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석/프런트 경력

 



1. LG 트윈스 단장
1.1. 2019 시즌
1.2. 2020 시즌
1.3. 2021 시즌


1. LG 트윈스 단장


단장의 시간 스토브리그

양상문 전 단장이 성적부진에 책임을 느끼고 단장 취임 1년 만에 물러나며 롯데 감독으로 옮기자, LG트윈스 구단은 재빠르게 2018년 10월 19일 차명석 해설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공식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 구단은 누구보다 LG 야구를 잘 알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차 위원에게 신임 단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 단장은 양 단장의 자리에 본인이 선임된다는 사실을 알고, 고사를 거듭했다는 후문이었지만 야구계는 "누구보다 LG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차 단장이기에 별도의 적응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차명석 신임단장은 이날 MBC Sports+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 보스턴 : 휴스턴 경기 해설을 하고 있었다. 원래 LG 트윈스 구단은 고민 끝에 양상문이 사의를 표하자 2018년 10월 18일 차명석 신임단장에게 전화를 했었다고 한다.
이후 5차전 중계를 끝낸다음 이제는 MBC Sports+에서 다시 1년 반만에 중계를 마무리 짓고 추후에 단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기사 원래대로라면 2018년 월드 시리즈 3~5차전의 해설 자격으로 오는 2018년 10월 23일 미국현지에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MBC Sports+도 축하를 보내주었고 현장 업무에 바로 들어갈 예정이라 미국행은 취소되었다. 선임배경 대타로 김선우 해설위원이 가게되었다.

1.1. 2019 시즌


역대 전 구단 프로야구 단장 중에 팬들에게 환호를 받는 단장은 그가 유일하다. 그만큼 많은 LG팬들이 오랫동안 그에게 신뢰를 보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엔 1군 보다는 2군 육성 파트에 신경을 쓸 것으로 보인다. 1군 코치진엔 아마도 류중일 사단을 부임시켜서 1년간 류중일에게 자기 마음과 맞는 사람들과 해볼 기회를 주고, 여기서도 실패한다면 결단을 내릴것으로 보인다.[1]
그리고 코치진은 기존에 유지현, 이병규에 새로이 이종범, 최일언, 김호, 김재걸, 세리자와 유지 등을 영입했다.
이와 더불어 말이 많았던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우혁, 김주성, 최민창, 손주영, 장준원 같은 신인급 유망주들은 물론 1군 레귤러인 안익훈, 임정우나 양석환 같은 주전 선수 역시 상무, 현역,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입대를 준비하고 있다. 안익훈이 재검 판정을 받고[2] 훈련소에서 퇴소하는 등 꼬인 부분도 있지만.
과제는 트레이드를 강조하면서 팀을 보강하고 류중일 감독과의 호흡, 외국인 선별과정, 오지환 사태에 대해 당사자 오지환의 상처를 어떻게 치료해 줄 것인지 등이 남아 있다.
우선 11월이 지나기도 전에 외국인 선수 3명(타일러 윌슨, 케이시 켈리, 토미 조셉) 모두 발빠르게 계약을 마쳤다. 그리고 3루수 트레이드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조건은 "실력이 입증돼 있으면서 베테랑이지만 적어도 2~3년은 유망주들이 올라올 수 있는 시간을 채워줄 선수" # 다만 이 조건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고를수 있는 선택지가 매우 좁다. 일단 허경민, 최정, 황재균, 이원석, 김민성, 노진혁등 나이가 비교적 젊고 팀의 주전이며 어느정도 계약기간이 어느정도 남은 선수들은 싹다 제외가 되고, FA는 제외라니 모창민, 송광민도 제외된다, 다른 팀들도 내야수가 귀하기는 마찬가지니 김태진, 류승현, 전병우, 한동희, 송성문같은 유망주들은 아예 트레이드 불가일 확률이 매우 높은데다가 LG가 바라는 건 지금 당장 써먹을수 있는 준주전급 선수지 이런 유망주들이 아니다. 까놓고 말해 문보경이나 류형우가 있는 지라 유망주들을 데리고 올 가능성은 매우 낮다.
결론적으로 나이 좀 있지만 양석환이 돌아올 때 까지 2~3년은 시간을 벌어줄수 있는 주전~준주전급 3루수라면 이범호, 김회성, 김동한, 오선진, 박석민 정도 밖에 없고 그나마도 쓸만한 선수는 이범호인데 수비범위 문제에다 나이가 40을 향해 가는지라 영입 시엔 상당한 비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대체 무슨 카드로 누굴 데려오겠다는 건지 알 수가 없는 상황. 항간에서는 이천웅으로 KT 윤석민을 데려온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3] 확실한건 전체적으로 리그에서 외야수가 남아 도는 상황에서도 외야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나마 LG랑 카드가 맞는 팀은 KT, 한화다. 일례로 LG의 제 4의 외야수였던 이천웅의 성적은 한화 국내 외야수들 그 누구보다도 좋았다. 최근에는 FA로 풀린 박경수를 사인 앤 트레이드로 영입해서 3루수 시킬려고 한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LG랑 박경수가 상당히 안 좋게 끝났고(그나마 얘는 탈쥐효과라는 거를 입 밖으로 거의 안 내기라도 했지...), KT도 그를 잔류시키려는 의지가 강한데 과연 현실화가 될지...?
이와는 별개로 그동안 리빌딩을 한답시고 베테랑 선수들에게 인색했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 장원삼, 심수창, 전민수를 데려온 것을 시작으로 김정후, 이성우, 양종민, 강구성 등 방출생들만 총 7명을 데려오면서 팀의 뎁스를 강화하는 건 물론이고, 벌써부터 차 단장의 선수 보는 눈이 주변으로부터 인정받기 시작하고 있다. 김정후의 경우는 처음 소식이 알려진 시점으로부터 한 달 이상 지나서야 공식 영입을 발표했는데 두산에서 방출될 당시에 있었던 소문 때문이었는지 다른 이유 때문이었는지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부임 당시부터 꾸준히 거론되던 트레이드 추진에서 '''드디어''' 2019년 1월 17일 '''한 건을 터트렸다.''' 그동안 LG에서 모습을 많이 보이지 않았던 만년 외야수 유망주 문선재를 KIA 타이거즈로 보내고 반대급부로 KIA에서 왼손 투수 정용운을 데려왔다.
하지만 위기가 시즌초부터 다가왔다.
2019년 2월 11일 호주 현지 시간.. 오지환, 차우찬, 임찬규, 심수창 주축 선수 4명이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쇼핑몰에 들렸다가 카지노에 방문했다. 그런데 한 야구팬이 카지노에 있는 이들을 찍어 야구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거액을 베팅하고 원정 도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돌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에 차명석 단장은 "구단으로부터 사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KBO에도 해당 사실에 대해 먼저 신고했다. 억울한 측면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공인이라면 이 모든 것을 감수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며 이유불문하고 선수들이 카지노를 방문한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관련 사안에 대해 선수들에게 엄중 경고하고 철저한 교육을 통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카지노 방문 논란' LG 차명석 단장 "무조건 선수 잘못…교육 철저히 할 것"
이번엔 2019년 2월 24일 윤대영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임의탈퇴를 받을 전망.. 즉 첫 부임후에 선수단 관리에 구멍이 생긴만큼 이에 대해 유망주 1순위로 생각한 차명석 단장의 선택이었길래 시즌초부터 위기가 다가왔다. LG트윈스, '음주운전' 윤대영에 임의탈퇴...사과문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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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국 스토브리그 내내 물밑에서 추진하던 키움 히어로즈3루수 김민성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영입에 성공하면서 팬들에거 갓명석, 갓단장이라는 칭송을 다시 한 번 받았다. 게다가 선수를 보낼 필요 없이 현금 5억원만 내면 그만인 현금 트레이드라 그간 유망주 유출로 계속 고통받아온 LG 팬들을 모처럼 기쁘게 만들었다. 그 동안 LG 트윈스를 거쳐간 사장 & 단장들의 갑갑한 일처리를 20년 가까이 봐왔던 LG 팬들은 반대 의미로 적응 안되는 상황. 더군다나 LG는 전통적으로 스토브리그 때마다 히어로즈의 호구 이미지가 깊게 박혀왔기에 이번 성과가 더욱 빛나는 이유. 이후 위와 같은 짤방이 등장했다.[4]
여담으로 2019년 3월 21일,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렇게 되어 2남 1녀, 다둥이 아빠 대열에 합류했다. 아내가 지병으로 고생해서 차명석 단장이 코치 시절 지방팀으로 가지 못했던 이유이기도 했는데 노산으로 출산까지 한 걸 보면 그 동안 건강이 회복된 듯 하다.
스토브리그 때 데려온 방출선수들이 적재적소에서 제 역할을 해주고, LG가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어 각 커뮤니티에선 차명석 단장의 안목과 일처리에 대한 평가가 좋다. 그러나 한편으론 작년과 비슷하게 부상으로 2군에 있는 용병 타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어 이 문제에 대해서 차명석 단장의 현명하고 빠른 판단을 내리길 팬들이 바라고 있다.[5]
또한 2019년 5월 5일 경기전 차명석 단장은 토미 조셉에 대한 코멘트를 남겼다.
허리 부상 이후 2019년 4월 16일 엔트리 말소에 예상 기간에 류중일 감독은 퓨처스리그 2019년 5월 4일 ~ 5일 정도 가닥을 잡고 있었다. 즉 하지만 예상 기간에 빨리 낫지 않다보니 SK 퓨처스파크 SK 와이번스 전에 출전하려고 계획을 잡았지만 본인이 빨리 낫지 않다보니 무산되었다.
이에 대해 차명석 단장은 다음주까지 데드라인을 잡으면서 빨리 낫지 않으면 계약 해지라고 토미 조셉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조셉, 다음 주 못 오면 교체" 차명석 단장 결정 임박 시사
다만 올해 외국인 선수 계약이 100만 달러 상한선이 있어서(교체 선수는 월 최고 10만 달러)라서 섣불리 교체하기에도 애매했는데, 결국 토미 조셉은 잔류하게 되었다.
2019년 5월 26일 사직구장에 응원을 와준 팬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돌렸다.
김민성, 이성우, 신민재 등등 열심히 뛰면서 비시즌에 영입한 선수들이 활약하면서 어느덧 3위까지 팀 순위가 상승했다. LG에서 예전에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인간들은 나이가 많아 자기 맘에 안든다고, 리빌딩을 한답시고 베테랑들을 제거하는 데만 눈이 시뻘개진 인간들이었고 그 결과는 뎁스 약화로 인한 DTD의 반복이었다. 이것을 누구보다도 가까이서 지켜본 차명석이기 때문에 단장이 된 이후 가장 먼저 나선 것이 포지션별 백업 선수들의 영입. 그리고 좋은 코치들의 영입이었다. 이렇게 이중 삼중으로 준비를 해놓은 덕분에 2019년 LG는 유강남의 부상과 당연한 것처럼 먹튀질 중인 정상호의 공백을 이성우로 채울 수 있었고 가장 빈약했던 내야도 백업선수들과 신인선수들로 적어도 수비는 구멍이 나지 않게 조합할 수 있게 되면서 잘 버티고 있는 중이다.
kt에서 데려온 전민수와 두산에서 데려온 신민재가 빠른 발로 LG의 주루플레이에 활발함을 더해주는 등 차명석 단장의 뎁스강화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2019년 7월 10일 유리몸 기질을 팍팍 내면서 삽질 중인 토미 조셉을 버리고 그를 대체할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페게로를 데려왔다. 하지만 이 선택은 올해 그가 해왔던 행보 중 유일한 옥의 티가 될 듯 하다. 1루수김용의밖에 없는 상황에서 1루를 확실하게 맡아 줄 수 있는 용병을 데려와야 하는 상황에서 실전감각도 부족하고 멕시칸리그에서조차 좋지 않고 삼진률이 높은데 1루 수비 경험조차 전무하다시피한 용병을 데려온 것이다. 사실상 로또를 구매한 상황.
2019년 7월 21일에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올스타 기간동안은 녹화로 진행했지만 2019년 7월 26일 이광용의 옐로우카드 시즌 3에 출연해 향후 LG의 계획과 KBO의 과제를 남겼다.

2019년 7월 28일 LG와 kt의 9회초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 송은범과 신정락의 트레이드가 발표되었다. 사실상 팀에서 전력 외로 분류되어[6] 자리를 잃은 선수를 고향팀으로 보내며 정신적인 안정을 주고 무주공산의 팀에서 기회를 받게 함과 동시에 한국시리즈 등판 경력도 있는 베테랑을 거의 출혈없이 받아오면서 팬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정우영의 부상 이탈로 문광은, 고우석의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일단 1이닝은 확실히 막아줄 투수를 데려온 만큼 가을야구에서 당장 요긴히 쓸 수 있을 것이다.[7]
토미 조셉을 방출한 후, 신중을 기한 끝에 직접 일본 현지에 날아가 18만불에 선택한 카를로스 페게로를 데려왔고, 몇경기 동안에는 연속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체 용병조차 잔혹사를 피해가지 못하나 싶었으나 최근 9월에 들어서면서 4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함과 동시에 토미 조셉이 1달 부상+55경기 동안 기록한 36타점을 42경기 만에 36타점이상을 기록하며 홈런 기준상 2019년 9월 22일 기준 홈런 9개를 쳤는데 팀은 다 이긴 셈.. 또한 베테랑 투수 2019년 7월 28일 후반기에 송은범을 데리고 오면서 순위 확정 시기까지 적절히 써먹으면서 송은범의 부활도 이끌어주었다.[8] 그만큼 차명석 단장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였다. 아무튼 3년만에 팀은 가을에 초대받았다. 또한 후술하듯 팀의 승리에 진심으로 기뻐하고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 이동현의 은퇴식에서 눈물을 보이는등 팀에 적절히 녹아드는 모습도 보여주는 중.
시즌 종료 후 FA 대상자인 오지환, 진해수, 송은범(...) 등을 모두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거포형 타자가 아닌데도 삼진이 지나치게 많은 오지환이나 나이와 보상금 문제로 이적이 어려운 진해수, 시즌 후반부터 가을야구까지 부진했던 송은범까지 다 잡겠다는 말을 온전히 믿는 이들은 별로 없다. 향간에선 양석환의 입대 등으로 3루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었음에도 2월 말까지 기다리다 김민성을 큰 출혈없이 데려왔듯 퍼주지 않고 잡겠다는 걸 에둘러 말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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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2일 잠실 야구장 두산 베어스카를로스 페게로의 연장 10회 시즌 9호 3점 홈런을 치면서
이규홍 LG 스포츠단 사장 겸 구단주와 같이 기뻐하는 모습.

1.2. 2020 시즌


자팀 FA인 오지환, 송은범, 진해수를 모두 잡겠다는 선언을 했다. 외부 FA도 생각하고 있으나 일단 내부 FA 단속을 먼저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터뷰에서 다른 팀에서 오지환을 영입하려면 50억원 이상은 제시해야 하지 않겠나라는 발언을 했다. 팬들은 괜한 소리 해서 오지환 욕만 먹이는거 아니냐는 반응. 그러나 이미지[10]가 안 좋은 데다가 공수에서 조금씩 불안감을 가진 선수를 50억+@에 주고 영입할 구단은 없으므로 사실상 내주지 않을 테니까 넘보지 마라라는 경고라는 의견도 있다.[11]
2차 드래프트에서 투수 백청훈, 2루수 '''정근우''', 투수 김대유 등 즉전감들을 뽑았다. 특히 2루수와 우타 대타가 필요하다는 류중일 감독의 특별 요청에 따라 정근우를 영입했다. 한화에서는 중견수 알바까지 밀려났었지만 2루수 기회를 줄 예정.
오지환과의 협상이 난항에 빠진건지 사랑하는 자식한테 용돈을 줄 때에도 무턱대고 많이 주지는 않지 않나라는 인터뷰를 했다. 그러나 구단에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언플은 좋지만, 가뜩이나 욕 많이 먹는 오지환을 소속팀 단장이 감싸주지는 못할 망정 돈까지 밝히는 놈으로 욕을 더 먹이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많다. 근데 또 감싸면 감싼다고 욕을 먹을 게 뻔하기 때문에 차라리 이 때 선수에게 먹을 욕 다 먹으라고 냅둔 것일 수도 있다.
내부 FA 소식은 잠잠하지만, 윌슨과 켈리 두 외국인 투수는 모두 재계약에 성공했다.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등 타 구단들이 조쉬 린드블럼, 앙헬 산체스, 브룩스 레일리 등 주요 외국인 투수들을 놓치고 있던 때라 부각되는 무브.
12월 18일, 송은범과 2년 총액 10억원에 계약했다. 지난 시즌 평균자책점 5점대에 WAR가 -0.36이었기 때문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별호를 획득. 김승회가 송은범에 비해 노예짓하며 가성비에서 앞서는 활약을 보였음에도 1+1년 3억에 그친걸 보면 후해도 너무 후하다... 고 하지만 팀 사정이 다르고 LG는 정우영이 선발 전환을 시도한 이상 불펜이 얇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2019년 12월 20일, 오지환과 4년 40억에 계약했다. 그런데 이후 오지환은 75억 가치를 지닌 선수(...)라는 언플을 했다. LG 팬들도 성과는 인정해주고 있지만 계약까지의 진통에 차 단장의 언플이 큰 영향이 있었기 때문에 이 발언에 대해서는 너무 나간 게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언제는 용돈 드립으로 돈 밝히는 놈으로 만들고, 못견딘 선수가 구단 백지위임하도록 만들더니, 계약하고 나서는 가치보다 싸게 계약했다고 언플치는건 심각한 모순이다'''. 이에 차명석에게 처음으로 실망했다, 입 자주 털더니 결국 저런 일 벌어진다는 극단적인 비판도 있는 편.
12월 26일에는 진해수와 2+1년 최대 14억에 계약했다. 이로써 내부 FA 3인을 모두 잔류시켰다.
12월 29일 인터뷰 차명석 단장의 반문 "FA 퍼준다? 그럼 못해주는 게 맞나요"는 들을 만한 인터뷰라는 평가가 많다. 물론 논란이 될만한 내용도 많지만 말이다.
스토브리그만 되면 연봉 협상에서 스프링캠프까지 해결하지 못하는 등 매년 잡음이 발생해왔던 LG였지만 차명석 단장 부임 이후에는 2년째 발생하지 않고있다. 마침 NC와 삼성은 연봉협상에서 잡음이 발생하며 팀 분위기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런데 2월 28일 음주운전을 한 윤형준의 임의탈퇴를 풀어 비난을 받고 있다.
타팀에서 입질이 들어오는 유망주 홍창기백승현에 대하여 트레이드 불가 선언을 했는데 둘 다 1군 무대에서 나올 때마다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카를로스 페게로의 재계약 대신 심사숙고 끝에 선택한 로베르토 라모스가 5월에만 10개의 홈런으로 타격 기록 상위권을 휩쓸어 LG의 호성적을 이끌어내며 그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또한 지난해 정우영과 마찬가지로 1차지명 신인 이민호의 투구수 관리 방침을 내려 과거 이동현, 정찬헌, 임찬규의 사례를 답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팬들과의 소통 및 피드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편으로, 2020년 6월에는 한 LG 팬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자 하였으나 성사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현재 팀의 답이 없는 불펜에 관련해서 트레이드나 전력보강을 안하고있어서 팬들이 아쉬워하는 중이다. 현재 팀내 필승조로 믿을만한 선수들은 정우영, 진해수 정도 밖에 없는 암울한 상황이다. 고우석은 무릎수술로 인해 현재 전력외이고, 송은범, 김대현, 이상규는 컨디셜 저하에 시달리는중이다. 거기에다 이상규는 부진으로 인해 2군에서 머무는중이다. 물론, A급 불펜투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하기는 어렵겠지만, 5강 경쟁중인 기아는 류지혁, 장영석, 나주환 등 주전급 선수들을 3명이나 트레이드로 영입하는걸 보니 팬들 속이 터질 수밖에 없다.[12] LG팬들은 현재 세이브 상황이 없어서 등판 조차못하는 정우람을 한화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하자고 목소리를 높이는중인데... 현실적으로는 어려울듯해 보인다. 정우람을 데려오려면 야수든 투수든 유망주를 내주어야 하는데 부상자가 급증한 현 상황에서 1군 전력을 꾸리기도 버겁기 때문이다.
애초에 선수의 부상 문제는 사람이 어떻게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2020년 LG는 윌슨과 켈리가 4~5선발급으로 전락해 더 이상 원투펀치로서의 역할을 못하고 마무리까지 이탈했다. 원투펀치와 마무리투수 없이 상위권 성적을 찍는 것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야수 전력의 반절도 6월 들어 줄줄이 이탈했고 거포 라모스마저 허리 부상의 여파로 제모습이 아니다. 2020년은 무리하게 성적에 목매는 것보다 가을야구를 가지 못해 엘까로부터 DTD라는 조롱을 듣는 한이 있더라도 미래를 기약하며 전력을 만들어놓는 편이 훨씬 나을 수 있다. 부상으로 대거 빠져버린 전력에 대해 오판하며 당장의 문제를 해결하여 가을야구에 가기 위해 무리한 트레이드로 거포 유망주를 내주고 성적도 망치고 미래도 망쳐버린 2011년을 재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13]
6월 26일 엠팍의 한 유저가 차명석을 만나고 난 후기를 올렸다. #
전반적으로 팀 자체가 운이 없기에[14]단장으로써 역할이 어려워졌다는 의견도 있다.이게 뭔 말인고 하면 핵심 선수들이 죄다 DL에 오르고 있고 계산된 원투펀치였던 비싼 외국인투수 듀오는 고장났으며 갖은 욕 먹어가며 잡은 송은범도 썩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트레이드 시장마저 지지부진하며[15][16] 전력보강도 어려운 상태.
당장 2020년에는 계산되었던 전력이 완전히 어긋나있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전망은 어둡지만은 않다. 고장난 외국인 원투펀치는 고치거나 교체하면 되고[17], 단장 부임 초기 열심히 군대를 보냈던 전력들[18]이 대거 제대할 예정이다. LG의 고질적 약점이었던 토종 2-3선발 문제도 정찬헌과 이민호가 관리 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어느 정도는 해소되고 있다. 모기업 사정이 안좋은 두산의 대규모 전력누수와 나성범-김하성의 포스팅 도전이 예상되는 2021년에 최상의 전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젊은 선수를 잘 육성하여 뎁스를 확충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류중일이 똥고집만 부리며 변화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자신이 천년만년 주전으로 생각하는 채은성 하나 살린다는 명목으로 타격에서 두각을 보이는 홍창기, 김호은을 벤치에 박아 대타로 의미없는 타석에 내보낸다던지, 선발출장해도 온전히 4타석을 안 주고 중간에 대주자로 뺀다던지, 혹은 의미없게 대주자로 내보내면서 팀을 망치고 있다.
엘튜브는 소통이 하고싶어서 첫 방송
2020년 8월 1일 LG 트윈스 공식 유튜브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의 질문을 답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매달 한 번씩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한다.
엘튜브는 소통이 하고싶어서 두번째 방송
2020년 8월 29일 LG 트윈스 공식 유투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의 Q&A 를 하며 부상 선수들의 근황, 군 복귀 선수들 활용 계획, 2020 드래프트의 계획 등 답해주며 소통했다.
9월 초 기준으로는 먹튀 소리 들었던 송은범이 복귀 후 정우영급 피칭으로 각성했고 진해수와 오지환 역시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치홍을 잡지 않은 선택은 정주현이 준수한 수비력에 클러치 히터로 리그 평균정도는 하는 반면 안치홍이 몸값에 걸맞지 않는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재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홍창기이천웅의 빈자리를 잘 메워줌으로써 왜 트레이드 불가 선언 했는지 알수있게 해주었다.
윌슨과 차우찬이 이탈한 상황임에도 승패마진 +18에 2위로 선전하고 있다. 류중일의 쓸놈쓸 운영이 심한 야수와는 다르게 신진급 투수들의 1군 정착이 원할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팀의 미래도 매우 밝다. 선두 NC와의 더블헤더 포함 4연전에서 첫날 켈리의 완봉승 이후 올해 데뷔시즌을 치른 고졸 1-2년차의 이민호-김윤식-남호를 선발로 세웠음에도 싹쓸이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
1997-1998년 이후 22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승률 5할 이상을 기록한 LG의 첫 단장이 되었고, 1994-1995년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승패마진 +10 이상을 찍는 시즌이 확정되었다. 이는 그동안 LG 구단이 얼마나 연속성 없이 주먹구구로 팀을 운영했는지 증명하는 사실이다. 올해 많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시즌 막바지까지 2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그동안의 LG나 2018년의 롯데나 2019년의 한화의 병크를 답습하지 않는 올해 중요한 과제를 달성했다.
시즌 후 류중일 감독이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하면서 새로운 감독을 찾아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 전에 여건욱 등 11명의 선수를 방출했는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선수단을 감축할 필요가 있었다고 답변했다. 정근우의 거취에 대해서는 본인 면담을 거칠 것이라고 한다.
정근우 선수는 결국 고려대 대선배인 박용택 선수와 함께 은퇴를 하게 된다.
이와는 별개로 류중일 감독 재임 때 라인업 관련은 터치를 하지 않았고[19] 류지현 신임 감독 승진을 요구한 점도 한 기자의 칼럼에 의해서 나왔다.
수석코치에서 승진한 류지현 신임 감독은 투수 파트는 차명석 단장의 말씀을 새길것을 다짐했다.
일구회로부터 2020 올해의 프런트상을 받았다.

1.3. 2021 시즌


신임감독 후보 5명을 추려 면접을 실시했고 류지현이 감독으로 취임했다. 단장 부임 후 첫 감독 선임인만큼 다음해부터는 책임이 더욱 커졌다.
코치진에 조인성,이종범,김민호,장재중,김경태를 영입했다. 보직은 미정. 일단 조인성이 배터리 코치를 맡는 것은 확실시되었다.
내부 FA로 김용의를 1년 2억(계약금, 연봉 각각 1억)으로 잡았다. 과거 권용관에서 계약금 1억만 더 얹어준 셈이니 선수에게나 구단에게나 나름 윈-윈 계약으로 남았다.
외부 FA는 오버페이는 없다는 기조를 보이며 사실상 발을 뺀 모양새다.[20] 대신 LG에서의 쓰임새가 애매해진 윤형준 대신 멀티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이상호를 트레이드로 전력보강을 했다.
2020년 초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무기한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던 배재준을 시즌 종료 후 복귀시키면서 충분히 자숙하고, 반성했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는데 이에 대한 반응은 좋지 않은 편이다.[21]
12월 말 지방 모 구단과의 트레이드 썰이 돌자 단장도 모르는 트레이드가 있을 수 있냐며 개인 SNS를 통해 강하게 부인했다.
새해인 2021년 1월 5일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왼손 투수인 앤드류 수아레즈를 총액 60만 달러에 영입했다. 커맨드가 좋아 제구가 안정적이라며 케이시 켈리와 함께 원투펀치를 맡을것을 예상했다.
이후 2021년 첫 엘튜브는 소통을 하고 싶어서 생방송을 했다. 생방송에서 외국인선수 계약, FA계약 (김용의, 차우찬선수) , 코치 보직관련, 스프링캠프, 연봉계약, 유망주 선수들, 2루수 경쟁과 임지섭, 임찬규, 임정우 ,김기연, 박재욱, 김지용, 양석환 , 이천웅, 안익훈, 김윤식, 이민호, 이상호, 라모스 , 한선태 , 한석현 , 함창건 , 최동환, 이상규 선수에 대해 코멘트를 남겼고, 또한 박용택선수 은퇴식, 영구결번과 윌슨선수 코치에 대해서도 의견을 냈다. 그리고 연습경기 중계, LG 마스크, 20만 공약, 조인성코치 2군보직 이유에 대해서도 충분하게 설명했다.#
2루수 자원에 대해서는 트레이드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열어두었다. 또한 여러 방송사나 유튜브에 출연해 엘지팬들의 스토브리그를 심심치 않게 하고 있다.
그러던 2월 3일, FA 미계약 상태인 차우찬과 총액 2년 20억[22]으로 잔류시키는데 성공했다. 몸상태에 물음표인 차우찬에게 보장액 보다 옵션이 더 큰 엘지팬도, 차우찬도, 구단도 웃는 계약을 성공시켰다.
[1] 류중일의 2018년이 실패한 이유 중 하나가 코칭스태프 유임이었던 걸 감안한다면 이는 상식적인 행보이다.[2] 원래 손주영과 함께 2018년 12월 10일에 입대했으나 며칠 뒤 여자친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소했음이 알려졌다. 아픈 걸 계속 참고 있었다는 말 때문에 어딘가 몸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닌가 했는데 결국 손목 수술을 받았음이 밝혀졌고 2018시즌 내내 손목 부상을 참고 있었다는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3] 참고로 윤석민은 원래 포지션이 3루수였고, 넥센 이적 후에는 3루수보다는 주로 1루나 지명타자를 보았다.[4] 모 기자가 오보를 내 사과하기도 했다.[5] KIA 타이거즈제레미 해즐베이커로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었고, 결국 헤즐베이커는 시즌 1호 퇴출 선수가 되고 말았다.[6] 신정락은 '''잠실을 홈 구장으로 쓰는 불펜투수'''였음에도 '''ERA 9.47, WAR -1.17'''로 구단 전체에서 최하위급 스탯을 찍고 있었다.[7] 반면 상대 팀 박종훈 단장은 아무리 0점대의 WAR을 기록 중인 예비 FA 신청자라지만, 전년도 혹사 속에서도 잠실에서 극강인 투수를 주고 겨우 3살 어린 유리몸을 받아오냐며 까였다. 사실 감독 시절 신정락의 포텐을 알아봤던 건 사실이지만, 스프링캠프서의 정신력을 기른답시고 3,000구 특투와 혹사로 신정락을 유리몸으로 만든 장본인이 박종훈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박종훈, 신정락, 임찬규 문서 참조. [8] 덤으로 신정락 역시 이적 후 3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4승을 거두며 팀의 꼴지 추락을 막아냈다. 사실 어차피 안 쓰는 카드를 서로 처리한 거라 누군가 음주운전(...) 같은 짓만 안 한다면 서로 윈윈이다.[9] 오지환에 50억이라는 구체적 수치를 말한 건 아마 이 선수의 계약을 참고했을 가능성이 높다. [10] 프로스포츠는 연예계 못지않게 선수 이미지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사실 한국 정서가 공인들의 이미지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신경쓰는 보수적 정서이기도 하고.[11] 물론 오지환이 국내에서는 정상급 유격수고 잠시나마 미국의 관심을 받은 선수는 맞지만 FA 시장이 어려워진 국가경제와 맞물려 작아지고 있으며 본인도 조금씩 문제를 안고 있어서 사실상 40억대 아니면 힘들지 않겠냐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12] 그러나 나주환은 30대 후반의 나이에 접어들어 서비스 기간이 짧고 장영석은 아예 망했으며 류지혁은 5경기만 나오고 부상으로 시즌아웃된데다가 풀타임 주전을 소화해본 바가 없다.[13] 올해 KIA가 심각한 내야수 기근을 해결해보겠다고 무리하게 여러차례 트레이드를 강행했다가 완전히 호구가 되었고 불펜은 붕괴되었다.[14] 지난번 엘지가 5월 스트라이크 존이 가장 유리하게 집계되었다는 기사가 뜬 이후부터 심판들이 의식하여 스트라이크가 될 공도 볼로 주는 등 판정도 이상해졌다.또 6월 25일 경기에는 7회에 폭우가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콜드게임을 하지 않았다.7회면 이미 경기가 성립되는 회인데도.[15] 상대 팀들이 홍창기,백승현 정도의 유망주들을 요구하고 있는데 안 주는게 정상이긴 하다.거기에다가 히어로즈 게이트 이후 현금 트레이드가 거의 암묵적으로 제한되는 상황이고 설령 아니더라도 국가경제가 어려워서 야구단에게 예산이 많이 돌아갈 리가 없다.[16] 히어로즈 게이트는 단순히 감독의 재계약 불발 문제가 아닌 각종 비리와 옥중경영 등의 복합적 문제이다.재계약 불발이야 불법은 아니지만 비리와 옥중경영은 엄연히 범죄이다.크보가 이장석을 처벌하지 않은 이유는 무죄여서가 아니라 이미 제명된 인물이라 처벌이 의미가 없어서라는 걸 알아야 한다.[17] 조금씩 살아나고 있지만...[18] 양석환, 임정우, 김주성, 손주영, 최민창 등[19] 암흑기 때 프런트에서 툭하면 선수 기용에 간섭하는게 연례 행사였다.[20] 1년 뒤 김현수의 FA를 대비한 실탄 장전의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2022년부터 내부FA가 줄줄이 있을 예정이고 샐러리캡 때문에 신경써야 하는 일이 많다. 코로나도 있지만 팬들이 원하는대로 외부영입이 힘든 이유이다.[21] 차명석 단장은 구단 유튜브 소통 방송에서 윤형준을 트레이드한 것도 선수 본인과 가족의 반성 때문이었다고 이야기한 바가 있다. 문제를 일으킨 선수의 복귀 결정에 문제 이후의 태도를 많이 보다 보니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22] 연봉 3억원, 인센티브 합계 14억원(연 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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