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에 호타루

 


'''토모에 호타루
土萠 ほたる
Hotaru Tomoe'''
<colbgcolor=#b31db0><colcolor#ffffff>'''수호성'''
토성
'''생일'''
1월 6일(염소자리)
'''탄생석'''
가넷
'''나이'''
12세, 0 ~ 8세(환생 이후)
'''소속'''
무한학원 초등부 → 주반 소학교(환생 이후, 코믹스)
'''혈액형'''
AB형
'''좋아하는 색깔'''
보라색
'''좋아하는 과목'''
세계사
'''싫어하는 과목'''
체육
'''좋아하는 음식'''
메밀국수
'''싫어하는 음식'''
우유
'''취미'''
독서, 램프 수집
'''특기'''
상처 치료
'''싫어하는 것'''
마라톤
'''장래희망'''
간호사
'''성우'''
[image] 미나구치 유코
후지이 유키요(크리스탈)
[image] 이선[1], 정옥주[2](KBS)
이보희(대원방송)[3]
[image] 제니퍼 굴드(Cloverway)
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Viz 방영판 및 크리스탈)
'''뮤지컬'''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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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다 케이코(1대)(1995-1997,1998)
이마이 치히로(2대)(1997)
산페이 아사미(3대)(1998)
미타 마오(4대)(1999-2000)
토미오카 마리오(5대)(2000-2001)
카키우치 아유미(6대)(2001-2002)
나카무라 루리아(7대)(2002-2003)
이이즈카 유이(8대)(2003-2004)
후나코치 에리코(9대)(2004-2005)
타카하시 카린(10대)(2015-2016)
미라이(11대)(2017)

1. 개요
2. 캐릭터 송
3. 작중 행적
3.1. 구작 애니메이션
3.2. 코믹스, 크리스탈
4. 세일러 새턴
4.1. 변신 장면
4.1.1. 구작 애니메이션 (게임판)
4.1.2. 크리스탈
4.2. 소개
4.3. 변신 아이템 및 필살기 일람
5. 인기
6. 기타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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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image]
'''원작'''
'''애니메이션'''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등장인물. 원작 만화, 애니, 크리스탈 모두 3기 데스 버스터즈 편(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부터 등장한다.
한국판 이름은 KBS/대원방송 애니메이션에서 '''코코'''[4], 코믹스 정발판에서는 '''보나'''. 대부분의 등장인물 이름을 번안한 북미판(Cloverway)에서 토모에 호타루만큼은 일본판 그대로 '''Hotaru Tomoe'''로 나오지만 영어 화자들 습관에 따라 '토모에'가 아닌 '토우모우(toe-moe)' 비슷하게 발음한다. Viz Media에서 낸 재더빙판에서는 '토모에(toe-moe-eh)'라고 발음한다. 영어판 코믹스 구 단행본에서 Jenny라는 이름을 붙였다가 항의를 받고 재판본에서 Hotaru로 되돌렸던 흑역사가 있다. 2021년에 발매된 완전판에서는 '''도모에 호타루'''로 표기되었다.
수호성은 토성으로 침묵과 파멸의 전사[5] '''세일러 새턴'''으로 변신한다.

2. 캐릭터 송


구작 애니의 테마곡은
이 곡은 가사가 없는 기악곡으로, 구작 애니 S의 세일러 새턴 등장 BGM의 주제를 활용해 작곡되었다. 사운드 트랙에서 이 곡에 맞춰서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詩) '재림'(The Second Coming)을 읊는 구절은 있지만, 가사라고 보긴 어렵다. 내레이션은 물론 성우 미나구치 유코.
뮤지컬의 캐릭터 송은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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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 소이치 교수의 로, 보랏빛 도는 흑발[6] 단발 머리와 보랏빛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고독하고 신비스런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했다.
무한학원 초등부 6학년생으로 몸이 허약해 학교에 자주 나가지 못한다. 그리고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이 있는데 이러한 기이한 능력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외면당한다. 친구도 없이 늘 외롭고 항상 말도 없고 무표정한 얼굴을 보이는 게 많았지만 치비우사를 만나고부터 미소를 보이며 변화가 찾아온다.

3.1. 구작 애니메이션


저명한 유전공학 박사인 토모에 소이치의 실험실에서 폭발화재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딸 호타루를 잃게 될 위기에 처했을 때 소이치는 호타루의 생명을 되살리는 대가로 자신의 육체를 다이몬 게르마토이드[7]의 그릇으로, 호타루의 육체를 미스트리스 9의 그릇으로 본의 아니게 제공했다.
미스트리스 9은 마스터 파라오 90을 이 세계에 강림시켜 모든 걸 멸망시키고자 했다. 마스터 파라오 90을 섬기는 존재로서 그를 부활시키기 위해서는 세일러 문성배의 힘이 반드시 필요해 자신의 힘으로 다른 전사들로부터 세일러 문을 격리시키고 호타루의 모습으로 되돌아가 호타루를 연기해서 우사기를 속이려 한다. 하지만 변신을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세일러 문을 우사기라고 부르는 말실수 한 번에 정체가 들통이 나서 본래 모습으로 되돌아 간 이후 자신의 내부에 갇혀있는 호타루를 위해 성배가 필요하다며 표정연기를 또 펼친다. 텐오 하루카카이오 미치루가 만류했는데도 우사기는 호타루가 살아있을 거라는 자신의 직감을 믿고 성배를 넘겼다.[8] 이걸 받은 미스트리스 9은 그대로 마스터 파라오 90을 강림시킬 에너지로 사용하려다가 우사기가 뒤늦게나마 상황을 파악한 영향 때문에 성배가 지닌 에너지가 폭주했으며, 미스트리스 9 내부에 있던 호타루가 아버지와 치비우사를 비롯한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는 호타루의 강한 의지로 미스트리스 9을 소멸시키고 결국 세일러 새턴으로 각성한다. 그리고 강림 지점에 연결된 이차원으로 날아가 마스터 파라오 90을 제거한다.
사실 이는 자폭해 죽겠다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성배를 잃은 세일러 문은 슈퍼 세일러 문으로 변신할 수 없어 마스터 파라오 90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는데, 어떻게든 호타루를 구해내겠다는 일념과 다른 세일러 전사들의 힘이 모여 일시적으로 슈퍼 세일러 문으로 변신할 수 있었고 거의 소멸해가던 마스터 파라오 90 안으로 들어가 어찌어찌 갓난아기 형태로 호타루를 구해낸다.
다시 태어난 후에는 아직 말도 못하는 아기인 채 토모에 소이치와 같이 살았지만 초반 앞으로의 싸움에서 그녀의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세츠나가 데리러 와서 하루카, 미치루와 함께 그녀를 맡게 되었다. 그리고 미러 파레드리의 습격으로 우라누스, 넵튠, 플루토가 위기에 처했을 때 그들에게 힘을 주어 슈퍼 세일러 우라누스, 슈퍼 세일러 넵튠, 슈퍼 세일러 플루토로 각성시켰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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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도 예전의 기억을 되찾으며 프린세스의 위기를 예언하고는 치비우사와 비슷한 또래로 초고속(...)으로 성장하고, 슈퍼 세일러 새턴으로 재각성해 세일러 전사 일행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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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문 S 때의 새턴[9]
환생 후의 슈퍼 세일러 새턴[10]
네헤레니아가 소멸된 이후에는 다시 등장이 줄어든다. 다른 외전사들은 꽤 자주 나옴에도 호타루만은 세일러 스타즈 최종 보스전에만 나왔다. 그 동안에는 아버지 토모에 소이치와 있었거나 세츠나와 같이[11]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S와 SuperS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는 세일러문 Another Story에서는 헬 데스티니가 운명을 바꾸려는 것을 감지하고 급성장하여 세일러 새턴으로서 헬 데스티니와의 싸움에 몸을 던진다. 그러나 결국 헬 데스티니가 운명을 바꾸는 것으로 인해 미스트리스 9로 돌아가나 세일러 전사들의 도움으로 돌아온다. 헬 데스티니를 쓰러뜨린 후에는 다시 아기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여러 변화를 겪은 캐릭터라 다양한 모습들이 존재하는 만큼 각기 성격도 다르다는 것이 호타루의 특징이자 매력. 3기에서 첫 등장했던 호타루의 모습은 신비적이지만 얌전하고 우울하고 여리여리한 청순가련 병약미소녀 그 자체(그래도 심지 강한 면은 내재되어있다)였다면 환생 이후 5기에서의 호타루는 이전의 호타루와 정반대로 해맑고 명랑하고 활발한 아이가 된다.[12] 게다가 각성한 세일러 새턴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호타루 때와는 정반대로 진지하고 냉정한 성격을 가졌다.

3.2. 코믹스,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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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 호타루(크리스탈)'''
'''세일러 새턴(크리스탈)'''

슬퍼하지 마세요. '''희망과 부활은 언제나 종말과 함께 하는 겁니다.'''

코믹스, 크리스탈에서는 3기에 처음 등장하지만 실버 밀레니엄 말기 본편의 시작 이전 시점에서 그의 존재가 언급되었다. 퀸 메탈리아에게 홀린 다크 킹덤과 지구인들이 달을 침공했고 실버 밀레니엄이 처참히 몰락하고 있었으나 내부에서 일이 일어났기에 외부의 적을 지켜야만 했던 외부 태양계 전사들은 그걸 지켜보고만 있어야 했다. 그러다가 참지 못한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탈리스만의 힘을 합쳤는데 그 때 소환된 것이 세일러 새턴이었다. 새턴은 이미 자신의 임무를 알고 있었기에 침묵의 낫 '사일런스 글레이브'를 내리그었고 아직까지 달에 남아 있던 당시 적들은 물론이고 이미 멸망해 버린 실버 밀레니엄까지 통째로 날려버렸다.[13] 외부 태양계 전사들이 세일러 새턴을 극히 경계하고 찾아서 없애버리려 한 것도 이러한 과거에서 비롯되었다.
[image]
'''황폐해진 실버 밀레니엄을 파괴하는 세일러 새턴'''
세일러 새턴이 다시 등장한 것은 그로부터 한참 뒤인 데스 버스터즈의 침공 시기이다. 세일러 새턴은 토모에 호타루로서 다시 환생했는데 그녀의 아버지 토모에 소이치는 '초생물체'를 창조하기 위해 잔혹한 실험을 했다가 학회에서 쫓겨난 후 도쿄만 프로젝트로 생겨난 무한주의 거대 빌딩을 매입해 자신의 실험을 계속해 왔다. 그러던 중에 타우성계로부터 지구로 온 마스터 파라오 90가 강림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그로 인해 빌딩에 큰 화재가 일어나 아내 케이코는 즉사하고 호타루는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토모에 소이치는 곧바로 파라오 90에게 충성을 맹세했으며 파라오 90가 가져온 외계 생물체인 다이몬의 알을 부화시키라는 명령을 받았다.
탐구심에 목말라 하던 토모에 교수는 결국 결코 해서는 안되는 짓을 저질렀는데 이 때 죽을 운명인 호타루의 몸에 기계를 이식하는 수술을 하여 생명을 연장해놓고는[14] 그 안에 파라오 90의 파트너였던 미스트리스 9의 알을 주입하였다. 당연히 인간의 몸과 기계는 맞물릴 수 없었고, 주입된 미스트리스 9의 알의 영향으로 호타루의 몸은 계속해서 거부 반응으로 인한 발작을 일으켰다. 호타루는 유년 시절을 고통과 외로움 속에서 살아야만 했다.
이에 토모에 소이치는 엄마가 남긴 유품(아뮬렛)이라면서 수상한 수정을 호타루에게 건네주었고 이는 호타루의 통증을 완화한다. 그러나 유품이라는 것은 거짓말이였으며 토모에 소이치가 호타루에게 건넨 것은 바로 데스 버스터즈와 다이몬에게 힘을 주는 소형 타이오론 크리스탈이었다. 원본이라 할 수 있는 대형의 타이오론 크리스탈은 마스터 파라오 90가 자신을 유지하는 데 쓰고 있었다.
그러다가 결국 은수정의 힘을 빨아들인 미스트리스 9이 부활하고 호타루의 몸을 찢어발긴 뒤 다이몬의 모습으로 난동을 피우고 미스트리스 9을 통해 은수정의 파워를 주입받은 마스터 파라오 90가 죽어버린 고향 타우성계를 불러들이는 등, 지구에 큰 위기가 찾아왔으나 세일러 문이 직접 은수정의 힘과 성배(문 칼리스)의 힘을 풀어놓기 위해 무한주에 늘러붙은 파라오 90 속에 뛰어들었고 그 희생으로 인해 마침내 미스트리스 9와 몸으로부터 해방되어 세일러 새턴으로 각성한다.
3기 새턴으로써의 활약은 구작 애니보다 많은 편이다. 세일러 새턴은 자신이 깨어나면 해야하는 필연적인 파괴를 위해 자신의 무기인 '사일런스 글레이브'를 내리긋는 궁극의 기술 '데스 리본 레볼루션'으로 파라오 90를 통째로 지각에서 떼어내고 세일러 플루토에게 시공의 문을 열어 파라오 90를 날려보내라고 한다. 자신도 말려들었지만 '희망과 부활은 늘 종말과 함께하며 슈퍼 세일러문 당신이 그 모두를 불러올 수 있다'는 말을 남기며 파라오 90와 함께 시공의 문 너머로 사라졌다. 이는 과거 처음 소환되었을 때 조금의 사정도 봐주지 않고 달의 왕국을 날려버린 것과 비교하면 많이 달라진 것인데, 세일러 문 및 치비우사와의 관계가 새턴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세일러 문이 은수정의 힘으로 도시와 사람들을 되살릴 때 그 영향을 받아 아기의 형태로 다시금 부활하였다. 새턴의 속성이 그 자신의 임무 뿐만이 아니라 스스로 희생한 뒤 부활함으로서 그 자신에게도 적용된 셈이다. 하루카와 미치루, 세츠나는 이 아기를 거두어 가족처럼 키우게 된다.
4기에서는 아기로서 평범하게 살다가 데드문이 지구에 잠입해온 때인 개기일식 사건 이후 갑자기 성장속도가 빨라진다. 이후 구작 애니처럼 세일러 새턴의 영혼을 만나 그 자신도 슈퍼 세일러 새턴으로 각성하고, 다른 외전사들을 슈퍼 버전으로 각성시켰다. 이후 데드문과의 결전에 참전하여 세일러 문, 세일러 치비문, 내행성 전사를 돕는다. 이후로 구립 주반 소학교 3학년 3반에 편입했다고 짤막하게 나오는데, 5살 때 상대성 이론을 모두 섭렵한 미즈노 아미 이상의 먼치킨이 된다.
크리스탈에서도 대체로 위의 행적을 따른다. 3기 2화부터 등장하는데 고퀄리티 작화 덕분에 특유의 분위기가 잘 살아나고 있다. 호타루일 때에는 차분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세일러 새턴일 때는 좀 더 섬뜩하고 무감정한 면모를 보인다. 구작 새턴이 조금 귀여우면서도 산뜻한 이미지였다면 크리스탈 새턴은 무척 날카로운 눈매와 카리스마가 강한 이미지가 되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4. 세일러 새턴



4.1. 변신 장면



4.1.1. 구작 애니메이션 (게임판)



구작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게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uperS 전원참가!! 주역 쟁탈전에서 나온 변신장면이다. 본편에서는 변신 장면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4.1.2. 크리스탈



변신 장면이라기 보다는 각성 장면이지만 제대로 된 변신 장면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부득이 이걸 가져왔다. 다만 원작에서는 데드문과의 싸움에서 세일러 새턴이 다른 외행성 전사들과 함께 제대로 변신하는 장면이 나옴에 따라, 극장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Eternal 후편에서 변신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


4.2. 소개


'''토성'''을 수호성으로 삼는 '''침묵'''과 '''파멸'''의 전사. 테마색은 '''보라색'''.
등장 대사
  • "침묵의 별 토성을 수호성으로 삼는 파멸과 탄생의 전사 세일러 새턴!"(원작 4기/구작 애니메이션 세일러 스타즈 단체 등장)[15]
    • KBS : 침묵의 별 토성의 힘을 받아 싸우는 파멸과 탄생의 요정 세일러 새턴!
    • 대원방송 : 침묵의 별 토성을 수호하는 파멸과 탄생의 요정 세일러 새턴!
  • "나는 죽음의 심연에서 온 사자. 파멸의 별! 토성을 수호성으로 삼는 침묵의 전사, 세일러 새턴!"[16](원작/크리스탈 3기)
원작, 크리스탈 설정에 따르면 먼 옛날 실버 밀레니엄 왕국이 멸망했을 때 깨어나서 한 번 세상을 파괴했다고 한다. 그 무서움을 안 외행성 3전사는 토모에 호타루가 세일러 전사로 각성하는 걸 막고자 그녀를 없애려고도 생각 했다. 세일러 새턴이 눈을 떠서 세상을 파멸시키려는 마스터 파라오 90과 같이 자폭하려고 하였는데 그 상황에서 세일러 문이 가만 있을 리가 없고 역시 '사랑과 정의' 의 이름으로 메시아가 되어 지구와 새턴을 구한다.
3기에서는 12살로 나왔으나 아기가 되었다가 원작에서는 4기에서, 구작 애니에서는 5기에 8살로 성장한다. 위험을 감지하고 힘에 각성하여 급속 성장했다는 뭔가 급조한 것 같은 설정. 원작에서는 프린세스의 위기를 감지하고 사명에 따라 새턴으로 각성하기 위해 급속 성장했다는 설정이며, 구작 애니에서는 세일러 갤럭시아에 의해 네헤레니아가 다시 등장했기 때문인데 그 목적이 외전사들을 슈퍼 변신시켜 스타 시드를 무르익게 만들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등장은 정말 눈물나게 적었다'''. 그래도 원작인 코믹스, 크리스탈은 좀 나은 편인데 구작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나마 나올 만한 부분인 5기에서도 얼마 등장 안 한다. 하지만 나름 작가의 사랑을 받았던 것 같은데 한 번 나타났다 하면 신비주의 포스에 비중이 엄청 커진다. 예를 들어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세일러 스타즈 초반 외행성 3전사가 새턴 덕분에 업그레이드한 적이 있다. 이와 반비례로 실적은 최하위로 최강의 세일러 전사라면서 최종 보스전에서는 제일 먼저 당한다. 힘을 다 쓰면 행성이 그대로 멸망하고 자기도 쓰러지기 때문에 전력을 다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이라고.
또한 구작 애니메이션에 오면서 필살기의 설정이 바뀌어 공격기를 쓰지 않고 사이런트 월만 사용하는 등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데스 리본 레볼루션(Death Reborn Revolution)은 파멸의 힘을 해방하는 주문으로 나와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데 원작에서는 그저 일반 공격 중 하나일 뿐이다. 단지 포스가 엄청난 데다가 사일런스 글레이브를 땅에 긋는 부분이 중간에 애매하게 처리되었기 때문에 그런 듯.[17] 하지만 새턴이 이후에 이 기술을 부활 후에도 다시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종기술일 가능성 또한 남아 있다. 그리고 사일런스 글레이브 서프라이즈(Silence Glaive Surprise) 역시 원작에서는 일반 공격기로서 등장하나[18] 애니에서는 파멸의 힘을 해방하는 기술로 설정이 되었다.
사실 외행성 전사의 일원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미묘하다. 특히 그 설정이 3기에서 상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외부 태양계 3전사(세일러 우라누스, 세일러 넵튠, 세일러 플루토)는 각각 자신의 관할[19]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의 주 목적은 태양계의 외부에서부터 침략하려는 적을 처리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일러 새턴의 경우에는 멸망의 순간에 나타나 재생을 위하여 모든 것을 파멸로 이끌어버리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외부 태양계 3전사의 무기는 탈리스만으로 분류되지만, 세일러 새턴의 무기인 '사일런스 글레이브'는 절대로 탈리스만이 아니다. 4기 이후에는 다른 외전사들과 함께 행동하며, 이들에게 인정을 받아서인지 자신도 외행성 전사의 일부가 된다. 이 애매모호한 설정으로 위키나 많은 사이트에서는 내행성 전사들을 4수호신이라고 하는 것과는 달리, 외행성 전사들은 '외부 태양계 3전사와 세일러 새턴'으로서 불리기도 한다.
또한 다른 세일러 전사들에 비해서 공격, 방어, 치유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전사이다. 방어는 일단 사일런스 월(Silence Wall)과 사일런트 월(Silent Wall)이라고 불리는 주문으로, 5기에서 3번씩이나 사용된 적이 있었는데 이게 없었더라면 우라누스와 넵튠은 물론이고 세일러 문도 '''죽었을지도 모른다'''. 심지어는 네헤레니아의 공격에 모든 전사들이 당하고 있었을 때 그것을 써서 간단히 막아내기도 했다. 치유는 거의 쓰지 않았지만 공식 설정에 의하자면 치유력이 강해서 다른 전사들보다도 쉽게 회복할 수 있다고... 치유 기술을 쓴 적이 뮤지컬에서 딱 한 번 제대로 드러났는데 그때 세일러 문을 도와 적의 손에 의해 죽었던 전사들을 '''완전 부활'''시키는 데 일조했다. 아쉽게도 근접 공격은 몸이 작고 약하기 때문에 다른 전사들에 비해서 '''심하게''' 밀린다.[20] 원작이나 애니에서도 근접전은 단 한 번도 없었고 그 무기인 사일런스 글레이브는 거의 마력 증폭용으로 사용된 듯 싶다.[21]
원작 4기 후반에서 타이탄 캐슬을 궁전으로 갖는 토성의 세일러 프린세스로 각성한다.
그리고 세일러 문을 뺀 세일러 전사들을 통틀어서 복장이 가장 화려하다.(구 애니메이션에서) 그 하트 크리스탈 브로치와 꽃잎 소매로 되어있는 복장을 말하는 거다. 물론 슈퍼나 이터널 가면 통합되어 거기서 거기지만... 어쨌든 세일러 문을 제외하고는 세일러 전사들 복장들 중에서 그렇게 특징이 잡혀진 예는 정말로 없을 정도. 잘 보면 알겠지만, 다른 전사들, 특히 내행성 전사들은 색깔과 귀걸이나 신발을 제외하고는 전부 똑같다.
비록 적게 등장해도 신비주의, 청순가련 로리, 어둠의 소녀 등의 이미지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는 꽤나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세일러 새턴의 설정은 새턴의 어원인 로마 신화의 농경신 사투르누스의 흔적이라고 한다. 무기인 사일런스 글레이브의 생김새가 농경신의 흔적인 낫을 연상시키고 이것이 흡사 사신을 연상하게 했기 때문이다. 또한 초기 설정에서는 수호성이 토성이라는 점에 착안해 전투복의 컬러링이 '''황토색'''(...)이었고, 드루이드의 지팡이를 사용하며 마술을 다룬다는 설정이었다가 현재의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 변신대사
    • 새턴 플래닛 파워 메이크 업!(게임)
  • 새턴 크리스탈 파워 메이크 업!(원작 4기)

4.3. 변신 아이템 및 필살기 일람


  • 변신 아이템
    • 새턴 크리스탈(원작 5기)
사실 아이템같은 것은 아니다. 스타 시드의 일종으로 원작에서는 슈퍼 세일러 새턴(4기), 이터널 세일러 새턴(5기)으로 변신할 수 있게 한다.
  • 무기
    • 사일런스 글레이브(Silence Glaive)
沈黙の鎌이라고 쓰고 '사일런스 글레이브'라고 읽는다. 이 표기를 직역하면 침묵의 낫이지만 본래 '글레이브'는 창같이 생긴 검을 말한다. 형태는 글레이브 혹은 서양의 전투용 낫과 가까운 모습이다. 아무런 말 없이 한번 휘둘러주기만 해도 별 하나 정도는 그냥 없앨 수 있는 엄청난 무기지만 이렇게 사용하면 자신도 파멸한다. 그 외에도 다른 새턴의 필살기를 시전하는 데 사용된다.
  • 필살기(♥=구작 애니메이션/★=원작/◆=크리스탈)
    • 3기(S), 4기, 5기(세일러 스타즈)
      • 사일런스 월(♥, ★) - [네 뜻대론 되지않아!](KBS) / [새턴 파워](대원방송)

不動城壁이라고 쓰고 '사일런스 월'이라고 읽는다. 원작 만화 4기, 구작 애니메이션 5기에서 등장하며, 적의 치명적인 공격을 막아주는 마법의 벽을 형성한다. 구작 애니에서는 세일러 스타즈 171화에서 딱 한번 사용했다.
  • 사일런트 월(♥, ★) - [새턴 파워](KBS/대원방송)

'사일런스 월'과 동일한 능력을 지녔으나 5기 섀도우 갤럭티카 편부터는 해당 용어로 바뀌었다. 원작 4기 데드문 편까지는 상술된 '사일런스 월'이였다. 구작 애니에서는 세일러 스타즈 196화, 197화에서 사용했다.
  • 사일런스 글레이브 서프라이즈(♥, ★) - [파멸의 힘이여](KBS/대원방송)

沈黙鎌奇襲이라고 쓰고 '사일런스 글레이브 서프라이즈'라고 읽는다. 원작 4기에서는 일반 공격으로 사용했고, 구작 애니메이션 세일러 스타즈 171화에서 파멸의 힘을 해방하기 위한 기술로서 딱 한번 등장했다.
  • 데스 리본 레볼루션(★, ◆)

死世界変革이라고 쓰고 '데스 리본 레볼루션'이라고 읽는다. 원작과 크리스탈에서 마스터 파라오 90을 공격하기 위해 사용한 기술. '리본' 부분의 일본어 발음 リボーン(Ribōn)은 reborn을 옮긴 것이지만 끈 리본(リボン)과 표기가 비슷해서인지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uperS 전원참가!! 주역 쟁탈전에서는 리본 이펙트를 내는 필살기로 묘사된다.
  • 갤럭티카 글레이브 서프라이즈(★)
위의 사일런스 글레이브 서프라이즈와 같지만 세일러 갤럭시아에게 조종당했을 때 사용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 갤럭티카 캐논(★)
플루토의 가넷 오브와 사일런스 글레이브의 힘을 합친 합동 공격이다. 역시 세일러 갤럭시아에게 조종 당했을 때 사용한 필살기이다.
  • 게임
    • 데스 드라이브 브레이크
    • 브레스 크러셔
    • 사일런스 버스터

5. 인기


분명 3기 안에서도 등장 비중이 그다지 높지 않으며 특히 '세일러 새턴'으로서 등장하는 시간은 구작 애니 기준 '''3기 전체를 통틀어 4분'''(!)이 채 되지 않는데도 인기가 대단했다. 비중 대비 강렬한 존재감과 높은 인기를 지닌 조역의 산증인 중 하나.

'''최연소''' 정도의 어린 나이에 '''태양계 전사 중 최강'''으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가냘픈 이미지에 대비되는 강인한 정신력이라는 '''외유내강'''이라는 점이 인기에 한 몫을 한 듯. 가련한 소녀와 귀여운 아이, 간지폭풍 여전사, 냉혹한 악녀[22] 등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는 만큼 매력도 가지각색이라 큰 인기를 끈 듯 싶다.
남덕들에게도 인기가 좋지만, 특히 여덕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캐릭터이다. 캐릭터의 매력 뿐만 아니라 비주얼이 예쁘다는 소리가 많이 나오고[23][24] 2014년 모 여초 커뮤니티에서 실시한 세일러문 인기 투표에서는 2위를 했다. 2020년에 NHK에서 진행한 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대투표에서는 7,17위를 기록했다.

6. 기타


  • 마이너한 일설에 의하면 모에의 어원 중 하나라고 한다. 성의 뒷글자인 (萌의 이체자) 때문이다.
  • 구작 애니와 크리스탈을 통틀어 세일러 전사들 중 유일하게 제대로 된 변신 뱅크신이 없지만, 구작 애니의 경우 게임판에서 변신 구호만 외친 후 변신 후 포즈를 취하는 장면으로 이루어진 변신 장면이 나왔었고, 크리스탈에서도 각성 장면과 마무리 포즈 장면은 나왔었다. 유튜브 등지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리터칭한 팬메이드 변신 장면들이 나오곤 한다.
  • 원작/크리스탈 3기 이후, 구작 애니메이션 5기부터는 다른 외행성 전사들이 아기가 된 호타루를 키우게 되면서 가족처럼 지내는데, 하루카를 파파, 미치루와 세츠나를 마마라고 부른다. 세일러 스타즈 포엠 컬렉션 물론 국내 더빙판에서는 모두 '언니'로 통일 되었다.
  • 원작 단편에서는 구작 애니에서도 안 보여주던 갭 모에가 있다(...). 치비우사의 새 친구가 생기자 질투하는 모습이 압권. 링크
  • 다른 태양계 전사들처럼 프린세스를 좋아하는데 구작 5기 초반 네헤레니아 부활편, 후반에 세일러 갤럭시아 침공으로 수세에 몰린 가운데서도 세일러 스타 파이터에게 "당신, 세일러 문을 좋아해?"라고 물으면서 파이터가 좋아한다고 대답하자 "우리들의 프린세스를 믿어줘"라고 말하며 세일러 문에 대해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준다.

  • 구작 애니, 크리스탈 그리고 한국 더빙판 모두 호타루 담당 성우가 미스트리스 9 역도 같이 담당했다. 병약하고 가련하면서도 상냥한 10대 초 소녀인 호타루와는 반대로 사악한 포스가 물씬 풍겨지는 성인 여성 모습의 악의 여간부 미스트리스 9,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비롭고 포스있는 세일러 새턴 연기를 모두 다 잘 소화해냈다는 평.
  • 히노 레이와 자매로 보일 정도로 머리색, 눈색, 혈액형 등 비슷한 점이 많다. 레이는 장발인 반면 호타루는 단발이지만 한쪽이 머리를 기르거나 자르면 그야말로 누가 누군지 구별이 어려울 정도, 그래도 구작은 좀 달라서 구분이 되지만 크리스탈에서는 성격도 외모도 많이 닮았다. 굳이 비교하면 둘 다 고양이상이고 피부색은 레이가 여느 또래들처럼 보통의 복숭아빛이지만 호타루는 다소 창백한 편이다. 눈매 역시 레이 쪽이 눈꼬리가 좀 더 올라간 편으로 어른스럽고 섹시하며 당당한 인상인 반면 호타루는 좀 더 부드럽고 차분한 인상이다. 그래서인지 레이는 호타루와 닮은 호타루의 엄마 토모에 케이코와도 무슨 자매 수준으로 닮았다(…).

  • 일본어사탄(Satan)이 サタン이고 새턴(Saturn)이 サタン으로 표기가 비슷한 탓에 종종 표기 오류가 일어나곤 한다. 폴란드에서 세일러 문 원작 만화 폴란드어 번역판을 출간할 당시 번역 오류로 세일러 새턴이 처음 나올 때 세일러 사탄(...)이라고 하는 사고를 친 적이 있다. 물론 그 다음 화부터는 새턴이라고 한다. 참고. 세일러 문 뮤지컬에서는 아예 SATAN이라고 적는 실수를 한 적도 있다. 링크 재미있게도 구애니판 호타루 성우인 미나구치 유코드래곤볼 Z에서 비델 역을 맡았는데, 하필이면 비델의 아버지가 미스터 사탄이다. 타케우치 나오코가 여기까지 염두에 두고 노리지는 않았을텐데 우연히도 맞아 떨어지게 된 듯하다.
  • 현대 마법소녀물의 보라캐 포지션의 기원에 가까운 캐릭터들 중 하나인만큼 보라캐 하면 연상되는 속성이 많다. 신전사,[25], 신비롭고 성숙한 분위기, 전투력 보정 등. 다만 이후 나오는 마법소녀물의 보라캐들이 주로 동료들과 나잇대가 같거나 조금 많거나 하는데 비해 이쪽은 대다수의 동료들보다 나이가 어린 로리이고[26] 끽해야 나이가 좀 비슷한 동료는 같은 초딩인 치비우사 정도라는게 특이점.[27]
  • 일부 팬덤에겐 창쟁이 취급을 받기도 한다. 엄연히 무기는 분류상 낫이긴 하나 생긴게 어느 정도 창도 연상시켜서 그런 걸로 보인다(…)[28] [29]사일런스 글레이브의 무기분류를 따지면 글레이브(월도)+대낫 정확히 전쟁용 워 사이드
  • 태양계 세일러 전사 중 구작 방영 당시 개봉한 극장판에는 모두 출연하지 못 하였다.
  • 2017년경부터 레트로가 유행하기 시작하며 1990년대 감성의 애니메이션 이미지나 움짤의 주인공으로 많이 잡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예시

7. 관련 문서



[1] 비중 있는 준주역 캐릭터로 루나, 세일러 플루토, 샤키도 겸해 맡았다.[2] 160화(일본판 기준 197화) 한정으로 잠시 맡았으며, 유리와 중복이다. 실제로 플루토와 새턴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 이선 성우가 자문자답을 하기도 했고 최후반부에는 이선 성우가 담당한 배역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있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3] 1기에서 세라의 친구 한나 역을 맡았었는데 R부터 이 배역은 후배 성우가 담당해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S에서 코코 역으로 다시 출연하게 되었다. 코코의 여린 목소리를 잘 연기했다는 평이다.[4] 풀 네임은 '''코코리나 페르손'''. KBS판에서 자기소개를 할 때 언급한다.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그냥 '코코 페르손'이라 칭하기도 한다.[5] 새턴이 파멸의 전사라는 설정인 이유는 '새턴'의 일본식 발음이 '사탄'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점성술에서 토성이 상징하는 바가 '묵묵한 이단자가 기존 질서의 파괴를 행한다' 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점성술 항목 참조.[6] 히노 레이와 비슷한 헤어 컬러이다.[7] 작중 등장한 다이몬 중 유일한 남자형이다.[8] 2020년 5월쯤에 유행하고 있는 세일러문 챌린지가 바로 이 에피소드의 한 장면이다.[9] 이 복장으로 활약한건 '''3분'''도 되지 않았다.[10] 자세히 보면 어깨의 소매와 가슴팍의 브로치가 다르다고는 해도 슈퍼 세일러 전사부터는 내행성, 외행성 할 것 없이 전부 고유의 색을 제외하고는 복장이 통일된다.[11] 세일러 스타즈 최종 보스전 때 세츠나(플루토)와 같이 등장했다.[12] 생전의 호타루는 얌전하고 우울한 분위기가 생길 수밖에 없는 환경(어머니의 부재, 아버지 옆에서 늘 자기 싫어하는 티를 내는 수상한 여비서, 늘상 약하고 아픈 몸, 친구 없음 등등)에서 커와서 성격이 좀 더 어둡고, 반대로 그런 게 없어진 5기의 호타루는 그 나잇대 아이들처럼 밝게 지낼 수 있게 된걸로 보인다. 새로 생긴 보호자들(하루카, 미치루, 세츠나)도 3기 때와는 달리 더 이상 경계할 필요가 없어져서 그녀에게 잘 해주며 거의 유사가족처럼 대해주고.[13] 나름 풍요로운 걸로 묘사되었던 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된 것에 대한 설명이 된다. 물론 퀸 메탈리아의 독기에 닿은 것들이 먼저 전부 돌이 된 탓도 있다.[14] 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함으로도 보이겠지만 이후 행보로 봐서는 자신의 정신나간 탐구욕을 채우기 위함이 더 컸다.[15] 파멸 다음엔 다시 새로운 시작(탄생)이 있으니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말. 본인의 이름도 탄생과 밀접한 뜻을 가지고 있고(모에→싹트다) 역시 새로운 탄생을 겪었으니 정말 본인에게 어울리는 말.[16] 私は死の淵よりの使者!破滅の星!土星を守護にもつ沈黙の戦士!セーラーサターン![17] 2002년 여름에 나온 세라뮤 '미스트리스 래버린스'에서는 이 기술이 세계를 멸망시키는 기술로 나온다.[18] 안습하게도 일반 공격기술이 이것만 등장하는 바람에 신작 뮤지컬에서는 이 기술만 주구장창 사용한다.[19] 우주(=우라누스), 이차원(=넵튠), 시공(=플루토).[20] 심지어는 세일러 머큐리보다도 근접 공격이 약하다. 즉 세턴의 강함은 사실상 주문빨 + 템빨(…), 문자 그대로 '''특공에 몰빵한 케이스'''. 나머지 외행성 전사들의 경우 세턴에 비해 절대적인 공격력은 밀리지만 그래도 근접전은 훨씬 더 잘한다. [21] 사일런스 글레이브는 파멸의 주문을 사용하는 데 필수품이다. 세일러 플루토가 기술 사용시 가넷 오브가 필수품이듯이 새턴은 사일런스 글레이브가 없으면 기술 자체를 못 쓰는 듯.[22] 정확히는 호타루 본인의 이미지라기 보다는, 얘한테 빙의한 미스트리스 9가 각성한 상태의 모습일 가능성이 높다. 이 각성버전이 호타루의 성인 버전이기 때문.(...)[23] 모든 캐릭터가 예쁘지만, 여초 커뮤니티에서 유독 예쁘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 캐릭터들은 넵튠과 새턴이다. 이 둘은 90년대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임에도 불구하고 2014년 모 여초 커뮤니티에서 실시한 만화 / 애니메이션 여자 캐릭터 비주얼 부문 투표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24] 게다가 이 투표는 세일러문에 한정 지은 것이 아니라 모든 만화와 애니메이션, 웹툰을 통틀어 한 투표였다![25] 등장순번을 따졌을때를 말하는 것이다.[26] 우사기와 내전사들이 호타루가 등장할 당시 중딩, 하루카와 미치루는 고등학생, 세츠나는 대학생.[27] 허나 그 치비우사도 외관연령은 호타루보다 좀 더 어리다. 원작, 신작, 구애니 모두 치비우사가 외관연령이 호타루보다 좀 어려서 키도 더 작다.[28] 손잡이가 창을 연상시킬 정도로 길고 날 부분도 소위 말하는 대낫이나 작은 낫처럼 옆으로 퍼저있는 초승달형이 아니라 2개의 날이 창처럼 위로 모아져있기에 그런듯하다.[29] 2차 환생 이전까지만 해도 인생사가 꽤 불행했다. 포지션 탓인지 같은 항성계의 세일러 전사들인 외행성 전사들에게도 파멸과 침묵의 사도 취급을 받았고, 1차 환생 시절엔 원작이고 구작이고 지독하게 불행한 유년기를 보내다가 치비우사와 친구가 되어 겨우 밝아졌나 싶었는데 결국 중간보스 그릇으로 쓰여서 고생하고 각성 이후엔 사실상 자폭해서 사망(…) 그나마 2차 환생 이후엔 어두운 과거와 달리 밝게 사는 보통의 아이가 될 수 있어서 불행 중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