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카

 



'''"내 숨이 붙어있는 한 고통받게 두진 않아요."'''


'''소라카''', ''별의 아이''
'''Soraka''', ''the Starchild''

[image]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 '''
[image] 260

[image] 450

'''출시일'''
2009년 2월 21일
'''디자이너'''
구인수(Guinsoo) / 베쉬(Vesh)[1]
'''성우'''
[image] 정혜원[2] / [image] Lisa Lindsley[3] / [image] 야지마 아키코
2. 능력치
4. 스킬
4.1. 패시브 - 구원(Salvation)
4.2. Q - 별부름(Starcall)
4.3. W - 은하의 마력(Astral Infusion)
4.4. E - 별의 균형(Equinox[4])
4.5. R - 기원(Wish)
5. 영원석
5.1. 시리즈 1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2. 2014 시즌
7.3. 2015 시즌 ~ 2016 시즌
7.4. 2017 시즌
7.5. 2018 시즌
7.6. 2019 시즌
7.7. 2020 시즌
7.8. 2021 시즌
8. 아이템, 룬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서포터
9.1.1. 원거리 딜러와의 궁합
9.2. 탑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1. 스킨
11.1. 기본 스킨
11.2. 나무 요정 소라카(Dryad Soraka)
11.3. 신성한 소라카(Divine Soraka)
11.4. 천상의 빛 소라카(Celestine Soraka)
11.5. 사신 소라카(Reaper Soraka)
11.6. 바나나 수도회 소라카(Order of the Banana Soraka)
11.7. 프로그램 소라카(Program Soraka)
11.8. 별 수호자 소라카(Star Guardian Soraka)
11.8.1. 파자마 수호자 소라카(Pajama Guardian Soraka)
11.8.2. 별 수호자 소라카 프레스티지 에디션(Star Guardian Soraka Prestige Edition)
11.9. 겨울 동화 소라카(Winter Wonder Soraka)
11.9.1. 크로마
11.10. 빛의 인도자 소라카(Dawnbringer Soraka)
11.11. 어둠의 인도자 소라카(Nightbringer Soraka)
12. 기타
12.1. 유저들의 인식 변천사


1. 배경


[image]
[clearfix]

'''"당신 앞에 놓인 건 두 갈래 길. 하지만 한 쪽만 택해야 해요."'''

소라카는 폭력을 선호하는 본능과 무지함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필멸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불멸성을 포기하고 천상계를 떠나 룬테라를 방랑하고 있다. 마주치는 모든 이에게 연민과 자비의 덕목을 전파하려 애쓰고, 방향을 잃은 자들을 안내하며, 상처 입은 자들을 치유한다. 룬테라의 온갖 갈등 상황을 목격했음에도, 소라카는 아직 룬테라 주민들이 자신들의 가능성을 온전히 찾아내지 못했을 뿐이라고 믿고 있다.

장문 배경은 소라카/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





아우렐리온 솔
신드라
워윅

2.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image] '''체력'''
535(+74)
1793
[image] '''체력 재생'''
2.5(+0.5)
11
[image] '''마나'''
425(+40)
1105
[image] '''마나 재생'''
11.5(+0.4)
18.3
[image] '''공격력'''
50(+3)
101
[image] '''공격 속도'''
0.625(+2.14%)
0.852
[image] '''방어력'''
32(+3.8)
96.6
[image] '''마법 저항력'''
30(+0.5)
38.5
[image] '''사거리'''
550
550
[image] '''이동 속도'''
325
325
마나 능력치만 좋고 나머지 능력치는 썩 좋지 않은 편. 특히 체력 재생은 전 챔피언 중 꼴찌다. 자기 자신도 아군도 모두 회복할 수 있는 스킬셋에 대한 페널티. 또한 기본 공격이 좋지 못한 챔피언 중 하나다. 평타 사정거리나 딜레이, 반응성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투사체 속도가 굉장히 느리기 때문이다. 물론 서포터로 자주 가는 소라카 특성상 공격 후 미니언이나 포탑 어그로가 끌리기 전에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등 큰 단점은 아니다.
기본 공격 투사체가 노란색 초승달처럼 생겨서 바나나 같다는 말을 듣는다. 특이사항으로 투사체가 날아갈수록 점점 커진다.

3. 대사




4. 스킬


[image]

4.1. 패시브 - 구원(Salvation)


[image]
소라카는 체력이 40% 이하인 아군 챔피언 쪽으로 이동할 때 이동 속도가 70% 상승합니다.
[image] 2500

조건부 이동 속도 상승 패시브. 소라카 픽의 의의인 죽어가는 아군 살리기를 수월하게 해주는 패시브이다. 사거리 2500이내의 체력이 40% 이하까지 떨어진 아군 챔피언 머리 위에 십자가 문양이 생기고, 소라카의 발밑에는 그 챔피언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화살표가 생긴다. 그리고 그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이동할 때 소라카의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속도 상승 폭이 70%로 굉장히 높기 때문에 패시브가 발동하면 전투 합류 속도도 빨라지고 적의 논타겟 스킬을 쉽게 피할 수 있게 해주는 등 난전에서 꽤나 큰 변수로 작용한다. 다만, 도망갈 때는 딸피의 아군이 먼저 도망가주어야[5] 한다는 아이러니한 조건 때문에 썩 좋은 생존기는 아니다.
궁극기의 회복 효과 증가 조건도 40%이기 때문에 패시브의 문양으로 궁극기 타이밍을 잴 수도 있다.
실전성은 0이지만 소라카에게 밀착한 유미의 체력이 40% 미만이어도 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경우 상시로 70%의 이동 속도 버프를 달고 다니는 진짜 앰뷸런스를 볼 수 있다.

4.2. Q - 별부름(Starcall)


[image]
소라카가 지정한 위치에 별을 떨어뜨립니다. 폭발 반경 안의 적은 마법 피해를 입고 1.5초 동안 30% 둔화됩니다. 별부름이 적 챔피언에게 적중하면 소라카는 2.5초 동안 별의 가호를 얻어 체력을 서서히 회복하고 이동 속도가 증가했다가 점차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image] 45 / 50 / 55 / 60 / 65
[image] 800
[image] 8 / 7 / 6 / 5 / 4
[image] 85 / 120 / 155 / 190 / 225 (+0.35 주문력)
별의 가호
[image] 50 / 65 / 80 / 95 / 110 (+0.3 주문력)
[image] + 20 / 22.5 / 25 / 27.5 / 30%

소라카의 주력기. 사용하면 지정한 위치에 유성을 떨어뜨려 시야를 밝히고 마법 피해를 입힌다. 그리고 적 챔피언에게 유성을 맞히면 소라카에게 빛줄기가 날아오고 2.5초간 별의 가호라는 버프를 얻으며, 이 버프는 추가 이동 속도와 도트힐 효과를 부여한다. 소라카는 W의 체력 소모가 큰 편이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이 스킬로 체력을 관리해야 한다.
범위가 넓직하고 사거리도 길며 마나 소모도 적은 편이라서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며, 논타겟 스킬치고는 맞히기 쉬운 편이다. 슬로우와 이속 버프도 소소하지만 반격의 여지를 없애기엔 충분하다.
멀리 있는 지점에 시전하면 유성이 떨어지는 시간이 길어진다. 때문에 사거리 끝자락으로만 맞히려 하면 잘 맞히기 힘들다. 그리고 한 번에 여러 명의 챔피언을 맞혀도 버프 지속 시간이 늘거나 효과가 강화되지 않는다.
엄연히 투사체이기 때문에 떨어지는 중에 야스오의 바람 장막에 막힌다. 대신 별의 가호 버프 적용 조건은 별부름의 '''적중 여부'''이기 때문에 상대가 주문 방어막이나 불굴 등 스킬의 피해와 CC를 막는 스킬을 써도 버프는 얻을 수 있다.
소라카의 라인전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스킬이다. 소라카의 인식 때문에 잘 부각되지 않는 점인데, 기본 피해량과 힐, 그리고 이속을 합치면 1레벨부터 마나 가성비가 꽤 좋은 편이다. 체력으로 보나 마나로 보나 별부름과 교환해서 이득을 볼 수 있는 단일 스킬은 나미의 밀물 썰물 풀히트 정도를 제외하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때문에 별부름을 적중시키는 게 얼마나 쉬운지에 따라 라인전 난이도가 결정된다. 또 데미지가 강한 편은 아니지만 엄연한 광역기인지라 라인을 밀기에도 좋다.
라인전에서는 매우 강력한 스킬이나, 딜링기로서의 별부름의 성능은 게임이 후반으로 갈수록 떨어진다. 별부름의 기본 피해량은 준수하지만 계수가 상당히 낮기에 피해량을 올리기가 어렵고, 애초에 피해량이 올라갈만 한 아이템들을 소라카가 구입하지도 않기에 라인전 단계에서처럼 100% 효과를 누리는 것은 기대할 수 없게 된다.
다만 딜이 떨어진다 뿐이지 한타때에 별부름의 중요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니다. 별의 가호를 지속적으로 얻어야 안정적으로 힐을 줄 수 있기 때문. 뒷포지션을 잡을 때나, 적에게 쫓기고 있을 때 이속 버프도 중요하다. 이래저래 W 못지 않게 소라카의 핵심 스킬이다. 이로 인해 최근 소라카는 Q선마 스킬트리가 대세로 자리잡았고, 못해도 Q를 3레벨은 찍고 W를 올리는 추세이다.
참고로, 별의 가호의 회복량은 지속시간의 초반부에 몰려있다.[6]

4.3. W - 은하의 마력(Astral Infusion)


[image]
아군 챔피언의 체력을 회복시킵니다.

별의 가호를 받는 상태에서 사용 시 체력 소모량이 80 / 85 / 90 / 95 / 100% 감소하며, 대상도 별의 가호 효과를 받아 체력이 회복되고 이동 속도가 증가했다가 2.5초에 걸쳐 점차 감소합니다.


''소라카의 체력이 5% 이하일 때는 시전할 수 없습니다.''
[image] 40 / 45 / 50 / 55 / 60
[image] 최대 체력의 10%

[image] 550
[image] 6 / 5 / 4 / 3 / 2
[image] 100 / 135 / 170 / 205 / 240 (+0.7 주문력)

소라카의 핵심 스킬이자 시간 대비 치유량이 리그 오브 레전드 최고인 스킬. 힐량 자체도 매우 높아 롤의 아군 치유 기술 중 최상위권을 자랑하고[7], 재사용 대기시간도 압도적으로 짧다. 마스터하면 쿨타임이 고작 2초로, 쿨감까지 갖추면 마치 라이즈카시오페아가 딜 넣는 것처럼 힐을 넣을 수 있다. 거기에 Q스킬의 별의 가호 힐까지 아군과 나눌 수 있어 이론상의 힐량만 놓고 보면 소라카보다 힐량이 높은 챔피언은 없다고 보면 된다.
함정은 이 스킬을 쓸때 마나만이 아니라 '''최대 체력의 10%'''가 같이 소모[8]되는 것에 있다. 기본적으로 체젠도 적고[9] 자체적인 회복기도 Q밖에 없는 소라카에게는 쿨타임만 보고 남발하다가 훅가기 좋은 수치. 다행히도 Q를 맞춘 후 2.5초간은 체력 감소량이 스킬 레벨에 따라 최소 80%에서 최대 '''100%'''감소되기 때문에 후반에 쿨감 40%를 맞춘 이후에는 Q만 쿨도는 대로 맞출수만 있으면 사실상 노코스트로 쓸 수 있다.[10]
라인전에서는 별의 가호를 얻기 전에는 웬만해서는 아끼는 것이 좋고, 라인전이 끝난 뒤에도 아군의 체력을 항상 풀피로 유지시키기 위해 이 스킬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소라카도 어느 정도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경험치가 필요하므로 집을 너무 자주 가는 것은 좋지 않고 시야를 확보하거나 걷어낼 때에도 체력이 낮은 상태로는 위험하기 때문이다.
히든 패시브로 별의 가호가 지속되는 동안 이 스킬을 시전하면 '''대상에게도 별의 가호가 생긴다.''' 소라카의 남은 지속시간과는 무관하게 지속시간은 무조건 2.5초. 또한 소라카가 별부름을 맞춘 후 별의 가호가 적용될때까지 약간의 딜레이[11]가 있지만 아군에게 걸어주는 별의 가호는 별부름을 적중시킨 이후 '''즉시''' 판정이 들어간다. 다만 체력소모 감소는 빛줄기가 소라카에 닿아야 적용되니 주의.
참고로 문도와 같은 사례로 5%이상 10%미만에서 사용한다 해도 죽거나(...) 하지는 않고 피가 딱 1 남는다. 이때문에 라인전 꼼수로 포탑에 딱 붙어있는 채로 피가 5%이상이 될때마다 힐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

4.4. E - 별의 균형(Equinox[12])


[image]
지정한 위치에 1.5초간 구역을 생성하여 이 반경 안에 서 있는 적 챔피언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이 영역 안에 서 있는 적 챔피언들은 밖으로 나갈 때까지 스킬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구역이 사라질 때 아직 이 안에 서 있는 적 챔피언들은 모두 발이 묶이고 다시 같은 양의 마법 피해를 입습니다.
[image] 70 / 75 / 80 / 85 / 90
[image] 925
[image] 20 / 19 / 18 / 17 / 16
[image] 70 / 95 / 120 / 145 / 170 (+0.4 주문력)
[image] 1 / 1.25 / 1.5 / 1.75 / 2

침묵 장판 스킬. 정확히는 발동 시 1차 마법 피해 > 1.5초 침묵 장판 > 종료 시 2차 마법 피해+속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라카 유저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라고 봐도 좋은 변수 제조기. 일단 발동이 빠르고 범위와 사거리도 준수하며 장판 위에 있으면 침묵 지속시간이 계속 갱신되므로 강인함을 무시하는데다 효과 종료 시의 속박까지 있어서 이 스킬 하나 때문에 소라카한테 손을 대기 힘들어 하는 챔피언[13]도 있을 만큼 고성능 스킬. 이 스킬은 보고 피할 수 없다. 투사체도 없고 선딜레이도 짧기 때문에 예측도 힘들다.
풀히트하기 어려운 스킬이 다 그렇듯 총 피해량도 높다. 거기다 사거리도 길고 시전이 거의 즉발이라 사실상 첫타는 무조건 맞게 되는 스킬.
다만 이 스킬 단독으로, 딜링기로 쓰기에는 그리 좋지 않다. CC기가 이동에 방해를 주지 않는 침묵뿐이라서 2차 피해는 걸어서도 피할 수 있는 수준인데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굉장히 길고 챔피언 이외의 대상에게는 피해를 입힐 수 없다.
때문에 이 스킬은 아군과의 CC기 연계, 상대의 진입과 포지션을 신경써서 사용해야하는 스킬이다. 가령 아군 신지드의 접착제나 자르반 4세의 대격변에 걸린 적이나, 궁극기를 써서 진입하는 적 제드에게 쓰면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다.
소라카의 유일한 하드 CC기이므로 라인전에서 상대가 그랩류일 경우에는 E를 무작정 견제용으로 쓰기보다는 들어올 때를 대비해 아껴놓자. 상대는 소라카의 침묵이 빠진 것을 보고 물려고 들어올 것이다. 반대로 상대의 그랩 스킬이 빠졌을 때에는 E와 Q를 난사하며 괴롭혀주면 된다.
보통은 W를 선마하는 쪽이 주류이나, 힐보다는 스킬 콤보를 끊는 침묵이 더 라인전에서 중요한 상대일 때는 E선마를 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는 파이크 같이 충전형 스킬이 있는 챔피언들.

4.5. R - 기원(Wish)


[image]
신의 권능을 빌어 모든 아군 챔피언의 체력을 회복시킵니다. 체력이 40% 이하인 챔피언에게는 기원의 위력이 50% 증가합니다.
[image] 100
[image] 전 지역
[image] 160 / 145 / 130
[image] 150 / 250 / 350 (+0.55 주문력)
[image] 225 / 375 / 525 (+0.825 주문력) (체력 40% 이하 대상)

즉시[14] 모든 아군 챔피언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글로벌 힐 궁극기. 심지어 아군이 무적이나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되어도 회복시킨다.
먼 곳에 있는 팀원을 살릴 수 있는 데다가 라인전 단계에서도 다른 라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몇 안 되는 유용한 스킬이지만 글로벌 광역기 답게 쿨타임이 무지막지하게 길기 때문에 남발하는 것은 금물. 기원은 소라카에게 주어진 몇 안 되는 변수창출 수단이고, 때문에 그냥 힐링을 위해서 막 지르는 것 이상의 활용법으로 맵을 주시하고 타 라인 아군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체크하면서 어시스트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광역기들을 카운터치기 좋으며, 특히 똑같은 글로벌 광역기인 '''카서스''' 궁의 카운터이기도 하다. 카서스는 궁 시전 시간이 길고 이펙트가 확실해서 소라카의 궁으로 캐치하기 쉬운데다가 카서스의 킬딸용 궁으로 '''체력 40% 미만일 때 치유량 증가'''가 붙어있는 소라카의 궁을 뜷고 죽이는건 거의 불가능하다.[15]
리워크 초기에는 소라카에게 치명적인 고통스러운 상처 디버프를 제거하고 무조건 표기된 양만큼 회복시켰으나, 워낙에 강세를 보이자 도로 삭제했다.
참고로 힐량이 극대화되는 체력 40%가 어느 정도인지 애매할 수 있는데 '''패시브 조건과 같다.''' 아군에게 표식이 뜬 상태에 궁을 주면 힐량이 증가한다는 소리다. 잘 큰 소라카의 궁은 어지간한 근딜도 상당수 회복시켜주며 체력이 낮은 메이지나 원딜은 아예 풀피에 가깝게 회복시켜준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마지막 소원'''
> 체력이 낮을 때(40% 미만) R - 기원 효과를 받은 아군 챔피언
>
> 달성 목표 : 10 / 30 / 70 / 130 / 210
[image] '''별똥별'''
> Q - 별부름에 적중당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60 / 240 / 540 / 990 / 1600
[image] '''행성 폭발'''
> E - 별의 균형으로 속박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10 / 50 / 110 / 200 / 320

6. 평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기념비적인 첫 지원가 챔피언이자, 가장 전형적인 '''힐러'''의 성향이 강한 챔피언이다. 때문에 궁극기와 조건부 기술을 포함해 회복 스킬이 3개가 주어져 있다. 챔피언 업데이트 이전에는 자신에게도 힐이 가능했고, Q의 메커니즘이 지금과는 달라서 견제력이 더욱 강했고 E는 자신 포함 아군에게 쓰면 '''마나를 회복'''시키고 상대에게 쓰면 '''침묵'''을 가하는 즉발 타게팅 스킬이라서 매우 악랄한 유지력을 자랑했으며, 이에 바텀은 물론이고 솔로 라이너로서도 악용되자 챔피언 업데이트로 유지력과 수동성을 개선하는 패치를 단행했다. 현재에도 기본적으로 매우 높은 유지력과 수동적인 챔피언이라는 기본적인 콘셉트는 변하지 않았다.

6.1. 장점


  • 강한 라인전
뒤에서 힐만 넣는다는 인식과 캐릭터의 컨셉 때문에 라인전이 약할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의외로 별부름의 압도적인 성능 덕에 소라카의 라인전은 매우 강력하다. 높은 기본 피해량에 더해 스스로를 회복시키기까지 하는데다 쿨타임이 짧으며 그런 주제에 마나 소모도 적은 펀이다. 또한 잊을 만 하면 날아오는 광역 침묵 장판도 상대 입장에서는 여간 거슬리는 게 아니다. 덕분에 소라카는 상대와의 체력 차이를 매우 쉽게 벌릴 수 있고, 아군 원딜의 성장을 보장하는 보조형 서포터의 역할과 딜포터의 역할인 적 원딜의 성장을 방해하는 안티 캐리의 역할을 겸할 수 있다. 보호막이 아니라 회복으로 아군을 보호한다는 점도 라인전을 더 강하게 하는 요소다. 라인전에서 보호막의 체력은 100% 활용되리라는 보장이 없지만 회복으로 수급된 체력은 점화에 걸리지 않는 이상 100% 활용되기 때문이다.
  • 견적을 망쳐버리는 폭발적인 힐
힐량으로 소라카를 능가할 챔피언은 단언컨데 없다.[16] 나중엔 W만으로도 딸피를 순식간에 풀피로 만들어줄 수가 있다. 패시브로 딸피 팀원에게 빠르게 달려갈 수 있고 기원은 심지어 글로벌이라서, 소라카는 맵 전체에서 상대의 킬각을 꼬아버리고, 오히려 데스각으로 바꿔버릴 수도 있다. Q 자힐량과 이속 버프도 상당해서 소라카를 죽이려고 덤벼드는 상대에게도 역관광을 먹일 수 있다. 여유가 있을 때 시야를 먹는 겸사겸사 다른 라인에 가서 힐갱(...)으로 라인전 유불리를 뒤집어버리는 것도 상대방으로서는 청천벽력 같은 일.
  • 쉬운 난이도
라인전이든, 한타든 소라카가 할 일은 굉장히 쉽다. W는 대상 지정형 스킬, E는 범위 지정형 스킬, 그리고 궁극기는 타이밍만 맞추면 되는 스킬이므로 적중시켜야 효과를 발휘하는 스킬들에 비해 신경써야 할 요소가 적은 편이다. 별부름을 라인전 단계에서 활용할 때에는 먼 거리에서 시전할 경우가 있어 맞추기 까다로울 수 있지만 한타에서는 들어오는 적들이 많아서 짧고 빠르게 떨어지는 별부름을 빗맞추기가 더 어렵다.[17]
  • 종합적으로 약한 구간이 없음
라인전이 강하면 강했지 절대 약하지는 않으며, 소라카 특유의 악랄한 유지력 덕분에 한타 영향력이 좋다고 알려진 유틸폿들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보통 라인전이 좋으면 그걸 토대로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 할 때 유통기한이 오고, 한타가 좋으면 라인전이 약해 인내의 시간을 거쳐야 하는데 소라카는 둘 다 해당되지 않는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소라카도 강한 라인전 견제를 통해 이득을 보지 못 했을 때 픽의 의의가 좀 죽는다는 평가를 종종 받긴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특유의 한타 영향력이 어디 가는 건 아니다.

6.2. 단점


  • 유독 낮은 생존력
대부분의 단점이 이것으로 귀결될 정도로 소라카의 가장 중요한 단점. 일반적인 유틸폿들 대부분이 공유하는 단점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유틸폿은 발동이 빠른 하드 CC기가 최소 한 개는 존재하나, 소라카는 단 하나도 없다. Q는 무빙으로도 가볍게 피할 수 있고, E가 즉발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스킬만 막는 침묵이고 속박 효과는 Q의 둔화와 조합하더라도 노리기 어렵다. 심지어 힐 사거리도 550으로 짧은 편이라 한타에서 탱커의 이니시에 휘말리거나 암살자의 사거리에 들어가서 죽기 일쑤다. 심지어 소라카가 적으로 나온다면 그 유지력의 악명이 자자하다보니 아예 원딜을 제치고 소라카부터 물려고 달려드는데, 소라카는 이에 대항할 수단이 전무하다. 이 때문에 소환사 주문 보호막을 선택해서 커버하는데, 다른 서폿들이 챙기는 점화나 탈진을 들지 못해서 생기는 불이익도 감수해야 한다.
  • 치유 이외의 보조 수단의 부재
치유가 존재의의인 소라카는 그만큼 치유 감소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당장 800원짜리 치감템만 가도 피격대상에게 치감 40%를 냅다 꽃아버린다. 라인전에서는 잠시 떨어져서 사라질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 크게 상관없는 부분이지만 후반 한타로 갈수록 적 전원이 치유 감소를 맞춰버리거나 쿨 짧은 광역기를 가진 챔피언이 치유 감소 아이템을 가면 소라카의 존재의의가 퇴색될수 밖에 없다.
  • 높은 팀원 의존성
상술한 문제에서 이어지는 부분으로 소라카는 CC기라 해봤자 걸리는게 거의 불가능한 구속을 빼면 침묵과 둔화, 그리고 Q 적중 후 잠깐 동안만 걸 수 있는 이속 버프 정도밖에 없는데, 그만큼 힐빼고는 볼게 없다는 소리가 된다. 심지어 생존력도 딸리다보니 생존 대부분을 팀원에게 맡길 수밖에 없고 이는 소라카의 플레이가 지극히 수동적으로 되는데 한몫한다. 제라스, 브랜드같이 자체적으로 딜링능력이 뛰어나 한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가능하거나 블리츠크랭크, 쓰래쉬처럼 한타에서 주도권을 먼저 잡고 올수도 없으며 바드, 레오나처럼 광역 하드 CC기로 아군 딜러가 딜링에 집중하게 만들수도 없다. 이들의 경우 아군이 성장성에서 밀려도 스킬만 잘 쓰면 충분히 주도권을 잡아올 수 있게 해주지만 소라카는 아군이 한타 주도권을 잡아오지 못하면 그대로 말릴수 밖에 없다.
  • 대기만성형 챔피언구조와 서포터의 역할 사이에서의 딜레마
언뜻 보면 초중반의 강력한 라인전, 또한 후반 한타에서도 최우선 타겟팅 대상이 될정도로 약한 타이밍이 없는 소라카이지만, 소라카가 후반의 강력함을 발휘하기 위해 투자하는 아이템과 스킬들은 요즘 게임의 빠른 템포속에서 중반시점에 완성되지 못한다. 소라카의 무지막지한 힐량은 최소조건으로 별부름(Q) 4~5레벨 + 은하의 마력(W) 5레벨 + 스킬가속 70을 요구하고 월석재생기, 구원, 흐르는 물의 지팡이와 같은 치유량을 증가시켜주는 아이템이 최소 1~2개정도 필요하다. 그런데 그렇게 되기위한 조건을 살펴보면, 11레벨 2렙궁조차 미루고 Q,W 선마를 한다고 하더라도 12레벨이 되어서야 가능하다. [18] 기억해야 할것이 소라카는 주로 서포터이기 때문에 솔로 라이너와 레벨링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난다. 즉 라이너들이 대략 16레벨 타이밍이 되어서야 힐량이 완성된다. 그정도 되면 이미 게임이 끝나거나 상대는 소라카의 완성된 힐량을 넘는 폭딜을 이미 뽑아낼수 있다. [19] 소라카의 생존기가 굉장히 빈약하기때문에 적은 항상 소라카를 우선으로 노리고 소라카는 안전한 포지션에서 후반을 기다리게 된다. 그래서 소라카는 강력한 초반 라인전이 끝난 뒤부터 본인이 힘을 발휘할수 있는 후반이 될때까지 다른 팀원의 보호속에 성장하는 하드캐리형 챔피언에 가깝다.[20] 하지만 우리는 소라카는 서포터라는걸 상기해야 한다. 서포터는 라이너의 성장을 돕고 강하지 않은 시간을 버티게 해주며 상대의 성장을 방해하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손실을 본인이 흡수하여 승리로 이끌어주는 역할이다. 잘커야 본인의 힘이 나오는 소라카는 그런 서포터의 개념과 정 반대인데다 다 큰다고 해도 스스로 플레이메이킹을 할 능력이 없다. 일반적인 서포터가 해야할 역할과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소라카 본인이 보는 손해없이 성장하려다보면 서포터의 도움을 받아야할 팀원이 고통받고, 서포터 본인의 역할에 충실하다보니 본인의 성장이 늦춰지면 중반이후 존재감은 제로에 수렴해버리는 딜레마를 가지게 된다.

6.3. 상성


  • 소라카가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 강제 이니시에 특화된 챔피언 : 소라카의 라인전은 강한 편이지만 생존력은 바닥을 긴다. 침묵 장판이 있어 아군을 적의 맹공으로부터 지켜주기는 좋고, 별부름(Q)을 맞추면 이동속도와 체력 재생 능력이 부여되어 카이팅이 좋아지는 등 이론상의 생존 능력은 그렇게 나쁘지 않으나 정작 자신이 물렸을 때 뭔가 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챔피언들은 갱 호응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갱킹에 취약한 소라카로서는 더욱 상대하기 힘들다.
      • 블리츠크랭크[21], 쓰레쉬[22], 노틸러스[23] 스웨인[24], 레오나[25], 알리스타[26], 파이크[27], 사이온[28], 갈리오, 자크
    • 소라카 이상으로 사거리가 긴 챔피언 : 소라카도 사거리가 길고 라인전이 강하지만 이들 상대로는 접근도 못하는건 물론 소라카따위는 상상도 안될정도록 화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라인전이 지옥도로 변하는건 일도 아니다.
      • 세나, 제라스, 브랜드, 자이라[29], 벨코즈[30], 카르마, 럭스
    • 치유감소효과가 달린 챔피언 : 소라카의 장점은 어디까지나 무시무시한 아군체력회복 단 하나뿐인데 치유감소효과가 있는 챔피언들은 이를 완벽하게 카운팅 당한다.
      • 바루스[31], 카타리나[32], 클레드[33], 치유감소효과 아이템을 소유한 챔피언
    • 기타
      • 소나 : 라인전 자체는 견제력과 유지력이 우위인 소라카가 유리하다. 문제는 소나의 중후반 캐리력 때문에 초반에 밟아야 하는데 소라카는 라인전은 강하지만 원딜 상성까지 매우 유리하지 않는한 상대를 압살하는 능력은 부족하다. 설상가상 소라카는 CC라곤 논타겟 q와 침묵뿐이라 갱으로 말리기도 힘들다. 단일 유지력은 소라카가 앞서기 때문에 스플릿 운영으로 가면 유리하지만 한타가 자주 벌어지면 소나가 광역스턴과 광역 딜링, 이속, 보호막 버프로 소라카보다 무조건 우위에 서기 때문에 힘들다. 아군에 소나를 잘 짜르는 챔프가 있거나 스플릿 운영 둘 중 하나로 끌고가지 않으면 소나의 캐리력을 따라잡을수 없다. 그나마의 스플릿 운영도 풀템전이 되어 소나가 라바돈까지 갖추면 딜도 무지막지하게 나오므로 오래 끌리면 곤란하다.
        • 유미 : 소나와 거의 같은 타입. 라인전에서 어떻게든 말려봐야 라인전만 끝나면 영향력이 밀려서 져버린다. 게다가 유미는 소규모 교전에 유리하기 때문에 기동력이 좋은 아군을 타고 소라카를 끊임없이 죽이려 드는데 가뜩이나 소라카가 약한 암살자들이 유미의 강화를 받고 돌격하면 소라카로서는 무슨 짓을 해도 살아남는게 불가능하다. 게다가 왕귀 챔피언이라 나중가면 소라카가 좋아하는 정석 한타도 소라카보다 강해진다.
  • 소라카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사거리가 짧은 챔피언 : 소라카는 사거리가 꽤 긴편이며 즉발침묵까지 있기 때문에 그냥 뒤에서 거리만 조절해가며 q만 날려대면 그만이다.
      • 탐 켄치, 브라움[34], 바드, 타릭, 마오카이, 뽀삐
    • 라인전이 약하거나 시간이 걸리는 챔피언 : 소라카는 전통의 라인전 강캐다. 이들 상대로는 조금의 시간도 주지 않고 짓밟을수 있기 때문에 거세게 견제를 하여 이들의 성장을 방해해야한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상성이 역전되니 초반에 획실히 끝내도록 하자.
      • 베인, 라칸[35], 카이사, 코그모, 트위치, 이즈리얼
    • 순간누킹이 뛰어난 대다수의 암살자들 : 이들이 스킬을 쏟아부어 순간누킹으로 피통을 깐다해도 소라카가 코 후비며 궁만키면 피가 순식간에 빵빵해져 이들의 암살에 지장을 주게된다. 또 침묵은 암살자들이 가장 성가셔하는 CC기이기 때문에 이들이 접근해와도 침착하게 침묵장판만 깔면 그만이다. 다만 이건 소라카의 아군에게만 해당하는 일이며 소라카 본인이 물리게 되면 상성이 180도로 달라지니 유의하자.
      • 녹턴[36], 니달리, 아칼리, 렝가, 케인(그림자 암살자), 이블린, 카타리나, 리 신, 리븐, 피즈, 카사딘
    • 침묵에 취약한 챔피언들 : 정신집중을 가진 챔피언들은 전부 소라카가 우위를 점한다. 소라카의 침묵장판은 거의 즉발이기 때문에 뭐 하기도 전에 침묵에 막히기 일쑤이며 논타겟에 범위도 넉넉해 손쉽게 침묵을 먹이기도 쉽다.
      • 누누와 윌럼프, 피들스틱, 벨코즈[37], 마스터 이, , 미스 포츈, 사미라,카서스[38]


7. 역사



7.1. 챔피언 업데이트 전


소라카/4.17 업데이트 전 문서 참조.

7.2. 2014 시즌


4.17 패치에서 리워크를 받았다. 패시브는 조건부 이동 속도 증가 효과, Q는 W와 연계하여 체력을 회복하는 논타겟 스킬, W는 쿨타임을 대폭 줄였고, E는 논타겟 광역 침묵기가 되었고 궁극기에는 조건부 추가 힐과 치유감소 디버프 제거 효과가 붙었다. 스킬셋에서 '''버프나 오오라''' 등의 직관적이지 못한 요소들은 전부 삭제되고, 논타겟, 조건부 스킬들로 바뀌어 이전보다 플레이어의 실력을 더 요구하게 되었다.
힐(W)의 쿨타임이 압도적으로 짧아졌고, 자힐 대신 Q와 연계하여 체력을 회복하게 하여 라이엇은 능동적인 힐러로서 소라카를 쓰라는 의도였던 것 같았으나... 오히려 W의 사거리가 450으로 평타보다도 짧아져서 힐러로서는 불편했고, 56이라는 강한 기본 공격력[39]과 우월한 사거리의 Q와 판정 좋은 E로 딜을 하는 딜포터가 돼 버렸다. W 패시브는 자힐기, 액티브는 덤에 불과했다.
4.20 패치에서 공격력이 50으로 감소하고 W의 사거리가 550으로 늘어났고 E의 쿨타임이 18/17/16/15/14초 ⇒ 24/22/20/18/16초로 대폭 늘어났다. 하지만 딜이 감소했을 뿐, Q와 W를 통한 압도적인 라인 유지력은 그대로인지라 꽤나 강했다.
4.21 패치에서 Q와 W의 유지력 때문에 체력 재생력을 너프받았다. 렝가나 리븐 급으로, 서포터로서는 꼴찌 수준. 대신 W 패시브의 주문력 계수를 0.2 ~ 0.4 ⇒ 0.4 ~ 0.8로 두 배 올려주었다.

7.3. 2015 시즌 ~ 2016 시즌


악랄한 유지력의 치유술사
추가 업데이트 이후에는 라이엇의 의도대로 힐러로서만 쓰였다. 솔로 라인이나 정글은 완전히 몰락했고, 크게 조합을 타지 않고 힐로 지속력을 크게 끌어올려 원딜을 성장을 도와주는 서포터로만 쓰였다.
그러다 원딜 대격변에서 라인전 파트너인 원딜들이 더 능동적인 운용이 가능해지자 소라카의 입지가 굉장히 올랐다. 비슷한 유틸 서포터들의 실드와 다르게 소라카의 힐은 살아만 있으면 언제 받든 이득이라 난이도도 낮고, 심지어 실드로는 불가능한 직접적인 체력 관리로 라인 유지능력을 갖게 해주기 때문에 견제나 딜교환 능력은 좋지만 라인 유지력은 나쁜 원딜들과 궁합이 좋았다.[40]
아이템과 특성 개편도 유리하게 작용했다. 마나 포션은 삭제되고 체력 포션은 가격이 올라갔다. 그리고 힐이나 실드를 걸어주면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올려주는 '바람술사의 축복'이라는 새로운 특성이 추가되고 고통스러운 상처(치유 감소)가 감소 비율이 50%에서 40%로 떨어지고 모든 치유가 아니라 '''자신에 대한 치유 효과만''' 감소하게 변경되었다.[41] 더이상 끊임없는 스킬 견제나 초반 라인 지속력을 갖기는 불가능해지고, 유틸형 서포터, 특히 초반 라인 유지력을 갖게 해주는 힐을 가진 챔피언의 입지가 상당히 올랐다.
그중에서 단연 힐 능력만큼은 최고인 소라카의 경우, 힐의 효율이 너무 좋아서 바텀 라인전에서 어떻게 딜교해도 소라카 쪽이 이기는 그림이 그려졌다. 자이라, 소나, 케이틀린 등의 짤짤이형 챔피언은 어지간한 실력 차가 아닌 이상 카운터급이었고 소라카의 실력과는 별개로 '''뒤에서 편하게 원딜러의 체력만 채워주며 승리를 가져갈 수 있는''' 수준이었다. 심지어 마스터 티어에서도 준수한 픽률과 승률을 보여주며 악랄한 유지력을 증명했다.
결국 처형인의 대검이 부활하고, 5.24 패치로 Q의 사거리가 950 ⇒ 800로 짧아지고 W의 마나 소모가 20/25/30/35/40 ⇒ 40/45/50/55/60로 전구간에서 20씩 늘어나고, R의 치유 감소 디버프 제거 효과는 삭제되는 너프까지 받았으나 계속해서 강세를 이어가자 6.5 패치로 다시 스킬을 변경했다.
Q는 마나 소모량이 70/75/80/85/90에서 40, 재사용 대기시간이 7/6.5/6/5.5/5에서 5초로 줄어들고, 전구간에 슬로우가 적용 및 중앙부의 150% 추가 데미지 삭제, 맞힌 챔피언 수에 비례하여 체력을 회복시키는 효과 대신 현재처럼 도트힐과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는 별의 가호 효과가 추가되었고 W는 회복량이 120/150/180/210/240에서 80/110/140/170/200으로 전구간 40씩 감소하고 Q를 맞추어 회복하는 패시브 효과 대신에 Q와 연계해서 별의 가호 효과를 제공하도록 바뀌었다. 그외에도 미니언을 힐할 수 없게 되었다.[42] 전체적으로 스킬에서 Q의 비중이 높아져서 안정적인 유지력을 위해서는 Q를 맞추어야 한다는 리스크를 감수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위험만 감수하면 이전보다 유지력이나 갱호응, 도주 능력은 더 좋아졌고, 도트힐이 바람술사의 축복과 궁합이 더 좋아졌기 때문에 '''실력을 덜 타는 악랄한 유지력'''은 꾸준히 너프의 대상이었다. 6.7 패치에서 Q와 W의 마나 소모량이 40에서 40/45/50/55/60, 40/45/50/55/60에서 50/55/60/65/70으로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고, 6.9 패치에서 추가로 Q의 둔화율이 30/35/40/45/50%에서 30%로, 별의 가호 이동 속도가15%에서 10%로 떨어지는 너프에, 별의 가호 효과가 바람술사의 축복의 지속시간을 초기화시키지 못하도록 변경되었고, 6.19패치에서 W의 쿨타임이 4/3.5/3/2.5/2초에서 8/6.5/5/3.5/2초로 초중반 너프를 먹었다. 그리고 고통스러운 상처가 결국 모든 치유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롤백되었다.'''

7.4. 2017 시즌


'''치유 및 보호막 효과 증가''' 옵션이 생긴 금지된 우상과 그 상위 아이템인 불타는 향로, 구원 등으로 수혜를 받았다. 단, 다른 실드힐 챔피언들도 향로만으로 소라카의 유일한 아이덴티티인 풀피 힐링이 가능해졌고, 소라카는 다른 챔피언에 비해 유틸리티는 부족했던지라 초보자용, 하위호환 취급이었다. 거기다 이전부터 소라카는 힐이라는 팀에게 의존하는,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의 스킬셋으로 버스챔 대우가 심했는데, 불타는 향로의 성능이 너무나도 뛰어나자 아예 '''향로충'''의 이미지가 굳어버렸다. 시즌 말기에는 향로가 너프되면서 원래대로 돌아갔지만 향로충이라는 인식은 꼬리표처럼 따라붙게 되었다.

7.5. 2018 시즌


룬/특성이 새로운 룬으로 개편되면서 이전까지 자주 사용하던 바람술사의 축복이 사라졌다. 대신 '콩콩이 소환'과 유틸리티와 아군 보호 능력을 챙길 수 있게 되어 큰 변화는 없다.
마법 룬의 죽창이라 불리는 공격적인 메타, '기민한 발놀림'을 이용한 라인 유지력으로 버티는 존버 메타 등에서 순위가 밀리기도 했으나 예나 지금이나 강력한 힐과 극한의 유지력이라는 대체할 수 없는 콘셉트으로 고승률을 유지했다.

7.6. 2019 시즌


노블레쓰 메타가 유행하기 전, 2019 시즌 초중반 소라카는 쓰레쉬와 함께 나란히 1티어를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9.9 패치에서 Q 별부름의 초반 재사용 대기시간이 8초가 되었으며, 스킬 레벨을 늘릴수록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씩 감소하게 변경되었다. 그리고 별부름을 적 챔피언에게 적중시켜 별의 가호 효과를 얻은 경우, 기존에는 4초에 걸쳐 체력을 회복하였으나 이제 5초에 걸쳐 체력을 회복하도록 변경되었고, 총 체력 회복량은 증가하였다. 또한 이제 별의 가호로 체력을 회복할 시 치유 효과 초반에 치유 효과 후반보다 더 많은 체력을 회복한다. 그리고 별의 가호 효과를 W 은하의 마력으로 아군 챔피언에게 부여하였을 경우, 아군이 얻는 별의 가호 효과가 소라카가 얻는 별의 가호 효과와 완전히 동일하게 적용되게 되었다. 대신 별부름의 피해량은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감소하였다. 그리고 별의 가호 효과의 이동 속도 적용 메커니즘도 변경되었다. 기존에는 적 챔피언으로부터 달아날 때 이동 속도가 10% 증가하였으나 이제는 적 챔피언으로부터 달아나지 않더라도 이동 속도가 14 / 18 / 22 / 26 / 30% 증가 후 서서히 원래대로 돌아오도록 바뀌었다. E 별의 균형의 경우 초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한 대신 스킬 레벨을 올릴 때마다 마나 소모량이 증가하게 되었고, 피해량이 감소하게 되었다.
이 너프로 서포터 승률 3위에서 25위로 크게 추락했으며, 챔피언 티어도 1티어에서 3티어로 하락했다. 라인전 주력기던 E 별의 균형의 데미지가 크게 감소하여 라인전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가 어렵게 되었다.
9.10 패치에서 Q 별부름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15 / 20 / 25 / 30 / 35%로 소폭 증가하였고, 원래 속도로 돌아오는 시간이 이전보다 늦춰졌다.
9.15 패치에서 Q 별부름의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15 증가하였다.
LEC Summer에서 G2의 탑 라이너가 Wunder가 봉풀주 소라카를 탑으로 기용해서 화제가 되었다.
9.24 패치에 아무런 변화도 없던 소라카가 갑자기 떡상했는데, 아무래도 정복자의 변경과 도벽의 삭제로 탱커가 떡상하고, 그에따라 탱커 앞에선 한없이 약한 ad 암살자들이 약해져서 탱커 와의 궁합이 좋고, 암살자에 취약한 소라카를 기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7.7. 2020 시즌


뜬금없이 탑 라인에 생태계 교란종으로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다. 픽률은 1% 내외로 그렇게 높지 않지만, 55% 이상의 고승률을 보여주며 10.1 버전 op.gg 통계 상 2티어에 올라온 것.
탑에 올라오게 된 주된 배경은 오른, 세트, 모데카이저와 같은 뚜벅이 챔피언들이 강세를 보이자, 이런 챔피언들을 잡아먹기 위한 안티캐리로 등장했다는 설명이 설득력을 갖는다. 본래 있던 안티 캐리 챔피언들인 탑 원딜[43]이나 티모 같은 챔피언들과 다르게 기본적으로 라인 유지력이 높은 데다가, 라인을 지키면서도 궁을 통한 바텀 지원이 가능하고, 안티 캐리들이 본인 라인을 파괴시켜놔야한다는 조급함에 시달리는 것과 달리 소라카는 팀 파이트에도 높은 기여도를 보이기 때문에 게임이 뒤로 끌려간다 하더라도 조급해 할게 없이 반반만 가도 소라카가 이득이며, 무엇보다 카이팅이 앞선 챔피언들보다 안정적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Q의 자힐과 이속 증가도 그렇지만 평타인 바나나의 투사체가 극히 느린게 오히려 장점이 되는데, 평타에 적 챔피언이 맞으면 미니언이나 포탑 어그로가 끌려서 어그로를 빼줘야하는 다른 안티 캐리 챔피언들과 달리 바나나를 쏘고 뒤로 빼면 한참 날아가다 챔피언에 맞을때쯤엔 어그로 범위 밖으로 벗어나있어서 쏘고 빼고 쏘고 빼고 무한 바나나 견제가 가능하다. 특히, 10.2에서 OP챔으로 각광받는 세트의 완벽한 카운터라는 점이 티어 상승에 지대한 역할을 한 듯.[44]
이렇게 고공행진을 이어가다 결국 2월부로 '''탑 1티어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애초에 말리기도 힘들고 어찌어찌 말려놔도 특성상 후반을 가면 무조선 1인분 이상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말려도 소용이 없는 픽. 단순 솔랭 뿐만 아니라 LEC에서 G2가, LCK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픽해서 승리하는 등, 프로씬에서도 언급이 될 정도로 의외의 강력함을 드러내게 되었다.
결국 10.3 패치에서 '''전 구간 픽률 10%에 승률 57%라는''' 10.2 버전 세트급 OP가 되어버리자 라이엇이 기사를 통해 빠른 시일 내로 하향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10.4 PBE에서 너프안이 나왔는데, 너프안은 간단하다. '''Q 미니언 대상 피해 40% 감소.''' 라이엇의 의도는 앞서 나왔던 파이크의 전례처럼 라인 클리어를 손보면서 라이너로써 못 쓰게 하려는 조치. 다만, 이 패치때문에 서폿 소라카도 피해를 입을 것이라 보이고 있다. 본래 소라카는 Q를 이용한 라인 관리력이 좋았기에 바텀 라인전에서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10.4 패치에서 라이엇은 너프 방안을 다소 변경하여 적용하였다. 우선 기본 스탯이 조정되어 1~2레벨 체력/마나량이 기존보다 높지만 성장치가 대폭 내려가 3레벨부터는 낮아지게 되었다. 또한 별부름(Q)은 미니언 대상 피해가 롤백된 대신 자체 성능이 크게 너프하여 소라카의 라인전 능력을 칼질했다.(별의 가호 효과 지속 시간: 5초→2.5초, 추가 이동 속도: 15~35%→10~20%, 체력 회복량: 60~140(+0.5 주문력)→40~80(+0.3 주문력), 마나 소모량 전 구간 20 증가) 대신 서폿 소라카에 대한 보상으로 은하의 마력(W)의 힐량이 80~200에서 80~220으로 늘어나고, 별의 가호 효과를 얻었을 때 은하의 마력을 사용하면 체력 소모량이 레벨에 따라 40~100%만큼 줄어들었다.
하지만 변경안 역시 힐을 제외한 능력이 대폭 깎여 소라카의 플레이 스타일을 더 수동적으로 만드는 방향이었고, 10.4 패치가 적용된 이후 탑은 물론이고 서폿 소라카 역시 픽밴률은 물론 승률마저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결국 라이엇이 긴급 핫픽스를 적용해서 W의 1렙 쿨을 2초로 낮추고 마나 소모량을 10 줄이고, 별의 가호가 적용 시 W 체력 소모 감소를 1레벨 기준 60%로 늘렸다.
탑 소라카가 사장되자 서폿 소라카 버프를 목적으로 10.6 패치에서 상향되었다. Q 별부름 적중 시 발동하는 별의 가호 효과가 버프되었는데, 총 회복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10 증가하였고 이동 속도 증가 효과도 모든 스킬 레벨에서 5%p 높아졌다.
10.8 패치에서 다시 한 번 상향되었다. 기본 마나량이 50 증가하였고, Q 별부름의 마나 소모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15 감소하였다. 이 패치 덕분에(?) 탑 소라카가 다시 연구되려는 기미가 보였지만 통계가 잡히고 있지 않고 있다.....
10.9 패치 초반, OP.GG 기준 서폿 소라카는 3티어에 위치해있다.
10.10 패치에서 또다시 상향되었다. 우선 Q 별부름의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10씩 증가하였다. 그리고 별부름을 적 챔피언에 적중시켜 별의 가호 효과를 받고 있을 때, W 은하의 마력 사용 시 체력 소모량 감소 효과가 낮은 스킬 레벨에서 증가하였다. 그리고 또 다시 탑 소라카가 나오기 시작했다(...) 탑소라카 저격으로 인한 보상으로 다시 꾸준히 상향받으면서 서폿 소라카 기준에선 2~3티어를 왔다갔다하며 나름 안정적인 위치로 자리잡았다.

7.8. 2021 시즌


프리시즌에 접어든 10.23 패치에선 상황이 꽤 안 좋아졌다. 치감템을 구하기 더 쉬워졌고, 성배는 삭제되었는데 대체할 신화템 중 궁합이 딱 좋다 하는 아이템이 없기 때문. 성배뿐만 아니라 다른 유틸 아이템들도 전체적으로 소소한 너프가 들어가 소라카를 비롯한 유틸폿들은 성장성이 크게 줄어들었는데, 다른 챔피언들(특히 암살자)의 화력은 매우 크게 올라가 힐을 아무리 꽂아도 아군이 한방에 터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졌다. 카르마와 함께 픽률과 승률이 크게 떨어져 서포터군 최하위권의 지표를 보이는 중이다. 게다가 암살자 메타로 인해 극단적으로 수동적이고 물몸이었던 소라카의 입지가 크게 떨어져 현재 OP.GG 기준 5티어로 추락하였다.
11.2 패치에서 상향되었다. 별부름(Q) 적중 시 회복량이 50~90에서 50~110으로, 은하의 마력(W) 회복량이 80~220(0.6 주문력) → 90~230(+0.7 주문력)으로 증가하였다.
11.4 패치에서 또다시 상향을 받았다. 별부름(Q) 적중 시 증가하는 이동속도가 15~25%에서 20~30%로 증가하고, 은하의 마력(W) 회복량이 전 구간 10 증가했다. 하지만 소라카가 가던 신화템인 월석 재생기도 같은 패치에서 너프를 받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8. 아이템, 룬


플래티넘 이상 서폿 소라카 통계(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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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법
콩콩이 소환은 가장 선택률이 높은 핵심 룬이다. 견제와 아군 보호 모두에 유용하다. 소라카의 경우 별의 가호를 아군에게 넘겨줄 경우 콩콩이가 최대 3회, 못해도 2회까지 날아가는데 아군에게 2회 적용된 콩콩이의 보호막은 수호자의 보호막과 맞먹는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수호자보다 훨씬 짧다는 것도 장점. 다만 수호자에 비해 소라카 스스로는 훨씬 취약해지기에 상대를 봐가면서 선택해야 한다. 하위 룬은 마나 관리를 위해 마나순환 팔찌를 주로 택하며, 쿨감을 위한 깨달음 또는 패시브와 Q로 이동 속도 증가 효과와 궁합이 좋은 기민함을 주로 쓴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소라카의 별부름과 확정적으로 맞힐 수 있는 별의 균형은 주문 작열을 터트리기에도 유용하다.
  • 결의
라인전에서 소라카의 생존력을 높이고 싶을 때 핵심 룬으로 수호자를 선택하게 된다. 꾸준히 견제를 할 수 있다면 콩콩이가 가장 좋지만, 상대가 팔이 길다거나 소라카를 물어 죽이기 좋다는 이유로 견제가 힘들다면 수호자의 보호막이 적의 견제를 버티기 쉽게 해주고 폭사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영향력 쪽에는 q에 슬로우가 있기 때문에 주로 생명의 샘을 든다. 뼈방패와 재생의 바람 모두 라인전에서 도움이 되며 소생은 회복량이 높은 소라카와 궁합이 좋다.
  • 영감
핵심 룬을 수호자로 선택했을 경우에 보조 빌드로 영감을 선택하는 경우가 꽤 있다. 주로 비스킷 배달과 우주적 통찰력을 채용하는 편이다. 시간 왜곡 물약은 소생 룬과 시너지를 내 라인전에서 소라카가 물려서 터지는 일을 어느 정도 방지해준다. 증폭된 회복량과 이동속도로 별부름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버텨낸다면 다시 별부름을 맞추고 역관광을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시작 아이템'''
  • 주문도둑의 검
지속적으로 스킬을 적중시켜 헌납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경우 선택한다.
  • 고대유물 방패
견제 주기를 짧게 가져가기 힘들 때 안정적으로 라인을 조절하기 위해 선택한다.

'''핵심 아이템'''
  • 흐르는 물의 지팡이
AP 버전 향로. 소폭의 주문력 증가, 이속 증가까지 모두 유용하다.
  • 불타는 향로
높은 주문력과 회복 및 보호막 효과 증가로 힐 성능이 향상되며 고유 효과로 자신과 힐을 받는 대상의 기본 공격이 강화된다. 소라카의 별의 가호는 여느 힐 스킬과 달리 고유 효과를 지속적으로 갱신시키며, 궁극기는 팀 전원에게 한꺼번에 버프를 돌릴 수 있게 한다.
  • 구원
원거리에서 광역으로 아군에게는 힐을, 적에게는 고정 피해를 입히는 아이템. 기본 성능부터 사용 효과까지 버릴 옵션이 없는 아이템. 우상류 아이템들 중 가장 마나 재생이 가장 높다.
  • 월석 재생기
보조형 서포터에게 유용한 아이템. 2초마다 적에게 공격이나 아군에게 힐/실드를 걸 때마다 추가로 주변의 아군을 회복시킨다. 후반으로 갈수록 스킬의 쿨이 매우 짧아지는 소라카에게 스킬가속과 함께 엄청난 지속힐 능력을 선사한다.

'''고려해볼 만한 아이템'''
  • 암흑의 인장
글로벌 궁극기를 가진 소라카는 인장 스택을 쌓기 쉬운 편이다. 포션 효율을 높여주는 효과 또한 안정적인 라인전에 도움이 된다. 단, 소라카는 자기 보호 능력이 떨어지므로 스택 유지가 어렵다.
  • 미카엘의 도가니
보통 상대 조합에 CC기가 강력한 챔피언이 많을 때 간다. 보호막 및 체력 회복이 다른 금지된 우상 아이템의 2배인 20%라는 게 특징이다.
  • 화학공학 부패기
마법사 서포터용 치감템.
  • 정령의 형상
골드에 여유가 있는 탑 소라카 한정 코어템. 부정한 성배 이후 2코어로 올려 힐량을 폭증시키는 용도로 쓰인다.
  • 워모그의 갑옷
치유를 위해선 자신의 체력을 소모해야하고, 자힐 수단이 제한적인 소라카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아이템. 워모그의 심장 효과로 끊임없이 차오르는 체력을 통해 아군을 계속 치유할 수 있다. 단, 이를 위해선 체력 3000 이상을 갖춰 워모그의 심장을 발동시켜야 하는데, 체력 능력치가 평범한 소라카는 일반적인 서포터 빌드로 레벨 18 이상, 체력 룬, 구원과 월석 재생기까지 전부 갖춰야만 겨우 얻을 수 있는 수치다. 사실상 후반용 아이템으로나 의미가 있는 수준. 그마저도 다른 걸출한 서폿 아이템이 많으므로, '무한힐' 자체가 절실한 조합/상황에서나 고려하는 것이 좋다. 탑 소라카 한정으로는 정령의 형상 다음으로 갖춰도 여유가 있다.

8.1. 비추천 아이템


  • 수은 장식띠
미카엘로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고[45] 미카엘에 비해 별다른 효과도 없다. 소라카는 골드 수급이 가장 낮은 챔피언 중 하나이기에 수은을 갈 여유가 없다. 소라카가 적 CC기를 두려워할 상황이라면 정화를 선택하는 것이 낫다.[46]
  • 유틸 공격 아이템
마법공학 벨트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시즌 6 이후 라인 소라카가 사장되며 이런 아이템을 잘 가지 않게 되었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리워크 이후에는 사실상 스킬셋이 다른 아군 챔피언을 필요로 하게 되어 서포터를 제외한 다른 라인은 가기 힘들어졌다. 그런데도 결국 솔라이너 빌드가 창안된 적이 있으며, 심지어 1티어에 오르기까지 했다.

9.1. 서포터


소라카는 원딜이 딜을 잘 넣게 해주는 강력한 CC기나 상대를 견제하는 딜도 없다. 오직 힐이라는 유틸기 하나만을 가진 서포터다. 물론 힐은 나미, 소나, 잔나, 바드, 알리스타, 타릭, 유미 등도 있지만, 아군을 빈사 상태에서도 풀피로 만들고 유지하는 능력, '''버티기'''는 소라카가 단연 독보적이다.
문제는 이 힐에 집중한 나머지 다른 유틸형 서포터들도 하나씩은 갖고 있는 견제기나 변수 생성기, 보호기 등이 처참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똑같이 원딜 의존도가 심하다고 평가받는 잔나나 바드, 나미 등은 견제도 되고 변수도 창출할 수 있지만, 소라카는 힐밖에 없다. 상황에 맞게 힐도 되고 견제나 이니시를 걸 수 있는 다른 서포터들과는 다르게 소라카에겐 힐이라는 수동적인 운영밖에 없는 것. 비슷한 잔나와 비교하면, 상황이나 실력을 가리지 않지만 한계가 훨씬 더 명확하다.
우선 라인전이건 한타건 공통적으로 해야하는 것은 소라카가 물리거나 상대의 공격에 노출돼선 '''절대'''[47]안된다는 것이다. 아군은 물리더라도 강력한 CC와 폭딜 때문에 한방에 짤리는게 아니면 소라카의 힐과 침묵으로 버텨내고 맞딜로 이득을 낼 수 있지만, 소라카의 체력은 아군의 체력과 생존력을 올려주는 힐과 마찬가지고 소라카 자체의 생존력은 낮기 때문에 웬만한 딜러 챔피언보다 더 조심스럽게 운용해야한다.
라인전은 극초반을 제외[48]하면 소라카 본인은 사리고 아군 원딜이 죽지 않을 정도만 딜교환을 한 후, 소라카의 힐을 받는 식으로 적 듀오와 체력 격차를 만드는 식으로 운영한다. 어지간히 불리한 딜교도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 효율이 좋기 때문에 소라카가 왜 라인전의 악몽이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다. 한타에서는 초중반 라인전에서의 운영법과 180도 다르게 수비적으로 플레이 해야한다. 라인전에서는 과감하게 견제하며 주도권을 쥐어나간다면, 한타에서는 원딜과 주요 딜러 근처 힐 사거리 내에 있으며 체력 보조 및 침묵을 잘 넣어주어야 한다.

9.1.1. 원거리 딜러와의 궁합


소라카는 유독 찰떡궁합이 없다고 평가받는 서포터다. 강력한 초반 라인전과 뛰어난 유지력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지만, 게임 내내 그거말곤 없는 서포터라 시너지가 날 만 한 요소 자체가 적기 때문.
  • 드레이븐 : 라인전이 잘 풀리면 꽤나 좋다. 드레이븐은 특히 피흡을 많이 챙겨가는 원딜인데 여기에 소라카까지 끼여있으면 상대는 거의 무조건 치감을 챙길 것이다. 안 그래도 드레이븐에게 라인전이 말렸는데 치감까지 챙겨야 하면 상대의 딜로스를 크게 유발할 수 있다. 문제는 그렇게 잘 풀리기가 어렵다. 드레이븐은 미친 맞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소라카 역시 괜찮은 라인전 능력을 가지고 있긴 하다. 그런데 둘 다 CC기가 부족하다 보니 킬 결정력은 떨어져서 생각보다 라인전을 크게 터트리기가 힘들고 갱 회피가 그리 좋은 것도 아니다. 심지어 망하면 정말 한도 끝도 없이 망하기까지 한다. 안 그래도 드레이븐은 라인전에서 이득을 보지 못 하면 망하는 원딜인데 어쨌든 피흡과 힐 때문에 상대가 치감을 올릴 가능성이 커서 안 그래도 망한 드레이븐의 포텐을 더욱 깎아버리며, 이는 소라카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소라카가 망한 드레이븐을 잘 지켜줄 수 있냐면 그것도 아니다. 망하지 않고 상대를 제대로 터트릴 수 있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면 권장되지 않는 조합이다.
  • 루시안 : 안 어울린다. 루시안은 엄청난 맞딜 능력으로 초반에 승부를 보는 원딜인데 소라카는 맞딜과 매우 거리가 먼 서포터다. 소라카도 초반이 강하긴 하지만 그거 보고 소라카 할 거면 초반 견제가 훨씬 강한 딜폿이 있으며, 초반이 강한 유틸폿이 정 필요하면 맞딜을 강화해줄 수단이 있고 견제력도 어느 정도 되는 찰떡 궁합 나미가 있다.
  • 미스 포츈 : 둘 다 라인전이 강하며, 미스 포츈은 일방적으로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선호하는데 이 때 어느 정도 맞아도 소라카의 힐로 커버하며 체력 차이를 확 벌리고 주도권을 잡는 더 이기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문제는 궁을 배우는 6렙부터다. 미스 포츈의 핵심은 궁인데 이를 도와줄 수단이 전무하다. CC기로 궁 대박을 터트릴 수 있게 해주기도 쉽지 않고, 한타 때 궁을 쓰고 있는 미스 포츈을 노리는 적들로부터 지켜주기에도 그리 좋지 않다.
  • 바루스 : 서폿 안 가리는 원딜과 원딜 안 가리는 서폿이 만나 강한 견제력을 보여주며 바루스의 궁에 소라카의 침묵 장판을 연계해줄 수도 있다. 이따금 바루스가 E로 슬로우를 뿌리면 소라카가 별부름을 맞추기 쉬워진다는 것도 장점. 다만 갱에 매우 취약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치속 바루스 기준으로 바루스나 소라카나 둘 다 초반이 강하고 후반도 약하지 않지만 초반에 이득을 보지 못 하면 픽의 의의가 다소 죽는다는 점을 공유하기 때문에 특히 유의해야 할 단점.
  • 베인 : 꽤 괜찮다. 소라카의 강한 라인전 견제와 유지력은 라인전이 약한 베인을 라인전 동안 지켜줄 수 있으며 부족한 푸쉬력 또한 소라카가 도와줄 수 있다. 베인이 벽꿍 한 번 해주면 소라카가 그 위에 침묵 장판을 깔아줘서 CC 연계도 나름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상대가 견제력이 강한 조합이면 라인전 동안 숨 쉬기가 좀 어려울 것이다. 베인이야 말할 것도 없고, 소라카도 사거리가 아주 긴 편은 아니기 때문.
  • 세나 : 단식 세나가 자리 잡기 전에 약간 주목 받았던 조합이다. 이 조합의 장점은 미친 유지력. 피를 기껏 어느 정도 빼놨는데 서로 힐을 주고 받고 다시 원상태로 되돌리는 모습을 보면 어이가 없을 것이다(...) 그런 주제에 라인전이 약하지도 않으며, 세나의 속박에 침묵 장판 연계도 가능하다. 다만 갱에 매우 취약하며, 세나 특성상 근본 캐리에는 한계가 있어서 필연적으로 상체에 의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둘 다 상체를 도울 수 있는 글로벌 궁이 있다 보니 라인전에서부터 이 점이 부각된다.
  • 시비르 : 시너지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시비르의 라인 클리어에 소라카가 날개를 달아줄 순 있으나 그 뿐이다. 라인을 잘 밀어서 소라카가 못 맞추던 스킬을 잘 맞출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라인을 밀어놓은 동안 로밍을 가기에도 소라카는 로밍에 강점을 둔 서포터가 아니다. 시비르의 라인전이 약하긴 하지만 라인 밀어놓고 혼자 잘 버틸 수 있는 원딜이라 소라카가 지켜줄 필요성도 그리 크지 않다.
  • 아펠리오스 : 아펠리오스가 약한 1렙 타이밍에 소라카는 꽤 강하다 보니 이를 보완해주기 좋다. 단, 갱에 상당히 취약해지며 유지력과는 별개로 보호력이 뛰어나진 않다는 점이 단점. 상대 조합을 상대할 때 보호 능력이 크게 필요 없거나 유지력이 특히 요구되는 조합일 때 고려할 만 한 조합이다.
  • 애쉬 : 상당히 좋다. 둘 다 워낙 파트너를 가리지 않는 챔피언이기도 하고, 둘 다 라인전 견제가 강하다 보니 이 점에서 시너지가 난다. 특히 애쉬가 심심하면 슬로우를 뿌리는 원딜이다 보니 소라카가 별부름을 맞추기 너무나 편하다. 또한 애쉬는 짧은 교전보단 길게 끌리는 교전에서 강점을 발휘하는데 소라카와 함께라면 짧게 끝날 교전도 길게 끌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에서도 시너지가 난다. 소라카의 부족한 하드 CC기도 애쉬가 커버 가능하며, 애쉬의 궁에 소라카의 침묵 장판 연계도 가능하다. 둘 다 갱에 취약하긴 하지만 애쉬의 매 날리기로 어느 정도 커버도 된다. 서로 시너지가 있지만 소라카가 특히 애쉬한테 많은 도움을 받는 조합이라 애쉬의 실력이 특히 중요한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단점으로는 어쨌든 소라카의 보호 능력이 뛰어난 건 아니라 갑자기 급습하거나 무대뽀로 밀고 들어오는 상대한테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 이즈리얼 : 좋다. 이즈리얼에게 가장 절실한 라인 클리어 능력을 제공해줄 수 있다. 미니언 뒤로 숨자니 별부름이 날아오고, 그렇다고 나오자니 이즈리얼의 포킹이 날아오니 상대 입장에서는 골치 아플 것이다. 또한 이즈리얼은 생존력이 원딜 중 원탑이다 보니 소라카의 뛰어나지 않은 보호 능력이 묻히며 특히 이즈리얼의 템트리 특성상 소라카 특유의 뛰어난 유지력이 더욱 빛이 난다. 단점은 CC기가 정말 형편 없이 부족한 조합이라 킬각 잡기가 힘들다는 것. 아군 정글러가 유독 갱을 안 오는 기현상을 볼 수도 있다(...)
  • 자야 : 안 어울린다. 자야에겐 깃털 속박을 잘 도와줄 수 있는 서포터가 절실한데 소라카는 이를 도와주기 좋은 서포터가 전혀 아니다. 자야의 약한 라인전을 소라카가 견제력과 유지력으로 어느 정도 커버쳐줄 수는 있겠지만 그 뿐이다.
  • : 소라카가 별부름을 맞추면 진이 속박을 맞추기 편해지고, 속박이 걸리면 소라카가 다시 침묵 장판을 연계해줄 수 있다. 둘 다 라인전이 강한 건 덤. 그런데 그게 끝이다. 서폿 견제기 - 진 속박 - 서폿 추가 CC 연계가 소라카만 되는 게 아니다. 당장 딜폿 중 제라스나 벨코즈만 해도 소라카처럼 견제기에 슬로우가 달려있으며 추가 CC기 연계 역시 가능한데 라인전은 소라카보다도 세다. 유지력이나 보호 능력이 필요한 서포터 중에서 고른다 쳐도 더 어울리는 나미가 있다. 나미도 라인전이 강하며, 스스로 E를 건 다음 W를 맞추면 슬로우가 걸리는데다 나미는 진의 궁과 연계도 좋은 편.
  • 징크스 : 안 어울린다. 징크스가 라인전이 약하긴 해도 견제력이 아주 구린 수준은 아니며, 정작 징크스에게 필요한 보호 능력과 덫 연계를 소라카는 둘 다 제대로 해줄 수 없다. 그런 주제에 갱에 취약하기까지 하다. 어떻게든 잘 버텨서 한타까지 간 다음 신난다!를 터트리면 소라카의 유지력이 빛이 나긴 하는데 그렇게 가기가 많이 어렵다.
  • 카이사 : 안 어울린다. 라인전이 약하다는 단점을 소라카의 강한 견제력으로 커버해줄 순 있겠지만 정작 카이사에게 가장 절실한 CC기가 소라카에겐 충분하지 않다. 이 쪽도 정글러가 갱 오기 싫어할 것이다. 루시안은 그래도 라인전이라도 강하며 시비르는 갱 없이도 특유의 라인 클리어 능력으로 어떻게든 버틸 수 있으며 이즈리얼은 소라카와 어울리는 구석이라도 있지 이 쪽은 정말 아무것도 없다(...)
  • 칼리스타 : 안 어울린다. 칼리스타가 궁으로 이니시를 걸기에 소라카는 너무나 연약하다. 칼리스타의 라인전이 강하긴 하지만 이건 특유의 맞딜 능력에서 비롯되는 건데 소라카는 맞딜과 거리가 먼 서포터다. 견제력이 어느 정도 보충되기는 하겠지만 그걸로는 부족하다.
  • 케이틀린 : 상대하는 입장에서 많이 짜증날 조합이다. 케이틀린이 긴 사거리로 툭툭 칠 때 소라카의 견제기까지 떨어진다면 정신이 없을 것이다. 또한 케이틀린은 라인을 밀어야 제 성능이 나오는데 소라카에겐 라인 푸쉬를 도와줄 수단이 명백히 존재한다. 다만 덫 연계가 수월하게 되는 조합은 아니며, 케이틀린은 라인전에서 망하면 안 되는 원딜인데 소라카가 케이틀린을 아주 잘 지켜주는 것도 아니고, 불리하게 돌아갈 때 한 판 크게 엎어줄 무언가가 있는 것도 아니라 한 번 망하면 계속 말려들어가는 조합이다.
  • 코그모 : 코그모가 은근히 라인전이 세다 보니 의외로 라인전을 세게 가져갈 수 있는 조합이다. 안 싸울 때는 적당히 사리면서 소라카가 꾸준히 견제해주고, 몇 대 맞더라도 소라카의 힐로 버틸 수 있으며 싸우더라도 코그모의 딜은 초반부터 어느 정도 나오기 때문에 W 켠 다음 소라카의 힐을 믿고 안정적으로 싸울 수 있다. 특히 소라카가 궁을 배운 이후부터는 역관광도 노릴 수 있다. 코그모의 부족한 라인 클리어 능력을 보충해줄 수 있는 것도 장점. 다만 상대의 갱에 어마어마하게 취약하기 때문에 저렙 때 작정하고 파이면 답이 없다. 특히 이 쪽도 아군의 갱에 호응하는 능력이 별로인지라... 또한 소라카가 코그모를 잘 지켜주는 서포터는 아니기 때문에 상대 조합을 안 보고 막 뽑을 수는 없다.[49] 코그모가 싸울 때와 안 싸울 때의 스킬 분배를 잘 해야 하고 소라카도 이를 인지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합도 어느 정도 맞아야 한다.[50] 함부로 뽑기에는 위험 부담이 큰 조합.
  • 트리스타나 : 극단적으로 한 방 싸움에 매달리는 트리스타나와 안 어울릴 것 같지만 침묵 장판 덕분에 의외로 나쁘지 않다. 작정하고 트리스타나가 앞점프를 뛸 때 소라카가 침묵을 깔아주면 상대는 점멸도 못 써서 대처가 안 된다. 소라카가 라인전이 강하다 보니 전체적인 라인전은 약한 트리스타나를 보좌해줄 수도 있다. 다만 어쨌든 소라카가 한 방 싸움에 강한 것은 아니라 합이 잘 맞아야 한다. 침묵 장판을 절대 함부로 빼서는 안 되고, 싸움을 할 때 별부름을 맞추고 힐을 해야 싸움을 안정적으로 이길 수 있다. 소라카의 실력이 부족하면 답 없이 망하는 조합.
  • 트위치 : 라인전 최약체인 트위치에게 있어서 소라카는 견제력, 유지력, 라인 클리어 능력을 다 제공해줄 수 있어서 어떻게든 라인전을 버티게 해줄 수 있는 서포터다. 다만 은신을 통한 깜짝 맞딜이나 킬각에는 그리 도움이 되지 않으며, 보호 능력도 그리 뛰어나지 않다. 이렇게만 보면 한타에서 따로 노는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시너지가 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소라카가 어그로가 대단히 많이 끌리는 서포터라는 것(...). 이게 왜 시너지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트위치는 은신을 통해 프리딜 각을 잡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팀원에게 어그로가 끌리는 것이 다른 원딜에 비해 특히 더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 된다.[51] 요약하면 나쁘지는 않은데 소라카가 정말 어머니의 마음으로 희생하게 되는(...).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9.2. 탑


시즌 10 초반, 10.2 패치 기준으로 탑 소라카의 통계가 잡히기 시작했다. 아직 픽률은 낮으나 그와 반대로 승률이 매우 높으며 픽률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인 탑 챔피언들이 자주 선택하는 순간이동이나 점화보다 '''방어막'''의 선호도가 더 높다. 리메이크 이전을 연상케 하는 높은 견제력과 유지력으로 라인전을 풀어가고 불리한 상성을 만났을 경우 라인을 당겨 꾸역꾸역 버틴다. 즉시 침묵을 걸 수 있는 E 덕분에 적이 들어와도 받아칠 수 있고, 타워 다이브에 대한 대처력도 우수한 편이다. 현재 탑 1티어 챔들이 죄다 세트, 모데카이저, 오른 등 소라카에게 약한 뚜벅이 딜탱들인 것도 탑소라카 발굴에 한몫했다. 솔로 라인을 서니 성장이 매우 빨라서 서폿 소라카보다 훨씬 이른 타이밍에 레벨링과 아이템을 완성할 수 있으며, 한타에서 압도적인 유지력으로 적팀을 찍어누르는 식으로 운영한다.
솔로 라인전 중에는 자신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없는 W가 봉인되지만, 대신 궁극기로 귀신같이 어시를 챙겨 성장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진짜 문제는 별부름(Q)의 적중 문제로, 원거리 견제용으로 별부름을 날리면 맞히기가 쉽지 않다. 가급적 근접해야만 적중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러면 인파이팅을 필연적으로 허용할 수밖에 없다. 가능한 원거리에서 에임(?)을 잘 땡기고 계속 견제하면서 근접을 허용하지 말아야지, 근접을 허용하면 얻어맞고 빈사 상태가 되거나 죽는다. 다행히도 E는 즉발 딜링 스킬인지라 바텀에서 하던 그대로 폭풍 디나이를 시전할 수도 있다. 대신 이러면 갱킹을 회피하기 힘들어진다.
굳이 라인전에서 이득을 보지 않아도 어지간한 한타형 챔피언보다 영향력 크고 Q의 적중시 체력회복, E의 즉발 범위 침묵, 궁극기의 힐로 다이브 대처가 뛰어난데다가 Q 선마로 라인도 잘 받아먹기 때문에 무난하게 선픽하기 좋다. 덕분에 10.4 패치에서 저격 너프가 들어갔고, 탑 소라카는 통계에서 사라졌다. 물론 탑소라카의 몰락은 고랭크같이 수준이 되는 곳의 이야기이므로 조합빨 받기 힘든 일반게임이나 저랭크에선 여전히 상대방 빡치게 하면서도 이득은 이득대로 잘 퍼먹는 꽤 유용한 포지션이므로 나름 후픽의 강점은 여전하다.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힐팩 이외의 회복 수단이 전무한 칼바람에서 치유 능력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 또한 E는 칼바람에서 매우 자주 등장하는 눈덩이(표식)의 하드 카운터 스킬로, 아군이 눈덩이에 맞았다면 잘 응시하고 있다가 적이 날아올 때 맞은 아군 밑에 침묵 장판을 깔아주면 침묵 + 스턴 콤보로 암살자는 퇴각도 못하며 탱커도 스킬이 꼬이게 된다.
다만 다른 유틸형 서포터들과 달리 소라카는 힐을 하면 자신의 체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초반부터 마냥 힐에만 전념할 수는 없다. 더군다나 칼바람 한정으로 아군에게 주는 치유량 50% 감소가 적용되므로 초반부터 힐을 마구잡이로 하다보면 아군 치유량보다 본인의 체력이 더 빠져나가는 상황이 많이 나온다. 처음에 템이 갖춰지지 않았을 땐 무작정 W를 난사하지 말고 Q 적중 이후 별의 가호 버프를 받은 뒤 W를 간간히 써 주면서 체력을 보조해주는 정도로 충분하고, 후반에 템이 갖춰지면 그 때 힐을 많이 해 주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Q를 선마해서 별의 부름 회복량을 최대한 강화시키면서 견제력도 높이는 것이 좋았으나, 탑 소라카를 저격한 패치로 별의 부름 지속 시간이 2.5초로 줄어든 대신 지속 시간 동안 W의 체력 소모량을 줄이는 패치가 진행된 지금은 W선마가 더 낫다. W선마를 하면 별의 부름 지속 시간 동안 아군 2명에게 공짜 힐을 넣어줄 수 있다.
룬은 콩콩이 메인의 마법 룬에 보조 룬으로는 소생을 섞은 결의가 좋다. 소생은 후반까지 갔을 경우 5000~8000힐이 추가로 들어간다. 워모그 트리를 갈 경우 마법 하위 룬으로는 마나 부족을 보완해줄 마나 순환 팔찌, 높은 주문 가속을 제공하는 깨달음, AP를 올려서 조금이라도 힐량을 늘려주는 폭풍의 결집이 좋다. 보조 룬은 하나는 소생 고정이고 나머지는 타워 싸움에서 이득을 보기 좋은 철거나 소라카의 자생력을 올려주는 재생의 바람, 뼈 방패 등으로 선택이 갈린다.
적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Q와 E의 적중률이 급상승하는데, 그렇다고 딜템을 갈 만큼 안정적인 딜링은 안 된다. 적에게 적중이 많이 되는 만큼 툭하면 한타도 자주일어나 체력도 항상 허덕이고 딜 올려봤자 성장성도 바닥이며 힐링을 제때 못해주는 소라카는 쓸모가 없으니 체력과 유틸에 집중해서 올리자. 오히려 구원을 빨리갔다면 구원 딜이 더 많을정도....
앞 라인이 엄청 튼튼하고 소라카가 앞라인을 서브해도 생존에 크게 위협을 받지 않는다면, 루덴, 라바돈 등 일반적인 AP 빌드에 향로같은 회복템을 섞어주는 것도 좋다. Q의 별의 가호, W의 즉발 회복, 궁 광역 회복 등을 모두 올리는 가장 좋은 길은 역시 AP 빌드이며, 칼바람에서는 협곡과 달리 소라카도 높은 AP를 갖출 골드가 주어지기 때문. 3코어 정도만 갖춰도 궁 한 방에 5천 힐을 넣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다만 표식이 있는 칼바람 특성 상 마크 1순위인 소라카가 생존에 위협을 안 받을 가능성은 낮으므로 선호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 AP 빌드를 가더라도 딜템보다는 향로나 흐물지 같은 값싼 유틸 AP 템들을 먼저 가는 게 좋으며 루덴은 하위템인 양피지만 미리 사 두고 후반에 천천히 업그레이드하는 편이 좋다.

10.2. 전략적 팀 전투


적들에게 광역 침묵을 거는 서포터. 정확히는 마나 수급을 막는다.
1코스트 오르면서 광역 힐로 바꾸웠다.

10.3. URF 모드


초반과 극후반에 매우 약한 편. 소라카의 주력기인 Q와 E스킬은 모든 챔피언들의 이속이 빨라진 우르프에서는 적들 입장에서 맞아주는게 이상한 스킬이며 설령 맞춰도 딜로 가도 딜이 거의 없는 챔피언 특성상 위력적이지 못하다. 거기에 W는 아군에게 지속적으로 쓰는 순간 자기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므로 그 순간 적에게 포커싱당하면 곧바로 죽는다. 차라리 리워크 이전 소라카가 백배 나아보일 정도.[52]
그렇지만 우물 옆의 대포의 등장으로 상황이 많이 달라졌는데, 그냥 같이 라인에 서는 아군의 체력이 부족하다 싶으면 냅다 힐 잔뜩 꽂고 자신의 체력이 부족하면 대포타고 초고속으로 귀환하는 방식으로 보급병으로 활약하면 라인전을 손쉽게 날먹이 가능하다. 게다가 중후반으로 갈수록 소라카가 주문력 템을 갖추기 시작하고, 즉발인 E의 침묵이 우르프 모드 한정으로 꽤나 위협적인데다, 뭉쳐다니는 일이 잦을 시기라 적군 입장에선 소라카를 상대하기 버거워진다. 거기에 쿨타임이 엄청 짧아진데다가 힐량도 엄청나게 늘어난 궁극기는 덤. 자신의 존재감을 희생하더라도 한 아군을 확실히 살려줄 수 있는 유미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극후반으로 갈수록 Q, E는 맞추기 더럽게 어려운 장식 스킬이 되어버리고, 한 번 물리면 물몸인 소라카는 죽어버리는 데다가, W의 최대 체력비례로 체력을 깎아버리는 페널티는 꽤나 치명적이게 다가온다. 한타 때 궁극기로 팀원 모두가 살아나는 것으로 그나마 위안이 된다.
예능이지만 룬으로 칼날비를 들고 인피를 비롯한 치명타 템을 두르는 AD 소라카도 있다. Q와 E를 통해서 다가오는 적을 무력화시킨 뒤 칼날비로 치고 빠지면서 원딜처럼 쓰는 방식. 투사체 속도가 다른 챔피언에 비해서 상당히 느린 편이라 공속만 빠르다면 한번에 딜을 우겨넣는 것도 가능하다. 사실 이것도 효율이 좋아서 간다기보다는 핵바나나로 유튜버들이 영상감 뽑으려고 가는 경우가 대다수다.

11. 스킨


스킨은 총 11개를 가지고 있으며 1년 안에는 스킨이 한 개씩은 나올 정도로 스킨복이 좋다. 또한 초월급 스킨을 제외하면 소라카는 모든 등급의 스킨을 갖고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최초의 17 챔피언에 들 정도로 오래 된 챔피언임에도 은퇴 스킨이 전혀 없다.

11.1. 기본 스킨


[image]
PC 버전
[image]
와일드 리프트
'''가격'''
450BE / 260RP
'''동영상'''
Old / New
'''구 일러스트'''
#
'''중국 일러스트'''
#
리메이크 전 일러스트는 그 악명높던 리메이크 전 뽀삐에 버금갈 정도로 험상궂고 무섭게 생겼다.
다행히도 비주얼 업데이트 이후로 다른 여성 챔피언들처럼 미형 일러스트가 되었다. 참고로 중국 일러스트는 비주얼 업데이트 전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 인게임 내의 모습과는 차이가 있다.

11.2. 나무 요정 소라카(Dryad Soraka)


나무정령 스킨 시리즈
'''나무 요정 소라카'''

에메랄드 타릭
[image]
'''가격'''
520RP
'''동영상'''
Old / New
'''구 일러스트'''
#
'''중국 일러스트'''
#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지만, 나무정령들은 원래 부드럽고 온화했습니다. 다른 세상에서 온 숲의 정령들과 나무요정들은 그 품 안에서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인간들을 지켜봤죠. 얼마 남지 않은 이들은 뿔뿔이 흩어졌지만, 소라카와 같은 몇몇이 아직도 인간들을 애정으로 보살피고 있습니다.

오래 된 챔피언이라면 으레 가지고 있는 색놀이 스킨이다.
나무 요정의 원어는 Dryad. 소라카 비주얼 업데이트 이후 일러스트도 바뀌었다. 다른 스킨에 비해 뿔이 가늘다.
나무정령 바드, 나무정령 르블랑, 나무정령 헤카림, 에메랄드 타릭처럼 나무정령 스킨 시리즈 세계관을 공유한다.

11.3. 신성한 소라카(Divine Soraka)


[image]
'''가격'''
975RP
'''동영상'''
Old / New
'''구 일러스트'''
#
'''중국 일러스트'''
#
외모가 인간 형태로 변했으나 농담 하나도 바뀌지 않는 일반 스킨이라 똑같이 뿔 관련 농담을 한다.

11.4. 천상의 빛 소라카(Celestine Soraka)


[image]
'''가격'''
975RP
'''동영상'''
Old / New

천상의 빛 소라카로 가슴에 별을 품어 보세요.

별들이 영롱한 빛을 모아 소라카를 강력한 전투 사제로 변신시켰습니다. 우아함과 침착함을 천상의 경지로 승화시킨 천상의 빛 소라카 스킨은 신규 파티클과 스킬 이펙트로 그 빛을 발합니다. 새로운 애니메이션도 빛의 아이 소라카를 더욱 품위있는 자태로 돋보이게 합니다. 신규 스킨 천상의 빛 소라카는 기지로 귀환 시 하늘로 떠오르며, 전투에서 사망할 경우 별의 잔해로 아스러졌다가 다시 정의의 전장으로 복귀합니다.

스킬 이펙트가 바뀌는 첫 스킨으로 모든 이펙트가 황금색으로 빛난다. 이동 시에도 황금빛 가루가 소라카 주변에 흩날리는 이펙트가 추가된다. W의 버프 이펙트로 반투명한 방패 3개가 목표를 중심으로 회전하는 이펙트가 있었지만 리워크 되며 방어력 증가 버프가 없어졌기 때문에 W를 시전한 짧은 시간동안 나타났다가 바로 사라진다. 귀환시 공중에 떠오르는 모션은 같지만 초록색 돌풍과 함께 날카로운 바람소리가 추가된다. 사망시 떠오르면서 재가 되어 사라진다.
영문 스킨명의 Celestine 은 천청석(天靑石)으로, 황산 스트론튬(黃酸 strontium, SrSO4) 성분의 광물이다.
시즌 2 롤토체스에서 나오는 소라카의 스킨으로 채택되었다. 기본 스킨도 빛 시너지와 안 어울리는 건 아니지만 좀 더 부각시키기 위해서인 듯.

11.5. 사신 소라카(Reaper Soraka)


2014 할로윈 축제 스킨 시리즈
바이 경관
악령 자이라

까마귀 환영 르블랑
'''사신 소라카'''
언더월드 오공

좀비 슬레이어 판테온
좀비 슬레이어 징크스
좀비 누누와 윌럼프
사신 스킨 시리즈
사신 헤카림

'''사신 소라카'''

미정
[image]
'''가격'''
1350RP
(기간 한정)
'''동영상'''
#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화려한 언변으로 산 자들의 지배자들을 속여 그들이 불멸의 삶을 얻는 대신 소중한 별의 아이를 제물로 바치게 했습니다. 그들은 거의 알지 못했습니다. 연민과 자비가 없는 영생은 영원한 고통을 낳을 뿐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준 전설급 스킨으로 대사가 모두 사신에 어울리는 날카로운 목소리로 변조된다. 스킬 이펙트는 할로윈에 콘셉트를 맞춘건지 유령이 보이는 이펙트가 보인다. 궁마저 영혼같은 것이 감싸는 이펙트. 2014 해로윙 한정판 스킨이며 한국서버 기준으로 11월 11일까지 975RP로 세일판매 후 11월 22일까지 정상가로 판매되며 판매가 중단된다. 패시브가 발동되어 달려올 땐 아군을 지키러 오는 느낌이라기보다는 목숨을 거두기 위해 달려오는 사신같아 공포스럽다. 뭔지 모르는 초보들은 상대 힐 해주러 오는 소라카가 자길 죽이려는 무언가로 생각하고 부리나케 달아나는 경우도 부지기수.

11.6. 바나나 수도회 소라카(Order of the Banana Soraka)


2015 만우절 특별 스킨
낚시꾼 피즈

깜짝 파티 아무무
나서스 견공
나 우디르 아니다
'''바나나 수도회 소라카'''
바다나미 우르프

냐옹카이
대두레이븐
우르프 켄치
나 벨코즈 아니다
[image]
'''가격'''
750RP
'''동영상'''
#
로딩 화면 일러스트
우디르, 나서스, 아무무, 나미와 함께 2015년 만우절 콘셉트으로 출시된 스킨. 예전부터 소라카의 평타 투사체가 바나나와 비슷하다는 농담이 예전부터 많이 나왔었는데, 그걸 그대로 반영한 듯한 스킨. 외형뿐 아니라 평타 투사체도 진짜 바나나로 바뀐다. 의외로 상반신 노출이 적은 편인 소라카 스킨 중에서 최초로 가슴골이 드러나는 스킨인데다 거부감이 들 수 있는 특유의 다리 관절도 전부 가리는 복장[53]이라 인기가 많은 편이다.
한 때 이 스킨을 착용하고 존야의 모래시계를 사용하면 황금색이 아니라 E스킬 장판처럼 별무늬가 그려진 보라색으로 경직되기도 했으나, 버그였는지 잠수함 패치로 사라졌다.

11.7. 프로그램 소라카(Program Soraka)


프로그램 스킨 시리즈
i블리츠크랭크

'''프로그램 소라카'''
프로그램 리산드라

프로그램 카밀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프로그램 소라카는 인간에게 기술적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기계 천사로, 인간의 여린 본성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 봇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몸에 오류 코드가 침입하는 바람에 자비를 베푸는 임무가 여전히 그녀의 주된 명령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프로그램 리산드라메카 제로 사이온과 함께 추가된 소라카의 신스킨이다. 약 1년만에 나온 스킨이며 미래형 로봇같이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패시브를 비롯한 모든 스킬의 이펙트가 변화하며, 사신 소라카처럼 귀환 모션도 바뀌어진다. 마침 한국에선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직후 출시되어서 이와 관련된 드립도 돌았다.

11.8. 별 수호자 소라카(Star Guardian Soraka)


별 수호자 스킨 시리즈
별 수호자 룰루
별 수호자 뽀삐
별 수호자 잔나
별 수호자 징크스

별 수호자 미스 포츈
'''별 수호자 소라카'''
별 수호자 신드라
별 수호자 아리
별 수호자 이즈리얼

별 수호자 니코
별 수호자 라칸
별 수호자 자야
별 수호자 조이
[image]
'''가격'''
1350 RP
'''동영상'''
#

별들 사이를 오가는, 출신이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존재 소라카는 조용한 성품으로 전투가 벌어지면 전선 뒤에서 팀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수줍은 듯한 외모와는 달리 별 수호자 동료들 중 누구도 목격하지 못했던 막대한 치유의 힘과 별빛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로 평행 세계관과 세부 설정을 갖는 별 수호자 스킨 중 하나.
기본 공격과 스킬에 별 잔상과 녹색 이펙트가 추가된다. 특히 별의 가호 효과가 눈에 띄게 바뀐다. 귀환 중이거나 민병대 효과를 받아 날아다닐 때에는 허리춤에 달린 날개가 활짝 펼쳐진다. 귀환 모션은 전신을 스펙트럼으로 감싸는 세일러문 변신 모션을 오마주한 것이다.
개발자 블로그에서 말하길 일본 애니메이션에 흔히 있는 순진한 콘셉트의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런 캐릭터는 디자인이 아래로 쳐지는 경우가 많은데, 소라카의 날개와 귀가 쳐져있는 이유도 이런 이유라고 한다. 또한 단짝 친구인 라라도 이런 유순한 캐릭터 옆에 항상 있는, 지켜주고 참견하는 깐깐한 캐릭터 기믹을 가진다.
새로 공개된 인원들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연령 역행으로 주목받았다. 소라카의 역대 스킨 중에서 독보적으로 어려보인다는 평가다. 설정상으로도 2학년으로, 룰루와 더불어 가장 낮은 학년.
[image]
일러스트나 인게임을 자세히 보면 역관절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1.8.1. 파자마 수호자 소라카(Pajama Guardian Soraka)


파자마 수호자 스킨 시리즈
파자마 수호자 미스 포츈
파자마 수호자 이즈리얼
파자마 수호자 럭스
파자마 수호자 룰루
'''파자마 수호자 소라카'''

'''미정'''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다른 소녀 단원들(과 이즈리얼)은 베개 싸움을 하고 밤새 수다떨 생각에 들떠 있지만, 소라카는 판테온의 빵집에서 가져온 시나몬 롤을 가장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큼 그녀를 기쁘게 하는 일은 없습니다.

8.23 패치에서 추가된 스킨. 기본은 별 수호자에 두되 약간의 변형을 거친 스킨이다.
기존의 별 수호자 스킨을 가지고 있는 경우 파자마 수호자 스킨을 4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파자마 수호자 스킨만 가지고 있을 경우에도 기존의 별 수호자 스킨을 4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742RP)

11.8.2. 별 수호자 소라카 프레스티지 에디션(Star Guardian Soraka Prestige Edition)


프레스티지 에디션 시리즈
$$\mathcal{Prestige}$$ $$\mathcal{Edition}$$ $$\mathcal{Series}$$
K/DA ALL OUT 카이사
프레스티지 에디션


'''별 수호자 소라카 프레스티지 에디션'''

전투 여왕 다이애나 프레스티지 에디션
[image]
'''가격'''
100 프레스티지 포인트
'''동영상'''
#

자야 및 다른 별 수호자들과 함께 행성을 떠난 소라카는 친구들을 향한 한없는 사랑으로 잠재된 힘을 해방했습니다. 언젠가 황혼의 별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잃은 동료를 찾아 다시 한번 가족이 되겠다는 희망을 품고서 말이죠.

'''소라카를 통해 색다른 것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소라카의 프레스티지 스킨은 기존에 출시된 스킨[54]의 첫 번째 프레스티지 에디션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콘텐츠의 프레스티지 버전에 대한 관심도를 측정해보려고 합니다.'''
10.24 패치 기간 중 추가된 스킨. 위와 같이 특정 이벤트 기간이 아닌 과거에 출시된 서사급 스킨을 프레스티지로 만들어 관심도를 측정하기 위해 제작된 스킨이다. 소라카의 서사급 스킨들은 대체적으로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보니 관심 역시 뜨거웠다.
그러나 PBE 출시 기준 유저들의 반응은 프레스티지치곤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프레스티지 스킨은 기존 스킨에서 디자인 자체가 바뀌는 경우가 많지만 별 수호자 소라카의 경우 그 변경점이 적은 편이고 이전에 나온 빛과 어둠의 인도자 스킨이 높은 퀄리티로 나왔다보니 비교된다는 이야기도 많았다. 이펙트 또한 전체적으로 고급진 황금색보단 진한 호박색에 가까웠다. 몇몇 사람들은 별 수호자인 김에 이렇게 노란빛 스킨이 맘에 든다는 의견도 있었다.

본 서버에선 이러한 의견들을 수용해 호박색인 스킨과 스킬에 약간의 분홍색을 박아 넣어[55] 차별점을 주는 등의 수정을 거쳐서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긴 해도 기본 스킨의 업그레이드 버전 소리를 듣던 근래의 프레스티지 스킨들에 비하면 준수한 편이 되었다. 적 챔피언 시점으로는 스킬의 분홍색이 더 쨍하게 변환된다.[56]
[image][image]


11.9. 겨울 동화 소라카(Winter Wonder Soraka)


2018 눈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산타 드레이븐
당돌한 엘프 징크스
눈꽃사슴 뽀삐

겨울 동화 니코
눈사람 마스터 이
얼음 왕자 문도
'''겨울 동화 소라카'''
빙하의 제왕 트위치

미정
겨울 동화 스킨 시리즈
겨울 동화 카르마

겨울 동화 니코
'''겨울 동화 소라카'''

미정
[image]
'''가격'''
1350RP
(기간 한정)
'''동영상'''
#

포로 왕의 궁정에 있는 다정한 공작 소라카의 땅은 마법에 걸린 순수한 얼음으로 만든 아름다운 동물들로 가득합니다. 먼 땅까지 흩어져 있는 이 신비한 동물들은 소라카의 하인들이 돌보고 있습니다.

2018 눈맞이 축제 로그인 화면
눈맞이 축제 하루 전날 - 2018 눈맞이 축제 홍보 영상
모티브는 겨울왕국엘사. 도타 2의 라일라이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귀환 모션은 영락 없는 겨울왕국의 패러디. 인게임은 대부분 호평이나, 일러스트는 눈 크기가 부담스럽게 크다는 평.

11.9.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기간 한정)
'''동영상'''
#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11.10. 빛의 인도자 소라카(Dawnbringer Soraka)


Vs. 스킨 시리즈
렝가냥이
요릭냥이
웰시 코르키
피즈멍

'''빛의 인도자 소라카'''
빛의 인도자 니달리
빛의 인도자 카르마
어둠의 인도자 소라카
어둠의 인도자 아펠리오스
어둠의 인도자 리 신
어둠의 인도자 블라디미르

미정
빛의 인도자 스킨 시리즈
빛의 인도자 리븐

'''빛의 인도자 소라카'''
빛의 인도자 니달리
빛의 인도자 카르마

미정
[image]
'''가격'''
1820RP
(전설급)
'''동영상'''
#

질서가 무너지고 혼돈이 팽배했을 때 태어난 신들의 아이 소라카에게는 리븐과 야스오의 힘이 깃들어 있습니다. 신들의 싸움을 끝내기 위해 그녀는 어둠을 몰아낼 빛을 받아들이고, 여명으로부터 세계의 혼돈을 바로잡을 힘을 얻었습니다.

하늘을 호령하라 - 어둠과 빛 이벤트 트레일러
9.24 패치 기간 중 출시된 스킨. 소라카의 첫 전설급 스킨이다. 정의의 창기병 블리츠크랭크악의 창기병 블리츠크랭크, 해를 삼킨 레오나달을 삼킨 레오나에 이어 상반되는 두 가지 테마의 스킨이 동시에 추가되었다.
어둠의 인도자 소라카 스킨과 서로 한 짝을 이루며, 한 쪽 스킨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다른 쪽 스킨에 45% 할인이 적용된다.
농담을 하면 거대한 얼음바나나를 연성한다.
여담으로 어둠의 인도자 야스오를 '''아버지'''로 빛의 인도자 리븐을 '''어머니'''로 불러서 야스오와 리븐 사이에 수상한 설이 나돌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라기보단 혼돈과 질서의 힘의 대립으로 인해 생긴 여파에서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일러스트 좌측을 보면 다른 빛의 인도자가 소라카의 궁극기로 회복을 받아 다시 일어서고 있다.

11.11. 어둠의 인도자 소라카(Nightbringer Soraka)


Vs. 스킨 시리즈
렝가냥이
요릭냥이
웰시 코르키
피즈멍

빛의 인도자 소라카
빛의 인도자 니달리
빛의 인도자 카르마
'''어둠의 인도자 소라카'''
어둠의 인도자 아펠리오스
어둠의 인도자 리 신
어둠의 인도자 블라디미르

미정
어둠의 인도자 스킨 시리즈
어둠의 인도자 야스오

'''어둠의 인도자 소라카'''
어둠의 인도자 아펠리오스
어둠의 인도자 리 신
어둠의 인도자 블라디미르

미정
[image]
'''가격'''
1820RP
(전설급)
'''동영상'''
#

질서가 무너지고 혼돈이 팽배했을 때 태어난 신들의 아이 소라카에게는 리븐과 야스오의 힘이 깃들어 있습니다. 신들의 싸움을 끝내기 위해 그녀는 눈부신 빛을 잠재울 어둠을 받아들이고, 밤으로부터 세계의 질서를 무너뜨릴 힘을 얻었습니다.

하늘을 호령하라 - 어둠과 빛 이벤트 트레일러
9.24 패치 기간 중 출시된 스킨. 소라카의 첫 전설급 스킨이다. 정의의 창기병 블리츠크랭크악의 창기병 블리츠크랭크, 해를 삼킨 레오나달을 삼킨 레오나에 이어 상반되는 두 가지 테마의 스킨이 동시에 추가되었다.
빛의 인도자 소라카 스킨과 서로 한 짝을 이루며, 한 쪽 스킨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다른 쪽 스킨에 45% 할인이 적용된다.
농담을 하면 거대한 용암바나나를 연성한다.
여담으로 어둠의 인도자 야스오를 '''아버지'''로 빛의 인도자 리븐을 '''어머니'''로 불러서 야스오와 리븐 사이에 수상한 설이 나돌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라기보단 혼돈과 질서의 힘의 대립으로 인해 생긴 여파에서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일러스트 좌측을 보면 아군을 회복시켜주던 빛의 인도자 스킨과 달리 Q로 소환되는 검으로 적들을 마무리하고 있다.
어둠의 인도자 중 유일한 여성 챔피언이다.

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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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이루어진 비주얼 업데이트에서 공개된 콘셉트 아트.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의 '''어머니'''. EU 메타 초기에 봇 라인 서포터는 말 그대로 후반을 위한 팀을 위해 희생하는 역할이었는데[57] 소라카만큼 그 역할에 충실한 챔피언은 없었다. 체력도 마나도 전부 챙겨주는 헌신적인 모습은 정말 어머니에 알맞았다. 아마 서포터가 원딜의 동료나 파트너가 아니라 엄마, 아빠 등으로 불리게 된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58] 때문에 인게임에서도 어머니라고 불리기도 하고, 2차 창작물에서는 대부분 부모나 보모 역할을 맡는다.
인게임 내에서 딜과 힐이라는 상반되는 특성의 궁극기 때문에 카서스와 자주 엮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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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라의 장편 소설 꿈꾸는 연못의 에필로그에 나온 예언자가 소라카라는 말이 있다. 바스타야를 닮았지만 바스타야는 아닌 초월적인 존재라는 설명과 뿔이 난 보라색 피부 등.
워윅 리메이크 이후 설정은 소라카가 바스타야는 아니고 밝혀진게 없는 천상의 존재라는 설정이었지만, 아우렐리온 솔의 설정이 변경돼서 성위가 천상의 존재들 중 하나로 편입되며 소라카와 다른 성위들과의 연관성이 생겼다.
역관절을 가진 챔피언이다. 다리나 발도 사람의 것이 아니라 염소 등이 지니고 있는 발굽이며, 머리에 뿔이 나있는 등 그리스 신화의 환수인 사티로스에게서 외형을 가져온 듯하다. [60]
여담으로 암흑 별 쓰레쉬가 컨트롤 4, 웃음을 시전하면 랜턴에 우주 또는 '''별'''과 관련된 챔피언 또는 스킨이 보이나 이상하게도 소라카의 모습은 보이질 않는다. 아우렐리온의 도발 대사로도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 게 빛나긴 하나?'''가 있는 것을 보아 뭔가 떡밥이 많긴 많은 듯.

12.1. 유저들의 인식 변천사


유미 출시 이전까지 롤 챔피언 중 독보적으로 버스 챔피언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커뮤니티에서 많이 까이는 서포터였다.
확실히 소라카는 굉장히 쉬운 스킬셋을 지닌 데다가 힐이라는 직관적이고도 단순한 운용만 할 줄 알면 1인분을 할 수 있는 스킬 운용에 실력 편차가 그리 크지 않은 단순한, 초보자형 챔피언에 속한다. 그리고 다른 게임에서도 익숙한 서포터, 힐러라는 역할에 가장 부합하기 때문에 AOS나 롤에 생소한 서포터 입문자에게 소나와 함께 가장 먼저 추천받는 챔피언이기도 하다. 문제는 소라카의 운용법이 아군에게 극단적으로 기대는 형태인 것. 본인의 팀이 상대팀에게 압도적으로 밀린다면 아무리 폭힐에 능한 소라카라도 무력하게 힐도 써보기 전에 아군들이 갈려나가는 걸 구경만 해야 하고, 반대의 경우에도 힐을 줄 필요가 없어 아군들을 구경만 해야 한다. 게임을 뒤집을 변수 능력도 부족하고 활약할 수 있는 판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결국 같은 팀원은 "우리는 어려운 챔피언을 연습하면서 겨우 이 티어에 있는데, 소라카 유저는 숙련도 따위 없이 뒤에서 힐만 하면서 사리기만 해도 팀원이 이겨주네?"라는 상대적 박탈감에 빠지거나 하는 것도 없어보이는 소라카 대신 다른 챔피언이었다면 이길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해버리는 것. 더욱이 챔피언 특성상 대리 파티 등의 꽃가마가 되기도 쉬운데다가 그 운용법이라는게 뒤에서 힐만 하며 죽지 않게 하는 속터지는 운용이라 얄미워보일 수밖에 없는 것.
확실히 소라카는 캐리나 변수 창출 능력은 분명 부족하고 팀원들의 실력이 뒷받침되어 줘야 하는 수동적 챔프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소소하게 작은 부분부터 변수를 만들어내며 그것이 엇나가지 않게끔 유지하는 억제력은 있다. 통계에서도 소라카는 모든 티어에서 고르게 사용된다. 즉, 파일럿의 실력에 따른 소라카의 역량도 그 클래스가 분명히 나뉜다는 것이다.
또한 롤에서 불변의 진리인 '티어가 모든걸 말한다'와 '버스 타는 것도 실력이다'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팀원의 실력에 기대어 올라갔든, 스스로 캐리를 하며 올라갔든 결국 최종적으로 어느 랭크를 찍었느냐가 곧 실력이다. 소라카로 팀원의 실력에 기대어 티어를 올렸다고 생각하며 배가 아플거면, 자신도 소라카를 골라서 티어를 올리면 된다. 챔프의 난이도나 캐리력등으로 실력을 나누기 시작하면 끝이없다. 그렇게 치면 카시오페아, 드레이븐 등의 극악의 난이도와 캐리력을 지닌 챔프로 골드티어를 찍은 것이, 말파이트 같은 컨트롤이 단순하고 팀을 보조하는 챔피언으로 다이아 티어를 찍은 것보다 실력이 좋은것인가? 결국 어떤 챔프를 운용하든 티어가 모든 것을 말할 뿐이다. 팀에 기대어 점수를 올린다는건 반대로 팀이 무너지면 할게 없다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막상 소라카를 해보면 점수 올리는게 쉽지 않다는걸 알게 될 것이다. 애초에 티어는 챔피언 숙련도보다는 롤이라는 게임 자체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나뉘는 경향이 크기에, 챔피언 조작 난이도가 쉽다고 점수가 올라가지 않는다.[61]
사실 이러한 버스챔 인식도 QE스킬을 활용한 견제능력이 재평가 받으면서 바뀌었다. 힐을 주면서 버티기만 하는 아군 보호형 유틸 서포터에서 견제형 서포터처럼 라인전을 강력하게 나가며 라인주도권을 잡으면서도 덤으로 힐까지 보유한 스타일로 변화되었고, 대회나 고랭크에서도 이러한 스타일이 돋보이면서 과거에 비해 인식이 나아졌다. 2019년 말에 탑소라카가 유행하면서 소라카의 라인전에서의 강력함이 널리 알려져 인식 개선에 꽤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인식이 개선된 가장 큰 이유는 외부에 있는데, 바로 유미의 출시이다. 유미는 소라카보다 더욱 극단적인 수동성과 전 챔피언중 가장 쉬운 조작 난이도에다[62] 전 챔피언 중 가장 압도적인 생존 능력까지 지녀 실제 버스챔으로서의 운용은 소라카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라 굳이 혜지라고 불리는 유저들이 소라카를 사용 할 이유가 사실상 사라진 것이다. 사실상 소라카는 별로 변한 게 없지만 유미가 발산하는 어그로가 굉장히 높기에 졸지에 소라카가 반사 이득을 얻은 것.

[1] 리워크 담당.[2] 트리스타나, 미스 포츈, 아무무, 르블랑도 담당했다.[3] http://lisalindsley.com/[4] 에퀴녹스. 밤 시간이 낮 시간과 같아지는 때, 즉, 춘분 또는 추분을 의미한다.[5] 반대로 말하면 전투 능력이라곤 없는 소라카를 지킬 팀원 한 명이 전장에서 이미 이탈했다는 소리다.[6] 별의 가호의 회복은 총 6틱으로, 첫 2틱은 각각 전체 회복량의 30%을, 그 다음 2틱은 11%를, 마지막 2틱은 9%를 회복시켜준다.[7] 단일 대상 힐량 기준, 바드의 최대충전된 수호자의 성소(W)나 유미의 슈우우웅(E) 스킬만이 이와 맞먹는 힐량을 보인다.[8] 피해 판정이 아니므로 비전투 시 활성화되는 워모그의 갑옷의 효과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마나만 충분하다면 뒤에서 힐을 계속 뿌려주는 주유소 소라카를 기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게 상당히 재미있다. 사기가 아니냐고 생각하기 쉽지만 체력 3000을 모으는 게 후반 전까지는 쉽지 않으며, 마나가 심하게 부족할 수 있다.[9] 전반적으로 체젠이 아트록스와 함께 '''제일''' 낮다. 심지어 아트록스는 템이나 스킬로 흡혈이라도 가능하지만 소라카는 그것도 없다. 이렇다보니 메이지라 기본적인 피통이 낮으면서도 기본 체젠으로 W의 체력소모를 상쇄한다는 짓 따위는 불가능하다.[10] 애초에 소라카는 템으로든 성장스텟으로든 스킬 요구마나에 비해 회복력이 좋은 축에 들고 스킬 자체가 마나를 그리 많이 먹지 않는다. 소라카의 유지력부족은 극초반을 빼면 대부분 힐 남발로 인한 생명력 부족이다.[11] 적중시 빛줄기가 소라카를 향하는데 이게 닿아야 별의 가호가 켜진다.[12] 에퀴녹스. 밤 시간이 낮 시간과 같아지는 때, 즉, 춘분 또는 추분을 의미한다.[13] 대표적으로 암살자들이 있다. 순간적으로 접근해 빠르게 물몸 원딜 등을 척살하고 빠져나가야 하는 암살자들에게 침묵 장판은 굉장한 성가신 존재일 수 밖에 없기 때문.[14] 정확히는 선후딜은 없으나 시전 시간은 소량 존재한다. 이 때문에 생각보다는 약간 빠르게 쓰는 게 좋다.[15] 단순 수치상으로는 주문력 템을 빵빵하게 올리는 카서스 궁 딜량이 더 높기 마련이지만 진혼곡은 상대 마저에 따라 딜량이 깎여나가는 반면, 기원은 힐량이 감소되기는 커녕 금지된 우상 계열 아이템 등에 의해 오히려 증가하기 때문에 카운터를 맞는 것.[16] 유미가 소라카보다 힐량이 높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많은데 유미는 절대 먼저 짤릴 일이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힐이 계속 누적되는것이고 소라카는 힐량 자체는 분명 유미보다 앞선다. 다만 유미처럼 어그로는 잔뜩 끄는 서포터임에도 유미와 다르게 먼저 짤리기 쉽기에 눈에 띄지 않는 경향이 있다.[17] 단, 별부름 자체가 소라카의 강한 라인전 비결이자 원동력이기 때문에 별부름을 맞추기 힘들다면 소라카를 안 하거나 연습을 많이 거쳐야한다. 별부름 못 맞추는 소라카는 힐침묵 셔틀 그 이상 이하도 아니며 강한 라인전이라는 큰 장점이 퇴색되어버린다.[18] 2렙궁을 늦게 찍지 않는다면 13레벨에나 완성되는것이다.[19] 거기다 적팀의 CC때문에 미카엘의 도가니를 먼저 준비해야한다면 더 답이 없어진다.[20] 물론 완벽히 완성되지 않았다 해도 소라카의 힐량은 적지 않기에 게임 기간 내내 판도를 뒤집을수 있는 중대한 변수로 작용한다. 하지만 원딜에게 경험치를 양보하는등 이타적인 레벨링을 하고도 소라카가 중반시점에 1인분을 하는것은 쉽지 않다.[21] 다만 그랩이 빠지면 블리츠크랭크의 라인전이 순식간에 약해지니 그랩만 조심히 피해가면서 라인전을 풀어가도록 하자.[22] 이쪽도 그랩만 빠진다면 라인전이 좀 할만해진다. 다만 쓰레쉬는 그랩이 없어도 사슬채찍이라는 비장의 무기가 있기 때문에 조금은 염두해둬야한다.[23] 하드카운터 1호. 블리츠크랭크랑 쓰레쉬와는 달리 노틸러스는 그랩 쿨이 짧고 판정도 후해서 쉽게 물릴수가 있으며 쉴드 덕분에 소라카의 견제를 조금 감수해낼수가있다. 그리고 노틸러스가 소라카에게 궁극기를 박는 그날은 살아남을 확률이 매우 희박해지므로 거리조절을 잘해가면서 라인전을 버텨내도록 하자.[24] 하드카운터 2호. 속박명령은 다른 그랩스킬들과는 달리 미니언을 관통하기 때문에 속박명령에 노출되기 매우 쉬우며 스웨인에게 속박당하게되면 끌려올수가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콤보로 소라카를 거적대기로 만들어버린다. 피흡도 있어서 소라카의 견제로 잘 견뎌낼수가 있는것도 덤.[25] 이쪽은 그랩이 없지만 e스킬은 미니언을 관통할수가 있고 레오나의 e스킬에 맞기라도 하면 곧잘 레오나는 소라카에게 무섭게 돌진할수가 있으며 이어지는 레오나의 cc기로 소라카를 꼼짝도 못하게 할수가 있다. 다행인점은 레오나의 e스킬의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소라카가 거리만 조절해가면서 q로 짤짤이만 넣어도 나름 할만해진다. 다만 레오나의 궁극기는 매우 위협적이니 명심.[26] 쿵쾅 한번에 소라카랑 소라카의 아군을 위협할수가 있다. 패시브 덕분에 견제를 받아낼수가 있는것도 문제이며 궁극기를 동반한 막강한 탱킹력은 게임 플레이를 더더욱 힘들게 만든다. 알리스타의 스킬 쿨타임이 긴게 그나마 위안거리.[27] 그러나 놀랍게도 이 분야에선 꽤 쉬운편인데 파이크가 그랩은 정신집중이기에 소라카가 e만 깔아놓으면 파이크의 그랩이끊긴다. 거기다 파이크가 궁극기로 뚝배기를 날린다 해도 소라카가 재빨리 궁극기로 빠르게 피를 채워놓으면 그만이다. 다만 대다수의 파이크 유저도 이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침묵장판을 아끼면서 사용하자.[28] 숨은 초 하드카운터. 대량학살강타로 소라카를 위협할수가 있으며 학살자의 포효는 은근 아프기 때문에 견제가 아픈건 물론 체력 영구증가랑 체력비례 쉴드까지 있어 백날 견제를 해봤자 피가 줄어들지 않는 기이한 현상을 볼수가 있다. 그리고 가장 답이 없는건 궁극기인데 궁극기는 저지불가라 소라카의 침묵장판은 먹히지 않기 때문에 궁극기로부터 피할수 있는 방법은 점멸뿐이다. 그리고 궁극기에 부딪히는 순간 엄청난 피해는 물론 이어지는 하드 cc기로 소라카를 그자리에서 작살내버린다.[29] 심지어 이쪽은 미니언을 관통하는 속박과 광역 하드 cc기까지 있기 때문에 소라카를 손쉽게위협할수가 있다. 이 분야중에서 가장 답이 없는 초 하드카운터.[30] 이쪽도 마찬가지. 지각붕과로 소라카를 위협할수가 있기 때문에 위의 강제 이니시에 특화된 부류에 속해있다.[31] Q 짤짤이를 소라카한테 넣으려 하는 경우가 많으니 미니언들과 함께 있지 말고 무빙을 열심히 치자. 특히나 궁극기 잘못 맞으면 그대로 죽기 쉽다. 원거리 딜러들 상대로 가장 힘든 하드카운터.[32] 허나 카타리나의 궁극기는 정신집중이기 때문에 침묵장판으로 침묵시키도록 하자.[33] 덫날리기랑 이랴로 소라카를 위협할수가 있으며 클레드의 핵심딜링기은 w는 기본지속효과라 침묵장판은 아무소용이 없다. 그리고 덫날리기는 치유감소효과를 60% 감소시킬수가 있기에 뛰어난 피흡을 더더욱 떨어트릴수가 있다. 탑 소라카가 대세가 되었을 시절 가장 먼저 채용될 정도록 답이 없는 초 하드카운터로 벤 아니면 닷지를 권고하자.[34] 다만 궁극기는 광역 에어본을 띄울수가 있기 때문에 조금은 조심해야한다.[35] 다만 화려한 등장으로 소라카를 위협할수가 있으니 조심하자.[36] 다만 궁극기를 키면 온 시야가 사라져 언제 궁을 써야하는지 헷갈릴수가 있어 조심해야하며 침묵장판도 어둠의 장막으로 씹을수가 있기 때문에 조금은 신경써야하는 상성이다.[37] 다만 앞서 말했듯이 벨코즈는 화력이 강하며 소라카를 위협할수가 있기에 조심해야한다.[38] 카서스가 궁극기를 쓸 때 3초 간 정신 집중을 하고 적 전체에게 피해를 주는데, 소라카가 카서스한테 침묵을 걸어서 카서스의 궁극기를 막는다.카서스가 대놓고 앞에서 궁을 쓸 일은 적지만.[39] 참고로 헤카림, 트린다미어, 이렐리아 같은 전사급 공격력으로, 전체 공동 9위인 수치다.[40] 물론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원딜을 포함해 모든 챔피언의 초반 체력 관리 능력은 전부 낮기 때문에 어떤 챔피언이든 힐이라는 요소는 좋을 수밖에 없다. 그 유지력을 포기할만큼 강점이 있는 챔피언의 경우, 그 약점을 보완할 수 있어 특히 좋다는 의미.[41] 예시로 이전까지는 점화가 걸린 원딜은 자신이 소환사 주문 힐을 쓰든 소라카에게 힐을 받든 반토막났지만, 이후에는 힐은 60%, '''소라카의 힐은 감소없이 그대로 들어오는 것.'''[42] 미니언과 아군이 겹쳐있을 때 실수를 안하게 되는 것도 있지만, 딸피 미니언에 써서 상대가 cs를 수급하는 것을 방해하는 플레이를 겨냥한 패치다.[43] 베인, 루시안, 퀸[44] 탑에서 만나면 세트 입장에서는 소라카를 무조건 말려야 하는데, 소라카의 스킬 구성이 기본적으로 뚜벅이를 엿먹이기 좋게 되어있어서 Q의 1.5초 이속과 고작 사거리 400의 E가 전부인 뚜벅이 세트로는 별부름으로 카이팅을 하는 소라카를 잡는 게 매우 힘들다. 다이브를 하려고 해도 소라카의 다이브 대처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편. 세트의 강점으로 평가 받는 높은 유지력 역시 소라카의 별부름으로 따라갈 수 있다.[45] 기절에 걸리기 직전에 사용하면 된다.[46] 다만 상대가 스카너 같은 제압 CC기를 가진 적이라면 예외. 제압에는 미카엘도 정화도 무용지물이라 억지로라도 가는게 낫다.[47] 단, 극초반 라인전의 경우 초반 Q선을 하여 상대방과 딜교를 하여 똑같이 맞았는데 피흡으로 딜교에 이득을보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물론 블리츠크랭크의 그랩같은 맞으면 안 되는 스킬은 피해야 하고, Q를 전부 맞춰야 하기에 숙련도가 따라줘야 한다.[48] Q 별 부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소라카는 극초반 라인전이 굉장히 강하다. 이걸 잘 이용하면 후에 서술할 체력 격차를 미리 더 벌릴 수도 있다.[49] 구체적으로는 코그모는 딜 하나는 알아줘야 하지만 CC기나 생존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보니 갱에 맞춰 CC기를 걸거나 때 맞춰 앞으로 나서는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때문에 라인전은 소라카와 썩 괜찮게 받아갈 수 있더라도 갱과 정글 내 교전까지 챙기기는 쉽지 않다.[50] 처음 보는 코그모와 함께한다면 W 타이밍만 맞춰주자. 코그모가 평소와 다른 평타 모션으로 적극적으로 교전에 임한다면 그 때 도와주고, 교전에서 물러나면 10초정도를 세어둔 뒤에 교전을 생각하자. 생각 없이 버프를 막 발라줬는데 W가 없으면 코그모 입장에서도 이만큼 난감한게 없다.[51] 소라카 입장에서 좀 불안하긴 하지만 혼자 있다고 생각한 소라카를 무념무상으로 물었는데 옆에서 트위치가 불쑥 튀어나오면 상대는 이미 사망 확정이다.[52] 리워크 이전 소라카는 자힐 가능에 방어력과 마법저항력도 오르는 W와 쿨타임도 짧고 범위공격이 가능한 Q, 그리고 즉발 타겟팅 침묵을 거는 E의 시너지로 적당히 AP 딜탱 템트리를 가면 5대1이 가능할 정도로 강력해서 글로벌 밴까지 됐던 영웅이라 지금의 소라카와 비교하면 실례다.[53] 기본스킨과 같은 피부색이지만 뿔이 '''아예 없다'''.[54] 프레스티지 에디션이 도입되기 이전에 출시된 스킨을 의미한다.[55] [image][56] [image][57] 당시 서포터 포지션을 부르는 명칭 역시 '베이비시터', 즉 보모였다.[58] 팀을 위해 희생하는 역할은 다른 게임에도 많이 있었지만, 그걸 부모와 연관짓지는 않았다. 좋게 표현해 희생, 방패 정도였다. 다른 서포터들도 부모라는 이미지보다는 미녀, 거유, 게이 등의 다른 쪽 기믹이 더 강했다.[59] 영상에 나오는 카서스와 소라카의 목소리의 원본은 각각 익룡 쉬즈곤머독.[60] 헌데 우연인 건지 어느 정도 참고를 한 건지, 와우의 드레나이 여성의 춤 모션과 소라카의 춤 모션이 같다.[61] 소위 '''현지고수''' 라 불리우는, 저티어에서 챔피언 컨트롤을 잘 하는 사람들이 챔피언 숙련도는 높지만 게임 이해도가 낮은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1대1을 하면 자신보다 티어 높은 사람들을 이겨도, 정작 랭크 게임은 이기기 힘들다.[62] 물론 유미도 운영 난이도는 높지만 버스를 타는 데 그딴 건 아무 상관이 없다. 운영 따위는 쿨하게 안 하면 그만이기 때문.