21일 kt전에서는 기어이 팬들이 우려하던 부분이 터졌다. 4.1이닝 4자책으로 5이닝도 못 채우고 강판되었다. 자책점에 김승회의 분식이 있었다고해도 특히 이날 사사구를 5개나 내주면서 제구불안을 노출했다. 서서히 많이 던진 후유증이 나타나는 듯하다.
사실 방어율과 FIP와의 차이가 좀 심하다. 지금 성적에 운도 많이 따라줬음을 알수있다.
이영하가 26일 잠실 한화전에서 승리투수가 되며 연승행진 기록을 11로 늘렸다. 지난해 8월 16일 잠실 넥센전 이후 11연승 무패 행진이다. 한화전 2연패에서 벗어났고 잠실 9연승, 홈 6연승 행진도 이어갔다. 올시즌만으로는 6승 무패 행진이다.[10]
이영하는 이날 한화 톱타자 정은원을 삼진으로 잡으며 경쾌하게 출발했다. 2사후 제라드 호잉에게 중월 3루타를 허용했지만 이성열을 다시 삼진으로 잡고 가볍게 이닝을 벗어났다. 3회 2사 3루서 오선진에게 적시타를 맞고 1점을 먼저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마침 팀타선이 3회말과 4회말 김재환과 김재호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씩을 뽑아 2-1로 앞서나가자 더욱 힘을 냈다.
위기도 있었다. 호투하던 이영하는 6회 선두타자 오선진제라드 호잉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갑자기 흔들렸다. 이성열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가 된 뒤 송광민이 타석에 들어섰다. 이영하는 갑자기 제구 난조를 보이며 연거푸 볼을 던졌다. 2볼에서 3구째 던진 공은 타자 머리보다도 더 위로 날아갔다. 폭투로 3루주자가 득점을 하는가 싶었는데 불행중 다행으로 파울이 됐다. 송광민이 공을 피하려고 몸을 숙였는데 투구가 배트 끝에 맞은 것이었다. 결국 송광민은 볼넷을 얻어 걸어나가 1사 만루가 됐다. 한숨을 돌린 이영하김태균을 삼진, 대타 양성우를 2루수 직선타구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이영하에 이어 권혁,박치국,함덕주가 이어던지며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5월까지 평균자책점 '''2.27'''로 전체 6위, '''6승'''으로 다승 4위, war '''1.63'''으로 war 전체 8위이자 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1] 2018년 부터 이어진 11연승은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6승 0패 30K 의 평균 이상적인 활약을 현재까지 보여주고 있다.

2.3. 6월


6월 첫 등판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로하스에만 '''연타석 쓰리런 홈런''' 허용 포함,[12] 4이닝 100구 '''13자책점''' 0K 15피안타 4볼넷으로 철저히 난타당했다. ERA도 2.27에서 3.88으로 폭등한 건 덤. 여기에 2회까지만에도 8실점을 했는데도 미동도 없는 코칭스태프 덕분에 벌투 논란이 일었다. 또한 이는 OB 포함 베어스 역사상 선발 최다 실점 2위 기록이기도 하다.[13] KBO 역대 한 경기 최다 실점 2위다 (1위 14점[14]). 결국 6월 첫 등판부터 '''자신의 최다 실점 경기'''라는 굴욕적인 결과로 시즌 첫 패전을 기록하고 말았다.
그리고 경기 이후 팬들은 이영하가 13실점 할 때까지 가만히 있던 김태형 감독을 비난하고 있다. 물론 이영하가 잘 던졌다는 건 아니지만, 토미존 수술 경력이 있는데다 + 선발 투수로서 풀타임 첫 시즌을 치르고 있고 + 직전 2경기에서 연속으로 투구수가 많았으며 + 당일 컨디션이 좋지도 않은 투수에게, 기어이 투구수 100개를 채우게 했으며 그렇게 되는 동안 투수코치가 단 한 번도 마운드 방문을 하지 않았다는 게 주요 논쟁거리다. 게다가 감독이 이 경기에 대해 "불펜은 어쩌라고" 라는 식으로 인터뷰를 해서 더더욱 팬들의 뚜껑을 열어버렸다.[15]
나중에 김태형 감독이 말하길, '''"사실 영하가 그 전까지 너무 잘 나갔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하면서 '''"1회부터 137km/h를 던지더라. 그래서 '아 그래? 오냐, 너 오늘 방어율까지 한 번 다 깨져봐라. 정신 확 차려봐라.'"'''라는 생각이었다고 한다. 결국 '''감독 본인이의도한 벌투임을 인정한 것'''이다.
그러나 그 다음 경기인 6월 7일 키움전에서는 6이닝 6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지난 등판의 부진을 씻어버리는 호투를 펼쳤다. 팀도 7:1로 승리하여 시즌 7승에 성공했다.
6월 13일 한화전에도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8승에 성공했으며, 6월 19일 NC전에서는 6.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에 성공했다

2.4. 7월


7월 2일 고척돔 키움 히어로즈전에 나와 1회 ~ 2회 무실점.. 3회 이지영에게 중견수 앞 안타, 박정음에게 5구 볼넷, 김하성에게 7구 볼넷을 허용했지만 무실점.. 4회 송성문에게 2구 안타, 장영석에게 3루수 허경민 실책으로 출후 허용하면서 송성문은 2루 진루 허용했지만 무실점.. 5회 무실점.. 6회부터 이정후에게 5구 안타, 박병호에게 몸에 맞는 볼, 제리 샌즈에게 8구 우익수 오른쪽 2루타로 마운드를 김승회에게 넘겨주었다. '''5이닝 88투구수 (S:50, B:38) 4피안타 4사구3, 4삼진 3실점 3자책'''을 기록하였다.
7월 7일 잠실 야구장 SK 와이번스전에 나와 1회 세타자 상대 무실점.. 2회 제이미 로맥에게 3구 좌익수 뒤 2루타 허용했지만 무실점.. 3회 최경모에게 2구 우중간 2루타, 한동민에게 5구 1루수 앞 내야안타로 1실점.. 4회 정의윤에게 4구 볼넷 허용했지만 무실점.. 5회 세타자 상대 무실점..6회 제이미 로맥에게 5구 유격수 앞 내야안타, 고종욱에게 2구 안타 허용했지만 무실점.. 7회 정의윤에게 6구 볼넷, 최항에게 중견수 앞 안타로 1실점 허용하면서 마운드를 윤명준에게 넘겨주었다. '''6이닝 99투구수 (S:66, B:33) 7피안타 4사구 2, 4삼진, 4실점 4자책'''을 기록하였다.
7월 14일, 휴식 차원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2.5. 8월


8월 4일 롯데전에서는 1회부터 1-3루 위기를 맞았지만 넘겼으나 2회와 3회에 각 3점씩 6점을 내주고 말았다. 특히 3회말에는 2사를 잘 잡고 3점을 내줬는데 만루에서 손아섭의 타구를 1루쪽에 잘못던지는 악송구를 저질러 두 명의 주자가 득점하게 만들었다. 결국 그 상황에서 강판당했다. 2.2이닝 '''12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팀도 패하며 시즌 3패째가 되었다.
8월 30일 수원 KT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지난날의 악몽을 극복하고 승리 요건을 충족했다. 아주 오랜만에 3점대[16] 평균자책에 진입에 성공한건 덤.

2.6. 9월 ~10월


연이은 우천취소로 인해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르게 된 뒤, 9월 12일 KIA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이 날 경기 전까지 KIA 상대로 3경기 20이닝 1자책 3승 '''ERA 0.45'''라는 극강의 모습을 보였기에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고, 그 기대에 부응하듯 6이닝 97구 2피안타 무실점으로 다시 한 번 승리투수를 거머쥐었다. 팀 3연패 후 첫 승이자 11일만의 승리였기에 기뻐하는 팬들이 많았다. 이영하의 이번 시즌 KIA 상대 성적은 '''4경기 26이닝 1자책 4승 ERA 0.35.'''
2019년 9월 19일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그것도 에이스 김광현과의 맞대결에서 9이닝 3자책 완투승으로 팀의 더블헤더 2연전 스윕과 더불어 프로 첫 완투승으로 데뷔 첫 15승을 기록했다. 두산이 더블헤더 1차전에 불펜 투수를 4명이나 썼기 때문에 다들 투수 운용을 걱정했지만, 그 기우를 한 방에 날려 주었다. 대단한 사실은 만 21살의 투수가 상대팀의 에이스와 승수가 같다는 점이다. 덤으로 9회 말 한동민을 삼진으로 잡았을 때 직구가 151km까지 찍혔다.
9월 24일 NC전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9월 29일 LG전은 김태형 감독이 불펜으로 기용하겠다는 발표를 했고 이 날 경기에서는 선발 이용찬이 팔꿈치에 이상을 호소하여 4회말 선두타자 정주현 상대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왔다. 이후 남은 6이닝을 전부 책임지면서 시즌 16승에 성공했다.
10월 1일 잠실 NC전에서는 하루 쉬고 9회초에 마운드에 올라와 선두타자 안타와 2사후에 내야 안타를 허용했으나 무실점으로 막았고 9회말 박세혁의 끝내기 안타로 시즌 17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 승리로 두산은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의 역전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3.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옆에 있는 오재일을 두고 김재환을 먼저 언급하는 소소한 개그 감각을 뽑냈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등판하여 1회부터 제구가 흔들리며 주자를 내보낸 뒤 이정후의 희생플라이로 선제실점했다. 2회에도 선두타자 송성문에게 3루타를 허용하고 김혜성의 희생플라이로 추가 실점했다. 3~5회는 모두 삼자범퇴로 막아냈으나 6회 난타를 당하며 5실점 후 강판되었다. 5.1이닝 5K 5실점.

4. 등판 기록



4.1. 전반기


'''2019년 정규시즌 전반기 이영하 등판 기록'''
'''날짜 '''
'''상대 '''
'''구장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탈삼진 '''
'''실점(자책) '''
'''누적 ERA '''
'''결과 '''
3월 28일
키움
잠실
6.0이닝
6H
0HR
4개
0K
3R(3ER)
4.50
ND
4월 3일
KT
잠실
6.0이닝
7H
0HR
3개
2K
1R(1ER)
3.00

4월 14일
LG
잠실A
8.0이닝
5H
0HR
1개
4K
0R(0ER)
1.80

4월 20일
KIA
광주
7.0이닝
4H
0HR
2개
3K
1R(1ER)
1.67

4월 26일
롯데
잠실
5.0이닝
2H
0HR
6개
4K
3R(2ER)
1.97

5월 2일
한화
대전
5.0이닝
3H
0HR
4개
2K
1R(1ER)
1.95
ND
5월 8일
KIA
잠실
8.0이닝
3H
0HR
3개
5K
0R(0ER)
1.60

5월 14일
삼성
잠실
7.2이닝
5H
0HR
6개
2K
3R(3ER)
1.88
ND
5월 21일
KT
수원
4.1이닝
5H
0HR
5개
2K
4R(4ER)
2.37
ND
5월 26일
한화
잠실
6.1이닝
5H
0HR
3개
6K
1R(1ER)
2.27

6월 1일
KT
수원
4.0이닝
15H
2HR
4개
0K
13R(13ER)
3.88

6월 7일
키움
잠실
6.0이닝
6H
0HR
0개
6K
1R(1ER)
3.68

6월 13일
한화
대전
6.0이닝
3H
0HR
4개
1K
2R(2ER)
3.63

6월 19일
NC
잠실
6.1이닝
5H
0HR
2개
3K
0R(0ER)
3.36

6월 25일
삼성
대구
2.0이닝
5H
1HR
3개
2K
5R(4ER)
3.70

7월 2일
키움
고척
5.0이닝
4H
0HR
3개
4K
3R(3ER)
3.79
ND
7월 7일
SK
잠실
6.0이닝
7H
0HR
2개
4K
4R(4ER)
3.92
ND
7월 13일
롯데
사직
6.0이닝
1H
0HR
3개
7K
0R(0ER)
3.70
ND
<color=#373a3c> '''전반기 누적'''
18경기 104.2이닝 57K 9승 2패 ERA 3.70

4.2. 후반기


'''2019년 정규시즌 후반기 이영하 등판 기록'''
'''날짜 '''
'''상대 '''
'''구장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탈삼진 '''
'''실점(자책) '''
'''누적 ERA '''
'''결과 '''
7월 27일
KIA
잠실
5.0이닝
5H
0HR
3개
3K
0R(0ER)
3.53

8월 4일
롯데
사직
2.2이닝
12H
0HR
1개
1K
6R(5ER)
3.85

8월 10일
키움
고척
3.0이닝
8H
0HR
3개
1K
7R(7ER)
4.29

8월 17일
롯데
잠실
7.0이닝
3H
0HR
0개
3K
2R(1ER)
4.12

8월 24일
한화
대전
6.0이닝
9H
0HR
0개
1K
3R(3ER)
4.14

8월 30일
KT
수원
7.0이닝
3H
0HR
2개
6K
1R(1ER)
3.99

9월 12일
KIA
잠실
6.0이닝
2H
0HR
1개
5K
0R(0ER)
3.82

9월 19일
SK
문학
9.0이닝
4H
2HR
0개
8K
3R(3ER)
3.77

9월 24일
NC
창원
6.0이닝
6H
0HR
2개
3K
3R(3ER)
3.80
ND
9월 29일
LG
잠실A
6.0이닝
3H
0HR
1개
2K
0R(0ER)
3.66

10월 1일
NC
잠실
1.0이닝
2H
0HR
0개
0K
0R(0ER)
3.64

<color=#373a3c> '''시즌 최종 기록'''
29경기 163.1이닝 90K 17승 4패 ERA 3.64
9월 29일과 10월 1일은 불펜으로 등판했다.

5. 시즌 총평


풀타임 선발로 정착한 첫 해임에도 상당히 호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순위싸움이 치열한 정규시즌 후반기에 결정적인 경기마다 선발 투수로서 큰 활약을 펼쳐 주었다. 팬들의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은 것은 당연한 수순.
훌륭한 개인 성적, 첫 한국시리즈 우승 달성, 2019 프리미어 12 대표팀 최종 명단 선발까지 최고의 한 해가 되었다.
[1] 지난 시즌 상대전적 15승 1패로 압도했던 LG를 상대로 앞선 2경기를 모두 패배해 시리즈 스윕을 당할 위기였다. 또한, 11승 7패로 3위인 두산과 10승 8패로 4위인 LG와의 맞대결이라서 이날 경기를 두산이 패배하게 된다면 두산과 LG의 순위가 같아지게 된다.[2] 충분히 9회까지 던질 수 있었으나 코치진의 만류로 이현호에게 공을 넘겼다.[3] 8이닝 1자책점 이하 자세한 내용은 QS참고[4] 4월 14일 경기까지 팀내 2번재로 높은 기록(가장 높은 기록은 4월 4일 린드블럼) 리그에서 9번째로 높은 기록 / 4월 14일 까지 리그 평균 게임 스코어는 51.09점 [5] 팀내 2위(1위는 린드블럼) 리그 전체 13위(3회이상 선발등판 기준)[6] 불펜 투수 박치국이 3실점을 허용했지만, 7회초 김재환(야구선수)이 2사 만루 상황에서 좌중간을 뚫어내는 3타점 싹쓸이 3루타를 시작으로 상대 포수 최재훈의 실책으로 추가 득점을 뽑아냈다. 이후 함덕주가 1.2이닝을 던지면서 4:5로 마무리.[7] 1위는 두산의 1선발 조쉬 린드블럼, 2위는 LG의 1선발 타일러 윌슨 그리고 다음 날, 윌슨이 선발 등판해 2실점을 기록해 ERA가 1.66으로 소폭 상승해 이영하는 KBO리그 평균자책점 '''전체 2위'''가 되었다.[8] 여전히 1위는 이 날 6.1이닝 1실점을 기록한 린드블럼[9] 2016시즌 리그를 지배했던 판타스틱 4가 투구수 누적으로 인해 차례차례 나가 떨어진 걸 목격한 팬들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팬덤이 선발 투수의 투구수에도 예민할 수밖에 없기도 하다.[10] 5월 30일 기준 다승 4위를 기록하고 있다.[11] 1위는 이분 [12] 더 충격적인 것은 이영하는 '''이번 시즌 피홈런이 없었다!'''[13] ERA는 FIP로 수렴하지 않는다. DIPS 항목 참조.[14] 1999년 8월 7일 김유봉의 삼성 상대 14실점, 2017년 6월 29일 재크 페트릭의 KIA 상대 2이닝 14실점.[15] 왜냐 하면, 현재 두산은 '''불펜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16]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